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연령대별 특성에 맞춘 자살 예방 프로그램 ‘세대 공감, 마음 챙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을 대상으로 2030세대, 4060세대, 7080세대로 구분해 운영된다. 각 연령대의 심리·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마음 돌봄 활동을 통해 우울감과 고립감을 완화하고 자살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6월 24일(화)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나를 돌보는 한끼!-스스로 밥상」영양교실이 진행된다. 바쁜 일상 속 놓치기 쉬운 식생활을 되돌아보며 건강한 한 끼를 통해 나를 돌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7월 1일(화)에는 Q코드 마음건강검진, 생명존중 신호등교육, 원예치료,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 등으로 구성된 종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지친 일상에 작은 쉼표를 찍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6월 17일(화)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국선도 운동과 힐링 식사체험이 진행된다. 중·장년층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하반기에 진행 예정으로 마음건강검진과 황톳길 힐링 걷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투명하고 안전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경영 시스템(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AI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9일 오후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LG유플러스 이상엽 CTO, 전병기 AX기술그룹장, 조현철 데이터사이언스Lab장,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 김태형 인증본부장, 윤형근 국제인증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AI 경영 시스템(ISO/IEC 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개발한 글로벌 표준으로, 조직이나 기업이 AI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규격이다. AI 기술이 확산되며 다양한 사회적·윤리적 이슈들이 대두됨에 따라 각국 정부와 관련 기구들은 책임감 있는 AI 개발 및 활용을 요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글로벌 요구를 충족하고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자 AI 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LG유플러스는 인증 획득을 위해 국제표준 규격에 기반한 관리체계를 적용했으며, LG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주민의 건강수준과 생활습관, 만성질환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마포구는 올해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15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피시(PC)를 이용하여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미리 가구선정통지서와 홍보문 등을 발송했다. 조사 항목은 흡연과 음주 등의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만성질환 진단 경험, 의료이용,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다. 마포구는 조사에 참여하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조사원에게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원증 착용과 방역 지침 준수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조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더 건강하고 행복한 마포구를 위해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응답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주민이 건강한 마포, 주민이 행복한 마포’를 만들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2일(목)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25 강서구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의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주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강서구립합창단,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 7개 합창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단원들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창단 25주년을 맞은 강서구립합창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답게 품격 있는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강서구다문화청소년합창단은 청소년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강서에버그린합창단과 강서청춘합창단은 중장년층의 성숙한 감성과 안정된 화음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푸르미합창단(지역 아파트 주민), 은행나무 합창단(방화3동 주민) 등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저마다의 개성을 더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합창단별 공연뿐만 아니라, 팝페라 그룹 ‘라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6월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집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사정에 밝고 현장 활동이 활발한 성북구 20개 동 주민 122명으로 구성된 ‘구석구석발굴단’이 참여하고 있다. 발굴단은 주거취약지역과 주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월 상시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총 529회 활동을 통해 85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한 실적을 올렸다. 이번 여름철 집중 캠페인은 각 동별로 활동 가능한 날을 2일씩 정해 진행되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복지관 등 민관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해 발굴 효과를 높이고 있다. 활동 내용은 우편함과 문고리를 활용한 복지 안내문 부착, 지역 상점 방문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부동산, 편의점, 미용실 등 주민과의 접점이 많은 상점을 중심으로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복지위기가구 알림앱, ‘복지로’ 사이트, ‘성북희망톡’, ‘안심돌봄120’ 등 상담채널 안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 배부, ▲‘돌봄 SOS서비스’ 사업 안내 등이다. 성북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일 SK브로드밴드 가산데이터센터에서 화재 등 대형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대규모 업무지구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G밸리 내 데이터센터의 화재 위험 요인을 관리해, 대규모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화재 예방 시스템과 대형 화재에 대비한 소화 시스템 등을 구축했는지를 확인했다. 