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영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반값여행)’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영광군은 지난 2월 26일 사업 선정 결과를 통보받고 국비 3억 원과 군비 7억 원을 매칭한 총 1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관광객에게 여행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영광을 찾는 관광객들은 여행 비용의 50%를 지원받는 ‘반값여행’ 혜택을 누리게 된다. 여기에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전남관광 JN투어’ 할인과 연계하면 여행 비용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다. 군은 사업 추진에 맞춰 관광객 수용 환경도 정비한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과 협력해 청결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친절한 관광 서비스 체계를 강화한다. 여행 신청부터 환급, 정산까지 이어지는 절차를 신속하게 운영하고 실시간 정보 제공과 관광객 민원 대응 체계도 정비한다. 또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 영광사랑상품권 QR 가맹점을 연내 500개소까지 늘리고 지역 상권과 관광 소비를 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슬로우조깅단을 확대 운영하는 등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한 건강생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이날 치평동 상무시민공원에서 풍암·상무·치평·화정·유덕·동천·금호 등 6개 권역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우조깅단 발대식을 열고, 건강생활 실천과 안전한 운동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슬로우조깅은 천천히 달리는 방식으로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도 체력 향상과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특히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어 대표적인 저속노화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는 올해 슬로우조깅단을 기존 2개 권역에서 6개 권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참여 대상을 만성질환자 중심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로 넓혔다. 이에 따라 슬로우조깅단은 오는 10월까지 전문 주민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주 2회 정기적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아울러 월 1회 근력운동과 통증별 맞춤형 스트레칭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매월 한 차례 6개 권역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 조깅을 진행하고 운동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저속노화를 목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전국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인사혁신처의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 사회통합 분야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퇴직 공무원이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나서는 ‘먼저 찾고, 잇고, 연계하는 1004(천사) 복지 매니저’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시범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사회적 고립과 무연고 고독사 문제가 심화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청 중심 구조에 머물러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어려웠던 기존 복지 전달체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사회복지직·간호직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공무원 6명을 ‘천사 복지 매니저’로 선발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 대상자 지원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계 단절 등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공공·보건·민간 자원을 신속히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상 징후를 상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보건의료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관계형 복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영암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 지역사랑 휴가 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관광 인센티브 제도다. 영암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숙박·식음·체험 등 관광 관련 업소에서 사용한 비용 가운데 1인당 10만원 이상을 지출하면 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 ‘월출페이’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1인 기준 최대 10만원이다. 2인 이상이 함께 영암을 여행할 경우에는 최대 40만원까지 여행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장거리 관광객 유치를 위한 취지에 따라 영암과 인접한 목포·나주시민, 강진·해남·무안·화순군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금은 월출페이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지역 가맹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암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열리는 4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여행경비 환급 신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캐나다와의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교류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영록 도지사가 필립 라포르튠(Philippe Lafortune) 주한 캐나다 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주한 캐나다 대사관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지난해 8월 부임한 라포르튠 대사의 첫 전남 공식 방문이다. 라포르튠 대사 일행은 면담에 앞서 고흥 나로우주센터와 해남 솔라시도 등 전남의 핵심 산업 현장을 찾아 지역 산업 기반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살폈다. 면담에서는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첨단 농업기술 교류 등 전략 산업 분야 전반에서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남도는 에너지와 우주·항공 분야에서 구축해 온 산업 기반과 추진 전략을 소개하며 캐나다의 첨단 기술력과 연계할 경우 상호 보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라포르튠 대사는 “전남의 주요 산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전남과 캐나다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만남이 경제와 첨단 산업 분야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네팔 성커라풀시, 엄홍길휴먼재단과 이어온 교육 협력 관계를 다시 연장하며 국제 교육 교류를 계속 이어간다. 전남교육청은 4일 네팔 성커라풀시, 엄홍길휴먼재단과 교육 협력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전남휴먼스쿨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교육 교류와 지원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2020년 네팔 성커라풀시에 설립된 전남휴먼스쿨을 기반으로 추진돼 온 교육 협력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 환경 지원,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기존 협력 사업이 계속 진행된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엄홍길휴먼재단과 협력해 네팔 지역 학교 건립과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남 학생들이 네팔을 방문해 한국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친선 스포츠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교육·문화 교류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외벽 페인팅과 환경 정비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현지 학교와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이 같은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생 간 교류와 문화 이해를 넓히는 국제교육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협약 연장을 계기로 전남휴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세트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밭 광주지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 30박스를 도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식료품은 즉석밥과 통조림, 국류 등 조리가 비교적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고려한 식품들로 구성됐다. 