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 ‘나주 1박 2득’이 시행 초기부터 높은 참여를 보이며 체류형 관광 정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 가운데 15일 기준 접수 인원이 2000명을 넘어섰고, 지원금 규모는 약 50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나주 1박 2득’은 나주를 잠시 들르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는 관광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한 체류 유도형 정책이다.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한 관외 개별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행 인원에 따라 최대 15만 원까지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지급 방식은 나주사랑상품권 또는 나주몰 포인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관광객의 체류 경험을 넓히기 위해 황포돛배 할인권과 빛가람전망대 모노레일 이용권도 함께 제공해 숙박과 관광,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체류형 관광이 실제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도 주목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4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관광 숙박여행 1인 평균 지출액은 약 6만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지역화폐인 ‘목포사랑상품권’ 운영 방식을 일부 조정한다. 한정된 예산에 비해 상품권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이용 기회를 보다 고르게 나누기 위한 조치다. 목포시는 4월 1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유지하면서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총 30만 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구매 방식은 상품권 유형에 따라 나뉜다. 카드형 상품권은 광주와뱅크 앱 또는 광주은행 영업점을 통해 월 20만 원까지 살 수 있으며, 모바일형 상품권은 CHAK 앱을 통해 월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발행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 이번 조정에서는 카드형 상품권의 자동충전 기능도 전면 폐지된다. 자동충전 기능을 이용할 경우 일부 이용자에게 구매 기회가 집중되면서 수동 충전 이용자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 자동충전 이용자들도 앞으로는 직접 충전 절차를 거쳐야 한다. 모바일형과 카드형 상품권 충전은 매월 1일 오전 0시 30분부터 가능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운영방식 조정은 한정된 예산 범위 안에서 더 많은 시민이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국제 유가 변동성을 악용한 해상 면세유 부정 사용과 가짜 석유 유통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해상 석유 불법유통 특별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국제 정세 변화와 유가 변동 상황을 틈타 해상에서 면세유를 부정하게 사용하거나 가짜 석유를 유통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추진됐다. 중점 단속 대상은 선박 해상용 유류 불법 유통, 어업용 면세유 목적 외 사용, 위조 또는 변조된 판매 실적을 활용한 면세유 부정 공급, 가짜 석유 제품 제조·판매 행위 등이다. 해상에서 유통되는 가짜 석유는 단순한 조세 포탈 문제를 넘어 선박 엔진 고장을 일으켜 해양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며, 고농도 황 성분 배출로 해양 환경 오염을 유발할 우려도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중동 상황 등 국제 정세가 민생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석유 유통 질서를 해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필 것”이라며 “적발될 경우 엄정하게 수사해 민생 경제 보호와 해양 안전 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의 매력을 알릴 SNS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영암군은 ‘영암왕인문화축제, 내 마음속의 저장!’을 주제로 한 SNS 숏폼 영상 공모전 참가 작품을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왕인문화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소개하고,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지 않고 직접 촬영·제작한 영상만 인정된다. 참가자는 20초에서 60초 사이 분량의 숏폼 영상 1편을 제작해 본인의 공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인 인스타그램 릴스 또는 유튜브 숏츠에 게시한 뒤, 네이버폼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정량 평가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말 결과가 발표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등 총 9명을 선정해 총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암군 홍보전략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프랑스의 세계적 요리사 단체인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MCF) 소속 셰프 180여 명이 강진을 찾아 지역 전통 식문화와 문화유산을 체험한다.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2026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MCF) 초청 전통 미식·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교류 일정의 하나다.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 셰프들이 서울 총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가운데, 전남 지역 문화와 식재료를 소개하기 위한 일정으로 강진 방문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하루 60여 명씩 세 차례에 걸쳐 총 180여 명의 셰프와 관계자들이 강진을 찾는다. 이들은 지역의 전통 음식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강진의 식문화와 관광 자원을 둘러본다. 셰프들은 백운동 원림에서 다도 체험을 하고 한정식 상차림을 통해 강진의 식문화를 접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쌀귀리와 된장, 고추장, 표고버섯 등 강진산 식재료의 활용 가능성과 구매 여부도 함께 살핀다. 또 한국민화뮤지엄을 찾아 민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련 기념품을 둘러본다. 이어 고려청자 판매장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마을의 이야기를 판화로 남기는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재단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하는 ‘2026 김준권 화백과 함께하는 판화버스킹’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로 가는 문화예술’ 사업의 하나로, 망호리 휴양마을 체험관에서 열린다.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나무판 위에 자신의 삶과 이웃, 마을 풍경을 새겨보는 ‘판화 마을 기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판화가로 잘 알려진 김준권 화백이 참여한다. 김 화백은 그동안 산을 바라보며 느끼는 열망과 희열을 나무판에 새겨온 작가로, 최근 영암으로 돌아와 지역과 함께하는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업실을 벗어나 마을 속으로 들어가 주민들과 호흡하며 풍경을 넘어 사람 사이의 관계와 삶의 흔적을 판화로 표현하는 과정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참가자들은 나무판에 선과 여백을 새기고 찍어내는 작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을의 기억을 함께 기록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집으로 가져가는 것은 단순한 종이 한 장이 아니라 마을 곳곳에 흩어진 이야기를 모아 나무판에 새긴 현장의 기록”이라며 “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제1부의장이 확보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관련 추가경정예산 22억 원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이 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에 따르면 이광일 제1부의장은 지난 1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관련 추가경정예산 22억 원이 최종 확정되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추경 예산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과 사전 행사, 관광 활성화, 안전시설 구축 등을 위해 편성됐으며 총 10개 사업에 걸쳐 반영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섬박람회 사전 붐업 행사 지원 ▲남면 금오도 비렁길 위험구간 정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남 홍보관 운영 ▲섬박람회 랜드마크 조성 ▲박람회장 안전시설물 설치 ▲박람회 진입도로 및 간선도로 재포장 ▲전남 섬 반값여행 지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나라사랑축제 ▲지역경제혁신박람회 참가 등이 포함됐다. 