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9월말까지 보호체계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도는 올 여름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더욱 더워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혹서기 동안 취약노인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폭염 피해 사전 예방 및 대처방안을 마련했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전담사회복지사(149명), 생활지원사(2,069명)가 취약 노인(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3만2천여명)의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지침에 따라 무더위 쉼터(도내 5,130개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 반상회보 등을 통해 안내한다. 무더위 시간대(12:00~17:00)에는 밭일 등 야외 활동을 적극 자제하도록 당부한다. 김현옥 전라북도 노인복지과장은 “혹서기에 취약노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돌봄과 안전 확인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전북도는 30일 산림 내 오염물질·쓰레기 투기, 상업행위 시설물 설치, 허가된 장소 외의 취사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한 산림보호 계도·단속을 오는 8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先 계도 後 단속’ 원칙에 따라 입간판 설치, 현수막 게첨 등 단속계획을 알리는 한편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강화와 함께 불법 시설물 자진 철거 등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계도·단속은 산림휴양 인파가 많이 찾는 유명 산간 계곡, 도내 명산, 자연휴양림과 백두대간 보호구역 등이며,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산림 내 불법 쓰레기 투기 행위 예방과 발생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활동도 시행한다. 주요 계곡, 등산로 입구 등에 청원산림보호직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계도‧단속 활동을 하고, 도내 국유림관리소, 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상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휴양객들에게 산림환경 보전의 중요성 등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허전 환경녹지국장은 “내가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 가기 실천으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 등 숲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중국 우호 지역인 산둥성과 수소 산업 성공사례와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30일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경제의 산업협력을 위해 중국 우호 지역인 산둥성과 수소 산업분야 교류 간담회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도 한민희 대외협력국장과 산둥성 쑨예바오(孫業寶) 외사판공실 부주임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 양 지역은 코로나 이후 경제회복을 위해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도는 ‘탄소중립 2050 선도, 그린수소산업의 중심 전라북도’라는 주제로, 완주군은 ‘수소경제 으뜸도시 완주’를 주제로 수소 산업을 소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도와 완주군 차원의 정책 방향에 대한 소개와 양 지역 중견기업을 매칭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전북도 측에는 완주군, 수소 기업 등 기관 관계자, 산둥성 측에서는 에너지국, 쯔보시 외사판공실 발전개혁위원회 등 기관‧기업의 관계자가 참석해 연대와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국의 국제교류 부서 간에 작년 11월 합의한 양 지역 주력산업 분야 교류에 관한 합의의 후속 조치로, 양 지역 간 경제 분야의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30일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9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제2국무회의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의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제정안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대통령, 시·도지사, 주요 중앙행정기관장 등이 함께 모여 지방자치 주요 정책 등을 논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송하진 회장은 “이번에 통과된 중앙지방협력회법은 중앙과 지방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과 시도지사의 정례회의체가 신설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모여 지방자치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던 '시·도지사 간담회'를 정례화함으로써,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의 효율적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장인 대통령과 함께 시도지사협의회장이 국무총리와 공동부의장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지방의 국정참여 확대와 함께 시도지사협의회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심의 결과를 존중하고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실효성이 확보되었다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의 문화사업을 총괄할 샘고을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조영동)가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2층에 문을 열고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샘고을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총괄 기획자(PM)를 포함한 문화도시 사업을 총괄 추진하는 전문 조직이다. 센터는 관 주도의 상의하달식 지원이 아닌, 지역의 창의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출발하는 문화정책을 수립하게 된다. 또 지역사회 각 분야 리더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 협치, 시민 주도형 도시문화 거버넌스를 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관련해 시는 지난 6월 29일 문화도시센터장을 비롯한 조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시는 시민들의 문화적 자존감을 세우고 문화를 통해 삶이 풍요로워지는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기가 활성화되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관련해 시는 지난해 제3차 예비 문화도시 선정에서 탈락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2021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4차 예비 문화도시 선정에 재도전한다. 올해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을 위한 ‘만원의 행복 보험’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6월 30일 정읍우체국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김종철 정읍우체국장, 박복만 복지교육국장 등 우체국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공익형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은 재해로 인해 사망·수술·입원 시 위로금 등을 보장 지원해 주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험이다. 