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23.우리투자증권)이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통산 3승째를 챙겼다. 이승현은 4일 전북 무주에 위치한 무주안성CC에서 열린 경기에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2위 양수진(23.파리게이츠.8언더파 208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10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이승현은 K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우승상금 1억원을 획득한 이승현은 시즌 상금 1억3476만원으로 상금순위 11위에서 2위로 도약하며 상금왕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라운드 단독선두에 올랐던 양수진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이승현을 추격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승현은 "아침부터 복통 때문에 아무것도 먹지 못해 경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이겨냈다."면서 "목표했던 우승을 초반에 이룬 만큼 꾸준한 성적을 거둬 상금왕에 도전하고 싶다."고 올 시즌 목표에 대해 밝혔다. 한때 이승현을 위협했던 고민정(22.LIG손해보험)은 5언더파 211타로 김
올 시즌 KLPGA 투어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이 2일부터 사흘간 전북 무주의 무주안성 컨트리클럽(파72·6491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는 지난해 국내 여자골프 상금 랭킹 1, 2위 장하나(22), 김세영(21)과 지난주 첫 승을 올린 '리틀 세리키즈' 백규정(19)이 격돌한다.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마지막 라운드에서 접전을 펼쳤던 백규정과 장하나는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이미림(24)과 함께 2일 오후 12시 10분 1번홀에서 나란히 출발하고 김세영은 박주영, 김현수와 오전 11시 50분 1라운드를 시작한다. 장하나는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에서 아쉽게 2위를 했지만 최선을 다했고 이번에도 좋은 승부를 벌일 자신이 있다."며 "아직도 우승한 게 실감이 안 날 정도로 얼떨떨하지만 매 순간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세영은 4월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출전했지만 장하나는 LPGA 투어 나비스코 챔피언십, 롯데챔피언십에 잇따라 출전하느라 국
신인 백규정(19·CJ오쇼핑)이 떴다. 백규정이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경남 김해의 가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장하나(22·비씨카드)를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백규정은 우승 상금으로 1억원을 품었다. 백규정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2부 투어인 드림투어를 거쳐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왔다. 또 시드전을 거쳐 올해 KLPGA 투어 티켓을 따낸 뒤 생애 첫 승으로 스타 탄생을 알렸다. 첫 우승은 역시 특별했다. 백규정은 "지난해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제가 우승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셨는데 못 보여드렸다"며 "아마추어 때 프로 대회에 출전해 우승 기회를 몇 차례 놓쳤는데 이제 목표를 달성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백규정은 KLPGA 최강자로 통하는 장하나와의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점에서 이번 우승의 의미를 더했다. 백규정은 4라운드 한때 3타차까지 장하나를 앞섰으나 11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이동민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2009년 정규 투어 합류 뒤 6년만의 생애 첫 승 감격을 누린 이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8000만원을 획득했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이동민은 전반에 1타를 줄였을 때만 해도 단독 선두 이성호(27)와 3타 차이여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3번홀(파5)에서 3m 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로 추격한 이동민은 14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팽팽하던 접전은 17번홀(파3)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6m 가량의 천금 같은 버디를 잡은 반면 이성호는 굴곡이 심한 그린 브레이크를 제대로 읽지 못해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두 선수의 타수 차이는 2타 차이로 역전됐다. 남은 홀은 마지막 18번홀(
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이동민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2009년 정규 투어 합류 뒤 6년만의 생애 첫 승 감격을 누린 이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8000만원을 획득했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이동민은 전반에 1타를 줄였을 때만 해도 단독 선두 이성호(27)와 3타 차이여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3번홀(파5)에서 3m 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로 추격한 이동민은 14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팽팽하던 접전은 17번홀(파3)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6m 가량의 천금 같은 버디를 잡은 반면 이성호는 굴곡이 심한 그린 브레이크를 제대로 읽지 못해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두 선수의 타수 차이는 2타 차이로 역전됐다. 남은 홀은 마지막 18번홀(
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이동민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2009년 정규 투어 합류 뒤 6년만의 생애 첫 승 감격을 누린 이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8000만원을 획득했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이동민은 전반에 1타를 줄였을 때만 해도 단독 선두 이성호(27)와 3타 차이여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3번홀(파5)에서 3m 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로 추격한 이동민은 14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팽팽하던 접전은 17번홀(파3)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6m 가량의 천금 같은 버디를 잡은 반면 이성호는 굴곡이 심한 그린 브레이크를 제대로 읽지 못해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두 선수의 타수 차이는 2타 차이로 역전됐다. 남은 홀은 마지막 18번홀(
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이동민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2009년 정규 투어 합류 뒤 6년만의 생애 첫 승 감격을 누린 이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8000만원을 획득했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이동민은 전반에 1타를 줄였을 때만 해도 단독 선두 이성호(27)와 3타 차이여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3번홀(파5)에서 3m 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로 추격한 이동민은 14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팽팽하던 접전은 17번홀(파3)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6m 가량의 천금 같은 버디를 잡은 반면 이성호는 굴곡이 심한 그린 브레이크를 제대로 읽지 못해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두 선수의 타수 차이는 2타 차이로 역전됐다. 남은 홀은 마지막 18번홀(
