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사)대한미용사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교육장에서 지역 내 미용업(헤어) 영업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신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미용업 영업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조순남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기술 전문강사 등 4명이 총 1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피봇포인트(올림머리 연출) ▲살롱업스타일(혼주 올림머리 연출) ▲두피클리닉 ▲ 고전머리 등의 미용 기술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유행에 민감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신 유행을 반영한 미용 기술 강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미용 영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중구 미용업소 상권이 활성화되고, 영업주들이 미용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이 강사가 되어 다른 주민들에게 배움을 전하는 ‘큰꿈 작은학교’ 신규 주민강사 기획 강좌를 11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평생학습관(중앙길 136)에서 운영한다. ‘큰꿈 작은학교’는 중구가 운영하는 ‘인재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이 단순한 과정 수료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본인의 재능을 키우고 강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주민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6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는 이미 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는 기존 주민강사가 1기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11월부터 12월 말까지는 처음 강단에 서는 새로운 주민강사들이 수업을 직접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주민강사 개개인의 전문성을 살린 ▲타로카드 ▲멋글씨 쓰기 ▲반려 식물 ▲철학 ▲꽃 채색화 등 11개 과정으로, 강좌별로 참여 인원을 8명 내외로 제한해 소규모로 진행된다. 한편 ‘큰꿈 작은학교’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강사로 일하고 싶어 하는 주민들에게 주민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큰꿈 작은학교’ 강좌를 마친 주민들은 다른 교육기관에서 강사로 일하거나 중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 강남·북 학교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불시 점검을 2021년 하반기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각종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각급학교 화장실을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가 등을 이용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그동안 각급학교에서 교사, 교직원 등 학교 관계자들이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직접 점검하다 보니 전문성이 떨어지게 되고, 학교에서 점검 날짜를 정하는 과정에서 교직원이 알게 되어 사실상 예고된 점검이란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문 탐지업체 위탁 용역으로 전문성을 담보하고, 불시 점검을 통해 실효성 높은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불법 촬영기기 점검 업무를 이관해 옴에 따라 교직원의 업무도 함께 덜어 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87개 학교에 대해 불시 현장 점검을 했으며, 지금까지 의심 사례가 적발된 학교는 없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불시 점검으로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전문 탐지업체 위탁용역과 불시 정밀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화장실 환경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중앙도서관은 문학주간을 맞아 13일부터 20일까지 랜선 독서특강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독서특강은 5일부터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제한된 인원만 참가할 수 있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수상한 시리즈'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이, 17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7시 성인을 대상으로 김종미·남궁인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예정돼 있다. 또 18일 오후 7시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김민철 작가와의 만남이, 20일 오전 10시부터는 초등 저학년 대상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랜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아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2일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 및 노년 생애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자서전쓰기×영상인생소개서 2기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자신의 삶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고, 자신의 스토리를 영상으로 촬영, 편집해 시사회를 가져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화·금요일 총 12강으로 북구평생학습관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퇴직자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노동과 삶에 의미를 부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다양한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여 인생 2막을 준비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1월 2일 오후 2시 시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인권의 주요 쟁점과 흐름을 공유하고, 인권 존중 문화와 인권 가치 확산을 위해 ‘제2회 울산 인권+사람책’을 개최한다. 울산 ‘인권+사람책’이란 삶의 경험이나 생각을 나누는 사람을 의미하는 사람책(강사)을 통해 인권의 주요 쟁점과 현안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제2회 ‘인권+사람책’은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의 첫 번째 시간으로, ‘코로나 19시대의 교육공공성 강화’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사람책(강사)으로는 도시 불평등, 소외계층 공간 등을 연구하고 최근 ‘감염도시의 교육불평등’이라는 책을 펴낸 이시효 박사(독일 바우하우스 대학 도시사회학)가 강의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인권을 향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의제 및 정책을 발굴해 울산시의 인권 존중 문화와 인권 가치가 확산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인권+사람책은 울산시, 울산교육청, 국가인권위 부산인권사무소, 울산인권운동연대, 울산대학교 인권·법학연구센터가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가 11월 2일 중국 약사동 309-1번지 위령탑에서 ‘제71주년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에는 희생자 유족과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교육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추모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종래 유족회장은 추모사에서 “민간인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이라는 자긍심을 되찾았다.”