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숙박업소에 대하여 방역 및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일산 해수욕장 주변 모텔 등 숙박업소 27곳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위험과 불법촬영 범죄 증가에 따른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가 환기 및 소독, 객실 내 정원기준 초과 금지, 파티 등 행사 주최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방역수칙 미게시 등 경미한 위반사항이 있는 일부 업소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였다. 또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객실, 화장실 등의 벽 틈새와 구멍 등을 불법촬영 탐지 장비를 사용하여 집중 점검하고, 영업자에게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숙박업자가 업소 내 불법카메라를 설치할 경우 위반횟수에 따라 영업정지 3개월 및 영업장 폐쇄명령 처분을 받는다. 동구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불법카메라 설치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용객들이 숙박업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걸쳐 강동 해변에서 이동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한다. 이동자원봉사센터는 7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자원봉사단체와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해변 정화활동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등을 펼치게 된다. 해마다 여름철 운영하는 이동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피서객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봉사자 수를 50여 명으로 축소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해 이동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피서와 함께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해 근로장애인의 자립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전문상담사 2명과 함께 지난달 5일부터 지역 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31개 사업장의 82명의 참여자를 직접 찾아가 직장 내 적응방법부터 취업 정보 제공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는 앞서 지난 2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일자리 및 취업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현장상담 등 사후관리와 장애인 취업연계 등의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취업을 통한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 복지관과 함께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교통과태료 체납액의 징수율 제고 및 체납 정리를 위해 ‘2021년 하반기(8월~10월) 교통과태료 징수할당제’를 실시하여 과태료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남구의 2021년도 하반기 교통과태료 징수할당제 대상은 과년도 체납액 100만원 이하 개인을 대상으로 주·정차 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검사지연, 불법주정차과태료 등 19,644건 13억원이다. 금년도 하반기 징수목표액의 10%이상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구에서는 자동차번호판 영치예고와 자동차 및 부동산압류는 물론 예금, 급여, 매출채권, 공탁금 등의 압류를 통한 채권확보와 함께 체납과태료 납부 안내문(통합) 고지서를 3회 이상 발송하는 등 전화상담 및 민원 방문 시 가상계좌이체, 카드결제, 인터넷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 안내로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체납자의 재산조회를 통하여 시효소멸 기한인 5년경과 체납액 및 차량 말소, 파산법인 등 무재산자의 과태료에 대해서는 결손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 “교통과태료 징수활동 중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의 상황이 겹치면서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이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청렴동아리 및 직원들과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청렴 운동(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동부도서관의 바다도서관 운영기간을 이용해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활동을 벌이며 ‘모두가 아는 청렴에서 모두가 하는 청렴으로’라는 청렴문구를 담은 청렴볼펜을 전달했다. 박미영 울산동부도서관장은“지역주민들의 공직사회에 높아진 기대에 맞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신뢰받고 깨끗한 청렴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9일부터 읍·면을 통해 관내 화재 취약계층에 대해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신청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노인이 홀로 거주하는 세대, 청소년 가장, 한 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 주로 화재 취약계층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가정용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각 가정에 방문해 무료 설치한다. 이 제도는 화재 발생 시 빠른 초기 진화를 통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면적이 상대적으로 넓고 타 구보다 오지가 많아 화재 발생 시 119가 출동하면 화재 진화까지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는 점을 감안해 시행하게 되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울주군은 화재 취약계층에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248세대, 2021년 상반기 102세대에 소화기 제공과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했으며, 화재 예방 효과를 높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화재 취약계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문화소외지역 초등학교 5개교와 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2021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21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는 25인 이상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이 학교(체육관)로 찾아가,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클래식 곡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을 곁들여 연주하는 프로그램이다. 바로크 시대부터 근대 음악까지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운 선율을 통해 잔잔한 감동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울주군은 지난 5일‘2021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음악회 구성, 프로그램 난이도, 학생들의 참여방안, 나도 지휘자 운영, 학생과의 협연, 악기체험, 오케스트라 단원과의 스킨십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해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열띤 토론과 평가를 진행했다. 