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18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35년 울산광역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재자와 분야별 전문토론자만 현장 참석하고, 일반 시민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에서 ‘울산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를 검색 후 접속하면 된다. 이날 공청회는 ‘2035년 울산 경관계획(안)‘의 개요, 경관기본 및 부문별 계획, 특정경관계획(색채, 야간, 해안)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2035년 울산광역시 경관계획(안)’은 ‘시민 모두의 경관, 조화로운 도시’를 비전으로 △매력 넘치는 푸른도시 △활기차고 생기있는 도시 △ 인상적이고 차별화된 도시를 3대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경관계획(안)은 지난 2015년 수립한 경관계획을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으로, 울산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변경사항과 도시의 여건 변화 반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울산시는 이날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행정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35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 강북위(Wee)센터는 19일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10명을 대상으로 상담사례 발표와 슈퍼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환경의 갑작스러운 변화와 미래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요즘 학생들의 우울, 불안, 분노, 외로움 등 심리적 어려움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담가의 적절한 개입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슈퍼비전은 상담 사례 분석 및 상담 진행에 관한 교육 등을 통해 학생상담에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슈퍼바이저 슈퍼비전과 동료 슈퍼비전으로 이루어진다. 슈퍼바이저 슈퍼비전은 긍정심리상담연구소 이배연 소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슈퍼바이저 슈퍼비전은 상담 경험이 풍부한 상담전문가에게 상담에 대한 사례 분석과 상담 과정에 관한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상담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다. 동료 슈퍼비전은 동료 간에 상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소통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상담인력은 상담으로부터 오는 소진을 예방하고 동료 간 지지적 공동체 모임을 형성할 수 있다.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은 현재 진행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10일~27일까지 문수중학교 등 관내 10교를 대상으로 2학기 개학 대비 학교 방역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2학기 개학을 대비하여 8월 2주부터 9월 1주까지로 지정된 집중 방역 기간에 맞춰 학교 방역 준비상황 점검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교 시 및 점심시간 전 발열체크 여부, 자가진단앱을 통한 유증상자 및 등교중지 학생 관리 현황, 교사내 환기 및 소독 조치, 교내 이동 동선 및 거리두기, 방역인력 및 물품 현황, 코로나19 방역수칙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한편 현장 점검이 실시되지 않는 학교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 결과를 서면 보고받아 미흡한 학교에 대하여 추가로 현장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재균 교육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순차적으로 개학을 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모든 학교가 경각심을 가지고 자체 방역시스템을 점검하여 조금이라도 미흡한 점이 있다면 빨리 보완해 전 학생과 교직원이 최대한 안전하고 건강하게 2학기를 보낼 수 있도록 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영희)는 17일 오후 4시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민 사랑방에서 ‘병영1동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 임원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병영1동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 임원진 등 5명이 참석해, 지난 8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 동안 실시한 주민 욕구조사의 결과를 정리하고 정기회의 전 미리 마을 복지의제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우리 마을의 복지의제 발굴과 선정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추진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상의했다. 박권엽 병영1동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장은 “주민이 주인공인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임원진들과 사전 논의한 내용이 정기회의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들이 스스로 우리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를 설정해, 이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주민 주도형 복지실천 계획을 의미한다. 한편 병영1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은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17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 및 ‘울산광역시동구 아동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기구로, 현장전문가 중심으로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 등 전문적 사항을 적시에 심의하기 위하여 아동전문가, 변호사, 경찰, 의사 등 7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가정위탁 선정 , 요보호아동 입⋅퇴소 등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장인 박동석 울산동구 경제복지국장은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아동의 권익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위원회의 관심과 적극적이고 활발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정회 등 12개 자생단체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신세계 오피스텔 건립 반대 릴레이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정동 자생단체 12개는 지난 6월 신세계 임원진이 발표한 오피스텔 건립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피력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우정동 관내에 서명 운동 홍보 공간을 설치하고 릴레이 서명 운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일부 단체는 지역 곳곳에 신세계를 비판하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신세계의 개발 계획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병희 