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남구 청소년안전망 사례관리 위기청소년 101명에게 ‘식품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식품키트’는 학교급식이 없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멸균우유, 간편식품 등 9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안전망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고위기청소년들에게 남구청소년안전망이 든든하고 안전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남부경찰서 등 필수연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생활 공감 정책 참여단(대표 이귀자)은 지난 3일 시청광장에서 신정시장일원 및 달동 롯데마트일원에서 참여단 25여명이 참석하여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 내 실제 거주자 중 미전입된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주소 이전 운동으로 전입신고 하기, 챌린지 동참하기 등 울산 인구 증가를 위한 프로젝트이다. 제8기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참여ㆍ나눔ㆍ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4월 출범하여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현장 참여 및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울산 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주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코로나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캠페인 등 이웃에 꼭 필요한 활동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로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정이 주도하는 방식으로는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정책을 발굴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참여ㆍ나눔ㆍ봉사를 통해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 서비스 업무 활성화 및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3일부터 13일까지 남구 14개 전 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남구는 2016년 달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복지팀 신설을 시작으로, 작년 9월 마침내 14개동 맞춤형복지팀을 설치 완료했다.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및 보건⸱복지 분야 통합사례관리를 전담해 종합상담, 생애전환기·위기가구·돌봄 필요 대상자 방문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을 위해 남구는 14개 동을 직접 찾아가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과 실무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기능 강화방안 △인적안전망(마따유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추진상황 공유 △애로사항 등 업무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을 통해 각 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적인 업무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구민의 복지체감도를 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이 운영하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오는 8월 10일 하룻동안 휴장한다. 동구청은 출렁다리 시설점검 등을 위해 매월 1회, 두번째 화요일에 정기 휴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날 하루 시설운영을 하지 않는다. 이날 대왕암공원내 캠핑장도 동반 휴장하며 그 외의 공원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한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8월 3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방문객 수 2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7월 15일 개장이후 8월 2일까지 총 199,985명이 방문했다. 휴일에는 하루 평균 1만5천명, 평일에는 7천~8천명이 찾고 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5시40분까지는 입장해야 한다. 이용시 코로나19방역 수칙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 등을 준수해야 하며 음주자 또는 반려견 동반시에는 입장할 수 없다. 동구청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해 오는 8월 10일에 정기휴장을 실시하니 이용객들은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1년 한국석유공사와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을 오는 13일까지 2주간(78시간) 진행한다.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은 공공기관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고자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우수한 기술과 취업전략 등을 지원받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과정은 한국석유공사 단독형 프로그램이다. 직장 예절과 비즈니스 매너, 석유공사 직무 이해, 상황별 말하기, 프리젠테이션 핵심과 실전 스킬 등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 이러닝 교육으로 진행하며, 비대면 원격교육의 교육 효과를 보완하고자 본사 견학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또한 8월 23일부터 5일간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형 프로그램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 기관별 특성에 맞는 실무중심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교육과 허성관 과장은 “고교 오픈스쿨이 3년째 접어들면서 명실공히 울산 직업교육 특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되어 고졸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혁신과 이종호 장학사가 최근 헌혈 200회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장학사는 지난달 18일 공업탑 헌혈의 집에서 200회 헌혈을 한 뒤 명예대장을 받았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로 온 헌혈차에서 첫 헌혈을 시작으로 전혈 29회, 혈장성분헌혈 50회, 혈소판형장성분헌혈 121회를 했다. 이 장학사는 교사로서 타인의 삶을 살필 줄 아는 삶을 살자는 마음을 갖게 됐고, 몸만 건강하면 언제나 할 수 있는 헌혈을 하기로 결심했다. 지난 2003년부터 울산여고에 근무하면서 학교 앞 공업탑 헌혈의 집에서 한 달에 최소 1번 이상 헌혈을 하기 시작했다. 혈액 수급 상황에 따라 전혈이나 혈장 헌혈을 했고, 울산여고 근무 마지막 해인 2006년 10월에는 헌혈 30회 유공 은장을 받았다. 2007년부터는 헌혈의 집이 가깝지 않은 곳에서 근무했지만, 매달 한 두번은 공업탑 헌혈의 집을 방문했다. 2009년 10월 헌혈 50회 금장에 이어 2016년 12월에는 100회를 채워 헌혈 명예장을 받았다. 헌혈하면 희망에 따라 기념품이나 헌혈 기부권을 준다. 특히 헌혈 기부권은 ‘긴급지원, 건강증진, 생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이 오는 11일까지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실을 현장 점검한다. 