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가 9일 상황실에서 황철호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긴급 특별방역점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하여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 따른 각 분야별 점검 계획 및 세부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도권 거주자 방문에 따른 역, 터미널 등 방역 강화, 다중 집합장소 및 어린이집 등 방역 취약지역 점검 철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감독 철저 등으로, 이날부터 전방위적인 방역점검을 시작했다. 황철호 부시장은 “최근 수도권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우리시 역시 20~30대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매우 엄중한 시기이다”며, “전 부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모든 행정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시는 이날 특별점검 회의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위생시설을 중심으로 분야별 방역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며,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계도 위주의 점검이 아닌 위반사항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는 방침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고창군이 9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고창군은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 군 주민참여예산제 현황 등을 소개했다. 위원들의 역량을 키워 주민참여예산제가 올바르게 정착되도록 하려는 취지의 교육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모든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를 목표로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주민이 재정권한을 갖고 군정의 주체로서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향후 주민제안사업 심의 등 위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의견이 반영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더욱 큰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창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홍보가 제한된 상황에서 군 홈페이지에 교육영상 게시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 이하 센터)가 웹마케터(전자상거래관리자)양성교육 수료생과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취업박람회를 9일 개최했다. 취업박람회에는 기획·홍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여성 인력(인터넷편집사무원, 사회관계망활용 기획홍보사무원 등) 채용을 위해 도내 여성친화 기관인 수디자인, 넷시티협동조합, 씨앤피플, ㈜지세인_라마다전주호텔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월 13일(화) 개강한 ‘웹마케터(전자상거래관리자) 양성교육’수료자들이 직업교육훈련 수료와 동시에 취업기회를 제공받아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현장면접이 가능한 채용관을 비롯해 취업성공을 위한 이미지메이크업, 자신의 강점 찾기 등 현장소통을 강화한 부대행사가 무료로 진행됐다. 이윤애 센터장은 “전문분야일수록 경력직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무위주의 이번 교육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중요한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당일 현장에서 채용이 이루어지 않은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취업상담사와의 1:1맞춤형 상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9일 인구의 날(7.11.)을 맞아‘청년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공모전 시상식과 결혼을 주제로 한 유명 강사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모전 시상은 2개 부문 최우수 2건, 우수 2건, 장려상 3건, 입선 8건 총 15건으로 최우수·우수·장려상 수상자에는 상금과 함께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공모전은 청년들의 결혼·육아에 대해 긍정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1일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37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지난 6월 18일 예비심사와 25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본심사를 진행해 주제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최종 15편을 선정했다. 부문별 시상규모로 영상부문은 최우수상 1명에 상금 200만원, 우수 1명에 150만원, 장려 1명에 100만원, 입선 2명에 각 15만원을 시상하고, 웹툰&포스터 부문은 최우수 1명에 상금 180만원, 우수 1명에 90만원, 장려 2명에 각 30만원, 입선 6명에 각 15만원이다. 수상작은 7일부터 9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향후 도민대상 인구교육용 교재제작과 인구 인식개선 홍보영상 제작 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민의 고충 민원을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해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해결할 ‘전라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전라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는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단체, 전직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4년간 고충 처리 위원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전북도에 접수된 고충 민원을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조사하고 검토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인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고충처리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은 시정 권고 또는 의견표명, 행정제도 개선 권고 등의 형식을 통해 도와 시․군의 행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출에 이어 향후 고충처리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전라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출범에 따라 앞으로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도민의 고충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민원인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 해소는 물론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가 도민들과 소통 통로를 확대하기 위해 동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유튜브 채널 ‘어썸전북’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전라북도의회 유튜브 채널의 공식 명칭은 어썸전북으로, ‘대단하고 멋진 전북도의회’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송지용 의장은 “도민과의 비대면 소통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회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 했다”며 “채널이름 ‘어썸전북’처럼 도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채널이 개설 된 어썸전북에는 제382회 정례회 동안의 의정활동 영상이 올라가 있다. 도의원이 도정에 대하여 도지사 등 관계자에게 설명을 요구하는 도정질문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지의정영상, 의원 자유 5분 발언까지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 영상을 접할 수 있다. 앞으로 해당 회기의 이슈 및 주요 현안을 정리하는 의정 뉴스 영상도 게재될 예정이다. 