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일부터 13일까지 강동몽돌해변과 강동산하공원, 정자활어직매장, 전통시장 및 호계역사 등에서 여름휴가철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광지와 고향 방문 등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북구보건소 방역소독반은 해당시설의 출입문과 난간, 화장실 수도꼭지, 변기 덮개 등 사람들의 접촉이 많은 물건 표면을 중심으로 닦는 소독을 실시하고,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손씻기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관광지 등 휴가철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과 홍보활동을 펼쳐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 및 관광객들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은 8월 2일 오후 14시 남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불법 주ㆍ정차 계도를 위해 선발된 어르신 30명에 대하여 “2021년 하반기 불법 주 정차 노인 계도원 발대식”을 가졌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지침 준수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 안전 및 복무교육”을 실시 후, 불법 주ㆍ정차 노인계도원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여 8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남구 관내에서 가장 불법 주ㆍ정차가 심한 민원 다발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을 한다. 남구는 그간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입니다” 슬로건에 따라 노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2007년부터 지금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886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으며, 764,784건 계도 및 어린이보호구역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교통 불편해소 및 주차질서 확립에 많은 이바지해오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사회적 경륜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을 통해 민원과 잦은 마찰,항의를 최소화하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으로 따뜻한 이웃을 배려하는 교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제4회 울산광역시 남구 구민대상’선정을 위해 8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올해 제4회째를 맞은 남구 구민대상은 남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기여하여 타에 귀감이 되는 공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여 시상한다. 시상부문은 ▶효행·봉사·교육·환경 ▶산업·경제·문화·체육 2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하며, 후보자는 공고일(8월 3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장,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 동장 등 추천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하여 남구청 주민자치과(☎226-5472)에 방문하거나, 우편(44701, 울산 남구 돋질로 233, 남구청 주민자치과)으로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공적사실 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수상대상자는 2021년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대상은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헌신 봉사하는 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7월 조직개편으로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하고, 남구의 내일을 짊어질 청년들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남구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2022년 청년정책 계획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8월 3일~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남구 거주 청년들의 인식 및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향후 남구 청년정책이 나아갈 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으로는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 일자리 분야, 주거 및 건강, 문화 및 여가 등 6개 분야 4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 방법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설문조사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청년일자리 카페에서 직접 방문하여 참여도 가능하다. 남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청년의 자립기반 마련 및 권익 증진, 각종 지원 사업 등 청년 관련 종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건설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일본말 등 일본어투 용어 바로잡기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5월 14일‘한글도시 울산 중구’선포식 이후 한글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에서 쓰이는 일본어투 용어를 우리말로 개선하는‘건설현장 한글용어 사용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건설 현장에서는 일본어투 용어를 모를 경우 전문가로 대하지 않는 문화가 형성돼 있어 용어 순화에 항상 걸림돌이 되어왔다. 중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현장 한글용어 안내문을 제작·배포했다. 안내문에는‘공구리’대신 ‘콘크리트’, ‘루베’ 대신 ‘세제곱미터(㎥)’, ‘덴조’ 대신 ‘천장’ 등 일본어투 용어를 우리말로 다듬은 표현들이 담겨 있다. 중구는 해당 안내문을 지역 내 건설 현장에 배부하고, 공사 관계자와 근로자들이 순화된 우리말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장 내 게시판 등에 안내문을 부착해 달라고 공사 업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중구청 관계자는“한글 용어 사용 운동을 통해 우리말을 지키고 건설 현장에서도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품격 있고 아름다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하반기 교통과태료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구는 해당 기간 동안 지난 연도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액 36억 원의 25%에 해당하는 9억 원을 정리하고, 2021년 교통 과태료(책임보험, 검사지연, 주·정차 위반 등) 징수율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체납액의 대부분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인데 사실상 폐차된 경우가 많아, 체납자들의 인식 부족으로 인한 조세저항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중구는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체납자의 주소지 및 거주상태에 