며 “이제는 사과와 용서로 화해와 화합을 이뤄 나아가야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보도연맹 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한 영령의 명복을 빌고 아픈 과거를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 울산시는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국민보도연맹은 지난 1950년 8월 군경이 보도연맹 소속 민간인 870여 명을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대운산과 청량면 삼정리 반정고개에서 집단 총살한 사건으로, 지난 2007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의해 진실이 규명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UFEZ)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저차원탄소혁신소재연구센터는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 30분 테크노산업단지 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학융합캠퍼스 대강당 106호에서‘2021 울산 수소아카데미(3회)’를 개최한다. 앞서 제1회 수소아카데미(7월 15일)는 ‘수소경제 및 수소산업 전망’, 제2회 아카데미(9월 30일)는 ‘수소 기반(인프라) 안전기술’ 및‘수소생산 및 운송’주제로 실시됐다. 3회 아카데미는 강의와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된다. 박민오 매니저(현대자동차)는 ‘수소사회와 친환경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제로 에너지 체계(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세계(글로벌) 수소산업 현황에 대해 강연한다.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은 수소 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궁금한 점을 들어보고, 울산수소 아카데미에 강연해준 전문가들의 답변과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 울산 수소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방식에 맞춰 사전예약을 통해 40명으로 제한되며 온라인 줌(ZOOM)을 통해 6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태화강국가정원 만남의 광장에 ‘노면 블록형 태양광 발전 조립식(모듈)’이 설치된다. 울산시와 한국동서발전(주), ㈜한축테크는 11월 2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노면 블록형 태양광 발전 조립식(모듈)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노면 블록형 태양광 발전’은 광장, 보도블록, 건물옥상 등에 설치가 가능한 시설이다. 동서발전은 ㈜한축테크와 함께 지난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노면 블록형 태양광 발전기술’ 개발에 성공하였고 올해 6월부터 산업부 주관의 신기술 사업화 연구개발(R&D)로 추진 중에 있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연구개발 실증에 필요한 유휴부지 제공 및 연구개발에 협력하며 동서발전과 ㈜한축테크는 연구개발, 기술성 및 경제성 검증을 담당한다. 이번 실증은 오는 2022년 4월 착수, 6월 완료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신재생에너지 홍보와 야간 경관 조명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국내 에이(A)증권사 및 증권사 간부 비(B)씨를 상대로 제기한 39억 원의 자동차 주행에 대한 자동차세 포탈 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2심 판결을 뒤집고 지난 10월 28일 대법원 판결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주행세는 수입하는 유류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국세인 관세와 교통세는 수입통관 때 납부해야 되지만, 지방세인 주행세는 수입신고 후 15일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B씨 등은 2014년 ‘바지회사’인 수입회사를 차려놓고 경유 6만 8000톤을 수입 통관시킨 후 서둘러 매각한 후 주행세를 체납시키고 수입 회사는 파산・폐업시키는 수법으로 탈세행위를 했다. 이에 울산시는 2015년 에이(A)증권사와 증권사 간부 비(B)씨, 관련 유통회사 책임자를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여 증권사 간부 B씨와 관련 유통회사 책임자는 중형과 벌금형이 선고되었지만 에이(A)증권사는 불기소 되었다. 울산시는 에이(A)증권사 간부인 비(B)씨가 자금 관리뿐 아니라 수입, 통관, 탈세, 유통 전 과정에 관여하여 주행세 포탈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에이(A)증권사도 자금을 투자한 수입업체가 주행세를 포탈하는 등 ‘민사상 공동 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1월 2일 14시 울산3디(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에 선정된 ‘케이(K)-수소(H2) 신기술 그랜드 챌린지 1기 킥오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반(파트너)기업의 임원, 최종 선정기업의 대표, 투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동반(파트너)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선정 기업에 대한 시상과 2부 선정 기업의 기술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동서발전, 현대자동차, 현대오일뱅크, 에스케이(SK)가스, 효성중공업, 롯데케미칼, 에쓰오일(S-OIL)이 참여해 울산 지역 수소산업 성장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은 수소산업 전(全)주기 분야의 국내·외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울산경자청이 마련한 투자유치 특화 전략인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의 성과를 위해 중요하다. 수소 분야 세계적(글로벌) 선도 기업인 울산 지역 대기업을 동 사업에 참여시키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사업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선정 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역대 최대 규모의 ‘한-러 지방협력포럼’이 울산에서 막을 올린다. 울산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지방정부의 교류협력을 폭넓게 확대하기 위해 “한-러 30년, 극동과 북극을 세계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정했다. 참가지역도 기존의 국내 17개 시·도와 러시아 극동관구 11개 지자체에 러시아 북극지역 7개 지방자치단체가 새롭게 추가돼 모두 35개 지방정부가 참가한다. 이는 포럼 개최 이후 최대 규모이다. 행사 참여를 위해 러시아 중앙정부와 주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울산을 방문하며,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된다. 날짜 별 일정으로는, 먼저 11월 3일 참가단체 홍보관 개관식을 갖는다. 이어 11월 4일에는 개회식과 공식오찬, 지방정부 양자회담, 전체회의(서밋), 환영만찬 등 공식행사와 분야별 전문가세션, 무역상담회, 홍보관 및 러시아 현대미술전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11월 5일은 울산관광과 환송오찬이 진행된다. 