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음식문화 특화 거리’ 공모 결과, 남양역골로 상권을 중심으로 한 남양역골로상점가 상인회의 ‘남양역참맛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2022년 향남읍 발안만세시장 일대 ‘만세맛길’에 이어 화성시의 두 번째 음식문화 특화 거리 지정 사례다. 음식문화 특화 거리에 지정되려면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 기구 구성 및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30개 이상 ▲음식문화 거리 신청·사업비 자부담 동의 여부 ▲거리의 환경 및 역사성 ▲활성화 계획의 적정성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남양역참맛길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화성특례시 식품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해당 거리는 경기도 화성특례시 만세구 남양읍 남양역골로 123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업태의 음식점과 상점들이 밀집해 운영 중이다. 상인회는 남양역골로 일대를 역사성과 지역성을 담은 체험형 음식문화 특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화성시 대표 농·축·수산물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는 지정된 거리에 대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3월 20일 개정·공포된 「아동수당법」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9세 미만으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확대되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상향돼 향후 13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급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아동 1명당 월 10만 원이며, 매월 25일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화성특례시는 지급 연령 확대에 따라 8세 도달로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2017년 1월 1일~2018년 3월 31일 출생)에 대해 별도 신청 없이 지자체 직권신청 절차를 거쳐 4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보호자나 계좌번호 등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복지센터에 반드시 통보해야 한다.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없는 가구는 기존과 동일하게 신규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하며, 수당은 신청한 달부터 지급된다. 이희정 성평등가족국장은 “이번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는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아동과 가정이 체감할 수 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예비후보 외 이재명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 4인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26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 성준후 임실군수 예비후보, 손화정 영종구청장 예비후보, 서정완 하남시장 예비후보, 김광 계양구청장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이들은 청와대에서 국정운영의 최전선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철학을 지역에서 실현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정의 성패는 말이 아니라 실행에서 갈린다”며 “중앙의 비전이 지역에서 구현될 때 비로소 국민의 삶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각 지역에서 이재명 정부의 철학과 개혁을 완성하는 선거”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결과로 증명하는 책임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을 지역에서 실현하기 위한 다섯 가지 방향이 제시됐다. 시민을 행정의 주인으로 세우고 소통을 기반으로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는 유능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는 점, AI와 첨단산업 전략을 지역 산업과 결합해 일자리와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는 점, 행정 전반에 공정하고 일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26일 오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청렴추진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제 발굴과 점검, 청렴 시책 이행 상황 등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협의체 참여 부서를 지난해 18개 부서에서 21개 부서로 확대해 청렴 정책 추진에 더욱 촘촘한 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회의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국장단, 관련 부서장 등이 모여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함께 점검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마포구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1회 청렴추진협의체를 운영하며, 청렴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패예방 핵심과제 국·소별 책임이행제, 청렴시책 추진 우수 부서·동 표창,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주간’ 운영, 온택트 방식 청렴 학습 및 참여형 이벤트, 간부청렴도 진단, 맞춤형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이어간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간부들에게 “부당한 업무 지시를 하지 않는 것, 사적인 인연에 흔들려 공정한 기준을 깨지 않는 것, 그리고 후배 공직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게 울타리가 되어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6일(목)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보육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진교훈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보육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이들과 함께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모금활동에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125개소가 참여했다.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은 총 3천6백55만 1천860원이다. 모금액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19명에게 약 3천7백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나눔사업에 함께해 주신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소중한 성금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한눈에 알리고 현장 중심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에 3월 27일까지 참가한다. 박람회는 3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며, 서울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이 함께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마포구는 행사장 내 ‘정보보탬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구가 추진 중인 주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 지원, ‘마포상생앱’ 운영, 릴레이 반상회 등을 통한 ‘11대 상권 활성화’,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마포 청년상인 반년살이’ 등이 있다. 사업 안내를 원하는 박람회 참여자는 편히 부스에 방문해 사업별 특징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마포구는 현장 상담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매출보탬관에서는 마포구 소상공인 ▲영앤도터스(카페) ▲테일탱고(독립서점) ▲바이슨 기어스 코리아(라이프서비스) 등이 참여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 제260회 임시회가 오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총 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다. 