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보험 가입비 1만원(1인당)을 지원하고, 정읍우체국은 공익자금으로 나머지 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소하기 위한 취약계층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2,118명에게 보험 가입의 혜택을 주며, 저소득층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도움을 주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종철 우체국장은 “지난해 만원의 행복 보험 무료 가입 지원사업이 정읍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체국보험의 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유진섭 시장은 “나눔과 연대의 정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수소에너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희망펀드를 운용하는 등 수소도시 구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30일 한국국토정보공사 2층 대강당에서 성공적인 수소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협약식은 전주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 수소미래도시 조성에 공동으로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소산업 중심의 지역발전과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수소 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하루에 승용차 50대가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의 승용 수소충전소 1기를 내년 말까지 구축하고 올 하반기에는 수소시내버스 17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버스 도입을 위한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수소산업 연관 중소기업의 안정적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LX 상생희망펀드’를 운용키로 했으며, 디지털트윈 서비스모델 구축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올 하반기 남원 지역 13개 법인을 대상으로 공동체 창업육성 지원사업(1차/1단계)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공동체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일궈가는 경제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지난 6월 2일 사업공모를 시작, 서류평가와 다중관계자 합동평가를 거쳐 최근에 지원할 13개 팀을 선정, 발표했다. 지원사업 대상은 구성원의 60% 이상이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된 남원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지리산 마을대학·액션그룹 조성을 위한 신활력 아카데미를 수료한 법인이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팀에게는 팀당 1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업비는 상품 개발 및 프로그램 개발, 그룹의 사업역량 개발과 교육, 컨설팅, 홍보 등을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7월 1일 사업비 교부를 시작,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그룹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히 시는 사업 기간 동안에 추진단 코디네이터와 컨설턴트 등을 참여시켜 현장 활동에 대한 자문과 원활한 사업비 집행 및 정산을 위한 자체 교육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고시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변경된 기준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개편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의 지원한도가 연간 22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확대된다. 더불어 그동안 급여 부담금(최대 120만원), 비급여 부담금(최대 100만원)으로 나누어져 있던 지원금 구분도 없어졌다. 한편, 건강보험료 하위50% 이하 대상자 중 국가 암검진(5대 암종)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성인 암환자 및 폐암 환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라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크게 낮아진 점과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등 유사한 의료비 지원사업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오는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된다. 현행 제도는 6월 30일까지 유지되며, 이 기간 동안 국가 암검진을 수검하고 판정받은 건강보험가입자는 7월 이후에도 기존 기준에 따라 동일하게 지원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장애인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30일 남원시장애인단체,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 장애인시설 등 많은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출근길 및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도통동 남원원예농협 로컬푸드 사거리 외 1개소에서 ‘남원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식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가 바라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라는 주제로 자신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확인시키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배너와 현수막 △너의 따뜻한 마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어 △차이 OK 차별 NO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하기 등을 설치하고 인식개선 어깨띠 착용, 장애인식개선 메시지를 붙인 1,800장 마스크를 남원시민에게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 모 씨는 “하루를 의미 있게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등굣길에 마스크를 받은 이 모 학생은 “캠페인을 통해 ‘장애를 앓다’가 아니라 ‘장애를 갖다’라는 올바를 장애용어를 배웠다”며 “앞으로 장애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이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의료원이 장례식장 이용자 40명을 대상으로 12개 문항에 대해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장례식장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친절도, 장례업무 진행절차, 음식, 전문성에 대한 만족도 등에서 응답자 전원이 만족 이상을 나타냈다. 특히 장례비용에 대한 만족도는 100%가 저렴하다고 응답했다. 보건의료원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나온 개선 요구사항은 최대한 반영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순창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은 지난 2019년 10월 직영으로 운영 방법을 개선하고 내부시설 보완과 전문적인 장례지도사 확보 등의 노력으로 지난 한 해 동안 107건의 장례로 순창군 세외수입 증가에도 한 몫 했다. 군은 장례식장 1일 이용료는 지역주민 20만원, 관외인 25만원으로 식자재부터 장의용품, 장례업체 등은 상주 측이 직접 선택하도록 해 민간장례식장 대비 30% 정도의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은 저렴하고 품격 높은 장례서비스 제공이 애초 취지”라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춘향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 7억원, 만인로 중로개설 사업 7억원과 전라북도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금암길 개설사업 15억원을 확보하여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춘향문화예술회관은 1995년 개관하여 남원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지만, 각종 설비시설 및 무대시설 노후화로 인한 기능제한으로 최신 공연 연출이 제한되고, 객석 냉난방 시설이 원활히 작동하지 않아 공연·관람 환경이 열악하였다. 남원시는 이번 춘향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만인로 중로 개설사업을 통해 도로선형이 불량한 구간을 정비하고, 인도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한편, 전라북도 특별교부세사업으로 선정된 금암길 개설사업은 남원시에서 전라북도에 건의한 사업으로 출퇴근 시간에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는 노암동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도시가로망 사업으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6월 30일자로 퇴직하는 공무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를 표했다. 