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대 총동문회, ‘경희대 총동문회 골프대회’ 첫 참가경희라는 이름으로 온오프라인 하나 돼 경희사이버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임귀순, 이하 경사대 동문회)는 ‘제12회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골프대회’에 참가해 경희동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데 함께했다. ‘제12회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골프대회’는 5월 28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엘리시안강촌CC에서 경희동문 2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샷건 방식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렸다. 경사대 동문회에서는 최동남 수석부회장, 신오연 대전충청본부장, 박원일 부회장, 정길동 대외협력위원장이 선수 등록해 대회를 치렀다. 골프장을 처음 찾은 임귀순 회장(57, 미디어문예창작학과 02학번, 3~7대)은 경희동문들의 라운드를 관전하며 응원을 보냈다. 임귀순 회장은 “골프장은 난생 처음이다. 응원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며 대회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인원 총장님이 말씀하신대로 경희대학교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양 날개가 되어 온오프라인이 함께 세계 최고의 미래대학을 지향해야 한다고 했다. 경사대 동문회 참여는 조인원 총장의 의지가 반영된
마음골프, 비즈사이트 새단장 점주들 생생한 소통의 장 마련 마음골프㈜(대표 문태식)가 비즈사이트를 새롭게 바꿨다. 마음골프 비즈사이트는 점주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기존 상담 창구 기능에 머물렀던 플랫폼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또한, 블로그형 매뉴얼로 구성해 연령대가 높은 점주들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비즈사이트의 주요 메뉴는 ▲회사소개 ▲티업비전 소개 ▲파트너스 ▲창업문의 ▲ 홍보센터 ▲고객센터 등이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본사의 목소리 보다는 티업비전 매장을 직접 운영해 본 매장주들의 목소리를 더 반영하는 데 집중했다. 새롭게 편성된 메뉴는 매장의 생생한 내용을 담는다. 이는 추천매장 메뉴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추천매장 메뉴는 점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 점주 유치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태식 마음골프 대표는 “마음골프가 스크린골프 센서 점유율 2위 업체로 성장할 수 있던 힘은 점주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본사의 관점보다는 티업비전을 직접 사용한 매장주 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앞으로도 점주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활
골프장카운티, 북한이탈주민 캐디 1기 4명 수료 북한이탈주민 캐디 4명 필드에 첫 발 내딛어 지난해 12월 골프존유원홀딩스 및 골프존카운티와 남북하나재단이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기획한 북한이탈주민캐디양성 시범사업의 1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1기 교육과정에는 총 20명의 지원자 중 최종 4명이 수료했고 정식 캐디의 길을 걷게 됐다. 북한이탈주민 캐디 1기는 지난 3월부터 총 12주간 한국 문화와 기본 예절을 비롯해필드 코스, 안전과 카트, 골프용어 골프규칙, IT 스코어카드 작성 교육을 받았다. 또한 골프존카운티만의 특성화된 캐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캐디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소양 및 자질에 대한 집중교육을 통해 이번에 수료한 4명의 북한이탈주민 캐디 1기는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안성Q, 안성H, 안성W 및 선운 등 4개 골프장에 배치됐다. 수료식에서 송지헌 골프존카운티 상무는 "문화와 자라온 환경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1기생 모두 교육에 성실하게 임해 정식 캐디로 거듭나게 됐다. 캐디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꿈을 더욱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향후 골프존카운티느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
홍삼정 에브리타임 골프에디션 출시 KGC인삼공사는 골프장에서 홍삼을 즐길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골프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골프에디션은 골프 전용 홍삼제품으로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 높은 정관장 에브리타임 롱기스트와 고급 골프공을 패키지로 묶은 제품이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홍삼제품 홍삼정 에브리타임과 함께 고급 골프공으로 구성된 골프에디션은 타이틀리스트 8구세트, 타이틀리스트 3구세트, 브릿지스톤 8구세트, 파이즈 3구세트 등 총 4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8구세트는 행사용으로 4명이 라운드할때 2구씩 나누어 사용하면 되고, 3구세트는 골프를 즐기는 분들에게 선물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에브리타임 롱기스트는 제품 포장에 티샷 순서를 정할수 있는 숫자와 함께 멀리건, 헤저드무벌타, 오비무벌타, 컨시드 등의 문구가 표기돼 있어 티샷 순서 정하기나 뽑기 등 게임을 통해 골프 라운딩의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골프에디션은 각종 대회 기념품이나 사은품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홍삼정 에브리타임 골프에디션
6월 24일 본사 사옥에서 진행, 평생 회원 및 홍보대사로 선정 중국남산국제골프그룹 한국총판, 해외골프회원권 업계 1위 신뢰의 기업 (주)한케이골프(대표이사:전대만)에서 미성의 목소리로 유명한 가수 진시몬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케이골프는 지난 6월 24일 오후 5시에 본사 사옥에서 가수 진시몬과의 명예회원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한케이골프는 각종 방송에서 활약을 보여주던 가수 진시몬과 함께 회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명품해외골프’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 출신의 가수 진시몬은 1989년 MBC 제10회 강변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낯설은 아쉬움, 애원, 애수, 둠바둠바 등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 가수다. 이날 위촉식에서 70대 후반에서 80대 초반의 골프실력을 자랑하는 가수 진시몬은 “예전부터 한케이골프의 전대만 대표이사를 알고 있었고 믿음과 신뢰로 기업을 운영하는 인품을 믿고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한케이골프의 가족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말했다. 전대만 대표이사는 “정직과 신용을 모토로 하는 (주)한케이골프는 고객 중심, 고객과의 인간
