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난 5월부터 인구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울산 주거 울산 주소 갖기 운동'에 제8기 울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이재경)이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과 주소갖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6월부터 백화점, 케이티엑스(KTX)역 등 관내 주요 다중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홍보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총 6회에 걸쳐 100명이 참여한 구․군별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주소갖기 운동 동참 피켓 등으로 가두캠페인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주소갖기 운동 동참 방법 및 전입지원 혜택을 적극 알렸다. 이재경 울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는 “인구는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 정책에 가장 중요한 기본 요소인 만큼 지역 사랑의 첫걸음은 ‘내 주소 갖기’에서부터 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이재경, 회원 144명)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제안과 정책제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복지시설, 교육기관과 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병희 울산 동구 부구청장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하절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27일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28일에 방어진항 일대를 방문한데 이어 7월 29일에는 환경개선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동부시장과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 보았다. 30일에는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 현장과 일산해수욕장 배수장을 둘러 볼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하절기를 맞아 구정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 확인차 실시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에서 파악된 사안은 구정에 반영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민국 6ㆍ25참전유공자회 울산중구지회(회장 김덕수)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중구보훈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6ㆍ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장 수여 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6ㆍ25참전유공자회 울산중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홍계성 6ㆍ25참전유공자회 울산지부장 및 6.25참전유공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예년 보다 축소된 형태로 진행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목숨을 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의 영광과 발전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라며“앞으로도 따뜻한 보훈정책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복지를 증진할 것이며 이웃과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 호국영웅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덕수 6ㆍ25참전유공자회 울산중구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6ㆍ25전쟁이 일어난 지 71주년이 되는 해로, 6ㆍ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올바르게 교육해 제2의 6ㆍ25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그날을 기억하자”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종된 치매노인을 발견해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28일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 42분경 치매노인 엄 모씨(84세, 여)의 가족들은 엄 모 씨가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자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요원과 함께 수색에 나섰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던 관제요원들은 실종 치매노인의 인상착의를 확인한 뒤, 사건 발생 장소 주변부터 집중적으로 살펴보던 중 28일 0시 57분 교동 장애인 체육관 소공원에 혼자 앉아있는 엄 모 씨를 발견해 이를 경찰에 알렸다. 담당 경찰은 즉시 112상황실에 무전으로 내용을 전달했고, 1시 2분경 순찰차가 해당 장소에 신속히 도착해 무사히 엄 모 씨를 구조해서 가족에게 인계했다. 한편,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경찰 3명과 모니터 요원 8명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지역 곳곳을 살피고 있다. 중구청은 CCTV 통합관제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용하며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안전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구 통합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집계된 주민건의사항 중 미완결 건에 대한 추진경과와 향후계획, 문제점 보고 등이 이뤄졌고,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민원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구는 민선7기에 들어서 새해공감토크, 구청장 바로소통실, 민원사이다데이 등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창구를 마련해 운영중이며,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주민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미완결 건의사항 방치를 방지하고 해결방법을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개발제한구역 안내판과 경계표석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6월부터 개발제한구역 825개의 경계표석과 66개의 안내판을 전수조사하고,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안내판 18개와 경계표석 12개를 교체 및 정비해 개발제한구역 위치와 정보 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안내판과 경계표석 정비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방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 지역 개발제한구역은 전체 면적의 48.4%에 달한다. 북구는 지난 6월 '한눈으로 보는 개발제한구역 길라잡이'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개발제한구역의 체계적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8월부터 지역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명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운영,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업소별로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신사에 고객 출입정보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것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QR 코드 사용 어려움을 덜고, 소상공인의 전자기기 구입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정보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어 코로나19 역학조사를 할 때 효과적이다. 