예산 반영 과정에서는 여수 지역 도의원들도 함께 힘을 보탰다. 특히 이광일 부의장은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에게 관련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고, 이후 도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해당 사업들이 이번 추경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종합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로 소상공인이 성장하고 경제가 살아나는 북구’를 비전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골목경제 활성화 △서민경제 안정 등 3대 목표를 중심으로 수립됐다. 세부 계획은 3대 전략과 32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으며 총 55억 원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19억 원 증가한 규모다. 지원 사업에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사업장 환경 개선, 온라인 판로 개척, 금융 지원 등 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북구는 지난해 문을 연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의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전용 ‘AI 지원 플랫폼’을 운영해 각종 지원사업 신청과 정보 제공을 보다 편리하게 할 방침이다. 영업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추진된다. 북구는 점포 디자인을 개선하는 아트테리어 지원사업에 6천800만 원을 투입하고, 노후 주방시설 환경 개선 사업에도 4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관문인 광주송정역 인근 ‘송정리 1003번지 폐 유흥가’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광주송정역 주변 도시 공간 혁신을 위해 이른바 ‘송정리 1003번지 폐 유흥가’ 정비사업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며 사업 추진의 첫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범죄 우려 등이 제기돼 온 ‘송정리 1003번지’ 일대를 정비해 시민이 머물 수 있는 활력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광산구는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실시설계를 거쳐 흉물로 방치된 유흥시설을 철거한다. 이를 위해 사업 대상지 내 1,500㎡ 규모의 토지를 확보하고 노후 건축물 11동을 철거할 예정이다. 철거 후 확보된 공간에는 시민 휴식 공간인 585㎡ 규모의 쉼터와 35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광산구는 이번 정비가 단순한 경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변 지역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쉼터와 주차장을 시민 참여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저녁과 주말에는 ‘청년 야간 포차’와 길거리 공연 등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2일 ‘제1차 동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6년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권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동구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평등·연대의 원칙을 실현하는 인권공동체 동구’를 비전으로 한 ‘제3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2025~2029년)’에 따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행계획은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동구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동구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구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동구 △문화를 창조하고 연대하는 동구 △인권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동구 등 6대 정책목표 아래 총 12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지난해 시행계획 모니터링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성과지표를 보다 구체화하고 정량 지표를 확대하는 등 인권정책 관리 체계를 보완했다. 또한 올해부터 인권 지표를 별도로 지정해 정책 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체감도를 반영한 인권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을 통해 주민의 일상 속에서 인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의 근대 건축물들이 잠시 ‘화재 대응 훈련장’으로 바뀐다. 오래된 건축물일수록 작은 불씨 하나가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바로 움직일 수 있는 대응 능력을 다져보는 합동 훈련이다. 목포시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구 동본원사와 구 호남은행, 목포시사 등 주요 국가유산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는 목포시 도시유산과 문화유산시설팀과 역사공간조성팀을 비롯해 목포소방서 호남119안전센터, 시설 소방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화재 발생 직후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상황 전파와 관람객 대피, 소화기 활용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과정을 반복적으로 익히며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또 문화유산 시설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화재 안전 교육도 병행된다. 소화기 사용법과 피난 절차,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현장 종사자와 관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교육이 이어진다. 문화유산 시설은 목재 구조와 노후 건축물이 많은 경우가 적지 않아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북유럽 교실에서 출발한 배움이 민주주의의 현장 광주로 이어졌다. 덴마크 청소년들이 5·18의 기억이 남아 있는 도시를 찾아 역사와 인권의 의미를 직접 마주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덴마크 실케보르 시민학교 교사와 학생 등 29명으로 구성된 배움여행단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광주를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와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일정은 덴마크 시민학교의 해외 배움여행(Study Trip)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시험 중심 교육보다 자기 성장과 공동체 감각을 중시하는 대안교육기관인 시민학교는 2024년부터 해마다 광주를 찾고 있다. 민주주의와 인권의 역사를 현장에서 배우기 위한 여정이다. 광주 일정은 도시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경험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학생들은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며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5·18 사적지를 둘러보며 당시의 흔적을 따라가고, 무등산 호수생태원과 평촌마을을 찾아 광주의 자연과 지역 공동체의 삶도 체험했다. 교과서 밖에서 만나는 역사 수업이 이어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는 15일 동구 금남로공원 광장에서 제66주년 광주 3·15의거 기념식을 열고 부정선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의 뜻을 기렸다. 기념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재 광주3·15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해 3·15의거 단체와 4·19 관련 단체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그날의 외침, 오늘의 우리가 잇다’를 주제로 국민의례, 광주 3·15 기록영상 상영,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광주3·15기념사업회는 광주 3·15의거가 벌어졌던 금남로 일대에서 당시 상황을 되돌아보는 ‘곡(哭) 민주주의 장송 데모’를 재현했다. 