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ㆍ최휘영)가 운영하는 NOL 티켓은 제18회 골든티켓어워즈의 온라인 관객 투표를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NOL 티켓이 주관하는 골든티켓어워즈는 매년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공연과 아티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05년 시작돼 우리나라 공연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올해 제18회 골든티켓어워즈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국내에서 개최된 공연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공연 부문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뮤지컬, 연극, 클래식·무용·전통예술, 페스티벌, 내한 콘서트 등 각 장르별로 작품상이 수여된다. 인물 부문에서는 뮤지컬 배우와 연극 배우는 남녀별로 각각 시상하고, 국내 콘서트 아티스트,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 씬스틸러(배우) 부문도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연부문 대상에 21개 작품이 후보로 선정됐다. 이외 작품상과 인물상에는 각각 12개 작품 또는 12명이 후보에 올랐다. 최종 수상 공연과 아티스트는 다음달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전부문에 NOL 티켓의 티켓 판매량이 반영된다. 작품 부문에서는 대상, 아티스트는 전부문에 걸쳐 온라인 관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연산주공 2단지(538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을 시작한다. 이번 컨설팅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관리행정, 회계, 노무, 장기수선 등 공동주택 운영의 핵심 분야를 폭넓게 점검한다. 건축행정과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주택관리사, 회계사, 노무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 4명이 직접 참여한다. 이들은 관리규약 개정부터 장기수선공사 입찰·계약 방법까지 실질적인 문제를 짚어가며 단지에 꼭 맞는 맞춤형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준비도 철저하다. 28일부터 30일까지 사전조사와 컨설팅이 병행되며, 5월 중에는 종합적인 컨설팅 총평과 결과보고서가 단지 측에 송부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서류 검토를 넘어 실질적인 관리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목포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컨설팅의 목표”라며 “입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앞으로도 각 단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연산주공 2단지 컨설팅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공동주택단지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단지별 특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로 전액 결제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 ‘스타라이트 바질’ 출시를 기념해 기존 50% 제한을 없애고, 5월 한 달간 100%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신제품 출시 맞춰 '포인트 100% 결제' 전격 실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는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보유 포인트로 100% 결제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메뉴 ‘스타라이트 바질’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기존 50%까지 제한됐던 포인트 사용 한도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5월 31일까지… 배달·포장 모두 이용 가능 이번 프로모션은 5월 31일까지 파파존스 자사채널(PC,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 주문 시 적용된다. 결제 과정에서 블루멤버스 멤버십을 선택한 뒤 사용할 포인트를 입력하면 자동 차감되며, 배달과 포장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파존스 및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별 모양 크러스트 ‘스타라이트 바질’ 출시… 신메뉴 할인도 진행 파파존스는 최근 별 모양 크러스트가 인상
알리익스프레스와 ‘골프존마켓 브랜드 데이’ 진행 이벤트 배너 사진: 골프존 마켓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커머스(대표이사 장성원)가 운영하는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4월 30일까지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골프용품을 판매하는 ‘골프존마켓 브랜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는 정품 골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국내 골퍼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3월 골프용품 매출은 전월 대비 134% 이상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알리익스프레스의 대표 프로모션인 ‘브랜드 데이’는 하나의 브랜드와 단독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이벤트로, 골프 업체 중 최초로 골프존마켓이 참여해 다양한 인기 브랜드의 골프용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골프클럽은 브리지스톤 V300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Qi10, 캘러웨이 Ai SMOKE 시리즈, 핑 G430등, 골프용품은 삼성 갤럭시워치 골프에디션, 부쉬넬 거리측정기, 스릭슨·던롭 골프공, 아디다스·풋조이 골프화, 골프백 등으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중 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위메이드와 ‘KLPGA 대상포인트’ 명칭 사용 및 후원에 관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KLPGA 대상포인트의 공식 명칭은 계속해서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로 사용되며, 위메이드는 해당 명칭에 대한 파트너로서 배타적 권리를 유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KLPGA투어 중계 방송을 비롯해 공식 웹사이트, 모바일 앱, 각종 미디어 및 온라인 콘텐츠에서 해당 명칭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대회장 내 집합 광고와 순위 보드를 통한 로고 노출 혜택도 제공된다. 위메이드는 선수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5시즌 3~10월 매월 선정되는 ‘월간 우수선수’ 8명에게 100만 원씩, 총 800만 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시즌 종료 후 개최되는 대상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2,000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11월 15, 16일 ‘위믹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상위 24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시즌 클라이맥스 성격의 이벤트 대회다. 