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손종학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은 7월 12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만화·웹툰산업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울산광역시 만화·웹툰산업 진흥 조례 제정에 앞서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부산대학교 윤기헌 교수가 만화웹툰 시장 현황 및 울산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이상민 본부장 등 4명이 토론에 나섰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이상민 본부장이 콘텐츠 및 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울산애니원고등학교 고봉경 교사가 울산만화웹툰 인프라 및 애니원고등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 △만화가 박재동 화백이 만화웹툰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김봉재 울산만화웹툰협회장이 조례 제정의 필요성 및 내용에 대해 지정토론을 했다. 간담회를 개최한 손종학 의원은 “만화·웹툰산업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만화·웹툰 산업의 세계적인 성장 흐름에 발맞춰 지역 만화·웹툰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 만화·웹툰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의 문화 복지 향상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만화·웹툰산업 진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주민참여형 우리 동네 이웃 작품전시회‘큰애기 한글바람 불어오네展’이 오는 7월 25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구평생학습관과 중구생활문화센터에서 죽공예 부채 전문강사로 활동해 온 주민 이동열 씨의 큰애기, 한글, 마두희를 주제로 한 수공예 대나무 부채 작품 2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을 제작한 이동열 씨는“취미로 대나무 부채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지 3년이 흘렀고 그동안 완성한 작품이 300여 점이 넘는다”라며 “작품을 집에서 혼자 보기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보여주고 싶었는데, 생활문화센터의 이웃 작품 전시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아 개인전의 꿈을 실현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밝혔다. 울산 중구는 이번 우리 동네 이웃 작품 전시회‘큰애기, 한글바람 불어오네展’을 통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앞으로도 일상 속 생활문화 공간이 더 많아지도록 주민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주민 참여 문화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조윤범의 렉처콘서트 - 작곡가 시리즈'를 개최한다. 올해는 바흐, 하이든, 브람스, 드보르작, 쇼스타코비치, 차이코프스키 총 6명의 작곡가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렉처콘서트 3번째 시리즈로 13일 저녁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고독하게, 그러나 자유롭게’라는 부제로 작곡가 브람스에 대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는 독일의 후기 낭만주의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로 절제된 리듬과 소재들을 사용해 깊이 있고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기라 고전주의 작곡가로도 불린다. 그는 네 개의 교향곡과 독일레퀴엠, 바이올린 협주곡과 피아노 협주곡, 다양한 실내악 곡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겨 19세기 후반기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콰르텟엑스가 브람스 현악 사중주 1~3번과 브람스의 가장 유명한 작품 가운데 하나인 헝가리 무곡 제5번, 피아노 오중주 Op.34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콰르텟엑스는 공연의 해설자이기도 한 조윤범(제1바이올린)을 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중앙길(문화의 거리) 상점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보성)이 7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예술작당 시장마실 (플리마켓)’행사를 개최한다. ‘예술작당 시장마실’행사는 중앙길(문화의 거리)상점가 점포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으로 디저트(쿠키 등), 그림 및 소공예품, 의료, 서적, 꽃 등 다양한 제품 판매 행사와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육성사업단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 주말마다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플리마켓 행사를 열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길(문화의 거리) 상점가(회장 한봉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특성화시장(첫걸음 육성 사업)에 선정돼 올해 연말까지 중앙길 및 문화의 거리 상인을 대상으로 3대 서비스 개선과제, 2대 조직역량 강화 과제를 수행하며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추진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주택과 건축물에 대해 9만 7,377여 건, 204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부과액이 5억 원가량 감소했는데, 이는 올해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에 대해 재산세율 특례(세율 0.05%p인하)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중구의 재산세 최고 물건은 혁신도시 내 한국석유공사 본점 건물이며, 상위 고액 납세자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동서발전 등 3곳과 홈플러스(주), (유)에브라임이노베이션, 울산테크노파크 등이 포함되어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분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의 경우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면 된다. 또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와 인터넷뱅킹, 위택스 사이트, ARS, 모바일 금융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계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2일 군청에서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울주군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군정 업무를 체험하고 동시에 학비 마련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은 이선호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전보건교육 영상 시청, 임금 및 근무지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학생 30명은 12일부터 8월 6일까지 울주군청을 비롯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많은 청년들이 힘든 시기「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울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7월 14일부터 27일까지‘2021년도 하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 유치 융자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농협 울주군지부) 여신 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 지역(온양읍, 서생면) 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주소를 둔 주민 또는 기업이며, 온양읍․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간 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세대 당 최대 2천만 원까지이며, 기업 유치 지원사업의 경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이다. 