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남화토건 최상준 대표이사가 지난 1월 1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시청 선별검사소의 의료진과 현장 근무자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15일 추가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시청 선별검사소 업무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일없이 밤늦게까지 일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개인자격으로 기부금을 기탁했다. 최 대표이사는 “지난번 기부금이 선별검사소 근무자와 방문객들을 위해 긴요하게 쓰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뻤다”며 “휴일없이 늦은 밤까지 일하는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 지역사회 원로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현장 근무자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응원의 손길에 힘입어 모든 시민들이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평생학습형 도시재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교육부가 전국 180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 평생학습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광주시 유일하게 선정,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오는 3월부터 국비 포함 5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시숲, 도시골목, 도시농업 등 3개 과정의 ‘예비도시재생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북구는 실습터인 ‘북평(북구에서 평생배우다)-학숲소’를 활용, 단순히 인력 양성과정에 그치지 않고 문화・도시재생・마을연계사업 등 전반에 대한 전문기획 활동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예비도시재생사’를 시작으로 2023년 ‘수습도시재생사’, 2024년 ‘전문도시재생사’ 등 장기 로드맵을 가지고 수강생들이 활발하게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북구 평생학습의 특화 모델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사람 성장 및 공간 재생을 추구하는 평생학습형 도시재생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전국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개인정보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대응 활동 등 3개 분야(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보호대책·침해대책), 13개 지표 21개 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 광산구는 90.68점으로 가장 높은 ‘양호’ 등급을 받았다.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뤄낸 성과다. 광산구의 평가 점수는 226개 기초지자체 평균인 86.5점을 상회했다. 광산구는 앞서 광주시가 주관한 ‘2021년 자치구 정보화 역량강화 평가’와 ‘2021년 자치구 정보보안 관리수준 진단’에서도 2년 연속으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개인정보를 더욱더 철저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비대면 환경정화 캠페인 ‘줍깅’을 진행한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성한 신조어로, 걷거나 뛰면서 거리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도 보호할 수 있어 시민의 호응이 크다. 올해도 12월15일까지 광산구 전역에서 ‘줍깅’이 펼쳐진다. 광산구 걷기앱인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산구 줍깅 커뮤니티’에 가입만 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원, 가로변, 산책로 등 어떤 장소든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고, ‘워크온’ 줍깅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개인 사회적관계망서비스에 활동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광산구는 시민의 많은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줍깅 챌린지, ‘정크아트(쓰레기 활용 미술작품)’ 인증, 활동소감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시간 인정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해 ‘줍깅 커뮤니티’ 가입자는 총 3283명, 활동 실적은 1만6969건이다. 전체 봉사활동 시간 신청 463건 중 73%에 달하는 340건이 10~20대였다. 광산구는 ‘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와 동구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남구청 7층 구청장실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임택 동구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운영 및 평생학습 관련 시설‧강사 인력 공동 이용, 네트워크 구축 협력 및 정보 공유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우선 남구와 동구는 문화예술 부문 교류를 위해 청각 장애인 뮤지컬 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며, 장애인 예술가를 동시에 양성해 작품집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은 상태다. 또 장애인들이 남구와 동구 관내 명소를 찾아다니며 동영상을 통해 동네를 알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사업을 검토 중이다. 이처럼 양 기관이 손을 맞잡은 이유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기반 미흡으로 이들의 학습 수요와 욕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지식의 소멸주기가 짧아지면서 제도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과 12일 이틀 동안 관내 유(사립 포함)·초·중·고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2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온라인 연수’를 개최했다. 14일 시민참여담당관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운영 등 교육자치를 담당하는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학교 현장의 교육자치 확립을 위해 설치된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의 구성과 실제 운영·공감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전달방식이 아닌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교원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인 ‘실시간 온라인 방식(팀즈·유튜브)’으로 진행했다. 또 실시간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교원을 위해 전 연수 과정을 녹화해 내부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유아교육법 개정으로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관내 유치원은 의무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사립유치원 교원들은 이번이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첫 실무 안내 연수로 매우 유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원은 “학교운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이 관내 공사감독 중인 학교시설공사 현장에 대해 건축시공기술사 등 외부전문가로 이루어진 상시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14일 학교시설지원단에 따르면 이번 점검반 편성은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최근 아파트 붕괴사고 발생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점도 반영했다. 