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 각종 사업체 수가 최근 5년 동안에 20% 이상 급증한 가운데 개인보다 법인사업체 증가율이 크게 웃도는 등 지역경제 체력도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7일 완주군이 발표한 ‘완주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14년에 5,982개에 불과했던 제조업과 도소매 서비스업, 건설업, 숙박·음식업 등 각종 사업체 수는 이듬해에 6천300여 개로 늘어났으며, 3년 뒤에는 7천개를 돌파한 후 2019년에는 7,331개로 불어나는 등 5년 동안 22.5%나 급증했다. 매년 각종 사업체가 평균 4.5%씩 늘어난 셈인데,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집중, 지역 내 청년창업 활성화, 농업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로 풀이된다. 조직 형태별로는 회사 법인이 856개에서 1,130개로 지난 5년 동안 32.0% 늘어나는 등 전체 증가율을 선도한 것으로 나타나 사업체 증가와 함께 경제체질도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개인사업체는 같은 기간 중에 4,272개에서 5,218개로 평균 수준인 22.1% 늘어나는 데 그쳤다. 산업별로도 제조업체가 802개에서 993개로 23.8%(191개) 증가해 전체 평균치를 웃돌았고, 전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세계 인구의 날(7월11일)을 앞두고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7일 완주군은 교육아동복지과 인구정책팀 주관으로 봉동 생강골시장에서 여성단체협의회,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완주군의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완주군 주소 갖기를 독려했다. 완주군은 지난해 제9회 인구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주관 인구정책 유공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인구정책에 대한 그 공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주민들에게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에 대하여 경각심을 심어주고,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완주군 홍보를 통하여 잠재인구를 확보하는 등 완주군 인구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생겨난 ‘50억 돌파의 날’에서 유래됐다. 1989년 UN개발계획에서 매년 7월11일을 세계 인구의 날로 제정해 각종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인구 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영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정부양곡 보관창고 116개소, 도정공장 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여름철 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정부관리양곡 처리도급계약을 체결한 보관창고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붕, 벽체, 출입문, 물받이 등 창고 시설의 파손, 고장, 누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핀다. 또 안전보관상 필요한 장비의 비치 유무, 수해 방지시설 및 장비 보유의 적정 여부, 정부양곡 안전 보관을 위한 훈증소독 실시 여부 등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이밖에 정부양곡 도정공장에 대해서도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도정공장 배수로 정비 여부, 지붕 재질 등의 안전성 여부, 가공 도급계약 시설·위생 기준의 준수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정비해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해 정부양곡이 안전하게 관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여성회관이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확대한다. ‘찾아가는 교육’은 10월까지 사회단체와 지역적 특성이 고려된 다양한 사업들로 꾸려진다. 먼저, 8월말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고창초 학부모회, 고창군 형우회, 농가주부모임 등 고창관내 12개 사회단체 450여명에게 양성평등의 개념과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 보자기 아트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9~10월에는 참여자의 다양한 수요와 지역여건에 맞는 취미·교양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여성회관 교육은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아성취를 도모 하는 소중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수업을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부터 고창군여성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돼 교양강좌 등이 축소되면서 군은 방문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공덕면은 지난 7월 7일 공덕면 이장협의회와 함께 김제愛 주소갖기 챌린지에 읍면동 중 7번쩨로 참여하였다. 김제愛 주소갖기 챌린지는 “함께해요! 김제사랑 주소갖기 함께가요! 살기좋은 김제로”라는 슬로건으로 김제의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를 인식하고, 유관기관과의 연대를 통해 김제의 인구감소 위기를 이겨내자는 취지의 챌린지로, 지난 6월 24일 김제시장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김수기 공덕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챌린지가 많은 사람들이 김제시의 인구위기를 실감하는 계기가 될것이고, 김제시의 인구성장을 위해 공덕면 이장협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천만영 공덕면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를 김제시가 함께 인식하고,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인구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논콩의 안전재배를 위한 순지르기와 잡초 방제를 당부했다. 콩의 순지르기는 파종 후 본엽이 5~7매시(개화기전) 생장점인 끝순을 제거해주는 것으로 밀식되었거나 비료기가 많은 포장, 비가 많이 와서 웃자랐을 때 실시 해야 한다. 재배면적이 넓은 경우에는 예취기를 이용해 높이 30cm정도 즉, 6~7마디를 남기고 자르면 되는데 이는 곁가지를 유도하고 꼬투리가 잘 맺히게 해서 수확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단, 늦게 파종하거나 생육이 불량할 때 적심효과는 없으며 단경종은 적심효과가 적으므로 적정 재실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꽃이 필 때 순지기를 하면 꼬투리가 생기지 않아 수확량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반드시 꽃이 피기 전에 해야 한다. 또한, 잡초방제는 파종 후 30~40일 경 비선택성제초제와 발아억제제를 같이 살포하면 되는데 주위 농경지로 비산되지 않도록 살포시 주의해야한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콩의 순지르기는 안정적인 생산에 효과적이나 무분별한 순지르기로 노동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제초제 살포시에는 주위 농작물 피해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고창군 들녘에 천연기념물 황새가 산란할 수 있는 인공 둥지탑이 세워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황새(천연기념물 199호,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 1급)의 서식지 보호와 산란을 돕기 위한 인공 둥지탑 설치 작업이 마무리됐다. 군은 둥지탑 설치를 위해 올초 충남 예산군 황새공원의 김수경 박사 자문을 받아 황새가 산란할 수 있는 최적지 3개소(아산면 반암리, 부안면 봉암리, 해리면 금평리)를 선정했다. 이후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4500만원을 들여 13m 높이의 인공둥지를 설치했다. 고창군에선 해마다 10여마리 정도의 황새가 발견됐다. 그러던 중 지난 1~2월 사이 60여 마리가 목격되며 큰 화제를 낳았다. 수확이 끝난 인적 드문 심원, 해리 농경지도 황새들의 먹이터가 됐다. 친환경 농업으로 농약 사용이 줄어든 결과다. 