대한 자료를 정비하고 철저하게 재산을 조회해 재산압류, 예금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또 일제정리기간 동안 납세자의 체납내역과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납부 방법 등을 비롯해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사항 등이 기재된 과태료 체납액 안내문을 매월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김형철 교통과장은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체납액을 납부하지 못하고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이 운영하는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꽃바위·화정·전하·남목)는 8월 한 달간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행사는 여름방학동안 아이들과 가족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즐거운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추억 만들기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작은도서관 공통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 책 빌리GO! 인증하GO!’는 8월 1일부터 도서관별 선착순 30~50명으로 진행하며, 방문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각 작은 도서관에서 선정한 책을 읽고 퀴즈를 풀면 캐릭터 채색가능 부채, 핸드메이드 동전지갑 및 캐릭터 책갈피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작은도서관별로 특강을 진행한다. 8월12일부터 8월13일까지 두차례 진행되는 꽃바위작은도서관의 ‘여름방학 독서 교실’를 비롯해 꽃바위작은도서관의 ‘재미있는 일기 쓰기’ 남목작은도서관 ‘대학생 언니 오빠와 책 읽고 종이접기’ ‘보드게임’ 전하작은도서관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2’ ‘에코 수첩 만들기’ 화정작은도서관 ‘엄마랑 아이랑 만들기(천연 바디워시)’ ‘3D펜과 함께 동화 톡톡’ 등 다채롭게 진행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지원 사업에 대한 교직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무조건 S.O.S 학교업무지원 보장 보험’영상을 제작해 시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올해 설립 2년차를 맞은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를 지원해 학교다운 학교 만들기(학교업무를 다운시켜 교육 활동에 전념하는 학교 만들기) 조성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기간제 교원 채용 등 교무분야 6개, 교육공무직 급여 지급 등 행정 분야 11개 사업과, 코로나19 대응 현장 긴급 지원 업무를 추진하였고, 올해는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지원 등 6개 업무를 추가하여 총 17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신학기 준비 학교 지원업무, 교육공무직원 급여 지급, 시설법정용역 계약,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생존수영 교육지원, 교원과 지방공무원 정기승급, 각종 인력풀 운영, 원격수업용 스마트기기 지원, 방과후강사 선정 지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및 학교시설관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청은 다양한 운영 사업과 신규 지원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안내와 교직원의 이목을 끌기 위해 기존 홍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피를 위해 화학사고 대피장소 15개소를 선정하고 안내표지판을 제작·설치했다. 표지판은 환경부 주관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지난달 28일 설치를 완료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누출로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지역주민이 긴급하게 인체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실내 대피장소다. 장소는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의 거리를 최소 3km 이상 확보하고 행정구역별 인구 분포와 수용 가능 인원,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안내표지판은 각 대피장소 출입구 인근, 눈에 잘 띄는 곳에 형광 재질로 설치해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했다. 울주군은 대피소의 역할과 활용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인근 대피소를 익힐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대민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관내에 온산국가산업단지가 있어 화학사고 발생 위험이 있으니, 거주지에서 가까운 대피소를 미리 파악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상북면 명촌리에 위치한 아하브마을 복지시설 내 나눔숲이 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힐링 장소가 되고 있다. 상북면 명촌리 539-8번지 일원에 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된 나눔숲은‘웃음가득정원’을 테마로, 활용되지 않는 주차장 부지에 수목 28종 3,249주, 가우라 등 9종 2,630여본을 식재하고 산책로와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나눔숲은 사회ㆍ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녹지취약지역 생활권 주변에 녹지 환경을 개선해 국민 여가활동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현재 아하브마을 복지시설 나눔숲은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힘든 시기에 복지지설 이용객들을 위한 야외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또한 숲속 힐링의 장소로도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아하브마을 관계자는“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족들이 나눔숲에서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숲에서 교육도 하고 캠핑도 하는 등 현재 활용도가 높다.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 녹지취약지역의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상지를 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제8회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신석기시대 해양 어로문화에 대해 해설하고 관람객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박준철 학예연구사의 해설로 골촉박힌 고래뼈(울산시 유형문화재 제35호), 울주 신암리 유적 출토유물, 울주 대곡리 반구대암각화 모형 등 울산박물관 역사실 전시유물을 통해 해양 어로문화와 울산의 신석기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한다. 한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비롯하여 ‘열린 역사문화 강좌’, 울산 지역사 관련 특별기획전, 테마전시 등을 개최하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2일 오후 2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디(D)(울산,양산)지구와 울산주소 갖기 운동 동참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손성익 신임 총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라이온스협회 355-디(D)(울산,양산)지구는 울산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랑의 헌혈캠페인, 사랑의 합동결혼식, 장학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게 된다. 