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2025 현대홈쇼핑·제주특별자치도 전국 파크골프대회(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주시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현대홈쇼핑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다.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1,200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와 시니어부 등 4개 부문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18홀, 본선은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지며, 예선을 통해 남녀 각 156명 총 312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시상은 통합 MVP 1명에게 1,000만 원, 남녀 각 1위 600만 원, 2위 400만 원, 3위 300만 원 등 10위까지 상금을 시상한다. 1~3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를 수여하고, 다양한 경품과 홀인원상도 제공된다. 참가자에게는 식사비로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되고, 항공·숙박 연계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2025년 4월 30일까지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회원이며, 실업 선수는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각 시도 협회를 통해 가능하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참가비는 예선 2만 원, 본선 5만 원이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헬스케어 브랜드 코지마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점과 부산점에서 리퍼브 안마의자와 소형 마사지기 총 21종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메가 리퍼샵’ 팝업스토어를 연다. A급 리퍼브 제품, 최대 55% 할인…“새 제품급 품질, 파격가로 선보여” 코지마는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A급 리퍼브 안마의자 11종을 최대 55%까지 할인 판매한다. 뉴에라, 오블리크, 더블모션 오크 등 인기 모델이 포함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품은 전문가의 철저한 검수 과정을 거쳐 출고되며, 새 제품과 동일한 무상 A/S 보증이 최대 12개월간 적용된다. 소형 마사지기 10종도 새 상품 특가…어린이날 연휴 ‘오픈런’ 이벤트까지 리퍼브 제품 외에도 코지마는 발마사지기 ‘코지스툴’, 다리마사지기 ‘리에너’, 목어깨용 ‘러너블’, 손마사지기 ‘투핸즈’ 등 소형 제품 10종을 새 상품으로 구성해 특가에 제공한다. 특히 5월 4~6일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하루 한 제품씩 특별 할인을 적용하는 ‘오픈런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주·부산 두 곳서 동시 진행…“고객 체험 기회 확대” 코지마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한 발 더 나아간다. 군은 오는 4월 28일부터 2주간, 실내수영장을 경유하는 농어촌버스를 시범 운행하며 군민들의 발길에 날개를 달아줄 예정이다. 이번 시범 노선은 함평읍 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실내수영장을 경유한 후 기존 노선을 따라 운행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차량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청소년 등 교통 취약계층이 실내수영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목된다. 함평 실내수영장은 지난 3월 개장 이후 남녀노소 구분 없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시설이다. 하지만 일부 외곽 지역 주민들은 자가용이 없을 경우 시설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시범 노선 운행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교통 정책의 일환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실내수영장은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기반 시설 개선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롯데백화점이 출산율 회복 흐름에 발맞춰 유아·아동 고객을 겨냥한 ‘베이비&키즈페어’를 대대적으로 연다. 프리미엄 유모차 팝업부터 레고 스토어 신규 개장, 육아용품 대전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5월 ‘육아 대축제’가 시작된다. ‘VIB(아주 소중한 아기 고객)’을 위한 전례 없는 대형 행사 롯데백화점이 출산율 반등 흐름에 주목, 5월을 맞아 ‘VIB(Very Important Baby)’ 고객을 위한 역대급 ‘베이비&키즈페어’를 개최한다. 유아 전용 브랜드 단독 팝업, 프리미엄 매장, 특별 할인 혜택과 체험형 콘텐츠까지, 아이의 탄생과 성장을 아우르는 맞춤형 행사로 구성됐다. 2024년 5월 유아 관련 매출이 상반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던 만큼, 롯데는 올해 5월을 유아동 공략의 ‘승부수’로 판단하고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편다. 잠실점, 글로벌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줄즈’ 첫 팝업 키즈 매출 1위 점포인 잠실점에서는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네덜란드 유아용품 브랜드 ‘줄즈’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세계 최초로 론칭되는 휴대용 유모차 ‘에어2(Aer2)’는 얼리버드 특가로 선보이고, 인기 제품 ‘데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안군은 올해 예술과 워케이션을 결합한 독특한 행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 그 중심에는 신안군 압해도가 있었다. ‘아트톤(Art + Marathon)’이라 명명된 이 행사는 예술 창작과 해커톤(hackathon)의 형식을 결합한 창작 프로젝트로, 예술인들에게 제한된 시간 안에 팀 단위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실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압해읍 쌍룡분교에서 진행됐다. 총 22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압해도의 자연과 지역 이야기를 예술적 소재로 삼아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워크숍이었다. 참가자들은 현장 답사를 통해 압해도의 풍경과 전통, 그리고 지역의 이야기를 작품에 녹여내며, 새로운 예술적 해석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짧은 1박 2일의 일정 속에서 각기 다른 분야에서 모인 이들과 함께 예술적 감각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압해도를 예술적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한 참가자는 “압해도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창작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트톤’은 단순한 창작 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JW중외제약이 복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종합감기약 ‘화콜 정’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연질캡슐 제품에서 필름코팅정제로 제형을 바꾸고 패키지 디자인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했다. 연질캡슐 대신 필름코팅정제로 변경…소비자 복용 부담 낮춰 JW중외제약은 기존 ‘화콜 연질캡슐’의 복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형을 필름코팅정제로 변경한 ‘화콜 정’을 새롭게 출시했다. 필름코팅정제는 목 넘김이 부드럽고 쓴맛이나 이물감이 덜해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제 크기도 가로 1.32㎝, 세로 0.61㎝, 두께 0.45㎝로 소형화됐으며, 포장 단위는 20정 PTP로 확대됐다. 효과는 그대로…4가지 주요 성분만 엄선해 구성 ‘화콜 정’에는 감기 증상 완화에 필요한 핵심 성분만을 담았다. 아세트아미노펜(진통·해열), 클로르페니라민(항히스타민), 덱스트로메토르판(기침 억제), 슈도에페드린(코막힘 완화) 등 4가지 성분이 포함됐다. 이 조합은 감기 초기에 흔히 동반되는 두통, 기침, 콧물 등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직관적 패키지 디자인…소비자 정보 접근성 강화 패키지는 소비자가 효능과 용법을 쉽게 이해할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가 테크 굿즈 브랜드 페스티버와 손잡고 한정판 굿즈를 내건 협업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피자 주문 시 최대 9천 원 할인과 더불어, 브랜드 감성 담은 경품 기회까지 제공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피자+콜라’ 주문하면 할인에 굿즈 응모까지 파파존스가 슈피겐코리아의 IP굿즈 브랜드 ‘페스티버’와 손잡고 4월 21일부터 5월 18일까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와 코카-콜라 1.25L 세트를 온라인 채널에서 주문하면, 사이즈에 따라 최대 9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폭은 라지 6천 원, 패밀리 7천 원, 파티 9천 원이다. 