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17일, 24일 2회에 걸쳐 남구청 별관에서 청소년안전망 사례관리 대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부적응, 우울, 자살 및 자해충동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게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남구청소년진로직업센터가 주관하는 온라인 진로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하고, 관심 있는 직업분야를 영상으로 사전 탐색했다. 다양한 직업분야 중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퍼스널컬러 컨설턴트와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초청하여 본인의 퍼스널컬러를 찾아보고 게임 앱도 만들어보는 등 직업체험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소수인원으로 나누어 3회에 걸쳐 진행했다. 퍼스널컬러 컨설턴트를 꿈꾸는 한 청소년은 “당당하게 저를 드러내고 표현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해서 너무 좋고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으며 참석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에 흥미롭게 참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지원책의 일환으로 구비 2억원을 추가 투입해 음식점 ‘좌식탁자’를 ‘입식탁자’로 바꾸는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2차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입식좌석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입식좌석 개선 1차 지원사업’56곳에 이어 구의 자체 지원책으로 107개 음식점에 대해 추가 지원한다. 선정된 음식점은 좌식좌석을 입식좌석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마친 뒤 증빙서류를 소상공인지원계로 8월 25일까지 제출하면 9월 중으로 업소 당 최대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입식좌석으로 개선하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음식점 이용이 늘어날 것”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가 오는 9월에 열린다. 울산동구문화원과 현대예술관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동구가 후원하는 '코로나19 극복 퓨전국악 콘서트가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동구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마련된다. '힘내라! 동구민, 힘내라! 소상공인'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퓨전국악콘서트에는 국악가수 ‘송소희’와 소리꾼 ‘오단해’, 월드뮤직밴드 '두번째 달' 등이 출연해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동구지역 소상공인은 5천원(1층), 2천5백원(2층), 동구 주민은 1만원(1층), 5천원(2층)으로, 타 공연에 비해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동구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울산동구문화원과 현대예술관이 공동 기획한 공연으로 동구 주민만 관람할 수 있으며, 신분증, 사업자 등록증 확인 절차 후 예매 가능하다. 현대예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티켓을 사전예매 할 수 있다. 울산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좌석간 거리두기 및 관람객 발열체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제3대 아동의회 온라인 워크숍 및 회의를 열고, 소통강화와 관계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제3대 북구 아동의회는 지난달 2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소통강화를 위해 조별로 자기소개 및 마음문 열기 활동을 진행하고, 아동의회 활동 계획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했다. 북구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2019년 제1대 아동의회를 시작으로 지난달 제3대 아동의회가 구성돼 활동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평생학습관 평생학습누림터에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전문적인 평생학습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 ▲평생학습매니저의 소통기법 ▲북구 평생학습 세부현황 및 평생학습관 운영의 실제 ▲평생학습매니저의 비전과 활동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생 중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는 평생학습매니저를 선발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학습매니저 양성교육이 단순교육에 그치지 않고 북구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인력 기반 확보와 학습형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토밸리복지센터 1층으로 이전해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북구청의 위탁으로 2015년부터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운영중이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207곳의 어린이 급식시설 위생관리와 6천660여 등록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송정동 북구문화원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이번 이전으로 업무환경이 개선되고 등록대상자의 접근성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관계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전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기관 간 연계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관리와 균형잡힌 식단제공 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과 울산관광재단은 지난 1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울산시티투어’ 인성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ʻ모두가 함께하는 울산시티투어ʼ 사업은 취약계층의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가족형과 학급단위 체험 버스를 지원하는 학급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가족형 프로그램은 200여 관내 초 · 중학생 가족이 참여할 예정이고, 학급형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9월에 운영학급 공모를 계획 중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ʻ모두가 함께하는 울산시티투어ʼ의 원활한 운영과 울산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해 울산관광재단에서 저소득 · 다문화 · 다자녀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시티투어버스 탑승권 일부를 지원하였고, 이에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관광재단과 연계한 울산의 문화관광 산업발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약속했다. 울산관광재단은 울산의 글로벌 관광도시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29일 개관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의 운영 · 관리와 울산시티투어 사업을 도맡아 운영해 오고 있다. 