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은 오는 17일부터 하반기 웹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래 콘텐츠 산업의 주요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웹툰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입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테마별 ‧ 수준별 7개 강좌 9개 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움직이는 웹툰 만들기, 이모티콘 제작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마련되어 있으며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들을 위한 보다 숙련된 드로잉 스킬을 중점으로 하는 중급 강의가 추가되어 수강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들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수강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이루어지며,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교재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기간은 8월 17일 9시부터 8월 27일 18시까지로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선바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문승곤)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총 8회에 걸쳐 2021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창의수학 보드게임’, ‘논리수학 보드게임’을 운영했다.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업과 한글을 활용한 단어 게임으로 학생들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향상하고 또래와의 협력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아이들이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문승곤)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총 8회에 걸쳐 2021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창의수학 보드게임’, ‘논리수학 보드게임’을 운영했다.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업과 한글을 활용한 단어 게임으로 학생들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향상하고 또래와의 협력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아이들이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8월 한 달 동안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중산초 외 11개교에 직접 방문하고 나머지 47교는 서면으로 시설 안전, 급·간식 위생, 안전 귀가 등을 점검한다. 특히 학교 석면공사로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한 명촌초에 지속적인 돌봄 환경 마련을 위해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 환경개선으로 2실의 공간을 마련하여 학교 밖으로 돌봄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했다. 지원청 관계자는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점검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이 이루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강남교육지원청 일반직 전문적학습공동체‘강남콩’은 ‘내 책 줄게 네 책 다오’도서교환전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남콩’은 ‘강한 줄만 알았던 지구를 위해, 남겨질 우리를 위해, 콩(곰)곰히 고민할 때’라는 뜻으로 강남청 7급 이하 지방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이다. 업무 정보와 지식 교류를 통한 교육행정직원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 실천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도서교환 행사는 지원청 내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5년 이내 발행된 소장중인 도서 가운데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은 책을 가져와 일대일 교환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110권의 도서교환을 통한 남은 도서 19권은 헌책방에 판매하여 타 활동 수익금과 함께 연말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좋은 책을 나누어 직원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리며 생활의 활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학기 본격적인 개학을 앞두고 모든 학교에서 학교별 자체 점검 등 학교급식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앞서 초·중·고교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전면 등교하고, 4단계에도 전면 원격수업을 하지 않고, 각급 학교별 밀집도를 반영해 등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유일하게 마스크를 벗는 급식실 운영 방법을 보완하고 방역을 강화한다.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칸막이가 있으면 모든 자리에 앉을 수 있다. 3단계는 식탁 칸막이를 설치하고 모든 자리에 앉을 수 있고, 4단계에도 식탁 칸막이를 설치하고 한 칸 띄어 앉아 식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년별, 반별 같은 시차배식으로 학생 간 거리두기를 강화하도록 했다. 거리두기 3·4단계에서는 조리, 배식, 식사 시간을 단축해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식단을 간소화해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거리두기 단계별 급식 방법은 학교 방역 여건 등을 고려해 적용할 수 있고, 필요하면 수업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급식 시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급식실은 급식 전에 전체 소독하고, 식사 시간에는 창문을 열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초․중․고․특수․기타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2021년 상반기 강남 학교도서관 컨설팅 운영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전문인력(사서교사·사서)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담당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어 도서관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은 4개 영역으로 구성하고 코로나19 사태에 맞추어 전화, 메신저, Zoom 등 비대면 컨설팅을 강화해 실시했다. 수시 전화상담, 방문 및 사이버 컨설팅 18교, 학부모 명예 사서 컨설팅 5교, 장서점검기 지원 12교로 상반기 컨설팅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사서교사 10명으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학교별 사정에 맞게 제공함으로써 학교도서관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주었다. 