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딸기 농가를 위해 선충방제용 미생물을 공급한다. 13일 완주군은 딸기재배에 문제가 되는 선충을 방제하기 위해 유용미생물(균주 Pseudomonas chlororaphis 06)을 딸기 육묘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딸기에 피해를 주는 선충은 뿌리썩이선충, 잎선충, 뿌리혹선충 등이 있으며 방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은 약제잔류기간이 길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는 피해가 매년 발생되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선제적으로 딸기육묘기간 중 선충방제를 철저히해 정식이후 약제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할 계획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Pseudomonas chlororaphis 06 에서 나오는 페나진성분은 선충의 밀도 및 알 부화를 억제하며 작물생육을 촉진하는 등 딸기재배에 유용한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으며 유럽에서는 이 균주를 생물농약으로 등록 사용하고 있다. 선충방제용 미생물사용 시 선충피해를 20% 감소시켜 수확량이 증수되며 토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살포 횟수를 줄일 수 있어 약제저항성 발현 저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주 500L 이상의 선충 방제용 미생물을 공급할 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대군민 인식확산을 위한 완주형 아동권리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3일 완주군은 지난 3월 아동권리교육강사 5명 선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민간단체와 연계·협력해 총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2.0의 중장기기본계획에 따라 미래변화에 대응하고자 아동친화도시 환경교육을 추가 개발했고, 완주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아동·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붉어지고 있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문제 등에 대응하고자 따돌림예방교육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문화다양성교육을 추가로 신설하고, 민주적 의사결정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한다. 성인대상 권리교육도 확대해 전 군민 아동권리와 아동양육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은 8월 20일까지 아동친화도시 블로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민선 7기 미래세대 육성의 핵심은 모든 군민이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다”며 “아동권리교육을 확대 추진해 아동·청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호응 속에서 시작했다. 13일 완주군은 (주)대교 눈높이의 후원을 받아 오는 24일까지 3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총 3회차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시스템(Zoom)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동들은 미래 유망한 직업인 치과의사, 조향사, 캐릭터디자이너, 범죄과학수사관에 대한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첫 날 이뤄진 치과의사 체험에서는 사전에 배부한 체험키트를 활용해 직접 치아상태를 확인해보고, 모형 스케일링을 하며 재미를 더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진로와 적성을 찾고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이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등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10억8천여만원(11,781건)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공시가격 9억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특례 적용(0.05%p인하)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신축가격기준액 상승 등에 따른 건축물분 재산세 세액 증가로 전체 부과액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건축물분은 7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서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이다. 재산세를 비롯한 모든 지방세는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고 신용카드, 자동이체, 위택스 및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 1세대 1주택자 세율특례 적용으로 납세자들의 주택 재산세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자진납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이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이뤄질 수 있는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집중 호우 시 축산농가나 각 사업장에서 불법행위와 더불어 폐수 무단 방류가 발생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3개조 6명으로 구성된 특별 감시반을 편성하고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공무원이 부재중인 심야 및 휴일 시간대를 노리고 불법행위가 이뤄지기에 그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집중 호우시에는 야간 감시활동을 확대한다. 비밀배출구를 이용한 저장조 내 폐수나 가축분뇨 무단방류행위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설비의 오작동이나 중대한 실수 등 이유에 상관없이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형사고발 등 사법조치와 함께 시설에 대한 사용중지나 조업 중지 등 엄중 처벌한다는 계획이다. 진안군은 상반기에도 102개소를 점검해 위반사업장 14개소를 적발하였고 3개사업장에 대하여 형사고발과 함께 시설에 대한 과태료 부과와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이숙이 군 환경과장은 “제한된 행정력만으로는 단속과 감시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도 위법행위 목격 시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하반기 학교급식 채식식단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3일, 하반기 채식식단 희망학교 (16~24개교) 학생 9,600명에게 채식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교별 실제 급식일수를 반영해 학생 1인 1식, 5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채식식단 식재료지원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육류위주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또한 채식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체질을 개선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채식식단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1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운영방침은 학교급식의 영양관리 기준을 준수하여 주 1회‘채식의 날’을 운영하고, 기존 식단에 주 2회 이상 채식 메뉴를 추가 제공 하며,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환경생태교육, 채식식단 적용을 위한 영양(교)사 연수 등과 접목하여 실시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11년부터~2017년까지 채소메뉴 및 채식 식단을 확대하는 ‘채식의 날’을 주 1회 시범 운영했으며, 2018년~2020년까지 학교별 자율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탄소배출이 많은 육류 및 육가공품, 인스턴트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하는‘하루장터 및 작은 음악회’를 오는 14~15일 도교육청 1층에서 개최한다. 