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은 7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영화속의 아름다운 클래식”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1년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 사업 선정결과 김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결정된 전문예술단체 (사)드림필이 가지는 첫 공연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을 영화 영상과 더불어 오케스트라와 성악가의 협연으로 준비하였다. 모차르트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아마데우스’의 ‘모차르트 교향곡 25번’을 비롯하여‘피가로의 결혼’,‘모차르트 29번 교향곡’등의 영화 삽입 곡 연주와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 ‘향수’, ‘네순 도르마’, ‘오솔레미오’ 등의 성악곡을 감상할 수 있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관람권 배부는 7월 6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무료배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지난달 30일 전북지역 최초로 시·청각 장애인에게 디지털 점자와 음성으로 행정서비스 및 민원안내, 시정을 홍보하는 민원안내시스템(키오스크)을 시청 민원실 입구에 설치했다. 남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민원수요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비대면 점자·음성 민원안내시스템(키오스크)은 시·청각 장애인과 고령자의 행정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디지털 점자 모듈과 음성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서별 업무 내용과 담당자, 청사 시설안내와 시정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3D 입체화면으로 한눈에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확대·축소 기능으로 노인 및 저 시력자의 불편을 해소했다. 휠체어 이용 민원인을 위한 자동 높낮이 기능도 갖추었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행정서비스 이용을 위해 청사를 방문한 어떤 민원인도 소외받지 않게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정발전과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2명을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6월 29일 밝혔다. 최우수에는 ‘위기에서 도약으로 ! 소멸위기지역 청년 지역정착 창업일자리 창출’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공간 ‘E:DA’조성, 청년창업 아카데미 및 멘토링, 청년창업지원‘아리(All-Re)’사업을 추진한경제진흥과 이승곤 담당이 선정됐다. 우수에는‘줄줄 새는 통신요금을 막아라 ! 상업용 인터넷 일제정비로 예산절감’이라는 슬로건으로 중복회선이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135백만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가져온 정보통신과 조우형 담당이 선정됐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시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기획감사실을 전담부서로 지정하고, 2021년에는 4대 추진방향 18개 핵심과제로 구성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한발 앞선 적극행정이 김제시민 한분 한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다”면서 “인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에서는 지난 6월 29일 남원시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시설직(토목) 신규공무원 21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관리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선배공무원이 ▲건설공사 사업추진 관련 기본법규 이해 ▲설계·공사감독 실무 및 조직문화 이해, ▲현장견학(모노레일 및 짚라인 조성공사) 등 선배공무원들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한 특강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하여 시설직(토목) 신규공무원들의 공사관련 기본적 법규를 이해하고 건설현장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통해 건설현장의 품질향상,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을 방지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남원시는 "업무 관련 관계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정확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설계부터 견실한 시공까지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2021년 상반기 군산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실시된 이번 심사는 각 공무원의 행정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적극행정 지원위원들의 평가로 치러졌으며, 최종적으로 3인의 우수공무원(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 도시계획과 도시계획계 최성운 계장의‘장마가 와도 이제 걱정없어요 - 구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 이, 우수상에는 항만해양과 송빛나 주무관의 ‘소외된 섬, 방축도가 전국적 명소가 되기까지’의 방축도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장려상에는 수도과 이숙미 주무관의 ‘5년간 개발 답보상태였던 제2정수장, 공익성과 세수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다’의 제2정수장 매각사업이 선정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적극 행정은 공직사회에 창의적 행정, 도전적 행정이라는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후보에 오르지 않은 우리시 직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 만족을 위한 적극행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 정기인사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기약하는 고인배 소장이 취임하였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생략하고, 직원간 상견례를 갖고 업무에 임하였다. 금번 취임하는 고인배 소장은 1967년 경북 문경 출생으로 1996년 임용이래 문경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에서 열과 성을 다하여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설원예기술사 등 2종의 기술사를 보유하고 있는 원예기술분야 최고 권위자로 2016년 지도관으로 승진하는 등 농촌진흥청에서 농업신기술 보급에 혼신의 힘을 쏟아왔다. 이날 취임사에서 인구 정체와 고령화, 시장개방의 심화,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다양화된 높은 수준의 농업기술이 요구되는 어려워져 가는 농촌의 상황이지만 농업기술센터 동료와 함께 디지털농업과 기후변화대응 기술 등을 적용하여 미래농업에 대비하고 농업기술의 상향 평균화를 통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1일 민선7기 취임 3주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의 시정방향을 발표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반드시 임무완수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시정목표로 삼아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만드는 시민 참여형 시정구현을 통한 자립도시 군산 만들기에 전력을 다해 왔다. 