동백초 등 15곳은 교육지원청 담당 주무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47곳은 서면 점검으로 돌봄 공간의 안전 취약 부분, 급‧간식의 위생 관리, CCTV 작동 상태, 참여 학생 안전 귀가 시스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올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실은 초등학교 오후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112개실에 아동 1,7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재균 교육장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여름방학에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에 안전 취약점을 파악하고 운영 관리를 강화해 참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3일 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에 2021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51명을 발표했다. 직렬별 최종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36명(저소득 2명 포함), 사서 6명, 전산 4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건축) 1명, 보건 1명, 식품위생 2명이다. 성별 합격자 현황은 남성 13명(25.5%), 여성 38명(74.5%)으로 여성 합격 비율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합격자 연령대는 10대 1명(2%), 20대 27명(52.9%), 30대 22명(43.1%), 40대 1명(2%)으로 20대가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은 등기우편으로 받는다. 최종합격자는 8월 18일까지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등록서류 접수 후 임용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10월 중 신규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한 후 2022년 1월 1일부터 일선기관에 임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시 북구 중산매곡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약수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이 최근 교육부 2021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중산매곡지역 초등학교 신설과 약수초 이전 각각 1차례와 2차례에 걸쳐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요청했지만 수요 미충족, 위치 부적정 등으로 재검토 판정을 받는 등 난항을 겪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판정을 받은 이후, 기존 부지 인근에 학교 접근성과 학생 통학이 쉬운 새로운 입지 선정을 위해 개발조합, 북구청, 부지소유자를 만나 협의하고 설득하는 등 중앙투자심사 재검토 의견을 보완하고자 노력했다. 교육청은 약수초 신설대체 이전과 중산매곡 지구 교육여건 개선 필요성 등을 교육부에 수차례 설명했고, 당일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약수초는 중산매곡지구 내 중산초 인근으로 이전해 2025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학생증가에 따른 교실 부족으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산초와 학생 수가 줄어 분교가 예상되는 약수초의 과대·과소 문제를 한 번에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9월 1일자 유 · 초 · 중등 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13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9월 1일자로 새롭게 승진 · 중임 · 전직 · 전보 임용되는 131명은 교장 45명, 교(원)감 44명, 교육전문직원 42명이며,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4명, 초등 66명, 중등 61명이다. 이번 인사는 2학기 전면등교 준비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임지 2년 이상 근무자 중 희망자 순환전보와 적재적소 배치 원칙 등을 고려하여 인사를 실시했다. 한편, 2021.9.1.자 인사발표는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교원단체 단체 교섭사항 이행을 위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보직 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정보만 언론사에 제공하고, 9.1.자 인사발령 대상자에 대한 인사 발표는 울산 관내 전 교육기관에 공문으로 시행했다. 2021.9.1.자 유 · 초 · 중등 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은 오는 24일 오후 14시 30분 울산광역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2021년 성인 문해 교육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 ‧ 저학력 성인, 결혼이주민 등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읽기와 쓰기, 셈하기 등에 대한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문해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 3개월동안 경로당과 학습자 가정 등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울주군 인재교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종료 후에는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집을 제작해 참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성인문해교실은 단순히 한글을 깨우치는 게 목적이 아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과정이다. 글을 몰라 겪는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배움에 대한 소망이 이루어져 활기차고 보람 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3일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소상공인 마음돌봄 심리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공모 사업’에서 지자체 주도형 사업인 ‘소상공인 대상 자살예방 마음돌봄 심리지원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500만 원을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소상공인 대상 자살예방 마음돌봄 심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우울, 스트레스 증가 등 정신건강 문제 등이 심각해짐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소상공인 마음돌봄 심리지원 홍보 ▲소상공인 정신건강·자살예방 찾아가는 ▲심리지원 ▲소상공인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지원 ▲자살예방 안전망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대상자 발굴 및 심리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상공인의 스트레스 관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장마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응하여 4대 분야 14개 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맞춤형 폭염대책’을 지난 7월 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4대 분야는 △폭염 대비 대응체계 구축 및 신속한 상황전파, △시민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 △현장 여건에 따른 폭염 피해 예방대책 추진, △폭염 예방 홍보 및 시민의식 개선 등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는 가운데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고, 특히 2018년과 같은 극한 폭염도 예상되고 있어 코로나19 방역과 조화를 이루는 폭염대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폭염특보가 최초 발효된 지난 7월 9일부터 3개반 6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전담팀’을 즉시 가동하였고, 이는 폭염특보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폭염대응 전담팀은 시와 구군, 유관기관 등의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원하는 총괄 역할을 수행하며,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작업장 현장예찰, 피해상황 접수 및 전파, 폭염 취약계층 보호활동, 구조구급 활동 등을 중점 관리한다. 