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하나은행, 광주상공회의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광주·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성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정과 금융, 보증기관이 역할을 나눠 기업 지원을 입체적으로 이어가는 구조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전업률 30% 이상의 지역 중소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5억 원 규모 융자를 지원하고, 2~4% 수준의 이차보전을 더한다. 금융비용 부담을 낮춰 기업 운영 여건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일반경영안정자금으로 총 1900억 원을 공급하며, 이 가운데 400억 원은 중점산업 창업 중소기업 육성에 배정했다.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40억 원을 출연하고, 양 보증기관은 보증료를 감면해 보증서를 발급한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영걸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지자체와 금융기관, 보증기관이 함께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1인가구 증가 흐름에 대응해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일상 속 관계 형성을 돕는 맞춤형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5개 자치구가 협력하는 ‘1인가구 특성화 사업’으로 ‘솔로 투게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자치구별 특성을 반영한 6개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생활 기반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시는 앞서 자치구와 가족센터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추진역량과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사업을 선정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동구는 ‘잇:온(ON)’ 사업을 통해 요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서구는 소모임과 외출 지원을 결합한 ‘세상 밖으로 1.5보’ 사업으로 자발적 교류를 유도한다. 남구는 ‘성장 연결 동행 날아올라’를 통해 청장년층의 취미·기록 활동과 자조모임을 지원한다. 북구는 ‘싱글업!’ 사업으로 중장년층의 취미·정서 지원과 지역 활동 참여를 돕는다. 광산구는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겨냥해 건강·공동체 활동을 묶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2023년부터 1인가구 특성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321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 해상에서 수중 작업을 하던 잠수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1분께 전남 목포시 삽진산단 내 한 조선소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서 익수자 2명을 구조했다. 이 가운데 50대 남성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곧바로 심폐소생술이 진행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플로팅 도크를 부상시키는 작업에 참여한 잠수사로, 작업 도중 도크 일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잠수작업선과 구조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함께 구조된 잠수작업선 선장 B씨(40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작업 과정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가 관광의 흐름을 ‘관람’에서 ‘회복’으로 옮기며 웰니스 중심 도시로의 전환에 나섰다. 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 시대 순천, 치유로 방향을 바꾼다’를 주제로 보고회를 열고,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관광 수요가 휴식과 내면 회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흐름을 반영해 마련됐다.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르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핵심으로 다뤄졌다. 보고는 웰니스 분야 전문가 한이경 작가의 저서를 토대로 구성됐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심화되는 피로와 고립 문제를 짚으며,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회복 공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순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선암사와 송광사, 용계산 일대를 하나로 엮는 ‘도시형 치유 네트워크’를 그려냈다. 각각 흩어져 있던 자원을 연결해 도시 전역을 하나의 회복 공간으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4월 시행되는 치유관광산업 관련 제도에 맞춰 기반 구축에도 힘을 싣고 있다. 거점 운영 체계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이어가겠다는 흐름이다. 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이 봄 정원을 배경으로 한 체험형 휴식 프로그램 ‘가든멍’을 선보인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쌓인 피로를 덜고 자연 속에서 감각을 회복하는 이색 콘텐츠다.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가든멍’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개울길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정원을 배경으로 손을 움직이며 마음을 비우는 방식의 ‘능동형 쉼’을 주제로 기획됐다. 첫째 날에는 뜨개질을 통해 휴식을 체험하는 ‘뜨개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100명이 함께 나무에 입히는 ‘나무옷 만들기’ 공동 활동에 참여하고, 뜨개실 나눔 프로그램 ‘실은 말이야’, 초보자를 위한 뜨개 교실 ‘실없는 사람들’, 작품 전시 ‘자랑하실’ 등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독서와 필사를 결합한 ‘글멍’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순천 지역 독립책방이 참여하는 ‘책방앗간’ 큐레이션 서가가 마련되며, 책을 교환해 읽는 ‘환승책방’, 문장을 필사하는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모은 문장은 ‘100개의 문장숲’ 전시로 꾸며진다. 시는 행사 참여자에게 참가비 일부를 순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지역 식당과 카페, 숙박시설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여수시는 17일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전세 계약으로 확보한 공실 임대주택을 활용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 없이 일정 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착 여건을 마련하는 데 무게를 둔 ‘무보증 주거 사다리’ 성격이 짙다. 공급 규모는 총 22세대로, 여수시민 16세대, 신혼부부 3세대, 우선공급 1세대, 전입 예정자 2세대로 구성됐다. 기존 거주자와 외부 유입을 함께 고려한 배치다.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거나 전입을 앞둔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다. 소득 기준은 청년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연소득 9천만 원 이하로 설정됐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소득 및 자격 심사를 거친 뒤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로 선정된다. 여수시는 그간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공급을 이어왔다. 2024년 17호, 2025년 25호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 모집까지 확대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시 관계자는 “공급 물량을 20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노후 공동주택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대상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신청 단지 수가 예산을 크게 웃돌면서, ‘선택과 집중’의 기준이 어디에 맞춰질지 관심이 쏠린다. 단순 보수를 넘어 실제 생활 변화를 이끌 수 있는지, 이른바 ‘체감 우선 필터링’이 작동하는 흐름이다. 시는 오는 3월 20일 서면심사를 통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가린다. 