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오는 10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실 · 국 · 유관기관 간 협업 대책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8월 9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실 · 국 · 유관기관 추진대책 보고회’를 갖고 분야별 추진 대책과 협업사항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장수완 행정부시장과 울산시 관련 실 · 국장, 중 · 남구 담당국장, 울산경찰청, 울산연구원, 울산조경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추진계획 보고, 관련 분야별 추진대책 보고 및 질의답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금번 실 · 국 ·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추진대책 보고회를 통해 협업사항에 대해 토론 점검하여 차질 없는 준비를 함으로써 2021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이 주최하고 울산시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산업 분야 정례화된 박람회로 10월 15일 부터 24일 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주제에는 집밖 외부공간에 머물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스마트 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있는 울산 거주 시민으로 ‘울산 스마트도시 상상하기’(8월 24일 이프랜드, 줌 진행)와 ‘울산 스마트도시 깨우기 토론회’(9월 1일 이프랜드, 줌 진행)에 모두 참석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4명이다. 모집분야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9개 분야 ▲근로·고용 ▲교통·물류 ▲보건·의료·복지 ▲시설물관리 ▲문화·관광·스포츠 ▲환경· 에너지·수자원 ▲주거·교육 ▲행정 ▲방범·방재 각 6명씩이다. 참여 희망 시민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울산시, 울산연구원 홈페이지 및 에스엔에스(SNS)에 게시된 ‘웹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시민참여단 운영사무국의 연락처(052-247-2750)로 문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1, 2차 모두 디지털 기술인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온라인 화상회의 ‘줌’(Zoom), 온라인 협업플랫폼 ‘패들렛’(Padlet)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그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기념사업을 펼친다.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로 광복회를 창설해 항일운동을 이끌었던 박상진 총사령 기념사업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독립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우고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에 울산시는 고헌 박상진 순국일을 전후한 8월 9일부터 15일까지를 ‘박상진 총사령 순국100주년 기념주간’으로 공식 선포한다. 8월 9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기념주간 선포식’을 열고, 주요도로 가로등에 추모기를 내걸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고헌 박상진 순국일인 8월 11일 오후 3시 30분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순국100주년 추모식’을 갖고, 같은 날 저녁 7시 북구 송정동 박상진 생가에서 추모제례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① 독립운동 공적 재조명 ② 박상진 의사 발자취 따라 걷기 ③ 박상진 의사 브랜드화 ④ 순국 100주년 위상 제고의 4대 분야 26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추모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관장 문승곤)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7일까지 학부모, 일반성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평생교육강좌는 9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인문학으로 읽는 클래식 이야기’, ‘슬기로운 커피생활ː핸드드립’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으로 읽는 클래식 이야기’ ‘잃어버린 나를 찾는 마음여행’ ‘슬기로운 커피생활ː핸드드립’등 3개 강좌를 운영하며 어린이 토요체험 프로그램으로 ‘조물조물 공예 놀이터’ ‘재미있는 오조봇 탐구’등 2개 강좌를 개설해 지역주민 모두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안전하게 도서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이 2021년 가족과 함께하는 인문학캠프 ‘세계명화 아트클래스’를 9일부터 14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층 제2, 3전시장에서 운영한다. ‘세계명화 아트클래스’는 ‘반구대집청정 팜스테이’‘우리가족 목공스토리’에 이어 남구청 서로나눔교육지구 예산으로 운영되는 2021년 가족과 함께하는 인문학캠프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남구 지역 초·중학생 88가족 180명이 1일 30명씩 6일간 참가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상설프로그램 ‘아트클래스’를 학생들의 방학 기간에 맞추어 청소년 맞춤형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참가한 가족들은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하는 세계명화 전시작품 감상 및 샌드아트 체험 수업을 하게 된다. 특히 40분간 진행되는 샌드아트 수업은 우리나라 제1기 샌드아트 디렉터 박진아 작가의 시연을 시작으로 모든 참가자가 직접 그려보는 세계명화를 통해 샌드아트의 세계로 빠져드는 소중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갈 것이다. 최근 강화된 코로나19 감염증 방역 3단계 상황에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사적인 대화 자제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기본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9일부터 13일까지 유·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미술심리치료 등 13개 프로그램을 활용한 여름방학 교원힐링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원격수업, 생활지도, 방역활동을 하면서 교사들이 받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와 성장을 통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 대상자는 신청자 596명 가운데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과 위기 교원을 우선으로 배정했다. 그 외 추첨으로 503명을 선정했다. 기본형과 심화형으로 구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최소 인원으로 진행한다. 기본형은 창작활동을 통해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도자기, 라탄, 마크라메, 목공예, 반지 만들기, 아로마 토피어리, 꽃바구니 제작’을 비롯하여 클라이밍, 해먹 체험을 할 수 있는‘숲체험’등 10개 프로그램이 매일 2시간씩 진행한다. 심화형은 미술치료 작업을 통해 스트레스 원인을 탐색하고 심리적 이완을 꾀하는‘미술 심리’, 몸으로 스트레스를 표현하고 새로운 나를 경험하는‘집단상담’, 교감과 소통을 통해 감수성을 함양하는‘동물매개치료’등 3개 프로그램이 10명 내외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9일 고교학점제 도입에 공감대를 확산하고 이해도를 높이고자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로 변화될 우리 아이 학교 생활’을 주제로 오는 10일, 18일에도 열린다. 