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장애인거주시설 내 인권침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민·관·경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에 나선다. 충남도는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와 폭력 등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2026년 상반기 장애인거주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쇄적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유린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 5~6월에 진행하던 점검 시기를 올해는 1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앞당겼다. 도는 이 기간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57곳을 대상으로 도·시군 공무원과 경찰, 외부 인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이용자 대상 신체적·정서적 학대 여부 △성희롱 및 성폭력 발생 여부 △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이수 현황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인권침해나 학대 정황이 확인될 경우 즉시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 조치하고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정밀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수사기관 고발 등 강력한 법적 대응도 병행한다. 또 위반 사실이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 오세현 아산시장이 행정의 본질은 과정이 아닌 시민이 체감하는 결과에 있다며 ‘근본적 해결 중심 행정’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오 시장이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행정행위 자체에 머물지 말고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산불 대응, 축제 운영, 공공시설 관리, 정책 용역, 교통·주차 문제 등 시정 전반을 언급하며 지방정부의 역할은 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물을 짓고 시설을 만드는 행정행위 자체가 목표가 돼서는 안 된다”며 “주차장을 만드는 이유는 시설 조성이 아니라 교통 문제 해결에 있고, 복합지원센터나 도서관 역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해야 진정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시설 준공 이후 관리 방식에 대해서도 점검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시설관리공단 위탁으로 업무가 끝났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시민 편의 증대와 상권 활성화 등 당초 목적이 실제로 달성됐는지 끝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화된 산림법에 대응한 AI 기술 기반 산불 예방 △‘성웅 이순신 축제’의 지역 상권 참여 확대 △AI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봄을 맞아 주민들의 독서 문화 참여를 넓히기 위해 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5일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하고 배움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구립도서관 5곳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6월까지 신용·일곡·양산·운암·중흥도서관에서 이어지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용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물로 만나는 한국사’, ‘그림책과 함께하는 과학놀이’가 운영된다. 성인을 위한 ‘펜 드로잉 일러스트’와 ‘프랑스 자수’ 강좌도 함께 마련됐다. 일곡도서관은 ‘영어그림책 펀펀앤톡톡!’, ‘인생을 말하는 영어 회화’ 등 세대별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양산도서관에서는 ‘교양으로 읽는 서양 중세와 르네상스’ 강좌가 진행되며, 운암도서관에서는 ‘단테 신곡 지옥편 함께 읽기’ 등 인문학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흥도서관은 ‘알록달록 책놀이 북아트’, ‘책이랑 보드게임으로 놀자’, ‘오늘의 서가’ 등 그림책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도록 꾸렸다. 프로그램 신청은 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교원단체와 시민사회가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특혜 임차 의혹’ 사건을 두고 다시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넘기지 않자, 교원단체들이 검찰 재수사를 요구하며 공개 행동에 나선 것이다. 전교조 전남지부와 전교조 광주지부, 광주교사노동조합은 5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교육감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사건에 대해 “경찰의 불송치 결정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검찰의 재수사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왕식 전교조 전남지부장, 김현주 전교조 광주지부장, 박삼원 광주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함민도 전남교육회의 집행위원장, 이송환 민주노총 전남본부 부본부장 등 교원단체와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 직후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을 찾아 재수사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며 사건 기록을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고 요구했다. 교원단체들은 경찰 수사가 핵심 쟁점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옥 주택의 임대료가 적정했는지에 대한 시세 확인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로 들었다. 그러면서 “인근 부동산 비교만으로도 임대료 수준을 가늠할 수 있었는데도 경찰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과 주요 현안 대응을 위해 간부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시는 5일자로 국·과장급 간부 1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비하고, 군공항 이전과 5·18민주화운동 50주년 준비 등 시정 핵심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 정비 성격이 강하다. 시는 전문성과 조직 운영 경험을 갖춘 간부 공무원을 핵심 부서에 전진 배치해 행정통합 준비와 주요 정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장급 인사에서는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이 광주전남행정통합실무준비단장으로 이동했다. 전 단장은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바탕으로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을 조율하고 통합 조직 설계 등 행정통합 준비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소진호 비서실장은 통합공항미래도시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군공항 이전과 범정부 협력, 지역 간 소통 업무를 맡는다. 통합공항 건설과 연계한 미래도시 구상 등 중장기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도 힘을 보탠다. 황인채 시민소통과장은 문화체육실장으로 발령돼 광주의 문화자산을 시민 체감형 정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청년 일자리, 시민 안전교육, 농산물 가공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 활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청년에게는 일경험 기회를 넓히고, 시민에게는 생활 안전교육을 제공하며, 농업 분야에서는 가공 창업 역량을 키우는 등 분야별 맞춤 정책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광주광역시는 청년 451명이 238개 사업장에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실제 기업과 기관에서 일정 기간 일경험을 쌓으며 직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이번 제19기 드림청년은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시청에서 열린 ‘드림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한 1900여 명 가운데 상담과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7월까지 최대 5개월 동안 사업장에서 주 25시간 또는 주 40시간 근무 형태로 일경험을 수행하고 급여도 지급받는다. 