점검단은 학교시설공사 중 고위험 현장 및 점검이 필요한 현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일정 규모나 주기에 따른 점검이 아닌 상시·불시 점검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특히 설계도서에 따라 적정하게 시공이 이루어지는지를 점검하고 안전시설물 적정 설치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과정에서 부실 및 위법행위를 적발할 시에는 시정명령·공사 중지 등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단은 건축·토목·전기·기계·안전 각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편성한다.점검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현장에서 개선사항이 발생할 시에는 점검단의 자문을 받아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학교시설지원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관내 학교 행정직원 75명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수익자 계약(우유, 교복)에 대한 ‘디딤돌’ 연수를 실시했다. 14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됐다. 동부 관내 학교 소속 직원들 뿐만 아니라 공립 고등학교·특수학교 행정직원 등 총 75명이 연수에 참석했다. 매년 2월은 일선 학교에서 새 학년도 준비를 위한 수익자 계약 업무(우유·교복 구입 등)를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본격적인 업무 추진 전 적기에 실시돼 현장 업무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연수 희망자 모두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 중 단위학교에서 놓칠 수 있는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다뤄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의 각 절차마다 적용되는 법령 및 규정·지침도 심도 있게 다뤄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방향도 제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회계 수익자 계약 업무를 처음 담당하거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3월7일까지 5·18사적지를 일제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제1호 5·18사적지인 전남대 정문을 포함한 시 관내 사적지 29곳과 표지석 등 사적지 시설물의 훼손 유무 등을 자치구와 교차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 보수와 환경정비 계획을 수립해 제42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5월 이전까지 시설물 보수·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5·18사적지는 1980년 5월 당시 민주화운동 진원지, 격전지 등 5·18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간직한 공간으로,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복원·관리하기 위해 1998년 1월12일 전남대 정문 등 24곳을 사적지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29곳의 사적지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사적지의 원형을 유지하며 5·18 정신을 계승·확산하기 위해 추진중인 옛 국군광주병원(제23호) 부지를 활용한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건립 공사는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건축설계용역 중으로 연내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옛 광주교도소(제22호) 부지를 활용한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사업을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약 및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해 도시개발사업이 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체육관 1층으로 자리를 옮기고 14일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은 기존 남구 사동에 위치한 시설의 임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노인 지원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이전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올해부터 위탁 운영을 맡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 주경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노인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위해 더욱 관심 갖고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에는 상담원 등 직원 10명이 상주하며 학대피해노인에게 상담서비스, 복지서비스, 법률서비스, 의료서비스, 보호서비스, 정보제공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노인복지법상 노인인권육기관으로 노인인권교육 및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연 250회 7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전 개소로 안정적인 교육장이 확보돼 교육이 더욱 활발해지고,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알리고 노인학대 예방 인식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추진을 위해 지역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전장부품은 미래자동차에 적용될 전동화, 자율주행, 연결, 공유 기술 구현에 반드시 필요한 부품으로 향후 완성차의 70%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광주시는 미래 전장부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지역 전장부품기업 베스트(BEST) 10을 선정해 글로벌 부품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베스트 10’ 기업에는 역량 진단과 시장 분석, 수요처 발굴 등 기업컨설팅을 진행해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기술자문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완성차와의 공동연구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급 연구인력 고용장려금도 지원하는 등 연구개발 역량을 한단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 완성차 기업에서 요구하는 각종 인증 취득과 가격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뤄져 향후 광주글로벌모터스와 광주기아차공장을 비롯해 다양한 완성차 기업으로 납품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EST 10’에 지원할 기업은 15일부터 3월1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분야 인공지능 실증장비 77종 구축을 2023년까지 완료하고 장비 운영, 실증지원 등 인공지능과 지역산업융합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인공지능 실증기반 구축은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하나로 2021년까지 총 63종을 도입했으며, 올해는 14종(자동차 11종, 에너지 1종, 헬스케어 2종)을 도입한다. 먼저 지난해 12월7일 ‘인공지능 특화산업 실증센터’를 개소하고 각 분야별 실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은 물론 수집된 데이터 분석과 AI제품 개발을 위한 실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조성한 헬스케어 실증센터의 경우 6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신체검사를 통한 건강관리를 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방문자를 대상으로 헬스케어 기업 AI제품의 실사용 테스트를 실시해 사용감, 성능 고도화 등 인공지능 제품 실증 테스트베드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실증 서비스 지원(8건) 외에도 실질적인 기업지원과 장비활용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동(4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미세먼지 없는 청정 동구’ 조성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감소시키면서 높은 열효율로 난방비를 절감시킬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다. 