김형진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나은미 광산구 도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힘써주는 함께하는 사랑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경로당을 스마트경로당으로 전환하며 디지털 기반 노인복지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구는 전체 235개 경로당 가운데 131개소를 스마트경로당으로 전환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호남권 자치구 중 최대 규모다. 스마트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화상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복지 서비스다. 서구는 지난해 5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이후 81개소에 시스템 구축을 추가로 완료하면서 운영 기반을 한층 확대했다. 이에 따라 화상 플랫폼을 통해 노래교실, 건강체조, 웃음치료, 라인댄스, 요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균형 감각 향상을 돕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 ‘코그니사이즈(Cognisize)’를 도입한다. 코그니사이즈는 인지 활동과 신체 운동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 훈련 프로그램으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은 물론 두뇌 자극과 신체 활력 증진 효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우리동네 육아 소통 플랫폼 ‘동구 육아카페’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 육아카페’는 지역 특화 육아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영·유아 부모와 예비 부모(임산부 포함)가 차를 마시며 자유롭게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구청에 건의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육아카페는 1호점인 카페꼼마 파랑새안과점과 2호점인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3월에는 11일 1호점에서 첫 모임이 열린다. 아울러 올해는 동구의 출산·육아 지원 사업 안내와 함께 참여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빛나는 아이나라’ 등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병행해 부모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육아카페가 부모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제14회 국민 권익의 날을 맞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옴부즈만 부문 단체 분야 공적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와 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억울함 해소에 헌신한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됐다. 평가는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외부 인사가 참여한 공적평가위원회의 1차 심사와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단체가 결정됐다. 그 결과 남구와 제주도 등 전국에서 단 두 곳만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남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민 고충을 공정하고 독립적인 입장에서 심의·조정해 주민 권익을 두텁게 보호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며 옴부즈만 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이끈 점도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남구는 2022년 1월부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운영해 왔다.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위원장 1명과 위원 4명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증평 소재 제작사 공장에서 '1호선 신조전동차 실물모형(Mock-Up) 공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호선 노후 전동차 교체를 앞두고 새로 제작될 전동차의 상세 사양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공사 차량·승무 분야 임직원 40명이 기술적·운영적 관점에서 전반적인 사양을 확인했고, 둘째 날에는 시민 30명이 참여해 실제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편의성과 체감 품질을 평가했다. 공개된 실물모형은 운전실 차량 1칸 규모로, 운전실과 객실 의자, 바닥재, 출입문 등 주요 설비 129종과 냉·난방기 등 대체품 10종을 포함해 총 139종이 구현됐다. 참석자들은 입석 손잡이 형태, 출입문 손잡이 형상, 객실 의자 재질 변경에 따른 착석감, 안내표시기 유형, 무선충전기 위치 등 세부 항목을 직접 확인했다. 화재 안전성과 승객 대피 편의성 등 안전 요소에 대한 점검도 병행됐다. 특히 배기팬의 풍량과 회전수를 개선해 객실 내 연기 배출 시간을 기존 270초에서 180초로 단축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승객 대피 여건을 강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장시간 야외 근무와 고강도 노동으로 근골격계 상해 위험에 노출된 환경직 근로자 보호를 위해 ‘상해 예방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추진한 근골격계 상해 예방 프로그램의 성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현장 근로자의 신체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주 목요일 용전동 환경직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북구체력인증센터 소속 전문 건강운동관리사가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했다. 종량제 봉투 수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재활용품 선별 등 업무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운동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반복 동작이 많은 작업 환경을 고려해 허리·어깨·무릎 등 주요 취약 부위의 근력 강화 운동과 기능성 스트레칭을 병행함으로써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기초 체력을 높일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환경직 직원들은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책임지는 최일선의 주역”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근무 중 상해 예방은 물론 건강한 근무 여건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문화정보도서관,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 효천어울림도서관 등 4곳에서 총 2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접수일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정보도서관은 영유아 대상 ‘놀러와요 영어동화’를 비롯해 수학과 과학을 주제로 한 어린이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인과 어르신을 위한 캘리그라피와 영어 원서 읽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푸른길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요리·글쓰기 프로그램과 성인 대상 북 큐레이션, 어르신 인지 활동 강화를 위한 보드게임과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 창의놀이와 미술·음악 연계 북 스타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학과 요리를 연계한 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성인을 