정재균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정과 학교의 인성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은 16일 청량초등학교에서 예순 여덟번째‘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량초등학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 운영 및 울산 교육정책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량초등학교는 ‘통통배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 HIGH 청량교육’을 교육 비전으로 소통과 배움을 기반으로 한 학생 참여 중심 프로젝트 학습과 꿈과 끼를 살리는 예능누리학교(1인 1악기 교육)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서로나눔학교로 지정되어 교육공동체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 구성원 간 공감과 소통의 민주적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하나같이 학교와 울산교육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가 높았으며, 학교 채식 급식 만족도 향상 방안, 학급당 학생 수 적정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육류 섭취를 조금씩 줄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전 세계적인 환경 운동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월 1회 ‘채식의 날’, 주 1회 ‘고기 없는 월요일’, ‘채식 선택 급식제’를 운영하고 있다. 육류에 길들여진 아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교육 회복 종합방안을 마련하고 교육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학교와 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학교 227곳에서 현안 사업 834개를 신청했고, 시민 의견 3,563건이 접수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제출된 의견을 검토해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하고자 16일 집현실에서 노옥희 교육감 주재로 본청 부서장, 강북·강남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안 사업 분야 예산검토 협의회를 열고 관련 부서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 내국세 증가로 정부 추경 중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증액되면서 울산시교육청은 1,500억 원 규모의 보통교부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부금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자 지난 14일까지 12일간 학교 현안 사업 수요를 조사했다. 학생교육안전 분야에서 열화상카메라 추가 구입, 칸막이 설치 등 방역물품 지원과 냉난방기와 공기순환기 설치 사업 등을 신청했고, 학생교육복지 분야에서는 학생자치실 구축, 학생 휴게공간 개선, 상담실과 복지실 개선, 방학 중 급식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요청했다. 교육활동지원 분야에서는 태블릿컴퓨터, 노트북, 전자칠판 등 정보화기기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언양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언양 도시 재생 대학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도시 재생 대학 과정은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 및 사업화 과정에 관한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토대를 마련하며‘재생에서 자생으로’의 비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언양 도시 재생 대학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이해 ▲마을관리협동조합 만들기1 ▲마을관리협동조합 만들기2 ▲선진지 탐방 ▲협동조합 성장전략 ▲협동조합 활성화 ▲협동조합 사업화1 ▲협동조합 사업화2 등 총 9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되며,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향후 도시 재생 마을 활동가 모집 등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모집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0일까지다. 강의는 8월 12일 언양도시재생 키움센터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총 9회 진행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도시 재생 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언양 지역의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설립과 사업화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아울러 11월에는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은 2021년 가족과 함께하는 인문학캠프 두 번째 프로그램 ‘우리가족 목공스토리’를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주말 5회 운영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인문학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가족 사랑을 키우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리가족 목공스토리’는 생명의 숲 특강과 행복소반 만들기 목공체험으로 진행했다. 지난 6월 ‘반구대집청정 팜스테이’에 이은 가족 인문학캠프로, 주말 5회 동안 남구 관내 초․중학생 22가족이 참가했다. 나무를 주제로 한 생명의 숲 특강은 지구상의 대표적인 나무들을 소개하는 이동고 생태연구가의 열강으로 청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가장 오래 사는 나무’, ‘이동하지 않는 나무’, ‘쓸모없음의 쓸모’, ‘서울 숲과 울산지역 공원의 차이점 찾아보기’등 소주제로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나무이야기를 통해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나무가 생명이 더 길다는 사실과 나무는 이동하지 않아서 앞뒤 구분이 없다는 사실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기후 위기가 도래한 지금,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을 가꾸는 우리 인간의 행동이 얼마나 중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16일 오후 3시 선암호수노인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2021년 남구 지역 노인복지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송철호 시장, 서동욱 남구청장, 남구 지역 노인복지관장,남구 지역 노인복지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시설 운영재개와 관련한 어르신 위로와 애로 사항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시설 안내, 복지관 회원 격려, 건의사항청취,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완료 어르신 예우 배지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송철호 시장은 노인복지관 이용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접종 배지를 전달한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하는 남구 어르신들은 시 노인복지관 별관 증축, 복지관 내 전문 상담인력 배치 및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백신 우선 접종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대부분이 운영이 중단 및 재개를 수차례 반복해온 가운데, 노인복지관은 6월 7일부터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지침 하에 운영 재개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1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40 울산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 의견수렴의 장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고 만들어 가는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하는 