대면으로 열릴 예정이던 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 교육컨설팅 업체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고교학점제 전반을 설명하고,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2025년부터 전 고등학교에서 본격 시행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마이스터고등학교의 경우 2020년부터 도입하여 시행중이다. 2022년에는 특성화고는 본격 시행, 일반고는 부분 도입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올해 연구학교 4교, 선도학교 13교와 3개의 시범지구(동구, 남구, 중남구), 1개의 선도지구(중구)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까지 모든 고등학교를 연구·선도학교로 운영해 고교학점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교 교직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진행한다. 2차 접종 백신 종류도 화이자다. 1차 접종 기준 3주 간격으로 자동 예약된 일정에 따라 사전에 지정된 학교 소재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다. 중구는 동천체육관, 남구는 국민체육센터, 동구는 전하체육관, 북구는 오토밸리복지센터, 울주군은 국민체육센터와 남부통합보건지소에 각각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돼 있다.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1차 접종에는 고3 학생과 교직원 등 대상자 1만5,502명 가운데 95.2%인 1만4,761명이 참여했다. 고3 학생과 교직원 일부는 보건당국 자가격리,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접종 일자를 연기했다. 접종연기자는 8월 중순까지 1차 접종을 할 예정이다. 백신을 1차 접종한 고3 학생과 교직원 가운데 발열 등 일반적인 반응 이외에 특이한 이상 반응은 아직 신고된 것이 없다. 2차 접종도 1차처럼 일정에 따라 학교 단위로 시행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접종 후 1~2일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말복을 맞이해 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양만점 삼계탕 45개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날 삼계탕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김수복), 위원(고오운, 김미숙, 김해선)들이 후원한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김수복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위도, 코로나도 모두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재환 두동면장은“이웃을 위해 선뜻 마음을 모아주신 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연일 계속되는 더위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충전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보령, 최현기)는 9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보양식(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준비하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저소득 주민을 위로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건강 상태를 보살폈다.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코로나19는 물론 여름철 무더위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된다. 영양 가득한 보양식(삼계탕)으로 원기충전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신정4동(동장 직무대리 권원순)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용)와 함께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간선도로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가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홍보 및 나라사랑 마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특별히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개최했다. 이창용 신정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황이지만, 태극기 달기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확산하고, 교류와 정보공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뉴미디어를 활용한 비대면 소통활동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주민이 참여하는 각종 온라인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 제작, SNS채널 추가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구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쌍방향 소통 첫 번째 시도는 ‘남구민의 집콕&알찬 여름휴가 보내기’온라인 이벤트다. 공식 SNS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남구 공식 인스타그램(@ulsan_namgu)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자신만의 여름휴가 계획을 공유하며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여자 중 추첨으로 100명을 뽑아 커피교환권(4100원 상당)을 증정한다. 남구보건소가 진행하던 기존 체험 프로그램을 뉴미디어와 접목한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해 제공하는 것도 비대면 소통의 하나다. 남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임산부 건강교실(태교 요가교실, DIY 바느질 태교교실)·영유아 건강교실(베이비마사지·놀이발달 교실)을 SNS에서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남구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2주일 동안 24시간 상시학습이 가능하다. 교구가 필요한 D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유재영)는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정태)와 함께 폭염 속에서도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의료진 및 지원인력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응원키트 1,010개를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임직원들은 8월 9일, 10일 양일에 걸쳐 남구보건소를 비롯한 울산광역시 관할 12개소 방역현장을 직접 찾아가 손수 제작한 응원키트를 전달하고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이어간다. 응원키트는 냉장 캔음료와 수제 쿠키 세트, 홍삼 스틱 등으로 구성했으며, 소요경비(3천3백만원)는 SK 구성원들의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했다. 9일 오후, 남구보건소를 찾은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방호복 차림으로 코로나19와 싸우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헌신하는 울산시민의 영웅,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들의 땀과 노력이 하루 속히 코로나19 종식으로 이어지기를 염원하며 SK는 계속 감사와 응원을 아끼지 않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5월 6일 시의회를 끝으로 시와 구·군 의회 의결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을 시행하게 되었다. 