위메이드의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 브랜드와 연계한 디지털 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2월 31일까지 외국인 고객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할 경우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Global’ 앱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항목인 ‘외국인 보수송금’이 대상이며, 한도는 월 1회 최대 미화(USD) 5천 달러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를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 및 서비스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모바일 웹 채널을 개편하고 금융권 모바일 웹 최초로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메뉴를 도입했으며, ‘이나인페이 SOL글로벌 통장&체크카드’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 받는 등 외국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어 고객상담센터의 영어·베트남어·러시아어 상담서비스를 주말에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오픈한 ‘김해 외국인 중심 영업점’에서는 외국인 거래고객의 이용환경을 고려해 ▲대면상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침수 예방 등 자연 재난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양수기 가동훈련 및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남동산단지원사업소, 남동구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집중호우와 같은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해 민간과 협력해 대응능력 강화, 양수기의 운영 및 유지 보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양수기 조립과 사용법, 유의사항을 교육하고, 참여자 모두가 양수기를 직접 가동함으로써 실제 침수 피해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최근 진행한 수방 자재 관리실태 점검을 기반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남동산단지원사업소 등에 워터댐, 삽, 천막, 천막 호스, 양수기 등 수방 장비‧자재를 배부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은 누구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수기(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구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풍수해 예방·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구 소속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서로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초빙된 김재학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유형에 따른 장애 이해하기 ▲장애 감수성 ▲다양한 관점과 다양성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인식 개선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널리 확산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오늘 교육을 받은 분들이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 고위공직자와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문화와 강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연수는 ▲팝페라 공연을 통한 청렴 메시지 전달 ▲청렴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 ‘비타민’ ▲공직자 윤리와 청렴 실천 방안을 다룬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청렴의 의미를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했다. 특히 연극과 음악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청렴 주제를 자연스럽게 전달한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마음에 울림을 주는 연수였다”고 평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청렴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연극학과 김주연 교수의 출판기념회에 중앙아시아 각국의 대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청주대학교는 최근 김주연 교수가 서울에서 자신의 저서 ‘중앙아시아, 막이 오른다: 초원에서 찾아낸 12개의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대사 등을 비롯해 한-중앙아 협력 포럼 사무국장, 주요 여행사, 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책은 김 교수가 중앙아시아 지역을 직접 여행하며 느낀 개인적인 인상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의 역사, 문학, 예술, 문화 및 정신적 유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축사에서 관광 산업이 민간 교류를 확대하고 인문적 연결을 강화하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한국 간 지역 협력을 심화시키는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김주연 교수와 같은 한국 전문가들이 지역 문화유산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양국 여행사들이 상호 이익이 되는 매력적인 관광 상품 개발에 협력해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아름다운 남대천과 설악산, 그리고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지난 26일(토) 열린 ‘2025 양양 그란폰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양양남대천, 동해바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하여, 산·강·바다를 모두 지나는 환상적인 코스로 양양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양군은 지난 두 차례의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코스를 선보이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올해도 151km의 그란폰도 코스와 68km의 메디오폰도 코스가 운영되었으며, 약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동해바다와 양양남대천을 따라 펼쳐진 봄의 정취 가득한 풍경 속에서 레이스를 즐겼다. 특히, 양양군과 인제군, 그리고 지역 사회단체들이 대회 종료 시까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한 결과,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경찰서의 협조하에 대회 코스를 면밀히 점검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으며, 응급요원, 교통통제 요원, 행사 요원 등 각 분야 인력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도왔다. 이날 대회장 주변은
대회 포스터.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5시즌 K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이자 시즌 여섯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3,400만 원)이 오는 5월 1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978년 KLPGA의 출범과 함께 역사를 시작한 이 대회는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무대로 초대 챔피언 故한명현을 비롯해 강춘자, 故구옥희, 고우순, 김순미, 김미현, 배경은, 이지영, 최나연, 신지애 등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이곳을 거쳐 갔다. 2018년부터는 크리스에프앤씨가 공동 주최사로 함께하며, 장하나(33,쓰리에이치), 최혜진(26,롯데), 박현경(25,메디힐), 김아림(30,메디힐), 이다연(28,메디힐) 등 최고의 선수들이 뜨거운 승부를 펼치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해에는 이정민(33,한화큐셀)이 KLPGA투어 72홀 역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우며 통산 11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안았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이정민은 “선수들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 하는 KLPG
