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7개 읍‧면에서 총 10회에 걸쳐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의 생활화를 위해 영농철 및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을 모정에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영농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농기계‧농작업 사고, 근골격계질환,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예방요령과 농작업 안전 보호구 시연을 통한 사용법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의자 등 보호구, 진드기 예방 용품, 야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반사판 등을 보급하였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환경개선에 대한 인식 변화로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농작업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6일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및 체리 수확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위축된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또래 아동들과 어울리면서 배려능력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물놀이 안전 체험은 여름철 빈번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물놀이 현장 체험방식으로 운영하였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끽하고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관내 체리 농장에서는 체리 수확과 시식, 수확물 나눠 가져가기, 체리청 만들기 등 자연의 여유로움 속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 아동은“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체험활동을 통해 친구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우리 아동들이 좋은 경험과 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제8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자원순환 마을인 신덕면 조월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콘테스트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마을의 목표와 비전을 정하고 실천함으로써 내발적 발전의 계기를 제공한다. 동시에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간 선의의 경쟁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8회째를 맞는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경관‧환경 분야에 전북도에서 6개 시‧군 마을이 참여하였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가의 현장평가로 입상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간 조월마을은 영농폐기물 불법투기로 인한 토양과 하천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자원순환을 통한 환경 사랑의 마중물 조월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재활용 분리배출 활동, 하천 정화 활동, 농약병 수거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활동을 꾸준히 한 바 있다. 심 민 군수는“자원순환 활동에서 더 나아가 조월마을만이 특화시킬수 있는 확장 방안을 강구하여 자원순환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을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마친 고령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종 안심 스티커를 배부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체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48.3%(1만1,926명)가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들 군민 중 코로나19 예방접종 전자증명서 앱(COOV) 또는 종이 증명서 활용이 어려운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접종 안심 스티커를 배부한다. 스티커는 7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자 및 완료자를 대상으로 배부, 부착된다. 예방접종 안심 스티커는 휴대폰 또는 주민등록증에 부착할 수 있다. 안심 스티커가 지급되면서 군민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안정감과 함께 접종을 유도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방접종 안심 스티커는 접종자에 대한 격려와 예우 목적으로 제작됐다. 접종을 직접적으로 증빙하는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나, 7월부터 야외활동 마스크 의무화 해제 시 간접증빙용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코로나19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문화재단은 주민들의 생활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힘써 온 문화이장 5기를 신규 모집한다. 문화이장은 그동안 문화예술통신사로 문화반상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모으고 군과 재단의 문화정책을 알리는 문화소통창구로서 활동 해왔고, 작년에는 자기주도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하여 주민들과 함께 문화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았다. 문화이장 5기는 1년차에 생활문화 기획 역량 강화 위크숍을 통해 문화이장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고, 2년차에 문화반상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지역에 필요한 문화 의제를 발굴하고, 3년차에 자기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문화의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아 완주문화재단의 파트너로 3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역사와 문화가 담긴 시민들의 다양한 기록물을 수집, 보존, 공유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다음 달부터 전주시민기록관(덕진구 견훤로 264)에서 한 평(3.3㎡) 전시관과 시민 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들이 야외에서 쉽게 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 한 평 전시관에서는 ‘(가제)도시와 기억’을 주제로 과거와는 전혀 달라졌거나 사라진 전주 곳곳의 사진과 1970년대 개인의 기록(유언장)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된다. 또 한 평 전시관 주변에는 인조 잔디와 의자, 작은 탁자, 포토존 등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전주시민기록관에서는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수집한 자료를 활용해 매년 출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집한 사진 자료를 인물, 풍경, 행사 등 3가지 주제별로 나눠 개인의 추억과 전주의 시대상을 엮은 아카이북도 발간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주시민기록관은 지난 2019년 12월 전주의 기억과 시민의 삶이 담긴 다양한 기록물을 수집하고 전주의 역사로 보존하기 위해 개관됐다.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 야호학교는 올 연말까지 상반기 추진 프로그램 6개에 삼삼오오 별별궁리 등 6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하반기에 추가되는 프로그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삼삼오오 별별궁리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 △예술비상 프로젝트 △3D 프린팅 △탄소 프로젝트 등이다. 