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50대 환자, 자가 격리 중 골프 라운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던 서울 거주자 50대 여성이 전북 지역으로 골프를 치러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보건 당국의 자가 격리 관리 허점이 드러났다. 2일 전라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메르스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51세 A모씨가 자가 격리 해제가 안 된 시점에 지인들과 골프를 치기 위해 통제망을 벗어났다. 오전에 통제망을 벗어난 A씨는 보건 당국이 경찰에 위치 추적을 의뢰해 이날 오후 7시 25분쯤 전북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발견해 서울로 옮겼다. A씨는 발견 당시 "답답해서 남편과 함께 바람을 쐬러 나왔다"고 말했지만 관할 보건소의 확인 전화에는 불응했다고 알려졌다. 관할 보건소 담당 직원의 자가 격리 상황을 묻는 전화에 "전화하지 마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안 받는 등 의심 행동을 보였다. 직원이 집을 찾아 갔을 때는 이미 집을 떠난 상태였다. 서울의 한 보건소 메르스 전담반 관계자는 "A씨가 단순 공간접촉자로 1차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대상자이긴 하지만, 아직 자가격리가 해제된 상태는 아니었다"고
박람회서 할인, 보상, 체험 만끽하자THE GOLF SHOW '한경 더 골프쇼 2015 ' 4일 개막 신구조화에 할인, 게다가 체험까지 더한 대규모 골프 박람회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9홀)에서 4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한국경제신문과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THE GOLF SHOW 한경 더 골프쇼 2015'는 국내외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 대중화를 위한 각종 골프 용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전시판매되는 골프 용품은 '내 몸에 맞는' 제품을 살 수 있도록 20개 이상의 시타석에서 직접 체험해 살 수 있다. 시타석은 길이 20m, 높이 15m로 웬만한 실내 골프연습장 규모를 능가한다. 이곳에선 핑, 투어스테이지, 야마하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의 신제품을 직접 쳐보고 평가할 수 있다. 퍼팅장도 마련돼 제임스밀러와 해피퍼터, 시모어퍼터 등 10여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시타 후 마음에 드는 제품은 시중가보다 20% 이상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구매층을 위해 기획된 전시도 눈길을 끈다. 국내 경기를 반영하듯 중고클럽 유통업체가 대거 참여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제품도 만날 수 있다. 골프프렌드, 평산교역, 수골
지난 6월 1일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 컨트리 클럽에서 '제5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2차 예선'이 열렸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총 132명이 참가했다. 남성부 상위 17위, 여성부 상위 6위 선수까지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에서 미드 아마 남성부 김종오 선수가 67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상수 선수가 68타로 준우승, 신병호 선수가 69타로 3위에 올랐으며 미드 아마 여성부는 조안빈 선수가 74타로 우승을 유지민 선수가 74타로 준우승 순위권에 올랐다. (주)볼빅 이상희 사장은 "볼빅은 올해 특허 출원이 총 40개에 이르렀으며 자체 상품 개발과 자체 상품 생산을 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 자부한다. 볼빅이 이런 위치에 이르기까지 아마추어 골퍼들의 관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남은 3차 예선도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 3차 예선전은 경기지역 예선으로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http://www.kmagf.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남자부1위 김종오 남자부 2위
종합가구 전문기업(2013년 사무가구 출시 이후, 주방/일반/사무가구 아우르는 종합가구기업으로 변신) 넵스의 첫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대회이자, 넵스가 주최하는 정규 투어 7번째 대회인 ‘넵스 헤리티지 2015(이하 넵스 헤리티지)’가 6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나흘 간 열린다. 지난 6년 간 KLPGA ‘넵스 마스터피스’ 대회를 통해 여자프로골프를 후원했던 넵스는, 올해 남자대회로 전향해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넵스 헤리티지’는 넵스의 기업 특성에 맞춰 ‘골프를 디자인하다’라는 컨셉으로 첫 대회를 장식한다. 즉, 선수는 코스를, 작가는 아트작품을, 갤러리는 상금과 이벤트를 디자인해 이색적인 대회를 완성해 가는 것. 상금을 디자인하다_ 상금 증액 플랫폼 최종 상금 최소 4억+α‘넵스 헤리티지’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대회 수익금을 통한 상금 증액 플랫폼’을 도입했다. 대회 총 상금은 최소 4억원(우승 상금 최소 8천만원)이며, 최종 상금은 대회 입장권과 기념품
레이크힐스골프&리조트경남, 여성 전용 회원권 ‘라임’출시 레이크힐스골프&리조트경남(대표 윤석한)은 여가를 중시하는 여성골퍼들이 늘어남에 따라, 여성전용 회원권 ‘라임(Lime)’을 출시했다. 이 회원권은 50구좌 한정으로 특별 분양된다. 여성전용 회원권 라임(Lime)은 정회원 1명과 등재인 1명으로 지정되며, 레이크힐스경남CC 정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 그린피는 5만원이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그린피는 7만7000원으로 책정된다. 주말엔 잔여 시간이 있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레이크힐스제주CC도 같은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골프 외에도 레이크힐스골프&리조트그룹의 직영 리조트 5곳(부곡, 속리산, 순천, 안성, 제주)을 정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레이크힐 골프&리조트그룹과 제휴된 호텔, 백화점, 의료 시설 등을 특별 혜택가를 받을 수 있다. 원금반환이 보장된 이 회원권은 입회금이 2,300만원이며, 회원권을 분양하는 모든 여성 회원에게는 프리미엄 피부 노화 방지 화장품 브랜드인 스위스 퍼펙션의 정품 화장품을 증정한다. 여성전용 회원권을 기획한 레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출범, 골퍼 화합·권익 마련 국내 아마추어 골퍼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Korea Amateur Golf Association, KAGA)가 출범했다. KAGA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골프로 친목과 우의를 다지면서 아마추어 골퍼들의 권익도 지킨다. KAGA 준비위원장인 김상원 회장은 “축구나 배드민턴 등 모든 스포츠에 아마추어 동호인들을 위한 협회가 있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골프는 아직 이 같은 협회가 없었던 바, KAGA가 아마추어 스포츠인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골프를 통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친목과 사회 기여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사진=KAGA
‘2년내 70타대 가능’ 싱글프로젝트 삼손골프사관학교 회원권 파격가 제시 충남 태안에 있는 골프레슨 전문회사 삼손골프사관학교는 2년 안에 70타대 실력을 만들어주는 '싱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관학교 방식의 코스레이아웃으로 클럽별 구분 훈련을 하는 게 특징이다. 250m 드라이버, 아이언, 벙커, 쇼트게임, 퍼팅 훈련장과 유격장인 파3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은 힘을 빼는 기법부터 대근육을 이용해 공을 치는 법, 헤드가 공을 치는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우게 된다. 골프장 페어웨이와 비슷한 천연잔디에서 아이언 연습을 통해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다. 삼손골프사관학교 관계자는 "그동안 1억 원에 진행하던 싱글프로젝트 회원권을 한시적으로 1000만원에 파격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소개했다. 문의 : 1688-0426