판매·공연·전시 세 분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특수교육에 대한 도교육청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 결과로 만들어진 생산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특수학교(급)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전주선화학교, 동암차돌학교, 전북유니텍고등학교, 이리고등학교, 함열고등학교, 완주중학교, 전주·익산특수교육지원센터, 전북장애인복지관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우선 14일에는 동암차돌학교, 전북유니텍고등학교, 익산특수교육지원센터(함열고·이리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을 선보인다. 아로마향초, 화장지 케이스, 석고방향제, 꽃리스, 꽃다발, 커피콩빵, 스탬프 아트 등이 대표 상품이다. 특히 동암차돌학교 학생들이 만든 테이블, 의자, 미니서랍 등 목공제품은 해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15일에는 전주선화학교 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 머그컵, 우동면기 등 도자기류와 천연염색 제품 등이 있다. 점심시간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3일부터 향토산업육성사업(로컬푸드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대봉감 농가들을 대상으로 ‘대봉감 농가조직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김제농협의 로컬푸드 물류센터 준공 및 향후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대봉감 가공품 생산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농산물 물류센터와 농가 역할의 이해, 대봉감 가공사례, 대봉감 재배 기술 등을 교육한다. 약 30여명의 교육생이 교육에 참가하였으며, 지난 13일에 동김제농협 2층 교육장에서 물류센터 이해 및 대봉감 가공사례 교육을 마쳤고, 15일에 대봉감 재배 기술 등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우리시 지역특화품목의 조직화를 통해 각 지역별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이 생산되도록 농가조직화에 더욱 힘쓰겠다”며 “또한, 향후 각종 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특화가공품 생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고품질 브랜드 쌀“지평선 쌀”명품화 육성을 위하여 품질향상 및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공덕농협 등 지평선 쌀 생산 RPC 5개소와 1,090여 농가가 57개 단지, 재배면적 1,410ha를 계약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평선 쌀 품질관리원을 모집, 운영하여 고품질 원료곡 확보를 위한 단지 예찰, 단백질 검사 시료 채취 등 재배 및 품질관리에 매진하고 있으며, 고품질 지평선 쌀 재배 생산을 위해 종자대와 단백질 함량 6.0% 이하의 지평선 쌀을 생산한 계약 농가에 수매실적에 따라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RPC에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품질 고급화 시설개선, 포장재 등을 지원하여 노후시설 개선 및 경영비 절감을 통하여 자체 수매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재배관리와 가공·생산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대한민국 최고의 고품질 지평선 쌀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고품질 브랜드 쌀 지평선 쌀 생산을 위해 우수한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여 고품질 명품 쌀 생산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2일에 자살위험 환경개선 지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제시 자살유해정보 차단을 위한 청소년 모니터링단을 올해 3회째 출범하였다. 자살유해정보란 자살의 의지를 발생시키거나 구체화 혹은 강화하는 일체의 정보이며, 자살동반자를 모집하거나 자살을 미화하거나 자살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내용, 자살을 실행하거나 유도하는 사진이나 동영상도 자살유해정보에 속한다. 김제시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단(SOVS)은 매년 약 30여 건의 온라인상에 퍼져있는 각종 자살유해정보를 색출하여 유해정보가 차단되고 삭제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이러한 모니터링단의 신고 활동으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등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모방자살의 위험성을 낮추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단 3기(13명)는 자살예방 실천가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지난 모니터링단 전문교육에서 자살통계의 이해, 자살예방 실천방법, 온라인 생명댓글달기 안내 등을 진행했고, 모니터링단 활동을 하며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북돋는 ‘마음토닥’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였다. 앞으로 모니터링단은 7월 한 달 동안 자살유해정보를 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는13일 새롭고 지속적인 남북협력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의 임종석 이사장, 김민기 이사, 이남주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 나희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 박준배 김제시장, 김영자 시의회의장, 조숭곤 민주평통협의회장, 조경희 농민회장을 비롯한 경문협 및 시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김제시와 경문협은 남북한 공동번영과 지속적이고 제도적인 협력, 시민참여 원칙을 바탕으로 북한의 1개 도시와 항구적인 협력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제시는 생활, 농업, 산림, 보건·의료협력사업 등을 포함하여 김제시의 자원을 활용한 5~10대 중점협력사업을 치밀하게 준비하여 다 함께 잘사는 평화로운 한반도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문협은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자문·협력 및 북측과의 신뢰있는 교류 창구를 확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종석 경문협 이사장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남북 교류의 주체가 된다면 국제환경 변화에도 지속적이고 훨씬 안정적인 남북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오늘 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경찰서와 김제시는 7월 13일에‘김제愛 주소갖기’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날 챌린지는 김제경찰서와 김제시가 인구 유출 및 저출산·고령화가 가져올 지역 위기를 연대하여 슬기롭게 극복하고, ‘살기좋은 행복김제’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전입장려금(20만원), 전입이사비(세대당 30만원), , 청년부부 주택수당(월 10만원), 결혼축하금(1,000만원), 전입유공 전입포상금(50~2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인구유입 정책을 설명하였으며,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김제시 인구 유입을 위해, 유관기관인 김제경찰서에서도 연대하여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년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통계청의 경제총조사와는 달리 김제시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특화형‘ 통계조사로서 관내 소상공인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4개 동 지역(요촌, 신풍, 검산, 교월)에 소재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표본조사와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제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소상공인 서포터즈‘를 통계조사원으로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였다. 