군은 지난 3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퇴직 공무원 8명과 가족들, 후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퇴임식은 국민의례와 퇴직자 소개, 공로패 수여, 송별사, 퇴임소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1일부터 전북도내에 새롭게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되면서 이날 퇴임식에도 후배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선배 공무원들의 퇴임식에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날 퇴임식에 참석한 8명의 공무원들은 공직 입문 이후 30여년 이상 공직생활을 해온 베테랑 공무원들이었다. 이들은 순창군을 위해 헌신하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며, 순창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도 직접 퇴임식에 참석해 퇴직 공무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퇴직 공무원 가족들도 이날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퇴임식에 참석한 황숙주 순창군수는 송별사에서“저와 10여년 동안 함께하면서 우리군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불철주야 업무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영.호남 공동사업인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되면서 경유지인 순창군이 쾌재를 불렀다.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는 지난 29일 열린 회의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심의해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을 담은 정부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가의 효율적인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한 최상위 계획으로 이번 제4차 계획은 2021~2030년까지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 등을 담은 중장기 계획이다. 달빛내륙철도는 광주~대구간 191.6㎞ 전 구간을 잇는 고속화철도이며, 총사업비 6조원 이상을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대구~고령~합천~거창~함양~장수~남원~순창~담양~광주 등 10개 지자체를 고속화철도(시속 120㎞)로 연결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 2018년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지자체협의회를 개최할 당시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며 영호남 발전을 위해 내륙철도 건설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시했다. 또한 황 군수는 지난 1월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했을 때도 부처 관계자와 달빛내륙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군수는 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은 행정복지위원장 직 사직서를 제출하고 6월 30일 자로 제8대 장수군의회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에서 물러났다. 한국희 의원은 30여년의 공직생활을 장수군 기획조정실장으로 마감한 후 2018년 제8대 장수군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고, 작년 7월부터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직을 맡아 현재까지 수행해 왔다. 한국희 의원은 사임의 변을 통해 “그동안 본인은 초선 의원으로서 과분한 임무를 부여받아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었다”며 “반면 출중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기회를 얻지 못해 뜻을 펼치시지 못한 의원분도 계시므로 동료 의원들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1년을 남은 시점에서 행정복지위원장 직을 물러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 동료 의원들의 지원, 그리고 후배 공무원 분들의 협조 속에 지난 3년간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으로서의 임무를 대과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며 “행정복지위원장 직은 내려놓지만 앞으로 남은 1년의 의원 임기 동안은 평의원으로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 희평마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인 살아보기 얼쑤한마당 연주회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주회는 희평마을 인근 주민 등 8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했으며, 장수미술관에서 운영자 JS아르떼 김두황대표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 백현호씨의 판소리, 트럼펫 공연 및 스코틀랜드 전통악기인 백파이프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예정자 등이 문화예술인이 마을에 생활하면서 마을주민과 함께 문화예술 창작 및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는데 두움을 주는 문화예술인 희평마을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희평마을 김학모 이장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위한 얼쑤한마당 연주회를 개최하여 감사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과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져 기쁘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인의 교류를 통하여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고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장수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30일 전북 창조경제 혁신센터 창업 전문가와 함께 청년창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전문가 1:1 대면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올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지원받은 보조사업자 11개소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7개소가 참여했다. 오전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개별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성 분석, 마케팅 등 실전 창업에 필요한 핵심 이론을 설명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청년 사업가 중 한 명은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컨설팅을 무료로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비록 시간이 짧아 조금 아쉬웠지만, 사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교육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도입했다. 곽동원 농촌활력과장은 “비록 시범적으로 도입한 컨설팅이지만, 이번 교육이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30일 회의실에서 장수군, 장계면사무소,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 해달별어린이집 등 4개 기관 13명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강화를 위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에 대한 문제해결 및 사업연계 조정을 위한 활발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 및 외부기관 연계 프로그램모색 및 협의, 기관간 연계방향을 설정하고 대상자의 변화등을 점검하는 등 아동통합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관련부서 공무원, 아동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조금현 주민복지실장은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들과의 긴밀한 업무공조로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김모씨가 관제업무에 철저한 공로로 30일 진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씨는 6월 중 진안 관내 절도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의 인상착의를 숙지하고 있다가 CCTV 관제 근무 중 피의자와 유사한 인물을 발견해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하는 등 평상시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근무에 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씨의 이런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관제업무 수행이 인정받아 진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게 됐다. 