또한, 긴급재난문자(CBS), 도로전광판, 버스정보단말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8월 3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힘든 시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민생소통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일산해수욕장을 현장 방문한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일산해수욕장 현장에서 방역을 담당하는 육 · 해경, 소방인력 및 해병대, 안전요원 등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또한 마스크 착용, 집합금지, 야간시간대 취식행위 금지 등 방역 수칙을 행정봉사실에서 직접 안내 방송하고 해수욕장 주출입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체온스티커를 부착해주며 방역활동을 할 예정이다. 송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께서 많이 힘드시고 불편하신 줄 잘 알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는 시민여러분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방역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7월 24일~ 8월 16일 해수욕장에서의 행위제한 행정조치를 발령했고, 야간 단속반을 편성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형 공업용수관 이설문제로 지연되어 오던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 사업과 관련해 울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가 공업용수관 이설 최소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5월 국토교통부 승인 후 한국도로공사와 사업위탁 실시협약을 통해 2019년 10월 공사에 착공했다. 하지만 고속도로 및 진출입 램프에 매설된 천상정수장 인입 상수도관로와 국가산단 인입 공업용수관(D=1,500mm~2,000mm) 이설 문제로 사업추진이 계속 지연되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7월 관로이설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하고 40여 차례 간담회를 갖는 등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설득과 중재에 들어갔다. 그 결과 당초 전체 공업용수관 이설로 협의됐던 부분을 기술적인 구조안전성 검토 결과를 반영해 고속도로 횡단부분과 진출입 램프 구간을보강 후 수도용지를 존치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번 합의에 따라 고속도로 횡단부분(D=1,500mm) 대형공업용수관 이설연장을 93m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달 29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제2고헌초 신설”건이 부결됐다. 송정스마트시티협의회 천창렬 회장은 2일 오전 11시 30분, 울산시의회 손근호 교육위원장을 전격 방문해 제2고헌초 신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부결 상황에 대해 항의하고, 납득할만한 대책이 제시되지 않을 시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창렬 회장은 “지금까지 교육청은 주민들과의 협의과정에서 제2고헌초 신설 추진을 약속해왔던 만큼 이번 결과에 대해 울산교육청 측의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어떠한 경우에도 ‘학구조정’이 뒤따르는 대책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협의회 측의 공식 입장임을 강조했다. 또한, 교사 증축 경우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소음과 분진 등의 피해가 가중되는 문제가 있고,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더욱 심화되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협의회 측은, 이번 사안의 해결을 위해 “초중 통합운영학교”와 같은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 중앙투자심사에 재상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손근호 위원장은 협의회 측의 의견을 청취한 후, 울산교육청과의 면담을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일부터 13일까지 강동몽돌해변과 강동산하공원, 정자활어직매장, 전통시장 및 호계역사 등에서 여름휴가철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광지와 고향 방문 등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북구보건소 방역소독반은 해당시설의 출입문과 난간, 화장실 수도꼭지, 변기 덮개 등 사람들의 접촉이 많은 물건 표면을 중심으로 닦는 소독을 실시하고,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손씻기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관광지 등 휴가철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과 홍보활동을 펼쳐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 및 관광객들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은 8월 2일 오후 14시 남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불법 주ㆍ정차 계도를 위해 선발된 어르신 30명에 대하여 “2021년 하반기 불법 주 정차 노인 계도원 발대식”을 가졌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지침 준수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 안전 및 복무교육”을 실시 후, 불법 주ㆍ정차 노인계도원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여 8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남구 관내에서 가장 불법 주ㆍ정차가 심한 민원 다발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을 한다. 남구는 그간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입니다” 슬로건에 따라 노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2007년부터 지금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886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으며, 764,784건 계도 및 어린이보호구역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교통 불편해소 및 주차질서 확립에 많은 이바지해오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사회적 경륜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을 통해 민원과 잦은 마찰,항의를 최소화하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으로 따뜻한 이웃을 배려하는 교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제4회 울산광역시 남구 구민대상’선정을 위해 8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올해 제4회째를 맞은 남구 구민대상은 남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기여하여 타에 귀감이 되는 공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여 시상한다. 