이번 심사는 내부위원 5명과 외부위원 6명 등 총 11명이 참여해 사업 필요성, 긴급성, 파급효과 등을 다각도로 따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외부위원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구성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이번 사업에는 총 9000만 원이 투입되며, 지역 내 33개 단지가 지원을 신청했다. 신청 규모가 예산을 크게 웃돌면서, 결과적으로 ‘생활 파급력’이 높은 단지가 우선순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종의 ‘선별 압축 트랙’이 가동되는 셈이다. 정비 대상은 단지 내 도로, 배수시설, 공용 조명, 어린이 놀이시설, 외부 휴게시설 등 주민 공동 이용 공간 전반이다. 더불어 노후 담장 보수, 보행 안전시설 정비, 우수(雨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의 ‘순천 국립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 발언이 기름을 부었다. 잠시 가라앉는 듯했던 전남 의대 입지 논쟁이 다시 요동치면서, 지역 정치권이 순식간에 뜨거워졌다. 발언의 파장은 곧장 이어졌다. 목포시장 예비후보들이 17일 잇따라 성명을 내며 반발에 나섰고, 의대 유치 문제는 다시 ‘동서 구도’ 논쟁의 한복판으로 끌려 들어왔다. 전경선 예비후보는 “목포 의대는 1990년 첫 건의 이후 36년간 이어진 서남권의 절박한 과제”라고 전제한 뒤, “근거도, 절차도, 도민 합의도 없는 순천 의대 주장은 선거판을 흔드는 이벤트에 가깝다”고 직격했다. 이어 “36년 동안 쌓아온 논의의 층위를 단숨에 뒤집는 접근은 지역의 시간을 무시하는 일”이라며 수위를 높였다. 이호균 예비후보 역시 같은 날 “목포 의대는 35년 넘게 이어진 시민의 염원인데 정치적 계산으로 흔들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못 박았다. 이어 “전남을 동서로 갈라치며 표를 겨냥하는 발언은 통합 흐름에도 역행한다”며 “그동안 지역 갈등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으려 했던 시민들의 인내를 건드린 셈”이라고 짚었다. 강성휘 예비후보도 가세했다. 그는 “전남 국립의대는 특정 지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조업이 이어지는 바다 한가운데서 정화 작업이 동시에 굴러가는 구조가 목포 앞바다에 자리 잡는다. 작업과 정비가 따로 노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바로 되돌려 담는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 어업 현장에서 건져 올린 쓰레기를 다시 사들이는 방식, 이른바 ‘바다 순환 회수망’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조업과 수거를 한 축으로 묶는 현장형 관리 방식이 바다 위에 깔리는 셈이다. 목포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3월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4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폐그물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480톤을 거둬들인다는 밑그림이다. 이번 사업은 조업 중 그물에 걸려 올라온 해양쓰레기를 항구로 반입하면 이를 일정 금액으로 사들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바다에 다시 버려지거나 방치되던 폐어구를 ‘현장 즉시 회수’ 구조로 바꿔낸 점이 핵심이다. 나아가 단속 위주 대응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조업 과정 자체를 정화 흐름으로 엮어낸 ‘투인원 작업 구조’가 현장에 스며드는 흐름이다. 여기에 어업인 참여를 전제로 한 보상 체계가 얹히면서, 바다 정비가 생업과 맞물리는 순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 문화판의 밑그림을 다시 짚는 자리가 열린다. 숫자와 사업, 사람의 흐름까지 한 번에 들여다보는 ‘정리+재설계’ 성격의 회의다. 목포시는 18일 오후 2시 목포문화도시센터 소회의실에서 ‘2026년 (재)목포문예진흥재단 이사회’를 연다. 이사 6명과 감사 1명 등 7명이 참석해 재단 운영 전반을 촘촘히 점검한다. 이번 이사회는 단순 보고를 넘어 체질을 다듬는 국면에 가깝다. 2025년도 결산 승인안이 중심에 놓이지만, 숫자 확인에 그치지 않고 사업 효율과 재정 운용의 ‘밸런스 포인트’를 다시 맞추는 데 초점이 쏠린다. 수익·지출 구조를 재정렬하며 불필요한 누수를 줄이고, 문화사업의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방향이 함께 논의될 흐름이다. 임원 변동 사항도 함께 다뤄진다. 재단의 의사결정 축을 어떻게 재편하느냐에 따라 사업 추진 속도와 결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조직 운영의 ‘컨트롤 타워’를 다시 세우는 과정으로 읽힌다. 내부 안정과 외부 확장, 두 축을 동시에 챙기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눈길은 장학생 지원사업으로 향한다.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는 통로이자, 장기적으로는 지역 창작 기반을 떠받치는 ‘씨앗 사업’이다. 지원 대상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특별법 시행령 마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통합 이후 행정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구체화하는 단계다. 전남도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보고회를 열고 제정 방향과 핵심 과제를 점검했다. 지난 5일 공포된 특별법의 후속 조치로, 시행에 필요한 세부 제도를 정비하는 자리다. 보고회에서는 특별법에서 대통령령으로 위임된 사항과 시행 과정에서 필수적인 항목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지원위원회 구성과 재정, 교육, 산업 분야를 비롯해 통합특별시 운영의 기본 구조를 설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분야별로 보면 에너지 부문에서는 전력산업 기반 기금 지원사업 발굴과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력망 구축 절차가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산업 분야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지원 기준 등 구체적인 운영 방향이 다뤄졌다. SOC 분야에서는 국가 재정지원 대상 도로 범위와 지방관리항만 지원 대상이 정리되며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 마련에 무게가 실렸다. 황기연 권한대행은 “특별법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시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통합 논의의 한복판에서 공직사회 불안 해소에 먼저 손을 뻗었다. 조직이 흔들리면 행정도 흔들린다는 판단 아래, 인사 문제부터 매듭짓겠다는 흐름이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입장 정리를 통해 “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공무원은 물론 산하기관과 투자 법인 직원까지 퇴직 시까지 기존 광역행정구역 내 근무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이후 인사 이동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를 선제적으로 정리한 셈이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이른바 ‘광역 이동설’이 은근히 번지며 긴장감이 이어져 왔다. 광주에서 근무하던 인력이 전남 시·군으로, 혹은 반대로 이동할 수 있다는 해석이 고개를 들면서다. 특히 ‘본인의 명시적 동의’라는 조항을 둘러싼 해석이 엇갈리며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혹시 모른다’는 분위기가 잔존해 왔다. 이 지점을 김 예비후보가 정면으로 짚었다. 그는 “27년간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공직자의 심리를 체감해 왔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흔들림 없는 근무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말 그대로 조직 안정의 ‘핀셋 대응’을 꺼내든 셈이다. 법적 근거도 분명히 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33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에서 전국 자치경찰 정책 방향을 가늠할 협의회가 열린다. 단순한 회의 자리를 넘어, 현장과 정책을 동시에 엮는 일정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여수 소노캄에서 ‘제37차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정에는 시도 자치경찰위원장과 사무국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치경찰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행사는 첫날 오후 정기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 이어 시도 자치경찰 사무국장 정책 간담회가 진행되며, 각 지역의 운영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진다. 이후 행정부지사와 시도 자치경찰위원장이 함께하는 티타임을 거쳐 개회식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환영 인사와 함께 기념촬영이 이어지며 협의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특히 정책 브리핑은 이번 일정의 핵심으로 꼽힌다. 여수섬박람회를 앞두고 내륙과 해양 치안 대응 전략이 각각 제시되고, 자치경찰 이원화 TF 추진 상황도 함께 공유된다. 