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에 도전한 문상필 예비후보가 북구 전 주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행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주민과 골목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북구 주민 모두에게 보편적 행복지원금을 지급해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삼겠다”고 3일 밝혔다. 행복지원금은 지급 기준일 현재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북구 지역화폐(카드·모바일) 형태로 지급할 계획이다. 사용처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 등 북구 관내로 제한하고, 설과 추석 명절에 맞춰 사용 기한을 설정해 소비 효과가 지역경제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총 소요 예산은 약 8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와 관련해 재원은 순세계잉여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균형발전기금, 전남광주특별시 지원금, 불용·이월 예산 구조조정 등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문 예비후보는 “신규 채무 없이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단계적 집행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정책을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닌 한시적 경기 대응책으로 규정했다. 특히 전 주민 지급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를 위해 통학로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섰다. 서구는 오는 13일까지 광주시와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주출입문 300m 이내와 교육환경보호구역 경계선 200m 이내 구간이다. 이에 따라 점검반은 통학로 인근에 설치된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음란·퇴폐적 내용이 포함됐거나 통행에 지장을 주는 광고물, 금지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위반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는 한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병행한다. 또한 풍수해에 대비한 간판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대형 간판과 노후 건물에 설치된 간판, 설치 후 3년 이상 경과한 간판, 연결 부위가 취약한 간판 등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전성을 살핀다. 점검 결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불량 간판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하거나 시정명령을 내려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개학기를 맞아 통학로 주변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한국이블라(IBLA) 재단이 창립 1주년을 맞아 기념 콘서트를 열고 국제 음악 교류와 차세대 음악가 지원 확대를 공식화했다. 한국이블라재단은 지난 2월 28일 경기 구리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창립 1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재단 관계자, 시민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 창립 배경 영상을 시작으로 이사진 소개와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이블라재단은 음악을 통한 나눔과 국제 교류를 목표로 설립된 음악 전문 공익 재단이다. 국내외 음악가 간 교류 무대를 조성하고 차세대 음악가 발굴과 장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정윤 이사장은 이블라 국제콩쿠르 심사위원과 한국지사 대표로 활동하며 국제 음악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재단을 창립했다. 손 이사장은 “재단이 창단식 이후 1주년을 맞았다”며 “장학 지원과 교육 나눔을 통해 다음 세대 음악가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을 지키면서 세계와 소통하는 무대를 열어 한국 음악가들이 더 넓은 무대와 연결되도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최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관련해서 일부에서 제기하는 송전선로 문제나 이전론 등은 산업 생태계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라며 “이미 산업 기반과 연구·인력·협력 생태계가 형성된 곳을 여론 몰이로 흔드는 것은 국가 경쟁력을 약화 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대한민국 수출과 무역수지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속도를 늦추거나 불확실성을 키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지원에 대해서도 “정부의 전력 공급 계획과 인허가 절차는 이미 계획된 데로 차질 없이 이행돼야 하며 국가 전략사업에 대한 일관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시는 시민들과 함께 필요한 목소리는 분명히 내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수지구청에서 열린 현장 간부 공무원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수지구 주요 현안을 비롯해 시민 생활 인프라 확충과 체감형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수지구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정비와 통학로 개선, 급경사지·옹벽·건설공사장 등 재난 취약시설 집중 점검, 지하차도 방재시설 보강, 탄천·정평천 산책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 효행구는 3일 매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 척사(윷놀이) 대회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노도희 선수가 참석해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노 선수의 금메달 쾌거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노 선수의 성장 과정과 가족의 헌신이 재조명되며 현장에 모인 주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매송면 어천리는 노 선수가 쇼트트랙에 입문한 이후 약 20년간 곁을 지켜온 외조부모가 거주하는 곳이다. 노 선수는 척추골절과 디스크 등 선수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31세의 나이에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과정에서 외조부모의 변함없는 지지와 보살핌이 큰 힘이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감동을 더했다. 노 선수는 올림픽의 영광을 안고 외조부모가 있는 매송면을 가장 먼저 찾아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효행구라는 명칭에 담긴 ‘효(孝)’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조부모의 헌신과 손녀의 의지가 어우러진 이야기는 척사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깊은 연대감과 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경제적 여건으로 반려동물 진료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부터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과 예방접종 등 필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양천구는 2023년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먼저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동물복지 정책의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반려동물(개·고양이) 총 230마리로, 지원 항목은 크게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뉜다. 구는 반려동물의 기본 건강권 보장을 위해 기초검진과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 등 필수진료 항목에 대해 최대 20만 원까지 진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검진 과정에서 확인된 질병 치료나 중성화 수술에 한해 선택진료비를 20만 원 이내에서 추가 지원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단, 미용 목적의 시술이나 영양제 주사 등 단순 처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된 ‘우리동네 동물병원’ 9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Mobile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해 글로벌 무대에서 ‘관악S밸리’ 스타트업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26’에 관내 유망 기업 3개사의 전시 참가를 지원하며, 관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과 실질적인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MWC 2026에 참여한 관악S밸리 대표 기업은 ▲나노브리지(나노탄소복합소재 기반 고효율 냉각수 및 투명 방염필름 개발) ▲투피트(인공지능 기반 자동 설계 최적화 소프트웨어 개발) ▲플래닝고(웹 기반 B2B 제조·유통용 3D CPQ 솔루션) 등 총 3개사다. 