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역 내 공기업 및 대기업, 자활센터 등과 협업하여 작업복 세탁이 어려운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을 위한 세탁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6월 29일(화) 10시 10분 상황실(본관 7층)에서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의 복지증진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세탁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항만공사, 비엔케이(BNK)경남은행, ㈜현대자동차,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울산광역자활센터 등 6개 기관, 기업, 단체가 참여한다. 협약서 주요 내용을 보면, △울산시는 행정절차와 예산 △울산항만공사와 비엔케이(BNK) 경남은행은 노동자 작업복 수거·배송에 필요한 차량 구입 예산 △(주)현대자동차 및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사업공간 리모델링 예산 △울산광역자활센터는 사업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운영 지원을 각각 맡는다. 중소영세사업장의 경우, 대기업과 달리 작업복 세탁에 대한 복지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노동자들이 작업복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작업복을 세탁할 경우 화학물질, 기름, 유해분진 등의 사유로 다른 옷과의 교차오염 우려로 일반 세탁소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1년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 여섯 번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중구문화의전당은 29일 오후 7시 30분 2층 함월홍에서 씨네스테이지 여섯 번째 작품으로 펠릭스 크레이의 뮤지컬‘돈주앙‘을 선보인다. 2019년 처음 기획·운영한 뒤 큰 인기를 얻은 씨네스테이지는 ‘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컨셉으로 중구문화의전당의 자체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펠릭스 그레이의 뮤지컬 '돈 주앙'은 2004년 프랑스 팔레 드 콩그레 극장 공연실황이다. 스페인의 전설적인 호색가, ‘돈 주앙’의 이야기를 담아 2004년 제작된 프랑스 뮤지컬로 싱어송라이터 출신으로 현재 프랑스 국민가수로 칭송받고 있는 펠릭스 그레이가 작사·작곡을 담당하고 '노트르담 드 파리'를 명작의 반열에 올려놓은 질 마으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강렬한 태양이 넘실거리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세비야를 무대로 펼쳐지는 펠릭스 그레이의 주옥같은 음악은 프렌치 팝, 플라멩고를 중심을 록, 전통 샹송이 오묘하게 조화되어 드라마틱한 흐름을 이어가고, 질 마으가 직접 디자인한 무대 역시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보호와 주·정차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7곳에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가 본격 시행된 이후,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가 많이 근절되었다. 하지만 신고대상이 정문 앞 도로에만 국한되어 있어, 그 외의 통학로는 여전히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민원신고가 여전하다. 이에 따라 중구 관내 초등학교 21곳 중 기존 설치된 5곳을 제외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7곳을 우선 선정하여 주·정차단속카메라를 설치·운영할 계획으로 내년까지 3곳을 추가로 더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장소는 내황초등학교, 삼일초등학교, 백양초등학교, 성안초등학교, 평산초등학교, 옥성초등학교, 다운초등학교이며, 행정예고 및 홍보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단속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사고위험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운전자들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근절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에서는 6월 말부터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혼인 및 출생신고를 하는 민원인에게 아름다운 순우리말과 한글 이름 등을 소개하는 모음집을 제작·배부한다. 이는 지난 5월「한글도시 선포식」개최 이후 한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민원지적과 가족관계등록사무와 관련해 추진하게 된다. 배부되는 모음집에는 울산 중구의 한글도시 선포식 소식과 외솔 최현배선생를 소개하고, 출생신고 시 자녀의 성명에 관한 규정, 출생·개명신고 절차, 약 40여개의 순우리말 이름 및 한글 이름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이름으로 사용하기 좋은 순우리말과 아름다운 한글 단어 등을 그 유래와 형태에 따라 분류하여 혼인 또는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가 장래 자녀의 한글 이름 짓기에 참고하기 쉽도록 안내한다. 모음집에 있는 모든 내용은 민원지적과 기관용 누리사랑방(블로그와 연계되며,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도 함께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한글문화도시 홍보용 민원봉투도 제작하여 비치하는 등 한글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민원지적과는 민원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부서로서 한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28일 오전 9시 30분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2회 명예·구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명예·구민감사관 손성호 회장 등 26명의 중구 명예·구민감사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을 바로잡도록 건의하거나 처리방안을 제시했으며,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제도개선 등을 요구하는 등 구정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동별로 2명이 위촉되어 있으며, 이들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등의 감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명예·구민감사관들의 활동은 구민참여 기회인 동시에 내부감사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더욱 더 청렴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명예·구민감사관의 변함없는 충고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구민권익보호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중구는 지방옴부즈맨 제도를 도입 운영을 위해 근거 조례인 「울산광역시 중구 구민권익보호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중구의회 의결을 통해 제정 했다. 이 조례는 구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고 열린 행정을 통해 구민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지방옴부즈맨은 각종 행정행위와 관련 된 구민의 고충민원을 처리하고 나아가 공공갈등 사항에도 적극 개입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구민의 권익보호에 앞장 서는 역할을 한다. 조례는 지방옴부즈맨을 한글표기인 구민권익보호관으로 정하고 기능, 구성 및 운영,고충 민원의 처리 등의 내용을 규정한다. 