염전에 물을 끌어 오기 위한 돌담식 농수로도 황새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콘크리트가 아닌 돌담식 농수로는 다양한 수서생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둥지탑 설치로 황새가 오랫동안 머물며 자연 번식할 장소를 만들고, 황새 텃새화 여건을 마련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월 6일 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생산자, 중간지원 조직 의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김제로컬푸드 안전성 관리체계 구축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제로컬푸드 안전성 관리체계 구축은 지역농산물의 생산 및 품질관리 체계에 일정한 기준으로 검사하고 생산된 농산물에 인증마크를 표시해 ‘누가,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떻게 생산했는가’ 등의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시가 인정한 지역 우수농산물임을 표시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김제로컬푸드 인증제를 의미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과업지시에 따라 ▲김제로컬푸드 안전성 관리체계 구축, ▲ 김제로컬푸드의 정체성을 담아낼 브랜드 개발, ▲시 먹거리의 안전·품질관리 종합계획 수립, ▲안전·품질관리 분야의 관련사업 유치 및 신규사업 발굴 등 김제시 여건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김제로컬푸드 인증제에 대한 추진계획 청취와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되었다. 용역수행 업체인 주식회사 지역파트너플러스(대표 정천섭)은 김제로컬푸드 인증제의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과 워크숍, 각 주체별 면담, 선도 지자체의 사례 반영,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7일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주재로,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5개과 27개 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보고회는 상반기 주요사업과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업무의 추진계획 등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사업 관련부서 및 중앙부처 동향 등을 추가로 파악하여, 사업 추진상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하반기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인을 위한 정책방향이 무엇인지를 검토하여 주요현안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추진을 위해 노력하신 직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김제시 농촌상황과 농업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예산을 적정하게 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천혜의 자연과 지역 농민들의 노하우,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되면 고창에서 전세계를 사로잡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할 것” 민승규 전 농림부 차관이 전북 고창에서 특강을 갖고 한반도 농생명식품수도 고창군의 미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고창군은 7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민승규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초청해 ‘변화하는 농업, 변화를 주도하는 고창 농업인’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유기상 고창군수와 최인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주철 부군수, 농촌개발대학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민 전 차관은 “산, 들, 바다, 강, 갯벌이 모두 있는 고창은 농업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여기에 농민들의 땀과 열정,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접목되면 전세계를 상대로 한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민 전 차관은 “생명존중 사상과 4차 산업혁명이 만나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하는 농업, 소농에 부합하는 4차 산업 기술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 혁신을 주도하는 고창 농업인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 앞서 고창군 농업인학습단체 등 6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내년도 국가예산의 기획재정부 심의가 본격 진행되는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들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지난 7월 7일 국회를 찾아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갈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김제의 미래 새로운 산업육성의 토대가 될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확대 △김제 자동차분검사소 유치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사업 등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확대를 위하여 내년도 국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상임위 차원의 지원을 건의하였다.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갈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목표로 하는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 이원택 국회의원 등 지역정치권 및 전북도 등과 더욱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를 통해 7월 5일부터 관내 제조기업 재직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문화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문화의 날에 운영되는 ‘간식습격사건’은 기업체 재직자가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 홈페이지 회사 뽐내기란에 회사 관련 사연을 접수하고, 이 중 선정된 신청자들에게 총 300만원 상당의 간식을 근무 현장에 찾아가 전달하는 행사로, 지난 6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27개소 기업 재직자들이 신청사연을 접수하였으며, 신청내용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20개 기업을 5일부터 신청자 요청 시간에 직접 현장으로 간식을 전달하였다 특히, 지난 6일에 진행된 알룩스와 원더스 방문에는 박준배 김제시장이 직접 일터를 찾아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했으며, 이 자리를 통해 관내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더욱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지역 경제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지역 내 근로자들을 찾아뵙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세심한 정책으로 지역 내 근로자들의 삶의 질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7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9기 시정모니터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박준배 김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모니터 2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모니터 활동요령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시정모니터는 김제시 주요 시책과 활동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개선방안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자 만들어진 시민 참여제도다. 