이들 기업은 각 사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무기로 현지 참관객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유럽 지역 ICT 관계자 및 기술 파트너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해외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에서 나노브리지 김은지 대표는 “MWC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5천만 원 규모로, 영업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한다. 융자는 시설개선 비용의 80% 이내에서 가능하며, 업소당 최소 2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금천구에서 영업허가(신고)를 받은 후 1년이 경과한 식품제조업소,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소 등이다. 식품접객업소의 화장실 개·보수 자금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대출금리는 연 2%이며, 화장실 시설개선의 경우에는 1%의 저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상환 조건은 업종에 따라 ▲ 식품제조업소는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 식품접객업소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 한도는 ▲ 식품제조업소 1억 원 이내 ▲ 일반・휴게・제과점・위탁급식영업 1억 이내 ▲ 화장실 개보수 2,000만 원 이내다. 다만, 단란주점·유흥주점·혐오식품 취급업소 및 호프집·소주방 등 주류를 주로 판매하는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식기·조리용품 등 단순 소모성 물품 구입이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이 일상 속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교육정책을 구현하고자 ‘교육특별구 마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를 비전으로 삼아, 돌봄에서 진로·진학, 청년 연계에 이르기까지 교육 전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 전략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부서별 38개 실행과제를 선정하고,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각 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계·추진하기 위해 교육체육국장을 단장으로 한 특별전담팀(TF)을 구성했다. 먼저 ‘365일 안심돌봄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한다. 마포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마포형 특화 보육시설인 ‘베이비시터하우스’를 통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뿌리복지센터’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돌봄 기반을 확립한다.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위한 문화·예술·체육 교육도 강화한다. 마포구는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마포교육협력특화지구 문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외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대폭 개선하여 운영한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기저귀, 분유, 유아차 등 외출 시 챙겨야 하는 짐이 많은 양육 가정에게 영아 1인당 10만 원 상당의 대형택시 이용권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대형택시 안에는 국가통합인증 마크(KC)를 받은 카시트와 공기청정기,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 양육자와 아이 모두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0,537명(누적 인원)의 영아에게 ‘서울엄마아빠택시’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기존 11월까지였던 신청 기간을 연중 상시로 확대하고, 포인트가 부여된 해당 연도까지만 사용이 가능했던 이용권의 사용기한 또한 시스템 최종 승인일로부터 1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연장했다. 택시 이용 운임에만 가능했던 포인트도 통행료, 취소 수수료, 대기 요금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가 확대되어 이용자를 위한 혜택이 한층 강화됐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으로, 부모는 물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 3,200명에게 1인당 연 20만 원의 평생교육 학습비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분야를 취업·자격취득 분야와 취미·교양 분야로 나누어 모집함으로써, 구민의 학습 목적과 수요에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취업·자격취득 분야는 ▲직업훈련 ▲자격증 ▲직무교육(회계,세무,금융 등) ▲복지 ▲조리 ▲바리스타 등 취·창업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에 사용할 수 있다. 취미·교양 분야는 문화, 예술, 인문 등 다양한 일반 교양 강좌에 활용 가능하다. 바우처는 구에 등록된 100여 개 평생교육기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분야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신청한 분야에 해당하는 교육기관에서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3일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19세 이상 영등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YDP미래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본인 확인을 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며 달러화 가치가 치솟았고,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야간 거래에서 1500원을 넘어섰다. 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분께 원·달러 환율은 1500원을 돌파했다.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달러 매수세가 단기간에 집중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환율은 한때 1506원까지 상승하며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이후 다시 1500원 아래로 내려왔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이던 2009년 3월 이후 약 17년 만이다. 시장에서는 중동 정세가 단기간에 안정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당분간 환율의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될 경우 원화 약세 압력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동 정세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국제유가 급등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호르무즈해협이 완전히 봉쇄될 경우 글로벌 원유 시장이 직접적인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른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호르무즈해협이 약 한 달간 전면 차단될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15달러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쟁에 따른 투자심리 변화가 아닌, 순수한 수급 불안과 물류 차질만 반영한 수치다. 분석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인도양으로 연결된 대체 송유관을 최대한 가동하고 전략비축유를 방출할 경우 상승폭은 10달러 수준으로 제한된다. 반면 이러한 대응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을 경우 상승폭은 15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다. 여기에 시장의 불안 심리를 반영하는 ‘위험 프리미엄’도 이미 배럴당 약 18달러 수준에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결국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더해질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실제로 브렌트유 가격은 이미 배럴당 80달러 수준까지 올라선 상태다.