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청장 임택)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은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비수도권 기초 지방자치단체–중앙부처 자매결연 사업’ 일환으로,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역 활력을 높이고 내수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중앙부처와 기초지방자치단체 간의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내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동구는 지난 23~24일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의 많은 참여로 캠페인 중 최대 모금액을 거두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광주 동구의 복지·돌봄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부 직원들의 작은 기부가 지역의 복지와 문화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특산품 구매, 워케이션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금까지 고향사랑기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에서 출발한 골프 모빌리티 혁신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트모빌리티(Mate Mobility)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DP World Tour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경기위원 전용 카트를 공식 공급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투어 현장에서도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미 KPGA와 5년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다진 메이트모빌리티의 1인승 카트 ‘싱글(SINGLE)’은 올해 LIV GOLF KOREA 2025를 비롯해 DP World Tour 제네시스 챔피언십 등 세계 주요 투어 대회에 공식 공급되며 ‘K-골프 테크’의 새 역사를 열고 있다. ‘싱글(SINGLE)’*은 단순한 1인승 카트가 아니다. 골프 코스를 위해 설계된 차세대 Golf EV(전기 모빌리티)다. ‘싱글(SINGLE)’은 경사, 잔디 상태 등 실제 코스 환경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AI 기반 주행 보정 시스템을 탑재해, 어떤 코스에서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또한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적용해 코스 관리 구역을 자동 인식함으로써, 안전 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배 의원(국·미추홀구4)이 학습 격차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교육이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27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종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법’에 근거해 인천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학습 격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공교육 안전망을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는 ▶교육감의 기초학력 보장 시책 수립·시행 책무(제3조) ▶매년 시행계획 수립 의무화(제5조) ▶기초학력진단검사 지원 및 개인정보 보호 조치(제6조)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교육 및 외부기관 연계(제7조) ▶학습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제9조) ▶기초학력 보장위원회 설치 및 정책 자문 구조 마련(제10조) 등이 포함됐다. 김종배 의원은 “기초학력은 학생의 권리이자 교육의 출발선이며, 단 한 명의 학생도 학습에서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학습 격차를 빠르게 발견하고, 공교육이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유엔(UN) 세계평화지도 시리즈 작가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화순군 홍보대사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10월 23일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고인돌 유적지의 국가정원 지정을 제안했다. 이날 한한국 작가는 구복규 화순군수와의 환담을 통해 “세계평화의 상징이 될 수 있는 고인돌 유적지가 세계적 문화자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자연과 예술, 평화가 어우러진 화순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 관광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축제장을 방문한 한 작가는 노란 코스모스가 만발한 꽃밭 속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화순의 주요 관광지를 담은 홍보 배너를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이런 곳이 제 고향 화순에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고인돌유적지와 가을꽃축제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작가는 특히 춘양 방면 분재전시장을 방문해 해설사들의 설명을 듣고, "고인돌과 분재의 매력적인 조화가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명록에 직접 서명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한국 작가는 30여 년 동안 세계평화작가 활동을 통해 현재 그의 세계평화지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4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결선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북 구미시 진평동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우승 상금 3,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예선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8차례의 예선을 통과한 632명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윤상훈 회장)가 주최하고 구미시파크골프협회(정성기 회장)가 주관했으며, 대한파크골프협회와 경북파크골프협회,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는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 18홀, 결선 36홀의 샷건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졌다. 순위는 저타수 기준으로 결정됐으며, 동타의 경우 예선은 백카운트, 결선 1위는 지정 홀 서든데스, 2~10위는 백카운트 방식이 적용됐다. 24일 오전 11시 30분 열린 개회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대회사, 환영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기 구미시파크골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이 자리가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선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한여울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세계 최초 프로파크골프 선언식 및 제1회 프로파크골프 프로테스트(Player Ability Test)’가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이정길 회장)가 주최하고 포천시가 후원했으며, 파크골프가 생활체육에서 정식 프로스포츠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을 마련했다. 선언식으로 열린 ‘프로파크골프 시대의 문’ 한여울파크골프장에서 10월 21일 열린 개막행사에는 이정길 협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이두희 고려대 명예교수 등 주요 인사와 전국 각지의 협회 임원, 동호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는 개그우먼 정은숙이 맡아 분위기를 이끌었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로 시작되었다. 