이정민, KLPGA 투어 E1채리티오픈 우승…2주 만의 우승 -마지막날 7언더 쳐 최종 12언더파로 2위에 1타차 이정민(23,BC카드)이 마지막 날 맹타를 휘두르며 대역전극을 연출해냈다. 이정민은 31일 경기도 이천 휘닉스스프링스CC(파72·6456야드)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채리티오픈(총상금 6억원·우승 상금 1억2000만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1타 차 우승. 사실 우승은 멀어 보였다. 전날 5언더파 공동 7위로 선두 정희원과는 4타 차이가 났다. 하지만 이정민은 정희원이 1타를 줄이는데 그치는 사이, 7타를 추가로 줄여내며 시즌 2승째를 거머쥐었다. 한때 공동 선두에 6명이 이름을 올릴 정도로 치열한 경기였다. 이정민을 제외하고도 '8연속 버디'를 기록한 조윤지와 함께 김하늘, 배선우, 정희원, 김지현2이 끝까지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이정민은 승부처였던 15(파4)번홀과 16(파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챘고, 마지막 18(파4)번홀 에서 약 3M 거리의 버디퍼트를 공격적으로 공략하며 길고
이번엔 여군 돌풍 조짐, 볼빅 한국여군대표 골퍼 후원 골프공 전문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한국여군대표 골프선수를 후원하기로 했다. 볼빅은 5월 27일(수)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동여주CC에서 한국여군대표 골프선수로 활약하는 오은화 준위(48)와 정주현 하사(22)에 용품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여자골프 메달 획득에 일조한다. 오은화 준위는 구력 16년의 아마추어 강자로 2010년 부부대항골프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했다. 오 준위는 “대한민국 여군을 대표해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다”며 “2남매를 둔 엄마인데,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인 볼빅 공으로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7년 청주시 골프협회장배 3위 입성 등 주니어 시절 두각을 나타냈던 정주현 하사도 “고등학교 졸업 후 군에 입대했는데 한국여군대표로 선발돼 영광이다”며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 볼빅 공으로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남자프로골프(KPGA)에는 개막부터 매섭게 군풍이 불었다. 국군체육
고진영, 눈병으로 ‘E1 채리티 오픈’ 출전 포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승 달성으로 돌풍을 일으킨 고진영(20·넵스)이 눈병 때문에 오는 29일에 열리는 ‘E1 채리티 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KLPGA는 26일 "고진영이 대회 개막일을 사흘 앞두고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출전하지 못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이번 시즌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해 2승을 거뒀다. 고진영의 대회 불참으로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의 2승 경쟁은 불발됐다. ‘E1 채리티 오픈’은 2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의 휘닉스 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주)동양골프가 (주)마스터스인터내셔널과 함께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5일(월) 아시아나CC(경기 용인)에서 36팀(144명)이 참가하는 ‘2015 온오프 아마추어골프대회’는 대한골프협회에서 승인된 골프규칙 및 골프장에서 제정한 로컬룰을 적용해 신페리오방식 샷건으로 치러진다. 우승(남,여)- 온오프 드라이버와 트로피, 메달-GⅢ골프백세트와 트로피를 비롯해 다양한 시상 및 행운상이 마련되어있고 있다. 참가비는 22만원(그린피, 카트비, 저녁만찬, 참가기념품 포함)이며, 36팀 선착순 마감. 문 의: 1566-4191 입금계좌: SC스탠다드차타드 427-20-076805 (동양골프)
X골프, 제주 그린피 면제 상품 출시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XGOLF(www.xgolf.com)에서 '제주 그린피 면제' 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6월1일(월) ~ 30일(화) 기간 내에 제주도 지정 골프장 예약시 1인 18홀 그린피를 XGOLF에서 지원한다. 4인 1팀 신청 시 주중에는 1인 18홀 그린피가 무료이며, 주말에는 정상가 기준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지정 골프장(레이크힐스, 라헨느, 에버리스, 해비치, 캐슬렉스, 아덴힐, 에코랜드, 테디밸리, 롯데스카이힐, 사이프러스, 부영, 스프링데일, 더클래식)에 한해 적용된다. 단, 그린피 할인 혜택은 유선을 통해 예약 시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XGOL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44 - 9017 / 02-3153-0140
전인지,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 -상금 4억 돌파…작년 김효주보다 4개 대회 빨라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 고진영(20·넵스)의 상금랭킹 1위 다툼이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고진영에 이어 전인지가 시즌 2승째를 수확하며 가장 먼저 상금 4억원 고지를 넘어섰다. 전인지는 24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결승에서 지한솔(19·호반건설)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사진).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획득한 전인지는 시즌 총상금 4억667만1500원으로 시즌 처음 4억원대를 돌파했다. 전인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 랭킹도 3계단 올라 19위에 랭크됐다. 종전 KLPGA 투어 상금 1위였던 고진영은 이 대회 16강에서 탈락해 3억1833만6750원으로 2위로 밀렸다. 1위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한 시즌 최다 상금 돌파에도 관심이 쏠린다. 역대 최고 기록은 작년 김효주의 12억897만8590원. 전인지는 시즌 8개 대회 만에 4억원을 돌파해 역대 가장 빠르다. 작년에는 김효주가 12번째 대회인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4억5938만
최진호, SK telecom OPEN 2015,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개인통산 4승 달성 - 최종일 18홀서 버디 낚아 이수민에 1타차로 승리 최진호(31.현대하이스코)가 ‘SK telecom OPEN 2015’(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에서 최종일 마지막 18번홀(파5. 620야드)에서 극적인 버디를 성공시키며 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24일(일) 스카이72 골프클럽(인천시 중구 소재) 오션 코스(파72. 7,4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최진호는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빼앗기지 않으며 일궈낸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다. 군복무로 지난 2년간 투어 무대를 떠나 있었던 최진호는 올 시즌 복귀 후 세 개 대회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수민(22.CJ오쇼핑)과 동타인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18번홀에서 천금 같은 7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진호는 "2012년 메리츠 솔모로오픈 우승 후 군에 입대하고 3년이 지났다. 빠른 시일 안에 다시 우승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 대회’ 개최OBS-W, (주)오케이온골프 MOU 체결 웰빙채널 OBS-W(대표 김윤태)와 차세대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주)오케이온골프(대표 박명진)가 지난 20일 ‘골프 프로그램 제작 협력 및 골프 사업 마케팅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OBS-W와 오케이온골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 대회 ‘OBS-W 스크린골프 왕중왕전’을 개최하고 OBS-W를 통해 7월부터 방송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2014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MC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개그맨 김태호가 캐스터를 맡아 능숙한 진행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케이온골프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SPIN 측량기술을 반영한 초정밀 카메라 시스템를 사용한다. 그리고 연습과 실전 라운드가 동시에 가능한 ‘인도어TV골프’, 고속카메라 센서를 통해 실제와 가장 근접한 구질을 구현할 수 있는 ‘Ultra VSN' 시스템을 개발 출시해 골프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OBS-W