한정판 ‘레더케이스·맥세이프 카드지갑’ 증정 주문 1세트당 경품 이벤트 응모권이 1회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이니셜 각인 레더케이스(10명) ▲맥세이프 카드지갑(50명) 등 페스티버와 협업으로 제작된 한정판 굿즈가 증정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누적 주문 금액 상위 5명에게는 키링, 팜레스트, 팝톡 등이 포함된 콜라보 풀세트가 주어진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재미와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21일 공식 누리집을 통해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총 10개 직종에서 327명을 모집하며, 해당 인원들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 직종에는 ▲조리사 33명 ▲특수학교(급)특수교육실무사 33명 ▲특수학교(급)돌봄교실강사 1명 ▲돌봄전담사 24명(전일제 17명, 시간제 7명) ▲늘봄실무사 4명 ▲학교폭력상담지원센터 전문상담사 1명 등 6개 직종 96명이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또한 ▲조리원 207명 ▲미화원 20명 ▲특수학교(급)통학차량실무사 3명 ▲수련지도사 1명 등 4개 직종 231명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https://edurecruit.g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직종별 자격 요건과 자세한 일정은 광주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gen.go.kr) '시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채용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이 적절히 충원되어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배리어프리' 인식 확산을 위한 '배프챌린지'를 진행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 환경 개선과 특수학교 교사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실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벽 없는 세상’ 위한 챌린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 추진 아모레퍼시픽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환경 조성을 목표로 ‘배프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3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 모아 플랫폼을 통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의 장애인·고령자용 편의시설을 직접 찾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생활환경 속 장애 요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개선 필요성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목표 달성 시 ‘토닥토닥 키트’ 기부… 특수교사 복지에도 주목 챌린지 참여가 활성화되며 목표 인증 수가 달성되자,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소재 특수학교 교사들을 위한 ‘토닥토닥 키트’ 기부를 결정했다. 이 키트는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됐으며, '명작수 골드', '멀티비타민미네랄', '굿슬립가바365' 등 3종으로 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학생이 20명인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와, 500명 넘는 도시 학교가 똑같은 아침을 받는 게 과연 공정한가요?”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4)이 도교육청의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 운영 방식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지난 4월 16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그는 “현재의 일률적인 지원 체계는 학교 현장의 다양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형평성 있는 지원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현재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 대상 학생 수에 따라 학교당 한도액을 차등 적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세 구간(50명 이하, 51~100명, 100명 초과)으로 나뉘지만, 정작 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이나 급식 여건 등은 반영되지 않는다는 게 최 의원의 지적이다. 최 의원은 “같은 ‘50명 이하’ 구간이라도 실제로는 10명 내외의 초미니 학교가 있는 반면, 49명의 중간 규모 학교도 있다”며 “이런 학교들을 하나의 기준으로 묶어 예산을 나누는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심지 학교는 외부 공급이 상대적으로 수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아시아 속 ‘글로벌 전남’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제2회 전라남도–아시아 우호지역 교류회의’를 개최하며 중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아시아 5개국의 20여 지방정부와 깊은 우호의 대화를 나눴다. 이번 교류회의는 단순한 방문과 환영을 넘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전라남도는 각국 대표단과 함께 농업, 관광, 문화 등 다방면에서 지역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간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소개다. 전남도는 세계 섬 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 국제행사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해양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아시아와의 문화적 연결을 심화하는 플랫폼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계기로 여수·남해권의 관광과 해양산업, 국제적 교류의 중심지로서의 비전도 제시됐다. 대표단은 전남의 전통시장, 로컬 푸드 체험, 문화콘텐츠 산업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며 전라남도 특유의 정서와 미래 가능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일부 참석자들은 “전남이 가진 지역 자원과 문화는 아시아 지방정부 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SAMG엔터의 인기 IP(지식재산권) '캐치! 티니핑' 한정판 굿즈 세트를 선보인다. ‘유플러스닷컴’에서 판매되는 세트의 가격은6만 9천 9백 원으로, 5천 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 따뜻한 이야기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는 캐치! 티니핑은 유튜브와 OTT에서 누적 조회수 13억 회를 넘긴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에는 해당 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사랑의 하츄핑’ 관객이 124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K-애니메이션 중 흥행 2위에 오르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캐치! 티니핑 제작사 SAMG엔터,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기업 엑스플러스(XPLUS)와 협업해 제작한 '캐치! 티니핑 콜라보레이션 세트'를 이날부터 2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 총 5천 개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번 세트는 휴대폰 케이스(A16 모델) 또는 그립톡, 레디백, 넥스트랩, 갤럭시 테마, 스티커 세트, 다이어리로 구성된다. 고객은 A16 케이스와 그립톡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포토카드는 LG유플러스 고객에게만 증정된다. LG유플러스는 MZ세대부터 키즈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니즈를 반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의약품 제조시설인 당진, 천안, 이천공장에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IT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 2022년 당진공장을 시작으로 이천, 천안공장에 순차적으로 GMP IT 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의약품 제조시설에 스마트 공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 품질 관리 체계를 표준화했다. 