조사항목은 △일반현황(사업체명, 종사자현황 등) △창업현황(창업애로, 창업비용 등) △경영현황(매출현황, 경영애로 등) △기타현황(희망정책, 노후계획 등) 총 4개 분야 37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통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주요 정책 결정이 이루어지는 만큼 김제시 소상공인의 모습이 정확하게 진단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응답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앞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는 13일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새만금사업법 개정 저지 및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권 확보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투쟁해 나아가기로 결의했다.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는 새만금 우리 몫 찾기를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하여 김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2009년 4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하였으며 새만금의 합리적 경계설정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전개와 각종 세미나, 주민 설명회, 학술 토론회, 시민 결의대회, 언론기고 등의 활동으로 새만금 2호방조제 중심으로 새만금 매립지 확보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대법원은 금년 1월 14일 새만금 2호방조제가 김제 관할이 정당하다고 최종 선고하면서 2013년에 판시한 새만금 전체 관할구도에 대해 만경강과 동진강의 경계가 합리적이라고 다시 한번 확인해 주어 새만금 관할결정과 분쟁은 마무리 됨에 따라 속도감 있는 개발에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임에도 새만금개발청은 관련 지자체의 의견을 묵살하고 배제한 채 새만금 매립지 행정구역 관할결정을 보류하는 새만금사업법 개정을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그동안 김제시민의 노력과 기대들이 물거품이 될 위중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7월 13일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제1회 추경 9,611억원보다 772억원 증가한 1조 383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1년 제1회 추경예산 9,611억원보다 8.03%가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689억원(7.87%)이 증가한 9,439억원, 특별회계는 83억원(9.65%)이 증가한 944억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의 주요 현안사업을 살펴보면, 코로나-19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전라북도 재난지원금 82억원(1인당 10만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 10억원 ▲코로나19 한시 생계지원 사업 10억원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지원사업 9억원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6억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억9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80억원 ▲국제규격 축구장 조성 38억원 ▲장전4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5억원 ▲전기화물차 ·승용차 구매지원 21억 ▲금산면 종합체육관 건립 10억원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 8억원 등을 편성하였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한 유튜브 등 비대면 평생교육 강화에 나섰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월 2차례(9, 16일)지역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콘텐츠(유튜브, SNS)를 활용한 교수법’ 등 전문 강의기법 교육이 운영된다.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영상제작 ▲유튜브·SNS를 활용한 교수법 ▲SNS 매체 특징별 비교 및 활용전략 등 온라인 강의기법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으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선 강사의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참여하는 실용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행사는 ‘면역력 살리는 식초 이야기’를 주제로 상하면 토굴발효 교육장에서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실용교육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서 가벼운 주제를 가지고 실생활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짧게 추진된다.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한 자리에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배우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귀농귀촌이 활성화된 지자체에서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사이에 발생한 크고작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고창군은 귀농귀촌 실용교육을 통해 원주민과 귀농인간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2007년 전북도 최초로 귀농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영농정착금과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관계자는 “고창을 찾아온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과 상생 화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기상 고창군수가 무더위 속에서도 ‘해양치유지구 조성사업’과 ‘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13일 유기상 군수는 세종시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주요사업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를 방문한 자리에선 ▲고창군 해양치유지구 조성사업 ▲구시포 국가어항 확장개발사업 등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 문화예산과, 고용환경예산과를 찾아 ▲구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고창군 농어촌마을 하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고창군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같은 날 이주철 부군수도 행정안전부, 환경부, 농림부를 방문해 ▲수남지구 배수개선사업 ▲약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고창군은 향후에도 기재부 예산 편성단계(8월)와 국회 예산심의(9~11월)기간에도 중앙부처 향우 인맥과 전북도, 정치권과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해 국가예산 활동상황 공유 및 미반영·과소 반영 중점사업에 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관광지, 터미널, 역사 등 54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해 오는 8월 말까지 특별 점검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청결관리에 중점을 두고 편의용품 비치, 위생관리실태 등에 대해 다각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시 편의용품 미비치, 위생관리 상태 불량 등 경미사항이 있는 경우 즉시 시정하고, 파손 등의 문제가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는 즉각 보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2m 이상 간격 유지하기, 30초 이상 깨끗이 손 씻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사항을 홍보하고,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를 시행 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몰카 등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불법카메라설치 및 비상벨 작동여부 등에 대해 