시상부문은 ▶효행·봉사·교육·환경 ▶산업·경제·문화·체육 2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하며, 후보자는 공고일(8월 3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장,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 동장 등 추천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하여 남구청 주민자치과(☎226-5472)에 방문하거나, 우편(44701, 울산 남구 돋질로 233, 남구청 주민자치과)으로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공적사실 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수상대상자는 2021년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대상은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헌신 봉사하는 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7월 조직개편으로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하고, 남구의 내일을 짊어질 청년들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남구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2022년 청년정책 계획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8월 3일~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남구 거주 청년들의 인식 및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향후 남구 청년정책이 나아갈 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으로는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 일자리 분야, 주거 및 건강, 문화 및 여가 등 6개 분야 4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 방법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설문조사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청년일자리 카페에서 직접 방문하여 참여도 가능하다. 남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청년의 자립기반 마련 및 권익 증진, 각종 지원 사업 등 청년 관련 종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건설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일본말 등 일본어투 용어 바로잡기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5월 14일‘한글도시 울산 중구’선포식 이후 한글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에서 쓰이는 일본어투 용어를 우리말로 개선하는‘건설현장 한글용어 사용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건설 현장에서는 일본어투 용어를 모를 경우 전문가로 대하지 않는 문화가 형성돼 있어 용어 순화에 항상 걸림돌이 되어왔다. 중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현장 한글용어 안내문을 제작·배포했다. 안내문에는‘공구리’대신 ‘콘크리트’, ‘루베’ 대신 ‘세제곱미터(㎥)’, ‘덴조’ 대신 ‘천장’ 등 일본어투 용어를 우리말로 다듬은 표현들이 담겨 있다. 중구는 해당 안내문을 지역 내 건설 현장에 배부하고, 공사 관계자와 근로자들이 순화된 우리말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장 내 게시판 등에 안내문을 부착해 달라고 공사 업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중구청 관계자는“한글 용어 사용 운동을 통해 우리말을 지키고 건설 현장에서도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품격 있고 아름다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하반기 교통과태료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구는 해당 기간 동안 지난 연도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액 36억 원의 25%에 해당하는 9억 원을 정리하고, 2021년 교통 과태료(책임보험, 검사지연, 주·정차 위반 등) 징수율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체납액의 대부분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인데 사실상 폐차된 경우가 많아, 체납자들의 인식 부족으로 인한 조세저항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중구는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체납자의 주소지 및 거주상태에 대한 자료를 정비하고 철저하게 재산을 조회해 재산압류, 예금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또 일제정리기간 동안 납세자의 체납내역과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납부 방법 등을 비롯해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사항 등이 기재된 과태료 체납액 안내문을 매월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김형철 교통과장은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체납액을 납부하지 못하고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이 운영하는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꽃바위·화정·전하·남목)는 8월 한 달간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행사는 여름방학동안 아이들과 가족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즐거운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추억 만들기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작은도서관 공통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 책 빌리GO! 인증하GO!’는 8월 1일부터 도서관별 선착순 30~50명으로 진행하며, 방문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각 작은 도서관에서 선정한 책을 읽고 퀴즈를 풀면 캐릭터 채색가능 부채, 핸드메이드 동전지갑 및 캐릭터 책갈피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작은도서관별로 특강을 진행한다. 8월12일부터 8월13일까지 두차례 진행되는 꽃바위작은도서관의 ‘여름방학 독서 교실’를 비롯해 꽃바위작은도서관의 ‘재미있는 일기 쓰기’ 남목작은도서관 ‘대학생 언니 오빠와 책 읽고 종이접기’ ‘보드게임’ 전하작은도서관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2’ ‘에코 수첩 만들기’ 화정작은도서관 ‘엄마랑 아이랑 만들기(천연 바디워시)’ ‘3D펜과 함께 동화 톡톡’ 등 다채롭게 진행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지원 사업에 대한 교직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무조건 S.O.S 학교업무지원 보장 보험’영상을 제작해 시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올해 설립 2년차를 맞은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를 지원해 학교다운 학교 만들기(학교업무를 다운시켜 교육 활동에 전념하는 학교 만들기) 조성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기간제 교원 채용 등 교무분야 6개, 교육공무직 급여 지급 등 행정 분야 11개 사업과, 코로나19 대응 현장 긴급 지원 업무를 추진하였고, 올해는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지원 등 6개 업무를 추가하여 총 17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신학기 준비 학교 지원업무, 교육공무직원 급여 지급, 시설법정용역 계약,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생존수영 교육지원, 교원과 지방공무원 정기승급, 각종 인력풀 운영, 원격수업용 스마트기기 지원, 방과후강사 선정 지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및 학교시설관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청은 다양한 운영 사업과 신규 지원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안내와 교직원의 이목을 끌기 위해 기존 홍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피를 위해 화학사고 대피장소 15개소를 선정하고 안내표지판을 제작·설치했다. 