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오는 4일 열리는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삼천리자전거와 콘스탄틴 등 국내 주요 픽시자전거 제조·유통사 임원들의 증인 출석을 공식 요구했다. 픽시자전거 안전 문제와 관련해 국내 자전거 기업이 시의회 감사에 직접 출석하는 첫 사례다. 윤 의원은 평소 픽시자전거의 구조적 위험성과 제동장치(브레이크) 탈거 후 유통되는 불법 관행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으며, 전국 최초 '픽시자전거 이용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브레이크 미장착 제품의 시중 유통 제한,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강화, 서울시의 안전관리 기준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이용자뿐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심각한 안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제품 제작·유통 과정에서 브레이크를 탈거한 채 판매하는 행위는 기업의 책임 방기이자 공공안전에 대한 경시"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증인 출석은 행정과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하는 첫 공식 절차"라며 "서울시가 자전거 이용자와 청소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의원은 이번 교통위원회 행정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시가 1일부터 2일까지 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상상플랫폼 일원에서 개최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첫 개최임에도 시민 참여와 창의적 구성으로 짜장면 도시 인천 정체성을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행사장 입구에는 평범한 아치 대신 여섯 개의 큐브형 입구 조형물이 설치돼 포토존·전시·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됐다. 특히 MZ세대 관람객들로부터 '색다른 공간 연출'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SNS 인증 열풍이 이어졌다. 또한 인스타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나만의 짜장면 이야기 전시, 시민 버스킹, 가요제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하는 축제에서 함께 만드는 축제로 변화를 보여줬다. 상상플랫폼 내 어린이 체험존에서는 키즈 클래스와 마술, 버블공연이 열리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의 중심은 단연 짜장면이었다. 청년 셰프들이 인천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다섯 가지 ‘특산면’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관람객들은 특히 꽃게 짜장면과 고구마 짜장면에 높은 평가를 보냈으며, 개항기 레시피를 복원한 1883 짜장면은 짭짤하지만 특별한 경험으로 호평받았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2025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내실있는 민방위 훈련 운영 ▲민방위 사태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민방위 교육 실시 ▲체계적인 민방위대 편성·관리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관리 등 민방위 업무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이번 성과는 단순한 훈련 운영을 넘어, 재난 대응 기반 구축과 시설 개선 등 실질적인 안전행정 강화 노력에서 비롯됐다. 이에 부천시는 노후 민방위 경보시설을 교체해 재난 상황 전파 체계를 정비했고, 민방위 대피시설에 안내 표지판과 응급처치세트를 새로 교체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했다. 특히 민방위 대피시설뿐 아니라 재난 유형에 따른 주민대피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통합안내도 리플릿을 함께 제작·배부했다. 또한 실전형 민방위 교육훈련과 시민재난체험교실을 운영해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기관 표창은 민방위 대원과 전 공직자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방위 비상 대비 태세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1일 파주시가족센터와 함께 관광 사회공헌 활동 '2025 파주관광 파주하다'를 추진했다. 파주하다(把住하다)는 마음속에 잘 간직하다라는 뜻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파주의 관광지를 함께 경험하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그 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4일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데 이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두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임진각 관광지에서 집결하여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 하에 평화의 종, 망배단, 자유의 다리,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특별히 아이들을 위한 DMZ생생누리 관람을 추가해, 역사와 현재가 교차하는 여정으로 제3땅굴에서 판문점까지 드론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신규 영상체험 DMZ드론라이더의 호응이 좋았다. 키르기스스탄, 중국, 베트남, 몽골, 대만 등 5개 언어권 출신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37명의 다문화 가족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있는 가족 나들이가 되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지난달 30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지방계약 업무개선사례 및 분쟁해결 수기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방계약 제도의 연구 및 조사, 분석의 현장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모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지정 지방계약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공사는 지방계약 업무를 개선한 사례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지방계약 더하기(+)라는 주제로 ▲더 가까이(계약정보공개시스템 구축) ▲더 안전히(상생결제시스템 제도화) ▲더 쉽게(계약교육 정례화)라는 3가지 단위 사업을 도출하고 관련 이행 실적으로 응모했다. 공사는 심사기준인 ▲파급효과 ▲적용가능성 ▲충실성 ▲노력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기록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승필 사장은 "이번 수상 사례는 지방계약 제도 연구 및 조사와 분석의 현장성, 활용성 강화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줄 지방계약을 통해 시민 행복과 글로벌 미래도시 가치를 실현하는 참 좋은 공기업으로써의 역할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와 킨텍스가 3일,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2025 K-뷰티엑스포 베트남 & 사이공뷰티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국내외 13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화장품, 네일, 헤어, 바디케어, 향수, 원료, 스파,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K-뷰티 브랜드들이 선보였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1만여 명의 현지 참관객과 다수의 인플루언서가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의 우수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총 630건의 수출 상담과 7000만 달러의 상담 실적, 2400만 달러의 계약 추진액을 기록하며 베트남 내 K-뷰티 브랜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이번 행사에서 경기도는 도내 70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부스비와 통역·운송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킨텍스는 주최자로서 현지 인플루언서 및 바이어 초청과 방송취재, 현장 이벤트 기획 등을 운영했다. 