이번 제9기 시정모니터는 4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농민, 주부, 회사원,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별로 구성되었으며 2023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이번 시정모니터는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만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모니터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역할로서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 특수시책 사업인 시정모니터는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위촉된 신규 모니터를 포함한 135명의 시민들이 각종 시정 아이디어 제안, 주민불편사항의 개선을 위한 제보 등의 활동으로 정책파트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올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2021년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7월 7일 2층 상황실에서 유공시민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어가는 지역사회 인구위기를 극복을 위해 결혼·출산·양육 친화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고 그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되었다. 개인부문은 서기석, 송연순, 이순덕, 유지우, 박애숙씨가 수상하였으며 단체부문에서는 아기달력 선물사업과 김제愛 주소갖기 캠페인 등 공적이 있는 교월동주민자치위원회와 임산부·다자녀가족 할인가맹점 단체 가입 및 저출산극복 캠페인 전개에 앞장선 김제시학원연합회가 수상했다. 앞서 김제시는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인구의 날(7.11) 전 2주간을 인구주간을 정하고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다. 6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워크온 앱을 통해 “71,100보 온 가족 걷기 챌린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 29일 터미널 로터리에서 ‘김제에 주소갖기! 김제에 사는 즐거움을 함께 누리자!’는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9일에는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오는 8월 1일까지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문인화가 전덕희 개인전『陽春花談(양춘화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덕희 작가는 전라북도 미술대전, 대한민국 해동서예 문인화대전, 전국 율곡 서예대전 등에서 초대작가로 참여하고, 전국 새만금 서예문인화대전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월명서화학회, 예묵회 등을 통해 군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부귀화’‘붓꽃’ 등 봄의 정취를 담은 자연을 표현한 작품들과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풍경을 한지에 담아낸 작품‘봄날의 계곡’‘여름날의 추억’‘추억속으로’‘설경’등 20점의 문인화 작품을 공개했다. 근대역사박물관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는 전시관 전경과 작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박물관관리과 관계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에서는 군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전시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2021년에는 총5명의 지역작가가 전시 참여자로 선정되어 전덕희 개인전에 이어 서양화, 문인화, 민화 등의 장르에서 활동하는 군산 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매주 토요일 근대역사박물관을 포함한 총 6개 전시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순회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16시 근대건축관(구.조선은행 군산지점)을 시작으로, 17일 근대미술관, 24일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연주회를 개최하며, 8월 중에는 7일 금강미래체험관(구.금강철새조망대), 8월 14일 3.1운동100주년기념관, 8월 21일 채만식문학관에서 연주회를 열 계획이다. 연주는 관내 커뮤니티오케스트라 단체인 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무료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4년 창단한 군산 최초 커뮤니티 오케스트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모토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수 차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음악회는 하계 휴가철에 어울리는 클래식 소곡 위주의 선곡으로 총 10곡 내외의 연주를 선보이며, 전시관에 입장한 관람객들이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도록 로비 등에서 진행한다. 또한 직접 전시관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근대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링크 등을 통한 라이브 중계를 실시하고, 추후 공연 영상을 온라인에서도 공개할 계획이다. 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마늘 수확 후 일손 부족으로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는 6일 성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전현승 농가를 찾아 장마철에 이미 수확한 마늘의 썩음 등 품질저하와 농촌 일손 부족으로 선별작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촌지원과 10여명이 약 5톤의 마늘을 출하 전 선별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툴지만 부모님의 농사일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이 절실한 농가에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애써 수확한 마늘이 일손이 없어 제때 출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찾아 자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9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39일간 선유도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백신 예방접종의 가속화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작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최근, 델타 변이 발생으로 지역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생활 속거리두기 지침 및 해수부 해수욕장 대응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관리를 최우선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최소화하고 해수욕장 전역(1.2km)에 펜스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안심콜, QR마크, 체온스티커 등을 도입, 비대면 방역도 강화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이용에 있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불법텐트 설치 및 야영 금지 등 해수욕장 내 행위제한 명령을 통해 코로나 감염확산 차단과 청결한 해수욕장 관리를 위해 엄격하게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소독 및 환기 등 주변 상가들의 자발적인 방역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장기간 중 주기적으로 홍보 캠패인도 펼칠 계획이다. 김판기 항만해양과장은 “방문객들이 해수욕장 이용에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를 일반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추진을 실시 한다고 7일 밝혔다. 임피지구는 만경강, 봉황산 등 자연자원이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전원생활 최고의 주거지로 28획지(가구)에 대해 매각을 추진하며 매각 비용은 총 20억원이다. 매각 대상지인 단독주택 용지는 부지면적 15,079.5㎡로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 전원주택, 기숙사 등 건립이 가능하다. 매각 예정가격은 1획지당 6천88만5천원 ~ 8천5백95만2천원으로 면적은 451㎡ ~ 632㎡이며, 매각 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개경쟁입찰에 의한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입찰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개찰일은 27일이다. 