세부적으로 ▲전자문서시스템(EDMS) ▲품질보증시스템(QMS) ▲시험정보시스템(LIMS) ▲전자제조기록시스템(EBR) ▲시험기록시스템(LES) 등 공장 운영에 필요한 IT시스템을 구축했다. 입고부터 출하까지 전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해 생산 비용 절감효과와 3개 공장의 일관된 데이터를 확보했다. 동아제약은 앞서, 세 공장(당진, 천안, 이천) 모두 우수의약품 제조시설 GMP(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 인증 및 환경과 안전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 ISO 14001, 45001를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생산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의약품 제조시설의 생산 공정 투명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GMP I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전,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전국 최초로 개최한 ‘서윤복 마라톤대회’는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에서 공동주최하고 서윤복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대한생활체육연맹이 주관, 서윤복 선수의 모교인 숭문중고등학교에서 후원한 행사로 고(故) 서윤복 선수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마라톤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화의 광장을 시작으로 5km, 10km, 하프 코스를 달리며 열정을 가득 담아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회사에서 “서윤복 선수의 도전정신과 자긍심을 이어받아‘서윤복 마라톤’이 앞으로 국제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자 여러분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동구에서 활동하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를 비롯한 보훈단체들이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전적지 순례에 나섰다. 이번 순례는 오는 23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되며, 군산과 대전 등지에 위치한 주요 전적지와 현충 시설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광주 동구청(청장 임택)의 지원 아래,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 모두가 그들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훈단체 회원들은 순례지에서 헌화와 참배를 통해 그날의 기억을 되새기고, 전쟁의 상흔 속에서도 꿋꿋이 나라를 지켜낸 이들의 이야기에 다시금 귀를 기울인다.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되며, 오늘의 평화는 그분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졌음을 후세에 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순례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특히 전몰군경의 유가족들과 미망인들에게 이번 일정은 흔한 방문이 아닌, 오랜 세월 간직해 온 아픔과 그리움을 나누는 치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평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동구지회 회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는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현철)는 화곡1동과 화곡8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내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과 기관이 협력해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 마을(동) 단위 사업이다. 화곡1동과 화곡8동은 강서구에서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대표적인 주택 밀집 지역으로 구는 올해 이들 동을 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이에 앞서 강서구는 지난 10일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 내 11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다. 협약에는 화곡제1동 주민센터, 까치산지구대, 화원중학교, 화곡어르신복지센터, 화곡중앙시장, 화곡동교회, 화곡제8동 주민센터, 곰달래지구대, 강서 간호학원, 곰달래 어르신복지센터, 까치산시장이 참여했다. 센터와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생명존중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약물 판매 및 용도 확인 등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지역 내 약국의 위험 약물 판매 모니터링, 교육기관 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5월부터 11월까지 금천구 평생학습관에서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학습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문해학습장’은 디지털 소외계층이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워 일상생활과 여행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마련됐다. 교육은 학습자의 특성에 맞추어 단계별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회 2시간, 6~10회 진행된다. 실생활과 여행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다룬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의 기본을 익히고 마트나 식당에서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스마트폰의 기본 기능과 키오스크’). 온라인 쇼핑, 음식 배달, 길찾기 등 실생활 앱을 직접 이용할 수 있고(‘생활 속의 유용한 스마트폰 앱’), 쇼핑, 선물하기 등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활용할 수 있다(‘카카오톡과 네이버 초급’). ‘스마트폰과 카카오톡 중급’, 길찾기, 택시 호출, 번역 등 ‘여행자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사진과 동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등 심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별로 주강사와 보조강사가 5~10명의 학습자를 지도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5년 마포미래교육지구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스스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동아리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스스로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특기와 적성을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자율적으로 동아리 활동 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마포구 지역 내 학교와 기관 소속 동아리 또는 마포구 내 거주 중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동아리는 5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해야 하며 1명의 담당 지도자를 필수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지도자는 학교 교사 또는 청소년지도사, 학부모 등이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동아리에는 5월부터 최대 125만 원의 활동비와 활동 공간 등을 지원한다. 동아리는 자유롭게 활동하되 온라인 사업 교육을 필수로 수강하고 청소년동아리연합협의체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또한 10월에는 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마포미래교육페스티벌에서 공연 또는 부스 등의 다양한 형태로 발표하고 12월에는 결과보고회에 참여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활동을 마무리한다. 신청은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스스로 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스포츠에 재미를 더하는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간 제주 지역 골프장 단독 특가전을 열어 이용자(골퍼)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단독 특가전 대상 제주도 골프장은 ▲해비치컨트리클럽 제주 ▲더시에나 ▲플라자CC 제주(P9) ▲롯데스카이힐제주 ▲라온 ▲샤인빌파크 ▲라헨느 등 7곳이다. 1인 기준으로 골프장에 따라 5,000원부터 최대 3만5,000원까지 그린피를 할인해 준다. 