위한 업사이클링 팝업북과 어르신 대상 스케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효천어울림도서관은 부모와 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엄마랑 꼼지락 책 놀이’ 프로그램과 요리·생태 탐험을 주제로 한 어린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국립순천대학교 파루홀에서 ‘광주전남 통합 순천시 상생토크’를 열고 전남 동부권 산업 발전 방향을 지역 기업인들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 통합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뒤 처음 마련된 상생토크로, 전남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 중인 일곱 번째 현장 소통 자리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순천 지역 기업인, 광주·전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통합 추진 경과와 배경을 설명하고 특별법에 담긴 산업·경제 분야 지원 내용을 동부권 산업과 연결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반도체 산업 특화단지 지정 지원, 이차전지 산업 육성,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이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전남 동부권은 여수·광양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석유화학과 제철 산업이 자리 잡아 왔지만 산업 수명주기 변화와 인구 감소 등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와 이차전지, 항공우주 등 신산업을 통해 산업 기반을 넓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강 시장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동부권 발전 전략으로 광주권과 동부권을 연결하는 반도체 메가벨트 구축을 제시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인재양성 체계 확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국적인 저출산 흐름 속에서 전남 장성군의 인구 지표가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합계출산율이 전국 상위권으로 올라서며 지역 인구 정책의 성과에 관심이 모인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장성군의 합계출산율은 1.68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0.83명까지 낮아졌던 수치는 2023년 1.15명, 2024년 1.34명을 거쳐 2025년 1.68명으로 크게 뛰었다. 최근 3년 사이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전국 2위에 올랐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출산부터 교육, 정주환경까지 이어지는 장성군의 생활밀착형 인구 정책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한종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장성’을 핵심 과제로 내걸고 출산·양육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출산가정에는 첫째 400만 원, 둘째 600만 원, 셋째 800만 원, 넷째 이상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 출산 초기 부담을 덜었다. 임신·출산 단계의 건강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고위험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와 체중계, 혈압·혈당계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 맘케어’ 사업을 도입했고, 임신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개막을 앞두고 주행사장 조성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조직위원회는 4일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준비 전반을 확인했다. 점검에는 박수관 조직위원장(㈜YC-TEC 회장)과 박명성 총감독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주행사장 부지 조성 상황과 전시시설 배치, 주요 시설 공사 진행 상태 등을 중심으로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관람객 이동 동선과 안전관리 체계, 교통 흐름과 주차 대책 등 행사 운영과 직결되는 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은 이번 박람회의 핵심 거점으로, 전시관과 체험시설, 공연·이벤트 공간 등이 들어서는 중심 공간이다. 조직위는 행사장 기반시설과 관람 환경을 단계적으로 갖추며 개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박람회 기간 국내외 관광객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접근 체계와 주차 운영 방안, 관람객 흐름 관리 등 현장 운영 계획도 함께 점검했다. 박수관 조직위원장은 현장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사장 시설 조성과 교통 대책 등 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문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이 순천시장 선거에 나선 한숙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캠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4일 오후 순천시에 마련된 한숙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캠프 분위기를 살피고 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무소 안팎에는 지지자와 당원들이 모여 인사를 나누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자리에서는 순천 지역 현안과 선거 국면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김 의원은 캠프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선거 준비에 힘을 쏟고 있는 실무진의 노고에 힘을 보탰다. 김 의원은 격려 인사에서 한숙경 예비후보를 두고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지역 문제 해결에 힘을 쏟아온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순천 발전을 위한 준비가 이어져 온 만큼 지역 변화를 이끌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순천의 생활 인프라와 지역경제, 청년 정착 문제 등 지역 과제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지역 정치권이 주민 삶과 맞닿은 문제 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성도 함께 거론됐다. 한숙경 예비후보는 김 의원의 방문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 예비후보는 “바쁜 의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통합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행정통합 과정에서 제기되는 ‘지역 쏠림’ 우려에 대해 균형발전을 거듭 강조했다. 김 지사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남·광주 시도민들과 진행 중인 행정통합 관련 타운홀미팅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통합에 따른 지역 간 소외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시도민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특정 지역 쏠림으로 인한 상대적 소외와 박탈감”이라며 타운홀미팅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소개했다. 광주 지역에서는 정부가 약속한 대규모 예산이 농어촌 등 전남 지역으로 집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고, 전남에서는 반대로 도시인 광주로 예산이 몰릴 수 있다는 ‘전남 홀대론’이 나온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핵심은 지역 균형발전”이라며 “시도민 모두가 고르게 혜택을 누리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재정 지원과 관련해 “전남광주특별시의 안정적인 출범과 정착을 위해 매년 5조원씩 4년간 최대 20조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약속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예산은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육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참여 세대 150여 가구를 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우리 집 발전소’를 확대해 생활 속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광주시는 2015년부터 미니태양광 보급을 이어왔으며 2025년까지 총 5162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총 1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50세대를 지원한다. 