더 CJ컵 바이런 넬슨 로고 이하 사진: CJ그룹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PGA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 (총 상금 990만 달러)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1일(목)부터 나흘 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1968년부터 바이런 넬슨의 이름을 사용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하 더 CJ컵)으로 열렸다. CJ그룹은 2033년까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지역 비영리 단체인 댈러스 세일즈맨십 클럽과 함께 대회를 개최한다. 더 CJ컵은 2017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K-푸드와 K-컬처를 글로벌 팬들이 경험할 수 있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CJ그룹은 더욱 특별한 콘텐츠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다시 한번 전 세계 골프팬들을 놀라게 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더 CJ컵 비비고와 HOUSE OF CJ로 K-푸드와 K-컬쳐 전 세계에 알린다 CJ그룹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회장을 찾은 선수와 갤러리들에게 한식과 한국 문화 알리미 역할에 앞장선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HOUSE OF CJ’를 운영하며, 골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를 맞아 자사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에서 온 가족이 함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극장에서 놓친 최신 영화를 U+tv로 감상한 고객에게 항공, 쇼핑 상품권을 선물한다. 다음달 11일까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미키17’, ‘콘클라베’ 등 신작 VOD를 포함 9900원 이상의 콘텐츠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2명) ▲다이소·편의점 1만 원 상품권(100명, 종류 랜덤) 등을 증정한다. 또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5월 2일부터 13일까지 소장 구매한 고객 50명에게는 5월 17일 새롭게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매권(1인 1매)을 제공한다. 5월 2일부터 15일까지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수퍼 소닉3’, ‘트랜스포머 ONE’, ‘가필드 더 무비’, ‘웡카’ 등 50여편의 영화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사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의 콘텐츠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이하 유사나)는 ‘셀라비브 포스트바이오틱 레스큐 세럼’이 세계적 권위의 ‘굿 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 2025 뷰티 어워드(Beauty Awar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굿 하우스키핑 뷰티 어워드는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자 매거진 ‘굿 하우스키핑’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수백 여 개의 뷰티 브랜드와 신제품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품으로 선정된다. 해당 어워드는 굿 하우스키핑의 뷰티랩(Beauty Lab) 소속 과학자, 뷰티 에디터, 외부 전문가들이 품질, 성능, 혁신성, 소비자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으로 직접 제품을 평가하여, 수만 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뷰티 어워드로 손꼽힌다. 특히, 2025년에는 598개의 스킨케어, 헤어, 메이크업 신제품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셀라비브 포스트바이오틱 레스큐 세럼은 혁신성과 효능, 안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굿 하우스키핑 2025 뷰티 어워드에 선정됐다. 셀라비브 포스트바이오틱 레스큐 세럼은 피부의 수분 길을 열어주는 제품으로 해양 유래 포스트바이오틱스와 석류과피추출물 그리고 유사
‘남전주 IC 국제미소래’가 지난 4월 26일 2차 공급을 개시했다. 지난 11월 진행된 1차 공급에서 전 세대 조기 완판을 기록한 단지이기에, 이번 2차 공급 역시 시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공급은 1차와 마찬가지로 선착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제로 2차 공급 개시 당일 모델하우스에는 새벽부터 긴 줄이 늘어서며 진풍경을 자아냈다.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라는 특별한 공급 조건에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1차 공급 기회를 놓친 투자자들까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공급 관계자는 “오픈 첫날부터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계약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잔여 세대 역시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전주 IC 국제미소래’는 전주와 김제의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인해 특히 전주 시민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제 IC와 금구 IC가 가까워 호남고속도로, KTX 김제역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며, 2025년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추가되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교통망 확장으로 김제, 전주뿐 아니라 서해안권 전역까지 이동이 용이해지면서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유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간의 상생 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구감소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문에는 ▲인구감소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 지원 ▲체류형 쉼터 개발을 통한 도농 간 문화교류 촉진 ▲폐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연수원 및 귀농·귀촌 지원시설 조성 ▲미술관·박물관 소장품 교류 등 문화·체육·예술 분야 협력 강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상호 협력사업 발굴 등의 실질적인 방안이 담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화성특례시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공동 정책 건의와 구체적인 교류 협력사업으로 이어져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수도권 지하철 교통카드 기본요금이 오는 6월 28일 첫차부터 150원 오를 전망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도를 함께 시행하는 경기도, 인천시,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최근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지하철 운임 조정안에 합의했다. 추후 서울교통공사 등 지역 운송기관별로 이사회 등 후속 절차까지 마무리하면 요금 인상 시점이 확정된다. 조정된 운임이 적용되면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현행 1,400원인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은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청소년은 800원에서 900원으로, 어린이는 500원에서 550원으로 100원, 50원씩 오른다. 현금으로 구매할 때는 1회권 일반 요금과 청소년 요금이 1,500원에서 1,650원으로, 어린이는 500원에서 5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앞서 시는 서울교통공사의 대규모 적자 개선 등을 위해 지하철 기본요금을 2023년 10월 7일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올렸다. 당초 300원을 한꺼번에 인상할 계획이었지만,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고려해 150원씩 두 차례에 걸쳐 인상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는 29일 행정안전부 세종정부청사에서 중요한 면담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목포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책과 현안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는 자리로, 이상진 목포 부시장이 직접 참석한다. 이 자리는 하종목 지방재정국장, 진선주 교부세과장, 이응범 재난정책과장 등 행정안전부의 주요 인사들과의 논의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목포시는 이번 면담에서 2025년 시책과 현안, 재난 관련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행사장 주변 도로포장 등 3건의 시책수요와 목포 북항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외 4건의 현안수요, 그리고 만호동 저지대 침수방지용 간이배수펌프 설치사업 외 4건의 재난수요가 포함된다. 이번 면담은 목포시의 중요한 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얻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특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목포와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큰 행사로, 행사장 주변 도로 포장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다. 