샤인빌파크의 경우 4명이 함께 방문할 때 그린피 할인 혜택과 골뱅이무침 무료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단독 특가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구독) 가입자라면 이번 특가전에서 기존 예약자 라운드 환급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멤버십 회원이 5월 첫 라운드를 제주 그린피 특가 적용 골프장에서 마치면 이번 특가전 혜택인 팀당 최대 14만원 그린피 할인에 ‘카카오골프예약’의 멤버십 혜택인 1만원도 환급받는다. 멤버십 서비스 가입자가 5월 두 번째 라운드를 이번 특가전 대상인 골프장에서 하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길음동 새생명교회에서 부활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자 4월 17일 성북구청 환경공무관 노조사무실(성북지부)을 방문해 달걀 150여 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생명교회 윤수신 부목사 등 교회 관계자 5명이 함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구청 기독신우회 회장도 자리에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교회 관계자는 “지난 겨울 이른 새벽에 공무관들이 제설작업에 분주했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평소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비된 성북구를 보면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생명교회에서도 교회 인근 거리 청소 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부활절을 맞아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환경공무관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북구 환경공무관 노조 대표는 “앞으로도 환경공무관들은 맡은 바 역할을 열심히 할 것이고, 더 깨끗한 성북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례를 대신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깨끗한 성북을 위해 어두운 새벽부터 현장에서 고생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사고 발생이 늘 염려되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친환경 전시회 ‘클린뷰티페어’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K-비건뷰티페어’와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 윤리적 소비 등 지속 가능한 뷰티 산업의 가치를 조명한다. 다양한 세미나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기업과 관람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페어에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동남아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 태국 비건뷰티 시장 진출 가이드’를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다. 한·아세안 마케팅전략 연구소(태국 방콕 소재)가 주관하며, 태국 화장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부터 유통 구조, 현지 마케팅 전략까지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 정보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태국 시장 진출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현장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해 참가 기업들은 실질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브랜드는 태국 시장에 적합한 진출 전략 수립은 물론, 현지 네트워크 구축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진출 전략 ▲클린뷰티 마케팅 ▲글로벌 비건 뷰티 시장 동향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행사 기간 내내 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양천구 정책으로 채택하는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청년 세대에게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양천구는 오는 6월 16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참가자(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를 모집한다. 올해 공모 주제는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낀 어려움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의 현실이 반영된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경제‧주거 ▲문화‧복지 ▲교육 ▲참여 등 총 5대 분야에서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5팀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가리기 위한 본선 대회가 열린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에게는 제안 아이디어를 심화‧발전시키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가의 컨설팅(퍼실리테이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정책 제안 PT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이를 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회장 유지용)에 위탁 운영중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성북구 패션 공동브랜드 ‘URZ (유어즈)’의 2025년 봄여름 화보영상과 함께 신상품을 공개했다. 현대적인 감성의 미니멀한 스타일을 도시형 캐쥬얼룩으로 풀어낸 이번 컬렉션은 'URBAN BASIC'을 테마로 T.P.O.에 따른 세가지 그룹(오피스룩-원마일웨어-리조트룩)으로 나뉘어 총 20스타일을 선보인다. 우븐 소재의 셔츠와 드레스, 하절기용 여성정장은 성북구 소재의 성진어패럴과 해창실업이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환편니트류의 트레이닝복과 반팔티셔츠, 반바지 등 원마일웨어는 스타일마르디에오와 화성섬유가 기획상품개발업체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한국 역사상 가장 길고 더웠던 2024년 여름의 기후를 반영하여 100% 풍기인견 소재로 제작한 리조트룩 5종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풍기인견의 모든 제품은 풍기인견 디자인 전문업체인 '이제앤이제' 윤효녀 디자이너의 디자인과 개발로 진행하였다. 연령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루즈핏의 편안한 착용감과 냉감소재의 시원함이 청량감을 더해주어 올해 여름 인기 아이템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오는 21일부터 경기도와 협약을 통해 25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저축 시 우대금리도 동시에 적용해주는「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통장」 2차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은 경기도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하나은행이 경기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 후 양 기관이 추진해 마련된 상품이다. 특히, 이번 2차로 공급되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통장」은 1차 공급 대비 가입 요건의 완화로 지원 가능 대상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만 25~34세 청년들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만 25세부터 39세까지 그 대상이 확대됐고, 거주 요건 또한 경기도 내 ‘1년 이상 거주’로 조건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 가입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으로서 1년 이상 거주한 25세~39세 청년이며, 채무조정 확정 후 12개월 이상 성실 상환 중인 청년도 신청 가능하다. 단, 재정 건전성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의 로컬 푸드 브런치 브랜드인 ‘아이캔리부트’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과 만나며 ‘건강한 식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산하 프리미엄 도시락 및 구독형 브런치 브랜드인 ‘아이캔리부트’가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팝업스토어를 지난 18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캔리부트’는 오는 24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맛있는 쌀로 일상을 리부팅’이라는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연다. 