핵심행사인 ‘한-러 지방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중등교원 대상‘자신만만 프로젝트 수업 사례 나눔’으로 학생중심 수업을 강화하여 학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인 창의성,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 등을 키우기 위해 학생의 삶과 연계한 주제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수업 나눔 행사에서 9명의 중・고 교사들은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개했다. ‘코로나19 블루 극복’, 랜선으로 떠나는 세계문화 여행’, ‘제로 에너지 하우스야, 내 삶 속으로 들어와!’, ‘나는 14살 세계시민입니다’, ‘세대공감, 말모이 프로젝트’ 등 실생활 중심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 사례 나눔과 더불어 수업 산출물도 함께 전시해, 참관 교사들 이 쉽게 자신의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수업 사례 나눔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교실수업 개선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수업 사례 나눔으로 프로젝트 수업 적용에 있어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에 집중된 교육감 표창 추진 일정을 개선해 학교의 표창 관련 업무처리 횟수를 최소화하는 등 업무경감에 나섰다. 2021년 교육감 표창의 절반 이상이 12월 중 연말(56%)에 수여 예정이고, 표창 일정도 부서별로 각각 시행해 학교에서는 표창 건수와 일정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표창 계획이 내려올 때마다 대상자 추천을 위한 교내 ‘인사자문위원회’를 수시로 열어야해 학교의 업무부담이 크다는 현장의 소리가 있었다. 이에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 부서에 12월 수여 예정인 표창 건을 조사해 추진 일정을 통합하고, 일정 통합(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업무협의를 거쳤다. 시교육청은 지난 1일 전 학교에 ‘연말 표창 추진 통합 일정’을 안내하고 전 부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개선조치로 표창 대상자 추천업무를 통합 운영할 수 있어, 그간 표창 건별로 시행하던 교내 ‘인사자문위원회’의 개최 횟수를 1회로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그간 직속기관까지 안내하던 ‘연간 표창 계획’도 학교까지 확대 안내해 대상자 추천업무 일정을 자체적으로 조정해나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작한 생태교육 웹드라마 ‘지구인의 이중생활’이 지난달 29일 교육청 유튜브 공개 후 4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다. 울산교육청이 중점 과제로 추진 중인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학생들이 지구 위기에 대해 쉽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했다. 웹드라마 기획 단계에서 울산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학생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소재를 찾기 위해 학생들의 생태환경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환경시민단체의 자문을 받았다.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 화장품 빈 용기 버리는 방법 등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13분 단편으로 제작된‘지구인의 이중생활’은 평범한 고등학생 오혜연(이수정 배우)이 얼굴 없는 유튜버 갓생주로 활동하면서 생태·환경 보호 영상을 올린 후 같은 반 유명 유튜버(정혜연 학생)와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학교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오해와 갈등, 화해 과정과 함께 담아 학생들의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노력했다. 이 영상에는 실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고등학생이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부터 북구 지역 학교와 청소년 시설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선착순 신청을 받아 이달 한달 동안 강동고등학교와 연암중학교, 이화중학교, 농소중학교, 북구청소년문화의집, 호계그린나래 청소년지역아동센터에서 울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디지털 매체 접근률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공유되는 성적 매체의 유해성을 알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과 피해 이후 세부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농소1동과 농소3동 주민자치회가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우수상에는 울산시장상이 주어졌다. 북구는 1일 이들 주민자치회에 상장을 전달했다. 주민자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자연학습체험, 카페운영 등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협동조합을 설립해 주민자치회의 지속가능 기반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또 마을미디어 교육 등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쳤으며, 마을계획단을 모집해 자치계획 수립에 주민 참여 폭을 넓혀 왔다.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농소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연계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자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어린이 안전 보따리 지급 사업, 유리창 청소기 대여사업 등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특별공모 등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소개하는 자리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319건의 주민자치 우수사례가 소개됐으며, 6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오는 11월 19일 개최하는 '동구 주민을 위한 주민참여 원탁정책 토론회'에 참여할 각계 각층의 참여 희망자를 11월 1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원탁 정책 토론회는 주민의 지혜를 모아 동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살맛나는 동구를 위해 우선되어야 할 정책'을 주제로 지역 주민 50명 정도 참여신청을 받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동구에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가 신청하거나 각 분야별 희망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민참여형 적극행정을 추진하고자 주민들의 희망사항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구정 추진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지역의 특색을 담아낸 관광기념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지난 10월 25일~29일 남구청 로비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남구는 부대행사로 마련된 남구 공식 SNS 업로드 및 관광기념품 선호도 조사에 올해 제작된 장생이 인형 및 고래 별까루인형, 고래머그컵, 고래별자리볼펜 등 1,500여명의 구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한편, 2차 전시회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개통(12월 예정)과 관련하여 11월 13일~14일(2일간) 태화강역에서도 열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특색을 담아낸 관광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가 관광도시 남구의 매력을 새롭게 알리는 좋은 이벤트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공공실내체육시설 