금천구의회는 2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임시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될 안건은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병두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영찬 의원 발의) 등 총 7건의 조례안과 ▲금천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의 건이다. 제260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상임위원회를 열고,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심사 안건들을 처리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틀간의 짧은 회기이지만, 금천구의회는 내실 있는 안건 심의를 통해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안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국가 돌봄체계와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엮어 ‘이중 돌봄망’을 본격 가동한다. 제도 시행에 맞춰 현장 인력과 전달체계를 촘촘히 깔아,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국가 돌봄과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연계한 통합 돌봄체계를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체계는 국가가 맡는 의료·요양 중심 돌봄에 광주시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더해 ‘틈을 메우는 구조’로 설계됐다. 의료 필요도가 높은 노인·장애인 등은 국가 돌봄을 중심으로 관리하고, 일상 영역에서 발생하는 공백은 광주형 서비스가 곧바로 이어받는 방식이다. 말하자면 한 축은 ‘전문성’, 다른 한 축은 ‘생활 밀착성’으로 역할을 나눴다. 현장 대응력도 눈에 띈다. 광주시는 총 306명의 전담·겸임 인력을 전면 배치했다. 시와 5개 자치구에 전담 인력을 두고, 96개 행정복지센터에 겸임 인력을 촘촘히 배치해 주민이 거주지 인근에서 상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찾아가는 돌봄 창구’가 사실상 생활권 안으로 들어온 셈이다. 의료 현장과의 연계도 강화됐다. 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3월 26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은철 운영위원장이 발의한 ‘구리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출자·출연기관의 조직, 인력 관리 및 임원 및 이사회 운영 ▲경영실적 평가 및 지도·감독 ▲출자·출연기관이 준수해야 할 사항 및 경영 정보 공시에 대한 사항 등이며, 특히 인력 채용계획 ,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시정명령에 대한 사항을 시의회에 보고토록 하는 조항을 신설하여 시 출자·출연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을 발의한 정은철 의원은 “출자·출연 기관은 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조직 및 인력 관리 등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부개정안을 통해 기관의 자율적인 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양경애 의원이 3월 26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는 그동안 미비했던 ‘걷고 싶은 거리’의 지정·조성 및 유지관리에 관한 제도적 기준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으로써 경춘로 전주 지중화와 보도 정비 등 안전하고 매력적인 보행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조례 시행에 따라 난립한 지장물 정비 등 보행 환경이 개선되면 시민의 안전이 강화됨은 물론,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통해 유동 인구가 유입되어 인근 상권 활성화와 도시경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계획 수립 ▲걷고 싶은 거리 지정 기준 및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구리시 걷고 싶은 거리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양경애 의원은 “걷고 싶은 거리는 단순히 이동을 위한 통로를 넘어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지역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구리시 곳곳에 안전하고 매력적인 거리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소상공인들에게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백화점이 잠실점 2층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에서 인기 걸그룹 ITZY(있지) 멤버 유나의 첫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오는 30일까지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문을 연 이번 팝업스토어는 유나의 첫 솔로 앨범 ‘Ice Cream(아이스크림)’의 콘셉트를 공간 전반에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티스트의 첫 솔로 활동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팬들이 앨범의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졌다. 현장에서는 이번 솔로 앨범 6종을 비롯해 ▲포토카드 ▲키링 ▲티셔츠 ▲스크런치 ▲팔찌 등 팬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MD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유통사 중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구성으로 차별점을 뒀다. 방문객과 팬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다. 팝업스토어 방문객 전원에게 엽서 2종을 증정하며, SNS 인증 이벤트 참여 시 미니 포토카드 키링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구매 금액과 아이템에 따라 스페셜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등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규민 롯데백화점 뉴제너레이션팀 바이어는 “K-패션 전문관인 키네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만 군민이 움직였다. 말 그대로 ‘원팀’이다. 전남 고흥이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를 향해 속도를 끌어올리며 분위기를 끌어당기고 있다. 한 지역의 사업으로 치기엔 판이 크다. 지역의 앞날을 걸어버린, 사실상 ‘올인’에 가까운 승부다. 3월 25일 고흥문화회관. 현장은 이른바 ‘집결 모드’였다. 군민과 행정, 산업계, 학계까지 한 줄로 묶였다. 각자 따로 놀던 퍼즐이 맞춰진 순간이다. 이 정도면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판을 실제로 흔들겠다는 시그널로 읽힌다. 이날 열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결의대회 및 정책포럼’은 형식보다 메시지가 분명했다. “지금이 기회다.” 이 짧은 문장이 현장을 지배했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광주과학기술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주요 기관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린 것도 같은 맥락이다. 행사는 영상 하나로 시작됐지만, 그 여운은 길었다. 이어진 결의문 낭독과 손피켓 퍼포먼스는 다소 익숙한 장면이었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군민들의 표정이 말해준다. ‘이건 된다’는 분위기. 요즘 말로 하면, 완전히 모드ON 상태다. 고흥군이 내세운 카드는 명확하다. 나로우주센터. 그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마트가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축제 ‘메가통큰’이 행사 첫날부터 이른바 ‘오픈런’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마트는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전국 매장에서 ‘메가급’ 물량과 ‘통큰’ 가격을 내세운 역대급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유가·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신선식품부터 생필품까지 수요가 높은 품목을 엄선해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전, 전국 주요 롯데마트 매장 앞에는 개장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긴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 품목인 ‘반값 한우’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축산 코너로 대거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우 외에도 정상가의 절반 수준인 ‘큰 치킨’과 ‘활 대게’ 등 파격적인 할인가가 적용된 신선 먹거리들이 조기 품절을 예고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가공식품과 생필품 코너 역시 활기를 띠었다. 