울주군은 이번 평가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일선 학교 교사들의 의견은‘2021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의 음악회는 악기체험형식을 강화해 평소 접하기 힘든 오케스트라 악기들의 소리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이 오는 20일까지 학원·교습소 486개원(소)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현황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신고의무대상 시설이 6종에서 18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안전관리 현황에 전반적 점검이 필요해 진행한다. 강북교육지원청 야외테니스장과 울산공고 후문 주차장에서 차량 558대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하는 자동차 안전기준(도색, 표지 등) 적합 여부, 자동차 보험 가입 여부, 소유관계, 신고정보, 유상 운송 허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지 제출 여부 등이다. 학원과 교습소에서 ‘통학버스 관리시스템’에 기관 정보, 차량 정보 등을 사전 입력해야 하며 현황조사 때 교육지원청에서 각종 서류와 차량을 확인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신설 사항(보호자 동승 의무,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창문 가시광선 투과율 70% 이상)도 추가 안내한다.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시정 조치를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차기 금고 선정을 위한 공개 경쟁 입찰에서 한 곳의 금융기관만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0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29일부터 30일까지 금고 지정 신청서를 받았다. 설명회에는 금융기관 3곳이 참석했지만,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만 신청서를 제출했다. 농협은행이 단독으로 금고 지정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8월 6일 재공고를 실시하고 8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 ‘울산광역시교육청 금고 지정 일반경쟁 재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재공고 입찰에서도 금융기관 한 곳만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독 참여한 금융기관과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울산교육청 차기 금고를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 금고로 지정되면 연간 약 2조원 규모의 자금을 2022년부터 4년 동안 관리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년 대입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울산지역 수험생들을 위한 ‘2022 대입 수시모집 대비 상담의 달’을 오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5주간 울산진학정보센터에서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해마다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전에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상담의 날을 운영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올해는 집합 인원을 분산하되 동일한 진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5주간에 걸쳐 ‘2022 대입 수시모집 대비 상담의 달’을 운영한다. 1대1 대면상담은 요일별로 달리 운영된다.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개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최대 8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개 부스를 운영하고 저녁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토요일에는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8개 부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상담을 운영하지 않는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울산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담 희망 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6일 발표한 2021년 7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 시교육감 부문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직무수행 지지도 결과를 보면 노 교육감은 지난 2월 평가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로 2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평가는 노 교육감 취임 이후 전국 최하위권이던 청렴도와 교육복지를 전국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려 시민들이 달라진 울산교육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가 노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리얼미터를 통해 울산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24~25일) 실시한 교육정책 여론조사에서도 55.3%가 교육행정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특히,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은 58%가 잘한 정책으로 평가했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청렴정책은 72.9%가 긍정평가 했고, 포괄적성교육 등 성교육 강화 정책은 82.3%가 잘하는 정책으로 평가했다. 노 교육감은 이번 평가에서 직무수행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 부문에서 지난달에 비해 4.7%p 오른 45.8%를 받았다. 전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특강 ‘예술 탐험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 탐험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명화작품 감상부터 샌드아트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체험 교육이다. 운영은 1일 4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회차별 30명씩 6일간 총 689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중 145명은 문화소외지역의 특수교육 대상자와 학부모를 초청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울산강남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가족과 함께하는 인문학 캠프’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생 가족 총 180명이 함께 하며, 그 외 364명은 지난 7월 15일~22일까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 결과 뜨거운 관심으로 전회차 조기 마감됐다. 공간 구성은 명화 영상감상, 명화 작품해설, 샌드아트 시연 및 체험 총 세 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명화 영상감상’ 공간에서는 영상을 통해 서양미술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각 시대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명화 작품해설’ 공간에서는 영상으로 만나본 서양미술사조별 작품들을 감상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혁신중구 명예구청장협의회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송철호 시장과 협의회 명일식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지역 시정 주요시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송 시장은 “우리 지역 내 균형 발전은 국가균형 발전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화두이다.”