센터 내 가스실, 전기실, 펌프실, 방재실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가스 소화 시스템, 방화문 정상 설치 여부, 화재 감지기 설비, 스프링클러와 옥내 소화전 펌프 및 소화수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옥내 전기, 기계, 방재 등에 대한 모니터링 환경을 확인했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가 조치 후 구에서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소화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게 평소에 철저히 대비하고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기반 시설과 대규모 업무지구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6월 9일 한국전력공사 구로금천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서울온수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온수산업단지 노후 수전설비 점검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수산단 내 노후 수전설비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수산업단지 노후 수전설비 점검 지원사업’은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노후화된 수전설비를 점검하고 이상 발견 시 정밀진단, 개선 권고를 통해 종합적인 안전 강화를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최은석 온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금동진 한국전력공사 구로금천지사장, 한재진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 전반의 행정지원과 홍보를 맡는다. 온수산업단지관리공단은 점검 대상 기업 선정과 사후 관리를 담당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수전설비 점검에 필요한 기술·자금·인력 등을 제공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 설비에 대한 정밀진단
부산 신선대 컨테이너 부두 모습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우리나라의 4월 경상수지 흑자가 외국인 배당 등으로 3월보다 30억 달러 이상 줄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57억 달러(약 7조7,250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24개월째 흑자가 이어졌지만, 직전 3월(91억4,000만 달러)과 비교해 34억4,000만 달러 적다. 다만, 작년 동월(14억9,000만 달러)보다는 많다. 올해 들어 4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249억6,000만 달러)는 작년 같은 기간(179억7,000만 달러)보다 69억9,000만 달러 많은 상태다. 이하 자료: 한국은행 항목별로는 4월 상품수지 흑자(89억9,000만 달러)가 전월(84억9,000만 달러)보다 소폭 늘고, 지난해 4월(52억4,000만 달러)보다는 37억5,000만 달러나 불었다. 수출(585억7,000만 달러)은 반도체 등 IT(정보기술) 품목의 호조가 지속되면서 1년 전보다 1.9% 증가했다. 통관 기준으로 반도체(16.9%)·무선통신기기(6.3%)·의약품(22.3%) 등이 늘고, 석유제품(-13.8%)과 승용차(-4.1%)는 줄었다. 지역별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노포 맛집 인증 및 지원 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는 지난 2023년「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노포 맛집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최초 5개 업소를 ‘노포 맛집’으로 지정했다. 이후 2024년 13개 업소를 추가로 지정, 현재 구로부터 인증 표지판을 받은 음식점은 18개다. 30년 이상 본인 또는 대를 이어 운영 중인 일반 ‧ 제과 음식점이 대상이며, 매년 상반기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은 뒤, 심의를 거쳐 하반기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인증기간은 2년이고, 심사를 통해 재지정도 가능하다. 이달 27일까지 동대문구보건소 3층 보건위생과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조례에 따라 구는 ‘노포 맛집’으로 지정된 가게들에 대해 시설 개선과 홍보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정기운 동대문구보건위생과장은 “지난해 각 업소에 2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종량제봉투)을 제공했다. 올해는 ▲영상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블로그 마케팅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 ▲조리실 정리 ‧ 수납 컨설팅 중 업소가 원하는 두 가지를 선택해 8월 중 지원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선정된 노포 맛집 정보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대림동의 담배꽁초 없는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수거함 설치를 확대하고,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림역 인근은 중국 현지 음식점과 인력사무소 등이 밀집된 지역으로, 생활 쓰레기뿐만 아니라 담배꽁초 무단투기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는 거리 미관을 해치고, 빗물받이에 쌓여 여름철 침수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불씨가 남아 있을 경우 화재로 이어질 위험도 크다. 이에 구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수거함 설치를 확대하고, 외국어가 병기된 현수막을 설치해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향후 현장 단속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주민들도 ‘담배꽁초 없는 대림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지난 3~4월, 주민으로 구성된 대림3동 다문화협의회 봉사대는 음식점 등이 밀집한 대림로29길 일대 상가를 방문해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였고, 총 37개가 새롭게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수거함은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는 물론, 쓰레기로 인한 악취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꽁초 투입구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일상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해 6월 12일부터 ‘호모 크레안스(Homo Creans)–AI 시대를 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활용해 일상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단위의 공모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서강도서관은 이 사업에 13년 연속 선정되며, 마포구가 주도하는 지역 기반 인문학 확산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서강도서관이 준비한 ‘호모 크레안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어떻게 확장하고 기술과 공존할 수 있을지를 탐색하는 인문학적 여정으로 마련됐다. 6월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강연, 탐방, 실습이 어우러진 통합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병근 지식큐레이터를 비롯해 이경전 교수(경희대), 이해완 교수(서울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과 예술, 법률을 아우르며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다움을 조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서강도서관 누리집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내 다양한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복지위기 가구의 선제적 발굴로 일상 속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단체회원 등 총 91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취약 가구의 위기 징후를 수시 파악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역할을 촘촘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통장회의가 있는 매월 25일을 ‘2(이)웃이 5(오)는 날’로 정하고, 세대 우편함을 순찰해 각종 우편물 등의 적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집배원, 공인중개사, 전기·가스 검침원 등 평소 주민과 접촉이 많은 생활업종 종사자 활동기관과 업무협약도 체결해 고독사 위험 가구의 위기 징후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위기가구는 총 3,354명으로 구청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의 공적지원과 함께 복지시설, 푸드뱅크, 자원봉사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총 1,525건, 5억9천4백만 원 상당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하우스 지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긴급생활비 지원과 일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이른 더위에 여름철 급증하는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5. 