중구는 구민권익보호관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세부 규정 등을 마련하고 구민권익보호관 제도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방옴부즈맨 제도가 여러 공공기관에서 운영 되고는 있으나 역할과 기능에 있어 실효성이 다소 부족한 현실이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명칭뿐 아니라 운영에서도 우리 구 실정에 맞게 효과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원도심 어린이들이 과학기술과 역사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어린이 역사·과학 체험관이 들어선다. 울산 중구는 28일 오후 3시 중구컨벤션에서 ‘어린이 역사체험관’ 전시설계 최종보고회와 ‘어린이 과학체험관’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박태완 중구청장, 간부공무원, 구의원, 전문가, 수혜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구의원, 관련전문가와 유치원, 초등학교 등 수혜단체에서 어린이들에게 최적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제안사항을 체험관 조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며, 1~2층에는 지역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역사 체험관’이 조성되고, 3층에는 어린이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 과학 체험관’이 들어선다. 울산 중구 성남동 옛 중구문화원 건물에 조성중인 체험관은 어린이들에게 역사와 미래과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 될 것이다. 박태완 구청장은 “과학기술과 역사문화의 동시체험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가진 과학인재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침수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 줄여주기 위해 관련 소송비용을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태풍 ‘차바’ 보상 관련 소송의 1심과 항소심에서 승소하면서 관련법상 원고들에게 소송비용 확정신청을 통해 관련 비용을 부담하도록 조치해야 하지만 이를 부과하지 않기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 내린 폭우로 수해를 입은 태화·우정시장 상인 168명은 수해 원인이 LH가 혁신도시에 설치한 우수저류조 문제라고 주장하며, 울산 중구와 LH를 상대로 139억원의 손해보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과 관련해 1심 재판부는 올해 1월 우수저류조 설치·관리 하자로 인해 상당 부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LH에 20%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이후 항소심에서도 1심 판결이 유지됐고, LH가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아 3월 11일 판결이 최종 확정됨으로써 원고인 태화·우정시장 상인들은 손해배상 청구액의 20%인 22억원 가량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반면, 원고들의 울산 중구에 대한 청구는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기각됐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시니어행복나눔센터에서 노인 분야 정책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인 분야 전문가와 노인 관련 시설·기관 종사자, 이용자 등이 참석해 노인 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북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부서 검토를 거쳐 기본계획 등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관련 분야 종사자와 정책 수혜자인 노인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돼 노인들이 보다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전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28일 오후 2시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반려식물 원예키트를 전달하고, 안부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1년 신규사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리적 위축과 우울감 등으로 지친 저소득 독거가구에 반려식물을 지원하여 심리회복 및 정서적 지원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전하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경숙 위원장은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통해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끼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평생교육 심포지엄 '평생학습에서 길을 찾다'를 열고, 평생교육 특화도시 추진을 위한 전문가 의견 청취와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진화 동의대학교 교수가 평생교육 관련 정책 및 발전방향을, 김종선 서울자유시민대학 국장이 시민대학의 우수사례를, 전하영 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이 '학습의 나비효과 - 사람과 지역의 성장'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주제발표와 관련해 질의응답과 토론은 정종원 울산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평생교육기관 담당자, 평생교육 전문가, 평생교육 수강생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주제발표와 토론에 앞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평생교육 특화도시 추진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평생교육 특화도시 중점사업은 시민대학과 평생교육 민·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라며 "북구 평생학습관이 시민대학 본부가 되고, 8개 권역을 중심으로 시민대학 거점캠퍼스를 지정·운영해 구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9일 평생학습관 개관과 함께 '평생교육 특화도시'를 선언한 바 있다. 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강동 지역 무신고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과 사후관리에 나선다. 북구는 지난해 강원도 펜션 가스 폭발 사고 등을 계기로 1년에 걸쳐 강동 지역 무신고 숙박업소에 대한 대대적 단속과 사후관리를 실시한 결과 42개 업소가 합법적인 농어촌 민박업 등록 요건을 갖춰 등록을 완료했다. 그 외 38개 업소는 자진폐업하거나 휴업중이다. 북구는 이번 점검에서 4인 2개조를 편성해 자진 폐·휴업 업소 38곳을 대상으로 예약사이트 모니터링과 함께 실제 미운영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단속 기간 무신고 불법 운영이 확인되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영업소 폐쇄 행정처분이 뒤따르게 된다. 