광주시는 일경험 이후 채용으로 이어질 경우 기업에 연 최대 24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해 청년 고용 확대와 기업 인력 확보를 동시에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또 청년들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전담 ‘드림 매니저’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보성군 곳곳에서 어르신 돌봄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따뜻한 지역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경로당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가 다시 시동을 걸었고, 정월대보름을 맞은 전통 세시 행사도 주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보성군은 지난 4일 벌교읍 상장경로당에서 상장마을과 지음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경로식당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했다. ‘사랑의 밥차’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무료 급식과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하는 이동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상태를 보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2016년 시작된 이후 보성군노인복지관이 꾸준히 운영해 온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현장 중심 복지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단순 급식 지원에 머물지 않는다. 치매 예방 교육과 마음 상담, 이동 빨래방, 실버 음악 교실 등 보건소와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식사와 돌봄, 문화 활동을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해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운영 방식도 한층 넓어졌다. 그동안 이용 인원이 3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리동네 골목맛집 100’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5일 서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네 곳곳의 숨은 우수 음식점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84개 업소가 골목맛집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소규모 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 온라인 주민 투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위생·맛·서비스·향토성 등을 종합 평가한 뒤 16개소 안팎을 새로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구에서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연면적 150㎡ 이하 소규모 음식점과 제과점이다.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직영점, 단란·유흥주점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어야 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공식 지정패가 전달되고 전문가 경영 컨설팅과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등급제 지정을 돕는 주방 위생 컨설팅을 확대하고, 위생 분야 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지원 폭도 넓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서구보건소 보건위생과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는 국가하천 영산강 나주대교 고수부지에 불법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철거하고 원상복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하천 점용 허가 없이 설치·운영된 불법 시설로 확인됐다. 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대집행 절차를 진행해 현장 정비를 마무리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행정대집행 사전 계고를 실시했고, 당시 행위자가 자진 철거와 원상복구를 이행했다. 그러나 이후 동일 장소에 시설물이 다시 설치돼 운영되는 재불법 점용이 확인됐다. 이에 시는 재차 계고 절차를 거친 뒤 행정대집행을 집행해 잔여 시설물 철거와 현장 정비를 완료했다. 조치 결과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보고됐다. 시는 이번 조치가 재발한 불법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집행한 행정 조치라고 설명했다. 나주시는 앞으로 해당 구역에 대한 점검과 순찰을 강화해 유사 사례 재발을 막고 하천구역 내 무단 점용이나 영리 행위 등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하천 내 불법 점용은 공공성과 안전을 훼손하는 위법 행위”라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화순군이 행정의 투명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화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5일 전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56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제도로, 사전정보공표와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비공개 문서 생산 비율이 높은 부서를 중심으로 공개 전환을 확대하며 97.1%의 공개율을 기록했다. 정보공개심의회 운영에서도 가점을 받으며 제도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함께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명환 행복민원과장은 “4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 등급은 전 직원이 주민 중심 행정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체계적인 정보공개로 군민의 알권리를 넓히고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같은 시기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화순군은 3월부터 화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높여 운영하고 있다. 지류 상품권 구매와 모바일 상품권 충전 모두 동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6일 오후 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 건강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도시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기술로 건강을 잇(IT)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선포식에는 지역 주민과 스마트 건강도시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람 중심의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방안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동구가 제시한 스마트 건강도시 비전은 ‘기술로 연결하고, 돌봄으로 살피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 건강도시’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2026∼2030년을 목표로 3단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 1단계(2026∼2027년)는 기반 구축, 2단계(2028∼2029년)는 사업 확산, 3단계(2030년)는 사업 고도화와 거버넌스 내재화가 핵심 내용이다. 정책의 중심은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다. 동구는 연령, 소득, 디지털 역량에 따라 발생하는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건·의료·복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2027년 라이더컵 골프 유럽 대표팀 단장에 선임됐다. 라이더컵 유럽팀은 5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도널드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3연승을 이끄는 단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은 격년제로 열리며 2027년은 대회 창설 100주년이 되는 해다. 2027년 9월에 개최되는 라이더컵은 아일랜드에서 진행된다. 도널드는 2023년과 2025년 대회 유럽 단장을 맡아 유럽의 2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13년 만에 원정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미국 대표팀 단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단장직 제안을 받고 고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함평군 환경관리과와 영광군 환경과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손을 맞잡았다. 