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1일 도시계획정책관 사무실에서 해당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는 관행적 부패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관실이 각 부서를 방문해 청렴도를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하는 청렴 특화시책이다. 청렴간담회는 청렴 컨설팅 신청부서와 외부청렴도 측정 관련 45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관과 청렴팀장 등 4명이 8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계획정책관은 청렴간담회 첫 번째 방문 부서로 이날 참석자들은 ▲공익제보 및 익명신고시스템(케이 휘슬) 홍보 ▲클린 명함과 공직자 부조리 근절 안내문 활용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법령 안내 ▲부서별 청렴실천 평가 컨설팅 피드백 제공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직원 의견 청취 ▲청렴도 향상 아이디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감사관실과 일선부서와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직원 의견을 청렴시책에 반영하여 청렴한 특례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청렴인식 개선과 청렴문화 전파를 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달 29일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마희정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윤경자 사회적기업 협회장, 김순자 협동조합 협회장, 최혜련 마을공동체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로 했다. 마희정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재투자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검토해 나가고, 다양한 정책 발굴 등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는 파주시의 사회적기업(45개소), 마을기업(14개소), 협동조합(193개소), 마을공동체(81개소) 총 4개 단체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등 조직 간 협력과 연대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지시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1일 첫 회의를 열고 출범한 가운데 김 지사는 "경기도가 앞장서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민생경제 위기를 선도적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생대책특별위원회는 경기침체, 물가 상승, 금융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논의·발굴하고자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다. 민생대책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간위원의 참여를 대폭 확대, 당연직 7명 외에도 경제·금융, 물가, 사회복지,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정치⸱시민사회 대표인사 총 2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공동위원장으로 김동연 지사와 함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문우식 서울대 교수가 추대됐다.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단기·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기존 정책의 개선 과제 도출과 적재적소에 필요한 핀셋 정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제·고용, 소상공인·기업, 생활물가, 취약·가계, 부동산 등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 수시로 논의를 벌일 5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했다. 또, 경기연구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급격한 도시성장과 함께 증가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김포레코파크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레코파크는 1일 8만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2011년 7월부터 운영되어 왔으나 10년만에 처리용량의 한계수준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하수처리장의 운영 효율을 향상하고 방류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김포레코파크 정밀진단용역을 실시해 시설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생물학적 반응을 활용한 하수처리시설인 반응조의 개선과 반송슬러지를 균등하게 배분하기 위한 반송배관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에 설계를 진행해 2023년 8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증가하는 하수 유입에 대비하여 하수처리 용량을 대폭 늘리는 하수처리시설의 증설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포레코파크의 1일 하수처리용량을 8만톤에서 9만2천톤으로 증설하는 사업을 지난해 8월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 북부지역의 증가하는 하수를 처리하고 김포레코파크에 유입되는 하수를 배분을 위해 통진레코파크 2단계, 3단계 증설사업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문발교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교량 내 차로 확장공사를 지난달 31일 완료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문발동 일원의 출판도시, 신촌산업단지와 인근 지역은 산업시설, 상가 등으로 활성화되고 있으나 지역을 연결하는 협소한 교량으로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가 잦아 교통 불편 민원이 많았고 출판도시 등 신촌산업단지, 인근 상가 주민들의 지속적인 확장 요청이 있었다. 이에 4월부터 공사를 착수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 도로로 확·포장했으며 이를 통해 교통 흐름이 원활하게 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강태규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상습 정체 구간 개선 등 파주시 도로환경 개선을 확대해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및 사회 전환을 위한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양시청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한창익 기후환경국장과 김미수 시의원, 정민경 시의원,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관련 부서 등 총 20여 명이 현장 참석하고 15개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올해 3월부터 기초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및 이행점검 ▲기후영향평가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국비 보조를 받아 추진됐다. 시는 용역을 통해 2030년 고양시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부문별 세부이행계획을 수립하고 2040년, 2050년까지 단계별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로드맵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와 세부이행계획,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국내외 지자체의 추진 사례 등을 확인하고 고양시가 나야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전세계 최대 관심사는 기후위기"라며 "고양시가 시승격 30년만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산업단지 계획 변경 승인으로 평택 고덕 일반산단에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입주해 있는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29일 산단 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했다.