북구는 앞으로도 예약사이트 모니터링을 수시로 실시해 불법 운영을 확인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단속 및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숙박시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사회보장급여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지난 4월5일부터 3개월간 2021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수급자 전수확인조사를 실시했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각 개별사업 근거법에 따라 복지급여수급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하여 제공받은 최근 갱신된 소득재산 공적자료를 근거로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확인조사는 2,225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는 자격변동에 따른 보장중지 225세대, 보장유지 1,580세대, 급여감소 254세대, 급여증가 166세대로 결정되었고, 이후 부정수급자는 보장비용 환수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또한, 확인조사 기간동안 보장변경자에 대해 충분한 사전안내와 소명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필요시 현장방문도 병행 추진했으며 아울러 반드시 보장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타 복지제도를 활용해 최대한의 권리구제를 제공하는 방안도 강구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적절한 수급자격 통합관리는 물론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민간자원 서비스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8일 오후 2시 UNIST 해동홀에서 학생들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MZ세대 공감 토크」간담회를 열었다. MZ세대는 1980년 초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엄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해 부르는 신조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의 고민과 울주군의 정책,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 인원은 20명 내외로 최소화하고, 별도의 진행 없이 자유롭게 질문과 건의 후 군수가 답변하여 대학생들의 가감 없는 의견과 건의 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 이선호 군수는“대학생들의 고민과 울주군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도 대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지역의 대학생들이 울주군에서 미래의 꿈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이날 수렴한 건의 사항과 제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서 검토, 조치하도록 하고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9월에는 춘해보건대 학생들과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8일 오후 2시 제8기 울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상반기 온라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참여단의 정책제안 향상을 위한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유병철 수석연구원의 ‘생활공감 정책제안 역량강화’ 강의와 참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셰익스컴퍼니 박노성 대표의 ‘홍보마케팅 교육 누리소통망(SNS) 이해와 활용’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군 대표들의 ‘생활공감 정책제안 길잡이’ 교육 및 우수제안 사례 공유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각종 시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울산 참여단의 활동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참여단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 자부심을 갖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회장 이재경, 회원 144명)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제안이나, 정책제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복지시설, 교육기관과 자매결연을 통해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국가정책은 물론, 시정에 큰 역할을 담당해 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6월 30일 오후 4시 30분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남구 번영로 145, 7층)에서 ‘2021년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기업들의 성공 사례 등을 지역과 현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안내,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성과 보고, 사회적 기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회의 내용은 화상 기반(플랫폼) 줌(ZOOM)으로 실시간 송출되며 사회적경제인, 종사자, 중간지원기관 관계자, 시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업 성공 사례를 보면, 공공기관 지원을 받아 추진한 ▲사회적기업 협업사업(㈜우시산, ㈜행복바라기) ▲사회공헌사업(㈜고래의 꿈), ▲연구개발(R&D)사업(㈜숲속의 작은 친구들) 등 4개사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성과 향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한다. 한편, 2021년 5월말 기준 울산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 160개, (예비)마을기업 56개, (사회적)협동조합 377개 등 총 59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여러 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6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30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안시성’을 상영한다. 영화 ‘안시성’은 당 태종이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공격하는 배경의 영화이다. 5,000여명의 군사로 당나라로부터 안시성을 지켜낸 이 전투는 고구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끈 전쟁으로 평가받는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40분부터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특히 영화 관람 전에는 영화 해설과 역사 이야기로 관람객과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전문가의 해설과 영화 관람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역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7~8월) 이병록 전(展)’이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60일간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에서 열린다. 이병록 작가는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초대전 초청 및 울산광역시사진대전 특선을 수상하는 등 사진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이탈리아 등 국내외로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작가의 작품 활동 역량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그는 촬영한 사진을 기술적으로 가미시켜 레이어의 중첩으로 인해 입체적 형태로 만들어 새로운 회화적 색채 기법을 표현한다. 이를 통해 사진이 가지는 평면의 한계를 넘어 대상의 실체에 대한 의구를 공간적 관점으로 표현해 낸다. 또한 3차원의 실험적인 사진양식의 입체적인 표현방법으로 대상에 대한 통찰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회화적인 색채와 더불어 사물을 분리하고, 레이어의 중첩으로 재구성한다. 