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이동민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2009년 정규 투어 합류 뒤 6년만의 생애 첫 승 감격을 누린 이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8000만원을 획득했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이동민은 전반에 1타를 줄였을 때만 해도 단독 선두 이성호(27)와 3타 차이여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3번홀(파5)에서 3m 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로 추격한 이동민은 14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팽팽하던 접전은 17번홀(파3)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6m 가량의 천금 같은 버디를 잡은 반면 이성호는 굴곡이 심한 그린 브레이크를 제대로 읽지 못해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두 선수의 타수 차이는 2타 차이로 역전됐다. 남은 홀은 마지막 18번홀(
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이동민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2009년 정규 투어 합류 뒤 6년만의 생애 첫 승 감격을 누린 이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8000만원을 획득했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이동민은 전반에 1타를 줄였을 때만 해도 단독 선두 이성호(27)와 3타 차이여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3번홀(파5)에서 3m 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로 추격한 이동민은 14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팽팽하던 접전은 17번홀(파3)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6m 가량의 천금 같은 버디를 잡은 반면 이성호는 굴곡이 심한 그린 브레이크를 제대로 읽지 못해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두 선수의 타수 차이는 2타 차이로 역전됐다. 남은 홀은 마지막 18번홀(
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이동민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2009년 정규 투어 합류 뒤 6년만의 생애 첫 승 감격을 누린 이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8000만원을 획득했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이동민은 전반에 1타를 줄였을 때만 해도 단독 선두 이성호(27)와 3타 차이여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3번홀(파5)에서 3m 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로 추격한 이동민은 14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팽팽하던 접전은 17번홀(파3)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6m 가량의 천금 같은 버디를 잡은 반면 이성호는 굴곡이 심한 그린 브레이크를 제대로 읽지 못해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두 선수의 타수 차이는 2타 차이로 역전됐다. 남은 홀은 마지막 18번홀(
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이동민이 차지했다.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2009년 정규 투어 합류 뒤 6년만의 생애 첫 승 감격을 누린 이동민은 우승 상금으로 8000만원을 획득했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한 이동민은 전반에 1타를 줄였을 때만 해도 단독 선두 이성호(27)와 3타 차이여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3번홀(파5)에서 3m 가량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로 추격한 이동민은 14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팽팽하던 접전은 17번홀(파3)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동민은 17번홀에서 6m 가량의 천금 같은 버디를 잡은 반면 이성호는 굴곡이 심한 그린 브레이크를 제대로 읽지 못해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순식간에 두 선수의 타수 차이는 2타 차이로 역전됐다. 남은 홀은 마지막 18번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공정거래위원회는 골프 회원권을 회원 의사와 무관하게 자동으로 갱신해온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16일 공정위는 레이스힐스 제주CC가 회칙 상 회원자격 보유기간 만료일이 경과된 회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계약기간을 자동으로 연장해온 것에 대해 불공정 약관 조항 시정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비슷한 약관 조항이 다른 골프장에서도 통용되고 있을 것으로 보고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약관 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레이크힐스 제주CC는 회원가입 후 5년이 지나면 회원 자격을 갱신하도록 하는 약관 조항을 뒀다. 따라서 별도 갱신신청이 없는 경우 탈퇴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해 회원자격이 자동으로 연장되게 했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갱신신청이 없으면 계약기간이 자동으로 연장된다는 조항만 뒀을 뿐 이런 내용을 사전에 통지하도록 하는 조항은 두지 않아 불공정하다”고 판단하고 만기일 도래 60일전까지 회원자격이 만료되는 날과 회원등록 갱신 신청이 없을 경우 계약기간이 자동으로 연장된다는 취지를 개별 통지토록 조치했다. 이에 레이크힐스는 해당 내용을 약관에 추가했다. 다만 개별통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동부산골프앤리조트피에프브이(회장 구천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미녀 골퍼’ 안신애(24)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2016년까지 3년간 후원한다. 동부산골프앤리조트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구천서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신애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안신애는 3년 동안 동부산골프앤리조트 계열사인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로고를 모자와 가슴에 달고 투어 활동을 펼치게 된다. 