진안경찰서장은 “관제요원들의 열정적인 업무수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안군 치안유지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은“업무와 관련하여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장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군민안전을 위해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622대의 CCTV을 통하여 사건사고 예방 및 사건발생시 신속한 자료확보와 재해발생시 유관기관 신고를 통하여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도심 내 녹지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자연경관 및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산약초타운 일원에 3억 원을 들여 0.2ha의 도시숲을 재정비했다. 도시숲은 군민들에게 체험․학습․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공기정화 효과뿐만 아니라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등 생활 속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나무 등 21종 1,608주의 교목 및 관목, 43종의 초화류 1만3000본을 식재해 사계절 특색 있는 녹지경관을 조성했고, 벤치 및 연식 의자를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곳곳에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게비온 열주를 설치하고 조명을 재정비해 아름다운 산책로를 만들었으며, LED조명 그네를 설치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야외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보강했다. 야외결혼식 하객들로 오는 방문객들의 휴식공간과 포토존이 부족하다는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이용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청 산림과 산림소득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관수, 제초작업,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의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듣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30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이장단협의회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자치 30주년과 제8대 부안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문찬기 의장을 비롯한 부안군의원 10명과 읍·면 이장협의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부안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방향과 지역현안의 개선을 위한 건설적인 정책 등이 모색됐다.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화합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이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내용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고 앞으로도 군민의 곁에서 함께 소통하면서 군민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열린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30일 군청 군수실에서 ‘2021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및 정부모범공무원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퇴직자 정부포상에는 재직 기간 동안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공적 인정으로 정종관 씨가 옥조근정훈장, 강경오 씨가 근정포장, 송현섭 씨가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퇴직공무원 포상은 장기간(25년 이상)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으로서, 재직기간이 33년 이상 4~5급 공무원에게는 녹조근정훈장이, 6급 이하 공무원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이 수여된다. 퇴직일 기준 재직기준 10년 이상인 자에게는 장관표창이 수여된다. 정부모범공무원에는 의료지원과 김귀식 감염병관리팀장, 농촌지원과 허광윤 생활자원팀장이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여받았다. 2021년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은 5년 이상 재직한 6급 이하 공무원으로서 코로나19대응, 삼락농정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되는 우수 공직자 등에 대해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발된다. 장영수 군수는 “30여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장수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3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농특산물 온라인 통합쇼핑몰 구축 종합 안내를 위한 ‘진안고원몰 구축・운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진안군 농특산물 통합 온라인쇼핑몰 입점을 희망하는 40여 농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는 당초 참석을 신청한 인원보다 많은 인원으로 관내 농가의 진안고원몰 입점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는 천춘진 박사의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방안이라는 주제의 짧은 강의에 이어 진안고원몰의 구축 및 입점 등 설명과 질의응답 및 설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입점희망 농가 및 업체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다른 시군의 성공사례와 같이 온라인 쇼핑몰의 공익성 유지와 적극적인 예산 투자를 위해 군 ‘직영’을 선택한 군정방향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표명하는 한편, 택배비, 할인쿠폰 발행과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 전체참여 농가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개별 농가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상세페이지 제작 교육 등 비대면 유통시대의 자생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주문하고, 군 5대 SNS 홍보, 인기 통합쇼핑몰 입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카드수수료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전년도(2020년) 카드매출액의 0.8%(최대 50만원 한도)를 지원받는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연매출 1억 2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이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3억원 이하로 완화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1인이 다수 사업체 소유 시 2개 사업체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점에서 지난해 1인 1개 사업체에 대해서만 지원받을 수 있었던 것과 다르다. 지원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사본, 통장사본으로 간소화 됐다. 