설치 가능한 설비는 300W에서 1000W 규모의 소형 태양광으로, 1개소 설치비는 약 80만~200만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80%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참여 가구는 약 16만~40만원 정도의 자부담으로 설치할 수 있다.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면 일반 가구 기준 월 평균 약 45㎾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900리터급 양문형 냉장고 1대가 한 달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매달 약 8000원가량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 광주지역 단독주택 소유자와 공동주택 관리주체 등이다. 공동주택 거주자는 발코니 난간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사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무안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의원은 지난 3일 오전 11시 무안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선거 출마 의지를 공개했다. “통합의 시대, 무안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던졌다. 기자회견에 앞서 최근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먼저 추모했다. 나 의원은 “희생자들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며 정부 차원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 있는 대응이 뒤따라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출마 선언의 첫 화두는 전남·광주 통합이었다. 거대한 행정 변화의 흐름 속에서 무안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점을 환기했다. 나 의원은 “전남과 광주 통합이라는 흐름 앞에서 무안이 기회를 스스로 설계할지, 뒤따를지 갈림길에 서 있다”며 “무안이 방향타를 잡고 흐름을 이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군공항 이전 문제도 테이블 위에 올렸다. 오랜 갈등의 흔적이 남아 있는 사안이지만 새로운 합의의 길이 열리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나 의원은 “이제 필요한 것은 과거의 입장이 아니라 전략과 주도권”이라며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주민 피해에 대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호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일 목포시청 시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발 문장은 단순했다. “목포를 더 크게 쓰겠다.” 이 예비후보는 “목포를 서남권 핵심도시로 키우겠다”며 출마 배경과 도시 방향을 함께 꺼냈다. 먼저 무안반도 통합을 전면에 올렸다. 목포·무안·신안 행정 통합을 통해 서남권의 도시 규모를 키우겠다는 승부수다. 이 예비후보는 “목포와 무안, 신안이 따로 움직여서는 지역의 체급을 키우기 어렵다”며 “세 지역이 함께 성장해야 서남권 전체의 경쟁력도 커진다”고 말했다. 통합 문제를 둘러싼 정치 현실도 피해가지 않았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통합이 쉽지 않았던 이유는 정치가 기득권을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통합이 합의된다면 다음 통합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기 단축이 필요하다면 그 또한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산업 전략의 방향을 제시했다. 인근 지역에 대규모 산업 투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목포가 단순한 배후도시가 아니라 서남권 산업 지형을 완성하는 중심 도시가 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항만 기능 재편도 함께 꺼냈다. 신항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스포츠마케팅을 앞세워 관광 전략의 방향을 넓히고 있다. 단순 방문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전국 단위 체육행사와 연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대규모 방문객을 지역 관광과 소비로 연결하는 스포츠관광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체육대회를 지역 브랜드 홍보와 관광 활성화의 접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지난 2월 21일 열린 ‘2026 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는 나주시 육상선수단과 체육진흥과 직원들이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알리는 문구와 QR코드가 담긴 티셔츠를 착용하고 10km 코스를 완주하며 현장 홍보에 나섰다. 전국에서 모인 러너들에게 나주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이동형 홍보였다. 이어 2월 27일 영암군에서 열린 전라남도 22개 시군 체육회장단 회의에서는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인 ‘나주 1박 2득’을 집중 소개했다. 도내 체육회장단 7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종목별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체육계 네트워크를 통해 대회와 방문객을 동시에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가 4일 제3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전라남도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다루는 동시에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흐름과 맞물리면서 지역 정책의 방향을 함께 점검하는 의미도 담겼다. 도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질문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산업 정책, 지역 균형발전, 교육 현안 등 도정 전반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의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과 대안 제시에도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기에서 다뤄질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임시회 첫날인 4일 김영록 전남지사의 제안설명으로 심사 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추경안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보완 성격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화순군은 4일 ㈜신아에이치에스(회장 정현석)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건강 간편식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춘양면에 본사를 둔 ㈜신아에이치에이치에스는 아스콘과 레미콘 등 건설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국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해에도 3000만 원 상당의 간편식을 화순군에 전달한 데 이어 올해 다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전달된 건강 간편식(쌀국수)은 저소득 아동,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된다. 군은 읍·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정현석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이 지켜야 할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보남 화순군 통합돌봄과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발행을 시작한 80억 원 규모의 부끄머니가 4일 오전 10시께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발행 첫날 전체 물량의 78.4%에 해당하는 62억 원이 판매됐고, 이튿날 전량이 소진됐다. 이는 지난해 완판까지 6일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4일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이로써 부끄머니는 2년 연속 광주 자치구 지역화폐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북구는 올해 15% 선할인 혜택을 제공한 점이 주민들의 구매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는 할인율 7%인 온누리상품권과 10%인 광주상생카드보다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기존 북구 내 18개소였던 구매처를 광주 전역 67개소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고, 음식점·마트·학원 등 생활 밀착 업종 중심의 2만여 개 가맹점을 확보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조치가 조기 소진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발행 첫날 북구청 광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발급을 위한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번호표가 조기에 동나는 모습도 나타났다. 