입찰참가자는 ‘온비드’ 회원으로 등록해야 하며, 실명확인 절차로서 전자입찰에 사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기관의 공인인증서를 교부받아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시 담당자는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는 인근에 호원대학교, 구)임피역이 있고 녹지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추어져 있어 토지구입자금 등 금융지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2021 온·오프라인 새만금 JOB콘서트」가 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오후 1시30분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채용시장 활성화와 고용 분위기 전환을 위해 철저한 통합 방역 속에서 현장 참가자 100명과 온라인 참여자 1,000여명이 참가해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국민연금공단,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은행, ㈜하림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당사의 채용절차와 정보를 소개하며, 취업특강에서는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실질적인 취업 전략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 참가 시 가상체험을 통한 모의 면접 체험,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탐색, 취업 증명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2021 온·오프라인 새만금 JOB콘서트」 참가를 원하는 경우 ‘GSCO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MICE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6일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 시 도내 교육시설 공사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위는 개원은 했지만 공사가 미완료된 전주새뜰유치원과 오는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전주만성중학교를 긴급 방문했다. 교육위 의원들은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와 기관의 소관시설 등에 대해 국지성 호우 등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점검과 안전조치 등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정수(익산2) 의원은 “자연재난 발생은 막을 수 없지만 사전점검을 통해 재해예방을 한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지난해와 같은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강용구(남원2) 의원은 “학교시설공사 현장은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이미 사전점검을 완료한 상태로 알고는 있지만, 추후에 발생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공사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종식(군산2) 의원은 “집중호우를 예상해 미리 점검하는 것은 여름철 도내 교육시설 피해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면서 철저한 안전을 당부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6일 운수업 종사자와 환경미화원 등 사회필수인력과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자율접종 물량을 지역에 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버스나 택시 같은 대중교통 종사자와 환경미화원, 주민센터 공무원 등 대민 접촉이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분야 종사자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확산시킬 위험도 크다”며 “따라서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거리두기가 개편되면서 사적모임 제한도 완화돼 모임 등이 늘고 있는 만큼 음식업 종사자에 대한 백신접종도 적극 검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북지역은 거리두기 개편으로 11개 시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없어졌으며, 전주·군산·익산·완주군 혁신도시 등 4개 지역은 유예기간을 두고 8인까지 사적모임을 허용하고 있다. 전주 등 4곳은 오는 14일까지 코로나19 발생상황을 지켜본 후 사적모임제한 해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송 의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전 도민에게 지급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첫날 15%의 지급률을 나타냈다. 전북도 6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개시 첫날인 5일 하루 만에 총대상자 180만 명 중 26만여 명이 수령하며 15% 높은 지급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사용금액도 14억 원에 달한다. 특히, 무주군은 긴급재난지원금 배부를 위해 공무원으로 구성된 마을 담당관 제도를 통해 첫날인 5일 기준 배부율이 무려 60%에 달했다. 지난 6월 17일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살리고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 도민에게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전격 결정하였다. 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지원을 위해 전북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 5월 제381회 전북도의회 임시회를 통해 1,8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그 이후 시군 관련 부서들과 담당 회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기본계획 확정하고 시군별 세부 수립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과정을 통해 지난 5일부터 현장 방문 접수가 시작되었다. 신청 첫날부터 많은 도민이 각 지역 행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도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앞장설 ‘제4기 전라북도인권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전북도는 6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당연직 위원 3명을 포함한 15명의 인권위원을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4기 위원 중 당연직 위원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과 대외협력국장, 인권담당관을 제외한 위촉위원 12명에 대해서는 연임 5명과 도의회 등 분야별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7명을 선정해 구성했다. 위촉위원 12명은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전문가들로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이주민, 시민단체 및 학계, 도의회, 인권법률가, 노동, 사회복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위촉직 위원은 지역 안배와 성별 균형, 위원회 중복, 동일 위원회 2회 초과 연임금지 등을 고려하였다. 