메르스 뒷전, 평택시의원 골프회동 파문평택서 지원방안 논의 후 골프쳐...전직 공무원, 기자 포함 메르스 진원지 평택시에서 공직자 골프 회동이 일어 파문이 예상된다. 오마이뉴스는 24일 인터넷 기사를 통해 김인식(새누리당) 평택시의회 의장, 양경석(새정치민주연합) 부의장, 김윤태(새누리당)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19일 포승 2함대 해군사령부 골프장에서 골프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A일보 등 지방 기자들과 함께 16일 명예퇴직한 평택시 국소장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이 골프를 친 날은 메르스 진원지인 평택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평택 중소기업, 소상공, 농업, 의료인 등 지원방안 긴급 대책회의'가 열리고, 각종 민관 대책 회의가 있던 날이었다. 당시 평택시 보건소는 당일 메르스 확정자를 29명, 사망자를 4명, 격리자 누계 1231명이라고 공개했다. 김인식 시의장은 관련 인터뷰에서 "한달 전에 언론사 요청으로 약속을 잡은 거라 어쩔 수 없었다"며 골프 회동이 시기상 적절치 않았다고 유감을 표했다. 양경석 부의장도 "16일부터 지역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고, 메르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들 골프 실력 겨룬다 또 하나의 아마추어 대전이 펼쳐진다. 피플라이프(회장 현학진)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제1회 중소기업CEO골프클래식2015(총상금 6000만원)’를 연다. 연매출 30억원 이상 또는 순이익 1억원 이상 기업의 대표이사로 등재된 중소기업 CEO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 5만원을 제외한 그린피, 카트피 등 모든 비용은 피플라이프가 전액 지원한다. 대회는 예선전부터 최종 예선전까지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며 16강전부터는 4인 1팀으로 구성된 팀간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0만원, 준우승팀에는 상금 1000만원을 준다. 3~16위 팀에도 상금을 줄 예정이다. 지역 예선 및 최종 예선은 오는 8월24일부터 11월16일까지 경기 용인시 수원CC와 인천 스카이72GC 등 전국 각지의 명문 골프장에서 열린다. 최종 예선을 통과한 16명의 CEO는 본인 외 3명의 동료 CEO와 함께 4인 1팀을 구성해 16강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본대회 파이널 16강은 SBS골프가 중계한다. 피플라이프 측은 &ld
골프장 피서, 몽베르CC 피서 골프 그린피 인하 곧 장마가 찾아온다.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시작된다. 피서철이 임박한 것이다. 골프장에서도 피서를 준비하고 나섰다. 경기도 포천에 있는 몽베르CC에선 ‘피서골프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몽베르CC는 7월 한 달 간 주중 그린피를 11~12만원으로 할인한다. KPGA 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등의 대회 코스로 활용된 북코스에 한해서 2부 티업 시간에만 13만원을 받는다. 주말의 경우 토요일 최저 17만원부터, 일요일은 16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여름휴가를 위한 1박2일 패키지도 출시했다. 36홀 그린피와 숙박, 조식을 포함해 주중 22만원, 금~토 32만원, 토~일 36만원, 일~월요일 29만원이다.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해발 420m에 자리 잡고 있는 몽베르CC는 한여름에도 서울 등 도심지역보다 평균 4~5도 기온이 낮아 여름철 골프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골프다이제스트가 2년마다 선정하는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에 3회 연속 선정된 최고의 명품코스로 인정 받고 있다. 몽베르CC 류연진 대표는 “이제는 외화를 낭비하면서 까지 해외 골프를 갈 필요
OK GOLF와 레미컴미디어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공개 온·오프라인 골프 쇼핑전문 기업 ‘OK GOLF’(대표:박현상)와 데일리온라인신문 ‘레미컴미디어’를 운영하는 ‘레미컴미디어렙’(대표:최양수)이 그동안 배일에 가려졌던 골프 관련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사업을 공개했다. ‘OK GOLF’와 ‘레미컴미디어렙’는 지난 2015년 6월 9일 양사간 전방위적인 협력 관계를 마련하고자 MOU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협약식 이후 진행하는 첫 공동 사업이 됐다. 그동안 배일에 가려졌던 이번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사업은 2015년 6월 23일 정식으로 대중에 공개했다. 이번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사업은 양사가 레미컴미디어 온라인 쇼핑센터 구축을 통해 상생의 전략을 마련했고 양사간 돈독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데일리온라인신문 ‘레미컴미디어’를 운영하는 ‘레미컴미디어렙’은 수익금의 일부를 나눔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K GOLF’의 박현상 대표는 &ldq
미드아마 남성부 임내락 선수 우승 미드아마 여성부 김정란 선수 우승 김두환 선수, 최인영 선수 준우승, 신화수 선수 3위 지난 16일 경기 블루원 용인CC에서는 일본 브리지스톤의 골프 용품을 수입하고 있는 (주)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 www.bsgolf.co.kr)가 주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회장 이준기)가 주관하는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의 ‘서울⦁경기지역 예선 경기’가 개최됐다. 총 13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예선전을 통하여 남성부 상위 30위, 여성부 상위 10위의 선수들이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미드아마 남성부 임내락 선수가 67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두환 선수가 71타로 준우승을, 신화수 선수가 72타로 3위에 올랐다. 미드아마 여성부는 김정란 선수가 70타로 우승을, 최인영 선수가 72타로 순위권에 올랐다. 브리지스톤골프배를 주최한 (주)석교상사 정광덕 상무는 “대한민국 골프의 저변을 넓히고자 우수한 아마추어 선수를 육성하고 프로 선수를 후원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골
볼빅배 3차 예선미드아마 남성부 강권오 선수 미드아마 여성부 박정례 선수 챔피언 등극 유승훈 선수, 최인영 선수 준우승, 민영덕 선수3위 제5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3차 예선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경기 용인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졌다. 총 132명이 참가한 2차 예선에서는 남성부 상위 17위, 여성부 상위 6위 선수까지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미드아마 남성부 강권오 선수가 68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승훈 선수가 69타로 준우승을, 민영덕 선수가 69타로 3위에 올랐다. 미드아마 여성부는 박정례 선수가 70타로 우승을, 최인영 선수가 71타로 준우승 순위권에 올랐다. (주)볼빅 오경필 전무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과 함께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을 개최한 것도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한 볼빅의 강한 의지의 표현입니다"고 말했다. 다음 제5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4차 예선은 충청지역 예선으로 실크리버컨트리 클럽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http://www.kmagf.co.kr)를 통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슈퍼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발레타인이 지난 6월 8일(월) 아마추어 골프대회 ‘2015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 오픈’이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5 발렌타인 인터내셔널 컵 오픈’은 발렌타인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골프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시작됐다. 발렌타인은 골프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밸런스와 열정, 인내, 전문성, 위대한 정신과 같이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가치들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또 국내 프로골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및 국내 골프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골프 발전 공헌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전 프로모션을 통해 선발된 소비자를 포함한 140여명의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했다. 자연 경관이 빼어나면서도 도전적인 홀이 많은 코스와 다양한 이벤트가 숨어있는 홀을 배치해 라운딩의 묘미를 더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을 위한 식사제공은 물론, 발렌타인만이 지닌 블랜딩 미학을 체험할 수 있는 테이스팅 클래스와 발렌타인의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