동구는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총 2,300가구를 대상으로 2억8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시 일반가구는 10만 원, 저소득층 가구는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로 동구 내에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저녹스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 감소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동구 혼밥식당’ 지정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 및 간담회에서는 동구와 혼밥식당으로 지정된 20개소 영업주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사항 등을 협약하고 지정 표지판 전달 및 혼밥식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2021년 말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1인 세대 비율이 48.6%로 전국 평균(40.3%)을 훨씬 상회하는 동구는 코로나일상시대에 발맞춰 혼자서 식사를 주로 하는 1인 가구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편히 할 수 있는 혼밥식당 선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혼밥식당 희망업소 모집 공고를 통해 35개 업소의 신청을 받아 올해 1월 전체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메뉴 구성 ▲식사환경 ▲접근성 ▲위생 정도 ▲행정사항 ▲희소성 등 6개 분야 13개 항목을 현장 방문 및 서류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나젤로, 해안식당 동명점, 홍익돈까스 충장점, 증심사 뚱돼지 숯불갈비, 쭈꾸미 잡스, 산수옥면가, 손수김밥, 하루엔소쿠 그랜드 센트럴점, 송죽, 미가솥단지, 동명더밥, 홍궁, 광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초등학생 대상 ‘도서관 특별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역사, 미술, 문화 등 주제별로 관내 도서관 4곳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22일부터 각 도서관별로 ▲떠나자~성(城)궁(宮) 시대로!(계림꿈나무도서관) ▲명화 읽어주는 도서관(지산2동 작은도서관) ▲신화가 된 별자리(학운동 작은도서관) ▲와글와글, 지금 세계는!(지원2동 작은도서관)이 진행되며, 운영 시간이 달라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강좌별로 만들기 활동이 포함돼 있어 관련 활동 키트가 무료로 지급된다. 신청은 10일부터 동구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어린 시절 풍부한 독서 경험은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면서 “아이들이 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비례대표)과 김영순 의원(두암1·2·3,풍향,문화,석곡동)이 공동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전미용 의원 대표발의)이 11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북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부모 가정의 생활 안정 및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청소년부모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부모 가정’이란 부모가 모두 24세 이하인 청소년부모로 이루어진 가정이나 부 또는 모가 24세 이하인 청소년한부모와 그 자녀로 이루어진 가정을 말하며, 그동안 가족정책과 청소년정책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발굴 또한 쉽지 않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부모에 대한 지원 사업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단체 등에 지원 사항 등이 명시되어 있다. 대표발의한 전 의원은 “청소년부모는 청소년기 발달 과업과 자녀 양육의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주체로 사회적·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올해 상반기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비대면 교육이 병행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나를 찾는 인문학당 분야, 우리를 알아가는 시민학당 분야, 신나고 재미있는 문화예술학당 분야, 내일을 준비하는 다모작학당 분야, 마을 보물을 찾는 서구학당 분야 등 총 22개 프로그램 35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2만원까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대면‧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교육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중단없이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6월부터 시작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올해 4년차로, 올해는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사업의 전국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구는 올해부터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침에 따라 돌봄 대상자를 명확화하여 장기요양등급자(재가급여/인지지원), 등급외자(A/B),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돌봄군 및 퇴원(예정)환자를 우선순위 대상자로 설정하고 서비스 우선 개입 및 집중관리를 통해 고비용 진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서비스 제공방식을 3대 국가돌봄서비스(노인맞춤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우선 제공하며, 주거·보건의료·돌봄·일상생활 지원을 통해 예방적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구는 서구안심5케어(주거·보건의료·돌봄·일상생활 지원 시스템)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분야별 돌봄서비스 32종(재정투입 18종, 연계 14종)을 제공했다. 서구안심5케어 분야별 서비스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구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 도모를 위해 ‘광산구 시민안전보험’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사고 및 재난 피해를 입은 광산구민 누구나 사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체보험이다.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라면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청구할 수 있다. 별도 절차 없이 전입·전출 때 자동으로 가입·해지된다. 광산구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은 화재‧폭발‧붕괴‧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물놀이사고, 가스사고, 온열질환, 스쿨존 사고 등 8가지다. 보상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다. 사고 유형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일부 항목에 대해선 광주시 시민안전보험 및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중복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보험금 지급 절차는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로 피해를 본 광산구민이 직접 보험사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고와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는 한편, 만에 하나 피해를 당한 시민이 발생할 경우 광산구 시민안전보험에 따라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유통업체를 위해 25억원 규모의 중소유통 구조개선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대상은 도·소매업 업종을 영위하고, 광주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후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중소유통업체이며, 점포시설개선, 유통업 운전자금으로 나눠 지원된다. 