또, 목포 북항 버스공영차고지의 조성은 지역 교통망 개선과 함께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다. 만호동 저지대 침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4월 28일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애경산업(주)(대표이사 김상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민·관·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생태계를 조성하고 마포구 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실질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애경산업 안정태 상무,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마포구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을 발굴하고 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애경산업은 밀알복지재단이 설립한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을 3년간 지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은 기부 물품을 판매해 기금을 조성하여 마포구가 추천한 인원 중 대상자를 선정해 후원한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 규모는 3년간 약 1억 5백여만 원으로, 생계비와 주거비, 취업 훈련비 등 자립에 도움이 되는 항목들을 중심으로 개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마포구는 이번 협약이 아동보호시설이나 가정위탁의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 서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효성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4월에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올해 들어 4월까지 지역 사회에 누적 4,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BBQ는 올 4월에도 1,000여 마리의 치킨을 대한적십자와 지역 사회 복지 시설 등을 통해 아동, 노인, 그룹홈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BBQ가 1월부터4월까지 기부한 치킨을 누적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9,200만원에 달한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2000년도부터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BBQ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이는 외식 프랜차이즈업의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BBQ 관계자는 "소비자 분들께 받은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신규지구 공모에서 시흥계곡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287억 원 규모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에 걸쳐 빗물 저류, 생태공간 조성 등 종합적인 재해 예방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흥계곡지구는 금천구 시흥동 산76-9 일대로, 2022년 8월 집중호우 당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다. 특히 해당 지구 인근 저지대 주택가에는 반지하 가구가 밀집돼, 집중호우 시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왔다. 금천구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형 저류조 1개소(6,000㎥)와 오픈형 생태습지 1개소(18,000㎥)를 설치해 총 24,000㎥의 빗물 저장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저류시설 상부에는 약 1만 5천㎡ 규모의 공원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공원에는 잔디광장, 게이트볼장, 숲속놀이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수해 예방은 물론 일상 속 휴식과 공동체(커뮤니티) 공간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복합형 공공 공간이 조성된다. 금천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2023년 8월부터 202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에 불편을 겪는 관광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순천을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약자 이동차량’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관광약자 이동차량’은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 망설여졌던 가족들에게도 실질적인 해답이 될 수 있다.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도 이용할 수 있어, 아이는 놀이에 집중하고 부모는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가족 맞춤형 서비스다. 순천의 대표적인 가족 여행 명소로는 아이를 위한 테마 공간이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이 있다. 어린이동물원과 시크릿어드벤처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봄꽃이 만개한 정원에서는 온 가족이 자연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낙안읍성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가옥, 민속 음식, 문화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감성적인 여행지로,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이 외에도 순천 드라마촬영장, 시립그림책도서관, 철도관사마을 등 순천 곳곳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들이 풍성하다. 시 관계자는 “관광약자 이동차량과 함께 더욱 행복한 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4월 26일,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청소의 날’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풍수해에 대비하여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침수 예방과 도시 미관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종암동 자율방재단은 매달 정기적으로 빗물받이 청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에는 월곡로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번 4월에는 종암로 북바위상점가 일대에서 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빗물받이 뚜껑을 열고 내부의 쓰레기와 이물질을 직접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종암동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빗물받이 청소뿐만 아니라 위험시설물 예찰 활동, 통학로 환경 순찰 등 다양한 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추성식 종암동 자율방재단장은 "빗물받이는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침수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매달 정기적인 점검과 주민 참여형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인 환경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난 24일 공공기관(SH) 참여 모아타운 대상지인 등촌동 515-44 일대 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제1-3구역의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화곡6동 1130-7번지 일대 모아주택 조합설립인가 이후 2번째 인가이며,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대상지로는 첫 조합설립인가다.