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주요 민원사안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담당 공직자들이 잇달아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수렴 및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김기서 구청장을 비롯한 구 공직자들은 지난달 22일 라성시장·초지시민시장을 시작으로 이달 6일까지 ▲와동 범죄취약지역 ▲선부광장 편의시설 ▲호수동 상가밀집지역 도로환경 개선공사 현장 ▲중앙동 고잔연립 8·9구역 재건축 현장 ▲신길동 샛뿔 지하보도 침수발생 현장 ▲원곡동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예정지 ▲임시선별검사소 현장 등 주요 시설 및 현안지역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시설 및 현안지역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을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기서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열린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며 “구민 의견을 수렴해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극복 안산형 지역방역 및 안전대응 일자리사업’ 참여자 305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를 극복과 함께,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민간생활방역단 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사업 ▲여객터미널 방역소독 사업 ▲공공청사 방역사업 등이며 선발되면 다음달 13일부터 12월24일까지 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서,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했거나, 지역경제 침체로 일자리가 필요한 안산시민으로 ▲가족 합산 재산 3억 원 초과자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배우자,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10일 개별 통보되며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도록 하는 한편, 민생경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과 동산노인복지관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2020년 재정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전국 1천288개소를 대상으로 2개 이상의 사업을 수행하는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실시됐으며, 1차 계량평가·2차 비계량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안산시니어클럽과 동산노인복지관은 복수유형 중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을 동시에 평가하는 1그룹과 공익형․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평가하는 2그룹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천500만 원,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인센티브는 사업단 장비구입 및 시설투자 등 기관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산시니어클럽은 안산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작업장 ▲카페화랑 ▲은빛세차 ▲맛사랑콩사랑 운영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35개 사업을 통해 2천105명에게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산노인복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가 청년들의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 등을 위한 ‘동작구 청년센터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센터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1억 9천여 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것으로, 미취업 청년(만 18세~39세) 등에게 4차 산업 기본교육 과정을 교육해 새로운 진로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고, 미래 산업구조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과 손잡았으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C언어 및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제작 등 4차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SW 교육 ▲드론 및 RC카 제작 등 IoT 실습 프로그램 ▲4차 산업 핵심 기술 및 취업 준비생 회복 탄력성 증진 등 강연형 프로그램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하며,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교육 과정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숭실대학교에서 진행 하는 오프라인 교육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수)에 덕양구보건소를 방문해 삶은 옥수수 200개를 전달했다. 옥수수는 공동체 나눔텃밭에서 재배하고 수확했다. 시는 올해 토당동 일대에 공동체 나눔텃밭 4,950㎡를 조성했다. 나눔텃밭에는 텃밭교육장, 휴게쉼터, 생태화장실 및 빗물을 재활용하는 저금통 등이 설치돼 있으며, 현재 16개 도시공동체가 옥수수, 고구마, 땅콩 등을 공동으로 경작 ․ 수확하고 있다. 수확물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쓰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주중 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 및 사회복지 시설에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도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으로 수고하시는 보건소 직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일하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치매안심센터에 근무하는 의료진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고양시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고양 희망-내일 공공일자리사업에서 선발된 치매안심 코디네이터 11명(덕양구 4명, 일산동구 4명, 일산서구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치매안심 코디네이터들은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조기 진단 검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방문 선별 검사, 중증화 억제를 위한 예방 상담 등 치매 관련 다양한 업무를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수행하고 있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을 갖춘 치매안심 코디네이터들은 치매노인에 대한 의료지식, 노인상담 등의 전문성으로 갖춰 치매안심센터를 찾는 노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들이 코로나19 업무에 투입돼 자체 인력만으로는 치매 관련 사업에 대한 세밀한 관리가 어려웠다. 전문 자격을 보유한 공공일자리 참여자분들이 노인 치매 조기검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지난 5일 일산동구 1565번지 일원 중산공원 내 체육시설을 인조잔디로 포장하고 노후 야외 운동기구를 새로 설치해 다목적 체력단련장으로 정비를 마쳤다. 기존 체육시설은 조명이 어둡고 주변에 펜스가 없어 주변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 이용객이 날아오는 공에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곤 했다. 이에 시는 체육시설 주변에 그물망펜스를 설치하고 조명기구를 LED로 교체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더불어 노후한 운동기구를 교체하고 다양한 종류의 운동기구를 새로 설치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인조잔디 구장은 개방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이용 제한이 있긴 하지만, 중산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총 3,000만 원을 수령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대한노인회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 고양시니어클럽, 고양실버인력뱅크, 그리고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다. 매년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 사업운영 및 추진성과, 참여자 선발 및 활동 내실화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을 심사·평가한다. 금년에는 전국 수행기관 1,288개 중 2개 이상의 사업 분야를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복수유형으로 80개, 단일유형으로 106개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여 포상금을 지급한다. 고양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4개소로 수도권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다. 수도권 지역은 2020년에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3개월 이상 중단했기 때문에 수도권 외 지역에 비해 평가 점수가 낮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달성한 쾌거다. 포상금은 8월 중 전달된다. 시상식은 9월에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포상금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사업비, 종사자를 위한 복리후생 및 인센티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고양시 주교동 206-1번지(주교 제1공영주차장) 일원 신청사 건립사업 예정지(93,148.9㎡)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지역의 무질서한 난개발과 부동산 투기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하기에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15일간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했으며, 지난달 28일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정으로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지분할 등의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청사 건립에 따른 행정기능 집적화로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사업의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배달특급’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달외식비 지원’ 3천원 쿠폰을 오는 11일부터 선착순 8천매 발급한다. 8월 이용자 중 고양페이로 결재한 7천 명에게는 오는 13일부터 ‘지화자!’ 쿠폰 5천원 권이 자동 지급된다. 다음달 2일에는 ‘고양 특급의 날’ 쿠폰 3천원 권을 1000명에게 발급한다.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은 고양시에 지난달 1일부터 도입됐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도 1%라 소상공인 부담이 월등히 낮다. 고양페이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배달 앱인데다 매월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돼 시민들에게도 인기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까지 관내 3천 여 가맹점이 신청하고 1만 8천여 회원이 4만 7천여 건을 주문했다. 거래실적은 총 14억 8천만 원으로, 가맹점 수와 서비스 이용자는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경기도 출자기관인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배달특급’은 지난해 경기도 3개 시군에서 시범 실시 후 올해 고양시 등 25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산업이 급속 성장한 데다 기존 배달앱의 독과점화로 수수료가 인상돼 소상공인과 소비자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