송지용 의장은“SNS 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 각종 조례와 건의문 등 도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도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제작하여 채널을 운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김현수 농식품부장관과 장흥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해남, 진도를 잇따라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병해충 공동방제 현황을 파악하고 시름에 빠진 피해 농가를 위로하는 한편 자원봉사자도 격려했다. 이들은 최근 남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장흥에서는 김 장관과 함께 안양면 사촌들녘 공동방제 현장을 둘러보며, 방제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김 장관에게 재해피해 발생 시 과수 대파대 인상,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피해금액 산정에 농작물 피해액을 포함할 것 등을 건의했다. 이후 김 지사는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해남 현산면 초호리 시설하우스, 진도 지산면 소포리, 조금시장 등 침수피해지역을 둘러본 후 피해 농가와 도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작물이 한창 자라는 시기에 이런 피해가 발생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공동방제 지원 등을 비롯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진도 지산면 벼 침수피해와 관련해 향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포지구 국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마을돌봄, 생태교통, 자원순환, 에너지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행정과 시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들의 혁신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주시는 9일 전주시사회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전주시사회혁신센터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전주시주거복지센터, 전주시에너지센터 등 중간지원조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주시 사회연대·혁신 라운드테이블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요한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창복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와 로컬 뉴딜, 중간지원조직’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섰다. 유창복 교수는 “행정과 시민, 지역사회를 효과적으로 이어주는 게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이라며 “특히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돌봄망이나 마을정원 및 마을학교, 재활용 정거장 등 로컬 회복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선희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 소장은 “중앙정부의 역할에 한계가 나타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직접적인 해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로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자율성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침수 피해를 입은 중앙동 상인들을 위한‘힘내라 익산! 희망 장터’를 운영한다. 수해 지역민을 위해 마련된 이번‘희망 장터’는 10일부터 열흘 동안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중앙동 지역은 지난 5일과 8일 밤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긴급복구에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따뜻한 시민연대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시민들의 따뜻한 봉사 손길은 긴급 복구에 그치지 않고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한 모금 운동과 전통시장 물품구입 캠페인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에 이어 수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개최하는 희망장터에 공무원부터 유관기관, 시민단체를 포함해 일반 시민들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특히 전라북도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이를 전통시장에서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동행에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희망 장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지역화폐‘다이로움 플러스 혜택’이벤트를 개최한다. 중앙동 일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상가에서 익산다이로움 카드로 결제 시 연중 20% 혜택과 더불어 ‘피해지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취학계층 아동보호자를 대상으로 초등자녀 경제교육을 오는 10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보호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교육으로 진행되며 '가정에서 실천하는 용돈교육'과 '100세 시대 금융생활을 위한 보호자 재무관리'를 중점적으 다룰 예정이다. 이례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 내용을 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자녀가 어릴때 경제에 관심을 가지는 추세지만 경제교육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지원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KSD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금융똑똑 경제똑똑'프로그램은 용돈, 금융, 투자, 미래 금융 등의 경제 개념을 회차별로 학습하고, 수업 전후 모바일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양한 학습활동을 하면서 경제 개념을 익히는 비대면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아동보호자와 어린이들이 건강한 소비습관과 금융마인드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교육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북도 축제 정보를 알리고 전북 관광 홍보활동을 펼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300개 부스에서 지역축제 성공사례와 다양한 최신 축제 콘텐츠 전시, 축제프로그램 등의 정보공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 출발을 알리는 이날 개막식에는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과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지역축제와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전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아태마스터즈대회에 대한 집중 홍보와 14개 시군과 함께 지역축제 체험과 스티커,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북도는 춘향제, 임실N치즈축제, 한우랑 사과랑 축제 등 전라북도 대표축제 포스터와 전북투어패스 이미지로 부스를 구성했다. 