참가자들은 금남로공원에서 5·18민주광장까지 행진하며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들의 의지를 되새겼다. 광주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부정선거에 맞서 광주 시민과 학생들이 일으킨 시위로,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민주화운동으로 평가된다. 광주시는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기억하기 위해 민간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념식을 2017년부터 시 주관 행사로 이어오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념사에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이 강진소방서를 찾아 지역 소방 행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소방서는 지난 13일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이 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소방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 본부장은 정용인 강진소방서장, 우호진 강진군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전미정 강진군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과 현장 활동 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열린 업무보고에서는 강진소방서의 주요 정책 추진 현황과 재난 대응 체계, 화재 예방 활동, 의용소방대 운영 상황 등이 공유됐다. 특히 농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한 화재 예방 활동과 재난 대응 체계 운영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최 본부장은 이후 강진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장 직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근무 여건과 장비 운영, 재난 대응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민철 전남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수 정치권의 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화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문을 열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화신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2시 여수시 무선중앙로3(화장동 789-12)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을)을 비롯해 여수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당원, 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잇따라 발걸음을 하며 사무소 안팎이 금세 사람들로 가득 찼다. 현장 분위기는 선거 행사 특유의 긴장감보다는 이웃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동네 사랑방에 가까웠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묻는 모습이 이어지며 공간은 자연스럽게 활기를 띠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인사를 시작했다. 그는 소라면·율촌면·여천동 주민들과 바쁜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한 조계원 국회의원과 지역 인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선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예비후보’라는 이름으로 주민 앞에 서게 된 점도 언급했다. 아직은 낯설 수 있는 명칭이지만 주민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챙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한 주간 지역 내 다양한 행정·산업·복지 관련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군은 3월 셋째 주를 통해 농수산업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 평생교육 확대, 민관 협력 강화 등 다방면의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16일 월요일에는 농어민 체육센터에서 ‘다시마 본양성 시범사업 종자 분양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산경영과 주관으로 30명의 농수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며, 지역 수산업 활성화와 실증사업 성과 공유를 목표로 한다. 또 오후에는 군청 상황실에서 간부회의가 열려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현황과 조직 운영 계획을 점검한다. 인구일자리정책실 주관으로 종합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평생교육 개강식’에는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7일 화요일에는 전남도청에서 ‘2026년 상생 수산물 로코노미 상품개발 마케팅 지원사업 MOU 체결식’이 예정돼 있으며, 30명이 참여해 지역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18일 수요일에는 완도군의회에서 제336회 임시회 폐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에는 ‘2026년 제2회 수산조정위원회’가 열린다. 20명이 참석해 수산업 관련 정책과 지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3월 셋째 주 진도군의 일정표는 말 그대로 ‘숨 돌릴 틈 없는 한 주’다. 행정회의부터 군의회 일정, 군민 참여 행사, 관광 콘텐츠 준비까지 분야도 다양하고 일정도 촘촘하다. 군정 현안을 챙기면서도 지역 축제와 문화 프로그램을 동시에 준비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일정은 16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가수 마이진 진도군 홍보대사 위촉식이다. 진도군은 이번 위촉을 통해 지역 관광과 문화 홍보에 활력을 더한다는 구상이다. 트로트 열풍 속에서 대중 인지도를 갖춘 가수를 앞세워 진도 브랜드 알리기에 힘을 보탠다는 의미도 담겼다. 이어 오후에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협약식이 열린다. 병원 치료 이후 지역에서의 돌봄과 생활 지원을 이어주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다. 의료기관과 행정, 복지기관이 연결되는 이른바 ‘지역돌봄 네트워크’의 출발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민 참여 행사도 이어진다.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는 ‘2026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열려 군민들에게 묘목을 무료로 배부한다. 봄철 녹색 실천을 확산하고 생활 속 나무 심기 문화를 넓히기 위한 행사다. 이날 진도아리랑 게이트볼장에서는 제17회 진도군게이트볼협회장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목포시가 관광 취약계층에게 여행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국제 관광 교류 행사 준비에도 본격적으로 나서며 ‘관광도시 목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목포시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전남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당일 여행상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나 신체적 제약 등으로 관광 활동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관광복지 프로그램이다. 동시에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대상은 여행업 등록을 완료하고 영업보증보험에 가입한 관내 여행사다. 여행사가 직접 기획한 당일 관광상품 가운데 총 10개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저소득층 대상 상품 6개, 장애인 대상 상품 4개가 포함된다. 여행상품은 목포와 전남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다.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유달산, 근대역사문화공간, 삼학도, 고하도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전남 서남권의 자연·문화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코스가 제안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무장애 관광 요소를 고려한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 체험, 섬과 바다, 역사 관광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남구가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과 여성친화 정책 확대,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심의 등 가족·돌봄 중심 행정을 연이어 추진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여성친화 도시 기반을 동시에 다지는 움직임이다. 