대표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방과 후 시간에 △스스로 디자인하는 여행 △목공, 연기, 춤 등 몰입집중 프로젝트 △자기탐구·마을 프로젝트 △자기주도학습(학습멘토링) △보충학습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급식과 귀가차량이 무료로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경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보게 된다. 또 삼삼오오 별별궁리는 야호학교 공간을 활용해 디저트, 요리, 책읽기, 영화감상, 목공, 댄스, 여행, 미디어, 뮤지컬, 밴드 등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도 추진되며, 미래먹거리인 탄소소재와 3D 프린팅 기술, 공공미술 등을 체험하는 활동도 진행된다. 이에 앞서 야호학교는 올해 △로컬 프로젝트 △전주사람 프로젝트 △야미 프로젝트 △드론축구 프로젝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직원들이 연일 농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8일 완주군 체육공원과는 최근 고산면 서봉리 소재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직원 15여명은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 받은 농가는 “코로나19 등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승기 체육공원과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손부족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신규공직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2기 신규공직자 에이스(ACE)아카데미를 개강했다. 28일 완주군은 지난 25일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직자들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시작했으며 이날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임용 3년 이내 신규공직자 71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에이스(ACE)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신규공직자들의 교육수요를 파악하고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나-PD(Power Designer)라는 신규공무원 9명으로 이루어진 교육과정 설계단을 구성해 커리큘럼부터 운영방법까지 꾸준한 회의를 거친 끝에 완성됐다. 교육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씩 12차례 진행되며 조직활성화, 공직가치, 직무역량, 소양 등 여러 분야에 거쳐 스피치교육, 소통교육, 친절교육 등 다양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후배공무원들을 위해 박성일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서 공직생활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성일 완준군수는 “이번 교육이 신규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만족스런 공직생활과 역량강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복서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봉동읍 둔산공원 일원에서 일자리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둔산공원에서 열린 박람회는 완주군과 고용노동부, 전라북도가 주관했다. 박람회에는 2시간 동안 180여명의 구직자와 주민들이 방문해 일자리와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완주시니어클럽과 (유)원진알미늄, (유)제이와이프롭, 에너지11, 에스피테크(유), ㈜뉴텍, ㈜동일이앤지, ㈜가온셀, ㈜아시아, 아이큐어, (유)동양특장차, 삼례노인복지센터가 참여했으며, 마당에 설치된 각 기업현장부스에서 담당인사자들이 구직자들과 만나 일대일 현장 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동양특장차, (유)광동전기, (유)시에스엘, 마음사랑병원, 해빛지역아동센터 등 15개의 업체들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접수 받았고, 각 기업에서 지원자 면접을 진행한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기업부스면접관, 구직상담, 이력서 컨설팅, 무료증명사진촬영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 참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직원들이 연일 농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8일 완주군 체육공원과는 최근 고산면 서봉리 소재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직원 15여명은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 받은 농가는 “코로나19 등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승기 체육공원과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손부족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봉동읍 둔산공원 일원에서 일자리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둔산공원에서 열린 박람회는 완주군과 고용노동부, 전라북도가 주관했다. 박람회에는 2시간 동안 180여명의 구직자와 주민들이 방문해 일자리와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완주시니어클럽과 (유)원진알미늄, (유)제이와이프롭, 에너지11, 에스피테크(유), ㈜뉴텍, ㈜동일이앤지, ㈜가온셀, ㈜아시아, 아이큐어, (유)동양특장차, 삼례노인복지센터가 참여했으며, 마당에 설치된 각 기업현장부스에서 담당인사자들이 구직자들과 만나 일대일 현장 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동양특장차, (유)광동전기, (유)시에스엘, 마음사랑병원, 해빛지역아동센터 등 15개의 업체들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접수 받았고, 각 기업에서 지원자 면접을 진행한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기업부스면접관, 구직상담, 이력서 컨설팅, 무료증명사진촬영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 참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관리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완주군은 도내 9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제공기관과 지난 25일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영양플러스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출산과 육아환경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의 임산부·영유아를 발굴해 보건복지증진 및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9개 기관의 산모·신생아제공기관의 건강관리사는 완주군의 보건사업 홍보대사가 되어 완주군에서 추진하는 보건사업들을 산모와 지역주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미 수혜자를 발굴해 보건사업을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제공기관의 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사회가치 실현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가교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하고, 적극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활성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1년 전북을 이끄는 나눔리더’에 진안군 1호로 가입했다. 28일 진안군청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박용훈 전북사회 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인증패 전달 등이 이뤄졌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2021 전북을 이끄는 100인의 나눔리더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 내 영향력 있는 분들의 나눔 활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나눔리더’는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기부자 가운데 1년 안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이 가입할 수 있으며 인증패 수여와 세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이 전라북도가 주최한 ‘제8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3개 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진안군 동향면 봉곡마을이 최우수상(1위), 진안읍 원연장마을이 우수상(2위), 마령면이 우수상(2위)을 수상하는 영광을 받았다. 