부스 안에는 여름철 가 볼 만한 여행지 소개와 하반기 전라북도 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민의 고충 민원을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해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해결할 ‘전라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전라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는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단체, 전직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4년간 고충 처리 위원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전북도에 접수된 고충 민원을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조사하고 검토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인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고충처리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은 시정 권고 또는 의견표명, 행정제도 개선 권고 등의 형식을 통해 도와 시․군의 행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출에 이어 향후 고충처리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전라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출범에 따라 앞으로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도민의 고충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민원인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 해소는 물론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9일 인구의 날(7.11.)을 맞아‘청년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공모전 시상식과 결혼을 주제로 한 유명 강사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모전 시상은 2개 부문 최우수 2건, 우수 2건, 장려상 3건, 입선 8건 총 15건으로 최우수·우수·장려상 수상자에는 상금과 함께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공모전은 청년들의 결혼·육아에 대해 긍정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1일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37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지난 6월 18일 예비심사와 25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본심사를 진행해 주제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최종 15편을 선정하였다. 부문별 시상규모로 영상부문은 최우수상 1명에 상금 200만원, 우수 1명에 150만원, 장려 1명에 100만원, 입선 2명에 각 15만원을 시상하고, 웹툰&포스터 부문은 최우수 1명에 상금 180만원, 우수 1명에 90만원, 장려 2명에 각 30만원, 입선 6명에 각 15만원이다. 수상작은 7일부터 9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향후 도민대상 인구교육용 교재제작과 인구 인식개선 홍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가 웹마케터(전자상거래관리자)양성교육 수료생과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취업박람회를 9일 개최했다. 취업박람회에는 기획·홍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여성 인력(인터넷편집사무원, 사회관계망활용 기획홍보사무원 등) 채용을 위해 도내 여성친화 기관인 수디자인, 넷시티협동조합, 씨앤피플, ㈜지세인_라마다전주호텔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월 13일(화) 개강한 ‘웹마케터(전자상거래관리자) 양성교육’수료자들이 직업교육훈련 수료와 동시에 취업기회를 제공받아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현장면접이 가능한 채용관을 비롯해 취업성공을 위한 이미지메이크업, 자신의 강점 찾기 등 현장소통을 강화한 부대행사가 무료로 진행됐다. 이윤애 센터장은 “전문분야일수록 경력직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무위주의 이번 교육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중요한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당일 현장에서 채용이 이루어지 않은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취업상담사와의 1:1맞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9일 진안군산약초타운 세미나실에서 읍·면 맞춤형복지담당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현장 솔루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현장의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한 공모사업에 전국 8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돼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주민중심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필요성 및 구체적 실천방안을 주제로 서천군청 허수자 희망복지팀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타 지역 사례를 통한 단계별 마을복지 계획의 수립방법 및 질의응답 시간을 함께 가져 마을복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진안군은 마을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복지추진단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집중 교육 및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에는 전 읍·면에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침수 피해를 입은 중앙동 상인들을 위한‘힘내라 익산! 희망 장터’를 운영한다. 수해 지역민을 위해 마련된 이번‘희망 장터’는 10일부터 열흘 동안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중앙동 지역은 지난 5일과 8일 밤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긴급복구에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따뜻한 시민연대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시민들의 따뜻한 봉사 손길은 긴급 복구에 그치지 않고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한 모금 운동과 전통시장 물품구입 캠페인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에 이어 수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개최하는 희망장터에 공무원부터 유관기관, 시민단체를 포함해 일반 시민들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특히 전라북도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이를 전통시장에서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동행에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희망 장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지역화폐‘다이로움 플러스 혜택’이벤트를 개최한다. 중앙동 일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상가에서 익산다이로움 카드로 결제 시 연중 20% 혜택과 더불어 ‘피해지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8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정읍시청 2030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의 변화를 알리고 결혼·출산, 가족에 대한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인구 관련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인구교육 전문가인 (사)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이승우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는 인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가족의 소중함 등을 주제로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가족의 역할과 일·가정 양립, 해외 우수 사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시는 직원들에게 정읍시 생애주기별 시책을 소개하고 인구·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 유진섭 시장은 “인구는 정상적인 사회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미래를 책임지는 2030 세대들이 결혼, 출산, 양육 등 가족 친화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에 대비해 출산장려금과 전입 지원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사)정읍스포츠클럽 (회장 윤준호)은 지난 7일 ‘국민체력100 정읍체력인증센터’에서 2021 상반기 정읍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6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열린 체력왕 선발대회에는 총 181명이 참가했다. 