손성익 신임 총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울산시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주소 갖기 운동 등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국제라이온스 355-디(D)(울산,양산)지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매출채권보험료’지원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료 10%를 할인하고, 울산시는 할인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지원 범위가 오늘(8월 2일)부터 확대된다. 가입대상은 ‘제조업’에서‘전업종’으로, 지원 한도는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외상매출금 또는 어음) 미회수로 손실을 입을 경우, 보험 운용사인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험금을 지급받는 ‘경영 안정망 제도’이다.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보험금 지급을 통해 대금 미지급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이와 거래하는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신용보증기금 자료에 따르면, 보험가입 중소기업의 부실 발생률이 미가입 업체에 비해 평균 57%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울산지역 매출채권보험 가입기업은 현재 186개사 이며 최근 3년간 총 26억 원의 보험보상을 지급받은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코로나19 지속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2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올해 신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8개사에 대한 ‘신기술 창업 활성화 지원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장, 신기술창업 활성화 지원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신기술 창업 활성화 민간지원사업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로 산·학·관이 보유한 유망 신기술들을 필요 수요기업들과 연결해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및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높은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 성장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사업화 지원 분야에 ㈜가나공영, 에프엠브이㈜, 플러스중전기㈜, ㈜아일, 플러스스튜디오 등 5개사와 연구개발 지원 분야 ㈜코어닷투데이, ㈜힐릭스코, ㈜헤로스바이오 등 3개사이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지원 분야의 경우 최대 4,000만 원 한도로, 기술컨설팅, 시제품제작, 디자인개발 등이 지원되며 연구개발 지원 분야는 최대 1억 7,000만 원 한도로 연구인력 인건비, 연구활동비, 연구과제추진비 등이 지원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5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기업협의회와 산학협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건축안전 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행사가 8월에는 첫 번째 월요일인 2일 오전 9시 남구 신정동 소재 메디컬센터 건축공사장에서 시행된다. 이날 행사는 공사 및 감리 책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 활동과 함께 안전점검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울산시 여름철 폭염대비 건축공사장 안전대책에 따른 특보 단계별 사전준비사항과 이행사항 및 안전관리시설과 안전장비 착용 등을 점검한다. 또한 안전교육 적정 실시 여부, 공사장별 안전점검 절차 등 안전관리 방법에 대한 업무를 공유하고, 안전홍보 현수막 게첩 등 협조방안도 당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안전한 도시 울산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건축안전관리에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안전시책 업무 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은 지난 6월부터 관내 대형건축공사장의 공사·감리자 등 건축관계자가 건축공사장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자율·참여형 행사로, 매월 첫째주 월요일 시행된다. 민관이 동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7월~ 12월)에도 공유재산 임대료가 50% 인하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공유재산 임대료 지원의 연장 필요성을 검토하여‘울산광역시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6개월 추가 지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3차에 걸쳐 988건, 89억 3,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 시행으로 약 26억 원의 추가 감면 혜택이 임차인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컨벤션,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공유재산을 빌려 예식장, 식당, 매점 등을 운영 중인 임차인이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폐쇄·휴업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 그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하거나 임대료를 100% 면제하고, 사용한 경우에는 50%를 인하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와 동일하다. 또한, 공유재산 임대료 1년 이내 납부유예, 연체료 50% 경감, 분납횟수 확대(4회→6회) 등의 지원도 시행된다. 임대료 지원 신청은 오는 8월 2일부터 공유재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에 근무 중인 공무직 직원의 대외직명을 ‘실무관’으로 일괄 통일해 8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생하는 조직문화 구현이라는 시정방향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직위가 없는 6급이하 공무원의 대외직명을 ‘주무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반면, 공무직 직원은 대외직명에 관한 통일된 기준 없이 ‘주사’, ‘주임’, ‘여사님’ 등의 불분명한 호칭을 사용해 왔다. 이로 인해 조직에 대한 소속감이 결여되는 것은 물론 사기 저하의 주원인이 되어왔다. 울산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상호 존중의 의미를 담은 대외직명 신설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7월 30일 울산광역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박채완)과 대외직명 선정·부여에 관한 보충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각종 문서, 조직도, 명패상 공무직 직위의 표시와 더불어 상호간의 호칭도 통일된 대외직명인 ‘실무관’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시청 구내식당(태화강홀)에서도 청내 근무 기간제근로자에 대해서도 이용료를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합리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 울산들꽃학습원은 3일부터 27일까지 기후위기 지구사랑 사진을 공모한다. 