전라북도 인권위원의 임기는 2021년 7월 11일부터 2023년 7월 10일까지 2년이고, 임기 동안 전라북도 인권 보호와 증진에 관한 사항 및 인권침해 등 인권 의제에 대하여 심의, 자문, 권고 기능을 수행하며, 인권업무에 대한 대내외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주력산업 침체, 코로나19 확산 등 최악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송하진 號의 ’20년 일자리 대책이 중앙정부 일자리정책 평가에서‘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라북도는 지난 6일 대전 ICC호텔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김부겸 국무총리,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등 중앙부처 인사와 수상 지자체장,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북도에서는 김용만 일자리경제본부장이 참석해 최우수상 상패를 수여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0년부터 매년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률, 취업자 등 정량지표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자치단체의 일자리 대책의 적합성·효과성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17년 대상, ‘18년 최우수상, ’20년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일자리정책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6년 연속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1.4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는 완주군이 최우수상을 전주시·군산시·김제시·고창군이 각각 우수상을 받아 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치매안심센터가 6일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찾아가는 인지강화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치매조기검진 결과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령면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찾아가 운영했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실천 강령을 제시하고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효과성이 입증된 뇌운동 프로그램 인지훈련매뉴얼 교재를 활용해 기억력, 집중력, 회상능력 등 총 8개 인지영역으로 구성된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식물을 통한 사회적, 심리적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원예치료와 다양한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공예치료를 시행하고, 신체활동으로 근력과 균형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치료 프로그램 운영도 병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에 참여한 대상자는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집 가까운 곳까지 찾아와 해줘 너무 감사하고 코로나19로 무료했던 일상에 즐거움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지난 7월 6일 김창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2021년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점관리 대상사업 55건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한 담당자 및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을 공개하는 것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공개과제 선정기준은 총 사업비 10억원 이상 예산 투입 사업,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 그 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이다. 선정된 공개과제 55건은 진안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과제 담당자는 분기별로 현행화하여 관리한다. 김창열 부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진안군의 주요사업들을 정책실명제 운영을 통해 더욱더 투명하고, 행정이 군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장마철을 맞아 학교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6일 류정섭 부교육감은 전날 밤 집중호우가 내린 익산지역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 대처상황 및 시설물 안전을 확인했다. 특히 이날 방문은 이리유치원은 지난해 폭우로 옹벽이 붕괴되고, 토사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에 류 부교육감은 피해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올해는 보다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통해 피해 발생을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 류 부교육감은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생명·신체·안전에 대해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학교에서 중요한 시설을 버린다 하더라도 한명의 생명이라도 놓쳐서는 안된다는 인식을 항상 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관리를 위한 학교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의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도 전국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2년 연속 수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6일 완주군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1년 전국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 수상과 함께 8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완주군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0년 일자리 목표공시제 최우수상 수상 이후 올해까지 부문대상 1회, 우수상 7회 등 내리 1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차 고용지청 평가와 2차 중앙평가 등 엄격한 과정을 거치는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12년 연속 수상한 자치단체는 완주군이 전국에서 유일하다는 점에서 완주군의 일자리 창출 행정이 더욱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완주군은 민선 7기 ‘일하는 20-80, 청춘도시 완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남녀노소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희망하는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 오는 2022년까지 일자리 2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농 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도심형(기업유치, 수소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6일 군수실에서 진안군-용담댐수자원공사-지역아동센터 등 3개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담댐 주변지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화’가 시행돼 차량 안전장치 설치를 해야하나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재정으로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군에서 알고, 용담댐 수자원공사를 방문해 차량 지원 협조를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그 동안 군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차량 마련을 위해 각종 기관을 통해 지원신청을 했으나, 사업비 축소로 인해 지원처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거기에 산간지역인 지역 특성 상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워 어린이 통학버스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교통수단인데 차량운행을 못할 지경에 이른 지역아동센터도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용담댐수자원공사는 이러한 사정을 듣고 지역아동센터의 차량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하며 어린이 통학버스를 지원해주기로 흔쾌히 결정했다. 그리고 주천, 진안중앙, 드림케어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통학을 위한 99,000천원 상당의 스타리아 차량 3대(세 지역아동센터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6일 군수실에서 진안군-용담댐수자원공사-지역아동센터 등 3개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담댐 주변지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화’가 시행돼 차량 안전장치 설치를 해야하나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재정으로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군에서 알고, 용담댐 수자원공사를 방문해 차량 지원 협조를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그 동안 군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차량 마련을 위해 각종 기관을 통해 지원신청을 했으나, 사업비 축소로 인해 지원처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거기에 산간지역인 지역 특성 상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워 어린이 통학버스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교통수단인데 차량운행을 못할 지경에 이른 지역아동센터도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용담댐수자원공사(지사장 김종래)는 이러한 사정을 듣고 지역아동센터의 차량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하며 어린이 통학버스를 지원해주기로 흔쾌히 결정했다. 