며 “앞으로도 울산시와 구‧군의 주요 정책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보다 효과적인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중구 명예구청장협의회는 구정에 관심과 참여가 의욕적인 지역 인사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명씩 명예구청장을 맡아 구정 주요정책 및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예년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4만 7,785명과 농촌가구 1만 5,321세대, 어촌가구 726 세대 등이다. 지원 냉방용품은 쿨스카프로 냉매제가 들어 있어 찬물에 적셔 목에 두를 경우 약 7℃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물품전달은 구·군의 재난도우미 등을 활용해 취약계층 방문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여름철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점검과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한다. 울산시는 앞서 7월 26일 폭염대비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휴식제 시행과 냉방용품 지원, 폭염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에 관내 기업체에서 자발적인 동참을 요청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 여름은 코로나19 확산 속에 작년보다 극심한 무더위까지 더해져 홀몸어르신과 야외 근로자 등의 건강이 어느 때보다 염려되는 시점이다.” 며, “이번 냉방용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송철호 시장은 6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중점 유치 업종인 수소기업 유치를 위해 개청(1월 14일)후 6개월 동안 50여개 국내 주요 수소기업·기관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경자청은 관내에 소재한 기업을 시작으로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 부산권·전라권 소재 기업을 차례로 방문하여 산업현황 및 향후 투자계획 등을 파악하고 울산경제자유구역을 안내했다.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기업은 영상회의를 통하여 비대면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영상회의가 여의치 않을 경우 소개책자, 소식지 등을 보내 울산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였다. 또한, 현재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투자유치 비법 및 경험담을 공유하고, 같은 신생조직인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는 투자유치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관내에 소재한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만나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입주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간담회도 개최하였다. 이러한 투자유치활동은 단순히 기업을 만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새마을회(회장 김국주)는 8월 5일 오후 4시 30분 각 동별 지회장및 회원 30여명과 함께 울산 대왕암 공원 출렁다리 주변에서 모기·해충 방역을 실시하였다. 출렁다리는 지난달 15일 개장 이후 방문자가 20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방역활동이 이루어졌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2020년 2월 코로나 19 발병으로 인하여 방역소독활동 봉사대 발대식을 가진 이후 281회, 3915개소, 1640여명의 방역활동과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있는 소외계층에게 비대면 방문을 통한 급식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속되고 있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도심지 내 온도 상승을 저감시키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에 대한 도로 살수작업을 시행하는 등 분야별 폭염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고령자 등의 폭염취약계층에 대해 생활지원사 58명, 방문건강관리사 3명을 활용하여 폭염 예방 수칙 안내, 건강상태 확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공공부문(4개소), 민간사업장(15개소), 기업체(219개사)에 종사하는 야외근로자들에 대하여 기온이 높은 시간대(12시~15시) 근무 자제, 휴식시간 확대 운영, 식수 제공 등의 폭염 수칙 준수 여부 등을 분야별로 수시 점검하여 근로자들에게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근로 여건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이 무더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폭염저감시설인 무더위쉼터(24개소) 냉방시설 점검, 그늘막(7개소) 등도 수시점검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재난은 철저한 예방으로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각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은 5일 오후 울산광역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미디어 영상 분야 여성 창업가들을 만나 영상 미디어‧작가 분야의 현안 등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서휘웅 의원을 비롯 영상제작 및 미디어 교육 기업인 온에어 박은미 대표 등 여성창업가 4명이 참석해 지역 여성 창업에 있어서의 애로사항과 여성창업가와 지역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영상 및 작가업계 불안정성으로 인한 어려운 고용 현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영상미디어 분야 재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울산의 역사 영상 자서전 제작 등 사회적 기여 방안 △취약계층 대상 교육 마을방송국 확산 등 지역 기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서휘웅 의원은 “이처럼 경력단절 여성들의 전문 경험과 지식이 사회적 자산이 되도록, 울산의 여성창업가 등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미디어 교육 격차 해소, 지역 공동체 소통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전국 처음으로 플로깅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이미영 의원은 5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플로깅 활성화 및 지원조례 제정 간담회’를 열어 플로깅 활성화 방안과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석택 회장, 울산재난전문자원봉사단 이상용 단자, 플로깅운동연합공동체 조성웅 대표, 생태환경교육연합 박형태 회장,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 남구협의회 박재경 회장, 울산숲사랑운동 김석기 본부장, 시 환경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미영 의원이 준비 중인 조례안은 △플로깅 활성화 시책과 지원 △플로깅데이 운영 △자연보호활동에 관한 교육・홍보 △참여행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보급 △협력체계 구축 등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새로운 