울산 동구 부구청장은 8월 17일 오전 10시 부구청장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허가 업무 등 현안사업 관련 부서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로 추진중인 민원 현안을 점검하고 민원발생 사례를 분석해 향후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병희 부구청장은 최근 인허가 업무 및 민원 대응시 적극행정을 펼쳐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의 민원대응 서비스 수준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더배움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2021 더배움 인문학 강의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중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의는 현실을 여행하는 시간‘미술 속으로, 여행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성희 인문고전마을‘시루’대표가 강사로 나서 △ 양귀비와 괵국부인 말을 타다 △ 아서왕의 전설과 샬롯 아가씨의 이야기 △ 샬롱, 유럽 문화의 비밀 정원 등 다양한 미술 인문학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27일까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296-3161)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정화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용 인원을 제한하는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며 “현장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인문학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인문학적 통찰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8월 17일 오후 4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의회 노동정책연구회, 민주노총울산본부, 한국노총울산본부, (사)울산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한「87년 노동자투쟁 기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는 노동정책연구회 안도영 의원(연구회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인 김미형 의원, 이미영 의원, 손근호 의원, 황세영 의원과 민주노총 본부장, 한국노총 의장, 울산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자인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 원장은 “노동존중 울산은 존재하는가? 87년 노동운동을 기념하는 것은 시민들도 기뻐할 만한 일인가?”를 반문하면서 “사회 민주화에 기여하는 공공서비스 기관으로 성장할 기반을 구축”할 것과, “미래지향적 가치창출 기관으로 발전, 존립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넘어,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산노동역사관 건립을 제안”하였다. ‘87년 노동자 투쟁의 의미와 노동운동 기념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87년 노동자투쟁은 6월 항쟁의 정치적 민주화를 노동현장의 민주화와 경제민주화 요구로 확대한 것에 그 의미가 있다.”고 진단하고 “노동존중 울산에 걸맞는, 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은 전산통합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지은 주무관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학교 교직원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아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3시경 전산통합센터 보안관제실에서 학교 인터넷망을 모니터링을 하다 악성앱 설치 공격 신호가 발견되어 신속하게 추적한 결과, 관내 초등학교 무선망에서 악성앱이 스마트폰으로 설치되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학교로 전화를 걸어 해당 교사를 찾아 카카오톡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출이 ‘보이스피싱’과 유사하다고 알려 피해를 막았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악성앱을 설치하는 순간 범죄자에게 폰이 장악되어‘인증 문자 가로채기’,‘대표전화 가로채기’등의 수법이 활용된다. 해당 교사는 대출상담 문자를 받고 카카오톡으로 금융기관을 사칭한 앱을 설치하여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대출이 실행되기 직전에 도움을 받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박찬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설치된 보안관제센터가 제 역할을 해 보이스피싱 사건을 막아 기쁘다”라며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원격수업에 차질 없도록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납기 내 징수 결과 94.4%의 징수율로 역대 최고 징수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는 부과액은 1세대 1주택 특례세율(9억 원 이하) 적용 및 고급오락장 중과세율 완화 등으로 지난해 보다 14억 원 감소한 1,555억 원이다. 이중 납부기한 내 징수액은 2,300만 원 증가한 1,468억 원으로 전년대비 징수율은 0.8% 증가했다. 구․군별 징수 현황은 남구 500억 원(징수율 94.8%), 동구 161억 원(징수율 94.8%), 북구 252억 원(징수율 95.4%), 울주군이 370억 원(징수율 94.6%), 중구 185억 원(징수율 91.4%) 순으로 나타났다. 당초 올해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세 부담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산세 징수액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1세대 1주택 재산세율 특례(과세표준 구간별 세율 0.05%인하)시행에 따른 세 부담 완화 및 재산세 민원상담 창구 운영과 분할납부 유도, 500만 원 이상 납세자에 대한 납부 안내, 납부편의제도 안내 등 다양한 납부홍보를 강화한 것이 징수율을 상승시킨 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지역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에 따라 기존‘해수욕장 야간 음주와 취식행위를 금지하는 행정조치’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추어 지속 시행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현재 울산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해수욕장 야간 음주․취식행위 금지 조치’를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적용하고 있지만 이후에도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지속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2곳이다. 적용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이다. 울산시는 구·군을 중심으로 경찰서, 울산해수청 등과 함께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에 따른 피해와 손해에 대해서는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현재 동구 일산해수욕장(개장 7월 1일, 폐장 8월 31일)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개장 7월 1일, 폐장 8월 31일)은 주간에는 해수욕장에 방역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마스크 착용, 안심콜 운영 및 발열체크 후 체온스티커, 손목밴드 배부 등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실천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노후 전자팩스시스템을 교체하면서 민원인의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도 나선다. 