북구에서는 지난 1월부터 공공시설 23곳이 가입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지역 내 중점(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 및 일반관리대상(이·미용업,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4천200여 곳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희망하는 업소는 8월 2일부터 북구청 환경위생과와 문화체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통화료는 북구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북구는 우선 연말까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서비스를 연장해 운영한다. 북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9일 울산 옥동지구대 경찰학교에서 청소년안전망 사례관리 대상자 6명을 대상으로 ‘내가 경찰이 된다면!’경찰학교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평소 경찰 직무에 관심이 많았던 사례관리 대상자들은 경찰제복 입어보기, 음주단속기 작동, 과학수사(지문채취, 혈흔감식) 등을 체험하며 경찰 직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내 지문이 분말가루를 통해 나타나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가벼운 장난도 학교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직업체험 기회가 적은 위기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남구는 지금까지 모두 4회에 걸쳐 29명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남구청 별관에서 열린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직업체험에 15명이 참여한 데 이어 24일에는 남구진로체험센터에서 위기청소년 8명이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직업체험을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위기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4일부터 29일 중 5일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134명을 대상으로 부모공감교육을 진행했다. 부모공감교육은 올해 3월부터 울산학부모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와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지금까지 총 21회 실시해 1,025명이 참여했으며 96.5%의 높은 교육만족도를 보였다. 고등학교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교육, 직업계고 학부모대상의 취업지원전략 등을 교육하고, 특수교육 학부모교육 대상으로 우리 아이 행동지원 레시피와 코칭(ZOOM집단상담), 발달장애아동의 요구와 실제적 지원 방안의 내용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달 부모공감교육은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부 분석을 통한 수시지원전략, 수시로 대학가기 맞춤형 컨설팅, 생활기록부와 연계한 자기소개서 작성, 대입면접의 모든 것, 전문 직업인 진로특강까지 총 5강으로 구성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강의 후 개인별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쏙쏙 뽑아쓰는 지원전략’을 세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울산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유치원 교원의 자발적 요청에 따라 유치원 교육의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 마련과 문제 해결 과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장학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컨설팅장학의 분야는 교육과정, 수업, 유치원경영, 교육시책이며 컨설팅장학의 방법은 사이버와 면대면 방법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회의 등 온라인 매체 활동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유치원 86개원에 유치원 컨설팅장학을 완료하였다. 1학기 컨설팅장학 운영 결과 설문조사에 컨설턴트 및 의뢰자 모두 100%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였고, 컨설팅장학의 참여도는 분야별로 교육시책(36개원), 수업(25개원), 교육과정(17개원), 유치원경영(8개원)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시책과 유치원경영은 별도의 컨설턴트를 구성하여 유치원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수업과 교육과정은 강북·강남학교컨설팅지원센터를 통해 운영하였다. 한편, 2019 개정 누리과정 현장 안착을 위해 사립유치원(월8개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으며, 2학기에도 유치원 컨설팅장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컨설팅장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8월 11일 실시하는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모두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되며, 시험 시작 시간은 오전 9시다. 시험 종료시간은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이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초졸은 흑색 또는 청색 볼펜)을 지참하여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2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10명, 중졸 74명, 고졸 421명으로 총 505명이 지원했다. 시험시간 중 휴대전화,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자로 간주되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중·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된 경우 점심 도시락과 음용수를 지참하여야 한다. 특히 검정고시는 중·고등학교 입학, 대입 응시 등 상급학교 진학에 활용되는 시험임을 고려하여 응시생 중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울산중학교와 울산여자중학교를 내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 시교육청은 남녀공학 전환 이유를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하고, 혁신도시와 반구지역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확대와 통학 여건 개선이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울산중과 울산여중 학생과, 학부모와 학군 내 초등학교 15교의 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6월 14일과 18일 두 차례 학교별 남녀공학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연수와 함께 설명회를 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서 일부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간담회 등을 통한 소통 노력으로 남녀공학 전환에 대해 공감하고 일부 학생과 학부모는 남녀공학 전환을 반기기도 했으며 가까운 학교에 자녀를 보낼 수 있다는 기대감를 한 학부모도 있었다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남녀공학 전환에 따라 2022학년도 입학생부터 3년간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 이내로 탄력 편성해 학생 지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재정 인센티브도 5천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학년도 남녀공학 전환에 따라 중학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가정 등 긴급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온 동네 참여 취약계층 학생 발견 지원 시스템’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올 3월부터 교육복지사 협의회와 학교 현장 의견 수렴, 외부 전문기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자체·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웃이나 택배기사 등 누구라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견하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전용 온라인 메신저 채널을 개설해 1대 1 비공개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고, 학습·정서·돌봄 등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동 대응지원 체계를 확보했다. 