6. 5.(목) 09시 한성대입구역 앞 분수마루에서 “2025 새마을지도자 방역봉사대 발대식”과 함께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천복성 새마을성북구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방역봉사대원 및 성북구청과 보건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방역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성북천 시범 방역을 실시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매년 무더위 속에서도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방역봉사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이상고온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심히 방역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류복수 새마을지도자 성북구협의회장은 “새마을단체는 매년 자율적으로 새마을방역봉사대를 구성해, 우리 성북구는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방역활동에 힘써왔다. 올해도 주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 활발한 활동으로 성북구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발대식을 마치고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성북천 일대에서 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마곡광장(마곡나루역 6번 출구) 일대에서 ‘2025 강서구 사회적경제 박람회-사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상공인 등 5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판로를 넓히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프리마켓이다. 올해 행사는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소비(Sustainable), 건강한 소비(Healthy), 대안적 소비(Alternative), 책임 있는 소비(Responsible), 친환경 소비(Eco-friendly)의 의미를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가치, 만나봄 ▲가치, 즐겨봄 ▲가치, 해봄 ▲가치, 사봄 총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됐다. ‘가치, 만나봄’에서는 책자와 전시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기업의 환경적·윤리적 책임을 알리고, 자신의 신념과 가치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는 가치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치, 즐겨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민선 8기 제21대 구로구청장으로 새로 취임한 장인홍 구청장이 지역 내 16개 동주민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주민센터 방문은 장인홍 구로구청장의 ‘소통과 신뢰’라는 구정 운영 기조에 따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최일선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방문 행사에는 동별 주민대표(직능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30명 내외 인원이 참석해 장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후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주민센터 방문 일정은 첫날인 6월 10일 수궁동을 시작으로 △12일 가리봉동, 신도림동 △13일 구로5동, 구로4동 △16일 오류2동 △17일 개봉3동 △19일 항동, 구로2동 △23일 개봉2동 △24일 구로1동 △25일 개봉1동, 오류1동 △26일 고척2동, 구로3동 △30일 고척1동 순으로 이어진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광복 80주년, 우리의 미래를 향한 다짐’을 주제로 관내 청년과 청소년 대상 금천미래장학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이고 감성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복 이후 미래를 향한 다짐, 광복의 의미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광복 후 대한민국과 금천구의 변화를 영상에 담으면 된다. 15초 이상 2분 이내 mp4 또는 mov 형식의 1080x1920 해상도 파일이면 스마트폰 촬영본도 가능하다. 응모 대상은 관내 초중고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및 관내 거주 대학생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금천구청 또는 금천미래장학회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friendship9@geumcheon.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회는 제출 작품을 창의성, 완성도, 주제 적합성, 사회적 메시지,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최우수상 1편(상금 100만 원), 우수상 2편(각 50만 원), 장려상 3편(각 30만 원) 등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개 동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제안한 지역 의제를 공유하고, 직접 우선순위를 정해 정책에 반영하는 주민자치의 핵심 과정이다. 올해 성북구 주민총회는 주민자치계획에 공공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생생소통 의제축제 주민총회’로 기획·운영되며, 주민들이 제안하고 직접 결정하는 마을 의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역주민, 학생,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생활밀착형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 특히, ‘1주민자치회 1학교’ 사업을 통해 지역 학교와 학생들이 총회에 직접 참여하며,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주민총회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성북형 주민자치 민·학·관 공동 추진협약 체결 △의제발표 및 주민투표를 통한 주민자치계획 수립 등이며, 선정된 사업은 향후 성북구의 동별 주민자치계획과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된다. 2025년 주민총회는 단순한 보고와 투표를 넘어 의제 축제와 토론, 체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에서 근무 경험을 쌓으며 구정 전반을 알아볼 수 있는 ‘여름 청년 행정체험단’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기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75명을 선발한다. 단,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겨울 청년 행정체험단’ 참여자는 지원할 수 없다. 근무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로,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2025년 영등포구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구청 누리집 ‘구민참여-청년 행정체험단’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반행정 ▲생활‧환경 ▲도서관 ▲복지 4개 분야 중 희망 분야를 선택해 지원 가능하며, 최종 참여자는 무작위 공개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결과는 6월 25일 구청 누리집에 공개되며, 선발된 청년은 업무에 따라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유관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특히 영등포구 청년 행정체험단은 단순한 근무 경험을 넘어, 참여자들이 ‘구정 정책 홍보콘텐츠 제작’ 과제를 수행하며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지역 내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가 흐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S1472 공간지원 기획사업 <SPACE S> 참여할 아티스트를 오는 17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SPACE S>는 관악구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를 거점으로 운영되는 공간지원 기획사업이다. 