시민참여단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울산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80명을 모집했으며 이날 워크숍에 앞서 지난 7월 8일 온라인으로 도시 미래상과 비전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워크숍은 울산중장기발전계획에 대한 울산연구원의 설명에 이어 참석자간 토론 및 투표를 통한 분야별 미래 비전 제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참여단은 ▲경제산업 ▲도시공간 ▲도시교통 ▲도시안전 ▲도시환경 ▲사회복지 ▲문화관광 등의 분야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한 그룹이 돼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송철호 시장은 “내가 꿈꾸는 도시,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만드는 주춧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중장기발전계획은 2040년까지 울산의 미래상을 그려내기 위한 것으로 울산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오는 10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7월 16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박람회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장,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관련 실․국장, 중․남구 부구청장, 울산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계획 보고, 질의답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울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산업 분야 정례화된 박람회로 10월 15일 부터 24일 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라는 주제와 ‘태화강 국가정원이 정원산업과 일자리를 만들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 주제에는 집밖 외부공간에 머물던 정원이 실내로 이동,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시민 생활속으로 확산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코리아 가든쇼(정원공모 전시), △정원산업 전(식물소재, 재료소재, 도구․장비소재, 예술및기타소재, 모델정원, 휴게정원 등), △그린뉴딜테마정원, △컨퍼런스․세미나(시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1952년부터 군사정변이 일어난 1961년까지 기초의회인 울산군의회 시대를 거쳐 1991년 지방선거를 통해 초대 울산시의회가 4월 15일 개원했다. 이후 1995년 1월 1일 경상남도 울산시와 울산군이 통합되면서 같은 해 1월 10일 64명의 제1대 통합 울산시의회가 개원했고 1995년 7월 11일 제2대 울산시의회가 개원했다. 1997년 7월 15일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초대 울산광역시 의회가 72명의 의원으로 개원한 이래 현재 제7대 의회에서는 22명의 시의원이 활동 중이다. 1. 조례 울산광역시의회는 지난 30년 동안 총 2,798건의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초대울산시의회는 337건, 제2대 울산시의회는 100건의 조례안을 처리했으며, 광역시가 된 이후 제1대 239건, 제2대는 336건, 제3대는 257건, 제4대는 325건, 제5대는 310건, 제6대는 333건, 제7대는 2021년 6월 기준 561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이중 눈여겨볼 점은 의원발의 조례안 수치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초대 울산광역시의회 7건, 제2대 19건, 제3대 26건, 제4대 66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7월 15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울산광역시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 제정에 앞서 관련 단체 관계자 및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울산관광협회, 공정여행업, 웹콘텐츠업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개최한 이미영 의원은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으로 울산광역시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는 현재 광주 등 1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15일 의회 1층 시민홀에서 지방의회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1년 지방자치제 부활과 함께 지방의회가 다시 민의의 전당으로 돌아온 지 3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10년, 20년 뒤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과 대안을 마련하는 의회, 오로지 울산과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행사가 개최된 것이다. 기념식에는 지난 30년간 울산 지방의회의 기틀을 마련해온 김철욱, 박순환, 윤시철 역대 의장을 비롯해 송철호 시장, 노옥희 교육감, 현직 시의원, 구․군의장, 언론사 및 시민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00명 미만으로 기념식을 진행하고,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의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생중계 방송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은 울산출신 혼성 4인조 ‘룬디마틴’, 울산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들로 구성된 ‘리플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의회 30년 기념영상 방영, 표창 · 감사패 수여, 울산광역시의회 30주년 기록물 전시전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영상에는 1991년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15일 오후 3시 비대면으로 개최한‘2021 한국문화가치대상 시상식’에서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 164개 지자체에서 2020년 문화 · 관광 · 예술 · 체육분야 정책 추진 성과를 제출받아 분야별로 평가했고 조직역량, 사업 성격, 사업 성과 등의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새로운 문화정책을 다수 발굴하고 실행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울산 중구는 현재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두희 큰줄당기기 시 무형문화재 등록 추진을 비롯해 찾아가는 행복드림 문화음악회, 문화의거리 5색 문화예술거리 등 상설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태화강국제재즈음악제, 문화의거리 현대미술제 등 테마별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중구생활문화센터, 고복수 음악관, 울산큰애기집, 어련당 등 다양한 문화관광 시설도 운영 중이다. 또 울산시민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울산큰애기의 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5일 오후 2시 40분 중구청에서 울산 최초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 중구지회와 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우리 구 주소 갖기 운동’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을 바탕으로 개업 공인중개사는 중구 소재의 중개 대상물(원룸, 빌라, 오피스텔 등)을 계약할 때 계약 대상자가 타 시도에 주소를 두고 있을 경우 우리 구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 대상은 우정혁신지구 공공기관에 순환 근무하는 직원과 재개발 지역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 거주하는 현장 근로자 등으로 공인중개사는 매매(전세) 계약 시 자연스럽게 전입신고를 유도하고 임신, 출산, 다자녀, 인재 육성 등 맞춤형 지원을 정책을 펼치는 유관기관 정보를 안내해 구정 홍보 거점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인구는 지역 발전의 기본 요소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노력한다면 인구감소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우리 구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노면 살수 작업에 나선다. 