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은 SH, LH 등 공공기관이 관리계획수립 및 조합 설립 등을 지원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등촌동 515-44 일대는 면적이 19,627㎡로 향후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 공동주택 8개 동, 386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 지역은 봉제산과 맞닿아있는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좁은 도로와 학교가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의 개선과 학생의 보행 안전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특히, 제1-3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강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자연경관 보호를 위한 도시계획상 규제로 4층 이하, 16미터 이하로 건축이 제한돼 오랜 기간 개발이 어려웠던 곳이다. 이에 강서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승인·고시를 완료해 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지방세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화성시는 지난 25일 송문호 화성시 재정국장 주재로 ‘2025년 1분기 세입 징수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최근 미국발 관세 전쟁 등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상황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확보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1분기 누적 징수 실적과 함께 부서별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세입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화성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과세자료 정비 ▲감면·비과세 자료 일제조사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법인 세무조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징수 활동 강화 등 세입 증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송문호 재정국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정부서 간 업무 협조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높은 징수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2분기에도 더 분발하여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지난 27일, 신안군 자은면에서 열린 2025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38팀, 460명의 참가자들은 자신의 춤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대회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는 10대와 20대들의 땀과 열정이 깃든 무대로, 그들의 창의력과 에너지가 빛나는 특별한 무대였다. 올해 일반부 대상의 영광은 경기 의정부에서 온 ‘FusionMC’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브레이킹 국가대표를 배출한 실력파들로, 매 무대마다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들의 춤은 단순히 기술적 완성도를 넘어, 각자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감동적인 퍼포먼스였다. 시상식에서 2천만 원의 상금을 받으며 그들의 이름은 신안 댄스 페스티벌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학생부 대상은 서울의 중학생 팀 ‘왁자지껄’에게 돌아갔다. 왁킹을 기본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이 팀은, 그날의 무대에서 모두를 놀라게 하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줬다. 5백만 원의 상금을 안으며, 그들의 경연은 단순히 댄스를 넘어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물임을 입증했다. 심사위원으로는 H
국제통화기금(IMF)은 우리나라의 1인당 GDP 4만 달러 시대가 당초 2027년에서 2029년으로 2년 더 멀어진다고 경고했다.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우리나라가 4년 뒤에야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이 나왔다. 애초 IMF는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2027년 달성을 예상했으나, 6개월 만에 발표한 수정 전망에서 2029년으로 2년을 늦췄다. 최근 정치 불확실성과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환율이 오르고 저성장 고착화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1인당 GDP 4만 달러라는 상징적인 이정표도 갈수록 멀어져가는 분위기다. IMF는 당장 내년부터 대만의 1인당 GDP가 우리나라를 역전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 "올해 1인당 국민소득, 3년 전 수준에도 못 미친다" 28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4,642달러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1% 감소한 수치다. IMF 기준 한국의 1인당 GDP는 2020년 3만3,653달러에서 2021년 3만7,518달러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5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양천구민체육센터와 해누리타운 일대에서 진로‧진학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Y교육박람회 2025’와 연계하여 열리는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는 지난 행사 현장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해누리타운 야외광장까지 규모를 확대했다. 행사는 ▲고교진학박람회 ▲해외대학 캠퍼스 입학상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전략설명회 ▲Y티처스 강연 ▲진로탐색존 등으로 구성돼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박람회 기간 3일 내내 진행되는 ‘고교진학박람회’에서는 고등학교 입학설명회와 상담‧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는 대일외고, 상산고, 포항제철고, 명덕외고 등 국내 유수 자사고‧영재고의 입학 담당교사가 참여하는 ‘고교 학교별 설명회’가 열려 입학 전형 등을 소개하고, 해누리타운 야외광장과 구민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는 관내 15개 고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단위 자사고‧특목고‧예술고등학교 등이 참여하는 ‘고교 상담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18개 작품에 대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1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전문가 심사와 작품 검증, 수상작 활용 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5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대상은 홍욱 씨의 작품 ‘UNIVERSAL SUPPORTER 7’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공공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시설물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 수상작으로는 금상에 ▲DAGACHI(김진환) 은상에 ▲신호를 듣는 사람들을 위해(한사랑) 동상에 ▲어반휀싱(문상민) ▲화성원(장우진) ▲상생의 섬(장현숙팀) ▲Safety Line(KCC컬러디자인센터팀) ▲Station Enable Point(Enable Point팀)가 선정됐다. 입선작으로는 ▲Forest of Silence(김세윤) ▲LAND REBIRTH(남서현) ▲코리요와 함께, 반짝(박혜림팀) ▲화성 신고헌(김시찬팀) ▲서해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4월 30일, 노후화된 서교예술실험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을 잇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로 재탄생 시킨다. 재개관을 맞아, 홍대 특유의 문화예술 특성과 관광특구의 정체성을 반영해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는 1989년에 지어진 서교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하여 2009년부터 서울문화재단에서 무상사용 허가를 받아 운영 중이었다. 이후, 계약기간 종료에 따라 마포구에서 다시 관리하게 되었다. 그러나 시설의 노후화로 내진보강과 리모델링이 필요했고 약 1년여간의 정비기간을 거쳐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라는 명칭으로 4월 30일 다시 구민들의 곁으로 돌아온 것이다.