이정길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은 파크골프가 생활체육을 넘어 프로스포츠로 한 단계 도약하는 날”이라며 “이 자리가 한국 파크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이 프로파크골프의 탄생지로 기록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시민과 전국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는 대표적 레저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치킨 브랜드 “치킨본부”가 한석규 배우가 치킨집 사장으로 나오는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 PPL 제작지원 한다고 전했다. 한석규 배우가 치킨집 사장으로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로 오는 10월 28일(화) 저녁 8시 50분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치킨 창업 프랜차이즈 치킨본부 관계자는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치킨본부의 정의로움과 가맹점과의 상생 철학과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며, “브랜드 론칭 직후 시그니처 3종 메뉴인 핫크리스피 통닭·양념치킨·핫후라이드치킨을 비롯해 다양한 메뉴로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성공 창업의 첫걸음은 결국 ‘맛’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메뉴 개발에 힘써왔다”고 전했다. 또한 치킨 성공 창업의 새로운 기준이 될 “치킨본부”는 치킨 가격이 3만 원에 육박하는 시대에도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고수하며, 자체 개발한 더블 프라이(Double Fry) 공법과 특제 파우더로 겉은 바삭
우승한 호주팀 선수들. (좌측부터) 스테파니 키리아코, 이민지, 한나 그린, 그레이스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주관하고 한화의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인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인 '2025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호주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지난 10월 23~26일,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열렸다. 최종 라운드에는 미국, 호주, 월드, 일본팀이 진출해 2번의 싱글 매치와 1번의 포섬 매치 플레이를 통해 승부를 가렸다. 치열한 접전 끝에 미국과 호주팀이 결승에 올랐고, 호주팀은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번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민지가 한화생명 김동원 사장과 MVP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 결과 4일 중 첫 3일은 A, B조로 나눠 조별 포볼 매치플레이를 펼쳤다. 그 결과 A조에선 미국과 호주, B조에선 월드팀과 일본이 각각 조별 1,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B조에 속한 한국은 6경기에서 1승 3무 2패로 승점 2.5점으로 스웨덴과 함께 4강 진출에 실패했다. A조에선 태국과 중국이 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 지역 축제 홍보를 이끌어온 ‘AI(인공지능) 혜은이’가 오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10월 30일~11월 2일)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실존 스타인 가수 혜은이의 20대 시절을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홍보대사를 선보여 도내 주요 축제를 알리는 디지털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AI 혜은이는 지난 3월 홍보대사로 임명된 후 △논산 딸기축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보령 머드축제 △계룡 군문화축제 △금산 세계인삼축제 △천안 흥타령춤축제 △공주·부여 백제문화제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등 충남 대표 10대 축제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쇼츠) 시리즈를 제작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AI 혜은이가 등장한 짧은 영상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충남 관광 홍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도는 AI 혜은이의 마지막 영상 3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1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문화원(원장 이지태)은 오는 11월 2일(일) 오후 3시, 목동 파리공원 분수광장에서 클래식에 퓨전 국악, K-POP 등을 결합한 새로운 음악 축제 「2025 양천문화예술제 – 클래식의 경계를 넘다(Music Beyond Borders)」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예술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염지현 단장이 이끄는 라비앙뮤직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퓨전 국악팀 케이소리, CBS 어린이합창단, Resonance 앙상블 등 다채로운 단체들이 참여한다. 또한 소프라노 주세은, 발레리나 도연희, 전통 모듬북 연주자 고석진, 한국무용가 이봉주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협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제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축제의 서곡 : 웅장한 클래식 명곡, 희망과 위로의 서막 2부 클래식의 경계를 넘어서 : 판소리와 클래식 앙상블의 융합, 대중가요의 새로운 해석 3부 동서양이 하나로 : K-POP과 아리랑, 동서양의 조화로 완성하는 대미 양천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내 혈관의 봄날’을 운영한다. ‘내 혈관의 봄날’은 우리나라에서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이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검진을 통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해 주민의 건강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치경 교수가 나서 10월 29일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뇌졸중 바르게 이해하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증상·예방수칙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과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또한 ‘심뇌지킴이 퀴즈 한판’으로 강의 내용을 복습하고 주민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나의 다짐이 화분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이후에도 화분에 물을 주며 나의 다짐을 기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에게 미니화분과 씨앗을 제공한다.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구는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질환을 예방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0월 25일 토요일, 레드로드 R5~R6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2025 마포 미래교육페스티벌-마포愛 교육愛’를 개최하며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했다. 이번 선포를 통해 마포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 마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구가 제시하는 핵심 목표는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돌봄체계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예·체 교육생태계 구축 ▲안전한 교육환경 및 학업환경 혁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진로교육 확대 ▲대학생·청년과 함께하는 상생교육 실현이다. 구는 이를 위해 마포구 특화 보육 모델 ‘베이비시터하우스’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포형 안심돌봄시스템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예술인과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청소년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운다. 