군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집중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군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관리에 최선을 다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유니세프가 인정하는 ‘아동 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도시로,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권리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해 신규인증 이후 4년 간의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됐으며 인증기간은 오는 2025년 6월까지다 시는 최초인증 이후 어린이 놀이터 74개소에 대한 환경진단을 실시하고 아동의 의견이 반영된 놀이터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국내 최초로 아동권리광장인 맘껏광장을 조성하고 민주시민광장, 생생직업체험 및 동아리 활동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또한, 전국 최초로 전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질병 및 상해보험을 가입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선진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 받았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오는 8월까지 산업단지 내 일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노후화된 공공시설물과 배수로 등을 점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단지 방역은 국가산단, 일반산단, 새만금산단, 농공단지 4개 권역으로 편성 운영해 매주 2회 이상 실시하며 7~8월 하절기에는 하수관, 우수관, 하천 주변 등 병해충 발생 취약지역를 집중적으로 방제 방역을 실시, 산단 이면도로와 공원 녹지구역 등 해충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취약지역 인근 기업들이 방역 요청 시에는 방문 소독을 별도로 실시하는 등 근로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산업단지를 조성해 입주 기업들의 여름철 작업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황관선 산업혁신과장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경제 활동 지원과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군산 발전에 힘을 싣고자 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군산형 일자리 사업, 육상·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등 군산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근대체험마을(말랭이마을), 짬뽕특화거리, 도시재생사업 등 문화·관광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사업 현장을 포함한 시 핵심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황 부시장은 “역전의 명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군산이 산업구조 대변혁을 통해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는 만큼 속도감 있는 현장행정 추진은 물론이거니와 사업의 내실화까지 챙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기본부터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장마철 고추 탄저병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고추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고추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병해충(탄저병) 적기 방제를 통한 고추 안정생산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임실군 고추 재배면적 486ha를 대상으로 사업비 60백만원을 편성하여 고추 탄저병 방제약제(살균제)를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추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는 서면심의로 방제약제를 선정하였다. 관내 농약사를 통해 농가별 고추 재배면적(1병/0.1ha)에 따라 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고추 탄저병은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해 7~8월 장마철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한다. 탄저병 병원균은 곰팡이로 28~32℃의 다습조건에서 비바람에 의해 쉽게 확산하기 때문에 날씨 예보에 따라 적기에 방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고추 탄저병 발생이 많아지고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안정적인 고추 생산을 위해서는 병 발생 전에 예방 위주로 사전방제가 필요하며, 약제 방제 시 약액이 고추 전체에 묻도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과수가공사업장 활성화를 통해 과수 가공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과수가공산업의 기반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과수가공사업장을 임실따담 영농조합법인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임실따담은 과수가공사업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과채 음료와 병조림 등을 본격적으로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자원인 복숭아를 활용한 가공상품이 주력상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과수가공사업장에서 복숭아 수매를 시작했으며 복숭아 수확이 끝나는 9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복숭아 수매량은 100톤, 수매단가를 1,000원/kg~1,500원/kg으로 계획함에 따라 농가 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이렇게 수매된 복숭아는 병조림과 음료로 가공되어 생협, 임실로컬푸드 직매장, 수출 등을 통해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중심가치로 한 제품 생산 및 판매로 임실 과수가공상품의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과수가공사업장의 운영자와 협업을 통해 향토자원산업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과수가공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는 전북 유일 전북학 전문 학술지인『전북학연구』 3집을 발간했다. 『전북학연구』는 2019년 창간된 이후 전북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 인물, 문학, 산업, 농촌, 생태, 아카이브 등을 주제로 한 17편의 논문을 게재해 왔다. 이번 호에는 8편의 논문이 실렸으며 올해부터는 편수를 늘려 연 2회(6, 12월) 출간될 예정이다. 주요논문은 △목산 이기경 『동유경설』의 서지적 고찰(이경훈) △1793년에 보급한 『호남읍지』 유형과 전라도의 읍지(이재두) △선운사 석불비결사건에 대한 종교사적 검토(한승훈) △만주지역에서 활동한 전북출신 독립운동가 연구(김주용) △전북지역 3‧1운동 행정기록물의 온라인 전시 방안 연구(홍석천) △전북지방 조선공산당 재건운동(이현진) △고 백남윤 선생의 『호남우도농악』기록보 필사본을 중심으로 본 전북지역 호남우도 채상소고놀음의 전승 양상과 특징(허정주) △옥정호 수환경인자에 의한 식물성 플랑크톤의 시공간적 분포특성 연구(문예은)이다. 이번 3집에는 전북 관련 종교, 독립운동가, 농악 뿐 아니라 문헌과 이를 활용한 전시방안까지 8편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지난 9일 제10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 주관 기념행사에서 김제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은 김제시를 포함해 전국 지자체 중 6곳이 선정되었다. 김제시는 저출산 대응 민·관 협의체 구성, 금융기관 사회공헌사업(출생축하금,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및 1 읍면동 1 출산친화·전입장려 시책 추진, 임산부·다자녀가족 할인 가맹점(51개소) 운영, 사회단체 릴레이 캠페인, 인구의 날 한마당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16년 여성친화도시 최우수 표창(국무총리) 선정 및 ’19년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공모사업(저출산 대응 분야)에 선정되는 등 촘촘한 돌봄, 아동과 여성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여 저출산 극복이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례를 보여주었다. 