봉곡마을은 이번 콘테스트에‘교육·문화·복지가 함께하는 마을, 마을공동체가 살아 있는 마을, 과거·현재·미래가 대화하는 마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문화․복지분야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해 8월 열리는 ‘농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봉곡마을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들을 위한 만화도서관과 방과후 놀이터를 운영하고, 마을주민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동아리와 노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활용한 마을박물관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마을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원연장마을은 ‘치유 플랫폼 The 원연장’이라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난 6월 23일 전남과 경남 및 제주해역에 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가 발효되며, 도내 연안의 어민과 해수욕객을 한차례 긴장케 한 바 있다. 도내 연안해역에 주로 출연하는 해파리는 보름달물해파리와 노무라입깃해파리 2종이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조업 시 어구 손실 등 피해를 일으키고 있으며,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유입되는 해파리로 독성이 강하여 어업피해는 물론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북도는 어업과 인명피해의 최소화를 위하여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예찰반을 편성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해파리 출현 시 즉시 절단망 등 장비가 확보된 어선 등을 동원하여 해파리를 제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7월 9일부터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해수욕객의 해파리 쏘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파리 정보와 응급처치 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북도는 2016년 이후 경보 수준* 미달로 해파리 구제작업을 실시하지 않았으나,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해파리 피해에 대비하여 올해 해파리 제거작업을 위한 예산 2억 원(전액 국비)을 확보하여 시군에 교부한 상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3억 원가량의 혁신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도내 양돈농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28일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1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비접촉식 돼지 체중 측정기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이 조달청 예산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구매하여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혁신제품의 시범 사용을 통해 그 결과를 공개하여 구매 확산 등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다. 이번에 전북도가 받게 되는 제품은 전주시 소재 ㈜일루베이션에서 만든 ‘비접촉식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이다. 3D 카메라를 활용한 돼지 체중 측정기로, 기존의 스톨 저울로 일일이 측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ICT 장비를 통해 접촉하지 않고 체중 측정이 가능하다. 전북도는 이번 조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비접촉식 돼지 체중 측정기’를 오는 8월부터 12월 말까지 시범 사용하고, 시범 사용 농가에 소유권을 이전할 계획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정부 정책 방향인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양돈)’에 대한 이행 농가의 보상 목적으로 시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아름다운 풍경 속을 천천히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슬로길’로 한옥마을 둘레길과 건지산길이 선정됐다. 전주시는 지난 3월에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전주시 슬로시티 운영위원회에서 슬로길로 최종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한옥마을 둘레길은 공예품전시관~양사재~전주향교~한벽당~치명자산성지~각시바위~전주자연생태관~자만벽화마을~오목대~공예품전시관을 돌아보는 코스로, 전주한옥마을의 문화와 역사, 숨겨진 유산을 만날 수 있다. 거리는 약 8㎞로,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건지산길은 연화마을입구에서 시작해 혼불문학공원~장군봉~오송제~편백나무숲~한국소리문화전당~실내배드민턴장~조경단~임금님숲~편백나무숲~상수리나무길~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편백나무숲(덕진체련공원 뒷길)~연화마을입구로 돌아오는 코스로, 울창한 숲과 희귀식물, 문화유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거리는 약 8.5㎞로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다. 향후 시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산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슬로길에 벤치를 배치하고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주시 문화관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오는 7월 1일부터 새롭게 개편된다. 다만 군산시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행기간을 갖게된다. 27일 백종현 보건소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됐으며 군산의 경우 거리두기 1단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은 현행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 된다. 1단계에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사적 모임인원은 제한이 없으며, 다중이용시설은 면적 6제곱미터 당 1명을 기준으로 시간제한 없이 운영이 가능하다. 종교시설의 경우 방역관리 강화로 1단계부터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모든 단계에서 성가대 활동이 금지된다. 단, 백신 1차 접종자는 참석인원 기준에서 제외되고,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성가대와 소모임의 경우 운영이 가능해진다. 군산은 전주시와 익산시, 완주 이서지역과 같이 개편안 전면 시행 시 모든 규제가 일시 완화돼 방역 긴장도 이완 및 유행 확산우려에 따라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행기간을 둔다. 이행기간 동안 사적 모임의 경우 8명까지만 인원이 허용된다. 이행기간을 거쳐 예방접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즈넉한 밤에 전주한옥마을 내 ‘한옥의 별’을 방문하면 조선팝, 인디음악, 클래식 등 아름다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전주시는 오는 11월까지 한옥마을 공식 인증업소인 ‘한옥의 별’ 등에서 총 100여 회에 걸쳐 ‘한옥 정원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옥의 별’은 한옥마을 내 한옥체험업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소비자의 평가와 인증 과정을 거쳐 지난해 80여 곳이 선정됐다. 