2023년부터 운영한 청소년 작품발표 지원사업 <위클리1472>의 연장선으로, 2025년 5월 예술인복지재단 통계 기준 관악구가 신진예술인 1위라는 특성을 반영해 전 연령 예술가로 대상을 확대하고 대관 기간을 최대 3주까지 연장했다. 모집 대상은 현재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예술가 개인 또는 단체로, 총 3팀을 선정한다. 특히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관악구 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단체를 우대하여 지역 예술가들의 실질적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구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1층 및 2층(약 36평) 공간에서 7월 1일(화)부터 8월 31일(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화순군의 만원임대주택 첫 갱신과 2자녀 이상 신혼부부를 위한 24평형 임대주택 신규 공급 소식은, 주거 정책을 넘어 지역사회의 미래를 바꾸는 작은 희망의 불씨처럼 다가온다. 월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임대료와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안정성은, 청년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에 조금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한다. 저렴한 집이 아니라, 청년들이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발판인 셈이다. 특히 기존 만원임대주택 입주자 중 일부가 결혼해 신혼부부가 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24평형 주택을 공급하는 점이 눈에 띈다. 자녀가 2명 이상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이라는 화순군의 정책 방향을 명확히 보여준다. 물론 갱신 과정에서 12명의 입주자가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되는 현실적인 한계도 있다. 소득 기준 초과, 타 지역 전출 등 현실적인 이유가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이는 엄격한 기준 속에서도 더 많은 사람에게 기회를 주려는 노력과, 지원 대상의 형평성을 맞추려는 정책적 고민의 산물이다. 화순군이 제시하는 이번 주거 정책은 지방 소도시들이 겪는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불안 문제에 대한 하나의 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 반복 위반 시 일관된 단속 집행 ▲현장 단속 인력 보강과 실질적인 단속체계 구축 ▲단속 실적과 민원 처리 현황의 투명한 공개 등 행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9일(월) 지역 곳곳에서 헌신·봉사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힌 유공자를 표창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구민 33명과 단체 3개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수여식은 진 구청장을 비롯해 표창 유공자와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범죄 취약지역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 취약계층 밑반찬 봉사, 산불예방 캠페인 및 플로깅 실천, 마을 축제 및 나눔행사 추진 등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주민 33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단체에는 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한 ‘주식회사 에스테이트’를 비롯해 우범지역 순찰 및 범죄 예방활동, 자연재해 현장 복구 지원에 앞장선 ‘등촌3동 지역자율방재단’과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힘쓴 화곡2동 ‘화동교회’가 이름을 올렸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늘 이 상은 지역에서 직접 추천하여 선정되신 만큼, 그동안의 헌신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감사하는 마음이 담겨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모범구민 덕분에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하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8일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2025년 화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미래에 대한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4주간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배우겠다는 참여 선서를 했으며, 자신만의 포부와 목표를 직접 발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스스로를 성장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참가자 모집에는 시행 첫 해임에도 304명이 신청, 1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성특례시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4주간 안전한 해외 연수를 위한 사전교육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20일부터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팀별, 개인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해외에서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수 기간 동안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 동대문구 보훈회관에서 ‘보훈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 대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13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이 행사는 6월 19일과 26일에도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해 보훈단체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우리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를 위해 ▲보훈예우수당 및 참전명예수당 인상 ▲명절·보훈의 달 위문금 지급 ▲사망위로금 지원 ▲보훈단체 운영비 및 전적지 순례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보훈회관 옥상 방수 및 보일러 배관 세척 작업을 통해 시설 개선도 완료했다. 제70회 현충일인 지난 6일에는 청량리역에서 국립대전현충원과 서울현충원으로 유족 약 180여 명의 이동을 지원하며 떡과 음료 등 간식을 제공했다. 이날 이필형 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구로구청 소속 김하나·전주이 선수가 여자복식 부문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메달은 구로구청 배드민턴팀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입상이다.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은 2024년 11월 창단된 실업팀으로, 창단 직후부터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 자체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실업팀과의 합동 전지훈련을 진행해 왔다. 팀은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전력을 구축하며 단기간에 성과를 만들어냈다. 전국 실업팀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에서 김하나·전주이 선수는 조별 예선을 통과한 뒤 8강에서 강호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여자복식 부문 공동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준비는 강경진 감독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강 감독은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기량 향상은 물론 팀워크 강화에 집중했다. 선수들은 체력과 기술은 물론 정신력 단련까지 균형 있게 훈련하며 이번 성과를 만들어냈다. 강경진 감독은 “이번 대회로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이라는 이름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시민 참여형 기록 기획 전시 ‘화성의 역, 시민기록으로 만나는 기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발판 삼아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시민기록단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수집한 어천역·병점역·동탄역에 얽힌 다양한 기억과 자료를 재구성해 전시한다. 