점포시설 개선자금은 ▲공동창고 등 건립사업(조직화된 유통업체들이 공동으로 창고설치) ▲점포시설 개선사업(기존 시설을 현대적 시설로 전환)을 대상으로 하며, 8년 이내(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업체당 1억원 이하다. 운전자금은 점포운영에 필요한 경영비용을 대상으로 3년 이내(1년거치 2년 균분상환) 업체당 5000만원 이하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2.12%(2022년 1분기 기준, 변동금리)이며, 기획재정부 공공자금 관리기금 융자금리의 변동에 따라 분기마다 조정된다. 신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갖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업체는 신청서 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스트리트 푸드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곳 거리의 대표 명칭 및 심벌마크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최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스트리트 푸드존 입점주를 확정하면서 백운광장 일대 경제 활성화에 대한 움직임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스트리트 푸드존 명칭 및 심벌마크 공모전 작품 접수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명칭 분야 전제 조건은 남구와 스트리트 푸드존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내거나, 독창적이면서도 다른 지역에서 사용 중인 이름과 중복되지 않은 명칭이어야 한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발음하기 쉬우면서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간결한 명칭이다. 심벌마크 분야에서는 스트리트 푸드존을 대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상징물을 모집한다. 디자인과 이미지가 아름답고, 스트리트 푸드존과 조화를 이루는 형상 및 색상일수록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또 스트리트 푸드존과 관련한 제작물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상징물이어야 한다. 남구는 오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의 혁신행정이 민선7기 구정전반에 뿌리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국민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로 이뤄졌다. 이에 북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데이터기반 업무개선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청년간부회의’ 운영을 통해 청년시각의 정책을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민생현장 방문의 날’, ‘랜선주민 간담회’ 등 현장중심 행정 패러다임 전환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꾀하고 있다. 또한, AI기반 '북구톡톡' 챗봇서비스 제공, ‘메타버스 청년센터’, ‘AIOT기반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등 신기술을 접목한 주민편의 시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선7기 4년간 혁신행정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올해 2월 8일부터 오는 2026년 2월 7일까지다. 북구는 지난 2016년 ‘광주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집중해왔다. 특히 ▴아동권리 전담조직 신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업무 협약 체결 ▴아동구정참여단 운영 ▴아동권리 대변인 구성 ▴아동권리 교육, 홍보 ▴아동권리 실태조사 아동 영향평가 등을 통해 유엔 아동권리협약 10가지 구성요소를 충실히 이행했다. 또 아동학대 근절과 선제적 보호를 위해 ▴24시간 긴급출동 ▴아동학대 조사 ▴전문 가정 위탁 지원 ▴피해 아동 쉼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공립보육시설 신축・리모델링,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꿈나무장난감도서관・실내놀이터 운영, 놀이돌봄 프로젝트 추진 등 아동 친화적인 돌봄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북구는 인증 기간 동안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살기 좋은 행복 북구’ 실현을 위해 6대 분야 35개 전략 과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아동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참여와 권리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요 정책의 발전방향 모색과 시민 체감행복도 증진을 위해 내‧외부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광산구는 올해 상반기 14개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 TF 집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집담회에서는 담당 국‧소장과 직원을 비롯해 관련 기관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폭넓은 시각에서 현 상황을 진단하고, 발전방향과 실행방안 마련을 토의한다. 지난 1월26일 광산경제플랫폼 재도약을 시작으로, 광산시민수당의 전국적 모델화, 광산 스마트시티 조성 등에 대한 치열한 논의가 진행됐다. 앞으로도 늘행복 프로젝트와 휴블런스 2.0 확산, 고려인마을 및 외국인 정책방향 수립, 스마트 행정 대전환, 행복으로 걷기광산 2.0, 장록습지 보존 등에 대한 TF 집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성과를 낸 주요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등 정책 완성도 높이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외부를 포괄한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관련 기관과 전문가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협업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담론 수준을 뛰어넘는 세밀하고 구체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9일 초‧중‧고 성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같이 해보는 성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성교육 담당 교사의 학생 참여형 수업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성교육 연구 동아리 ‘같이, 가치 해봄’에서 연구 개발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한 성교육 보드게임을 기본교재로 활용했다.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교재를 활용한 수업을 직접 체험해 보고 성교육 수업 경험을 공유했다. 새 학기 수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효율적인 수업 방법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또 구글 활용 수업·그림책을 활용한 성교육·월드카페 토론 수업·딜레마 질문을 활용한 교육 등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실습‧적용해 보고 서로 피드백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온라인 수업 및 대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참여와 실습을 통한 연수로 새 학기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얻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김형태 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중앙도서관이 2월15일부터 3월17일까지 올해 상반기 시민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13일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2022년도 상반기 시민문화강좌는 3~6월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지난해 중앙도서관 본관 재구조화 사업으로 인해 본관에서 진행하지 못했던 시민문화강좌를 도서관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재개설해 올해는 본관·분관 모두 운영하게 됐다. 