한국(계)선수들이 세계여자골프의 양대 투어로 불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상금랭킹 1위를 모두 점령했다. 지난 6월 17일을 기준으로 LPGA투어에서 박인비가, JLPGA투어에서는 이보미가 각각 상금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박인비는 지난 6월 15일 끝난 LPGA투어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3년 연속 우승컵을 안았고, 올 시즌 상금 142만 2천5백 달러(약 15억 9,163만원)을 챙겼다. 2위는 김세영으로 109만 6,834달러(12억 2,724만원)이다. JLPGA투어의 이보미는 시즌 상금 7억 242만원을 벌어 2위 테레사 루(대만, 5억 4,400만원)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이보미는 시즌 1승을 기록했지만 준우승만 5차례 차지하는 등 13개 대회에서 10회나 톱10에 진입한 바 있다. LPGA투어는 33개 대회 중 15개를 치러 한국 국적 선수들이 반 이상의 우승을 차지했다. 총 8승이다. 한국(계)선수가 거둔 3승을 포함하면 11승이다. JLPGA투어는 37개 대회 중 15개를 치러 한국 선수들이 3승을 기록했다. LPGA, JLPGA와 함께 세계
한국골프연습장협회, 하계 임원 워크숍 성료김석근 마루망코리아,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 등 참여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 회장 윤홍범)는 지난 6월 18일 2015년 하계 임원 워크숍을 양평 더스타휴CC와 롯데호텔(잠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지난 4월 협회 정기총회에서 위촉된 신임임원 등 20여명이 모여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회의에 참여했다. KGCA는 이날 회의에서 골프연습장업과 타 골프업종과의 시너지효과 창출, 미래지향적인 골프연습장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인 임원 가운데 10명은 골프업계 분야별 전문가로 KGCA가 임원자격을 대폭 개선해 새롭게 위촉된 인물들이다. 이들은 골프장비&용품사, 골프IT업체, 골프의류&패션업, 골프연습장 Auto Tee Up 시스템구축사, 언론사, 방송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자들로 구성됐다. KGCA 감사로 위촉된 김석근 마루망코리아 대표는 “골퍼들이 골프를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 접하는 곳이 골프연습장이고, 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곳도 골프연습장인 만큼 침체되어 있는 국내 골프산업의 활성화는 골프연습장에서 그 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가 골프 레슨 선생님 된다 미래부와 ETRI, 인공지능 스포츠 훈련기술 골프에 상용화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는 '인공지능 스포츠 훈련기술'을 기술 이전해 상용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 스포츠 훈련기술' 상용화의 첫 출발은 최근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분야다. 미래부는 18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인공지능 스포츠 훈련기술'은 운동하는 사용자 동작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전문가 수준의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하고, 이는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기술이며, 머신러닝은 지난 5월 28일 구글이 발표한 첨단 서비스의 핵심기술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이 기술은 전문 트레이너가 필요했던 피트니스, 골프, 야구, 태권도 등 다양한 스포츠와 재활 치료에 폭넓게 활용돼 일반인들도 쉽게 전문 스포츠 훈련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됐다. 동작 인식 기능은 지금까지 사용자 동작을 단순하게 인식해 텔레비전, 가정용 게임기, 자동차에서 제한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 <아이언맨3> 등에서 본 장면들은 이보다 진보된 기술이지만 가
박성현, 프로 데뷔 2년만에 제29회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첫 우승 - 최종일 이정민, 양수진 추격 뿌리치고 감격의 메이저대회 우승 박성현이 프로 데뷔 2년만에 메이저대회인 제 29회 기아차 한국여자오픈에서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정민과 양수진 등 경쟁자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2위와 2타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성현은 우승을 눈앞에 두고 트리플보기를 적어내는 등 5타를 잃고 크게 흔들렸으나 이정민과 양수진 등 경쟁자들도 타수를 줄이지 못한 덕에 합계 1오버파 289타로 힘겹게 우승 문턱을 넘었다. 2주 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마지막날 3타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전으로 끌려가 역전패를 당했던 박성현은 프로 데뷔 2년 차에 첫 우승과 함께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억원과 2019년까지 4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출전권을 받았다. 이정민이 3오버파 291타로 2위, 안신애와 양수진이 4오버파 292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2주 전 역전패를 안겨줬던 이정민과 챔피언조에서 맞
박재범, 투어 15년만에 감격의 첫 우승 - 21일 끝난 제 2회 바이네르 오픈 연장전 첫 홀에서 배윤호 꺾어 박재범(33)이 2000년도에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후 15년만에 21일 끝난 제2회 바이네르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최종전 연장전에서 배윤호를 꺾고 영광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1일 제주시에 위치한 오라컨트리클럽(파72. 7,13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박재범은 보기 없이 3개의 버디를 낚으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배윤호(22)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접전 끝에 국내 첫 승을 일궈내며 개인 통산 2승째를 챙겼다. 명승부였다. 16번홀까지 선두 배윤호에 2타 뒤져 있던 박재범은 17번홀(파3)에서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1타 차로 선두 배윤호를 압박했다. 배윤호가 마지막 18번홀에서 1m 파 퍼트를 실패하며 보기를 적어낸 사이 박재범은 이 홀을 무난히 파로 연결해 연장 승부에 접어 들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배윤호가 그린 밖에서 한 버디 퍼트가 �았던 반면 박재범은 110m 거리에서 52도 웨지로 핀 4m 에 붙인 뒤 이를 버디로 연결해 대단원의 승부에 마