먼저 남구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을 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홍보에 나섰다. 모금 목표액은 6억5000만 원이며 모금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다. 기부 대상은 지역 주민은 물론 기관·단체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e음’ 플랫폼에 등록해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남구는 오는 27일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기부금 사용 세부계획도 마련할 방침이다. 실내놀이터는 날씨와 미세먼지 등 환경 영향을 받지 않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시설이다. 여성친화도시 정책도 속도를 낸다. 남구는 16일부터 30일까지 여성친화서포터즈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2명 이내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현재 35명 규모의 시민참여단으로 운영되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고흥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바다와 들이 함께 키워낸 먹거리다. 남해의 깨끗한 해역과 비옥한 토양이 만들어낸 농수축산물이 ‘고흥 8품’이라는 이름으로 묶이며 지역 특산물의 얼굴로 자리 잡고 있다. 고흥군이 꼽은 ‘고흥 8품’은 유자, 석류, 김, 미역, 다시마, 굴, 마늘, 유자골한우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 지형과 온화한 기후, 풍부한 해양 자원이 어우러지면서 농수산물이 고루 생산되는 고흥의 자연 조건이 그대로 담긴 구성이다. 먼저 고흥을 대표하는 특산물은 단연 유자다. 전국 유자 생산량의 대부분이 고흥에서 생산될 만큼 대표성이 뚜렷하다. 향이 진하고 과즙이 풍부해 차와 음료, 잼, 소스, 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활용된다. 비타민 C와 칼슘, 헤스페리딘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관리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유자 음료와 유자 가공식품이 관광 상품으로도 활용되며 고흥 먹거리 브랜드의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석류 역시 고흥을 대표하는 과일이다. 과즙이 풍부하고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이 많아 여성 건강식품으로 관심을 받는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관 건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도시의 분주한 삶을 뒤로하고 농어촌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한자리에 모였다. 삶의 방향을 바꾼 이들의 경험과 고민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자리, 바로 고흥군청 회의실이었다. 고흥군은 지난 13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사)고흥군귀농어귀촌협의회(회장 박강석) 집행부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열고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구 유입 확대 방안을 놓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협의회 집행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 운영 현황과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실제 정착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풀어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현장의 이야기로 이어졌다. 농지를 구하는 일부터 영농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 낯선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문제, 그리고 생활 정보를 얻기까지 귀농어귀촌인이 겪는 시행착오들이 하나둘 테이블 위에 올랐다. 특히 먼저 정착한 귀농어귀촌인들이 서로 경험을 나누고 길잡이가 되어주는 네트워크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됐다. 최근 고흥에서는 농어촌 삶을 선택한 도시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삶을 찾아 내려온 이들이 지역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마을 분위기에도 점차 활력이 더해지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26년 마을기업 131곳 가운데 전남 16곳이 포함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지정 기업의 12.2% 규모다. 전남은 지난 2024년 이후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을기업이 선정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 마을기업은 신규 13곳, 재지정 2곳, 고도화 1곳이다. 신규 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 재지정 기업에는 3000만원, 고도화 기업에는 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인건비와 시설·장비 구입 등 사업 운영에 활용된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직접 운영하며 소득과 일자리를 만드는 공동체 기반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주민 참여율이 70% 이상이고 회원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나 법인이 입문 교육 등 지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준식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풀어가고, 창출된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선순환 구조에 의미가 있다”며 “마을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신안의 섬마을 어르신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노인복지의 현주소를 되짚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기 보고 자리를 넘어, 섬이라는 생활 여건 속에서 어르신 복지의 실질적 해법을 고민하는 현장 중심의 총회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사)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회장 오호근)는 지난 13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회 임원과 관내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은 이른 시간부터 활기를 띠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2025년도 사업 실적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승인 안건을 시작으로,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형식만 놓고 보면 통상적인 정기총회 절차였지만, 현장 분위기는 그보다 훨씬 진중하고도 생동감 있었다. 참석자들은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섬 지역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의 내용과 방향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무엇보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안이라는 지역적 특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남해안의 수많은 섬을 하나의 문화 네트워크로 엮어보자는 구상이 해남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섬의 풍경과 삶, 문화 자산을 예술로 연결해 새로운 문화 지도를 그려보자는 이른바 ‘섬 아트벨트’ 구상이다. 해남군과 한국섬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W.I.N.(World Island Net) 포럼이 지난 13일 해남126 오시아노호텔에서 열렸다.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해남군을 비롯해 목포·완도·신안·진도 등 서남해안 5개 시·군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섬 정책과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해 섬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 전략을 공유했다. W.I.N. 포럼은 지난 2020년 시작됐다. 섬이 가진 자연과 문화의 가치를 다시 들여다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서남해안 5개 시·군이 협력해 이어오고 있는 교류 행사다. 섬 정책과 관광, 문화콘텐츠를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 역할을 하며 해마다 논의의 폭을 넓혀왔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린 이번 포럼의 화두는 ‘섬, 예술로 잇다: 서남해안 섬벨트와 트리엔날레’다. 