울산시는 노후 전자팩스시스템을 교체와 함께 8월 17일부터 ‘팩스전송 결과 안내 조회서비스(수신여부, 담당자 접수여부)’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전자팩스시스템은 기존 전송기능 위주에서 수신기능도 추가된 송·수신 가능 전자팩스시스템으로, 팩스전송 결과조회 서비스가 2단계 과정으로 민원인에게 제공이 가능해졌다. 우선 1단계는 민원인이 울산시 해당부서로 팩스를 보내면 팩스서버로 수신되어 팩스문서의 전송상태 결과를 자동으로 민원인이 보낸 팩스로 회신하게 된다. 2단계에서는 민원 해당 부서 담당자가 팩스서버에 수신된 문서를 열람하면 자동으로 팩스서버에서 울산시 누리집에 문서수신 결과를 송신해 민원인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담당자의 팩스 수신여부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서비스 실시로 민원인에게 팩스문서 수신 여부를 문의하는 불편 해소는 물론, 관공서 팩스로 수신되는 다수의 스팸성 팩스문서를 개인 컴퓨터에서 열람 후 삭제 및 프린트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행정력 향상과 예산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이에스지(ESG)평가 지원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저변 확대에 나선다. 울산시는 8월 17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한국기업데이터,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경제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이에스지(ESG) 평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스지(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로 기업의 환경적 건전성, 사회적 책임성, 지배구조와 같은 비재무적 지표를 뜻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울산시 등 6개 기관이 관내 중소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여건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및 공조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는 울산시의 기업에 적합한 이에스지(ESG)평가 모형 및 지표를 마련하고, 기업의 서면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이에스지(ESG) 대응 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이에스지(ESG)경영 전략을 컨설팅하게 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역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이에스지(ESG)경영에 대응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18일부터 초기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지연을 위해 경증치매환자 30명, 신규 등록환자 10명 총 40명을 선정해‘치매환자 중점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치매 환자 중점 관리 사업은 3개월에 걸쳐 월 2회 방문 또는 유선 상담, 단계별 키트 제공 및 교육, 가족상담 및 사례관리 등으로 진행되며, 중점관리 기간 종료 후 대상자가 원할 시 산림치유 프로그램(울산광역치매센터 주관)을 신청할 수 있다. 단계별 3종키트는‘알려드릴께요’, ‘도와드릴께요’, ‘함께할께요’총 3단계로 구성되있다. 각 키트는 다독다독 활동지, 치매가이드북, 인지 활동 도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상자를 독려하고, 치매 중증화를 지연하기 위해 꾸준한 모니터링과 다양한 자원 연계를 제공해 관리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은 2학기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한 코로나 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학원· 교습소 등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주간 특별 방역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 4차 대유행 상황에서 학습·심리· 정서· 측면의 결손과 사회성 저하 등 대면 수업 축소의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효과적인 교육 회복을 위해 개학 전·후 4주간 ‘전국 학원 집중 방역기간’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학원 등은 다중이용시설로 밀집도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환기 실태 점검, 종사자 방역관리 등을 중심으로 집중 현장 점검을 한다. 또한 교육장 등의 간부들과 함께 적극적인 학원 방역 강화를 위해 운영자 및 이용자들의 책임 있는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홍보한다. 아울러 점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15~17시에 집중되어 있는 방역점검을 오전, 저녁,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를 활용한 불시점검으로 내실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취약계층 학생에게 개인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이음단의 교육후견인 모집을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교육복지이음단은 울산교육청이 지역사회 건강한 이웃들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학습, 심리·정서, 돌봄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교육복지이음단은 하반기 시범 운영을 위해 7월부터 북구 농소, 동구 화정·방어진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해당 지역의 청소년 및 사회복지 기관과 협력해 시범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그 결과 학부모를 비롯한 마을공동체, 마을씨앗동아리, 작은 도서관 활동가, 지역사회 내 봉사단, 직장인 등 24명으로 구성을 완료했다. 교육복지이음단과 연결할 학생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장기적 위기 지원과 관찰이 필요한 학생을 추천받았다. 특히 한글을 읽고, 쓰기가 어려운 아이, 가족의 해체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 또래 관계가 어려워 학교에 가기 싫은 아이 등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아동들이 건강한 시민들과의 일대일 활동을 통해 학습, 심리·정서, 돌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원거리를 통학하는 초등학생 통학 안전을 확보하고자 오는 2학기부터 울산양정초(북구)와 온양초(울주)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 울산광역시의회 안도영 시의원이 발의해 제정된 ‘울산광역시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통학버스 운영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하고자 단독 시범운영 한다. 조례는 원거리를 통학하는 초등학생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청과 시·군·구가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도록 되어 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실시되는 시범운영은 시·군·구와의 관계기관 협의회와 시의회 의견을 반영해 교육청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경계에서 거주지까지 직선거리가 1.5km를 넘는 3학년 이하 저학년 초등학생이 20명 이상인 울산양정초(약2.01km, 75명)와 온양초(약4.65km, 49명)를 대상으로 통학버스를 시범운영 한다. 