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인 안신애는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며, 특히 골프계의 패션니스타로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구천서 C&S 자산관리 회장은 “최고의 실력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안신애 선수를 동부산골프&리조트가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안신애 선수가 운동에만 전념해 세계적 골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둥지를 찾은 안신애는 “훌륭한 사회적 기업인 C&S 자산관리의 계열사인 동부산골프&리조트의 지원을 받게 돼 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해 국내 퍼블릭 골프장들의 영업 실적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발표한 ‘2013 골프장 업체들의 경영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83개 퍼블릭 골프장의 영업이익률은 28.3%로 2012년(33.5%)보다 5.2%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138개 회원제 골프장(제주권 제외)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율은 2.1%로 2012년(3.3%)보다 1.2% 포인트 떨어졌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각사 감사보고서를 기초로 분석한 이 자료는 2010년 이전에 개장한 회원제 골프장과 2012년 이전에 개장한 퍼블릭 골프장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대중골프장의 영업이익률이 크게 떨어진 것은 골프장 숫자가 지난해 19개소가 더 늘어나 고객 유치를 위한 할인 경쟁이 치열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홀당 이용객수도 0.2%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율 하락의 원인이 됐다. 이에 비해 회원제 골프장은 비수기 입장료 할인, 무기명 회원권 발급 등에 따라 홀당 이용객수가 0.8% 늘어나 영업이익률의 큰 폭 하락을 막았다. 지역별 영업이익률을 보면 회원제의 경우 영남권을 제외한
필리핀의 문화와 언어를 체험해보자! 필리핀관광청, 필리핀 문화 강의 서비스 시행 필리핀관광청(www.7107.co.kr)은 5월말까지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 호텔 1층에 위치한 필리핀관광청 쇼룸에서 필리핀 문화 강의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필리핀 문화 강의는 필리핀으로 유학을 가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유치원, 초·중등 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필리핀의 문화와 언어를 알리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는 총 1시간이 소요되며 참여하는 학생들이 함께 조를 이루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강의에서는 필리핀의 지도 퍼즐 맞추기 게임을 진행하고 본 강의에서는 필리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후 퀴즈를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필리핀 현지인을 통해 언어를 직접 배워보고 필리핀 대표적인 간식을 함께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강의 일정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11시-오후 4시) 진행되며 최소 5명 이상 최대 20명 이하 그룹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필리핀관광청 이메일(pdot@7107.co.kr) 또는 02-598-2290으로 원하는 날짜로부터 일주일전 신청해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연습장과 아파트 주차장에서 상습적으로 골프채를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4일 골프연습장과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골프채 5,700만원어치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신모(45)씨를 구속했다. 신씨는 지난 1월 26일 오전 7시쯤 광주 풍암동 모 골프연습장에 주차된 이모(45, 여)씨의 차량 유리창을 깨고 트렁크에서 700만원 상당의 골프채 세트와 골프신발 2켤레를 훔친 혐의다. 신씨는 또 지난해부터 광주지역 골프연습장과 아파트 주차장에서 모두 24회에 걸쳐 5750만원어치의 골프채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신씨는 골프연습장과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비싼 외제차만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신씨는 훔친 골프채를 일부 인터넷 중고품 거래카페에서 팔아넘기거나 자신의 사무실에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씨의 집과 차량에서 신씨가 훔친 골프채 7세트를 증거물로 압수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 여제’ 박인비(26, KB금융그룹)의 아버지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기각한 것과 관련, 김진태 검찰총장이 해당 검찰청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4일 “김진태 검찰총장의 지시에 따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대한 감찰에 착수해 지난 11일 서울고검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지난 3월 전국 지방검찰청에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는 등의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대해 엄단할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성남지청은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된 박인비 선수의 아버지 박모(52)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으며,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한 사유 등을 보고해야 하는 지침도 위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지난 3월 27일 분당에서 만취한 상태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폭력을 휘둘러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파출소에 연행된 후에도 2시간 가량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은 지난달 중순 전국 지방검찰청에 정복을 착용한 경찰관 등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는 공무집행방해
[제주 /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파이널 라운드, 이민영2(22)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2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후반 12번홀(파4,363야드) 버디와 18번홀(파5,486야드) 챔피언 퍼트까지 기분 좋게 버디로 마치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5-68-73-66)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민영2는 “오늘 친한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고 상상하고 경기했다. 지난 우승 때보다 긴장을 덜하고 편하게 플레이 했다. 어제보다 경기 초반에 퍼트감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잡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2는 “5월 안에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서 조금 목표를 수정했다. 6월 안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고 말했다. 3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시현(20,골든블
[제주 /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파이널 라운드, 이민영2(22)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2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후반 12번홀(파4,363야드) 버디와 18번홀(파5,486야드) 챔피언 퍼트까지 기분 좋게 버디로 마치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5-68-73-66)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민영2는 “오늘 친한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고 상상하고 경기했다. 지난 우승 때보다 긴장을 덜하고 편하게 플레이 했다. 어제보다 경기 초반에 퍼트감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잡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2는 “5월 안에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서 조금 목표를 수정했다. 6월 안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고 말했다. 3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시현(20,골든블