같은 행정 분야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지역 간 응원과 협력의 의미를 담아 기부에 동참하면서 소규모 교류지만 따뜻한 상생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4일 군청에서 영광군 환경과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교차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양 지자체 환경 부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함평군 환경관리과와 영광군 환경과가 각각 200만 원씩을 상대 지역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자는 취지가 담겼다. 현장에서는 기부를 넘어 부서 간 협력 관계를 이어가자는 공감대도 형성됐다. 지역 환경 행정의 공통 과제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의 흐름을 이어가자는 의견이 오갔다. 홍명희 함평군 환경관리과장은 “기부에 함께해 준 양 지자체 환경 부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움직임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행정 운영의 윤곽을 내놨다. 핵심은 한곳에 모으는 방식이 아니라 광주·무안·순천 세 거점을 축으로 돌아가는 분산 행정이다. 강 시장은 4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 이후 출범 준비 상황과 청사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공공기관 배치 문제도 함께 언급됐다. 강 시장은 통합 추진 배경으로 수도권 집중 구조를 짚었다. 통합특별시는 국가균형발전의 또 다른 축이 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중심 도시와 지역 거점이 함께 움직이는 행정 체계를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행정 조정 기능은 광주에 둔다. 광주는 특별시 전체 전략을 설계하고 정책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존 체계를 유지하는 방향에 무게를 실었다. 광주청사와 무안청사, 순천청사가 각 지역에서 역할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서 청사 위치 논쟁에 매달릴 여유가 없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주청사’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특별법 어디에도 없는 용어라는 점을 언급하며 불필요한 논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다. 단일 청사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손목 부상에서 회복한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전을 앞두고 "늦었지만,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쌓아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리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공식 연습을 마친 뒤 국내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복귀 소감과 시즌 목표를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대되고 설렌다"며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샷 연습을 했는데, 약간 뻐근한 느낌이 들지만, 경기를 포기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현재 몸 상태를 설명했다. 그는 "다른 선수들보다 약 두 달 정도 실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포인트를 쌓지 못했지만, 네 차례 메이저 대회 등 큰 대회가 많이 남았다"며 "무리하게 일정을 소화하기보다 규모 있는 대회 위주로 출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차분하게 포인트를 쌓겠다"고 밝혔다. 임성재는 1월 초 시즌을 준비하다가 오른쪽 손목을 다쳐 훈련을 중단했다. 통증 여파로 특급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포함해 2026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해남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례법 제정에 따른 대응과제 보고회를 열고 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한 지역 발전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올해 7월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응해 행정·경제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검토를 통해 발굴한 61개 대응과제를 중심으로 전라남도의 후속 이행과제와 연계 방안을 검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AI 데이터센터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산업 기반 구축 ▲통합특별시 기구 신설과 사무 권한 이양에 따른 행정·복지 체계 정비 ▲인구감소지역 특례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문화 거점 조성 ▲스마트 농업 확대와 농수산 미래 산업화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이다. 해남군은 특히 AI 데이터센터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첨단 기업 유치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61개 대응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하갈동과 공세동, 고매동 일원에 있는 기흥호수공원을 시민이 휴식과 문화·예술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기흥호수에 수변경관을 개선하고, 휴게·편의시설과 이동의 편의성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교 설치사업을 진행한다. 또, 시민을 위한 쾌적한 산책환경을 마련하고, 체육·문화시설을 조성해 용인을 대표하는 공원이자 테마가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유원지로 지정된 기흥호수공원을 근린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현재 경기도에서 ‘2035 용인시 공원녹지기본계획’과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심사 중이다. 향후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되면 공원조성 계획과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시가 계획한 기흥호수공원 시설은 문화와 생활체육, 자연경관 중심의 공간으로 나뉘며, 각 테마별 특색있는 공간과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호수공원은 과거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의 역할에서 이제는 용인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시는 시민이 개절별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 골목상권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작업이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넓히고 동네 상권에 소비 흐름을 끌어들이기 위한 ‘골목형상점가 서포터즈’가 지난 2월부터 활동에 들어가 6월까지 현장 지원을 이어간다. 나주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구역을 넓혀 온누리상품권 이용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 골목상권을 직접 찾아 제도를 안내하고 상인회 조직, 지정 신청 절차까지 돕는 현장 밀착형 지원 방식이다. 서포터즈는 3~4명 규모로 꾸려졌다. 상점 밀집 지역을 찾아 상인들과 접촉하며 골목형상점가 제도를 설명하고 지정 요건을 확인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 준비와 행정 절차 안내도 함께 맡는다. 점포 수와 상권 범위, 상인회 구성 등 지정 기준을 현장에서 하나씩 짚어가며 상권 단위 형성을 돕는 역할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일정 구역에 점포가 밀집한 골목상권을 하나의 상점가로 묶어 제도권 상권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해진다. 전통시장 중심으로 사용되던 상품권이 동네 상권까지 이어지면서 지역 소비가 골목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통로가 만들어진다. 