특히, 대기업들의 잇단 이탈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해법을 찾고,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산업 분야의 체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으며, 민선7기 3주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강 시장은 코로나 위기라는 악재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사회적거리두기, 생활방역, 백신접종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민선7기 핵심성과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역경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지난 6월 30일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13명을 선발하였다고 전했다. 6월30일 민간위원 7명을 포함하여 13명으로 구성된 남원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는 적극행정 사례18건을 심도있게 심사하여 우수사례 14건(우수 4, 장려10), 우수 공무원 13명(우수 4, 장려 9)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발한 적극행정 공무원은 수해복구, 시민복지증진, 업무관행 탈피로 인한 시민편의 제고, 공공서비스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 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이다. 우수상은 ▲화장로 신규 구입·설치에 있어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을 활용하여 예산 절감에 기여한 노인장애인과 진균환 담당, ▲상습 침수지역 해소를 위한 배수개선 사업 선정을 이뤄낸 농정과 채윤호 주무관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비대면 쌍방향소통 온라인 랜선 시정설명회를 추진한 행정지원과 최공진 주무관, ▲ 적극적인 관계기관 설득으로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한 농촌활력과 홍미선 담당까지 4명이 선발되었으며, 장려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농정과 은현귀, 일자리경제과 황인욱, 백경종, 안예림, 여성가족과 조성도, 관광시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본격적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및 개․보수 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달 내로 게이트볼장 1면과 부대시설을 갖춘 개정게이트볼장이 조성되고 지경게이트볼장은 내․외장재 및 인조잔디 등을 교체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소룡시민체육공원은 올 하반기까지 노후시설 정비 및 신규시설 조성을 통해 재탄생된다. 노후 풋살장과 족구장은 기존 시설을 철거한 후 이전 설치되며 그라운드골프장과 농구장은 시민체육공원 부지 내 신규 설치돼 시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새단장될 예정이다. 월명주경기장은 21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경사로 설치, 노후화된 마감재 및 균열부 개․보수작업을 연말까지 완료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장애인들에게 한 단계 높아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군산 지역에는 축구장 1면과 부대시설을 갖춘 서군산축구장이 올해 말까지 완료되고 오는 2023년에는 수영장 및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서군산지역 시민 체육활동 증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지난해 준공된 남원 일반산업단지가 올해 상반기에만 8개 기업(부지 145,280㎡, 투자금액 669억원, 신규고용 344명)이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유치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입주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투자지원제도가 한몫하고 있다는 평이다. 우선 남원일반산업단지에 부지면적 6,600㎡이상 입주하는 기업에게는 20%에서 최대 50%의 분양가를 할인해 준다. 또한 투자금액과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100억원까지 투자촉진보조금을 지급하고, 고용보조금과 물류비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기존 입주업체를 위한 지원책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은 출퇴근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들의 취업을 촉진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노암산업단지내에 행복주택건립사업이 착공하여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민선 7기 3년을 쉼 없이 달려온 심 민 군수가 이끌어 온 임실군의 놀라운 변화와 발전된 표현이다. 민선 5기까지 모든 군수들이 중도 낙마한 아픔을 딛고, 민선 6기와민선 7기까지 지난 7년, 부단히 노력하며 달려온 결과다. 역대 최초로 5천억원 예산시대를 달성하며 대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무한한 성장을 이어온 임실N치즈산업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민선 7기 출범의 기치로 내건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는 미래의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전북의 보물 옥정호와 성수산 생태관광 개발, 반려문화산업 등 미래 신성장 주력사업을 집중 발굴했다.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임실군과 심 군수의 민선 7기 지난 3년간의 성과와 희망과 하반기 군정 방향을 살펴봤다. 임실군의 지난해 최종예산은 5,131억원으로 역대 최초로 5천억원 예산시대를 열었다. 심 군수가 처음 취임했던 2014년의 2,886억원과 비교했을 때 77.8%가 증가한 놀라운 성과다. 심 군수가 취임과 동시에 꾸준히 보통교부세 및 특별교부세 확보는 물론,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직접 중앙부처를 오가며 설득하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 임실군 성수산은 고려와 조선의 건국설화가 얽혀 있는 명산으로 산 정상에 오르면 시야가 탁 트여 사방으로 전망이 빼어난 곳이고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자취가 있는 상이암이 자리하고 있다. 구한말에는 이석용 의병장이 의병을 모아 왜군과 싸운 전적지이기도 하다. 이곳 임실군 성수산에서 임실군이 발주한 ‘태조 희망의 숲 조성’공사 중 조경공사는 (유)00종합건설, 00건설(주)이 토목공사는 (유)00건설이 맡아 공사 중에 있다. ‘태조 희망의 숲 조성’ 현장은 작년과 올해를 비교했을 때 폐기물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뤄져 있지 않았고 심지어 관계기관이 제대로 된 재발 방지 대책도 못 내놓고 있는 상태여서 지연민들의 눈총이 따갑다. 본지 취재 결과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의 성수산 ‘태조 희망의 숲 조성’공사 현장의 임목폐기물 관리 법, 건설 폐기물 관리 법은 남의 나라 얘기 인 듯 하다. 연속적으로 성수산 ‘태조 희망의 숲 조성’공사 현장을 취재해 보도하는 건 악의적 내용이 아닌 청정임실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또한 수십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성수산 관광 개발 공사이기에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공사 현장 근로자의 안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난 민선 7기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6차 농업을 통한 돈 버는 농업 농촌, 탄소 기업 유치를 통한 새로운 경제적 먹거리 창출 등에 힘을 쏟아 더 잘사는 장수군의 미래를 향해 도약하겠습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1일 민선 7기 취임 3주년 맞아 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민과 소통 행정을 통한 더 잘 사는 장수군 미래를 향해 도약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군수는 “취임 3주년 출발과 함께 ‘달빛내륙철도’, ‘백두대간 육십령 산림정원’ 등의 사업이 확정돼 더 큰 장수군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6차 농업을 통한 돈버는 농업 농촌, 탄소 기업 유치를 통한 새로운 경제적 먹거리 창출에 힘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수군은 ‘달빛내륙철도사업’, ‘백두대간 육십령 산림 정원’ 사업 등과 함께 장안산 대표 관광지 조성을 통한 ‘장수군산림레포츠 산업’, ‘산림생명산업’ 등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548정책’을 발표하고 ‘오고싶고 살고 싶은 장수, 사고 싶은 장수 농특산물, 팔기 좋은 유통환경’ 등을 통한 장수군 미래 비전을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민선7기 장수군의 모토는 현장 소통 중심 부자 동네 실현이다. 장 군수는 취임 당시 소통행정 실현을 약속하고 부자 동네 만들기에 주력했다. 그 결과 장수군은 국가예산 확보를 바탕으로 예산 4000억 원 시대를 앞당기면서 부자 동네 만들기를 조기 실현했다. 