특히 끝없이 이어진 드럼통들의 거대하고 웅장한 모습은 조명에 의해 경이로울 정도로 화려한 모습으로 울산의 상징인 공업단지의 흔한 드럼통을 통해 공단의 풍경을 재해석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조달청과‘혁신조달 성과확산 및 창업·벤처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지역에 혁신조달 정책을 확산하고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판로 지원을 통한 기업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혁신조달제도’는 공공부문이 사회문제 해결 등 공공서비스개선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구매하고 조달절차를 개선하여, 국내 기업의 혁신제품 초기 시장 창출을 통해 기술혁신 촉진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발굴 및 판로 지원, ▲지역 혁신제품 발굴 및 구매,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참여 및 실증지원, ▲지역 혁신조달 정책지원,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상품 발굴, ▲벤처창업조달상품 지정·등록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공공서비스 개선과 시민들의 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수요가 담긴 도전과제를 제안하고 선정된 과제에 적합한 혁신제품을 구매한다. 또한, 우수 창업·벤처기업 상품을 발굴해 벤처창업조달상품 후보로 평가 추천하고 지역 벤처창업조달상품 홍보 및 구매 등 판로 지원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차태환)가 세계옴부즈만협회 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세계옴부즈만협회(IOI, 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이사회(지난 5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정회원 자격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옴부즈만협회(IOI) 회원은 세계옴부즈만협회(IOI)의 각종 회의에서 투표권과 입후보권을 가진 정회원과 그렇지 않은 준회원으로 구분된다. 특히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기관 운영뿐만 아니라, 근거 법률 및 조례가 마련돼 있고 그간 성과도 충족해야하는 등 까다로운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이번 시민신문고위의 세계옴부즈만협회(IOI) 정회원 가입은 국민권익위원회,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에 이어 4번째이다. 차태환 위원장은 “시민신문고위가 지난 3년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을 하고, 신문고위원이 업무 처리의 전문성을 갖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 시민신문고위는 세계옴부즈만협회(IOI) 총회 및 컨퍼런스 참석 등의 관련 활동은 물론 세계의 우수한 옴부즈만 및 해외 지방자치단체 회원과 교류를 통해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제안제도의 활성화와 우수 제안 확산 유도를 위해 실시하는 ‘2021년 국민 우수제안’으로 모두 6건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2021 국민 우수제안’ 공모 결과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580건이 접수되어 장려상 3건, 노력상 3건 등 모두 6건이 우수제안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제안 뿐만 아니라 지난해 새롭게 개설한 울산형 소통누리집 ‘시민 다듬이방’과 ‘소통참여단’을 통해 접수된 제안도 함께 심사하며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우수제안을 보면 장려상은 ‘태화강 국가정원 관광버스를 수륙양용차로 운행‘, ’시력장애 민원인을 위한 민원화장실 개선으로 편의성 도모 및 적극행정 구현‘, ’시청 누리집 등 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의 전문을 외국어로 등재‘ 등 3건이 채택됐다. 또, 노력상을 받은 제안은 ‘하늘 공원 자연장지 휴게소 설치’, ‘울산월드컵기념관 더블유(W)2 출입문앞 캐릭터 위치 이동’, ‘태화강 국가정원 인도교 우측통행 표시’ 등 3건이다. 특히 장려상을 받은 3건 중 ’시력장애 민원인을 위한 민원화장실 개선으로 편의성 도모 및 적극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결식우려 아동들이 울산지역 내 1만 2,000여개 가맹점에서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시스템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6,019명의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 기존 아동급식카드는 제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카드 사용이 가능한지 음식점 마다 확인하거나 사용가능한 음식점을 찾아 멀리 이동해야 하고, 가맹점 선택의 폭이 좁아 아이들의 이용이 편의점에 편중되면서 영양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였다. 또한 기존 아동급식카드가 별도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아동들이 사용에 심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발생하고, 인터넷 누리집에서만 가맹점 및 잔액 조회가 가능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울산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시스템 수행업체인 농협은행과 협약하여 비씨(BC)카드 가맹점 자동연계 시스템을 통하여 1,900개소에 불과하던 급식카드 사용처를 1만 2,000여개소로 대폭 확대하였으며, 잔액 조회 및 가맹점 확인 등을 간편하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8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차 울산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철호 시장은 신규 및 연임 위원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고 이후 위원장인 조원경 경제부시장 주재로 관내 투자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여부를 심의한다. 송철호 시장은 “최근 코로나 등으로 울산경제가 다소 침체된 상태지만,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순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중이다.” 며 “울산경제의 활력을 찾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기업 투자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위원들께서 울산시의 투자유치 활동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산업계, 학계, 기술강소기업 및 투자유치 전문가 등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 투자유치 보조금 지급 심의, 투자유치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비상설위원회 성격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송철호 시장 취임 후 수소, 부유식 해상풍력 등 신성장 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019년 조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8일 오후 3시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남구 테크노산업로)에서 송철호 시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지난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1단계 준공(1, 2도크 완공)과 26만 톤급 초대형선박 2척(애틀랜틱 배런, 애틀랜틱 배러니스) 명명한 날을 기념해 2006년 제정되어 2007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기념식은 기조 강연, 조선해양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온라인 무역전시회 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대면·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조선해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중공업(주) 손정보 기감이 울산시장 표창을, ㈜현대미포조선 윤종흠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7명*이 표창을 받는다. 