나주에서는 최근 골목형상점가 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일 시청 비전홀에서 농업·농촌정책심의위원 3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농업·농촌정책심의회는 지역의 농업과 식품산업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관련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기구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의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미래생명산업으로 평가받는 농업을 시대 흐름에 맞게 발전시키고, 좋은 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농업·농촌정책심의위원들이 전문가의 시각으로 많은 조언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용인의 농업 발전과 대표브랜드 개발,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용인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의 재정 건정성이 크게 높아지고, 이를 통해 농업과 식품산업 분야에도 과감한 투자가 이뤄져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드는 시도가 계속 되고 있지만, 이를 잘 막고 반도체 일반산단과 국가산단이 순조롭게 이뤄져 용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 지침 변경에 따라 5일부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소년 본인이나 동일 세대 가족이 경기민원24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3월 31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대상은 용인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국내거소신고를 한 11세부터 18세까지(2008년 1월~ 2015년 12월 31일)의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액은 1인당 월 1만 1800원, 연 최대 14만 2000원이다. 당초 시는 청소년 1인당 1만 4000원, 연 최대 16만 8000원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경기도 지침이 바뀜에 따라 지원액을 낮췄다. 지원금은 용인시 지역화폐로 반기별 지원된다. 상반기 지원금은 4월 20일 이후 순차 지급돼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지역 내 용인와이페이 가맹 편의점이나 온라인 배달특급앱에서 생리용품만 살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생리용품 지원은 성장기 여성 청소년의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보다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반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4일 용산역 ITX회의실에 수도권 7개 기초지방자치 단체가 모여 경부선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의 조속한 발표와 대상 노선 반영을 정부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박희영 협의회장(용산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사창훈 동작구 부구청장, 최원석 구로구 부구청장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경부선 서울역~당정역 구간을 철도 지하화 대상 노선에 포함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공동성명서에는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한 유감과 함께, 경부선 서울역~당정역 32㎞ 구간을 지하화 대상노선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가 담겼다.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산디지털단지역의 혼잡한 출근 시간 유동 인구와 G밸리 산업단지에 약 1만 4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철도 지화하가 추진되면 철도로 단절돼 있던 G밸리 산업단지와 배후 주거지역, 상업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동서 간 도시 구조 재편이 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들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학기 평생학습관 교육문화강좌 수강생 1,200여 명을 모집한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학기는 6개 분야, 총 65개 강좌로 꾸려졌다. 5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보태니컬아트 자격증 대비반 등 ‘직업능력향상(8개)’ ▲코딩 및 인공지능 활용 등 ‘컴퓨터(11개)’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11개)’ ▲타로카드·통기타 등 ‘문화·예술(12개)’ ▲요가·밸리댄스 등 ‘건강·체육(11개)’ ▲어린이 영어·방송댄스 등 ‘어린이 강좌(12개)’ 등이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인공지능(AI) 환경에 발맞춰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생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강좌를 대폭 확대 편성했다. 수강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평생학습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홈페이지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로 감면 자격이 확인된 사회적 배려 대상자(▲국민 기초 생활 보장수급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한부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새 학년을 맞아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똑똑한 학교생활 특강’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 적응과 효과적인 학습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등학생의 학습 습관 형성부터 중‧고등학생을 위한 수능 국어 학습 전략까지 학년별 특성에 맞춘 내용을 다룬다. 특강은 영등포구청 별관 강당(선유동1로 80)에서 3월 21일과 3월 2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3월 21일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강연이 열린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유튜브 구독자 16만 명을 보유한 ‘어디든학교’ 채널 운영자 하유정 교사가 초등학교 입학 준비와 학년별 학습 특징, 교사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을 강의한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학습 지원 방법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3월 28일에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EBS 대표 강사이자 ‘나비효과’ 강의로 유명한 윤혜정 교사가 최근 수능 국어 출제 경향과 내신 대비 전략을 설명한다. 학교 수업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특별신용보증 및 중소기업육성기금 등 총 352억 5천만 원 규모의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마포구가 마련한 재원은 특별신용보증 312억 5천만 원과 중소기업육성기금 40억 원이다. 먼저, 특별신용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마포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 무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유흥주점업·사행시설 등 보증제한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마포구·우리은행·하나은행이 함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올해는 하나은행의 신규 출연에 따라 지원규모가 지난해 250억 원에서 312억 5천만 원으로 62억 5천만 원 확대됐다. 또한 사업자당 융자한도도 최대 5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으로 늘었다. 금리는 연 2.61%~3.11%(3개월 CD 변동금리, 단 이차보전 가능 여부 등에 따라 변동 가능)이며, 상환 조건은 시중은행협력자금 종류에 따라 다르다. 특별신용보증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2월 2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에서 상담 예약 후,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종합지원센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허가받지 않고 신축·증축·개축 등 변동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6월 22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공간정보과에서 제공한 항공사진 판독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비 변동이 확인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일반지역과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한 총 10,600곳으로, 구는 건축물대장 도면과 실제 현황을 대조해 위반 여부 및 소유자, 면적, 구조, 용도 등을 면밀히 확인한다. 특히, 베란다·옥상 무단 증축, 천막 영업공간 불법 설치, 가설건축물 장기 방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법 건축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건축법상 허가나 신고 없이 이뤄진 모든 건축행위는 위반건축물로 적발한다. 현장 조사는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이 실시하며, 항공사진 판독만으로 판단이 어려운 경우 반드시 실사 조사를 통해 위법 사항을 적발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2회에 걸친 시정명령을 통해 자진 시정 및 철거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에 나섰다. 