통학버스 운영 기간 해당 학교별 자체 통학버스 안전교육을 하도록 했고, 울산시교육청에서는 통학버스 운영실태 점검과 학교별 협조를 받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올해 3월 정부에 제도 개선으로 건의한 ‘개인분 주민세 세율 읍․면․동별 차등적용 방안’이 이번 정부의 「지방세법 개정안」에 반영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정부는 매년 8월 부과되는 개인분 주민세(세대별 1만 원 부과)의 세율을 주민이 원할 경우 1만 5,000원 내에서 읍․면․동별로 달리하여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8월 11일 입법예고했다. 개인분 주민세는 현재 울산시 모든 주민에게 동일하게 세대당 1만 원을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세금으로 2020년 울산시 개인분 주민세 징수액은 56개 읍․면․동 총 39억 1,200만 원이다. 울산시는 2020년 10월 ‘울산형 마을뉴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마을교부세 사업’ 추진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지역주민이 낸 개인분 주민세는 그 지역에 환원하여 ‘마을교부세 사업’의 예산으로 쓰이게 된다. 「지방세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앞으로 주민이 원할 경우 개인분 주민세 세율을 읍․면․동별로 달리 정할 수 있게 되고 납부한 세금만큼 주민들이 스스로 사용처를 결정하게 된다.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된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13일 오후 2시 중구 문화의전당 잔디광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드론 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열지도 제작 드론 비행 시연회’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꿈키움멘토단은 14일 울산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에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대학생, 학습코칭 전문가 등 멘토와 초‧중‧고 학생 30명이 참가했으며, 학업중단 숙려제,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에게 자기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건강한 자화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울산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에서 운영 중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예, 요리, 목공 등 삶의 기술을 체험하며 향후 자신의 미래에 대한 방향을 생각해보고 멘토 및 가족과 상호 교류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꿈키움멘토단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울산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에서 진행하면서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을 학교, 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가 연계하여 모두가 함께 보듬어보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었고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자신감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수학문화관(관장 류해수)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즐겁고 깊게 수학을 탐구할 수 있는 여름방학 수학체험프로그램인 ‘여름방학 수학실험실’을 지난 10일~13일 4일간 운영했다. 이번 여름방학 수학실험실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참여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하는 학생 중심 수학 심화 탐구 프로그램이다. 초등 프로그램은 쌍대다면체, 오토마타에서 도형 탐구 등의 주제로, 중등 프로그램은 텐세그리티, 바코드와 이진법, 세팍타크로 등 총 8개의 교육과정 기반의 수학개념을 집중 탐구할 수 있도록 해 평소 수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에게 수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울산수학문화관은 8월 10일 개관 해 수학에 흥미가 많은 학생,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등 다양한 수학적 태도 수준의 학생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수학실험실에 참여한 농서초 6학년 이현승 학생은 “코로나 19로 인한 오랜 원격수업으로 수학에 대해 충분히 알기 어려웠는데 이번 수업에서 교구로 직접 만들어 보고 수학 토론을 하면서 수학 주제를 깊이 탐구할 수 있어 좋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이용업 99개소와 미용업 843개소를 평가할 예정으로, 1차 평가는 8월 16일부터 9월 말까지, 2차 평가는 12월 말까지 올 하반기 이후 신규 신고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 항목은 일반 현황, 준수 사항, 권장 사항 3개 영역으로, 모두 24~26개다. 평가 결과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80점대는 황색등급(우수 업소), 79점 이하는 백색등급(일반 관리대상)으로 구분된다. 하지만, 평가점수가 90점 이상이어도 평가항목 중 준수 사항(시설 및 설비기준, 위생 관리기준)을 모두 충족하지 못할 경우 녹색등급(최우수 업소)이 부여되지 않는다. 평가 결과는 오는 12월 말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되고 다른 지자체에도 전달된다. 중구는 녹색등급(최우수 업소)을 받은 모든 업소에 50L 종량제 봉투 30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올해는 보다 꼼꼼하고 엄격하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공중위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13일 오후 2시 중구 문화의전당 잔디광장에서 ‘2021년 열지도 제작 드론 비행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드론 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공원 열 차단 도료 시공, 그늘막 설치, 노면 살수 등 열지도를 활용한 폭염 대응 사례들을 살폈다. 또 열감지 센서를 탑재한 드론을 띄워 우정혁신지구 일대 열 분포 상황을 촬영했다. 실시간 열지도 영상에서는 고층 건물과 넓은 아스팔트 도로 등은 빨갛게 표시돼 주변보다 복사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산지·공원 등은 파랗게 표시돼 비교적 복사열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열지도는 4차 산업시대의 핵심 산업인 드론을 활용해 눈으로 볼 수 없던 지표면의 온도 분포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자료로, 이를 폭염 대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해 체계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똑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매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던 ‘워터버블 페스티벌’이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상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열린다. 