라면, 냉장·냉동 식품을 비롯해 세탁세제, 샴푸, 바디워시 등 가계 소비 비중이 높은 품목들에 적용된 ‘원플러스원(1+1)’ 혜택을 누리려는 알뜰 쇼핑객들의 발길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는 자사의 비조영 CT(NCCT) 기반 뇌졸중 분석 솔루션인 ‘JLK-NCCT’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승인(Clearance)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뇌졸중 진료의 가장 첫 단계인 비조영 CT 검사에서 AI가 환자를 신속히 식별하고 치료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기술력을 미국 시장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전문의 능가하는 정밀도… ‘골든타임’ 확보의 핵심 ‘JLK-NCCT’는 뇌출혈 의심 환자 선별은 물론, 시술이 시급한 대혈관폐색(LVO) 의심 환자를 조기에 분류하는 기능을 갖췄다. 판독자 비교 평가(Reader Study) 결과, 전문의 단독 판독 시 민감도 56.8%, 특이도 84.0%였던 것에 비해 ‘JLK-NCCT’는 민감도 78.5%, 특이도 90.3%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응급실 단계에서 신속한 환자 분류와 대응이 가능해져 뇌졸중 치료의 핵심인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 글로벌 경쟁사 대비 기술적 우위… 분석 범위 말초혈관까지 확대 기술적 차별화도 뚜렷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2026 여행가는 달’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봄 여행상품 할인 특별전’을 오는 3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롯데온과 국내여행, 전국 방방곡곡 설렘ON’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됐다. 경기·인천부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및 울릉도까지 전국 주요 관광지의 패키지 여행상품과 투어패스, 입장권 등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테마 상품으로는 역사와 미식을 결합한 ‘강원도 영월 미식여행’, 백제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익산 미륵사지 여행’ 등이 준비됐다. 또한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경주 키즈 역사여행’과 ‘연천 DMZ 탐방 투어’, 장기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한 ‘울릉도 2박 3일 여행’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행사 기간 중 롯데온은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1인당 3매씩 지급한다. 여기에 롯데온 자체 추가 할인과 카드사 결제 할인을 더하면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여행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CJ대한통운이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VALEX)와 손잡고 고가의 명품 및 귀중품을 안전하게 전달하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5일 서울 발렉스 본사에서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과 주기욱 발렉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배송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격히 성장하는 온라인 명품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이커머스 업계가 명품 카테고리를 강화함에 따라 고가의 상품을 분실이나 파손 우려 없이 안전하게 배송하고자 하는 물류 니즈가 커진 점에 주목했다. 양사는 오는 4월부터 기업고객(B2B)을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명품 중고거래 이용자 등을 위한 개인간(C2C) 고가품 택배 서비스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협업 파트너인 발렉스는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운송하는 보안 물류 전문 기업이다. 전문 보안요원이 특수차량과 최첨단 안전장비를 활용해 '100% 대면 배송'을 원칙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구매한 고가 상품을 일반 택배보다 훨씬 높은 보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SK브로드밴드(사장 김성수)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LOVE FNC와 손잡고 지역 사회 내 교육 격차 해소와 문화적 다양성 포용을 위한 ‘K-POP 아동문화예술교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SK브로드밴드의 대표적인 CSR(기업사회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2026년에는 이주 배경 아동 비율이 높은 금천구와 영등포구 소재 문성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초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FNC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고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K-POP 댄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주 1회, 학기당 16회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그동안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을 통한 방송 실습 교육, ‘블로썸 청소년 음악제’ 등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춤’이라는 세계 공용어를 매개체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겪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유대감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종호 SK브로드밴드 Corporate센터장은 “다양한 문화적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6일 롯데몰 여수점에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사전 홍보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수관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김종기 사무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홍보관 소개와 인사말,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홍보관은 오는 9월 5일 개막하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박람회의 취지와 주요 콘텐츠를 미리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조직위는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협약을 맺고, 롯데몰 여수점 내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이번 홍보관을 조성했다. 현장에는 미디어존과 체험존이 함께 구성됐다. 방문객은 홍보영상 관람을 비롯해 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와 ‘폴리’를 활용한 포토부스 촬영, 방명록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홍보관은 오는 10월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조직위는 생활공간 속 체험형 홍보를 통해 박람회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관람 수요를 사전에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1위 피부 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임상시험 및 맞춤형 검체분석 전문기관 디알리서치(대표 송민정)와 손잡고 임상연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P&K는 디알리서치와 피부·화장품·건강기능식품·웰니스 분야의 임상연구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P&K의 압도적인 인체적용시험 수행 능력과 디알리서치의 전문적인 임상 기획 및 검체분석 역량을 결합해, 한층 정밀하고 고도화된 연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의 설계 단계부터 수행, 검체 분석, 데이터 관리(DM), 통계 분석, 최종 보고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원팀(One-Team)’ 협력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P&K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화장품 효능 평가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P&K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등 화장품 외 분야 매출 비중을 10%대까지 확대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중심의 분석 전문성을 보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캠프에 지역 원로들이 잇따라 합류하며 지지세가 확대되는 흐름이다. 