각 지자체 단위를 넘어 ‘섬벨트’라는 광역적 시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말의 정치’ 대신 ‘정책의 정치’를 다시 꺼내 들었다. 윤 시장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정치적 메시지를 던졌다. 요지는 분명했다. 선동과 비난의 언어가 아니라 정책과 실행으로 평가받겠다는 것이다. 글의 첫머리부터 정치판의 익숙한 풍경을 겨냥했다. 윤 시장은 “선동과 거짓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정치에는 서지 않겠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나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의 평가를 받겠다”고 메시지를 꺼냈다. 이어 지난 4년의 시정을 돌아봤다. 윤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시민과 함께 ‘나주 대전환’의 길을 달려왔다고 적었다.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산업 기반, 농업과 산업이 맞물리는 지역경제 구조, 정주 여건 개선 등 도시 체질을 키우는 데 공을 들여왔다는 설명이다. 나주의 잠재력을 성장 동력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이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가능성을 기회로 바꾸고, 기회를 지역 성장의 발판으로 이어가는 데 행정의 중심을 두어 왔다는 이야기다. 정치 환경에 대한 시각도 곁들였다. 윤 시장은 “정치는 자극적인 말과 비난이 더 크게 들리는 공간”이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가 SRF 열병합발전소 주변 지역의 환경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발전소 운영을 둘러싼 시민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조사는 대기질과 악취를 중심으로 실제 환경 상태를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자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나주시는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발전소 주변 읍·면·동 7개 지점에서 제3차 환경영향조사를 진행한다. 대기질 6개 항목과 악취 4개 항목 등 총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측정이 이뤄지며, 조사 조건은 사후환경영향조사와 동일하게 맞춰 교차 검증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나주 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 환경영향조사 용역’의 세 번째 단계다. 해당 용역은 2024년 10월 15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5,78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발전소 주변 환경질을 장기적으로 측정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실제 환경 변화를 비교·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측정은 환경 전문기관인 ㈜정원평가기술단이 맡는다. 발전소 인근 7개 지점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을 진행해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조사 결과는 기존 사후환경영향조사 자료와 비교 분석된다. 앞선 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봄기운이 도심을 파고드는 3월, 목포시가 묵은 때를 털어내는 ‘도심 새단장’에 팔을 걷어붙인다. 목포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옥암동 1224번지 일대(부주동)에서 ‘새봄맞이 희망찬 목포 만들기’ 집중 청결활동을 펼친다. 겨우내 쌓인 생활 쓰레기와 대형 폐기물을 정리하고 도시 분위기를 환하게 바꾸는 이른바 ‘도심 리셋(clean reset)’ 현장 활동이다. 이날 현장에는 목포시 자치행정과와 부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목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목포시협의회, 해병대목포지회 등 지역 사회단체가 힘을 보탠다. 공무원과 시민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빗자루와 집게를 들고 도심 구석구석을 살피며 환경 정비에 나선다. 정비 대상지는 옥암지하차도 상단 막힌길 구간이다. 이곳은 대형 화물차 장기 주차가 이어지면서 주변에 대형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가 쌓여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방치된 폐기물 수거, 불법 적치물 정리, 도로 주변 환경 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말 그대로 ‘묵은 쓰레기 털어내기 작전’이다. 청소차와 수거 인력을 동원해 한 번에 정리하는 집중 정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남구가 3월 셋째 주 한 주 동안 청년 정책, 돌봄 협력, 주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일정들을 이어가며 생활 밀착 행정을 펼친다. 행정 회의부터 교육, 주민 활동까지 일정이 촘촘하게 이어지며 지역 현안 점검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16일 오전 10시 구청 상황실에서는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보고가 열려 주요 현안과 부서별 추진 사업을 점검한다. 이어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가 열려 어린이집 운영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위한 심의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30분에는 청년 정책 논의를 위한 2026년 상반기 청년네트워크 총회가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역 청년들이 정책 의견을 나누고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17일에는 복지와 일자리 관련 일정이 집중된다. 오전 9시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남구문예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종사자 통합교육이 진행되며, 오전 11시에는 광주남구로컬푸드센터에서 2026년 정기이사회가 열린다. 이날 오후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교육, 민·관 합동 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 등 복지와 고용 분야 협력회의가 잇따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폐교가 주민 삶 속으로 다시 돌아온다. 오랜 시간 문을 닫았던 학교가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새 옷을 입으며 남평의 새로운 생활 거점으로 자리 잡는다. 나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남평읍 동촌로 남평북초등학교에서 ‘남평북초등학교 테마공원 개원식’ 을 연다. 행사에는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남평읍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폐교 재생 공간의 출발을 축하한다. 이날 개원식은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사업 경과보고와 현판식, 시설 둘러보기 순으로 이어진다. 한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학교가 주민 문화와 여가를 품은 ‘생활형 공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다. 남평북초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사용이 중단된 학교 공간을 방치하지 않고 지역 공동체 자산으로 되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된 이 사업에는 총 24억 원이 투입됐다. 전라남도 도비 12억 원과 나주시 시비 12억 원이 절반씩 부담했다. 사업 대상지는 약 8,482㎡ 규모다. 기존 학교 건물 4개 동을 리모델링해 다양한 기능을 담은 공간으로 꾸몄다.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문화·체험·휴식’을 한곳에 묶은 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회계 업무의 책임성과 재정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재정 안전벨트’ 조이기에 나섰다. 시는 회계관계 공무원 377명을 대상으로 재정보증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오는 18일까지 보험료 지급을 마무리한다. 보증보험은 서울보증보험을 통해 가입되며, 보증 기간은 2026년 3월 25일부터 2028년 3월 24일까지 3년간 유지된다. 재정보증보험은 회계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전적 사고나 손실을 대비하기 위한 장치다. 공공 재정의 ‘안전판’ 역할을 하는 제도로, 공무원이 회계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제도적으로 관리하는 장치로 통한다. 이번 가입 대상은 회계 책임이 수반되는 공무원 377명으로, 보증 금액은 담당 업무의 성격과 책임 범위에 따라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업무 규모가 클수록 보증 금액도 높게 설정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지방회계법 제50조와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56조에 근거해 운영된다. 