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일반산업단지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지난 2012년 7월 경기도와 삼성전자가 100조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고 현재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을 추진 중인 곳이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계획은 삼성반도체 평택 캠퍼스 부지 중앙에 있던 여염공원을 북쪽으로 이전, 삼성반도체가 해당 공원부지를 활용해 파운드리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파운드리 시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산단 계획 변경을 통한 파운드리 생산기반 강화로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의 주도권을 잡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민 생활권(아파트 단지 등)과 비교적 가까운 쪽에 새로운 공원이 생김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이 더 좋아진 것은 물론,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7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 도시 브랜드 홍보영상 제작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국장, 관련 부서 과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작 방향 및 기획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포시 도시 브랜드 홍보영상은 '나와 통하는 김포'라는 주제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의 의미가 도시 브랜드 'FULL LIFE GIMPO'로 연결되는 상징적 대상을 활용해 김포만의 이야기가 있는 브랜드 필름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된다. 본 영상은 시 주요행사나 해외 교류시 홍보물로 상영되거나 SNS, 방송, 광고 등 각종 미디어 매체로 송출해 김포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가치 확산에 활용될 예정으로 8~10월 본격 촬영·편집 작업을 거쳐 11월 제작 완료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만이 가진 도시의 특장점이 영상에 잘 드러나 김포가 살고 싶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로 더욱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정 공유를 위한 정책홍보영상,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정보영상, 흥미와 관심을 끄는 스낵영상, 소식을 전하는 시정뉴스 등의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제작한 영상은 유튜브에서 김포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과 응시자 유의사항을 29일 공고했다. 다음 달 11일에 시행하는 검정고시 시험장은 수원 12개교, 의정부 6개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별도 시험장 1개교 등 모두 22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응시자는 초졸 656명, 중졸 1616명, 고졸 5228명 등 총 7500명으로 4월 제1회 응시자 7533명보다 33명 줄었다. 응시자별 시험장과 시험실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의사항을 확인한 뒤,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신청서와 동의서를 시험 전일 18시까지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난항을 겪던 원구성에 29일 전격 합의했다. 그동안 교섭을 진행해 온 국민의힘 한종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계순 의원은 오전 회동을 갖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하며 상생 정치 실천 합의서에 서명했다. 양당 대표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 모습을 반성적으로 성찰·회고하면서 시민을 위한 공공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며 머리를 숙인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방자치 동반자로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그동안 쟁점이던 상임위원장 3석 배분에서 전·후반기 의장을 맡는 국힘이 1석을, 부의장을 맡는 더민주가 2석을 각각 맡기로 결정하고 합의문에 서명하며 위원장 배분을 상세화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후반기 구성에 있어 국민의힘은 의장과 행정복지위원장을 더불어민주당은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장, 도시환경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시의회는 양당합의에 따라 집회공고를 하고 다음달 3일 제218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선거와 상임위원회 위원선임, 위원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원구성 지연에 따른 시정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기관과 협의해 향후 회기일정을 조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8일 소리천과 운정호수 관람데크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특색있는 이색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리천은 가로등 외에 특별한 조명이 없는 산책로였으나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안전을 더함은 물론 야경이 볼 수 있게됐다. 이번에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은 올해 4월부터 착공을 시작했으며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호수공원·소리천 합류부부터 하류까지 총 1.6km에 7가지 색상의 LED 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운정신도시의 대표 운동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신도시의 중심, 건강을 위한 명소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호수공원 내 새로이 조성되는 음악 분수, 리버테라스와 어우러져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진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의 수변공간이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의 대표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AI 기반 영어 학습 시스템 사업에 필요한 노트북 30대를 관내 17개 지역아동센터에 무료 보급했다고 29일 전했다. 고양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AI 영어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무료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7개 지역아동센터가 AI 영어도서 큐레이션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었으나 지역아동센터가 노트북이 부족해 교육 진행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찾아가는복지과와 협력해 기부적립금으로 노트북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고양시가 노트북 25세트를 구입하고 관내 소프트웨어 기업이자 AI 영어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개발업체인 ㈜참빛교육에서 5대를 추가 지원하여 총 노트북 30대, 마우스 30개, 노트북 가방 25개를 고양시 지역아동센터협회에 지원한 것이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많은 아이들이 AI 영어 학습에 참여하고 싶어 했지만 센터 사정상 컴퓨터가 부족해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렇게 고양시가 적극적으로 노트북을 전달해줘 아이들 교육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이스 산업의 활력을 되찾고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7일 '고양특례시 마이스 산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마이스(MICE)는 기업 회의, 포상 관광, 국제 회의, 전시 박람회와 이벤트의 영문 약자로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말한다. 