단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대응 시나리오를 점검하는 논의로 이어질 전망이다. 저녁에는 참석자 간 만찬 간담회가 마련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쌀이 편의점 진열대를 타고 전국 소비 흐름 속으로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익숙한 밥상용을 넘어 간편식 시장 한복판으로 진입하는, 말 그대로 ‘소비 지형 재편’의 신호탄이다. 전라남도는 GS리테일과 협업해 대표 품종 ‘새청무’를 도시락·삼각김밥 원료로 공급하며 유통 전선을 넓혔다. 16일 장흥 정남진통합RPC에서 열린 첫 상차 현장은 그 출발점이 됐다. 이날 8t 물량이 실리며 전국 공급의 물꼬가 트였고, 순천농협도 4월 초부터 공급 흐름에 합류한다. 이번 구조는 단순 납품을 넘어선다. 순천농협, 정남진통합RPC, 해남 화산농협에서 생산된 쌀이 하나의 라인으로 묶여 GS리테일 간편식 제조공장으로 직행한다. 이후 도시락과 삼각김밥으로 가공돼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으로 풀리는 ‘직결형 소비 라인’이 완성된다. 유통 단계가 짧아지면서 신선도와 회전율을 동시에 잡는 구조다. 규모 또한 눈에 띈다. 향후 약 2만t이 투입되는데, 이는 전남·광주 인구 320만 명이 약 42일간 소비 가능한 수준이다. 특정 품종이 간편식 시장을 통해 이 정도 물량으로 흘러드는 건 드문 장면이다. 지역 농가 입장에선 수급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도시 전환의 밑그림을 꺼냈다. 단순한 공약 나열이 아니라, 북구 전체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방향이 읽힌다. 신 의장은 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도시의 흐름이 바뀌는 갈림길”이라는 표현을 꺼내며 변화의 속도를 강조했다. AI 확산과 광주·전남 통합 흐름이 맞물린 상황, 북구가 더는 주변에 머물 수 없다는 판단이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북구 대전환 7대 프로젝트’다. 기존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구조 자체를 뒤집겠다는 구상이다. 한마디로 ‘리셋급 재편’이다. 먼저 광주역 일대는 끊긴 도시 축을 다시 잇는 작업이 핵심이다. 1.1km 지하 연결선을 통해 단절을 해소하고, 지상 공간은 선형 녹지와 미래 이동거점으로 바꾸겠다는 그림이다. 단순 정비 수준을 넘어 도시 흐름을 다시 짜는 접근이다. 생활 영역에서는 ‘1가구 1 AI 비서’ 보급을 전면에 내세웠다. 행정·복지·안전까지 일상 전반에 AI를 녹여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른바 ‘생활 밀착형 AI 풀세팅’이다. 주민 참여 방식도 바뀐다. 주민투표를 통해 북구 명칭 변경과 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하상용 예비후보가 후보 간 단결을 전면에 내세우며 이른바 ‘원팀’ 기조를 분명히 했다. 하상용 예비후보는 17일 열린 예비후보 공동 기자회견에서 “지금 남구에 필요한 건 갈등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변화와 실행”이라며 “개인의 성패를 넘어 남구 전체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용집·성현출·황경아 예비후보도 함께했다. 네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정책과 비전 중심의 경쟁을 이어가고, 결과에 승복해 단일 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하겠다는 입장을 나란히 내놨다. 선거 이후까지 염두에 둔 공동 보조다. 하 예비후보는 결의문을 통해 “품격 있는 경선으로 경쟁하고 결과에는 흔들림 없이 따르겠다”며 “하나로 묶인 힘으로 남구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이어 “경선은 갈라서는 과정이 아니라 더 단단한 팀으로 다져지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현안에 대한 진단도 곁들였다. 그는 남구의 경제 침체와 인구 유출 문제를 언급하며 “지금은 체감 가능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창업 기반을 다져온 경험을 지역에 녹여내겠다”며 실행력을 앞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16일부터 2027년 1월 20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센터 정규 및 방과후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준별 원어민 화상 수업을 통해 실제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원은 지역 내 초·중·고 9개 학교 학생 2600여 명을 선정해 정규 및 방과후 과정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가 1대1 또는 1대4 소규모 그룹 방식으로 운영해 학생 개별 수준에 맞춘 학습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수업은 학교 교실과 컴퓨터실은 물론 가정에서도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웹캠과 헤드셋 등 학습 장비를 무상 지원한다. 또한 교육복지학교 67개교와 농촌 소규모 학교 11개교, 특수학교 6개교 등 총 84개교에는 우선 신청권을 부여해 교육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사이먼 교사는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개별 수준을 고려한 상호작용 중심의 수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남구청장 김병내 예비후보가 16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하며 남구의 향후 청사진을 꺼냈다. 통합 흐름 속에서 남구의 위상을 어떻게 끌어올릴지 방향을 드러낸 자리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전남 통합 흐름을 앞두고 남구를 남부권 경제·문화·교육의 중심축으로 키워내겠다”고 내세웠다. 이어 “지금은 행정구역을 넘어 도시 경쟁력이 재편되는 시기”라며 “남구에는 분명 기회가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럴 때일수록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운영력과 실행력이 필요하다”며 경험 중심의 리더십을 내놓았다.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결과로 이어지는 행정을 하겠다는 뜻이다. 그는 지난 8년을 남구 변화의 출발선으로 언급했다. 당시 산업·상업 기반이 약했고 생활 인프라도 부족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백운광장 일대 상습 침수 문제를 대표 사례로 꺼냈다. 이후 하수관로 정비로 재해 위험을 덜어냈고, 안전도와 행정 서비스 평가에서 연속 성과를 쌓아왔다는 점을 부각했다. 도시재생 뉴딜과 생활형 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구도심 환경도 점차 달라지고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행정 성과를 생활 체감으로 이어가겠다는 흐름이다. 이날 제시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심리 치유를 지원하는 ‘2026년 새뜻한(새롭고 산뜻한) 우리집’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저장강박은 물건의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쌓아두고 버리지 못하는 행동장애다. 악취와 화재 위험을 유발해 이웃 간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희망복지팀을 중심으로 대상자 발굴부터 주거 정비, 정신건강 상담까지 연계하는 통합 사례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구 등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취약계층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당 1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쓰레기 처리와 청소, 방역 등 생활환경 개선을 돕는다. 동시에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 상담과 치료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는 지난 5년간 관련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해 왔다. 연도별 지원 실적은 2021년 3가구, 2022년 12가구, 2023년 9가구, 2024년 7가구, 2025년 8가구다. 올해 사업은 메리츠화재 후원금 500만 원으로 운영된다. 동구는 3월 28일까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광주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 위반건축물 예방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사례집은 건축법 위반 행위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위반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집에는 무단 증축과 대수선, 용도 변경, 조경 및 공개공지 훼손 등 대표적인 건축법 위반 사례를 시각 자료 중심으로 정리해 주민들이 실제 사례를 통해 위반 유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포함한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인중개사 사무소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사례집을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다. 