한편, 김제시 외에도 전라북도 내 공무원 2명, 민간인 1명이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전라북도 천선미 건강증진과장은 “제10회 ‘인구의 날’ 표창 수상을 통해 전북내 지자체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인구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폭발·누출 및 질식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산업단지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전북도는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5개 산업단지 348개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 및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북도와 관할 소방서, 산업안전협회, 산업단지 재난안전예찰단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유해화학물질, 위험물, 제조업 분야에 대한 점검과 예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사업장 내 유해화학물질 및 위험물의 저장보관상태, 사업장 시설관리 등 사업장 안전관리 분야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최근 이천 쿠팡 물류공장 화재와 같이 산업단지 내에서 사고 발생은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일으킨다. 전북도는 이를 반면교사 삼아 폭발 등 기온상승으로 인한 유해물질 관리분야와 화재·질식 및 폭염 등 여름철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안전유해요소의 개선을 유도하여 안전한 사업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도 설상희 사회재난과장은 “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미래 친환경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청정수소 수요창출 확대 방안이 도출돼 전북도의 새만금 그린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전라북도는 12일 도청 중회실에서 수소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수소 수요창출 확대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북대 이중희 교수,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김희수 실장, 전북테크노파크 이송인 단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정수소 활용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및 수요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청정수소 기반 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수소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국회에서도 청정수소 공급 확대 지원을 위해 구매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수소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향후 청정수소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용역은 새만금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그린수소 활용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및 수요창출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이번 과업을 수행(‘20. 12.)했으며, 친환경 청정수소(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확대를 위해 청정수소 인증제를 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지난 9~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를 홍보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축제를 쇼핑하다!’란 슬로건을 걸고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발굴하고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대한민국 축제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박람회에는 13개 광역자치단체와 93개 기초자치단체 등 166개 단체가 참가했다. 진안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진안홍삼축제와 진안군 관광지 및 진안홍삼제품 등을 전시·홍보했으며, 진안군 마스코트인 ‘빠망’을 안내 도우미로 활용해 관광객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빠망’은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참가해 16개 마스코트들과 함께 소개 및 장기자랑을 펼치는 등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축제 홍보가 중요한 상황이다”며 “이번 박람회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축제 홍보 활동으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지난 9일 지역의 대표 음식 ‘단풍미락’을 맛볼 수 있는 대표 음식전문점 7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지정증을 전달했다. 시는 대표 음식 전수를 희망하는 업소를 공개 모집하고 서류와 현장평가, 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로써 대표 음식전문점은 옥돌생고기와 쌈촌, 내장산 명인관, 앤 카페, 일송정, 신가네 정읍국밥(정읍점, 서울 목동점), 정읍 한우, 정읍 녹두장군(순천) 휴게소, 정읍 녹두장군(천안) 휴게소, 짚불 화덕갈비(정읍점, 순창점) 등 총 12개소로 늘었다. 특히 정읍시 녹두장군 휴게소와 타지역에 분점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단풍미락 대표 음식을 전국에 널리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신규 음식점을 대상으로 대표 음식 활성화 위탁교육을 통해 ‘단풍미락’ 메뉴를 전수하고, 업소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는 선정된 대표음식전문점에 지정증과 표지판, 식기를 제공하고, 시 홈페이지에 주소와 전화번호, 추천 메뉴 등을 게재했다. 또, SNS와 블로그 등을 활용한 음식점 이용 홍보와 각종 행사 시 홍보물 제작 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중앙로(정읍역~연지 아트홀)에 설치된 60여 개의 플랜트에 식재된 라벤더 전지작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플랜트 박스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줍고 꽃이 진 라벤더 꽃대와 잡초를 말끔하게 정리했다. 또, 도로와 인도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노상 적치물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운 위원장은 “내 집과 내 점포 앞 플랜트 박스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정읍, 향기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협의체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도비 33억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향후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함께 방류 수질을 개선하고, 에너지 절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44억(국비 22억, 도비 11억, 시비 11억)이 투입된다. 환경부의 그린뉴딜 정책 중 하나로 에너지 절감, 수질개선 등을 위해 정보통신 기술(ICT)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하수처리장 지능화 선도사업이다. 