또한 청소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확충하고, ‘마포 교육 특화 거리’를 지정해 교육환경 정비와 교육 인프라 확장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구는 진로·진학 정보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강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은 장애인 가정의 전기화재 예방과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해 11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저소득 장애인 50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멀티탭 교체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플러그 on, 안전 on’ 사업은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오래된 멀티탭이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는 전기 안전 지원 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으로, 복지관 내부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유선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가정에는 새 멀티탭(3구, 4구 각 1개)으로 교체하고 전기선 정리 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작은 전기 안전 점검과 교체만으로도 가정 내 화재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멀티탭 교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권익옹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4일 글로벌 첨단 유리소재 선도기업인 코닝정밀소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닝정밀소재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 변화와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세현 시장과 이재성 기획경제국장 등 시 관계자, 그리고 반 홀(Vaughn M. Hall Jr.) 코닝정밀소재 대표이사 및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코닝의 첨단 건축용 유리제품 공공건축물 적용 △아산시 관내 기업 이용 및 청년 현장견학 프로그램 운영 △아산페이 더블혜택 이벤트 홍보 △지역 농산물 이용 등 다양한 상생 협력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디스플레이 산업은 초고해상도, 대형화, 폴더블 등 기술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코닝의 초박막‧고기능성 유리 기술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의 미래산업을 함께 설계하는 든든한 파트너이자, 코닝의 글로벌 혁신이 곧 아산의 산업 경쟁력”이라며 “첨단소재 산업 발전이 지역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오는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관악산 으뜸공원에서 2025 생활예술축제 <관악 생활예술 한마당>을 개최한다. <관악 생활예술 한마당>은 2025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사업 ‘관악동행’에 선정된 동아리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다. 총 26개 팀, 221명의 주민 예술가가 공예·음악·미술·무용·연극·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활동을 선보인다. 올해는 관악구 21개 동 중 17개 동 주민이 생활문화동아리로 참여하며, 각 지역별 예술과 감성이 공연과 전시, 체험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역 고유의 공동체성과 예술의 다양성이 어우러지며, 관악의 생활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축제명 ‘한마당’의 의미처럼 △공연마당 △체험마당 △이벤트마당 △휴식마당 등 네 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일상 속에서 생활예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장 <관광버스>를 통해 선정된 관악구 활동 댄스팀 ‘루나플로우’가 축하공연으로 참여해 현장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7일까지 ‘2025 금천구 인스타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천구의 주요 사업 및 행사, 금천구에 대한 매력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확산력 있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금천구를 배경‧소재로 한 것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주제에 맞추어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간편하게 보는 만화인 ‘인스타툰’ 형식(10~15컷 이내)의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지역‧연령에 관계없이 금천구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1인(팀)당 총 2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인스타툰 공모전 누리집에 신청서와 작품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 및 참가 유의사항, 신청 서식 등은 인스타툰 공모전 누리집 또는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비 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작품은 12월 3일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공개된다. 심사는 △스토리텔링, 창의성 등의 작품성과 △홍보 콘텐츠로서의 활용성 △재미 요소, 트렌드 반영 등 대중성을 기준으로 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400만 원으로 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를 개최한다. ‘별게 다 행복이네~!’ 라는 의미의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특히, 골목상권 상인회, 주민자치회 등 주민과 구가 함께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해 함께 기획한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올해 축제는 ‘골목 곳곳 가득 피어나는 행운’을 주제로, 오는 11월 1일(토) 12시부터 20시까지 서림다복길(서울대벤처타운역 2번출구 뒤편, 신림로18가길 일대)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행운의 포춘쿠키 뽑기 ▲타로 운세를 볼 수 있는 ‘네잎 행운마당’ ▲‘행운의 7초를 잡아라! 행운을 쏜다!’ 및 ‘복복이와 레트로 대결’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펼쳐지는 ‘네잎 놀이마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서림다복길 대표 맛집들이 대거 참여하는 ‘네잎 다복포차’ ▲관내 지역 예술인이 선보이는 댄스, 오카리나,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 ‘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예비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입시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매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구로구 관내 예비 수험생(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을 둔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구로학습지원센터 1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5일 ‘고교학점제 대비 및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분석’ △11월 27일 ‘학종 성공을 위한 과목 선택과 내신 1등급 만들기 공부 비법’ △12월 2일 ‘2027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와 수시모집 성공전략 세우기’ △12월 4일 ‘주제탐구활동을 하면 학생부가 왜 특별해 보일까?’ 등 총 4회에 걸쳐 매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다. 