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9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을 상대로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임홍열 의원은 고양시 신청사 논란의 부당성과 예산낭비에 대하여 지적하면서 "이미 3년 6개월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절차로 추진되어 8부 능선에 다다른 신청사 건립을 원점 재검토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 시장은 "예산부담 없는 신청사 건립 공약에 따라 신청사 건립사업은 원점 재검토가 아닌 현재 일시정지 된 상태로써, 이는 신청사 사업예산 상 문제점인 사업비 2950억 원의 전액 시비투입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함"이다고 답했다. 또한 "향후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 예산부담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청사건립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호 의원은 필리핀군 참전 기념관 건립과 공릉천 주변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제안하며 "기념사적지에 걸맞은 규모와 시설의 기념관을 건립해 호국보훈에 관한 품격을 높이고 낙후된 구도심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필리핀군 참전 기념관은 국가보훈처 등 중앙부처에 협조 요청하여 추진하겠으며 역사문화공원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의회보이콧에 나서며 민생을 외면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이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민생을 외면한 의회보이콧을 즉각 철회하고 원구성 협상에 나설 것을 국민의힘에게 강력 촉구한다. 도민의 기대를 가득 안고 출범한 경기도의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민생을 외면한 채 의회를 보이콧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원활한 원구성 협상을 위해 국민의힘 요구대로 회의규칙조차 개정하지 않았다. 상임위 증설, 예결특위 분리 등 의회혁신안 등을 제안하였만 국민의힘은 반대를 위한 반대만 계속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국민의힘은 협치를 이유로 의회운영과 관련없는 도 산하기관장 인사권을 요구하면서 원구성을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 심지어 기자회견을 통해 도의 조직개편과 관련한 조례안이 공포되면 등원거부도 검토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지금까지 의회가 파행되고 있는 책임은 전적으로 국민의힘에게 있다. 인사권 요구 및 김동연 지사 도정에 대한 발목 잡기를 원구성과 연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의 논리라면 윤석열 정부가 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용인시와 성남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고기교 현장을 방문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관계 기관 간 상생협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도민들 삶의 질 향상하는 데 용인시가 어디 있고 성남시가 어디 있겠느냐. 협치든 연정이든 결국은 도민들의 삶을 위한 정책으로 귀결된다. 한마음으로 도민 문제를 해결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기 때문에 직접 방문했다. 주변을 보니 다리만 연장할 게 아니고 주변 교통 분산 등 중장기적인 계획도 같이 있어야겠다"며 "경기도, 용인시, 성남시가 그동안 협의를 진행해 협약 단계까지 와있다. 조만간 현장에서 협약식 열고, 단계별로 빨리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기교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을 잇는 길이 25m·폭 8m 다리로 용인시가 1986년 최초 건설했으며 북단은 성남시가, 남단은 용인시가 소유하고 있어 재가설이나 확장을 하려면 양 시의 합의가 필요하다. 용인시는 고기교 인근 상습적인 차량 정체,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충 민원 등으로 고기교 확장을 추진하는 반면 성남시는 유입될 교통량 분산 대책을 요구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기여성경제인대회’에 참석해 여성 기업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1회 경기여성경제인대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가 제1회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여성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협회장, 김한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송영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등 200여 명의 여성경제·기엄인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경제 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쓴 도내 여성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오랜 공직생활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여성경제인의 역할에 대해 강조해왔지만, 머리로만 이해를 했었던 것 같다"며 "부총리를 그만두고 파주에 있는 친구의 빈집에서 혼자 일주일 살아본 적이 있는데 집안일에 덧붙여 출산과 자녀 양육을 하면서 직장생활, 기업인 활동을 한다면 슈퍼우먼이 아니면 안되겠더라"고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 "저를 포함해 수많은 공직자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취임 후 도정 최우선 과제로 '민생'을 강조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전통시장 등 도내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서민금융 지원, 물가안정 등 민생안정에 대한 정책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행보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 민생경제가 위기에 놓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높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김 지사는 먼저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을 방문해 이민우 이사장과 만나 서민금융 안정 등 민생경제 대책을 논의하고 재단을 찾아온 민원인들로부터 금융 관련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늘어난 부채와 고금리, 불경기 등으로 어려운 상황을 호소하는 민원인들에게 김 지사는 "성실히 사업하고, 경제 활동하는 분들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경기도가 나서 해법을 찾아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민생이 어렵고 금리가 올라가면서 많은 이들이 고통을 받는 시기인 만큼, 이럴 때일수록 경기신보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서민금융의 중추로 경기신보가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현재 도에서 계획 중인 '고금리 대환 및 저금리 운영자금 지원' 등 긴급 민생안정 대책의 조속한 추진의 필요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 범시도민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주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해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엑스포 홍보 영상물 상영, 임원 위촉장 수여, 입장권 구매 약정식,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전국 시도 30개 주요기관 및 사회단체(도 13, 시 17), 100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엑스포 참여 유도 및 사전 붐 조성과 각종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협의회장에는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조관섭(65세), 부회장에는 한국농촌지도자 경북연합회회장 최승섭(63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지사협의회 수석부회장 장종숙(70세)씨가 위촉됐다. 