하수처리의 전 과정에 대해 ICT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관리, 지능화 등 첨단 계측 장비를 통해 분석, 진단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이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로 최적의 운영조건을 유지하기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되며, 자동제어로 에너지 절감과 안정적인 방류 수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휴먼에러 제로화로 성능향상 등 최적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하수처리 성능 최적화, 에너지 사용 최소화 등 효율 극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여성문화관에서 2021년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급식 조리 전문가, 전통차&푸드마스터, 사회복지 실무자 등 3개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56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4월 5일부터 7월 9일까지 이뤄진 교육과정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열정과 땀으로 이루어진 값진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구인처 수요가 많고 경력단절 여성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59명이 참여해 총 56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직업인으로서 자세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ZOOM 활용 등 기본 소양과 이론ㆍ실기 전문교육, 취업성공자와의 만남 등 160시간의 실무능력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과정별 취업처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업, 급식소,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실시한 현장실습은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스킬을 습득할 수 있어 훈련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훈련생은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의 길도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전문교육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취업 자신감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진섭 시장이 지난 7일과 8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함께 수해 등 여름철 재난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12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한 유 시장은 “지난 주말 산외면과 칠보면 등 주택과 농경지 침수 피해지역에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빠른 복구로 하루라도 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수시 점검과 기상 특보에 대한 면밀한 주의를 기울임은 물론 관계부서와 읍·면·동장은 공사장을 비롯한 위험지역 등은 반드시 현장을 방문, 점검해서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 시정 현안도 꼼꼼하게 챙겼다. 유 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되고, 최근 전북도 내 상황도 심상치 않은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코로나19 예방과 차질 없는 예방 접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공모사업과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사업 취지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다이로움 도시 익산시 홍보대사에 트로트 가수 최향과 프로골퍼 박현경이 위촉됐다. 익산시는 지난 12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익산 출신 최향과 박현경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앞으로 이들 두 명은 익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익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트로트 가수 최향은 이리여중, 이리여고를 졸업했으며, 2021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출중한 가창 실력을 인정받았다. 프로골퍼 박현경은 함열여중, 함열여고를 졸업했으며, 2021년 KLPGA 투어 KGA DB그룹 한국여자오픈 2위, 2021년 KLPGA 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위를 차지하며 한국여자골프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트로트 가수 최향은 ‘익산시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며 익산시 침수피해 소식에 351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한편 모교인 이리여고에 마스크 1,000장을 전달하며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기부’로 시작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 분을 익산시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2년동안 고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활발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는 전주비빔밥과 전주콩나물국밥, 전주한정식 등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해 세계적인 미식의 도시로 손꼽힌다. 특히 전주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재료가 한데 어우러진 전주비빔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전주시는 전주비빔밥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음식과 한지, 한옥, 한복, 판소리 등 전통문화의 원형을 보존·계승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전주’라는 도시브랜드를 지키고 키워오면서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대표적으로 최근 우리나라의 전통한지가 우수한 품질로 세계문화유산 보존·복원 시장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세계 가톨릭 심장부이자 기록문화의 보고인 바티칸 교황청, 세계 3대 박물관인 루브르박물관 등이 전주한지의 우수성에 주목하고 있다. 전주한지는 또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지류 전문기관인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중앙연구소(ICRCPAL)로부터 문화재 보존·복원용으로서 적합하다는 ‘유효성 인증서’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는 전주한지가 향후 세계적인 예술품과 미술품, 고서 등 문화재 복원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품질 높은 전주한지에 장인들의 솜씨가 덧붙여진 전주부채도 전주를 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경식 남원부시장이 12일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을 주재하며 부서장들에게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에 따른 각종 업무지시사항을 당부했다. 전 부시장은 이날 “새로 부임하신 보건소장님, 기술센터장님 이하 각 실과장님들의 인사이동과 승진에 축하말씀을 드린다”면서 “업무권한도 주어지셨겠지만, 이와 함께 특히 책임이 막중해지신 만큼 앞으로 정책결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전 부시장은 업무누수 방지를 위해 신속한 인수·인계 추진과 함께 최근 하반기 업무보고 진행 중 논의했던 여러 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한편 전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가예산확보와 각종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대응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전 부시장은 “현재 각 부처 예산이 기재부로 넘어가서 1차 심의가 삭감심의가 이뤄지고 있는데 끝까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부처 심의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며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서도 다양한 논리개발과 연계과정을 펼쳐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전 부시장은 부서장들에게 하반기 시정 외부평가준비에 만전을 기울여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대해 전 부시장은 “우리 시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복합형 공공도서관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의 작품 ‘우리동네 지식·문화 놀이터’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심사위원 사전검토와 현장답사 및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서관 설계공모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4개의 개성 있는 작품이 응모하여 남원시 복합형 공공도서관의 디자인과 공간계획을 두고 열띤 토론을 했다. 