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는 소규모 연극이나 공연을 위한 공연장으로, 지상 1층은 ‘레드로드갤러리’ 등을 통한 전시 공간으로, 지상 2층은 강의실,회의실 등의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공간 대관 및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 운영 사무실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또한 지역 관광 및 전통문화 활성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는 28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우수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업주들의 위생 및 친절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했다. 나주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이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임을 강조했다. 영업주들은 매년 3시간의 식품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농산물 원산지 표시법 ▲식품접객업의 친절 서비스 ▲세무·노무 관리 ▲위생 상태 점검 방법 등을 다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주 음식점들이 더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친절한 서비스는 다시 찾고 싶은 나주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식품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1차 위반 시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나주시는 이번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도 순천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풍선마술쇼로 막을 올리며, 어린이중창단과 청소년댄스팀의 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연을 시작으로, 놀이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 에어바운스존, 캐릭터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20여 종의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 체험을 선보이는 AR양궁, AI캐리커처 포토부스, 3D펜 체험과 함께, 자연큐브 만들기, 밀짚모자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장애인식개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먹거리와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로써 어린이와 가족들이 보다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순천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4월 26일(토), 성북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안녕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총 30가족 80여 명이 참여하여,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과 탄소사냥꾼과 함께하는 ‘탄소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녕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서는 '탄소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탄소사냥꾼이 개발한 '성북구 환경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교육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가족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탄소중립을 이해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즐거운 방식으로 익혔다. 또한 향후 가족봉사단은 ▲안부 봉사활동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기후위기 대응 및 재난 교육 ▲성북구 역사문화공간 탐방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하네가족(김○○)은 “가족이 함께 의미 있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신세계화성이 송산그린시티에 조성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마지막 행정절차인 ‘화성국제 테마파크 관광단지(스타베이 시티) 조성계획 수립 및 승인 신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신세계화성은 25일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스타베이 시티) (이하 스타베이 시티)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 사항을 공유 및 협력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사업자인 ㈜신세계화성과 스타베이 시티 조성계획 수립 현황을 논의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보고회에서는 ▲조성계획 수립 현황 ▲테마파크 내 파라마운트 IP 주요 어트랙션 콘셉트 ▲내부 도로 및 시설물 명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과 기관별 역할 분담 사항이 논의됐다. 현재 ㈜신세계화성은 스타베이 시티 조성계획을 심도 있게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로 시에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제출된 계획에 대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의견 조회 등 면밀한 검토를 진행한 뒤,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내 승인 획득을 목표로 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금호동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 26일,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일대에서 40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한 대규모 '효도' 테마 연합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온 광양제철소는 올해도 재능봉사단 32개 팀과 광양시청, 금호동사무소 직원들, 그리고 권향엽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까지 뜻을 모아 금호동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 개선, 문화생활 지원, 건강 증진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됐다. 도배, 방진망 교체, 이불 세탁, 전기수리 등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해주는 실질적 지원부터, 이미용, 네일아트, 유리공예 체험, 인물사진 촬영 같은 문화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건강 테마에서는 의료 상담과 발마사지, 응급처치 교육이 동시에 이뤄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런 정성어린 도움을 받으니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주민자치센터 안팎은 봉사단원들이 준비한 카네이션 선물과 함께 환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효도를 주제로 삼은 이날 활동은 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5월부터 6월까지 금천형 초등돌봄센터 ‘책마을’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마을 직업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마을’은 공립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초등 아동 돌봄을 운영하는 구 특화사업이다. 구는 초등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책마을 직업탐구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책마을 1~3호점에서 4회차씩 진행된다. 책마을은 1호점 청개구리작은도서관(독산3동 주민센터), 2호점 꿈씨어린이 작은도서관(독산4동 주민센터), 3호점 꿈꾸는 작은도서관(시흥3동 동네방네 마을이음센)에서 운영되고 있다. 실제로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가가 방문해 아동들에게 각 직업의 역할, 준비 과정,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설명한다. 아동들은 강연을 듣고, 맞춤형 놀이를 통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1호점에서는 희귀동물 전문가, 운동선수, 특수분장사, 마술사가 직업을 소개한다. 2호점은 성우, 마술사, 아나운서, 웹툰작가가, 3호점은 메이크업 전문가, 심리상담가, 바리스타, 제과제빵사가 초빙될 예정이다. 