이날 토론회는 고양시정연구원 김은진 부연구위원의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방안'과 한국무역전시학회 김봉석 회장의 '킨텍스의역할과 과제'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김은진 부연구위원은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며 "마이스 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복합지구 내 민관협력 파트너십 강화, 관광특구와의 연계, 타 국제회의복합지구와의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봉석 회장은 "킨텍스는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지속가능한 마이스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전시산업의 환경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며 "문화콘텐츠 기업과의 협력 확대, 글로벌 대형 전시회 유치, 킨텍스 리브랜딩"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 마이스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인 만큼 오늘 나온 의견을 수렴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시화공단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율촌 등 시화‧안산지역 4개 중소기업 사업자 대표들을 만나 공장을 시찰하고 납품단가와 관련한 중소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납품단가 현실화를 위해 신속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정부와 국회에 강조하고,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납품단가 문제, 원자재 가격 급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금리 인상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들이 겹쳐있는 상황이라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으실 것"이라며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제도나 정책이 어떤 것인지 찾아보겠고 대기업과 자율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도 살펴보고 법제화 문제는 국회를 통해서 협력하는 방법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흥해 ㈜율촌 대표이사 등 중소기업 대표들은 세계 경제에서 원자재 수급과 가격의 불안정성은 날로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대기업 공급처와 대기업 수요처 사이엔 낀 중소기업들은 거래단절과 물량감축의 불안으로 단가 조정을 요청하기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그런 측면에서 납품단가 연동제가 필요하다며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1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2022 체험형 교직원 안전교육'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8일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개관한 안전교육관은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와 교통, 화재 같은 각종 안전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기관이다. 유·초·중·고 교원 55명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자동차 뒤집힘, 완강기를 이용한 하강, 풍수해와 지진 상황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교육을 직접 몸으로 익히면서 학교급별 교육활동에 융합할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안전교육관에 방문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심폐소생술 등을 비롯해 여러 시설을 체험하며 안전 문화 전파를 위해 경기교육이 어떻게 변화하면 좋겠는지 연수 참여 교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또, 안전교육관 교육 내용이 단순 반복 훈련이 아니라 안전의식을 내면화하는데 중점을 두는 만큼, 더 많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안전체험차량 차차 방문을 희망한다는 연수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교육의 필수 요건이자 기초 역량인 만큼 안전과 관련해 정부 각 기관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즌교육 '여름방학 MBTI+D'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MBTI+D는 놀면서 경험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 향기를 만드는 메이킹(Making) ▲디저트를 만드는 베이킹(Baking) ▲여행을 떠나는 트래블(Travel) ▲가족끼리 숏폼 콘텐츠를 만드는 인스타그램 릴스(Instagram reels) ▲꽃을 활용한 자화상 그리기 드로우 앤 드롭(Draw&Drop) 총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이킹(Making)은 조향사가 되어 좋아하는 향기를 찾고 이를 조합하여 패브릭 미스트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베이킹(Baking)은 광복절을 맞아 우리나라의 상징을 컵케이크에 표현하는 요리 클래스이다. ▲트래블(Travel)은 전통 부루마블인 남승도 놀이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선조들의 여름나기 지혜를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인스타그램 릴스(Instagram reels)는 가족이 함께 춤을 배우고 SNS에 업로드하면서 아이들의 놀이문화, 숏폼 콘텐츠를 알아본다. ▲드로우앤드롭(Draw&Drop)은 자화상을 그리고 누름꽃으로 나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7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2년 고양시 환경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박원석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된 환경정책위원회는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보전하기 위한 환경정책들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고양시는 자연환경, 대기·미세먼지 등 9개 분야별 현황자료를 공간화하기 위해 환경계획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시의 도시계획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국토·환경의 통합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용역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진행하고 고양시 환경계획수립 및 환경 관련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과 자문을 공유했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용역에 반영하여 시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실현 가능한 환경계획을 수립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대민 행정서비스 운영 시 생산되는 행정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 백업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도시정보센터에 원격지 백업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백업시스템 확대 구축사업은 중복제거 기능이 있는 고성능 대용량 백업 장비를 도입하고 기존 통합 백업 대상 외에 시스템 운영부서에서 개별 백업하던 행정 시스템까지 포함해 백업·복구 관리체계를 통합 운영하고 데이터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백업 및 복구 속도 개선을 위해 네트워크를 행정망과 분리해 최대 10GB 속도의 백업 전용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속한 백업과 복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도시정보센터에 원격지 백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백업 전용 네트워크를 구성해 1차 백업을 빠르게 진행 후 전산실과 원격지 간 2차 백업 장비로 자동 복제토록 구성해 