김 예비후보 측은 26일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과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 노진영 전 광주대학교 총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이 후원회 명예회장직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 전 시장은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도 함께 맡는다. 이들은 윤풍식 후원회장과 함께 캠프를 지원하며, 전남·광주 통합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참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박 전 시장 등은 “통합 이후 전남과 광주를 갈등 없이 이끌 수 있는 인물”이라며 “공직과 정치 경험을 두루 갖춘 만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성과와 청렴성을 겸비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캠프는 원로들의 합류가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조직 확장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의 어른들이 함께해 준 만큼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며 “통합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두유 시장 1위 브랜드 ‘베지밀’과 특수의료용도식품 ‘그린비아’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지난 25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총 3,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굿네이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인 ‘착한소비 굿바이(GOOD_BUY)’를 통해 진행됐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이 캠페인은 기업의 특정 상품을 ‘착한 상품’으로 지정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외 아동 복지 사업에 사용하는 고객 참여형 나눔 활동이다. 정식품은 지난 2009년부터 18년 동안 해당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베지밀 제품 패키지에 캠페인 로고를 적용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정식품이 전달한 누적 후원금과 제품은 약 5억 원에 달하며, 이는 국내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복지 사업에 전액 사용되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따뜻한 성원 덕분에 굿네이버스와 함께해온 나눔 활동이 18주년을 맞이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베지밀에 보내주시는 사랑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JW중외제약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손잡고 영유아 안전사고 발생 시 상처 응급처치를 지원하기 위해 프리미엄 습윤밴드 ‘하이맘 번 더프리미엄’ 1,800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유아 상처 사고에 대한 초기 대처를 돕고, 올바른 관리를 통해 흉터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영유아의 피부는 성인에 비해 얇고 연약해 상처 발생 시 즉각적이고 적절한 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기부 물품인 ‘하이맘 번 더프리미엄’은 상처 부위의 열감을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기능이 있어 화상이나 열감이 동반된 상처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또한 외부 오염으로부터 피부를 철저히 보호해 연약한 아이들의 응급처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해당 물품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진행하는 ‘우리 아이를 살리는 생활 속 안전교육’ 사업과 연계되어 제공된다. 교육을 이수한 전국 어린이집 학부모 1,800명에게 구급키트 형태로 전달되어 실질적인 상처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영유아의 피부는 성인보다 얇고 연약해 상처 발생 시 초기 응급처치가 흉터 예방의 핵심”이라며 “이번 물품 기부가 어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전남·광주 행정통합 분야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주요 통합 과제의 세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직·재정·행정서비스 등 18개 분야, 26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각 실·국이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대응 방향 등을 공유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주요 쟁점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앞서 전남도와 광주시는 지난 24일 두 시·도 부단체장과 주요 실·국장이 참여하는 제1차 전남·광주 행정통합 정책협의체를 열어 통합 대상 18개 분야를 확정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정책협의체를 중심으로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쟁점 사안을 조정하고, 실무 협의를 병행해 통합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기연 권한대행은 “두 시·도가 동일한 과제를 같은 일정 안에서 함께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무부서 협의와 정책협의체 논의를 연계해 통합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사회봉사센터와 제73대 ‘하리’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연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학 본관 앞 행사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6년 상반기 1차 헌혈 운동에는 이틀간 총 107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의, 진리, 사랑’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한세대는 지난해에도 총 244명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헌혈 참여자들은 사전 전자문진과 혈압 측정 등 안전한 절차를 거쳐 헌혈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혈액 검사 결과 확인 및 헌혈증서 발급과 함께 기념품 제공, 자원봉사 4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문영진 총학생회장(사회복지학전공)은 “학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직접적인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따뜻한 나눔의 보람을 느끼고 대학 내 건강한 봉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영암군은 다음달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왕인문화축제를 기존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형 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축제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늘려 방문객이 직접 만들고 완성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에 배치했다. 단순히 보는 행사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참여 과정 자체를 즐기는 구조로 바꿨다. 대표 프로그램인 ‘대형 수묵 퍼포먼스’는 왕인의 도일 여정을 주제로 관람객과 전문가가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과정이 곧 축제의 핵심 콘텐츠가 된다. ‘왕인의 활자 공방’에서는 천자문과 논어를 활판 인쇄 방식으로 체험하고 엽서를 제작할 수 있다. 완성된 결과물은 이후 축제 초청장으로 활용돼 체험과 축제가 다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든다. 전통 공예 체험도 확대했다. 