연 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이 조건이며, 하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4억 6천만 원이다. 다만, 기존 지원금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대상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8월 말에 통지되고, 선정자는 안내일까지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에 방문하여 융자금을 신청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바쁜 일상 속에서 감성이 필요할 땐 잠시 문학 자판기에서 마음을 울리는 문학 글귀로 감성을 충전해보세요” 울주천상도서관은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과 잠깐의 쉼표를 제공하기 위해 1층 출입구에 문학 자판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문학 자판기 화면을 터치하면 소설, 수필, 시 등 2,130여 편의 고전과 현대문학 작품 속 글귀가 출력되고 사랑, 위로, 재미, 휴식 등 취향에 따라 주제를 골라 선택할 수도 있다. 특히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도록 동시, 나라·역사 인물 소개, 명언·속담, 수수께끼 등 920여 편의 어린이 콘텐츠를 담은 어린이 문학 자판기도 운영하고 있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과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신규 작품도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문학 글귀 1장이 지친 일상에 여유롭고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대학생멘토링 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2021년 제2기 여름방학 대학생멘토링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대학생멘토링은 울산 외에도 타지역 대학에서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구현할 수 있는 사랑의 교육 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멘토링 활동에는 44개 학교, 190여 명의 대학(원)생이 멘토로 참여한다. 사전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송으로 실시한다. 울산교육청 김수정 장학사의 ‘소통과 공감의 아날로그 수업 ’이라는 주제 강의와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상희 강사의‘아동학대 예방 감수성을 높여라’강의를 이어 진행한다. 끝으로 한다빈(울산대 경영학과) 대학생과 전혜림(부경대 응용수학과)대학생의 멘토링 사례발표를 동영상으로 방송한다. 대학생 멘토는 3~5명 내외의 초․중․고등학생 멘티와 소그룹을 형성하여 정서적․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성장 과정에 필요한 지적․정서적 지원을 한다. 분야는 학습지도, 돌봄교실지원, 특기적성, 진로지원 등으로 나뉜다. 참여한 대학생은 ‘교통비 지급’ 또는 ‘무료봉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은 대상별 사례중심의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여 2021 상반기 학교운동부 (성)폭력예방 및 인권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운동부 (성)폭력 근절은 처벌보다는 예방에 우선하는 교육에서 출발’이라는 운영 방침으로, 학교운동부 인식개선 및 인권친화적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학교운동부지도자 교육은 12일 11시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교육으로, 학교운동부 및 개별(클럽) 학생선수는 교육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콘텐츠를 활용하여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할 학생선수는 학교운동부에 소속된 학생선수 1,200여 명과 개별(클럽) 학생선수를 포함하여 총 1,6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수는 폭력 및 인권에 대한 인식개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교폭력 사안처리 경험이 많은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대상별 맞춤식 교육자료로 진행되었다. 또한, 강남교육지원청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 학교폭력 담당 박대광 장학사와 김부선, 연승엽 전문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합창단이 2021년도 신규단원을 추가모집 한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모집부문은 오보에, 바순, 호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로 자유곡으로 (무반주 전형) 응시할 수 있다. 해당 파트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울산 소재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만 28세까지의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립청소년합창단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파트를 모집하며 자유곡으로(청소년 합창단 지정 반주자) 응시할 수 있다. 울산 소재의 중학교 1학년부터 만 28세까지의 울산시민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7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제출(접수 마감일 까지 유효) 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실기전형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아트홀과 다목적 홀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7월 28일 오후 2시 이후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지 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위촉기간동안 시립교향악단, 합창단 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미래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역활력 프로젝트’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의 전력·전장 융합기술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연기관차 부품기업들이 전기차나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 고부가가치 부품 분야로 기술을 전환할 수 있도록 단기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컨설팅, 기술지도, 연구개발(R&D) 전문가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울산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대학교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오는 2022년 4월까지 정부 36억 3,000만 원, 울산시 24억 2,000만 원, 민자 1억 6,000만 원 등 총 62억 1,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28개 업체에 74건의 사업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 사업의 경우 오는 7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 기업은 울산내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으로 미래자동차 전력‧전자 기술융합형 부품을 개발 또는 해당부품 분야로 기술을 전환하려는 기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재훈)를 주관,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전재도) 후원 등으로 울산의 수소경제를 이끌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수소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는 ‘케이-수소 신기술 그랜드 챌린지(1기)’(K-H2 신기술 Grand Challenge)는 수소기술(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울산경자청만의 특화된 투자유치 전략으로 수소기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의 핵심은 세계(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울산 소재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하여, 수요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함께 발굴하고, 직접 평가할 뿐만 아니라 상용화가 가능한 수요기술은 파트너사의 기반(인프라) 공유, 현장 적용, 투자 등을 통해 수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최근 수소산업의 동향을 보면 국내 주요 기업이 수소 분야 세계 선도(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수소산업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 간 업무협약, 인수합병, 조인트벤처 설립 등 대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지난 6월 5일 시행한 2021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402명)를 발표했다. 