올해는 170억을 투입해 창업 준비부터 성장 지원, 위기 극복, 판로 확대, 환경 개선까지 5개 분야 총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고환율·고물가·고금리, 이른바 ‘3高’ 시대가 지속되면서 골목상권의 체감경기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소비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에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 대출 이자 부담까지 겹치며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이다. 양천구가 2025년 관내 상권 흐름을 분석한 결과, 개업 1,287곳, 폐업 1,612곳으로 폐업률이 개업률을 웃도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 폐업은 곧 지역 일자리 감소와 경기 위축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상권 침체로 연결되는 악순환을 만든다. 양천구는 이러한 흐름을 차단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초기 창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패 위험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관내 청년 점포에는 1년간 임차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디지털자산 생태계 선도를 위해 선제적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카드는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 Internet Group, Inc., NYSE: CRCL) 계열사 및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 크립토닷컴(Crypto.com)과의 협업을 통해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국내 결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하나카드는 USDC를 보유하거나 충전 이력이 있는 크립토닷컴 비자 카드를 소지한 외국인 손님이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Cronos 생태계의 네이티브 토큰인 CRO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손님에게 디지털 자산 결제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주요 가맹점을 중심으로 새로운 결제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 내 디지털 자산 연계 결제의 실질적 효용과 수요를 점검하고 글로벌 디지털 금융 생태계와의 연계를 통해 디지털 혁신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제유가 상승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뉴욕증시가 반등 흐름을 보였다. 중동 지역 군사 충돌에 대한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양호한 경제 지표가 발표되며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되는 모습이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장중 기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약 0.7% 상승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0.8%대 오름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대 상승하며 비교적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특히 대형 기술주가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으로 불리는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일제히 오르며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테슬라와 아마존은 각각 3%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테슬라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영향이 컸다. 이 투자은행은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460달러로 제시하며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로보택시 서비스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사업 역시 장기적으로 새로운 수익원 역할을 할 수 있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옛 대우그룹 본사로 사용됐던 서울 도심의 대형 오피스 빌딩 ‘서울스퀘어’가 약 1조2800억 원에 새 주인을 맞았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JLL코리아는 세빌스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서울스퀘어 매각 자문 절차가 지난달 26일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거래의 인수 주체는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사인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다. 서울스퀘어는 지하 2층, 지상 23층 규모의 대형 업무용 빌딩으로 연면적은 약 13만2800㎡에 이른다. 1977년 옛 대우그룹 본사로 건립된 이 건물은 한때 한국 산업 성장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건물의 소유 구조도 여러 차례 바뀌었다. 2006년 이후 금호그룹을 시작으로 모건스탠리, 알파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NH투자증권 등으로 소유권이 이전됐으며 이번 거래까지 포함해 약 다섯 차례 주인이 바뀌었다. NH투자증권과 ARA코리아자산운용은 2019년 약 1조 원에 해당 건물을 매입했으며, 이번 매각을 통해 약 3000억 원 규모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스퀘어는 약 1년 10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거쳐 2009년 11월 현재의 이름으로 재개관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대우건설이 약 42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4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 471만5,000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각 규모는 전일 종가 기준 약 420억 원 수준이다. 소각 대상 주식은 회사가 기존에 취득해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이어서 자본금 감소 없이 발행주식 총수만 줄어드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조치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높이고 주식 가치 상승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발행 주식 수가 감소하면 주당 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장기적으로 주주가치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주식시장 정상화’ 정책 기조와 자기주식 소각 확대 흐름에 대응하는 차원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유지하는 가운데 체코 원전 사업, 가덕도 신공항, 파푸아뉴기니 LNG 프로젝트 등 대형 토목·플랜트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겨울철 한시적으로 운영을 멈췄던 맨발걷기 길 ‘맨발로’를 새봄을 맞아 전면 개방했다. 서구는 동절기 한파와 지면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맨발로 운영을 잠시 중단하고 시설 정비와 토양 보강, 배수로 점검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기온이 오르고 지면 상태가 안정되면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마친 뒤 이번 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현재 맨발로는 금당산과 상무시민공원을 비롯해 서구 18개 동 32개 노선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금호1동 마륵근린공원에 도심 내 최장 구간인 3.7㎞ 길이의 맨발길도 새로 마련됐다. 맨발로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감하며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생활형 걷기 공간으로 주민들의 꾸준한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서구는 광주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걷기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맨발 산책로 조성·관리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운영 기반도 갖췄다. 