중앙도서관 본관 상반기 시민문화강좌는 ▲영어회화 ▲일어회화 ▲중국어회화 ▲일어독해 ▲한글교실 총 5개 강좌를 운영한다. 분관 최상준도서관은 ▲영어회화(초급·중급) ▲프랑스자수 ▲스마트폰 활용법 ▲서예 ▲드로잉·캘리그라피 ▲힐링 글쓰기 ▲패브릭 아트 강좌 총 8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주 1회(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강좌당 5만 원이다. 비문해 성인들의 기초학력 신장 지원을 위해 개설한 한글교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장애인·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국가보훈대상자·한부모가족·다문화 가족은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1인 1개 강좌에 한해 수강료를 50% 또는 100% 감면 받을 수 있다. 중앙도서관 본관 수강생 모집은 수강생들의 접수 편의와 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미클론의 급속한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하철이 시민 안전과 편익 보호를 위해 철저한 코로나 대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대비 기능연속성 계획’을 수립하고 코로나 확산 속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나섰다. 이번 계획에는 위기경보 단계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 핵심 기능 연속성 확보를 위한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 등이 담겨있다. 공사는, 지난 2020년 2월 지역의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당시 즉각적으로 ‘코로나19 대비 조직인력운영계획’을 수립한 이후 상황이 변화 될 때마다 신속하게 개선안을 업데이트 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왔다. 또한 전동차는 주2회, 각 역사는 매일 소독하고 각종 시설물 및 손잡이 등 승객 접촉 시설물은 매일 수시 소독하는 등 방역을 크게 강화해왔다. 특히 공사 내 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자 발생은 물론 직원 동거가족의 이례상황까지 대비한 대응요령을 단계별로 체계화해 전사적으로 실천하며 사내 전파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최근 변경된 보건당국의 진단검사 시스템을 신속하게 반영, 신속항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월 11일 ‘서구의회 인사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됨에 따라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한 조치이다. 인사위원회는 문광호 의회사무국장을 포함한 인사행정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법조인, 교육인, 퇴직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되었다. 서구의회 인사위원회는 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3년간 소속 공무원의 충원계획 사전심의 및 각종 임용시험 시행, 임면‧승진‧징계 등 인사행정 심의 및 인사정책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김태영 서구의회 의장은“인사위원회의 출범은 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으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구민을 위한 서구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243개(광역 17, 기초 226) 전국 지자체 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자체 행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 중심 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 등을 통해 각 지표별 혁신성과를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지표별 혁신 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며, 우수 등급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와 포상을 실시한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됨은 물론 정부혁신 비전과 방향 제시 관련 정부혁신의 핵심지표인 조직문화 혁신,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협업추진 성과,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 노력 및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5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서구 공직자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준 매우 값진 성과”라며, “이번 평가결과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주민의 시각에서 주민체감형 혁신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자생적인 도시농업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공동체 리더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4일 개최하며, 도시농업공동체 운영 우수사례, 유형별 맞춤형 텃밭 설계기술, 친환경 병해충 방제기술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광주시 도시농업공동체 대표 또는 도시농업 관련 추진 사업 대표자다. 미등록 예비 도시농업공동체 대표자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 23일 오후 2시까지 3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공동체 활동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고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가치있는 일이다”며 “역량있는 도시농업 리더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29억원을 투입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만6927대를 보급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또는 열량 6만1900㎉) 미만이면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인증제품은 환경표지 홈페이지(정보마당'인증현황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면 일반가정에는 대당 10만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가계 부담완화를 위해 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관내 주택 소유주와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세입자인 경우 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보조금 지급요청서에 주택 소유자의 위임사항을 기재하면 된다. 지원자는 관할 자치구의 공고를 확인해 담당부서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 대비 녹스배출량이 12%로 친환경 뿐 아니라 고효율로 연간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다”며 “노후보일러 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센터’ 운영 기관을 공모한다. 총사업비 4억원이 지원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수립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중장기계획’(2022~2026년)을 바탕으로 은둔형 외톨이와 그 가족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민관 협력자문단 운영, 상담 및 사회활동 지원 ▲자모 모임 및 개별·집단 프로그램 운영 ▲협력기관 네트워크 및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 등을 수행한다. 