행정 9급 등 16개 직렬 총 352명을 선발하는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3,683명이 응시하여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자는 행정직 184명, 세무직 8명, 전산직 6명, 사회복지직 46명, 사서직 1명, 속기직 1명, 공업직 10명, 농업직 7명, 녹지직 14명, 해양수산직 1명, 보건직 10명, 간호직 28명, 환경직 13명, 시설직 59명, 방송통신직 7명, 운전직 7명 등 402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136명(34%), 여자 266명(66%)이며, 연령은 18~24세 37명, 25~30세 265명, 31~35세 58명, 36세 이상 42명으로 최연소 및 최고령 합격자는 각각 18세(행정직), 47세(행정직)로 나타났다. 필기합격자는 오는 7월 16일까지 면접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8월 10일~ 11일 2일 동안 시청 내 대회의실 등에서 시행한다. 단, 간호 및 보건직렬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7월 2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부산시·경남도는 동남권 창업협력을 위해 '제2회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2019년 12월에 개최한 제2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에서 창업지원 신규과제로 채택되어 2020년부터 동남권 광역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해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창업환경을 극복하고자 시작됐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예비창업자(팀) 또는 7년 미만 창업자(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모두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동남권 창업기업의 참여 동기를 북돋우고자 부·울·경 지역 기업에는 가점을 줄 방침이다. 선발한 30개 팀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 후 오는 9월 14일 본선을 거쳐 최종 14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10월 27일 개최될 예정인 시상식에서는 대상 1,000만 원(2팀), 우수상 700만 원(6팀), 장려상 400만 원(6팀) 등 총 1억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패널 토의에서는 동남권의 공동창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3층 테마공간에서「2021 숲속으로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생포문화창고 개관식 후 열리는 첫 기획 전시회로 국내 실력파 작가인 임수빈, 양종용 두 작가의 대형 회화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2021 숲속으로 초대전」에서는 숲속을 주제로 한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색감 연출 및 회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 등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울산 출신의 임수빈 작가가 캔버스 화면에 만들어내는 핑크 월드는 유토피아를 찾아나서는 나의 모습을 분홍말에 투영하여 현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환경과 묘한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체험하게 하고, 현실에서 이상으로 가는 행복한 여정을 표현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위로와 쉼을 얻을 수 있게 했다. 양종용 작가의 대표 작품인 그릇이끼는 받아들임을 뜻하는 그릇과 주변의 것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이끼를 합하여 ‘자연스러운 삶(관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 아트스테이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4번의 옥상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옥상극장'은 장생포 아트스테이 야외에서 금요일 저녁7시부터 진행된다. 영화상영과 함께 영화와 연계한 1시간가량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영화 ‘내 이름은 아닌아’와 ‘나의 특별함 찾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월 20일 영화 ‘버니’&‘커피와 스콘’, ▲9월 24일 영화 ‘꾸뻬씨의 행복여행’&‘지금, 이순간’프로그램, ▲10월 29일 ‘빌리 엘리어트’&‘움직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월 상영 프로그램 ‘내 이름은 아닌아’는 78분짜리 애니메이션영화로 자신의 이름에 콤플렉스가 있는 아이가 ‘다름’이 ‘틀림’이 아닌 ‘특별함’이라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나의 특별함 찾기’로 서로의 특별함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8월 상영 프로그램 ‘버니’는 조용한 작은 마을에 장례사가 이사 오면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다룬 코믹영화이다. ‘커피&스콘’과 웃지 않을 수 없는 기막힌 사건으로 무더위를 웃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행정안전부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노후 자전거도로 재포장, 안전시설물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울산 지역 구·군 중 유일하게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으며, 구비 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자전거도로 재포장과 사고위험 안내 표지판, 볼라드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북구는 이번 사업에 앞서 상안동 홈플러스 일원 동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도 이달 초 시작했다. 해당 구간은 노후화 등으로 목재데크가 파손돼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곳으로, 주민들의 정비 요청이 이어져 왔다. 북구는 당초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천 자전거도로 전체 구간을 정비할 예정이었으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우선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 초 까지 목재데크 정비, 방호벽 데크 철거 및 도색, 목재난간 정비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북구 관계자는 "사고가 우려되는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개선사업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단체인 '놀공(놀이 같은 공부, 공부가 되는 놀이)'이 10일 고헌초등학교 강당에서 '마을에서 함께 놀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은 비석치기와 컵쌓기, 가위바위보 축구, 눈치코치 숫자세기 등 다양한 전래 및 창의놀이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진행과 보조는 엄마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놀공' 김도연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 안에서만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많아졌다"며 "엄마, 아빠가 어렸을 때 처럼 마을에서 뛰어놀면서 아이들이 또래 공동체를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놀공'은 송정지구 신규 