깨진 도자기를 복원하는 ‘잇는도자’, 대형 베틀을 활용해 직물을 완성하는 ‘직공의 길’ 등이 운영되며 손으로 완성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GPS 기반 체험 프로그램 ‘왕인을 찾아라’, 어린이 대상 ‘티니핑 싱어롱 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영암군은 체험 중심 운영을 통해 방문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주시가 지역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급식의 안전성과 질 향상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며 공공 급식 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충주시는 어린이와 취약계층 급식 관리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충주신나는어린이집 박은경 원장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촉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운영위원회는 충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자문기구로, 급식 정책과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와 의견 제시 역할을 수행한다. 박은경 원장은 앞으로 △센터 발전 방향 자문 △예산 계획 심의 및 의결 △급식 운영 주요 현안 논의 등에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급식 관리 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급식 관리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 지원, 교육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PC방 창업을 앞둔 예비 창업자의 시선은 보통 PC방창업비용 견적서의 최종 숫자에 머무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시장의 흐름을 읽는 전문가들은 이제 그 숫자 너머의 ‘브랜드 파워’와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인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뚜렷한 현상은, 이러한 무형의 가치가 어떻게 실제 데이터로 증명되고, 성공적인 창업의 핵심 열쇠가 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그 현상의 중심에는 ‘광고’가 아닌,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생성하는 ‘릴스 후기’가 있다. 실제로 최근 수만 회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다수의 릴스 영상들은 약속된 광고 콘텐츠의 전형적인 문법을 따르지 않는다. 대신, 이들은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이라는 공간을 무대로 자유롭게 먹고, 즐기고, 소통하는 ‘일상의 경험’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이 영상들이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증명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첫째, 트렌드를 주도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피드를 채울 ‘콘텐츠 소재’로서 이 공간의 가치를 인정했다는 의미다. 둘째, 광고비를 집행하여 얻어낸 인위적인 노출이 아닌, 공간 자체가 가진 매력만으로 이용자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자동차보험 제도 개편의 핵심으로 꼽히는 ‘경상환자 치료 8주 기준’ 도입을 둘러싸고 정책 추진이 지연되면서 이해관계자 간 입장 차이가 뚜렷해지고 있다. 정부는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일정 기준 내에서 관리하고 향후치료비 지급 구조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보험금 지급 체계를 정비하고 보험료 부담 완화 효과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제도 도입 과정에서 환자 치료 연속성과 관련한 의견이 제기되면서, 정책 추진 일정은 보완 논의와 함께 검토가 이어지고 있다. 국정감사에서도 해당 제도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이 언급된 바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당 개정안에 대해 “원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당초 4월 시행이 예상됐던 일정도 보완 논의를 이유로 확정되지 않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 역시 8주 기준 도입 방식에 대해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보험업계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경상환자 치료비 증가와 손해율 부담 등을 고려할 때 일정 기준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제도 개선을 통해 보험금 지급 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보험
지이코노미 박영상 객원기자 | 삶의 대부분을 가족을 위해 살아온 한 남자가, 구순에 이르러 비로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들었다. 서울 관악구청 2층 ‘갤러리 관악’에서 열리고 있는 이재윤 작가의 첫 개인전 ‘인생의 풍경’은 전시의 형식을 넘어, 한 인간의 생애가 어떻게 예술로 완성되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올해 아흔을 맞은 이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삶을 세상에 내놓았다. 한지 위에 수묵과 채색으로 담아낸 30여 점의 풍경은 자연을 그린 그림이 아니라, 한 가장이 걸어온 시간의 결이자 가족을 향한 마음의 흔적이다. ◇ 가족을 위해 살아낸 시간, 그리고 늦게 시작된 꿈 이재윤 작가는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평생을 건설현장에서 보냈다. 거친 바람과 먼지 속에서 그는 늘 가족을 지켜야 하는 가장이었다. 철근과 콘크리트를 다루던 그의 손은 생계를 위한 손이었다. 풍경을 바라볼 여유도, 그림을 그릴 시간도 그에게는 사치에 가까웠다. 그에게 삶은 언제나 선택이 아닌 책임이었다. 그렇게 지나온 수십 년의 시간. 은퇴 이후에야 그는 비로소 붓을 들었다. 70세에 시작한 그림. 누군가는 늦었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의 시작은 결코 늦지 않았다. 오히려 그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공동주택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 밀착형 행정 강화에 나섰다. 아산시는 25일 배방롯데캐슬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과 행정이 같은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도로·교통 문제와 환경 개선, 지역 현안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사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현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해법을 찾는 공간”이라며 “작은 불편도 책임감 있게 살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해비치 갤러리가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신라호텔 스위트룸(1109호·1209호)에서 열린 Unknown Vibes Art Fair the Bloom 2026에 참가해 특별 컬렉션 전시를 선보이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호텔 스위트룸이라는 프라이빗 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관람객이 작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화이트큐브 형식의 전시장을 벗어나 일상적이면서도 밀도 높은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컬렉터와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해비치 갤러리는 작품성과 실험성을 갖춘 동시대 작가들을 중심으로 감각적인 큐레이션을 선보이며 예술을 보다 열린 방식으로 경험하는 전시 환경을 제안했다. 갤러리 측은 다양한 미술 흐름을 반영한 작품 구성을 통해 관람자와 작품 간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 관계자는 “높은 수준의 작품을 보다 열린 접근성으로 소개하고 예술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각 작가의 고유한 시각 언어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경남 웅동1지구 내 골프장(아라미르 골프장)이 오는 4월 1일부터 '진해신항CC'라는 새 이름으로 경남개발공사 직영체제로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은 경남개발공사로부터 지난 3일 체육시설업(골프장) 사업계획 변경 신청을 받아 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경상남도·창원시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19일 사업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11월 28일 민간사업자의 대주단 대출금 1,009억 원을 확정투자비로 분담해 우선 대납했고, 경남개발공사가 골프장 인수인계 합의 및 소유권 이전 절차를 추진하는 등 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다. 