환경운동으로, 울산에도 확산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미영 의원은 “플로깅은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는 5일 여름철 자연재난(폭염·폭우)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전력공급 및 사고예방을 위해 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이날 한국전력공사 및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자와 합동으로 여름철 폭염·폭우로 인한 정전대비 및 시설물 전기설비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비상시 안전한 백신보관을 위한 무정전전원장치 및 비상발전기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전체적인 배선상태, 실외 대기석 폭염 대비시설 및 폭염저감 물품 구비 여부 등 시설 전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남구는 접종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 전반에 대해 주기적인 자체점검 및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접종센터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집단면역력 확보를 위한 구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원이 운영하는 장생포고래로131 작은미술관은 2021 작은미술관 공모사업 전시활성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청년작가들의 특별전 ‘멈추다, 나아가다’전시를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개최한다. 또한 전시참여 작가들의 전문적, 이론적 사유를 통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시기간 중 13일과 14일 양일간 공개비평 프로그램 지원한다. 울산을 중심으로 경남권의 지역작가 10명(김가율, 김도현, 김보연, 박경민, 손유진, 송은지, 송진아, 안민환, 이가원, 조현우)이 전시에 참여한다. 이들은 거점 공간속 여러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 내에서 행해지고 있는 미술에 대한 현안의 가시화를 통하여 지역작가들의 사유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현재 삶의 많은 변화를 고스란히 안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시대적 상황 속에서 타인과의 거리, 나와의 거리에 대해 고민하고 각자가 처해있는 상황과 공간 속에 멈출 수밖에 없었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하여 개인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멈추다’, ‘나아가다’는 키워드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취업시장으로 인해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전취업 스킬 훈련을 위한 ‘취업스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스쿨 프로그램은 3개 과정으로, △1차 공기업 취업준비 노하우 8월 12일 14:00~16:00 온라인 특강, △2차 금융권 및 금융공기업 취업준비 노하우 8월 18일 14:00~16:00 온라인 특강, △3차 대기업 취업준비 노하우 8월 25일 10:00~12:00 온라인 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소 및 생활권(본가 및 학교)이 울산 남구인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정기와 시즌, 상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구직자의 자소서 작성 및 진로취업, 면접 컨설팅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간 대관 및 청년들의 면접정장 대여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로 오픈컨설팅(1:1 진로.취업 개별상담), AI역량검사, AI자소서 분석 등의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울산 남구 지역의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실업률 해소와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의 안정적 지역정착 유도 및 상가 공실에 따른 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액구비를 지원하여 청년예비창업자들의 창업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6월에 수탁기관(울산경제진흥원)을 선정하고, 7월 초 모집공고 후 심사를 거쳐 최종 40팀을 선정하했으며, 5일과 6일 양일간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 40팀과 수탁기관간 협약을 체결한 후 절차에 따라 시설개선비(500만원)와 임차료(월 50%, 최대6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창업 희망업종은 음식점업이 가장 많았으며, 창업 희망지역으로는 신정동이 가장 많고, 달동, 무거동 순이었다. 이번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와 청년 취업시장의 채용감소 등 어려운 시기에 울산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남구의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가뭄에 단비처럼 너무 반갑고 고마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은 남구에서 창업점포로 성공하여, 선한 영향을 끼치는 청년사업가로서 남구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기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결혼 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들을 대상으로‘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한국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자격증 시험, 자녀 학습지도, 취업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한국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울산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교육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수준별로 6개 반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원격 수업과 함께 센터 내 교육장과 각 가정에서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올해 말에는 한글사랑 글짓기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강필연 울산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과정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들이 한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한국어 교육을 통해 결혼 이민자들의 한글 사랑은 물론 취업 경쟁력도 강화되길 기대한다”며“결혼 이민자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 농소3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특강을 마련, 10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우선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슈퍼거북'의 저자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자기만의 캐릭터를 그리는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21일 오후 2시부터는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무엇이 반짝일까'의 저자 곽민수 작가의 그림책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작가와 함께 우주환경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로켓 