전산실에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이 발생해도 원격지에 분산 저장된 데이터를 이용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백업시스템 확대 구축으로 시스템 중단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를 통해 정상화함으로써 업무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재난·재해에 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11월 말까지 교직원 스트레스 진단과 관리를 통해 심리와 정서 안정을 돕는 '2022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교직원 일상이나 직무 관련 번아웃 등 심리적 어려움을 살펴 치유와 회복을 돕는 것으로 2020년 도교육청 직원 대상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학교까지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17만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 해 온라인 심리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개인별로 신청해 최대 8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심리 검사는 온라인 전용 링크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검사를 바로 진행하면 되고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전문가 상담은 심리 검사가 끝난 뒤 신청이 바로 가능하며 전화나 온라인 등을 이용해도 된다. 특히 전문가 상담은 신청자가 희망하는 지역에 있는 상담센터를 통해 대면이나 비대면 등 신청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상담 관련 모든 사항은 비밀로 보장한다. 최진용 교육복지기획과장은 "이번 사업은 그간 시범 사업을 통해 준비한 만큼 건강한 교육환경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교직원 모두가 심리 검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올해 상반기 5명 선정한 데 이어 다음달 12일까지 7명을 추가 모집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력에 도움이 되지 않고, 언어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자(전극)장치를 귀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 주는 수술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각장애인은 수술을 받은 해에는 최대 600만 원까지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술 다음 연도부터는 3년간 1인당 연 300만 원까지 재활치료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시‧군의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8월 중 추가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추가 지원 신청자가 7명을 초과할 경우 예비순위를 결정해 우선 선정 순위에 따라 수술 포기자 발생 시 다른 청각장애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허성철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각장애인들이 소리를 찾고 사회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박동익 행정국장이 27일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등 시공중인 공공건축물 공사현장에 대해 사업 진행 및 안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재 진행 상황 및 관리 상태 등 현장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혹서기 폭염에 따른 작업근로자의 충분한 휴식시간을 제공하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여 주실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각 현장의 관계자들에게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김포시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현장의 관계자들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회답했다. 박동익 행정국장은 "모든 관내 공사현장에 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활력을 위해 26일 조피볼락 치어 105만6천 마리를 경기·인천 해역인 장봉도 인근 해상에 방류했다. 조피볼락은 바위가 많고 수심이 낮은 연안에 서식하며 조피볼락이라는 이름보다 주로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 치어가 연안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어획량 저조에 힘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시에서는 8월중 한강에 황복을 추가로 방류하여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청소년을 위한 지방의회 체험 교육 프로그램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이 27일 경기도의회 경기마루 본회의체험관 개관 이후 최초로 진행됐다.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꿈나무기자단 소속 기자 33명이 참가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사결정과정을 직접체험하며 의장 선출 및 '반려견 입양 시 라이선스 도입해야 한다'를 주제로 안건처리와 찬반토론, 표결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의회기능 소개, 1일 도의회 선서, 2분 자유발언, 안건 토론 및 표결, 퀴즈, 경기도의원과의 대화 등의 순서로 구성돼 있는데 본회의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역할체험 중심의 A형과 안건을 정해 찬반토론을 진행하는 분임토의 중심의 B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올해 상반기 동안 총 17회 진행됐는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의회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방의회 기능 이해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의회가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종합만족도는 94.7%, 지방의회 이해도는 91.3%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계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안건을 발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경기도·영국 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27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분야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국가가 영국"이라면서 "현재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이 영국에는 없는데 기후변화 위기에 잘 대응하는 지역과 교류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 문제는 어떤 특정한 나라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 할 문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영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크룩스 대사는 "도시지역과 구체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더 낫겠다고 생각한다"면서 "영국을 방문하신다면 런던이나 잉글랜드 동북부 지역을 권한다. 풍력산업이 잘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에 대해서 구체적인 제안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이날 여성과 인구위기, 세계 정세와 남북관계, 경제위기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크룩스 대사는 지난 2월 한국 부임 전 주북한 영국대사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일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7일 문산읍 임진리 선착장에서 임진강 수산자원을 살리고 어민 소득을 늘리기 위해 파주시의 특산물인 황복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어촌계장, 어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어린 황복 약 17만 마리를 방류했다. 1997년부터 황복 방류행사를 진행한 파주시는 이번 년도에 2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복을 비롯한 참게, 동자개 등 140만여 마리의 어린 물고기를 방류했다. 