강의는 진학 멘토 ‘신의 한 수’ 입시전략연구소 김용택 대표가 나서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진학 지도 방안과 대입 준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11월 3일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마포구는 지난 10월 23일 ‘마포비즈니스센터 우수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입주기업의 성과를 격려하는 동시에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와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중 매출 성과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녹돈과 ㈜팝쎈토이가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두 기업에 감사장을 직접 수여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글로벌녹돈은 케어포크 제조업체로, 올해 상반기에만 29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육류 제조업 시장에서 ‘녹차 먹인 돼지’, ‘오메가 포크’ 등 차별화된 브랜드육 제품을 개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글로벌녹던 김의겸 대표는 “마포구의 든든한 지원으로 올해 목표했던 매출액인 700억 원을 9월에 이미 조기 달성했다”라며 “내년에는 10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마포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도전을 이어가겠다”라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치유하는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오는 29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방화근린공원(금낭화로178)에서 ‘제22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을 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90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행사 1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풍성한 축하 공연으로 시작한다. 장애인 사물놀이패 ‘북치고 장구치고’와 전자현악 여성 3인조 그룹 ‘디오네’가 무대를 꾸미며, 이어 복지지원금 전달식을 포함한 개회식이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펼쳐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로 꾸며진다. 먼저, 장애인 댄스팀 ‘여우와 곰돌이’, 맑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색소폰 연주팀 ‘앙상블’, 강서구 농아인 댄스팀 ‘데프오락’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청바지 밴드’가 트로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개그맨 이동엽의 진행으로 공감 토크가 이어진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4일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2020년 ‘언택트 선별진료소’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서초구의 선도적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공디자인상으로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국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총 1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 수상작인 서초구의 「기술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흡연문화 만들기」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도심 속 길거리 흡연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표 사업인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은 강남대로 이면도로 등 대규모 길거리 흡연지역의 문제를 규제가 아닌 디자인으로 해결해 ‘공존의 디자인’ 선도적 모델로 주목받았다.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 일명 ‘서초 에어흡연’은 ‘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정책자금 대출이 부동산 임대 수익으로 변질되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감사원과 국회에서 여러 차례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진공은 여전히 제대로 된 점검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23년, 중진공의 시설자금 대출을 받은 한 업체는 카페를 임대하여 매달 750만 원의 월세를 수익으로 올렸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이는 중진공의 부실 점검을 더욱 부각시켰다. 감사원은 중진공의 시설자금 점검이 ‘불철저했다’고 지적하며, 임대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요구했지만, 중진공은 감사원의 지적을 반영한 점검에서조차 650건 중 96건만 추가 서류를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향엽 의원은 "국회와 감사원이 반복해서 지적했음에도 중진공이 이를 개선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중진공은 "점검 방식을 개선하겠다"며 향후 대출 점검 시 부동산 임대 관련 서류를 추가로 확인하겠다고 밝혔지만, 그 효과를 두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정책자금의 목적 외 사용을 막고, 부동산 임대 수익으로 유용되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주민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기후변화 안심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시흥4동 산138-3 일대의 산기슭공원이다. 목골산 산기슭에 위치해 울창한 녹음을 자랑하며, 지역 주민들의 대표적인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구는 사업에 총 21억 원을 투입해 산기슭공원 8,412㎡ 부지에 기후변화 대응형 녹지공원을 조성한다. 오는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새롭게 조성될 산기슭공원은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후적응형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워터쿨러테라스, 빗물순환시스템, 쿨링포그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원 중심부에는 ‘자연형 바람골 계류’가 조성된다. 지형 변형을 최소화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산기슭공원의 고유 지형과 녹지축을 그대로 살려 자연스러운 수경관을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워터쿨러테라스는 기존의 계단식 스탠드석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고, 지형적 높낮이를 활용해 데크와 전망공간, 수공간을 더한다. 야외카페 같은 개방감과 녹음, 물의 조화로 폭염 시 주민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5년 한 해 동안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주요 사업 중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뉴스를 선정하는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 투표를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10대 뉴스 선정’은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정책을 되짚어보고, 구정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공공시설 확충, 생활환경 개선, 주거지 정비, 교육문화 활성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가 이어졌고 구민 체감도 또한 높았던 만큼 많은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후보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 관심도, 숙원과제 해결, 생활편의 확대, 언론 화제성, 정책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20개 후보를 선정했다. 특히,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선정 후 9년만 첫 삽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 순항 ▲신월동 첫 지하철역 ‘대장홍대선’ 연내 착공 ▲ICAO 고도제한 강화에 선제대응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굵직한 뉴스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지자체 최초 전국단위 ‘Y교육박람회’ 성료 ▲구민안전보험 시행 ▲보건소 별관 개관 ▲노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48개 부대행사장 부스 및 29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홍성현 의장)는 24일 아산시 배방읍 소셜캠퍼스 온 충남 이벤트홀에서 ‘충남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재정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 축제 정책을 재정과 정책 양 측면에서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축제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도의원과 축제·행사 전문가, 공무원, 도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남 축제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축제 정책과 재정 운용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축제 예산의 성과 중심 배분체계 전환필요성이 강조됐다. 