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정민(20)이 처음 골프를 배우던 초등학교 5학년 당시의 '선생님'과 함께 출전한 매치플레이에서 결국 정상에 올랐다. 홍정민은 “올 시즌 컷 오프만 3번을 겪었고, 최고 성적이 30위일 만큼 성적이 좋지 않아 연습하고 배우자는 마음으로 (김혜윤 프로의 아버님이시기도 한) 김종오 선생님께 캐디를 부탁드렸다.”며 이번 대회를 함께한 이유를 밝혔다. 홍정민의 부탁으로 함께한 김종오 씨는 이번 64명의 선수가 겨룬 토너먼트 대회에서 본인의 제자를 KLPGA 투어에서 가장 높은 자리인 매치퀸으로 만들어 줬다. 홍정민은 22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GC에서 열린 ‘2022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루키 이예원(19)을 한 홀 차로 누르며 데뷔 2년만에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이번 대회에서 홍정민은 예선 1라운드에서 정지민과 무승부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제압했다. 특히 본선에서 만난 디펜딩 박민지, 8강전에서 만난 송가은, 그리고 4강에서 만난 임희정을, 모두 연장까지가는 접전을 펼치며 후반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홍정민은 결승전이 열리기 전에 만난 4강에서 임희정(22)과 연장 두 홀 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등산이나 홈트레이닝을 즐겨 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운동량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지만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산행 중 미끄러지거나 운동을 하다가 넘어지면서 다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손목 골절 부상을 입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손목 골절은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엑스레이 촬영만으로는 3차원 영상이나 단면 영상들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밀한 결과가 필요할 때는 CT 촬영을 진행한다. 뼈에 살짝 금이 간 정도의 손목 골절은 깁스와 같은 고정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만약 복합골절이거나 골절된 뼈가 서로 벌어져 있는 상태라면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 손목 골절 수술은 뼈를 제자리에 맞춘 후 고정하는 방식으로써 가느다란 핀으로 고정하는 방법부터 내고정물을 삽입하는 방식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외고정물을 사용할 수 있다. 손목 골절 치료는 골절된 뼈의 양상뿐만 아니라 환자의 연령과 성별, 직업까지 치료 방식에 영향을 끼치므로 치료 전에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특히 성장판이 아직 닫히지 않은 성장기의 환자는 손목 골절 수술 시 성장판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세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현대인의 대표 질환으로 꼽히는 허리디스크는 과거 40~50대 중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한 압력에 의해 10~30대 젊은층에서도 디스크가 탈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 허리를 바르게 펴기 힘들어 자세가 구부정해지거나 비스듬히 기대게 된다. 이처럼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할 경우 허리에 악영향을 미쳐, 허리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허리에 강한 통증을 유발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엉덩이와 다리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심해지며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순간적인 허리 통증이 나타난다. 허리뿐만 아니라 고관절도 아프거나 다리가 저릿하면서 당기는 느낌이 드는 경우,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아픈 경우, 누워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기 어려운 경우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비교적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초기에는 주사나 물리치료 등으로도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 평소 허리디스크 예방을 위해서는 오래 앉아 있는
지이코노미 신수지 기자 | 머리를 받치는 목은 옆에서 봤을 때 자연스러운 C자 형태를 이룬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보기 위해 고개를 앞으로 쭉 내미는 행동 등은 목에 압박을 가하게 되고, C자 형태의 경추가 점점 펴지도록 한다. 이때 경추가 1자형 직선으로 곧게 뻗은 상태는 일자목이며, 어깨선을 기준으로 목이 거북이처럼 앞으로 빠져나온 상태는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한다. 어깨가 앞으로 둥글게 말려 있고, 등이 굽어 있는 굽은 등 자세가 많은 편이다. 거북목 증후군은 평소 낮은 위치에 있는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모니터를 바라보기 위해 앞으로 고개를 숙이거나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 이 때문에 어깨가 둥글게 말린다. 뒷목 통증이나 어깨 통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자목과 거북목 증후군을 방치하면 목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탈출, 신경을 압박하고 목과 어깨, 팔 등에 통증과 저림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목디스크는 초기에 뒤통수와 날개뼈 주변, 어깨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팔까지 이르는 신경까지 압박한다. 심하면 마비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지이코노미 신주환 기자 |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공식 개막에 앞서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청소년 주도형 콘텐츠를 다수 구성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숨은 잠재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올해 박람회는 ‘청소년,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청소년들이 단순히 방문하는 것을 넘어 박람회의 주인공으로서 능동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수 마련하고 있다. 특히, ‘나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다 시즌Ⅱ’ 에는 다양한 연령 및 분야에 걸쳐 청소년 강연자 100인이 ‘디지털 전환’ 및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와 경험 등을 공유할 전망이고, 청소년 감독이 직접 제작한 과학기술 영상콘텐츠(웹드라마, 영화 등)가 상영되는 ‘청소년 SF영화제’ 도 진행된다. 2020년 싸이언-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너와 나의 그랑토피아’를 비롯해 지난해 춘천 SF 영화제 대한민국어린이청소년 부문 수상작 10편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상상력과 마주할 수 있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브리지스톤골프와 자생녹이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2 브리지스톤골프 그린투어 WITH 자생녹 2차전이 16일 전남 화순 화순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 날 KMAGF 2022 브리지스톤골프 그린투어 WITH 자생녹 2차전은 일반부와 골드시니어부로 진행되었으며, 일반부에서 박정태가 1언더파(35,36) 71타로 1위를 차지하였고, 이븐(36,36) 72타로 박종선이 2위, 이븐(35,37) 72타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백카운트 방식으로 정정섭이 3위를 기록하였다. 골드시니어부에서는황창영이 1오버파(38,35) 73타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조영철이 2오버파(37,37) 74타로 2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KMAGF 2022 브리지스톤골프 그린투어 WITH 자생녹 2차전은 일반부와 골드시니어부 1위수상자 모두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4개 대회가 추가되어 1차전~10차전이 치러지게 되며,미드아마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그린투어