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최소 수주 이상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시장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자동차를 넘어 AI·로봇·항공우주로 사업 축을 넓히며 미래 산업 선점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혹한 환경에서의 자율주행 제어 기술부터 물류 자동화, 우주 항공 생산기지까지 전방위 투자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 “빙판 위에서도 흔들림 없다”…현대모비스 기술력 입증 현대모비스는 스웨덴 아르예플로그 동계시험장에서 유럽과 북미 완성차 고객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첨단 기술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눈길과 빙판 등 극한 조건에서 제동과 조향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시연은 글로벌 고객 확보를 겨냥한 전략적 행보다. 특히 차세대 제동 시스템을 비롯한 핵심 부품 기술이 주목을 받으며 향후 수주 확대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80여 대의 시험 차량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현장에서 운영하며 자율주행 센서와 제어 알고리즘 검증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물류도 스스로 움직인다”…글로비스, AI 자동화 전면에 현대글로비스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피지컬 AI 기반 물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인다. 입고부터 보관, 피킹, 출고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통합 물류 시스템이 핵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세계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혁신 선도기업’을 주제로,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540㎡ 전시장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단순한 배터리 제조사를 넘어 로보틱스, 드론, AI 인프라를 아우르는 ‘에너지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 로봇부터 위성까지… 일상 속으로 들어온 첨단 배터리 올해 전시의 관전 포인트는 배터리가 적용된 다채로운 미래 산업군이다. CES 2026에서 화제를 모았던 LG전자의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비롯해 베어로보틱스의 자율주행 로봇, 혈액 수송용 드론, 항공-큐브위성 등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능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실제 사례들이 대거 전시된다. 특히 ‘로보틱스&드론 존’에서는 지상 로봇을 넘어 하늘길과 우주까지 확장된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장시간 운용과 높은 안전성을 요구하는 특수 분야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확보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자동화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팩토리’를 필두로 한 미래형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제조 현장의 AI 전환(AX)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자동화 전시회인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AW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공장이 스스로 판단하고 관리하는 ‘한국형 AI 팩토리’ 모델 제시 LS일렉트릭은 ‘AI로 공장은 더 똑똑하게, 산업은 더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참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270㎡(30개 부스)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글로벌 데이터 표준을 기반으로 한 ‘AI 팩토리 패키지 모델’이다. 이 모델은 공장 설비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생산성을 높이는 미래형 시스템이다. 설비의 이상 신호를 사전에 감지해 고장을 예측하는 ‘예지보전’ 기술을 통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며, 불량률과 탄소 배출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 실제로 LS일렉트릭은 대구 엘앤에프 구지 공장에 해당 모델을 구축해 실증을 완료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 고성능 PLC 신제품 ‘SU-CM70’ 최초 공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지난 2월 27일 수상 소식이 전해졌던 해남군의회 김영환 부의장의 ‘지방의정봉사대상’이 시간이 흐른 지금 다시 조명되고 있다. 한 차례 보도로 지나가기엔 그간의 의정 활동이 남긴 결이 적지 않다는 평가에서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권익 신장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화려한 구호보다 실제 입법과 정책 활동으로 지역 변화를 이끈 사례를 중심에 둔다. 김 부의장의 행보는 조례에서 드러난다. '해남군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생활폐기물 관리 체계를 손질했고, '해남군의회 갑질 행위 근절에 관한 조례안'으로 공직 사회의 그늘을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의회 스스로를 향한 칼날을 세웠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적지 않다. 취약계층 보호를 겨냥한 조례 개정도 이어졌다.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는 거리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이들을 정책의 영역 안으로 끌어들였고, '주택 소방시설 지원 조례' 개정은 화재 취약 가구의 안전장비 보급 확대에 힘을 보탰다. 일상과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정책을 설계해 왔다는 평가다. 의정 활동은 본회의 발언과 군정질문으로도 이어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IOPE)가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인 세포라(Sephora)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아이오페는 3월부터 미국 전역의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출을 통해 아이오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클리니컬 그레이드(Clinical Grade)’ 스킨케어를 선보이며, 북미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 피부과급 효능 입증한 고효능 라인업 전면 배치 아이오페가 북미 시장에 주력으로 내세운 제품은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과 ‘레티놀 레티젝션™ 세럼’이다. 두 제품 모두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피부 관리 효능을 입증했다.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은 PDRN H.A.™ 복합체를 92.3% 고함량 적용해 수분 볼륨과 모공 수축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레티놀 레티젝션™ 세럼’은 300만 개의 스피큘에 레티놀을 담아 단 1회 사용만으로도 탄력과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이다. 이 외에도 콜라겐 생성을 강화한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순수 비타민C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3월 개학 시즌을 맞아 ‘이달의 도시락 개강·개학편’을 3일 출시했다. 고물가 장기화로 외식 부담이 커진 가운데, 학생과 직장인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이번 3월 이달의 도시락은 학창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인기 급식 메뉴를 한 판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구성은 양념치킨, 제육볶음, 미트볼, 토마토스파게티, 김 등 선호도가 높은 반찬들로 푸짐하게 꾸려졌으며 가격은 5,500원이다. ■ 물가 안정 프로모션… 반값 할인으로 ‘갓성비’ 실현 GS25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인 물가 안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NH농협카드로 결제할 경우 50% QR 할인이 적용되어, 해당 도시락을 실구매가 2,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달의 도시락’은 GS25가 매월 첫째 주 특정 콘셉트를 정해 한정 기간 운영하는 전략 상품이다. 