연내 통합지원 전용 앱을 개발해 더 손쉽게 신고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안이 접수되면 지역주민과 상담 유경험자 등으로 구성해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 하는 교육복지이음단과 지원청의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연계해 즉시 지원에 나서며 필요시 지자체와 함께 거주지를 방문해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일과 후, 휴일, 방학 중에도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적경제발전 연구회’(회장 김미형 의원)가 28일 오후 2시,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의원, 사회적경제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사회적경제발전 연구회는 울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실현하고자 하는 모임으로 이번 간담회 개최로 본격적인 사회적경제 지원방안 마련 등 실태조사를 하는 등 사회적경제 생태관광 상품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공동체,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한국임업진흥원, 방어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아름다운 방어진협동조합, 울산시 사회적경제담당 등이 참석해 울산지역 사회적경제 및 생태관광 상품화 방안 연구용역 사업에 대한 사전 검토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운찬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의 사회적경제 현황 파악 및 운영 실태 진단을 사전 조사하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다양한 사회적경제 연구분야 중에 특정한 분야에만 한정할 것이 아니라 일의 체계성에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방안의 큰 틀을 잡고 세부적인 생태적 관광상품화 등 특성화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 이승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울산교육청 교육혁신과 관계공무원과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는 서로나눔학교 병영초 교육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에서는 마을교육과정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반응을 청취하고, 학교와 마을의 협력관계 발전 방안, 병영초 주변 유물 활용 교육과정 개발 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의 교육효과를 극대화 하고 사업 초기 발생 가능성이 있는 걸림돌들이 빠른 시일 내 해결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김시현 부위원장은 “학생들의 주변 유물 탐방을 위한 안전요소 점검 및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후속 조치들이 필요하고, 민관학 협력체계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마을교육과정은 기초지방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되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시현 부위원장은 “유물탐방코스와 같은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들이 많이 개발되길 희망한다.”며 현장점검을 마무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학대피해 아동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관내 5개 병원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울산병원(이사장 임성현), 마더스병원(이사장 김복광), 보람병원(이사장 김성민), 중앙병원(이사장 서중환), 좋은삼정병원(이사장 구정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치료 검사 및 검진, 아동학대 신고의무의 성실한 수행, 아동의 안전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간 자문 혹은 소견이 필요한 경우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에서도 아동학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업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2021년 행정안전부「사회적경제 협업체계구축」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기초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및 민간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공공구매 설명회, 온라인 체험단운영, 직거래 마켓을 개최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품 홍보와 판매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수행으로 기업의 수익창출 뿐만이 아니라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허브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판로를 공고히 다져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로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남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심폐소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명 “해인이법”으로 불리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정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종사자에게 응급조치를 의무화한 데에 따른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집합인원을 제한하되, 8월~9월까지 교육을 추가 실시하여 관내 모든 보육교직원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려아연㈜(부사장 백순흠)은 28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백순흠 고려아연㈜ 부사장, 한시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과 열악한 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고려아연㈜ 후원금은 시각장애인 원예치료프로그램‘마음의 정원’, 중구 푸드뱅크 사업을 위한 차량 구입, 지역아동센터와 중구 장애인보호작업장 기능보강사업, 노인·장애인 시설의 각종 프로그램 등에 지원됐다. 