[제주 /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파이널 라운드, 이민영2(22)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2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후반 12번홀(파4,363야드) 버디와 18번홀(파5,486야드) 챔피언 퍼트까지 기분 좋게 버디로 마치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5-68-73-66)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민영2는 “오늘 친한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고 상상하고 경기했다. 지난 우승 때보다 긴장을 덜하고 편하게 플레이 했다. 어제보다 경기 초반에 퍼트감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잡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2는 “5월 안에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서 조금 목표를 수정했다. 6월 안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고 말했다. 3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시현(20,골든블
[제주 /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파이널 라운드, 이민영2(22)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2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후반 12번홀(파4,363야드) 버디와 18번홀(파5,486야드) 챔피언 퍼트까지 기분 좋게 버디로 마치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5-68-73-66)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민영2는 “오늘 친한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고 상상하고 경기했다. 지난 우승 때보다 긴장을 덜하고 편하게 플레이 했다. 어제보다 경기 초반에 퍼트감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잡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2는 “5월 안에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서 조금 목표를 수정했다. 6월 안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고 말했다. 3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시현(20,골든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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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파이널 라운드, 이민영2(22)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2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후반 12번홀(파4,363야드) 버디와 18번홀(파5,486야드) 챔피언 퍼트까지 기분 좋게 버디로 마치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5-68-73-66)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민영2는 “오늘 친한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고 상상하고 경기했다. 지난 우승 때보다 긴장을 덜하고 편하게 플레이 했다. 어제보다 경기 초반에 퍼트감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잡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2는 “5월 안에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서 조금 목표를 수정했다. 6월 안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고 말했다. 3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시현(20,골든블
[제주 /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파이널 라운드, 이민영2(22)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2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후반 12번홀(파4,363야드) 버디와 18번홀(파5,486야드) 챔피언 퍼트까지 기분 좋게 버디로 마치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5-68-73-66)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민영2는 “오늘 친한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고 상상하고 경기했다. 지난 우승 때보다 긴장을 덜하고 편하게 플레이 했다. 어제보다 경기 초반에 퍼트감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잡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2는 “5월 안에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서 조금 목표를 수정했다. 6월 안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고 말했다. 3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시현(20,골든블
[제주 /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파이널 라운드, 이민영2(22)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2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후반 12번홀(파4,363야드) 버디와 18번홀(파5,486야드) 챔피언 퍼트까지 기분 좋게 버디로 마치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5-68-73-66)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민영2는 “오늘 친한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고 상상하고 경기했다. 지난 우승 때보다 긴장을 덜하고 편하게 플레이 했다. 어제보다 경기 초반에 퍼트감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잡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2는 “5월 안에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서 조금 목표를 수정했다. 6월 안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고 말했다. 3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시현(20,골든블
[제주 /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파이널 라운드, 이민영2(22)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2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후반 12번홀(파4,363야드) 버디와 18번홀(파5,486야드) 챔피언 퍼트까지 기분 좋게 버디로 마치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5-68-73-66)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민영2는 “오늘 친한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고 상상하고 경기했다. 지난 우승 때보다 긴장을 덜하고 편하게 플레이 했다. 어제보다 경기 초반에 퍼트감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잡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2는 “5월 안에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서 조금 목표를 수정했다. 6월 안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고 말했다. 3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시현(20,골든블