경남개발공사는 또 차질 없는 인수인계를 위해 기존 사업자에게 이달 말까지 골프장 운영을 위탁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웅동1지구 정상화를 위해 도로와 녹지 등 잔여 기반시설 조성, 소멸어업인부지 및 잔여부지 개발구상 용역 등 후속 과제를 관계기관과 지속해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7일 오후,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세계디자인기구(WDO)와 함께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공식 협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식은 지난해 7월 부산이 세계디자인수도로 최종 선정된 이후, 디자인을 통해 도시를 혁신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여정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첫 번째 공식 행사다. 행사가 열리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세계 정상들이 모여 인류의 공동 번영을 논의했던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상징하는 장소로 이번 협정식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디자인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정식은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Inclusive City, Engaged Design)'을 주제로 ▲홍보대사 위촉 ▲시민대표와 함께하는 공동 선언문 낭독 ▲공식 협약서 서명 ▲2028 WDC 부산 공식 로고 발표 ▲시민과의 디자인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공동선언문 낭독은 어린이·대학생·시니어·디자인기업 대표 등이 참여해 전문가와 행정의 영역을 넘어 시민참여 중심을 공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부산의 정체성을 담은 공식 로고는 2028년까지 부산 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운영 중단으로 공백을 겪었던 학교 기반 청소년 돌봄 사업을 3년 만에 다시 가동하며 지역 교육 안전망 복원에 나섰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5일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송남중학교와 함께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학습 지원, 체험활동, 급식 등 종합적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송남중학교에서 2022년 3월 처음 운영됐지만, 여러 운영 여건의 어려움으로 2023년 2월 종료되며 중단된 바 있다. 이후 돌봄 공백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이어졌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이 재개되면서 지역 연계형 청소년 돌봄체계가 다시 작동하게 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 활동 및 돌봄 기능 수행 △학교·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통합 서비스 제공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을 자신과 여당에 돌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정치권 책임 공방이 격화되면서 행정통합 논쟁이 다시 충돌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김 지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충남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 과정에서 행정통합 무산 책임을 떠넘기는 민주당 의원의 행태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입장문은 민주당 김선태 의원이 도정질문에서 행정통합 실패 책임을 김 지사와 국민의힘에 돌린 데 대한 반박 성격으로, 김 지사는 책임 소재를 두고 정면으로 맞섰다. 그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국민의힘이나 제가 반대해서 무산된 것이 아니라 민주당이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의지만 있었다면 수적 우위를 가진 민주당이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의 입장 변화도 문제 삼았다. 김 지사는 “불과 몇 달 전까지 행정통합을 강하게 반대하던 인사가 대통령 발언 이후 찬성으로 돌아섰다”며 정치적 일관성 부족을 지적했다. 이어 본회의 집단 퇴장과 기자회견을 통한 비판에 대해서는 “정책 논의가 아닌 정치적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과 위기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통합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26일 ‘또박 도박살핌망’ 협의체를 중심으로 학생 도박문제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온라인 불법 도박 확산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해 예방 중심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3월 학생 도박문제 대응 협의체 ‘또박 도박살핌망’을 출범시켰다. 협의체에는 시교육청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전남도박예방치유센터, 광주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의체는 정책 운영과 보호조치 방안 논의를 바탕으로 도박문제 예방 주간, 찾아가는 예방교육, 등굣길 청소년 도박예방 연합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지자체와 경찰, 전문기관과 협력해 도박문제의 조기 발견부터 상담, 예방교육까지 통합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발견-개입-치유-사후관리’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과 상담을 통해 재발 방지와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도박 예방교육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내포신도시 핵심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도민과의 정책 약속 이행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 의원은 25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 도시리브투게더 금리 지원, KAIST 부설 영재학교 설립, 충남대 내포캠퍼스 건립 사업 등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무주택 도민 주거 안정을 위한 ‘충남 도시리브투게더’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당초 약속했던 1.7% 저리 대출 지원이 금리 인상 여파로 흔들리면서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정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 차원의 명확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신속히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 조정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전용 모기지 상품 개발과 청년 전월세 이자 지원사업 연계 등 보완책을 협의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도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어 내포신도시 교육 인프라 핵심 사업인 KAIST 부설 영재학교 설립 문제도 제기했다. 그는 “우수한 타당성 평가에도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입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보건복지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 제38호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중앙회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중앙회(총재 김성욱·신현옥, 사무총장 이영훈)는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1층 강당에서 ‘대한민국 미래의 꿈나무 장학금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온세계선교교회, ㈜헤이김, 에피소드88산악회, (사)한국공공정책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이영훈 사무총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내빈 및 후원사 소개가 이어졌고, 김성욱 총재의 인사말과 신현옥 여성총재의 축사가 더해지며 의미를 더했다. 김성욱 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장학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기존 개인 후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새로운 후원자들이 뜻을 이어 장학사업이 계속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옥 총재는 축사에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강조하며 청소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하천과 계곡 주변에 난립한 불법 점용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하천·계곡 구역 무단 점유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관내 국가·지방하천과 소하천과 산림 내 계곡·계류, 도랑 등이다. 