영동대 총장배 주니어골프대회 열려입학 특전 등 입상자에게 다양한 혜택 영동대학교는 ‘총장배 제15회 청주MBC 주니어골프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진천 아트벨리컨트리클럽에서 개막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고교생 240여명이 출전해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실력을 겨룬다. 모두 남고부 120명, 남중부 30명, 여고부 60명, 여중부 30명 등으로 이루어져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입상자들에게는 남녀 고등부, 남녀 중등부로 나눠 각각 1,2,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을 지급하며 4~10위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고등부 남녀 1위 입상자가 영동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하면 2년간 등록금이 면제되고, 3위 이내 입상자는 1년간 등록금의 30%를 면제받는다. 영동대학교와 청주MBC는 2005년부터 이 대회를 열어 골프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다. 사진:영동대학교
조윤지, KLPGA 투어 8연속 버디 신기록 기념 스페셜 로고볼 한정판매캘러웨이 골프 이벤트 시작 캘러웨이 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조윤지의 KLPGA 최다 연속 버디 신기록 수립을 기념, 조윤지의 볼마킹이 인쇄된 스페셜 로고볼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캘러웨이 골프가 후원하고 있는 조윤지는 지난 5월 31일 경기도 이천의 휘닉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E1 채리티 오픈에서 1번 홀부터 8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기록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다 연속 버디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KLPGA 투어 최다 연속 버디 기록은 6개홀이었다. 이 기록은 지금까지 9명이 가지고 있었지만 8개홀 연속 버디는 조윤지가 최초다. 이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 투어 최다 기록과 타이다. KPGA 투어에선 2005년 기아로체비발디파크오픈에서 남영우가 8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2009년 SBS코리안투어 조니워커블루라벨오픈에서 배상문이 8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캘러웨이 골프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조윤지 프로의 신기록 수립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조윤지 프로
- 6월 말일까지 1차 특별 할인가 적용, 씨티카드 사용 시 추가 할인 가능- 7월 1일부터 2차 티켓 판매 개시, 현재 판매가에서 10만원씩 인상 예정 2015 프레지던츠컵 사무국은 대회 티켓 1차 특가 할인 판매를 6월 30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는 2차 판매가 개시되며, 티켓 가격은 현재 가격에서 최저 27%, 최고 44% 가량 인상된다. 현재 6월 말일까지 특별 할인가로 판매되고 있는 티켓의 가격은 캡틴스 클럽 입장이 가능한 위클리 캡틴스 클럽 티켓 375,000원,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 225,000원으로, 최종 판매가격(위클리 캡틴스 클럽 티켓 600,000원,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 400,000원)의 약 절반 수준이다. 캡틴스 클럽은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프클럽의 클럽하우스 인근 18번홀 그린에 설치될 프리미엄 편의시설로 대형 스크린 TV, 개별 화장실, 스코어 보드 등이 갖춰지는 스포츠 바 컨셉의 공간이다. 국내 골프 팬들에게는 다른 골프 대회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2차 티켓 판매 가격은 위클리 캡틴스 클럽 티켓 475,000원, 위클리 그라운드 티
전인지, 시즌 3승에 상금 5억 돌파 상금랭킹 1위 탈환, 다승 공동 선두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3승에 상금 랭킹도 1위다. 전인지는 14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파72·6,6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전인지는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공동 2위 허윤경(25·SBI저축은행)과 김보경(29·요진건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올해 4월 삼천리 투게더오픈,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이어 3승째를 거둔 전인지는 우승 상금 1억2천만 원을 받았다. 이로써 시즌 상금 5억3천399만원을 수확한 전인지는 상금 랭킹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전까지 이정민(23·비씨카드)이 상금 랭킹에서 1위를 지키고 있었지만 대회 불참을 선언해 전인지 우승 여부에 따라 순위는 바뀔 수 있었다. 이정민과 전인지는 다승 부문
골프전문기자, 시인 등단하다최양수 씨, 종합문예지 ‘문학에스프리’ 통해 등단 매스미디어의 딱딱한 글을 쓰는 기자가 감성이 풍부한 시를 쓴다? 골프전문기자가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 주인공은 골프전문기자 최양수 씨다. 최양수 씨는 최근 종합문예지 ‘문학에스프리’를 통해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며 정식으로 시인으로 등단하게 됐다. ‘문학에스프리’ 2015년 여름호에는 최양수 씨가 쓴 ‘아기 사과의 울음’, ‘물고기 나무’, ‘로또를 찢어버리고’, ‘Moratorium(모라토리엄)’, ‘고양이 인간’ 등 총 다섯 편의 시를 소개했다. 그리고 맹문재 시인의 심사평과 당선 소감도 함께 실렸다. 최양수 씨는 월간 골프저널, 월간 골프가이드, 인터넷신문 골프레이더, 온라인신문 골프타임즈, 경제주간지 토요경제 등에서 활동한 경력 11년차 골프전문기자다. 고등학교 때 문학을 좋아해 문예 활동을 시작했고,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계원조형예술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를 다니기도 했다. 또한, 1990년 후반에 작
홀당 매출액, 남서울CC 最高·군산CC 最低한국레저산업연구소 발표 국내 골프장 매출액 톱 30 중 홀당 매출액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남서울CC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규모가 가장 큰 군산CC는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최근 발간한 「레저백서 2015년」에 따르면, 지난해 홀당 매출액 1위는 9억 8,200만원을 기록한 남서울CC(회원제 18홀)로 2010년 이후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서울CC는 입장료가 상대적으로 비쌈(비회원 주중 22만원, 토요일 26만원)에도 불구하고, 골프인구가 밀집된 분당에 위치하고 있는 데다, 골프연습장, 파3 골프장의 부대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매출 증가에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국내에서 단위 골프장으로 규모가 가장 큰 군산CC(회원 18홀+퍼 63홀)의 매출액은 240억원으로 8위를 차지했지만 홀당 매출액은 2억 9,600만원으로 상위 30대 골프장중 가장 적었는다. 이는 입장료, 카트피 등의 이용료를 저렴하게 책정하면서 골프대중화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홀당 매출액 2위는 삼성그룹이 인수한 레이크사이드CC(
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 연천군에 사랑의 물품 전달 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단장, 정동환)은 1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예인 골프대회 300만원 상당 수익 물품을 기증했다. 지난달 31일 포천시 푸른솔CC에서 연예인, 사업가등 160여명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쌀과 라면 등을 구입, 김규선 군수에게 전달했다. 정동환 단장은 이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청소년과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규선 군수는 “나눔문화를 실천한 ‘2015년 포이보스 연예인 자선골프대회’에 후원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결성된 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은 배우 정준호, 유태웅, 이보희, 이청, 가수 변진섭을 비롯해 개그맨 김원효, 모델 이선진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그동안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으로 저소득층 돕기와 다양한 봉사활동, 골프 꿈나무 후원 사업 등을 벌여왔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자선대회에서는 40여명의 연예인과 150여명의 골프 동호인 등 190여명의 참가자들이 4인1조로 팀을 이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주최 측은 코스 곳