인천지역 그룹홈 어린이들에게 희망전해.. SK텔레콤 오픈 2015(대표이사 사장 장동현)는21일(목), 인천 어린이 초록우산 재단과 함께 인천 전 지역 그룹홈에 후원 물품을 제공하는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에서 진행 되는 ‘SK텔레콤 오픈2015’ 는 입장권, 기념품, 선수 행복 버디 기금 등 대회 수익금 전액을, 인천 지역 전체 그룹홈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컴퓨터 및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그룹홈이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에게 기존 보호시설이 아닌,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6~7명의 아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생활하여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호 단체이다. ‘SK텔레콤 오픈’은 1997년 대회창설 이후 18년 간 대한민국 골프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 개최와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해 왔다. 특히, 2009년부터 ‘행복 나눔’이라는 컨셉으로 대회 개최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전개하며 사회공헌의 의미를 둔 골프대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SK텔레콤 스포츠단 이성영 단장은 “사랑을 받고 자
보문골프클럽, 제17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열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오는 28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내에 있는 보문골프클럽에서 ‘제17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남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순수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대회는 160명(40팀)의 참가선수들이 참가하며, 전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 상품으로는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각 1위에게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를 2위에게는 무료입장권 30매, 3위는 무료입장권 20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특별상 등 다양한 시상도 있다. 사진:보문골프클럽
떴다. KLPGA 객원 마케터 1기 숨은 재능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KLPGA 사무국에서 ‘2015 제1기 KLPGA 객원 마케터’ 발대식을 가졌다. KLPGA는 골프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마케터 지망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객원 마케터를 운영한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8명의 마케터들은 4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KLPGA 발전 방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다. KLPGA 브랜드 이미지 제고, 갤러리 증대 방안,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 팀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KLPGA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질 높은 투어 환경을 조성하려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객원 마케터들에게 이번 활동이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며 “스포츠와 골프에 대한 열정을 기반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 제1기 KLPGA
골프 전문 통합 기업, 다산레저그룹 출범총괄대표에 김동수 골프장, 리조트 회원권, 컨설팅분야 등 전문 업체 3개 회사, 채움지앤엘, 동부회원권거래소, 피피더블유골프가 지난 4월 말 3사 통합 발대식을 갖고 다산레저그룹(주) 신규법인 설립 및 통합브랜드 출범을 선언했다. 다산레저그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 글로벌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고 골프장 사업자, 회원권 보유자 및 골프관련 업체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생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출범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피피더블유골프 김동수(51) 대표이사가 다산레저그룹 총괄대표이사로 추대됐고, 한편 서울 본사를 기점으로 대전, 부산, 진주, 제주, 중국 북경 등에 지사 체제를 구축했다. 김동수 총괄대표이사는 동아회원권거래소 초창기 멤버로 상장사 대표이사까지 역임한 골프전문가로 수많은 프로젝트 실행과 풍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3사 전체 임직원들도 10년 이상의 경력자들로 구성돼 있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업체별로 보면 채움지앤엘(채수용 대표)은 골프장, 휘트니스, 콘도 등의 회원권 분양·컨설팅 전문업체로 전국적으로
주춤했던 화성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 탄력받는다 한국판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포함한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목표로 추진되다 사업 시행자의 계약파기로 중단됐던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옛 USKR) 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사업자를 입찰이 아닌 공모방식으로 바꾸고 사업자에게 기반시설비 부담을 덜어주는 개발방식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령이 최근 개정됐기 때문이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서청원(화성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산입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롯데그룹 측이 사업 추진 7년 만에 개발을 포기한 화성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토지주인 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는 6월 말까지 개발 구상에 관한 용역을 마무리하고 국제 공모 방식 등을 통해 새로운 투자자 물색에 나선다. 송산그린시티 내 국제테마파크사업은 화성 송산그린시티 동쪽 420만㎡ 부지(약 127만평)에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류 콘텐츠를 살린 차별화된 테마파크, 골프장, 국내 최대 워터파크, 다양한 가격대의 호텔, 아울렛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직접고용 1만
리퍼트 미 주한대사, 프레지던츠컵 한국 개최 남다른 애정과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의 2015 프레지던츠컵 한국 개최에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영된 MBC 후원 프로그램 ‘2015 어린이와 새 생명을’에 출연해 본인의 애장품으로 2015 프레지던츠컵 기념 모자를 기부했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모교인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로고가 새겨진 재킷과 함께 자필로 사인한 2015 프레지던츠컵 기념 모자를 기증품으로 전달했다. 리퍼트 대사는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4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제이 모나한 PGA 투어 부 커미셔너와 만나 대회의 성공 개최를 약속했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시 송도 국제업무지구(IBD)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골프 월드컵으로 불리는 프레지던츠컵은 전세계 5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골프 최대 이벤트다.