정량적 평가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기여도, 주민 참여도, 콘텐츠 독창성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반영한 환류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민관 협력형 운영체계 확립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충남형 대표축제가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됐다. 토론회에서는 ‘1시군 1품 대표축제 제도’가 단순 보조금 지원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차등 지원 실효성 강화와 공정·투명한 평가 체계 마련 필요성도 제기됐다. 아울러 축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가을이 깊어질수록 해남은 맛과 멋으로 물든다. 2025 해남미남축제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에서 열린다.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맛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매년 가을, 해남의 고유한 맛과 문화를 알리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10월 31일, 해남의 14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특산물 뽐내기 퍼레이드’가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 퍼레이드는 해남의 대표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자랑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이다. 개막식에서는 해남의 자랑, ‘해남 8미’가 선포된다. 해남식 닭코스 요리부터 대흥사보리쌈밥, 해남김쌈 삼치회까지, 해남의 전통적인 맛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요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해남을 대표하는 맛이 한 자리에 모여, 미각을 자극하는 축제의 서막을 연다. 축제의 주제존은 해남의 자랑인 ‘해남김’으로 꾸며진다. 김의 역사와 재배 과정, 가공식품 현황을 다룬 ‘김 정보관’에서는 해남 김의 전통과 변천사를 배울 수 있다. 특별히 ‘미남김밥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고려아연과 영풍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공정거래위원회로 확전되고 있다. 영풍 측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공정거래법 위반을 제기한 데 이어, 고려아연도 영풍과 자회사 와이피씨(YPC)가 신규 순환출자 구조를 형성했다며 공정위에 정식 신고했다. 재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최근 공정위에 제출한 신고서를 통해 “영풍이 국내 계열사를 이용해 새로운 순환출자 고리를 만들고 지배력을 확대했다”며 조사 착수를 요청했다. 고려아연은 “이는 공정거래법 제22조가 금지하는 국내 계열사 간 순환출자 금지 조항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이 문제 삼은 구조는 다음과 같다. 영풍은 지난 3월 7일 100% 자회사 와이피씨를 신설한 뒤 보유 중이던 고려아연 주식 526만2450주(25.42%)를 현물출자했다. 그 결과 ‘영풍 → 와이피씨 → 고려아연 → 썬메탈홀딩스(SMH) → 영풍’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고리가 형성됐다는 지적이다. SMH는 고려아연이 지분 100%를 가진 해외 자회사다. 고려아연은 또 “영풍이 와이피씨로 지분을 이전한 직후 고려아연 주식 10주를 추가 매입해 또 다른 순환출자 사슬까지 만들었다”며 의도적 지배구조 강화 시도라고 비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두 회사 비오너(非오너) 임원들 가운데 주식평가액 10억 원 이상 보유자가 3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AI 반도체 수요 확대로 주가가 연일 상승하면서 내부 구성원의 주식 자산도 덩달아 급증한 셈이다. 한국CXO연구소가 26일 공개한 분석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임원 중 보유 주식 평가액이 10억 원을 넘는 임원은 총 31명으로 조사됐다. 지난 5월 초 9명 수준에서 불과 5개월 만에 3배 이상 늘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 종가 기준(삼성전자 9만8800원·SK하이닉스 51만 원)으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를 토대로 진행됐다. 주식 평가액이 가장 높은 임원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를 이끄는 노태문 사장으로, 보유 주식 5만679주 평가액이 약 50억 원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43억 원), 유병길 부사장(30억 원) 순이었다. SK하이닉스에서는 곽노정 사장(29억 원)과 김영식 부사장(26억 원)이 각각 상위권에 올랐다. 이 밖에도 안현·김성한 SK하이닉스 임원과 오문욱·김용관·김홍경 삼성전자 임원 등 20억~22억 원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북한 해킹 조직과 동남아 범죄조직의 자금세탁 창구로 지목된 캄보디아 후이원그룹과 총 145억 원 규모의 코인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빗썸은 2021년부터 2024년 5월까지 후이원그룹과 총 145억922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주고받았다. 특히 거래 규모는 2023년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2022년에는 사실상 거래가 없었지만, 2023년 4건(922만 원)에 불과했던 거래가 올해 들어 3,397건(124억 원)까지 급증했다. 올해도 5월까지 이미 2,079건, 21억 원 규모의 거래가 진행됐다. 거래된 가상자산 99.9%는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였다. 테더는 가격 변동성이 낮아 범죄조직들이 불법 자금 세탁에 자주 활용하는 대표적인 암호화폐로 꼽힌다. 캄보디아 대기업으로 알려진 후이원그룹(Hui One Group)은 겉으로는 ICT·금융 사업을 표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온라인 사기·도박 조직을 지원하는 플랫폼 ‘후이원보증’을 운영하며 국제 범죄의 허브로 악명을 얻고 있다. 또한 고객신원확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은 발달장애 직장인 페스티벌 ‘HERE WE GO!’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굿피플이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이 주관하는 발달장애 직장인 페스티벌 ‘HERE WE GO!’은 발달장애 직장인에게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뿐 아니라 비장애인 동료와 교류하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3일 수원메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발달장애 직장인 및 비장애 동료 1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이 영상 축전으로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활동, 플레이, 휴식 등 5개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공연과 전시 공간은 발달장애 직장인의 자기 표현과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방송댄스, 뮤지컬 등의 무대와 그림, 사진, 공예품과 같은 작품을 선보였다. 공연 공간에서 진행된 재능 발표 프로그램에서 수상한 베어베터 ‘시대를 아우르는 별별이들’ 팀 대표는 “무대에 서기 전에 많이 떨렸지만 박수를 받으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어업인과의 협력으로 어선 전복 사고에서 승선원 전원을 구조해 냈다. 26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17시 22분경 수협중앙회 안전조업상황실과 목포어선안전조업국 등 20개 어선안전조업국에 승선원 8명을 태운 24톤급 근해안강망 어선 제1성지호로부터 조난신호가 수신됐다. 안전조업상황실은 즉시 목포어선안전조업국에 상황확인을 요청했고, 목포어선안전조업국에서는 제1성지호 선장과 연락해 어선이 침수 중임을 확인했다. 이에, 목포어선안전조업국은 제1성지호에는 신속히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주변 어선을 대상으로 구조협조 방송을 실시했다. 동시에 어선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사고해역 인근 조업선 제85수복호 등 10척에 적극적인 구조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목포해경, 서해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에 사고사실을 신속히 통보했다. 