총 306건에 달하는 전시자료는 사진 275건, 구술 23건, 영상 1건, 문서 7건 등으로 구성됐다. 역별로 공간을 나눠 ▲역의 연혁과 변천사 ▲역을 배경으로 살아온 시민들의 삶 ▲역사 주변 거리의 변화 ▲시민들이 꿈꾸는 역의 미래 등을 조명한다. 특히, 시민들이 보관해 온 과거 사진, 생활 속 물건, 사적인 기록, 구술 인터뷰 등을 중심으로, 화성시의 성장 과정과 각 역을 둘러싼 일상 풍경과 정서를 생생하게 전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록 열람을 넘어, 시민 개인이 간직해온 기억이 기증과 공유를 통해 공공의 역사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메인 전시 외에 어천역, 병점역, 동탄역 3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6월 14일(토) 성북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개관한다. 성북구 최초의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으로 조성되는 성북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역 밀착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화된 공간 구성과 함께 독서, 문화, 진로 체험 등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약 300평 규모로 지하1층~지상4층으로 구성되며 218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각 층은 이용 대상을 위한 특화 공간으로 조성되는데 지하1층은 유아자료실, 지상1층은 어린이자료실, 지상2층은 청소년자료실, 지상3층은 창작소, 지상4층은 옥상정원과 세미나실로 구성된다. “책으로 자라나는 미래의 한 페이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성북의 대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으로서 아동·청소년이 책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조력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은 6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 성북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사업 경과보고, 제막식과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대방초등학교 옆 부지에 조성 예정인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지난 4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되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체육시설과 교육 공간을 결합한 주민 생활편의 시설 확충을 핵심 목표로,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일부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이다. 이번 투자심사 조건부 통과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대방초등학교 옆 학교복합시설은 어린이공원(신길동 4960번지)의 지하공간과 기부채납지(신길동 4961번지)를 활용해, 지하 2층 ~ 지상 3층, 연면적 4,730㎡ 규모로 건립된다. ▲25m 6레인 수영장과 유아풀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 위치한 대방초등학교와 구름다리로 연결해 교육‧체육공간이 유기적으로 활용되도록 계획됐다. 공유재산 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신길‧대림동 권역은 공공 수영장과 실내 체육시설이 부족해 다양한 세대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권역 내 초등학교 11곳 중 8곳이 필수교육 과정인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인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하는 등 열린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 구청장은 9일(월) 구청 협업 북카페에서 중학교 9개교(덕원, 공항, 등원, 마곡, 방원, 삼정, 송정, 염창, 화곡)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10여 명의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불편사항과 학교 현안사항을 더 가까이에서 듣고 해결 방안을 찾으려는 취지다. 간담회에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통학로 안전, 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쏟아졌다. 진 구청장은 학부모들의 요구에 하나하나 답변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구청의 교육 예산 편성과 지원 규모, 교육 정책 방향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진 구청장은 “학부모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한다. 다만 교육청과 지자체의 예산이 사용할 수 있는 분야가 정해져 있어 지원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다”며 “구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학부모들과 더 자주 만나 머리를 맞대고 더 가까이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체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6월 13일과 14일 오류동역 광장과 오류동역 문화공원 일대에서 ‘제3회 주막거리 객사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주막거리 객사전은 과거 한양과 인천을 잇는 길목 중심지였던 오류골 주막거리를 재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구로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13일 오후 7시에는 공식 개막식과 함께 트로트 가수 김혜연과 김성환의 개막공연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구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오류동역 광장에서 전시마당, 공연마당, 장터마당, 체험마당을 운영하여 연인, 친구,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마당’에서는 주막거리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며, 청사초롱으로 장식된 등길이 전통적인 정취를 더한다. 축제 기간 옛 모습을 재현한 초가와 객사, 청사초롱 등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전통문화 공연과 대중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구로문화원 수강생들의 참여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장터마당’에서는 전통 막걸리 시음과 함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은 일하는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 근로 청년이 2~3년간 월 15만 원을 저축하면, 저축액과 동일 금액을 지원한다. 2년간 만기 적립 시 720만 원, 3년간 만기 적립 시 1,080만 원의 원금과 별도의 이자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작년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3개월 이상 근로 이력이 있고, 근로소득 금액이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인 자이다. 