만들기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특강 참여 희망자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북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농소3동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에게 직접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장애학생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일 센터에서 장애학생 진로직업 원스톱(일괄) 협의체 2차 회의를 열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주군장애인복지관, 울산발잘장애인훈련센터, 울산행복학교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장애학생 취업지원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애학생 진로직업 원스톱 협의체는 장애학생 진로직업 유관기관과 협업해 장애학생 진로직업에 교육, 고용, 복지를 일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학생 취업관련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별 핵심사업 안내에 이어 장애학생 취업지원 발전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취업지원부장은 ‘동강의료재단에서 채용한 울산 최초의 문화예술분야 발달장애인 취업 사례를 발표했다. 공단은 유능한 문화예술인이 양성될 수 있도록 학교와 복지관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줄 것으로 요청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과 취업의 다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장애학생들도 문화예술분야에 활발히 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독서문화체험의기회를제공하고자 오는 26일까지 그림책‘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원화를 2층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삶의 끝자락에 이른 65세의 냉철한 기업가 강 노인이 뇌종양 판정을 받고 어린 시절을 보낸 산동네, 백번지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과거와 화해하고, 열린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낸 책이다. 누구나 남들에게는 철저히 감추고 싶은 자신만의 뒤뜰이 있다. 아무도 들이고 싶지 않은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누가 알까 꽁꽁 숨기며 자신만의 상처로 평생을 전전긍긍하게 만드는 비밀. 강 노인은 조금 늦긴 했지만 자기 안에 숨어 있는 덜 자란 아이인 ‘내면아이’를 불러내었고 결국엔 화해를 한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따뜻함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이번 원화 전시회는 뒤뜰, 벽장, 다락방, 창고 등 오래된 집에 비밀스레 숨어 있는 공간들을 통해 우리네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초등학교 안전부장(담당)교사 127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상황 직면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3일 3기 분할 운영으로 전문인력 및 안전교육에 최적화된 교육시설을 갖춘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안전부장 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수생 수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연수생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등 안전교육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춘해보건대의 전문인력 및 특화된 안전교육 장비를 이용하여 응급상활 발생 시 처치 방안, 심정지 등의 상황 대처방법, 지역사회 재난대응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의 병행교육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들은“체험 위주 연수를 통해 안전 지식과 전문성이 향상되었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심폐소생술 등 철저한 체험과 교육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원으로 한발 짝 더 다가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학교현장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응급상황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수학문화관(관장 류해수)은 지난 7월부터 다양한 수학 자율체험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울산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 휴가를 선물하고 있다. 울산수학문화관은 8월 중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 주말 내내 자율체험을 운영한다. 자율체험은 학생, 시민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수학문화관의 2층 무한의 거리 체험과 3층 수학예술기획전 관람, 수학교구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전 10:00, 오후 13:30, 15:30으로 90분씩, 총 3회 자율 체험을 하며 현장 접수 후 수학문화관 콘텐츠 해설과 함께 체험이 가능하다. 현재 코로나 3단계로 인해 회당 8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나 모든 회차에 대기 인원이 있을 만큼 울산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참여가 높다. 이와 함께 8월 둘째 주부터는 학생들이 주제를 선택해 학습하는 방학수학체험, 주말 가족수학체험, 수학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학 학습에 목마른 교육공동체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휴가를 맞아 울산수학문화관을 찾은 매곡초 최성민 학생은 “코로나 19로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해 많이 아쉬웠으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9월 5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전은 ‘볼로냐아동도서전 사무국’이 이탈리아, 폴란드, 중국 등에 이어 한국에서 개최하는 순회 전시로, 1967년부터 2016년까지 50년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 50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디지털 패드를 통해 작품을 생동감 넘치게 감상할 수 있는 ‘가상현실(AR) 동화책 체험’, 관객들이 작품을 직접 색칠해 볼 수 있는 ‘내 꿈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수시로 운영되어 볼로냐 일러스트 주요작품 25점의 창작 배경 및 작가의 의도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며 관람할 수 있는 인원의 수는 최대 38명으로 제한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행복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8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1884~1921)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박물관의 두 번째 특별기획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무단통치가 극심했던 1910년대 국내 독립운동 단체 중 유일하게 전국적 조직을 갖추고 의협(義俠)투쟁을 벌였던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36년 6개월 20일이라는 짧은 삶을 살고 간 박상진 의사의 일대기를 ▲제1부 ‘세상에 태어나다-성장기’ ▲제2부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수학기’ ▲제3부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항일투쟁기’의 총 3부로 구성해 보여준다. 