관련 규정에 따라 회계관계 공무원은 최소 1000만 원 이상의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통해 회계 사고 발생 시 재정적 피해를 보전할 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재정 집행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경기 흐름이 둔화될 때 행정 재정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목포시는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1,739억 원으로 설정하고 재정 집행 관리에 들어갔다. 전체 집행 대상액 3,257억 원의 53% 수준으로, 행정안전부 상반기 목표율에 맞춰 잡은 규모다. 3월 11일 기준 전라남도 내 신속집행 순위는 5위. 재정 집행의 ‘속도계’를 끌어올리며 상반기 목표 달성에 힘을 쏟는 분위기다. 이번 신속집행 대상은 36개 통계목으로 구성된다. 인건비와 물건비, 경상이전, 자본지출, 융자·출자, 내부거래 등 재정 전반이 포함됐다. 행정 예산의 ‘혈류’를 빠르게 돌려 지역경제에 온기를 전하겠다는 취지다. 세부적으로 보면 인건비 가운데 성과상여금이 포함되며, 물건비 항목에는 맞춤형복지제도 시행경비, 재료비, 연구용역비, 공립대학 운영비, 전산개발비 등이 들어간다. 또 ▲출연금 ▲민간경상사업보조 ▲민간위탁금 ▲자치단체 경상보조금 ▲징수교부금 ▲공사·공단 경상전출금 ▲교육기관 보조 ▲지역대학 경상보조 ▲예비군 육성 지원 등 경상이전 분야 14개 항목도 집행 관리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14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초콜릿 거리를 중심으로 ‘달콤한 홍보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남 초콜릿거리에서 보내는 달콤한 시간’을 주제로 해남읍 시가지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과 봄 스포츠 시즌을 맞아 해남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을 겨냥해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마련했다. 해남읍 상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초콜릿 판매장에 등록하면 2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영수증 등록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초콜릿 거리 거점 공간인 ‘달끝초코 빈투바랩(Bean to Bar Lab)’에서는 카카오 원료부터 초콜릿 제작까지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족과 단체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해남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선수단과 방문객이 경기장뿐 아니라 원도심 상권까지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체험과 관광을 연계해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남구가 구정 주요 시책을 영상 콘텐츠로 풀어내는 ‘미디어월 정책 홍보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행정 안내문을 넘어 화면으로 보여주는 정책 전달 방식이다. 남구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구정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미디어월 구정 주요시책 홍보영상 제작’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심사는 구청 홍보실 자체 검토 방식으로 이뤄지며, 정책 메시지를 영상 콘텐츠로 구현하기에 적합한 사업을 중심으로 최종 7개 사업을 가려낸다.선정 결과는 3월 20일 확정된다. 심사 기준은 비교적 명확하다. 사업 추진 시점의 적절성, 정책 수혜 범위, 주민 체감도, 홍보 파급력, 콘텐츠 제작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진다. 다시 말해 정책 자체의 중요성뿐 아니라 ‘영상으로 보여줄 가치’가 있는지도 함께 본다는 의미다. 이번 사업은 행정 홍보 방식의 변화를 시도하는 실험 성격도 담고 있다. 글 중심 정책 설명에서 벗어나 짧고 직관적인 영상으로 정책 내용을 전달하는 ‘영상형 행정 브리핑’ 방식이다. 주민들이 정책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선정된 사업은 4월 초 영상 제작 계약을 마친 뒤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들어간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경제·금융 동아리 ‘이코노베이션’이 ‘제103회 경제금융인증시험(TESAT)’ 고교 동아리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3일 광주여상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3학년 서벼리·이지윤·서호영·이민서 학생과 2학년 강혜원 학생 등 동아리 회원 5명이 대표로 출전해 고교 동아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테셋은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금융권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경제 분석 능력과 실무 사고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경제 시험이다. 이코노베이션 학생들은 시장경제 원리와 미시·거시경제 이론, 경제 현안 분석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호영 학생은 “학교의 체계적인 경제 교육과 동아리 선후배가 함께 고민하며 준비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쌓아 금융 전문가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근승 광주여상 교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금융기관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금융 취업 명문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상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교육행정 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교육부에 핵심 과제를 건의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양 교육청은 이날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교육행정체제통합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교육행정체제 통합 협력회의’에 참석해 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한 주요 추진 일정과 교육행정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부와 광주·전남교육청이 교육행정 통합과 관련해 처음 마련한 실무 협의 자리다. 양 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교육행정 통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과제는 △통합특별법 시행령에 현장 의견 반영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와 교원 정원 지원 △나이스(NEIS)·에듀파인 등 행정시스템 통합 프로그램 개발 △사전 준비를 위한 특별교부금 지원 등이다. 양 교육청은 이번 협력회의를 계기로 교육부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고, 통합특별시 출범 과정에서 교육자치가 강화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광주·전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행정 통합의 성공은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달려 있다”며 “건의한 핵심 과제가 정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남구 진월동 다목적체육관 부지에 설치된 고압 송전탑이 17년 만에 철거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다목적체육관 내 송전탑에서 제2순환도로 맞은편에 새로 설치한 송전탑으로 선로를 옮기는 이설 작업이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랜 기간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송전선로가 이전되면서 인근 지역의 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지난 12일 오전 다목적체육관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이천 서씨 문중,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전탑 이설을 앞둔 주민설명회와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마지막 공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송전탑 이설 공정률은 약 85% 수준이다. 한국전력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신규 송전탑으로 선로를 옮기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송전탑에서 제2순환도로 맞은편에 설치된 신규 송전탑까지 거리는 약 180m로, 해당 구간의 송전선로는 모두 지중화된다. 