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람쥐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공원이용자의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과 계도를 위한 현장점검을 펼쳤다. 김근태 조원1동장을 비롯한 동 직원들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공원 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5인 이상 집합금지 △운동기기, 벤치 등 다중이용시설 사용 자제 등 모두가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기 위한 방역수칙 등에 대해 안내했다. 김 조원1동장은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끝내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거리두기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4일, 지역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무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 ADHD를 앓고 있는 한부모가정 아동의 사례관리 건이 계기가 되었으며,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 필요성에 대한 공감으로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위기가정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공동 활동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대상자 연계 △지역 내 복지자원 조사·개발·관리 협력 △간담회를 통한 지속적인 상호 교류 등이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정자2동은 단독주택과 빌라가 밀집한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이번 협약으로 조금 더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관내 위치한 ‘장안문거북시장’과 ‘반딧불이 연무시장’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장방문에 나선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정용진 거북시장 상인회장과 서광석 연무시장 상인회장 등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경청했다. 또한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화재, 수해 등 재난대비 강화 ▲간판, 상품진열대 등 환경개선 방안 ▲편의시설 확충 등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광석 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며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수원페이와 온누리 상품권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왕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진정되어 위축돼 있는 소비심리가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해 지원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성북우체국 집배원으로 구성된 ‘사랑 나누리 봉사단’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삼계탕 나눔에 나섰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코로나19로 업무가 급증했음에도 지역 어린이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집배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손소독제 800개(6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임창수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전달받은 손소독제를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창수 회장은 “방역물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일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 및 생활개선을 위해 지난 2004년에 설립된 봉사단체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은 물론 사회복지기관 정기 후원,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 백운밸리 입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손쉽게 평촌지역에 다다를 수 있을 전망이다. 안양시민들 또한 상가의 급격한 신장이 이뤄지는 백운밸리를 버스로 편리하게 오가게 된다. 안양시는 5일 평촌역과 백운밸리를 연결하는 시내버스 33번(삼영운수)노선을 신설, 오는 8월 26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을 앞둔 33번 버스는 평촌차고지를 기점으로 평촌역 ∼ 안양시청 ∼ 범계역 ∼ 범계중학교 ∼ 귀인초등학교 ∼ 롯데마트 ∼ 백운밸리(해링턴플레이스단지)를 거쳐 종점인 롯데몰 의왕점(9월 개장예정)을 연결하는 왕복 23.8km구간이다. 오전 5시 10분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10시 50분까지 4대의 차량이 20 ∼ 30분 간격으로 총 48회 운영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백운밸리는 외부로 통하는 마땅한 버스노선이 없어 입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특히 평촌 학원가를 이용하는 입주민 자녀들의 불편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단위 쇼핑단지가 들어서는 백운밸리 일대를 안양시민들이 이용하고, 평촌학원가와 상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신규입주민들 편의 등 생활권 확대에 따른 대중교통 신설이 필요한 실정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5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의원과 김교흥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득구위원을 차례차례 방문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용문, 단월, 청운을 거쳐 홍천으로 이어진 철도노선으로 지난 7월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노선으로 확정고시 되었으나 양평군의 주요지점인 용문산역이 미반영 됐다. 광역철도로 확정된 만큼 양평군이 짊어져야 할 재정적 부담은 최소 1,000억원 이상으로 군단위 지자체에서는 재원마련조차 쉽지 않은 규모며,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도 대표적 관광지인 용문산역 미정차시 주민들이 겪을 상대적 박탈감, 지역경제 둔화 등 당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기대효과에 반하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 된다. 이에 군은 국회 방문을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전타당성 조사 등 이후 절차에 주민들 의견을 수렴한 용문산역(중간정차역) 반영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교통소외지역인 양동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수도권 전철의 양동역 연장 운행을 한국철도공사에 문의한 결과 경의중앙선 양평구간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구간으로 지자체 전액부담으로 시설개선 및 전철운행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5일 삼성전자 DS부문과 연계하여 복지관 바람골 카페孝(효)에서 기부키오스크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키오스크 기부금은 복지관의 취약계층 어르신의 소식을 전해들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태그하면 1회당 1천원의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으로 모아진 후원금이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은 참전용사이신 취약계층 어르신 3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6,643,000원의 후원금은 경기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 대표로 후원금을 전달한 최실근 SP(시니어프로페셔널)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인 후원금이 지역사회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선한 후원모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다.”이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삼성전자 DS 부문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연계를 위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대문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구인 및 구직활동이 어려워진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21 동대문구 희망 Job GO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대문구 온라인 취업박람회 누리집에서 진행될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연결은 물론, 자기소개서 특강, 진로 상담 등의 컨설팅도 진행된다. 아울러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인기업은 홍보 영상도 게시하여 어떤 일들을 하는지 알릴 수 있다. 구인기업 모집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17까지, 구직 희망자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채용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화상)면접 이후 기업에서 채용을 확정하게 되며, 자체 화상 면접 운영이 어려운 기업과 구직자를 위해 9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화상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 진로상담 등의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자기소개서 항목별 특강, NCS 면접특강, AI채용 취업전략, 유형별 면접특강 등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시 유한대학교 의료뷰티학과는 최근 동성제약과 의료뷰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의료뷰티학과 김정기 학과장, 손효정 교수와 이양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 의료뷰티 전문 인력 양성과 보건 지식·서비스 개발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기업의 실질적 수익창출 ▲서비스 기술교류를 통한 확고한 산학협력 관계형성 ▲현장실습을 통한 우수한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협력 ▲산학협력 관련 정보교환 및 시설물의 상호 이용 등이다. 동성제약 주식회사는 1957년 인류의 생활과 건강을 증진하겠다는 취지로 창립되어 의약품, 염모제,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 개발을 통해 생활밀착형 제약회사로 성장해 온 60년 전통의 대표 제약회사이다. 의료뷰티학과 김정기 교수는 “유한대 의료뷰티학과는 메디컬 뷰티 산업과 화장품산업을 선도하는 많은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있다”며 “특화된 교육과정과 실습을 통해 지역의 의료뷰티 분야 전문 인력양성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