연령대별로 심폐지구력과 근력, 근지구력, 평형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7개 항목의 건강 관련 체력을 통해 12명의 체력왕이 선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2명의 체력왕과 만 83세의 최고령 참가자에게 상패와 시상품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남녀노소 연령을 불문하고 정읍시민 모두가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체력100 정읍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와 전북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인문 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4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북대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시는 전북대와 함께 ‘오향(五香)이 살아 숨 쉬는 인문 도시 정읍’을 주제로 3년간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정읍의 오향인 인향(人香), 화향(花香), 성향(聲香), 주향(酒香), 미향(味香) 등 정읍시만의 특색을 지닌 우수한 콘텐츠를 인문 자산화한다. 9월부터는 3년간 정읍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 강좌와 기획특강을 매년 60회 진행해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전파하는 ‘오향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민참여 인문 축제 행사와 강연, 전시, Book-콘서트가 진행되고, 답사와 체험활동 등의 행사도 운영된다. 인문 도시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인문 자산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지하수 오염방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내년 7월까지 1년간 ‘미등록 지하수시설 개발·이용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 및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 시설 현황을 정리하고, 지하수 이용자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을 제고함으로써 불법시설을 양성화하기 위함이다. 신고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른 신고 및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지하수시설로, 신고방법은 시청 환경과에 지하수 개발·이용신고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 기간에 자진신고를 이행하는 시민에게는 지하수 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과태료를 면제하고, 지하수개발·이용 신고 시 반드시 갖춰야 할 이행보증금 납부, 수질검사 실시, 준공신고도 모두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에는 벌금,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에 반드시 자진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지역 내 금융·사회 취약계층의 가정경제 안정과 성실실패자의 경제적 자립·자활을 위한 채무조정 및 금융복지 원스톱상담이 가능한 이동출장상담소를 오는 7월부터 시작하여 2,4주 수요일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재개한다. 채무조정(개인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및 재무상담, 채권협상, 지자체 복지프로그램과 연계한 금융교육, 금융사고 예방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한다. 전라북도 도민이면 누구나 상담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경제적 악순환이 지속됨에 따라 금융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이 확대되어,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금융복지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금융복지 전문화과정 교육을 7월부터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285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대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환주 남원시장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남원시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5월까지 모든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확충되는 체육시설은 축구장(1면), 족구장(3면),롤러로드경기장(L=400m),테니스장(4면),실내수영장(6레인, L=25m), 실내게이트볼장(4면), 실내배드민턴장(8면), 다목적체육관(1동) 등이다. 시는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현 춘향골체육공원의 인접토지 73,652㎡를 매입하기 시작, 올 3월까지 전부 토지를 매입완료하고, 현재 확충공사에 전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미 테니스장은 2,979㎡ 부지에 실외코트 4면으로 2019년에 조성을 완료했고, 롤러로드경기장은 9,000㎡ 부지에 트랙 폭 8m, 길이 400m로 올 6월에 완공했다. 본 체육시설이 완공되면, 남원시민의 건강한 체육증진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체육인 양성과 훈련을 통해 인구 유입이나 남원시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남훈 교육체육과장은 “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혼인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자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처음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전년도 30가구, 올 상반기 15가구에 대해 대출이자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느끼는 신혼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해까지 혼인신고 5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던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혼인신고 7년 이내의 신혼부부로 확대하고, 근로하는 청년층의 안정된 거주기반 마련을 위하여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을 지원 대상자로 추가하는 등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전세가 폭등으로 불안정한 서민층에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기존 제외대상이던 주택도시기금의 대출을 받은 자를 제외대상에서 삭제하여 지원기준을 완화해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남원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합산소득 연9,500만 원 이하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와 연소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자녀를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 비법을 전수한다.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은 16일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육법을 전달하는 부모교육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에는 ‘읽기 능력 키우는 그림책놀이 일년 열두달’의 저자인 박형주 작가가 ‘우리 아이 독서력 키우는 읽기 놀이’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 내용은 △초등 독서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독서 교육의 3가지 요소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책놀이에 대한 기본 이해 등이다. 박 작가는 자녀들의 올바른 읽기 습관을 잡아줄 비법을 학부모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신도서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특강을 할 방침이다. 박남미 전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특강 등 다양한 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우는 자연놀이터이자 가족 단위 시민들의 휴게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시는 최근 무더위를 피해 노송광장 바닥분수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파라솔이 있는 벤치 테이블 3개를 설치했다. 