또 발대식을 마친 후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엑스포 전반에 대한 협조 및 지원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조 등 폭 넓고 열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500년 가삼 재배지이자 고려인삼 최초 시배지인 영주 풍기인삼문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의정부 중·고교 학생이 참여하는 '청소년 연합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근 학교 학생들이 함께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육도서관과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지원해 학교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오중, 부용고 등 12개교 학생 110여 명이 4개 팀을 구성해 의정부 미술도서관, 몽실학교, 살림가게 등 독서 활동과 관련한 지역 기관이나 시설을 탐방하는 체험 기회를 갖는다. 참여 학생이 기획한 주제는 ▲다시, 지구 ▲그림책으로 배우는 미디어 리터러시 ▲북 트레일러 제작으로 책과 친구하기 ▲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미술여행 등이다. 학생 독서 체험활동은 쓰레기 없애기를 실천하는 살림가게 견학, 손수 제작 명화 그리기, 북 트레일러 제작과정 영상 시사회, 미술작품 설명해 주는 안내 봉사 활동 등이다. 이은형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독서와 체험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얻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25일부터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련 법률과 실무지식을 안내하는 온라인 교육과정 '경기 집합건물 법률학교'를 무료로 제공한다. 1개 동의 건물 안에 각각의 소유자가 있는 상가, 오피스텔을 비롯한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관리법이 아닌 집합건물법을 적용받는 등 관리 방식이 일반 공동주택과 다르다. 이 때문에 집합건물 입주민과 관리인은 관리비 부과, 관리인 선임 등을 두고 어려움을 겪곤 한다. 이에 도가 이번에 마련한 교육과정은 오피스텔과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관리단 집회 절차 ▲관리인 선출 방법 ▲관리위원회 구성 ▲관리규약 제·개정 등 입주민 등이 알아야 할 실질적이고 유용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변호사, 주택관리사, 공인회계사 등 15명의 전문가가 나서 일반 입주민을 위한 기본교육 60차시와 관리단 임직원을 위한 실무교육 32차시로 제작했다. 집합건물에 관심 있는 도민 등 누구나 경기도 누리집 '경기건축포털'에서 신청 후 수강할 수 있으며 11월 30일 이후부터는 별도 신청 과정 없이 경기도 누리집에 올라온 강의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경기 집합건물 법률학교 교육과정이 집합건물의 입주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의회 의원 34명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전체연수'를 실시했다.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된 이번 연수는 의원역량 강화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회 위상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참여 의원들은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으로부터 '지방의회 운영실무 및 의정활동 방안'과 김혜원 브릿지엔 교육연구소 대표로부터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들었다. 또한 이봉운, 선재길 선배 의원과 대화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강연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질의하며 교육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공부해 의회 역할을 전문성 있게 추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영식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가 출범한 원년에 시작하는 제9대 의회는 더욱 능력과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 받는 의회를 이루어야 한다"며 "의회 인사권 독립 및 새로 도입되는 정책지원관 제도 등을 효과적으로 정착시켜 전문성이 강화된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1월 30일까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사업으로 추진되는 '2022년 노후 농업기계 폐차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농기계는 2013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 트랙터·콤바인으로 정상 가동이 가능하고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거나 과거 등록 이력이 있어야 한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해당 농업기계를 소유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가능하다. 지원금은 제조연도와 규격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트랙터는 100만원~2249만원까지, 콤바인은 100만원~131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농업기계 폐차업소에서 가동상태 확인과 폐차 과정을 거친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 장흥중 스마트농업과장은 "미세먼지 배출 감소를 위해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8일 민선8기 들어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을 위한 공조체계를 보다 공고히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조성환·이용욱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내년도 국·도비 지원 사업 60건 총 7078억 원을 신청했고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애룡호수 힐링명소 조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국지도 확포장사업 등 2023년도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당정이 하나가 돼 시정 현안 해결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중심의 자족도시로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로부터 육아용품 3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공단 창립 22주년과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추진했다. 