그리고 주천, 진안중앙, 드림케어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통학을 위한 99,000천원 상당의 스타리아 차량 3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는 윤수봉 의원과 의원전원의 공동발의를 통해 이서혁시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 입주예정인 제조공장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8일 실시하는 제261회 본회의에서 채택 할 예정이다. 이서혁신도시 내 클러스터부지에 제조공장(엘지산전, 에코스이엔지) 입주 예정부지는 아파트와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입주민들의 반발이 매우 큰 상황이다. 대표발의에 나설 윤수봉 의원은"이서혁신도시 내 클러스터부지에 입주 예정인 제조공장으로 인해 인근 아파트 단지 입주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결의문의 주요내용은 “입주예정 지역은 현재도 악취민원 등과 같은 생활민원이 꾸준히 발생해 주민들의 피해가 큰 지역이며, 제조공장 입주시 발생할 소음과 분진, 대형화물차로 인한 위험 등으로 입주민들의 기본생활권이 침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의문은 금번 본회의에서 채택해 전북도청, 전북개발공사, 관련 기업 등에 보내 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관장 김정호)의 ‘찾아가는 상상누리극단’이 드디어 첫 공연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상상누리극단은 도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의 증진과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각 시군으로 찾아가 인형극과 마임극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다. 순회공연은 총 25회로 김제, 익산, 완주 등 7개 시·군에서 18회,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7회가 진행된다. 극단의 첫 공연은 오는 7일 오전 10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이뤄진다. 어린이창의체험관 공연장에서 이뤄지는 공연은 10월에 총 7회에 걸쳐 열린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어린이창의체험관으로 하면 된다. 김정호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이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기회가 줄었다”라며, “이번 순회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 증진 기회를 되찾아 주는 한편, 방역을 철저히 해 순회공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전북협의회(협의회장 이웅렬)가 도내 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에게 전해달라며 3천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전북도는 6일 (사)대한한돈협회 전북협의회가 전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달라며 돼지고기 2,500kg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돼지고기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한돈 농가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가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돈 농가의 의견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7월 말까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전북협의회는 2016년부터 매년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으로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전북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기탁식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한돈을 더욱더 사랑해 주시기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오는 7일부터 열리는 ‘2021 위더스제약 민속씨름 울주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지난달 경북 예천에서 열린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1품(2위) 2명, 2품(3위) 1명을 배출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이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 첫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대회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백두급 서남근 선수 등 총 10명의 선수가 정읍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되며, KBS N Sports와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유진섭 시장은 “지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통해 정읍시 단풍미인 브랜드 홍보에 큰 도움을 준 씨름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씨름단이 최선의 기량을 펼쳐 정읍시의 명예를 드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시영 감독은 “현재 씨름단의 사기와 컨디션이 매우 좋은 상태”라며 “이 흐름을 바탕으로 멋진 경기를 펼쳐보겠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는 기후 변화와 경작 농가 증가에 따른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대상 품목은 건고추와 생강으로 당초 7월 2일까지였던 신청·접수 기간을 8월 6일까지로 연장한다.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가격 변동성이 높은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면 그 차액을 90%까지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또, 출하 약정 농업인이 시장격리(산지 폐기)를 신청했을 경우 소득 보전단가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신청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내 소재지 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해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계통출하 하는 농업인이다. 신청 면적은 품목별 재배면적 1천㎡(300평) 이상 1만(3,000평)㎡ 이하다. 희망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지역농협에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효율적 농가 경영안정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농업 경영에 보탬이 되기를 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정읍황토현전적(사적 제 295호)에 새로운 동학농민혁명 동상을 제작할 조각가 5인을 선정했다. 시는 정읍황토현전적 內 친일 조각가 김경승이 제작한 전봉준 장군 동상을 철거하고 전 국민의 뜻을 모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부각할 수 있는 새로운 동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관련해 시는 굴절된 역사를 바로잡고 민족문화 정립 기여를 위한 새로운 동학농민혁명 동상을 제작하기 위해 전국 조각가 공모를 실시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국에서 선발된 평가위원들의 심사 결과,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위원 점수를 합산한 고득점순으로 5명의 조각가를 선정했다. 