[제주 / 사진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파이널 라운드, 이민영2(22)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2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후반 12번홀(파4,363야드) 버디와 18번홀(파5,486야드) 챔피언 퍼트까지 기분 좋게 버디로 마치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5-68-73-66)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민영2는 “오늘 친한 친구들과 놀러 나왔다고 상상하고 경기했다. 지난 우승 때보다 긴장을 덜하고 편하게 플레이 했다. 어제보다 경기 초반에 퍼트감이 좋아서 버디를 많이 잡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2는 “5월 안에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서 조금 목표를 수정했다. 6월 안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다.”고 말했다. 3 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시현(20,골든블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이민영(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4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역전 우승으로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엄마 골퍼’로 필드에 복귀하며 이슈로 떠오른 안시현(30, 골든블루)은 아쉬운 준우승으로 만족했다. 이민영은 13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골프장(파72, 6천187야드)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우승상금 1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선두에 1타 뒤진 2위에서 출발한 이민영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내 안시현, 조윤지(23, 하이원리조트)를 2타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 1억원을 거머쥔 이민영은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도 획득했다. 이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안시현은 2004년 MBC·엑스캔버스 여자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10년 만에 국내 투어 정상에 도전했지만 3타를 줄이는 그쳐 공동 2위(14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쳤다. 2013년 11월 시즌 마지막 대회인 조선일보·포스코 챔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김포공항 골프장 운영권 입찰이 귀뚜라미보일러에게 돌아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 11일 한국공항공사의 김포공항 대중골프장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귀뚜라미-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포골프클럽은 출자자 구성, 재원조달 계획, 건설 계획, 관리운영 계획 등 평가항목 대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공사는 김포골프클럽과 가격 협상을 거쳐 최종 협약을 체결하면 올해 하반기부터 교통영향평가 및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심과 접근성이 높은 서울 시내 유일의 대중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이어서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돼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3파전 양상을 보였던 이번 입찰은 보일러 라이벌 업체 간 경쟁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보일러 업체인 경동이 대보건설과 컨소시엄을 맺어 참여했다. 그러나 경동-대보건설 컨소시엄(KCC컨소시엄)은 결국 2위에 머물렀고, 금호개발 -오렌지엔지니어링은 3위를 기록했다. 김포공항 골프장은 서울 강서구 오곡동과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일원의 공항 외곽토지 99만8천126㎡를 활용해 총 2
골프 앱에서 3D그래픽 홀 영상도 본다! 전국 400개 골프장의 코스 맵 야디지북과 음성으로 거리측정까지 편리하게 제공해주는 “보이스야디지 앱”에서 생생한 동영상 골프맵까지 볼 수 있게 됐다. 4월 10일부터 보이스야디지앱은 국내 150여개 골프장의 3,000개홀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3D 그래픽 동영상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또한 로딩 인터페이스에서 클릭을 하면 골퍼들에게 비타민 같은 백전백승 골프칼럼과 골프장 날씨 정보를 시간대별로 알려주며 근처 맛집 정보까지 상세하게 볼 수 있다. 구글 마켓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보이스야디지”를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J골프 버디앱을 비롯하여 SBS골프 모바일 앱, 에이스골프 부킹 앱 등 골프 전문 모바일 앱에서도 다운 받아 코스안내와 거리정보 그리고 3D 그래픽 홀 영상 미리 보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출시 된지 10개월 만에 골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15만 명이 넘게 다운로드했다. 실제 골프장코스를 직접 측량하여 야디지북으로 제작한 코스맵 데이터를 그대로 휴대폰에 탑재해 시중 판매되는 단순 음성거리 측정기기보다 훨씬 정확
김민선(19·CJ오쇼핑)과 이민영(22·LIG손해보험)이 11일 2014년 KLPGA 투어 개막전인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쳤다. 10일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KLPG투어 시즌 국내 개막전인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친 김민선과 이민영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 2012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민선은 지난해 드림투어를 거쳐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한 새내기다. 김민선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치며 기복 없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김민선은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평소 출전한 대회라고 생각하고 쳐서 오히려 성적이 좋았다"고 했다. 김민선은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서는 "스스로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편하게 하고 있다"면서도 "신인이니까 신인왕이 목표다. 또 올해 2승 정도 하고 싶다"고 했다. 이민영 역시 단 1개의 보기도 범하지 않고 버디로만 7타를 줄였다. 이민영은 "3개월 동안 준비한 대