건이강이 봉사단은 저출산 사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유아 보육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건이강이 육아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건이강이 육아용품은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기저귀, 목욕용품 등 7개 품목과 영유아 건강검진 안내문, 응원 카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호석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 지사장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덕양지사는 다문화가족의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유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중소기업인을 만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규제 개혁 등 경기도 차원의 해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도지사 초청 경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서도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고 경영활동에서 느끼는 애로·건의사항,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한 기업 차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코로나19에 경기침체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해 향후 경제 전망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중소기업들과 머리를 맞대 민생경제 위기 극복, 규제 개혁, 소통 확대 등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먼저 중소기업의 규제개선 요구 등에 대해 "규제 개혁은 평소 소신"이라며 "역대 정부들 모두 규제 개혁을 강조했지만, 미진한 부분이 많았다. 그동안 왜 안 됐는지에 대해 핵심을 짚어가며 경기도 차원의 해법을 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소통'을 강조하며 "기업인의 목소리를 수시로 들을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며 "경제 규모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맞아 안산 방아머리해변과 시흥 오이도박물관을 각각 찾아가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은 비행기 모양의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체험, 영상, 안내물 등을 활용해 도내 관광지를 알리는 이동식 홍보관이다. 홍보관에서 방문객은 종이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기내 좌석에 앉아 모니터로 경기바다 영상을 즐겼으며 탑승 사진도 즉석에서 인화해 바다 여행의 즐거움을 남겼다. 홍보관 외부에서는 ▲마그넷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타투 스티커 붙이기 ▲달고나 뽑기 등의 각종 체험과 경기바다에 관한 퀴즈와 게임 등의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용훈 관광과장은 "경기관광 홍보관을 오는 10월까지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등에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사람이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미정 경기도의원이 지역민원해결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15일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필봉산인근 흙먼지털이기 설치와 필봉산 등산로의 벌레 피해, 수청동에 위치한 아래뜰공원의 추가 수종 식재 요청과 관내 어린이 공원 배수시설 개선 등의 민원내용을 오산시 환경사업소 산림팀 및 공원녹지팀 관계자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민원내용의 발생 원인과 실태를 파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산지역 도의원으로서 시민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을 하고자 한다. 따라서 오산시 관계자들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따뜻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미정, 조용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은 교육용 승강기 시설과 승강기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승강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행동 요령을 체험을 통해 익히도록 안전교육관에서 마련했다. 교육용 승강기 시설은 방문객 모두를 대상으로 2020년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개선한 승강기에서 고장 상황을 연출하는 음향 시스템과 운행 관련 영상 모니터 등을 통해 갇힘 사고, 추락 사고 등에 관한 대처와 안전 수칙을 체험으로 익힌다. 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제공한 승강기 안전체험차량은 유아나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로 찾아가 안전교육과 함께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 에스컬레이터 신발 끼임 사고 등에 관한 예방과 대처 요령을 학생이 체험으로 익히게 한다. 최길남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관장은 "재난과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생이 위기를 대처하는 힘은 몸으로 체험해 길러야 한다"면서 "학생 안전의식을 높이는 교육 방안을 다양하게 만들어 학생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닥터헬기가 상반기 동안 160건이 넘는 운항기록을 세우며 경기도 응급환자 생명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닥터헬기는 올 상반기 운항실적 163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43건 대비 약 3.8배나 높은 실적을 보였다. 출범 첫해 2019년 운항실적 26건은 물론이고 2020년 66건, 2021년 86건보다도 훨씬 높은 기록이다. 경기도는 현재 주간에는 닥터헬기(중형 AW-169), 야간에는 소방헬기(중형AW-139)를 운영 중이다. 중형헬기는 최대이륙중량 4600㎏으로 대형헬기보다 크기가 작지만 엔진 예열시간이 2~3분 정도라 빠르게 이륙할 수 있어 응급 후송에 적합하다. 전국 유일의 24시간 닥터헬기 운영을 위해 도는 주‧야간 분리 운영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주간에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닥터헬기(AW-169)를 운영한다. 기존 후송 대상인 중증외상환자와 함께 3대 중증응급환자인 심근경색‧뇌졸중 환자도 이송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소방헬기를 통해 외상환자를 중심으로 이송한다. 닥터헬기에 전문의 1명과 간호사 1명 등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아주대 의료진이 24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14일 시민과 함께 고양시 도시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해결단을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고양시의회 김학영 의원, 신현철 의원, 진흥원 오창희 원장 및 고영일 부원장,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민수 교수와 시민해결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위촉된 시민해결단은 공개 모집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고양시민으로 구성된 총 2팀 총 6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시민해결단USCREATE(어스크리에이트)는 ▲일산2동 우범지역에 대한 환경 개선을 제안하였으며 가좌사랑주민연합회는 ▲가좌마을 주변 안전 문제를 발굴하여 제안했다. 진흥원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위촉된 시민해결단과 향후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구체화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 탐색 과정을 거쳐 첨단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실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가한 시민은 "지역의 불편사항을 고민하던 중에 이번 리빙랩 사업 시민해결단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우리 지역의 문제를 개선하는데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창희 고양진흥원 원장은 "고양시는 그간 시민과 솔루션 기업이 참여하여 지역 문제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마을연계사업 '수련관으로 출첵' 참여단체를 18일부터 12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중봉청소년수련관의 특성을 반영하여 4차산업 특성화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며 구체적으로 ▲AR실내스포츠체험 ▲VR가상현실체험 ▲AI인공지능체험 ▲핑퐁로봇 코딩체험 ▲드론항공체험 ▲1인방송체험 ▲3D입체영상관 ▲청소년+카페 이용 등 2시간이내 체험형 또는 다회기 심화형으로 구성돼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관내 학교, 유치원, 청소년동아리, 학원단체, 교회단체, 개인단체 등 5명이상 15명 내외일 경우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인원수 초과 시 분할 체험도 가능하다. 