지이코노미 신수지 기자 | 만리동에 거주하는 H씨는 나이가 들며 무릎 건강이 좋지 않아 걱정이다. 평소 활동적인 취미를 가진 H씨였지만 찌릿하고 욱씬한 무릎 통증으로 인해 일상의 불편함이 커져 취미 역시 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퇴행성 변화로 관절을 구성하는 뼈와 인대 등 다양한 조직에 손상이 발생하고 염증 및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주로 무릎에 발생하고, 노화와 연관이 깊다고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젊은층에서도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다. 연골은 체중 부하와 압력을 자주 받게 되면 퇴행하는데, 한번 손상된 무릎 연골은 회복이 어렵다.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나아져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진행형 질환이기 때문에 방치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될 위험이 높다. 따라서 운동치료 등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초기에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만약 이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했다가 상태가 악화되면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뿐만 아니라 다리 모양이 변할 수도 있다. 치료만큼 중요한 것은 일상 속 자세를 바르게 유지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한 바람이 신생대회 우승자의 탄생을 순조롭지 않게 했다. KPGA 투어 신생대회로 열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우승상금 2억 6천만 원)’ 3라운드에서 강한 바람이 불며 3명의 선수를 뺀 나머지 선수들의 스코어를 떨구며 최종일 챔피언조의 편성을 바꿔놨다. 김민규(21,CJ대한통운)는 14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7,216야드)에서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76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친 김민규는 어제 공동 선두자리를 루키 장희민에게 내어줬다. 공동선두로 출발한 김민규는 첫 홀 보기를 범했지만 2번 홀 버디로 바운스 백에 성공해 타수를 지켰다. 이어 강한 바람 속에 같은 조 김태호와 최민철이 스코어를 잃고 있는 가운데 7번, 8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고 9번 홀 버디를 만들며 전반을 1타를 잃고 선방했다. 김민규는 후반 점점 강해진 바람에도 12번 홀 버디를 성공해 전반에 잃었던 타수까지 모두 회복했다. 이후 15번, 17번 홀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었지만 1타 차 선두를 지켰다. 하지만 18번 홀에서 더블보
용인=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디펜딩 박민지(24, NH투자증권)가 황유민(A)과 공동 선두로 마치며 개인통산 두번째 타이틀 방어 달성에 기회를 얻었다. 최종일 박민지의 타이틀 방어와 황유민(19, 한체대)의 아마추어 선수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박민지는 14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CC(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에서 버디 7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아마추어 황유민과 공동선두로 마쳤다. 공동 7위로 시작한 박민지는 2번 홀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박민지는 4번 홀에서 티샷이 페어웨이 벙커에 걸렸고 벙커 턱을 피해 친 샷이 왼쪽으로 벗어났으나 갤러리의 도움으로 볼을 찾았다. 페어웨이에서 5번째 샷이 또 벙커에 들어갔고 7번만에 홀아웃하며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트리플보기 이후 박민지는 “이상하게 화가 안 나고 마음이 차분했다. 스스로 샷이 좋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다시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그는 5번, 6번 홀 연속 버디와 8번 홀 버디를 만들며 트리플보기로 잃은 타수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퓨전국악팀 '새벽노들'이 5월 15일 일요일 오후5시, 합정 '지스페이스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최근 발매된 '새벽노들'의 데뷔앨범 [Memory]의 신곡을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새벽노들'과 앨범작업에 참여한 베이스의 이정규, 퍼커션의 박노훈의 연주와 함께 '새벽노들' 단독 공연으로 펼쳐진다. 총 다섯곡으로 이루어진 이번 데뷔앨범엔 기타리스트 '이동찬'이 그리는 음악세계에 해금 연주자 '황예은'의 감성적인 국악색이 더해져 도시적인 색채와 풍경을 담아냈다. 수록곡에는 새벽의 시가지, 꽃잎의 따스한 봄 축제, 해질녘 골목길, 오후의 강변, 나른한 아침 등 봄에 마주치는 여러 장소와 상황이 감각적으로 표현됐다. 이밖에도 '새벽노들'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쇼케이스가 끝난 후에는 팬싸인회를 통해 그간 '새벽노들'의 데뷔무대를 보고싶어 했던 팬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벽노들'의 쇼케이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결의 소속사 스타케이크 이엔티, '새벽노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해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한 송가은(22, MG새마을금고)이 올 시즌 첫 승에 출사표를 던졌다. 3주 연속 컷 오프를 당한 송가은은 새롭게 퍼터를 바꿔 출전하며 본인에게 변화를 줬다. 송가은은 13일 수원CC(파72)에서 열린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1라운드에서 전∙후반 각각 네 홀 연속 버디 몰아치며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송가은은 첫 홀 버디로 기분 좋게 홀을 마쳤다. 이어진 2번 홀에서 바로 보기를 범해 얻은 타수를 반납해야 했다. 송가은의 2번 홀 보기로 반납한 타수의 아쉬움을 달래듯 3번 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쳤다. 송가은은 이어지는 후반라인에서 첫 홀 파로 숨을 고른 후 11번 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쳐 전∙후반 각각 네 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8언더파 1타 차 선두로 올랐고 나머지 네 홀은 파로 마무리 지었다. 매번 2라운드에서 무너진 송가은은 무너진 이유를 찾지 못했지만 “오늘처럼 분위기를 이끌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2라운드 각오를 전했다. 디펜딩 박민지는 보