제1부 ‘세상에 태어나다’에서는 박상진의 조부(박용복), 친부(박시규)·양부(박시룡)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그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스승 왕산(旺山) 허위(許蔿, 1855~1908)를 조명해 박상진의 성장배경에 대한 이해를 더 했다. 2부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에서는 1902년 서울로 올라간 이후, 신학문과 사상을 받아들이고, 동지들을 규합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햇빛광장에서 헌혈공백기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울산시청 내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고, 하절기 폭염까지 지속됨에 따라 지역의 혈액수급이 우려 수준인 ‘주의단계’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7월말 동구청, 동부소방서, 중구청, 울주군청에 이어 이날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펼침으로서 솔선해 지역 내 헌혈 문화를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울산지역 헌혈 참여인원은 4만 2,0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지난 2019년 같은 기간 보다는 3,289명 감소했으며 무더운 날씨와 장마의 영향을 받는 하절기는 헌혈 참여가 크게 감소하는 시기이다. 특히 올해 하절기 단체헌혈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등의 영향으로 일반단체와 기업체가 헌혈을 취소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1.9%나 줄어들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울산시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석택)가 8월 5일 오후 2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울산의 지속가능발전은 우리 세대가!’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청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주제발표, 2020년 청년정책재안 공모전 수상작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승우 울산청년네크워크 회장은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성공적인 이행과 청년세대의 역할’이란 주제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실현을 위한 청년세대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해 10월에 실시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청년 정책제안 공모전’의 수상자들이 울산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각자의 정책제안을 소개한다. 정책제안 내용은 ▲철새 관광도시 울산으로 ’새‘ 여행을 떠나자!(전희종), ▲울산을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이슬기), ▲생태계 교란종을 위용한 사업안(박수연 외 1인), ▲개인의 용기가 만드는 책임감 있는 소비(서지우 외 5인)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발표되는 제안들은 울산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앞으로도 울산의 지속가능발전을 직접 만들어가야 하는 청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를 8월 5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도시계획, △스마트도시기반시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및 스마트도시산업 육성․지원 등을 담고 있다. 먼저 스마트도시건설의 기본방향과 목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울산의 지역적 특성과 현황에 맞는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의 조성 및 관리, 스마트도시서비스 제공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스마트도시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도시서비스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통합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설치해 관계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택지․도시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및 주택건설사업 등 추진 시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실시계획,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의 관리․운영과 인수인계 및 준공검사 등에 관한 사항의 협의를 위해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협의회는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공무원, 관련 전문가, 주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결과 우수부서 3곳과 우수직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우수부서로는 차량등록사업소(114.98점), 안전총괄과(92.82점), 녹지공원과(90.20점) 3개 부서가 선정됐으며 복지인구정책과 노영희 등 10명은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원사무 단축처리를 위해 민원접수 및 해당부서 담당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 자세로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담당 공무원이 민원처리를 법정기간보다 단축할 경우 단축한 기간을 부서별·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해준다. 또한 처리기간 6일 이상 민원과 복합민원·고충민원 처리 시에는 가점을 부여해 누적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을 포상하는 제도로써 공무원의 사기진작은 물론 민원처리 단축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결과, 대상 민원건수는 총 1만 2,005건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2,240건(23%) 증가하였으며, 2일 이상 법정처리일수 대비 69% 단축률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이 주재하는 ‘지역별 예산협의회’에 참석, 내년도 핵심 국비사업 반영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을 비롯하여 재정관리국장, 예산관리과장 등 간부공무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용재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에서는 각 부시장, 부지사와 함께 핵심사업 실‧국장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조원경 경제부시장이 국가예산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맞춤형 반영논리를 준비하여 기획재정부를 적극 설득한다. 주요 건의 사업은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울산의료원 설립,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영남권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고자장 자석 원천기술 연구개발 기반 구축 등이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부산, 경남과 함께 국비확보 공동 대응반을 구성하여 국가예산 심의 동향 공유 및 지역별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국비확보에 상호 긴밀한 협력체재를 적극 가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북구 평생학습관은 9일부터 오는 9월과 10월에 진행되는 1기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과정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17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득격차 해소를 위해 사회배려대상자는 학습비 전액을 지원하고, 일반 학생은 2개월 과정에 2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그 외 미지원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는 소비자가의 30% 정도인 협약가(1개월 2만8천원)로 이용할 수 있다. 