울산 중구는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울산 최초로 세계적인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대면·비대면 행사를 겸한 형태로 ‘2021 워터버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젊음의거리 상인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청에서 후원한다. ‘마인크래프트’게임 속 중구 원도심을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는 큰애기 상점가와 태화루, 울산동헌 등 중구의 주요 명소를 누비며 임무를 수행하는 놀이 형태로 ‘워터버블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또‘숨겨진 코로나19 백신 찾기’임무를 마친 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축제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중구는 8월 한 달 동안 토·일·공휴일 오후 1~5시까지 젊음의거리 60에서 현장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체험장에서는 누구나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젊음의거리 내 상점에서 물건을 산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물총, 우비 등 여름철 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13일 오전 11시 전교조 울산지부(지부장 문명숙)의 방문을 받고,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 촉구를 위한 전교조 측의 제안에 대해 청취했다. 문명숙 지부장은 “20평 남짓한 교실에서 학생 간 거리두기 2미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학급당 16명이 가장 적정하기 때문에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코로나 재난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 법제화’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필수적 조건”임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들어 교육당국이 인구감소로 인한 교원 감축을 시행하고 있는 것은 학급수를 줄이는 정책일 뿐, 학급당 학생 수 감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인구감소 현상을 학급당 학생 수 자연하락과 연결시키는 일부의 주장을 일축했다. 이에 대해 손근호 위원장은 ”과밀학급 해소방안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며 전교조의 제안에 공감을 표했고, “울산시의회 차원에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이상옥 위원장은 8월 13일 오전 11시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신장장애인 투석 동행 노인일자리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 (사)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 김기섭 회장, 울산남구시니어클럽 한수림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신장장애인 투석 동행 사업’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추진방법 및 일정 등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신장장애인은 고혈압,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은 주3회 병원을 방문하여 1일 4시간 신장투석을 평생 받아야 신체기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신장 투석 전‧후 기력쇠약으로 보호자가 동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가족의 경제활동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장투석 후에 무기력증, 현기증 등의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현재 코로나로 인해 투석 후 병원 내 대부분의 휴게공간 사용과 식사 제공이 중단되어 육체적으로 더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신장장애인들의 투석을 위한 병원 방문에 건강한 어르신들이 동행함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제작한 창작 아동극 '철두철미 장군이 나가신다'가 오는 21일 첫 무대에 오른다. '철두철미 장군이 나가신다'는 울산 북구 달천 일대에서 철의 발굴과 생산에 헌신한 '구충당 이의립' 선생의 삶을 다룬 창작 공연으로,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지역 연극인들과 협업을 통해 만들었다. 조희양 작가의 동화를 기반으로, 극본은 김정민, 연출은 손동택이 맡았으며, 강아현·김민주·김민현·김성대·김호성·이정인이 출연한다. 구충당 이의립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철이 군사 운용과 농사에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제련기술을 개발해 철기 제품을 제작했다. 특히 울산 달천광산을 발견하고 철강 기술을 발전시켰다. 이같은 이의립의 삶을 아동의 시선에 맞춰 유쾌하고 경쾌하게 풀어낸 이번 작품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타임슬립' 연출로 재미를 더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장태호 관장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역사 교육과 함께 문화 향유의 기회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연이 우리 지역 역사 인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주)위대한형제들과 자동차부품 울산공장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위대한형제들은 중산제2차일반산업단지 내 4,883㎡규모로 2023년까지 약 6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고, 2024년까지 30여 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주)위대한형제들은 자동차부품 울산공장 투자와 제조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채용 때 북구민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약속했으며, 북구는 자동차부품 울산공장과 관련한 각종 인·허가와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북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13일 오후2시 전하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돌고래역도단 선수 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작년 스포츠 인권 보호규정 제정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전문교육으로 스포츠계 성폭력을 첫번째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김주영 강사(대연재활심리센터)의 진행으로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스포츠계에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성폭력의 개념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예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 스포츠 인권 감수성 교육은 PC는 물론 스마트폰 사용을 통해 손쉽게 노출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이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돌고래 역도단 황희동 감독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돌고래장애인역도선수단원들의 성폭력 인식을 제고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이 운영하고 있는 ‘생활민원 기동반’은 폭염기를 맞아 8~9월 두달동안 동구지역 독거노인 세대 100가구와 경로당 60곳 등 총 160개소를대상으로 취약계층 방문 점검 및 수리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간 서부성원상떼빌경로당을 방문해 파손된 선풍기 2개를 수리했으며, 전하경로당에서는 선풍기 점검을, 서영골든경로당에서는 에어컨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의 가정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충망 수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하루 평균 15건의 점검 및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경로당에는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냉방기 점검과 방역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와 연계하여 독거노인 방문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해 제1회로 개최된 전국청소년 올장르 댄스배틀대회 ‘Move Up’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장르로 인해 남다른 열정을 볼 수 있는 댄스배틀대회가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95개 팀, 총 261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예선 및 본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모든 사람들이 접하기 쉬운 유튜브와 SNS를 통해 게시되었으며, 영상의 조회수를 심사결과에 반영하였다. 