온·오프라인 골프 쇼핑전문 기업 ‘OK GOLF’, 레미컴미디어와 업무 협약 온·오프라인 골프 쇼핑전문 기업 ‘OK GOLF’(대표:박현상)는 데일리온라인신문 ‘레미컴미디어’를 운영하는 ‘레미컴미디어렙’(대표:최양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OK GOLF’는 2015년 6월 9일 ‘OK GOLF’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레미컴미디어’와 MOU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전방위적인 협력 관계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OK GOLF’의 박현상 대표와 ‘레미컴미디어렙’의 최양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 협약에서 ‘레미컴미디어렙’은 보유하고 있는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OK GOLF’의 홍보 및 마케팅 업무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OK GOLF’는 ‘레미컴미디어’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사회 복지 및 나눔 프로젝트와 골목상권살리
야구해설위원 양준혁, 희망저선 골프대회 개최 MBC스포츠플러스 양준혁 해설위원이 사회취약계층 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양준혁 재단 발표를 인용해 ‘다음달 20일 오후 1시부터 용인 금호아시아나CC에서 골프대회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28만원이며 기금은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고 전했혔다. 이번 골프대회엔 유명 스포츠 스타 및 연예인이 다수 참가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지난해까지 현역 감독으로 할동했던 김응룡 전 감독이 참가한다는 사실이다. 김응룡 감독은 한화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애제자 양준혁 위원의 자선활동에 기꺼이 동참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양준혁 해설위원과 한시대를 풍미했던 이종범 해설위원과 정민철 해설위원, 김선우 해설위원이 모여 선행을 베풀기로 했다. 한편, 양준혁은 현역 시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양준혁 재단을 설립하고, 야구를 통해 청소년 전인교육, 사회봉사, 자선경기 등을 열어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양준혁재단
골프 과학을 느껴본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센터인 ‘세브란스 체크업’이 8일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5층에 '연세 골프·사이언스'를 확장 개소했다. '연세 골프·사이언스'는 골프 스윙과 신체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균형 잡힌 신체를 만들고, 골프 트레이닝을 통해 제대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세 골프·사이언스'는 26가지의 골프데이터, 스윙 중 몸의 움직임에 관한 데이터 등과 자신의 체형, 근력상태, 척추 및 골반구조를 분석해 준다. 분석된 자료를 통해 골프로 인한 부상을 예방시키며,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단계적 프로그램을 설계해준다. 연세 골프·사이언스 프로그램은 세 가지다. 첫째, 신체 디자인 검사와 골프 스윙을 분석해 주는 ‘분석 패키지’다. 신체 디자인 검사 구성은 아래와 같다. ▲방사선 노출 없이 할로겐 램프를 이용해 척추 및 골반의 구조를 측정하는 척추구조분석 ▲하체 및 척추의 근력 측정 ▲전신을 스캔해 체형 기준선에 대한 전후·좌우 정렬의 정도, 자세, 체형 비율 및 전신 균형을 측정하는 3D체형분석 ▲보행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개막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가 지난 5월 11일 경기도 광주 이스트밸리에서 열린 첫 경기를 시작으로 5개월간의 국내지역 예선 대장정에 돌입했다. BMW 골프컵 국내 예선전은 약 1,600명의 BMW 고객이 참가하며 총 8차례의 경기를 거처 오는 10월 결승전을 치른다. 국내 결승전 최종 우승자 3명에게는 내년 초에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5(BMW Golf Cup International World Final 2015)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982년 영국에서 시작된 BMW 골프컵은 전 세계 50개국 BMW 고객 12만 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마추어 골프 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예선을 거쳐 단 150여 명만이 결선에 참여할 수 있는 명망 높은 대회이다. 한편, BMW는 오는 7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여자프로골프대회(KLPGA)를 개최하며, 국내 여자프로골프대회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인 12억 원이 주어진다.
지스윙, 지스윙디엔에스와 합병 통합법인으로 새출발 스크린골프 지스윙의 개발제조사 게임소마는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해 온 지스윙디엔에스와 합병하고, 통합법인 지스윙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지스윙은 개발·제조사와 판매·유통사가 분리되어 있던 조직을 하나의 경영 체제 안에서 운영함으로 경영 효율성 증대와 함께 보다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기업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스윙은 스크린 골프 통합 법인으로 외적으로는 자사 브랜드 ‘지스윙(GswingHD)’의 입지를 강화하고, 내적으로는 보다 체계적인 조직체제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지스윙은 통합 법인의 사명을 자사의 스크린골프 브랜드 ‘지스윙’과 동일하게 결정해 스크린골프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밝혔다. 통합법인은 전 지스윙디엔에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김석진 대표가 맡았다. 지스윙은 차별화된 필드감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1년 간 스크린골프 업계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매월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신선한 흥미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골프박람회 ‘2015 더 골프쇼’ 성황리에 마쳐메르스 겁 안낸 골프마니아 총집합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한국경제신문과 공동 주최하는 ‘2015 더 골프쇼’가 지난 6월 4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B홀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적인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나흘간 1만8천71명이 방문(자체집계)해 국내 골프 인기를 보여줬다. 더 골프쇼 운영사무국의 곽재민 전시팀 사원은 “목표치인 2만5천명에는 못 미쳤지만, 메르스 확산 영향에 비하면 선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5 더 골프쇼’는 국내 골프 박람회 제3의 대안으로 기획돼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여타 박람회와 다른 전략으로 준비해 관람객이 더 큰 실속을 차릴 수 있었다. 전시와 아울렛을 명확히 구분해 관람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했고, 이전보다 시타석을 2배 이상 늘려 중앙 통로를 기준으로 24개 시타석을 배치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크게 골프용품분야, 골프시설장비 및 기자재분야, 골프서비스 분야로 나뉘어 시타회, 골프 아카데미,