아울러 건축물 사용 승인 이후 2년 이내 건축법 위반 행위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사용 승인 단계에서 건축주에게 예방 사례집을 직접 발송하는 등 사전 안내도 강화할 방침이다. 사례집은 서구청 누리집에도 게시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현수 서구 건축과장은 “위반건축물은 대부분 관련 규정을 잘 알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구민의 재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시민 대상 ‘2026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교육과 상시 교육장 운영, 무인 체험 공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산구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시 교육이 열린다. 또 시민들이 일상에서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무인 키오스크형 심폐소생술 체험 공간’도 설치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 또는 보건행정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광산구는 17일까지 광산구장애인협회 활동보호사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20명 이상 단체가 신청할 경우 전문 강사가 현장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시행 능력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광산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청년 예비부부를 위해 무료 결혼식을 지원하는 ‘우리두리 작은 결혼식’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에 따르면 다음 달 30일까지 ‘우리두리 작은 결혼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 비용 부담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한 청년 예비부부에게 웨딩 패키지를 지원해 새로운 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가운데 본인 또는 배우자의 주소가 북구에 있으면서 소득이 중위소득 130%(월 333만3509원) 이하인 주민이다. 참여자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소득 수준과 신청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5월 최종 3쌍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웨딩홀 대관, 예복 대여, 헤어·메이크업, 사진 촬영 및 앨범 제작 등 예식 서비스 전반이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드레스 업그레이드나 식전 영상 제작, 이벤트 등 추가 옵션을 선택할 경우에는 일부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예식은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 문흥동 까사디루체 웨딩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비 서류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관내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가격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대상은 개별주택 1만4538호와 공동주택 7만2254호이며,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4월 6일까지다. 개별주택 가격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주택의 위치와 면적, 구조, 이용 상황 등 개별 특성을 반영해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공동주택 가격은 아파트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이 실거래가와 시장 가격, 단지 특성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정한다. 개별주택 소유자는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청 세무2과를 방문해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공동주택 소유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나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정보 앱, 구청 세무2과 방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민은 의견서를 작성해 우편이나 팩스, 방문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정보 앱을 통해서도 의견 접수가 가능하다. 남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6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시도민과 함께 만드는 교육조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에 따른 교육 조례를 내실 있게 제정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민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시도민이 자치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첫 공론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교육협치회의 위원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광주·전남 교육활동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와 이정선 교육감의 발제에 이어 7개 주제별 분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별법 제77조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지역교육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주민 참여 방식의 교육장 임용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자치권 확보 등 자치교육의 실질적 수준을 좌우할 7개 의제였다. 시교육청은 토론 결과를 향후 교육 조례 초안 작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 체계의 변화가 아니라 시도민이 지역 교육의 주체로 거듭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교육장 주민 참여 임용 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 원도심 상권의 심장부인 목사고을시장이 조용히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눈에 확 띄는 건물 신축은 아니지만, 장사의 흐름을 좌우하는 ‘전기’부터 손보는 작업이다. 말 그대로 바닥부터 다시 다지는 셈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면서, 목사고을시장 전력시설 현대화 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이뤄지고 있으며, 설계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공사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이번 정비는 단순한 보수 수준이 아니다. 전기 용량을 키우고 수배전반과 분전반을 교체하는 한편, 전력 간선 설비를 새로 깔아 전력 흐름 자체를 안정적으로 재구성한다. 쉽게 말해 ‘전기가 버티는 시장’으로 바꿔놓겠다는 그림이다. 전통시장은 냉장·냉동 설비와 조명, 각종 판매 장비가 촘촘히 얽혀 있다. 전력 한 번 흔들리면 바로 영업 타격으로 이어진다. 상인들 입장에서는 하루 장사가 좌우되는 문제다. 이번 정비가 체감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른바 ‘보이지 않는 인프라’지만 파급력은 작지 않다. 전력 안정성이 확보되면 상품 보관은 물론 매대 운영까지 여유가 생기고, 자연스럽게 소비 흐름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여기서부터 시장 분위기가 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전국 지자체와 함께 소상공인의 경영 위험을 덜어줄 ‘상생보험’ 도입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16일 서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금융위원회와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광주·충북·경북·경남·제주 등 6개 시·도와 함께 ‘보험업권–지자체 상생보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참여 지자체 부단체장, 생명·손해보험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경영 위험 대응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상생보험 사업은 경기 둔화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회안전망 성격의 정책이다.