아름다운 한옥 정원에서 펼쳐지는 이 콘서트는 지난해 여름 여행객과 공연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에는 기간이 4배 정도 늘어났다. 공연에는 슬로우진, 김은총 솔로 등 실력파 인디밴드 공연팀과 월향, 문화포럼 나니레, 이희정 밴드가 참여해 전통민요에서부터 퓨전 국악, 국악트롯, 국악가요, 판소리 등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입힌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이 콘서트는 사전예약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전주한옥마을 홈페이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한옥 정원 콘서트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정원을 보유한 한옥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본격 시행하되, 시범적용을 시행 하지 않았던 전주,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 지역은 2주간의 유예기간(7.1.~7.14.)을 거쳐 단계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유행 규모가 큰 수도권은 2단계를 적용하고, 비수도권은 1단계를 적용하되 지자체별로 상황에 따라 2주간(7.1~7.14)의 유예기간 설정과 방역조치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권고했다. 7월 1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개편안은 기존 5단계 체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된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적모임 제한은 1단계는 제한없음, 2단계 8명, 3단계 4명, 4단계 18시 이후 2명(18시 이전 4명)까지만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다중이용시설은 위험도에 따라 1·2·3그룹으로 재분류하고, 유행차단을 위한 필수조치 중심으로 제한하여 운영규제를 최소화 한다. 다만,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은 허가면적 당 이용인원은 1단계부터 6㎡당 1명 등으로 조정된다. 전라북도는 도내 전체에 1단계를 적용하되 6월 21일부터 이미 개편안을 시범 적용한 11개 시ㆍ군은 곧바로 1단계 방역수칙을 전면 적용한다. 시범 적용 미시행지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발주한 임실군 성수산 ‘태조 희망의 숲 조성’공사 현장에서 폐기물처리 관련 법이 무시된 체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관계기관의 관리 감독과 행정처분이 도마에 올랐다. 본지는 24일 ‘임실군 성수산 관광지 개발...환경 뒷전 폐기물 관리 부실 심각’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한 추가 취재로 드러난 문제점을 [기자수첩]으로 재차 보도하기로 한다. 임실군에 따르면, 성수산 일원을 종합 관광지개발 하기 위해 왕의 숲 생태관광지 조성(72억 원), 태조 희망의 숲 조성(83억 원), 국민여가캠핑장 조성(22억 원), 자연휴양림 보완사업(50억 원)이 진행되고 있다. 또, 산림레포츠시설(60억 원), 숲속야영장(20억 원)을 조성해 전북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적인 산림생태휴양지로 발전시켜 나간다. 이를 위해 성수산 일원에서 한창 진행되고 있는 공사 현장은 수십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기본적인 임목폐기물관리법 준수와 건설공사현장 폐기물 처리법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임목폐기물 관리법에는 ‘임목폐기물은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훼손수목의 이식계획 등에 최대한 반영하고 부득이 발생하는 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기상 고창군수가 “숨겨진 문화재를 알리고 과거 역사의 발자취를 더듬어 품격있는 역사문화관광 수도에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오전 유기상 고창군수가 고수면 김기서강학당(전북 유형문화재 100호)에서 국·과·관·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현안회의를 열었다. 이는 유 군수 취임 이후 고창읍성 동헌, 취석정, 무장읍성 동헌 등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지에서 8번째로 개최한 현안회의로 역사문화에 대한 공유와 현안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기서강학당은 조선 명종(1548년)에 세워진 건물이다. 정암 조광조의 문인인 김기서가 기묘사화로 조광조 등 신진사림들이 대거 숙청당하자 두문불출하여 후진을 양성하던 곳이다. 1981년 4월1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00호로 지정됐다. 민선 7기 고창군은 ‘잠들어 있던 지역 문화재의 가치 재발견’을 통해 국가지정 문화재 승격, 주요문화재 발굴 작업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실제 2019년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좌상을 시작으로, 2020년 선운사 만세루, 2021년 봉덕리 고분 출토 금동신발까지 3년 연속 지역 문화재가 국가보물로 승격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28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유기상 고창군수, 최선례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 지부장 등이 참여한 ‘고창군-고창공무직노동조합 노사협의회’를 열었다. 고창군과 고창군 공무직노조는 단체협약 추진상황 점검과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발전적이고 소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특히 2020년도 단체협약의 쟁점사항인 24건의 협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고창군 측은 ▲년2회 이상 노사간담회 정례화 ▲징계위원회에 노조측 참관 ▲가족돌봄휴가(년 10일 이내)시 시간단위로 사용 가능 등 24건의 협약사항을 추진 완료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군정발전의 소중한 동반자로서,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직의 권익신장, 복지증진과 건강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해 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소통하고 협업하며 노동조합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례 지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조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고3 담임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28~29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도내 고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수시 진학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및 전형의 변화에 따른 수시 진학지도 방안 안내를 통해 도내 고등학교의 진학 계획 수립과 교원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진학지도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고 수시 대입 진학지도 방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전망을 제공해 단위학교에 맞는 맞춤형 진학 계획 수립을 통해 진학지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김훈 교사(전일고)의 ‘2022학년도 수시 상담을 위한 대입상담프로그램 사용 방법 ▲임병훈 교사(인천제일고)·강인실 교사(인명여고)의 대입제도의 변화를 반영한 2022학년도 수시 대비 대입 진학상담 방안 ▲행정 사항 안내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입시 전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담임교사들에게 변화된 대학별 전형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꿈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학지도를 돕고, 담임교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오는 9월4일 열리는 ‘2021 고창 선운산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은 생물전문가와 일반인이 참여하여 현재의 지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식물·곤충·어류·포유류·선태류·조류 총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 팀의 참가자들을 인솔해 선운산 내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을 관찰한 후, 이를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 및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참여인원을 70명 이내로 대폭 축소했다. 