조각가 5명은 오는 9일 정읍황토현전적 현장 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동상 제작의 목적과 배경 설명을 듣고, 약 50일의 시간을 가진 뒤 작품(모형)을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제출한 작품에 대해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평가위원들의 심사 후, 최종 1명의 조각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이 친일 잔재 청산과 동시에 명실상부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새롭게 제작될 동상은 동학농민혁명의 사상과 오늘날의 시대정신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향기 산업 고도화를 위한 공동체 플랫폼 구축’을 비전으로 사람과 자연이 어울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인력육성, 향기 자원을 활용한 가치 창출, 지역 상생·지역육성 등 3대 발전목표를 토대로 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역 정체성을 찾기 위한 사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혁신공간 공유센터와 정보공유 플랫폼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기획·발굴하는 민간 주도형 국가공모사업이다. 일반 농산어촌 1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점점 쇠퇴해가는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공모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설문조사와 추진위원회의, 그룹간담회, 전문가 자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난 1일 부임한 최재용 정읍시 부시장은 공식 취임식을 생략하고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며 신속하게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이·취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각 소관 국·소장이 배석하고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비전과 추진 중인 중점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 5일과 6일 열린 보고회에서 최 부시장은 부서별로 추진하는 공약사업과 시책사업, 핵심 현안 사업 등 전반의 추진상황을 설명 들었다. 또 사업 추진상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선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 부시장은 각 부서마다 여러 가지 고충과 어려운 점들이 많이 있겠지만, 부서 간 유기적으로 협업체제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보공유를 통해 하반기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들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누수를 사전 차단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 인구에 반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포용도는 다문화 지수가 100점 만점에서 52.81점에 그치는 등(2018년 기준) 낮은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세태에서 “세상 모든 가족을 포용하여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남원시 다문화 정책은 일종의 지침이 될 만하다. 남원시 자체조사에 따르면 남원시에는 2020년 12월 말 기준 553가구, 약 2,100여 명의 다문화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2021년에도 13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최근 국무총리상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남원형 다문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다문화가족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다문화가족에 대한 든든한 지원기반을 구축하였다. 2021년에는 온(On)가족센터[1,620㎡(490평)]가 국·도비 18억원을 확보하여 설계에 들어간다. 2020년 여성가족부 생활SOC 복합화에 선정되어 2022년 동충동 일원에 준공될 예정인 온(On)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정책 수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2021년 하반기 내실있는 민선7기 운영을 위해 7월 5일 부터 14일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에 대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2021년 상반기에 진행된 주요사업과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 및 역점시책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보조사업 추진에 있어 당초 계획했던 활동에 제한이 예상됨에 따라 민간사회단체 등의 보조금 정산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지도 및 안내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또한 하반기에 예정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유네스코 현지실사 조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각 사업의 목적에 따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 남원시는 업무보고를 통하여 2021년 상반기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의 각 부서는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자세를 요구하며,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의회가 지난 5일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시장 및 상가 침수 피해를 입은 중앙동 지역을 찾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전북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내린 비로 익산시 중앙시장과 매일시장 상가 건물이 상당수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과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들은 6일 오전 긴급히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피고,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했다. 주민들은 “하루 동안의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일어나 장마가 시작되면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어 걱정이라며, 하수도 정비, 피해복구 인력지원, 긴급재난지원 등 피해보상 및 복구를 위한 신속한 대책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유재구 의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까지 입어 가슴이 아프다며,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숲정이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실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42억원을 들여 「씨앗으로 피운 행복, 숲정이 마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남원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주민공모사업 추진으로 반찬 제작 나눔부터 마을정원조성 및 골목정비 등 다양한 활동들이 현지 주민들 주도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숲정이마을 도시재생지원현장센터를 중심으로 총 8팀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숲정이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선정 팀은 ▲살롱드춘향(신생아 용품 및 돌상차림 제공), ▲숲정이마을 정원사(마을 공용정원 및 마을 텃밭 조성), ▲남원 팟캐스트 보이는 라디오“낭만 무지개”(보이는 라디오), ▲남원인의 밥상 협동조합(숲정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식 반찬 나눔 및 자연 음식체험), ▲동충동 부녀회(남원시외버스터미널과 동부시장사람들 인터뷰 영상 및 지역 콘텐츠 제작), ▲죽항동 부녀회(마을 정원조성 및 골목정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배수지 송수관로 사고(파손)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한 급수 중단 