감면대상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기간 중 임대료를 3개월 이상, 10% 이상 인하한 건물주로, 2021년 건축물분 재산세를 50% 한도로 임대료 인하율에 상응해 ‘재산세’와 ‘지역자원시설세’가 각 100만 원, 최대 200만 원까지 감면된다. 감면신청은 올해 12월 말까지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통장거래내역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해 건물 소재지 구·군 세무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건에 대해서는 구․군청에서 검토 후 재산세를 환급해 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감면안이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및 임대인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착한 임대인 운동’이 더욱 확산되어 코로나19 위기상황 조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코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계획(2021년)과 성과(2020년) 부문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S 등급)’, ‘우수(A 등급)’ 등급을 받아 국비 22억 원의 재정 특전을 확보했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육성사업‘으로 매년 계획수립과 성과평가를 통해 차등적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계획(2021년)’에서는 주요 정책 부합도, 주력산업 개편 타당성, 성과목표 설정의 도전성 및 적절성, 예산투자계획 적절성 등에 대해 평가가 진행되었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지역 뉴딜 촉진 및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한 주력산업 개편의 타당성, 성과목표의 도전성, 데이터 기반 산업육성 및 기업성장 전략수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성과(2020년)’에서는 지역 주력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사업성과, 관리 노력, 우수사례 등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지역 경제, 산업, 기업, 사업성과 등에 대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확산 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울주 하이리더(Hi-Leader) 캠프’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온산고, 남창고, 범서고, 울산경의고, 언양고, 천상고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1학년 70명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캠퍼스 일원을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젝트그룹별로 나누어 미래직업설계, 이공계 미래 전망, 대학생 공부법, 진로·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과학실험・실습 등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4차 산업 특강, 미래기술개발 과정 학습 및 견학, 주제별 토론 등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울주군과 유니스트 두 기관은 최근 감염병 유행에 따른 사전 안전조치(소독, 방역 수칙에 따른 장비구축 등)를 철저히 실시하였으며, 안전한 대면 프로젝트를 위해 멘토를 증원 배치해 학생과 멘토 비율을 1 대 2수준으로 최대한 소규모로 진행했다. 임명희 인재교육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교 밖 체험 활동이 위축받고 있는 요즘 안전에 안전을 기해 학생들에게 많은 체험과 진로 정보를 제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고호근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6일 오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부유식 풍력발전사업에 반대하는 울산지역 어선․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울산광역시어업어선인연합회(대표 강신영) 회원들은 이날 “청정해역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울산 어업인들은 원자력발전에 이어 풍력발전 건설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했다. 특히 “울산에는 어업종사자가 5만 명, 어선이 830여 척이나 되지만 울산시가 어업인을 철저히 무시한 채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민간투자사가 지급한 보상금(상생자금) 70억 원을 두고 어촌사회가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어선어업인연합회는 국민의힘에 제출하는 ‘부유식 풍력 사업발전 철회 탄원서’를 고호근 의원에게 전달했다. 고호근 의원은 “울산 어업인 전체가 인정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데 공감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가감 없이 전달하고 사업에 따른 해양환경과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검증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 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회장 이미영 의원)는 8월 6일 10시, 통도사 성파 스님과 간담회를 갖고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10호 ‘방기리 알바위’와 통도사 땅바위를 현장 답사하였다. 현장답사에는 문화수도 울산! 콘텐츠정책 연구회 회장인 이미영 의원, 박병석 의장, 이시우 의원,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된 울산대 김언배 교수, 철새홍보관 김성수 관장 등이 참석하였다. 방기리 알바위는 방기리 하방마을 입구에 있는 유적으로 ‘알바위’는 알 모양의 구멍들이 있는 바위를 말한다. 지난해 울산대 반구대암각화 유적보존연구소가 발간한 학술연구총서에서 ‘한국의 바위구멍 암각화’가 처음으로 종합조사결과가 실렸다고 한다. 방기리 알바위는 발견 당시 성혈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방기리 알바위’로 되었다. 26개의 크고 작은 바위에 많은 것은 1개에 50여개의 성혈이 새겨져 있는 등 성혈군으로서는 보기 드문 현상이라 청동기시대 정신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십자형 암각’과 ‘단순동심원암각‘이 발견되어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성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관광 명소인 옹기마을 앵커시설의 밑그림이 나왔다. 울주군은 옹기마을 명소화 사업 국제지명 설계 당선작으로 김찬중 건축가가 이끌고 있는 더시스템랩 건축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당선된 작품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사무실과 식당, 갤러리, 공연장,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옹기를 활용한 타일로 지붕을 덮는 설계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김찬중 건축가(더시스템랩 건축사무소)는 옹기마을을 살아있는 생명체로 보고 앵커시설에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회사를 입주시켜 마을에서 다양한 부가활동을 창출하고, 옹기마을의 진화를 돕고, 함께 성장한다는 주제로 앵커 시설 설계를 진행했다. 