군은 7월1일부터 신청서류를 접수해 신청자격, 매출액(국세청 일괄 확인),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한 뒤 오는 8월부터 예산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진안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전춘성 진안군수, 김춘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양 기관 관계자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농특산물 유통 환경 및 판매부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진안군 농특산물의 라이브커머스 운영,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활동, 온라인경매 추진, 기타 진안군 농특산물의 비대면 판매촉진 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진안군 농산물 라이브방송 송출에 필요한 플랫폼 선정 및 정보를 제공하며 aT농식품거래소 내부의 기업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지원하여 온라인경매 등을 대행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변화된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진안의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를 촉진 시켜 농가 소득증대에 큰 시너지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춘성 군수는“aT농식품유통공사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진안군 농특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되고 판매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9일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최종 반영 되면서 장수군이 철도역사를 유치할 수 있게됨은 물론, 동부권 철도 교통 중심지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달빛내륙철도사업은 총 사업비 4.8조가 투입돼 광주-대구 구간 191km에 고속철도화가 추진되며, 대형 국책사업으로 개통될 경우 광주에서 대구까지 1시간내 주행이 가능해진다. 경유지로는 광주광역시, 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장수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 대구광역시 10개 지방자치단체가 포함되며 장수의 경우 장수-대구·장수-광주 간 거리가 30분 소요되며 주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검토사업으로 분류됐던 사업이 확정되면서 달빛내륙철도가 동서지역간 상생발전, 동반성장 기대는 물론 장수군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달빛내륙철도사업은 최초 9개 경유지자체로 추진돼 왔으나 장영수 군수는 2018년부터 장수군을 포함한 10개 경유지자체로 국가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등 낙후된 전북 동부산악권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역사 유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장영수 군수는 “달빛내륙철도 사업을 통해 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소장은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 관선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변산중, 부안고, 원광대학교 농과대학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 1988년 5월 입사 1991년 9월 고향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팀장, 과장, 소장으로 근무했다. 근무 중 농가 소득 증대와 자신의 발전을 위해 면학의 길을 선택,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를 거쳐 동대학원 원예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부안군 공무원 중 유일하게 제1호의 박사학위를 소지한 공무원으로 재직하였다. 지금까지 부안군 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부안 노을감자 기본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추진 동진, 계화면에 3,500여동의 면적을 확대하는데 주력하였고 부안의 대표쌀 천년의 솜씨 기본계획에 참여하여 표준 매뉴얼을 보급, 부안의 대표쌀로 중점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부안 참뽕산업 발전을 위해 참뽕연구소 운영, 부안참뽕 우주식품 등록, 이마트 뽕잎 바지락죽 납품, 판매 ㈜나우코스와 남부안 연계 미용팩, 핸드크림, 샴푸, 트리트먼트 등 미용상품을 개발 보급에 앞장섰으며 다양한 가공 상품 개발에 주력을 다해 농가 소득원 향상에 기여하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취임 3주년을 맞아 30일 부안실버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배식봉사 후에는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받는 사람보다 오히려 주는 사람이 감동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현장행정을 실천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실버복지관 경로식당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간 운영하는 무료 경로식당으로 일일 평균 어르신 1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부안 도청리 솔섬’이 최근 전라북도 기념물 제147호로 지정고시 됐다고 밝혔다. 부안 도청리 솔섬은 부안군 변산면 소재지에서 남서쪽 6㎞ 지점 수락마을 앞 용두산(龍頭山) 앞 바다에 위치해 있으며 백악기인 약 8000만년 전 격포분지에서 일어난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화산쇄설암의 일종인 구상암으로 형성돼 있다. 솔섬 암반의 정상부에는 곰솔군락이 식생하는데 일몰시 암석과 해송, 낙조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특히 조석간만의 차로 육지와의 연결과 분리를 되풀이하는 등 지리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솔섬은 백악기의 화산쇄설암으로 형성돼 있다는 점, 응결응회암과 냉각시 형성된 절리 등의 지질학적 특이성이 잘 보존된 점, 일몰시 암석·해송·낙조가 어우러진 절경을 이룬다는 점, 지리적·경관적 가치가 높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돼 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직소폭포와 우금바위가 잇달아 명승으로 지정되면서 부안군민의 자긍심이 높아졌는데 솔섬이 도기념물로 신규 지정돼 부안 문화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도기념물로 지정된 솔섬과 명승으로 지정된 직소폭포 및 우금바위 등의 역사·문화·자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는 지난 29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군의원들과 환경과장, 담당공무원,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박비오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연구용역 과업수행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갖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실시되고 있는 연구용역에 관련된 사항으로 환경기초시설 개념 및 적용기준의 명확화, 시설(지역)별 지원액 배분기준 및 가중치부여 방안 등에 대한 중간 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연구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박 교수는 “완주군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있어, 조례에 따른 명확한 지원 기준을 세우고, 적용범위, 지원액 배분방식 등 세부지원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중간보고를 시작했다. 김재천 의장은 여러 의원들의 발언을 모아 “지원기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 범위 설정은 물론, 바람 방향 등에 의한 피해 등을 고려해 주변지역에 포함하여 대상지역에 설정하는 등 명확한 적용대상 선정과 다양한 보상방안 등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타 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일자리 이동상담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180여명의 구직자를 발굴했다. 30일 완주군은 2021년 상반기 동안 각 읍면 작은도서관 및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전주대학교, 봉동간호학원 등을 찾아 ‘가가호호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을 실시한 결과, 180여명의 구직자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은 내방 상담 외에 지리적 특성으로 센터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한 일자리 서비스다. 일자리 상담 전문가들이 직접 완주군 읍면과 간호학원, 전주대학교 등 현장을 찾아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직 관련 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진행과 구인기업을 매칭했다. 