사고해역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제85수복호는 목포어선안전조업국으로부터 구조협조 요청을 받자 바로 조업을 중단하고 신속하게 사고해역으로 이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제85수복호는 사고발생 약 30분 만에 전복된 제1성지호 선체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승선원 8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이하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CPHI는 전 세계 170여 개국, 6만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다. 셀트리온은 2022년부터 매년 전시장에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브랜드 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도 행사장 메인 통로에 약 202㎡(61여 평) 규모의 대형 단독 부스를 설치해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에는 전용 미팅룸과 개방형 미팅 공간을 마련하고, 원활한 파트너링을 위해 부스 규모도 지난해보다 한층 확장했다. 현장에서는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 제공 및 직접 체험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면서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해외 원부자재 공급 및 의약품 위탁생산(CMO) 등 분야에서 기존 협력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오는 10월 27일(월)부터 11월 5일(수)까지 열흘간 롯데백화점몰에서 하반기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축제 '슈퍼 엘데이(Super L. Day)'를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슈퍼 엘데이’는 행사 기간 동안 매출과 구매고객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일 방문 고객도 약 40% 신장하는 등 롯데백화점몰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참여 브랜드를 100개 이상으로 40% 늘렸으며 할인 쿠폰부터 엘포인트 적립까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더불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특별 적립 이벤트까지 진행해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열흘의 행사 기간 동안 '슈퍼 브랜드' 10개와 '슈퍼 카테고리' 10개를 매칭해 매일 다른 테마의 단독 혜택을 선보인다. 행사 첫 날(10/27)은 '나이키'와 '뷰티' 상품군으로 시작하며, 28일에는 ‘라코스테’와 ‘스포츠’, 29일에는 ‘디올’과 ‘레저’, 30일에는 ‘코오롱 스포츠’와 ‘여성패션’ 상품군으로 일자별 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매일 일자별 ‘슈퍼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엘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오는 11월 14일까지 ‘2026년 초록우산 아이리더’를 신규 모집한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예술, 체육, 학업 등 각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이 경제적 여건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인재양성지원사업이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로 선발된 아동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1,200만 원의 인재양성비가 지원되며, 전문교육과정 연계비, 교재 및 교구 구입비, 대회참가비, 비전수립 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아이리더 발대식, 캠프, 학업컨설팅, 전문가 멘토 만남 및 선배 아이리더와 재능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만 7세~18세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예술, 체육, 학업, 자율 분야에 재능 있는 아동이다. 심사기준은 최근 2년 이내 재능 활동과 아동의 재능 계발 의지, 발전가능성, 미래 비전 등으로 초록우산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아동은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신청자 거주지역 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직원들의 기술력과 열정을 겨루는 ‘2025 코리아 피자게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파파존스는 브랜드 철학인 ‘Better Ingredients, Better Pizza(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를 실현하고 전국 매장의 동일한 품질 유지와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해 매년 ‘코리아 피자게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25 코리아 피자게임’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파파존스 해운대점에서 열렸으며 예선전을 거쳐 5팀(2인 1조)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미션은 페퍼로니와 이탈리안 소시지를 활용한 원토핑 피자 4판을 동일한 품질로 완성하는 것으로 도우 모양을 만드는 슬래핑부터 토핑, 굽기 등 모든 과정은 파파존스 글로벌 경연 룰에 따라 엄격히 진행됐다. 심사는 파파존스 미국과 한국 본사의 전문가가 공동으로 맡아 제조 속도, 도우 크기와 토핑 배치 등 균등한 품질, 철저한 매뉴얼 숙지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광주서구점이 1등에 올랐으며,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 2등은 도곡점과 개포점이, 3등은 지역장 2인으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은 치유와 힐링을 중시한 다양한 명소와 프로그램들로 주목받고 있다. 신지 명사십리, 약산 해안 치유의 숲, 그리고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의 공간으로 각광받으며, 전국 및 해외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지 명사십리,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공식 선포 완도군의 신지 명사십리는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공식 선포되며, 맨발 걷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3.8km의 해변과 1km의 황톳길, 그리고 해송 숲이 조화를 이루며, 맨발 걷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부드럽고 적당한 자극을 주는 모래 입자와 황톳길에서 느껴지는 흙의 온기 덕분에 방문객들은 뛰어난 지압 효과와 자연의 에너지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신지 명사십리는 또한 ‘공기 비타민’으로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풍부하여 기후 치유에도 적합하다. 지난 7월,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가 열렸고,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청정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10월 25일에는 ‘제2회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이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산림과 해양이 어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은 10월, 삼성노블카운티가 마련한 자선 바자회 ‘Fall in Love Market’이 입주민과 지역주민의 따뜻한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감의 자리가 되었으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청소년 복지사업에 기부됐다. 