노송광장 소나무 그늘 아래에는 숲밧줄 놀이를 팝업 형태로 설치해 해먹, 밧줄그네, 버마다리, 흔들다리 등을 뜨거운 태양을 피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설치한 바구니그네의 경우 어린이들이 줄을 서서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이뿐만 아니라 짚라인과 통나무 터널, 모래놀이터, 트리하우스, 바닥놀잇길 등도 특색 있는 놀이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시민들에게 맘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노송광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노송광장에서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2014년부터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놀이의 중요성을 시정의 핵심으로 삼고 숲놀이터 10개소, 덕진공원 맘껏 놀이터, 학교 놀이터 환경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브랜드인 ‘YOUR TASTE JEONJU’를 활용해 만든 관광 굿즈(기념품) 판매 상점이 오는 10월 문을 연다. 시는 전주한옥마을에 10월 오픈 예정인 ‘2021 YOUR TASTE JEONJU 팝업스토어(임시 상점)’에 입점할 업체를 다음 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접수한다. 관광거점도시 전주 BI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전주만의 다양한 관광 굿즈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전주의 문화 또는 관광지 특성을 모티브로 한 공예품이나 대량 생산이 가능한 관광기념품 등을 만들어 판매하게 된다. 팝업스토어에 입점하는 개인 또는 업체에는 상품 촬영이나 리플릿 제작 등을 지원하고, 이 가운데 상위 6개 작품에는 500만 원 미만 매출 시 차액분을 매입해주는 방식의 매출 보증이 지원된다. 팝업스토어 입점을 원하는 개인 또는 업체는 ‘전주 여행’을 키워드로 관광거점도시 전주 BI를 활용해 만든 2작품(세트) 이하, 작품별 2만 원 이하의 완제품을 출품하면 된다. BI 일러스트 이미지와 참가신청서 등은 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활용 가능하며, 신청 및 문의는 착한공작소 협동조합으로 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주군은 반딧불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해 시행하는 것으로, 국가 및 지방단체, 또는 개인 · 법인 · 단체 등이 실시하는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지도력, 활동환경 등)을 심사해 자격을 부여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참여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 관리 · 제공(인증수련활동 참여 후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참여기록 확인서 발급 & 포트폴리오 작성 · 관리 가능)하며 해당 수련활동이 일정기준 이상의 형식적 요건과 질적 특성을 갖췄다는 것을 인증해 준다는 점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원이 인증을 받은 활동은 △청소년리더십 프로그램인 ‘청소년 비전스케치’와 △곤충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인 ‘나비와 사랑愛(애) 빠진 풍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6년 11월에도 인증을 받아 4년간 운영(16.12.21.~21.01.10.)을 해왔으며 무주군은 유효기간 만료 후 2021년 5월에 신규 인증을 신청해 두 개 프로그램 모두 인증을 획득(2021.06.23.~2025.06.22.)했다. 무주군 시설사업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주군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1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축(지능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16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된 무주군은 구천동 공공하수처리장(8,500㎥/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실시간 관측(모니터링), 스마트 제어 ·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하수처리공정의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한 수질개선은 물론, 휴먼에러 제로화, 에너지 절감 역시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 맑은물사업소 하수도팀 박봉열 팀장은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축 사업은 한국판 그린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하수도 사업 분야 중 하나”라며 “40개 지자체 77개 시설을 대상으로 스마트화 적합성과 침수피해 이력, 악취현황,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가 반영이 된 만큼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구천동 공공하수처리장(설천면 심곡리)은 1995년부터 가동이 시작된 곳으로 무주덕유산리조트 개인하수처리시설을 2013년 7월 기부채납 받아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전환, 무주군에서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이 마령면 소재지 악취발생 및 저감과 관련해 9일 50개소 축산농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마령면 지역 내에 소재하고 있는 축산농가는 총 50여개 농가로 진안군 전체 10%에 해당하며, 이중 돈사비율은 22%로 타 읍·면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다. 또한 퇴비공장 2개소가 입주해 있어 항상 악취로 인한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에서는 그간 사업자를 비롯하여 마을주민 등과 5차례의 간담회를 갖고, 거기에서 도출된 안건을 배경으로 이번 간담회에서 축산농가와의 악취 저감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행정에서 추진 중인 악취저감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악취모니터링 그리고 민·관합동 축사시설 지도점검 등의 추후 계획을 설명하고 축사시설 개선과 악취저감에 필요한 지원사항 등 축산농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악취저감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숙이 환경과장은 “축산농가의 의식 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서로 소통하고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면 마령면 악취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과 산림청은 9일 백운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실시설계 및 시공 적격자 선정 전에 사업 현황과 산림치유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 앞서 진안군은 지난 7일 백운 기관단체장 회의에 참석하여 산림치유원 조성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일자리 창출, 지역 농‧임산물 납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됐다. 9일 설명회에서도 고용과 농‧임산물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이에 대해 산림청 예견희 산림치유원조성T/F팀장은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산림청은 진안군에서 추진하는 지역연계강화사업과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지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산림치유원과 더불어 신광재, 데미샘휴양림 등 지역 산림자원을 연계한 진안고원 치유‧힐링 특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9일 진안제일고에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인 ‘Dream Job School’을 열었다.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가기 위해 개최된 진로박람회는 진로 토크콘서트, 직업체험부스, 선배들이 들려주는 대학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였다. 이번 진로토크콘서트에는 진로전문가 김용연, 연극배우 김건희, 농업인 천춘진 박사, 가수 문성경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직업현장에 관해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직업체험 부스는 조향사, 3D-Pen, 뮤지컬, 바리스타, 미술치료사 등 현직에 있는 전문가 10여 명이 청소년들과 진로와 직업에 대해 실질적인 대화를 주고 받았다. 