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 현장에서 쉽게 적용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2021 울산광역시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작은도서관이 만들어진 과정과 현장에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및 홍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40곳의 운영 사례들을 빼곡히 수록했다. 특히 코로나 19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특색있는 사례도 소개되고 있다. 발간된 사례집은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의 공유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구·군 담당부서와 작은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관심으로 만들어져 의미가 더 크다.”며 “이 자료가 앞으로 도서관 현장에 적극 적용되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새로운 운영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 교육청과 함께 7월부터 12월까지 ‘방사선 및 화학물질 사고 대비 교육’을 관내 41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전과 화학물질 제조 공장이 많은 울산의 도시 특성에 따라 시민 안전교육을 추진하는 울산시와 각급 학교의 학사일정을 관리하는 시 교육청이 상호 협력해 마련된 것으로 방사선 및 화학물질 유출사고 시 대처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시 교육청 관내 249개 학교 가운데 교육을 신청한 41개 학교를 교육청에서 울산시에 추천해 선정됐다. 교육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이운기, 조복래) 소속 안전교육 강사가 해당 학교의 교내 방송시설을 이용해 비대면 강의로 진행하며, 방송시설 사용이 불가한 학교는 줌(ZOOM)을 이용한 인터넷 강의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안전교육 추진을 계기로 울산시와 교육청의 학생들을 위한 안전교육 상호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원전과 산단이 행정구역내 위치한 울산의 특성에 따라 만일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많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대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중소기업 인턴십 지원 사업’을 7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사업에는 대학생 11명이 3개 기업에 인턴으로 파견된다. 참여 학생들은 5개월 동안, 주 5일(1일 8시간) 근무하며 월 50만 원의 인턴 활동비를 지원 받는다. 이들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며 수출업무를 통해 현장감을 익히고, 경력을 쌓아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중소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뉘어 총 8회째 중소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0명의 대학생과 중소기업 65개사가 참여했다. 2021년 상반기에는 10개 기업으로 파견된 10명의 대학생 중 3명이 채용으로 연계 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아름다운 사인문화 정착을 위해 ‘제21회 울산시 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상전은 (사)울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광고물(모형), 창작광고물(도안), 기설치광고물(도안) 등 3개 부문으로 일반부와 학생(대학생)부로 구분하여 접수하며, 학생은 창작광고물(도안) 부문만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울산시옥외광고협회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창작모형 10점, 창작도안 25점, 기설치광고물 5점으로 모두 40점을 선정하여 울산시장상 등 상패와 총 1,5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9월 9일 울산시옥외광고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9월 29일일 시상식과 10월 1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업 활성화와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울산의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이 기대된다.”며, “옥외광고대상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2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의 미래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형 해양연구시설 심포지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이 미래 해양신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연관 산업과 상호협력 방안 및 미래형 해양연구시설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과 정보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해저도시 개발관련 기관‧단체‧기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이한석 교수가 ‘해저도시 개발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해저도시에 관한 국제동향과 연구기술 현황을 소개한다. 주제발표는 ▲ 해저도시 활용과 구현 기술(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택희 책임연구원) ▲ 해저도시 설계기술(매피스엔지니어링 우찬조 대표) ▲ 해저도시 시공기술(롯데건설 이석진 부장) ▲ 해저도시 운영기술(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주희 책임연구원) ▲ 해저도시 운영관리기술(국토안전관리원 임석빈 차장) 순으로 이어진다. 패널토론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서병기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토론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세계한상대회’ 울산 개최를 앞두고 재외동포재단 임원진이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7월 2일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일행이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韓商)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장 답사를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김 이사장을 면담하고 내년 20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방안을 협의한다. 김 이사장 일행은 내년 세계한상대회 주요 개최 장소인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를 방문하고 태화강국가정원을 둘러본다. 또한 현대중공업 등 울산의 산업현장을 시찰하고 한상들과 울산기업들 간의 비즈니스 협력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4월 열린 제38차 한상운영위원회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조재철 국제관계대사의 전 방위적인 노력에 힘입어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도시’로 선정되었다.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한민족의 경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행사이다. 대회기간 동안 전 세계 193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 1000여 명과 국내 기업인 3000여 명이 울산을 방문한다. 