대표적으로 퍼스널컬러 이벤트 'Find Your Best Color', K-뷰티 포토존(인생네컷 체험) 등 현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은 브랜드 홍보와 함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025년 파주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숨겨진 파주시의 보석, 당신의 렌즈로 빛나다'를 주제로, 시민의 시선으로 재발견한 파주시의 관광지와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공모 접수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80명의 참가자로부터 22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서류 검토와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 내역은 ▲대상 1점(100만 원) ▲우수상 3점(각 30만 원) ▲장려상 5점(각 20만 원) ▲입선 11점(각 10만 원)이며, 수상자 전원에게 파주시장상이 수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도라전망대 일대의 평화로운 풍경, 율곡수목원의 아침 빛과 안개, 자운서원의 고즈넉한 가을 정취, 임진각 독개다리 열차 객실이 지닌 전쟁과 평화의 대비, 운정호수공원의 야경과 도시적 감성 등 파주의 자연과 역사·문화적 매력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11월 중 '운정중앙역 관광안내소 연계 임시 관광 전시·홍보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 기간에는 수상작 사진으로 제작된 엽서에 직접 내용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올해 1~9월 출생아 수는 410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6% 늘어 저출생 극복의 청신호를 밝혔다. 시는 최근 출산율 반등을 구조적 효과로 만들기 위해 저출생 대비 공약 실천 계획을 기반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공감대를 넓혀 인구문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등 사회적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고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도록 모든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관리… 임신과 출산, 가족 지원 등 사회적 책임 강화 고양시는 정부가 수립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색을 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5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전 생애주기에 걸친 돌봄 서비스와 교육·훈련 등 삶의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고양을 비전 삼아 28개 부서에서 총 133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동구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선수 25명, 감독 2명, 보호자 4명 등 총 31명으로 꾸려졌으며, 참가 종목은 게이트볼, 파크골프, 골볼, 론볼, 볼링, 수영, 양궁, 육상, 역도, 조정, 축구, 탁구, 펜싱 등 13개다. 특히 지난 제44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볼링의 조성덕 선수가 다시 한 번 금빛 사냥에 나선다. 또한 육상 필드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던 김기현 선수도 메달 색깔을 바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해 왔다. 동구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해 최근 구청 접견실에서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동구 선수단 출전 격려식을 진행, 임택 구청장은 동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라는 역경을 딛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 모두가 동구의 자랑”이라면서 “이번 대회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동구의 명예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2026년 1월까지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광주지역 13개 직업계 고등학교의 채용형 현장실습이 운영되고 있는 30인 미만 사업체다. 시교육청은 최승복 부교육감을 반장으로 관계 담당자, 학교전담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리고, 이들 사업체의 ▲학생 안전교육 이행 현황 ▲기업현장교사 배치 및 지도 ▲실습 프로그램의 직무 적합성과 운영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특히 실습생과 기업현장교사를 면담해 작업 환경과 위험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점검 중 실습중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로 복귀한 후 상담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안전사고, 부당대우 발생 시 노무사를 통한 권익구제 지원,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에 산업안전 지도·감독을 요구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점검은 학생의 생명과 권익을 지키고, 현장실습이 실제 학습과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교와 산업체가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안전체험관에서 만나는 풍경치고는 낯설다. 소화기 체험장 옆, 안전마루쉼터에 들어서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하얗게 피어난 구절초다. 화폭 속 들꽃은 바람결이라도 스친 듯 은은한 색감으로 공간을 물들이고, 발걸음은 저절로 느려진다. 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이 안전교육에 문화 향기를 더했다. 이덕님 작가의 서양화 전시 ‘구절초 이야기’가 열리며, 체험관 한쪽이 조용한 미술 감상 공간으로 변신했다. 12월 7일까지 이어지는 전시는 가을 들녘의 생명력과 자연의 멋을 담은 작품 24점으로 꾸며졌다. 구절초는 소박하지만 깊이가 있는 꽃이다. 들판 한켠에 피어 군락을 이루는 모습이 잔잔한 위로를 건네는 듯하다. 작가는 그 이미지를 섬세한 붓터치와 절제된 색감으로 캔버스에 풀어냈다. 안전교육을 위해 찾은 시민들도 “의외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이라며 잠시 머물러 여유를 즐긴다. 체험관은 이번 전시가 부대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쉬어가는 ‘열린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길 기대하고 있다. 안전 체험 사이 잠깐의 쉼에 문화예술이 더해지면서 체험관 분위기도 한결 부드러워졌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안전교육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11월의 광주는 한 장의 가을 엽서 같다. 무등산 자락에 내려앉은 단풍, 도시 속에서 은근하게 스며드는 예술, 골목마다 번지는 감성까지 어우러지며, ‘걸으며 쉬어가는 여행’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붉고 노란 색채가 빛고을을 물들이는 시기, 광주시는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길 위로 관광객을 초대했다. ▶가을빛이 가장 진하게 번지는 곳은 역시 무등산이다. 입석대와 서석대를 잇는 능선은 붉은 단풍과 은빛 억새가 겹겹이 드리워져 마치 가을의 마지막 장을 넘기는 듯한 풍경을 펼친다. 주상절리의 묵직한 기세와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가 한 화면에 잡히면서, 등산객들은 발걸음을 늦추고 사진에 손이 간다. 산행이 부담스럽다면 광주호호수생태원과 청풍쉼터도 좋다. 호수 위로 비친 단풍빛, 한눈에 담기는 무등산과 광주호 풍경은 가만히 앉아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청량해진다. 피크닉 담요와 따뜻한 음료 한 잔이면 충분하다. ▶영산강 서창억새밭은 ‘바람 따라 걷는 여행자’들을 위한 코스다. 자전거 페달을 살짝 밟으면 바람에 밀린 억새가 은빛 파도처럼 일렁인다. 중간 전망 포인트마다 영산강과 억새밭이 수채화처럼 펼쳐져, 누구나 한 번쯤은 멈춰서 카메라를 들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함평엑스포공원이 요즘 심상치 않다. APEC 2025 정상회의 분위기에 국향대전의 축제 열기까지 겹치면서, 공원 곳곳이 “가을 에너지”로 들썩인다. 살아있는 나비가 날아다니는 생태 전시, 정글 감성 가득한 수생식물관, 군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재능을 뽐내는 끼자랑 한마당까지… 함평은 지금, 보는 순간 발걸음이 절로 느려지고, 돌아서면 다시 생각나는 가을 명소가 되고 있다. ■ 살아있는 나비와의 만남…APEC 엠블럼 메시지를 현장에서 느끼다 함평군은 자연생태관 내 ‘배추흰나비관’에서 살아있는 나비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전시를 진행 중이다. 관람객들은 온실에 들어서자마자 꽃과 허브 사이를 우아하게 날아다니는 배추흰나비와 큰줄흰나비 등을 마주하게 된다. 나비 애벌레의 식잎, 번데기, 우화 과정을 단계별로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아이들은 물론 성인 관람객들에게도 “한 번쯤 꼭 봐야 할 전시”로 꼽힌다. 특히 나비는 함평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아이콘이자, APEC 2025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의 모티프다. 