군골프장, 캐디 선택제 점진적 시행동여주 골프장부터 확대예정 국군복지단은 골퍼가 캐디를 사용할지 말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캐디 선택제도를 군골프장에 도입해 캐디 수를 줄인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복지단은 6월까지 동여주골프장부터 캐디 선택제를 운영한다. 또 시험운영 후 국군복지단이 소유하고 있는 골프장(태릉, 남수원, 처인)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각 군에서도 캐디선택제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동여주 골프장에서 먼저 시행한 후 각 군 골프장 적용여부는 결과에 따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군에서 운영중인 골프장은 총 29곳으로 공군 13곳, 육군 7곳, 해군 5곳, 국군복지단이 4곳을 운영하고 있다. 군 골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캐디인원수는 약 900여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군에서 캐디 선택제를 도입한 이유는 최근 군 고위관료가 군골프장에서 캐디를 우롱하거나 추행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아 조치한 결과로 보인다. 또 군인 체력단련장 명분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일반 골프장과 마찬가지로 운영해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도 받아왔다. 일각에서는 군골프장에서 캐디 선택제를 일반인들까지 적용한다면 지역
군산CC, 1박2일 무제한 골프 선착순 행사5월부터 2개월 동안 11만원에 27홀, 20만원에 1박2일 무제한 골프 전국 최대 규모인 81홀 군산CC가 골프 성수기인 5월부터 2개월 동안 18홀 가격 11만원에 27홀을 도는 상품을 내놨다. 주목할 상품으로는 20만원에 1박2일 무제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또 40만원에 81홀을 모두 돌 수 있는 상품도 선착순 모집 중이다. 부부간 라운드를 할 수 있는 ‘2인 플레이’는 오전 7시 30분 이전과 오후 1시 30분 이후에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상품은 주중에 대중제 골프장에서 진행되며, 골프텔은 물론 그린피와 카트비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어서 할인율이 높다. 직장인을 위한 ‘27홀 이벤트’는 첫날 9홀을 돌고 골프텔 숙박 후 다음날 18홀을 라운드하도록 구성됐다. 국내 최초 1박2일 무제한 골프는 골퍼들의 체력이 되는 한 라운드 할 수 있으며, 81홀 라운드는 최대 4박 5일 동안 골프텔에 머물면서 골프를 칠 수 있다. 사진:군산CC 페이스북
대부도 아일랜드CC 인터넷 회원 모집 안산 대부도에 있는 국내 최고 회원제 골프장 아일랜드C.C(27홀·6,612야드)가 인터넷 회원을 모집한다. 인터넷 회원은 ‘골드’와 ‘실버’ 2종류로 모집한다. 가입비는 100만원에 10년간 사용 가능한 골드회원은 인터넷 우선 예약은 물론 주중과 주말 그린피 1만원 할인, 내장 시 매회 마일리지 적립(주중3,000원/주말 5,000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마일리지는 해당 골프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입 시 120만원 충전으로 1회당 3만원씩 할인 받는 가입비 차감방식으로 타인 승계가 가능하다. 가입비 5만원(1년)인 실버회원은 인터넷 우선 예약과 주중 그린피 1만원씩 할인되며 마일리지 적립은 골드 회원과 동일하다. 아일랜드 CC는 서울에서 강남 기준 40분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오션사이드 골프장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일랜드CC
제주 클럽나인브릿지, 한국 베스트코스 5회 연속 1위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제주 클럽나인브릿지를 2015~2016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50' 1위에 선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지난 1999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조사에서 클럽나인브릿지는 2007년 이후 5회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클럽나인브릿지는 지난 2007년 이후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코스 여러 곳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단행했다. 특히 벙커의 수를 늘리거나 줄였고, 홀의 레이아웃을 재조성하는 등 난이도 조정에 힘썼다. 2위는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가 차지했다. 우정힐스는 지난 1999년부터 이번까지 '톱 5'에서 단 한 차례도 벗어난 적이 없다. 오는 10월 프레지던츠컵 개최지인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이하 JNGCK)는 3위에 선정됐다. 또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GC, 경기도 군포 안양CC가 각각 4, 5위에 랭크됐다. 그렉 노먼이 설계한 제이드팰리스는 자연을 최대한 살린 레이아웃이 강점으로 꼽혔다.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가 기존 13위에서 7위, 롯데스카이힐제주가 15위에서 8위로 순위가 도약
이부영(볼빅·51)이 2015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2015 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부영은 지난 5월 13일(수) 충남 태안의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2015 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로 정상에 올랐다. 선두에 5타 뒤진 공동18위로 최종2라운드에 오른 이부영은 뛰어난 퍼팅을 앞세워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특히 12번홀 25미터 거리에서의 어프로치가 홀컵으로 그대로 빨려들어간 게 결정적이었다. 이부영은 “생애 첫 프로대회 우승이다. 정규투어에서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고, 챔피언스투어 데뷔 2년만에 정상에 올라 매우 기쁘다”며 “1라운드에서는 강한 바람 탓에 타수가 좋지 못해 오늘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어프로치와 퍼팅이 좋아 4타를 줄이며 우승할 수 있었다. 볼빅과 계약하자마자 볼빅 주최대회에서 우승을 거둬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이부영은 챔피언스투어 데뷔 첫해 준우승 2
유명 프로 골퍼 양용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직접 원포인트 레슨하기도 해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웨덴의 글로벌 기업인 볼보그룹의 자회사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내 고객 60 여명을 초청해 ‘2015 볼보 프로 골프 인비테이셔널(2015 Volvo Pro Golf Invitational)’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인천 송도 소재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고객만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를 통해 볼보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고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2015 볼보 프로 골프 인비테이셔널’ 대회의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나뉘어 프로골퍼 양용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와 함께 미니게임 형식의 골프 클리닉 프로그램을 가졌으며 스윙분석 및 드라이브 자세 교정 등의 원 포인트 특별 레슨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유명한 캐디인 파니 선슨(Fanny Sunesson)이 코스 전략에 관한