효행(孝行). 이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해 왔으며 인륜의 중요한 덕목이다. 19세기 이전의 중국은 천재(天災)와 끊임없는 난세(亂世)의 폭정(暴政)으로부터 자신들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 혈족(血族)이 동거하여 가부장제(家父長制) 가족을 구성하여야 했고, 이런 구성원들이 부모를 봉양하고, 공경하며, 복종하고, 조상에게 봉제사(奉祭祀)하는 일이 의무화되면서 효사상이 사회규범으로 굳어졌다. 정명석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효순(孝順), 호는 경와(耕窩). 정재(正齋) 정지송(丁之松)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양산 지역의 유일(遺逸)로 이름난 정득(丁得)으로 임진왜란 때 김해 지역에서 양산 지역으로 피난해 와서 정착하였다. 정명석의 형은 양산의 유행(儒行)으로 알려진 정명희(丁鳴稀)이다. 정명석은 평소에 효성과 우애가 깊고 덕행이 높아 다른 사람들의 눈과 귀를 두렵게 하였으며, 유학자다운 풍모가 있었다. 정명석의 이러한 행적을 관찰사가 임금에게 글을 올려 보고하기도 하였다. 숙종 때 훈련판관이 추증되어 부역을 면제받았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킹콩치과와 (주)봄이든이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2 킹콩치과 그린투어 WITH 봄이든 1차전이 10일 경북 고령 마스터피스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 날 이상전이 이븐(36,36) 72타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1오버파(38,35) 73타로 박선봉이 2위, 1오버파(36,37) 73타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백카운트 방식으로 채화동이 3위를 기록하였다. 그린투어는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4개 대회가 추가되어 1차전~10차전이 치루어지게 되며, 미드아마 선수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 된다. 입상자에게는 연맹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대회의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신천지예수교가 5월 9일, 헌혈증서 31,528장과 112,802,000원 상당 헌혈기부권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신천지예수교는 5월 9일(월), 오후 2시 서울남부혈액원(강남구 개포동)에서 헌혈증서 및 헌혈기부권 전달식을 가졌으며,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과 신천지 총회 양진숙 봉사교통부장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가적 수준의 혈액수급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천지예수교가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14일간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실시한 ‘헌혈릴레이 캠페인’에 18,628명이 참여하여 모은 헌혈증서에 그동안 성도들이 헌혈에 참여하면서 모은 헌혈증서를 더해 헌혈기부권과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한 18,628명의 헌혈은 단일 단체가 단기간 동안 참여한 최대 헌혈이며,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필요로 하는 헌혈인원 5,400명의 4배에 근접한 인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기증 받은 헌혈증서는 수술 또는 치료과정에서 수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무릎 관절은 움직임이 많은 부위 중 하나로써 노화가 빠르게 찾아오는 편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무릎에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인구 중에서 약 80%가 무릎 퇴행성관절염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무릎에 통증 및 부종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다리 모양의 변형도 유발하게 된다. 이는 수술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약물 복용 및 주사 요법 등으로 통증과 염증을 억제하고 무릎 구조물을 강화시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초기를 넘어 중기로 진행될수록 조직들의 손상이 악화되어 비수술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무릎 연골을 재생시키는 미세천공술 및 카티스템 수술이 고려된다. 만약 무릎 연골의 대부분이 손실된 퇴행성관절염 말기의 환자라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 수술은 무릎뼈 끝에 남아있는 연골을 모두 제거한 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환자의 무릎 관절 상태에 따라 손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전속 모델 비-김태희 부부의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가득 담긴 봄 화보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화보 속 비-김태희 부부는 바디프랜드의 스테디셀러인 ‘더팬텀’ 안마의자 3종(로코코블루, 카카오화이트, 블레이징블랙)과 함께 따뜻한 파스텔 컬러감의 배경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봄을 닮은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로맨틱하고 사랑 넘치는 부부의 비주얼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따스하고 감성적인 무드를 담아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가정의 달을 맞아 비-김태희 부부가 추천하는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만의 핑거 무빙(Finger Moving) 기술이 담긴 ‘더팬텀’이다. XD-Pro(프로) 마사지 모듈을 통해 성인 평균 엄지손가락 너비의 10분의 1보다 작은 1.25mm씩 정교하게 움직이며 손맛에 가까운 마사지를 제공한다. 다양한 컬러 배색으로 취향에 맞는 공간 스타일링에도 제격이다. 화보에서 김태희는 봄 기운 가득한 핑크 체크 패턴의 원피스와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해 컷마다 이목을 집중시키는 비주얼을 뽐내며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비 역시 트렌디
충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19년 신인왕을 차지한 조아연(22, 동부건설)이 “2년 동안의 부진을 버티고 난 후에 온 우승이라 더 기쁜 것 같다.”며 이번 대회 우승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인 조아연은 ‘행복한 골프를 하고싶다.’며 이번 시즌을 준비했고 다섯 번째 대회만에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은 조아연은 팬들이 없는 코로나 기간 동안 갤러리가 없는 골프가 재미없었다. 갤러리의 응원이 있어 경기력도 더 좋아진다고 말했던 그에게 갤러리의 호흡이 절실했다. 2019 신인왕을 받은 조아연은 20시즌 스윙을 바꿨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어 바꾼 스윙이 오히려 독이 됐고 그만두고 싶을 만큼 골프가 싫었다. 21시즌엔 다시 스윙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기간이다. 갤러리가 재개 된 이번 시즌에 조아연은 경기력이 올라왔다. 두 번의 톱 10에 진입하며 톱 5가 이번 우승이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조아연은 본인의 후원사에서 새로운 아이언을 받았고 다행히 잘 맞았다. 조아연은 2라운드에서 짧은 퍼트 실수로 단 3개의 보기만 허락했고 완벽한 스윙을 보여줬다. 조아연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정명석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효순(孝順), 호는 경와(耕窩). 정재(正齋) 정지송(丁之松)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양산 지역의 유일(遺逸)로 이름난 정득(丁得)으로 임진왜란 때 김해 지역에서 양산 지역으로 피난해 와서 정착하였다. 정명석의 형은 양산의 유행(儒行)으로 알려진 정명희(丁鳴稀)이다. 정명석은 평소에 효성과 우애가 깊고 덕행이 높아 다른 사람들의 눈과 귀를 두렵게 하였으며, 유학자다운 풍모가 있었다. 정명석의 이러한 행적을 관찰사가 임금에게 글을 올려 보고하기도 하였다. 숙종 때 훈련판관이 추증되어 부역을 면제받았다.