또한 어린 물고기 방류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물고기의 산란과 번식 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산란장 조성사업과 임진강 및 선착장의 각종 폐어망·어구,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임진강 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앞으로도 수산생태계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 온 힘과 정성을 쏟겠다"며 "어민분들도 적법한 어망·어구를 사용해 어장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원 다발지역이었던 행주내동 713-9번지에 행주동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주내동 713-9번지 일대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역주민이 지속해서 민원을 제기했다. 고양시는 해당 부지 160㎡을 녹지공간과 보행공간으로 구분한 후 녹지공간에 벚나무와 산딸나무 등 수목을 식재하고 그네의자 등 휴게시설도 설치해 쌈지공원이 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행주산성먹거리촌을 찾아온 방문객에게도 휴식공간과 만남의 장소로도 이용되는 쌈지공원이 될 것"이라면서 "자투리땅 내 불법행위 방지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녹지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민선8기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0일에 인수위 36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27일 인수위는 8대 분야 62개 정책과제를 담은 활동 결과 보고서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전달했다. 인수위는 보고서에서 특히 "민선8기 고양특례시는 베드타운 도시에서 자족도시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기업친화적인 경제특례시를 정책 기조로 삼아야 한다"며 민선 7기와의 차별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고양시가 직면한 재정자립도 제고를 위해 기업ㆍ투자의 적극적인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시정 과제로 삼고, 교통 부문의 혁신적 개선과 주거 환경 등 도시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일하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정개혁과 조직혁신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36일간 업무보고, 현장방문, 전체회의, 분과별 회의 등을 거치며 민선8기의 시정 방향과 공약의 정책과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인수위는 15명 위원으로 4개 분과(기획조정, 경제1, 경제2, 사회문화)를 구성하고 5개 특별위원회(교통혁신, 도시정비, 시정개혁, 일자리, 교육혁신)를 두고 활동해 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지사-시장·군수 맞손 간담회'를 마치고 협치를 향한 의미 있는 첫 발자국을 뗐다고 자평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쉽지 않은 길이라도 가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1390만 경기도민의 삶에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같은 목표만을 바라보며 손을 맞잡겠다"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시·군 상호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운영하는 내용 등을 담은 '협치합의문'을 채택했다. 김 지사는 "31개 기초단체장 분들은 소속 정당도 다르고, 무엇보다 지역마다 처한 상황과 이해관계가 다를 수 밖에 없다"라며 "첫 모임이니만큼 때로는 격렬한 토론도 있었지만 오늘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협치합의문'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또한 "합의문을 통해 '정책협력위원회' 구성, 정기적인 도-시군 합동 '타운홀 미팅' 개최, 도-시군 및 시군간 인사교류 확대 실천을 약속했다"면서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자부심은 모두 한마음이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지사는 "다양성은 경기도가 가진 커다란 경쟁력 이지만 경쟁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경기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78대 78 여야 동수로 출범한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첫 임시회가 결국 파행으로 얼룩졌다. 경기도의회는 의장 선출 및 상임위원회 배분 등 원 구성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며 본회의를 개최하지 못했다. 도의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 5분 만에 정회한 데 이어 19일 제2차 본회의도 열지 못했으며 25일 오전 10시 제36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추경 편성이 늦어지면 비상경제 대응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국도비 지원도 늦어진다"라며 "민생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큰 타격도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도 26일 성명서에서 "파행으로 얼룩진 도의회 정상화를 촉구한다"라며 "도민을 생각하라, 민생이 우선이다"라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경기도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급, 지역화폐 발행 지원, 고금리 대출대환 특례보증 등 비상경제 대응과 민생안정을 위해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긴급 제출했으나 도의회 원구성이 늦어지며 의사일정이 올스톱된 상황에서 추경예산 집행은 기약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31일까지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축산물 및 보양식 재료 판매점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외국산 농·축·수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원산지 표시 없이 유통되지 않도록 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 품목과 여름철 보양 음식 품목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농·축·수산물 관련 판매인들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1일 시청 참여실에서 보장계획 수립TF팀 위원 및 보장계획수립 관련 사업추진 담당 공무원,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3~'26) 김포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른 김포시 지역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4년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김포시는 지난해 경기복지재단에서 수행한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관련 기관 단체 및 사회보장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포커스 그룹 인터뷰, 민관협력 워크샵을 진행하며 사회보장 욕구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김포시는 앞으로 김포시지역사회보장계획안의 주요내용을 20일간 공고해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은 후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및 시의회 보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최종안을 확정하고 경기도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김포시의 종합적인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계획인 만큼, 김포시의 욕구와 문제를 반영한 김포시만이 가진 특수한 과제와 이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활발히 하고 민간 창작 콘텐츠를 도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제4회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을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부(14~19세), 대학생부(재학생 및 휴학생), 일반부(제한 없음)로 나눠 진행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텔레비전광고, 바이럴필름, 인쇄광고, 기획‧마케팅, 숏폼 등 5개다. 