확충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백영애 혁신교육과장, (재)울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재)울산연구원(정원조 박사, 유영백 박사, 박남기 박사)은 구민 수요 조사 결과, 대상지별 타당성 검토 결과, 최적지 시설 규모 및 예상 사업비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사안에 대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울산연구원은 지난 6월 중순부터 공공실내체육시설 확충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추후 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역 내 유휴공간에 공공실내체육시설이 확충되면 중장기적으로 균형 발전을 이루고 정주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각 부서별 공문서 담당자가 모여 공공언어 오남용 실태를 파악하고 바르게 고쳐쓰기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7월에 제정된 ‘국어바르게쓰기 조례’에 의거하여, 공문서에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외래어, 단축어, 국어/영어 혼용어, 일본어식 한자어 등을 바르게 고쳐쓰기 위해 진행했다. 먼저 지난 2주간 시교육청 각 부서 및 직속기관, 강북·강남교육지원청에서 사용되고 있는 정책용어를 분석해서 바르게 고쳐쓰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국립국어원의 다듬은 말을 토대로 해서 교육 수요자들이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르게 고쳐 쓰는 작업을 하고 이날 협의회에서 선정 과정을 거쳤다. 구체적으로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미션→중요임무, 브렌디드 러닝→온오프 연계교육, 워크숍→공동연수, 웨비나→화상토론회, 체크리스트→점검표, 컨설팅→정보나눔회, 홈페이지 도메인→누리집 주소, 소통 ON/행복 UP → 소통은 늘리고/행복은 올리고’ 등으로 바꾸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문서에 어려운 외래어, 단축어, 혼용어가 사용되어 정책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의 통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울산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말 방과후학교실무사 사업 종료에 따라 업무경감을 위해 지난 4월 개발업체 선정 후 67개 방과후학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나서 지난달 완료했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통합 관리지원시스템으로 개발해 관리자용, 학생·학부모용, 강사용 PC버전을 별도 구축했고, 학생과 강사의 편리성을 위해 모바일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 현업 적용을 높이기 위해 1~8일까지 6일간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루 40명(실당 20명) 이내로 컴퓨터실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추후 업무를 처음 맡는 담당자를 위해 메뉴별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안내 동영상 51개를 탑재한 별도의 사이트도 제공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일선 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들의 업무가 경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소속 공무원들의 법제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2021년 법제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실시한다. 법제처 주관 순회교육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 제‧개정 증가에 따른 입법역량강화, 교육관련 법령 해석 등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행정기본법, 실무행정법, 행정절차법 해설, 생활 속 법률 상식, 교육관계 법령의 이해, 법령안 편집기 활용 실무 등 공무원들에게 업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과목 위주로 구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법제 교육을 통해 법제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전문성 있는 행정 업무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법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적경제 발전 연구회’가 1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사회적경제 현황 파악 및 운영실태 조사」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미형(연구회 회장), 이상옥, 백운찬, 안도영 의원과 지속가능관광컨설팅 유영준 대표, (사)생태산촌 이정민 사무처장,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종호 상임이사, 한국임업진흥원 김수환 그루매니저,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 이승근 이사, 한국임업진흥원 박세진 그루매니저, 청년네트워크 엄유미 회원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사회적경제 발전 관련 연구용역 추진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 지역의 사회적경제 현황을 파악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시행하였으며 향후 울산시의 사회적경제 운영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운영 실태를 진단할 수 있는 실태조사도 반영하였다. 또한 타시도 사례를 분석하기 위해 직접 현장 조사도 실시하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방문형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 1차 의료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원주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주요활동을 소개했다. 또 의료협동조합의 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4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시의회는 1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안건심사,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와 개혁의 열망을 안고 출범한 민선 7기도 이제 8개월 남짓 남았다.”며 “우리 울산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3년 4개월간 숙원이었던 사업, 염원이었던 일, 시민과 울산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이루고 균형발전과 고른 성장의 기틀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끝이 새로운 시작이듯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울산은 중단없는 변화와 개혁을 지속해야 한다.”며 “금번 정례회도 그런 차원에서 행정이 목적에 맞게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정확하게 들여다보고 내년도 예산안도 제대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안건 심사에 앞서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관광지의 재밌고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11월 첫 주 ‘이젠 관광도 콜라보다’라는 주제하에 대전 동구와 함께 유튜브 영상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대전시 공무원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 간 남구를 찾는다. 