꽃과 꽃 사이를 잇는 나비의 움직임을 형상화해 ‘연결(Connect)·혁신(Innovate)·번영(Prosper)’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토요일마다 영암읍을 들썩이게 만든 ‘영암 로또데이’가 지역경제에 알찬 결실을 남겼다.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열린 이 행사는 청년, 농가, 상인이 함께 꾸린 축제로, 지역화폐 사용 확대와 골목상권 매출 상승이라는 눈에 띄는 변화를 이끌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월출페이 결제액 증가다. 로또데이가 열린 토요일의 결제액은 평균 9,400만 원으로, 평소 토요일 3,100만 원보다 3배나 뛰었다. 기존 15% 캐시백에 5%를 더 얹어주는 소비 촉진 이벤트가 발길과 지갑을 동시에 끌어당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축제의 중심엔 영암 청년들의 기획력이 있었다. 10월 처음 선보인 ‘청년파머스마켓’은 지역 농가와 손잡고 신선 농산물과 청년 셀러 상품을 선보여 420만 원 매출을 올렸다. 청년 셀러들이 직접 홍보와 판매에 나서며 활기를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기에 도시재생오일마켓 부스는 7~10월 동안 1,850만 원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에 힘을 보탰다. “한 달에 한 번이지만, 확실히 동네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상인들의 반응처럼, 영암 로또데이는 행사 이상의 역할을 했다. 청년 문화와 지역 상권, 도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오는 7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사전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년 소방의 날은 도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뛰어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돌아보고, 안전정책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져왔다. 올해 역시 지역의 안전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소방조직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도의회, 시·군 자치단체 관계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용소방대 운영 성과, 지역 안전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한 유공자 표창, 기념식, 소방정책 안내 등이 마련돼 있어, 조직 내부 결속과 사기 진작에도 의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2일 기준 준비 상황을 보면, 예방안전과는 도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314곳(필수 183, 심의 131)에 대한 재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각 소방서가 자체 심의를 통해 신규 지정 또는 보완이 필요한 시설을 재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최근 각종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의 안전 문제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제51회 고흥군민의 날이 ‘군민이 만드는 축제’라는 말에 걸맞게, 세대를 잇는 감동의 무대로 채워졌다. 1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는 군민과 출향 향우 600여 명이 모여 서로의 손을 맞잡고 고흥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발걸음을 붙든 건 바로 고흥의 시간 여행길. 과거 농어촌 풍경부터 우주·드론 산업 시대를 맞은 오늘의 고흥까지, 사진 한 장 한 장에 지역의 삶이 묻어 있었다. 군은 부서별 정책 홍보 부스와 시음·시식 코너도 준비해, 축제를 체감형 행사로 꾸몄다. 주민들은 전시를 둘러보고, 서로의 추억을 꺼내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기념식 무대 위에서는 잔잔하지만 오래 남는 장면들이 이어졌다.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구간 확장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탠 이들에게 전달된 감사패는 “작은 노력도 군민은 기억한다”는 뜻 깊은 박수와 함께 빛을 냈다. 이어 다자녀 가정, 청년, 다문화 가정, 환경미화원 등 평범한 이웃들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상영되자, 객석 곳곳에서 미소와 공감의 탄식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자연스레 전해졌다. 행사의 정점을 찍은 건 단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장애인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다시 들여다봤다. 책상머리 점검이 아닌, 직접 휠체어가 지나가는 동선에 서서 확인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현장성에 무게가 실렸다. 광주시는 31일 광주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와 함께 2호선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인 남구 푸른길 일대 임시보행로를 세밀하게 살폈다. 이번 점검은 “실제로 지나가보면 어떤가”라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장애인·사회복지사 등이 직접 이동하며 불편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바퀴가 걸리는 단차, 휠체어 이용 시 우회 동선이 생기는 구간, 임시 설치된 점자블록의 방향 혼선 등이 잇따라 지적됐다. 공사 펜스가 이어진 구간은 시각장애인에게 방향 감각을 잃기 쉬운 구조라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임시 보도 일부가 철거되며 좁아진 구간에서는 휠체어가 다른 보행자와 교차하기 어려운 모습이 확인됐다. 점검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해서 모두에게 편리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며, “보행환경은 최소한의 ‘통과 가능성’보다 ‘어떻게 지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세심함이 필요하다”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한일 지방정부가 한 자리에 모인 국제 무대에서 전남의 탄소중립 구상을 자신 있게 펼쳤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33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다. 올해 회의는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시책’을 화두로 삼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의 역할을 집중 조명했다. 이 협의체는 1992년 시작된 이래 한 번도 중단되지 않고 이어져 온 국제 지방정부 교류의 대표 무대로, 전남도·부산·경남·제주 그리고 일본의 나가사키·후쿠오카·야마구치·사가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교류의 틀이 있었기에, 기후 변화라는 공통 과제를 놓고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 지사는 이날 전남이 준비 중인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소개하며 에너지 전환과 탄소흡수 자원 확대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핵심 전략은 크게 다섯 가지다. 전남도는 ▲2026년부터 ‘전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시행 ▲산업 전반의 저탄소 전환 ▲재생에너지 기반 확충 ▲블루카본·그린카본 확대 ▲생활 속 녹색실천 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남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해남의 가을이 제대로 들썩이고 있다. 31일 두륜산 자락 아래에서 막을 올린 ‘2025 해남미남축제’는 시작부터 발길과 입맛, 셔터 소리까지 끌어당기며 “해남 가을은 다르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흥과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의 문은 해남 14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꾸민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열었다. 쌀을 든 옥천면, 김 향기를 퍼뜨린 송지면, 배추를 앞세운 문내·화원면, 그리고 가을 햇살 머금은 고구마로 무장한 산이면까지. 각 마을이 자신만의 특산물을 들고나와 관람객들의 함성과 웃음을 끌어냈다. “이건 우리 동네 맛”을 외치듯 풍성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첫날부터 축제장의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이어진 해남8미(八味) 선포식은 묘하게 설렘을 자극했다.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해남의 대표 음식들이 무대 위에 하나씩 등장하자, 관람객들은 “와, 이런 연출까지?”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해남의 지리와 풍토가 빚어낸 8가지 음식의 매력과 탄생 배경까지 흥미롭게 소개되며, “해남은 역시 맛의 고장”이라는 확신을 더욱 굳혔다. 축제에는 온정의 손길도 줄을 이었다. 