또 고창군 보건소와 재난안전과의 긴밀한 협조를 받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혹시 모를 외부 요인에 의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참가자를 고창군민(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제한했다. 일반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총 48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모집은 7월12일(월)부터 시작하며, 참가를 원하는 개인은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또는 전북생명의 숲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은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에서 그동안 상영 중심의 영화제에서 탈피해 '고창의 시선–한국장편경쟁' 부문을 신설하고 오는 9월3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출품자격은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고창농촌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품 가능하다. 농업·농촌을 배경으로 한 자유로운 주제로 2020년 8월 이후 제작 완성된 러닝타임 60분 이상의 작품으로, 고창 로케이션 작품 등은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총 시상금은 900만원으로 영화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3개 부문(대상, 감독상, 관객상)을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 폐막식에 시상할 예정이다. 진기영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장(농협고창군지부장)은 “고창농촌영화제를 통해 독창적 시선의 장편작품들을 소개하여 관객과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고창농촌영화제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차 안에서 영화를 보는 드라이브 시네마, 장·단편 영화 제작 공모 및 시상작 상영,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무비토크, 영화 OST 라이브 공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은 전북개발공사 직원과 함께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25일 실시했다. 이 날 청렴캠페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임실호국원 전 묘소 16,304위 묘역에 꽂았던 태극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과 국립묘지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국립임실호국원 김덕석 원장은“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고, 깨끗하고 청렴한 대한민국 호국의 성지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청렴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임실호국원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1기관 1실천 과제’로 청렴도 향상 청렴 동아리를 운영하고 청렴홍보물 마스크 제작 등 생활 속 청렴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가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이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누적 1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에 현판과 인증패를 전달한다.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는 『국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이라는 비전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공익가치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우선 가치로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전북 제4호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황우선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가치 창출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군산발전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에너지공기업으로서 군산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광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활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철저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활발하게 진행된 회의를 마친 뒤 위원들은 곧바로 주민자치 회의실과 보건소 근방에서‘김제愛 행복家득’인구늘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출산율 감소와 청년층 이탈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주민자치 위원들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내주소갖기 현수막과 보드판을 이용하여 실거주자중 관내 미전입자의 전입을 촉진하고, 보건소 근방 보행자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관내 전입 혜택을 홍보했다. 김관수 주민자치위원장은“김제시 인구가 줄어드는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광활면 주민자치회는 역량을 결집하여 각종 캠페인에 함께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정우근 광활면장은 함께 리플릿을 배부하며“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유의미한 성과를 향해 나아갈 것을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구 문제는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의 협력이 필수적이기에 앞으로도 다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진봉면은 지난 한 달 동안 진봉면으로 전입한 4세대에 대해 전입 축하 농특산물을 전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전입 축하 농특산물 전달은 지난 4월 진봉면과 365 영농조합법인이 「진봉면 주소갖기 운동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이후 진봉면으로 주소를 옮겨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관내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봉면 전입자 A씨는 “직장문제로 타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다”며,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연근을 전입 선물로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진봉면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진봉면 인구감소의 심각성에 대해서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면서 다양한 인구 유입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정화처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6월 24일 밝혔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정화처리 시범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액비 살포 가능일 단축, 액비 살포시 발생하는 민원 등의 가축분뇨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자원화시설에 정화처리시설을 시범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축분뇨를 수거하여 액비로 자원화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서는 매년 여름철마다 우천 시 하천으로의 분뇨유출 우려로 농경지에 액비를 살포하지 못하기 때문에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액비 살포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김제시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 정화처리시설을 지원하여 반입되는 가축분뇨 중 일부를 정화 방류함으로써 공동자원화시설 운영효율을 개선하고 액비 살포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예방하고자 한다. 