벨리퍼터 이태희, KPGA 투어 데뷔 9년만 첫우승군풍 주역 허인회 2위 이태희(31·OK저축은행)가 한국프로골프(KPGA) 정규투어 데뷔 9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6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태희는 7일 경기도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파71·7,024야드)에서 열린 ‘넵스 헤리티지 2015’(총상금 6억3236만7000원, 우승상금 1억2647만3400원) 골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기록, 1타를 잃긴 했지만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적어내 상무 돌풍의 주역 허인회(28·상무)를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게다가 이태희는 한 차례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했고, 이 대회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지난 3일 동안 1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보였던 이태희는 최종 라운드에 긴장된 자세로 임했는지 보기를 4개나 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베테랑답게 페이스를 끌어와 우승할 수 있었다. 우승이 확정된 이후 뜨거운 눈물을 삼켰던 이태희는 “그 동안의 힘든 시기가
이정민, 3승 선착... 상금 고지까지 점령우승상금 1억2000만원 보태 전인지 끌어내려 이정민(23·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 이정민은 7일 제주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제주CC(파72·6,13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마지막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박성현(22·넵스)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지난 주 펼쳐진 E1 채리티오픈에서 도 우승해 시즌 2승을 달렸던 이정민은 2주 연속 우승의 파죽지세를 이어가며, 통산 7승째를 올렸다. 이로써 이정민은 현재 L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한 고진영(20·넵스),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의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가게 됐다. 또한,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보탠 이정민은 시즌 상금 순위에서도 이번 대회에 불참한 전인지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선두 박성현에 3타 뒤진 단독
혼마골프, 한국골프대학교와 산학협력체결 ㈜혼마골프(대표 니시타니 코지)는 8일 한국골프대학교에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한다. 혼마골프와 한국골프대학교는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교육 및 사업 분야의 교류를 증진하기로 했다. 특히, 혼마골프 자사의 "HONMANIA"(HONMA+MANIA의 합성어)라는 개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젊고 실력있는 골퍼들에 대한 지원을 한다. 이번 지원에는 한국골프대학교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인적 교류, 지식정보 교환, 각 프로그램에 따른 지도자를 파견, 인턴쉽 제도 시행 등이 포함된다. 혼마골프 한국지점 이치카와 지점장은 이와 관련해 "혼마골프는 시니어 클럽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하여 HONMANIA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이는 1타라도 줄이고 싶고 1야드라도 멀리 날리고 싶은 향상심 넘치는 열혈계 골퍼를 뜻하는데, 이번 한국골프대학교와의 산학협력협약을 통하여 젊고 패기 있는 골퍼에게 HONMANIA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혼마골프
몽베르CC 내장객 위한 6월 이벤트 풍성 올해 KPGA 투어 개막전이 열렸던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CC(대표이사 류연진)가 여름 무더위를 식힐 이벤트를 펼친다. 첫 번째 이벤트는 6월 한 달 동안 내장 고객 중 매일 4명을 추첨, 6월 중 사용 가능한 1팀 2인 그린피 무료 티켓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프론트에서 이벤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6월 예약 고객 전원에게 1팀 1인 그린피 무료 티켓을 제공한다. 이 티켓은 혹서기 최적 라운드지로 각광 받고 있는 몽베르CC 이용 시 유용하다. 그 외 요일별, 시간대별로 그린피 할인 등 다채로운 특별 이벤트도 병행한다. 6월 한 달간 주중 그린피는 시간대별로 최저 10만원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에도 14만원부터 시간대별로 그린피가 다양하다. 당일 36홀 이벤트도 주중과 주말 최저 21만원에서부터 34만원까지, 1박2일 이벤트도 주중·주말 최저 21만원부터 35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골프장 입구에 골프텔과 펜트하우스 등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체류형 골프도 즐길 수 있다. 류연진 대표는 “몽베르CC는 해발 420m에 위치해 있어 여름철에 시원한 라
에이원CC, 천연잔디 관리 재능기부로 훈훈함 에이원CC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기부 활동을 해 화제다. 경남에 있는 에이원CC는 2011년 양산시가 웅상초등학교에 설치한 천연잔디 운동장을 관리하는 일에 재능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1校-1社 희망나눔’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전문성과 예산 문제로 천연잔디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웅상초등학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원CC는 지난 2004년부터 인근 웅상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골프체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오며 2013년 양산교육지원청과 양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1校-1社 희망나눔’ 결연사업으로 더욱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고 있다. 사진: 에이원CC
대천리조트 적자 운영 끝이 안 보여 공기업과 자치단체가 공동 설립한 대천리조트가 방만경영으로 자본 잠식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역 언론사가 보도했다. 이 언론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대천리조트 등의 발표를 인용해 충남보령시와 한국광해관리공간, 강원랜드가 공동 출자해 2011년 7월 출범한 대천리조트의 총 자본금이 740억원으로 혀재 189원의 자본이 25% 잠식된 상태다. 2011년 출범부터 시작된 적자는 작년 29억5천만 원을 기록하며 해마다 30ㅇ척원대에 이른다. 설립 이후 3차례 걸쳐 추가 자본 출자가 이뤄졌지만 경영상태는 크게 개선되지 않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대천리조트는 최근 한 업체와 6억4천만 원에 골프장과 리조트 내 식음료 매장 인력을 공급 받기로 수의 계약을 체결했다. 경쟁 입찰을 했더라면 좀 더 낮은 가격에 계약을 맺어 경비를 줄일 수 있었다는 지적까지 받았다. 김충수 대천리조트 대표는 "9홀 규모의 골프장에서 수익을 내 리조트 적자를 메우는 상황이 되다 보니 해마다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 며 "골프장 규모를 18홀로 늘려 경영구조를 바꾸고 긴축재정을 펴겠다"