또한 센터 담당자가 학교로 방문해 진행된 학부모 명예 사서 컨설팅은 학교도서관 명예 사서의 역할, 운영 실무에 대한 집중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장생포초 명예 사서는 “봉사 기간이 오래되었어도 알 수 없었던 사서의 역할부터 저자기호 구성법, 청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8월 25일 오후 2시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울주 테마기행(6), 울산 문수산의 불교 유적과 유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제57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울산대곡박물관 특별전 ‘문수기행’과 연계로,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을 초청하여 울산 문수산 일대 불교 유적과 유물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울산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오는 8월 25일 오후 1시 50분까지 울산대곡박물관 2층 영상실로 모이면 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9월 26일까지 특별전 ‘문수기행 _울산 문수산에 깃든 염원’을 개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이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20기 울산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본, 가깝고도 먼 나라일까? 한일 관계사 새롭게 엿보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개 강좌로 9명의 전문강사의 강연과 1회 현장 답사를 통해 한일 관계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강좌는 9월 7일 이용현 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의 '고대 한일관계의 새로운 이해'를 시작으로 9월 14일 이령 한국방송통신대학 교수의 '왜구, 그들은 누구인가?', 9월 28일 이근우 부경대학교 교수의 '표류기를 통해 본 일본인의 조선', 10월 26일 나동욱 복천박물관장의 '동남해안의 왜성,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가 진행된다. 이어 11월 2일 김해경 경기도 문화재 위원의 '울산 근대공원, 모던걸-모던보이와 함께 걷다', 11월 9일 아라키 준 경북대학교 연구원의 '일제강점기 경주 문화재 이야기', 11월 23일 황정수 황정수미술연구소 대표의 '일본 화가들 조선을 그리다', 11월 30일 최선일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의 '교토 고려미술관과 정조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을 거점으로 하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울산~무안 노선 부정기편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무안 부정기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0분, 일요일 오전 9시 40분에 울산공항에서 출발해 1시간 후 무안공항에 도착한다. 무안공항에서 출발한 항공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울산공항에 도착한다. 하이에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남 무안, 나주 등을 방문하는 울산시민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부정기편을 운항하기로 했다.”며, “울산~무안 동서노선 개척을 시작으로 앞으로 노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이에어는 울산~김포, 울산~제주 2개 노선 외 5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정기편에는 프랑스의 에어버스(Airbus)와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Leonardo)의 합작사인 에이티아르(ATR)사의 72-500 기종을 개조한 50인승 항공기가 투입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최근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리콜 대상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보유한 시민은 노후 부품을 무상 교체 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산업부에 따르면 리콜 대상제품은 지난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위니아 딤채 뚜껑형 김치냉장고이다. 화재 원인은 장기간 사용에 따른 전기 부품의 노화로,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 화재는 전국 680건으로 이중 15건이 울산시에서 발생했다. ㈜위니아 딤채는 리콜 대상 제품이 전국에 약 278만대 판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자발적인 리콜을 시행하여 약133만 대를 무상 점검하였다. 해당 리콜 김치냉장고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은 ㈜위니아 딤채 고객상담실과 누리집을 통해 연락하면 화재의 원인이 되는 노후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사용기간이 오래되어 화재의 위험이 높다.”며 “주변의 가족이나 이웃 등이 리콜 제품에 대해 무상수리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종료 시점(2022년 8월 4일)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며 해당 시민은 기한 내 신청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특조법 추진 결과, 확인서 발급 신청 458필지 중 197필지가 발급 완료됐다. 이번 특조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양도된 부동산 ▶ 상속받은 부동산 ▶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소유권 귀속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울산시는 5개 구·군 중 북구, 울주군 지역만 해당된다. 울주군은 읍·면 모든 토지와 건물이, 북구는 옛 농소읍, 강동면 19개 동지역 농지와 임야가 대상이다. 이번 특조법은 과거와 달리 「부동산실명법」,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에 따른 과징금·과태료가 면제되지 않고, 허위신청 방지를 위해 법무사나 변호사의 보증을 필수로 받도록 하는 등 신청요건이 강화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조법이 2006년 이후 14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공공도로 하부에 매설된 지하시설물의 위치 및 속성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의 이용건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의 이용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5,600여건의 약 73%에 해당하는 4,068건을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지하안전법의 개정 등으로 지하안전평가 대상이 강화되어 지하시설물 정보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은 상수, 하수, 가스, 전기, 통신 등 8종의 지하 관로 및 부속시설물을 통합데이터로 구축해 운영되고 있다. 