아울러 김제시는 방류수 수질 준수가 가장 중요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있어서 기술적 사항을 철저히 검토하여 방류수 수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축산진흥과 강달용 과장은 “가축분뇨 공동자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19의 여파로 어려워진 민생경제가 농업경제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농업인의 형편도 어려워지고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위축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과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해온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원거리 임대에 따른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신축한 동부분소(봉남면), 서부분소(만경읍) 2개 분소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관내의 모든 농업인이 농기계 임대료 감면 대상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전 기종에 적용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부담 경감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농업인들에 임대료 감면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날까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농업에 전념하도록 지속적인 방안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월 26일 박준배 시장과 김영자 시의장, 지역농협 조합장들, 그리고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특설매대에서 개장한 “지평선 농특산물 토요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과 지역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김제시가 주최하고 지역의 생산자단체인 김제로컬푸드협동조합이 주관이 되어서 매주 토요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장터는 개장기념 테이프커팅식, 대박기원 풍물공연 길놀이, 딸기빙수 만들기 체험생사, 장바구니·접이식 부채를 사은품으로 지급하는 등 장터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지평선 쌀, 지역 농산물, 제철과일, 우리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특산품, 공예품 등 50여 농가 100여개 품목으로 구성하였고, 지역의 농업인, 여성농민, 지역 농협과 축협, 농식품 법인 등 다양하게 상단을 구성하는 등 명실상부 김제시 대표 직거래장터의 위상을 보여줬다. 김제시는 지역의 대표상권인 모다아울렛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청정환경과 비옥한 토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와 김제시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6월 26일 김제시 신활력플러스 미래인력양성의 일환으로 금구면 소재 청촌공간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제시 농업·농촌 사업을 발굴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민하는 김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한국 농수산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미래 청년 농부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성숙한 리더로의 양성을 위한 각각의 역할과 공감을 위한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진행되었다. 워크숍에서는‘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김제시 미래인력양성을 위해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다양한 역할과 방향에 대해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될 수 있도록 퍼실리 테이터가 진행하는 심도 있는 토론을 하며 김제시 미래인력의 세부 사업 계획 수립 및 소득창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기획한 김제시신활력플러스 최재문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농수산대 재학생 및 졸업생과 사전 간담회를 거친 후 기획하게 되었으며, 참가자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 성숙한 리더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6월 28일 장애인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장애유형별 설문도구 개발을 위한 TF팀을 발족했다. 장애유형별 설문도구 개발을 위한 TF팀은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팀장,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라북도발달지원센터 대리,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 팀장, 김제시수어통역센터 부장, 김제시시각장애인협회 회장, 김제동초등학교 특수교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장애유형 중 발달장애인, 언어·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은 일반적 설문지로는 당사자의 의견을 표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여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당사자 본인이 주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구를 개발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조미애 팀장은 “장애인복지를 10년 이상 실천해 오면서 장애인 당사자분들이 자신의 생각을 주체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이 안타까워 TF팀을 구성하게 되었고 TF팀에서 개발된 도구가 향후 장애인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많은 기관들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26개 장애유형별 맞춤형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1일 100여명의 많은 장애인들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지난 25일 제66회 현충일과 제71주년 6.25전쟁 기념일이 있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참전용사를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준배 김제시장은 죽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두영(90세)씨를 비롯해 관내 6·25참전유공자 가정 3곳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용사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참전용사를 위문 격려함으로써 6·25전쟁의 교훈을 상기하며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여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로 보훈수당, 사망위로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7개 보훈단체 1,000여명의 회원에 대한 관리와 지원, 현충일 기념행사 추진, 전적지 순례 지원, 현충시설 지킴이 활동 지원,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6월 28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7월 1일부터 완화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7월 1일부터 사적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협의하고 단계와 상관없이 지켜야 할 기본 방역수의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박준배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경우 사회활동이 많아져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외국사례를 들며, 대면활동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어져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드문모심기 생력재배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농업인의 노동력을 줄이고 경영비를 아끼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167.6ha의 규모로 생력재배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드문모심기는 파종량을 늘려 육묘상자 당 모내기 가능한 모의 수를 늘리고, 이앙시 재식밀도를 줄여(37주~50주) 심는 방법을 말한다. 