이정민, 신들린 버디 행진으로 퍼펙트 승리위협적 신인 따돌린 베테랑 솜씨...신장암 수술 후 복귀한 이민영 감동 이정민(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에서 돌아온 막강 전인지(21)와 2승째를 챙기고 있는 고진영(20)을 물리치고 당당히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정민은 17일 수원C.C.뉴코스(파72·6,46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이틀 연속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담으며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이며 우승 상금 1억 원을 챙겼다. 이정민은 단숨에 상금랭킹 4위(1억6917만5000원)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3위에 올랐던 이정민이었다. 신인 박채윤(21)에 2타 앞선 8언더파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정민은 박채윤의 겁없는 플레이에 한 때 선두자리를 빼앗기기도 했다. 이정민이 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자, 박채윤도 버디로 맞받아쳤다. 2번 홀에서 버디를 낚자, 박채윤은 샷 이글로 응수했다. 박채윤이 급등하면서 이정민을 1타 차로 압박했다. 박채윤은 3번 홀에서도 버디
한풀었다. 문경준 생애 첫 KPGA 우승 달성한국의 마스터스 ‘GS칼텍스 매경오픈’서 데뷔 10년만에 우승 한국의 마스터스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문경준이 역전극을 펼치며 프로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3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 늦깍이 골퍼 세리모니가 펼쳐졌다. 1982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에서 1982년생 문경준(33)이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5월 17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남서울컨트리클럽(파72·6,9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문경준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선두 제이슨 노리스(43.호주)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에 들어선 문경준은 2번홀과 3번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같은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한 제이슨 노리스를 끌어내리고 선두 자리를 빼앗았다. 문경준은 8번홀과 11번홀에서 보기를 했지만 13번홀과 14번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스릴
SK텔레콤 오픈 2015 제 1기 SK텔레콤 오픈 자원봉사단 마샬교육 실시SK텔레콤 구성원대상 자원봉사단(Volunteer)운영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 장동현)은 지난 5월 12일(화), SKT타워 SUPEX HALL에서 사전 선발된 50명의 SK텔레콤 구성원 자원 봉사자들이 (Volunteer)참여한 가운데 마샬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SK텔레콤 오픈 자원봉사단은5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일간 영종도 SKY72 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개최되는 <SK텔레콤 오픈 2015> 골프 대회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9번홀과 18번홀 고정 마샬 업무를 수행하며, 선수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카메라 소음과 같은 경기 방해 요소를 통제하고 갤러리들의 안전을 위한 경기장 내 질서 유지 등 갤러리들의 대회 관람을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19회 대회 우승자의 의전과 축하 세레머니 등 대회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SK텔레콤 오픈은 18홀을 돌아 다시 첫 홀을 시작하는 의미의 19회를 기념하고 함께 만들어나가는 SK텔레콤 오픈이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SK텔레콤 오픈 자원봉사단을 창단하였다. SK텔레콤 스포츠단
골프존카운티, '응답하라 7080' 이벤트 골프장 토털서비스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 김영찬)는 가정의 달을 5월에 ‘응답하라 7080’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안성H, 안성Q, 안성W 3개 골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친근하고 대중적인 골프장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에서 고객과 공유할 수 있는 추억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골퍼들은 골프장에서 추억의 삼거리(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먼저 클럽하우스 로비에 들어서면 흥겨운 고고장 음악과 올드팝이 울려 퍼지고 그 때 그 시절 교복과 교련복을 입은 직원들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옛날 도시락, 쫀드기, 쫄쫄이 같은 먹거리가 그늘집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숨은 보물찾기, 동전 던지기, 룰렛 돌리기 등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게임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Q는 오는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 고창 골프존카운티 선운에서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응답하라 7080' 이벤트를 연장 진행한다. 골프존카운티 안성H, Q, W, 선운 송지헌 대표는 "라운드하기 최적의 계절인 5월을 맞아 가족,
환갑 최상호, KPGA 역사에 새로운 기록 남기나최고령 컷통과 유력... 컨디션 좋아 한국프로골프(KPGA) 최다승 보유자 최상호가 14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2·6942야드,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에 출전해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적어내며 역대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 나이 60세. 같은 대회에 출전한 최연소 선수 만 15세의 이재경(청주 신흥고1)과는 무려 45세 차이다. 그의 투혼에 ‘한국의 톰 왓슨’ 탄생을 기대하는 갤러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95년 1월 생. KPGA 코리안투어 43승으로 최다승 보유. 최고령 우승(50세4개월25일) 기록. 매경오픈 통산 2승(1991년, 2005년). 이번 대회 전날 ‘2015 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해 60세 이상 참가 대회인 그랜드 시니어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 그는 2012년 6월 Volvik-힐데스하임 오픈 이후 약 3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태안비치CC, 법정 관리 후 매물로 나와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안흥항 인근에 조성된 국내최초 시사이드(해안가 코스) 골프장인 태안비치CC(18홀)가 법정관리 후 결국 매물로 나왔다. 지난 4월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안비치CC를 소유한 카밀농산개발은 법원의 허가를 얻어 매각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기로 하고, 매각주관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카밀농산개발은 같은 달 30일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받았다. 카밀농산개발은 현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다. 태안비치CC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시사이드 코스로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비치코스와 호수 폭포 등을 배경으로 만든 리버코스로 구성돼 있다. 국내최초로 조성된 해안코스로 알려진 태안비치CC에는 10개 연못과 52개 분수대가 있는 등 경관이 좋다. 카밀농산개발은 태안비치CC의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지난해 4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태안비치CC는 경기침체에 따른 내장객 감소와 그린피 인하 경쟁에 골프장 회원들의 입회보증금 반환 소송까지 겹치면서 경영 상황이 나빠졌다. 회원제 골프장이 대거 경영난을 겪으면서 현재 30개가 넘는 회원제 골프장이 매물로 나와 있는 것으로