향우들과 기관이 앞다퉈 고향사랑기부금과 장학기금을 전하며 마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브랜드 체험과 가치 확산을 위해 내달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구 광복로에 위치한 부산 브랜드숍에서 ‘빛으로 이루는 소원, 루메나와 함께하는 부산의 빛나는 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 디자인 혁신기업 루메나와 협업해 광복로 겨울빛 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감성적인 조명과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루메나’는 2014년 부산에서 설립된 소형 가전 전문 기업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과 프랑스 ‘메종앤오브제’ 전시 참가, 뉴욕 현대 미술관 디자인 스토어 입점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기업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페이스 시리즈와 M3 테이블램프 홀리데이 에디션, 스페이스 에스 미니램프 모노·뮤트 에디션 등 한정판 제품이 전시·판매되며, 감성 캠핑랜턴, iF 디자인어워드 골드 수상 무선 가습기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는 '램프'를 모티브로 한 소원 트리가 설치돼 방문객은 직접 소원을 적어 걸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루메나 미니조명을 증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30일 전력반도체 분야 첨단 기술기업인 아이큐랩(대표 김권제)과 ‘지역 일자리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장군에 새롭게 둥지를 튼 아이큐랩과 함께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아이큐랩 김권제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아이큐랩은 향후 신규 채용 시 기장군민을 우대하고, 지역 청년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인턴십 등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장군은 기업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인력풀 제공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연계 등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기반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아이큐랩 김권제 대표이사는 “기장군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내달 5일에서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 및 한산해역 일원에서 아시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요트대회인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이 펼쳐졌던 승전의 바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3대 요트대회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요트대회이다. 대회는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와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회 일정은 ▴(11월 5일) 참가선수 등록 및 계측 시작 ▴(11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개막식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한산해역에서 요트 경기가 진행된다. 요트경기 외에도 시민 및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무료 요트승선 체험, 요트 돛 업사이클링 체험, RC무선요트체험, 청소년 댄스버스킹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_yisunsincup)에서 행사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회 경기는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대회 전 안전협력회의를 개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한창인 1일, 강진만 생태공원 일대가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은빛 갈대가 물결치고 국화가 만개한 축제장은 가족·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방문객들은 갈대숲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국화꽃정원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가을 풍경을 마음껏 담았다. 강진군 제공 ▲특히 국화꽃정원은 형형색색 국화가 조화를 이루며 자연이 그린 가을 화폭을 떠올리게 했고,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인생샷 명소’로 인기를 끌었다. 강진군 제공 ▲축제장 곳곳에서는 생태환경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소소한 볼거리도 이어져, 강진만의 가을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남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부터 양성평등 정책 기반 강화, 어린이집 지원 확대 등 올해 가을에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족·보육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남구는 먼저 오는 11월 5일 저녁,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동육아나눔터 1·2호점 ‘품앗이 참여 가족 어울림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설명식·참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가족이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뮤지컬 ‘몬스터 호텔’을 통해 웃음과 공감이 어우러지는 자리로 꾸며진다. 품앗이 가족과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등 약 130명이 함께하며, ‘함께 키우는 육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양성평등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기반 정비도 눈에 띈다.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 위원 5명이 위촉되면서 양성평등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다. 위원회는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생활 속 성평등 정책을 설계하는 조직인 만큼, 이번 위촉으로 정책 논의에 보다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책도 이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시민 스스로 건강을 지키며 이웃과 관계를 맺는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 번째 거점이 광산구에 문을 열며 지역 돌봄 공동체 구축에 힘이 실렸다. 광주광역시는 31일 광산구 빛고을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2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영선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장, 이혜숙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 수완문화체육센터에 문을 연 1호점이 지난 2년간 3200여 명의 시민 신체·정서 건강을 지원한 데 이어, 2호점은 그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확대 설치됐다. 1호점은 통합돌봄 대상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돌봄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광산구의 대표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는 건강을 매개로 시민의 관계망을 넓히고, 일상 속 돌봄을 서로 나누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이다. 총 16종의 인공지능(AI) 건강측정 장비를 통해 기초체력, 근골격, 보행, 인지 등 신체 데이터를 확인하고 국가건강검진자료와 사전문진 결과를 연계해 즉시 결과를 제공한다. 이후 개인별 상태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가 사흘 동안 김치 향으로 들썩인다. 31일 막을 올린 ‘제32회 광주김치축제’가 광주시청 일대를 하나의 거대한 김치 놀이터로 바꾸며 11월 2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축제는 식문화·전통·공연이 어우러진 도심형 미식 축제로 꾸며져, 김치를 색다르게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행사는 김치문화를 지켜온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김치감사제’로 첫 장을 열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감사문을 낭독하며 “김치는 한 끼의 반찬을 넘어 우리의 삶과 정서가 배어 있는 문화”라고 전했다. 