대회 기간 동안 기업전시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역 자동차 산업 위기 극복에 대한 노사정 간의 공감대 형성과 공동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울산자동차산업 노사정 미래포럼’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7월 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노사정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차 울산자동차산업 노사정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사정미래포럼’은 울산시, 고용노동부, 지역 노동계, 경영계가 자동차산업 생태계의 전환과 고용안정 등 현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노사정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작년 7월 출범하여 두차례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3차 포럼에는 노동계를 대표하여 박준석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윤장혁 금속노조 울산지부장이, 경영계에서는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진태 매곡일반산업단지 협의회장, 이현덕 한국프랜지 대표가 참석한다. 공공부문 대표로는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김준휘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은 △이영환 울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의‘울산자동차산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상황’△문상식 울산일자리재단 연구평가팀장의‘울산 자동차부품산업 실태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4명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에너지산업과 김종명 주무관(최우수상), 회계과 이상명 주무관(우수상), 세정담당관 김은영 사무관(우수상), 건축주택과 김종경 주무관(장려상)이다. 김종명 주무관의 '도심 내 수소공급 배관 연결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중앙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도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기존 수소 차량(튜브 트레일러)으로 수소를 공급하던 방식을 수소공급 배관으로 전환, 수소 이송량과 충전소 처리능력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운송비용을 절감하는 것으로, 대형 차량 이동으로 인한 도로 파손이나 사고 방지 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울산시는 사업 과정에서 수소충전소와 수소 배관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센서를 적용,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도 구축하였고 탁월한 성과를 남긴 이 사례를 국토교통부의 수소 시범도시 조성, 산업통상자원부의 융복합단지 실증 등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최초, 세계 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천석 동구청장은 7월 1일 오전 9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민선 8대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 추진한 체험관광 사업은 동구가 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전환하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동구의 미래를 준비해 가는 일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남진바다 물놀이장, 슬도 수산생물체험장 등과 같은 새로운 사업을 시도해 체험 관광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고 곧 개통되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체험관광의 본격적인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주민 생활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들여다 보고, 원칙과 약속을 지키는 구정을 펼쳤다"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한걸음 더 성공을 향해 걸어왔다.동구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혜식)에서는 7월 1일 오전 10시 플로깅 캠페인 일환으로 ‘건강만보(萬步), 클린만보(滿步); 활동을 참여자 10명과 함께 실시했다. ‘건강만보(萬步), 클린만보(滿步)’는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자들이 대송동 관내의 활동구역과 시간을 정하여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매월 참여희망자는 전월 15일경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5천걸음 이상 월 2회 1만보 활동 완료 후 만보기 어플 걸음 수 및 활동사진이 포함된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면 자원봉사시간(5천보에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최혜식 대송동장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건강만보(萬步), 클린만보(滿步)’ 활동은 남녀노소 제한 없이 조깅을 좋아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에, 가족단위의 참여로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손영우 센터장)와 울산광역시 최고장인회(김경란 회장)는 7월 1일 오전 11시 지역 내 진로체험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 청소년 진로지원을 위한 MOU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이후, 현장직업체험, 직업실무체험 등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유학기제 4개 영역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울산광역시 최고장인회는 울산지역 출신 기술명장들로 구성된 연합회로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다가오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역량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과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두 기관은 자유학년제 및 진로직업체험의 중요성과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여 MOU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MOU 협약을 통해 자유학년제 및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지원활동을 약속하고, 현장실습형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여 양질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성공적인 진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마따 희망둥지 1호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2019년 마따남구 희망이음사업으로 시작한 「마따 희망둥지사업」은 LH주거지원사업(매입임대주택 등)대상자로 선정됐고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위기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2016년부터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되는 나눔천사기금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최대 300만원의 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보증금 무이자 융자 형식으로 지원하는 지자체는 일부 있었으나, 최초 계약기간 2년 동안 성실 거주 할 경우 대상자에게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하는 지자체는 남구가 최초이다. 마따 희망둥지 1호가 된 A씨는 2019년 LH 매입임대주택에 선정되어 최초 계약기간(2019. 3. 13. ~ 2021. 6. 30.)