올해 공모 주제는 ▲혁신 분야 ▲청년 분야 ▲재난‧안전 분야 ▲교육‧복지 분야 ▲문화‧예술‧관광 분야 ▲기타 등 6개 분야 중 경기도 정책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도는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상과 SNS 특별상 총 52 작품을 선정할 예정으로 총상금은 5800만 원으로 본상은 숏폼을 제외한 4개 분야로 상금 1000만 원의 대상 1편을 포함해 최우수상 3편(부문별 1편씩), 우수상 12편(각 부문 분야별 1편씩), 장려상 24편(각 부문 분야별 2편씩)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휴대폰을 활용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숏폼 분야를 새롭게 도입해 12편의 SNS 특별상을 시상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포천교육도서관이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대상 메타버스 특강과 독서 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 기회 제공하고자 교육도서관에서 마련했다. 메타버스 특강은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6회에 걸쳐 문제해결력과 상상력을 키우고자 코딩 언어로 게임을 제작하는 코딩 교실, 메타버스 이해와 체험을 넓히는 메타버스 교실로 운영한다. 독서 교실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4회에 걸쳐 슬기로운 미래 생활을 주제로 학생 스스로 미래와 관련해 사회, 진로, 환경, 경제 등을 살펴보는 탐구 활동을 운영한다. 진경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자율로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고자 메타버스 등 미래 생활을 살펴보는 여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며 "참여하는 학생에게 뜻깊고 흥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유호준 경기도의원이 22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경기장차연)주관 경기도지사 면담 및 장애인 이동권 완전 보장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연대발언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유 의원은 "장애인들이 무엇을 요구하려면 바닥을 기고, 목에 사슬을 걸어야만 하는 현실이 정치인의 한사람으로 매우 부끄럽다"며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처럼 시설과 집에 갇힌 삶이 아닌, 비장애인이 공기처럼 누리는 버스타고 전철타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일상을 누릴 수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정의 한 축으로 다양한 도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키는 것이 경기도의원의 역할"이라며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처럼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연대발언을 마쳤다. 경기장차연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2021년 경기도가 광역이동지원센터 신설 및 운영과 31개 시군 이동지원센터 운영비의 40%지원을 약속했는데 2022년 현재 시군 특별교통수단 운영비의 10~23%에 불과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약속을 지켜라 요구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생태공원 내 노후 울타리를 철거하고 디자인형 울타리로 교체했으며 편의를 위해 광장 쉼터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생태공원을 조성할 때 설치된 울타리는 10여 년의 세월 동안 노후돼 도심 미관을 저해하고 공원 방문객과 인도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줬다. 이에 기존 대나무 경계울타리를 철거하고 디자인형 울타리로 교체 설치했으며 공원 앞 광장에는 공원 이용객들이 쉴 수 있도록 퍼걸러 및 등의자를 새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 내 노후 울타리 교체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6개월마다 시행하는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을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로시설물 점검 대상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도로시설물 총 108개소로, 교량 91개소·터널 및 지하차도 15개소·옹벽 2개소다. 점검은 민간 안전진단 전문업체에 위탁해 진행한다. 파주시는 '시설물안전법'에 근거해 육안점검 등을 진행하며 더욱 세밀한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도로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및 유지관리 방안이 수립된다. 시는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들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보수공사 우선순위를 정한 뒤 예산 확보 후 빠른 시일 내 공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전망이다. 강태규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제유가 상승과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 차액 지원에 이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긴급 지원한다. 급격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업용 면세유 평균 가격은 2018년 기준 1리터당 휘발유 841원, 경유 865원에서 올해 6월 말 휘발유 1490원, 경유 1617원으로 각각 77%, 87% 급등했다. 시는 급격한 유가상승이 화훼농가와 시설채소 농가의 난방유 가격 부담으로 이어져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해 경기도에서 예비비를 지원받아 유가 상승분 일부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규모는 하반기 영농철부터 내년 해빙기 전까지 소요되는 농업시설 난방과 농기계 가동에 필요한 면세유 220만 리터이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지역농협에서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역농협에 신청한 농업인 등이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입하는 휘발유, 경유, 등유, 가스 등 4종의 면세유류에 대해 보조 지원하며 리터당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까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걸포동 소재 분뇨처리장 이전설치를 위해 다음달 9일부터 7일 동안 분뇨반입을 일시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뇨처리장 이전설치는 김포시 레코파크 증설 민간투자사업 일환으로 기존 분뇨처리장을 폐쇄함으로써 하수처리장 증설부지를 확보하고 같은 부지 내 신규건물로 분뇨처리시설을 보완 및 이전설치 함으로써 악취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전설치로 인해 분뇨반입이 일시중지됨에 따라 시는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 8개소와 간담회를 통해 중지기간 전후에 분뇨반입을 최대한 실시해 민원을 최소화시키고 비상상황을 대비해 약 1개월분의 분뇨임시저장시설을 사전에 확보해 대비하고 있다. 