이어 열린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 시상식에서는 광주 이정화 씨의 ‘가자미 갓 쌈지’가 대통령상을 차지해 박수를 받았다. 축제장 곳곳은 “보는 재미, 먹는 즐거움, 직접 만드는 성취감”이 한꺼번에 살아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붐볐다. 김치 수상작을 배울 수 있는 ‘김치명인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전년도 대통령상 수상자 김지미 씨가 김치 양념 배합법과 숙성 노하우를 공개해 신청자들의 집중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김치 한 통이 아니라 문화 한 조각을 담아간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해 특히 인기를 끈 공간은 ‘김치마켓’. 대통령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대형 사업을 마무리했다. 오는 11월 5일 오전 11시, 보성읍 송재로에 자리한 보성군농협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준공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철우 군수, 도의회 김재철·이동현 의원, 군의회 김경열 의장,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대표,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이광일 본부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농업인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선정 이후에는 보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문균)이 주체가 되어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사업을 이끌었다. 총사업비는 148억 6,700만 원으로, 국비 59억 4,700만 원을 비롯해 도비 8억 9,200만 원, 군비 20억 8,100만 원, 농협 자담 59억 4,7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가공시설 현대화와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이 이루어졌으며, 재배부터 저장·가공·유통까지 이어지는 ‘완전한 품질관리 체계’가 갖춰졌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30~3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가칭)광주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이하 역사누리터) 전시콘텐츠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역사누리터 전시콘텐츠 설계 방향을 점검하고, 자문위원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역사분야 전문가인 전남대 박미선 교수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전·현직 교사,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해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물 대비 100분의 1 규모의 축소 모형을 비치해 역사누리터의 각 층별 공간 구성 등 전시 공간의 흐름과 관람 동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역사누리터는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시콘텐츠 용역을 진행중이다. 빛고을온학교 남기현 교사는 “전체적인 전시콘텐츠 구성이 흥미뿐 아니라 시의성, 교육과정 적합성, 역사적 구체성까지 확보된 것 같다”며 “학생들이 역사를 체감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시·체험·교육 공간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인)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맹점 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북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5년 9월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관내 골목형상점가 21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장산업과(과장 김행범)담당자와 시장매니저가 직접 상점가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맹 등록을 도울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 가능한 대표적인 지역 상권 활성화 수단으로, 가맹 확대를 통해 소비자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두호 북구 시장산업과 주무관은 “골목형상점가의 신규 가맹 등록을 적극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끝으로 문인 북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중심인 만큼,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만들겠다”며 “소상공인의 행복이 곧 지역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성군과 함평군이 31일 더불어민주당과 각각 정책간담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한종 군수와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 심민섭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당직자, 간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건동광산 폐광 활용 데이터센터 구축 △호남권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 △백양사 관광지구 명품화 △전남·광주 상생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국립잔디연구소 설립 및 대한민국 명품숲 기념관 건립 등 5대 국정과제 건의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이개호 의원은 “건동광산 데이터센터 구축 등 장성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정부 정책과 연계돼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한종 군수는 “중앙정부 국정과제와 장성의 군정 현안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내년도 국비 확보의 방향을 잡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당정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함평군청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협의회가 열렸다. 이개호 의원과 이상익 군수를 비롯해 모정환 도의원, 이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성군이 오는 6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서 박범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초청해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박 전 차관은 1996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유통정책국장, 정책기획관, 축산국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우리 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와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장성아카데미는 세계 최장기 운영 기록을 가진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현장 참여는 물론,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청강이 가능하다. 강연 자료 공유에 동의한 경우, 군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보기도 제공된다. 오는 20일에는 고재열 여행감독이 ‘어른을 위한 여행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국토교통부의 ‘2024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특·광역시 가운데 최우수(1위) 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국가교통안전계획과 각 지자체의 지역계획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계되어 추진되고 있는지를 비롯해, 추진 실적과 정책 성과,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에는 교통·도시계획 분야의 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 7명이 참여해 정량·정성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광주시는 ▲실적 부문 3위 ▲효과 부문 2위 ▲개선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과 교통문화지수 향상 등 주요 지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실적 부문에서는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비율(도로 1㎞당 0.8개소)과 교통안전교육 추진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효과 부문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목표 달성률이 