백순흠 고려아연㈜ 부사장은 “중구 지역 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올해도 성금 전달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성금이 중구의 나눔이 필요한 곳곳에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2016년부터 매년 중구의 지역복지를 위해 큰 성금을 기부하고 있는 고려아연㈜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8일 오후 2시 중구 컨벤션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범구민 결의대회 및 동영상 교육을 개최했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윤채원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 중구 지역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중구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책임관으로 위촉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1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을 존중하고 성별, 장애, 계층 등에 따른 차별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체벌, 폭행 등 신체학대와 폭언, 고함 등 정서적 학대 행위 근절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한 뒤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현장을 만들기로 선서했다. 또 지난 2013년 발생한 울산 계모 사건으로 한 아이를 안타깝게 보낸 아픔을 되새기며,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결의문 낭독 후에는‘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으로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2년 간판개선공모사업 대상지에 남목 미포1길 일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주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여 남목 미포1길의 상징성을 살린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고, 4월 1차 대상지역으로 선정된데 이어 7월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활기가 넘치는 미포1길 간판개선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미포1길1~미포1길56 까지 333m 구간 내 건물 57개동, 116개 업소의 간판을 국비 2억7천만원을 포함한 총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체하는 사업이다. 올해 안으로 간판디자인 등을 마무리하고 간판교체사업은 내년에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동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와 건물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 있는 간판을 제작, 설치해 도시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들과 업소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특화된 디자인으로 간판을 설치해 울산동구 조선업의 고향인 ‘미포1길’의 상징성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중소벤처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차원에서 ‘2021년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를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서면회의를 개최하여 여름방학 아동급식지원대상자로 1,39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급식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동이 희망하는 방법으로 일반음식점 아동급식카드 이용, 반찬도시락(부식) 배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는 코로나19로 원격수업기간동안 아동의 결식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성장기 아동들이 결식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BC카드사의 가맹점(주점, 카페 등 제외)을 600곳에서 4,130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남구 관계자는 “결식아동 사각지대가 없도록 결식아동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아동급식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지난 6월 26일 개관한 장생포문화창고(A-FACTORY)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 체험행사를 통해 울산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관광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생포문화창고는 개관 이후 한국 싱가포르 국제교류전‘사이보그 띵스’를 시작으로 임수빈, 양종용 작가 초대전‘숲속으로’, 공공미술프로젝트‘아트팩토리’등 이색적이면서 수준 높은 작품 전시로 기대를 모았으며, 이색 공간에서 캔버스에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화가의방’과 시민참여형 포토존을 만드는‘박스아트’등으로 많은 호평과 관심을 받고 있다. 개관 이후 7월 22일까지 한 달 남짓, 장생포문화창고를 이용한 인원은 4,812명, 1일 178명이 시설을 찾고 있으며 꾸준한 홍보로 매주 이용객이 늘고 있다. 뿐만 아니라 7월 말까지 체험 및 이벤트 프로그램 예약이 매진됐으며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8.82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재단은 7월 말부터 8월 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준 높은 문화컨텐츠로 관광객들과 문화·예술인들의 발길을 장생포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난 5월 28일부터 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대규모점포 확진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현장점검을 8월 6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집중점검 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를 비롯한 관내에 등록된 대규모점포 9곳이다. 남구는 점검시설을 방문해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 ∆시음·시식·마스크를 벗고 이용하는 견본품 제공 금지 ∆집객행사 금지 ∆청소·환기 ∆마스크 착용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규모점포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방역수칙 외에도 자체별 방역수칙(자가진단 문진표 작성여부 등) 이행여부도 확인하여 행정지도 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대규모점포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강화된 방역조치에 협조해 주고 계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대규모점포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현장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진장동 울산산업기술인력양성협회 교육장에서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사)울산산업기술인력양성협회에서 추진하는 'K-TUNE 튜닝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12일부터 이날까지 하루 6시간, 총 486시간으로 진행됐으며, 14명이 수료했다. 수료생 중 7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미취업자는 연말까지 취업연계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4천여 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전문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 튜닝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특화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8월 전시로 울산아동문학회 '동시사화전'과 서양화가 김순귀 개인전을 마련한다. 우선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울산아동문학회 '동시사화전'에서는 김시민, 김이삭, 김현주, 남은우, 박영식, 박해경, 서순옥, 성환희, 엄성미, 우덕상, 유정탁, 이사빈, 이수진, 이시향, 장그래, 장영채, 정임조, 조영남, 조희양, 최봄, 최미정 등 회원 21명이 참여해 자작 동시에 사진 또는 그림을 접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오프닝 행사는 8월 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날 성환희 동시집 '행복은 라면입니다', 우덕상 동요집 '고래버스 정류장', 이시향 디카시집 '우주정거장' 나눔행사와 함께 시 낭송회도 진행한다. 