손정보 기감은 35년 간 조선산업 도장 업무 분야에 종사하면서 일정 단축과 품질 향상으로 선박 인도일 단축 및 선주사 인도일 준수로 조선산업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야음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용덕, 김찬옥)는 지난 28일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14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로 내마음 건강지키기”사업을 추진했다. ‘반려식물로 내마음 건강지키기’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무력해진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가 본인이 직접 수경재배 반려식물화분을 만들고 반려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마련됐다. 이날 야음장생포동 거주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 14명은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권기태 강사로부터 반려식물의 효능과 만드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스타트필름 화초로 직접 수경재배 반려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식물화분을 직접 만든 50대 참여자는 “드디어 우리 집에도 나 아닌 생명체가 생겼다며 앞으로 물도 자주 갈아주고 잎도 닦아 주며 정성을 다해 키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야음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고립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으나 공공서비스를 받기 힘든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해 주는 「중·장년 1인 가구 다시이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반려식물로 내마음 건강지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최근 민원인의 폭언·폭행, 기물 파손 등 특이민원으로 인해 민원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제작했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 민원응대 지침을 바탕으로 ▴기본 응대요령 ▴방문민원 응대요령 ▴전화민원 응대요령 ▴특이민원 법적 대응요령 ▴녹화·녹음요령 ▴민원공무원 보호 방법 등을 담고 있어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 꼭 필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민원응대 매뉴얼을 통해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들이 합리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민원환경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폭언, 협박 등 특이민원으로 인하여 심적 고충이 큰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힐링교육을 실시했고, 올바른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안내판과 포스터를 제작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대현스포츠클럽(이사장 최계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남구 저소득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덴탈마스크 28,000장을 남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계하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마스크의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면서 안전한 일상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영택 남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잘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더 많은 자원을 연계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2차 혁신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남구 혁신교육실무협의회는 혁신교육사업의 구체적인 시행에 대한 검토 및 평가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위원으로는 남구청 및 교육청 소관업무 담당 직원, 초·중학교 교사, 유관기관 실무자를 비롯해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남구 혁신교육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내년도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신규 또는 변경추진에 대한 논의에 이어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확대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남구는 올해 「학교로 안전지원」,「행복남구 체험학교」등 서로나눔교육지구 13개 사업을 비롯해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인터넷 교육지원 사업」등 다양한 혁신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중 마을결합형 학교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문예체·창체 협력강사 지원사업」은 지난 5월 중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89.9%가 ‘매우좋다’ 또는‘좋다’로 나타나는 등 높은 인기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 「학생미래에너지 교육」등 다양한 신규 사업들이 하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취약 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 아동 4,350명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다양한 아동복지 정보·전달체계, 민간자원을 활용해아동·가족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각 구·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과 복지 여건을 파악해 그 가정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호, 교육, 치료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 아동(4,350명) 중 1,700명의 아동과 가족에게 4,591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주거 지원(93건) △직업상담 등 일자리 지원(129건) △건강검진 등 보건의료(762건) △안전 및 인권교육(132건) △문화·여가생활 지원(783건) △정신건강·심리정서 지원(519건) △부모교육·양육지원(1,486건) △돌봄·가사지원(687건) 등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43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단전, 단수, 예방접종기록 등)를 활용하고 있다. 민간 사회복지전문가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근로자가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마련한 '2021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추진계획’의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410개 기업체 비상연락망의 구축을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체계가 마련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수립한 이 계획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삶터, 꿈터 조성’을 목표로 ▲산단시설 안전점검 및 환경 개선 ▲입주기업 안전관리 강화 ▲산단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점검 대상은 총 13개(시·구·군 11개, 유관기관 2개) 부서 및 기관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내 안전관리 강화사업으로 대상산단은 매곡 일반산업단지 등 총 12개 산단이다. 