이번 송전탑 이전은 2009년 1월 진월동 주민들의 집단 민원을 계기로 광주시와 한국전력이 이설에 합의한 이후 17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남구는 이후 이설 부지 확보를 위해 이천 서씨 문중과 한국전력과 협의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구청장 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병내 예비후보는 13일 예비후보 등록 직후 “다시 한번 남구의 미래를 위해 뛰겠다”며 “그동안 주민과의 약속을 숙명처럼 여기며 쉼 없이 달려온 결과 7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전남 통합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 변화 속에서 남구는 단순한 자치구를 넘어 통합 시대의 광역 교통 요충지이자 남부권 경제 거점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통합 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남구를 통합의 변두리가 아닌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며 “중요한 시기일수록 길을 아는 ‘일 잘하는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남구의 미래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 큰 책임감으로 다시 힘차게 걸음을 내딛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21만 남구민의 행복한 삶과 남구의 미래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의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자로 5급 승진교육 대상자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대상자는 행정, 화공, 지적 등 다양한 직급에서 도정 핵심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선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김신희 행정6급, 관광체육국 관광과 ▲윤보은 행정6급, 전략산업국 기반산업과 ▲황준철 행정6급, 일자리투자유치국 중소벤처기업과 ▲임시우 화공6급, 에너지산업국 미래에너지산업과 ▲이용민 지적6급, 건설교통국 토지관리과 이번 승진교육은 도정 핵심 정책과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며, 선발된 공무원들은 향후 5급 승진을 위한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선발을 통해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제1호 광역 통합모델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사진 마련을 위해 3월 16일자 국장급 이하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신설과 상위 직급 승진, 전보 등을 포함해 총 106명이 자리를 이동하거나 새로운 직책을 맡는 대규모 인사다. 인사 규모는 국장급(3급) 2명, 준국장 및 과장급(4급) 6명, 팀장급(5급) 14명, 6급 이하 80명 등으로, 승진인사만 해도 총 90명에 달한다. 승진 대상자는 리더십, 정책 판단력, 업무성과,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전남광주행정통합실무준비단’ 신설이다. 전남도는 통합 출범을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 조직·인사·재정·법규 정비, 행정시스템 개선, 도로표지판 정비 등 통합 관련 과제를 총괄할 실무단을 마련했다. 아울러 국정과제와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해 AI산업과, 화학철강산업과 등도 TF에서 정식 직제화했다. 주요 인사 국장급(3급) 승진: ▲문화융성국장 이길용 국장급 전보: ▲전남광주행정통합실무준비단장 강효석 준국장급(4급) 전보: ▲도민행복소통실장 강경문, ▲여순사건지원단장 배성진 과장급(4급) 승진: ▲회계과장 정무혁 ▲ 고향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2026 동구아카데미’를 오는 13일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동구의 대표 교양 강좌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주민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문·심리·예술·건강 등 생활 밀착형 주제를 다루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첫 강연은 13일 오후 2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tvN ‘이호선의 상담소’,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이호선 교수가 강단에 올라 ‘공감에서 해법으로, 마음을 잇는 심리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인간관계와 일상 속에서 마음을 돌보고 다스리는 방법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풀어낼 계획이다. 이어 4월 10일에는 문요한 카운슬러가 ‘감정을 마주하면 길이 보인다’를 주제로 감정 이해와 회복에 대해 강연한다. 5월 8일에는 방송인 김병조가 ‘행복의 비결은 웃음소리에 있다’를 통해 웃음과 행복의 의미를 전한다. 6월 13일에는 소설가 정용준의 ‘나를 생각하는 생각’, 7월 10일에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정부 혁신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등 3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이뤄졌다. 평가 등급은 전문가 평가단 심사와 국민 체감도 조사 등을 반영해 최종 결정됐다. 북구는 간부회의 현장을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열린 구정회의’를 운영하고, ‘타운홀미팅’과 ‘구정 시책 보고회’를 통해 주요 정책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소통 행정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협업 행정 분야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북구는 자치구 지역화폐 발행 논의를 주도해 100억 원 규모의 ‘부끄머니’를 발행했으며, 지역 금융기관 18곳과 협력해 ‘소상공인 3무(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광주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도입하고 ‘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디지털 환경에서 증가하는 사이버폭력에 대응하고 학생 주도의 예방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학생 사이버 방범단 ‘NET-잇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방범단은 각 학교에서 5명 내외의 학생으로 구성되며 △사이버폭력 예방 및 근절 활동 △사이버폭력 감지와 개선 활동 △피해 학생 후속 지원 △사이버도박 예방 활동 등을 추진한다. 참여 학생들은 ‘월간 미션’ 방식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건전한 온라인 문화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또 사이버폭력 예방 웹 소식지 발간, 예방 주간 운영, 연합 캠페인, 온라인 순찰 활동 등을 진행한다. 광주시경찰청과 연계해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 골든벨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사이버폭력 예방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등 총 30개교를 선정해 학생 동아리 운영도 지원한다. 동아리는 5~10명의 학생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직접 사이버폭력 예방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학생 사이버 방범단 동아리 시범 운영 학교를 공모하고, 운영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이달 말까지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체계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집중호우 시 피해를 키우고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4일 대통령이 제6차 국무회의에서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전면 재조사’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대응이다. 전담팀은 김석웅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5개 부서와 21개 동이 참여해 꾸려졌다. 전담팀을 중심으로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하천과 계곡 등에 대한 재조사와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하천을 비롯해 계곡과 구거(물이 흐르는 인공 수로) 내 불법 점용시설 전반이다. 