접수는 수련관 마을연계사업 담당자 사전 일정조율 후 참여신청 QR코드 스캔 후 온라인 제출하면 되고, 모든 체험은 무료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신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파주시 관내에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2020년부터 국도1호선을 비롯한 61개소의 교차로에 좌회전 차량 검지기와 보행자 작동 신호기를 설치해 감응 신호 교차로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파주시는 감응신호 설치 후 국도37호선 사업구간 전체의 평균 통행속도가 5.5%~9.8%가 향상되었고 국도1호선 구간 5.7%~8.6%, 지방도360호선 구간 13.3%~18.3%의 통행속도 향상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가 횡단보도 작동 버튼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 파주시는 국도1호선 감응신호 교차로 중 16개의 교차로에 보행자 자동인식 시스템을 9월 말까지 설치하겠다고 전했다. 보행자 자동인식 시스템은 횡단보행자가 횡단보도 앞 보행자 인식영역에 대기를 하면 보행자 작동 신호기의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보행자의 유무를 감지해 보행신호를 부여하고 보행신호의 상태를 전광판과 음성으로 제공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김영수 남북철도과장은 "시민중심 더 큰 파주 비전에 걸맞는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11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15일 운정3동까지 17개 읍·면·동을 초도방문해 기관‧단체장들과 환담하는 시간을 가지며 민선8기 소통행정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김 시장은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마을의 애로사항과 단체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여러 조언을 듣는 한편 민선8기 자신의 공약에 대한 설명을 통해 향후 파주시 정책과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인구 50만 도시에서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거와 상업, 문화시설을 만들고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임을 거듭 강조하며 이러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 또한 연례 행사로 읍면동을 방문할 것이 아닌 수시로 찾아와 주민들과 대화해 줄 것을 주문하고 민선8기 성공적 시정을 응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장실에 없는 시장이 되기 위해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주기적으로 읍면동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시 현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면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인식개선 영화제 '출발! 치매 여행' 조금씩, 천천히 안녕을 상영한다. 영화는 27일 고양관광정보센터 내 영상관에서 상영한다. 센터는 2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30명 이내에서 선착순 모집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치매인식개선 영화제 참가자는 "영화를 보고 치매는 개인의 질병일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대처해야하는 가족 공동의 질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가능하며, 센터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청년공간 청취다방이 '청년 환경동아리'에 참여할 동아리 회원을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환경동아리는 청취다방에서 진행한 청년작당 프로젝트 1탄 '나의 환경해방일지 쓰기 챌린지'에서 발전된 아이디어이다. 청년작당 프로젝트는 '청취다방 2022년 작심삼일은 없당'의 줄임말로써 혼자서는 만들기 어려운 건강한 생활 습관을 3주 챌린지로 타파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환경챌린지에 참여한 청년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지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혼자 할 때보다 실천 의지도 강해졌고 환경 동아리를 만들어 다 같이 함께할 때 생기는 시너지 효과를 환경보호 활동에도 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환경동아리는 ▲환경분야 교육 수강 ▲플라스틱 줄이기 ▲텀블러 사용 ▲격월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은 동아리가 결성된 후 변경될 수 있다. 동아리 참여 신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간은 18일부터 30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청년환경 동아리를 시작으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모임이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협치는 도민뿐 아니라 의회와도 여·야 할 것 없이 '맞손'을 잡겠다는 제 굳은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협치의 첫 단추는 정책협치, 그리고 그것을 담보하기 위한 범위, 절차, 내용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것"이라면서 "첫 단추를 잘 채우면 훌륭한 경기도 협치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기대감으로 조례 공포까지 미루고 기다리고 있다"라며 "의회와 도청 모두 도민의 삶을 위해 정치를 한다는 점에서 같은 마음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도민을 위한 정책들을 중심으로 하루빨리 협치의 첫단추를 꿰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지사는 도청 대강당에서 이날 오전에 '맞손토크-기회수도 경기를 말하다' 행사를 열고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폭우로 취소된 취임행사를 대신한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미팅 형태의 소통행사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기회의 의미에 대해 "3년 8개월 전에 공직에서 나온 뒤 2년 반 넘게 전국을 다니면서 많은 분들을 만났다"라며 "그때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4일 민선8기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5월말 파주시의 인구가 50만 명을 넘어 2년 후인 2024년 상반기에 '50만 대도시'로 지정될 예정이다. 시는 그에 발맞춰 새로운 행정수요 및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 구성을 위해 조직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 지난 4년간의 파주시 조직 및 인력 운영에 대한 진단을 하고, 적정한 인력 산정을 통해 최종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시정의 첫 조직개편 방안이 보고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50만을 넘어 100만 도시로 출발하는 시점에서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파주시 조직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시민 중심의,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유소나 유류 저장탱크 등 위험물 제조소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올해 안에 반드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조소등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제조하거나 저장, 취급하는 장소로 의약품이나 화학물질 저장소, 유류탱크, 주유소 등이 해당된다. 15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위험물 제조소등 관리자는 매년 1회 이상 사업장 자체적으로 위험물 시설 정기점검을 실시한 뒤 점검을 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이는 2020년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지난해 10월부터 전면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올해 6월까지 정기점검 대상 1만1733개소를 파악한 결과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접수한 곳은 3659개소로 접수율이 31.2%에 불과하다. 