동양골프외 협찬사가 함께 주관한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골퍼들을 초청한다. 용인 소재의 A CC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5일 13시부터 샷건방식으로 티업한다.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되며 유명 개그맨이 사회를 맡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녁만찬과 함께 다양한 시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총 상금은 2천만원이다. 참가비용은 카트비 포함 22만원. 문의 : 동양골프 김문한 010-8538-2470
고진영, KLPGA 투어 교촌 허니서 시즌 2승 달성…상금랭킹 1위 도약 -올 첫 다승자로 기록, 2위는 배선우 8언더파 고진영(20.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첫 다승자 반열에 올랐다. 고진영은 10일 경북 경산 인터불고 경산 골프장(파73.674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골라내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단독 2위 배선우(21.삼천리.8언더파 208타)를 3타차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이로써 올해 두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뒤 한 달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강자로 우뚝 섰다. 우승상금 1억원을 획득한 고진영은 일본 대회 출전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를 밀어내고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1타차 단독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고진영은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컵을 향해 전진했다. 반면 1타차로 바짝 뒤쫓았던 배선우는 5, 6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면서 추격의 힘을 잃고 말았다. 격차를 더욱
슈페리어, ‘SGF67슈퍼모델골프단’ 조인식 가져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슈페리어 본사에서 ‘2015년 SGF67 슈퍼모델 골프단 후원 조인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과 슈페리어 김대환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협약서에 사인 및 사진촬영을 하며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슈퍼모델 골프단 이선진(단장), 안계범, 이하늘, 김산하, 김태연, 김효진, 최규범, 성휘, 한혜지, 송지영, 권현지, 이화선, 한영 등이 참석했다. SGF67은 슈페리어에서 30-40대를 위해 만든 젊은 감성의 고기능성 라인이다. 슈페리어는 SGF67로 BI를 교체하며 변화를 모색 중이다. SGF67 상품은 브랜드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며 신규 고객 창출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조사돼 이번 시즌 비중을 60%까지 확대된다. 새 BI는 기존 월계수 심볼을 제외하고 SGF67을 현대적으로 세련되게 재해석한 것으로 이에 부합한 SI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BI 교체는 ‘슈페리어’→‘SGF슈페리어’→ ‘SGF67’로 세 번째
전북도·남원시·신한레저 1150억 투자 협약,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캠핑·골프·쇼핑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관광단지가 전북 남원에 들어선다. 전북도와 남원시는 신한레저(주)와 함께 지난 4일 전북도청에서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신한레저(주)는 남원시 대산면 율곡리 일대에 1150억원을 들여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신한레저(주)는 이곳에 대형 워터파크와 콘도·전통문화 체험관·캠핑장·골프장·아울렛 등을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빠른 시일내 완료하고, 향후 5년 이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와 남원시는 인센티브와 공공기반시설의 예산을 지원해주는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협조하기로 했다.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남원시의 관광 인프라가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레저(주) 박남식 대표는 “고향 전북을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개발해 전북만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나아가 전북과 남원에 기여하
롯데백화점, 12억원 규모 ‘중고 골프용품 대전’ 롯데백화점은 5월 8∼12일 영등포점 10층에서 ‘골프프렌드’와 함께 중고 골프채를 정상가보다 20∼8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혼다·젝시오·미즈노 등 27개 브랜드 4천여 개, 약 12억 원 규모의 물량이 쏟아진다. 대표 상품으로 정상가 80만원의 젝시오 8 드라이버가 50만∼60만 원대, 정상가 80만원의 혼마 드라이버 시타채가 45만 원, 정상가 120만∼180만 원의 마루망과 마제스티 시타채가 65만∼90만원에 나온다. 할인폭이 가장 큰 핑 G15 드라이버는 12만 원대에 살 수 있다. 또한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골프클럽을 가져온 고객에게는 시세와 클럽 상태를 확인해 현금으로 바꿔주거나 보상 판매를 할 계획이다. 중고 골프클럽 행사와 함께 ‘파리게이츠’, ‘MU스포츠’, ‘울시’ 등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지난해 이월 상품을 5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파리게이츠’ 캐
‘KLPGA 54홀 최소타 타이’ 김민선, 짜릿한 시즌 첫 승제5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서 김민선5(20,CJ오쇼핑)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5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KLPGA 투어 54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5는 지난 3일 전북 무주안성골프장(파72/6,51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의 성적을 낸 김민선5는 2위 전인지(21·하이트진로)를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민선5는 지난해 11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일궈낸 이후 개인 통산 2승째를 따냈다. 특히 김민선5는 KLPGA 투어 사상 54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워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기록은 지난해 6월 백규정(20·CJ오쇼핑)과 2009년 9월 이정은(27·교촌에프앤비)이 기록한 바 있다. 전날 2라운드까지 10언더파 134타로 선두 전인지에게 2타 뒤졌던 김민선5는 10번홀~13번홀