부모나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가 있으면 부양의무자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이고 재산이 9억 원 미만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복지재단 누리집(account.welfare.seoul.kr)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1차 심사에서는 신청 서류와 공적 자료 조회 결과, 증빙서류 등을 토대로 신청 자격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2차 심사에서는 신청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 재산, 근로기간 등을 조회해 고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로, 저출생 극복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제적 지원 강화 분야와 돌봄·양육분야의 2가지 정책분야 중 하나를 택해 정책 제안을 하면 된다. 1차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내용적합성 ▲실행가능성 ▲창의성 ▲지속성 ▲파급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이후 2차 심사로 ‘화성시민 정책광장’을 통한 온라인 시민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으로, 시는 제안된 정책과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대적인 감각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시민들이 공공급식으로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자라는 농업·농촌의 자원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논 생태계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가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14일(토) 중랑천 장안교 하부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 일대에서 ‘2025 동대문구 반려견 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선착순 15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반려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충방지제 만들기, 반려견 인식표 제작, 반려견 프로필 촬영 등 참여형 부스는 물론 응급 심폐소생술 체험, 문제행동 상담, 어질리티(반려견 스포츠) 체험 등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본 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다.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에 이어 참가자들은 산책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반려견과 함께 장안교 하부에서 장평교 하부까지 왕복 약 2.5km를 걷게 된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동대문구민(견주)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누리집(www.dd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롯데마트가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수출 교두보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자카르타 현지에서 열린 ‘글로벌 브릿지 인 인도네시아’ 행사에서는 총 9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 자체 유통망과 현지 인프라를 앞세운 ‘유통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모델’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동남아 현지 뚫어야 산다”…롯데, 직접 교두보 역할 나서 롯데마트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글로벌 브릿지 인 인도네시아(Global Bridge in Indonesia)’를 개최하며, 국내 중소기업 20개사와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어 24개사를 연결하는 B2B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총 130건, 약 950만 달러(약 130억 원)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일부 기업은 인도네시아 롯데마트 입점 및 수출 MOU 체결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도 올렸다. 롯데마트 측은 “단순 홍보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수출 통로를 열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K-콘텐츠 확산까지 겨냥…“상생 넘어 수출 플랫폼으로” 이번 ‘글로벌 브릿지’ 행사는 단순히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만 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김민지 교수의 이번 연구는 ‘질병을 수치로만 보는’ 기존 의료 패러다임을 넘어, 세포 하나하나의 미세한 변화까지 추적해 치료 가능성을 모색한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임상의 벽을 넘어선 기초과학적 접근이 환자 생존율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의료연구의 수준과 방향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는 사례였다. ‘페리틴’ 대사 이상이 면역기능 억제와 예후 악화 유발 김민지 교수는 ‘당뇨병 환자 패혈증 시, 단핵구에서의 페리틴 대사 이상조절이 불량한 예후에 끼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해, 당뇨병 패혈증 환자에서 면역세포 기능저하의 새로운 원인을 밝혔다. 연구는 고페리틴혈증이 림프구 감소 및 사망률 증가와 유의한 관련이 있음을 입증했다. 실제 환자 261명 데이터 기반… 정밀 분석으로 ‘면역 억제 경로’ 확인 단일세포 RNA 시퀀싱 분석을 통해 중증 패혈증일수록 단핵구 내 ferritin-NRF2 경로 활성화, 면역억제성 세포(MDSC-like) 증가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ferritin이 CD4 T세포의 대사 경로에 영향을 미쳐 면역 억제 효과를 유도하는 기전까지 규명했다. 임상-기초 융합한 중개연구로 현장 호평… “의미 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월 9일 오후 2시 마포자원회수시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마포구를 배제한 채 체결한 ‘마포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협약’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와 함께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설치’에 대해서도 결단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단호하게 밝혔다. 마포구와 서울시의 소각장 갈등은 2022년 8월,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1000톤 규모의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계획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마포구는 추가 소각장 없이도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서울시에 제안했고 수차례 기자회견을 열어 입지선정 철회를 촉구했지만, 서울시는 이를 외면했다. 마포구민들 역시 서울시의 일방적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고시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1월 10일 법원은 마포구민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에 불복하고 즉시 항소를 제기했다. 이에 대응해 마포구는 항소 중단을 요구하는 3만 8천여 명의 주민 서명부를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시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런 갈등 상황 속에서, 기존 소각장의 공동사용 기간이 만료되자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외국인 유학생들이 태권도 도복을 입고 송판을 격파하며 한국 문화의 뿌리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한세대학교가 진행한 이번 태권도 문화 체험 행사는 단순한 한국어 교육을 넘어, 전통과 정신을 아우르는 ‘살아있는 한국 문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도복 입고 송판 격파… 태권도 통해 한국을 ‘몸으로’ 배우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9일, 본관 무도 실습장에서 2025년도 여름학기 한국어 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교류교육원(원장 최종우) 주관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 문화의 깊이를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한 유학생들은 태권도 도복을 착용하고 기본 동작과 발차기, 송판 격파 등을 체험했으며, 시범단의 고난도 시연을 관람하며 태권도의 정신과 기술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 문화의 정신 느껴… 뜻깊은 시간” 중국 출신으로 성악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CAO SHENGJIE(조성걸) 학생은 “태권도를 실제로 체험해보니 한국 문화의 정신과 매력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한국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와인 무제한 제공으로 주목받는 ‘매드 와인 나잇’이 전설의 와인 ‘실버 오크’를 내건 SNS 인증 이벤트까지 더해지며 매드포갈릭의 와인 마케팅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고급 와인을 향한 소비자 욕구와 SNS 확산 효과를 동시에 노린 이번 행사는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적 이벤트로 해석된다. SNS 인증만 해도 전설의 와인 ‘실버 오크’가 내 손에 매드포갈릭이 운영하는 SNS 인증 이벤트는 ‘매드 와인 나잇 세트’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객이 해당 메뉴를 즐기는 모습이나 와인 페어링 장면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1병당 29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와인 ‘실버 오크 알렉산더 밸리 카베르네 쇼비뇽’이 증정된다. 