107.3%(41명/목표 44명)에 달했고, 운전 및 보행 부문 교통문화지수 통합평가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개선 부문에서는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건수와 교통문화지수의 개선률이 크게 향상돼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새마을회(회장 오현석)와 목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미)는 10월 31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2025 3R 자원재활용(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발생줄이기(Reduce)’의 3R 운동을 주제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전경선 전라남도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23개 동 새마을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 각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직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헌옷과 의류, 침구류, 가방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직접 수거해 동별로 분류·계량했으며,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수거 행사를 넘어, 재활용률 향상과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시민 참여의 장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의류, 침구류, 가방 등 헌옷을 정성껏 모아 각 동별로 분류·계량했으며,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환경보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조석훈 부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오전 10시,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시니어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해 168만 서울 어르신들의 대표 체육 한마당 개최를 축하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모든 어르신이 '99세까지 팔팔(88)하게' 행복하게 장수하시도록 '더 건강한 서울 9988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수명을 늘려나가고 있다"며 "운동할 마음으로 일단 밖으로 나오시도록 돕는 손목닥터9988은 이미 250만 명이 이용 중이고, 내년에는 체력을 검증하고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도 구청별로 2곳씩 문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가장 원하시고 좋아하시는 ‘파크골프장’도 지하철 역사 등 실내 빈 공간을 중심으로 계속 늘려나가 생활 속에서 즐거움도 얻고, 건강도 찾으시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고광선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시니어 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그라운드골프 시타를 했다. 현재 서울시는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고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어르신 놀이터를 현재 13곳에서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자치구별 1개소씩 총 2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군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형 기본소득’ 지급을 11월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는 모든 군민에게 동일한 금액을 지원함으로써 경기 침체 속 지역 상권 회복을 돕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이번 전남형 기본소득은 군민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 수단은 곡성심청상품권 선불카드형과 모바일(착_chak) 상품권형 두 가지다. 군민들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곡성군은 무엇보다 ‘편리한 행정’과 ‘누락 없는 지원’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읍·면 직원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접수·지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마을회관, 경로당, 마을별 일정표를 기준으로 현장 방문 일정을 운영하며, 노년층이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 기간에는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이 제한된다. 이어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읍·면사무소 창구 접수 기간으로, 군민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농업 경쟁력 강화, 재난 대응력 향상, 그리고 돌봄체계 확충 등 군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곡성군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군은 농특산물 홍보·판매관과 야외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곡성의 대표 작목인 토란과 와사비, 멜론을 비롯해 ‘맛다곡성’ 브랜드 가공품을 집중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토란누룽지칩, 와사비절임, 스쿱쿠키 등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끌었고, 와사비주먹밥과 토란치즈떡, 토란하트떡, 가루쌀머핀 등 시식행사에도 긴 줄이 이어졌다. 특히 ‘맛다곡성’ 브랜드는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가공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곡성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수도권과 해외 판로 개척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농업이 단순 생산을 넘어 체험·관광·유통이 결합된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순환을 견인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안전 분야에서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이 섬 주민을 위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화했다.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지역 여건에 맞는 ‘신안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노쇠나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주민을 조기에 찾아내고, 의료·건강관리·장기요양·일상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연계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행정 중심의 지원이 아닌, 섬마다 다른 생활 환경과 의료 접근성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주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신안군은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 등과 협력체계를 꾸리고, 월 2회 정기 간담회를 통해 지역 복지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읍·면 담당자 교육과 보건소·공단 관계자 간담회도 정례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각종 행사에서는 통합돌봄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민 인식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군은 '신안군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며 제도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례가 제정되면 공공·민간 자원을 효율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3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중국 상해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을 공식 접견하고, 양 지역 지방의회 간 우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라남도의회와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간 첫 공식 교류로, 상무위원회 농업농촌위원회 임결(林杰) 주임이 단장으로 참여한 대표단 5명이 전남을 찾았다. 