기존 부지에서 옹기를 생산했듯이 앵커시설에서는 시대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내고, 옹기박물관에 옹기를 전시하듯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을 앵커시설에 전시해 옹기 장인과 새로운 시대의 장인이 공존하는 생경하지만 매력적인 모습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로운 인구의 유입으로 마을을 다시 생기 있게 만들고, 향후에는 식음과 숙박을 조화롭게 연결해 체류형 관광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5일 저녁 삼산동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남부경찰서 경찰, 남구청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코로나19의 청소년 확산억제를 위해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룸카페, 일반음식점 등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점검 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이와 함께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안내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의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위해 유해업소·약물 등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적극 보호할 계획”이며, “특히 관련 기관과 함께 고위험시설 출입에 대한 집중 단속하여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집단 휴원에 들어갔던 동구지역 어린이집이 오는 8월 9일부터 다시 개원한다. 동구청은 지난달 동구지역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옴에 따라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8월8일까지 동구지역 전체 어린이집 108개소에 대한 집단 휴원을 실시했다. 동구청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되고 있지만 동구지역의 확진자 발생이 진정되면서 7월23일 이후부터는 추가 확진자 및 접촉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고, 어린이집 휴원이 한달 가까이 지속되면서 아동보육 서비스 공백이 우려되는데다 맞벌이 가정 등에서 어린이집 개원을 요구하는 요청이 있는 점을 감안해 8월 9일부터 휴원을 해제하기로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다시 문을 여는 어린이집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방역소독 및 대응 지침을 잘 준수하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숙박업소에 대하여 방역 및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일산 해수욕장 주변 모텔 등 숙박업소 27곳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위험과 불법촬영 범죄 증가에 따른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가 환기 및 소독, 객실 내 정원기준 초과 금지, 파티 등 행사 주최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방역수칙 미게시 등 경미한 위반사항이 있는 일부 업소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였다. 또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객실, 화장실 등의 벽 틈새와 구멍 등을 불법촬영 탐지 장비를 사용하여 집중 점검하고, 영업자에게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숙박업자가 업소 내 불법카메라를 설치할 경우 위반횟수에 따라 영업정지 3개월 및 영업장 폐쇄명령 처분을 받는다. 동구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불법카메라 설치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용객들이 숙박업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걸쳐 강동 해변에서 이동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한다. 이동자원봉사센터는 7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자원봉사단체와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해변 정화활동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등을 펼치게 된다. 해마다 여름철 운영하는 이동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피서객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봉사자 수를 50여 명으로 축소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해 이동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피서와 함께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해 근로장애인의 자립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전문상담사 2명과 함께 지난달 5일부터 지역 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31개 사업장의 82명의 참여자를 직접 찾아가 직장 내 적응방법부터 취업 정보 제공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는 앞서 지난 2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일자리 및 취업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현장상담 등 사후관리와 장애인 취업연계 등의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취업을 통한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 복지관과 함께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교통과태료 체납액의 징수율 제고 및 체납 정리를 위해 ‘2021년 하반기(8월~10월) 교통과태료 징수할당제’를 실시하여 과태료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남구의 2021년도 하반기 교통과태료 징수할당제 대상은 과년도 체납액 100만원 이하 개인을 대상으로 주·정차 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검사지연, 불법주정차과태료 등 19,644건 13억원이다. 금년도 하반기 징수목표액의 10%이상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구에서는 자동차번호판 영치예고와 자동차 및 부동산압류는 물론 예금, 급여, 매출채권, 공탁금 등의 압류를 통한 채권확보와 함께 체납과태료 납부 안내문(통합) 고지서를 3회 이상 발송하는 등 전화상담 및 민원 방문 시 가상계좌이체, 카드결제, 인터넷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 안내로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체납자의 재산조회를 통하여 시효소멸 기한인 5년경과 체납액 및 차량 말소, 파산법인 등 무재산자의 과태료에 대해서는 결손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 “교통과태료 징수활동 중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의 상황이 겹치면서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이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청렴동아리 및 직원들과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청렴 운동(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동부도서관의 바다도서관 운영기간을 이용해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활동을 벌이며 ‘모두가 아는 청렴에서 모두가 하는 청렴으로’라는 청렴문구를 담은 청렴볼펜을 전달했다. 박미영 울산동부도서관장은“지역주민들의 공직사회에 높아진 기대에 맞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신뢰받고 깨끗한 청렴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9일부터 읍·면을 통해 관내 화재 취약계층에 대해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신청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노인이 홀로 거주하는 세대, 청소년 가장, 한 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 주로 화재 취약계층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가정용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각 가정에 방문해 무료 설치한다. 