지난 1월 ‘갓성비편’과 2월 ‘설명절편’ 모두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구성으로 편의점 도시락 이용객(편도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도시락 매출 매년 급성장… 퇴근길 ‘마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피부에 주입되는 콜라겐 원료의 시대가 바뀐다. 소나 돼지의 조직, 혹은 사망한 인체의 조직(카데바)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인간의 유전자 서열을 그대로 읽어 실험실에서 합성한 콜라겐이 국내 최초로 의료 현장에 공급된다.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는 지난 2월 27일 충북 음성 바이오컴플렉스에서 ‘HUGRO Elastin Collagen Launch Ceremony 2026’을 개최하고, 국내 최초로 유전자재조합 휴먼 콜라겐 ‘Type III’ 상용화를 공식 선언했다. ■ 동물·사체 필요 없는 ‘제3의 길’... 균일한 품질과 안전성 확보 기존 콜라겐 원료는 동물 유래 단백질의 면역 반응 우려나 카데바 유래 원료의 수급 불안정성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바이오플러스가 선택한 방식은 대장균(E.coli) 기반의 유전자재조합 시스템이다. 살아있는 인간의 콜라겐 Type III와 완전히 동일한 아미노산 서열을 가진 단백질을 합성해 내는 기술이다. 이 방식은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GMP) 환경에서 생산되기에 품질이 균일하며 원료 공급이 매우 안정적이다. 특히 이번에 상용화한 'Type III' 콜라겐은 뼈나 힘줄을 지탱하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무등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가장 먼저 닿는 공간부터 정비한다. 등산화 끈을 고쳐 매는 자리, 상가를 오가는 길목인 증심사 상가지구 공영주차장이 새 단장을 앞두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3일 동구 운림동 무등산 증심사 상가지구 내 시 운영 공영주차장 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공사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정비 대상은 2009년 5월 조성된 노외주차장으로, 면적 약 1000㎡ 규모다. 무등산과 증심사 탐방로 진입 구간에 자리해 사계절 이용객이 이어지는 곳이다. 봄·가을 성수기에는 이른 아침부터 차량이 몰려 주차 공간 확보 경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시간이 흐르며 노면 곳곳에 균열이 생기고, 주차선은 흐릿해졌다. 집중호우 때는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는 민원도 나왔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노면을 전면 보수하고 주차면 재도색, 차로 정비, 배수시설 개선까지 함께 진행한다. 특히 개정된 주차장법 기준을 반영해 주차면 너비를 기존보다 30센티미터 넓힌다. 차량 간 간격을 확보해 승하차 시 문콕 사고를 줄이고, 보행 동선도 한층 여유 있게 정비한다는 취지다. 시설 보수를 넘어 이용 환경 전반을 다시 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선다.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은 3월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6년 상반기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미사일 시스템, 전자기전, 레이다, 해양, 무인/로봇, 광정보융합, 위성, AI 등 LIG넥스원의 전 사업 분야에서 진행된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 이상이 될 전망이며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기계 부문 연구개발 인력을 비롯해 국내외 사업관리, 품질관리, 경영 지원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선발 절차는 온라인 AI 역량 검사 및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SW 코딩 테스트(SW 분야), 실무진 면접, 리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전국 31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리쿠르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전체 임직원 중 연구개발 종사자 비중이 약 60%에 달하는 대표적인 ‘R&D 중심 기업’이다.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입어 최근 2년 사이 고용 인원이 1,204명 증가하며 올해 2월 기준 총 5,74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러한 고용 창출 성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올해 인구정책에 1조5164억 원을 투입한다. 청년 유출을 줄이고 정주 여건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처방이다. 광주광역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시행계획은 4대 전략, 135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핵심은 ‘일자리’와 ‘청년’이다. 인구 감소의 직접 원인으로 꼽히는 청년층 유출에 대응해, 미래전략산업과 인재 양성을 묶어 지역 내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실증사업과 반도체 첨단패키징 실증센터 구축이 포함됐다. 인공지능(AI) 의료산업 실증 상용화 생태계 조성, 미래모빌리티 산업 기반 확대도 추진한다. 여기에 암(Arm) 스쿨 설립과 라이즈(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운영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길러 지역 취업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략은 네 갈래로 나뉜다. ‘아이키움 안심사회 조성’에는 41개 사업, 517억 원이 반영됐다. 출산과 양육, 의료, 돌봄을 아우르는 ‘아이키움 올 인(ALL-IN) 4대 케어’를 중심으로 한부모가족 가사서비스, 출생가정 축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인공지능(AI)이 일상을 넘어 국가 핵심 인프라인 '물 관리'의 패러다임까지 바꾸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에서 대한민국의 첨단 AI 물관리 역량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미국 CES에서 확인한 AI 기술 경쟁력을 이번 유럽 무대에서 한 단계 더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 "2050년 물 수요 129% 급증"... AI가 해답 제시 이번 전시의 핵심 키워드는 '지능의 시대(The IQ Era)'다. AI 산업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데이터 센터 운영 등에 필요한 물 수요는 2050년까지 현재보다 약 129%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러한 물 위기 상황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물관리 솔루션'을 현실적인 해법으로 제시했다. 현장에 마련된 전용 홍보관 ‘K-water관’에서는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초격차 물관리 기술'이 대거 공개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기술은 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3일 교내 HMG 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 및 1학기 개강예배를 개최하고 희망찬 새 학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백인자 총장 “학생이 최우선… 원대한 꿈 품고 비상하길” 이날 행사에는 백인자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학생,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백인자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세의 최우선 순위는 언제나 학생”이라며 “겨울 방학 동안 강의실과 실습실을 대폭 확충하고 본관 로비를 현대적으로 조성하는 등 여러분이 꿈을 키울 최적의 환경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입생과 재학생 대표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시각정보디자인 및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공의 신규 전임교원들을 소개하며 교육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학과 개편 성공적 안착… 입학정원 100% 충원 쾌거 한세대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창의성(C), 나눔(H), 소통(M) 등 ‘글로벌 CHAMP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대적인 학과 개편을 단행했다. ▲신학 ▲간호 ▲인문사회 ▲IT ▲디자인 ▲예술 ▲자유전공 등 5개 학부 16개 전공 체제로 재편한 결과, 수시와 정시 모집에서 입학정원 100%를 모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데백화점이 이달 초 개막하는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을 기념해 야구의 메카 잠실에서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세계 최대 스포츠 라이선스 플랫폼사인 ‘파나틱스(Fanatics)’와 손잡고 기획됐다. 2월 27일(금)부터 3월 15일(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WBC와 MLB를 테마로 한 70여 종의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품목은 단연 ‘2026 WBC 한국 대표팀 라이선스 유니폼’이다. 