울산시의 경우 지난 1997년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과천시를 제외하고는 가장 빠른 1998년 시작해 2004년부터 통합정보시스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축한 시설물은 ▲하수 4,204km, ▲상수 3,210km, ▲가스 2,775km, ▲통신 2,107km, 화학 739km, ▲송유 175km, ▲스팀 66km 등 총연장 1만 3,882km에 달한다. 주요 이용 기관들로는 울산시와 산하기관을 비롯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대한민국 우수 지자체 평판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 지차체 평판대상은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등 20여 개의 시민단체가 공동참여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해까지는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시상하다 올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까지 수상 대상을 확대했다. 대한민국 우수 지자체 평판대상 시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244곳을 대상으로 2020년 국가통계포털 e-지방지표 빅데이터 자료를 기초로 자치단체별 사회적 신뢰지수를 조사해 전체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상위 66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2차 정성분석을 통해 신뢰도와 사회규범, 네트워크, 사회구조 4개 분야에서 8개 지표를 분석, 북구를 비롯한 31개 우수 자치단체를 가려냈다. 31개 우수 자치단체는 세종특별자치시 등 4개 광역단체와 울산 북구 등 27개 기초자치단체가 포함됐다. 시상위원회는 "자치단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성장, 지속가능 성장 노력 등에 많은 비중을 두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올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도시의 외형과 수준을 한층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지방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재해 등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하는 상품으로,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주택은 보험 가입금액 기준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안전정보과를 통해 가입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보험사에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로 자연재해가 늘어나는 만큼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피해 발생 시 재난지원금보다 많은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2일 국공립 강동하나어린이집 개원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원행사는 하나금융그룹 관계자와 학부모 등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해 기념사와 시설라운딩 등으로 이뤄졌다. 국공립 강동하나어린이집은 2019년 5월 하나금융그룹의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24억6천만원 중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15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강동동 산하중앙3로 76에 연면적 690㎡,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지난 6월 1일 개원해 운영중인 강동하나어린이집은 보육실 5개와 교사실, 조리실, 옥상놀이터, 바다를 볼 수 있는 넓은 유희실 등 70명의 아이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원 기념행사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지역의 보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대규모 아파트 건립에 따른 인구 증가로 영유아 수도 늘어남에 따라 2019년 강동 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축하기로 하고,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이팔청춘 마을공방에서 ‘마을 화분 분갈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가정생활원예(홈가드닝) 수요 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식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큰애기 정원사와 식물 전문가, 척척기동대 등은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에 맞는 화분을 고르는 법과 분갈이 시기, 분갈이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척척기동대는 홀몸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분갈이 접수부터 배송까지 무상으로 서비스를 대행한다. 이번 마을화분 분갈이 프로그램은 8월 29일부터 11월 7일(추석 연휴 기간 9월 19일 제외)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7시에 운영되며, 코로나19로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중구관광플랫폼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된다. 비용은 반려식물 1개당 5,000원으로 1인 3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중구는 정원관광도시를 목표로 마을화분 분갈이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큰애기 정원사 양성, 한 뼘 정원조성, 녹색관광거점 상일상회 운영, 아름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6월 9일에 성남·옥성 나들문 1차 개폐 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8월 11일 2차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태화강 둔치가 범람할 경우 신속하게 침수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성남·옥성 나들문은 평소에는 주민들이 태화강 둔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통로 역할을 하지만, 태화강 수위가 상승할 경우 철제문을 닫아 강물이 도심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시설물로 담당자가 신속하게 열고 닫을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중구는 11일 오전 10시 태화강 둔치 주차장과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벌였다. 훈련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소집에 응해 기계·전기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나들문 개폐 준비를 하고, 나들문 입구 복강판을 제거한 뒤 자동·수동 방식으로 나들문을 열고 닫았다. 이를 통해 강판이 닫히는 시간을 측정하고 강판 고정 장치의 조임 상태 등을 살펴보며 돌발 상황 대비 태세를 갖추는 등 보다 신속하게 나들문을 개폐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여름철 재난대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자단 ‘달하’가 12일 오후 2시 '중구청장을 만나다' 기획 취재를 위해 박태완 중구청장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기자단 ‘달하’는 이날 인터뷰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및 자녀를 둔 부모로서의 역할 등을 질문하며 박태완 중구청장을 다방면으로 조명했다. 