중구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폭염으로 인한 생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구 관내 주요 도로에서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살수차는 오는 9월 초까지 학성로, 문화의 거리, 시계탑 거리, 중앙길 등의 원도심과 재래시장 도로변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돌며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에도 지속적으로 도로에 물을 뿌릴 예정이다. 울산 중구는 별도로 장비를 임차하는 대신 자체 보유하고 있는 다목적 차량을 활용해 살수 작업을 하며 예산을 절감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도로 살수로 도시 열섬효과 저감 및 폭염 피해 예방, 노면 변형방지, 교통사고 예방,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도로 노면은 아스팔트로 되어 있어 살수 작업을 통해 도로 주변 대기온도를 일시적으로 크게 낮출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5일 관내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2개 기업((주)한동산업, 한국특장차(주))에 대해 기업투자유치보조금 12억 6천만원 지원하는 사업 계획을 승인했다. (주)한동산업은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9년 6월 설립되었으며, 생산물량 확대를 위해 울주군에 공장을 이전 증설할 예정이다. 한국특장차(주)는 트레일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1997년 8월 설립되었으며, 사업 다각화를 위해 온산국가산단 내 본사 및 공장을 이전 증설할 계획이다. 2개 기업의 신규 투자예정금액은 292억원이며, 31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한동산업 71억, 한국특장차 221억원, 고용은 한동산업 15명, 한국특장차 16명) 울주군은 기업의 신규 투자 사업 완료 후 12억 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기업의 적극 투자로 지역 경제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투자기업을 발굴·지원해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재난(방사능·산불·태풍 등)정보공유 & 대응 디지털 인공지능(AI) 통합관리시스템 ’사업이 「지역 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되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역 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 균형 뉴딜의 조기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 균형 뉴딜에 대한 대국민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3월 24일부터 한 달 동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 지역 균형 뉴딜 사업을 공모한 결과, 161개 지자체에서 총 252건의 지역 균형 뉴딜사업이 제출되었으며, 1차 서면 심사, 2차 대국민 투표(광화문 1번가), 3차『지역 균형 뉴딜 우수사업 경진대회』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울주군의‘재난(방사능·산불·태풍 등)정보공유 & 대응 디지털 인공지능(AI) 통합관리시스템 ’사업은 타 지역 대비 산지가 많고 면적이 넓으며 (서울의 1,2배의 면적), 국가산업단지와 원전(12기)이 인접한 지역 특성으로 인한 효율적 재난 대응의 취약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재난 분야의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 여름에 역대 최고의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울산시 동구청이 여름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동구지역 무더위쉼터 관리점검을 실시했다. 동구는 담당부서 공무원 등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4개소를 찾아 무더위 쉼터 내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간판 부착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폭염대비 주민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폭염취약계층 대상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이 여름에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북구지역자활센터가 지역인쇄소 폐지수거 재활용사업을 추진해 8명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지역자활센터가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폐지수거 재활용사업은 울산 지역 인쇄소에서 인쇄물을 만들고 버려지는 자투리 종이를 수거해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를 분류하는 것이다. 사업 참여자들이 지역 인쇄소 20여 곳을 찾아 폐지를 수거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사업단은 폐지 수거와 함께 제본칼갈이도 진행해 수익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익금은 참여자의 탈수급 지원과 취·창업 지원에 사용된다. 북구지역자활센터 이영덕 센터장은 "저소득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이번 사업에 울산 지역 인쇄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북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주민의 취·창업과 교육,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퇴직자지원센터가 15일 오토밸리복지센터 1층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북구는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 은퇴와 신중년 퇴직자 증가에 따라 중·장년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에 대한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퇴직자지원센터를 새롭게 설치했다. 센터는 퇴직자와 퇴직예정자의 제2 인생설계를 돕고, 재취업과 창업지원, 사회공헌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센터는 '스마트기기 활용×다시 쓰는 이력서', '자서전 쓰기×영상 인생 소개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경비원 교육, 집수리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문의 또는 퇴직자 지원 관련 상담은 전화 또는 직접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개소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중장년층이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것"이라며 "퇴직자지원센터가 인생 후반기 설계를 도와줄 나침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달 28일 이전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퇴직자지원센터를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올해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진행한 결과, 교육 대상자 1만 2519명 가운데 1만 317명이 수료해 82.4%의 이수율을 나타냈다. 이는 최근 5년 동안의 상반기 집합교육 평균 참여율 75%보다 높은 수치다. 