이 밖에도 MLB 각 구단을 상징하는 키링, 스티커, 와펜, 펜던트 등 소장 가치가 높은 굿즈들이 총출동해 야구 마니아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참여하는 이번 WBC는 전 세계 5억 야구팬의 시선이 집중되는 대형 이벤트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뜨거운 응원 열기를 오프라인으로 연결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박옥우 롯데백화점 스포츠 부문장은 “현역 최고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WBC 개막을 맞아 응원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야구 마니아는 물론 국가대표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금호타이어가 6,609억 원을 투입해 함평군에 베팅한다. 무대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규모만으로도 지역 산업 판을 흔들 만한 투자다. 전라남도와 함평군, 금호타이어는 함평 빛그린국가산단에서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총 투자액은 6,609억 원이다. 3일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대상 부지는 월야면 외치리 일원 15만 평 규모다. 이곳에 들어설 공장은 단순 증설이 아니라 ‘체질 전환형’ 생산기지로 설계됐다. 저탄소 공정과 고효율 설비, 자동화 기반 스마트 생산라인을 갖춘 친환경 타이어 공장이다. 준공 목표는 2028년 3월이다. 지난해 12월 착공 이후 공정은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임완주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전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인·허가와 기반시설 확충, 인력 수급 등 세부 과제가 논의됐고, 기업 측은 공정 일정과 설비 도입 계획을 설명했다. 지자체는 행정 지원 범위와 절차 간소화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투자는 공장 한 동 건설에 그치지 않는다. 협력업체 이전과 신규 입주, 물류·장비·정비 분야 연관 산업 확장까지 연쇄 효과가 예상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앱클론(대표 이종서)의 파트너사 헨리우스(Henlius)는 지난 2월 28일, 앱클론의 HER2 표적 항체 AC101(헨리우스 코드명 HLX22)이 유방암 분야에서 임상 개발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헨리우스는 HER2 양성 유방암 1차 치료를 목표로, AC101과 자사 HER2 ADC ‘HLX87’을 병용하는 2/3상 임상(HLX87-BC001)에서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AC101이 기존 위암 중심의 개발 단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시장 규모가 훨씬 큰 유방암 1차 치료 영역으로 본격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헨리우스는 HER2-low, HR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AC101을 표준 치료 또는 T-DXd(ADC)와 병용하는 2상 임상(HLX22-BC201)을 2025년에 시작했으며, 중국에서 환자 등록을 이미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상 진행 속도가 빠르게 가시화되면서, AC101의 적용 범위가 유방암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년간 HER2 표적 치료는 유방암 치료 성과를 크게 끌어올렸지만,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은 결국 내성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한 훈련용 전투기 T-50i 2대를 인도네시아로 운송하는 고난도 방산물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3일 밝혔다. ■ 0.1mm의 오차도 허용 않는 ‘정밀 운송의 정수’ 훈련기는 예민한 전자 장비와 거대한 동체로 구성되어 운송 난도가 매우 높습니다. CJ대한통운은 기체의 무게중심을 정밀하게 계산해 에어서스펜션 무진동 차량에 적재했으며, 주행 중 균형을 위해 평균 시속 60km를 엄격히 유지했습니다. 특히 도로 위 구조물과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이동 경로를 분석하는 ‘로드 서베이(Road Survey)’를 실시, 길이 13m·높이 4.8m에 달하는 대형 화물을 인천공항까지 안전하게 옮겼습니다. ■ 4개국 영공 통과하는 ‘최적의 하늘길’ 설계 항공 운송 단계에서는 각 국가의 영공 통과 허가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경로를 설계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고온다습한 기후를 고려해 ‘모듈형 분해 운송’ 방식을 채택하고, 부품별 맞춤형 방수 덮개를 적용해 현지 우천 상황에서도 기체 손상을 완벽히 차단했습니다. ■ K-방산의 글로벌 영토 확장 돕는 ‘전략적 파트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이 통합 전남·광주를 향해 방향을 분명히 했다.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 짧은 문장이었지만, 통합의 성격과 무게를 압축한 표현이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3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인 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시·도민 보고대회가 열렸다. 전남도의장과 전남도지사, 광주시장, 국회의원, 광주시 부의장 등 주요 인사와 시·도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법적 기반이 마련된 뒤 처음 열린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컸다. 김 의장은 제107주년 삼일절에 특별법이 가결된 의미를 먼저 짚었다. 그는 이를 “40여 년 만에 하나의 행정공동체로 다시 나아가는 출발”로 설명했다. 통합의 동력은 행정이 아니라 주민의 지지와 참여에 있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공을 시·도민에게 돌리는 대목에서 방점이 찍혔다. 화두는 곧 산업으로 옮겨갔다. 철강과 석유화학 등 기존 기반 위에 2차전지, 인공지능(AI), 반도체 같은 첨단 분야를 더해 산업 지형을 다시 짜야 한다는 구상이다. 통합특별시는 행정 경계를 묶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일자리·재정 권한까지 아우르는 구조 재편이어야 한다는 인식이다. 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보성군수 여론조사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군정 수행 평가 70%를 넘기며 상승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웍스 광주·전남본부 의뢰로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보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 군수의 군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71.5%로 집계됐다. ‘매우 잘함’ 41.7%, ‘잘하는 편’ 29.8%다. 부정 평가는 23.1%였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80.9%로 가장 높았고, 60대 73.3%, 18~29세 66.6%, 30대 63.4% 순으로 나타났다. 40대(60.1%)와 50대 역시 60%대를 기록해 전 연령층에서 비교적 고른 지지 분포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벌교읍·겸백면·율어면·복내면·문덕면·조성면을 포함한 ‘지역2’에서 76.1%, 보성읍·노동면·미력면·득량면·회천면·웅치면을 포함한 ‘지역1’에서 66.8%로 조사됐다. 두 권역 모두 60% 이상 긍정 평가가 나왔다. 군정 주요 정책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정책으로는 ‘전 군민 30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등 복지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3층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31일(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대카드 ‘3층 선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 주문 시 종류에 상관없이 30% 할인이 적용되어, 입학식과 신학기 등으로 외식 수요가 늘어나는 봄 시즌에 유용한 혜택이 될 전망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현대카드 앱 내 ‘3층 선물’에서 파파존스 쿠폰을 다운로드한 뒤, 파파존스 공식 홈페이지나 앱 이벤트 페이지에 쿠폰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이후 피자 주문 시 결제 단계에서 해당 쿠폰을 선택하면 할인 금액이 자동 적용된다. 