한편 북구는 이번에 발행된 80억 원이 골목상권에 신속히 유입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착한가격업소-부끄머니 사용 인증 이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풍영초등학교 일대에서 광산구, 광주광산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이 통학로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을 알렸다. 아울러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안전의식 제고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지자체와 경찰, 학부모 등 지역사회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생 교통안전 교육과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운영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확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정치중립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재확인하는 한편,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서관수 조사담당관이 맡아 공직선거법 상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금지 규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특정 후보자 업적 홍보, 내부 자료를 활용한 선거 지원 등 주요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선거 환경 변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확산에 따른 온라인 활동 시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직무 수행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법적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는 선택이 아닌 법적 책무”라며 “사소한 행위라도 법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4일 ‘울산 햇빛마실’ 조성 사업 구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 및 구군 담당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울산 햇빛마실 조성 확산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울산 햇빛마실 추진계획 설명 및 햇빛마실 조성 추진 협의회 구성 등이다. ‘울산 햇빛마실 조성 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발맞춰 마을공동체가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해 수익을 마을 발전기금으로 활용하는 주민 참여형 에너지 사업이다. 울산시는 5개 구군 1,652개 통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올해 안으로 5곳에 총 1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우선 추진하고, 오는 2030년까지 50곳에 15M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은 마을회관 지붕과 주차장, 저수지 등 유휴부지와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발전 수익은 마을 발전기금으로 환원돼 주민 복지와 지역 현안 해결에 쓰이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광주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질병관리청의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방역소독사업에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도입이 주민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민원 발생 지점을 시스템에 기록·관리하고, 이를 사전 방역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모바일 기기와 위치확인시스템(GPS)을 연동해 방역 차량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기록·자료화함으로써 방역 활동 구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보다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한층 촘촘한 방역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방역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후 변화로 발생 시기가 앞당겨진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방역 활동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해 주민 건강을 더욱 빈틈없이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방역 경로 데이터와 민원 분석을 결합한 정밀 방역으로 신뢰받는 보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올해부터 전국의 유망 기업을 직접 찾아가 부산의 투자 매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는 '현장 밀착형'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에서 열리는 주요 기업 전시·박람회 6곳 내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 IR’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기업 타깃 비지팅 프로그램(Visiting Program)’의 일환으로, 전국의 우수기업이 한곳에 모이는 전시·박람회를 활용해 부산 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시·박람회에서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과 참가 기업 부스 방문 등을 통해 부산의 투자 기반 시설, 정주 여건,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타깃’ 박람회는 ▲인터배터리 2026(서울) ▲월드아이티쇼(서울) ▲부산모빌리티쇼(부산) ▲2026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부산) ▲국제 해양에너지·플랜트산업전(OFFSHORE KOREA·부산) ▲배터리아시아쇼(경기) 등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 확보한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는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참여 기업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오는 5월 31일까지 외국인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Welcome to BNK부산은행, See you at CU!’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BNK Welcome Global 통장’ 신규 개설하고, 모바일뱅킹 가입 및 체크카드 발급을 완료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케팅 알람(PUSH·SMS) 수신 동의를 완료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00명에게는 편의점(CU) 모바일 상품권(3000원)을 제공하며, 경품은 요건 충족 다음 달 초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단, 2026년 2월 말 기준 부산은행 입출금 통장을 보유한 외국인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BNK Welcome Global 통장’은 급여 이체 또는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만 있어도 해당 통장에서 거래하는 각종 금융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 입출금 통장이다. 상품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광주 지역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며 출산 친화 정책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동구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구의 합계출산율이 0.89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광주시 전체 합계출산율 0.76명을 웃도는 수치로, 동구는 2021년 이후 5년 연속 자치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구는 이러한 성과가 출산과 양육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를 출산율 회복의 ‘골든타임’으로 삼고, 경제·보육·의료 지원을 연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3대 추진 과제 아래 34개 세부 사업에 총 380억여 원을 투입해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나선다. 