공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하고, 은둔형 외톨이 관련 전문인력과 능력을 갖춘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법인, 민간단체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가할 법인·단체는 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사업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시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사업자는 신청 기관 중 자격 적합성, 수행능력, 사업 추진실적, 프로그램 구성 및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면접심사・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오는 3월 중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광주시는 ‘광주광역시 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물량을 대폭 늘린다. 보조금 지원 물량은 승용 2212대, 화물차 607대 등 총 2819대로 전년 대비 43% 이상 증가했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전기승용차 49종, 전기화물차 26종으로 30개사 75종이며, 대상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기타 전기자동차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90일 이상 주민등록이 된 시민과 광주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과 단체 등이다. 신청서는 ‘환경부 무공해차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대행 접수하며, 지원시스템이 활성화되는 2월 중순 이후부터 가능하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국비+지방비)은 전기승용차 일반승용 기준 최대 110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800만원으로 자동차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차 가격인하 유도를 통한 친환경차 보급 대중화를 위해 전기승용차 차량가격이 ▲55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기업과 청년이 블라인드 화상면접을 치르는 제11기 ‘드림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401개의 드림터(사업장)가 참여하며,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지원청년들이 면접장을 방문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공간에서 자유롭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행사가 열리는 행복어울림센터에는 24명의 면접관이 화상을 통해 1200여 명의 예비 드림청년과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관은 내·외부 위원 각 1인으로 구성되며, 면접신청서(자기소개서)와 10여 분간 질의답변을 통해 지원자의 관심분야와 희망업무에 맞는 일경험을 판단한 후 470여 명을 선발해 기업과 매칭한다. 기업과 매칭된 드림청년은 24일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기업 적응을 돕기 위해 3일간 직장 내 소통과 근로자세, 노동법 등을 교육한 뒤 3월부터 7월까지 일경험을 제공한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지역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드림만남의 날을 계획했다”며 “청년들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미래 먹거리사업의 일환으로 전자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육성중인 ‘라이다 융합 신산업’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라이다(LiDAR) 기술은 레이저를 발사해 물체에 반사돼 되돌아오는 빛을 받아 물체까지의 거리, 물체 형태 등을 측정해 3차원 공간정보로 활용하는 기술로 자율주행, 로봇, 드론, AR/VR 등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기술이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라이다 융합산업 상용화 기술지원’ 사업은 ▲원천기술의 제품화 및 국산화를 위한 개발 지원 ▲제품 양산화를 위한 부품 원가절감 설계 및 제작지원 ▲라이다 성능평가시설 및 개발환경 구축 ▲라이다협의체 구성·운영 ▲수요기업 발굴 및 매칭 지원 등 라이다 산업 전반에 걸쳐 신산업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4년간 총 38개사에 고용창출 103명, 직접매출 87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광주시의 지원을 받은 지역 기업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특히, 에스오에스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정형 라이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만도,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총 170억원을 투자받았다. 2020년 특허청 세종대왕상 수상, CES 2021 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월 11일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날 특위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정순애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광란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후보자 공모절차가 끝나는 대로 3월 중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여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정책 수행능력 등 종합적인 검증을 할 계획이다. 정순애 위원장은 “광주환경공단은 하수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기초시설을 관리 · 운영하고 있고, 에너지 자립화와 폐기물 자원화 정책 추진을 통한 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미래실현 정책 추진을 통해 깨끗한 광주 실현에 앞장서야 할 핵심 공기업이다”고 강조하면서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과 함께 후보자의 경영능력 검증과 인사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1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제18회 지방의회 우수조례'평가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 개인부문 ‘대상’과 ‘우수상 4명’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광주광역시 ESG경영 지원 조례'는 이정환 의원이 전국최초로 대표 발의한 조례로, 최근 시대 화두로 떠오른 기업의 ESG경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부문 대상으로 선정된'광주광역시 건축·주택정보 공시조례'는 전국 최초로 김익주 의원이 발의한 조례로, 건축·주택정보를 공시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축·주택행정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더불어개인부문우수상에는'광주광역시가사근로자등의고용개선 및지원조례','광주광역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 조례','광주광역시 택배노동자 지원 조례','광주광역시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조례'가 선정됐다. 김용집 의장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광주광역시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 조례'는 가사 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6월 어미를 잃고 미아상태로 시민들에게 발견돼 구조한 ‘원앙’(천연기념물 327호) 3마리가 11일 무등산 자락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원앙은 1982년부터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국내 보호종이다. 이번에 자연 복귀한 원앙은 화려한 깃을 자랑하는 수컷 3마리로, 지난해 어린 새끼일 때 북구 용봉동 주택가에서 구조됐다. 그동안 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돌봄으로 건강하게 자라 적기에 자연으로 돌아가게 됐다. 