당선작이 기획한 복합형 공공도서관의 공유공간은 돋보였다. 우리동네 지식·문화놀이터(PLAY CLOUD)로서 마을을 잇는 길과 지역주민간 소통하는 공유 플랫폼이 입체적으로 만나는 공간구성을 잘 보여 줬다. 또한 주변 초등학교와 환경을 고려한 외부공간 배치와 입면 디자인은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다. 남원시 복합형 공공도서관은 금동 343-8번지 일원에 연면적 3천㎡로 총 사업비는 118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지식문화활동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당선업체와 설계 우선 협상을 거쳐 내년 1월 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에 착공, 2023년 준공·개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지역에 정보이용·독서·교육 및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가 최근 농·축·어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예방 및 확산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지역 종묘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내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며 이와 유사한 사업장에 대해 예방 및 확산차단을 위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3월 현재 군산지역에는 752명의 유학생과 303명의 어선원, 902명의 제조업관계자 등 총 5500여명의 외국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제조업, 건설업, 농업, 어업, 축산업의 사업장에서 내외국인 일용근로자를 고용해 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나 인력을 공급하는 인력사무소 사업주(대표자)들에 대해 코로나19 이상 증상이나 예방차원의 진단검사를 권고할 계획이다. 또 시는 유학생, 어선원, 교사·강사, 제조업, 건설업, 농업, 어업 등 등록된 외국인들에 대한 선제적 지도점검을 실시해 이들의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집단 기거하는 사업장에서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되며 예방 및 확산 차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사업주들께서는 외국인들의 안전을 위해선제적 예방차원의 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 중·장년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2021년 전라북도 여성가족발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2일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등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수업을 5회에 걸쳐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삶의 질을 높이는 편리한 스마트폰의 활용 능력과 정보검색, 응용프로그램 활용, 티칭 프로그램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사회능력을 강화해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 및 여성인적자원 개발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천경욱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의 디지털 소외를 막고 나아가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며 “온라인을 이용한 지역사회 참여, 스마트한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개개인의 취미 문화생활을 누리는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여성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이 ‘둔산, 슬레이트 영화를 읽다’를 주제로 실시한 영화 인문학 강의 길 위의 인문학을 마무리 했다. 12일 완주군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영화 인문학 강의를 10회차를 마지막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강의는 김병용 교수의 ‘영화에 나타나는 서구적 로망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아더왕의 전설을 다룬 다양한 영화, 도서, 공연 등을 통해 재구성된 이야기들을 다뤘다. 아더왕의 이야기는 서구인의 가장 인기있는 고대 신화 중 하나로 각 버전마다 이야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영화라는 대중매체에서 등장하는 ‘아더왕’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길 위의 인문학 수업을 매년 매회 꾸준히 참석했는데 매 시간 다양한 강사와 교수님들의 강의내용이 매우 만족스러웠고 이번 강의가 마지막이라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에 존 리(John Lee)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찾아왔다. 12일 완주군은 최근 존리(John Lee)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초청해 둔산영어도서관 3층 수국홀에서 ‘금융문맹 탈출과 경제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 코스피 지수가 3000포인트를 넘어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와 노후대비를 위해 금융문맹을 탈출하고자 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와중에 이번 특강은 특히 관심을 모았다. 존리(John Lee) 대표는 세계적으로 부호가 많은 유태인에게서 배워야할 경제관념과 자녀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왜 금융교육을 반드시 시켜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그는 돈을 잘 버는 성장형 기업을 투자한다면 기다려 주는 것이 투자자의 역할이며 ‘돈이 일하게 하는 것’이라는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올바른 투자 지식을 습득하고 자녀에게 경제교육을 함으로써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액션그룹을 모집한다. 12일 완주군 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육성사업에 참여할 공동체, 기업체 등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완주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동조합, 사업체 등이 지역의 특화 자원을 연계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모집 분야는 완주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추진하는 W푸드테라피 구축사업과 연계된 사업으로 치유식품, 치유 농장, 체험ㆍ교육 사업 등 3개 분야의 치유사업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해당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사업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7월까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한 뒤 예비 액션그룹으로 선정하고 사업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8월에 최종 액션 그룹으로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이달 16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 모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가 마련됐다. 