입주민들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어울려 다양한 놀이활동을 나누는 품앗이 육아 단체로, 올해는 북구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공동육아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고충민원의 적극적 해결을 위해 강흥모 전 북구청 건설과장과 주 학 전 울주군 건축과장을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북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옴부즈만 신규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신규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은 강흥모, 주 학 씨는 "토목과 건축분야에서 감사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해결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옴부즈만 제도를 적극 활용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8월부터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 1명의 옴부즈만이 구민 고충 해소와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제도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옴부즈만은 고충민원을 접수받아 중립적인 입장에서 상담과 자문, 조사 등을 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 시정을 권고할 수 있다.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을 받은 구민 누구나 북구청 1층 주민소통담당관실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행정심판, 행정소송 중이거나 판결 사항, 수사기관 수사중인 사항, 사인간의 사항 등은 옴부즈만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9일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와 지부 대회의실에서 정책 공유 간담회를 열고, 자동차산업 미래차 전환에 따른 노동정책 수립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일자리재단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산업 미래차 전환으로 지역 150여 개 자동차 부품업체와 5천500여 개의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북구는 지방정부와 대기업 노조의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상수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북구와 울산시, 현대차 노사가 함께 조성한 800억원 규모의 고용유지특별지원금은 원·하청 상생의 첫걸음을 뗀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기업·정규직 노조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강화를 위해 부품사 상생기금 조성을 포함한 자동차산업 전환에 따른 미래협약을 준비중"이라며 북구청의 정책 참여를 요청했다. 이동권 구청장은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는 지역 부품사에 큰 위기가 되고 있다"며 "우리 구도 현대차지부의 미래협약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북구형 중장기 노동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북구는 자동차산업 일자리 유지와 노동자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9일 진장동 농협 하나로유통센터에서 농수산물 꾸러미 판촉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홍보물과 사은품을 제공하며 농수산물 꾸러미를 홍보하고 구매도 요청했다. 북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급식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판로 개척을 위해 농수산물 꾸러미사업을 추진한다. 농수산물 꾸러미는 울산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로컬) 농산물로 구성해 지역 농가의 매출 향상을 돕게 된다. 북구는 수산물, 축산물, 가공품과 함께 나들이 꾸러미, 생일상 꾸러미 등 11개 상황별 꾸러미를 만들어 소비자들이 상황에 맞는 농수산물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농수산물 꾸러미는 진장동 농협 하나로유통센터와 농협몰에서 오는 10월까지 판매하며, 주문한 꾸러미는 다음날 주문자에게 배송된다. 북구 관계자는 "주문하면 집으로 배송되는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 농산물 꾸러미 구매로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코로나19도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지난 8일 오후 5시 울산중구문화원에서‘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돕고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 ▶창업 보드게임 ▶사회적기업가 특강 및 벤치마킹 ▶홍보 및 재무 전략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아카데미 참여자 20여 명 가운데 출석률 80% 이상인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중구는 아카데미 과정을 마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1:1 맞춤형 집중 상담(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이번 아카데미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는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업을 창업해 주시길 기대한다”라며“이번 과정을 이수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수료식이 끝이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으로 이어질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드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혁신클러스터 부지 내 입주기업 32개사에 2분기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1분기 혁신도시 입주기업 30개사를 선정해 입주 보조금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어서 이번 2분기에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지원 접수를 하여, 7월 5일 지원기업 32개사를 최종 선정해 입주 보조금 4천6백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사업은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 내 기업 등의 입주(이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에 사무공간을 임차하거나 직접 분양받아 입주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 대학, 연구소다. 울산 중구는 분기별로 신청 접수 및 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해 임차료와 분양 대출 이자를 최대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구는 4차 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혁신기업 지식 재산권·인증 지원사업 등 기술 강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박태완 구청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지식·기술·서비스 기반 산업진흥 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술 강소기업 유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여 울산시의회 역사와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의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울산광역시의회 30주년 기념 기록물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은 기초의회에서 출발해 제7대 현재까지 울산시의회의역사가 담겨있는 사진 64점, 속기방식과 회의록 변천과정을 알 수 있는 속기원문, 속기기계 등 30점이 전시되며,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의회 1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전은 울산시 기초의회부터 광역시초대를 거쳐 제7대까지 시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진을 통해 