아이캔리부트는 건강한 재료를 맛있게 즐기고자 하는 ‘헬시 플레저('건강한(healthy)'과 '기쁨(pleasure)'의 합성어로, 즐겁게 하는 건강 관리를 의미)’등의 외식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로컬 쌀 디저트인 ‘가와지쌀 초코파이’와 ‘쌀오란다’등을 판매하며, ‘쌀’이라는 로컬 식재료를 재해석한 건강한 제품을 선보인다. ‘아이캔리부트’는 직장인 점심을 비롯한 도시락 구독과 아침 브런치부터 팀 케이터링, 회의용 도시락, 실버 맞춤형 건강식 등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최근 여의도 ‘더현대 서울’ 식품관에 매장을 입점한 ‘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사업’을 광주 최초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챗GPT, 한컴오피스, MS오피스 등 주요 오피스·AI 기반 소프트웨어 6종의 구입 및 구독 비용을 연 1회에 한해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북구는 이 사업을 통해 약 280여 명의 청년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 완화와 디지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2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원 대상 소프트웨어를 선정했다. 단, 소프트웨어가 기업, 교육기관 또는 비즈니스용인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북구는 이달부터 매월 말까지 지원금 신청 서류를 접수하고 청년의 주소, 구입 영수증, 본인 명의 계정 확인 등 지원 적정 여부를 판단한 후 신청 다음 달 15일 이내에 청년 개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은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 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영풍 석포제련소가 1개월 30일간의 조업정지를 마무리하고 ‘Re-Start 선포식’을 통해 환경과 안전, 임직원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제련소로의 전환을 선포했다. 주민과 협력사, 지역 인사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되새겼다. “함께 바꿔갑니다”… 석포제련소의 희망찬 재출발 지난 18일, 영풍 석포제련소는 봉화군 석포면에서 ‘Re-Start 선포식’을 개최하고 조업정지를 마친 후 새로운 각오로 공장을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친환경 경영과 무사고 현장,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임직원 500여 명과 지역 주민,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환경과 안전의 가치를 체험으로… 직원 참여형 행사 진행 선포식에 앞서 임직원들은 공장 주요 시설을 도보 순회하며 새출발의 다짐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OX 퀴즈대회에서는 사전 학습을 통해 환경과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총 3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본 행사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모두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안전한 현장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양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손양면 가평리에 조성한 23,000㎡ 규모의 유채밭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양양 남대천,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 유채밭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양양 제1경인 양양 남대천을 비롯하여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남대천변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다소 이른 4월 초순부터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고 4월 말 즈음에는 더욱 만발하여 6월까지 풍성한 유채꽃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손양면 가평리 일대는 유채꽃의 노란색 물결과 연한 초록색 새싹, 그리고 동해바다의 푸르름이 어우러져, 전체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유채꽃밭 내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진 감성사진을 담아내기에도 제격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벤치와 그네 등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작년 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5년 제2차 정기대관 전시 <농사짓는 몸_듣는 산책 The Sound and move: a Farmer’s Time and Landscape>가 4월 17일(목)부터 4월 27일(일)까지 총 11일간 개최한다. CN갤러리의 제2차 정기대관 전시 <농사짓는 몸_듣는 산책 The sound and Move: a farmer’s Time and Landscape>는 안무가 이선아의 개인전으로, 사계절 논밭의 소리와 움직임을 따라 ‘농사짓는 몸’의 감각과 시간을 탐색하는 미디어 작업으로 구성된다. 작가는 감각의 지도로 안내되는‘산책’이라는 형식을 통해, 관객이 듣고 바라보는 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감각을 따라가도록 제안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실제 농사 과정에 참여해 채집한 자연의 소리와, 그에 반응하는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담은 총 9편의 미디어 작업을 선보인다. 관객은 이 작업을 통해 소리와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감각적 풍경을 따라가며, 그 속에서 자신만의 감각을 발견하고 농사의 시간과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세월호 참사 11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를 맞이하는 이때. “정신 나간 사람이 운전하는 버스. 배를 탄 사람은 다 죽는다” 란 독일의 신학자 본훼퍼가 남긴 말을 기억해 본다. ‘선장은 배에 탄 이들을 도착지점까지 인도할 책임 있다.’ 고 본 기자는 본다. 그렇다고 한다면, 11주기 추모를 하고 있는 이때, 이 참사가 일어 날때 세월호 사무직원들은 과연 무엇을 했는가를 다시 한번 짚어 보아야 할 것이다. 세월호 참사 11주년을 맞으며, 세월호 참사로, 바닷물 속에 잠겼던 세월호를 3년 후, 견인해 올리면서, 당시 세월호 침몰과 함께 가족을 죽음을 아파했던 유가족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그리고, 세월호 희생자 11주기 추모 행사가 전국에서 일어나는 가운데, 선장 자질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한다. 특히, 11년 전, 승객을 버리고 자신의 생명을 구하려 도망한 세월호 선장 이준석과 배를 지키면서, 승객을 지켰던, 서해 훼리호 백 선장이 과연 무엇이 다른가를 분석해 선장의 정신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해 보며,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간구해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 32년 전, 애타게 "승객들을 구하려고 끝까지 배속에 남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제3회 사람을 보라’ 축제에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복지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에 ‘레드로드발전소’ 앞에서 ‘누구나 함께 걷는 경의선 숲길 여행’이 부대행사로 열려, ‘레드로드발전소’부터 ‘서강대역사광장’까지 숲길을 걸으며 장애체험, 장애인식개선 챌린지, 장애인 예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람을 보라’ 기념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이재용의 진행과 함께 장애인 인권영화 상영, 장애 인식개선 퀴즈쇼, 기념사,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 내에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보조기기 체험과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수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봄ZONE(존)’ 부스를 운영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가 특별한 것이 아닌 세상, 장애 때문에 숨거나 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차세대 정밀 재생의학 기업 엑소어스(ExoEarth)와 블록체인 전문 기업 팔라디움(Paladeum)은 지난 4월 15일 일본 도쿄 하네다 이노베이션 시티에서 엑소좀 기반 치료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환자 중심의 탈중앙 의료 생태계 ‘EXOCURE’를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본 내 4개의 엑소좀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ExoEarth와 글로벌 인프라 및 P2P 기술에 강점을 지닌 팔라디움 간의 기술 융합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엑소어스는 자사의 엑소좀 기반 치료제 기술을 활용하여, NFT 형태로 치료제를 자산화하고, 환자의 의료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안전하게 저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팔라디움은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NFT 거래 플랫폼과 의료 데이터의 투명한 분산 저장 시스템을 제공하며, 양사는 공동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 거버넌스를 설계해 나간다. 