한화리조트, 여름성수기 맞아 특가 회원군 분양 시작 여름성수기를 맞아 한화리조트(한화콘도)에서는 합리적 분양가를 내세운 특가 회원권을 분양한다. 한화리조트는 6월에 28박, 40박 등기제 상품 입회 회원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쿠폰세트를 2배 지급)한다. 6월 특별 분양 중인 상품은 기획 한정구좌로 1,450만원 라이트회원권(년간 18일 사용+추가 5박, 등기제) 상품이다. 특히 1,680만원 스탠다드 회원권(년간 21일+추가 7박 등기제)은 실속파들에게, 2,210만원 디럭스 회원권(년간 30일+추가 10박 등기제)은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알맞다. 입회 시 한화콘도, 골프, 워터파크, 스키, 온천, 아쿠아플라넷, 사이판 등 직영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만기시 전액 반환형 회원제 상품은 연간 28박을 사용할 수 있는 1,780만원(20년 반환형)과 1,980만원(10년 반환형) 상품이 있다. 이 같은 개인회원권은 기명, 무기명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기명은 지정회원 4인에게 포토카드가 발급되어 가족위주 사용자에게 유리하다. 기명보다 분양가가 약 10% 비싼 무기명은 지정인 없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회원권으로 가족 및 사업자 등 대외 활동이 많은
심의영, 시니어투어 4차전 우승컵 차지4년 11개월만...통산 5승 지난 5월 29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센추리21 컨트리클럽(파72·5,780야드) 파인, 레이크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5 CENTURY21CC·Volvik 시니어투어 4차전’(총상금 4천만 원, 우승상금 8백만 원)에서 심의영(55,볼빅)이 연장 2번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심의영은 4년 11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통산 5승을 차지했다. 전날 이븐파로 공동2위를 마쳤던 심의영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전반 2번홀(파3,135야드)과 9번홀(파4,344야드)에서 버디 2개를 잡고 2타를 줄여 우승이 가시화됐다. 하지만 후반 11번홀(파5,498야드)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 18번홀(파4,348야드)에서도 보기를 범해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72-72)를 기록, 1라운드 공동2위를 기록한 한소영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파4,348야드)에서 첫 번째 연장전을 치른 심의영과 한소영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두 번째 연장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인 심의영이 파로 마무리해 승부를
캐디, 매너 없는 고객 싫어캐디들 골프실력은 그렇게 좋지 않아 골프장 캐디들은 매너 없는 고객에게 가장 큰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장 토털서비스기업 골프존카운티가 최근 한 달 동안 전국 골프장에서 일하는 536명의 캐디를 대상으로 한 직업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캐디로 일하면서 가장 힘들 때를 묻는 질문에 ‘매너 없는 고객을 상대할 때’라고 답한 응답자가 79.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눈꼴사나운 내장객의 유형으로는 경기 지연(45.5%), 욕설과 반말 같은 언어폭력(38.2%)이 각각 1, 2위에 올랐으며 성희롱(6.0%), 과도한 내기(3.5%). 지나친 음주(3.2%)가 뒤를 이었다. 자신들의 골프실력에 대해서는 101타 이상을 친다는 캐디들이 40.7%인 218명으로 가장 많았다. 골프를 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21.6%였고, 91∼100타를 친다는 캐디는 20.9%였다. 캐디들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는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가 1위(43.3%)에 올랐다. 뒤를 이어 코스 안내, 퍼팅라인 등 라운드 조언 능력(21.6%), 골프규칙에 대한 이해도(12.5%)로 나타났고, 외모나 용모라고 답한 응답자도 3.4
던롭골프 "당신의 선택은?" 이벤트 실시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젝시오 vs 스릭슨, 나의 선택은?'이라는 SNS이벤트를 펼쳐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준다. 박인비 순수의 '젝시오8' 드라이버와 백규정 선수의 '스릭슨 Z시리즈' 가운데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그 이유를 페이스북(www.facebook.com/DunlopSportsKorea)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14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추첨을 통해 스릭슨 캐디백(2명)과 스릭슨 Z-STAR 골프공(10명)을 준다. 문의 : 02-3462-3957
메르스 50대 환자, 자가 격리 중 골프 라운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던 서울 거주자 50대 여성이 전북 지역으로 골프를 치러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보건 당국의 자가 격리 관리 허점이 드러났다. 2일 전라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메르스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51세 A모씨가 자가 격리 해제가 안 된 시점에 지인들과 골프를 치기 위해 통제망을 벗어났다. 오전에 통제망을 벗어난 A씨는 보건 당국이 경찰에 위치 추적을 의뢰해 이날 오후 7시 25분쯤 전북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발견해 서울로 옮겼다. A씨는 발견 당시 "답답해서 남편과 함께 바람을 쐬러 나왔다"고 말했지만 관할 보건소의 확인 전화에는 불응했다고 알려졌다. 관할 보건소 담당 직원의 자가 격리 상황을 묻는 전화에 "전화하지 마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안 받는 등 의심 행동을 보였다. 직원이 집을 찾아 갔을 때는 이미 집을 떠난 상태였다. 서울의 한 보건소 메르스 전담반 관계자는 "A씨가 단순 공간접촉자로 1차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대상자이긴 하지만, 아직 자가격리가 해제된 상태는 아니었다"고
박람회서 할인, 보상, 체험 만끽하자THE GOLF SHOW '한경 더 골프쇼 2015 ' 4일 개막 신구조화에 할인, 게다가 체험까지 더한 대규모 골프 박람회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9홀)에서 4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한국경제신문과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THE GOLF SHOW 한경 더 골프쇼 2015'는 국내외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 대중화를 위한 각종 골프 용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전시판매되는 골프 용품은 '내 몸에 맞는' 제품을 살 수 있도록 20개 이상의 시타석에서 직접 체험해 살 수 있다. 시타석은 길이 20m, 높이 15m로 웬만한 실내 골프연습장 규모를 능가한다. 이곳에선 핑, 투어스테이지, 야마하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의 신제품을 직접 쳐보고 평가할 수 있다. 퍼팅장도 마련돼 제임스밀러와 해피퍼터, 시모어퍼터 등 10여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시타 후 마음에 드는 제품은 시중가보다 20% 이상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구매층을 위해 기획된 전시도 눈길을 끈다. 국내 경기를 반영하듯 중고클럽 유통업체가 대거 참여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제품도 만날 수 있다. 골프프렌드, 평산교역, 수골
지난 6월 1일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 컨트리 클럽에서 '제5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2차 예선'이 열렸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총 132명이 참가했다. 남성부 상위 17위, 여성부 상위 6위 선수까지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에서 미드 아마 남성부 김종오 선수가 67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상수 선수가 68타로 준우승, 신병호 선수가 69타로 3위에 올랐으며 미드 아마 여성부는 조안빈 선수가 74타로 우승을 유지민 선수가 74타로 준우승 순위권에 올랐다. (주)볼빅 이상희 사장은 "볼빅은 올해 특허 출원이 총 40개에 이르렀으며 자체 상품 개발과 자체 상품 생산을 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 자부한다. 볼빅이 이런 위치에 이르기까지 아마추어 골퍼들의 관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남은 3차 예선도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 3차 예선전은 경기지역 예선으로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http://www.kmagf.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남자부1위 김종오 남자부 2위