전·후반기 개원식, 정례회·임시회, 상임위원회 의정활동, 의회행사 및 현장활동 모습 등 의원들의 활동상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처음 출범할 당시의 울산의정 역사가 담긴 1952년 울주군 농소면의회 회의록과 30년 만에 부활된 기초의회 회의록부터 광역시 승격 과정이 담긴 회의록 등을 통해 울산시의회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박병석 의장은 “이번 전시전에 지방자치의 발전과정과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뛰어온 울산시의회의 지난 30년간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환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운동을 하면서 환경도 챙기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울산시의회 이상옥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9일 오후 14시,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울산숲사랑운동본부(본부장 김석기)등 20여 명과 “쓰담달리기(플로깅) 활성화 및 지원방안 모색”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옥 위원장은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 중심으로 확산되었던 쓰담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이 최근 우리나라 기업과 민간단체, 지자체를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울산시도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쓰담달리기(플로깅)를 활성화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필요하다.”며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자는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플로깅데이 지정, △유아‧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환경 교육,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 △홍보와 교육을 통한 인식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환경정화, 캠페인 등 환경보전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옥 위원장은 “환경을 잘 지키는 것은 시민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세입통합 가상계좌 시스템’을 이달부터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시스템을 이용하면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등 각기 다른 5개 분야의 지방세입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하나의 계좌로 일괄 납부할 수 있는 통합가상계좌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지방세, 과태료 등의 통합계좌가 없어 주민들이 부과내역을 해당 부서마다 문의하고 각기 다른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의 확대 시행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주민 불편사항 개선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최근 동구지역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7월 9일자로 동구지역 전체 어린이집 108개소의 휴원을 긴급 결정했다. 최근 동구지역에서는 어린이집 종사자의 지인 모임과 학부모 모임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동구지역 어린이집 8개소에서 확진자 및 접촉자가 발생한 상태이다. (7.9. 오전 기준) 이에 따라 동구청은 7월9일부터 상황이 호전될때 까지 동구지역 전체 어린이집을 휴원하기로 결정했으며 긴급보육이 필요한 경우에는 종일 보육을 제공하고 급식과 간식 등도 평상시와 동일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7월 13일~17일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방역 및 긴급보육 실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동구지역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12개소, 민간어린이집 54개소 등 총 108개소이며, 4,425명의 어린이가 재원중이며 교사 등 1,089명이 종사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N차 감염 확산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 휴원을 긴급히 결정했다”며 “보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긴급보육 제공 및 종사자 백신접종 등을 실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안한 ‘등록기준지 기재 법정 서식 개선안’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통과됐다. 협의회는 등록기준지 정보가 행정정보공동이용망으로 조회 가능하므로 관련 법령 서식 상의 등록기준지 기재란을 삭제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제79회 협의회는 지난 8일 노옥희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교육청에서 영상회의로 열렸다. 울산시교육청은 ‘등록기준지 기재 법정 서식 개선안’을 제안했다. 등록기준지는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하는 사항 중 하나다. 가족관계 사항에 관한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데 기준이 되는 지역이다. 본적이 폐지되면서 도입했다. 호주제 폐지로 만든 등록기준지는 기존 본적지 대체 개념이지만, 여전히 출신 지역을 의미하는 표지로 인식되고 있다. 인허가를 받거나 자격요건을 확인할 때 주민등록번호나 이름으로 행정정보공동이용망으로 대부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학원 설립과 운영 등록 때 민원 서식에 민원인이 등록기준지를 기재하도록 하고 있어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해 헌법상 보장된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고 나아가 출신지에 대한 편견을 갖게 하고 인허가 업무 처리 때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과 현대중공업은 9일부터 10일까지 현대예술관에서 열리는 이날치 공연‘수궁가’공연 체험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시교육청과 현대예술관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9년 2월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해마다 다양한 전시와 공연의 기회를 울산 관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 지역과 소외계층 중‧고등학생 22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 지원을 도모하고 학창 시절의 잊지 못할 감동의 예술공연을 통해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국내 열풍을 일으킨 밴드 이날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음악과 중독성 있는 춤사위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범 내려온다’, ‘여보나리’ 등 수궁가의 주요 대목을 선보였다. 