화상영어 학습은 오는 9월 1일부터 진행하며, 원어민 교사와 학생 1대3 원격 화상수업 방식이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주3회 30분 또는 주2회 45분 중 선택해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원격 화상수업으로 학생들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남목마성시장 내 무료 배달서비스 차량 운영을 위한 시승식을 8월 4일 오후 4시 시장 동문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천석 동구청장, 권해일 남목마성시장 상인회장이 배달서비스 차량에 시승하여 남목마성시장 동문 입구에서 공영주차장까지 운영코스에 따라 운전해 보면서 배달서비스 차량 운행사항 점검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배달서비스 사업은 고객의 짐을 남목마성시장 입구에서 공영주차장까지 실어 드리는 서비스로 운영은 오는 8월 10일부터 평일 낮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영하게 된다. 남목마성시장 배달서비스 사업은 대규모 점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된 남목마성시장 공영주차장이 완공됨에 따라 시장과 주차장 간 거리가 멀어 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장점인 고객친화력을 강화하는 무료 배달서비스 사업이 지역 상권 활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의 상권을 살 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이 8월 5일 자로 소폭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옥자 정책관과 문승곤 울주도서관장이 3급으로 승진했으며, 김옥자 정책관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 문승곤 울주도서관장은 시교육청 총무과장을 역임하고 지난 7월 1일자 정기인사시 현 보직에 임명됐다. 교육청은 또한 8급으로 승진자 30명에 대한 인사도 함께 단행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는 병영1동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이 4일부터 13일까지 10일 동안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욕구조사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시작 단계로, 병영1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은 설문지 작성, 설문 조사판 스티커 부착 등 오프라인 조사와 함께, 홍보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시장 등을 돌며 찾아가는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주민욕구 조사는 병영1동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누구인지, 필요한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은 지역의 문제와 주민들의 복지욕구 등을 심도 있게 살피고 파악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전영희 병영1동장은“주민이 주인공인 행복마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이 잘 수립‧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 다수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먹거리 나눔 공유 냉장고, 일명 사랑나눔 냉장고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0일 사랑나눔 냉장고 개소식을 시작으로 7월 21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운영 3주 차에 접어든 현재 사랑나눔 냉장고를 이용한 주민은 모두 160여 명으로, 일부 주민들은 물품 배포 시간 전부터 줄을 서기도 하는 등 사랑나눔 냉장고를 찾는 발길은 갈수록 늘고 있다. 다운동 주민 대표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냉장고를 가득 채우기 위해 먹거리 및 생필품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다운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성웅)은 즉석 라면과 당면 등 식료품 3개 품목 88개(25만 원 상당)를,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시우)는 키친타월 30개(9만 원 상당)를, 다운동 소재 세계로마트(대표 이응교)는 소시지와 야채 등 식료품 14개 품목 170개(20만 원 상당)를, 푸른마트(대표 김수환)는 과일과 채소 등 식료품 8개 품목 174개(20만 원 상당)를, 경로식당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요리한 멸치볶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8월 4일 오후 2시 동구청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열고 1,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심창호 부이사장을 비롯하여 정천석 동구청장,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 이송우 월봉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봉시장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하였으며,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 및 다문화가족 등 2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봉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6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이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 서비스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사랑나눔안마서비스 △실버 맞춤문화 활동서비스 등 총 14개 사업으로, 일부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가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신분증과 사업별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소득과 연령 기준 및 세부 기준에 따라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실외시설인 도시공원(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내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남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원은 어린이공원 79곳, 소공원 15곳 등 총 94곳으로, 도시공원 내에서 마스크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게시물 점검 및 화장실 손 소독제 비치상태를 점검한다. 남구는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매주 1회 이상 어린이놀이시설, 화장실, 운동시설 등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원관리 작업단(60명)을 배치, 공중화장실 청소 및 소독, 산책로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도시공원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도 있는 직원들의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건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남구는 이번 휴가철이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라는 위기 상황과 겹치는 만큼 공무원들의 감염병 확산차단 대비 태세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직원 대부분의 여름휴가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복무지침 준수 여부, 폭염 및 태풍 등 재난 대응태세 및 주민생활 민원처리 실태, 청렴·품위유지 의무 및 음주운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복무실태 및 보안상태 등을 집중 감찰한다. 