무단 형질 변경, 불법 시설물 설치, 불법 경작, 산림·계곡 내 음식점 등 상행위 시설 등 각종 무단 점용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광산구는 우선 31일까지 지역 내 하천 32개소 129㎞, 사방시설 31개소, 구거 271㎞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집중호우 등 재난 위험 지역을 우선으로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서구청 이음홀에서 ‘먹거리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공개모집을 통해 위생사와 식품기술사·기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먹거리 안전 지킴이 50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오는 4월부터 ‘위생불량 NO, 주민건강 YES’를 슬로건으로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조리환경과 위생 상태 점검, 현장 위생교육,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골목식당 위생관리 컨설팅을 강화하고, 만화카페와 애견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무인식품판매업소와 편의점 등 식품안전 사각지대 점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먹거리 안전 지킴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활동 다짐 선서를 통해 역할 수행 의지를 다졌으며, 업종별 위생 컨설팅 방법과 주요 위반 사례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먹거리 안전은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먹거리 안전 지킴이 활동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으뜸효 남구TV 노래자랑 우리동네 슈퍼스타’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노래자랑은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참가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노래교실에 참여 중인 만 60세 이상 주민이다. 개인 또는 팀(최대 10명)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경연은 예선과 월말 결선, 반기 본선, 연말 결선 등 단계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무대는 오는 12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차례 열린다. 17개 동별로 대표 가수를 선발한 뒤 각 동 대표들이 월말 결선에서 실력을 겨루며, 월말 결선은 모두 5차례 마련된다. 반기 본선은 7월 15일과 11월 18일 두 차례 열린다. 월말 결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참가해 연말 결선 진출권을 놓고 경쟁한다. 연말 결선은 12월 16일 개최되며, 총 16개 팀이 최종 무대에 올라 ‘병오년 가왕’ 자리를 두고 경연을 펼친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으뜸효 남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원산·용해동)이 대표발의한 '목포시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안'이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며 지역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조례는 단순 식품 생산을 넘어 김치를 지역 문화·경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 지원을 담았다. 주요 내용에는 ▲김치 관련 기술 보급 및 활용 지원 ▲김치산업 전문 인력 교육·훈련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돼,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이 가능해졌다. 고 의원은 “목포는 예로부터 김치 재료인 배추·고추 등 우수한 농산물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례안에는 김치 관련 연구개발 지원, 전통 김치문화 계승·보급,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도 담겨 향후 목포를 ‘김치 명품 도시’로 육성할 발판이 될 전망이다. 고 의원은 “김치 산업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과 농가,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 인구 감소 경고음이 날로 커지고 있다. 목포시의회 박수경 의원(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0일 열린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단기 지원 중심 정책으로는 도시의 정주력과 활력을 지켜낼 수 없다고 직격했다. 박 의원은 “인구 감소는 단순 수치가 아니라 세수 붕괴, 투자 위축, 도시 활력 추락이라는 연쇄 폭탄”이라며, 목포시가 눈앞 통계에 안주하면 청년과 신혼세대는 떠나고, 정주 환경은 붕괴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산업·교육·취업·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목포형 성장모델’ 구축 ▲기업·산업단지와 연계한 체계적 일자리 시스템 마련 ▲주거·보육·돌봄·교통까지 아우르는 청년·신혼부부 정주 환경 설계 ▲세대 균형 기반 생애주기별 정책 설계 등, 근본적 구조 재편과 장기 전략 마련을 강하게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AI 데이터센터, RE100 산업단지, 에너지 자립형 신도시 등 서남권 산업 전환 프로젝트를 거론하며, “목포가 단순 수혜 도시로 끝나면 안 된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수혜로 연결돼야 한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는 산업 유치와 청년 정착을 연결하는 정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건립과 관련한 후속조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주민과 행정, 개발이 얽힌 복합 과제 해결에 나섰다. 미래전략과 자료를 종합하면 이번 사업은 도시계획, 환경·재해 영향평가, 토지보상, 국가유산 진단, 이주대책 수립까지 촘촘하게 설계된 단계별 전략을 담고 있다. 우선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은 올해 3월 착수해 내년 3월까지 이어진다. 기존 생산관리·보전관리·농림지역을 계획관리 또는 공업지역으로 전환하고, 연구시설을 도시계획시설로 확정하는 절차다. 나주시는 계약심사와 사전규격공개, 사업수행능력평가(PQ)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계획이 현실화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환경과 안전 측면도 빼놓지 않았다. 전략환경 영향평가와 재해영향성 검토 용역이 각각 3월부터 진행 중이며, 연구시설 건립이 주변 생태계와 주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산 영향진단용역은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현장 지표조사를 통해 문화재 보호와 연구시설 조화를 동시에 모색한다. 토지보상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 예정인 업무 대행 용역에서는 지장물 조사, 보상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16일부터 27일까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최대 12개월 동안 월 20만 원까지 주거비를 지원해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20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준중위소득 대비 가구 소득인정액 비율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지원금은 분기별로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전세 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단, ▲저소득층 주거급여 수급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근로자 ▲군복무자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정부·지자체 유사 주거지원 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주거 부담 완화와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2026 유달산 봄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꽃피는 순간, 봄날의 소풍’을 주제로, 유달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걷고 쉬며 즐길 수 있는 소풍형 힐링 축제로 기획됐다. 개·폐막식이나 퍼레이드 중심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먹고, 쉬고, 걷는’ 편안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적봉 일원에서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목포의 맛을 담은 김밥존과 휴게존, 피크닉 세트 대여소가 운영돼 봄 소풍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유달산 느림봄 걷기 ▲보물찾기 ▲노적쌓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봄꽃 공연도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유달산 일주도로 구간에서는 봄꽃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포토존, 아스팔트 그림판이 운영되며, 주차장 공간은 어린이 놀이터와 휴게존으로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유달산의 봄 풍경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여유롭게 걸으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