배우 강기영(최근 정명석역활)이 반려견 '푸푸'와 함께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산책시켜줘서 고마워 푸푸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기영은 푸푸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잔뜩 신이 난 모습으로 마당을 뛰어다니는 귀여운 푸푸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영상을 본 팬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푸푸는 좋겠네 푸동이랑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예쁜 가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강기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변호사 '정명석'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6월 ENA채널,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 정명석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휴먼 법정 드라마이다. 정명석은 누구보다 독하고 치열하게 스스로를 끊임없이 몰아세우며 살아온 인물이다. 젊은 나이에 대형 로펌 시니어 변호사에 올라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그런 정명석의 앞에 특별한 사고방식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나타나면서 그의 멘토가 된다. 배우 강기영은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김비서가 왜
지이코노미 신수지 기자 |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작은 기관으로 방광의 아래쪽에 위치한다. 정액을 형성하고 정액을 저장하는 기능을 하는 장기인데, 전립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아야 한다. 갑자기 아무 증상도 없이 혈액검사상 이상소견이 발견돼 ‘전립선암’ 진단을 받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 전립선암 국내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전립선암 환자는 2021년 10만 9,921명으로 2010년 3만 5,688명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령 인구의 증가가 그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립선암은 서구에서는 오래 전부터 남성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 미국과 영국 등에서 전립선암은 남성암 중 부동의 1위다. 전립선암은 증식하는 속도가 느리고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각종 배뇨증상과 함께 전이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조기에 원격 전이가 발생해 신경장애나 뼈의 통증, 부종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다가 전립선암을 진단 받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암이 진행돼 암세포가 전립선을 벗어난 ‘진행성 전립선암’은 주로 호르몬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행한다. 남성
지이코노미 박진수 기자 | 환자의 건강과 치유를 최우선으로 하는 병·의원들은 평소 철저한 위생관리와 멸균원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있다. 이는 의료진의 소명의식과도 궤를 같이하고 있으며, 진료 또는 수술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 등 부작용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모든 진료과목이 마찬가지겠지만, 신체 부위 중 가장 연약한 부분으로 손꼽히는 눈을 전문으로 다루는 안과의 경우 보다 세심한 위생 및 멸균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라식이나 라섹, 스마일라식 등 시력교정술에 사용되는 레이저 장비는 온·습도의 변화에 예민하기 때문에 수술실 내 항온항습기의 24시간 가동이 필수적으로, 시력교정술을 위한 병원 선택 시에는 이를 포함한 해당 병원의 위생 및 멸균시스템 보유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장점으로 부각되며 최근 들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스마일라식은 시력교정술 중에서도 더욱 꼼꼼한 관리를 요한다. 1,000조분의 1초 단위로 조사되는 펨토초 레이저를 사용해 각막에 1~2mm 가량 최소 절개한 뒤, 교정에 필요한 정도만의 실질부를 제거하는 스마일라식은 집도의가 직접 각막 실질을 제거해야 하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배우 강기영이 변호사 정명석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6월 ENA채널(구 SKY채널),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IQ 164의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대형 로펌 신입 변호사 우영우 정명석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휴먼 법정 드라마이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배가본드', '자이언트' 등을 선보인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영화 '증인'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문지원 작가가 집필했다. 뛰어난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 역은 배우 박은빈이 맡았고, 법무법인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역은 배우 강기영이 연기한다. 정명석은 한량 같은 아버지처럼 한심하게 살고 싶지 않다는 일념 하에 스스로를 끊임없이 몰아세우고 누구보다 독하고 치열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젊은 나이에 대형 로펌 시니어 변호사라는 커리어를 달성한 그에게 특이한 사고의 신입 변호사 우영우를 맡으라는 지시가 내려오고, 그의 멘토가 된다. 정명석역의 강기영은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오 나의 귀신님', ‘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어깨에 생기는 질환에는 대표적으로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이 있다. 그렇지만 어깨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 중에는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 외에도 어깨 석회성건염 진단을 받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고 한다. 어깨 석회성건염은 어깨 힘줄 조직에 돌과 같은 석회성 물질이 쌓이는 질환으로 극심한 어깨통증을 유발한다. 질환의 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어깨의 과도한 사용 및 힘줄 세포의 괴사, 혈관 감소, 운동 부족 등의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깨 석회성건염은 힘줄에 물질이 침착되고, 다시 물질이 녹아 몸에 흡수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어깨에 통증을 만들어낸다. 마치 어깨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팔을 옆으로 들거나 돌리는 것이 어려워지며 견봉 주변으로 압통이 발생한다. 밤에는 잠에 들 수 없을 정도의 강한 통증이 나타나지만 낮에는 상대적으로 통증이 덜한 편이다. 어깨 석회성건염 환자들은 오십견으로 질환을 오인하여 어깨통증이 극심해졌을 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는 엑스레이(X-ray) 촬영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다. 엑스레이 결과로 석회가 쌓인 위치를 파악하고, 대부분 체
포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LPGA투어 김아림(27, SBI저축은행)이 2019년 7월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후 2년 10개월 만에 K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1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 최종일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여 70타를 적어내며 최종스코어 12언더파 276타로 역전 우승했다. 최종일 대회가 열리는 포천에 거센 바람이 불면서 7명의 선수를 뺀 모든 선수들이 오버파를 치며 타수를 잃었다. 김아림은 공동 4위로 출발해 전반 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김아림은 전반 2번 홀 버디, 3번 홀 보기, 4번 버디로 가까스로 1타를 줄였다. 이후 8번 홀에서 버디, 9번 홀 보기로 전반을 1타 줄이며 마쳤다. 챔피언조 선수가 전반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가운데 1타씩 줄인 이가영과 김아림이 새롭게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효주(27, 롯데)가 후반 시작부터 10번 홀 보기와 11번 홀 더블보기로 3타를 잃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나이가 들수록 몸이 노화를 겪으며 이곳저곳이 아프기 시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시력 역시 점차 떨어지기 마련인데, 그 이유는 수정체가 탄력을 잃고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의 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가까운 문제가 잘 보이지 않는 ‘노안’ 현상이 나타난다. 