이 제도는 화재 발생 시 빠른 초기 진화를 통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면적이 상대적으로 넓고 타 구보다 오지가 많아 화재 발생 시 119가 출동하면 화재 진화까지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는 점을 감안해 시행하게 되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울주군은 화재 취약계층에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248세대, 2021년 상반기 102세대에 소화기 제공과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했으며, 화재 예방 효과를 높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화재 취약계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문화소외지역 초등학교 5개교와 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2021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21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는 25인 이상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이 학교(체육관)로 찾아가,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클래식 곡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을 곁들여 연주하는 프로그램이다. 바로크 시대부터 근대 음악까지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운 선율을 통해 잔잔한 감동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울주군은 지난 5일‘2021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음악회 구성, 프로그램 난이도, 학생들의 참여방안, 나도 지휘자 운영, 학생과의 협연, 악기체험, 오케스트라 단원과의 스킨십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해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열띤 토론과 평가를 진행했다. 울주군은 이번 평가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일선 학교 교사들의 의견은‘2021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의 음악회는 악기체험형식을 강화해 평소 접하기 힘든 오케스트라 악기들의 소리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이 오는 20일까지 학원·교습소 486개원(소)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현황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신고의무대상 시설이 6종에서 18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안전관리 현황에 전반적 점검이 필요해 진행한다. 강북교육지원청 야외테니스장과 울산공고 후문 주차장에서 차량 558대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하는 자동차 안전기준(도색, 표지 등) 적합 여부, 자동차 보험 가입 여부, 소유관계, 신고정보, 유상 운송 허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지 제출 여부 등이다. 학원과 교습소에서 ‘통학버스 관리시스템’에 기관 정보, 차량 정보 등을 사전 입력해야 하며 현황조사 때 교육지원청에서 각종 서류와 차량을 확인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신설 사항(보호자 동승 의무,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창문 가시광선 투과율 70% 이상)도 추가 안내한다.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시정 조치를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차기 금고 선정을 위한 공개 경쟁 입찰에서 한 곳의 금융기관만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0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29일부터 30일까지 금고 지정 신청서를 받았다. 설명회에는 금융기관 3곳이 참석했지만,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만 신청서를 제출했다. 농협은행이 단독으로 금고 지정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8월 6일 재공고를 실시하고 8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 ‘울산광역시교육청 금고 지정 일반경쟁 재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재공고 입찰에서도 금융기관 한 곳만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독 참여한 금융기관과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울산교육청 차기 금고를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 금고로 지정되면 연간 약 2조원 규모의 자금을 2022년부터 4년 동안 관리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년 대입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울산지역 수험생들을 위한 ‘2022 대입 수시모집 대비 상담의 달’을 오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5주간 울산진학정보센터에서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해마다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전에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상담의 날을 운영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올해는 집합 인원을 분산하되 동일한 진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5주간에 걸쳐 ‘2022 대입 수시모집 대비 상담의 달’을 운영한다. 1대1 대면상담은 요일별로 달리 운영된다.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개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최대 8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개 부스를 운영하고 저녁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토요일에는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8개 부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상담을 운영하지 않는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울산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담 희망 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6일 발표한 2021년 7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 시교육감 부문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직무수행 지지도 결과를 보면 노 교육감은 지난 2월 평가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로 2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평가는 노 교육감 취임 이후 전국 최하위권이던 청렴도와 교육복지를 전국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려 시민들이 달라진 울산교육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가 노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리얼미터를 통해 울산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24~25일) 실시한 교육정책 여론조사에서도 55.3%가 교육행정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특히,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은 58%가 잘한 정책으로 평가했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청렴정책은 72.9%가 긍정평가 했고, 포괄적성교육 등 성교육 강화 정책은 82.3%가 잘하는 정책으로 평가했다. 