표지판은 환경부 주관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지난달 28일 설치를 완료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누출로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지역주민이 긴급하게 인체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실내 대피장소다. 장소는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의 거리를 최소 3km 이상 확보하고 행정구역별 인구 분포와 수용 가능 인원,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안내표지판은 각 대피장소 출입구 인근, 눈에 잘 띄는 곳에 형광 재질로 설치해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했다. 울주군은 대피소의 역할과 활용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인근 대피소를 익힐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대민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관내에 온산국가산업단지가 있어 화학사고 발생 위험이 있으니, 거주지에서 가까운 대피소를 미리 파악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상북면 명촌리에 위치한 아하브마을 복지시설 내 나눔숲이 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힐링 장소가 되고 있다. 상북면 명촌리 539-8번지 일원에 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된 나눔숲은‘웃음가득정원’을 테마로, 활용되지 않는 주차장 부지에 수목 28종 3,249주, 가우라 등 9종 2,630여본을 식재하고 산책로와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나눔숲은 사회ㆍ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녹지취약지역 생활권 주변에 녹지 환경을 개선해 국민 여가활동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현재 아하브마을 복지시설 나눔숲은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힘든 시기에 복지지설 이용객들을 위한 야외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또한 숲속 힐링의 장소로도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아하브마을 관계자는“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족들이 나눔숲에서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숲에서 교육도 하고 캠핑도 하는 등 현재 활용도가 높다.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 녹지취약지역의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상지를 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제8회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신석기시대 해양 어로문화에 대해 해설하고 관람객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박준철 학예연구사의 해설로 골촉박힌 고래뼈(울산시 유형문화재 제35호), 울주 신암리 유적 출토유물, 울주 대곡리 반구대암각화 모형 등 울산박물관 역사실 전시유물을 통해 해양 어로문화와 울산의 신석기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한다. 한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비롯하여 ‘열린 역사문화 강좌’, 울산 지역사 관련 특별기획전, 테마전시 등을 개최하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2일 오후 2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디(D)(울산,양산)지구와 울산주소 갖기 운동 동참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손성익 신임 총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라이온스협회 355-디(D)(울산,양산)지구는 울산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랑의 헌혈캠페인, 사랑의 합동결혼식, 장학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게 된다. 손성익 신임 총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울산시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주소 갖기 운동 등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국제라이온스 355-디(D)(울산,양산)지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매출채권보험료’지원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료 10%를 할인하고, 울산시는 할인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지원 범위가 오늘(8월 2일)부터 확대된다. 가입대상은 ‘제조업’에서‘전업종’으로, 지원 한도는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외상매출금 또는 어음) 미회수로 손실을 입을 경우, 보험 운용사인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험금을 지급받는 ‘경영 안정망 제도’이다.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보험금 지급을 통해 대금 미지급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이와 거래하는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신용보증기금 자료에 따르면, 보험가입 중소기업의 부실 발생률이 미가입 업체에 비해 평균 57%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울산지역 매출채권보험 가입기업은 현재 186개사 이며 최근 3년간 총 26억 원의 보험보상을 지급받은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코로나19 지속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2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올해 신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8개사에 대한 ‘신기술 창업 활성화 지원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장, 신기술창업 활성화 지원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신기술 창업 활성화 민간지원사업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로 산·학·관이 보유한 유망 신기술들을 필요 수요기업들과 연결해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및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높은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 성장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사업화 지원 분야에 ㈜가나공영, 에프엠브이㈜, 플러스중전기㈜, ㈜아일, 플러스스튜디오 등 5개사와 연구개발 지원 분야 ㈜코어닷투데이, ㈜힐릭스코, ㈜헤로스바이오 등 3개사이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지원 분야의 경우 최대 4,000만 원 한도로, 기술컨설팅, 시제품제작, 디자인개발 등이 지원되며 연구개발 지원 분야는 최대 1억 7,000만 원 한도로 연구인력 인건비, 연구활동비, 연구과제추진비 등이 지원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5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기업협의회와 산학협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건축안전 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행사가 8월에는 첫 번째 월요일인 2일 오전 9시 남구 신정동 소재 메디컬센터 건축공사장에서 시행된다. 