예산 4000억 시대 조기 실현으로 가난한 동네, 변방 장수로 불리던 오명에 마침표를 찍었고 더 희망찬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천천 하이패스IC 설치사업 ▲반파국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사업 ▲농산물 신선편이 가공시설 건립 ▲축산물 육가공시설 건립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장수누리파크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또 ▲장수레드푸드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사업 ▲장수 군립도서관이전 건립 사업 ▲장안문화예술촌 꿈꾸는 예술터 조성사업 ▲장수읍 비점오염원 저감 시설 설치사업 ▲번암면 건강 증진형 보건지소 이전신축 사업 등이다. 장영수 군수는 1차 산업 농업에서 탈피해 관광과 체험, 교육 등을 접목한 6차 산업 농업의 고장, 앞서가는 젊은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장수 548’정책을 펼치고 있다. 장수 누리파크 농촌관광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가족농촌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20년 7월,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했던 제8대 후반기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1주년을 맞이했다. 제8대 익산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제22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35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8회, 96일의 회기 동안 조례안 131건을 비롯해 예산·결산안 19건, 동의·승인안 37건 등 총 205건의 의안을 처리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한, 폭우피해현장과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목천동 도로 확포장 공사현장 등 30곳에 달하는 지역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현장의 실태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했다.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의정’ 익산시의회는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능력을 높이고자 후반기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익산시의회 입법정책연구회’, ‘익산시의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등 6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해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며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년간 ‘치매 안전사고 지원 조례’,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 등 시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조례를 부지런히 발의해왔다. 전체 조례안 131건 중 3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달 30일 보건의료원 3층 소회의실에서 관내위탁의료기관 9곳을 대상으로 백신 예방접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위탁의료기관 관리자에게 화이자 백신 인수, 보관, 접종, 폐기 및 접종시 이상반응 관리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당초 위탁의료기관에서 2~8℃ 냉장 보관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AZ)와 얀센 접종을 추진했으나 화이자(Pf) 백신의 보관조건이 2~8℃ 냉장에서 최대 1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해지자 화이자(Pf)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3분기에는 4~5월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돌봄종사자,의원급 및 약국종사자, 만성신장질환자, 사회필수인력 등)에게 2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해졌다. 7월 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기존 동일 백신을 희망할 경우에는 7월 4주차 이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3분기 백신 접종은 수급 상황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60~74세 및 30세미만 사회필수인력 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고교3학년 및 교직원 등이다. 어린이집(유치원 등), 초중교 교직원, 돌봄인력, 기타 대입수험생 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양봉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작업 편리성 증대를 위해 이동식 채밀 장비를 도입하여 양봉장 5개소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꿀을 뜨기 위해서는 꿀을 저장해 놓은 소비장에서 꿀벌들을 임시로 분리하고 별도의 채밀기가 있는 장소까지 운반한 뒤 꿀 뜨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보통 2~3명이 한 조가 되어 진행되는 이 과정은 양봉 농가에서 가장 고된 작업으로 많은 인원과 시간이 소요되고 중량물 운반으로 인한 각종 농부증을 유발하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양봉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작업 편리성 개선을 위해 채밀대차를 시범 보급하였다. 채밀대차는 동력을 이용한 자주식 수평 운반차에 탈봉기, 채밀기, 발전기, 비상 차단기 등을 탑재하여 벌통을 지나면서 꿀을 뜰 수 있기에 1인 작업이 가능하고 중량물을 먼 곳까지 운반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 양봉 농가의 편리성을 개선하였다. 이 장비를 활용하고 있는 시범 농가(임실군 양봉연구회 총무 소순주)는“기존 채밀방식은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무거운 소비장을 들고 먼 곳을 이동해야 해서 고된 작업이었는데, 채밀대차 사용으로 꿀 뜨는 작업이 시간도 절약되고 한결 쉬워졌다”며 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과 농기계 실습장에서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를 자주 접하지 못한 귀농.귀촌인들에게 농기계 안전교육 및 운전, 조작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성별로 나누어 첫날은 여성 귀농귀촌인, 둘째날은 남성 귀농귀촌인이 참가해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조민용 강사가 농기계 사용시 지켜야 되는 안전 기본지침과 농기계별 안전하게 이용하는 기술, 주요 사고사례와 주의사항에 대하여 이론교육을 했다. 오후에는 이론교육을 토대로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실습장에서 교육생들이 소형굴삭기와 농업용 트랙터를 실제로 작동해보며 실습교육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에 반드시 필요한 농기계 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농기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4~6급 간부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성인지 및 폭력예방 교육은 매년 받아야하는 필수교육으로 특히, 올해부터 폭력예방 교육은 5급 이상 공무원은 별도 의무교육으로 실시토록하고 있어 이번에 대면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고영신 강사는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현재 푸른나무재단 전남동부지부 부지부장과 광주 가정법원 소년보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일상 및 직장생활에서 아무렇지 않게 젠더갈등을 유발했던 사례를 통해 새롭게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중간에 참석자들은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이 몇 점인지 스스로를 점검해보기도 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 대다수가 간부급 공무원인 점을 감안해 상.하위 직급간 발생하는 있는 성희롱과 성추행 등 성 관련 비위행위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 강사는 최근 권력적 상하관계에서 발생하는 성희롱과 성추행 등의 사례를 들어가며, “잘못된 성 의식으로 안일하게 대처하면 피해자의 고통이 더욱 커질수 있다”면서 “여기 계신 관리자분들이 2차 피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하면서 군 재정에 힘을 보탰다. 