분야별 주요 점검결과를 보면 ▲‘산단내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의 경우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산업입지과 등 4개부서 6개반 35명이 시설물(옹벽·절개지, 도로시설물, 녹지시설 등) 실태조사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잡목제거, 배수로 정비, 도로포장 및 보수 등 긴급 정비를 추진하였다. 또한 6월에는 체계적인 녹지관리를 위해 준공된 일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상황실에서 상반기 행정혁신 사례 발표회를 열고, 전직원이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8명의 직원들은 예산절감, 적극행정, 구정현안 등 자신의 업무 혁신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LH와 성공적 협상을 이끌어 도시계획도로 확장에 소요되는 지출을 감소해 35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송정지구 외부관로 및 상부도로 개설' 사업과 택지개발지구 내 장기간 방치된 빈 터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한 사례, 도시개발사업 미준공 지역인 호수지구 내 가로등 점등 요구에 재사용 등기구를 이용해 민원사항을 해소한 사례 등 8개의 혁신 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북구 관계자는 "행정혁신 사례 발표와 공유를 통해 자신의 업무에서 능력을 발휘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적인 업무 추진으로 북구의 백년대계를 준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는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는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평생학습관 제4학습실에서 제1회 청소년안전망팀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고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맞춤형서비스 지원 방법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사례관리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청소년동반자담당자 등이 참석해 고위기 사례자의 통합사례대상자 선정여부를 결정하고, 상담지원, 학업·진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방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북구 관계자는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지원과 정기적인 모니터링, 추가 지원 방안 모색 등을 통해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여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각지대 없는 청소년안전망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대 북구 아동의회 발대식을 열었다. 제3대 아동의회는 북구에 거주하는 아동 25명으로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제3대 아동의회 의원 위촉장 및 아동의원 배지 수여와 함께 제2대 아동의회 활동우수 의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아동의 권리가 지역사회에서 실현되고,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의견을 많이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된 아동의원은 앞으로 1년 동안 북구 아동 정책 등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의회 기획사업 구상 및 추진, 아동권리 홍보와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된 아동참여기구로, 북구는 2019년부터 아동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제2대 아동의회에서는 시각장애인용 음향 신호기 고장 시 수리, 그물놀이터 간격 좁히기 등 활발한 정책제안을 했을 뿐 아니라 비 오는 날 아동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우산 대여사업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 대표 휴식처인 달천동 천마산 편백산림욕장과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진입로 일원에 가로수길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2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편백산림욕장 진입로 1km 구간에는 높이 4m의 편백나무 250그루를,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진입로 1.3km 구간에는 높이 4m의 메타세쿼이아 152그루와 1.5m의 동백나무 285그루를 혼합해 심었다. 편백산림욕장은 한국관광공사 언택트 관광지 100선,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각각 선정되면서 앞으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기대되는 곳으로, 진입로에 가로수가 없어 다소 삭막한 모습이었다. 이번 가로수 조성으로 진입로에서 편백숲을 미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진입로에는 메타세쿼이아를 심어 일자로 쭉 뻗은 도로의 특성을 살렸다. 1.3km의 이국적인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면 6km의 자연호수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메타세쿼이아 사이에는 동백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꽃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이번 가로수길 조성에 앞서 주민 의견을 듣는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며, 전문가 자문도 받아 지역 특색에 맞는 가로수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어른들의 학습놀이터 작심 삶-일’ 수강생 모집(2차)을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정은 ▴남구를 그리다, 어반스케치 ▴초보 도시농부이며 60명을 대상으로 7월 13일 개강한다. ‘어른들의 학습놀이터, 작심 삶-일’은 신중년의 인생재도약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6월에 드론, 3D펜, 목공체험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어른들의 학습놀이터, 작심 삶-일」과정이 백세시대 준비 및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8일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1년 선정된 마을공동체들을 대상으로 「2021년 마을공동체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2021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11개 마을공동체 대표와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주민대화모임과 공동체형성지원 1단계는 오전에 공동체형성지원 2단계와 공동체 성장단계는 오후로 각각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울산미학연구소 봄 이강민 대표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특강을 비롯하여 △마을상상 지도 만들기 △마을공동체 사업 공유워크숍 △사업추진 및 회계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연대와 협동을 통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이러한 주민 모임이 성장하여 공동체를 회복하고 서로를 돌보는 사회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오는 제79회 정기연주회를 다가오는 7월 13일저녁 7시 30분, 울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이태은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2021년 서거 100주기를 맞는 19세기 프랑스 낭만파 천재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작품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상스의 작품 가운데 2009년 김연아 선수의 쇼트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작품인 “죽음의 무도”는 자정을 알리는 12번의 종소리를 시작으로 무덤에서 죽은 이들이 해골의 모습으로 깨어나 무도회를 펼치고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와 함께 사라진다는 이야기로 그려낸 매력적인 곡을 선보인다. 