기후위기 지구사랑 사진 공모전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주변 관찰과 실제적인 체험활동을 하며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사진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유·초등학생은 기후위기 심각성, 지구온난화 관련주제,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각종 체험 활동, 탄소발자국 저감 운동 실천, 생태환경 보존 관련 등을 주제로 찍은 사진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울산들꽃학습원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에 열리는 기후위기 지구사랑 사진전에서 공개 전시할 계획이다. 박용완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교육적·환경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직업계고 실험실습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기자재 교체 사업 예산으로 39억 원을 이번 2차 추경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노후 기자재 교체 사업은 NCS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를 토대로 재정비한 직업계고 실험실습실 기자재 기준령에 근거해 필수 기자재 기준 수에 부족한 기자재를 보충하고 사용 가능 기간(5년~10년)이 경과 하였거나 고장, 파손 등으로 수리 활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기자재(머시닝센터, 수직밀링머신, CNC선반 등)를 신규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직업계고 실험실습실 환경개선을 위해 분야별 개선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1인 1 개인별 보호장비 구비(특수장갑, 보안경, 방진마스크 등)와 실습실 내 금속·화학 연기를 그 자리에서 바로 빨아들이는 국소 배기 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학생과 전문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실습실 작업환경 측정 사업(분진, 화학물질 등 실습 시 발생하는 유해인자 측정)을 했다. 이번 노후 기자재 교체 사업도 단위학교 전수조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올 연말까지 완료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사립유치원에 도입된 K-에듀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모든 사립유치원에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사용이 의무화됐다. 하지만 소규모 유치원은 에듀파인의 복잡한 시스템과 행정 인력 부족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에 에듀파인 사용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에듀파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인력 등 5명이 상설교육장 운영, 전화 답변, 원격지원, 매뉴얼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에서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회계 관리와 에듀파인을 지원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울산시교육청 컴퓨터실에서 사립유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설교육장을 운영하면서 에듀파인 사용을 1대1로 지원하고 있다. 사립유치원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회계업무를 지원하고자 재정업무 매뉴얼도 제작해 현장에 보급했다. 사립유치원 회계 예산편성과 집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더불어 지난해 교육 및 현장 컨설팅 활동을 통해 문의가 많았거나 업무 진행 개선 항목이 높은 영역을 집중적으로 수록했다. 매뉴얼 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재 1인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1월분부터 소급해 고용보험료의 최대 30%를 3년간 지원해준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은 울산 전체 사업체 수의 85% 이상을 차지하며 울산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으나 대부분 규모가 영세하고 과다경쟁으로 인해 폐업률이 높은 편이다. 특히 1인 소상공인은 고용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근로자들과 달리 자신의 의사에 따라 가입하기 때문에 가입률이 현저히 낮아 폐업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근로복지공단의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준보수 등급(1~7등급)에 따라 가입자에게 매월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최대 30%를 분기별로 지원한다. 또한 정부의 추가 지원도 가능해 보험료의 최대 8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준보수 1등급 1인 소상공인이 2021년 월 보험료 4만 950원을 납부하면, 울산시와 정부에서 80%에 해당하는 3만 2,770원을 받을 수 있어 실 납부금액은 8,180원이 된다. 고용보험에 1년 이상 가입하면 가입기간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저출산·인구감소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록)는 30일 오후 1시 30분, 특별위원회 위원 및 안승대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저출산·인구감소대책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울산의 인구유출 방지 대책 및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지원 방안 모색, 인구감소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한 공론화 및 해법 모색 등 다각적인 노력을 위해 구성된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는 7월 22일 구성 이후 첫 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 후 저출산·인구감소대책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이날 저출산·인구감소대책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김성록 의원이, 부위원장은 천기옥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2022년 4월 2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김성록 위원장은 “울산이 직면한 저출산·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울산시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상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는다면 지금의 위태로운 현실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울산의 성장 발전 엔진을 다시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북구지구협의회는 3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빵실에서 빵 만들기 활동을 진행,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에 전달했다. 북구지구협의회 임원 및 농소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이날 직접 빵을 만들고 포장했다. 