총 4개 부문(19세이하 솔로, 19세이하 팀, 20세이상 솔로, 20세이상 팀)에서 각 4개의 팀(1등, 2등, BEST4 2팀)이 수상을 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로 인해 상장, 메달, 상금판을 택배로 전달하였다. 이번 제1회 전국청소년 올장르 댄스배틀대회 ‘Move Up’은 대회에 직접 참여한 참가자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접근하기 쉬운 SNS 영상 게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서“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직접 보게 되어 대면 만큼이나 반응이 뜨거워 좋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들을 수 있었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동구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ㆍ동아리ㆍ자유학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캐릭터 '쇠부리'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도전한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10개 캐릭터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역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북구 '쇠부리'는 지역부문 공모에 신청해 전국 60여 지자체 캐릭터와 경쟁하게 된다.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예선 온라인 투표가 진행중이며, 온라인투표와 전문가심사를 합산해 오는 20일 지역부문과 공공부문 각 10개의 본선 진출 캐릭터가 발표된다. 24일부터 9월 6일까지 본선 진출작 20개 캐릭터를 대상으로 본선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9월 17일 경 발표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쇠부리'라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문화자산인 '쇠부리'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현재 예선 온라인 투표가 진행중인데, 울산과 북구를 사랑하는 캐릭터 '쇠부리'에 소중한 한표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북구 캐릭터 '쇠부리'는 달천철장에서 태어나 달천철장의 철과 쇠부리 기술을 활용해 호미를 만들어 수출하는 일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부터 31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업 등록 후 1년이 경과된 신규업체 등 총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현황 및 규모와 생산능력 등에 대한 기본조사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시설 및 품질관리 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자율관리업소(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소(미흡)로 각각 지정해 관리한다. 자율관리업소의 경우 2년간 출입·검사 면제와 함께 위생관리시설 개선 융자사업 우선지원 대상이 된다. 중점관리업체는 재평가를 통해 집중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우수업소 지정을 통한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소별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단, 해썹(HACCP) 인증업소는 제외된다. 북구 관계자는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시설환경 등을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8곳을 평가해 자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현대청운중학교는 2일~12일간 경남 창녕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16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현대청운중은 조별리그 2승1패로 조 2위로 본선 8강에 진출했다. 예선에서 포항 항도중과의 경기에서 2대 1로 패했으나 8강전에서 다시 맞붙어 3대 2로 설욕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전남 광영중과의 4강전에서 2대 1로 이기고 진출한 결승전에서는 경기 설봉중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원주은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현대청운중은 올해 세 번째 대회 우승으로 2021. 춘계연맹전(강원도 화천)과 제29회 여왕기대회(강원도 삼척)에 이어 이번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마저 우승하면서 올해 3관왕으로 여자축구 중등부 최강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3학년 이하은, GK상은 2학년 전누리가 수상했으며 김광석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김덕유, 이유연 코치는 최우수코치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은 오는 17일부터 하반기 웹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래 콘텐츠 산업의 주요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웹툰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입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테마별 ‧ 수준별 7개 강좌 9개 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움직이는 웹툰 만들기, 이모티콘 제작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마련되어 있으며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들을 위한 보다 숙련된 드로잉 스킬을 중점으로 하는 중급 강의가 추가되어 수강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들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수강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이루어지며,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교재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기간은 8월 17일 9시부터 8월 27일 18시까지로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선바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문승곤)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총 8회에 걸쳐 2021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창의수학 보드게임’, ‘논리수학 보드게임’을 운영했다.