희귀동물과의 교감, 음악줄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화성시 소속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그간의 적극행정 성과를 격려하고, 각 업무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 상호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자 추진됐다. 최우수상으로는 자원순환과와 화성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 자원순환과는 화성특례시의 더 나은 청소 환경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반복되던 관행을 깨고 청소 서비스 대행 구역 조정 및 경쟁체제를 적극 도입한 점에서 최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코트라의 디지털 무역 지원 인프라인 덱스터(deXer)를 화성시에 적극 유치하고 화성시 관내 기업 및 대학과 연계하여 디지털 해외 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우수상으로는 ▲AI영상관제시스템·지능형 방범CCTV 구축으로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 스마트도시과 ▲횡단보도 이설로 교통정체 해소와 어린이 안전 동시 확보한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 ▲주민과 함께 만든 에코센터 운영을 정상화한 화성시 환경재단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단을 파견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복구 활동은 광주시를 비롯한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기업협의체, 새마을회, 호남대학교 의용소방대 등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온기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단은 28일 의성군에 도착해 비닐하우스 농가의 폐기물 정리와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집중하며, 필요한 예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재난 현장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경북, 경남, 울산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5000만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청송군과 산청군에는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광주시의 지속적인 지원 노력의 일환이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2025년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교육’을 통해 재난 및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23년 전라남도 최초로 보건소 주관으로 시작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교육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는 광양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40명과 광양소방서 소속 3명이 참여했고, 성가롤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DMAT), 국립중앙의료원 전남지역응급의료지원센터, 순천소방서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1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은 오전에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시작되었으며, 오후에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전 도상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합동 훈련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제 재난 상황에서 각 기관의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양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의 요청을 받아 출동해 소방서 및 권역응급의료센터(DMAT)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사상자 분류, 응급처치, 병원이송, 자원관리, 언론 브리핑 등의 중요한 임무를 수행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 ‘구’라 함)가 「서울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구는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운영, 온실가스 감축 홍보, 건물관리자 친환경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성북구는 최근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건물 부문 배출량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현상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기존 건물의 온실가스 실배출량 관리를 강화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대상 건물의 소유주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례를 공유하는 등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건물 소유주가 전년도 에너지 사용량(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을 신고하면, 사용량에 따라 용도 및 규모별로 5단계(AE등급)로 분류하는 자가진단 제도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의 공공건물과 3,000㎡ 이상의 민간 비주거 건물이다. 특히 상위 3개 건물에는 '저탄소건물 인증마크'를 부여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4,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가평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화성특례시는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등 총 17개 종목 중 14개 종목에 출전해, 선수 114명(남 80명, 여 34명)과 임원 61명 등 총 175명이 참가했다. 화성시는 금메달 1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5개로 총 36,756점을 획득했다. 특히, 게이트볼 종목에서 종합순위 1위를 거머쥐었으며, 탁구 여자단식(CLASS1), 수영 접영100m(S14남) 등 개인 종목과 게이트볼 남·여 혼성 (스탠딩 OPEN) 단체전 등 단체종목에서 우승하며 개인의 기량과 끈끈한 팀워크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장애인 체육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모두가 함께하는 공존의 가치이며, 시가 지향하는 포용 도시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며 “땀 흘린 선수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앞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후, 토정공원(도화동 555-1)에서 열린 ‘토정공원 맨발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번 ‘토정공원 맨발 황톳길’은 마포역 인근 빌딩 숲 사이에 조성되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힐링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황톳길에는 세족장, 신발보관함 등의 편의시설이 함께 마련되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황토보관함을 설치하여 주민들 스스로 황톳길을 관리하며 유지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장식은 황톳길 개장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백남환 마포구의회의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황톳길 시찰 순으로 진행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멀리 나갈 필요 없이 ‘토정공원 맨발 황톳길’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에너지를 채워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지역 구석구석에 작지만 의미 있는 행복의 공간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새마을정신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는 새마을운동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28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전남도의회 의원,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표창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55주년을 맞은 새마을운동은 과거에는 먹고 살기 위한 절박함에서 시작됐지만, 이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며 미래와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180만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짚었다. 