특히 탈중앙 신원 인증(DID)과 의료 정보의 소유권을 환자에게 귀속시키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사용자는 자신의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된다. 팔라디움은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트루체인(TrueCha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장애인 복지 유공자를 시상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농아팀의 진도북춤, 마술공연, 장애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 및 모범 장애인에게 표창장도 수여했다. ▲‘올해의 장애인상’ 부문 3명 ▲‘장애인복지 유공상’ 부문 2명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 부문 10명, 총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올해의 장애인 상’ 부문을 수상한 고재민 학생(13세)은 평소 적극적인 학급 활동으로 해당 초등학교 개교 44년 만에 최초의 발달장애인 학급회장을 지냈으며, 2023년부터 양천마라톤대회에 참여하여 5km를 완주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모범적인 사회 참여 사례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힘 써온 고선경씨(63세)가 ‘장애인복지유공 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양천구지회에 근무하면서 장애인 권익 보호 및 사회참여 캠페인 등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하루 앞둔 19일(토) 서울식물원에서 열린 ‘제23회 한 걸음의 사랑 걷기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같이 걷는 길,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복지시설 이용 장애인, 자원봉사자, 복지시설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1로 짝을 이뤄 서로의 손을 잡거나 보폭을 맞춰가며 서울식물원을 걸었다. 서울식물원 진입광장을 출발해 산책로와 호수원을 따라 돌아오는 2.3km 구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기쁜우리복지관, 강서길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서나눔돌봄센터, 늘푸른나무복지관,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정 슬로건인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에는 늘 장애인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0일 50플러스 센터에서 다양한 욕구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초기 치매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80세)과 주거위험에 노출되어 복합적인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79세)를 조기 발굴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체계적인 개입 계획을 수립하고자 6개 기관 17명의 실무담당자가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자문회의는 노인보호전문기관 사례판정위원으로 활동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 권금숙 교수의 자문을 통해 현 상황에 맞춰 전문가의 의료적인 진단, 지역돌봄체계 구축, 이에 따른 다양한 자원이 대상 어르신에 맞춤형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성북구는 최근 가족구조 변화, 주민 욕구 다양·복잡화 등 변화된 복지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정된 지역의 복지자원을 적기에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위기에 처한 가정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북구 희망복지지원단은 고난도 사례에 대하여 복합적인 복지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연계될 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관제 인력의 급감으로 인한 CCTV 운영의 한계를 지능형 AI가 보완하고 있다. 단순 감시를 넘어 대응까지 안내하는 AI 에이전트가 실제 현장에 도입되며 공공안전 시스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관제 인력은 줄고 CCTV는 늘고… 감시 공백 현실화 CCTV는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관리할 인력은 오히려 줄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공공기관에 설치된 CCTV는 176만 대에 달한다. 이는 10년 전보다 120만 대 이상 증가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CCTV를 관제하는 인력은 9200명에서 4093명으로 반토막 났다. 기준상 관제 인력 1인당 50대 이하를 감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지자체가 상당수일 것으로 보인다. 말로 지시하고 영상 검색… CCTV, 이제 ‘대화형’ 시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에스원이 선보인 지능형 CCTV용 AI 에이전트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단순한 상황 알림을 넘어, ▲ 위기 상황 감지 ▲ 대화형 영상 검색 ▲ CCTV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사용자가 “1층 카메라 5분 전 쓰러진 남성 영상 보여줘”라고 말하면, 해당 장면을 AI가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청년 고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학사 학사생들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 ‘이제 나도 직장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학사 청주관에서 최근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스마트포유 허현주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취업 준비중인 학사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성세대와 MZ세대가 원활한 의사소통, 문서와 이메일, 전화, 인사 등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비즈니스 매너 습득에 대해 강연했다. 윤홍창 충북학사 청주관 원장은 “현재 청주대 등 도내 우수 대학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청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북 발전을 견인할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미림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충북학사 청주관과 협약을 맺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하고 있다”며 “충북학사 청주관 학사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취업 후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및 졸업생 뿐만 아니라 지역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자치치안 정책을 청년 세대와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는 지난 17일 도청에서 ‘2025년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 발대식을 열고, 치안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자치경찰제도 홍보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로 위촉된 인원은 총 125명으로, 도내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고르게 참여했다. 