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19년도 개소 이후 3년 만에 부상한 야생동물 113종 1307마리를 구조·치료하고, 423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구조한 동물 중에는 수달, 하늘다람쥐, 수리부엉이, 삵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동물 20종 179마리도 포함됐다. 야생동물구조치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남 시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동물들 모두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야생동물들이 최대한 많이 자연으로 복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터넷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요즘 가족과 안전하게 여가시간을 보내는 캠핑문화가 확산되면서 매주 만실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예약 시작 1분 만에 완료되기도 했다. 지난해 야영장 이용객은 3만1068명에 달했으며, 2015년 6월 개장 이후 총이용객은 15만9956명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2만여 명이 야영장을 이용한 셈이다.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 예약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다음 달 예약은 매월 첫 번째 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다. 야영장 이용 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정오(낮 12시)까지다. 이용요금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의 경우 사용료의 70%를 감면해준다. 광주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는 야영장 57면(자동차 19, 일반38)의 절반인 28면(자동차9, 일반 19)을 운영하고, 주기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주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일 북구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위치한 한국광기술원에서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 산업화를 지원할 ‘광학소재산업지원 거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정순애 시의회 부의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정창윤 광융합산업 산학연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 산업화 지원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 예산 지원을 통해 2023년까지 3년 간 광학소재산업 지원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장비구축, 시제품 제작, 기업지원 등을 추진한다. 오는 7월 ‘광학소재산업 지원 거점센터’를 준공하고 자율주행차, 우주, 국방, 반도체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수입 광학소재를 국산화하고, 전주기 기업지원 및 기업유치, 강소기업 육성에 주력하게 된다.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의 눈’이라고 불리는 광학렌즈는 자동차, 스마트 기기, 통신, 보안감시용, 항공․우주, 의료용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되고 있지만, 그동안 카메라 렌즈용 광학소재 산업이 핵심소재·부품 수입 후 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위탁업체 부당이득 취득에 대한 광주시의 행정지도를 촉구한다! 장연주 시의원은 오늘 열린 임시회에서 ‘시민의 재산손실과 공동체의 갈등’을 유발하는 공동주택 위탁업체 비리 전수조사와 아파트공동체 갈등 해결에 적극적인 행정지도에 나서라고 5분발언을 했다. 장연주 의원은 2019년 기준, 광주시의 공동주택 주거비율은 80%에 이르고 있고 광주시 1,177소 아파트 중 529곳 44.9%가 위탁관리인데 위탁업체와 주민들 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어 시의 행정지도가 시급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정의당 광주시당에서 한 달여 동안 받은 제보에 의하면 국토부의 '주택사업자 선정지침' 제21조 2항에 위배되는 산출내역 끼워넣기 관행, 입대위의 주요 계약절차 위반, 4대보험 허위부당청구 등 배임행위, 공사계약을 둘러싼 각종 비리 등 다양한 사례가 폭로됐다며 광주시 위탁업체 전수조사를 요구하였다. 장 의원은 제보자들이 하나같이 행정의 무관심을 호소하고 있다고 표준계약서 제시, 감사반 가동, 공동관리지원센터의 역할 강화 등 시가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정의당 광주시당은 지난해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상품개발의 영향력이 있는 ‘2022년 동구 전담여행사’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2021년 18개 전담여행사를 운영해왔으며, 2022년에 12개 내외 여행사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법령에 의거한 종합여행업·국내외여행업·국내여행업 등록업체(기존 일반여행업·국내여행업)이다. 전담여행사는 ▲광주 동구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및 관광객 유치 ▲국내·외 동구 관광홍보관 운영 시 공동 세일즈 ▲광주지역 여행사 협업 및 공동 상품 운영 등 업무를 담당한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되면 3월부터 12월 말까지 ▲국내·외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른 연말 포상금 지원 ▲전담 여행사 인증서 발급 ▲동구 관광자원 팸투어 추진 ▲동구 관광사업 관련 진행 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해당 여행사는 동구 누리집, 두드림 앱, 공식 SNS 모집 안내문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관광진흥계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 SNS서포터즈’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 SNS서포터즈’는 동구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역의 숨겨진 관광명소와 먹거리 등을 검색·방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동구 관광에 관심이 많은 사람, SNS 활동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구 누리집, 두드림 앱, 공식 SNS 모집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동구 관광명소 관련 취재와 웹 콘텐츠 및 영상 제작 등 SNS 활동을 통해 원고·콘텐츠 제공에 따른 소정의 비용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과 관련된 워크숍과 관광 팸투어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체류형 관광도시 동구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관광 SNS서포터즈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동구가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채롭고 재치있는 콘텐츠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 및 이자차액 보전 지원’ 사업을 2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해서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동구는 11일 광주은행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2년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구와 광주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에서는 12억 원 규모 내에서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대상은 동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로 광주은행을 통해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동구는 사업주에 연 2.5%의 이자를 최대 2년간 지원해준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강력한 방역지침을 묵묵히 준수해준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이번 지원이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월 1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시 교육청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청취하고,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안 2건, 결의안 2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11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아동복지시설학생 희망 키움 조례안'등 5건이다. 