동안 성실 거주 의무를 준수하여 2021년 7월 1일자로 자립할 수 있는 마중물인 생활안정자금을 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A씨는 “처음 LH 매입임대주택에 선정됐을 때 보증금 때문에 막막했는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을 알게 되어 입주할 수 있었고, 그동안 자립을 위해 애쓰며 성실 거주를 했더니 이렇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13일부터 31일까지 유아, 어린이, 성인 등을 대상으로 특화주제인‘영어’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특화주제인 ‘영어’를 테마로, 유아와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보고 미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한‘왕초보 엄마의 그림동화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영어’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서관에서 영어를 배우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는 물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수강생 모집은 6일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 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옥현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현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영어’를 그림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OK생활민원기동대가 7월 1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순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소 OK생활민원기동대는 150세대 이하 아파트나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전등‧수도꼭지 교체, 못 박기 등 생활민원 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순회점검 전담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점검은 관내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176곳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친환경 소독서비스, 배관·에어컨필터 청소 서비스, 소규모 수리 등을 실시하여 청결하고 안락한 생활공간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창궐 이후 늘어난 방역 서비스의 수요에 부응하는 실내 친환경 소독 서비스와 작년부터 실시한 고온의 수증기를 분사하는 스팀 해빙기를 활용하여 화장실 및 싱크대 배관의 묵은 때를 제거해주는 작업은 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남구 관계자는 “OK생활민원기동대는 주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이 1일 경기도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및 아동친화도시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북구의 다양한 노력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유, 임시총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25주년 기념 공동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단체장 인터뷰를 통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운영은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최선의 양육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의미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북구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유엔 아동권리협약이 규정한 아동의 4대 기본권리인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북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8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구성, 아동의회 운영, 시민 대상 아동친화 실태조사와 분석, 아동영향평가, 아동정책제안대회 등을 진행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민선7기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공약사업 추진율이 79%로 나타났다.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은 23건, 정상추진은 22건, 미도래는 1건이었다. 1일 북구에 따르면 6개 분야 46개 사업 중 북부경찰서 조기 설립 지원, 이화초교 일원 소방도로 개설, 무룡고교 일원 소방도로 개설,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시니어행복나눔센터 건립, 호계문화체육센터 조기 건립, 화봉꿈마루길 조성, 노동복지센터 활성화 등 23개 사업은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중이다. 범죄예방 안전도시 시스템 구축, 동서축 도로 임기내 기반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확충, 동천강변 친수공간 확대, 퇴직자지원센터 건립 등 22개 사업도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최근 공약이행 주민평가단 회의를 열고 이행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이상 71%, 보통 20% 등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공약사업에 대한 주요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와 협의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북구 12경과 일곱만디 전국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은 2020년 1월 1일 이후 북구 12경과 일곱만디를 촬영한 사진 및 영상으로 국내외 미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사진부문은 1인당 4점 이내(북구 12경 2점, 일곱만디 2점)이고, 영상부문은 1인(팀) 영상 1편이다. 사진부문 26점, 영상부문 16점 등 42점을 선정해 시상하며, 최우수상 각 1점에 대해서는 시상금 2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북구청 관광진흥과 직접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진부문은 원본사진 출력물을, 영상부문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후 URL 주소를 포함한 신청서를 이메일(jihye37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지역 부각성, 참신성, 홍보 및 활용성, 작품성 등을 평가해 11월 17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관광진흥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올해 '울산 북구 12경'과 '일곱만디'를 정해 관광콘텐츠로 활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7월 2일 ~ 3일 2일간 울산축산농협, (사)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2021 부산푸드필름페스타에 참가하여 축산물 홍보관을 운영한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2021년 7월 2일에서 4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 운영되는 음식과 관련된 전 세계의 다양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동시에 관객들이 음식과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 영화 축제다. 영화제에는 영화 속 음식을 알아보는 미식 클래스 ‘푸드테라스’, 푸드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들과 함께 나누는 ‘푸드살롱’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울주군 축산물 홍보관에는 언양 석쇠불고기·봉계불고기 시식행사, 각종 이벤트를 통해 육가공품을 상품으로 제공하며 언양·봉계한우불고기와 울주군 축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 축산물을 대외적이고 품격 있는 행사에서 홍보해 울주군 한우 브랜드 이미지를 드높이고 또 축산물 시식을 통한 직접적인 홍보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울주군 축산물 생산과 소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가 7월 1일부터 세종지방자치회관에 사무국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지방정부가 모인 협의회로, 지난 4월 창립총회에서 이선호 울주군수가 협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따라서 회장 지방정부인 울주군에서 행정사무관을 사무국장으로 파견하고, 출범 이후 전문 인력 채용과 회원 지방 정부 직원 파견을 통해 총 10명으로 사무국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는 2020년 9월 공식 출범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 기본소득 정책 확산과 공론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매년 참여 지방정부가 늘어나 현재 79개 지자체가 가입되어있다. 