울산교육청은 1인 1악기 교육과 국악분야 예술강사지원 사업 등으로 국악을 접한 학생들이 대다수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적인 국악분야가 세계로도 뻗어나갈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단체들과 지속해서 협약을 맺고 전시, 공연, 영화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예체능계 진로에 관심을 둔 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2 대입 예체능계 진학설명회’를 12일 오후 7시부터 유튜브 울산광역시교육청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예체능계 진학설명회는 평소 체육, 음악, 미술 분야 진로에 관심을 두고 있는 울산지역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께 유용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진학설명회 강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과 경기도진로진학리더교사단으로 활동하면서 미술, 음악, 체육 분야 진학자료집 제작과 강의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로 구성했다. 1강(미술)은 2022 미술대학 입학전형 전반에 대한 이해, 실기와 비실기 전형의 이해와 준비 방법, 2022 대입 주요 미술대학의 전형 변화, 만화애니메이션 계열 전형, 수시와 정시모집 지원전략 등 최근 실기시험의 변화 경향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2강(음악)은 음악적 재능과 음악성, 음악대학 입시와 진로, 2022~23 대입 수시와 정시모집 전형 이해, 전문대학 음악계열, 전공별 실기시험 안내, 실용음악과 진학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 중 음악계열 진로 설정을 고민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9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울산교육 오늘, 일상 회복을 꿈꾼다’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교육주체가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매년 원탁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참여하여 울산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정책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학생 30명, 학부모·시민 16명, 교원 23명, 교육관계자 25명 등 총 94명이 참가했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제8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공통주제와 원탁별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공통주제는 지난 3년간의 울산교육 성과 및 반성, 2022년 울산교육이 역점과제로 추진해야 할 교육정책 선정, 원탁별 주제는 울산교육 정책추진과제와 일상 회복 등 7개 주제에 대한 발전방안 제안이다. 원탁별 주제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활성화해 주세요’,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가 필요해요’,‘이런 수업을 더 만들어 주세요’,‘원격수업 이렇게 바뀌면 좋겠어요’,‘학교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해요’,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2021 덕업일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인을 대면할 기회가 줄어들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좋아하는 것이 직업이 된 “덕업일치”전문직업인 및 대학생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에 접속하면 ▲전문 직업군에 대한 실질적 정보 및 에피소드와 준비과정 등에 대한 인터뷰 형식의 전문직업인 멘토링 영상 50종 ▲대학 학과 입학전형, 대학생활 및 학과 정보 등 대학생들의 인터뷰 영상 20종 ▲직업 소개, 직업인이 되기 위한 과정,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등 청소년이 전문직업인을 만나 인터뷰한 울산 내 특화산업종사자 인터뷰 19종 등 ‘덕업일치(취미와 직업이 일치)’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핵심역량검사지로 비대면 개별검사 실시 및 검사결과를 확인하는 진로적성검사 등 4개 분야 90종의 온라인 진로체험을 통해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줄 소감문 작성, ‘덕업일치’ 4행시 등 우수참가 청소년에게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의 원기회복과 삼복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지역 단체와 기업체의 후원으로 9일 도산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산노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 450명에게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남구 새마을 부녀회에서 직접 어르신 댁으로 가져다 드리고, 말벗을 해드리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남구 새마을회(회장 황병철)에서 420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후원하고, 남구 새마을 부녀회(회장 배순호)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문수실버복지관에서도 BNK부산은행 경남울산영업본부(상무 황명식)에서 100만원 상당의 삼계탕과 수박을 후원하고 대사랑회봉사단(회장 이현숙)의 봉사활동으로 110여명의 지역어르신들께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수박과 함께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계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다가올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관내 이·미용업 593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의 3개 영역으로 7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3주간 자율점검을 실시한 뒤 8월 9일부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현지 방문할 예정이다. 업소별 득점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 황색등급(우수),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이 결정된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중 상위업소에는 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일반관리대상업소는 미비한 점을 개선해 향후 우수업소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오는 7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Ⅱ부’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늘 열려있는 야외전시장 및 야외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Ⅰ부 전시가 진행됐다. Ⅰ부 전시에 이어 7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Ⅱ부 전시는 부산, 대구뿐만 아니라 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성민, 노창환, 박태원, 방준호, 신동호, 이상호, 이채국, 이희석, 차치만, 한주용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성있고 독창적인 조각 작품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민 작가는 내면적 감성을 표출하고 억압된 현실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자유를 지향하는 일종의 카타르시스적인 의미를 갖는 선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전시한다. 노창환 작가는 작품 속에 사회성과 시사성을 연관시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장르를 통해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고발과 예술적 초월성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박태원 작가의 작품은 시각으로 인식되는 조형성과 주제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느낄 수 있는 빠른 인지가 특징이다. 방준호 작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7월 28일 오후 2시 울산들꽃학습원에서 ‘울주 테마기행(5), 울산 들꽃의 신선한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제56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에 자생하는 야생화의 이해와 우리 꽃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울산들꽃학습원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울산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오는 7월 28일 오후 1시 45분까지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에 위치한 울산들꽃학습원 입구에서 모이면 된다. 행사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울주군의 역사, 인문, 자연 등을 주제로 답사를 떠나는 성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시내버스 정류소 버스정보단말기가 일제정비를 끝내고 깨끗해진 모습으로 버스 승객들을 맞는다. 