삼성노블카운티(대표 박성현)는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용인 본관 잔디광장에서 자선 바자회 ‘Fall in Love Marke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지역 청소년 복지사업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용품, 수공예품, 식품,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단체 등 40여 팀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특히 노블카운티 입주민 자선봉사모임 ‘보은회’의 의류 판매 부스와 용인 특산품 판매 코너가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현장은 지역 예술단의 탈춤 공연과 바이올리니스트 ‘콘(Kon)’의 연주로 시작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삼성어린이집 벼룩시장과 체험부스, 먹거리 코너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입주 어르신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ㅣ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지난 25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20만 평에 이르는 광대한 갈대밭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개막식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축제의 첫날을 기념했다. 강진군 제공 ▲관광객들은 20만 평 규모의 갈대밭을 걸으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즐긴 이들은 갈대밭 속을 거닐며 풍성한 가을 풍경을 감상했다. 강진군 제공 ▲갈대축제 짱뚱어,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지난 25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강진군 제공 ▲국화정원에서는 관광객들이 형형색색의 국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꽃과 함께하는 이 순간들은 축제의 특별한 매력을 더했다.강진군 제공 ▲어린이들은 목재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처럼 축제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가득했다.강진군 제공 ▲축제 현장에서는 어린이들이 하트와 브이자를 그려보며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23일 남산골 한옥마을 에서 (사)한국인삼문화원(이사장 박화춘)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 식품의약품안전처 · 서울특별시 · 금산군이 후원하는 "2025 SEOUL 고려인삼푸드페어 & 인삼의 날" 축제가 열렸다. '2025 SEOUL 고려인삼푸드페의 &인사의 날' 을 맞이해서 고려인삼 조리명인들의 인삼 요리 전시회에서 박미란 한식명장이 대상인 농림축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박미란 한식명장은 대한민국 고려인삼 홍보대사로 임명 되기도 했다. 박미란 한식명장은 '요리하는 사람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한국인의 자부심인 인삼에 관하여 더욱 더 우수한 한국의 고려인삼을 세계에 알리는데 매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SEOUL 고려인삼푸드페어 &인삼의 날’은 1500년 인삼문화의 가치를 재해석한 대한민국 대표 건강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는 인삼산업의 재배·가공·조리·유통·소비 전 분야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융합 페어”로, 고려인삼의 과학·문화·예술적 가치를 세계에 알렸다. ‘고려인삼푸드페어 &인삼의 날’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인삼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호텔 산업이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인력난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실이 있다. 인력 부족으로 인한 안전 공백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 에스원이 AI·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보안 솔루션을 통해 호텔 업계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호텔업계는 한류와 관광수요 회복으로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5년 4월 기준 숙박·음식점업의 인력 부족률은 3.6%로, 전체 산업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이 같은 인력난은 곧바로 보안 관리 공백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숙박업소(호텔·모텔·민박 등) 내 강력범죄는 연간 3,400건을 넘어섰다. 객실 무단침입, 폭행, 절도 등 사건사고가 반복되며 투숙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 에스원은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SVMS(Smart Video Management System)’를 선보였다. SVMS는 AI 알고리즘이 호텔 내 CCTV 영상을 분석해 외부인 무단출입, 폭행, 도난 등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보낸다. 특히 야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도청 앞 도민광장에서 열린 전남도 청소년박람회와 ICT 신기술 체험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두 행사는 청소년과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혁신과 청소년의 꿈을 실현하는 중요한 장이 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남도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이 신나게! 전남이 반짝이게!'라는 주제로 2만여 명의 청소년과 도민들이 참여했다. 박람회는 미래생명존, 행복성장존, 진로드림존, 유스센터존 등 4개 주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청소년기획단이 주도한 이번 행사에서는 VR, 3D, 로봇, 드론, 그리고 대학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들은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확립할 수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첫 번째로 열린 전남가족퀴즈대회는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연예인 원슈타인의 축하 공연, 엑소쌤의 인
호주팀 스테파니 키리아코, 이민지, 한나 그린, 그레이스킴(왼쪽부터)이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하 사진: LPGA 제공 고양=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호주가 세계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MVP(최우수선수)에는 호주의 이민지가 뽑혔다. 이민지와 그레이스 김, 해나 그린, 스테파니 키리아쿠가 팀을 이룬 호주는 26일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CC(파72·6,542야드)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미국을 3대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4년 창설돼 올해 5회째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선수 4명씩으로 구성된 8개 팀이 출전해 여자 골프 최강을 가리는 대회다. 2014년 스페인, 2016년 미국, 2018년 한국, 2023년 태국에 이어 이번엔 호주가 우승하며 5차례 대회에서 각기 다른 팀이 트로피를 가져갔다. 호주팀이 챔피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좌측부터) LPGA 커미셔너 크레이그 케슬러(Craig Kessler) 회장, 스테파니 키리아코, 이민지, 한나 그린, 그레이스 킴, 한화생명 김동원 사장, 대회 공식 앰배서더 박세리 감독 우승한 호주는 4명
이정환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하 사진: K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정환(34)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극적인 3타 차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환은 26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7,36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이정환은 공동 2위 나초 엘비라(스페인)와 로리 캔터(잉글랜드)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17년과 2018년에 KPGA 투어 1승씩 따낸 이정환은 약 7년 만에 투어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68만 달러(약 9억7,000만 원)다. 이정환의 티샷 이정환은 이번 우승으로 대회를 공동 주관한 DP 월드투어 2년 출전권과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 차량을 함께 받았다. 이정환은 2018년 11월 골프존·DYB교육 투어 챔피언십 우승 이후 KPGA 투어에서 준우승만 6번 하다가 7년 만에 우승 갈증을 풀었다. 올해도 그는 GS칼텍스 매경오픈과 군산CC오픈에서 두 차례 준우승했다. 이정환의 티샷 한국 국적 선수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이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바로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장계 쓰기 대회’와 ‘제1회 열선루 이순신 학술세미나’가 그것이다. 