인터뷰에 참여한 한 청소년기자단원은 “울산 중구의 정책을 더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나중에 어른이 되면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죽련 중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인터뷰를 기획했다”며 “청소년들에게 이번 인터뷰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청소년기자단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성인이 되어서도 머무르고 싶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태완 중구청장과의 인터뷰를 담은 '중구청장을 만나다' 기획 기사는 9월 1일 발간되는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신문‘아자’에 실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에 조성된‘수제맥주 판매장(낭만브로이)’이 8월 12일부터 2달 동안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에 앞서 박태완 중구청장은 12일 오후 4시 수제맥주 판매장(낭만브로이)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수제맥주 판매장(낭만브로이)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운영 체계를 정비해, 연말쯤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중구는 젊음의거리 3번가 옛 '호프거리'를 되살려 지역 거점 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젊음의거리 수제맥주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젊음의거리 브랜드 맥주 2종(밀맥주, 흑맥주)을 개발하고, 젊음의거리 고객지원센터 1층에 173.25㎡ 규모의 수제맥주 판매장과 양조 아카데미 공방을 조성했다. 중구는 수제 맥주 판매장과 양조 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해 상인 조직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수제맥주를 연계해 전국에서 유일한 클럽형 야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수제맥주 판매장(낭만브로이)에서는 안주를 팔지 않고 주변 가게에서 직접 주문하거나 포장해 오도록 해, 코로나19로 침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12일 오후 4시 동구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청소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구청장이 직접 들어보고 청소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을 대표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위원 21명이 참석했으며,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내 ‘바다가 보이는 작은도서관’에서 북 콘서트 형식을 빌려 딱딱한 형식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이 참여 주체가 되어 평소 생각해오던 의견을 직접 제안하고 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이용 불편사항 등을 건의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의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는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및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1년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지난 7월부터 학교, 기업체, 공동주책 등의 신청을 받아 신청한 시설에 전문강사가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첫 기후학교가 8월 12일 오전 10시 울산해오름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후 1시30분 ‘사회적협동조합’ 동부친구들 등 2곳에서 각각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수업에서는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자세히 알지 못 했던 기후변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이론 강의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법을 알려주고 천연 모기퇴치제, 천연 한방샴푸 등을 만드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동구청은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기후학교의 지난해 대비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기후학교 운영을 통해 개개인이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강남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자녀를 둔 52가족(108명)에게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추진하는‘예술탐험대’ 여름 특강을 지원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 지원 사업의 하나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예술탐험대 프로그램은 명화작품 감상과 샌드아트 2개의 테마로 실시했다. 명화 작품 감상에 이어 샌드아트는 체험 공간에서 작가의 시연을 본 뒤 가족이 함께 LED드로잉 판에 모래와 빛을 이용해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은 명화를 감상하고 샌드아트를 체험하면서 “명화처럼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가족의 행복도 함께 그렸다”며 소감을 남겼다. 정재균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이 문화예술체험으로 힐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특수교육대상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고 가족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울산지역 고등학교 57곳과 울산교육청 고사관리실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울산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는 출신(재학)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시험 편의 제공대상자,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인정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생이면서 울산에 주소를 두고 울산지구에서 시험을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 등은 시교육청 고사관리실(지하 1층)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제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대리 제출은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인 경우로 제한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 방법은 먼저 수험생이 직접 