올해 3번째로 운영된 진로박람회는 직업에 대한 청소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꿈을 펼쳐가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박람회에 참석한 박시현 학생(제일고 3학년)은 “선배들을 만나 우리 지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7월 들어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 접종계획은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7월 5일부터 접종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은 7월 13일부터 ▲ 고3 및 고교 교직원은 7월 19일부터 학교와 일정 조율하여 접종하게 된다. ▲60~74세 중 예약취소자는 7월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55~59세 장년층은 7월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교육·보육종사자(돌봄인력)는 7월 28일 위탁의료기관 접종 ▲50~ 54세는 8월 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기타 대입 수험생과 18~49세 대상은 8월에 접종이 이뤄질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예약과 코로나19 콜센터 1339 및 진안군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가능하며 예약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군 관계자는 “7월 말에 지방자치단체 확대 운영 방침에 따라 자율 접종 규모 확대로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지역의 오랜 숙원사입인 국도 26호선의 사고다발 구간(진안 부귀 ~ 완주 소양) ‘보룡재 도로(터널)개량 사업’일괄예타 통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보룡재 도로(터널)개량사업 추진을 위해 수차례 관계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알리며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고 있다. 현재 기재부에서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1~25년) 반영을 위한 KDI 일괄예타 재정사업 심의 위원회가 오는 15일 개최될 예정으로 전북권역 정책성평가 발표 및 심의를 통해 최종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전 군수는 지난 9일 또다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경제성도 중요하지만 지역균형발전과 도로의 안정성을 감안, 사고 위험도가 매우 높은 소태정 고갯길 터널화 사업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어 그 어느 사업보다 최우선 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군은 이번 재정사업 평가 심의 시 경제성과 지역균형발전은 객관적인 지표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역의 관심도, 도로의 위험도 등 ‘정책성 평가’에 주력해 평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9일 전춘성 진안군수, 김창열 부군수와 해당사업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국가예산 확보 및 부처별 대응현황 점검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중점사업은 ∆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전통자원 복원사업 ∆황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정비 ∆진안군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 ∆용담호 생명수 탐방길 조성 ∆진안 공공하수 처리장 증설사업 등 10개 사업이다. 군은 하반기 중점 확보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하반기에만 7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별로 해당부처와 기재부 동향을 파악하여 현재 진행상황과 앞으로 대응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전략을 세워, 미반영 되었거나 미온적 사업에 대해서는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며 “하반기 국가예산 목표액 700억 확보를 위하여 전북도, 정치권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기재부, 국회단계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진안군의료원이 7월 12일부터 20병상 규모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를 간병인이나 가족이 직접 전담하는 대신 전문 간호 인력들이 환자의 간호와 간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제도 시행을 위해 진안군은 대도시 의료기관 근무에 편중된 간호사 채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으며 그 결과 진안군의료원은 2021년 상반기 신규채용된 간호사 10명을 비롯해 총22명을 병동에 배치할 수 있게 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실시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됐다. 또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행을 위해 의사·간호사 등에 대해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꾸준한 소통을 진행하고, 환자 간호와 쾌적한 입원환경 조성을 위한 의료원 진료부와 관리부 등 전 직원이 협력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의료원 운영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은 이번 서비스가 시행되면 간호사가 입원 환자의 전문 간호를 전담하게 돼입원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환자가 직접 간병인을 고용할 때보다 경제적 부담은 80%가량 줄게 된다. 또한 환자가족이 직접 간병을 실시할 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의회가 9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가 있을 예정이며 의원발의 조례인 임실군 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2건, 임실군수가 제출한 2021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임실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공원) 결정(변경) 의회 의견 청취안을 포함하여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진남근 의장은 개회사에서“제8대 임실군의회가 힘차게 달려온 지 어느덧 3년이 지나고 있으며 이제는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남은 1년 동안의 제8대 임실군의회 역할이 더욱 중요하리라 생각한다”며“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뜻의‘유지경성(有志竟成)’이란 사자성어처럼 우리 임실군의회도 군민의 신뢰와 기대를 다시금 되새기며 처음에 품은 군민의 뜻을 잊지 않고 끝까지 이루어 내도록 겸허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가 예정되어있는 만큼 현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와 재미를 위한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군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종이 형식의 스탬프 투어 용지에 도장을 받던 종이 스탬프 투어와 더불어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성수산 등을 포함한 관내 주요 관광지 22개소를 방문하도록 연계했다. 