중구는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점과 헌혈자에 대한 교육 이수 인정, 교육 불참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홍보 강화 등으로 교육 참여율이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본교육 미이수 민방위대원에게는 오는 22일부터 카카오톡 알림으로 교육훈련 통지서가 발송되며, 상반기에 민방위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대원을 위한 하반기 보충교육(1차:8∼9월/한국공교육원)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부터 다시 교육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되니 기한 내 민방위 교육을 꼭 이수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5일 군청에서 ‘울주군 드론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주군 맞춤형 드론 산업 육성방안 및 전략 기반의 기본계획 수립으로 지역특화 드론 산업 육성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드론 기본계획은 2021~2025년 5년 기본계획과 2025~2030년 5년 중·장기계획으로 나눠진다. 용역진은 드론 관련 정책 현황과 여건을 분석해 울주군 드론 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하고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계획 검토 및 정비, 드론 운영 안전 및 보안관리 계획을 제안했다. 용역진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통해 “드론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기본계획을 통해 드론 산업으로 울주 발전과 공공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2021년 5월 ‘드론실증도시’에 선정되었으며, 2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특별자유화지역’에 지정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광역시가 주관한 규제개혁우수사례 심사에서 2건의 사업이 우수, 장려로 선정돼 2백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 선정된 규제개혁사례는 교통행정과 소관‘장기미개통도로를 활용한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으로 남구 야음동 대현더샵2단지 아파트 앞 미개통도로(127m)를 활용하여 62면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평균 1면당 조성비용이 9천만원 정도인 공영주차장을 1면당 13만원으로 조성함으로써 많은 예산을 절감했다. 장려로 선정된 사례는 보육지원과에서 제출한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협약을 통한 임시사용 승인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건으로, 관리주체인 시행사의 비협조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진행이 어려워 대안으로 기 구성된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협약을 추진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설치하기로 결정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사례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먼저 생각하는 우리 남구 공무원들의 노력이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등록대상 동물(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에게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 대상이며, 반려견의 소유권을 취득하거나 소유한 동물의 변경정보(주소지, 연락처, 사망, 분실 등)가 있을 경우 30일 이내 동물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동물 미등록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자진신고 기간 동안 동물등록 신고 시 해당 과태료는 면제이며 동물등록을 인지하지 못했거나, 기간을 놓쳐 등록을 못한 반려동물 소유자들에게 동물등록을 장려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하고자 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 동물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출입이 많은 공원 등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을 비롯한 울산광역시와 동울산세무서 등 지역사회 경제계의 숙원인 울주군 중 · 서부권의 세무관서 신설이 최근 행정안전부 내부 심사를 통과했다고 울주군은 밝혔다.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국회 심의 절차를 남겨 두고 있으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내년 초에는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가칭)”가 신설될 전망이다.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가칭) 신설은 지난 2016년부터 울산광역시를 비롯한 울주군과 동울산세무서 등 지역경제계가 줄기차게 요구해 왔던 사안으로 그동안 행안부 내부 심사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되었으나, 올해는 관할세무서의 원거리 위치에 따른 울주군 중서부권 군민의 불편·불만 해소의 시급함과 광역시 중에서 국세·납세인원·사업자 규모가 2번째로 큼에도 불구하고 관할세무서는 개수는 최저로 광역행정에 걸맞은 국세 행정서비스 개선의 절실함, 마지막으로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 및 도시개발 가속화로 국세수요 급증예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 등 세가지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동울산세무서, 부산지방국세청, 울산상공회의소, 국세청, 행안부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발로 뛰는 적극 행정으로 행안부 내부 심사 통과라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학교 현장의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활성화를 지원을 위한‘2021년 울산광역시교육청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사회적 가치(사회 양극화 해소, 건강한 공동체 조성, 경제민주화) 실현을 목적으로 영업·거래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선구매와 홍보 지원으로 사회 공익과 지역사회 발전 추구를 목표로 한다. 설명회는 전 기관과 학교 구매 담당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사회적경제 이해와 우선구매제도 소개,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현황과 공공구매 협조 설명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에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 중 학교 현장 맞춤형 제품을 소개(34개 기업)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로 사회적경제기업이 학교에 원활히 진입해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학교에서는 해당 기업 제품을 수월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 8월 ‘울산광역시교육청 사회적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이번 달 12일부터 19일까지 교육기부 안전망단체와 함께 성남동 젊음의 거리와 삼산동 디자인 거리 일대에서 합동 순찰한다. 이번 합동 순찰은 각급 학교의 여름 방학을 맞아 학생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학교폭력 예방, 건전한 청소년 놀이 문화 조성, 방역 수칙 준수 등을 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기부 안전망 단체와 함께하는 이번 합동 순찰에는 노옥희 교육감이 직접 참여하여 거리에서 학생들을 만나 학교 밖에서의 학생문화를 살펴보고, 학생 생활교육 전반을 점검했다. 