김태균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상하이시는 중국 경제의 중심이자 디지털 산업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글로벌 혁신도시”라며 “전라남도 또한 청정한 자연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혁신의 땅으로, 양 지역이 스마트농업·신재생에너지·AI산업 등에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결 주임은 “전라남도가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기술을 선도하며 AI 산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양 지역의 산업 구조와 발전 방향이 닮았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대표단은 이날 도의회 농수산위원회와 정책교류 간담회를 가진 뒤 ▲전남 스마트농업센터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을 방문해 전남의 첨단농업 기술과 스마트농업 정책 현장을 살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이미 중국 저장성·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31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공급하는 '운정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전용 63~197㎡, 총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243가구 ▲74㎡ 294가구 ▲84㎡ 1897가구 ▲99㎡ 415가구 ▲113㎡ 394가구 ▲펜트하우스(152~197㎡) 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돼 채광, 통풍 및 동간 개방감이 우수하며, 단지 규모에 걸맞은 대규모 조경 공간과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로 쾌적하고 품격 높은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 6만 4000여㎡ 규모의 단지 내 조경 공간은 ▲단지의 중심 축을 이루는 시그니처필드 ▲조형적 경관과 입체적 지형이 어우러진 아트필드 △▲놀이 공간과 휴게 정원이 함께 구성된 커뮤니티필드 ▲수공간과 티하우스, 잔디마당이 어우러진 네이처필드 ▲서어나무숲의 깊은 그늘과 생태적 요소가 어우러진 포레스트필드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수영장·골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최근 ‘일광 삼성천 산책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산책로 개통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전면 개통하는 삼성천 산책로는 일광신도시와 일광도서관을 잇는 길이 1.4km 구간으로, 군은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준공했다. 이번 개통으로 주민들은 삼성천을 따라 친수환경을 감상하면서 일광신도시에서 일광도서관까지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기존 보도와의 연결로 일광해수욕장까지 편안하게 걸어갈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동해선 후동과선교’를 넘나들어야 했던 불편한 보행동선이 대폭 개선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됐으며, 오는 11월 중 개관하는 일광도서관과 2026년 개소 예정인 일광읍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편익시설과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또한 군은 삼성천 산책로가 지역 주민들의 주요 산책코스뿐만 아니라, 일광해수욕장 등을 찾는 방문객들도 즐겨 이용하는 힐링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삼성천 산책로의 완전 개통을 기다려주신 일광읍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삼성천 친수공간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9일 산청군 신등면에서 제36호 도민행복주택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제36호 도민행복주택은 초등학생 손자 2명을 돌보는 조손가정을 위해 지어졌다. 누수 지붕을 수리하고 방·거실·화장실의 낡은 마감재를 교체했으며, 화장실에는 샤워 시설을 새로 설치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덕진종합건설(대표 김성은)의 전액 기부로 진행됐다. 김성은 대표는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삶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도민을 위한 주거복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도민행복주택은 저소득층, 조손·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도내 건설업체와 건축사의 재능기부와 LH 경남지역본부의 물품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경남형 주거복지사업이다. 도는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민관이 함께 매년 2~3가구에 새 보금자리를 제공해 왔으며, 이를 통해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 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도민행복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해 준 덕진종합건설과 LH 경남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내 취약계층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내달 3일부터 이틀간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Ulsan Startup Festa)’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지역 15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2월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에 개소한 지역혁신 창업거점인 울산스타트업허브에서 열려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결: 인공지능(AI) 및 인공지능전환(AX)을 통한 혁신(Connect: Innovation through AI & AX)’을 구호(슬로건)로 내걸고, 인공지능(AI) 수도 울산에서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와 산업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 기간에는 ‘지역 생태계 협력, 오픈이노베이션+테크비즈, 투자 생태계 확대, 국제 연결망(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수 새싹기업 선발전(USF TOP7) ▲경향 학술회의(트렌드 컨퍼런스) ▲창업투자 공개토론회(포럼) ▲개방형 혁신 전략 원탁회의(오픈이노베이션 라운드테이블) 등 18개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29일, 부산환경공단 영도사업소 체육공원에서 ‘영도구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도구는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사업비 3억6천5백만원을 확보, 부산환경공단 영도사업소 체육공원 내 유휴부지(약 2,500㎡)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또한, 퍼팅연습장과 이용자 쉼터 등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김기재 구청장은 “이번에 준공한 파크골프장이 구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건강한 생활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영도구 파크골프장은 향후 운영계획을 수립한 후 영도구파크골프협회와 부산환경공단과의 협업 체계를 통해 2026년 1월부터 구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가 11월 첫째 주를 ‘생활 속 행정 주간’으로 정하고, 주민 체감형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이번 주 일정은 복지와 교육, 안전, 문화, 정책 교류 등 구정 전반을 아우르며,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3일 월요일, 임택 청장은 오전 9시 집무실에서 실·관·국장 티타임을 열어 구정 핵심 현안을 점검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기부금 전달식’이 열려 학업 중단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 지원에 힘을 보탠다. 이 기부금은 지역 사회 각계의 따뜻한 참여로 모인 것으로,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복귀 프로그램 확대에 사용된다. 오후에는 쪽빛상담소 일원에서 ‘쪽빛들랑날랑 주민 한마당’이 열려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축제가 펼쳐진다. 임 청장은 “주민이 주인공인 마을행정이 곧 동구의 경쟁력”이라며 현장 곳곳을 둘러본다. 이어 오후 3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위원회’, 3시 30분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통해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선다. 4일 화요일은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고민을 나누는 ‘공감마당’으로 시작된다. 