위험물 제조소등을 보유한 사업장 3곳 중 2곳 이상이 올해 절반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정기점검 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셈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특히 연말에 정기점검 결과를 제출하면 서류 미비 등으로 인해 제출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며 가급적 3분기 안에 정기점검 결과를 제출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4일 시청 참여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김포시민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신청을 받고 6주에 걸친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수료한 22명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위촉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은 물론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모두가 더불어 평등하고 행복한 도시를 말한다. 시민참여단은 민·관 소통 창구이자 여성친화정책 추진의 시민 파트너로서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불편사항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마을 단위의 여성친화사업 제안 및 추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박동익 복지교육국장은 "시민이 공감하는 여성친화적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김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윤경 경기도의원이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선8기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 토론회'에서 1기신도시 특별법관련 제3주제의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박정 국회의원과 임종성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였으며 기본소득실천연대 경기본부 김상돈 상임대표, 성기황 도의원, 김옥순 도의원, 김명원 前도의원, 시군 상임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민선8기 경기도가 순항하여 경기도가 변화의 중심으로, 기회의 땅으로 거듭날 "”이라고 축사했으며, 임종성 국회의원은 "민선8기 경기도가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다면 좋은 정책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축사했다. 김상돈 고려대 겸임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경기남부 국제공항 ▲1기신도시 특별법 ▲민선7기 계승정책 등 각각의 토론주제에 대하여 지정토론자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1기신도시 특별법을 주제로 한 토론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정윤경 도의원은 "산본을 비롯한 1기 신도시들은 준공한지 30년이 넘었다"며 "지난 세월만큼 건물과 인프라가 노후되면서 입주민의 각종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래된 CCTV를 교체하고 방범용 CCTV의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을 다음달까지 끝내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확보해 고화질 방범용CCTV로 교체해 사람의 얼굴이나 차량번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주시는 방범용 CCTV 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지능형영상관제시스템을 적용해 방범CCTV의 고도화도 함께 추진한다. 지능형영상관제시스템이란 사람, 객체 등의 이상행위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관제요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앞으로 파주시는 136곳에 527대의 CCTV를 공원과 광장 등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기존 138대의 CCTV를 300만 화소의 고화질로 교체한다고 전했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안전취약지대의 방범CCTV를 보강하여 시민중심의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13일 일산서구청 급식시설에서 유관기관 합동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기관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교육청, 고양시 3개구 보건소, 고양시 3개구청 산업위생과, 급식시설 관계자와 함께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일산서구청 구내식당을 이용한 시민이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상황보고 ▲관계 기관 간 신속전파 및 출동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조사 및 인체검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발생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한 식중독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인구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 지사는 ▲경기도 전체가 함께 해결 ▲고른 기회 제공 ▲문화의 변화 추진을 해야한다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인구문제를 특정 부서의 일로 맡겨두는 것이 아니라, 도정 전체의 일로 살피겠습니다"고 인구문제를 위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출산휴가를 다녀온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고 규정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이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정 내에서도 인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라며 "육아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문화가 그대로라면 어떤 정책도 소용없을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열린 인구정책 토론회에서 베른하르트 퀘펜 독일 인구연방연구소 이사가 '독일의 인구전략에 대한 사례'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했으며 ▲박승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포용발전실장의 '인구와 산업' ▲변미리 서울연구원 도시외교연구센터장의 '서울시 인구전략 방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모니터링평가센터 이상림 박사의 '사회와 인구전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구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 활성화와 함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인구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도민 여러분께 오늘 주제의 중요성에 대해서 꼭 강조하고 싶어서 제가 직접 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전체가 함께 해결 ▲고른 기회 제공 ▲문화의 변화 추진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의 구상 3가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먼저 "도정 전체에서 늘 인구문제를 염두에 두어 생각해보려 한다"며 "어떤 특정 과나 조직에서 다루는 것이 아니고, 도 전체가 서로 협력하고 매달려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인구문제 해결이 주요 도정과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두 번째로 "저출생의 가장 큰 원인은 미래에 대한 불안이다. 