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 경영 위험 발생 시 보험을 통해 피해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남도는 지난 1월 금융위원회가 추진한 ‘보험업권–지자체 상생보험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경영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생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 참여 지자체와 함께 실무협의체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 조례동 풍전주유소에서 조례마을을 잇는 도시계획도로가 11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순천시는 16일 조례동 풍전주유소에서 조례마을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기념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로는 지난 2014년 12월 착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총사업비 219억 원이 투입됐다. 연장 662m, 폭 20~25m 규모의 왕복 4차로로 조성돼 조례동 일대 교통 흐름을 분산하는 새로운 축 역할을 맡게 된다. 그동안 조례사거리 일대는 출퇴근 시간마다 차량이 몰리며 상습적인 정체 구간으로 꼽혀 왔다. 이번 도로가 개통되면서 법원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 흐름이 나뉘어 교통 혼잡이 한층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개통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법원 방면으로 가는 차량이 분산되면 출퇴근 시간 정체도 많이 줄어들 것 같다”며 “이제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조례동 일대에서 오랫동안 제기돼 온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 마무리됐다”며 “이번 도로 개통이 조례사거리 교통체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흥군이 낡은 교도소를 문화 거점으로 재생한 공간에서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소년 진로체험까지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14일 옛 장흥교도소를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킨 ‘빠삐용Zip’에서 ‘2026년 서로살림터 운영 활동가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과거 고립의 상징이었던 교도소 공간을 지역 문화와 생활이 어우러지는 공유 공간으로 재생하는 ‘서로살림터’ 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문화예술과 생활기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활동가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식과 지원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개인이 보유한 기술과 경험이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은 현재 시범 운영에 참여할 활동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창작·치유) ▲생활기술(수리·업사이클링) ▲생존기술(요리) 등이며 관련 콘텐츠를 보유한 개인이나 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팀은 오는 4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영암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서 ‘전남 조선기자재산업 미래발전 포럼’을 열고 조선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AX) 기술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송하철 목포대 총장, 김환규 HD현대삼호 부사장, 유인숙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김창수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 등 조선·기자재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천광산 목포대 교수가 ‘AI 기반 생산공정혁신(AX) 기술의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조선산업의 생산 공정 혁신 방향과 산업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운송 문제 해결 방안과 해외 기능인력 양성사업, 국민성장펀드 등 조선기자재 산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선해양 생산공정혁신(AX) 지원 기반구축사업’ 유치 필요성에 공감하며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전남도는 글로벌 조선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해 기존 인력 중심 생산 구조에서 생산공정 혁신 중심 구조로 전환하고, 대불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 기반 자율운영 조선소 구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에 나섰다. 광주시는 친환경 건설기계 확산을 위한 ‘2026년 전기굴착기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기굴착기의 규격과 성능에 따라 대당 94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3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하며 선착순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자는 한 번에 여러 대의 전기굴착기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광주광역시에 등록된 개인이나 법인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굴착기는 8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중 폐차하거나 수출 등으로 말소하려면 광주시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보조금 지원 후 2년 이내 폐차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판매할 경우, 또는 5년 이내 수출 말소하는 경우에는 운행 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공문 전자유통 시스템인 ‘문서24’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나병춘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건설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섬이 많기로 유명한 신안. 그 수만 1000여 개에 이른다. 바다 위에 흩어진 섬들은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고, 날씨와 시간에 따라 또 다른 풍경을 만들어낸다. 그 변화하는 섬의 사계를 화폭에 담아낸 전시가 신안에서 막을 올렸다. 신안군은 3월 17일부터 6월 10일까지 저녁노을미술관에서 ‘2026 신안군 소장품 순회전 《섬·섬·옥·수(島·島·鈺·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안군이 수집해 온 미술 소장품을 군민과 방문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순회전이다. 중부권 문화공간인 저녁노을미술관에서 먼저 관람객을 맞은 뒤, 하반기에는 북부권 조희룡미술관으로 무대를 옮겨 전시가 이어진다. 전시에는 국내 작가 58명이 참여했다. 홍도와 흑산도, 가거도, 하의도, 신의도 등 신안을 대표하는 섬들이 작품 속 주인공이다. 같은 섬을 바라보더라도 작가마다 시선은 다르다. 어떤 이는 파도와 절벽이 어우러진 강렬한 풍경을 담았고, 또 다른 이는 안개 낀 아침 바다나 석양이 물든 섬마을의 고요한 풍경을 그려냈다. 전시 제목인 ‘섬·섬·옥·수(島·島·鈺·秀)’는 ‘섬마다 보배롭고 빼어나다’는 뜻을 담은 표현이다. 섬 하나하나가 자연의 보석처럼 빛난다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에 발맞춰 지역 발전 전략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가다듬고 있다. 통합 논의가 지역 판도를 흔들 수 있는 만큼, 장성의 강점을 살린 준비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장성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군수 주재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전략과 장성군 발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산업·교통·의료·농업 등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장성군의 대응 전략을 살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장성군이 어떤 위치를 확보할지, 또 어떤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워야 할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참석자들은 장성이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지닌 만큼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광주 생활권과 연결된 교통망 확충, 의료·교육 등 생활 인프라 접근성 강화, 농업과 지역 산업의 경쟁력 확대 등 현실적인 대응 방향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장성군이 보유한 농업 기반과 자연환경, 관광 자원 등을 활용해 광주권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 이상철 부군수가 군정 현안을 챙기는 행정 일정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행사를 잇달아 이어가며 바쁜 하루를 보낸다. 군정 운영의 속도를 점검하는 행정 회의와 지역 공동체 행사 참석을 통해 행정과 현장을 함께 살피는 일정이다. 