종합가구 전문기업(2013년 사무가구 출시 이후, 주방/일반/사무가구 아우르는 종합가구기업으로 변신) 넵스의 첫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대회이자, 넵스가 주최하는 정규 투어 7번째 대회인 ‘넵스 헤리티지 2015(이하 넵스 헤리티지)’가 6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나흘 간 열린다. 지난 6년 간 KLPGA ‘넵스 마스터피스’ 대회를 통해 여자프로골프를 후원했던 넵스는, 올해 남자대회로 전향해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넵스 헤리티지’는 넵스의 기업 특성에 맞춰 ‘골프를 디자인하다’라는 컨셉으로 첫 대회를 장식한다. 즉, 선수는 코스를, 작가는 아트작품을, 갤러리는 상금과 이벤트를 디자인해 이색적인 대회를 완성해 가는 것. 상금을 디자인하다_ 상금 증액 플랫폼 최종 상금 최소 4억+α‘넵스 헤리티지’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대회 수익금을 통한 상금 증액 플랫폼’을 도입했다. 대회 총 상금은 최소 4억원(우승 상금 최소 8천만원)이며, 최종 상금은 대회 입장권과 기념품
레이크힐스골프&리조트경남, 여성 전용 회원권 ‘라임’출시 레이크힐스골프&리조트경남(대표 윤석한)은 여가를 중시하는 여성골퍼들이 늘어남에 따라, 여성전용 회원권 ‘라임(Lime)’을 출시했다. 이 회원권은 50구좌 한정으로 특별 분양된다. 여성전용 회원권 라임(Lime)은 정회원 1명과 등재인 1명으로 지정되며, 레이크힐스경남CC 정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 그린피는 5만원이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그린피는 7만7000원으로 책정된다. 주말엔 잔여 시간이 있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레이크힐스제주CC도 같은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골프 외에도 레이크힐스골프&리조트그룹의 직영 리조트 5곳(부곡, 속리산, 순천, 안성, 제주)을 정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레이크힐 골프&리조트그룹과 제휴된 호텔, 백화점, 의료 시설 등을 특별 혜택가를 받을 수 있다. 원금반환이 보장된 이 회원권은 입회금이 2,300만원이며, 회원권을 분양하는 모든 여성 회원에게는 프리미엄 피부 노화 방지 화장품 브랜드인 스위스 퍼펙션의 정품 화장품을 증정한다. 여성전용 회원권을 기획한 레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출범, 골퍼 화합·권익 마련 국내 아마추어 골퍼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Korea Amateur Golf Association, KAGA)가 출범했다. KAGA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골프로 친목과 우의를 다지면서 아마추어 골퍼들의 권익도 지킨다. KAGA 준비위원장인 김상원 회장은 “축구나 배드민턴 등 모든 스포츠에 아마추어 동호인들을 위한 협회가 있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골프는 아직 이 같은 협회가 없었던 바, KAGA가 아마추어 스포츠인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골프를 통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친목과 사회 기여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사진=KAGA
‘2년내 70타대 가능’ 싱글프로젝트 삼손골프사관학교 회원권 파격가 제시 충남 태안에 있는 골프레슨 전문회사 삼손골프사관학교는 2년 안에 70타대 실력을 만들어주는 '싱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관학교 방식의 코스레이아웃으로 클럽별 구분 훈련을 하는 게 특징이다. 250m 드라이버, 아이언, 벙커, 쇼트게임, 퍼팅 훈련장과 유격장인 파3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은 힘을 빼는 기법부터 대근육을 이용해 공을 치는 법, 헤드가 공을 치는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우게 된다. 골프장 페어웨이와 비슷한 천연잔디에서 아이언 연습을 통해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다. 삼손골프사관학교 관계자는 "그동안 1억 원에 진행하던 싱글프로젝트 회원권을 한시적으로 1000만원에 파격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소개했다. 문의 : 1688-0426
이정민, KLPGA 투어 E1채리티오픈 우승…2주 만의 우승 -마지막날 7언더 쳐 최종 12언더파로 2위에 1타차 이정민(23,BC카드)이 마지막 날 맹타를 휘두르며 대역전극을 연출해냈다. 이정민은 31일 경기도 이천 휘닉스스프링스CC(파72·6456야드)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채리티오픈(총상금 6억원·우승 상금 1억2000만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1타 차 우승. 사실 우승은 멀어 보였다. 전날 5언더파 공동 7위로 선두 정희원과는 4타 차이가 났다. 하지만 이정민은 정희원이 1타를 줄이는데 그치는 사이, 7타를 추가로 줄여내며 시즌 2승째를 거머쥐었다. 한때 공동 선두에 6명이 이름을 올릴 정도로 치열한 경기였다. 이정민을 제외하고도 '8연속 버디'를 기록한 조윤지와 함께 김하늘, 배선우, 정희원, 김지현2이 끝까지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이정민은 승부처였던 15(파4)번홀과 16(파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챘고, 마지막 18(파4)번홀 에서 약 3M 거리의 버디퍼트를 공격적으로 공략하며 길고
이번엔 여군 돌풍 조짐, 볼빅 한국여군대표 골퍼 후원 골프공 전문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한국여군대표 골프선수를 후원하기로 했다. 볼빅은 5월 27일(수)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동여주CC에서 한국여군대표 골프선수로 활약하는 오은화 준위(48)와 정주현 하사(22)에 용품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여자골프 메달 획득에 일조한다. 오은화 준위는 구력 16년의 아마추어 강자로 2010년 부부대항골프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했다. 오 준위는 “대한민국 여군을 대표해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다”며 “2남매를 둔 엄마인데,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인 볼빅 공으로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7년 청주시 골프협회장배 3위 입성 등 주니어 시절 두각을 나타냈던 정주현 하사도 “고등학교 졸업 후 군에 입대했는데 한국여군대표로 선발돼 영광이다”며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 볼빅 공으로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남자프로골프(KPGA)에는 개막부터 매섭게 군풍이 불었다. 국군체육
고진영, 눈병으로 ‘E1 채리티 오픈’ 출전 포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승 달성으로 돌풍을 일으킨 고진영(20·넵스)이 눈병 때문에 오는 29일에 열리는 ‘E1 채리티 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KLPGA는 26일 "고진영이 대회 개막일을 사흘 앞두고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출전하지 못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이번 시즌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해 2승을 거뒀다. 고진영의 대회 불참으로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의 2승 경쟁은 불발됐다. ‘E1 채리티 오픈’은 2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의 휘닉스 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