또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업무공백에 따른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그 실행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남구는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2개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과 직속기관, 동 주민센터에 대한 예방 감찰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감찰에 적발된 공무원의 위법·부당 행위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공무원 징계규칙을 적용해 엄중 문책하고, 적발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송종일)은 8월 문화수(水)북(book)데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한국의 약용식물 세밀화’를 1층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식물세밀화란 사진으로 나타내기 어려운 식물의 모양을 정교한 묘사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보다 쉽게 구별하거나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린 그림이다. 사단법인 한국식물문화예술진흥원 후원으로 전시되는 약용식물 세밀화는 우리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의 미세한 조직과 구조의 아름다움으로 표현된 여러 작가의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약용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식물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표현을 통해 식물의 특징을 잘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에서는 8월 갤러리 초대전으로 ‘김형선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7일부터 26일까지 갤럭시 갤러리에서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는 화지와 도자기에 젠탱글 패턴과 만다라를 그림에 융합하여 제작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젠탱글’은 젠(Zen 선) + 탱글(Tangle 얽힌 것)의 합성어로 ‘낙서명상’이라고 하며, 명상적 젠탱글 일러스트는 작품에 집중하고 몰입함으로써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평정심을 가지게 한다. 작품의 주된 주제가 된 ‘엄마와 아기모습’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은 우리에게 포근하고 편안한 쉼터가 되어주고, 때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도 한다. 또한 해바라기, 사과, 나무, 동물 등의 소재를 통해 푸르른 대자연의 모습을 갈망하며,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 행복한 가정을 기원하는 바램을 담고 있다. 김형선 작가는“젠탱글 일러스트를 통한 창작과정에서 직접 체험한 심리적 및 정서적 힐링을 전시 관람자들에게 제공하고 예술적 소통을 나누며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긴장감과 고독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중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안내 영상 ‘알쓸신방-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나는 방학생활(중등영어)’을 제작해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홈쇼핑 상품 소개 형식으로 ‘울산교육홈쇼핑 여름방학 특별기획 상품 - 신박한 영어 공부 방법 3가지’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제작에는 울산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여동춘 장학사와 영어교육 조정자(코디네이터)인 원어민 노아 교사가 함께 출연했다. 중등영어교육을 담당하는 여동춘 장학사가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원어민 교사가 참여해 영어학습방법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각 학습방법마다 대상 학생들과 난이도를 설명해 학생들이 개별 맞춤형 학습법을 찾아 시도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방법으로는 ‘문화 콘텐츠 활용 학습 패키지’를 알려준다. 디지털 유목민 학생(MZ)을 위한 유튜브 활용 영어학습법(상황별 영어 회화학습), 라이브 아카데미와 함께하는 영문법 학습, 철학, 과학, 심리공부를 하면서 다양하고 실용적인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로는‘화끈거리지만 확! 끌리는 영작 공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강남교육지원청은 2022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우리 곁을 지키는 든든 강남교육’ 에 대한 2021 상반기 추진업무 성과 및 자체평가회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로 2021년 상반기 업무추진 성과와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하반기의 업무 추진에 반영함은 물론,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2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1주일간 진행된 2021 상반기 추진업무 평가협의회는 과별 협의회, 초·중등 장학사 협의회, 교육지원국·행정지원국 국별 협의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교육장 주재 평가회를 실시했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하반기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2022년 강남교육계획 수립과 본예산 편성을 위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재균 교육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각자의 업무를 충실하게 추진한 강남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가면서 더욱 적합한 현장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우리 곁을 지키는 든든 강남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간절곶 소망길을 연계한 해안 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나사 등대 일원 산책로 조성을 위해 8월 5일부터 11월까지 나사 해안 산책로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 휴식공간인 나사 등대 일원을 기점으로 길이 274m, 폭 1.8m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야간 경관조명 및 쉼터 2개소를 설치해 지역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존 수산물 운반로를 정비해 마을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한다. 울주군 관계자는“해안 경관을 저해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해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방문객과 인근 마을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나사 해변과 더불어 울주군 관광 자원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