출산축하금 지원 확대를 비롯해 보육·돌봄 인프라 확충, 부모 교육 및 육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와 예방접종 지원 등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을 기존 둘째아 이상에서 첫째아 출생 가정과 12개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발행한 지역사랑상품권 ‘광주동구랑페이’가 발행 닷새 만에 상반기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동구는 지난 2월 23일 발행을 시작한 광주동구랑페이가 2월 27일 기준 상반기 발행액 40억 원이 전량 판매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발행 첫날에만 15억 원 이상이 판매되며 전체 발행 규모의 약 38%가 소진됐다. 이후에도 이틀간 각각 8억 원, 6억 원이 판매되는 등 연일 높은 판매 실적을 이어갔다. 이번 상반기 발행분은 총 8천268장이 발급됐다. 이 가운데 50만 원권이 7천927장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10만 원권 327장, 5만 원권 14장 등 다양한 금액대 상품권도 발급됐다. 동구는 발행을 기념해 진행 중인 ‘5만 원 페이백 이벤트’가 판매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3월 6일까지 광주동구랑페이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5만 원을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 매출 증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상반기 발행 물량이 조기에 소진됐다”며 “하반기에도 40억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에 도전한 문상필 예비후보가 북구 전 주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행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주민과 골목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북구 주민 모두에게 보편적 행복지원금을 지급해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삼겠다”고 3일 밝혔다. 행복지원금은 지급 기준일 현재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북구 지역화폐(카드·모바일) 형태로 지급할 계획이다. 사용처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 등 북구 관내로 제한하고, 설과 추석 명절에 맞춰 사용 기한을 설정해 소비 효과가 지역경제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총 소요 예산은 약 8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와 관련해 재원은 순세계잉여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균형발전기금, 전남광주특별시 지원금, 불용·이월 예산 구조조정 등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문 예비후보는 “신규 채무 없이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단계적 집행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정책을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닌 한시적 경기 대응책으로 규정했다. 특히 전 주민 지급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를 위해 통학로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섰다. 서구는 오는 13일까지 광주시와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주출입문 300m 이내와 교육환경보호구역 경계선 200m 이내 구간이다. 이에 따라 점검반은 통학로 인근에 설치된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음란·퇴폐적 내용이 포함됐거나 통행에 지장을 주는 광고물, 금지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위반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는 한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병행한다. 또한 풍수해에 대비한 간판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대형 간판과 노후 건물에 설치된 간판, 설치 후 3년 이상 경과한 간판, 연결 부위가 취약한 간판 등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전성을 살핀다. 점검 결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불량 간판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하거나 시정명령을 내려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개학기를 맞아 통학로 주변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지난 2월 27일 수상 소식이 전해졌던 해남군의회 김영환 부의장의 ‘지방의정봉사대상’이 시간이 흐른 지금 다시 조명되고 있다. 한 차례 보도로 지나가기엔 그간의 의정 활동이 남긴 결이 적지 않다는 평가에서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권익 신장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화려한 구호보다 실제 입법과 정책 활동으로 지역 변화를 이끈 사례를 중심에 둔다. 김 부의장의 행보는 조례에서 드러난다. '해남군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생활폐기물 관리 체계를 손질했고, '해남군의회 갑질 행위 근절에 관한 조례안'으로 공직 사회의 그늘을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의회 스스로를 향한 칼날을 세웠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적지 않다. 취약계층 보호를 겨냥한 조례 개정도 이어졌다.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는 거리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이들을 정책의 영역 안으로 끌어들였고, '주택 소방시설 지원 조례' 개정은 화재 취약 가구의 안전장비 보급 확대에 힘을 보탰다. 일상과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정책을 설계해 왔다는 평가다. 의정 활동은 본회의 발언과 군정질문으로도 이어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무등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가장 먼저 닿는 공간부터 정비한다. 등산화 끈을 고쳐 매는 자리, 상가를 오가는 길목인 증심사 상가지구 공영주차장이 새 단장을 앞두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3일 동구 운림동 무등산 증심사 상가지구 내 시 운영 공영주차장 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공사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정비 대상은 2009년 5월 조성된 노외주차장으로, 면적 약 1000㎡ 규모다. 무등산과 증심사 탐방로 진입 구간에 자리해 사계절 이용객이 이어지는 곳이다. 봄·가을 성수기에는 이른 아침부터 차량이 몰려 주차 공간 확보 경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시간이 흐르며 노면 곳곳에 균열이 생기고, 주차선은 흐릿해졌다. 집중호우 때는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는 민원도 나왔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노면을 전면 보수하고 주차면 재도색, 차로 정비, 배수시설 개선까지 함께 진행한다. 특히 개정된 주차장법 기준을 반영해 주차면 너비를 기존보다 30센티미터 넓힌다. 차량 간 간격을 확보해 승하차 시 문콕 사고를 줄이고, 보행 동선도 한층 여유 있게 정비한다는 취지다. 시설 보수를 넘어 이용 환경 전반을 다시 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올해 인구정책에 1조5164억 원을 투입한다. 청년 유출을 줄이고 정주 여건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처방이다. 광주광역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시행계획은 4대 전략, 135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핵심은 ‘일자리’와 ‘청년’이다. 인구 감소의 직접 원인으로 꼽히는 청년층 유출에 대응해, 미래전략산업과 인재 양성을 묶어 지역 내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실증사업과 반도체 첨단패키징 실증센터 구축이 포함됐다. 인공지능(AI) 의료산업 실증 상용화 생태계 조성, 미래모빌리티 산업 기반 확대도 추진한다. 여기에 암(Arm) 스쿨 설립과 라이즈(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운영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길러 지역 취업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략은 네 갈래로 나뉜다. ‘아이키움 안심사회 조성’에는 41개 사업, 517억 원이 반영됐다. 출산과 양육, 의료, 돌봄을 아우르는 ‘아이키움 올 인(ALL-IN) 4대 케어’를 중심으로 한부모가족 가사서비스, 출생가정 축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금호타이어가 6,609억 원을 투입해 함평군에 베팅한다. 