전주대학교 민간경비교육센터에서 65명의 구직자와 봉동, 비봉, 구이, 이서 등 각 읍면에서는 115명의 구직자들이 관련 상담을 받았다. 상관면에 거주하고 있는 55세의 구직 남성은 “나이가 있어 적정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상담을 받고 싶어도 거리가 멀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행정센터 안내를 통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받고, 이력서를 접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동상담을 통해 발굴한 구직자들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산림녹지과와 도시개발과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30일 완주군 산림녹지과와 도시개발과 직원 25명은 최근 비봉면 수선리 딸기 농가를 방문해 딸기묘 제거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때에 큰 도움을 받아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작업을 함께한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부족하겠지만 일손돕기가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작업 간 일정 거리를 두며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완주군은 ‘2021년 민관협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9일 완주군 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N복지연구소 누비다 대표인 김석 강사가 ‘지역사회보장계획 톺아보기는 처음이지?’란 주제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이론과 함께 위원들이 알아야 할 기본 내용을 강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은 완주군 변화와 환경을 고려하고 지역사회보장사업의 전반적인 과정과 결과에 대해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완주군 사회복지 관계자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방향에 맞춰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읍면 순회 교육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7월 5일부터 그림수업을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꿈그림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꿈그림 미술관은 명화감상, 수채화 그리기, 연필소묘, 드로잉 등 미술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개인의 감성을 다양하게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은 거장의 명화를 감상하고 따라 그려봄으로써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그림과 친해지고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명화감상과 다양한 그림기법을 배워 내면의 감성을 시각적․공간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그리기로 구성된다. 김정호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어린이들이 그림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부모와 함께하는 미술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도내 결식아동 급식단가가 인상돼 아동에게 보다 균형잡힌 식단이 제공될 전망이다. 30일 전라북도는 7월 1일부터 급식단가를 1끼당 5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고 아동에게 현실적인 영양공급을 위한 것이라고 전북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을 개선하기 위해 수급자나 차상위, 한부모 등의 아동 중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기준 도내 지원대상아동은 18,045명으로 급식 카드, 부식 배달, 지역아동센터 단체 급식 등 시·군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전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기간 동안 급식지원에 공백이 없도록 원격수업일을 방학에 준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아동 발생 방지를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여름철 건강 위협요인 증가에 대비하여 급식업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생관리 및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김종남 전라북도 여성청소년과장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30일 자치경찰 출범식을 개최하며 ‘전라북도 자치경찰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전북도청 공연장 전면광장에서 열린 이 날 출범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경찰청 최관호 기획조정관, 송지용 도의회 의장, 김승환 도 교육감, 문승우 도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진교훈 전북경찰청장과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 등이 참석하였다. 출범식 1부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출범사, 출범선언 퍼포먼스, 승진임용식,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 현판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특히, 이날 자치경찰 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4명에 대한 승진 임용장을 수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 하였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도지사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 자치경찰 사무 감사 및 사무조정 관련 경찰청 협의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출범을 준비하는 동안 전북도는 자치경찰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 및 사무국 직원 배치 등 전면 시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는 ‘야호 생태·숲놀이터 동화스토리 창작 공모전’을 열고, 대상에 권슬기 씨의 ‘완산칠봉의 수호신 도깨비는 어디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야호 생태·숲놀이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진행해온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58건이 접수된 가운데 완성도(표현성), 창의성, 홍보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총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영예의 대상작으로 뽑힌 권슬기 씨의 ‘완산칠봉의 수호신 도깨비는 어디에?’는 신기방기 도깨비숲을 배경으로 완산칠봉을 지키는 도깨비 이야기를 참신하고 재미있게 엮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하민지 씨의 ‘진짜 임금을 찾아라!’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김경대 씨의 ‘솔방울의 모험’, 정지선 씨의 ‘두더지 숲의 비밀’로 결정됐다. 공모전 수상자에는 다음 달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동화 작품은 향후 전주 야호 생태·숲놀이터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야호 생태·숲놀이터로 △임금님숲 △딱정벌레숲 △뗴구르르 솔방울숲 △꼬불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소재 발굴을 위한 ‘상반기 소재 표준화 분야 연구장비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 기능성 소재 개발과 관련 시험분석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해 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연구장비 공동 활용을 통한 소재 표준화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원은 다음 달부터 지역 공공기관들과 연계한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연구장비 등 공동활용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연구장비 활용 교육 심화과정과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역 농식품 관련 기술 및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 전문기관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소재발굴·개발, 