이를 없애기 위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청년들이 일할 기회, 사업할 기회, 공부할 기회, 결혼할 기회 등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인구문제의 해결책으로 고른 기회 제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세 번째로 "오랜 기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을 쓰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3일 2기갑여단 박성민 원사의 군 복무 30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쌀 10kg 70포를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유공자를 대상으로 7월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오철환 6.25참전유공자 파주시지회장은 "군 복무 30년을 훌륭하게 마친 국군 후배가 선배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민 원사는 "우리가 군 복무를 행복하고 평화롭게 할 수 있는 것은 6.25참전유공자 선배님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6.25참전유공자 대부분이 생활이 어려운 80세 이상의 고령자로, 후배들이 도와드리는 건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운 삶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룩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사회적으로 예우 받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9일부터 주민등록상 5년 이상 거주지가 불분명한 상태에 놓여있는 장기 거주불명자를 대상으로 '2022년 주민등록 장기 거주불명자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주불명 등록 제도는 무단전출 등으로 주민등록이 직권 말소된 시민도 각종 사회보장 혜택과 사회안전망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2009년에 도입됐다. 제도 도입 후 사망 및 국적상실 등으로 미신고한 거주불명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장기 거주불명자의 사후관리와 실태 파악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해 사실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제1항에 근거해 실시하며 행정안전부에서 대상자를 통보 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족관계등록사항 확인 등 사실조사를 통해 직권말소 및 등록 유지를 결정한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20만 명 중 12만 명이 직권말소 조치 됐으며 파주시의 경우 1475명 중 295명이 직권말소 조치됐다. 이인숙 민원봉사과장은 "장기 거주불명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등록 시스템과 실제 거주자와의 차이를 최소화해 주민등록 인구의 정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3일 덕양구 소재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폭염대비 보호대책 등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폭염 속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속 불편 상황을 살피고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수제 삼베이불 및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동환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해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지켜나가야 한다"며 "우리 주위의 취약한 이웃이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발생한 평택 어린이보호구역 굴착기 사고와 관련해 일명 '민식이법'개정안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의 정식 안건으로 교육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제5조의 13(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치사상의 가중 처벌)에서 규정한 자동차의 범주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법의 적용 대상인 자동차의 범주를 원동기장치자전거를 포함한다에서 원동기장치자전거 및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 별표1에 정한 건설기계를 포함한다로 바꾸는 내용이다. 이는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모든 운전자가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서행함으로써 아이들 안전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11일 충남 부여에서 열린 교육부장관·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평택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굴착기 사고는 물론이며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민식이법의 맹점을 지켜보는 유가족과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안타까움을 대신 전했다. 이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사고로 민식이법에 미흡한 부분이 드러났다"며 "개정안을 주시면 국회와 면밀히 상의해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임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챌린지' 공모전이 막을 열었다. 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챌린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전도유망한 청년을 육성하고 MICE 산업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연초부터 국제컨벤션협회(ICCA) 및 한국MICE협회와 공동 주관하며 공모전을 기획해왔으며 아시아 태평양 MICE업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벤트이다. 이번 공모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30세 이하의 대학생, 대학원생, 직장인(2인 1팀)을 대상으로 MICE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7월 29일까지 공모받을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글로벌 MICE 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마케팅 방안 ▲전시컨벤션센터의 사업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창의적인 마케팅 방안 2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해 공모한다. 1차 예선전을 통과한 6개팀은 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행사 초청되며, 항공 및 숙박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1일차(8월 23일)에 국내외 MICE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불법광고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도입한다. 