보성군에 따르면 이상철 부군수는 오는 19일 오전 9시 부군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현안과 군정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주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 각 부서별 정책 추진 상황 등이 폭넓게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경제와 맞닿아 있는 재정 집행 상황 점검도 이어진다. 당초 예정됐던 ‘2026년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대책 보고회’는 일정 조정으로 다음 주로 연기됐다. 군은 향후 보고회를 통해 재정 집행 속도를 끌어올리고 소비·투자 분야 예산이 지역 상권과 건설, 농업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공 재정의 집행 속도를 높여 지역 경제 흐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소비·투자 분야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 상권과 건설·농업 분야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긍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이 공무직 노동자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근로 여건 마련을 위한 노사 협력에 나선다. 보성군은 오는 1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공무직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보성군 공무직노동조합 관계자와 군 관계 공무원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생 협력의 뜻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공무직 노동자들은 환경미화와 시설관리, 행정지원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군 행정의 실무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보성군은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공무직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합리적인 임금 체계를 마련해 조직의 안정성과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함께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협약에는 임금 조정과 복지 여건 개선, 노사 간 소통 확대 등 공무직 노동자의 근무 환경과 관련된 주요 사항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협약 체결 이후에도 정기적인 노사 간 협의를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행정 운영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보성군은 그동안 노사 간 대화를 통해 갈등보다는 협력을 우선하는 ‘상생 노사 문화’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보성군이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교육 복지, 지역 안전 강화까지 생활 밀착 정책을 잇따라 추진하며 지역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보성군은 16일 군청에서 보성농협,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보성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송해경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장, 이문균 보성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협약의 핵심은 지역 농산물 소비망을 외식업계까지 확장하는 데 있다. 보성군은 농특산물 구매와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을 맡고, 보성농협은 고품질 보성쌀과 녹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전국 회원업소를 대상으로 보성 농특산물 우선 구매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외식업계와 연결된 공급망이 형성되면서 보성 농산물의 소비 창구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는 물론 농가 소득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는 효과도 기대된다.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은 “보성의 농특산물이 외식업계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나주시의 한 해 재정 살림을 되짚어보는 결산검사가 다음 달부터 본격 진행된다. 나주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충무시설(구내식당 옆)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됐는지, 사업 성과는 적절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절차로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결산서 5개 항목과 부속서류 23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결산서에는 ▲결산개요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세입 규모와 세출 집행 상황, 기금 운영 상태, 재정 건전성, 정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본다. 특히 총수입 및 지출액 증명, 보조금 집행 현황 등 결산서 첨부서류 23종도 함께 점검해 국·도비 보조사업과 각종 재정 사업의 집행 적정성, 행정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한다. 검사에는 시의원 2명, 회계사 1명, 세무사 2명, 시민대표 2명 등 총 7명의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한다. 의회와 회계·세무 전문가, 시민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재정 검증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검사 과정에서는 각 부서 담당자와 팀장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이 1분기 재정 집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제와 규제혁신 공모 등 군정 전반의 정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말 그대로 군정 엔진을 한 번 더 ‘업템포’로 끌어올리는 흐름이다. 곡성군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3월 12일 기준 소비·투자 분야 재정 집행률은 75.07%다. 목표액 552억 원 가운데 414억 원이 집행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소비 분야는 목표 325억 원 중 233억 원이 집행돼 71.67%, 투자 분야는 목표 227억 원 가운데 181억 원이 집행돼 79.96%의 집행률을 보였다. 아직 138억 원가량이 목표 대비 부족한 상황이다. 군은 재정 집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일상경비 교부가 가능한 소비 분야 통계목을 전액 교부하도록 각 부서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 전 직원 복지포인트 전액 사용도 독려하며 소비 분야 집행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행정 내부에서는 “예산이 잠자지 않도록 한다”는 말이 나온다. 일종의 재정 스피드업 전략이다. 특히 전라남도는 오는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소비·투자 집행률이 낮은 하위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현재 도내 순위 10위권 안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산업 현장과 전통시장을 연달아 찾으며 에너지 전환과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둘러싼 지역 분위기를 직접 살폈다. 산업 현장에선 전력 문제를, 시장 골목에선 민생 체온을 확인하는 이른바 ‘현장 밀착 행보’다. 강 시장은 16일 전남 광양에 위치한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철강산업의 전력 및 에너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력 수급 대응 방향을 두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광양제철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일관제철소 가운데 하나로, 철강 생산 과정에서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 탄소 규제 강화와 산업 전력 수요 증가가 동시에 이어지면서 에너지 운영 방식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 포스코 관계자들은 이날 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자체 발전 시스템과 에너지 관리 현황을 설명했다. 제철소 내부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다시 전력으로 활용하는 구조로, 산업 현장에서 자주 언급되는 ‘순환형 에너지 운영 모델’이다. 이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대응 방향도 공유됐다. 