노안과 비슷한 증상을 가진 ‘백내장’도 중장년층 사이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안질환이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김 서린 창문처럼 혼탁해지는 질병으로, 백내장이 진행될수록 시력 저하가 가속된다. 특히 40대 이상 백내장 발생률은 42.2%로 발병 시 빠른 치료가 권장되지만 노안 증상으로 오해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아 상황이 악화된 이후 안과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 이처럼 노안과 백내장은 증상도 비슷하고 대체로 같이 진행되기 때문에 노안 혹은 백내장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안과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두 안질환이 동시 진행된 경우라면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고려해볼만 하다. 다초점인공수정체는 근거리, 원거리 두군데에서 초점이 맺히기 때문에 수술 후 모든 거리에서 선명한 시력을 되찾을 수 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빛번짐이나 달무리 현상을 최소화하는 구조로, 야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해란(21, 다올금융그룹)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총상금 8억)’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유해란은 24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버디 3개, 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를 70타 기록해 최종스코어 16언더파 272타로 시즌 첫 승을 일궈냈다. 단독 선두로 시작한 유해란은 첫 홀부터 버디를 성공시키며 신승을 예고했다. 전효민은 첫 홀부터 두 홀 연속 보기를 범하면서 흔들려 유해란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줬다. 전효민이 흔들리면서 권서연(21, 우리금융그룹)과 우승 경쟁이 시작됐다. 둘은 나란히 1번, 7번, 11번 홀에서 버디를 만들며 2타차 팽팽한 경기를 이어왔고 마지막 홀 유해란이 보기퍼트를 했지만 그대로 우승퍼트가 되었다. 유해란은 “그렇게 많은 갤러리 앞에서 챔피언 퍼트를 하는 게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실수가 나왔다. 교훈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18번 홀 상황을 전했다. 3시즌만에 통산 5승을 달성한 유해란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가서 훈련을 잘 하기도 했는데, 숙소 5분 거리에 클럽 스폰서의 본사가 있어서 가서 클럽 피팅을 받고 나에게 가장 잘 맞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남 해남군에서 농업인들에게 편집 기술 중심이 아니라 ”그 사람 이야기 중심“을 유튜브 영상을 만들고 교육하여 효과를 보고 있다. 하여 땅끝마을 해남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유튜브 활용 마케팅 교육 현장을 21일(목) 오후에 방문했다. 지난주에 이어 해남창조농업인대학의 농업마케팅 과정에 참여한 농업경영인들에게 실전 유튜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는 인홀썸 대표 정선미와 소프트 스킬교육 전문가 이혜진을 만났다. ▲인홀썸 대표 정선미와 인터뷰 “유튜버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람입니다. 내 이야기에 공감하는 시청자를 확보하는 가장 중요한 기술인데요. 시청자 입장에서 받을 수 있는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자신의 의견을 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구성하여 시청자와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유튜버들이 성공하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장르의 성공한 유튜버의 이야기 구조를 따라서 촬영한 자신의 영상을 보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참가들이 “시청자가 내 이야기를 왜 들어야 하나, 내 영상을 왜 봐야 하나, 소비자는 많은 상품 중에 왜 내 상품을 사야 하나, 도시인들이 해남에 있는 농장까지 방문하게 하려면 여기서 경험할 수 있는
김해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해란(21, 다올금융그룹)이 루키 전효민의 돌풍을 잠재우며 시즌 첫 승에 청신호를 켰다. 유해란은 23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 2022(총상금 8억, 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 원)’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성공시키며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1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유해란은 공동선두로 시작해 전반에만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성공해 전효민(23, 도휘에드가)에 1타 앞선 채 경기를 마쳤다. 유해란이 후반 15번 홀까지 파행진을 이어오는 동안 전효민이 3타를 줄이며 유해란에게 2타 앞서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 유해란은 후반 들어 버디가 나오지 않아 지루한 시간을 보냈지만 마지막까지 순위경쟁을 멈추지 않았다. 유해란에게 기다리던 후반 첫 버디가 16번 홀에서 나오며 전효민을 1타 차로 따라붙었고 이어진 17번 홀에서 전효민의 보기로 둘은 다시 공동 선두가 되었다. 유해란은 뚝심 있게 마지막까지 기회를 놓치지 않고 18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하면서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유해란은 “이번 대회 매 라운드 언더파만 치면 좋겠다는 생각으
김해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LPGA 2022시즌 세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오는 21일(목)부터 나흘간 막을 올린다. 이주미가 23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대회 셋 째날 1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확인하고 티잉그라운드를 걸어나오고 있다. 후반라인을 시작한 이주미는 버디 1개, 보기 1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1번 홀을 시작했다. 이주미는 1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기분좋게 후반전을 시작하고 있다. 이후 5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했으나 6번 홀 아쉬운 보기로 14시 40분 현재 1타를 줄이고 9번 홀을 진행하고 있다.
김해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LPGA 2022시즌 세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오는 21일(목)부터 나흘간 막을 올린다. 성유진(22, 한화큐셀)이 23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대회 3라운드에서 1번 홀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성유진은 4번 홀에서 첫 버디를 했지만 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줄였던 타수를 다시 반납해야 했다. 성유진은 14시 25분 현재 전반을 마치고 후반을 준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LPG 출신 라늬가 ‘몽땅몽땅’ ‘빵야빵야’에 이어 탱고트롯 발라드곡 “사랑이 떠나간 자리”를 신곡으로 또 다른 분위기와 장르에 도전했다. 고 전해왔다. ▲가수 라늬는 “사랑이 떠나간 자리” 솔로 앨범과 뮤비 출연, 라늬는 배우·모델·작사가로 활동했다. 신곡 ”사랑이 떠나간 자리”는 쉽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를 담은 슬픈 가사로 작곡 기호, 작사 라늬가 협업해 만든 곡으로 한번 들으면 계속 듣게 되는 중독성 강한 노래다. 라고 밝혔다. 작곡은 여러 드라마 OST와 쿨, 장윤정, 조항조 등 수많은 탑 가수들과 작업해온 프로듀서 겸 작곡가 기호가 참여했으며, 피처링은 더블원제로 랩퍼 제트가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출신 감독이자 포미닛 비스트 헤일로 허각 등의 탑 아티스트와 작업한 제트 프로덕션 김종훈 감독이 맡았다. 