오후 3시부터 와인 무제한… 미식의 즐거움 더한 ‘매드 와인 나잇’ ‘매드 와인 나잇 세트’는 2~4인용 구성으로, 에피타이저·샐러드·피자·스테이크 등 풀코스 메뉴에 최대 6만 4천 원 상당의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오후 3시부터 운영되며, 와인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M CLUB 회원을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배당을 늘리고, 계획을 투명하게 밝히는 건 주주들에게 반가운 변화다. GS건설(허윤홍 대표이사 사장)이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하며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86.7%까지 끌어올렸다. 숫자로만 본다면 눈에 띄는 진전이다. 그러나 칭찬은 여기까지다. 기업의 지배구조를 들여다보면, 박수를 멈춰야 할 이유가 분명해진다. 겉으로는 ‘주주친화’라 하지만, 경영 감시와 견제의 핵심인 이사회 구조는 여전히 구시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올해 GS건설은 배당정책을 연 1회 이상 공시하고, 배당기준일 이전에 결정사항을 투명하게 알리는 등 주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3개년 배당정책도 도입하며 재무 성과의 일정 비율을 주주에게 돌려주겠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주총 집중일을 피해 개최하는 등 지배구조 형식적 요소에서도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단기 성과만 보면 상당한 개선이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는 그 이면에 숨어 있다. 이사회 구조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않았다. 현재 GS건설 이사회는 7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3명이 오너 일가다. 허창수 회장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허윤홍 사장과 허진수 고문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책의 향기와 문화의 숨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영풍문고 종로종각본점이 새롭게 태어났다. ‘와이페이지(YPAGE)’라는 이름 아래 재단장된 지하 2층은 전통 서점의 틀을 넘어, 누구나 머무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책을 중심으로 문화를 잇다’… 서점의 진화는 계속된다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지하 2층이 1년여 리뉴얼 끝에 ‘와이페이지’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전시, 공연, 문구, K-POP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책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은 현대인들의 다양한 취향과 경험을 반영하며 서점의 미래를 제시한다. K-POP 팬부터 문구 애호가까지… ‘머무는 서점’으로의 전환 ‘애프터글로우’와 ‘페이퍼테일러’는 취향과 개성을 반영한 소비 경험을 제공하며, ‘더스테이지’는 팬덤 문화를 품은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 책을 사러 들른 고객이 문화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가 인상적이다. ‘책 속 하루’가 아닌 ‘하루 속 책’… 일상에 스며든 문화공간 ‘와이페이지’는 책을 매개로 한 문화 경험을 통해 서점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생일책, 북토크, 인디북 전시 등 다채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몰리는 서울 한복판에서 ‘지하철도 기념품이 된다’는 이색 패키지가 등장했다. 더 플라자 호텔이 옥새 모양의 교통카드를 포함한 ‘웰컴 서울’ 패키지를 출시하며, 외국인 투숙객 유치에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띄웠다. 외국인 투숙률 81%… ‘포스트 코로나’ 관광 수요 회복세 뚜렷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171만 명, 전년 대비 16.7% 증가했다. 더 플라자의 외국인 투숙률도 같은 달 81%를 기록,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호텔 측은 “외국인 투숙객의 니즈에 맞춘 콘텐츠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옥새형 교통카드·자개 손거울 포함… 서울 한복판 ‘K감성’ 패키지 구성 이번 ‘웰컴 서울’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옥새 또는 더 플라자 전경이 담긴 티머니 카드 2매(카드당 5천 원 충전), 자개 손거울 2개로 구성된다. 옥새형 교통카드는 선착순 20팀 한정으로 제공되며, 교통편을 활용한 서울 명소 여행을 겨냥했다. 한복·셀프 사진관 이어 네 번째 체험형 상품… ‘K컬처 숙박’ 전략 강화 더 플라자는 지난해부터 외국인을 위한 체험형 패키지를 잇달아 선보여 왔다. 지난해 운영된 ‘원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을 찾아 현장 경영에 나섰다. 그룹의 글로벌 전략회의를 앞두고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꼽히는 바이오 사업을 직접 챙기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리더십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바이오 분야를 그룹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이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인적분할을 결정한 이후 첫 공식 방문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를 찾아 5공장 등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글로벌 CDMO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점검했다. 5공장은 1~4공장의 운영 경험을 집약한 18만L 규모의 최신 생산설비로, 올해 4월 가동을 시작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세계 최대 생산능력 보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 회장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삼성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적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 회장은 그동안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AI)을 ‘미래 3대 성장축’으로 설정하고, 대규모 투자와 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맘사랑이 유명제약·유명바이오·유명텔레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 대상 맞춤형 제품 구독 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서울 구로구 ㈜맘사랑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측은 헬스케어 기반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한 공동 사업 추진과 복지 혜택 확대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맘사랑은 자사 생활용품을 구독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며, 배송비 선불 결제 시 2회분 제품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1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신승용 ㈜맘사랑 대표는 "이번 협약은 건강한 일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의 출발점"이라며 "천연 성분 기반의 제품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맘사랑의 대표 제품인 '냄새싹싹' 시리즈는 ▲Dr.People ▲Dr.Pet ▲Dr.Love ▲Dr.Cooking ▲Dr.Agri ▲Dr.Livestock ▲Dr.Fishery 등 총 7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취·반려동물·식음료·농업·축산·수산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 특화된 탈취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제품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작됐다. 