이날 행사는 공사 및 감리 책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 활동과 함께 안전점검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울산시 여름철 폭염대비 건축공사장 안전대책에 따른 특보 단계별 사전준비사항과 이행사항 및 안전관리시설과 안전장비 착용 등을 점검한다. 또한 안전교육 적정 실시 여부, 공사장별 안전점검 절차 등 안전관리 방법에 대한 업무를 공유하고, 안전홍보 현수막 게첩 등 협조방안도 당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안전한 도시 울산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건축안전관리에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안전시책 업무 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은 지난 6월부터 관내 대형건축공사장의 공사·감리자 등 건축관계자가 건축공사장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자율·참여형 행사로, 매월 첫째주 월요일 시행된다. 민관이 동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7월~ 12월)에도 공유재산 임대료가 50% 인하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공유재산 임대료 지원의 연장 필요성을 검토하여‘울산광역시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6개월 추가 지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3차에 걸쳐 988건, 89억 3,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 시행으로 약 26억 원의 추가 감면 혜택이 임차인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컨벤션,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공유재산을 빌려 예식장, 식당, 매점 등을 운영 중인 임차인이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폐쇄·휴업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 그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하거나 임대료를 100% 면제하고, 사용한 경우에는 50%를 인하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와 동일하다. 또한, 공유재산 임대료 1년 이내 납부유예, 연체료 50% 경감, 분납횟수 확대(4회→6회) 등의 지원도 시행된다. 임대료 지원 신청은 오는 8월 2일부터 공유재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에 근무 중인 공무직 직원의 대외직명을 ‘실무관’으로 일괄 통일해 8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생하는 조직문화 구현이라는 시정방향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직위가 없는 6급이하 공무원의 대외직명을 ‘주무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반면, 공무직 직원은 대외직명에 관한 통일된 기준 없이 ‘주사’, ‘주임’, ‘여사님’ 등의 불분명한 호칭을 사용해 왔다. 이로 인해 조직에 대한 소속감이 결여되는 것은 물론 사기 저하의 주원인이 되어왔다. 울산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상호 존중의 의미를 담은 대외직명 신설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7월 30일 울산광역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박채완)과 대외직명 선정·부여에 관한 보충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각종 문서, 조직도, 명패상 공무직 직위의 표시와 더불어 상호간의 호칭도 통일된 대외직명인 ‘실무관’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시청 구내식당(태화강홀)에서도 청내 근무 기간제근로자에 대해서도 이용료를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합리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 울산들꽃학습원은 3일부터 27일까지 기후위기 지구사랑 사진을 공모한다. 기후위기 지구사랑 사진 공모전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주변 관찰과 실제적인 체험활동을 하며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사진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유·초등학생은 기후위기 심각성, 지구온난화 관련주제,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각종 체험 활동, 탄소발자국 저감 운동 실천, 생태환경 보존 관련 등을 주제로 찍은 사진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울산들꽃학습원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에 열리는 기후위기 지구사랑 사진전에서 공개 전시할 계획이다. 박용완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교육적·환경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직업계고 실험실습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기자재 교체 사업 예산으로 39억 원을 이번 2차 추경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노후 기자재 교체 사업은 NCS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를 토대로 재정비한 직업계고 실험실습실 기자재 기준령에 근거해 필수 기자재 기준 수에 부족한 기자재를 보충하고 사용 가능 기간(5년~10년)이 경과 하였거나 고장, 파손 등으로 수리 활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기자재(머시닝센터, 수직밀링머신, CNC선반 등)를 신규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직업계고 실험실습실 환경개선을 위해 분야별 개선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1인 1 개인별 보호장비 구비(특수장갑, 보안경, 방진마스크 등)와 실습실 내 금속·화학 연기를 그 자리에서 바로 빨아들이는 국소 배기 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학생과 전문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실습실 작업환경 측정 사업(분진, 화학물질 등 실습 시 발생하는 유해인자 측정)을 했다. 이번 노후 기자재 교체 사업도 단위학교 전수조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올 연말까지 완료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사립유치원에 도입된 K-에듀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모든 사립유치원에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사용이 의무화됐다. 하지만 소규모 유치원은 에듀파인의 복잡한 시스템과 행정 인력 부족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에 에듀파인 사용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에듀파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인력 등 5명이 상설교육장 운영, 전화 답변, 원격지원, 매뉴얼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에서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회계 관리와 에듀파인을 지원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울산시교육청 컴퓨터실에서 사립유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설교육장을 운영하면서 에듀파인 사용을 1대1로 지원하고 있다. 사립유치원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회계업무를 지원하고자 재정업무 매뉴얼도 제작해 현장에 보급했다. 사립유치원 회계 예산편성과 집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더불어 지난해 교육 및 현장 컨설팅 활동을 통해 문의가 많았거나 업무 진행 개선 항목이 높은 영역을 집중적으로 수록했다. 