또한 관광명소 소개와 전자지도, 지역 상권(맛집, 숙박, 카페 등) 정보, 방문자의 여행 후기 등 콘텐츠 공유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전라북도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관광객들이 지나치기 쉽고 잘 알지 못했던 관내의 숨겨진 여러 명소를 포함한 22개소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스탬프 존이 운영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앱 설치 후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관광지를 방문하여 인증스탬프를 획득한 후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월별 스탬프를 5개 이상 획득하거나 여행 후기‘좋아요’개수 상위득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최근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군은 각 부서 추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송정환 해양수산과 수산물명품화팀장이 ‘적극적 법령해석으로 공유재산 입주업체의 폐업 및 도산을 막다’라는 사례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배움이 즐거운 보편적 부안형 맞춤교육을 실현한 김혜숙 교육청소년과 인재양성팀장과 부안군 반부패 청렴정책을 발굴 추진한 최주오 기획감사담당관 감사팀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오랜 숙원사업인 격포 관광단지 개발사업 투자협약 체결을 이끌어낸 김영은 도시공원과 주무관과 코로나19에 맞서 최적의 방역으로 군민들에게 최상의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 블루 극복에 기여한 김수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주무관, 적극적인 자세로 군청사 업무공간과 주차장 부족을 해결한 이윤미 재무과 공공시설팀장이 장려상을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실적가점 등 인사상 우대조치와 포상금이 지급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공직자들의 과감하고 선제적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제6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안 격포항과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라북도 요트협회와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9개국, 요트 30여척, 300여명의 선수단이 3종목(OCR, OPEN, J24)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들은 국내 체류자들이며, 대회를 위해 최근에 입국한 선수들은 이미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마친 상태이다. 대회주최 측에서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사전에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에 한해 참가신청을 받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하여 일반 관람객의 관람이 일부 제한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또한 관람객들은 격포항 방파제에서 관람이 가능하지만 요트정박장에는 출입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작년에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올해에는 개최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정말로 다행이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도록 불편하더라도 모두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2021년 미래산업 유망직업 교육훈련 사업’으로 CAD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군민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 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들이 취업과 함께 현장에서 실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는 추세로, 이번 교육과정은 이 같은 구인·구직자의 요구가 반영되어 개설됐다. 군은 오는 16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며,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순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강의는 순창군 행복누리센터 2층 청년콘텐츠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오는 26일 개강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하루 3시간, 월, 수, 금 주 3회씩 30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축·기계·전기 및 산업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CAD 자격증 취득으로 군민의 취업문이 더욱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읍내에 위치한 중.고등학교 근처로 이사가야 하는 게 아닌지 걱정했는데, 통학택시로 한결 편안하게 통학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순창군의 면 단위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학생의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통학이 불편해 순창읍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통학택시가 생기면서 이들의 불편함이 사라져 살던 곳에서 옮겨야하는 걱정도 사라졌다. 통학택시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읍면에 소재하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통학거리와 노선버스의 운행상황 등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은 학교에서 집까지 거리가 2km 이상이고, 등·하교 시간대 운행버스가 없거나 버스 승강장까지 거리가 1km 이상인 교통이 불편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순창군은 올해 순창교육지원청의 협조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총 87명을 통학택시 이용자로 선정했다. 이 학생들은 개학시기에 맞춰 올 3월부터 7월, 여름방학 전까지 통학택시를 이용해 등하교를 하고 있다. 하루 2번 등하교를 할 때마다 학생들은 500원을 부담하면 맘 편히 택시를 이용해 학교까지 통학할 수 있다. 집부터 학교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는 국가지점번호판 40개를 배산공원 등산로, 용화산 등산로, 천호산 편백나무길 등 등산로 주요지점에 추가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신속 대응 강화에 나섰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지역, 해안가 등에 조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건물이 없어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지역의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한글 2자리, 숫자 8자리 등 10자리 고유번호가 표시된 안내판이다. 현재 익산시는 재난이나 응급상황 발생 예상지역에 2017년부터 미륵산 및 함라산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57개를 설치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등산로와 자전거도로 등에 총 235개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시는 집중호우, 폭설 등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해 국가지점번호판 조사반을 구성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설치된 관내 국가지점번호판(공공기관 설치분 포함) 317개소를 이달부터 2023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조사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발견되는 훼손, 망실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즉시 정비함으로써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위치표기 체계 정확성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문화의전당이 매주 토요일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초등고학년 예술감상 교육을 진행한다. 고창문화의전당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운영사업’에 선정돼 지역 예술단체 ‘국악예술단 고창’과 컨소시엄을 맺었다. ‘놀토(노는 토요일)! 꿈토!(꿈꾸는 토요일) 프로그램’은 고창지역 초등고학년(초교 4~6학년) 대상으로 국악실내악, 갈라콘서트, 동학농민혁명 등 다양한 주제와 공연 작품과 연계한 예술감상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되고, 10월에 3기 수업이 끝날 예정이다.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은 (1기)국악관현악, 실내악, (2기)동학농민혁명과 고창판소리, (3기) 갈라콘서트 알아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3주간의 교육활동이 끝난 후에는 공연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국악예술단 고창’의 김경민 주강사는 “유년시절에 본 감동적인 예술작품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며 “참가 학생들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고수면 행정복지센터가 청사 로비에 지역 어르신이 치매예방을 위해 색칠한 알록달록한 그림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동마을 정복순(87) 할머니가 일주일동안 열심히 색칠한 그림을 생활지원사가 보고 면사무소에 연락했고, 이후 어르신의 노력과 정성에 응원의 마음을 담아 행정복지센터 로비에 전시하게 됐다. 