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업과 한글을 활용한 단어 게임으로 학생들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향상하고 또래와의 협력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아이들이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문승곤)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총 8회에 걸쳐 2021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창의수학 보드게임’, ‘논리수학 보드게임’을 운영했다.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업과 한글을 활용한 단어 게임으로 학생들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향상하고 또래와의 협력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아이들이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8월 한 달 동안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중산초 외 11개교에 직접 방문하고 나머지 47교는 서면으로 시설 안전, 급·간식 위생, 안전 귀가 등을 점검한다. 특히 학교 석면공사로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한 명촌초에 지속적인 돌봄 환경 마련을 위해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 환경개선으로 2실의 공간을 마련하여 학교 밖으로 돌봄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했다. 지원청 관계자는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점검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이 이루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강남교육지원청 일반직 전문적학습공동체‘강남콩’은 ‘내 책 줄게 네 책 다오’도서교환전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남콩’은 ‘강한 줄만 알았던 지구를 위해, 남겨질 우리를 위해, 콩(곰)곰히 고민할 때’라는 뜻으로 강남청 7급 이하 지방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이다. 업무 정보와 지식 교류를 통한 교육행정직원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 실천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도서교환 행사는 지원청 내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5년 이내 발행된 소장중인 도서 가운데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은 책을 가져와 일대일 교환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110권의 도서교환을 통한 남은 도서 19권은 헌책방에 판매하여 타 활동 수익금과 함께 연말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좋은 책을 나누어 직원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리며 생활의 활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학기 본격적인 개학을 앞두고 모든 학교에서 학교별 자체 점검 등 학교급식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앞서 초·중·고교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전면 등교하고, 4단계에도 전면 원격수업을 하지 않고, 각급 학교별 밀집도를 반영해 등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유일하게 마스크를 벗는 급식실 운영 방법을 보완하고 방역을 강화한다.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칸막이가 있으면 모든 자리에 앉을 수 있다. 3단계는 식탁 칸막이를 설치하고 모든 자리에 앉을 수 있고, 4단계에도 식탁 칸막이를 설치하고 한 칸 띄어 앉아 식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년별, 반별 같은 시차배식으로 학생 간 거리두기를 강화하도록 했다. 거리두기 3·4단계에서는 조리, 배식, 식사 시간을 단축해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식단을 간소화해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거리두기 단계별 급식 방법은 학교 방역 여건 등을 고려해 적용할 수 있고, 필요하면 수업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급식 시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급식실은 급식 전에 전체 소독하고, 식사 시간에는 창문을 열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초․중․고․특수․기타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2021년 상반기 강남 학교도서관 컨설팅 운영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전문인력(사서교사·사서)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담당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어 도서관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은 4개 영역으로 구성하고 코로나19 사태에 맞추어 전화, 메신저, Zoom 등 비대면 컨설팅을 강화해 실시했다. 수시 전화상담, 방문 및 사이버 컨설팅 18교, 학부모 명예 사서 컨설팅 5교, 장서점검기 지원 12교로 상반기 컨설팅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사서교사 10명으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학교별 사정에 맞게 제공함으로써 학교도서관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주었다. 또한 센터 담당자가 학교로 방문해 진행된 학부모 명예 사서 컨설팅은 학교도서관 명예 사서의 역할, 운영 실무에 대한 집중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장생포초 명예 사서는 “봉사 기간이 오래되었어도 알 수 없었던 사서의 역할부터 저자기호 구성법, 청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8월 25일 오후 2시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울주 테마기행(6), 울산 문수산의 불교 유적과 유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제57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울산대곡박물관 특별전 ‘문수기행’과 연계로,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을 초청하여 울산 문수산 일대 불교 유적과 유물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울산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오는 8월 25일 오후 1시 50분까지 울산대곡박물관 2층 영상실로 모이면 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9월 26일까지 특별전 ‘문수기행 _울산 문수산에 깃든 염원’을 개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이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20기 울산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본, 가깝고도 먼 나라일까? 한일 관계사 새롭게 엿보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개 강좌로 9명의 전문강사의 강연과 1회 현장 답사를 통해 한일 관계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강좌는 9월 7일 이용현 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의 '고대 한일관계의 새로운 이해'를 시작으로 9월 14일 이령 한국방송통신대학 교수의 '왜구, 그들은 누구인가?', 9월 28일 이근우 부경대학교 교수의 '표류기를 통해 본 일본인의 조선', 10월 26일 나동욱 복천박물관장의 '동남해안의 왜성,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가 진행된다. 