남구는 이들에게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울산대공원, 태화강국가정원 등 남구가 가진 내로라하는 유수한 생태·체험 관광자원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특히 이시기에 찾는 겨울 진객 떼까마귀의 군무 감상을 통해 여행하기 좋은 남구를 알린다는 의도이다. 11월부터 사회적거리두기의 단계적 완화 조치에 대비해 적극적 관광 소비를 장려코자 울산 남구 독특한 홍보 방법을 시도해 오고 있다. 이번 시행하는 콜라보 관광을 통한 영상제작 외에도 SNS 인기있는 릴스나 short제작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려 하고 있으며 네이버 인플루언스를 초청한 팸투어로 산업이미지에 가려진 친환경 남구를 부각시켜왔다. 11월 4일부터 5일 남구 공무원이 대전 동구의 대청호 등 관광지를 체험한 후 양 지자체의 편집 영상은 11월 중 울산남구 관광 공식유튜브 ‘울산남구여행’과 대전 동구 ‘동구U’에 동시 게재하여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관리와 안전업무 추진에 기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총 7억원의 예산으로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총 82개 신청단지에 대하여 2021년 2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관내 59개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2021년 3월부터 사업을 추진, 현재 55개 단지에서 사업이 완료되어 지원금을 교부했다. 특히, 올해에는 옥상방화문 자동개폐기 설치 및 재난발생 피해에 대한 시설물 복구,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우선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ㆍ추진하여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복리증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진행 중인 4개 단지에 대하여도 조속한 시일 내 완료 될 수 있도록 하여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최종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일부터 외식업 영업자 경영 · 기술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업 환경변화의 대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련 영업자를 대상으로 SNS 마케팅, 고객서비스, 제빵 기술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외식업을 운영하며 온라인/SNS 마케팅 책을 쓴 정진수 강사가 홍보 목적별, 콘텐츠별 적합한‘온라인 마케팅의 이해와 활용’에 대해 강의하고, SBS 좋은아침 공감소통 등에 출연한 박동주 강사가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외식업 영업주에 도움이되는 서비스마인드’에 대한 강연한다. 제과점 영업주를 위한 제빵 기술교육은 현재 랑콩뜨레에 재직 중인 김중록 기능장의‘제빵 시연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 외식업 영업자가 4천 명 이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영상 교육으로 더 많은 영업주들이 보고 영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동영상은 울주군 관내 외식업 영업주들에게 울쭈TV를 통하여 1개월에서 3개월 동안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울산지역 최초로 지난해부터 시행했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의 2021년 신청분에 대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카드수수료 지원 추가 접수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전년도 연 매출액 2억원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지난해(2020년) 카드매출액의 0.8%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1차 접수 결과 관내 소상공인 3,378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지원금 7억 여원을 2일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기간 내 미신청 소상공인들의 문의를 반영해 11월 한 달간(11. 1. ~ 11. 30.)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최종 접수 분은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12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미신청한 소상공인들이 최종 접수기간 내 반드시 신청하길 바란다. 지속적으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엿새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공공녹지와 정원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정원산업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국가적 행사이다. 지난해 제1회 행사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이다. 집 밖의 외부공간에 머물던 정원을 실내로 이동,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상공간으로 확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박람회를 계기로 생활 속 정원문화가 확산하고 관련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정원산업이 또 하나의 울산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11월 2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개막식에서는 ‘2021 정원도시 울산 선언’ 통해, 울산을 지속가능한 생태·정원도시로 가꾸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 내년부터 5개 구군을 돌며 ‘울산 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고 도시숲을 확충하는 등의 ‘정원도시 울산’ 실현 전략도 함께 발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이달 12일까지 고등학생 300여명 대상‘선배 멘토와 함께하는 학습날개단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을 통해 선배 멘토로 나선 대학생 6명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과 학습 무기력을 겪는 학생에게 자기주도학습법, 과목별 학습법(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에 대한 특강을 비대면 화상강의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학습과 진학 경험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슬럼프 극복법, 필기법, 건강관리법, 내신관리 방법, 수능학습법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 강의한다. 1부는 선배 멘토의 특강으로, 2부는 질의 응답시간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멘티들은 졸업생 선배 멘토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학습법, 진학 정보에 관해 물어보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선배들의 간접적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은 고등학생들이 학습의욕이 높아지고 학업자신감이 회복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을 운영할 대학생 멘토단 대표 이영래 졸업생(울산 학성고 졸업, 서울대 경제학부)은“자신의 생생한 경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제11회 ‘울산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울산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한국 최초의 환호 유적, 울주 검단리’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테마전시와 연계하여 울주 검단리 유적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알아보는 자지를 마련하였다. 