무대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규모만으로도 지역 산업 판을 흔들 만한 투자다. 전라남도와 함평군, 금호타이어는 함평 빛그린국가산단에서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총 투자액은 6,609억 원이다. 3일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대상 부지는 월야면 외치리 일원 15만 평 규모다. 이곳에 들어설 공장은 단순 증설이 아니라 ‘체질 전환형’ 생산기지로 설계됐다. 저탄소 공정과 고효율 설비, 자동화 기반 스마트 생산라인을 갖춘 친환경 타이어 공장이다. 준공 목표는 2028년 3월이다. 지난해 12월 착공 이후 공정은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임완주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전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인·허가와 기반시설 확충, 인력 수급 등 세부 과제가 논의됐고, 기업 측은 공정 일정과 설비 도입 계획을 설명했다. 지자체는 행정 지원 범위와 절차 간소화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투자는 공장 한 동 건설에 그치지 않는다. 협력업체 이전과 신규 입주, 물류·장비·정비 분야 연관 산업 확장까지 연쇄 효과가 예상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이 통합 전남·광주를 향해 방향을 분명히 했다.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 짧은 문장이었지만, 통합의 성격과 무게를 압축한 표현이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3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인 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시·도민 보고대회가 열렸다. 전남도의장과 전남도지사, 광주시장, 국회의원, 광주시 부의장 등 주요 인사와 시·도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법적 기반이 마련된 뒤 처음 열린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컸다. 김 의장은 제107주년 삼일절에 특별법이 가결된 의미를 먼저 짚었다. 그는 이를 “40여 년 만에 하나의 행정공동체로 다시 나아가는 출발”로 설명했다. 통합의 동력은 행정이 아니라 주민의 지지와 참여에 있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공을 시·도민에게 돌리는 대목에서 방점이 찍혔다. 화두는 곧 산업으로 옮겨갔다. 철강과 석유화학 등 기존 기반 위에 2차전지, 인공지능(AI), 반도체 같은 첨단 분야를 더해 산업 지형을 다시 짜야 한다는 구상이다. 통합특별시는 행정 경계를 묶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일자리·재정 권한까지 아우르는 구조 재편이어야 한다는 인식이다. 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보성군수 여론조사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군정 수행 평가 70%를 넘기며 상승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웍스 광주·전남본부 의뢰로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보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 군수의 군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71.5%로 집계됐다. ‘매우 잘함’ 41.7%, ‘잘하는 편’ 29.8%다. 부정 평가는 23.1%였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80.9%로 가장 높았고, 60대 73.3%, 18~29세 66.6%, 30대 63.4% 순으로 나타났다. 40대(60.1%)와 50대 역시 60%대를 기록해 전 연령층에서 비교적 고른 지지 분포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벌교읍·겸백면·율어면·복내면·문덕면·조성면을 포함한 ‘지역2’에서 76.1%, 보성읍·노동면·미력면·득량면·회천면·웅치면을 포함한 ‘지역1’에서 66.8%로 조사됐다. 두 권역 모두 60% 이상 긍정 평가가 나왔다. 군정 주요 정책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정책으로는 ‘전 군민 30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등 복지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국 다수 지자체가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를 겪는 가운데, 보성군의 인구 지표가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보성군은 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출생·사망 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32명을 기록하며 전국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022년 0.79명까지 내려갔던 수치가 3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감소 흐름이 이어지던 출산 지표가 방향을 틀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출생아 수도 꾸준히 늘었다. 2022년 81명이던 출생아는 2025년 124명으로 증가하며 3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인구 감소율 역시 2021년 –2.7%에서 2025년 –0.51%로 개선됐다. 급격한 축소 국면에서 완만한 조정 단계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인구 이동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보성군은 1995년 이후 처음으로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380명 많은 순전입을 기록했다. 정주 여건 개선이 실제 인구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생활 인구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 통계데이터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체류 인구는 25만 명을 넘어섰다. 주민등록 인구의 약 6배에 이르는 규모다. 지역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기념해 3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시도민 보고대회를 열고 통합특별시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지사와 광주시장, 시·도의회 의장, 범시도민협의회 위원, 시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통합특별법 브리핑, 정보무늬(QR코드) 투표를 통한 ‘시도민이 기대하는 변화’ 조사, 시도민 대표 10명의 희망 메시지 발표, 기념 퍼포먼스와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QR코드 투표 결과, 시도민들은 더 많은 일자리와 기업 유치를 가장 우선적인 변화로 꼽았다. 이어 인구 감소 완화와 청년 정착, 의료·복지 서비스 개선,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 순으로 응답이 집계됐다. 지역경제 활력에 대한 기대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분야별 대표로 나선 시도민 10명은 통합을 계기로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일자리 도시 조성, 첨단산업과 1차 산업의 조화를 통한 균형 발전, 문화 기반 확충을 통한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제안했다. 통합특별시의 방향성을 경제·산업 경쟁력 강화에 두고 있다는 점이 재확인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은 지난 1월 2일 5·18민주묘지 ‘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봄 제철 농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연다. 고흥군은 3월 4일부터 15일까지 고흥몰에서 ‘봄이 왔나봄? 장바구니도 왔나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이, 시금치, 봄동, 주꾸미 등 봄철 대표 식재료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환절기 수요가 높은 채소류와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오른 주꾸미 등을 중심으로 품목을 구성했다. 고흥몰은 산지 직송 체계를 기반으로 수확·어획 직후 상품을 발송하고 있다. 지역 농어가와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선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철 먹거리를 구매하고, 지역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상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흥몰은 2025년 기준 누적 회원 수 5만 명, 누적 매출 120억 원을 기록했다. 계절별 기획전과 산지 연계 유통을 확대하며 공공 온라인 쇼핑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봄 제철 식재료는 맛과 영양이 가장 뛰어난 시기”라며 “할인 기획전을 통해 고흥 농수산물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생활 소음 완화를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100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3억3680만원이다. 