이번 혜택은 파파존스 공식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을 통한 배달 및 방문 포장 주문 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타 할인 혜택과의 중복 적용이나 하프앤하프 주문은 불가하며,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입학식, 신학기 등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는 봄 시즌을 맞아 현대카드 고객들의 설레는 첫걸음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바이오스텝과 자회사 HLB바이오코드는 최근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클립스비엔씨와 ‘비임상-임상 단계 간 단절 없는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비임상 따로, 임상 따로?” 이제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이번 협약의 핵심은 신약 개발의 두 축인 비임상과 임상을 하나의 통합 개발 환경으로 묶는 것이다. HLB바이오스텝·바이오코드가 정밀한 비임상 평가로 임상 성공 가능성을 사전 검토하면, 클립스비엔씨는 최신 규제 가이드라인을 비임상 설계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반영한다. 이러한 통합 체계가 구축되면 고객사는 개발 초기부터 임상까지 일관된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개발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약 승인까지의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 지분 투자 통한 혈맹 관계… 공동 영업으로 매출 시너지 창출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자본적 신뢰가 뒷받침된 ‘혈맹’ 관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HLB바이오스텝은 클립스비엔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을 확보하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즉시 공동 영업에 착수한다. 비임상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전북현대모터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국내 축구 팬들과의 접점 강화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 K리그 명문 전북현대와 ‘핵심 파트너’ 지위 유지 금호타이어는 지난 1일 전북현대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윤민석 G.마케팅담당 상무와 이도현 전북현대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2026시즌 동안 전북현대의 핵심 파트너로서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LED 보드, 구단 버스, 선수단 벤치 등에 브랜드를 노출한다. 특히 이승우, 이동준 등 전북현대 스타플레이어들은 유니폼 소매(슬리브)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적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 타이어 독점 권리 확보… 체험형 마케팅 포트폴리오 강화 금호타이어는 구단 내 타이어 카테고리 독점 권리를 확보함으로써 프리미엄 고객 프로그램과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로고 노출을 넘어 팬들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전북현대 이도현 단장은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금호타이어가 최고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국 다수 지자체가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를 겪는 가운데, 보성군의 인구 지표가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보성군은 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출생·사망 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32명을 기록하며 전국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022년 0.79명까지 내려갔던 수치가 3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감소 흐름이 이어지던 출산 지표가 방향을 틀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출생아 수도 꾸준히 늘었다. 2022년 81명이던 출생아는 2025년 124명으로 증가하며 3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인구 감소율 역시 2021년 –2.7%에서 2025년 –0.51%로 개선됐다. 급격한 축소 국면에서 완만한 조정 단계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인구 이동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보성군은 1995년 이후 처음으로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380명 많은 순전입을 기록했다. 정주 여건 개선이 실제 인구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생활 인구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 통계데이터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체류 인구는 25만 명을 넘어섰다. 주민등록 인구의 약 6배에 이르는 규모다. 지역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기념해 3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시도민 보고대회를 열고 통합특별시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지사와 광주시장, 시·도의회 의장, 범시도민협의회 위원, 시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통합특별법 브리핑, 정보무늬(QR코드) 투표를 통한 ‘시도민이 기대하는 변화’ 조사, 시도민 대표 10명의 희망 메시지 발표, 기념 퍼포먼스와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QR코드 투표 결과, 시도민들은 더 많은 일자리와 기업 유치를 가장 우선적인 변화로 꼽았다. 이어 인구 감소 완화와 청년 정착, 의료·복지 서비스 개선,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 순으로 응답이 집계됐다. 지역경제 활력에 대한 기대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분야별 대표로 나선 시도민 10명은 통합을 계기로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일자리 도시 조성, 첨단산업과 1차 산업의 조화를 통한 균형 발전, 문화 기반 확충을 통한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제안했다. 통합특별시의 방향성을 경제·산업 경쟁력 강화에 두고 있다는 점이 재확인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은 지난 1월 2일 5·18민주묘지 ‘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봄 제철 농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연다. 고흥군은 3월 4일부터 15일까지 고흥몰에서 ‘봄이 왔나봄? 장바구니도 왔나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이, 시금치, 봄동, 주꾸미 등 봄철 대표 식재료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환절기 수요가 높은 채소류와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오른 주꾸미 등을 중심으로 품목을 구성했다. 고흥몰은 산지 직송 체계를 기반으로 수확·어획 직후 상품을 발송하고 있다. 지역 농어가와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선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철 먹거리를 구매하고, 지역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상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흥몰은 2025년 기준 누적 회원 수 5만 명, 누적 매출 120억 원을 기록했다. 계절별 기획전과 산지 연계 유통을 확대하며 공공 온라인 쇼핑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봄 제철 식재료는 맛과 영양이 가장 뛰어난 시기”라며 “할인 기획전을 통해 고흥 농수산물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생활 소음 완화를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100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3억3680만원이다. 지원 물량은 상반기 60대, 하반기 40대다. 상반기 60대 가운데 6대는 취약계층·소상공인·다자녀 가구 등에, 12대는 배달 목적 구매자에게 우선 배정했다.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1대1로 매칭해 지급한다. 차종에 따라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뒤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면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과 장애인·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받는다. 