김동수 환경과장은 "분뇨처리장 이전설치의 핵심은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에 분뇨처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분뇨반입 중지기간을 확인하시고 분뇨수집운반업체에 연락하여 미리 청소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5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데이원스포츠와 프로농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 농구단 대표이사 허재(前 국가대표 감독), 정경호 단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농구단을 인수한 데이원 자산운용과 고양특례시는 협약을 통해 고양시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증진과 프로농구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데이원 자산운용은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사로 신사업투자와 부동산 개발사업 뿐 아니라 최근 스포츠 구단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특히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허재 전 국가대표감독을 구단의 대표이사로 선임해 새로운 프로농구단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농구대통령 허재 대표를 중심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농구단이 고양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고양시가 선수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다가오는 2022-2023 시즌에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허재 고양 데이원 스포츠 프로농구단 대표이사는 "좋은 환경과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고양시를 연고지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해 고양특례시의 폭염 일수는 13일로 나타났다.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돼 고양특례시가 폭염 종합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하천과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열대야를 잊을 수 있도록 도심 내 피서지도 마련했다.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지켜라…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 고양특례시는 실내 무더위 쉼터를 161개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경로당 중심으로 꾸려졌으며 올해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가 추가됐다. 공원 내 정자 등 야외에도 무더위 쉼터 28개소를 마련했다. 지난 6월 화정역 광장과 일산문화공원에는 안심 그늘막을 설치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100m 길이의 그늘막이 생겨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교차로, 보행로 등에 설치하는 파라솔 형태의 야외 그늘막은 올해 총 615개소를 운영한다. 매년 규모를 늘리고 있으며 올해는 덕양구 288개, 일산동구 176개, 일산서구에 151개가 마련됐다. 폭염으로 달아오른 도로를 식히기 위해 살수차 16대를 운영한다. 화정역 앞에 설치된 약 200m 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3일 고양동과 화정2동에서 보행자 중심의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동은 파리바게트에서 고양초등학교 사이 도로 약 100m 구간에서 주민자치회,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높빛상인회 주관으로 '노CAR본높빛1번길'이라고 환경체험부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정2동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우리마을 자유롭게 걸어요'라는 행사가 진행됐다. 백양초등학교와 백양중학교 앞 도로에서 환경체험활동, 버스킹, 물총축제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고양시의 전체 탄소배출량의 36%는 자동차 등 수송부문이 차지한다. 시는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배출 탄소를 저감하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고양시를 대표할 수 있는 주민친화거리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차 없는 거리 사업 공모를 통해 고양동과 화정2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고양경찰서와 주민협의체 등 민관이 협력해 이번 사업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2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일반분야의 경우 목표액 5181억 원 대비 5720억 원(110.4%)을 집행, 정부 목표보다 539억 원을 초과 달성하고 경제성장률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분야의 경우에도 1분기 124.5%, 2분기 125.0%의 우수한 분기목표율을 달성했다. 앞서 시는 2019년 이후 올해까지 신속집행 평가실적 8회 연속 우수 이상을 달성해(최우수 4회, 우수 4회) 총 8억93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매년 전 부서가 합심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해왔다. 김복숙 기획예산과장은 "민선8기가 시작된 하반기에도 경기 활성화 및 지역사회 경기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동참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사업별 집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몽실학교놀이숲이 2022년 운영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지난 23일 3층 큰모임방에서 열린 2022년 운영위원회 1차 회의는 총원 15명 중 추후 위촉될 경기도의원 외 3명이 빠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몽실학생자치회 위원이 과반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몽실학교를 구현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운영위원장이었던 함예진 운영위원이 이번에 새로 위촉된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안지홍 학생자치위원과 남규리 학생자치위원이 각각 운영위원장과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안지홍 운영위원장은 "고양몽실학교 자치를 위해 열심히 배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규리 부위원장은 "많이 떨렸는데 제가 배우고 했던 말과 약속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몽실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만들어가는 자치배움터 구현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선도하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운영목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고양몽실학교놀이숲은 참여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며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몽실학교 자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재 유행 대비 식품접객업소에 방역 관리 및 권고 사항 안내·홍보 계획을 실시한다. 시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및 종사자 마스크 의무 착용 ▲취식 전·후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 주기적인 업소 환기·소독을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심인섭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재 유행 대비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일상 방역 생활화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청년이 주도해 일자리 정책을 제안하고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가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이 50명을 새로 위촉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재단 청년일자리본부 대강당에서 '2022년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함께 참여해 취·창업 분야에 청년 목소리를 확대하고, 청년당사자-기업체-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광역 모델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된 협업단은 취·창업 전문가, 지역 청년 활동가, 청년 창업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향후 현장간담회, 경기 청년 일자리 포럼 등을 통해 경기도 청년 일자리 정책 현황과 실태를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기도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 활동 세부 안내와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의 가치인 '함께 하면 달라질 일'이라는 의미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31개 시·군 청년들이 일자리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 '2022 교복 학교주관구매 안내서'를 개정해 배포한다. 