이 중 60여 명이 발대식에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행사에서는 학교별 대표가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사 앞에서는 카드섹션을 활용한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또 참가자들은 전남도경찰청을 견학하며 자치경찰의 역할과 업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자치경찰 파트너스’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치치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학생들은 연말까지 약 8개월간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제안 ▲생활 속 치안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도출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소년에게서 온 편지: 수취인 불명의 한 장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해마다 전세계 수만 명의 아티스트들이 모여들어 수천 팀의 공연이 펼쳐지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2022년 초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3년 연속 ‘Fringe First Award’를 거머쥔,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 프린지를 완전히 사로잡은 화제의 신작이다. 이 재기 넘치고 열정적인 젊은 두 아티스트, 클로이와 나타샤는 뉴욕에서 10년이상 함께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자 퍼포머다. '소년에게서 온 편지: 수취인불명(원제: A Letter To Lyndon B Johnson or God: Whoever Reads This First)'의 성공적인 프린지 입성에 힘입어 2월에는 뉴욕 ‘소호 플레이하우스’에서, 3월에는 런던 ‘소호씨어터’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고, 2025년 5월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소년에게서 온 편지: 수취인불명'은 부조리주의 장르의 2인극으로 스토리텔링과 광대극을 기반으로 한 피지컬 연극이다. '다시 시작된 전쟁의 시대에 고하는 그 때 그 소년들의 이야기' 클로이와 나타샤가 보여주는 이 무대는 베트남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소년들의 성장과 현실을 통해 시공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관장 최진수)과 목포아동원(원장 김미자)이 지역 아동의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6일, 아동의 독서문화 진흥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일상 속에서 독서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운영, 독서 진흥 관련 공동사업 추진 등이 포함된다. 특히 목포아동원 내에 ‘어린이 문고’를 설치해, 아동들이 책과 가까이 지내고 자율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으로서 아동의 독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립도서관은 독서교육, 문화 프로그램, 디지털 정보 활용 교육 등 시민 누구나 지식과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가 이번 2025년, 또 한 번 전 세계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오는 26일 저녁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목포해상W쇼’는 역대급 공연으로 지역의 명성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올해 첫 공연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목포가 가진 관광과 스포츠의 매력을 극대화할 기회가 될 것이다. 개막을 알리는 힘찬 개막선언에 이어, 목포시립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낭만 봄 바다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목포의 아름다운 감성과 밝은 미래를 그려낸다. 한편, 올해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다채로운 무대와 다르게 강렬하게 펼쳐질 불꽃 공연이다. 목포의 밤하늘을 물들일 화려한 불꽃은 물론, ‘브브걸’이 등장해 ‘롤린(Rollin)’과 ‘운전만 해’ 등 히트곡으로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춤추는 바다분수’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케이팝의 선율에 맞춰 화려하게 펼쳐지며, 관객들은 약 10분간의 환상적인 불꽃과 분수쇼에 푹 빠질 것이다. 목포시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관람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전체 2,000석 규모의 해상데크 관람석 중 500석은 4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마한의심장 영암(감독 한해원)이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창단 2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로, 마한의심장 영암은 14라운드까지 치열했던 정규리그에서 8승 6패를 기록, 4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라섰다. 1위 영림프라임창호(9승 5패), 2위 원익, 3위 수려한합천과 같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개인 승패 차이로 4위에 자리했다. 마한의심장 영암은 오는 22일과 23일에 수려한합천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2연승을 거두어야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24일과 5월 1일, 2일에 원익과 챔피언결정전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5월 3일에서 5일 사이 영림프라임창호와 3번기로 진행되는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2024-2025 KB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은 1분 10초 피셔 방식의 초속기로 진행된다. 우승 팀은 2억 5,000만원, 준우승 팀은 1억원, 3위는 6,000만원, 4위는 3,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한해원 감독은 “팀 창단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영암 출신 조훈현 국수님의 영화 '승부'의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농수산식품 수출 500억원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군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8개국 해외바이어 10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총 374만 달러 규모의 수출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장흥군의 농수산식품을 해외시장에 소개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수출상품을 발굴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미국, 슬로바키아,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8개국의 바이어들이 참석해 수출희망업체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를 통해 장흥군은 미국, 슬로바키아, 말레이시아 등 3개국과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5개국과는 총 74만 달러(한화 약 10억 7천만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장흥군이 목표로 설정한 수출 500억원 달성에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은 장흥 지역 수출업체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제품의 품질을 직접 확인했으며, 전남FTA통상진흥센터 부스에서는 전문가들이 FTA 관세 및 원산지 증명 등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장흥군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수출업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부활절을 맞아 “고난의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바꾼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준다”며, “오늘의 기쁨이 새로운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향한 기쁨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송정중앙교회에서 열린 ‘2025 광주시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우리는 계엄을 막아내고 탄핵의 강을 건너며 민주주의의 취약성보다 회복력이 훨씬 강하다는 것을 증명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에 동조하고 헌법을 부정하는 세력이 1980년 5월의 점령군처럼 광주에 왔을 때, 교단협의회가 ‘광주에서 극우집회는 절대 안된다’는 성명을 냈고, 탄핵 집회에도 함께해줬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그 힘으로 우리는 계엄의 밤을 지나 빛의 혁명을 이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예수님이 죽음과 고난 끝에 생명과 희망의 빛으로 다시 살아났듯, 우리도 시련을 딛고 대한민국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민주주의는 부활할 것이며, 평온했던 일상도 회복될 것이다. 새로운 민주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또한 부활할 것이다. 