산업계에서는 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철강 생산 방식 자체가 변화하는 ‘에너지 체질 전환’이 불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이 ‘여수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문화기관들과 협력에 나섰다. 여수의 여름 끝자락을 클래식 선율로 물들일 음악제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품격을 한층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여수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여수음악제, (재)KBS교향악단과 함께 ‘제10회 여수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용하 (재)여수음악제 이사장, 이승환 (재)KBS교향악단 사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음악제 운영과 공연 기획,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여수음악제 공동 운영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지역 클래식 인재 발굴과 꿈나무 육성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클래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여수음악제는 2016년 첫 무대를 연 이후 매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남해안을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로 성장해 왔다. 특히 KBS교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암군 농촌 들녘에 농업근로자들의 새로운 생활 공간이 마련됐다. 계절마다 반복되던 농촌 인력난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반 시설이다. 영암군은 17일 오후 시종면 월송리 일원에서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황기연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 영암군의회 부의장, 전라남도 김현미 농업정책과장, 지역 농업인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숙사 준공을 함께 기념한다. 준공식은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숙사 건립 경과보고, 우승희 군수의 기념사, 황기연 권한대행과 영암군의회 부의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이어진다. 이어 참석자들이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운영 계획과 생활 환경을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지난 2023년 11월 착공해 2025년 12월 공사를 마친 사업으로 총사업비 55억 원이 투입됐다. 재원은 국비 7억5000만 원, 도비 2억3000만 원, 군비 45억30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시설은 부지 2374㎡, 연면적 1209㎡ 규모의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2인실 23개 객실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과수와 시설원예, 벼 재배까지 농가 현장에 필요한 기술지원을 잇따라 펼치며 농업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감 재배 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단감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감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감 재배의 기초 관리부터 병해충 예방·관리, 비료와 관수 관리, 수확 및 후처리 기술까지 재배 전 과정에 걸친 핵심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농가들이 겪는 재배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실증시험포에서 딸기 재배 농가와 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원예 냉무기 시연회’도 열었다. 이날 소개된 냉무기는 저온 방식으로 작물보호제를 살포하는 장비로, 기존 고온 살포 과정에서 약제 성분이 파괴되는 문제를 보완한 기술이다. 연무와 연막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높이고 인건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연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고온으로 인해 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이륜자동차의 식별력을 높이고 단속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번호판 제도를 도입한다. 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국토교통부 고시 제2025-121호)’ 개정에 따른 것이다. 기존 이륜자동차 번호판은 규격이 작아 원거리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새 제도 시행에 따라 지역번호 체계는 전국번호 체계로 전환되고, 번호판 규격도 기존 21㎝×11.5㎝(청색)에서 21㎝×15㎝(흑색)로 확대된다. 세로 길이가 3.5㎝ 늘어나면서 멀리서도 번호 식별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번호판은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나 변경 신고 시 소유자가 신청하면 발급된다. 다만 차량 구조상 부착이 어려운 경우에는 기존 지역번호판 발급도 허용된다. 현재 광주시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2개 업체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대형·보통·이륜차·전기차·필름식 등 5종, 약 40종의 번호판을 제작·발급하고 있다. 광주시는 전국번호판 도입에 따라 발급 단가 인상 여부를 검토했으나, 현행 발급비(4800원)를 그대로 유지하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생태교육 확대와 의료 서비스 강화, 예방 중심 건강정책까지 아우르는 생활 밀착 행정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구례군은 백두대간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치매 조기검진 전문의 진료 재개, 60세 이상 군민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등 군민 삶과 직결된 정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구례군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유아 181명을 포함한 828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두대간 생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산림청과 복권위원회가 추진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확보해 추진됐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지리산정원 등 지역 자연 자원을 활용해 생태탐방, 환경보존 교육, 자연놀이터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며 유아들의 정서 회복과 생태 감수성 향상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생태교육 기반을 다져 백두대간 일대를 녹색교육 체험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의료 분야에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전문 진료 체계가 다시 가동됐다. 구례군은 전남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중단됐던 ‘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해남군이 농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어촌수도 해남’의 기반을 한층 다져가고 있다. 해남군은 농업기술센터 핵심 사업을 확대·개편해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생산부터 가공·연구개발까지 아우르는 농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친환경 농업 기반을 넓히기 위해 미생물 공급 시스템을 개선한다. 고초균과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BV균 등 기존 균종에 더해 병해충 예방 기능성 미생물 생산을 확대하고, 밀 붉은곰팡이병 예방 미생물과 채소·과수 선충 방제 미생물, 나방류 방제 BT균 등을 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공급한다. 또 기존 소포장 방식 대신 농가가 개별 용기를 지참하도록 개선해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현장 활용 효율도 높인다. 농촌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밭농업 기계화 사업도 확대된다. 기존 마늘·양파 중심에서 배추와 감자까지 대상 작물을 넓혀 주산지 공동경영체를 지원하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필요한 농업기계를 장기 임대 방식으로 보급해 생산비 절감과 품질 균일화 기반을 마련한다. 청년농업인 육성도 핵심 과제다. 해남군은 18세부터 49세 청년농을 대상으로 ‘청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돌봄과 에너지 정책, 아동 복지 등 군민 생활과 맞닿은 현안을 향한 정책 지적이 잇따랐다. 