접수 장소를 방문해 응시원서 접수프로그램에 입력할 기초자료를 별도 양식(접수처 비치)에 기재해 접수처에 제출한 후 응시원서 출력물을 받아 접수내용을 확인, 사진을 부착하고 날인(서명)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과 12일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을 초청해 유·초·중 학부모 대상 ‘자녀의 미디어 절제력 키우기’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의존 활동이 많은 자녀의 미디어 중독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자녀가 미디어 절제력을 키울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강사는 미디어의 과다사용이 아이 두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디어와 거리두기, 사용법, 가족간의 친밀한 관계 형성 등의 교육법을 제시하여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가족보다 친밀한 존재인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자녀의 미디어 중독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많다”며 “이번 특강이 자녀의 미디어 절제력 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초등학생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10일 개강하여, 프로그램별로 4회 과정으로 20일까지 진행된다.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드론&로봇체험, 그림책 속 상상공작소, 4차산업 체험교실, 나도 플로리스터 등 4개 강좌로 과목당 16명 총 64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 체험 교실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드론. 로봇, 가상현실, 증강현실, 자율주행 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의 중심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이환히(남, 11세) 학생은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드론, 로봇, 증강현실 등을 체험하며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있어요, 특히 드론을 직접 조작해보는 수업이 무엇보다 재미있어요”라며 즐거운 모습이다. 울산중부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책과도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송종일)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의 여가 선용과 즐거운 방학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의 운영 강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재활용 아트, ‘로봇아! 나랑 놀자’, ‘영어동화 미숙 톡톡’, ‘두근두근 그림책 놀이’, ‘지붕없는 박물관 강화도에서 보물찾기’ 등 5개 강좌가 개설되어 지난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수업 전에 모든 강좌실 소독과 방역을 하고 있으며, 발열 체크와 거리두고 앉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여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강좌는 각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재활용 아트’ 강좌는 업사이클링 공예를 통해 지속가능발전과 연계한 자연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은 과학문화 소외지역의 과학메이커 체험교육을 위해 오는 29일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메이커 교실을 운영한다. 올 울산과학관 이동형무한상상실 운영 사업 중 하나로 과학관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월1회 실시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간단한 장난감을 스스로 직접 만들어 보면서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다. 8월 온라인 메이커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은 13일 오전 9시에 열리는 신청란에 선착순으로 개인정보를 기입하고 체험 재료를 집에서 수령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도 울산과학관 이동형무한상상실은 매월 50명씩 참가신청을 받아 올해 12월까지 온라인 메이커교실을 계속 운영한다. 울산과학관 박용완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우려 속에서도 온라인 메이커교실 운영으로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과학체험교육의 기회를 더 많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군 자연재난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일 오후 2시 제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군 자연재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군 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상상황과 지진 발생 동향 등 재난상황 분석방법, 자연재난 대응 절차 및 임무·역할 점검 등이다. 재난 유형별 상세 교육내용으로는 ▲ 태풍, 집중호우 등 사전 기상상황 파악 및 보고서 작성요령, ▲ 폭염·한파 관련 기상청 자료 공유 및 예방·대처상황 보고, 홍보활동, ▲ 우리시 지진발생 환경, 지진 발생 시 상황분석 및 대응체계, 가속도계측자료 활용방안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사이동 시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24시간 빈틈없는 재난관리체계 유지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 태화강국가정원(무궁화정원 및 작약원 일원)에서 ‘제23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내용은 무궁화 16종 150개 분화, 무궁화 사진 50점, 무궁화 품종 도감 등이다. 특히 이날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홍보물과 무궁화 묘목 및 초화 1,000본을 나눠주며 현장에서 간편한 재배 및 관리방법 교육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광복 76년을 맞이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라와 겨레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귀중한 나라사랑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산림청이 개최하는 ‘2021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우수분화 60점을 출품했으며 이들 우수분화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 전시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시각장애인의 납세편의를 위해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균등분 부터 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안내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자안내문’ 제공 서비스는 기존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의 시각장애인 음성변환용 2차원 바코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었던 장애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울산시 관내 시각장애인 총 4,848명 중 장애정도가 심한 912명이 대상이며 8월 정기분 주민세 균등분 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점자안내문’은 정기분 지방세(주민세 균등분, 재산세)가 부과되는 달에 고지서와 함께 동봉해 발송된다. 