군은 지난 1일 순창 청년형 팹랩 플랫폼 조성사업에 7억, 순창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사업 6억 등 총 13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도 섬진강댐 피해복구와 현안사업 추진 명목으로 특별교부세 29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의 이러한 성과는 중앙정부와 국회 등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황숙주 순창군수의 발품 행정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황 군수는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매년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 각종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예산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의 이 같은 노력은 국가예산확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군정철학이 확고하기 때문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에 따라 군의 재정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관련 사업 진행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순창 청년형 팹랩 플랫폼 조성사업’은 순창군 유등면 기존 건물을 새단장해 제조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회의실 등을 마련해 청년창업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총 사업비 44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지난 1월 공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대한민국 치즈 대표브랜드 임실N치즈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자 공략을 위한 광폭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 사업단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와 전주시 도심권에 잇따라 치즈 판매장을 오픈하면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먼저 군은 지난달 20일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하행선에‘임실N치즈 판매장’의 문을 열었다. 우리나라 교통의 중심지인 천안시에 위치한 망향휴게소는 하루평균 4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내실 있는 장소이다. 망향휴게소는 임실N치즈 브랜드를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치즈, 요구르트 등 다양한 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홍보․마케팅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휴게소 측은 치즈 명품 브랜드인 임실N치즈 판매장의 입점으로 매출 증대와 휴게소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22일에는 순천-완주 고속도로 오수휴게소에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개설하여 지역 농특산물과 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기존의 치즈 체험관에 군비 5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독창적인 건축물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의 명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일 민선 7기 3주년을 맞는 특별한 날이지만 별다른 행사없이 월례조회로 대체하며 차분하게 보냈다. 이날 월례조회는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실.국.과.원.소장과 각 부서 계장급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면서 참석인원이 500명까지 가능하지만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100명만 참석시켜 진행했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 10년간 함께 쉼없이 달려와 준 소속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황 군수는 올해도 어느 덧 절반이 지나가고 이제 임기도 1년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푸드사이언스관과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 개관 등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재난상황속에서도 차분히 미래 성장동력인 발효테마파크 조성이 제 속도를 내며 진행됐다고 밝히며 지난 3년의 성과를 되돌아봤다. 그는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이 예타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도로가 완공되면 쌍치, 복흥 주민들이 순창읍으로 오가는 교통편이 편리해져 이제는 순창으로 하나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지난 29일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최한 딸기 공동출하 최종평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미래농정국 박종수 국장, 익산탑마루조공 대표, 금마·낭산·여산 조합장과 공동출하 회원들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공동출하회 우수출하 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익산시장상) 1명 등 총 10명이 상을 받았으며, 시상이 끝난 후에는 탑마루 딸기 명품화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이뤄졌다. 앞서 시는 ‘딸기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상반기 61억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낭산·여산·삼기·금마·용안 등 5개 권역에서 맞춤형 컨설팅과 고품질 재배 기술교육·상품성 향상 등을 위한 집합교육 진행하고, 공동출하 시 검품원 운영으로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초부터 진행된 딸기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며 “탑마루 딸기라는 고유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성을 확보해 유통 문제와 판로개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타 지자체와 협력해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련 일러스트 공모 수상작을 전시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까지 백제문화유산주간과 세계유산축전 기간에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그리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 수상작 16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러스트 공모전은 5개 자치단체(전라북도, 충청남도,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가 주최하고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주관해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다. 우선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백제문화유산주간 동안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에서 1차로 전시된다. 이어 2차 전시는 다음달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세계유산축전 기간에 공주 백제오감체험관, 부여 정림사지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3일 (재)백제세계유산센터 회의실에서 ‘제3회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전국에서 접수된 332개 작품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최우수상 2명·우수상 3명·입선 10명 등 총 16명을 선정했다. 세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코로나로 지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 전 마을이 코로나19 안심 경로당으로 지정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드리는 토닥토닥 작은 위로’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졌다. 이번 마을축제는 성수면 신기리와 구신리를 시작으로 동향면 신송리, 성산리 총15개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민들은 경로당에 함께 모여 스트레칭으로 몸도 풀고, 아로마 발 마사지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수면 원구신마을 노종권 이장은“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가장 가깝게 살고 있는 이웃도 만나지 못하고 지냈다. 