골프&리조트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株)이글로랜드 그룹은 국민레저의 골프장+호텔+리조트를 연계한 트리플 통합 멤버십 회원권을 발행하였다. 이는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으며 레저업계와 회원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회원권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글로랜드 그룹은 요즘 핵심키워드인 소유(등기)경제에서 공유(이용)경제로의 시대 흐름에 따라, 폭넓은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멤버십 회원권 판매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원권 1장으로 골프, 호텔, 리조트, 펜션, 병원, 문화 등 7,200곳을 무료 및 대폭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획기적 상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 것이다. (株)이글로랜드 최낙환 대표는 2015년 12월까지 직영골프장 및 리조트 펜션 등 70개를 동해, 서해, 남해 조망 좋은 곳에 위치하여 회원들에게 연간 30박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공기 좋고 물 좋은 반딧불이 공원 인근 무주리조트(990실)를 건설하기 위하여 무주에 토지 2만평을 매수하였으며 2014년 9월 착공예정이다. 모든 회원들에게 홈페이지에서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며 prestige서비스를 하겠다는 야심찬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허윤경(24, SBI) 선수가 에티오피아 식수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액 에티오피아 노노 지역의 식수펌프를 설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더러운 물로 인해 각종 질병에 시달리던 주민들과 아동들 1천여명은 앞으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허윤경은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아동 결연후원을 신청하여 향후 직접 아동을 만나러 방문할 계획이기도 하다. 전달식에 참석한 허윤경은 “이번 시즌을 시작하며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뜻 깊은 일에도 동참하고 싶어 월드비전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에 결연을 맺게 된 아동도 시즌을 마친 후 꼭 한번 직접 만나러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윤경은 후원금 기부 뿐 아니라, 올해 시즌 중 경기마다 월드비전 로고를 달고 출전해 더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김민경 월드비전 미디어기업팀장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김효주(19, 롯데)가 요넥스(대표 요네야마 벤)와 지난 4월 4일 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효주는 2014년 시즌 동안 요넥스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등 총 10개의 클럽을 사용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모자 옆에 요넥스 로고를 달고 대회에 나선다. 김효주는 “지난 겨울 전지훈련 기간 동안 클럽 테스트를 한 결과 거리도 많이 나고 정확성도 뛰어난 요넥스 클럽을 선택하기로 했다”며 “요넥스의 클럽을 테스트 했을 때 비거리, 컨트롤, 타구감 모든 부분에서 대단히 만족스러웠다”고 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올해 프로 2년차인데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도 밝혔다. 요넥스는 “LPGA 투어 진출 계획과 세계랭킹 1위의 꿈을 갖고 있는 김효주와 클럽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rdq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전북익산경찰서는 지난 4월 4일 자신이 일하는 골프연습장에서 손님의 골프채를 훔친 혐의(절도)로 캐디 윤모씨(29)를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는 지난 1월 13일 오전 10시40분경 전북 익산시 함열읍의 한 골프연습장 1층 타석에서 골프연습생 장모(10)양이 골프채를 타석에 놓아두고 인근 산에 간 사이에 시가 350만원 상당의 타이틀리스트 골프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훔친 골프채를 서울의 한 중고채 유통상에게 현금 100여 만원을 받고 팔았다. 경찰은 골프채를 사들인 중고채 유통상도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도훈(25)이 신한은행의 후원을 받게 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월 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김도훈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김도훈은 2015년까지 2년 간 신한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게 된다. 김도훈은 2010년 토마토저축 은행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뒤 지난해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준우승, 10월에는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3년 6개월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에는 출전한 14개 대회에서 11개 대회의 컷을 통과했고 8개 대회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리면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 랭킹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프로데뷔 이후 다소간의 슬럼프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등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김도훈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후원을 통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2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국내 프로골퍼 김형성 선수(33)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형성 선수를 비롯해 곽진 국내영업본부 부사장 및 현대차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9년 3월까지 5년 동안 공식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후원을 받게 된 김형성 선수는 이 기간 동안 PGA 투어 등 다양한 국제급 대회에 현대차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참가할 계획이다. 세계 랭킹 80위의 김형성 선수는 지난해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상금랭킹 2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일본 무대를 중심으로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 국내외 골프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후원 조인식에 참석한 곽진 현대차 부사장은 “지난해 일본 프로골프 투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 미국 프로골프 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김형성 선수를 현대자동차가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김형성 선수가 운동에만 전념하여 세계적 프로골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성 선수는 &l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장타자인 김태훈(29)이 지난 4월 3일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김태훈은 지난해 8월 열렸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보성CC 클래식에서 우승하는 활약을 펼쳐 상금 랭킹 4위에 오른바있다. 프로야구 선수출신인 김준환의 조카인 김태훈은 지난해 출전한 대회의 파 5홀에서 거의 모두 투온하는 장타력을 떨쳤다. 지난해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1위(297.04야드)와 평균 버디수 1위(4.395개)를 기록했다. 한편, 올댓스포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제니 신(22, 한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윤채영(27, 한화), 오지현(18, KB금융그룹) 등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지난 4월 3일 골프장 원형보전 지역의 나무를 무단으로 벌목한 혐의(산림자원 조성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아시아드CC와 김헌수(64) 대표를 각각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검찰은 또 수목관리 업체와 직원을 각각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김 대표 등은 지난해 12월 아시아드CC 내 원형보전 지역에 있는 소나무와 잡목 등 200그루를 관할 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지 않고 벌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시아드CC와 김 대표는 지난해 5월에도 같은 이유로 벌금형을 받았다. 