노 교육감은 이번 평가에서 직무수행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 부문에서 지난달에 비해 4.7%p 오른 45.8%를 받았다. 전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특강 ‘예술 탐험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 탐험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명화작품 감상부터 샌드아트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체험 교육이다. 운영은 1일 4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회차별 30명씩 6일간 총 689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중 145명은 문화소외지역의 특수교육 대상자와 학부모를 초청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울산강남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가족과 함께하는 인문학 캠프’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생 가족 총 180명이 함께 하며, 그 외 364명은 지난 7월 15일~22일까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 결과 뜨거운 관심으로 전회차 조기 마감됐다. 공간 구성은 명화 영상감상, 명화 작품해설, 샌드아트 시연 및 체험 총 세 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명화 영상감상’ 공간에서는 영상을 통해 서양미술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각 시대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명화 작품해설’ 공간에서는 영상으로 만나본 서양미술사조별 작품들을 감상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혁신중구 명예구청장협의회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송철호 시장과 협의회 명일식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지역 시정 주요시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송 시장은 “우리 지역 내 균형 발전은 국가균형 발전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화두이다.”며 “앞으로도 울산시와 구‧군의 주요 정책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보다 효과적인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중구 명예구청장협의회는 구정에 관심과 참여가 의욕적인 지역 인사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명씩 명예구청장을 맡아 구정 주요정책 및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예년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4만 7,785명과 농촌가구 1만 5,321세대, 어촌가구 726 세대 등이다. 지원 냉방용품은 쿨스카프로 냉매제가 들어 있어 찬물에 적셔 목에 두를 경우 약 7℃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물품전달은 구·군의 재난도우미 등을 활용해 취약계층 방문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여름철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점검과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한다. 울산시는 앞서 7월 26일 폭염대비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휴식제 시행과 냉방용품 지원, 폭염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에 관내 기업체에서 자발적인 동참을 요청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 여름은 코로나19 확산 속에 작년보다 극심한 무더위까지 더해져 홀몸어르신과 야외 근로자 등의 건강이 어느 때보다 염려되는 시점이다.” 며, “이번 냉방용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송철호 시장은 6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중점 유치 업종인 수소기업 유치를 위해 개청(1월 14일)후 6개월 동안 50여개 국내 주요 수소기업·기관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경자청은 관내에 소재한 기업을 시작으로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 부산권·전라권 소재 기업을 차례로 방문하여 산업현황 및 향후 투자계획 등을 파악하고 울산경제자유구역을 안내했다.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기업은 영상회의를 통하여 비대면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영상회의가 여의치 않을 경우 소개책자, 소식지 등을 보내 울산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였다. 또한, 현재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투자유치 비법 및 경험담을 공유하고, 같은 신생조직인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는 투자유치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관내에 소재한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만나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입주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간담회도 개최하였다. 이러한 투자유치활동은 단순히 기업을 만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새마을회(회장 김국주)는 8월 5일 오후 4시 30분 각 동별 지회장및 회원 30여명과 함께 울산 대왕암 공원 출렁다리 주변에서 모기·해충 방역을 실시하였다. 출렁다리는 지난달 15일 개장 이후 방문자가 20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방역활동이 이루어졌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2020년 2월 코로나 19 발병으로 인하여 방역소독활동 봉사대 발대식을 가진 이후 281회, 3915개소, 1640여명의 방역활동과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있는 소외계층에게 비대면 방문을 통한 급식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속되고 있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도심지 내 온도 상승을 저감시키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에 대한 도로 살수작업을 시행하는 등 분야별 폭염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고령자 등의 폭염취약계층에 대해 생활지원사 58명, 방문건강관리사 3명을 활용하여 폭염 예방 수칙 안내, 건강상태 확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공공부문(4개소), 민간사업장(15개소), 기업체(219개사)에 종사하는 야외근로자들에 대하여 기온이 높은 시간대(12시~15시) 근무 자제, 휴식시간 확대 운영, 식수 제공 등의 폭염 수칙 준수 여부 등을 분야별로 수시 점검하여 근로자들에게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근로 여건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이 무더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폭염저감시설인 무더위쉼터(24개소) 냉방시설 점검, 그늘막(7개소) 등도 수시점검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재난은 철저한 예방으로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각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은 5일 오후 울산광역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미디어 영상 분야 여성 창업가들을 만나 영상 미디어‧작가 분야의 현안 등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서휘웅 의원을 비롯 영상제작 및 미디어 교육 기업인 온에어 박은미 대표 등 여성창업가 