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 연결송수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의 배수지는 총 10개소가 있으며, 대다수가 고지대에 위치해 급수차 및 소방차의 동시 진입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올해 1월초 역대급 한파로 많은 급수관의 동파가 발생했고 수돗물이 누수 되어 배수지 수위가 위험단계 까지 낮아졌었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사업장 공사현장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급수차 2~3대를 동시 연결할 수 있도록 대산배수지 및 송동배수지에 관경 100mm, 총 길이 36m 스텐레스관을 5월에 설치 완료하였고, 시간당 약 70톤의 물을 담수 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하반기에 4개소 정도 추가로 설치 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자 미설치 배수지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21년 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김태인) 이․취임식이 6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14개 시․군 중 전주, 군산, 완주, 진안, 무주, 임실, 고창 등 7개 지역에서는 새로운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21년에 임기 만료된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7명 및 전라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국 직원 7명 등 총 14명에게 교육감 표창도 수여했다. 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도내 14개 시․군 협의회장들이 모여 지역 간 정보 공유 및 협조체제 구축,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화와 단위학교 차원의 교육 자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한다. 김태인 회장은 “소통과 협력, 견제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발휘해 학운위의 위상을 높이겠다”면서 “전북학운위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지난 5일 밤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구도심권에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빠른 피해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5일 밤 현장을 방문한 정헌율 시장은 6일 오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현장 지휘에 나섰으며 피해복구와 원인 파악,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논의했다. 익산지역에는 5일 오후 4시를 기해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됐고, 오후 7시 호우주의보, 밤 9시 호우경보, 밤 11시에 기상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5시간여 동안 익산지역에 내린 누적 강우량은 평균 64.9mm가 내렸지만 짧은 시간 구도심권에 100mm가량 집중되며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5일 저녁 7시를 기해 비상 1단계를 발령해 공무원 105명을 동원해 집중호우에 대비했고, 밤 11시에는 비상 대응 수준을 2단계로 높여 212명이 비상 근무에 나서는 등 긴급 조치를 취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밤 11시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한 뒤 침수피해에 대한 빠른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또한 6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현장에서 긴급 피해복구와 원인 파악, 대책 수립, 피해보상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현재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2년 연속 전라북도 임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전라북도와 민간 전문평가위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2020년 신설임도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임도사업평가’에서 간선임도와 작업임도 부분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 지난 해에 이어 연속 2년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020년 임도신설사업 대상지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에 현장평가와 자료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임도는 임실군에서 발주하여 청웅면 청계리 일원에 개설한 청웅 청계 작업임도 0.52km 구간과 덕치면 장암리 일원에 개설한 장암~천담 간선임도 0.64km 구간이다. 해당구간은 임도의 계획수립 적정성, 시행과정 적절성 등 자료평가 항목과, 절·성토 사면과 노면의 안정성 및 배수시설의 적정성, 환경친화성 등 현지평가 항목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면서 2022년도 임도사업 예산에 국·도비 인센티브를 증액 받게 되어 재정이 열악한 임실군의 임도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해 우수기관 선정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모든 출산가정에 기저귀를 지원한다. 군은 그동안 저소득층에만 지원하던 육아 필수품인 기저귀 지원을 소득 기준 제한 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확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저소득층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장애인 및 둘째 이상 다자녀가구는 생후 24개월까지 지원하고 있다. 그 외의 모든 출산가정에는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임실군 영아를 대상으로 생후 12개월까지 기저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 또는 보건의료원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를 통해서도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방식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3개월 단위로 포인트를 192,000원(1개월 64,000원)씩 지원한다. 아울러, 군은 자체적으로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 첫째아 및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 이상 800만원 지원 △산모에게 산후 조리비 50만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에 대하여 본인부담금 90%를 환급하여 주는 등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다. 심 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 주택토지과는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구입했다. 임실사랑상품권 구입을 통하여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임실사랑상품권은 관내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임실사랑상품권은 임실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군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임실군 주택토지과 및 직원들은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구입하여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과 도로유실 등 피해 예방 위해 이달 5~16일까지 하천시설물 및 공사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군청 및 읍·면 담당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방하천 206km, 30개소와 공사현장 2곳 등을 대상으로 현장 내 배수로 점검, 공사현장 사면유실 보호조치, 가시설 및 장비, 자재 등을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곳은 즉시 보강할 방침이다. 문우성 안전재난과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수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 이라며 ”앞으로 재해예방사업으로 관내 하천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