그 기대와 희망의 마음으로,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은총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도대체 고교학점제가 뭔가요?" 이 질문 하나에 수백 명의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9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평일 오후임에도 강당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북적였다. 광주시교육청이 중3과 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 ‘고교학점제 설명회’에 무려 700여 명이 사전 신청하며 관심이 폭발한 것이다. 설명회 제목은 ‘그래서 고교학점제가 뭐예요?’ 학부모들의 속마음을 그대로 옮긴 듯한 문장이다. 현장에선 웃음과 고개 끄덕임이 동시에 나왔다. 한 학부모는 “얘기만 들었지 뭐가 뭔지 몰랐는데, 이젠 진짜 감이 온다”며 “아이가 고등학교 가서 뭘 배울지, 대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정리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은호 교사는 ‘고교학점제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을 주제로, 서점권 교사는 ‘2028 대학입시제도’를 설명했다. 특히 고1이 겪게 되는 1년간의 진로·학업 설계 과정을 월별로 나눠 짚어준 부분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듣고, 기준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도입됐다. 그러나 과목 선택, 진로 설계, 대학 입시의 연계
대화 나누는 최상목 경제 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우)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번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2+2' 고위급 통상협의가 열린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24∼25일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우리측에서 경제사령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통상수장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무역정책 책임자인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여한다. 기재부와 산업부는 20일 공동 언론공지를 통해 "미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측 제안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일정 및 의제 등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한미 재무장관이 접촉하고 외환·금융 현안을 논의하지만, 통상수장까지 참여하면서 '무역 이슈'로 의제를 넓힌 것이다. 최대한 협상판을 키우겠다는 미국 측 의도가 반영된 무대로 보인다. 미국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왼쪽)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사진: 연합뉴스 우리 정부가 공식적인 의미의 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삼성전자가 2025년형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하며, 국내 세탁건조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단순히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처리하는 기능을 넘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세탁부터 건조까지의 과정을 단 79분 만에 완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용량 25kg, 건조 용량 18kg을 자랑하며, 국내 최대 용량을 기록했다. 이러한 큰 용량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외관 크기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삼성은 새로운 열교환기를 적용하여 건조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로 인해 ‘쾌속 코스’ 3kg 기준으로 건조 시간이 약 20분 단축되어, 세탁부터 건조까지 79분 만에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강화된 AI 기술을 활용한 ‘AI 맞춤+’ 기능이다. 이 기능은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건조도 등을 감지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최적의 세탁과 건조를 자동으로 설정한다. 또한, ‘AI 세제자동투입’ 기능은 세탁물에 맞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봄철이 되면 농업인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커진다. 영암군보건소는 이러한 시기를 맞아 4월 말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예방용품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특히 농작업과 같은 야외활동을 하는 농업인들에게 자주 발생한다. 가장 위험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특히 SFTS는 치명률이 약 20%로 매우 높은 위험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암군보건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며, 야외활동 시 긴 옷과 바지, 모자를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리는 등의 방법을 실천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풀숲이나 밭을 피하고, 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씻고 빨래하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 영암군은 이 기간 동안 기피제와 작업용 토시 등 예방용품을 주민들에게 배포하며,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농업인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지역의 지하수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전수 검사에서 20개 식품용수 시설 모두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검사는 광주보건환경연구원과 광주시,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실시한 선제적 안전 점검의 일환이다. 대상 시설은 식품제조가공업소 7곳, 집단급식소 6곳, 일반음식점 5곳 등으로, 이들 모두에서 사용되는 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검사 결과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안도감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겨울과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급성 위장염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가 지하수를 통해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식품용수의 안전성 확보는 매우 중요한 과제였다. 오염된 지하수로 세척한 채소나 가열하지 않은 해산물, 또는 감염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는 노로바이러스는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는 더욱 위험할 수 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겨울과 봄철에는 음식물을 충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의 상징적 존재인 ‘황금박쥐상’. 이 작품을 만든 변건호 작가가 오는 23일, 함평군립미술관에서 특별한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와 연계한 전시의 일환으로, ‘생명과 예술’을 주제로 작가의 창작 세계와 작품에 담긴 깊은 메시지를 군민들과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변건호 작가는 1948년생으로, 금속 조형을 중심으로 생명의 생성과 소멸, 질서와 혼돈 같은 근원적인 주제를 탐구해왔다. 그의 예술은 언제나 자연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했다. 최근에는 사진과 평면 회화를 결합한 독특한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적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황금박쥐상’은 함평의 문화와 관광을 대표하는 중요한 상징물로 자리 잡았다. 변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생명, 환경, 그리고 그 둘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려 했다. "박쥐는 생명의 순환을 상징하는 존재"라는 그의 말처럼, 이 작품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생명력과 그 소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는 이번 토크에서 ‘황금박쥐상’에 담긴 이야기를 군민들과 공유하며, 그 이면에 숨겨진 예술적 메시지와 함께 창작 과정을 공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