또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유지·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맨발동호회를 중심으로 한 자율 관리, 이용자가 직접 흙을 보충하는 참여 캠페인 등을 함께 운영하며 관리 체계를 다지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맨발로 땅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2026 광주 국가유산 야행’을 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옛 전남도청 일원을 중심으로 광주서석초등학교와 빛의 읍성 일대에서 진행된다. ‘광주 국가유산 야행’은 동구가 보유한 국가유산과 지역 역사 자원을 활용해 밤 시간대에 문화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행사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광주의 대표 야간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3만여 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세 개의 시간’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라진 광주읍성의 시간과 근현대사의 굴곡을 간직한 옛 전남도청의 시간, 광주 최초의 근대 교육기관인 서석초등학교의 시간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 광주의 역사 흐름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구는 올해 행사에서 시민 참여형과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단순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역사를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3월 중순부터 ‘광주 국가유산 야행’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 동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6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시민 참여로 선정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 사업이나 급격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관리·추진하기 위해 매년 선정된다. 이번 심사 대상은 총 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학부모와 시민이 필요한 교육 정보와 연수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광주 학부모와’ 구축 사업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빛고을 스타트업 플랫폼’ 운영, ‘교육재정 플러스(+) 프로젝트’ 추진, ‘건강 UP! 창의력 UP! 즐거운 운동장 만들기’ 사업도 후보에 올랐다. 심사는 행정안전부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소통24’를 통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투표 결과를 토대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개 과제를 확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재정적 맞춤형 지원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심사에 참여해 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영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반값여행)’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영광군은 지난 2월 26일 사업 선정 결과를 통보받고 국비 3억 원과 군비 7억 원을 매칭한 총 1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관광객에게 여행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영광을 찾는 관광객들은 여행 비용의 50%를 지원받는 ‘반값여행’ 혜택을 누리게 된다. 여기에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전남관광 JN투어’ 할인과 연계하면 여행 비용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다. 군은 사업 추진에 맞춰 관광객 수용 환경도 정비한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과 협력해 청결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친절한 관광 서비스 체계를 강화한다. 여행 신청부터 환급, 정산까지 이어지는 절차를 신속하게 운영하고 실시간 정보 제공과 관광객 민원 대응 체계도 정비한다. 또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 영광사랑상품권 QR 가맹점을 연내 500개소까지 늘리고 지역 상권과 관광 소비를 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슬로우조깅단을 확대 운영하는 등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한 건강생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이날 치평동 상무시민공원에서 풍암·상무·치평·화정·유덕·동천·금호 등 6개 권역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우조깅단 발대식을 열고, 건강생활 실천과 안전한 운동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슬로우조깅은 천천히 달리는 방식으로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도 체력 향상과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특히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어 대표적인 저속노화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는 올해 슬로우조깅단을 기존 2개 권역에서 6개 권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참여 대상을 만성질환자 중심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로 넓혔다. 이에 따라 슬로우조깅단은 오는 10월까지 전문 주민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주 2회 정기적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아울러 월 1회 근력운동과 통증별 맞춤형 스트레칭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매월 한 차례 6개 권역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 조깅을 진행하고 운동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저속노화를 목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전국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인사혁신처의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 사회통합 분야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퇴직 공무원이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나서는 ‘먼저 찾고, 잇고, 연계하는 1004(천사) 복지 매니저’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시범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사회적 고립과 무연고 고독사 문제가 심화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청 중심 구조에 머물러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어려웠던 기존 복지 전달체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사회복지직·간호직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공무원 6명을 ‘천사 복지 매니저’로 선발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 대상자 지원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계 단절 등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공공·보건·민간 자원을 신속히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상 징후를 상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보건의료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관계형 복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영암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 지역사랑 휴가 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관광 인센티브 제도다. 영암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숙박·식음·체험 등 관광 관련 업소에서 사용한 비용 가운데 1인당 10만원 이상을 지출하면 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 ‘월출페이’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1인 기준 최대 10만원이다. 2인 이상이 함께 영암을 여행할 경우에는 최대 40만원까지 여행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장거리 관광객 유치를 위한 취지에 따라 영암과 인접한 목포·나주시민, 강진·해남·무안·화순군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금은 월출페이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지역 가맹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암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열리는 4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여행경비 환급 신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캐나다와의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교류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영록 도지사가 필립 라포르튠(Philippe Lafortune) 주한 캐나다 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주한 캐나다 대사관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지난해 8월 부임한 라포르튠 대사의 첫 전남 공식 방문이다. 