이어 피아니스트 김종현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은 피아노의 화려하고 복잡한 기교와 풍부한 관현악적 색채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마지막으로 1886년 작곡한 생상스의 교향곡 3번은 “오르간”이라는 부제로 불리는 대표작으로 장엄한 분위기와 풍성한 화음, 부드럽고 우아하게 흐르는 선율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를 압도하듯 울리는 거대한 오르간의 음향이 듣는 이들에게 강한 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삼산동에 위치한 강남중, 백합초 통학로 주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미세먼지 차단숲, 생활밀착형 숲과 함께 정부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새로이 시작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와 생활권 녹지 확보로 주민 정서 함양에도 기여하고 국‧시비 지원을 포함한 사업비 1억8천4백만원을 투입하여 올해 4월부터 착공했고 최근 조성 완료했다. 남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노후보도블럭 교체 및 차‧보도 분리를 위한 가로화단을 설치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수목(교목, 관목, 초화류) 가시나무 외 14종 4,727본을 식재했고 안내표지판 등 교통 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등‧하굣길 학생들의 교통안전은 물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혁신교육지원센터(번영로 454-1)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1년 마을교사 양성과정 기본 및 심화교육’을 운영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5일 군청에서 에너지 융합 일반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들과 입주계약식을 열었다. 올해 세 번째 입주계약식이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디알씨와 체어팩토리 2개사로 분양대금 40억원의 입주 계약이다. ㈜디알씨는 보도 블럭 및 보강토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며, 체어팩토리는 손수레 제조하는 기업이다. 입주계약식에 참석한 이선호 군수는“이번에 계약한 기업 모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군은 에너지 융합 산업단지에 생산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근로환경 개선 및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2021년에 6개사 7필지를 추가 분양함에 따라 현재 분양률은 30.7% 다. 울주군은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입주업종과 건축 허용 용도 등을 정비하고 추가적인 분양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조선산업 위기 및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에 대해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사업은 2021년도에 울산광역시 동구 관내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사업체로 고용노동부로 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사업장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용유지지원금 수급을 통해 고용을 계속하는 경우 휴업수당의 90%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선납한 사업주 부담분 10%에 대해 6개월 한도내에서 1인당 최대 월 21만원까지 울산시 동구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접수는 7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신청 받으며, 신청방법과 신청서류·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동구 홈페이지 공고문 및 울산시 동구청 일자리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지역에 소재한 사업체들이 조선업 불황 및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시기에 경영부담 완화와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5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환경공무직 불법투기 발대식을 갖고 환경공무직의 본격적인 불법투기 단속업무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환경미화원 단체협약 결과, 환경미화원의 명칭이 환경공무직으로 변경됨에 따라, 수행 업무가 쓰레기 수거 및 청소업무에서 불법투기 단속까지 확대되면서 시행되었다. 단속반 구성인원은 45명으로 월요일~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업무와 더불어 수행하며,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집중단속 시간 운영을 통해 동구 내 환경취약지를 중심으로 불법투기 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거리청소와 쓰레기 수거업무에만 국한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불법 투기물을 적발하고 단속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깨끗하고 청결한 동구 이미지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5일 오후 2시 남목삼거리 일원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하절기에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여름나기 생활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 야외에선 양산쓰기 △ 저탄소 제품 구매하기 △ 일회용 대신 내 컵 사용하기 △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의 내용으로 가두 홍보를 전개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이지만 지구를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슬기로운 탄소중립 여름생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정부 정책 융자 지원사업인‘2021년도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뿐만 아니라 기존 농촌에 거주했던 재촌 비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며, 울주군 예산 배정액은 신청 기간 이후 농림부에서 추후 배정된다. 귀농인의 신청 자격으로는 울주군 전입 5년 미만으로 귀농·영농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이다. 또한, 재촌 비농업인은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고 농촌 지역거주 1년 이상으로 귀농·영농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울주군 농업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선정자들에게는 세대당 농업 창업 자금 3억원, 주택 구입 자금 7천 5백만원 한도로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연 2%(또는 변동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방식이며,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 대상자의 신용도 및 담보 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울주군 관계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7월 14일 울주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화 관람‘자동차 극장 울주 시네마’에 참여할 100가족을 모집한다. 