앞으로 사무국은 정기회의를 개최해 협의회 운영규정, 운영계획, 분담금 운영방안 등을 확정하고, 10월 이후에는 서울 여의도로 사무실을 옮겨 기본소득 정책 도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전국화, 국가 차원의 현실화 방안 마련, 기본소득 재원 마련, 기본소득 법률 제정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회장을 맡은 이선호 군수는“이번에 출범하는 사무국이 기본소득 정책 확산과 입법화를 바라는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태화강 생태계의 소중함과 태화강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7월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넷째주 일요일에 운영되며 7월에는 ‘사계절 식물 이야기’ 라는 주제로, 태화강 물 속 생물을 채집해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자연물 염색놀이 체험 등 어린이들이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태화강 생태관은 코로나19 예방 및 관람객 안전을 위해 관람객 전원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를 당부했다. 생태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방문 및 태화강 생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종합 어린이 디지털자료실에서 ‘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개최한다. ‘겨레의 큰 별들을 기리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1910년대 무장항일투쟁을 이끌었던 박상진 의사 및 독립운동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박상진 의사 및 항일운동 관련 도서 소개와 서훈을 받은 울산 출신 항일 독립운동가 102명의 이름을 나열해 항일운동을 기념하고 숭고한 뜻을 기린다. 문선희의 ‘박상진 : 광복회 총사령 38세 우국충정의 일대기’와 김용균의 ‘불꽃으로 살고 별빛이 되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의 ‘울산여성의 독립운동’ 등 총 100여권의 도서와 ‘대한국인 안중근’, ‘봉오동전투’, ‘1919 유관순’ 등 9점의 디브이디(DVD)가 각 자료실마다 전시된다. 도서 전시 이외에도 종합자료실에서는 박상진 의사 생애 연대기와 초상화 및 활동사진을 함께 전시하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박상진 인물사진 관련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며, 디지털자료실에서는 대한광복회 소속 주요 인물들의 사진을 전시공간에 게시한다. 이와함께 박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한 공동주택 단지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전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모범관리단지는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공동주택의 관리 실태를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공동주택의 현안 문제점인 청소·경비원과 상생하는 활동사례와 갑질근절 노력·코로나19 대응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차별된 사례에 대해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울산시 모범관리단지 인증패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북구 매곡푸르지오1단지 아파트가 국토부 주관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8월 31일까지 해당 구·군 건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덕원사 영산회상도’를 ‘울산광역시 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로 7월 1일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중구 덕원사가 소장하고 있는 ‘덕원사 영산회상도(德原寺 靈山會上圖)’는 조선후기 도광(道光, 중국 청나라 선종 때의 연호, 1821~ 1850년) 연간에 제작된 불화로 수화승(首畵僧) 우희(禹喜)의 작품이다. 석가모니여래를 중심으로 보살과 제자들이 둘러싸고 있다. 19세기 전반기의 후불도 중 규모는 작지만 화면 구성과 양식 등에서 짜임새와 공간감이 돋보인다. 붉은 바탕에 황색선으로 그려 18 ~ 19세기경 경상도 지역에서 특히 유행하였던 선묘불화(線描佛畫)의 전통을 잘 계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필의 정교한 필선과 다양한 표정 및 자세를 표현한 화승의 필력이 돋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 예고되는 문화재는 조선후기 경상도 지역 불교문화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지정예고기간 각계의 의견을 수렴 및 시문화재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1일 오후 1시 20분 시청 대강당에서 송철호 시장, 손종학 시의회 부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단계 격상 등으로 ‘울산시민아카데미’ 운영이 잠정 중단되었으나 코로나19 백신예방 접종이 시작되면서 접종 완료 및 1차 접종자가 참여하는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이 열리게 되었다. 올해 울산시민아카데미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회에 걸쳐 건강, 역사, 교양, 문화 등을 주제로 국내 최고의 강사를 모시고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마련된다. 개강식 특강은 티브이(TV)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의 편견을 깨뜨리는 국악계의 아이돌 소리꾼 남상일 씨가 초청되어 ‘남상일의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를 주제로 문을 연다. 제2강(8. 19.)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한국문화와 역사 홍보,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제3강(9. 16.)은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가 ‘한문으로 풀어보는 신명나는 삶과 행복’을 주제로 강연한다. 제4강(10. 21.)은 강신주 작가의 ‘당신은 자기감정의 주연으로 살고 있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신임 민생노동특보(3급 상당, 전문임기제)에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한 김광식 씨(1964년생)를 7월 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민생노동특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민생안정 정책 추진, 선진노사문화 정착과 지역노사 갈등 조정·중재 등 효율적인 노사안정 정책 수립을 위하여 송철호 시장의 정책결정을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광식 신임 특보는 1988년부터 2012년까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위원과 위원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하였고 최근에는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로 1년 10월 동안 근로자 복지증진 업무를 맡아 활동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생노동 분야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현장 및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경제 활성화와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의견 수렴, 중앙부처 및 관련 기관과의 원활한 업무 협조를 효율적으로 도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명칭에 ‘울산’이 추가되었다. 