포장작업에는 이동권 북구청장과 김철 울산지사회장도 동참해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북구지구협의회 김옥조 회장은 "직접 만든 빵으로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과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염포동 S&C테크 교육장에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월 7일에 개강해 이날까지 40일 160시간 과정으로, 자동차 시트제작과 관련한 실기교육훈련이 진행됐다. 수강생 15명 중 14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8명이 조기취업에 성공해 관련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 북구는 올해 자동차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자동차 튜닝사 양성사업 등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시트 생산 및 품질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화봉동 1484-2번지 일원에서 송정복합문화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송정지구 내 건립되는 송정복합문화센터는 부지면적 1,523㎡,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445.73㎡ 규모로, 총 사업비 144억원(국비 21억5천만원, 시비 48억7천500만원, 구비 73억7천500만원)이 투입돼 생활문화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복합공간으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은 생활문화센터로, 지하 1층에는 댄스실, 음악실, 주차장 이, 지상 1층에는 세미나실과 동아리실, 북카페가, 2층에는 문화강좌실, 사무실,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3층은 다함께돌봄센터와 어린이 문화시설, 국민체육센터인 4층과 5층은 실내체육시설과 실내암벽장, 스마트 체험존으로 각각 구성된다. 북구는 송정지구 내 대단위 공동주택 입주와 함께 부족한 문화 및 체육시설 기반 마련을 위해 송정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2019년 울산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고, 중앙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건립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2019년 12월 부지매입에 이어 지난해 3차례의 주민설명회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동구 홍성임 동구체육회장 당선인은 29일 전하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4대 울산시 동구체육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동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동구는 7월 30일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생산력 증가를 통한 동구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조피볼락 종자를 일산동 해역에 방류한다. 이번 방류는 시비 4천만원 예산으로 조피볼락 종자 13만마리를 방류하며, 조피볼락 종자는 전장 6.0㎝이상의 종자로 수산물품질검사원의 방류 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품종이다. 동구청은 조피볼락 종자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류 전 해당 해역에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방류 후에도 종자 포획 금지 등 지속적으로 자원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5월 10일 9천만원의 예산으로 전복 종자 11만여 마리를, 6월 9일 3천만원의 예산으로 해삼 종자 6만여마리를 방류를 실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울산시의 '울산주거 울산주소갖기' 운동 추진에 따라 동구에 실거주하는 사람들이 동구에 주소를 갖도록 하는 '동구주거 동구주소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 6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공동으로 '울산주거 울산주소갖기 운동' 업무협약을 가진 이후 각 기관, 시설, 단체를 대상으로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동구 거주자가 동구 주소를 갖도록 전입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일에 전입신고를 하기 힘든 주민을 위해 야간이나 주말에 전입신고를 받는 대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동구청은 평일 근무시간 내 전입신고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업체와 신축 아파트 등 주요 대상지에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화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부터 찾아가는 주말 전입신고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주말에 전입신고를 하려는 주민을 방문해 서류를 접수한 뒤 전입신고를 처리해 주는 서비스이다. 또,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입독려를 위한 이벤트로, 오는 9월~11월 3개월간 남목3동에 전입신고를 하는 전입세대 중 가구원수가 많은 3가구를 매월 선정해 소정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기후변화 취약계층인 영유아가 이용하는 국공립어린이집 3곳(어깨동무, 신정1동, 금란)에 대하여 여름철 태양광을 차단하여 에너지 절감 및 건물 냉각 효과를 도모하는‘터널형 그린커튼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터널형 그린커튼 설치 사업은 건물 창가 등에 터널 조형물 설치 후 덩굴식물인 조롱박, 수세미, 나팔꽃, 풍선초 등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환경부의 2021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3,800만원(국비 1,900만원, 시비 950만원, 구비 950만원)이다. 국공립어린이집 3곳의 설치장소는 어깨동무어린이집은 3층 옥상 정원, 신정1동어린이집은 1층 정원, 금란어린이집은 1층 정원 출입구 쪽에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22일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8월 중 시공업체 선정 및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설치에 따른 냉각효과는 여름철 태양광 차단을 통한 실내온도 상승억제 및 에너지 절감, 식물의 광합성에 따른 물 증발로 주변 온도 냉각효과, 녹색식물의 심신 안정 효과 및 시각적 쿨링 효과 등이며 2020년 3월 수원시 그린커튼 조성 매뉴얼 자료에 따르면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대학생에게 아르바이트 일자리 제공에서 한걸음 나아가 대학생이 알아야 할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1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28일, 30일 2회에 걸쳐 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1 채용트랜드와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청년층의 취업 의지 제고와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여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동향으로 알아보는 오늘과 미래의 일자리, 기업 인사 담당자가 선호하거나 기피하는 인재상 알아보기, 성공적인 취업전략 세우기,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 위기·새로운 시책 찾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채용동향이나 채용하고 싶은 인재상등에 대해 좋은 정보를 얻었으며 취업전략 수립 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취업아카데미, 1:1 소규모 집중 취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서비스 등 다양한 취ㆍ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향후에도 취업멘토링 및 컨설팅 교육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취업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에게 성공취업이 가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정태)에서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남구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1년 남구청소년 여름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시각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및 점자교육(점자 자원봉사 활동) △핸즈온 프로그램(압화거울) △폭염대비 캠페인 활동을 20명씩 2기로 나눠 진행했다. 