또 뮤비에는 일일극의 황태자로 불리 우며 현재 시청률 35%를 넘나드는 KBS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열연했던 배우 강은탁이 특별 출연키로 해 영상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랑이 떠나간 자리” 솔로 앨범은 오는 4월 29일(금) 음원 및 뮤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체험형 가족 예능프로그램 TV아이런(구.TV아가볼)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5월 9일까지 ‘한돈&아이런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 ▲한돈&아이런 서포터즈 3기 모집 포스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한돈&아이런 서포터즈’는 ‘다시 우리 함께, 다 함께 한돈’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차 온라인 응모, 2차 오디션을 통해 총 100명의 어린이를 선발하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 돼지 한돈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총 100kg 상당의 한돈을 지원한다. 최종 수상자 7인에게는 한돈자조금에서 진행하는 웹툰 형식의 광고·홍보 등에서 ‘한도니’ 캐릭터와 함께 어린이 모델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개그우먼 겸 가수 라윤경을 비롯해 개그맨 송영길, 정승환과 킹콩셰프 최시온, 화룡점정 구광신 셰프, 예능 대세들이 선보이는 ‘TV아이런 요리대회’를 함께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창 뛰어놀아야 할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 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강 군인 FC 여군 창설을 위한 FC트롯퀸즈(단장 서지오)와 백룡컴퍼니(이윤복 대표)가 21일(목)에 부평테크노타워 풋살장에서 협약식이 있었다. ▲부평테크노타워 풋살장에서 TMS 신민수 이사. 가수단장 서지오. 백룡컴퍼니 이윤복대표. FC 트롯퀸즈 팀은 전)국가대표 출신 이상윤 감독을 영입하고 단장 서지오, 부단장 김혜연을 비롯해 가수 박주희·지원이·별사랑·요요미·마이진·소유미·강혜리·이소나 선수로 구성됐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단원들이 “트로트계의 신선한 느낌을 주는 팀”으로 구성되어 있어 생활 스포츠계에 신선하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윤복 대표는 FC트롯퀸즈와 업무협약을 한 계기는 요즘 코로나와 함께 군장병 특히, 여군 간부들의 강한 리더쉽·협동력 등 체력을 키우고 강한 승리 고취 자칫 흩트러지기 쉬운 일상을 체육활동으로 단체간 협동력 강화에 촛점을 두고 부대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다양한 민.군 활동 전개에 따른 활동력증가와 여군간부후보의 모병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첫 공식 일정은 6군단 직할 6포병 여단과의 경기 일정을 잡았다고 전했다. 백룡컴퍼니는 국군위문예술단 대표단장으로 많은 FC 여군창설, 희망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지오골프와 의료법인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은 14일 지오골프회원및 가족의 건강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정병원 의료협약서를 체결했다. 새빛안과병원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지오골프 전문컨설턴트 임지희 매니저와 새빛안과병원 이사 외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과 지정병원 의료협약에 따라 새빛안과병원은 지오골프 회원과 가족에 대해 최선의 진료서비스를 약속하며, 지오골프에서 발행되는 골프전문 매거진외 웹진에 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하며, 눈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까닭에 대한 [의학 칼럼]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지오골프 회원과 가족의 시력교정 수술, 안과 종합검진 등 진료비도 최대 감면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진행했다. 고양시에서 가장 규모 있는 전문 안과로써 안과 전문의 15명을 포함한 20명의 의료진과 200여 명의 임직원이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표 안과 전문병원은 '우수 의료진, 첨단 장비, 진료 시스템'의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다.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최신·첨단 장비로 검사와 진료,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안과 전 분야 의료진이 상주해 중복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도 치료가 가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985년 “바람 바람 바람”으로 데뷔, 노래 제목처럼 가요계에 바람처럼 등장해 소녀 팬들의 눈물 바람을 일으키며 뜨거운 인기바람을 몰고 온 김범룡. 80년대는 가수로 90년대는 녹색지대, 진시몬 등의 앨범 제작자로 활동하며 8090 최고의 음악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범룡이 2022년 9집 정규앨범 발매기념 라이브콘서트를 오는 5월 14~15일 양일간 진행한다. ▲성량과 호소력을 느낄 수 있는 김범룡 9집 발매기념 라이브 콘서트. 전작 “아내”와 “나는 로마로간다” 이후에 발매된 정규 9집 앨범은 코로나 등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과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담은 메시지 등을 담고 있는 노래들로 구성되어 타이틀 “인생길”과 신곡 등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인생길”은 이 시대를 살고있는 중,장년층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민해경 정수라, 진시몬, 김장수, 김충훈, 어벤저스급 보컬들이 코러스에 참여 더욱 빛을 발한다. 김범룡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 등으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모든 것들을 나누고 눈물과 함박웃음이 함께하는 희망의 내일을 나누는 소중한 의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고 있다. 라이브 콘서트 수익금 중 일부는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이중명 (사)대한골프협회 회장은 13일(수),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최근 코로나19펜데믹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마추어 골프선수 육성과 골프의 대중화 정착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골프를 통한 국위선양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새정부 정책과제로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하였다. 이 회장은 대중스포츠 종목 중 골프에만 유일하게 개별소비세가 적용되고 있어 골프에 대한 부정적 편견이 심화된 상황이고, 공공골프장 부족으로 골프를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골프의 대중화 환경 조성이 불가하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코로나19펜데믹 이후 골프장 이용료 급등으로 아마추어 육성을 위한 대회 개최지 섭외에 어려움이 있다고 건의 배경을 설명하였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내용은 개별소비세 폐지로 이용자 친위적 골프운동 문화 조성, 지자체 보유 저렴한 공설골프장 확충, 시군구 단위 공공골프연습장 확충, 4) 공공기관 보유 골프장 학생대회 및 훈련지원 우선권 부여, 학생선수 학습권 친화형 골프장 확충 및 세제지원, 6) 골프장 안전관리 등 골프진흥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이다. 한편 (사)대한골프협회는 이번 건의 외에도 지속적으로 골프장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4월 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GA KOREA(이하 지에이 코리아) 이동준 회장과 이응로 대표가 함께 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강춘자 대표이사와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지에이 코리아의 이동준 회장은 “30여년 전, 골드 컨트리클럽에서 KLPGA와 맺었던 작은 인연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한국여자골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는 말로 개최 소감을 시작하면서 “지에이 코리아가 개최하는 이번 드림투어를 통해 KLPGA가 더 많은 우수한 선수들을 양성하여 글로벌 협회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지에이 코리아와 2022시즌 KLPGA의 드림투어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지에이 코리아 이동준 회장님을 비롯하여 오늘 함께 자리해주신 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PGA 창립자 중 한 명이자 명예의 전당 멤버인 셜리 스포크(Shirley Spork, 1927~2022)가 세상을 떠났다. 셜리 스포크는 미국시간 12일 화요일,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에서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투어를 만들고 활동한 이래, 우승은 없었지만 선수 시절부터 스윙 테크닉에 관심이 많았던 셜리 스포크는 LPGA 티칭 디비전 설립을 이끌며 크게 공헌했고, 스스로도 이를 자랑스러워했다.