제품개발·품질관리 등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수요에 대응해 매년 10회 이상의 연구장비 활용 및 기술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병준 원장은 “연구원은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생명소재 관련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용 창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송천동 에코시티 지역 돌봄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30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3블럭(덕진구 세병로 90)과 8블럭(덕진구 세병로 130) 아파트 내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수탁자와 민간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 두 아파트는 각각 598세대와 826세대로, 영유아보육법상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대상(500세대 이상)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총사업비 2억40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완료할 방침으로,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설명회를 실시해 어린이집 운영에 부모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이들 국공립어린이집은 오는 11월에 개원을 할 예정이다. 향후 시는 올 하반기 서신동 아이파크이편한세상, 우아동 우아한시티, 하가지구 영무예다음아파트 등 총 7곳의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 2019년 16개소에서 2020년 26개소로 증가한 상황으로, 올 연말에는 38개소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영유아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신도시 지역의 돌봄 수요에 맞춰 국공립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전주한옥마을 내 공연·체험 등이 축소 운영된 가운데 온라인 스탬프 투어 등 한옥마을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주한옥마을 온라인 스탬프투어 완주자 309명을 대상으로 한옥마을 콘텐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대상자의 90.9%가 전반적으로 만족해한 결과가 도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모바일을 활용한 문자 전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문항은 체험여행 만족도, 인터넷 플랫폼 사용의 편리성, 주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정도 등이었다. 조사 결과, 골목길 코스를 다니면서 한옥마을 내 골목길의 역사를 알고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았으며, 문화유산 코스를 통해 풍남문, 전라감영, 풍패지관 등 전주 전통유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즐겁게 여행했다는 평이 나왔다. 실제로 지난 4월 시작된 문화유산 코스는 한옥마을의 외연 확대를 위해 마련된 코스로 개설 2달 만에 841명이 참여하는 등 여행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스탬프 투어 완주자에게 지급되는 기념품도 호응을 얻고 있다. 골목길 코스 완주자에게 지급되는 수공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이 손을 맞잡고 탄소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과 오명준 전북대 탄소복합재산업전문 인력양성사업단장, 박종현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탄소산업협력단장은 30일 전주시청 신성장경제국장실에서 탄소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탄소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해 탄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신산업 육성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주형 일자리 사업의 토대를 마련코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탄소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운영 △취업연계 및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양성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전주만의 특성을 살린 탄소산업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관련 컨설팅 연구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오는 11월까지 전주만의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하고 세부 실행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전주시의 탄소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들을 양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서군산 축구장 조성사업 12억원과 ▲금강체육공원 제1야구장 노후잔디 교체 4억원 등 상반기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군산 축구장 조성사업과 금강체육공원 내 야구장 노후잔디 교체 사업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각종 경기대회 개최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해 오던 사업으로, 이번 1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교부세 확보는 시와 신영대 국회의원 간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협조를 통해 얻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7월 1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하고 2주 동안 이행 기간을 갖는다. 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개편안을 적용하되‘사적 모임은 8인’까지 허용하는 이행 기간을 2주 동안(7월 1일 ~ 14일) 갖는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됐으며 1단계에서는 사적모임과 다중이용시설에 제한이 없다. 익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모임 급증을 분산하기 위해 대규모 모임이나 회식 등을 자제하도록 홍보 캠페인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며, 긴장감을 갖고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그동안 확진자 수가 감소한 원인으로 백신접종과 5인 이상의 사적모임 제한 등이 가장 큰 역할을 했던 만큼 개인별 기본방역 수칙과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대시민 홍보와 특별점검도 추진한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발맞추어 관내 공공시설도 시설별 방역수칙에 맞게 전면 개방하거나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정부 지침에 따르면 지자체별로 지역 상황에 따라 2주간(7월1일~14일)의 이행 기간 설정과 방역 조치를 자율적으로 결정해 추진할 수 있다. 유행 규모가 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도심 경관 관리와 조망권 침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고층 건축물 건립 제한에 나선다. 시행될 시 적용 범위는 상업·주거지역으로 △상업지역·주거지역에 인접한 준주거지역에서는 40층 이상,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기타 준주거지역에서는 30층 이상의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해당 원칙을 통해 도시기본계획·경관계획에 있어서 용도지역별 층수(높이)기준, 공간구조 등이 고려된 건축물 높이 관리 기준의 경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고층 건축물의 입지를 제한하는 ‘건축물 높이 관리 원칙’을 공고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건축물의 높이 관리 원칙’ 공고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게시된 양식으로 의견을 작성한 후 익산시 도시개발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 기간 내 특별한 의견이 없을 경우 ‘건축물 높이 관리 원칙’이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 내 무분별한 고층 건축물의 높이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개발사업시 주변지역과 조화되는 층수관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발행한 지역화폐‘익산다이로움’이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하며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익산다이로움이 지난 6월 27일 기준 가입자 수 10만7천989명·총 발행금액 3천157억원을 넘어섰다. 