안내문에는 지방세 고지사항 중 시각장애인 납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부과세목에 대한 일반적 안내사항, 과세대상, 세액과 납부방법 등이 점자로 표기된다. 울산시는 이번 서비스에 따라 시각장애인들이 그 간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도 내용을 확인할 수 없어 타인의 도움으로 부과내용과 납부를 의존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이번 ‘점자안내문’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직접 과세대상과 세액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기 때문에 세정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021 울산광역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변화를 파악해 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19일~30일 까지 지역 내 3,814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교육 △문화‧여가 △주거‧교통 △정보·통신 △소득‧소비 △노동‧고용 △공공행정기타 △청년 △구‧군별 특성항목 △코로나19 까지 총 10개 부문 163개 항목을 취합해 분석했다. 부문 별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가구·가족 : ‘경제’와 ‘건강’이 주요 관심사 올해 울산시민의 주요 생활 관심사는 ‘경제(돈)’ 77.1%, ‘건강’ 64.3%, ‘자녀양육 및 교육’ 32.9%, ‘직업, 직장’ 30%, ‘주택(주거)’ 20%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 경향은 2020년과 유사했으나, ‘학업, 진학’ 응답은 2018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선호하는 주거지역은 ‘남구’가 40%로 가장 높았고 ‘울주군’ 20.9%, ‘중구’ 16.3%, ‘북구’ 12.8%, ‘동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청량읍 율리 일원에 지정된 노거수 주변에 식재된 맥문동 군락지가 여름철을 맞아 보랏빛으로 활짝 피어 지역주민과 문수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은 지난 2017년 이 일대가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당시 노거수 수림대 하부에 맥문동을 식재했는데 지금 한창 개화해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은 그늘이 형성되어 초화 자생이 불가하고, 잡풀이 자생하면서 불량 경관을 형성하고 있었던 지역으로 맥문동 군락지로 재탄생했다. 맥문동은 식재 후 2~3년 뒤부터 7월~8월에 긴 꽃대에 보라색 꽃을 피우는데, 지난달 말경부터 피어나기 시작한 맥문동이 최근 활짝 피어나 볼거리가 되고 있다. 다년생 그늘식물로 뿌리는 한약재로 쓰이고, 잎은 난(蘭) 모양으로 사철 푸르다. 울주군 관계자는“맥문동 단지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장소로 여름꽃을 상징하는 '계절 꽃'으로 사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일년 내내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있는 울주군으로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여름꽃인 맥문동 군락지와 더불어 자드락숲 내 목수국, 관내 가로수 및 가로화단에 무궁화, 백일홍이 지금 한창 개화하여 여름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남목3동 통장회(회장 이복희)는 8월 11일 오후 3시 남목전통시장 일원에서 통장회와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캠페인을 실시하고 태극기 게양 홍보 전단지와 소형 태극기를 배부하는 등 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복희 남목3동 통장회장은 “국경일에 태극기를 계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일상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목3동 관계자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주민들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권회복의 기쁨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로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남목3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목전통시장 인근에서 남목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공무원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실 거주자 중 미 전입자의 주소 이전운동에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인구유입을 늘여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온라인 전입신고 안내 등을 홍보하였다. 유성목 남목3동장은 “울산시 그리고 동구의 실 거주 실 전입 인구를 늘여갈 수 있도록 주소갖기 운동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참여 분위기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 남목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여종구, 강영희)는 8월 11일 11시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회원 및 동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현대백화점 광장 및 명덕1차아파트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하여 주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태극기게양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송옥희 남목2동장은 "다가오는 광복절에 각 가정마다 빠짐없이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대한민국명장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김기탁)와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춘화)는 동구지역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8월 11일 오후 2시 동구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협약서를 체결했다. 