이어 11월 2일 김해경 경기도 문화재 위원의 '울산 근대공원, 모던걸-모던보이와 함께 걷다', 11월 9일 아라키 준 경북대학교 연구원의 '일제강점기 경주 문화재 이야기', 11월 23일 황정수 황정수미술연구소 대표의 '일본 화가들 조선을 그리다', 11월 30일 최선일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의 '교토 고려미술관과 정조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을 거점으로 하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울산~무안 노선 부정기편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무안 부정기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0분, 일요일 오전 9시 40분에 울산공항에서 출발해 1시간 후 무안공항에 도착한다. 무안공항에서 출발한 항공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울산공항에 도착한다. 하이에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남 무안, 나주 등을 방문하는 울산시민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부정기편을 운항하기로 했다.”며, “울산~무안 동서노선 개척을 시작으로 앞으로 노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이에어는 울산~김포, 울산~제주 2개 노선 외 5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정기편에는 프랑스의 에어버스(Airbus)와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Leonardo)의 합작사인 에이티아르(ATR)사의 72-500 기종을 개조한 50인승 항공기가 투입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최근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리콜 대상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보유한 시민은 노후 부품을 무상 교체 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산업부에 따르면 리콜 대상제품은 지난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위니아 딤채 뚜껑형 김치냉장고이다. 화재 원인은 장기간 사용에 따른 전기 부품의 노화로,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 화재는 전국 680건으로 이중 15건이 울산시에서 발생했다. ㈜위니아 딤채는 리콜 대상 제품이 전국에 약 278만대 판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자발적인 리콜을 시행하여 약133만 대를 무상 점검하였다. 해당 리콜 김치냉장고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은 ㈜위니아 딤채 고객상담실과 누리집을 통해 연락하면 화재의 원인이 되는 노후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사용기간이 오래되어 화재의 위험이 높다.”며 “주변의 가족이나 이웃 등이 리콜 제품에 대해 무상수리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종료 시점(2022년 8월 4일)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며 해당 시민은 기한 내 신청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특조법 추진 결과, 확인서 발급 신청 458필지 중 197필지가 발급 완료됐다. 이번 특조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양도된 부동산 ▶ 상속받은 부동산 ▶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소유권 귀속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울산시는 5개 구·군 중 북구, 울주군 지역만 해당된다. 울주군은 읍·면 모든 토지와 건물이, 북구는 옛 농소읍, 강동면 19개 동지역 농지와 임야가 대상이다. 이번 특조법은 과거와 달리 「부동산실명법」,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에 따른 과징금·과태료가 면제되지 않고, 허위신청 방지를 위해 법무사나 변호사의 보증을 필수로 받도록 하는 등 신청요건이 강화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조법이 2006년 이후 14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공공도로 하부에 매설된 지하시설물의 위치 및 속성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의 이용건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의 이용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5,600여건의 약 73%에 해당하는 4,068건을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지하안전법의 개정 등으로 지하안전평가 대상이 강화되어 지하시설물 정보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은 상수, 하수, 가스, 전기, 통신 등 8종의 지하 관로 및 부속시설물을 통합데이터로 구축해 운영되고 있다. 울산시의 경우 지난 1997년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과천시를 제외하고는 가장 빠른 1998년 시작해 2004년부터 통합정보시스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축한 시설물은 ▲하수 4,204km, ▲상수 3,210km, ▲가스 2,775km, ▲통신 2,107km, 화학 739km, ▲송유 175km, ▲스팀 66km 등 총연장 1만 3,882km에 달한다. 주요 이용 기관들로는 울산시와 산하기관을 비롯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대한민국 우수 지자체 평판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 지차체 평판대상은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등 20여 개의 시민단체가 공동참여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해까지는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시상하다 올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까지 수상 대상을 확대했다. 대한민국 우수 지자체 평판대상 시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244곳을 대상으로 2020년 국가통계포털 e-지방지표 빅데이터 자료를 기초로 자치단체별 사회적 신뢰지수를 조사해 전체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상위 66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2차 정성분석을 통해 신뢰도와 사회규범, 네트워크, 사회구조 4개 분야에서 8개 지표를 분석, 북구를 비롯한 31개 우수 자치단체를 가려냈다. 31개 우수 자치단체는 세종특별자치시 등 4개 광역단체와 울산 북구 등 27개 기초자치단체가 포함됐다. 시상위원회는 "자치단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성장, 지속가능 성장 노력 등에 많은 비중을 두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올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도시의 외형과 수준을 한층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지방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재해 등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하는 상품으로,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주택은 보험 가입금액 기준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안전정보과를 통해 가입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보험사에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로 자연재해가 늘어나는 만큼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피해 발생 시 재난지원금보다 많은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보험 가입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