북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를 구성하고 하천방재과, 공원녹지과, 건설과, 시장산업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점검과 단속을 병행한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1차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6월 중 2차 조사를 실시하고 7월부터 9월까지는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해 불법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하천·계곡 내 불법 영업 행위부터 무단 설치된 평상, 천막, 데크, 가설건축물, 무허가 건축물 등이다. 현장 조사를 통해 적발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먼저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및 행정대집행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구 홈페이지, 반상회보,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를 병행하고 안전신문고 등을 통한 주민 신고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전국 시행에 맞춰 ‘집에서 치료받는 시대’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구는 오는 27일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재택 중심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인공관절 수술 후 퇴원을 앞둔 A 어르신은 병원 퇴원 이후 가정에서 재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퇴원 환자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일환으로, 협약 의료기관이 퇴원 후 돌봄 필요성을 구청에 전달하면서 연계됐다. 남구는 이에 맞춰 즉시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했다. 전담 공무원과 물리치료사가 가정을 방문해 재활 운동을 지원하고, 청소·세탁 등 일상생활을 돕는 긴급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정서적·인지적 취약계층 지원도 확대한다. 배우자 사망 이후 외부 활동이 단절된 B 어르신은 우울증과 경도 인지 장애로 복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구는 초기 치매 및 경도 인지 장애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AI 돌봄 로봇’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로봇은 말벗, 복약 알림, 응급상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둘러싸고 국토교통부의 늑장 행정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건설 예정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공사 일정 홍보는 앞서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주민 보상과 생계 지원 대책은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다. 가덕도 건설지역 주민들은 정부가 오는 10월 공사 착수를 목표로 한다는 내용을 언론에 알리고 있음에도, 공사 이전에 선행돼야 할 주민 보상과 지원사업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신공항 건설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인 보상 완료와 소득지원사업 협의가 아직 본격화되지 않아 생활 불안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호소한다. 사업 추진 시점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재산권 행사와 생계 계획을 세우지 못한 채 불확실성을 감내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3월 3일부터 시행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은 예정지역 주민 지원사업의 내용과 시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조치였지만,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후속 조치가 뒤따르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문제는 국토교통부의 주민단체 선정 절차가 지연되면서 주민 간 갈등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원사업 협의 창구가 명확히 마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대통령 지역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한 이행을 정부에 재차 촉구하며 지역 치과계와 결속 의지를 다졌다. 충남도는 26일 천안시, 충남치과의사회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을 공식 확정하고 공모 방식 추진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5일 천안 라마다호텔에서 충남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열린 ‘제75회 충남치과의사회 정기총회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정책 결정이 장기간 지연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 의지를 모으고 설립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충남치과의사회 회원, 유관 의약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결의문을 채택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 공약 즉각 이행 △행정 편의주의적 공모 방식 철회 △천안 설립 공식화를 정부와 보건복지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결의문에서는 “최근 거론되는 공모 방식은 정책 신뢰성을 훼손하고 지자체 간 과잉 경쟁과 갈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이미 검증된 최적지인 천안을 두고 공모를 진행하는 것은 국가적 자원 낭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26일 영유아 발달 지원과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지역사회 ‘육아 안전망’ 구축과 고립된 양육 가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동구는 △가정양육 지원 강화 △부모 교육 및 상담 활성화 △보육교직원 전문성 제고를 핵심 과제로 삼고, 보다 촘촘한 육아지원 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가정양육 지원 분야에서는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놀이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발달을 돕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으로 정책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부모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센터는 영유아 발달 이해, 긍정 양육, 부모 역할, 아동 권리 존중 등을 주제로 한 교육과 함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가정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육 현장 지원도 이어간다.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LG유플러스는 담당급 이상 임원의 업무용 차량을 포함해 국내 모든 사업장에 차량 10부제를 도입하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차량 10부제는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 숫자와 날짜 끝자리가 같은 날에 차량을 운영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차량번호가 1로 끝나면 매월 1일, 11일, 21일, 31일 미운행) 다만, 네트워크 장비 점검 차량 등 필수 업무에 필요한 차량과 장애인, 임산부, 미취학 아동이 탑승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네트워크 영역 내 저전력 고효율 장비 사용 확대, ▲현장 점검 차량 이동 시 정속 주행, ▲퇴근 시 자동 소등 및 PC OFF 등 에너지 절감을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대전 R&D센터 내에 1000㎾급 자가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가동하는 등 통신 인프라 구축 및 데이터센터 운영에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늘리고 있다. 향후에도 LG유플러스는 유가상승 등 경제상황의 추이를 점검하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고발은 구로구 시민의 제보에 의해 이뤄졌다. 