라포르튠 대사 일행은 면담에 앞서 고흥 나로우주센터와 해남 솔라시도 등 전남의 핵심 산업 현장을 찾아 지역 산업 기반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살폈다. 면담에서는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첨단 농업기술 교류 등 전략 산업 분야 전반에서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남도는 에너지와 우주·항공 분야에서 구축해 온 산업 기반과 추진 전략을 소개하며 캐나다의 첨단 기술력과 연계할 경우 상호 보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라포르튠 대사는 “전남의 주요 산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전남과 캐나다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만남이 경제와 첨단 산업 분야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네팔 성커라풀시, 엄홍길휴먼재단과 이어온 교육 협력 관계를 다시 연장하며 국제 교육 교류를 계속 이어간다. 전남교육청은 4일 네팔 성커라풀시, 엄홍길휴먼재단과 교육 협력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전남휴먼스쿨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교육 교류와 지원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2020년 네팔 성커라풀시에 설립된 전남휴먼스쿨을 기반으로 추진돼 온 교육 협력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 환경 지원,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기존 협력 사업이 계속 진행된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엄홍길휴먼재단과 협력해 네팔 지역 학교 건립과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남 학생들이 네팔을 방문해 한국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친선 스포츠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교육·문화 교류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외벽 페인팅과 환경 정비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현지 학교와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이 같은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생 간 교류와 문화 이해를 넓히는 국제교육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협약 연장을 계기로 전남휴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세트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밭 광주지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 30박스를 도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식료품은 즉석밥과 통조림, 국류 등 조리가 비교적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고려한 식품들로 구성됐다. 김형진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나은미 광산구 도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힘써주는 함께하는 사랑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경로당을 스마트경로당으로 전환하며 디지털 기반 노인복지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구는 전체 235개 경로당 가운데 131개소를 스마트경로당으로 전환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호남권 자치구 중 최대 규모다. 스마트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화상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복지 서비스다. 서구는 지난해 5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이후 81개소에 시스템 구축을 추가로 완료하면서 운영 기반을 한층 확대했다. 이에 따라 화상 플랫폼을 통해 노래교실, 건강체조, 웃음치료, 라인댄스, 요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균형 감각 향상을 돕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 ‘코그니사이즈(Cognisize)’를 도입한다. 코그니사이즈는 인지 활동과 신체 운동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 훈련 프로그램으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은 물론 두뇌 자극과 신체 활력 증진 효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우리동네 육아 소통 플랫폼 ‘동구 육아카페’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 육아카페’는 지역 특화 육아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영·유아 부모와 예비 부모(임산부 포함)가 차를 마시며 자유롭게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구청에 건의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육아카페는 1호점인 카페꼼마 파랑새안과점과 2호점인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3월에는 11일 1호점에서 첫 모임이 열린다. 아울러 올해는 동구의 출산·육아 지원 사업 안내와 함께 참여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빛나는 아이나라’ 등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병행해 부모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육아카페가 부모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제14회 국민 권익의 날을 맞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옴부즈만 부문 단체 분야 공적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와 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억울함 해소에 헌신한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됐다. 평가는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외부 인사가 참여한 공적평가위원회의 1차 심사와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단체가 결정됐다. 그 결과 남구와 제주도 등 전국에서 단 두 곳만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남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민 고충을 공정하고 독립적인 입장에서 심의·조정해 주민 권익을 두텁게 보호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며 옴부즈만 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이끈 점도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남구는 2022년 1월부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운영해 왔다.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위원장 1명과 위원 4명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월 26일 신창면 코아루에듀파크 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과 공동주택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건의 사항을 시정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코아루에듀파크 아파트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생활 편의 개선 방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입주민들은 △지역 편의시설 확충 △효도우대권 이용 개선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가로등 추가 설치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항을 건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며 “제안된 사항은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인구 50만 자족도시 도약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 확대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증평 소재 제작사 공장에서 '1호선 신조전동차 실물모형(Mock-Up) 공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호선 노후 전동차 교체를 앞두고 새로 제작될 전동차의 상세 사양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공사 차량·승무 분야 임직원 40명이 기술적·운영적 관점에서 전반적인 사양을 확인했고, 둘째 날에는 시민 30명이 참여해 실제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편의성과 체감 품질을 평가했다. 