시는 그동안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중 20%(충전·사용 시 10%) 지원과 특별 이벤트 등으로 파격적인 지원정책을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익산다이로움 카드는 충전(구매) 시 10% 즉시 추가적립 인센티브(월 50만원, 연 600만원 한도)와 함께 다이로움 충전금 결제액의 10%(월 50만원 한도)를 소비촉진지원금으로 익월 20일에 연중 지원되고 있다. 지역 내에서 각종 생활비를 다이로움 카드로 사용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10만원 혜택이 주어지며, 3인 가구의 경우에는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재난지원금보다 훨씬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단 전 분기를 기준으로 익산다이로움 사용결제액 상위 30곳은 익산다이로움 충전금 사용이 가능하지만 소비촉진지원금 적립은 제외된다. 오는 7~9월까지의 3분기 소비촉진지원금 제외대상은 마트업종 18곳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정부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역과 관련된 사업이 일부 포함됐다. 30일 시는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익산과 여수까지 연결되는 전라선 고속화와 새만금 인입 철도 등 2가지 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전라선 고속화 사업은 익산과 여수 구간의 철도를 고속화하는 내용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익산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 여수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38분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에서 여수까지 이어지는 고속화 사업이 반영되면서 지금까지 호남선(익산-목포) 고속화만 이뤄져 반쪽짜리 고속화라는 논란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특히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으로서 앞으로 대륙철도 운행 시대를 대비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새만금 인입 철도는 대야에서 새만금을 잇는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미 완료된 익산-대야 구간과 함께 새만금 항만·공항과 연계체제를 구축해 트라이포트(철도·공항·항만)를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기업 유치 촉진뿐만 아니라 환황해권 산업 활성화와 익산과 새만금을 이어 철도 물류 중심도시로 가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 하지만 이번 정부 국가철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민선 7기 3년 차에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가시화하며 사계절 관광·축제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민선 7기가 출범한 이후 5천억 예산시대를 열고, 옥정호 등 사계절 관광을 이끌 미래신성장 사업집중 발굴, 생활SOC사업 확대, 임실N치즈축제 등 치즈 산업 성장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냈다. 지난해 최종예산은 5,131억원으로 역대 최초로 5천억원 예산시대를 열었다. 심 군수가 처음 취임했던 2014년의 2,886억원과 비교했을 때 77.8%가 증가한 놀라운 성과다. 심 군수가 취임과 동시에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직접 중앙부처를 오가며 설득하고, 각종 공모사업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등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다. 300억원대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과 풍수해위험 생활지구 사업비 등 굵직한 대형사업을 따냈고, 종합체육관 건립(150억원)과 임실치즈역사문화관(80억원) 등 지역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농촌협약 시범사업(500억원),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100억원), 오수 도시재생 인정사업(80억원) 등 굵직한 공모사업도 선정됐다. 전북의 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여름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8개소에 대하여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져 철저한 예방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제공되는 조리음식 등에 고의적인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엄정한 조치와 위생점검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 방역 준수사항 점검과 하절기 식중독 예방 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군은 식중독 3대 예방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논·밭에서 안전한 농기계 사용이 가능하도록 찾아가는 현장 중심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봉사활동을 오수고등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군은 오는 6일부터 청웅면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권역별 임대사업소, 농업인상담소 및 읍·면사무소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읍면별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은 영농철 사용량이 많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농약방제기 등 소형 농기계 위주로 사용 전후 점검과 함께 고장원인에 따른 조치 요령, 수리·정비요령 등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농기계 현장 순회 수리 교육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전문인력 2~3명과 오수고등학교 학생 4명이 한 조가 되어 읍‧면을 순회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하는 동시에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간단한 고장은 농가들이 직접 정비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농기계수리를 원하는 농가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지정된 장소로 방문하여, 고장 수리 시 부품비용 1만원 미만은 무상수리 되고, 초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8개 제공기관 관계자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 사전교육으로 임실군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의 품질향상과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내용을 전라북도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지원해 주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된 사업의 활성화 방안 및 대책, 이용자 안전관리 및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1년 기준정보 변경으로 결제 유효기간 연장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제공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간담회 논의 결과, 지역사회 복지기관 및 읍·면사무소 등 네트워크 구축을 원활하게 갖춰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적절하게 연계·제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군은 현재 8개 제공기관에서 노인문화여가토탈서비스, 바른체형키성장운동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정서지원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6개 지역사회서비스가 시행중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공기관 역량 강화 및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를 기대하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지역 내에서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