울산시는 광역시로서의 위상과 부울경 협력의 주체로서의 지위 확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에 ‘울산’ 추가를 지속 요청하여 7월 1일자로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로 명칭 변경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2020년 7월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명칭 변경 요청에 이어 같은 해 8월에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울산시청 방문 시 송철호 시장이 명칭 변경 협조를 적극 요청했었다.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9개지사로 부산 12개지사, 울산 4개지사, 경남 13개 지사로 되어 있고 7월 10일 기준 보험가입자는 699만 명, 보험징수액은 2조 9,696억 원이다. 울산 보험가입자는 102만 명이며, 보험징수액은 5,790억 원 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 내 의료서비스 확충에 대한 시민욕구 충족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을 창원지원과 울산지원으로 분리를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이 오는 7월 1일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낸다. 시립미술관은 울산시 산하 사업소 조직으로 관장을 중심으로 2담당 24명을 정원으로 구성된다. 앞서 시립미술관은 올해 연말 개관을 목표로 미술관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미술관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미술관 소개와 소장품 정보,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안내 등을 제공할 미술관 누리집 구축을 마쳤다. 누리집은 오는 9월 중 홍보용 누리집 공개를 시작으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콘텐츠가 완성되는 11월 경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개관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울산·부산·경남 신진작가 대상으로 창작 역량 강화 및 글로벌 프로모션을 위한 첫 단계인 ‘포트폴리오 리뷰 행사’가 7월 29일, 30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시립미술관은 해외 큐레이터와의 공동 기획으로 기술과 인간, 그리고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영상, 설치, 미디어아트 중심의 개관 전시를 준비 중이다.”면서 “특히 아시아 최고의 컬렉션 미술관을 목표로 미학적 가치가 높은 최고의 예술작품 수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일 오후 2시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국내 조선․해운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공지능(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 사업‘ 협약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2021년 신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의 확산, 국제기구의 환경규제 강화로 어려움에 처한 해운․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해관계자 산학연관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본 사업을 기획·준비됐다. 이 사업은 세계 해운 전체 물동량 중 51.6%(2018년 기준)를 차지하는 건식화물(철광석, 곡물 등) 운송선박 중 하나인 로로(RoRo)선(Roll on/Roll off Vessel)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해운물류 신(新)서비스 실증이 핵심이다. 특히, 포항제철에서 현대중공업으로 화물운송 연락체계가 전화 등 수작업 의존도가 높아 비용 부담이 높은 연안해운물류 분야에 인공지능(AI)ㆍ블록체인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신기술을 접목하여 운송 프로세스의 지능화 및 디지털화를 실현, 관련 산업혁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화물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계하여 해상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한 달 동안 관내 어린이공원 8곳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점검은 2년 주기로 실시되며, 공원 내의 조합놀이대, 그네, 흔들놀이기구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균열, 훼손, 조임상태, 도색, 충격흡수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번 점검은 파손 및 노후로 인한 안전위해요소 여부 등을 파악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심하게 실시했다. 이에 따른 보완사항들을 신속히 조치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놀이시설 점검과 공원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3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건전하고 안전한 노래연습장 문화 조성을 위한 2021년도 상반기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교육 미이수자, 2020년~2021년 상반기 노래연습장 신규 등록ㆍ대표자 변경을 한 영업자를 대상으로 △ 소방 안전 교육 △ 전기 안전 교육 △ 노래연습장업 관련 법령(영업자 준수사항 포함) 및 저작권 교육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전기 안전 교육 등 노래연습장 운영 중 일상적으로 놓치기 쉬운 부분과 주요 행정처분 예시, 관련 법률 설명 등을 통해 영업주들이 어렵게 생각했던 부분을 다루며 보다 유익한 교육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신 업주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관내 노래연습장에 안전하고 건전한 문화가 정착되는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어 책임감 있는 노래연습장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청년문제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 및 정책발굴을 위해 다양한 청년계층의 참여기반 마련을 위하여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추가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원들은 정책개발, 정책지원, 모니터닝 3개 분과로 구성해 청년정책 의견 수렴, 모니터링, 청년정책 발굴·제안 등 청년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정책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7월 5일부터 7월 23까지이며 만18세~39세의 울산 동구에 주소 또는 직장이 있거나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대학원생)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추가모집 인원은 15명이내로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 지원신청서를 담당자(e-mail) 제출하거나 일자리정책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의 청년문제에 관심을 갖고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방어동 269-3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소3-203호선) 개설공사를 6월말 완료하였다. 해당 노선은 지난 1994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방어동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교통통행 불편 및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동구는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12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총 연장 70m, 폭 6m 도로를 개설했다. 이번 공사는 도로개설구간에 저촉되어 있는 토지 및 건축물의 보상협의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종 협의가 완료된 이후 올해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고 교통환경 여건이 개선되어 지역 균형발전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도심지 내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어동 화암항 일원에 추진 중인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어촌뉴딜300)의 하나로 조성되는 다목적 복합공간을 7월중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동구 남진길 95에 위치한 꽃바위 바다소리길 다목적 복합공간은 자연적으로 육지화된 공유수면으로 평소 여름철이 되면 수심이 얕고 수질이 양호하여 주민 및 관광객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 고둥과 게 등을 잡으며 바다를 체험하고 즐기는 장소이다. 