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LPGA 커미셔너는 "내가 커미셔너의 역할을 맡게된 이후 많은 멋진 경험과 특별한 순간을 맞이했지만, 셜리를 알게되고 그녀의 친구가 된 것처럼 큰 영향을 준 것은 없었다"며 "만난 순간부터 셜리는 나아갈 방향, 지혜와 도움을 주고 싶다는 것을 밝혔다. 그녀는 일생동안 다른 많은 이들에게 했던 것처럼 엄청난 친절과 진심으로 나를 LPGA 가족으로 끌어 안았다. 이 점에 대해 영원히 감사한 마음을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는 셜리의 일화와 그녀의 유머, 그리고 무엇보다 LPGA와 그의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은 만들어주려고 애쓴 그녀의 변함없는 헌신을 그리워할 것"이라며 애도했다. 셜리의 사망으로 13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며 헬스케어 분야 최고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31일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 27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인 BSTI (Brand Stock Top Index)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평가 인증제도다. 지난 2016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처음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국가를 대표하는 상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것이다. 특히 헬스케어 브랜드 중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유사업종 코웨이(35위)를 제친 것뿐만 아니라 LG휘센(28위), 아이폰(29위), 삼성생명(43위), 페이스북(48위) 등 대기업 및 글로벌 브랜드보다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힘입어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이 “우즈베키스탄에 e스포츠 지적 재산권 수출·교육·대회·산업·교류·지회설립” 등에 따르는 우즈벡 소재 메인소켓(MAINSOCKET) 정상준 대표와 8일(금)에 위임장 수여식이 있었다. ▲우즈베키스탄 업무 위임장 수여식, 메인소켓(MAINSOCKET) 정상준 대표와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기념사진 이날 위임장 내용은 우즈베키스탄에 e스포츠 지적재산권 수출건의 대한 일체 ▲e스포츠교육 ▲e스포츠대회 ▲e스포츠 교류 ▲우즈베키스탄 지회설립 등으로 국제e스포츠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권한 일체 위임한다는 내용으로 메인소켓 정상진 대표는 국제e스포츠진흥원와 지난 3월 말경부터 합의한 결과다. 정 대표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부처 문체부 장관과 합의각서(MOA)와 IT CENTER, ORIENT GROUP과 협력, 홍보 지원에 관련한 Partnership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의 문화콘텐츠진흥원과 약 6여 년간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해외 업무를 진행했었던 경험을 살려 우즈베키스탄과 업무에 이어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과 전옥이 이사장과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전 이사장은 우즈베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롯데건설은 ‘오케롯캐’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하고 실버 버튼을 획득했다. 유튜브 실버 버튼은 구독자10만명 이상을 달성한 채널을 대상으로 유튜브의 엄격한 채널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지난해 7월 7일 리뉴얼 오픈으로 첫 선을 보인 ‘오케롯캐’는 약 6개월 만에 10만명의 구독자를 달성해 업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기존의 타 건설사 공식 유튜브 채널들이 구독자 10만명 달성에 일반적으로 1년 이상 소요돼 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기록이다. ‘오케롯캐’채널의 빠른 성장세 이면에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세밀하게 공을 들인 롯데건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평이다. 실제 ‘오케롯캐’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고객과의 소통’을 목표로 출발한 채널로, 채널 기획부터 운영 전반에 걸쳐 고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 채널 명인 ‘오케롯캐’부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투표로 선정했으며, MZ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영상은 물론 고객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쉽고 알차게 전달하는 정보성 콘텐츠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젊은 세대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댄스 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전주덕진 휴먼빌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아파트 경로당에후원금을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아파트 경로당 운영에 애로사항이 있던 가운데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 휴먼빌 2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후원금 전달식에서 “휴먼빌 어르신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펜더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계속해서 입주민과 함께하는 입대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노회장은 “매년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노인이 많아지고, 코로나19로 경직돼 가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준 입대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올해 새로 부임한 입주자대표는 “휴먼빌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휴먼빌2차 입대위의 자발적인 나눔을 시작으로 향후 또다른 나눔을 준비하고 있기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한국여자골프의 화수분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드림투어의 2022시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23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놓고 7개월 동안의 사투가 펼쳐질 2022 KLPGA 드림투어는 올 시즌 총 20개 대회가 준비되어 있다. 가장 먼저 KLPGA와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무안 컨트리클럽과 올포유가 공동 주최할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으로 스타트를 끊는다. 이후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과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으로 이어지게 되는 드림투어는 7차전까지 무안 컨트리클럽과 군산 컨트리클럽 그리고 휘닉스 컨트리클럽을 오가며 치열한 경쟁을 치룰 예정이다. 6월과 9월, 그리고 시즌 최종전으로 열릴 드림투어 왕중왕전은 지난 3월 이벤트 대회로 열린 ‘두산건설-SBI저축은행CUP 골프 구단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구단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주최자로 나섰다. 또한, 7월과 9월에는 총 3개의 단일대회가 추가될 예정이라,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치열해질 선수들의 경쟁에 한껏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7개월 간 대장정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대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와 전라북도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남자부)'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장수골프리조트(파 71, 6,372미터)에서 치러졌다. 올해 창설된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는 2022 시즌 첫 대회로 치러졌다.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 200명을 가렸다. 이후 본선 대회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되었다. 선수들은 동계훈련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10언더파의 코스 레코드, 세 개의 홀인원 등 진기록들을 남겼다. 