울산명장회는 동구지역 공공시설 및 복지기관 수리·보수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물품 후원 및 기금을 통해서도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할 계획이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동구지역내 취약계층 세대들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는데 이번 울산명장회의 합류로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명장회 김기탁 회장은 “명장들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기술들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사용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울산의 명장들로써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동구 서부동 큰마을저수지 둘레길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동구청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과 휴식을 위해 즐겨 찾는 큰마을저수지 둘레길을 정비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총 사업비 2억원을 들여 큰마을저수지 둘레길 2km구간을 정비하고 미끄러워 사고위험이 있는 원주목 계단을 사각나무계단 또는 야자보행매트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험구간과 배수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사업 착수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지역 주민과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이날 어르신의 보행에 장애가 되는 기존의 계단을 최대한 없애고 위험구간을 보수해 달라는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산책로 중 한켠에는 계단 없이 경사면을 활용한 야자매트를 깔고 경사도가 심한 구간에는 안전난간(로프펜스) 설치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이달중 공사에 착공해 오는 11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둘레길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1일 군청에서‘와아이라 고풀이 굿’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언양, 상북, 삼남, 삼동, 두서, 두동 지역을 배경으로 연행되는 민속연희인 ‘와아이라 고풀이 굿’의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울산시 무형문화재 지정가능성을 검토하는 용역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되었다. 와아이라 고풀이 굿은 약 190여 년 전부터 시작되어 전해진 굿이다.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들의 내리굿이 아닌 순수 지역민들로 구성되어 해마다 마을을 돌아가면서 지역민 스스로 앙고, 액고, 숙고 등의 맺힘을 풀고 마을과 지역민의 안녕과 화합을 비는 민중 민속 두레굿으로 영남 전통 민속의 원형을 갖고 있다. 그러나 학술적 자료 등 문헌자료가 충분하지 않고 연행자 부재에 따른 구술자료 등 학술성을 확보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다. 연행전승자 단절, 현 보존회의 예술성 및 전문성 결여되고 주민 참여가 전혀 없어 원형보전(복원)을 통한 무형문화재 지정가치는 미약하나, 지역성을 반영한 고유면에서는 보존의 가치가 인정된다. 울주군 관계자는“마을 단위 고풀이 굿은 전국에서 드문 것으로 향후 1세대 전승자인 김영만(언양 거주)의 소리나 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취약계층 중심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2021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90명으로 희망근로 65명과 공공근로 25명(취약계층 17명, 청년일자리 8명)으로 나누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8월9일) 기준 만 18세 이상 남구 거주자로 희망근로의 경우 취업취약계층·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및 휴폐업자 등 지역경기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 공공근로의 경우 가족 합산 재산 2억 및 가구 중위소득 65%이하인 자(청년일자리의 경우 만 18세~34세의 미취업자로 가구의 소득 및 재산으로 배제되지 않음)를 우선 선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12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021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정된 ‘새로 그린(Green) 병영성 길’사업의 일환으로 ‘도보여행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중구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11월 초까지 총 12회, 3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도보여행 해설사 양성과정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하는 길 잇기 사업으로, 참가자들은 성언덕길, 호국길, 이랑길, 단물길 등 4개의 주제로 나눠진 길을 걸으며 지역 내 다양한 유·무형 관광 자원들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해당 관광 자원에 이야기를 덧입히는 스토리텔링 작업을 통해, 마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병영성 도보여행 해설사 양성과정은 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시작으로 중구 지역 내 5개의 성터와 태화강국가공원까지 보행길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우린 모두 특별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린 모두 특별해!’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란 청소년 강점검사 및 해석상담을 통하여 ▲나의 강점찾기 ▲성공경험 나누기 ▲청소년안전망 홍보 ▲긍정대화법 등의 내용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소수인원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굴 지원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비상장법인 주식변동자료를 바탕으로 2019년 귀속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누락된 취득세 5억5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과점주주란 주주와 특수 관계인들의 소유주식 합계가 발행주식의 50%를 초과하면서 해당 법인의 실질적 권리를 행사하는 경우 주주 및 특수 관계인 전체를 말한다. 한편 남구는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누락에 따른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하여 과점주주에 대한 이해와 취득세 신고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하여 취득세 신고창구에 상시 비치하는 것은 물론, 관내 세무사, 공인회계사, 법무사, 변호사 사무실 등에도 배부하여 자진신고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철저한 세원관리로 탈루·탈세를 방지하는 등 공정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세무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법인의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과점주주 취득세 과세대상 여부도 반드시 확인하여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혁신교육주간인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구 전역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혁신교육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준비를 맡은 혁신교육주간 운영 추진단은 11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어떤 형태로 축제를 꾸미고 진행할지 등을 의논했다. 