최윤경 학예연구사의 해설로 진행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우리나라 청동기시대 유적의 보고(寶庫)인 울산의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환호 유적인 울주 검단리 유적에 대해 시민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비롯하여 ‘열린 역사문화 강좌’, 울산 지역사 관련 특별기획전, 테마전시 등을 개최하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겨울철 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급수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수돗물 걱정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상수도사업본부 전 사업소에서 소관 상수도 시설물 사전 점검‧정비와 함께 동파예방을 위한 보온재 구매 설치, 불량 계량기통을 교체하는 등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사항 발견 시에는 즉시 보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절기인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 시설물 동파, 한파, 폭설 대비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 동결‧동파 등 급수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처리하는 등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비 태세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심민령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추운 겨울철 시작 전에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울산지역 내 개인과 소규모 공사립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를 대상으로 ‘2021년 무료 훈증소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동산문화재 가운데 종이(책, 문서, 사진), 섬유류(의복, 가죽, 신발), 회화류(족자, 병풍), 목재류(가구, 생활용품), 공예품(목공예, 짚공예, 종이공예 등)의 유기질문화재이다. 신청은 오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전화상담 후 유물 소장자가 울산박물관으로 유물을 직접 가져와서 접수하면 된다. 훈증소독은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훈증소독이 끝나면 문화재가 더 이상 생물피해를 입지 않게 방충약품과 함께 중성상자에 잘 포장하여 돌려준다. 가정에서 잘 보관 관리될 수 있도록 재질별 보관 방법이나 관리 방안도 제시해 줄 예정이다. 훈증소독이란 생물 피해에 취약한 문화재를 밀폐된 공간에서 살충, 살균 하여 곰팡이, 좀벌레 등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예방 처리를 말한다. 전문 장비와 전문 인력만이 취급할 수 있어 개인 및 소규모 공사립 기관에서는 시행하기가 어렵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에서 지원하는 무료 훈증소독을 통해 울산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11월 부터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울산 안심살피미’ 앱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안심살피미’ 앱은 스마트폰 화면 터치 등 조작 여부를 감지해 지정시간(6시간 이상) 동안 휴대전화 사용이 없으면 등록된 행정복지센터 및 보호자에게 위기 문자를 발송한다. 대상자 이름, 휴대전화 미사용 시간, 위치정보 등이 전송되어 문자내용을 통해 위험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보유한 시민이라면 원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설치 할 수 있으며, 멀리 사는 부모님, 학업 등을 위해 타지역에 거주하는 자녀의 안부도 확인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중‧장년 1인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구‧군, 읍‧면‧동 사례관리사 및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사의 방문을 통해 앱을 우선 설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울산 안심살피미 앱을 통해 상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사회적 고립 고위험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세심한 관리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년 공무원 연구 평가에서‘세계 일류 빛의 도시 울산 조성을 위한 방안 연구(울산 엔 라이팅·Ulsan & Lighting)’가 최우수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공무원 연구모임 연구보고 평가회(10월 25일)를 갖고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등 총 6개 팀을 우수 연구 모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환경·보건, 안전, 문화·복지, 재정 등 다양한 분야 12개 팀의 연구모임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대학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최우수 과제는 밤의 도시 모습에 관심을 갖고 태화강, 해안환경, 야간 산업 조경 등 울산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하여 울산을 세계적인 빛의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연구했다. 빛의 도시로의 기반 마련을 위한 국제도시조명연맹 가입 추진부터 울산교 도시빛 라이트 쇼 연출, 울산대공원 3디(D) 홀로그램 추진, 울산시만의 야간 콘텐츠 특화, 태화강역 미디어 타워 조성, 도시빛 대표거리로서 삼산 디지털미디어거리 조성 등 지역의 명소를 활용한 단계별 시책화 방안을 담고 있다. 우수상은 2팀으로 반려친화도시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김시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생자치단·청바지기획단 소속 20여 명의 학생들을 만나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시현 부위원장은 “학생자치활동은 학교에서 책으로만 공부하고 말로만 듣던 자치의 의미를 몸으로 배우고 익혀 나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된다.”고 전제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자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싶다.”며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포함하여 교내와 교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치활동들의 형태와 희망하는 자치활동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 학생들의 외부 활동 확대를 위한 교통비 지원과 버스노선 확대, 학급운영비 사용에 대한 결정권 참여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다수의 학생들이 교원이 증가되어 관리가 확대되면 학생들의 자율권이 축소될 수 있다는 의견과 방학기간 중 2~3일 정도를 학생 개개인이 학기 중에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단장을 맡고 있는 정윤서 학생은 동아리 활동이나 자치활동과 같은 비교과영역에 대한 실적이 앞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방사능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10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021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10월 한 달간 유곡중학교(10월 15일), 남목중학교(10월 27일), 연암중학교(10월 27일),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10월 28일) 전교생 1,600여명과 중구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송 및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방사선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기초 지식과 시민행동요령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만을 