상무 양지호, 2015 KPGA 챌린지투어 4회 대회 우승골프계 진짜사나이들, 연거푸 우승 국군체육부대 소속 양지호(26)가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레이크 힐스 경남 컨트리클럽의 페리돗, 제이드 코스(파72, 7,118야드)에서 열린 KPGA 챌린지투어(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 4회 대회에서 우승했다. 같은 소속 허인회(26)와 맹동섭(28)이 각각 KPGA 투어 개막전과 챌린지투어 3회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군에 입대한 프로골퍼들의 맹위가 KPGA를 흔들고 있다. 대회 첫째 날 양지호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묶어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2위 허인회(28)와 홍판규(24)에 1타 차 앞선 상태에서 2라운드를 시작했다.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양지호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이날 2위에 오른 한영섭(31)을 7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국군체육부대 소속 3인, 허인회, 맹동섭, 양지호는 KPGA 투어와 챌린지 투어에서 우승을 이어가는 진풍경을 그리고 있다. 2012년 JGTO 챌린지투어 노빌컵(Novil Cup)에서 우승한 이후 본 대회 우승으로
‘제3회 한양대학교 CEO 골프최고위과정배 골프대회’ 5월 12일 열려 제3회 한양대학교 CEO 골프최고위과정배 골프대회가 5월 12일 용인에 있는 프라자 CC에서 열린다. 한양대학교 CEO 골프최고위과정에서 매년 개최하는 이 대회에 CEO 골프최고위과정 원우들 6기부터 12기까지 약 60여 팀이 참가한다. 시상은 우승(1명), 준우승(1명), 3등(1명)을 비롯해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베스트드레서, 기별우승상 등 다양한 부문에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한 신봉태 총괄책임교수는 “올해 3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CEO가 모여 휴먼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그간 CEO 골프최고위과정에서 배운 골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양대학교 CEO 골프최고위과정 골프대회는 기수 간 화합과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골프 실력을 향상할 목적으로 열려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대회는 졸업 기수인 기별 동문회 대항전과 재학생으로 이뤄진 원우회 간 시합도 펼쳐진다. 대회가 열리는 용인 프라자 CC는 기수들이 필드레슨을 주로 하던 곳이다. 현재 한양대학교 CEO 골프최고위과정은 골프장 경영관리 최고
2015 전주 골프쇼, 5월 3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서 열려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 동안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2015 전주 골프 쇼’가 열린다. ‘2015 전주 골프 쇼’는 전주·전북지역에서 열리는 골프박람회로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 인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박람회를 주최하는 이엑스스포테인먼트의 류주한 대표는 “전주·전북지역은 수도권에 이어 32개의 골프장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 내 수요가 어느 곳보다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벤트가 없는 상황”이라며 “저렴한 가격에 장비와 용품을 마련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전주·전북 지역 소비자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6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골프클럽, 골프의류, 스윙분석기, 스윙교정기구, 골프용품, 골프멤버십, 퍼팅연습기 등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이 전시된다. 또한 골프강의, 레슨, 피팅, 경품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돼 최신 골프 정보에 관심 있는 골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세계 골프 없는 날입니다. 오늘은 ‘세계 골프 없는 날’이다. ‘세계 골프 없는 날’은 1992년 11월 태국 푸켓에서 열린 ‘21세기를 위한 민중의 행동, 제3세계 관광포럼’에서 제안돼 매년 4월 29일마다 ‘골프장으로 훼손되는 지구 산림 지키기’에 전 세계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세계 장애인의 날 같이 국제 연합(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은 아니지만 골프장으로 훼손되는 산림을 보호하려는 개인 및 단체에게는 의미 있는 날이다. 영어 명칭은 ‘World No Golf Day’, ‘No Golf Day’, ‘Global Anti Golf Day’로 혼재돼 사용된다. 한글 공식 명칭도 제 각각이다. 이는 개인 및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골프장은 운동시설 규모면에서 다른 시설과는 크게 다르다. 18홀 골프장 면적은 약 30만평에 달한다. 축구 경기장 100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국내 골프장 70% 가량이 산지에 있기 때문에 골프장
1승을 신고합니다! 국군체육부대 맹동섭 ‘2015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 우승’올 10월 세계군인체육대회 우승 전망 밝아 2015 KPGA 챌린지투어(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 3회 대회에서 국군체육부대 소속 맹동섭(28)이 우승을 차지했다. 4월 28일 경남 함안군에 있는 레이크 힐스 경남 컨트리클럽 페리돗, 제이드코스(파72/7,1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맹동섭은 경기 초반 보기 3개를 범했지만 후반에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했다. 27일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력을 펼친 맹동섭은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김태우(22), 백승민(22) 등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앞서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하지만 이날 컨디션 난조로 초반 고전했다. 후반들어 컨디션을 회복해 집중력을 발휘한 맹동섭은 10번(파4), 13번 홀(파5)에서 각각 5미터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분위기를 바꿨고, 15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해 우승에 다가갈 수 있었다. 우승 소감에서 맹동섭은 “군입대 후 꾸준한 체력훈련과 규칙적인 생활리듬