골프장 측은 코스 관리를 위해 잡목을 제거하면서 관계 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김태훈(29)이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꼽혔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골프종합전시회' KPGA 홍보관에서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 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태훈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KPGA 홍보관을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지난해 '보성CC클래식' 챔피언이자 KPGA 장타상을 수상한 김태훈은 28.5%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거침없는 도전 정신과 화려한 장타가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든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김태훈은 이에대해 "올 시즌 기대주로 선정해준 팬들께 감사 드린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피해가지 않는 스타일과 어려운 시기를 딛고 이겨낸 부분이 팬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올 시즌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난 해 생애 첫 승을 일궈냈듯이 올해 2승, 3승째를 거둬 생애 첫 KPGA 상금왕에 도전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김태훈의 뒤를 이어 2013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우승자 허인회(27)가 18.3%로 2위에 올랐고,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 4월 3일 오후 2시 20분경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 지역 한양골프장 팀장 김모(52)씨가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집 안방 책상에는 ‘골프장 직원들끼리 잘 지내야 한다, 사장과 이사장에게 고맙다’는 A4용지 반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해당 골프장에서는 지난 3월 전 관리부장 정모(52)씨가 해고된 데 불만을 품고 이사장실에 들어가 바닥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하다가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혀 구속되기도 했다. 당시 정씨는 “골프장이 대중골프장을 추가로 만드는 과정에서 금전 부조리가 있었고 이에 항의하다가 부당해고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정씨와 숨진 김씨는 지난해 10월 이 골프장 경영진이 교체된 뒤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지난해 말 회사 비방과 직무 태만 등을 이유로 해고됐다. 김씨의 유족들은 경찰에서 “평소에 업무 스트레스가 많았고 공사 기일을 맞추는 부분이 부담된다는 얘기를 자주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가 없는 데다 유서도 발견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보고 유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양수진(23)이 지난 4월 2일 골프웨어 파리게이츠를 운영하는 크리스패션과 의류 후원계약에 이어 메인 스폰서 계약까지 맺었다. 파리게이츠는 지난 해부터 양수진에게 의류 후원을 진행하면서 양수진 꽃무늬 점프 수트, 페도라, 줄무늬 팬츠 등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급부상한 골프웨어다. 양수진 효과에 힘입어 최근 가장 핫한 골프웨어로 손꼽히고 있다. 파리게이츠 측은 “양수진과 지난 1년간 쌓은 신뢰와 서로에 대한 애정이 있다보니 후원 금액부터 세부 조건까지 하루 반나절 만에 모든 협의가 종결됐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의류 브랜드에서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일이 그리 흔치 않기 때문에 파리게이츠는 양수진과의 계약을 위해 특별 추가 예산까지 편성했다는 후문이다. 우진석 크리스패션 사장은 “의류 후원식에서 파리게이츠 모자까지 풀 코디네이션을 한 양수진의 모습을 보고 메인 후원 계약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난 해 양수진 프로 후원 이후 많은 홍보 효과를 누렸기 때문에 양수진 프로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올해는 지난 해 보다 더 완벽한 패션 스타일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대의원 자격을 놓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갈등을 빚은 대한골프협회가 시·도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정관을 개정했다. 대한골프협회는 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어 대의원 총회의 구성을 시·도협회와 각급 연맹 20명, 골프장 사업주 20명 동수로 조정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골프협회는 골프장 사업주가 대의원을 맡아 대한체육회의 가맹경기단체 규정에 맞지 않다는 문체부의 지적을 받았다. 문체부는 골프장 사업주를 대의원에서 제외시키라고 주문했지만, 협회는 고유의 역사를 무시한 지침일 뿐 아니라 대의원 자격을 변경할 경우 협회 운영에도 큰 타격을 받는다고 주장하며 갈등을 빚었다. 처음에는 정관을 개정하지 않겠다고 맞서던 골프협회는 종전 194명을 차지했던 골프장 사업주 대의원 수를 20명으로 줄인 대의원 총회를 만드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새 정관에 따라 만들어진 대의원 총회는 회장 등 임원 선출, 사업 결산 보고, 시·도협회, 연맹의 설치 및 제명 등에 대한 의결 권한을 가진다. 협회는 골프장 사업주 97명이 참여하는 회원 총회를 함께 운영하며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최악 자금난 등 지방공기업 오투리조트 문제가 태백시 6·4 지방선거 주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최종연 태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월 1일 회견을 열고 “김연식 시장은 부채 제로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빚을 내서라도 강원랜드와 약속한 120억원을 오투리조트에 투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것이 벼랑 끝에 몰린 오투리조트를 차기 집행부가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중국 자본에 풍력단지와 풍력개발권을 묶어 오투리조트를 매각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태백시는 정부의 민영화 권고에 따라 2010년 초부터 오투리조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0년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기업매각 공개입찰을 했으나 모두 유찰됐고, 이후 30여 업체와의 물밑협상도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중국 자본을 유치해 오투리조트,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풍력개발권을 묶어 사겠다는 국내 풍력전문업체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오투리조트만 최소 1,500억원에 이르는 매입 자금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충남 아산경찰서는 지난 4월 1일 골프장 물품 보관함에서 남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최모(41)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최근까지 약 3개월 동안 서울, 경기, 충남, 충북 등지 골프장을 돌며 남의 물품 보관함에서 모두 5,4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그는 피해자들이 골프를 즐기고서 샤워하러 간 사이 탈의실 물품 보관함 열쇠를 빼돌려 이를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의하면 최모씨는 롤렉스 시계, 명품 골프채 등 보관함 안에 있던 물품을 손에 집히는 대로 털어갔다. 