담아 최대한 알기 쉽도록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11월 3일부터 3주간 남구(11월 3일) 동구(11월 10일), 북구(11월 17일)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총 3회의 비대면 교육이 더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다수의 원전과 인접하여 있는 지역적 특성으로 원전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 방재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향후 코로나 상황과 교육 대상에 따라 집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30일~31일 양일간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에서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2021년 동구 영어광장을 다시 재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총4회 나눔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Happy Halloween’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원어민 선생님 및 자원봉사자가 활동 수업을 진행하였다. 2007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영어광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 함께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를 보이고 있는 동구의 대표적인 영어 공교육 지원사업이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반별 수강인원을 6명으로 제한하고, 오전과 오후 나눔 수업 진행 등 참여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위생 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주민들이 당초 10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었던‘울산 중구 혁신도시 내 신세계 부지 개발 촉진 릴레이 1인 요구활동’을 11월에도 이어간다. 중구 주민들은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을 필두로 지난 10월 6일부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본사 앞에서 ㈜신세계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릴레이 1인 요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신세계는 이에 상응하는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신세계 부지 개발 촉진 주민대책협의회 13개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통정회, 새마을협의회, 그린리더협의회는 이마트 본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요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및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6일), 중구의회(7, 8일),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12일), 공인중개사 중구지회(13일), 중구 여성단체협의회(14일), 혁신도시 상가발전협의회(15일), 그린리더 중구협의회(18일), 민주평통 중구협의회(19일), 혁신도시 공공기관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20일), 중구 새마을협의회(21일), 민주당 울산시당(22일), 아이파크입주자대표회의(25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행정안전부에서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의회 30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조례와 의정활동’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주민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우수조례와 의정활동으로 선정하여 포상했다. 울산에서는 서휘웅 의회운영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서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 지정과 큰 평화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 그 주요내요을 살펴보면, 울산은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면서 급격한 산업화로 공업· 농업용수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고 물고기가 떼죽음 당하는 등 태화강 수질이 악화됨에 따라 태화강을 살리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금은 10급수에서 1급수로 개선되었으며 7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명의 강으로 변모해 현재는 대한민국 제2국가정원으로까지 지정되었다. 특히, 태화강 수질 개선 및 국가정원 지정에 이르기까지 시의회 및 시, 시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점과 한때 죽음의 강이였던 태화강 국가정원을 무대로 11월 2일부터 7일까지 대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사회 전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산하에 그린뉴딜TF를 구성하여 17개 시·도 광역의회가 합동으로 지역주도형 그린뉴딜을 추진 중이다. 지역별 그린뉴딜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지난 3월 12일 구성된 그린뉴딜TF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에서 세 번째 정기회를 개최한다. 그린뉴딜TF는 29일에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향후 10년 동안 전개될 에너지정책 변화와 지역이 할 일”을 주제로, 이유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이 “2030 NDC와 이해와 지자체의 10년 과제(부제 : 탄소중립 그린뉴딜 10대 가이드라인 제안)”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특별강연 이후 그린뉴딜TF 위원들은 정례회의에서 국내외 동향과 각 시도별 기후위기 대응 관련 조례 제정 현황, 주요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30일에 울산시의회 장윤호 의원을 비롯한 그린뉴딜TF(단장 이상훈, 서울시의회의원) 위원들은 광주 에너지파크와 풍암동 에너지전환마을을 현장탐방한다. 광주 에너지파크는 미래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9일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 김미형 위원장을 비롯한 고호근, 백운찬, 이미영 의원 등 행자위 위원들은 이날 울주소방서, 울산다운2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지, 중구 유곡동 우수저류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점검했다. 울주소방서를 찾은 위원들은 울주소방서와 두서센터 청사건립 현황 등을 보고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집중관리 △영남알프스 등 산악안전사고 대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후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주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한 공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 내린 폭우로 수해를 입은 태화・우정시장의 수해 원인은 LH가 혁신도시에 설치한 우수저류조가 문제였다고 지적하고 똑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류조 설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중구 유곡 우수저류지도 직접 찾아가 수해 방지를 위한 대책과 보완할 점이 없는지 살피고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연구회’가 29일 오전 9시 30분,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조례연구회 연구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로 분석하는 울산광역시 행정의 사각지대‘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 조례연구회는 사무의 민간위탁조례와 시세기본조례 등 효율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지방자치법과 울산시 자치법규의 분석을 통한 울산시 행정의 사각지대라는 제목으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울산광역시 시세 기본조례 △민간위탁시 시의회 동의조항 △수탁기관 선정 △행정협의회 △지방자치법 △예산의 편성 및 의결 △정책지원 전문인력 개정 △공유재산관리법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였다. 