핸즈온(Hands-On)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압화거울은 추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김정태 이사장은“이번 자원봉사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를 계속 이어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자원봉사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0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추진 실태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특별교부세 3억원을 노후된 배수문을 교체하는 데 사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은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관내 배수문 30개소를 대상으로 오래된 수동식 배수문 개폐 방식에서 자동식 개폐방식으로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하천 내 배수문은 홍수 시 수위 조절로 농경지 및 저지대의 침수피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물로, 유사 시 작동에 문제가 없도록 수시 점검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이다. 울주군에서 관리하는 배수문은 총 30개소로 태풍, 집중호우 시 안전총괄과 직원 또는 지역주민이 손수 배수문을 열고 닫아야 하는 수동식이어서 호우시 재난에 즉각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배수문을 조작하기 위해서는 배수문 위로 올라가 밸브를 30~40바퀴 회전해야하므로 인력으로 조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따라서 현재까지 16개소는 자동 배수문 개폐 방식을 점차적으로 도입했으며, 이번 특별교부세로는 5개소의 수동 배수문을 자동화 할 계획이다. 이와 아울러 배수문 자동화 사업 외에도 배수문을 점검한 뒤 노후 부품교체와 청소, 사다리 설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8월부터 자원관리도우미 22명을 12개 읍․면에 배치해 본격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투명 페트병 따로 분리배출을 시작한 가운데 올해 12월 25일부터는 일반주택에서도 투명 페트병 따로 분리배출을 홍보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지속적인 홍보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재고함으로써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최영달)이 30일 오전 11시 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울산노동인권센터와 인권중심의 노동환경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행위로 인한 피해자 발생 시 상담 및 법률 지원, 노동 인권 교육, 인권 경영위원회 등 5대 협력분야를 지정해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영달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인권이 중심이 되는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울산노동인권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이나 갑질 행위로 인한 피해자가 없는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공공기관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노동인권센터는 2018년 제7기 지방정부 공약으로「울산광역시 노동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0년 11월 18일 개소식을 갖고, 금년 4월부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돌보미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전정숙)는 30일 오후 2시 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에서 신임경비원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전정숙 돌보미재가노인지원센터장, 은퇴시니어 신임경비원 양성사업 수료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경비원 양성사업은 2020년 10월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돌보미재가노인복지센터가 만 50세 이상의 은퇴한 취약계층 가운데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해 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1차 신임경비원 양성교육은 지난해 10월 교육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대학교 경비교육 지정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2차 신임경비원 양성교육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교육생 25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에서 이루어졌다. 해당 과정을 마친 수료생은 “이른 퇴직 이후 취업이 잘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재취업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전정숙 돌보미노인재가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등 지역사회의 현안을 함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통정회와 함께하는 불법 투기 근절 야간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중구는 4월 중앙동을 시작으로 5월부터 13개 동에서 통정회와 함께하는 불법투기 야간 합동단속을 펼치고 있으며, 단속에는 월 평균 통장 136명과 공무원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중구는 4월부터 7월 말까지 통정회와 함께하는 불법투기 단속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자 16명을 적발해 총 31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시민 신고 15건에 대해 총 11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합동 단속반은 비규격봉투를 사용해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혼합해 배출하는 행위, 대형폐기물을 신고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 올바른 쓰레기 배출장소와 배출 시간에 대한 홍보·계도도 병행했다. 추가로 불법투기가 만연했던 주택가, 공한지, 골목길에는 이동식 CCTV와 수거 거부 현수막을 설치했다. 