매월 진행되는 가족 사랑의 날을 맞아‘자동차 극장 울주 시네마’는 코로나19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 안전한 여가활동으로 자동차 공간 내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의 넓은 지리적 특색에 따라 센터와의 접근성 문제로 참여하기 어려운 서부권 주민들을 위해 삼남읍에 있는 자동차 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다양한 가족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로 신규 가족을 우선순위로 선착순 100가족을 모집한다. 신청은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지역 내 가족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지리적으로 넓은 울주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권역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올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울산원예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보조금 8천만원을 지원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전담 인력을 배치, 구인신청 접수와 인력지원 상담 등 취약농가에 필요한 인력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울주군은 농촌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손 필요 농가와 일자리 구직자 간 농촌인력 중개를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은 농업 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완화 및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농가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통비와 숙박비, 영농작업 반장수당, 보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농촌 인력수급의 조직화와 전문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인력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유실‧유기동물의 보호를 위해 동물보호센터 5개소(비영리민간단체 1, 동물병원 4)를 지정하여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보호 조치된 동물의 위생‧안전상태 여부를 점검을 오는 28일부터 5일동안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물보호센터 시설기준 및 운영 준수사항 준수 여부와 입소된 동물이 안전하고 위생 관리 여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내 개체 일치(실제 보호두수) 여부, 소유자 인계 및 입양 과정 중 부정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으로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현지시정, 지정취소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공원이나 산책로에서의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 수거 등의 위반 사항 단속활동은 7월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위반 시 과태료도 2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울주군 관내 유기 동물 발생두수는 418두(개 305, 고양이 108, 기타 5)이며, 2020년 동월 대비 91두(대부분 개)가 감소했다. 2012년 동물등록제가 시행된 이후 울주군에는 현재까지 1만 1천두가 등록되었고, 공원‧산책로에는 대부분 목줄을 착용하는 등 반려동물 인식 개선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30일 오후 2시 대강당(본관2층)에서 ‘제10회 인구의 날(7.11)을 맞아 시민들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구 특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인구학자인 조영태(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초빙된다. 이날 조영태 교수는 ‘인구, 미래, 공존’이라는 주제로 인구 위기설에 가려 우리가 놓치고 있는 숨겨진 해법을 찾아내서 제시하는 대처방법에 대해 들려준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울산시 복지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 특강을 계기로 인구절벽의 현실화 앞에서 나와 가족의 안정적인 미래, 세대와 집단이 공존하는 미래에 대해서 어떤 대비를 할지 함께 고민하고 복잡하게 얽힌 인구문제의 실타래에 대해서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영태 교수는 ‘인구, 미래, 공존’의 저자로 베트남 인구정책 자문, 한국인구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인구문제 자문 등 활발한 강연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아무튼 클래식’의 타이틀로 마련한 기획연주 ‘열음(熱音)아 부탁해’ 를 7월 2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는 울산시향이 울산엠비시(MBC)와 협업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유튜브에서 진행되는 이(e)-클래식 시리즈 ‘아무튼 클래식’ 에 대중적인 상징성을 부여하고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을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열음(熱音)아 부탁해’는 그 첫 번째 무대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여름에 어울리는 가벼운 클래식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울산시립교향악단 ‘송유진’의 지휘와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의 협연으로 꾸며지며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및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이 연주된다. 이날 협연으로 나서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동아음악콩쿠르 1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콩쿠르 2위 등 수많은 오디션에 입상을 했으며 현재,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재직중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우수신고 우수시민 100명을 선정해 ‘2021년 상반기 안전신문고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 포상제는 안전신문고 누리집,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한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한 시민 중, 위험 요소 개선 우수사례와 안전신고 마일리지 우수자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시행중이다. 올해 상반기 신고 건수는 총 6만 29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4,836건 대비 4만 5,463건(약 306%) 증가했다. 특히 이중에서 생활‧교통 분야 신고건수(1만 3,265건→5만 3,659건)가 크게 증가했다. 울산시는 상반기 신고건 중 채택 된 5만 8,628건에 대해 위험요소 개선 우수사례자 5명, 최다 신고자 95명 등 총 100명을 선정했다. 포상금은 28일 포상대상자 100명에게 울산사랑 상품권인 ‘울산페이’(총 400만원)로 모바일 지급된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 물류센터 화재 사고 등 우리 생활주변에는 재난 및 안전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재난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생활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