이 두 행사 모두 보성 열선루에서 펼쳐졌으며,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결단력을 되새기며,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25일, 보성 열선루공원에서는 전국 최초의 장계 쓰기 대회가 열렸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쓴 유명한 장계,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95명이 참가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 상황을 알리고 대응책을 보고하는 중요한 공직 보고 형식으로, 이 대회는 이를 문학적 상상력과 표현력으로 풀어내는 독특한 형식이었다. 참가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나라 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장계를 써 내려갔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36명이 현장에서 직접 필사하며 실력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에서는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학생이, 일반부에서는 서은애(전남 순천, 36세)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우승 트로피인 도자기를 들고 포즈를 취한 리슈잉. 이하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리슈잉(중국)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우승했다. 리슈잉은 26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CC(파72·6,7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리슈잉은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리슈잉은 2015년 9월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우승한 노무라 하루(일본) 이후 10년 만에 KLPGA 정규 투어 대회를 제패한 외국인 선수가 됐다. 중국 선수의 KLPGA 정규 투어 대회 우승은 리슈잉이 사상 최초다. 리슈잉은 KLPGA가 외국인 선수들에게 국내 투어 진입 기회를 주기 위해 준회원 선발전, 점프 투어를 전면 개방한 이후 국내 선수와 똑같은 과정을 거쳐 정규투어에 데뷔한 첫 외국인 선수다. 2023년 정규투어 신인으로 활약했고, 그동안 최고 성적은 올해 두 차례 공동 4위다. 중국 상하이 출신인 그는 중국인 아버지, 한국인(조선족)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28일 경북 경주에서 개막하는 ‘APEC CEO Summit Korea 2025’에 참석해 글로벌 경영 협력 논의를 본격화한다. 롯데그룹은 이번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전 계열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에 나선다. APEC CEO 서밋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정상과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경제 협력 전략과 지속가능 성장 방향을 논의하는 경제 외교 무대다. 신 회장은 행사 기간 해외 기업인들과 연쇄 회동을 진행하며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롯데는 유통·식품·관광 등 핵심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행사 운영과 귀빈 응대, 인프라 제공 등 전반적인 운영 지원에 그룹 차원의 역량을 투입한다. 호텔 부문은 의전과 케이터링을 담당한다. 롯데호텔서울은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해 정상급 오찬·만찬을 선보이고, 시그니엘부산은 APEC CEO 서밋 환영 만찬을 맡아 한국 미식 문화를 소개한다. 행사 기간 경주 현장에도 전문 운영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관광 계열사 롯데제이티비는 포항 영일만항에 1100실 규모 크루즈 2척을 숙소로 운영해 참가자 편의를 높인다. 식품 계열사들도 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이 코스닥에서 코스피로의 이전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글로벌 기술수출(LO) 계약이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병행하며 기업 체질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 임시주주총회 일정을 예약하고 이전상장 관련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주총은 12월 8일 열릴 예정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는다. 알테오젠은 앞서 주주서한을 통해 “시장 신뢰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이전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이전상장을 통해 코스닥 성장주 프레임을 벗어나 기술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회사의 핵심 기술인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제형 플랫폼 ‘ALT-B4’가 글로벌 제약사 제품에 적용되면서 매출과 로열티 등 실질적 수익 구조가 가시화된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 ALT-B4는 머크(MSD), 아스트라제네카, 다이이찌산쿄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활용됐으며,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SC’가 지난 9월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며 첫 상업화 사례를 냈다. 이전상장은 지배구조 개선과도 맞물려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삼양그룹이 창립 101주년을 맞아 변화를 통한 도약을 다짐했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관행에 머물지 말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혁신하는 삼양을 만들자”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삼양그룹은 지난 24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에서 기념 행사 ‘퍼포즈 워크 10.1’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윤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룹의 기업소명과 핵심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삼양 가치 전시월 운영 △10.1km 트레킹 △조별 미션 수행 △101주년 기념 세리머니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시월에는 그룹의 철학과 정체성을 담은 주요 경영 사례 20건이 소개됐으며, 임직원들은 12개 팀으로 나뉘어 둘레길 트레킹과 퀴즈 미션을 수행하며 소통과 협업을 다졌다. 삼양그룹은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생활의 잠재력을 깨웁니다. 인류의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새로운 기업 소명을 발표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올해는 새로운 100년의 첫 해로, 퍼포즈 경영을 조직문화 전반에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윤 회장은 기념사에서 “글로벌과 스페셜티(고기능성) 중심으로 사업 포트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0~25일 4박6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일대에서 ‘글로벌 리더 다가치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고 다문화 감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싱가포르 다문화 학생을 포함한 중학교 2·3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해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다이멘션 학교(Dimensions school), 헤리티지 아카데미(Heritage Academy) 등 3곳을 방문해 교류활동을 벌였다. 특히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에게 5·18 광주 정신과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K-POP 댄스와 퓨전 국악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다문화 배경 학생들이 문화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길 기대한다”며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고 세계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