4명이 참석해 지역 여성 창업에 있어서의 애로사항과 여성창업가와 지역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영상 및 작가업계 불안정성으로 인한 어려운 고용 현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영상미디어 분야 재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울산의 역사 영상 자서전 제작 등 사회적 기여 방안 △취약계층 대상 교육 마을방송국 확산 등 지역 기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서휘웅 의원은 “이처럼 경력단절 여성들의 전문 경험과 지식이 사회적 자산이 되도록, 울산의 여성창업가 등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미디어 교육 격차 해소, 지역 공동체 소통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전국 처음으로 플로깅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이미영 의원은 5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플로깅 활성화 및 지원조례 제정 간담회’를 열어 플로깅 활성화 방안과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석택 회장, 울산재난전문자원봉사단 이상용 단자, 플로깅운동연합공동체 조성웅 대표, 생태환경교육연합 박형태 회장,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 남구협의회 박재경 회장, 울산숲사랑운동 김석기 본부장, 시 환경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미영 의원이 준비 중인 조례안은 △플로깅 활성화 시책과 지원 △플로깅데이 운영 △자연보호활동에 관한 교육・홍보 △참여행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보급 △협력체계 구축 등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새로운 환경운동으로, 울산에도 확산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미영 의원은 “플로깅은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는 5일 여름철 자연재난(폭염·폭우)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전력공급 및 사고예방을 위해 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이날 한국전력공사 및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자와 합동으로 여름철 폭염·폭우로 인한 정전대비 및 시설물 전기설비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비상시 안전한 백신보관을 위한 무정전전원장치 및 비상발전기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전체적인 배선상태, 실외 대기석 폭염 대비시설 및 폭염저감 물품 구비 여부 등 시설 전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남구는 접종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 전반에 대해 주기적인 자체점검 및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접종센터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집단면역력 확보를 위한 구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원이 운영하는 장생포고래로131 작은미술관은 2021 작은미술관 공모사업 전시활성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청년작가들의 특별전 ‘멈추다, 나아가다’전시를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개최한다. 또한 전시참여 작가들의 전문적, 이론적 사유를 통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시기간 중 13일과 14일 양일간 공개비평 프로그램 지원한다. 울산을 중심으로 경남권의 지역작가 10명(김가율, 김도현, 김보연, 박경민, 손유진, 송은지, 송진아, 안민환, 이가원, 조현우)이 전시에 참여한다. 이들은 거점 공간속 여러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 내에서 행해지고 있는 미술에 대한 현안의 가시화를 통하여 지역작가들의 사유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현재 삶의 많은 변화를 고스란히 안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시대적 상황 속에서 타인과의 거리, 나와의 거리에 대해 고민하고 각자가 처해있는 상황과 공간 속에 멈출 수밖에 없었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하여 개인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멈추다’, ‘나아가다’는 키워드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취업시장으로 인해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전취업 스킬 훈련을 위한 ‘취업스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스쿨 프로그램은 3개 과정으로, △1차 공기업 취업준비 노하우 8월 12일 14:00~16:00 온라인 특강, △2차 금융권 및 금융공기업 취업준비 노하우 8월 18일 14:00~16:00 온라인 특강, △3차 대기업 취업준비 노하우 8월 25일 10:00~12:00 온라인 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소 및 생활권(본가 및 학교)이 울산 남구인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정기와 시즌, 상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구직자의 자소서 작성 및 진로취업, 면접 컨설팅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간 대관 및 청년들의 면접정장 대여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로 오픈컨설팅(1:1 진로.취업 개별상담), AI역량검사, AI자소서 분석 등의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울산 남구 지역의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실업률 해소와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의 안정적 지역정착 유도 및 상가 공실에 따른 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액구비를 지원하여 청년예비창업자들의 창업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6월에 수탁기관(울산경제진흥원)을 선정하고, 7월 초 모집공고 후 심사를 거쳐 최종 40팀을 선정하했으며, 5일과 6일 양일간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 40팀과 수탁기관간 협약을 체결한 후 절차에 따라 시설개선비(500만원)와 임차료(월 50%, 최대6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창업 희망업종은 음식점업이 가장 많았으며, 창업 희망지역으로는 신정동이 가장 많고, 달동, 무거동 순이었다. 이번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와 청년 취업시장의 채용감소 등 어려운 시기에 울산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남구의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가뭄에 단비처럼 너무 반갑고 고마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은 남구에서 창업점포로 성공하여, 선한 영향을 끼치는 청년사업가로서 남구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기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결혼 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들을 대상으로‘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한국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자격증 시험, 자녀 학습지도, 취업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한국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울산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교육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수준별로 