혁신교육주간 운영 추진단은 청소년과 학부모, 주민, 마을교사, 마을교육협의회, 마을교육공동체, 청소년기관, 교육청, 중구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기획부터 준비, 진행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추진단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속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며 “온 마을이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제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백영애 혁신교육과장은“이번 축제가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혁신교육 실현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학생들이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이를 축제에 녹여내겠다”고 전하며 혁신교육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 위치한 국산1호 전투함인‘울산함’이 재단장을 마치고 11일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고래문화특구의 대표적인 관광인프라 중 하나인 울산함의 재단장을 위해 선체 외벽 재도색과 함께 관람객 안전을 위한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 등 1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의 일정으로 공사를 시행했다. 울산함은 지난 1980년 현대중공업 울산본사가 건조한 국산1호 호위함으로 길이 102m, 너비 11m, 높이 23m, 무게 1900t규모다. 남구는 울산함을 안보교육을 위한 전시시설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5년 4월 해군과 무상임대 계약을 맺고 울산함을 인수한 이후 육상거치를 위한 시설조성 및 선체 수리와 도색작업을 거쳐 지난 2017년 5월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후, 울산함은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등과 더불어 고래문화특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또한 퇴역함을 이용한 전시시설 조성의 선진사례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되기도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함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 울산 남구가 더위에 지친 구민과 관광객들에게 서늘한 짜릿함을 선사하는 ‘2021 장생포 한여름 밤의 호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매일 밤 8시~11시30분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내용과 규모가 더 커졌다. 올해 호러페스티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체험 테마가 다양화됐고, 분위기 고조를 위한 난이도별 공포 체험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호러매직쇼’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열리고 대형스크린에 일부 구간의 생생한 모습을 중계하는 등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도 동원된다. 남구는 지난해 1개 코스로 제한돼 아쉬웠다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올해는 체험구간을 고래놀이터로까지 연장해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포 수준도 가장 무서운 구간인 고래문화마을(좀비마을)과 초심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고래광장(장생포 비밀의 방), 고래놀이터(뻬에로 유랑단)의 3개 테마별로 적절한 연기자 및 음향, 구조물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게 배려하기도 했다. 남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한 부서간 협업사항을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35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9개 부서장으로 구성돼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곧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며 "하반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관용 차량을 이용한 레인저(Ranger)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북구 레인저는 직원들이 관용차량을 이용해 출장 업무를 할 때 폭염에 노출된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재난취약지역이나 시설을 발견하면 직원 내부 SNS에 공유해 즉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북구는 청소와 방역, 단속차량 등을 제외한 57대 정도를 레인저로 활용해 노약자 등을 발견하면 무더위쉼터나 버스승강장 등 근거리 이동을 지원하고, 폭염이 심한 시간대 농촌지역과 공사장 등 야외작업자에는 작업중지 등을 권고한다. 북구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는 현재 85개의 무더위쉼터와 62개의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박상진 의사 순국일인 11일 울산 북구 송정동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 추모제례가 열렸다. 이날 추모제례는 송철호 시장이 초헌관, 박병석 시의장이 아헌관, 이동권 북구청장이 종헌관으로 참석했으며, 제례와 헌화·분향,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진 의사는 울산 북구 출신으로 법률·경제학을 공부해 1910년 평양법원 판사로 발령됐으나 식민지의 관리는 되지 않겠다며 판사직에서 물러났다. 1915년 광복회를 조직해 총사령관을 맡아 친일 부호배를 처단하고, 군자금 모집 등 의열투쟁을 전개하다 체포돼 사형선고를 받고 4년간의 옥고 끝에 1921년 8월 11일 39세의 젊은 나이로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정부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북구 관계자는 "박상진 의사는 울산의 대표 독립운동가지만 그의 업적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그의 업적이 후손들에게 더 정확하게 알려질 수 있도록 우리 구에서도 더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구 아동권리 대변인인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김지원 지부장, 울산 아동보호전문기관 윤채원 관장, 가족회복코칭상담연구소 김미혜 소장이 맡아 지역아동센터와 북구 아동의회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게 된다. 교육에서는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뿐만 아니라 타인의 권리를 알고 존중하기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는 물론 아동권리 대변인 제도를 소개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성인지 교육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행복도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아동이 스스로의 권리를 인식하고 어른들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