한편, 이번 합동 단속은 안전신문고 앱 홍보, 상습투기지역 수거 거부운동,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운영 등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한 다양한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벽 시간 공영주차장에서 오토바이에 부착된 탑박스를 훔치려던 10대 남성이 중구 CCTV 관제센터의 감시망에 덜미를 잡혔다.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4시 30분경 관제요원이 CCTV 화면을 살피던 중 10대 남성 한 명이 주차된 오토바이를 만지고 있는 것을 보고 이를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최 모(17)군을 발견했다. 최 군은 처음엔 손으로 오토바이를 잠시 만져 봤다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담당 경찰은 신고를 한 관제센터 요원과 통화해 용의자가 바지 호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 오토바이를 만지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해, 바지 주머니에 몽키스패너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결국 용의자는 오토바이의 탑박스를 떼내어 판매할 목적이었다고 시인했고, 경찰은 최 군을 검거했다. 한편,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28일 새벽 실종 치매노인을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한데 이어 29일에는 오토바이 절도 미수범 신고를 하는 등 중구 주민의 안전을 위해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중구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성)은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9일 공영주차장, 운동장 등 현장 근로자 19명에게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공단은 상방복개천 공영주차장 등의 공단소속 현장 근로자들에게 넥밴드 선풍기, 얼음물, 정제 소금을 지급하였으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건강관리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공단은 혹서기를 맞아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더위휴식제’ △냉방용품 지원 △열사병 예방을 위한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준수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정성 이사장은 “올여름 폭염 일수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근로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고객서비스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2일부터 17일까지 울산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14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진행한다. 예산 편성 시 가장 우선되어야 할 분야, 분야별·사업별 우선 투자 대상, 확대·신설 또는 축소·폐지되어야 할 사업 등을 포함했다. 교육청 홈페이지와 학교별 알리미(학교종이 등 모바일앱) 앱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시민은 가까운 학교 행정실로 방문해 온라인이나 종이 설문지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출한 의견은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설문조사 이외에 시교육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예산 제안방을 통해서도 의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설문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참고하거나 정책관 예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에 대응해 장애학생에게 안전한 등교 환경을 제공하고, 특수학교(급)의 방역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는 2학기에도 특수학교에 방역과 생활지도 등을 담당하는 지원인력을 배치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안전한 등교수업을 지원하고자 특수교육 보조인력이 추가로 필요한 특수학교, 일반학교 특수학급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 등 37학급이다. 이들 학급에 1명씩 배치되는 보조인력은 특수교사를 도와 학급 단위 발열체크, 소독 활동 등 방역활동과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등교 수업이 중단되면 원격수업과 긴급돌봄 운영에 필요한 방역과 생활지도 등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특수학교(급) 학생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도 1대1 또는 1대2 대면교육이 가능하다. 현재 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학교의 안정적인 학사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에 방역자원봉사자 1,503명을 배치했다. 특히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1년 교통유발부담금의 공평하고 정확한 부과를 위해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과대상 시설물을 전수 조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조사 대상 시설물은 주거용을 제외한 각 층 바닥면적의 합이 3,000㎡ 이상으로 소유지분 면적이 160㎡ 이상인 시설물 230개소이며, 조사원이 현지 방문 등을 통해 조사를 진행한다. 2021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2020년 8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까지다. 부과 기준일은 2021년 7월 31일이며, 부과 기준일 당시 등기상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부과 대상 시설물 중 부과기간에 휴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매년 1회 부과되며, 오는 10월 초에 부과해 납부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전수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0일 군청에서‘울주군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본방향 및 실천전략을 수립했다.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은 2021~2025년을 기준으로 울주군의 범죄 현황을 분석하고 기본계획의 방향 설정 및 실행전략을 수립해 유형별 가이드라인 및 사업추진 매뉴얼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전략은 범죄안전도시 조성, 범죄안전의식 강화, 범죄 안전 네트워크 구축으로 울주형 가이드라인, 시범사업 발굴, 범죄 안전 시범 기술을 도입해 범죄 안전 도시 조성, 찾아가는 범죄안전교육, 범죄 안전 체험프로그램 운영, 범죄 안전 홍보로 범죄 안전의식 강화, 공공 거버넌스 구축, 주민범죄안전단 운영 등이다. 울주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공통기준이 수록된 유형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시범사업 수행 시 사업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주군 관내 영유아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부모 양육태도 점검을 위한‘놀(면서) 자(란다)! 알(수록) 자(란다)!’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모 양육 태도 점검 부모교육과 연계하여 가정 내에서 부모-자녀 놀이영상 분석 및 피드백을 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영유아부모 10명을 대상으로 1차례 실시한 바 있으며,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 2021년 대상 인원을 확대했다. 