상업용 전기이륜차를 배달용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더 지원한다. 다만 중복 지원은 적용되지 않는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30일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고 원동기 또는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시민이다. 광주지역 사업장이 있는 법인·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1대, 개인사업자는 5대까지 신청 가능하다. 법인·단체는 사업계획서와 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상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야간과 휴일 소아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들어갔다. 여수시는 3일 여수시가 지역 의료기관인 참조은연합의원,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즉시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환자가 신속히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응급실로 쏠리던 경증 소아 환자를 분산해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 내 소아 필수의료 기반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 시간은 주 7일이다.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 외래 진료를 제공한다. 요일별 역할도 나눴다. 참조은연합의원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은 월·화요일과 토요일 진료를 맡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의약품 조제와 연계도 구축했다. 협력 약국인 365일정성약국, 참사랑약국이 참여해 진료 이후 필요한 약을 곧바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가 여러 곳을 오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고, 의료기관은 시설·장비·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운영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장성군이 데이터산업의 흐름을 짚고 지역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성군은 5일 열리는 제1227회 장성아카데미에 채효근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무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채 전무는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IT정책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농심데이터시스템 기획팀장, 현대정보기술 대외협력파트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업정책팀장을 거쳐 현재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무로 재직 중이다. 산업 현장과 정책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데이터 시장의 이해와 지역화 과제’다. 데이터산업의 성장 동향을 짚고, 지역 단위에서 전략적으로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장성에 조성 중인 파인데이터센터와 200MW 규모 AI데이터센터 구축 사업과 연결해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전력·통신 기반 확충 과제 등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장성군은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 넓은 부지 확보,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데이터센터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건동광산 부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전남 1호 데이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바닷물이 갈라지는 시간, 갯벌 위로 길이 열린다. 자연의 장면 위에 얹힌 지역의 서사가 다시 한 번 전국 무대에서 이름을 올렸다. 전남 진도군은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올해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단위 축제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와 방문객 만족도, 콘텐츠 구성력,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하는 상이다. 단기 흥행이 아니라 구조와 완성도를 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바다 위에 길이 열린다는 상징성 하나로 설명되지 않는다. 지난해 축제는 바닷길 체험을 중심에 두되, 주변을 촘촘히 채웠다. 진도아트비치와 보물섬 모도, 진도무형유산 공연을 하나의 동선으로 엮고, 홍주 레드로드를 따라 체험과 공연, 전시를 배치했다. 낮에는 갯벌을 걷고, 밤에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체류 시간을 늘렸다. 스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일정으로의 전환을 시도한 셈이다. 전통과 해양자원의 결합도 눈에 띄었다. 강강술래와 진도씻김굿 등 지역 고유의 무형유산을 축제 프로그램에 녹여냈고, 바닷길이라는 자연 현상을 해설과 체험으로 풀어내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대 역점사업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달 27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동남권 산단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이승우 부산시의원, 박종철 부산시의원 등 내·외빈과 입주 업체 관계자들이 미래 신성장 산업단지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감사패수여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준공 세리머니로 오색연막이 펼쳐지며 동남권 산단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 장안읍 일원 147만 8,730㎡(약 45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4,717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첨단방사선기술 산업과 파워반도체 중심의 산업단지다. 2009년 중입자가속기 구축, 2010년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개원 등 주요 국책사업을 기반으로 2012년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2014년 부지조성 공사 착공을 거쳐 지난해 9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 3월 부산광역시로부터 산업단지 준공인가를 받아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현재, 전체 분양대상 중 17개 기업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올해 울산혁신도시 산·학·연 협력지구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와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혁신도시 산·학·연 협력지구 용지 내 입주 승인을 받고 임차, 분양을 통해 입주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다. 이들 기업 등에 사무실 임차료, 분양 대출이자의 50~80%를 월 최대 200만 원 범위 내에서 분기별로 지원한다. 협력지구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2년의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올해 혁신도시 산·학·연 협력지구 활성화를 위해 국비 2억 6,000만 원과 시비 2억 6,000만 원 등 총사업비 5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연관기업 유치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왔다. 앞서 울산시와 중구는 지난해 '공공기관 연관 산업 기업 유치 등 지원사업'을 통해 128개 회사에 5억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된 산·학·연 협력지구를 활성화하고 울산혁신도시를 지역산업의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해 혁신도시 입주기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싱가폴 에너지시장청(Energy Market Authority, 이하 EMA)과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 분야의 기술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한-싱가폴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된 체결식에는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과 콕 키옹 푸아(Kok Keong PUAH) EMA 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양 기관 간 SMR 관련 기술 협력을 공식화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싱가폴 내 SMR 적용 가능성에 대한 공동조사 ▲원자력 인력 양성 ▲기술 정보 및 원자력 모범 사례 공유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MOU는 싱가폴 정부기관이 한국 원전 기업과 체결한 최초의 원자력 협력 MOU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교역‧투자 중심으로 발전해 온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미래 에너지 분야로 확대되었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를 갖는다. 