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교육기부 안전망 단체들과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 취약 지역 순찰 강화, 학생 일탈행위 근절, 학교폭력 예방을 통한 학교 밖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 단체들은 정기적으로 자체 순찰과 교육청 담당 부서와 함께 합동으로 순찰을 이어왔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망 단체를 운영하여 학교 밖에서의 학생 비행, 폭력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15일간 ‘제 45년차 전국FFK 하계리더십연수회’를 울산산업고등학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한국농업교육협회 울산지부(지부장 울산산업고등학교 교장 이영근)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회는 전국 63개 농생명계고등학교 FFK회원 대표 학생 101명과 각 시ㆍ도 장학사 및 사무국장, 한국농업교육협회 지부장, 울산교육청 관계자 등 180여명이 모여 한국 농업교육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FFK(Future Famers of Korea) 한국영농학생연합회는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조직하여 운영하는 조직체로서 농업 종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학생들의,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조직체이다. 이번 연수회는 FFK회원으로서 농업분야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고 미래 농업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목적으로 열린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생명 특강, 온라인 골든벨, 스피치 특강, 분임토의, 분임별 발표대회, FFK회장단 선출 등 전국 농생명계 고등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모여 미래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로 조기 졸업자를 포함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모두 1만5,524명이다. 울산지역 고3 학생과 교직원 백신접종 동의율은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평균치(학생 97.8%, 교직원 95.7%)와 비슷한 수준이다. 학생과 교직원은 이 기간 학교별 지정된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으면 된다. 예정된 일정에 불가피한 사유로 접종이 어려우면, 지정된 예방접종센터에 개인별로 연락해 재예약 후에 접종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백신접종 지원단을 꾸려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에 앞서 유의사항, 이상 반응과 대처 요령 등 학생용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접종 전 반드시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사전교육을 하도록 했다. 백신 접종일은 학교장 재량 휴업이나 단축수업 등 학교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학사를 운영한다. 오후 시간에 학교 단위로 일괄 접종 때 오전 단축수업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1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배지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배지는 이달 초 행정안전부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총 1,200만개를 제작하여 울산시는 이중 30만개를 배정 받은 가운데 1차분으로 약 4만 개를 최우선 공급 받았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1차분을 60세 이상 접종자들에게 우선 증정키로 하고 읍면동 방문 시 또는 접종센터에서 접종 후 현장에서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2차 물량 26만 여개는 8~9월 중 접종기관에서 접종 시 증정할 예정이다. 접종배지는 접종자 혜택 제공의 일환으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접종증명서, 접종증명 스티커와 달리 예방접종에 대한 증명력은 없으나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일조하신 어르신들과 시민들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마련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접종배지를 배부해 접종 분위기 확산 및 방역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또 하나의 작은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방역을 위한 노력과 많은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울산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접종률은 인구 대비 1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UFEZ)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저차원탄소혁신소재연구센터는 7월 15일 오후 1시 30분 테크노산업단지 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학융합캠퍼스 대강당 106호에서‘2021 울산 수소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울산 수소 아카데미’는 총 3회 개최된다. 1회 아카데미는 두 개의 강의로 구성된다. 김재경 연구위원(에너지경제연구원)은 「수소경제 및 수소산업 전망」을 주제로 수소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한다. 오동희 부국장(머니투데이)은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들이 펼치고 있는 수소경제 로드맵들과 미래 수소사회와 우리나라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2회는 오는 9월 30일(울산과학기술원/ 백종범「수소생산 및 운송」한국가스안전공사/ 탁송수 「수소 인프라 안전기술」), ▲3회는 10월 28일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 「수소사회와 친환경 모빌리티의 이해」)라는 주제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는 2021 울산수소아카데미 누리집 또는 울산과학기술원으로 신청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15일 오전 10시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2분기 친절 공무원 격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 대상은 시 공무원 8명과 기관(부서) 7곳이다. 올해 2분기(4월 ~6월) 누리집 ‘칭찬합시다’와 유선 전화로 접수된 공무원 및 기관‧단체에 대한 칭찬과 감사의 글은 총 22건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산행 중 길을 잃거나 다리를 다치는 등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119 구급대원들의 큰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이 많았다. 코로나19로 바쁘고 힘든 상황임에도 관련 공무원의 친절한 대처에 감동을 전하는 내용들도 있었다. 민원 처리와 관련한 칭찬 글도 다수 올라왔다. 민원인이 요청한 부분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개선 방안을 제안하거나 후속 처리 과정까지 세심하게 답변해준 공무원, 민원인의 입장에서 빠르고 신속하게 민원 처리를 도와준 공무원, 민원인이 처한 상황에 대해 공감해주고 친절하게 대응한 공무원, 도움이 필요한 해당 민원인을 직접 방문해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무원 등이 칭찬을 받았다. 울산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시민에게 감동을 준 공무원들과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년 규제개혁 우수사례로 총 6건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7월 15일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오전 11시 20분 ‘2021년 울산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는 2020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추진된 규제개혁 우수사례(12건) 중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6건(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이 선정됐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30%), 난이도(40%), 효과성(20%), 확산가능성(10%) 등이다. 