신 대표는 "앞으로도 실제 삶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6월 5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부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 릴레이에는 총 6인의 기부자가 참여해 총 2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5인이 참석해 1,800만 원의 기부금을 전했다. 참여 단체 및 기탁 금액은 △㈜광양교통·광양교통노동조합(대표이사 이순심, 지부장 선형종) 1,000만 원 △㈜한국안전관리협회(대표 송공철) 500만 원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회장 서정순) 100만 원 △광양천년동백축제위원회(회장 이우홍) 100만 원 △송보파인빌6차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장권) 100만 원이다. 진료 일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김진식 탑치과의원 원장은 200만 원의 기탁금을 별도로 전달하며 “직접 참석하지 못했지만, 광양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기탁자들은 각자의 기부 이유를 밝히며 지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6일,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순천만국가정원×캔들라이트 콘서트’가 7,0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촛불의 은은한 불빛 아래 음악과 사람들이 하나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공연은 자연 속에서 촛불과 선율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로, 순천만국가정원만의 고유한 정취를 담은 야간 문화콘텐츠로 기획됐다. 약 1만 5천 개의 LED 캔들 위로, 피아노 5중주 팀 ‘앙상블 톤즈’의 섬세한 연주가 정원 곳곳에 울려 퍼지며 초여름 밤의 깊은 울림과 여유로운 쉼을 선사했다. 특히 △에드워드 엘가 ‘사랑의 인사’ △지브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또 다시’ △어린이 애니메이션 ‘하츄핑’OST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음악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전 연령층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피크닉 하듯 자유롭게 즐긴 이번 순천만국가정원×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동아시아 최대규모의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 관람객은 “자연 속에서 촛불과 함께 듣는 클래식 공연이 정말 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달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인 구인 배수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의 영향을 받은 1998년 이래 27년 만에 5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은 2020년 5월 이후 5년 만에 최저였다.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5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만7천명(1.2%) 증가했다. 2020년 5월(15만5천명)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 폭이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증가했으나, 건설업은 감소했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385만명으로 식료품, 기타운송장비, 자동차,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늘었지만 섬유, 금속가공, 고무·플라스틱 등은 줄었다. 고용허가제 외국인 당연 가입 증가분을 빼면 제조업 분야에서 1만6천명이 줄어든 것으로, 제조업 내국인 가입자 감소세는 20개월째 이어졌다. 서비스업의 경우 가입자 수가 1천82만명으로 보건복지, 사업서비스, 전문과학, 숙박음식, 운수창고 등 위주로 증가했으나, 도소매·정보통신은 지속 감소했다. 건설업 가입자 수는 75만4천명으로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창업기획자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 확대 정책 속에서, 중소기업 기반 민간 투자 플랫폼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이하 협회)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기획자 등록 승인을 받고 30억 원 규모의 ‘COREBiz 1호 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타트업–중소기업 상생투자 플랫폼을 구축한다. 협회는 현재 1,700여 개 중소기업 회원사를 보유 중이며, 매월 100개 이상의 신규 회원사가 유입되고 있다. 유재영 협회장은 “기술은 스타트업에, 판로와 자금은 중소기업에 있다”며 “이번 펀드는 이 둘을 잇는 가교 역할”이라고 설명했다.펀드 운용은 협회와 협회 산하 중견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기업형 벤처캐피탈 형태로 설립되는 '코어비즈벤처스'와 공동으로 총괄하며, 협회가 GP를 맡고 LP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스타트업에는 자금과 사업화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혁신 기술을 제공하는 구조다.투자 분야는 AI, ESG, 빅데이터, 바이오 등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정책과 맞물린 고성장 영역에 집중된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ESG 요소가 강화된 기술 기반 스타트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사진 문화산업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9일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진 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9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사진 문화예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진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사진 전시·행사,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등 창작 및 유통 지원 ▲관광 연계 지역자원 발굴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 ▲전문기관 위탁 규정 등이 포함됐다. 더불어 도지사가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박기영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충남의 사진 문화산업이 예술적, 산업적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문화산업 기반 확충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상임위 심의에서 통과되면 24일 열리는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 후 효력이 발생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성과로 지난달 28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은, 언제나 적극행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도입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침 운영 ▲적극행정 캠페인,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선도해 왔다. 특히,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과 '아이 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사업 등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평가되면서, 올해 초 인천시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인천시는 6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 10건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올해 4월부터 실시됐으며, 총 21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후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개 검증과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인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