콕 키옹 푸아 EMA 청장은 “국내 에너지 자원이 매우 제한적인 소규모 국가에게는, 저탄소 전환 과정에서 에너지 안보와 회복력을 강화할 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오는 6일 오후 2시 양림동 일원에서 제107주년 광주 3·10 독립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 3·1운동 기념사업회와 남구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보훈청, 광주시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행사에는 지역 시민과 수피아여자고등학교·수피아여중, 숭일고등학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재현행사는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만세 행진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먼저 문화 행사에서는 수피아여고와 숭일고 학생들이 준비한 ‘만세 궐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오방 최흥종 기념관 일원에서는 시민 거리극 ‘3·1 만세운동의 불씨가 되어–120년 전 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 이야기’가 공연된다.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학생, 각계 인사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삼창을 진행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양림동 일대 역사 현장을 따라 행진에 나선다. 행진은 수피아여고에서 출발해 독립운동을 모의했던 남궁혁 장로 자택 터와 옛 숭일학교 터 등을 거쳐 양림오거리까지 이어진다. 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전도·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재해취약시설 68곳에 대해서는 건축구조·토질·소방 분야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시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팀을 꾸려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더불어 일부 시설에는 학부모가 참여하도록 해 점검의 투명성과 현장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를 비롯해 공사장 안전관리 및 통학로 분리 여부, 옹벽과 절토·굴착 절개지의 안정성, 기숙사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각적인 개선이 어려운 사안은 별도의 조치계획을 수립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에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후속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각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코스피가 미국ㆍ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촉발된 중동 사태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일 7.24% 급락해 5,791.91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452.22포인트(7.24%) 내린 5,791.91에 장을 마쳐, 5,800선을 지키지 못했다. 이날 코스피 낙폭(452.22포인트)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달 25일 사상 처음 '6,000피(코스피 6,000)' 고지를 밟았으나 3거래일 만에 6,000선을 내줬다. 지수는 전장보다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장 후반에는 5,791.65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코스피200선물지수가 이날 정오께 5% 넘게 급락하면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한 달 만에 다시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장보다 16.37% 급등한 62.98에 장을 마치며 지난 2020년 3월 19일(69.24) 이후 약 6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날 장 마감 시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4,769조4,334억 원으로 지난달 24일 이후 4거래일 만에 5,000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업, 정서·행동, 가정환경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단위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올해부터 본청과 교육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센터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를 접수해 통합 진단을 실시한 뒤, 지역사회의 상담·치료·교육·복지 서비스 등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즉, 학교와 외부 기관을 잇는 통합 지원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통합 진단과 지원 계획 수립을 돕는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개입과 보다 정밀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교직원 대상 연수와 운영 매뉴얼 보급, 학교 운영비 지원 등을 병행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광주광역시 주관 ‘2025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이번 평가가 △공중위생 관리 활성화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 △특수 시책 사업 등 3개 분야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지역 내 2천300여 개 공중위생업소(미용업·숙박업 등)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도·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 왔다. 아울러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위생 행정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안심 숙박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업소별 특성에 맞춘 지원을 병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생 수준 향상에 힘써 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우수업소를 발굴·홍보하고, 자발적인 위생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대한미용사회 광주광산구지회와 협력해 요양시설 어르신 대상 무료 미용 봉사를 진행하는 등 민관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을 최우선 기준으로 깨끗하고 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에게 수여되는 메달과 트로피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이름이 새겨진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각각 '타이거 우즈 메달'과 '타이거 우즈 트로피'를 수여한다고 3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는 올해 7월 열리는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8월 열리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부터 적용된다. USGA는 "우즈는 두 대회에서 각각 3연패를 달성한 유일한 선수"라며 "메달과 트로피에 그의 이름을 새기는 것은 아마추어 골프에서의 독보적인 이력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즈는 1991∼1993년에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에 올랐고, 1994∼1996년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연이어 제패했다. 프로 데뷔 이후엔 USGA가 주관하는 U.S.오픈에서 2000년과 2002년, 2008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USGA의 각종 챔피언십을 통틀어 9차례 우승한 것은 고(故) 보비 존스(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역대 최다승 기록이기도 하다. 우즈는 "USGA와 그 대회들은 제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