초대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쥔 국가대표 장유빈(한체대 2) 선수는 1라운드에서는 68타(-3)로 공동 4위로 출발하였으나 2라운드에서 61타(-10),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도약하였다. 최종일 68타(-3)를 기록하며 2위 이우현(전남과학대 1) 선수와 7타차 차이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유빈 선수는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하였다.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여자부)'는 오는 4월 4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미스트롯 시즌1에서 ‘섹시 예쁜여우’로 등극했던, 가수 이채비가 ‘아이러니’에 이어 두 번째 앨범 “니꺼내꺼” 오는 4월 7일(목)에 음원을 출시한다. ▲섹시퀸, 가수 이채비 “니꺼내꺼” 사진제공: 토브콤엔터테인먼트 이번 타이틀 곡인 "니꺼내꺼"는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서겸 작곡가 "빅보스"와 아이돌 작곡가로 활동 중인 "조호진"의 협업으로 탄생한 EDM 세미트롯 곡으로 이채비가 작사가로 참여해 젊은 세대들과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무장했다고 전했다. 곡명 “니꺼내꺼”는 한 남자에게 빠진 여자의 적극적인 애정 표현과 사랑 이야기를 섹시하고 귀여운 목소리를 담아 이채비만의 매력을 듬뿍 담았다고 했다. 가수 이채비는 연극배우, CF모델, BJ 출신으로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줬던 그녀가 미스트롯에 출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며, “섹시 예쁜여우”로 등극해 1집 "아이러니" "꼬치꼬치" 음원을 출시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녀의 끼를 발산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는 차세대 섹시퀸 "이채비"가 신곡 "니꺼내꺼"로 남심(男心)을 저격 준비를 마쳤다. "니꺼내꺼" 신곡을 통해 톡톡튀는 이미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스폰서를 구했다. 테일러메이드다. 박찬호와 테일러메이드라니, 몇 년 전이었다면 상당히 어색했을 수 있는 조합이지만, 지금은 아니다. 공식 핸디캡 3을 인정받은 박찬호는 작년 KPGA 프로 테스트를 거쳐 KPGA 코리안투어 정규 대회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두 차례 출전한 것은 골프팬들에게 뜨거운 이슈였다. 비록 성적은 저조해 투어 프로 무대의 벽을 실감했지만,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선보이거나 동반 프로(최호성, 황인춘 프로)가 집중력과 노련미, 트러블샷 등에서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히는 등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박찬호는 "스포츠 정신 중 하나는 부끄러움을 감수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래야 본인이 가진 실력과 잠재력이 나온다. 골프는 나에게 도전이다"라고 대회 참가 의의를 밝히기도 했다. 어쨌든 박찬호가 지난 해 정규 대회에 참가한 것은 셀럽의 이벤트성이 아니라 진정성이 담긴 도전이라는 것이 널리 알려지기에는 충분했다. 그 진정성을 알아봐준 브랜드가 바로 테일러메이드다. 팀 테일러메이드가 된 코리안특급 센트로이드PE의 테일러메이드는 '코리안특급' 박찬호 선수와 브랜드 앰버서더 계약을 맺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완치 후 후유증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이른바 롱 코비드 환자가 늘고 있다. 물론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몇 개월씩 나타나는 후유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도 제법 많다. 연구기관 등에 따르면 인후통, 피로감, 호흡곤란, 건망증 등이 가장 흔한 후유증으로 꼽힌다. 특히 기존에 질환을 앓고 있던 사람의 경우 지병이 더 악화될 확률이 높다. 단순한 증상이라 생각해 방치하다가는 갑자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지만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면역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또 후유증은 그 증상이 다양하고 얼마 동안이나 지속될지 알 수 없는 만큼 의료기관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후유증의 원인을 일종의 면역 시스템 이상으로 보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한방치료를 적용하고 있다. 그중 한약을 처방 받는 것도 한 방법으로 이는 호흡기에 아직 남아 있는 염증을 개선, 목이 붓고 아픈 인후통과 기침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브레인 포그나 기억력·집중력 저하와 같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우리 정부는 오늘(3. 28.월)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라 역사를 왜곡하고 사실 그대로 기술되지 않은 교과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검정결과에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지난 3·1절 기념사를 통해 ‘한·일 양국 협력은 미래세대를 위한 책무이며,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역사 앞에 겸허해야 한다.’라고 제안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역사 왜곡이 그대로 드러난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과 조선인 강제동원, 일본군 ‘위안부’ 등 전쟁 범죄 축소·은폐한 고등학교 교과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 역사적 사실이 왜곡된 교과서로 배운 일본의 초·중·고등학생들은 그릇된 역사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하게 될 것이고 이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을 저해하고 향후 일본의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을 가져올 것이다.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통해 이웃나라 국민의 상처를 공감하고, 그 첫걸음으로 미래 사회가 배우는 왜곡 교과서를 수정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고 급변하는 대학 창업 교육 현장에 길라잡이를 제공하기 위해 '2022 대학 창업 운영 안내서(가이드)'를 3월 28일 전국 대학에 배포한다. '2022 대학 창업 운영 안내서(가이드)'는 대학에서 창업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 및 직원들에게 창업 지원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창업 친화적인 대학 환경 마련을 위해 제작되었다. 3년만에 개정된 '2022 대학 창업 운영 안내서(가이드)'는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비대면 사회현상 확산 등 창업 환경 변화를 반영하였으며,대학 창업지원 활동을 투입(제도·기반 구축) → 과정(창업 교육) → 산출(창업 지원)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다양한 창업 지원 우수사례를 제시하여 대학의 창업 교육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창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창업 교육 관련 내용 이외에도 비대면 교육 확산에 따른 온라인 창업 교육 현황 및 우수사례를 새롭게 수록하고, 창업 휴학 허용 기간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안내하였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2022년 폐교대학 청산지원 융자사업 지원계획'에 따라, 해산된 학교법인의 청산에 필요한 자금의 융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학교법인의 융자 신청을 3월 28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해산된 학교법인의 조속한 청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과 12월에 각각 발표된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지원 전략'과 '대학경쟁력 강화를 통한 학령인구 감소 대응'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지난해 '사립학교법' 및 '한국사학진흥재단법'을 개정하여 사학진흥기금 내에 청산지원계정을 신설하여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 1월에는 융자사업 시행에 필요한 세부 절차 등을 마련하기 위해'한국사학진흥재단법 시행령'을 개정(2022.1.25시행)하였다. 융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총 사업비는 114억 원으로, 재산 감정평가 비용 등 청산절차 진행에 필요한 운영비와 체불임금, 조세·공과금 등 채무 우선 변제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하고, 폐교자산 매각 후 상환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사립학교법'제34조제2항(자진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