이어 21일부터 31일까지는 서양화가 김순귀 씨의 개인전 '작은 소망'이 열린다. 김 작가는 자신의 작품과 함께 어머니가 그린 작품도 소개한다. 그는 "구순을 바라보는 노모는 글공부하는 게 소원이었고, 노모의 딸로 태어난 나는 크레파스로 드로잉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흰 종이 위에 그려진 지난 삶의 흔적을 보면서 잠시 엄마의 긴 시간 위에 머물러 본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가 기본소득 정책의 본격적인 전국화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28일 경기도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에서 80개 회원 지방정부 중 59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회장 이선호 울주군수, 부회장 곽상욱 오산시장, 감사 김삼호 광산구청장, 대변인 박정현 부여군수 등 임원진 4명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5명은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그 외 회원 지방정부는 영상으로 참석했다. 이번 1차 정기회의에서는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분담금안,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 직제 규정안,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직인 규정안,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예산·회계 및 물품관리 규정안 등 협의회 업무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4개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협의회장인 이선호 울주군수는“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서 기본소득에 대한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담아서 제대로 전달하고, 기본소득 정책 도입 및 확산, 공론화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외솔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를 초청해, 중고등학생의 문해력 실태를 알아보고, 문해력 향상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특강을 실시했다. 글을 읽고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은 학습의 기초능력이자 미래 핵심역량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오늘날 모두가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글을 읽어도 이해를 하지 못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의 장기화와 디지털기기에 길들어져 비판적 읽기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긴 글 읽기를 어려워하는 등 문해력 수준이 우려할만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결론적으로‘읽을 순 있지만, 이해할 수 없는’ 학생이 늘고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에서는 더욱 심해지고 있는 교육격차의 원인이자 해결책으로써 문해력에 주목하고, 학습결손에 대한 대안을 찾고자 교육력 회복을 위한 문해력 향상 특강을 기획하였다. 이번 특강에서 조병영 교수는 “중3 학생 2400여명이 참여한 어휘력 평가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 중 단 1명만이 혼자 교과서를 읽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어휘력을 갖고 있다” 고 언급하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태화강 생태계의 소중함과 태화강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8월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넷째주 일요일에 운영되며, 8월에는‘태화강 다슬기’라는 주제로 태화강에 서식하고 있는 다슬기를 채집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테이프아트 체험 등 어린이들이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태화강 생태관은 코로나19 예방 및 관람객 안전을 위해 관람객 전원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를 당부했다. 생태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방문 및 태화강 생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은 지난 23일~24일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24회 울산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울산과학전람회는 지난 4월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38편이 출품되었으며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등 5개 분야에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여 보고서와 면담 심사를 통해 특상 6편, 우수상 13편이 선정되었다. 대회에 출품한 작품들은 3회에 걸친 전문가들의 맞춤형 개별 지도로 연구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상을 받은 작품으로는 ‘조상들은 전통 화살을 왜 복숭아나무 껍질로 감쌌을까?’(언양초 김유민, 이동원)‘, ‘배달용기에서 추출되는 미세 플라스틱 분석 방법 연구’(학성여중 정인지, 정해원), ‘물병던지기에서 유체의 무게중심 탐구’(울산과학고 박주영, 조상우, 김근형) 등 초․중․고 학생들이 고르게 입상했다. 울산과학전람회에서 상위 입상한 15편의 작품은 추가 연구과정을 거쳐 10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울산과학관 박용완 관장은 “과학전람회 개최로 학생들은 미래 과학자로서의 연구역량을 키우고 이는 대한민국이 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중등 진로 전담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진로전담교사의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진로상담 역량과 전문성 제고 지원을 목적으로 2개 과정으로 편성했다. ‘초급과정’은 학생들의 학습 성격과 학습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과 생활지도 장면에 활용하도록 했다. ‘중급과정’은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흥미와 성격 특성, 진로 인식의 수준을 이해하여 진로상담에 활용하도록 구성했다. 중급과정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에서 진로상담에 대해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을 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미래교육과 허성관 과장은 “이번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가 교사들의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운영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매칭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여름방학에 저소득층 학생 등에게 개별 학습 등을 지원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대학생멘토링(지도)을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005년 여름방학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대학생멘토링을 운영해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대학생멘토링은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해 대학생(멘토)과 학생(멘티)을 연결해 개별 학습과 돌봄 등을 지원하는 교육 봉사활동이다. 참여 대상은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학생을 우선 배려했다. 대상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특기적성 등이다. 대학생들은 돌봄교실에서 학생 보육도 담당한다. 