이렇게 함께 모이니 이제야 숨통이 트이고 사람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인석 진안군 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마을에 잠깐 머무는 작은 행사이지만,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친 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주민들을 다시 연결하여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마을축제는 연중 개최되는 축제로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기획하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오는 5일부터 전북도 재난지원금을 충전식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5주 동안 도 재난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소비활동 촉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달 21일 기준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 영주권자, 결혼이민자로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즉시 교부가 가능하다. 세대원의 동의서(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가족 모두 일괄 신청도 가능하다. 1인당 10만원씩 충전식 선불카드를 지원되며 분실 시 재발급이 불가하다. 다만 기명등록을 한 카드에 대해서는 재발급이 가능하다. 이번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온라인 신청 없이 읍면동 현장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익산시는 자체적으로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집중교부기간을 운영해 이 기간동안 평일에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는 익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월드비전 슬기로운 자립생활(꿈지원 사업)’의 속눈썹 자격증 취득 과정 중 학원비, 재료비 등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995년 4월 설립돼 지역을 위해 긴급구호와 지역개발, 옹호 사업 등을 진행하며 소외계층의 자활과 복지증진 등을 펼쳐왔다. 또한 위기청소년 조식지원과 생활비지원 등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나윤철 본부장은 “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지원에 협조하며 청소년들이 사회 안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학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에서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유산 축전이 개최된다. 익산시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2021년 제2회 세계유산 축전’은 ‘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 주제로 다음달 13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올해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안동, 수원화성,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등 4곳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전북도·충남도·익산시·공주시·부여군 등이 공동 주최하고, (재)익산문화관광재단·(재)백제세계유산센터·(재)충남문화재단이 공동주관으로 운영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전통 공연, 재현행사 등의 가치 향유 프로그램과 체험·교육·투어 등의 가치확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익산·공주·부여에서 공동으로 3원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익산시에서는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에서 주제공연, 설치미술 및 포토존 연출, 야간경관, 체험프로그램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미륵사지를 찾는 관람객들은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과속방지턱과 같은 높이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를 의무화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불편도 해소키로 했다. 시는 무단차·무장애 보도를 조성해 보행약자의 보행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도로 관련 사업 설계 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내부지침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보행로보다 턱을 낮춘 기존 횡단보도와는 달리 고원식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자체가 과속방지턱 역할을 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횡단보도와 보행로간 단차가 없어 보행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시는 그간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통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를 권장해왔으나 실제 설치된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차량 속도가 30㎞/h 이하로 제한할 필요가 있는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대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를 의무화하고, 공무원과 설계사, 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도 진행키로 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종합경기장 인근과 시청 인근 등 3곳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시범 설치키로 했다. 이어 오는 2023년까지 관련 예산을 확보해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섬 접속횡단보도, 이면도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최근 지역 혁신기관들과 공동으로 추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장류 기능성 규명(안전성 모니터링) 사업’에 선정돼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전통장류 산업을 안정화하고 글로벌화하기 위해 전통장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식염, 유해 미생물을 비롯한 유해 물질에 대한 안전성 입증을 지원해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포, 동물 및 인체대상 실험 수준에서 전통장류의 건강 기능성을 검증하는 데 집중하고 중소규모 장류업체를 대상으로 소규모 HACCP 매뉴얼 개발 및 요소 관리 교육도 지원하게 된다. 연구원은 전통장류 업체에 대한 안정성 및 기능성 평가 지원을 통해 관련 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기술경쟁력을 높여 지역기업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주시를 포함한 전북 지역의 장류산업은 지난 2017년 기준 사업체 수 77개, 종사자 수 65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장류 제조업체 중 70%가 종업원 5인 미만 업체로 영세한 실정이어서 이 같은 지원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제47회 회계정보처리(FAT) 2급’ 자격 취득 시험에서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잡센터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주등용문 컴퓨터학원 안창기원장이 강사로 “회계정보처리(FAT) 2급”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52시간의 실무이론과 수행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기출문제 학습, 모의시험 등으로 구성된 테스트 과정과 자격 취득 시험에 대비한 특별강의까지 2회(8시간)를 진행했다. 그 결과 14명의 응시자 중 9명이 합격하면서 64%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 합격자들은 회계 사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게 됐으며 보다 더 확대된 취업기회도 얻을 수 있게 됐다.