매뉴얼 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재 1인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1월분부터 소급해 고용보험료의 최대 30%를 3년간 지원해준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은 울산 전체 사업체 수의 85% 이상을 차지하며 울산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으나 대부분 규모가 영세하고 과다경쟁으로 인해 폐업률이 높은 편이다. 특히 1인 소상공인은 고용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근로자들과 달리 자신의 의사에 따라 가입하기 때문에 가입률이 현저히 낮아 폐업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근로복지공단의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준보수 등급(1~7등급)에 따라 가입자에게 매월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최대 30%를 분기별로 지원한다. 또한 정부의 추가 지원도 가능해 보험료의 최대 8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준보수 1등급 1인 소상공인이 2021년 월 보험료 4만 950원을 납부하면, 울산시와 정부에서 80%에 해당하는 3만 2,770원을 받을 수 있어 실 납부금액은 8,180원이 된다. 고용보험에 1년 이상 가입하면 가입기간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저출산·인구감소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록)는 30일 오후 1시 30분, 특별위원회 위원 및 안승대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저출산·인구감소대책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울산의 인구유출 방지 대책 및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지원 방안 모색, 인구감소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한 공론화 및 해법 모색 등 다각적인 노력을 위해 구성된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는 7월 22일 구성 이후 첫 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 후 저출산·인구감소대책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이날 저출산·인구감소대책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김성록 의원이, 부위원장은 천기옥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2022년 4월 2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김성록 위원장은 “울산이 직면한 저출산·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울산시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상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는다면 지금의 위태로운 현실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울산의 성장 발전 엔진을 다시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북구지구협의회는 3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빵실에서 빵 만들기 활동을 진행,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에 전달했다. 북구지구협의회 임원 및 농소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이날 직접 빵을 만들고 포장했다. 포장작업에는 이동권 북구청장과 김철 울산지사회장도 동참해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북구지구협의회 김옥조 회장은 "직접 만든 빵으로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과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염포동 S&C테크 교육장에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월 7일에 개강해 이날까지 40일 160시간 과정으로, 자동차 시트제작과 관련한 실기교육훈련이 진행됐다. 수강생 15명 중 14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8명이 조기취업에 성공해 관련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 북구는 올해 자동차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자동차 튜닝사 양성사업 등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시트 생산 및 품질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화봉동 1484-2번지 일원에서 송정복합문화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송정지구 내 건립되는 송정복합문화센터는 부지면적 1,523㎡,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445.73㎡ 규모로, 총 사업비 144억원(국비 21억5천만원, 시비 48억7천500만원, 구비 73억7천500만원)이 투입돼 생활문화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복합공간으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은 생활문화센터로, 지하 1층에는 댄스실, 음악실, 주차장 이, 지상 1층에는 세미나실과 동아리실, 북카페가, 2층에는 문화강좌실, 사무실,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3층은 다함께돌봄센터와 어린이 문화시설, 국민체육센터인 4층과 5층은 실내체육시설과 실내암벽장, 스마트 체험존으로 각각 구성된다. 북구는 송정지구 내 대단위 공동주택 입주와 함께 부족한 문화 및 체육시설 기반 마련을 위해 송정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2019년 울산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고, 중앙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건립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2019년 12월 부지매입에 이어 지난해 3차례의 주민설명회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동구 홍성임 동구체육회장 당선인은 29일 전하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4대 울산시 동구체육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동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동구는 7월 30일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생산력 증가를 통한 동구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조피볼락 종자를 일산동 해역에 방류한다. 이번 방류는 시비 4천만원 예산으로 조피볼락 종자 13만마리를 방류하며, 조피볼락 종자는 전장 6.0㎝이상의 종자로 수산물품질검사원의 방류 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품종이다. 동구청은 조피볼락 종자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류 전 해당 해역에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방류 후에도 종자 포획 금지 등 지속적으로 자원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5월 10일 9천만원의 예산으로 전복 종자 11만여 마리를, 6월 9일 3천만원의 예산으로 해삼 종자 6만여마리를 방류를 실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울산시의 '울산주거 울산주소갖기' 운동 추진에 따라 동구에 실거주하는 사람들이 동구에 주소를 갖도록 하는 '동구주거 동구주소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 6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공동으로 '울산주거 울산주소갖기 운동' 업무협약을 가진 이후 각 기관, 시설, 단체를 대상으로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동구 거주자가 동구 주소를 갖도록 전입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일에 전입신고를 하기 힘든 주민을 위해 야간이나 주말에 전입신고를 받는 대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동구청은 평일 근무시간 내 전입신고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업체와 신축 아파트 등 주요 대상지에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화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부터 찾아가는 주말 전입신고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주말에 전입신고를 하려는 주민을 방문해 서류를 접수한 뒤 전입신고를 처리해 주는 서비스이다. 