또한,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동의안과'도시관리계획(용도구역, 용도지구) 결정(변경)'의견청취의 건, '2021년 광주광역시 정책자문관 운영 및 평가결과 보고안'등 2건의 보고안을 처리했다. 아울러, 본회의에서 '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결의안',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1일 오전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정부가 태평양 전쟁 당시 수많은 조선인의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佐渡)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것과 관련, 이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에 대해 ▲수많은 조선인의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정부의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우리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지난 8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제안 발의해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홍일 행정자치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에 대한 진정한 반성은 외면한 채, 또다시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일본 정부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결의안을 제안”했다면서, “잘못된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결의안은 본회의 채택에 따라 청와대, 국무총리실,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발송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가공한 농식품 제품의 위생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2년도 안전식품 생산·경영 기반 컨설팅(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소규모 농식품 가공 농가이며, 28일까지 5곳을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 신청은 방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며 컨설팅 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농지원부, 가공분야 영업등록증(해당 시)을 제출해야 한다. 영업등록이 돼 있는 농가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이번 컨설팅은 식품인증과 위생·품질 2개분야로 나눠 식품인증분야는 HACCP 및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추진하고, 위생·품질분야는 농식품 가공사업장의 전반적인 안전·포장·품질 등의 개선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기간은 3월11일부터 5월20일까지(매주 금요일)이며, 각 농가당 2회씩 개별농가의 가공사업장 등에서 총 11회를 실시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농식품 위생과 품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건축물의 사용가치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22일부터 3월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건축물관리법 시행령’ 제12조, ‘광주광역시 건축물관리 조례’ 제3조에 따라 추진됐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기존 등록 업체는 새로 등록하지 않고, 신규 등록을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정기점검기관 ▲긴급점검기관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점검기관 ▲안전진단기관 등 4개다. 광주시는 검증된 기관이 건축물을 점검하게 함으로써 건축물의 기능을 유지하고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기 위해 기술인력 및 장비 보유 현황 등을 검토해 ‘건축물관리점검기관’ 명부를 작성한 후 자치구에 통보할 예정이다. 자치구는 점검대상 건축물의 관리자에게 명부 내에서 점검기관을 지정해 점검 3개월 전까지 점검대상 건축물이라는 사실과 점검실시 절차를 통지하게 된다.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업체)은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등록자격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21일까지 광주시·자치구·광주경제자유구역청 및 관련협회 홈페이지, 세움터(자치단체 공지사항관리)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인권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규모 그룹 방식의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남구는 11일 “올 한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경로당, 주민들로 구성된 소모임 등에서 인권 교육을 신청하면 해당 장소로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권 교육은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와 장애인, 노인, 이주민 등 교육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사를 배정하고, 교육 주제와 설명 방법도 당사자들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견학 및 체험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관내 주민 978명이 찾아가는 인권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어린이집과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 해당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인권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기관‧단체, 인권 문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 소모임 등이라면 누구나 방문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소 2주 전에 신청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10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장록습지 보전 및 관리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현석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간담회는 2020년 12월 8일이 국내 첫 도심습지로 지정된 황룡강 장록습지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기에 앞서 주민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윤혜영, 박경신 의원과 황룡동 장록습지 보전‧관리를 위한 협의회 소속 관계자, 관계 공무원,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록습지는 지역사회 합의를 통해 국내 최초 도심형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는 상징성을 갖고 있어, 보전‧관리 역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습지보전 필요성과 장록습지를 찾는 시민들이 쓰레기 투기 등 습지 훼손 행위를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현석 의원은 “장록습지의 우수한 생태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온전한 습지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장록습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들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