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합격자들을 관내 구인 기업체에 적극적으로 취업을 알선해 역량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민강 장수군 로컬JOB센터장은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장수군민 취업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일자리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지역 구인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일 ㈜더이엔엠(대표 김대권, 신환률)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 마스크 16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더이엔엠은 인터넷방송 등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플랫폼 및 콘텐츠 기업으로, 그동안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에 마스크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전북도는 마스크를 기부자가 지정한 4개 시군(남원, 부안, 고창, 임실)에 11만 장, 도내 지역 문화체육업계 중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작은도서관 등 소규모 문화시설, 방역에 취약한 영세종교시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 체육회 등에 5만 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더이엔엠 김대권 대표는 “코로나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아직도 확산이 진행되고 있어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방역 마스크 기부를 통해 도내 문화예술체육계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더이엔엠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국장은 ”도에서 이런 응원과 따뜻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가스 전문 월간지인 ‘아이가스저널’이 최신호에 완주군의 수소산업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소식을 비중 있게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월간아이가스저널 올해 6월호(통권 263호)는 ‘수소·연료전지 뉴스’ 편에 ‘완주군의 국내 첫 수소연료전지 원스톱 인증시스템 구축’과 ‘세계 최초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 등을 소개했다. 최신호는 “세계 최초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건립하는 완주군이 국내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원스톱 인증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며 “완주군이 사용 전 인증체계와 사용 후 재사용 평가와 인증 기반을 마련하면서 국내 최초로 원스톱 인증체계를 구축해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보도했다. 최신호는 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도 “전북도, 완주군, 가스안전공사의 최근 업무협약으로 총 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해 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며 “수소용품 제조사의 제품개발과 해외인증 획득을 통한 수출지원, 연구개발 협력과제 수행, 수소용품 제조·검사기준 표준화 등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신호는 수소·연료전지 관련 뉴스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삼락로컬마켓(완주로컬푸드 혁신점)이 매주 금요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장터를 연다. 1일 완주군은 오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민연금공단 1층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터에서는 엽채류, 과채류, 제철과일, 가공품 등 100여 농가의 50개 품목을 로컬푸드 직매장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제품들은 고령농, 가족농, 청년, 귀농귀촌 등 정책대상 농가의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판매할 계획이다. 박봉산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접근성 강화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도농교류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장터가 될 것이다”며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전북삼락로컬마켓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 및 아파트와 협의를 통하여 찾아가는 로컬푸드 장터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의 상주작가가 매주 금요일 도서를 추천한다. 1일 둔산영어도서관은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주작가 도서 추천 서비스인 ‘금요일 책 처방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요일 책 처방전은 상주작가 추천도서 목록과 추천 도서에 나와 있는 새기고 싶은 명문장, 드로잉과 함께 하는 편지를 담은 문학처방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상주작가가 선정한 키워드별 도서를 포장해 블라인드북 대출 서비스를 실시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 길잡이는 물론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둔산영어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시 창작 교실’, ‘펜드로잉 수업’, ‘디카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은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 상주작가가 건네는 마음 처방전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소외감, 불안뿐만 아니라 일상 속 고민에 대한 정서적 환기로 풍요로운 삶 영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이 성황리에 회차를 이어가고 있다. 1일 둔산영어도서관은 ‘둔산, 슬레이트 영화를 읽다’라는 주제로 최근 8회차 강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8회차 강의는 문화비평가 천세진 작가가 강단에 서 ‘시간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시간의 본질과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천세진 작가는 인문학 프로젝트 , 장편소설 를 출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세진 작가는 미하엘 엔데의 라는 작품을 통해 시간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영화 속 대사를 통해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과거를 동경하는 인간의 태도를 돌아보게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권 속의 시간의 의미와 기준, 그 안에 존재하는 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어갔다. 강의를 들은 한 참가자는 “에 등장하는 회색 신사들처럼 ‘시간을 아껴야 행복해집니다’며 바쁘게만 살아왔는데 마냥 ‘빠르게’를 강요하며 살아가기보다 현재 나의 시간의 가치를 만들며 살아야 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나 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의 전북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에 지방의정연수원을 건립해야 한다며 행정안전부에 강하게 건의하고 나섰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전날 오후 ‘2021년 청년마을 합동 발대식’에 참석하기 위해 완주군 고산면 고산미소시장을 방문한 전해철 행안부 장관에게 “전국 지방의원과 사무직원을 포함해 9천여 명이 넘는 인원을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교육연수하기 위해선 의회를 전담하는 전문 교육기관 건립이 절실하다”며 이 같이 건의했다. 박 군수는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정책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의정역량 강화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와 관련, “완주 혁신도시 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있어 지방의정연수원 등 공공 연수기관을 건립해 교육·연수클러스터로 조성하면 다양한 장점이 있다”며 “무엇보다 각종 교육 인프라와 주거시설, 편의시설 등이 완비돼 있어 지방의정연수원이 건립되면 시너지 효과 창출은 물론 투자 효율성 극대화 등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하진 도지사도 이날 지방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1일 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높을고창수박 선별장 방문으로 하루를 열었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선운산농협 무장선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가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어려움을 청취했다. 