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은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주말마다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체험 승마 강좌’를 운영한다. 군과 연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강좌는 저소득층 및 법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지리·경제적 이유로 스포츠 강좌를 수강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매주 주말 연천승마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과 군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명 이내의 인원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방식으로 강좌를 운영하기로 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단기 스포츠체험 승마 강좌가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도전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체험 강좌를 기획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체육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실시한 진로욕구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청소년 진로욕구 설문조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청소년진로진학동아리 에임하이(AIM HIGH)의 주관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생각을 직접 묻고, 진로 고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실시해 진로 선택 기준, 관심분야 등 총 13개의 질문에 청소년 1,438명이 응답했다. 주요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진로와 장래희망에 대해 고민해 본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91%가 고민해 본적 있다고 답했고, ‘진로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으로 △나 자신(62%) △부모님(17%) △롤 모델(11%) △친구(4%) △선생님(3%) △형제자매(1%) 순으로 답했다. ‘진로와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한 질문에는 △적성(47%) △행복 (27%) △돈(21%) 순으로 답했고 기타 의견에는 사명감, 흥미, 안정성 등이 있었다. 또한, ‘관심 있는 진로분야’에 대한 질문에 △문화・예술(26%) △IT・과학・기술(19%) △의료・보건(13%) △교육・복지(13%) △미용(8%) 순으로 답했으며, 기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1년 8월 5일 오전 9시, 양주시청(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김민철 사회복무요원의 경기북부병무지청장 표창장 수여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북부병무지청장 표창장은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거나 선행사례 등으로 타인의 모범이 되어 사회복무요원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김민철 사회복무요원은 현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학습지원팀 소속의 사회복무요원으로서 파랑새마을,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아동 댄스·난타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 및 가족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보조하고 있으며, 항상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이용인에게 먼저 다가가 응대하고 있다. 김정희 관장은 “앞으로도 남은 복무기간 동안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여 주길 바라고, 이번 경기북부병부지청장 표창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과 함께 부상으로 특별휴가 2일과 상품을 전달하였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무요원 관리를 통해 복지관 및 프로그램 운영에 효율성이 증대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지속적인 상담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연)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동두천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이벤트 ‘방학인데.. 놀면 뭐하니?’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두천시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동아리’와 ‘청소년안전망’이 함께 만든 관내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이다. 여름방학이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사진을 찍어 공유하고 응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에게는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황상연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여름방학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가정에서 생활하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이벤트로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강창운)은 지난 3일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0년 공익형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 실효성 강화를 통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기반 조성 및 노인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46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를 비롯한 고양시와 남양주시가 선정되었다. 동두천시에서 위탁하여 노인복지관에서 2013년부터 어르신들의 일자리 수행을 위해 운영중인 동두천실버인력뱅크는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공익활동 1,400명과 시장형사업단 91명, 사회서비스형 130명 등 총 1,621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강창운 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5일 지역주민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회복지 욕구를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치매로 경제관리가 되지 않아 집주인으로부터 부동산점유이전금지 가처분 통지를 받은 독거노인을 위해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시청 무한돌봄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두천시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해소를 위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보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5일 기흥구 보정동 1264번지에 들어설 ‘보정종합복지회관’의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아크바디와 에스큐빅디자인랩에서 공동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건축물의 3층까지 필로티를 적용한 과감한 디자인으로 개방성을 강조하고 가운데 중정을 둬 시민 쉼터로서의 활용성을 높이면서도 안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6000㎡ 규모로 도서관, 체육시설,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난감 도서관 등을 갖추게 된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5점이 응모했다. 시는 당선작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내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9월 착공,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9월 정부의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공모해 국·도비 8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보정종합복지회관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지역과 융화되는 랜드마크 기능을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등 주거약자가 거주하는 경기행복주택 205세대를 대상으로 긴급 에어컨 설치에 들어간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에어컨 설치 현장을 찾아 무더위에 지친 입주민을 위로했다. 이재명 지사는 5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을 방문해 에어컨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청년 등 입주자와 노기우 동부건설㈜ 상무, 이정래 동원건설산업㈜ 관리소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입주자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작년부터 어르신들이 거주하시는 단독주택에 대해서도 에어컨 설치 사업을 하고 있다”며 “최근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에어컨 설치를 안 해준다는 얘기가 있어 황당했는데, 이게 2016년도 정부 지침에 따른 것이고 3월에 개정이 됐지만 그 이전에 지어진 것들은 적용이 안 됐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국토부가 지침을 바꿨고, GH도 공급대상에 적용이 안 되긴 해도 공평하게 모두에게 에어컨을 설치해드리기로 했다니까 정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5일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기업을 도울 수 있도록 외국어에 능통한 시민들을 서포터즈로 위촉해 인력 풀(pool)을 구축하려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해외유학생 또는 다문화 이주 시민 등 외국어에 능통한 용인시민이다. 언어의 종류는 상관없다. 서포터즈로 위촉되면 관내 중소기업과 매칭돼 수출 실무 같은 통·번역 업무를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현장 통역은 기본적으로 2시간당 10만원, 화상 통역은 2시간당 6만원이다. 초과 시 시간당 1만5000원의 수당을 지급하며 1일 최대 8시간이 인정된다. 화상 통역의 경우 자택에서 구글 줌 또는 위챗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된다. 번역은 A4 용지 1장당 2만원을 지급하고 1회 최대 10장까지 인정된다. 서포터즈 활동을 원하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이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통·번역 서포터즈 지원을 원하는 기업도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공장등록증 사본 등을 갖춰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가 도내 최대 규모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을 운영한다. 지난 2019년 첫 운영 이후 벌써 세 번째이다. 화성시민 총 30명으로 이뤄진 민간점검단은 2인 1조로 나눠 이달부터 오는 2022년 3월 31일까지 8개월간 감시활동을 벌이게 된다. 주요 활동은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사업장 감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 및 단속 등이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관내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화성시민으로 이뤄진 점검단은 지역 환경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처리하면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시민 모두가 환경오염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은 지난해 대기, 교통, 폐기물, 생활환경 등 총 19,978건의 감시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