울산시는 한층 더 깨끗한 화면으로 양질의 버스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정류소내‘버스정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 코로나19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하루 4~5명(총 220여 명)이 20~30여 곳의 정류소를 방문해 미세먼지와 매연으로 더러워진 단말기 액정을 물걸레로 닦아냈다. 또한 단말기 내부에 유입된 먼지로 인한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유지관리 업체를 통해 에어콤프레서(공기압축기)와 세정용품을 사용해 미세먼지와 찌든 때를 말끔히 처리하고 주변 거미줄, 불법 광고물 등도 제거 했다. 김춘수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연중 무중단 운영, 도로변 설치 등 가혹한 현장 환경으로 가끔 교통정보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던 단말기도 정확한 버스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점검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을 통해 깨끗한 대중교통 환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박군’, ‘홍자’와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 ‘핑크퐁’이 함께 울산을 홍보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울산시 유튜브 채널인 ‘울산고래티브이(TV)’를 통해 공개된다. 공개되는 영상은 애니메이션과 실사영상을 합성한 2분 10초 길이의 트로트 뮤직비디오 형태이며, 3인의 출연자들이 울산12경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울산’ 초성으로 만든 ‘ㅇㅅ’특별 안무를 선보인다.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울산 출신의 트로트 가수 ‘박군’, ‘홍자’와 어린이들에게 절대적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핑크퐁’이 울산을 노래함으로써 관광도시 울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영상제작은 지난해 4월 울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한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울산테마송’ 제작을 계기로 울산시와 인연을 맺은 핑크퐁 제작사인 국내기업 스마트스터디의 제안으로 진행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 회복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도시 울산을 찾는 계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9일 오전 10시 30분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제10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철호 시장을 비롯, 저출생 극복 유공자, 사회연대회의 기관 관계자 등 소수만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전수, 저출생 극복 공모 우수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울주군 이미경 주무관 등 4명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저출생 극복 시상은 영상 부문(5명)과 슬로건 부문(5명)으로 구분, 총 10명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세계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인구문제 논의를 위해 1989년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날’은 인구 구조의 불균형이 불러올 정치․경제․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해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응하는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했다. 기념식은 지난 2012년 시작되어 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단 대개조 사업의 거점산단인 ‘울산 · 미포 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변신한다. 울산시는 지난 3월 24일 ‘산단 대개조’ 공모 선정과 동시에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지정된 ‘울산 · 미포국가산업단지’에 대하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울산미포 스마트 그린 산단 5개년 실행계획’(2022년~2026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그린 산단’은 한국판 뉴딜의 실증을 위한 장소로서 기존 산업단지를 디지털 인프라 구축 중심의 ‘스마트 산단’에 에너지 자립화 및 친환경화를 더한 경쟁력 있고 환경 친화적인 제조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그린 산단’은 지난 2019년 2월 창원, 반월시화 산단을 선도산단으로 시작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7개 산단을 선정해 운영 중이며, 올해 3월 산단 대개조와 연계로 울산, 부산, 전북이 신규로 선정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미포 스마트 그린 산단 실행 계획’은 ‘스마트(Smart)-탄소중립(Carbon neutral)-안전(Safe) 산업단지’를 비전으로 하여 △디지털, △에너지 자립화,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사업 목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행정안전부 2021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로 북구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천500만원을 확보했다. 8일 북구에 따르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1천801억원 중 64.27%인 1천158억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율 55.1%보다 9.17%p 초과 집행했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목표액 대비 1분기 103억원(35.61%p), 2분기는 110억원(33.64%p)을 각각 초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올해 초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해 행정안전부 상반기 집행기준인 55.1%보다 높은 58%를 자체 목표로 정하고,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 추진실적 점검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집행실적을 관리해 왔다. 북구 관계자는 "전 부서가 노력할 결과 울산 구·군 1위, 행안부 상반기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하반기에도 신속한 재정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관내 일반음식점의 위생적인 수저관리를 위해 개인별 위생수저집을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위생수저집 25만장을 제작해 신규로 영업 신고하거나 북구로 이전해 오는 일반음식점에 방역물품과 함께 위생수저집을 지원한다. 위생수저집은 영업 신고증 교부 때 직접 받을 수 있으며, 12일부터 물품이 소진될 때 까지 지급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음식점을 이용할 때 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시기"라며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더욱 위생적인 음식점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장기간 차량에서 생활하며 위기를 겪고 있던 노숙인이 노숙생활을 중단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8일 밝혔다. 노숙인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농소2동 중산초등학교 인근 차량에서 기거하며 생활해 왔다. 북구청과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위와 더위 등에 노출된 A씨의 건강을 염려해 노숙생활을 중단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가족사의 아픔을 겪고 있는 그는 노숙을 고집했다. 꾸준한 상담과 설득과정에도 그는 도움받기를 거절했다. 북구청과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기적으로 A씨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으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상담을 진행해 A씨가 안정적인 거처를 마련하고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설득해 왔다. 