소규모 단위로 대학생 1명당 학생 1~5명을 연결해 1대1로 수업한다.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돌봄전담사 보조 역할을 맡는다.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교통비를 지급하고,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초·중·고교 46곳에서 대학생 195명과 학생 1,348명이 참여한다. 대학생멘토링 사업은 학생들이 필요한 수업을 1대1로 집중적으로 보충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 겨울방학 대학생 멘토링 학생 만족도는 평균 93%였고, 학부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외국인의 부동산 중개서비스 편의 제공을 위해 외국어로 중개가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이며 총 5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울산시 토지정보과 또는 구․군 토지정보과(민원지적과)로 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울산시 관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어야 하고, 최근 2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개업공인중개사무소 대표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방법은 서류심사 및 소양․언어별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되며,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되면 지정증서가 수여되고 사무소에는 지정로고 간판이 부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화 시대에 걸맞게 외국어 소통이 가능하고, 외국인 맞춤형 부동산거래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개업공인중개사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28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에 있으며, 외국인 부동산거래량이 전년대비 1.4%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5개소를 추가로 지정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부채에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소장품전-’을 관람하고, 부채에 민화를 그려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체험은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5일 동안 매일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오후 4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는 그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1회당 참가인원은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8일 9시부터 8월 2일 18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으로 선착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잔여 인원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울산박물관은 방역기준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인데, ‘박캉스’(박물관 피서)를 하면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10주년 기념 소장품전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을 지난 4월 27일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소통참여단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송철호 시장과 소통참여단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간담회가 늦어졌지만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아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통참여단 여러분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소통참여단은 지난해 1월 울산시가 양방향 소통을 통한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했다. 주요 활동으로 정책소통 간담회, 울산시, 구·군별 간담회 및 회의를 개최해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하반기 공동 연수를 통해 참여단의 역량강화 교육, 활동 내용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 각종 기념식이나 시정홍보가 필요한 주요 행사에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학생 이용 빈도가 높은 피시(PC)방 및 동전노래연습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최근 경기 수원시와 대전 서구 등에서 피시(PC)방을 매개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의 피시(PC)방과 동전노래연습장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반은 울산시와 구·군 합동으로 7개반 14명으로 구성해 8월 8일까지 5개 구·군의 피시(PC)방과 동전노래연습장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불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피시(PC)방, 동전노래연습장 모두 공통적으로 ▲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간편전화 체크인 사용 여부 ▲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여부 등이다. 또한 피시(PC)방은 ▲좌석 띄어 앉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여부 ▲ 음식섭취 금지(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여부를, 동전노래연습장은 ▲ 오후 10시 ~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영업 금지 여부 ▲ 음식물 섭취 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12층 정보화담당관실에서 ‘다중이용시설 데이터 지도 시각화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 수행업체인 (주)에이테크의 착수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울산페이 가맹점을 비롯해 사회복지, 문화체육,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치정보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고 이를 지도에 시각화해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하고 정책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됐으며 국비 2억 원 및 청년인턴을 지원 받아 연말까지 추진된다. 한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데이터 구축 가공이 필요한 수요기관과 기업을 연결하고 청년인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도시경관 데이터 구축 2건(도시재생과, 3억7,000만 원), △문화재 데이터 구축(문화예술과, 2억 원), △방사능방재 안전정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구축(울주군, 2억 원)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선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7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5개 관내 대학교와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지방대학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에는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가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에 주소를 두지 않은 관내 학생들이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대학교 차원에서 적극 홍보한다. 