유 군수는 3년 전 취임 때 “농민군수·효자군수·서민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유 군수의 수박선별장 방문은 취임 3주년을 맞이해 그런 자신의 다짐을 되돌아보고, 전국 최고의 명품수박을 키워내며 땀흘리는 농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 군수는 식사를 마친 뒤 평소와 다름없이 군청에 출근해 7월 비전다짐의날(한반도 첫수도 군민과 함께 열어갑니다)을 하면서 일과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유 군수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100세 어르신 댁을 찾아 백신접종 완료 뱃지를 달아드리고,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복지정책 의견을 들었다. 유 군수는 “100년의 세월을 살아오신 할머니께 고창군민을 대표해 존경과 사랑이 담긴 뱃지를 달아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고창군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고 공경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고창복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고창군이 회계·행정 전문가를 부군수로 맞으며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이주철 부군수 취임식’이 열렸다. 새롭게 취임한 이주철 부군수는 “고창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7기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계·시군협력, 문화유산 전문가의 경험을 살려 건실한 재정운영과 주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이 부군수는 직전에는 전북도청 회계과장을 역임하며 지방회계통계센터 주관 지방계약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지자체 계약·지출·예산결산 실무의 달인으로불리고 있다. 1963년생인 이 부군수는 전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해 1989년에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전북도 자치행정과 시·군협력 팀장, 문화유산과장, 회계과장 등을 지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올 상반기 중앙부처 특별교부세(국비) 15억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주요 확보사업은 ▲농산물유통센터 시설확충사업(5억원) ▲고창읍 회전교차로 설치공사(6억원) ▲고창읍 전불 공영주차장 조성사업(4억원)이다. ‘농산물 유통센터 시설확충사업’은 농산물 직거래장터 판매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그간 고창내에선 고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직거래할 유통창구가 없어 장터 설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판매장 설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은 물론, 농가 소득창출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 고창읍 시가지 주요교차로(한전삼거리, 하나로마트사거리, 덕정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비도 확보했다. 이에 더해 전불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전불등산객의 노상주차 문제해소와 갓길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예방할 수 있게 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상황속에서 고창군이 전략적으로 대응해 얻어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현재까지 허가받아 운영중인 관내 산지태양광 23개소에 대해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5일부터 이달말 까지 태양광 구조물, 배수로 관리 상태를 파악하여 농로 및 기반시설, 농지 등에 2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재해가 우려되는 사업장은 신속히 조치하도록 지시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자발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고창군청 정길환 상생경제과장은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군산 대야초등학교가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의 역사를 힘차게 시작하는 의미를 담은 기념비 제막식을 열었다. 군산 대야초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은 7월 1일 교정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야초 41회 졸업생 강임준 군산시장과 49회 졸업생 박일관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대야초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00주년 기념비(2천만 원 상당)는 46회 졸업생인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기증했고, 기념비 비문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 때 ‘평화와 번영을 심다’는 글씨를 써 유명한 서예대가 여태명 교수가 맡았다. 군산시 대야면에 위치한 대야초는 일제강점기인 1921년 7월 1일, 4년제 보통학교로 첫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후 대야초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된 이래 모두 16,6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내에서는 다양한 교육행사도 열렸다. 전라북도교육청의 역사관 조성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신축한 ‘개교 100주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독서교육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7월 1~6일까지 8층 회의실과 2층 강당에서 도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회차별 주제를 달리하는 독서교육 콘텐츠 릴레이 연수와 세미나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독서 환경에 맞춘 교육과정 중심 독서 교육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독서·토론·글쓰기 연계의 통합적 독서 교육 모형을 일반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현장 교사 참여 중심 독서 교육정책 방향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7월 1일부터 5일까지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학교급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1강 미디어, 읽고 쓰고 생각하기-독서 연계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2강 멀티 미디어를 책의 친구 삼기 수업 ▲3강 미래교육의 해법, 리터러시(문해력)을 살리는 수업이 진행된다. 7월 6일에는 2층 강당에서 교사,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원 등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리터러시의 관점에서 본 전북의 독서 교육’을 주제로 세미나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김성우 박사(서울대 강사)가 ‘멀리 리터러시의 시대, 삶을 위한 리터러시를 생각한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여름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8개소에 대하여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져 철저한 예방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제공되는 조리음식 등에 고의적인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엄정한 조치와 위생점검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 방역 준수사항 점검과 하절기 식중독 예방 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군은 식중독 3대 예방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황철호 