제보에 따르면 장 구청장은 지난 22일 일요일 낮 12시경, 신도림동 소재 한 식당에서 불특정 다수의 구민들을 대상으로 명함을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행위는 공직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 선거법에 따르면 현직 공무원의 경우 통상적인 인사나 직무 수행 범위를 벗어난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할 경우 사전선거운동으로 간주될 수 있다. 특히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명함을 배포하는 행위는 위법 여부 판단의 주요 쟁점이 된다.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관련 동영상 자료 확보 및 제보자 조사 등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선관위 측은 “현재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단계이며, 장 구청장에 대한 직접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조사 결과에 따라 검찰 고발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다. 만약 사전선거운동으로 판단될 경우, 당내 경선을 앞둔 장 구청장에게 상당한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지역 정치권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쉼터파크골프(대표이사 김선우)는 국회출입 파크골프 기자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파크골프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생활체육뉴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측은 파크골프의 대중화와 건전한 노인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행보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파크골프단 운영 및 활동 지원 △파크골프 용품 판매 △파크골프 시스템 유통 및 판매 △국제대회 개최 및 운영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파크골프 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생활체육으로서의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쉼터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 기업을 넘어 시니어 중심의 레저·복지 플랫폼을 지향하며, 교육·일자리·사회공헌을 연계한 사업 구조를 구축해온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도자 양성 교육과 아카데미 운영, 스크린 파크골프 및 장비 유통, 지역사회 복지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운동-교육-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시니어층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는 복합형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파크골프를 가족형 레저 스포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5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메종글래드 제주와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2026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분석 및 회계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했고, 이어진 현안 보고에서는 골프장 업계를 둘러싼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 전략이 발표됐다. 골프장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재산세·개별소비세 추진 협의회를 구성해 재산세 중과세율 폐지와 개별소비세 폐지를 목표로 입법 청원 및 대정부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과 관련해 캐디 노조의 교섭권 확대 등 업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회원사 대상 설명회와 대응 가이드 배포 계획도 밝혔다. 최동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은 "이번 총회는 골프 산업 근간을 흔들 수 있는 현안들에 대해 협회와 회원사가 하나로 뭉쳐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권익 보호와 골프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6 루키 세미나와 투어프로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24일에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에서 2026시즌 신인상 대상자를 위한 ‘KLPGA 2026 루키 세미나’가 열렸다. 신인 24명이 참석한 루키 세미나에서는 정규투어에 관한 기본적인 설명부터 시작해 골프 규칙, 매너 및 인터뷰 교육, 그리고 고정밀 위치기반 데이터 활용법 등 실용적인 내용의 강의들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루키 중 한 명인 양효진(19,대보건설)은 “정규투어에 대해 마냥 어렵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특히 프로암 경기를 할 때 말하는 법에 대한 강의가 가장 유용했다. 아마추어 분들과의 거리감을 많이 줄이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25일에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에서 ‘KLPGA 2026 투어프로 세미나’가 열렸다.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50위 이내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 128명의 선수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 경기규칙과 경기속도, 투어 정보 및 개정 규정에 관한 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 울주군(군수 이순걸)이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으로 지역 내 노후 및 소규모 단지 45곳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99개 단지 중 45개 단지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원 횟수(적을수록 우대) △준공연도(노후 단지 우대) △세대수(소규모 단지 우대) △가점(경로당 신청, 수상 실적 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를 산정했다. 지원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단지와 노후 공동주택, 소규모 단지를 우선 고려해 형평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천상국태그린빌’은 경로당 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단지는 기존 2층의 경로당을 1층 어린이집 폐원 공간으로 이전·리모델링해 어르신들이 계단 이용 없이 편리하게 경로당을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 주민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생활밀착형 우수 사례로 주목된다. 중점 검토 대상인 온양 여울목아파트는 재난우려시설에 해당하는 옥상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철거 사업 관련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입주민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시청 3층 비전홀에서 ‘2026년 제2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과 위원회 위원, 시 관련부서 공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산업이고, 정부가 용인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을 반도체 부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만큼, 정부가 계획한대로 사업이 한 치의 차질도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용인 시민과 용인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이 듣고 싶은 것은 '용인 산단 어디 안 가니 걱정말라'는 말이 아니라 정부가 세운 계획을 책임지고 실행하겠다는 분명한 약속과 그에 따른 행동”이라며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해 전력·용수 등 기반 계획이 이미 마련돼 있음에도 전력 관련 2단계 계획을 주무 장관이 서명하지 않고 있는 것은 매우 개탄스러운 일로, 현 정부의 실행 의지를 의심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시장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은 용인 산단 지방이전론이 가라앉지 않고 계속됨에 따라 상당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시의 반도체경쟁력강화위원회가 용인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