기존 관행보다(80~90주) 50~70% 정도 적게 심지만 수확량은 크게 다르지 않아 일반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육묘상자 수를 줄임(관행 이앙 20 ~ 30개/10a ⇒ 드문모 이앙 10 ~ 15개/10a)에 따라 노동력과 경영비를 동시에 절감할 수 있으며, 모 사이의 간격이 멀어져 잎집무늬마름병과 같은 병해충에 강해 도복에도 잘 견딜 수 있다. 올 전체 벼 재배면적 11,390ha 중 약 30%인 3,400ha 정도가 드문모심기로 이앙됐으며, 효과를 체험한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관내 드문모심기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정 기술보급과장은 “드문모심기를 통해 노동력과 경영비를 아끼고 더 나아가 병충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인 로컬푸드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직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로 구성된 ‘군산로컬푸드 사랑 SNS 시민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군산 로컬푸드직매장과 옥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각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해 오는 12월까지 로컬푸드 농산물 구매 후기, 행사 정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등 로컬푸드 홍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소비자의 관점에서 로컬푸드 농식품의 만족도와 애로사항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할 수 있어 직매장 운영 개선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우 먹거리정책과장은 “군산 로컬푸드 사랑 SNS 시민 서포터즈 운영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간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소통창구를 마련하게 되어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홍보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농촌 현장의 생동감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농촌 체험활동을 추진한다. 농기센터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아동청소년과와 협력해 관내 어린이집 2,000여 명의 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 농촌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농촌 체험활동을 위해 농촌관광연구회 8개 농가가 참여하며 다육이 화분 심기와 수제 딸기청 만들기, 전통과자 만들기, 목공예 체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8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심고 만드는 체험 과정을 통해 서로 간의 소통과 표현 방법, 관계 형성 등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바른 인격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찾아가는 어린이 농촌 체험활동을 기획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좀 더 행복한 미래를 꿈꾸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린이들에게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농촌 체험활동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전라북도 주관으로 진안에서 개최된 ‘2021년 전라북도 지방세 연찬회’에서 시민납세과 유미림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실시된 이번 연찬회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제출한 지방세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군산시를 비롯한 6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내용전달력, 토론대응력, 청중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유 주무관은 이번 연찬회에서‘선박압류등기 전자촉탁 실행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방세 체납 징수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처리기간 단축으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희 시민납세과장은“지방세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항상 업무 연찬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주재원을 확충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80명이다”고 25일 밝혔다. 남원 80번(전북 2,335번) 확진자는 남원 77번(전북 2,305번), 78번(전북 2,306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6월 17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 24일 증상이 발현되어 25일 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자가격리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라북도에 격리기간 중 핸드폰 GPS 조회를 요청하였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확산이 우려되는 바, 유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제5차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시는 25일 지역 소상공인과 임대인대표, 대형마트 관계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을 위한 익산 상권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권르네상스 공모에 대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여러 지역 활성화 방안들을 최종 점검했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최대 100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상생 거리 조성, 마룡 청소년 거리 조성 등의 상권 환경개선과 테마존 운영, 특화상품 개발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그동안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조례를 제정했으며 상권르네상스 전담 TF팀 구성과 대형마트, 지역상인 간 상생협약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추진단 회의에 시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호현 상권활성화 추진단장은 “익산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의 제안으로 새만금 인접 3개 시군이 동참해 꾸린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의 합의안을 새만금개발청이 적극 존중하고 수용키로 하면서 새만금의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는 개발이 선순환 구조에 들어섰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3개 