(사진제공=CJ오쇼핑) 왼쪽부터 이수민, 이창우 선수가 27일 CJ오쇼핑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년 4월 28일, 매섭기만 할 줄 알았던 한국남자프로골프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왔다.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쇼핑회사 CJ오쇼핑(대표 변동식)와 ‘차세대 골프 주역’ 이창우 프로(23), 이수민 프로(23)와의 3년간 후원 계약 소식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 27일(월) 서울 CJ오쇼핑 방배사옥에서 이창우, 이수민 선수와 CJ오쇼핑 변동식 대표, 임직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이 있었다. 2014년 투어 종료 후, ‘KLPGA와 KPGA의 양극화’를 소재로 한 기사를 쉽게 볼 수 있었다. 각 투어별 개최 대회 수 뿐만 아니라 선수 스폰서 계약에서 ‘여고남저’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최근 대부분 기업들이 미디어와 대중들의 관심에 힘입어 후원효과가 보장된 여자골프선수들을 후원하는 데에 반해, 왜? CJ오쇼핑은 남자프로골프 선수인 이창우 이수민 선수를 선택했을까? CJ오쇼핑은 “지속적인 유망주 발굴과 지원을 통해 한국남자프로골프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남자골프시장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5 FR] 고진영,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통산 2승 달성!-이승현 1타차 단독 2위, 안송이 공동 3위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컨트리클럽(파72/6,649야드) 신어(OUT), 낙동(IN)코스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5(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서 고진영(20,넵스)이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70-65-68)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마지막까지 승부의 향방을 가늠하기 힘든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특히 이승현(24,NH투자증권)은 17번홀(파3,173야드)에서 버디를 낚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고진영은 최종 18번홀(파4,358야드)에서 52도 웨지로 한 두 번째 샷을 핀 뒤쪽 8미터 거리에 떨어뜨린 후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치열했던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로써 고진영은 지난해 ‘넵스 마스터피스 2014’ 이후 약 8개월만에 통산 2승의 기쁨을 누렸다. 고진영은 “지난 주 대회를 2위로 마무리해서 아쉬웠는데 우승하게 되어 기분 좋다. 후반에 내가 생각한 대로 버디가 많이 나와서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최종일, 국군체육부대 소속 허인회 박효원과 연장전 두번째 경기에서 우승 차지 -박효원 , 생애 첫 우승 기회 만났으나 마지막 뒷심 부족으로 우승 놓쳐 국군체육부대 소속의 허인회(28)가 2015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펼쳐진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4억원, 우승상금 8천만원)에서 연장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경기도 포천 소재) 브렝땅, 에떼 코스(파72. 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허인회는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이날 3타를 잃은 박효원(28.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같은 스코어를 적어내 연장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 459야드)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를 파로 마친 두 선수의 승부는 같은 홀에서 펼쳐진 두 번째 승부에서 갈렸다. 박효원이 보기를 범한 사이 허인회는 무난하게 파를 잡아내며 대단원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오픈 1회부터 3회 대회 (1958년, 59년, 60년) 와 KPGA 선수권 2회, 9회 대회 (1959년, 66년)에서 주한미군 선수가 우승한 적은 있지만 국내 선수가 군
제14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골프대회 제주서 열려남자부 단체전 세종시 우승, 개인전 1위는 울산시 소속 천세혁 씨가 제14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골프대회가 제주 아덴힐 GC에서 4월 21일~22일 이틀간 치러졌다.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골프연합회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시도 선수단 153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남자부 단체전에서 세종시 소속의 소완섭, 유옥준, 박경진 팀이 233타로 1위에 올랐고, 여자부 단체전은 울산시 소속 장기옥, 김경희, 이윤경 팀이 234타로 1위에 올랐다. 남자부 2위는 경북시 소속팀(234타)이, 여자부 2위는 전남시 소속팀(245타)이 차지했다. 남자부 3위는 236타로 전남시 소속팀이, 여자부 3위는 253타로 제주시 소속팀이 이름을 올렸다. 남녀 구분 없이 진행된 개인전은 신페리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전 우승은 울산시 소속의 천세혁 씨가, 준우승은 광주시 소속 홍윤표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최고령 선수는 73세의 최홍 씨(최고령선수상)였으며, 최다참가상은 33명이 참가한 광주시에 돌아갔다.
라운드 도중 심장부정맥으로 쓰러진 고객 골프장서 기적적 회생소피아 그린 골프장 경기팀 백상훈 씨, 제세동기 이용 소중한 생명 살려 4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활기를 되찾은 골프장에서 자칫 사망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 발생했지만, 직원들의 빠른 초동대처와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지난 2015년 4월 11일(토요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의 소피아그린 골프장(27홀, 대표이사 손배덕)에서 주말 골프에 나섰던 50대의 J씨는 오전 7시경 전반 레이크코스 9홀 플레이를 마치고, 후반 라운드에 들어갔다. 하지만 후반 4번홀(파3)에서 티샷을 마친 J 씨는 순간 어지럼증세를 느껴 의식을 잃었고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담당캐디와 일행들은 급체라고 판단, 전신마사지를 했지만 J 씨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고 악화됐다. 담당 캐디와 코스관리팀장은 119호출과 차량이송 등을 경기팀에 요청했다. 경기팀 직원 2명은 회사차량을 이용, 신속히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경기팀 배상훈 씨는 J 씨에게 다가가 환자의 상태를 확인, 침착하게 제세동기를 이용해 J 씨의 의식을 회복시켰다. 곧이어 도착한 구급대원과 병원 관계자들은 골프장 직원들의
한국골프티칭프로협회, 히로아키골프와 2년간 공식파트너 체결 한국골프티칭프로협회(KGTPA, 협회장 류승곤)와 히로아키골프(회장 김현수)가 지난 4월 17일 KGTPA 회의실에서 공식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 히로아키골프 김현수 회장은 “국내 최고의 골프티칭프로협회와 공식후원업체로 계약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조인식을 통해서 히로아키골프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할 수 있기를 바라고, 협회행사에 지속적인 후원해 KGTPA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용품업계에 히로아키 브랜드를 알리며 창원 등 경남지역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히로아키골프는 창원시 성산구에 직영매장(동진골프) 및 온라인몰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최근 히로아키골프프로구단을 설립하여 총 28명의 프로 골퍼들을 후원하는 등 한국골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015년부터 KGTPA와 2년간 공식파트너로 계약한 히로아키 골프는 협회의 공식대회 시상품 및 협회행사 의상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