최우수상은 상금 150만 원, 우수상은 상금 100만 원, 장려상은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울산시 환경보전과의 ‘아크릴로니트릴 대기배출허용 기준 세분화’ 사례가 선정됐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오염물질인 ‘아크릴로니트릴’ 배출허용기준이 2020년부터 신설되면서 모든 배출시설의 배출허용기준이 3ppm으로 일괄 적용되어 ‘저장시설’의 경우 기술적 ·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됐다. 이에 울산시는 기업체, 울산상공회의소와의 현장애로 청취, 대책회의 실시, 환경부와의 지속적인 문제점 검토를 통해 지난해 12월 아크릴로니트릴 배출허용기준의 세분화를 담은「대기환경보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기회로 디지털 뉴딜 정책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관련 조례 제 ·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개정을 추진하는 관련 조례는 ▲울산광역시 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가칭 ‘디지털집현전 조례’), ▲울산광역시 디지털포용 조례, ▲ 울산광역시 데이터 기본조례이다. 이들 조례는 지식정보의 체계적 관리 및 제공(디지털집현전 조례), 사회 · 경제 영역의 디지털 안전망 구축(디지털포용 조례), 데이터 유통 및 산업 육성 관련(데이터 기본조례) 등의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제정)는 디지털집현전 통합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공공기관별로 분산되어 제공되고 있는 분야별 지식정보를 상호 융 · 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ㆍ확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울산광역시 디지털포용 조례」(개정)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넘어 모든 시민들이 소외와 차별 없이 지능정보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울산광역시 정보취약계층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의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14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14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인사말, 5분 자유발언, 안건심사,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선 7기도 3년 차를 지나 이제 1년 남았다.”며 “새로운 사업도 발굴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펼쳐온 사업들이 성과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마무리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로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었다. 민의의 전당인 지방의회가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올바른 행정이 펼쳐질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며 “우리 울산광역시의회도 울산과 시민을 위한 더욱 반듯한 울산광역시의회가 되도록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건 심사에 앞서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손근호 의원이 ‘초등학생 돌봄 공급확대의 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14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1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6팀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원도심(중앙동)일원에서 추진 중인‘울산, 중구로다’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동체 및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많은 문화기획 단체들이 여기에 참여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원도심 버스킹 공연 ▷시민 참여 시점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당수나무 공원 ▷도시재생 관련 의류‧굿즈 제작 ▷중앙동 홍보 뮤직비디오 제작 등이다. 이날 워크숍은 사업별 추진 배경과 우수사례 공유, 주의사항 안내, 사업 실적 보고서 작성법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공모사업 관련 의견 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사업 단체들이 어려워하는 국고보조금 통합관리 시스템 매뉴얼 및 보조금 집행에 대한 전문가의 회계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중구청 관계자는“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슬기로운 동헌생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에 따라 지역아동센터(2회, 7월 23일/8월 17일), 초등학생을 둔 가족단위(2회, 8월 13일/8월 14일)로 나누어 총 4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조선시대 관아였던 울산 동헌의 구석구석을 살펴 암행어사 마패를 완성하는‘동헌 스탬프 활동지 투어’를 비롯해 문화재를 활용한 ‘미술체험(비누, 투명부채 만들고 그리기)’, 타악 음악전문단체 「뮤직팩토리 딜라잇」과 함께하는‘예술가와 소통하는 문화공연’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울산 동헌에서 우리 지역 문화재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문화재와 함께하는 고품격 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14일 오후 4시 울산 중구 학성동에 위치한 동백 어르신모임터에서‘학성 도시농부 육성과정’수료식을 열었다. ‘학성 도시농부 육성과정’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옥외공간에 텃밭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와 공동체 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운영을 맡은‘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구역 내에 위치한 학남어르신집과 학성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 1회, 총 6주 차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씨앗 발아, 육모양액 조성 방법, 친환경 병해충 방제와 버섯재배, 새싹삼 및 새싹채소 등에 대한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꾸며졌다. 또 옥외텃밭으로 학성경로당 2층 테라스와 동백어르신집 옥상에 수경재배기 8개, 토양 재배기 6개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관리하고 수확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무료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들과 즐겁게 대화하며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무척 즐거웠고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중구청 관계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14일 공무원 노동조합과 관련된 사유로 해직된 직원을 복직시키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는 올해 4월에 시행된 「공무원 노동조합 관련 해직 공무원 등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조치로, 이를 통해 공무원 노동조합 활동 등을 이유로 2005년 해직됐던 직원이 16년여 만에 복직하게 됐다. 