전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7월 1일자로 군산시 신임 부시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황철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상황임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 대신 청원전체조회에서 직원들을 만난 후, 민선7기 3주년 성과발표 브리핑 참석, 시의회 방문 등 취임 첫날부터 발빠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 부시장은“군산은 지난 1994년 첫 공직생활 시작해 16년을 근무했던 곳으로 제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여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며, “코로나가 촉발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군산형 일자리’ 및 ‘재생에너지사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각종 산업시설을 유치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켜나가는 자립도시 군산에서 다시 한번 근무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 완주군 출신의 황 부시장은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도 규제개혁추진단장, 예산과장, 일자리경제정책과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두루 역임하였기에 폭넓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의 도시 완주군’에서 지방 청년의 유출을 막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와 지역의 활력을 도모해 나가자는 함성이 울렸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오후 2시 완주군 고산면 고산미소시장에서 ‘청년, 지역의 별이 되다’라는 주제로 ‘2021년 청년마을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해철 행안부 장관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송지용 도의회 의장,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군의회 의장, 서남용·최찬영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 장관은 이날 전국 12개 신규 청년마을과 협약서를 체결한 후 고산미소시장 내 청년마을 일일가게 체험, 완주군 청년마을 거점 공간 현판식에 참석하는 등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향후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전 장관은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이를 통해 지역활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자체와 협력해서 새로운 삶을 탐색하는 등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는 체계적인 식중독 예방관리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6월 30일‘식중독 대응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상태였으나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 도래함에 따라 진행을 결정했다. 회의는 전년도 추진성과 발표와 올해 식중독 예방계획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정읍교육지원청, 어린이집 연협회 등 관련 단체·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관별 관리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과 지속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 식중독 발생 취약지역에 대해 예방관리에 나서는 한편,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특별합동점검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정읍시지부 등 민간단체의 자율지도와 식중독 발생률 감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활동이 강화되며 식품 접객업소 등에 대한 식중독 의심 신고 등이 감소하고 있지만, 언제라도 대규모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확정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광역권 없는 전북을 철저하게 외면한 결과라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향후 10년간의 국가철도망을 구축하는 계획에서 전북이 주력한 전주~김천 동서횡단 철도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새만금~목포 철도건설 등 전북권 독자노선이 모두 제외됨에 따라 새만금 등 미래전북 발전상에도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지용 의장은 “참담한 결과에 정부에 실망이 크다. 국토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이라는 축적된 과제를 현 정부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역시나 인구와 자본이 집중된 수도권과 지방광역권만을 위한 철도망계획을 국가계획이라며 확정지었다. 이번 계획은 지역 간 형평성과 전 국민 교통편의 증진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목표마저 저버린 반쪽짜리 계획에 불과하다”며 전면 재검토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특히 “이번 4차에는 지방광역권 철도구축사업에만 12조 원 이상을 확정했는데, 사실상 광역교통법 개정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광역권에 해당되지 않는 충북, 강원 등은 사업에 포함시키고, 전북만 아예 제외시킨 것은 국가계획으로서의 공정성과 신뢰성마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 덕천면과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이 6월 30일 덕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규재 덕천면장과 이대현 석관동장을 비롯해 황홍규 이장협의회장, 김덕현 주민자치회장, 김희자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양 지역의 발전과 공동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전개하고,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개척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대현 동장은 “동학농민혁명의 고장인 덕천면과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자매결연이 석관동과 덕천면 모두가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의견 교류의 장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최규재 면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석관동과 자매결연 협약식이 연기되어 올해 협약이 체결된 만큼 더욱 깊은 우정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도농 간 직거래장터 등 상호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자”고 말했다. 협약식 후 석관동 관계자들은 상학마을 돌담길과 황토현 다원을 방문해 차(茶)문화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SK넥실리스(대표이사 김영태)와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나선다. 시는 6월 30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SK넥실리스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SK넥실리스 김영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SK넥실리스가 빠르게 변화하는 새로운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민⸱관 교류를 통한 경험 공유와 신뢰 관계 구축을 통한 상호협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나누면서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SK넥실리스는 정읍만의 매력을 드러낼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등 지역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유진섭 시장은 “넥실리스는‘연결’을 뜻하는 라틴어로, 압도적 기술력으로 미래 사회를 연결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끈끈하게 연결된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태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상생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