또한 울산의 인구 수 증가를 위한 청년일자리창출 등 인구활력증진사업은 물론, 관내 대학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 등을 위한 국․내외 정보 및 자료 등을 울산시와 5개 대학이 함께 공유한다. 특히 지방 대학의 소멸 위기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젊은 층의 인구 감소는 지역 쇠퇴로 이어지는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한 대학 생존과 지역발전 방안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울산의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심각성을 관내 대학이 공유하고, 울산의 인구수가 울산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반이자 미래성장을 위한 출발점임을 함께 인식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주택시장 과열 현상으로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시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택가격 급등에 따른 안정화 대책으로 지난해 12월에는 국토부가 울산 남구와 중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울산의 주택동향을 분야 별로 분석해 제공함으로써, 주택 구입시기와 지역 등을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지난 5년간의 주택동향을 종합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 기준 울산의 주택 보급률은 ‘특·광역시 중 최고’, 주택 소유율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택 공급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자가 주택 소유 비중도 계속 늘어났다. 주택의 유형은 ‘아파트’가 73%를 차지하며,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인 주택 유형으로 자리했음을 보여주었다. 울산의 주택가격은 2015년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나타내다가 2020년 상승세로 전환되었고, 12억 원 이상 고가주택도 2015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주택보급률 : 특․광역시 중 1위 / 주택 소유율 : 전국 최고 수준] 지난 2019년 기준 울산의 주택보급률(주택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적경제발전 연구회’(회장 김미형 의원)가 7월 28일 오후 2시,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의원, 사회적경제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회적경제발전 연구회는 울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실현하고자 하는 모임으로 이번 간담회 개최로 본격적인 사회적경제 지원방안을 위해 실태조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공동체, (사)희망을 키우는 일터,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울산대 교수, 한국임업진흥원, (사)천화, 울산시 사회적경제담당 등이 참석해 울산 지역 ‘사회적 경제 및 생태관광 상품화 방안 연구 용역 사업에 대해 사전검토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경제발전 연구회」는 울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저변을 확대하고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김미형(회장) 의원을 비롯하여 이상옥 의원, 백운찬 의원, 안도영 의원이 울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위기대응 정책포럼’ 장윤호 의원(연구회 회장)은 7월 27일 14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악취발생 실태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울산광역시 악취발생 실태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기후변화위기대응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 회장 장윤호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의원들이 울산시 악취 발생 실태 현황 조사 및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악취저감 개선방안 및 정책을 제대로 수립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청정한 울산의 대기질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발전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제안으로 착수된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장윤호 의원(연구회 회장)과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성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용역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의원들과 용역 추진방향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만 책임연구원은 악취는 순간적·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소멸하는 특성이 있어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악취물질 발생에 따른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악취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청 볼링팀이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전북 전주 라온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단체전(5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울주군청 볼링팀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와 경미한 부상 등으로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에서 마땅한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5인조전인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21년도 첫 단체전 우승을 달성했다. 울주군청 볼링팀 조성용 감독은 “올해 3번 치러진 전국볼링대회에서 선수들이 단체전 1위, 2위에 이어 개인종합 1위, 개인전 2위, 마스터즈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너무 자랑스럽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10월 개최 예정인 전국체전에서 1위로 울주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다짐을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7월 27일 11시 울주군청 은행나무 홀에서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국보 제147호 ‘울주 천전리각석’을 기반으로 한 서체 2종을 개발·배포하기 위해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선호 울주군수와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총괄부사장이 참석한 이번 업무 협약은 ▲한컴 울주 반구대암각화체 제작 ▲한컴 울주 천전리각석체 제작 ▲개발 서체의 사용확산 및 홍보 ▲개발 서체의 한컴오피스 탑재를 협의하며 개발과 배포 및 홍보에 대한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개발된 서체는 내년 한글과컴퓨터 패치를 통해 한컴오피스에 사용할 수 있게 되며, 한컴오피스 구 버전 사용자들도 ‘한컴 에셋’에서 다운로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올해로 발견 50주년을 맞은 반구대 암각화를 기념하기 위해 (재)울주문화재단이 기획한 대곡천 암각화군 콘텐츠화 사업이 울주군과 한글과컴퓨터의 업무 협약으로 인해 개발뿐 아니라 배포까지 전문성을 가져,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체로 개발된 반구대 암각화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곡천 암각화군 서체개발을 통해 지난 2월 세계유산 우선 등재 추진대상으로 선정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이장걸 의원(옥동, 신정4동)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노인학대 