서휘웅 연구회 회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조례 세미나에서 울산시 자치법규와 위수탁 계약서 분석을 통한 구체적인 사례를 접할 수 있어 의원들의 입법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평화시장 내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한은 11월 12일까지이며, 모집 공고일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점 점포는 먹거리, 카페, 서비스업 등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상인 10개 점포이며, 신청방법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직접 남구청 경제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11월중 청년상인을 선정한 후 12월부터 입점할 수 있다고 한다.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은 2019년 11월 개장 후 2년간의 계약기간이 만료 되어 13개 점포 중 온․오프라인 영업으로 성공한 4개 점포는 재계약 신청을 하여 영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청년상인들의 영업 성공사례를 참고하여 앞으로 위드코로나와 함께 자생력을 가지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몰 입점상인에 대한 지원사항은 2년간 점포 임차료 지원과 1:1 경영컨설팅, 가입비‧이용료‧중개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 그리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미디어 홍보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신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평생학습관 학습실에서 제4회 청소년안전망팀 실행위원회를 열고, 올 하반기 실적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청소년안전망팀 실행위원회는 올해 필수연계 및 협력기관의 노력으로 위기청소년 16명을 발굴하고 연계해 의료와 학업, 진로·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긴급 병원비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에게 긴급의료비 5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올 한해 필수연계기관이 위기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청소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청소년안전망사업을 통해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실행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청 직원들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북구청 직원들은 29일 신천동 일원 부추 농가를 찾아 시설하우스 비닐교체 등의 작업에 동참했다. 농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등의 인력 수급이 힘든 시기에 구청 직원들이 도움을 준 덕분에 생산과 출하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29일 오후 2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일반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전기 시설 등을 보수했다. 이번 활동은 LED 전등 업체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36가구를 대상으로 공부방 LED 전등 교체 및 전기 시설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전기 작은 시설물도 꼼꼼하게 살피고 손보며 전기료 절감 및 아동의 건강·학업 증진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무상으로 LED 전등을 지원·교체해 준 김덕수 ㈜네모엘텍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공부방이 밝아지면 마음도 함께 밝아져 아이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리라 믿는다”며 “무상으로 LED 전등을 교체해 주시고 전기 보수 공사까지 지원해 주신 ㈜네모엘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9일 오전 1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과 ‘출산 및 양육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영아용 침대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민간 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최지현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박용남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영아용 침대 지원 사업은 12개월 이하 아이를 둔 지역 내 출산 가정에 편백나무로 제작된 침대를 최대 6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으로, 비싼 가격과 짧은 사용 기간 등으로 침대 구매를 망설였던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산 가정이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침대 대여 신청을 하면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에서는 제작한 침대를 지원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사용 후에는 침대를 수거해 소독 및 비치·관리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역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구매하고 이를 대상자에게 제공하며 육아 친화적 환경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가 화려한 패션쇼 무대로 변신했다. 젊음의거리 상인회와 젊음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29일 오후 6시 젊음의거리 일대에서 ‘제4회 123 페스티벌 가을 패션쇼 및 경품페스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인 ‘젊음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젊음의거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방송 등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됐다. 제4회 123페스티벌은 가을패션쇼, 춤 경연(댄스배틀)과 패션쇼를 결합한 댄스패션쇼, 경품 추첨,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패션쇼에서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모델들이 무대에 올라 젊음의거리 상인회에 소속된 패션의류 점포들이 직접 만든 의상을 선보였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행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등 다가오는 비대면 시대에도 우리 상인들이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판로를 넓혀나가며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인회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인 젊음의거리 상인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