그동안 수거한 불법광고물은 더 이상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어 소각하거나 매립해 폐기물로 처리했으나 소각·매립 시 다이옥신, 아황산가스 등 유해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했다. 이를 개선하고자 수거한 불법광고폐기물을 성상별로 분류해 폐현수막은 고형연료, 풍선간판 고무통은 계량기통으로 제조하여 산업용 에너지 및 재생 제품으로 만들어 재활용한다. 이 사업은 소각비용 대비 예산이 절감돼 올해 추진 중인 불법광고폐기물 200톤을 재활용할 경우 14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탄소배출 제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P-TECH공동훈련센터는 12일에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 경북권역 일학습병행 잡마켓‘에 참여, 일학습병행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펼쳤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도제학교(특성화고) 및 학생,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하여 일학습병행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제고와 청년학생들의 진로지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21년 P-TECH(고숙련일학습병행)‘ 사업에 선정된 수성대 P-TECH공동훈련센터는 ’NCS 기계요소설계_L3‘과정을 통해 일학습을 병행하며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성대 P-TECH사업에는 학생 43명과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기업인 일지테크 등 1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P-TECH 사업은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졸업생 및 직업계고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기업에 계속 재직하면서 전문대 2년 과정의 중·고급 수준의 기술 훈련을 연마하는 제도이다. 특히 수성대 P-TECH과정은 정규수업 외 비교과 활동을 통하여 4차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드론 인재 양성에도 기여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고양시 선인장다육식물 재배 농가 6곳을 대상으로 고온기 재배 환경 개선을 위한 '제트 팬과 원심가습기 설치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방법은 기존 환기팬보다 설치비용은 더 들지만 온도를 더 효과적으로 내릴 수 있어 농가 재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는 기존 환기팬을 제트 팬과 원심가습기로 교체해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효율적으로 시설 내부 온도를 낮추는 게 핵심이다. 제트 팬은 벤츄리 원리를 이용해 원통이 좁아지는 구간을 통과한 공기가 빠르게 직진하면서 20~30m까지 멀리 바람을 보내 비닐하우스 내부의 더운 공기를 밖으로 빼내는 방식이다. 원심가습기는 모터에 연결된 회전 원판의 원심력으로 물을 비산(飛散)시킨 후 주위 고정 베인에 충돌시켜 미세화해 공기 중에 뿌리는 방식의 가습기다. 농기원이 지난해 7, 8월 해당 농가 비닐하우스 6곳에서 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40~50m 비닐하우스 1동 기준 200W 제트 팬 1대와 원심가습기 130W 1대를 설치했을 때 기존 환기팬보다 내부 온도를 2~3℃ 더 낮출 수 있는 걸로 나타났다. 기존 환기팬 3~4대를 제트 팬 1대씩으로만 대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보건소가 13일부터 약물치료만으로는 관리가 어려운 당뇨환자의 자가혈당관리를 돕기 위해 '혈당측정기 무료대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65세 미만 당뇨병 환자 중 당화혈색소 6.5% 이상으로 혈당관리가 어려운 유증상자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지원내용은 혈당측정기와 3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혈당검사지, 채혈침, 소독솜 등 검사에 필요한 소모품 일체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1:1 분야별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보다 효과적인 질환 관리를 위해 올바른 자가혈당 측정법, 식단 관리, 적절한 운동법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자는 파주시 보건소로 전화 예약한 후 방문해 증빙서류 제출 또는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선정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프로그램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에서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6개 박물관 중 1위로 선정됐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박물관의 중요성 및 사회·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이해 확산을 위해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여 운영된다.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가 주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렸다. 이중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 부문은 박물관이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을 7개의 주제(자랑, 굿즈, 비밀, 난장, 공간, 자연, 소리)를 통해 뮤지엄 위크 7일간 테마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개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해당 부문에서 참신한 기획 및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에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간 영화관을 무료로 빌려주는 공동체상영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에 위치하고 있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의 어울림영화관은 74석 규모에 1만 안시 빔 프로젝터와 돌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정기적인 영화 상영을 통해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고 있는 센터는 고양돗자리영화제 등 다양한 기획전으로 시민의 각광을 받고 있다. 영화관 대관을 이용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가족, 친구, 동료, 단체 등 10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화 선정은 센터 내 자료를 이용하거나 신청자들이 제작한 작품도 상영할 수 있으며, 그 외 사회적 이슈 작품이나 화제작 등은 센터와 협의하여 이용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민선8기 첫 업무보고를 실시하며 시민들이 고양시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과 공직사회의 혁신을 강조했다. 업무보고 첫 날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일자리경제국, 복지여성국 등 4개국과 4개 담당관실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특례시 권한 확보 ▲민선8기 조직 개편 ▲열악한 일자리 문제 ▲출산율 제고 정책 ▲사각지대 없는 복지 등 시정 현안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부서장들의 보고와 심도 있는 답변을 주고 받았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기업 유치를 예로 들면서 권한과 규정 등에 제한되는 한계를 극복하고 법을 바꾸어서라도 시민들을 위한 것이라면 과감하게 추진해 줄 것과 또한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살고 싶은 도시는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시민의 희망이 현실이 되고 누구나 행복을 누리며 사는 '시민행복도시, 고양'을 건설하는데 3천400여 공직자 모두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며 첫날 보고를 마쳤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추가 지정을 12일 공고했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체험이나 인성 위주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감이 지정한다.