자치단체(군산, 김제, 부안)는 25일 전북도청에서 새만금 수상태양광 투자유치형 발전사업 배분기준을 확정하고 새만금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새만금개발청 양충모청장과 전북도 송하진지사, 군산시 강임준시장, 김제시의 강해원 부시장, 부안군의 박현규 부군수 등이 참석해 상호 이해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은 그동안 지자체간 행정구역 관할권 문제 등으로 갈등하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최근 새만금 권역의 행정협의회가 발족하면서 갈등 해결의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새만금청이 이 행정협의회의 합의 및 건의사항을 존중하여 수용키로 함으로써 이번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상생을 위한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2단계 사업(900MW)의 군산시, 김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정부의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시행을 앞두고 관광거점도시 전주 알리기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25일 순창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전주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거점도시 전주 BI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북도와 14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북트래블마트는 올해 11번째를 맞은 전북 대표 관광박람회로, 250여 명의 여행·마이스(MICE)·관광벤처 분야 관계자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업계 관계자들과의 B2B 상담을 통해 전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외국인 여행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는 데 주력했다. 전주시 지역 특산품과 관광거점도시 전주 BI인 ‘YOUR TASTE JEONJU’도 적극 알렸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1년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도 참여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백신접종으로 인해 하반기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전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박람회 참가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하여 섬진강댐 주변 지역 명소화에 나선다. 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와 지난 24일‘섬진강댐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에서 추진하는 에코뮤지엄사업과 연계하여 섬진강댐 주변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섬진강댐 주변 지역 주민소득 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발굴 및 시행,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섬진강 탄소중립 사업 등 옥정호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임실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옥정호 주변 주민소득 증대 및 복지를 위한 사업발굴, 친환경 수면 개발을 통한 관광 명소화 등 핵심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섬진강댐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진식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섬진강댐 주변 지역의 가치를 향상하여 지역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폭염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전주 기상지청에 따르면 올해 6월과 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 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예측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9월 15일까지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총괄상황반,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을 주축으로 12개 읍‧면 및 7개의 관련 실과소, 협력기관으로 T/F를 구성해 폭염 대응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호등과 교차로 부근 10개 그늘막을 가동하고, 무더위 쉼터(경로당, 복지관 등) 332곳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홍보활동을 통하여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에는 재난 도우미(자율방재단)를 투입해 소독과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과 피해 예방 계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폭염은 햇볕을 피하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므로 기온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 3대 수칙(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임실읍 소재지를 둘러싼 봉황산 생태공원 조성사업의 닻을 올린다. 군은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계획 인가 등 모든 행정절차와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심 민 군수는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 군수는 설계내역와 함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정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현실적인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설계내역을 다시 한번 꼼꼼히 검토하여 봉황산을 하루빨리 주민 모두의 품에 돌아갈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도비 29억을 포함하여 총 58억원을 투입,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도내에서 유일하게‘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으로 채택되어 사업비를 확보했다. 봉황산의 훼손된 생태 축을 연결하고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면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임실읍 봉황산 전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3톤 미만의 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는 농민들의 영농작업에 있어서 다양한 농작업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농기계다. 하지만 제대로 된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통한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 사고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안전사고에서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2018년부터 면허취득 교육을 진행해 현재까지 607명이 면허를 취득했다. 올해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교육생을 20명씩 5기로 나눠 100명을 교육했고 전 교육생들이 모두 면허를 받게 됐다. 면허교육은 관련 법규와 정비이론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장비 운전과 취급요령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해 장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소형건설기계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배워 자격증을 취득하여 더욱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꼭 필요한 소형건설기계의 면허취득 교육을 통해 농민들이 안전사고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