정복순 할머니는 “집에서 소일거리로 색칠한 그림이 걸려있는 것을 보니 마냥 신기하고, 사진 찍어서 손주들에게도 자랑해야겠다”며 활짝 웃었다. 이용철 고수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상하면이 구시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과 해수욕장 입구에 메리골드 4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꽃 심기는 상하면 상가번영회원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상하면 도로변과 구시포 해수욕장 입구 약 1㎞에 조성했다. 구시포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가로경관 개선과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술 상하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구시포를 찾는 관광객과 마을주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라북도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도내 대학이 맞손을 맺었다. 전북도는 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및 도내 7개 대학과 함께 ‘도-당-학 전북형 뉴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형 뉴딜의 실질적인 사업발굴과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실행력을 확보하고 도내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 군산대 곽병선 총장, 군장대 이계철 총장, 우석대 남천현 총장, 원광대 박맹수 총장, 전북대 김동원 총장,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 전주대 류두현 부총장이 참석했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1월 ’그린뉴딜 1번지, 생태문명의 수도 전라북도‘라는 비전을 담은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전북도는 2025년까지 5년간의 종합계획을 토대로 사업별 성과지표에 대한 분기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상황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분기별 실행계획을 수립·보완하고 있다. 실행계획을 통해 신규사업의 논리보강과 추가 사업발굴, 2022년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 및 공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9일 오전 구시포와 동호해수욕장을 개장했다.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8월16일까지 39일간으로,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군은 개장에 앞서 구시포해수욕장 화장실과 주차장 조성 등 편의시설을 일부 정비했다. 동호해수욕장은 현재 캠핑장 조성사업과 명품솔숲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막힌 상황으로 올해도 해수욕장으로 피서객이 대거 몰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안전관리 근무인력을 배치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더해 올해는 안심콜과 체온스티커도 도입된다. 해수욕장 진입로 길목에 발열검역소를 설치해 안심콜 전화로 명부작성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성수기때는 체온스티커와 발열체크를 병행해 해수욕장 입구의 혼잡도를 낮춰 해수욕장 입구의 교통 체증을 최소화 시킨다. 관리사무소, 화장실, 샤워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 상시 비치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장비·시설에 대해 하루 2회 이상 소독도 실시된다. 해수욕장에 근무하는 모든 종사자 역시 일 2회이상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입장객에대한 마스크 착용과 생활속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종자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내 대학과 연계한 ‘2021년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진행 중이다. 전라북도와 김제시가 지원하고 민간육종연구단지내 종자산업진흥센터(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도내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 종자산업 분야 취업 준비생을 중심으로 종자산업가 및 미래육종가 2개 과정을 운영하고,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 2~3학년 대상으로 종자산업분야 직무체험 실습을 할 수 있도록 ‘K-Seed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1년 6월 28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인력양성 사업은 교육생의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취업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민간육종연구단지의 기업들과 연결하고 산·학·연 전문 강사진을 영입하여 재배학, 유전학, 종자학, 육종학 등의 실무 이론과 종자기업 현장실습, 유관기관 견학 등 직무체험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 종자산업 비전, 연구개발 동향 등 산업계 이해를 통한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교육 후에도 교육생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기업 등 종자 기업에 취업 할 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일회용품 및 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 유도와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12월 초까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자원관리 도우미를 운영한다. 김제시는 지난 8일,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원관리 도우미로 채용된 40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불가품목 사전선별 작업 시 안전요령, 폭염시 행동요령 및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를 위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을 교육했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공동 및 단독주택 등 거점배출장소에서 근무하면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김제시는 자원관리도우미 채용을 통해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의 사회적 인식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60억 6천만원을 6.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들에게 재산세를 부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56억 8천만원)보다 6.7% 증가했으며, 이 중 주요 상승요인은 건축물분으로 건축물 시가표준액 상승 및 신축 건축물에 대한 세액 증가로 분석된다. 반면, 주택분은 세액이 전년대비 7천만원 감소했는데, 이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에 대한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p씩 세율 인하하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재산세에 대한 특례세율을 적용하는 법 개정 취지는 서민 주거안정과 세부담을 완화 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건축물분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과세액(본세기준)이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과세되고, 20만원 초과시 7월,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아울러, 재산세는 납기가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재산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씩 총 60개월까지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어 반드시 기일을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