예방과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제3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한 구청장의 책무 ▲(제4조)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제5조) 노인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 ▲(제6조, 제7조) 사업비의 지원과 관계기간 간 협력체계의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이장걸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노인인구는 계속 늘어나는 데 반해 사회적·경제적 약자로서 노인에 대한 복지정책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정 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최근 노인학대의 신고건수가 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집행부에서도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노인학대 예방과 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리며 본 의원도 울산 남구의 어르신들의 인권을 보장하여 건강하고 편안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안대룡 의원(삼호, 무거동)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의 업무를 보조하기 위하여 설립된 남구 관내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제3조) 의용소방대의 활동비 지원 ▲(제4조)의용소방대 추진 사업에 대한 보조금의 지원 ▲(제5조)포상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안대룡 의원은 “그동안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의용소방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보장으로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원활한 업무 수행에 효율성을 높여 더 안전한 울산 남구가 조성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옥서초등학교 일원 열악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정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옥서초등학교 및 옥동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옥서초교 인근 도로 1.9km에 대한 도로정비를 시행하게 된다. 옥서홈타운에서 옥서초 및 옥동중을 연결하는 0.6km 구간의 보도 설치가 주요내용이며, 인근 도로 1.3km 에 대한 재포장 공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시비를 포함하여 총 7억6천여만원이 투입되며 이달 착공하여 10월말 준공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보행환경 개선사업 시행으로 학생들은 물론 인근 주민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도심 속 교통섬, 횡단보도 보행자에게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그늘을 제공하고자 그늘막 11곳을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그늘막은 스마트 그늘막 2곳, 접이식 그늘막 9곳이며 위치 적절성과 보행자 통행량, 지하 매설물 장애 유‧무를 확인하여 선정했다. 특히,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을 전원으로 기온 15℃이상, 풍속 7㎧이하 시 자동 개‧폐가 되는 인공지능형 그늘막으로 2019년도부터 1곳을 운영 중에 있으나, 유지관리 비용의 절감과 운용의 효율성으로 이번에 추가로 2곳을 늘려 운영을 할 계획이다. 현재, 남구는 올해 5월 1일부터 그늘막‧그늘목 46곳을 운영 중으로 여름철 폭염 시작일도 빨라지고 폭염 기간이 길어지면서 지속적으로 그늘막 수요가 늘어 매년 추가 설치를 하고 있다. 한편, 그늘막 운영‧관리는 안전관리용역으로 매주 2회 정기점검과 태풍‧강풍 예상 시 수시 점검을 하고 있으며, 오작동 및 훼손부분은 즉시 조치하여 구민의 불편함을 조기에 해소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여름철 폭염 기간과 일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폭염에 대한 보행자 안전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이 라디오 진행자로 나선다. 서 구청장은 28일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BN 울산교통방송(104.1Mhz)의 음악 프로그램 ‘가요 드라이브’의 1일 DJ로 맡아 진행 솜씨를 선보인다. 서 구청장의 1일 DJ 출연은 울산교통방송이 개국9주년을 맞아 유명 인사들을 프로그램 진행자로 초청해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 중의 하나다.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과 노옥희 울산 교육감, 박태환 울산 중구청장에 이어 네 번째 순서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서 구청장은 직접 선곡한 노래와 청취자 사연 등을 소개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서 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인생관과 구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 구정 방향 등을 생방송 음악과 함께 솔직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생방송 문자와 유튜브 채팅창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면서 시민의 즉흥 질문에도 답하는 등 시민과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 구청장은 “평소 울산교통방송을 즐겨듣는 애청자의 한 사람으로,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설레면서도 기대된다”며 “구민과 소통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 5기 수강생을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2016년부터 계속 운영 중인 ‘원어민 화상 영어’는 동구 주민들에게 사교육비 절감 및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구의 영어 공교육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수강기간은 8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울산광역시 동구 화상영어를 통해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업 방식은 주 3회(월, 수, 금)수업과 주 2회(화, 목)수업을 선택할 수 있고 개인 및 그룹별 운영에 따른 수강료는 별도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한부모 가정은 교재비가 무료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학습이 증가함에 따라 원어민 화상 영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 및 동구 주민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대상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예산 소진 때까지 수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15년부터 울산테크노파크와 협력으로 중소기업 기술 지원사업을 진행, 기업의 R&D 역량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는 전기와 수소, 자율주행 등 자동차 관련 4차 융복합 산업분야 지원을 확대해 현재 2차까지 참여기업을 선정했으며, 남은 기간 예산이 소진될 때 까지 참여기업을 수시 모집한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기술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45개 중소기업을 지원했으며, 참여기업은 신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으로 77억원 매출 증대, 수출 1억원 성장, 신규고용 95명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중 특허·인증 지원을 받은 24개 업체에서는 특허출원 21건과 ISO인증 3건 등의 기술재산권을 확보해 향후 강소기업으로 성장과 국제 경쟁력 확보의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