초고령 사회 대응,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 환원, 아동 돌봄 공공성 강화 등 군정 방향과 연결된 문제들이 의회 발언대를 통해 제기되면서 집행부의 대응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는 지난 13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은경·김원중·임윤택 의원이 참여한 3건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발언에서는 고령화 대응 돌봄 체계부터 재생에너지 수익 구조, 아동 돌봄 환경까지 다양한 정책 대안이 제시됐다. 먼저 정은경 의원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무안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무안군에서도 노인 단독가구 증가와 함께 돌봄 공백 문제가 현실적인 행정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질병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돌봄·의료·복지 서비스가 분산돼 있어 군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구조라는 것이다. 정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 돌봄, 의료 서비스, 복지 지원을 하나의 창구에서 연계할 수 있는 전담 조직인 ‘통합돌봄과’ 신설을 제안했다. 정책 추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전남에서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모델을 광주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저출산 대응 정책을 광주·전남 통합 차원에서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16일 공공산후조리원을 광주까지 전면 확대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전남에서는 해남·강진·완도·나주·순천·광양·여수 등 8곳에서 공공산후조리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용 요금은 2주 기준 약 160만 원 수준으로, 산후 회복 관리와 신생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의 경우 50만~80만 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어 민간 산후조리원(300만~500만 원)에 비해 부담이 크게 낮다. 가격은 절반 수준이지만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일부에서는 이용을 위해 주소지를 이전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7000여 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에서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요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광주 각 구별로 1곳씩 우선 설치해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대응을 위해 ‘통합 닥터 앰뷸런스’를 전역에 운영하고, 광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오는 7월 1일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지난 3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행정통합실무준비단을 중심으로 법제 정비와 재정 통합, 행정정보시스템 전환 등 핵심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통합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장 주재 점검회의를 수시로 열고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광주전남행정통합실무준비단과 관련 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회의를 열어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과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법제 정비와 재정 통합, 행정정보시스템 전환 등 분야별 준비 현황과 향후 추진 일정이 공유됐으며, 시민들이 행정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부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광주시는 통합 행정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와 전남 양 시·도의 조례·규칙·훈령 등 자치법규 약 2500여 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복되거나 상이한 규정을 정비해 통합특별시 운영에 맞는 단일 법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통합특별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여수항에 13만t급 초대형 크루즈가 들어오며 도심 관광지와 지역 상권에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여수시는 지난 15일 중국 대형 크루즈 ‘아도라 매직시티(Adora Magic City)’호가 여수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도라 매직시티호는 승객 정원 5,246명을 갖춘 13만t급 대형 크루즈선으로, 이날 약 4000명 규모의 중국 관광객과 승무원이 여수를 찾았다. 해당 크루즈는 제주를 출발해 여수에 기항한 뒤 중국 상하이로 향하는 일정으로 운항됐다. 관광객들은 기항 시간 동안 진남관과 이순신광장, 오동도 등 여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남해안 관광도시의 매력을 체험했다. 여수시는 기존 관광지와 함께 전통시장, 천사벽화마을, 웅천친수공원, 장도공원 등을 포함한 신규 단체 관광코스를 운영해 관광객 동선을 넓히고 지역 상권 방문을 유도했다. 대규모 관광객 방문에 대비한 현장 대응도 함께 이뤄졌다. 여수시는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터미널 주변 교통 관리와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관광객 이동 동선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등을 통해 현장 안전 관리에 집중했다. 항만에서는 환영 행사도 마련됐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여수시가 인구 감소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2026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총 2,230억 원의 시비를 투입해 15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 2024년 수립한 인구정책 기본계획 추진 결과를 토대로 재정비한 것으로 ▲주거안정화(행복충전·쉼터) ▲경제안정화(미래충전·꿈터) ▲교육안정화(지식충전·배움터) ▲생활안정화(문화충전·놀터)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체 사업 가운데 신규 사업은 23개, 핵심 사업은 25개다.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어린이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사업, 남해안 거점 역할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유치 활동,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운영,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인구 감소 대응과 함께 청년 친화 도시 조성,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구현, 다양한 가족의 공존 기반 마련, 생활인구 확대 등을 주요 정책 목표로 설정했다.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한 대응도 강화한다. 지난 2024년 7월 청년인구정책관을 신설해 생활 체감형 정책을 확대해 왔지만, 지난해에는 일자리와 주거 여건 등 구조적 요인으로 청년인구 3,800명이 순유출됐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와 목포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며 협력의 물꼬를 텄다. 나주시는 목포시 상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지난 13일 나주시보건소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나주시 질병관리과와 목포시 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역 간 상생발전과 유대 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두 기관 공무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부를 이어갔다. 이날 자리에서는 단순한 기부 참여를 넘어 지역 홍보와 교류도 함께 이뤄졌다. 나주시는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알리며 금성관과 나주읍성, 영산강 정원, 나주영산강축제 등 지역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축제와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두 지역은 앞으로도 공무원 간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나눴다. 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두 기관 간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협력의 폭도 넓어지길 기대한다”며 “2026 나주방문의 해를 계기로 나주를 찾는 발걸음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