특별법은 2002년 3월 23일부터 2018년 3월 25일까지의 기간 동안 공무원노동조합 활동과 관련된 이유로 파면 또는 해임 등 징계를 받은 공무원의 복직을 위한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울산 중구는 특별법에 따라 복직 신청과 인사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복직을 결정했으며, 경력 인정에 관한 특례를 반영해 복직과 함께 1계급 승진 임용도 단행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임용식에서“복직과 승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공직생활도 주민을 위해 그동안 못다 한 봉사를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생활 공구 대여소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성안 공구나라’가 14일 문을 열었다. ‘성안 공구나라’는 중구형 공유경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시설로,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입하기 망설여지는 생활공구를 중구 주민들과 중구 소재 사업장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준다. 대여 물품은 충전드릴, 톱, 예초기 등 32종으로 대여료는 500원~2,000원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대여 기간은 5일 이내로 1회에 한해 2일 연장이 가능하다. 울산 중구는 지난해 5월부터 서부권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태화 공구 빌리지, 10월부터 동부권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에‘병영2동 공구나라’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여기에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성안 공구나라’가 문을 열면서 지역 내 공구 대여소는 모두 3곳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중구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면접 정장 대여, 공유 주방, 장난감 대여 사업에 이어 지난 5월부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웃과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열린 나눔 상자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14일부터 마을단위 소규모 단체 행사에 필요한 이동형 앰프, 천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공간이자 주민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곳으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5월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이들과 미래재단과의 다자간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동육아 나눔터’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울산 중구는 이번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중구 지역 공동주택 자체 수요 조사를 펼쳐 5월에 강변e편한세상(반구1동)을 사업 대상으로 정하고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에 공모했다. 이후 6월에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공동육아나눔터 설치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울산 중구는 이번 선정으로 공간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에 필요한 예산 6,500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강변e편한세상 아파트에 86.7㎡(약 26평) 규모의 돌봄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병국 강변e편한세상 대표는“중구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생명존중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울산교육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우리사회의 청소년의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예기되는 문제를 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청소년의 올바른 이해와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지원 대책을 토론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학생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협조체제 강화와 고위험군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전문상담기관, 병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극단적 선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자 교원을 대상으로 게이터키퍼 교육 실시와 교육공동체 마음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7월 14일 오후 2시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3층 강당에서 16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뚝딱뚝딱 목공학교’ 개강식을 열고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9월 8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총 21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목공 기초이론과 공구사용법, 그리고 간단한 가구 제작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카페공방 평상’이라는 마을기업과 협력하여 이론 교육은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에서 실습 교육은 공방에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단순히 목공기술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생애설계 및 사회적경제교육도 병행하여 참여자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소득창출과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신정1동 · 무거동공영주차장에서 공단 우병관 기획경영실장, 교통시설팀장 및 남부경찰서 이시훈 생활안전과장, 범죄예방진단팀 계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우수주차장’인증패 수여 부착식을 가졌다.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은 주차장 이용자들 중 여성 및 고령이용자들의 안전 강화와 지역 공동체 치안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범죄예방우수시설로 인증 받게된 공영주차장은 남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장에서 CCTV, 비상 안심벨, 범죄예방 안내판 등과 관련된 관리운영과 보안시설 체계 등을 8개 분야 91개 항목에 대한 진단과 심사를 통해 인증받았다. 이는 지난해 6월, 울산 내 공영주차장 최초로 범죄예방우수주차장으로 인증받은 무거섬들공영주차장에 이어 2,3번째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에서 운영하는 주차시설 등에 범죄예방 진단 및 시설개선을 꾸준히 실시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6월 1일 기준 주택과 건축물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9만2천685건에 266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지난해보다 개별주택가격은 1.38%, 공동주택가격은 15.0% 각각 상승했음에도 올해 적용되는 주택가격 9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세율 0.05% 인하)에 따라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세부담은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산세는 건축물과 주택 등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을 7월과 9월에 1/2씩 나눠 부과하며,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체세액을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