또,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입독려를 위한 이벤트로, 오는 9월~11월 3개월간 남목3동에 전입신고를 하는 전입세대 중 가구원수가 많은 3가구를 매월 선정해 소정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기후변화 취약계층인 영유아가 이용하는 국공립어린이집 3곳(어깨동무, 신정1동, 금란)에 대하여 여름철 태양광을 차단하여 에너지 절감 및 건물 냉각 효과를 도모하는‘터널형 그린커튼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터널형 그린커튼 설치 사업은 건물 창가 등에 터널 조형물 설치 후 덩굴식물인 조롱박, 수세미, 나팔꽃, 풍선초 등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환경부의 2021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3,800만원(국비 1,900만원, 시비 950만원, 구비 950만원)이다. 국공립어린이집 3곳의 설치장소는 어깨동무어린이집은 3층 옥상 정원, 신정1동어린이집은 1층 정원, 금란어린이집은 1층 정원 출입구 쪽에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22일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8월 중 시공업체 선정 및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설치에 따른 냉각효과는 여름철 태양광 차단을 통한 실내온도 상승억제 및 에너지 절감, 식물의 광합성에 따른 물 증발로 주변 온도 냉각효과, 녹색식물의 심신 안정 효과 및 시각적 쿨링 효과 등이며 2020년 3월 수원시 그린커튼 조성 매뉴얼 자료에 따르면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대학생에게 아르바이트 일자리 제공에서 한걸음 나아가 대학생이 알아야 할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1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28일, 30일 2회에 걸쳐 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1 채용트랜드와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청년층의 취업 의지 제고와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여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동향으로 알아보는 오늘과 미래의 일자리, 기업 인사 담당자가 선호하거나 기피하는 인재상 알아보기, 성공적인 취업전략 세우기,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 위기·새로운 시책 찾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채용동향이나 채용하고 싶은 인재상등에 대해 좋은 정보를 얻었으며 취업전략 수립 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취업아카데미, 1:1 소규모 집중 취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서비스 등 다양한 취ㆍ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향후에도 취업멘토링 및 컨설팅 교육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취업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에게 성공취업이 가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정태)에서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남구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1년 남구청소년 여름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시각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및 점자교육(점자 자원봉사 활동) △핸즈온 프로그램(압화거울) △폭염대비 캠페인 활동을 20명씩 2기로 나눠 진행했다. 핸즈온(Hands-On)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압화거울은 추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김정태 이사장은“이번 자원봉사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를 계속 이어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자원봉사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0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추진 실태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특별교부세 3억원을 노후된 배수문을 교체하는 데 사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은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관내 배수문 30개소를 대상으로 오래된 수동식 배수문 개폐 방식에서 자동식 개폐방식으로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하천 내 배수문은 홍수 시 수위 조절로 농경지 및 저지대의 침수피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물로, 유사 시 작동에 문제가 없도록 수시 점검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이다. 울주군에서 관리하는 배수문은 총 30개소로 태풍, 집중호우 시 안전총괄과 직원 또는 지역주민이 손수 배수문을 열고 닫아야 하는 수동식이어서 호우시 재난에 즉각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배수문을 조작하기 위해서는 배수문 위로 올라가 밸브를 30~40바퀴 회전해야하므로 인력으로 조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따라서 현재까지 16개소는 자동 배수문 개폐 방식을 점차적으로 도입했으며, 이번 특별교부세로는 5개소의 수동 배수문을 자동화 할 계획이다. 이와 아울러 배수문 자동화 사업 외에도 배수문을 점검한 뒤 노후 부품교체와 청소, 사다리 설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8월부터 자원관리도우미 22명을 12개 읍․면에 배치해 본격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투명 페트병 따로 분리배출을 시작한 가운데 올해 12월 25일부터는 일반주택에서도 투명 페트병 따로 분리배출을 홍보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지속적인 홍보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재고함으로써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최영달)이 30일 오전 11시 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울산노동인권센터와 인권중심의 노동환경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행위로 인한 피해자 발생 시 상담 및 법률 지원, 노동 인권 교육, 인권 경영위원회 등 5대 협력분야를 지정해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영달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인권이 중심이 되는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울산노동인권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이나 갑질 행위로 인한 피해자가 없는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공공기관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노동인권센터는 2018년 제7기 지방정부 공약으로「울산광역시 노동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0년 11월 18일 개소식을 갖고, 금년 4월부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