최씨는 골프장을 드나드는 이들이 샤워 중에는 물품 보관함 열쇠를 소홀히 관리하는 점을 노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는) 연습장에 다니며 미리 어느 정도 실력을 키우고서 골프장에 가서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어울리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비싼 물품은 골프장 관계자에게 맡기거나 보관함 열쇠를 눈에 띄는 곳에 두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다른 골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이하 KPGA)와 한국카스코(대표이사 이호진, 이하 한국카스코)는 지난 3월 2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카스코 서울지사에서 KPGA 챌린지투어 프리젠팅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1년간 KPGA 챌린지투어의 후원을 약속했다. 본 협약에 따라 카스코는 KPGA 챌린지투어 참가 선수들에게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올 시즌 16개 대회가 치러질 ‘2014 KPGA 챌린지투어 카스코 시리즈’ 의 명칭 권리를 갖게 됐다. 협약식에는 KPGA 이준영 전무이사와 한국카스코 이호진 대표이사, 일본카스코 신묘 토시노부 영업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준영 KPGA 전무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큰 결심을 해준 한국카스코 이호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문을 연 뒤 “KPGA 챌린지투어는 KPGA 코리안투어 진출을 꿈꾸는 다수의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투어다. 김형성, 배상문, 김대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 또한 KPGA 챌린지투어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이하 KPGA)는 지난 3월 31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KPGA빌딩에서 장갑 제조 전문회사 범양글러브(대표이사 윤병덕)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2월까지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식에는 KPGA 이준영 전무이사와 ㈜범양글러브 윤병덕 대표이사, 유지훈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병덕 범양글러브 대표이사는 “국내 골프를 이끌어가는 KPGA와 국내 최대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범양글러브가 협약하여 골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본다. 다각적인 후원을 통해 KPGA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범양글러브는 1987년부터 장갑 제조에 몰두해 온 국내 토종 기업으로 주력 모델인 ‘스카치 글러브’ 는 물이 묻었을 때 골프클럽에서 미끄러지는 천연양피장갑의 단점을 보완해 비가 올 때도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한번 사용 후 장갑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현상을 없애 마모될 때까지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고기능성 골프장갑이다.
사진=필리핀관광청 -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봄 유학∙이민박람회 참가- 필리핀 어학연수 정보 듣고 최저가 등록 찬스 및 필리핀 왕복 항공권 당첨 기회 제공 필리핀관광청(www.7107.co.kr,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한국사무소 지사장)이 필리핀 어학연수 전문업체 필자닷컴과 유학닷컴과 함께 3월 29~30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14/봄 유학∙이민박람회(이하 유학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2014/봄 유학박람회는 전세계 25개국 350개 학교/학원/기관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새 학기를 맞아 해외 유학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해외 취업 인턴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유락박람회에 참가하는 필리핀은 국민들의 영어 사용률 세계 3위 국가로서 어학 연수 교육 환경이 잘 갖춰진 나라로, 보통 그룹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타 영어어학연수와 달리 현지인과 일대일 수업 위주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필리핀관광청은 박람회시 유학닷컴과 필자닷컴 내 각각 2개의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필리핀 유학 및 어학연수 관련 책자를 무료로
지난시즌보다 2개 대회 늘어.. 최대 16개 대회 개최예정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014년 코리안투어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KPGA는 24일 올 시즌 코리안투어가 지난해 보다 2개 대회 늘어난 총 16개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며 전체 상금규모는 107억원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개막전은 4월 17일 웰리힐리CC에서 열리는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4억원)'으로 지난해까지 9월경 대회를 진행했으나 창설 10년째를 맞아 올해는 상반기로 옮겨 개막전으로 치러진다. '제57회 KPGA 선수권'은 지난해에 비해 상금이 2배 증액된 10억원으로 치러지게 돼 메이저대회다운 면모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7월 둘째 주 동촌GC에서 치러질 KPGA 선수권 대회는 코오롱 한국오픈, 매경오픈, SK텔레콤오픈, 신한동해오픈에 이어 국내에서는 다섯 번째로 10억원의 총상금을 기록하는 대회가 됐다. 국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역시 올해부터 총상금을 6억원에서 8억원으로 2억원 증액해 한국 프로골프계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창설됐던 해피니스오픈, 군산CC오픈, 파인비치오픈, 헤럴드 투어챔피언십은 올해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2013시즌 한국 남자 프로골프계의 ‘대세’로 떠오르며 2014년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인 김태훈(28)이 엘로드와 손을 잡았다. 김태훈은 지난 12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골프웨어 브랜드 엘로드와 의류지원 조인식을 가졌다. 엘로드는 김태훈에 대한 의류지원을 통해 필드에서의 스타일은 물론 최적화된 기능까지 갖춘 젊은 감각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훈은 2013년 남자골프의 새로운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른 대형스타이다. 2013년 KPGA투어 보성CC 클래식 우승, 상금순위 4위 등 성적을 거뒀다. 김태훈은 토종장타자의 대표주자로 지난 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97야드로 KPGA 대상시상식에서 장타상을 수상했다. 이종훈 엘로드 상무는 “엘로드는 한국오픈을 비롯한 각종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프로선수 및 국가대표 지원, 골프 클럽 개발 등을 통해 한국골프의 역사와 함께 해온 브랜드”라고 운을 뗀 뒤 “남자 골프 시장을 새롭게 반등시킬 수 있는 스타파워를 가진 김태훈과 인연을 맺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이번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