지난 1년 간의 설득과 상담으로 A씨는 지난달 말 노숙생활을 접고 새로운 거처로 이사했다. 북구는 A씨가 생활할 집을 알아보고, 이사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가정사의 아픔으로 자발적 노숙을 택한 노숙인이었기에 물질적 지원보다는 상담과정을 통해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노숙인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에게 한글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어르신 한글 수다방’ 운영을 위하여 12일부터 교육장소 확보 및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르신 한글 수다방’은 행복남구 프로젝트 TF팀 추진사업 중의 하나이다. 이는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로 9월부터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서 운영하게 된다. 남구는 교육대상자가 대부분 고령으로 자발적 교육의지가 부족하고 비문해 노출을 꺼리기 때문에 수강생 발굴을 위하여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기초 한글, 숫자 셈하기, 알파벳을 포함한 기초문해에서 금융상식,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생활문해교육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장바구니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시낭송 등 다채롭게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글교실 종료 후 학습성과 공유의 장인 시화전을 개최하여 참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적인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남구 관계자는 “100세 시대 어르신이 행복한 남구 조성을 위하여 성인문해교육뿐만 아니라, 인생2막을 준비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삼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지역체험활동을 위한 버스 무상 지원사업인「행복남구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남구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인 「행복남구 체험학교」는 지난해부터 지역최초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교육을 위해 지역문화탐방, 진로 및 안전체험 등 다양한 현장학습에 필요한 체험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전까지는 학기 중 각종 현장체험활동 시 학생들이 그 비용을 부담하여 현장활동이 제한적이었으나, 본 사업을 통해 체험활동에 필요한 이동수단을 지원하게 되어 남구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당초 285대 지원 계획에서 48대로 축소 지원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의 개선에 따라 200대 이상의 체험버스를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미래인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체험활동의 경험을 통해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혁신교육 사업을 지원하여 희망찬 행복남구 교육도시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서동욱 구청장이 지난 8일「100인의 꿈 지원단」사업에 참여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아이들의 내일에 은하수 별빛과 같이 반짝이는 꿈으로 가득하길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김지원)에서 진행하는「100인의 꿈 지원단」사업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꿈을 키워나가고 미래사회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꿈 응원 메시지 전달, 꿈 장학금, 꿈 멘토링, 직업체험 등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꿈꾸는 방학교실을 내용으로 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직업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가능성을 탐색하여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100인의 꿈 지원단」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외부적 환경요인에 영향 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은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를 위해 「100인의 꿈 지원단」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서동욱 남구청장님의 꿈 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오는 10일부터 12월 말까지 가족외식 지원사업‘맛있는 동행’을 추진한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역 드림스타트 120가구에 12월 31일까지 1회에 한해 사용 가능한 봉대박스파게티 전 메뉴 50% 할인권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봉대박스파게티 울산성남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해당 가게는 지난해 9월 중구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중구 드림스타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이 사업을 통해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해주신 봉대박스파게티 울산성남점에 감사드린다.”라며“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외식 지원사업 외에도 반찬 지원, 학습지원, 심리상담 지원 등 체계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주는 ‘척척 중구기동대’가 지역 내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찾아간다. ‘척척 중구기동대’3개 반은 8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는 지역 공립경로당 38곳과 경로식당 9곳을 찾아가 전기시설, 수도 배관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악취 문제 등 기타 불편 사항도 점검 후 보수하고, 칼갈이 같은 생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척척 중구기동대’는 시설을 방문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활동하고, 순회 점검 중 전문적인 보수가 필요할 경우 해당 내용을 담당부서로 연계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노인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순회 점검하여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척척 중구기동대’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 소통 증진을 위해 ㈜직방과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공동주택관리 통합연결망 ‘직방 모빌GOV’를 도입한다. ‘공동주택관리 통합연결망’은 지자체‧관리사무소‧입주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원스톱 공동주택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중구는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전자문서 송·수신이 가능한 공동주택관리 통합연결망을 보급하고 각종 업무 절차를 전산화할 계획이다. 또 입주민끼리 소통할 수 있는 아파트앱 서비스‘직방 모빌‘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공동주택관리 통합연결망‘직방 모빌GOV’를 통해 중구는 아파트와 공문서를 주고받고 다양한 구정 소식·정보 등도 전달할 수 있다. 관리사무소는‘직방 모빌GOV’와 연계된 아파트앱 서비스 ‘직방 모빌’을 통해 전자결재, 회의록, 계약서 등 다양한 문서를 전자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입주민은‘직방 모빌’서비스를 통해 각종 안건에 대한 전자 투표, 관리비 조회·납부, 구정 및 아파트 소식 등을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한 공동주택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중구는 이달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통합연결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