부모는‘자녀 놀이 참여 척도’자가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녀와의 놀이 행동을 사전 점검해보고, 가정에서 자녀와의 놀이 영상을 촬영하여 놀이 영상에 대한 전문가 의견서 및 양육 관련 도서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놀이 영상 의견서는 울산대학교 겸임교수인 전문가 2인이 참여해 실제 가정 내 부모-자녀의 놀이영상을 관찰한 뒤 연령에 따른 발달 특성과 적절한 상호작용, 놀이 방법 및 환경, 진행에 대한 피드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부모의 어려움과 궁금증에 대한 질의 응답 기회를 마련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신청은 8월 2일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센터 개인회원은 홈페이지, 비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0일 군청 1층 주차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헌혈 차량 사전 방역과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대기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선호 군수는“코로나19로 단체와 개인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상황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0일 오전 11시 두동면 칠조마을회관에서 평생학습 마을학교‘두동 마을학교’개소 현판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허황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두동 마을학교’는 올해 11월까지 치술령 태극권과 경로당 찾아가는 스마트교실, 마을학교 워크샵, 주민기획강좌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지리적 학습 소외를 해소해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평생학습 마을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동 마을학교는 지난 2018년 개소한‘쌍용꿈샘 마을학교’에 이어 두 번째 울주군 마을학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2021년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박물관, 잊혀진 역사를 만나다’의 8월 프로그램으로 ‘오싹오싹! 귀신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잊기 위해 한국 전통문화 속 귀신에 대해 알아보고, 종이인형 위에 사인펜으로 본인이 상상한 귀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체험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예약 없이 8월 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체험용품 꾸러미를 배포한다. 각 가정에서는 해당 교구재를 이용해 개별적으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올여름, 실내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체험활동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투기 목적의 농지 구매를 차단하고 경작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 약 1,127ha* 1만 2,000필지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2021년 5월 31일 기준) 36.2ha 311필지를 최초로 전수 조사하는 등 총 1,163.2ha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와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농막은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농지법 상 연면적 20㎡이하로 설치되어야 하며, 주거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농지법 위반사유에 해당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30일 오전 11시 동구 일산, 울주군 평동, 나사 인근 해역에 조피볼락 종자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 증강 및 어가 소득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방류는 울산시가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피볼락 종자 40만 7,000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조피볼락 종자는 경상남도 거제시의 민간 수산종자 배양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전장 6cm∼10cm의 국립수산과학원 전염병 검사 기준을 통과한 건강한 개체들이다. 조피볼락은 암초가 많은 연안의 수심이 얕은 곳에 서식하는 어류로 최대 약 50cm 전후까지 성장하여 울산지역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업인들의 방류희망 품종을 반영하고 수산자원 조성․관리사업의 지속적인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며 “울산 연안이 수산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30일 오후 2시 울산경자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투자유치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투자유치협의회’는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사)울산산학융합원 등 7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은 이날 회의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 참여 기관별 추진 또는 계획하고 있는 사업을 공유하고 울산경자청의 새로운 투자유치 전략을 발굴하고 연계·협력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이날 발굴된 사업은 향후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등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대내외의 어려운 투자유치 여건 속에서도 투자유치협의회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투자유치협의회는 지난 7월 3일 출범한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의 위원 중 회의 목적 및 안건에 맞게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하여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30일 오전 11시 울산와이더블유시에이(YWCA) 강당(남구 삼호로81)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울산와이더블유시에이(YWCA) 임원진 및 회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사회 대표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로 (사)울산여성의 전화, 울산시민연대, (사)울산장애인부모회, 울산흥사단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울산 여성복지 및 권익 증진, 성매매 피해여성 지원사업, 청소년의 인권보호 등 다양한 정책 및 사업에 대해 형식적이지 않고 진솔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날 논의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시행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적인 협의가 요구되는 부분은 단체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1982년 창립 이래 40여 년 동안 여성복지, 청소년 인권보호 등 다방면으로 사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울산와이더블유시에이(YWCA)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