오전 9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봉선동 먹자골목에 있는 점포의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간판 개선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남구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간판 개선 사업 공모’에서 광주 지역에서는 봉선동 먹자골목 일대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면서 “내년 초부터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간판 개선 사업에 대한 주민 수요 및 개선 효과가 큰 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 대상 지역은 봉선동 먹자골목을 포함해 전남 광양시 광양숯불구이 축제거리 등 전국의 17곳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봉선동 먹자골목 일대에 주변 건물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간판을 도입할 방침이다. 간판 개선 사업 지역 범위는 정일품 사거리를 중심으로 약 310m 구간이다. 특히 상권 주변에 간판이 난립하는 것을 차단하고, 깔끔하면서도 단아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점포당 벽면 이용 간판을 1개씩 설치하기로 했다. 다만 굴곡진 지점에 위치한 점포에 대해서는 간판 1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청결이 곧 신뢰’라는 기조 아래 위생안전 강화를 본격화했다. 군은 31일 롯데아울렛·마트 남악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열고, 전남지역 최초로 청결과 안전을 상징하는 외식환경을 공식 인증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중 부군수를 비롯해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도의원·군의원,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 도 식품의약과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장, 롯데아울렛·마트 남악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정식 이후 참석자들은 매장 내 음식점을 돌며 위생등급 지정 업소를 직접 점검하고, 식품안심구역 지정에 기여한 영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시행 중인 제도로, 음식점의 청결 상태와 조리시설 위생, 식재료 보관, 종사자 위생관리,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세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음식점 밀집 지역에서 위생등급 지정률이 60%를 넘으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다. 무안군은 롯데아울렛·마트 남악점 내 음식점 26개소 중 22개소가 위생등급을 획득해 지정률 85%를 달성했다. 이는 전남지역 최초의 성과로, 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31일 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선보인 찾아가는 위생교육 뮤지컬 ‘빨간모자의 도시락 지키기 대소동’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전남교육청이 유아기부터 올바른 위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영양·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 완도·해남 지역에서 공연된 ‘아기돼지 삼형제’가 균형 잡힌 식습관을 주제로 삼았다면, 이번 순천 공연은 ‘식중독 예방’과 ‘개인위생 실천’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공연에는 순천 지역 14개 유치원 유아 508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무대 위 배우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동작을 따라하며 손 씻기, 올바른 도시락 보관, 익히지 않은 음식 피하기 등 ‘3대 식중독 예방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뮤지컬은 빨간모자가 도시락을 지키기 위해 늑대와 벌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친숙한 동화 캐릭터와 밝은 음악, 상황극을 통해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관람 중간마다 배우들이 관객과 대화하며 참여형 교육극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공연장에 함께한 교사와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집중해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 극적 타결 소식에 “농업의 추가 개방 압력을 막아낸 것은 큰 성과”라며 강한 환영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과의 관세 협상 극적 타결을 대환영한다”며 “세계의 관심이 쏠린 한미정상회담의 역사적 합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상징하는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트럼프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됐다는 평가도 내놨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혜안과 뚝심, 그리고 협상단의 전략적 인내가 대한민국 경제의 새 전기를 열었다”며 “일 잘하는 대통령을 보유한 대한민국이 불확실성을 털고 내년에는 경제가 수직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번 협상은 국익을 중심에 두고 끝까지 대안을 제시하며 미국을 설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협상 세부 내용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김 지사는 “원리금 회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층적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구축했다”며 “특히 원리금이 보장되는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한 점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미 간 수익을 5대 5로 배분하되, 20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학교법인 홍복학원(임시이사장 여동구)이 법인 정상화를 위해 재정기여자 2차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교육적 인식과 재정적 투자능력을 갖추고 있는 시민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광여고 행정실에 ▲공모참가 신청서 ▲홍복학원 정상화 추진 계획서 ▲서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학교법인 홍복학원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오는 12월 4일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재정기여자를 선정하고, 다음날인 5일 대광여고와 서진여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홍복학원은 지난 8~9월 재정기여자 1차 공모 및 재공모를 추진했으나 접수자가 없었다. 이에 지난 10월 27일 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와 공동으로 ‘재정기여자 모집을 통한 홍복학원 정상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재정기여 모집 부진 원인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교 부지 내 사유지 등은 취약점이지만, 법적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 수준인 만큼 2차 공모에 참여하는 재정기여 의향자를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홍복학원 임시이사회는 이러한 내용을 반영해 공모에 참여하는 재정기여 의향자에 대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30일 인천관광공사에서 '2025년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음악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업계 전문가와 자문위원,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KT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축제인구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는 총 16만 6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관람객 수로,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약 836억 원으로 추산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기관인 공연장안전지원센터의 사전 안전컨설팅 실시 ▲초대형 텐트형 쿨존 확대 등 폭염 대응 혁신시스템 도입 ▲브리티시 팝의 전설 펄프(Pulp) 첫 내한 공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인천시 기부금 2000만 원 달성 및 지역 F&B업체 우대 운영으로 지역 상생 실현 ▲20주년 기념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만족도는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