다목적 복합공간은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 및 관광객들의 캠핑장, 어민들의 어획물 자연 건조장, 예술인들의 공연장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12월, 해당 부지에 있던 기존 무허가 건축물 철거를 완료하고 올해 1월 조성에 착수하여 진입로 개선, 화장실 및 개수대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스탠드식 쉼터를 조성하는 중이다. 7월중 바닥 정리를 완료한 후 무료로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은 사업완료 후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만 여름 휴가철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구민들의 구정 만족도를 제고하고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중구는 ‘외솔 정신 계승과 한글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한글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한글도시 담당과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 신속한 아동보호 조치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아동보호담당을 신설했다. 또 평생교육 행정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 담당이 교육정책 담당에서 분리 신설되는 등 3개 담당이 새롭게 설치했다. 이외에도 동 복지기능 강화를 통한 구민 복지체감도 제고와 신규 행정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총 17명이 증원되는 등 기존 4국 1실 22과 85담당(계)에서 4국 1실 22과 88담당(계) 체계로 개편했다. 중구 관계자는 "한글도시 기반조성,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등 변화하는 행정여건에 적극 대응하고 구정현안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인 가구 등에 대한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디지털 수도계량기를 활용하고 나섰다. 중구는 지역 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구 8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해 디지털 수도계량기를 활용해 원격검침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디지털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돌봄 사업은 기존의 비대면 돌봄 사업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중구의 요청에 따라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7월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전체 6,000만원으로 지역 내 232가구에 디지털 수도계량기를 설치하고, 이 가운데 1인 가구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 80여 명을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디지털 수도계량기 돌봄은 원격검침 단말기와 디지털 수도미터기가 결합된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한 디지털 계량기를 설치해 원격검침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가구의 수도량을 확인한 뒤 현저히 사용량이 감소한 가구에 대해 즉시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초에 디지털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직원 끝전을 모아 100여명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플러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 7월부터는 ‘구민생활에 행복을 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소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착한소비'는 평소 이용하는 식당과 카페, 상점 등 소상공인 업소에서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착한 소비자 운동이다. 북구청은 부서별 자체계획에 따라 북구 지역 내 업체에서 소모품과 부서운영비 등을 선결제하는 착한소비를 코로나 안정시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북구는 또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도 진행한다. 식당과 꽃집, 카페 등 북구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선결제·선구매 또는 점포 이용 후 북구청 SNS로 2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과 인증사진을 전송하고 응원댓글을 작성하면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 이용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화봉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시장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스크레치 경품권이 주어지는 착한소비 '~덕분에 감사이벤트'도 마련한다. 손소독제와 고무장갑을 비롯해 텔레비전과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지급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상반기 베스트사업으로 '북구 평생학습관 개관'을 최우수에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구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베스트사업 8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사업에 뽑힌 북구 평생학습관 개관은 평생교육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산업체계 변화에 따른 재교육과 고령화 등에 따른 평생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 12경 선정,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조기 운영, 아이스팩 재사용은 우수사업에 뽑혔다. 북구 12경 선정은 산재돼 있는 관광상품을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관광객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조기 운영은 초기 백신물량 확보 및 75세 이상 조기 예방접종 완료로 집단면역과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일상회복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재활용이 어려운 아이스팩을 수거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제공,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공영도시텃밭 조성,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주민 갈등관리 및 해결을 위한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소통행사를 마련해 추진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하루 앞둔 30일 아침 환경공무직 근무 현장을 체험했다. 염포동 신전시장 일원에서 환경공무직들과 함께 단독주택과 시장에서 나온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환경공무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직원 정례조회에서는 유공 구민과 공무원에 표창을 수여하고, 취임 3주년을 맞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전 11시에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호계시장을 찾아 착한소비를 홍보하고,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지역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태풍 피해 어항 및 연안시설 복구공사 현장인 신명항과 굼바우항, 산하해변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운곡천 지방하천 정비공사 현황도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취임 3주년 당일인 7월 1일에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및 포럼에 참석한다. 