공개된 실물모형은 운전실 차량 1칸 규모로, 운전실과 객실 의자, 바닥재, 출입문 등 주요 설비 129종과 냉·난방기 등 대체품 10종을 포함해 총 139종이 구현됐다. 참석자들은 입석 손잡이 형태, 출입문 손잡이 형상, 객실 의자 재질 변경에 따른 착석감, 안내표시기 유형, 무선충전기 위치 등 세부 항목을 직접 확인했다. 화재 안전성과 승객 대피 편의성 등 안전 요소에 대한 점검도 병행됐다. 특히 배기팬의 풍량과 회전수를 개선해 객실 내 연기 배출 시간을 기존 270초에서 180초로 단축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승객 대피 여건을 강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회 특별위원회와 범정부기구 구성을 통한 행정통합 재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통합시계는 계속 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주 행정통합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보류된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충남이 요구한 행정통합은 재정과 권한 이양을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준비하자는 취지였다”며 “내용이 부족한 빈 껍데기 법안이라면 없는 것이 낫다”고 평가했다. 이어 “통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지금이라도 국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 차원의 범정부기구를 만들어 제대로 된 통합 논의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4일부터 7일까지 외자유치와 수출 상담 지원을 위해 싱가포르 순방에 나선다고 밝히며, 도정 현안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순방에서는 해상풍력 등 대형 프로젝트 관련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적인 수직 스마트팜 기업을 방문해 선진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체결한 국내 기업 합동 투자협약과 관련해서는 “14개 기업이 총 5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는 제322회 임시회 9일째인 3일 환경위생과, 건설과, 상하수도사업소, 보건소(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 농업기술센터(농촌개발과·기술지원과) 등 5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2026년 주요업무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올해 군정 주요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정책 보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민규 의장은 업무보고를 마치며 “이번 보고는 고창군 주요사업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집행부는 의원들이 제시한 지적과 대안을 적극 검토해 업무에 반영하고,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민규 의장은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보고에서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베테랑 농업인과 연결하는 멘토–멘티 매칭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차남준 의원은 산림녹지과 보고에서 구름골 산림레포츠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방도로 인접 시설의 진·출입 구간 공사 시 철저한 안전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선덕 의원은 농업정책과 보고에서 청보리밭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범음식점과 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봄철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 지방선거를 앞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준수를 강하게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과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민간 공사현장 전수 점검과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어 “이·통장을 통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홍보를 강화하고,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한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90일 앞둔 상황에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거듭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 선언이 본격화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안을 무겁게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활성화와 행정 혁신 추진 방향도 제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독려하는 한편, 최근 신설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기동팀’의 적극적인 운영과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민간 비즈니스 창출의 핵심 자원인 공공데이터가 플랫폼에 적극 공개될 수 있도록 부서별 데이터 업로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도민 결집에 나섰다. 충남도는 3일 태안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람회 개막을 50일 앞두고 범도민지원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협의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은 박람회 준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범도민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기념사와 축사, D-50 카운트다운, 성공기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범도민지원협의회는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자치·자원봉사, 보건복지, 농축수산 등 총 9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각 분과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도민 참여 확대, 지역 역량 결집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맡는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Healing & Future from Nature)’를 주제로, 자연과 치유 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특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장시간 야외 근무와 고강도 노동으로 근골격계 상해 위험에 노출된 환경직 근로자 보호를 위해 ‘상해 예방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추진한 근골격계 상해 예방 프로그램의 성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현장 근로자의 신체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주 목요일 용전동 환경직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북구체력인증센터 소속 전문 건강운동관리사가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했다. 종량제 봉투 수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재활용품 선별 등 업무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운동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반복 동작이 많은 작업 환경을 고려해 허리·어깨·무릎 등 주요 취약 부위의 근력 강화 운동과 기능성 스트레칭을 병행함으로써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기초 체력을 높일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환경직 직원들은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책임지는 최일선의 주역”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근무 중 상해 예방은 물론 건강한 근무 여건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