지원 물량은 상반기 60대, 하반기 40대다. 상반기 60대 가운데 6대는 취약계층·소상공인·다자녀 가구 등에, 12대는 배달 목적 구매자에게 우선 배정했다.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1대1로 매칭해 지급한다. 차종에 따라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뒤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면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과 장애인·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받는다. 상업용 전기이륜차를 배달용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더 지원한다. 다만 중복 지원은 적용되지 않는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30일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고 원동기 또는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시민이다. 광주지역 사업장이 있는 법인·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1대, 개인사업자는 5대까지 신청 가능하다. 법인·단체는 사업계획서와 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상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야간과 휴일 소아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들어갔다. 여수시는 3일 여수시가 지역 의료기관인 참조은연합의원,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즉시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환자가 신속히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응급실로 쏠리던 경증 소아 환자를 분산해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 내 소아 필수의료 기반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 시간은 주 7일이다.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 외래 진료를 제공한다. 요일별 역할도 나눴다. 참조은연합의원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은 월·화요일과 토요일 진료를 맡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의약품 조제와 연계도 구축했다. 협력 약국인 365일정성약국, 참사랑약국이 참여해 진료 이후 필요한 약을 곧바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가 여러 곳을 오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고, 의료기관은 시설·장비·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운영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장성군이 데이터산업의 흐름을 짚고 지역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성군은 5일 열리는 제1227회 장성아카데미에 채효근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무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채 전무는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IT정책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농심데이터시스템 기획팀장, 현대정보기술 대외협력파트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업정책팀장을 거쳐 현재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무로 재직 중이다. 산업 현장과 정책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데이터 시장의 이해와 지역화 과제’다. 데이터산업의 성장 동향을 짚고, 지역 단위에서 전략적으로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장성에 조성 중인 파인데이터센터와 200MW 규모 AI데이터센터 구축 사업과 연결해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전력·통신 기반 확충 과제 등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장성군은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 넓은 부지 확보,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데이터센터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건동광산 부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전남 1호 데이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바닷물이 갈라지는 시간, 갯벌 위로 길이 열린다. 자연의 장면 위에 얹힌 지역의 서사가 다시 한 번 전국 무대에서 이름을 올렸다. 전남 진도군은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올해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단위 축제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와 방문객 만족도, 콘텐츠 구성력,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하는 상이다. 단기 흥행이 아니라 구조와 완성도를 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바다 위에 길이 열린다는 상징성 하나로 설명되지 않는다. 지난해 축제는 바닷길 체험을 중심에 두되, 주변을 촘촘히 채웠다. 진도아트비치와 보물섬 모도, 진도무형유산 공연을 하나의 동선으로 엮고, 홍주 레드로드를 따라 체험과 공연, 전시를 배치했다. 낮에는 갯벌을 걷고, 밤에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체류 시간을 늘렸다. 스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일정으로의 전환을 시도한 셈이다. 전통과 해양자원의 결합도 눈에 띄었다. 강강술래와 진도씻김굿 등 지역 고유의 무형유산을 축제 프로그램에 녹여냈고, 바닷길이라는 자연 현상을 해설과 체험으로 풀어내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대 역점사업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달 27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동남권 산단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이승우 부산시의원, 박종철 부산시의원 등 내·외빈과 입주 업체 관계자들이 미래 신성장 산업단지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감사패수여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준공 세리머니로 오색연막이 펼쳐지며 동남권 산단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 장안읍 일원 147만 8,730㎡(약 45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4,717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첨단방사선기술 산업과 파워반도체 중심의 산업단지다. 2009년 중입자가속기 구축, 2010년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개원 등 주요 국책사업을 기반으로 2012년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2014년 부지조성 공사 착공을 거쳐 지난해 9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 3월 부산광역시로부터 산업단지 준공인가를 받아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현재, 전체 분양대상 중 17개 기업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올해 울산혁신도시 산·학·연 협력지구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와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혁신도시 산·학·연 협력지구 용지 내 입주 승인을 받고 임차, 분양을 통해 입주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다. 이들 기업 등에 사무실 임차료, 분양 대출이자의 50~80%를 월 최대 200만 원 범위 내에서 분기별로 지원한다. 협력지구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2년의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올해 혁신도시 산·학·연 협력지구 활성화를 위해 국비 2억 6,000만 원과 시비 2억 6,000만 원 등 총사업비 5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연관기업 유치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왔다. 앞서 울산시와 중구는 지난해 '공공기관 연관 산업 기업 유치 등 지원사업'을 통해 128개 회사에 5억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된 산·학·연 협력지구를 활성화하고 울산혁신도시를 지역산업의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해 혁신도시 입주기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