북구는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6월 한달 동안 다양한 소통행사를 이어 왔다. 이 구청장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운동에 함께 나섰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포항 복선전철화 사업 신설역사명으로 제출한 '북울산박상진역'이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에서 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주민들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았던 '북울산역'을 새 의견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 본부는 지난 29일 북구청을 찾아 이동권 북구청장에게 북구가 신설역명으로 제출한 '북울산박상진역'이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에서 부결됐음을 설명했다. 북구는 올해 초 신설역명 명칭 제정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에 나서 지난 3월 지명위원회에서 '북울산(박상진)역'으로 역사명을 최종 결정하고, 이를 국가철도공단에 통보했다. 그러나 철도공단의 내부지침상 6자 이상, 병기역명 사용 불가에 따라 '북울산박상진역'으로 수정해 다시 제출했다.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는 북구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5월 20일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에 '북울산박상진역'으로 신설역사명 안건을 상정했으나 결국 부결로 결론을 내렸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신설 역사 명칭에 박상진 의사를 표기하는 것은 울산의 대표 독립운동가의 그의 애국정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일임은 물론 박상진 의사 생가나 송정박상진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현모 문화재청장이 30일 울산을 찾아 북구 지역 문화재 현안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날 북구 어물동 마애여래좌상과 우가산 유포봉수대, 유포석보, 신흥사를 차례로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북구청으로부터 관련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점검 현장에는 이동권 북구청장과 이상헌 국회의원, 울산시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울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6호인 어물동 마애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높이 6m 바위에 약사를 중심으로 일광과 월광보살이 협시하고 있다. 어물동 마애여래좌상은 마모가 심해 문화재 보존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북구는 이날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신청 적극 검토와 역사공원화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울산시 지정 기념물 제13호인 우가산 유포봉수대는 조선 전기 울산 해안가를 방어하기 위한 통신시설로, 전국 연변봉수 중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하다. 하지만 정비가 되지 않아 문화재 가치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북구는 탐방객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한 정비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울산시 지정 기념물 제17호인 유포석보는 조선 최초의 석보로 역사적 가치가 높지만 그간 정비사업 미추진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밤 청소년 비행 관련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 야간 순찰 및 청소년 비행예방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 북구청 공무원, 경찰이 5인 4개조로 순찰반을 편성해 송정·화봉지구와 천곡지구 학원가, 근린공원 일대 등에서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에게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팀 사업을 안내하는 홍보 리플릿을 배부, 위기 청소년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북구 관계자는 "야간 합동 순찰이 청소년 비행 예방과 더불어 지역 주민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어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활동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30일 그동안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던 양자기술에 산업계의 참여를 이끌고 연구개발과 산업활성화의 주축이 될 『미래양자융합토론회(포럼)』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자 기술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핵심 기술로서 양자통신·감지기(센서)·컴퓨터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의 판도를 뒤집을 것으로(게임체인저) 기대되고 있다. 『미래양자융합포럼』은 미래 혁신을 이끌 양자 기술에 대하여 학계 및 연구계의 연구 성과를 산업적 성과로 연계하고 대기업 등 산업계는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산·학·연 협력의 장(場)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양자 정보통신기술산업의 시장 선점을 위하여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미국은 표준기술연구소(NIST) 주도로 양자경제개발연합체(QED-C)를 구성(‘20.6)하여 140여개의 기업이 양자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은 13개국 38개의 산·학·연 동반자들로 OPEN-QKD를 구성하여 양자 활용사례를 확보하고, 일본도 도쿄대, 도요타, NTT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달청은'2021년 6월 벤처나라 상품'으로 92개사 107개 상품을 신규 지정했다. 조달청은 올해부터 벤처나라 진입기회 확대를 위해 업체가 직접 신청하거나, 공공기관의 추천을 받아 벤처나라 상품을 매월 지정하고 있다. 1분기에는 232개사 276개 상품, 2분기에는 242개사 295개 상품을 지정하는 등 지정업체와 상품도 늘고 있다. 6월 벤처나라 상품은 '휴대용 전기차충전기', '무인생활방역기', '사각지대 보행자 교통안전 알림시스템', '스마트무인택배시스템' 등 신기술 상품이다. 지정된 상품은 벤처·창업기업 전용몰인 '벤처나라'에 등록하여, 우수조달물품 지정 시 가점 부여,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수수료 0.2% 감면,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달청은 올 9월『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1』행사 시 벤처·창업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벤처나라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2016년 10월 구축한 벤처나라는 올해 5월말 기준 1,751개사 12,200개 상품이 등록되어, 납품실적이 총 1,807억 원에 이르는 등 벤처·창업기업의 든든한 디딤돌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판매 실적을 토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29일 13시 30분(한국시간 20시 30분)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한 제4차 국제정보보호지수(Global Cybersecurity Index) 순위에서 조사대상 194개국(설문참여국 150개국) 중 한국이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제정보보호지수는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격년으로 진행하는 국가 사이버보안 수준 측정 프로젝트로 국가 간 사이버보안 역량을 비교·분석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케이(K)-사이버방역 추진 전략’에서 ’25년까지 5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한 바 있다. 