장수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에 어울리는 디저트’, ‘내가 꾸미는 레진-휴대폰그립톡 만들기’, ‘캘리그라피 배우기’, ‘드론 기초배우기’ 등의 4개 강좌로 운영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장수군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장수군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신나는 기후변화 체험교실’이 8월5~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기후변화교육센터 전문지도자 연계해 ‘레고로 배우는-기후변화와 에너지’, ‘보드게임 활용-해양환경의 중요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에 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국내 수소경제 1번지’를 향한 완주군의 입체적인 행보에 해외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어 주목된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등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 노력과 수소 시범도시 강점을 살려 수소상용차와 수소저장용기 전후방 산업 육성 등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면서 중국 등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개최된 ‘전북도·산둥성 비대면 경제교류 온라인 영상회의’에서는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현황과 완주군의 수소산업 인프라, 수소 시범도시 진행 상황 등이 심도 있게 소개돼 산둥성(山東省) 성도인 쯔보시(淄博市)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자매 우호지역 간 비대면 경제교류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양 지역 간 수소산업 현황 소개와 수소관련 기업 참여 의견교환이 이뤄졌으며, 특히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한 완주군의 수소경제 인프라에 대한 쯔보시 측의 관심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행안부 주관으로 이달 8일 완주군 수소경제 현장에서 진행된 ‘외교사절 초청 지역균형 뉴딜 현장 설명회’에서도 네덜란드와 브루나이 등 10개국 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이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 강좌는 하바리움(15명·4회), 재무설계(20명·6회), 어린이경제교육(15명·6회), 인물캐리커처(15명·8회), 보자기·장신구공예(15명·6회), 칼림바(20명·8회), 보태티컬 아트(15명·6회) 등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재무설계 및 어린이 경제교육은 무료로 운영되며, 하바리움 10만원, 인물캐리커쳐 1만7000원, 보자기·장신구공예 8만9000원, 칼림바 6만원의 재료비가 자부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장수읍행복학습센터 평생학습관, 장계면행복학습센터 군립도서관에서 프로그램에 따라 매주 토~일요일 4~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2일부터 장수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모집되며,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문화체육관광과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군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군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이 상반기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하면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장수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천천면 농산물 집하장 건립 8억원, 장수군 생활방범 CCTV 설치사업 4억원 등이다. 천천면 농산물 집하장은 원예작물 생산·출하에 필요한 거점형 농산물 집하장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산물 보관 및 출하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노동력 절감 및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활방범 CCTV 설치사업은 범죄 및 재난예방을 사전에 예방해 장수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로 확보된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의 재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군민이 행복한 장수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9일 한국식품과학회에서 주관한 ‘2021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기술진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진보상 수상은 순창군이 장류가 장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면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이번 연구성과로 코로나19 이후 장 건강과 관련한 국민건강 측면에서 장 기능 개선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장류가 세포, 동물, 임상 시험에서 효과가 있다는 것을 규명해 다시 한번 집중 조명 받게 됐다. 군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마케팅 지표로 활용해 장류를 국내 뿐 아니라 세계로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안전성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기존 사업과는 차별화되게 섭취 전후의 장내미생물 균총 변화까지 밝혀내 과학적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의 장류 섭취가 장 염증과 배변 개선 등 장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장류 섭취 전후의 장내미생물 균총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유용미생물 증가를 확인해 유산균과 같은 기능을 장류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과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순창장류축제와 세계발효소스박람회 홍보와 순창군 브랜드 제고에 나섰다.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축제를 소개하고 홍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처음으로 개최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올해 개최 예정인 제16회 순창장류축제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 및 관광상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진흥원이 순창군 농산물과 미생물 발효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발효커피 ‘리던(REDONE)’과 토마토발효고추장을 선보이자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구입문의가 줄을 이었다. 순창군은 제16회 순창장류축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며, 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온.오프라인 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다양한 행사가 순조로이 진행됐으며, 각 지역마다 다채로운 홍보부스 운영에 방문객과 관계자 모두 만족스러웠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비대면 조사방식을 적극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경제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시행되는 조사로, 올해는 관내 20,42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및 비대면 조사 중 선호하는 조사방식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익산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조사기간을 당초 7월 9일에서 21일까지 연장 실시한다.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조사원 또는 익산시 통계상황실로부터 참여번호를 제공받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비대면 조사기간이 끝나는 22일부터 30일까지는 담당조사원이 해당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는 조사방식만 가능하다. 박종석 기획예산과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나라 경제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통계가 되는 경제총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