6개 반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원격 수업과 함께 센터 내 교육장과 각 가정에서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올해 말에는 한글사랑 글짓기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강필연 울산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과정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들이 한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한국어 교육을 통해 결혼 이민자들의 한글 사랑은 물론 취업 경쟁력도 강화되길 기대한다”며“결혼 이민자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 농소3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특강을 마련, 10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우선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슈퍼거북'의 저자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자기만의 캐릭터를 그리는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21일 오후 2시부터는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무엇이 반짝일까'의 저자 곽민수 작가의 그림책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작가와 함께 우주환경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로켓 만들기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특강 참여 희망자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북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농소3동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에게 직접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장애학생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일 센터에서 장애학생 진로직업 원스톱(일괄) 협의체 2차 회의를 열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주군장애인복지관, 울산발잘장애인훈련센터, 울산행복학교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장애학생 취업지원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애학생 진로직업 원스톱 협의체는 장애학생 진로직업 유관기관과 협업해 장애학생 진로직업에 교육, 고용, 복지를 일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학생 취업관련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별 핵심사업 안내에 이어 장애학생 취업지원 발전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취업지원부장은 ‘동강의료재단에서 채용한 울산 최초의 문화예술분야 발달장애인 취업 사례를 발표했다. 공단은 유능한 문화예술인이 양성될 수 있도록 학교와 복지관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줄 것으로 요청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과 취업의 다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장애학생들도 문화예술분야에 활발히 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독서문화체험의기회를제공하고자 오는 26일까지 그림책‘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원화를 2층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삶의 끝자락에 이른 65세의 냉철한 기업가 강 노인이 뇌종양 판정을 받고 어린 시절을 보낸 산동네, 백번지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과거와 화해하고, 열린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낸 책이다. 누구나 남들에게는 철저히 감추고 싶은 자신만의 뒤뜰이 있다. 아무도 들이고 싶지 않은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누가 알까 꽁꽁 숨기며 자신만의 상처로 평생을 전전긍긍하게 만드는 비밀. 강 노인은 조금 늦긴 했지만 자기 안에 숨어 있는 덜 자란 아이인 ‘내면아이’를 불러내었고 결국엔 화해를 한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따뜻함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이번 원화 전시회는 뒤뜰, 벽장, 다락방, 창고 등 오래된 집에 비밀스레 숨어 있는 공간들을 통해 우리네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초등학교 안전부장(담당)교사 127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상황 직면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3일 3기 분할 운영으로 전문인력 및 안전교육에 최적화된 교육시설을 갖춘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안전부장 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수생 수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연수생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등 안전교육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춘해보건대의 전문인력 및 특화된 안전교육 장비를 이용하여 응급상활 발생 시 처치 방안, 심정지 등의 상황 대처방법, 지역사회 재난대응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의 병행교육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들은“체험 위주 연수를 통해 안전 지식과 전문성이 향상되었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심폐소생술 등 철저한 체험과 교육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원으로 한발 짝 더 다가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학교현장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응급상황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수학문화관(관장 류해수)은 지난 7월부터 다양한 수학 자율체험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울산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 휴가를 선물하고 있다. 울산수학문화관은 8월 중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 주말 내내 자율체험을 운영한다. 자율체험은 학생, 시민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수학문화관의 2층 무한의 거리 체험과 3층 수학예술기획전 관람, 수학교구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전 10:00, 오후 13:30, 15:30으로 90분씩, 총 3회 자율 체험을 하며 현장 접수 후 수학문화관 콘텐츠 해설과 함께 체험이 가능하다. 현재 코로나 3단계로 인해 회당 8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나 모든 회차에 대기 인원이 있을 만큼 울산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참여가 높다. 이와 함께 8월 둘째 주부터는 학생들이 주제를 선택해 학습하는 방학수학체험, 주말 가족수학체험, 수학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학 학습에 목마른 교육공동체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휴가를 맞아 울산수학문화관을 찾은 매곡초 최성민 학생은 “코로나 19로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해 많이 아쉬웠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