또한 그는 “이러한 연대와 협력이 지역사회 공동체를 이루는 밑거름이 되고,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운동의 선두에 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널리 보급되고 미래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해 여수 고유의 섬 음식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제작된 ‘여수시 섬 음식 백서’를 바탕으로 섬 주민과 공무원의 설문조사를 거쳐 10가지 대표 섬 음식을 선정했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여수이야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2주 간격으로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여수시의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와 지역 축제 현장 등에서 홍보 영상 차량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다양한 방식으로 섬 음식 문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며, 박람회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선정된 10가지 섬 음식은 거북손무침, 꼬막무침, 바지락꽂이, 병어조림, 서대회무침, 쑥화전, 장어탕, 톳밥, 파래김치, 해삼물회 등으로, 각기 다른 지역의 전통적인 맛을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여수시는 관내 5개 주요 섬(금오도, 연도, 개도, 거문도, 초도)에서 섬 주민들이 즐겨 먹었던 전통 음식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여수이야기’ 유튜브 채널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카드뉴스에는 방풍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8일(월) 구청에서 ‘공동주택관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진교훈 구청장은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데 앞장서 온 주택관리사 4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주택관리사는 박성희 염창동 태영송화, 임은빈 방화동 강서센트레빌3차, 정말례 우장산숲아이파크, 오은경 가양우성아파트 관리소장이다. 이들은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 강화, 입주민 간 교류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등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개인마다 생각이 다 달라서 의견을 맞춰 나가기가 어려우실 텐데 공동주택 관리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보이스피싱 수거책 용의자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택시기사 부부 A씨와 B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본인이 태운 60대 남성 승객이 아내의 택시에 탑승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아내에게 연락했다. 아내는 이동 중 목적지를 바꾸고 도착시간을 반복해서 묻는 등 손님의 이상한 행동에 수상함을 느껴 남편에게 112 신고를 요청했고, 경찰에 이동 경로를 공유해 서울 강동구에서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이 승객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이었으며, 부부의 활약으로 3억 8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기지를 발휘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신 두 분의 용기는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두 분의 용감한 행동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이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서는 이번 사례 외에도 용감한 시민들의 활약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아낸 사례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지난 2022년에도 화성시의 한 택시기사가 기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전남형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대표 강정일, 광양2)는 지난 25일 '선제적 재난안전관리와 효율적인 대응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의 연간 운영계획과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후변화와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재난 발생 양상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전남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재난안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기간은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이어진다. 책임연구원인 서병철 순천대학교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재난의 빈도와 양상이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전남 지역의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분석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일 대표의원은 “재난은 특정 지역이나 시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이제는 일상적인 위험이 됐다”며 “이번 연구용역이 단순한 분석에 머무르지 않고, 조례 제·개정과 정책 수립까지 연결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바른(대표 김인수)은 지난 25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백만원을 전달했다. 바른은 초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에게 도움을 보태고자 소속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여 약8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모금 소식을 들은 일부 기관 이용 장애인도 뜻을 함께 보탰다. 바른 김인수 대표는 “이번 모금은 우리기관 활동지원사를 중심으로 장애인 및 가족 분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뤄진 아름다운 마음이다.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어 작은 위로가 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간절하게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사회적협동조합 바른은 지난 1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캠페인에 임직원과 활동지원사, 장애인 이용자 등이 모금한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역 내 영세 자영업자의 카드 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28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연간 카드 매출액을 기준으로 카드 수수료를 지원해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군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카드 결제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해 매년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남도의 결제 방법 중 카드 이용은 2020년 46%에서 2022년 47.7%로 증가추세다. 지원 대상은 2024년부터 사업공고일 현재까지 곡성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대상자는 2024년 카드 매출액의 0.5%를 환급받는 방식이며,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이며,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많다. 카드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