국제정보보호지수는 법률, 기술, 조직, 역량, 협력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각 영역 별 문항(총 73개, 4차 기준)에 대해 각국이 제출한 답변과 증빙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한국은 전체 5개의 평가 영역 중 3개 영역(법률, 역량, 협력)에서 만점을 획득하였으며, 나머지 기술, 조직 영역 또한 상위권을 기록하였다. 한국은 2019년 발표된 제3차 국제정보보호지수에서 87.3점으로 15위를 기록하였으나, 이번 4차 발표에는 지난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30일 한국국제통상학회와 공동으로 제5차 FTA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주요국의 디지털 통상규범 관련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우리나라도 한-싱 DPA 협상, 싱-뉴-칠 DEPA 가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포럼에서 디지털 통상규범 형성 관련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우리의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포럼 발제를 통해 WTO 전자상거래 협상 동향과 전망, 양자 및 다자 디지털 통상규범 강화 추세와 핵심 규범 분석, 디지털 무역장벽 현황 및 기업 애로사항 등을 설명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의 자유로운 이전 등 핵심 쟁점에 대한 국가간 논의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디지털 통상규범을 통해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가 디지털 관련 新통상규범을 중심으로 하는 양자 및 다자간 통상협정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여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금년 2월부터 산업부는 한국국제통상학회(학회장: 강문성 고려대 교수)와 공동으로 민간 전문가들과 주요 통상이슈를 논의하는 FTA 전략포럼을 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부는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와 2021년 연례협의(화상회의)를 실시한다. 피치 평가단은 7월 2일 기획재정부와 한국경제의 부문별 동향・전망 및 정책 대응을 논의하고, 한국은행(6.30), 한국개발연구원(7.7) 및 통일부(7.8)와도 국가신용등급 평가와 관련된 경제동향 및 전망, 남북관계 전망・대응, 주요 정책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는 7월 5일, 피치 국가신용등급 총괄 (제임스 맥코맥)과 화상으로 만나 최근 우리경제 회복 동향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선도형 경제구조 전환 노력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장은 6월 29일(화) 제168차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화상)에 참석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금번 총회에서는 현재까지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각각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유 단장은 우리 정부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 (Transforming Our World, Navigating Toward a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에서 등록박람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소개하고,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주는 국가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Sustainable Living with Nature)’, ‘인류를 위한 기술(Technology for Humanity)’, ‘돌봄과 나눔의 장(Platform for Caring and Sharing)’이라는 대전환의 세 가지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유 단장은 부산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가장 잘 보여주어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특허청은 2021년 7월 1일부터 한국과 사우디 간에 특허심사를 공동으로 하는 시범사업(CSP: Collaborative Search Program)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허공동심사’란 두 나라에 동일 발명이 특허 신청된 경우 양국 심사관이 그 발명과 유사한 선행기술이 있는지 함께 검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일반 신청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특허심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활용하면 한국과 사우디에 공통으로 심사 청구된 특허발명은 양국 심사관의 협력으로 길어도 심사청구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정확한 심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우디의 일반심사는 약 21개월(’18년 기준)이 걸리는 만큼 특허심사 기간이 현재보다 약 15개월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한다. 특허공동심사는 우리 기업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외 특허를 확보할 수 있도록 2014년 10월 우리나라가 최초 제안한 제도로, 현재 미국 및 중국과도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다. 한·미 간 시행 결과(‘15.9~), 특허심사의 처리 기간 단축 외에 양국 간 특허심사의 결과 일치율도 90.2%로 일반심사(68.6%)보다 월등히 높다는 점을 볼 때, 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1년 상반기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자 179명에게 배출가스 검사 안내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기준이 운행차 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지정된 검사소에서 2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2021년부터 배기량 50cc이상에서 260cc이하 중‧소형이륜자동차도 검사대상에 포함되어 작년 이륜차 정기검사 대상자보다 약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대기환경보전법 제62조 제2항에 따라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정해진 기간 내에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간 내에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대 2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울주군은 2020년에 검사 기간 내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12명에게 37만원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2021년에는 현재까지 3명에게 10만원 과태료를 부과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자에게 정해진 검사 기간 내에 배출가스 검사를 받아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올해의 도서관 상주작가는 설성제 수필가로 2003년에 등단하여 「거기에 있을때」, 「소만에 부치다」 등을 집필하였으며, 2020년 제16회 울산문학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도서관은 상주작가와 초청작가가 함께하는‘인문학 특강’과‘성인 글쓰기 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어린이 문학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필독서를 읽고 작가의 지도 아래 독후활동을 하는‘어린이 독서토론’수업과‘어린이 글쓰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 작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