교복 학교주관구매는 학교가 입찰을 통해 선정한 업체와 계약을 맺어 교복을 구매하는 제도로 교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2015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정한 안내서는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참여해 교복 추가구매의 어려움, 업체 간 담합으로 인한 교복 가격 상승, 교복 품질 불만족 등 현장 어려움을 반영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안내서 주요 개정 내용은 ▲교복구매 계약 조건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 가격 제한 ▲A/S와 추가구매 관련 업체 선정평가표 ▲만족도 조사 결과 공개 방법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른 사립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절차 등이다. 교복 학교주관구매 안내서는 도교육청 누리집 학부모시민협력과 통합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성희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안내서는 교복 학교주관구매에 대한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한 것"이라며 "교복 학교주관구매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공교육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국제유가 상승으로인한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14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결재 정책인 '비상경제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 5대 긴급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급격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업용 면세유 평균 가격은 2018년 기준 1리터당 휘발유 841원, 경유 865원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휘발유 1490원, 경유 1617원으로 각각 77%, 87% 급등했다. *출처:한국석유공사 이에 따라 도는 하반기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 등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유가 상승분의 일부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자는 경기도 내 지역농협에서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 등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2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구입한 휘발유, 경유, 등유, 가스 등 4종의 면세유류에 대해 리터당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무기질비료 가격급등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경감을 위해 비료 구입비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022년 경기도 소방드론 경연대회'에서 수원남부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용인 소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경연대회에는 수원남부소방서를 비롯한 9개 관서 8개 팀(16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팀별로 조종자와 부조종자 2명이 출전해 제한 시간 10분 이내 드론을 띄워 전문비행 및 장애물 통과, 안전비행, 임무 수행, 비행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수원남부소방서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남양주‧구리소방서, 장려상은 시흥소방서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한 팀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제2회 소방청장배 전국 드론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안기승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장은 "다양한 소방분야에서 드론의 역할이 점차 커져가는 만큼 각종 재난 현장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며 "드론을 비롯한 첨단장비 보강으로 디지털 역량을 통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도내 23개 소방서에 드론 3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방재난행정 디지털 역량과 대응체계 강화는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일 공무원의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민참여 재활용 활성화 및 기업애로 해소 분야에서의 적극행정 성과가 두드러졌다. 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9건의 사례 중 예선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심사와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총 10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단독주택 지역에 자원순환가게와 달리는 재활용가게를 병행 운영하여 시민들의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순환과 최희숙 팀장과 강소연 주무관 ▲공유지를 활용한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 정책을 발굴하여 특화된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 녹색도시담당관 권재원 팀장과 기업지원과 정승환 주무관 ▲'사업비 사전예치제' 도입으로 민간개발사업의 불안정성 해소와 주민 피해 예방에 앞장선 도시정비과 민재식 팀장과 김수남 주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장항동 인쇄소공인의 작업환경 개선 등 기업애로 해소를 추진한 기업지원과 김영희 주무관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겨울 철새의 안정적인 먹이제공 및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2022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을 실시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이란 한강하구 지역에 매년 도래하는 철새보전을 위해 지역주민이 볏짚 존치, 무논조성 등 생태계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적절한 보상을 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2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총 1억5000만 원 내에서 추진된다. 계약기간은 철새 월동기간인 2022년 11월 ~ 2023년 2월이며 대상지역인 하성면 전류리 포구 ~ 월곶면 용강리 한강하류권역 한강제방에서 1㎞ 이내 농경지에서 벼농사를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은 7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작지 주소의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청약 신청 접수해야 한다. 계약이 체결되면 12월 말에 계약금이 100% 지급되지만 계약사항을 미이행하거나 부실 이행하는 경우 현장 확인을 거쳐 해당 농가에서 신청한 모든 토지에 지급된 보상금 전부를 환수하고 신청 농가의 모든 필지는 향후 사업 참여에서 제외하는 등 강력한 페널티를 적용할 예정이다. 김동수 환경과장은 "한강하구에 도래하는 겨울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환경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