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공공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사회단체 등이다. 응모는 18일부터 26일까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대안교육 담당에게 직접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관련 서류는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다음 달 16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올해 9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대안교육을 운영한다.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올해 5월 정상등교 이후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느는 추세"라며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학생 적응력 향상과 개개인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대안교육을 학생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2곳을 선정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2일 "사통팔달 교통(通)과 공감백배 소통(通)이 조화를 이루는 김포, 시민의 일상을 가까이서 살필수 있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취임 12일을 맞아 이날 시청 참여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언론인 간담회에서 교통과 소통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50만 대도시가 된 김포는 이제 70만 김포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현재 김포의 심장은 50만 시민의 열망을 제대로 담아내지못했고, 호흡도 힘들어 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교통이란 혈관을 뚫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5호선 김포한강선 연장과 GTX-D김포~강남(팔당) 실현, 서울·인천·수원·고양 등을 잇는 도로를 개통해 수도권 교통 전략지로 김포의 위상을 끌어 올려야 한다"며 "교통이 김포 전역에 흐르게 되면 교육과 복지, 문화, 의료 등의 인프라도 방향을 잡고 추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정 현안을 두고도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50만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소통관을 만들고, 시민들과 통(通)하는 시정으로 경청에 경청을 거듭하겠다"며 "민선8기 김포시는 기존 관례에서 벗어나 시민과 가까운, 시민을 위한 조직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월까지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환경평가는 학생의 학습, 안전 보건·위생에 지장이 없도록 학교와 학교 주변 교육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사전 평가해 정비하는 제도로 교육환경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 교육환경평가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사후관리 사업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컨설팅은 대상 사업지에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절차와 방법을 안내하고 사후관리 이행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컨설팅 대상 사업지는 11개소이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 조사팀을 꾸려 ▲소음·진동 ▲대기 ▲통학 안전 분야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면담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7월 11일부터 12월 31까지 각 지역 상황에 따라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사업시행자가 협의해 진행한다. 천상봉 교육환경개선과장은 "사업시행자가 교육환경평가 결과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결과를 분석해 승인사항을 준수하도록 요청할 것"이라며 "특히 통학 안전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등굣길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킹오브트랙조직 위원회 한세I&T가 주최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오브트랙이 16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번째, 고양특례시에서는 7번째로 개최되는 킹오브트랙은 국내·외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하는 대회로 로드와 트랙, 남성과 여성 종목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만 3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날에는 크리테리움 경기와 함께 부대행사로 자전거 퍼레이드 및 자전거 안전캠페인이 실시된다. 시는 고양특례시민에게 자전거 안전이용 5대 원칙을 홍보하고 자전거 산업전 부스를 통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한 아마추어 도심형 레이스이자 국제적인 자전거 동호인 대회인 킹오브트랙을 지원하는 것은 자전거 친화 도시 고양시를 세계에 알리는 일"이라며 "지속적으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고양특례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청년정책의 관심도를 높이고 청년의 성장,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정책 UCC 영상 및 청년성장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이며 응모 자격 및 공모주제는 UCC 영상 공모전의 경우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주제는 청년정책 제안과 현재 김포시에서 실시 중인 청년정책 및 김포시에 대한 홍보다. 청년성장스토리 공모전의 경우 만 19세 ~ 만 39세의 국민 누구나 가능하고 청년들의 성공과 실패를 통한 자기 성장과 도전, 청년기를 슬기롭게 지내는 방법 등의 주제로 공모할 수 있다. 공모전별 출품 조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은 참가 신청서 등과 함께 첨부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이 살기 좋은 젊은 김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청년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11일 시장실에서 시의회와 상생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양당 대표의원과 만남을 가졌다. 파주시의회는 1일 개원한 가운데 의장 선출에 따른 갈등이 가시지 않으며 원구성과 의사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김경일 시장은 목진혁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최창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만나 간담회를 가지며 시의회의 정상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본인도 의회주의자로 파주시의회가 빨리 정상화돼 조례 재·개정 등 시정 현안사항을 처리하고, 시민들 눈높이에 맞게 시민들의 입장에서, 올바른 방향이면 여야 상관없이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파주시와 시의회 모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중심의 자족도시, 더 큰 파주 만들기를 시정 슬로건으로 파주시정을 이끌고 있는 김경일 시장은 11일부터 읍·면·동을 초도방문하며 지역별 현안을 챙기고 주민들의 곁으로 가깝게 다가가는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