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재난(방사능·산불·태풍 등)정보공유 & 대응 디지털 인공지능(AI) 통합관리시스템 ’사업이 「지역 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되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역 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 균형 뉴딜의 조기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 균형 뉴딜에 대한 대국민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3월 24일부터 한 달 동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 지역 균형 뉴딜 사업을 공모한 결과, 161개 지자체에서 총 252건의 지역 균형 뉴딜사업이 제출되었으며, 1차 서면 심사, 2차 대국민 투표(광화문 1번가), 3차『지역 균형 뉴딜 우수사업 경진대회』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울주군의‘재난(방사능·산불·태풍 등)정보공유 & 대응 디지털 인공지능(AI) 통합관리시스템 ’사업은 타 지역 대비 산지가 많고 면적이 넓으며 (서울의 1,2배의 면적), 국가산업단지와 원전(12기)이 인접한 지역 특성으로 인한 효율적 재난 대응의 취약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재난 분야의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 여름에 역대 최고의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울산시 동구청이 여름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동구지역 무더위쉼터 관리점검을 실시했다. 동구는 담당부서 공무원 등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4개소를 찾아 무더위 쉼터 내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간판 부착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폭염대비 주민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폭염취약계층 대상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이 여름에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북구지역자활센터가 지역인쇄소 폐지수거 재활용사업을 추진해 8명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지역자활센터가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폐지수거 재활용사업은 울산 지역 인쇄소에서 인쇄물을 만들고 버려지는 자투리 종이를 수거해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를 분류하는 것이다. 사업 참여자들이 지역 인쇄소 20여 곳을 찾아 폐지를 수거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사업단은 폐지 수거와 함께 제본칼갈이도 진행해 수익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익금은 참여자의 탈수급 지원과 취·창업 지원에 사용된다. 북구지역자활센터 이영덕 센터장은 "저소득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이번 사업에 울산 지역 인쇄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북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주민의 취·창업과 교육,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퇴직자지원센터가 15일 오토밸리복지센터 1층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북구는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 은퇴와 신중년 퇴직자 증가에 따라 중·장년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에 대한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퇴직자지원센터를 새롭게 설치했다. 센터는 퇴직자와 퇴직예정자의 제2 인생설계를 돕고, 재취업과 창업지원, 사회공헌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센터는 '스마트기기 활용×다시 쓰는 이력서', '자서전 쓰기×영상 인생 소개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경비원 교육, 집수리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문의 또는 퇴직자 지원 관련 상담은 전화 또는 직접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개소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중장년층이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것"이라며 "퇴직자지원센터가 인생 후반기 설계를 도와줄 나침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달 28일 이전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퇴직자지원센터를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올해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진행한 결과, 교육 대상자 1만 2519명 가운데 1만 317명이 수료해 82.4%의 이수율을 나타냈다. 이는 최근 5년 동안의 상반기 집합교육 평균 참여율 75%보다 높은 수치다. 중구는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점과 헌혈자에 대한 교육 이수 인정, 교육 불참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홍보 강화 등으로 교육 참여율이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본교육 미이수 민방위대원에게는 오는 22일부터 카카오톡 알림으로 교육훈련 통지서가 발송되며, 상반기에 민방위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대원을 위한 하반기 보충교육(1차:8∼9월/한국공교육원)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부터 다시 교육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되니 기한 내 민방위 교육을 꼭 이수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5일 군청에서 ‘울주군 드론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주군 맞춤형 드론 산업 육성방안 및 전략 기반의 기본계획 수립으로 지역특화 드론 산업 육성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드론 기본계획은 2021~2025년 5년 기본계획과 2025~2030년 5년 중·장기계획으로 나눠진다. 용역진은 드론 관련 정책 현황과 여건을 분석해 울주군 드론 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하고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계획 검토 및 정비, 드론 운영 안전 및 보안관리 계획을 제안했다. 용역진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통해 “드론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기본계획을 통해 드론 산업으로 울주 발전과 공공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2021년 5월 ‘드론실증도시’에 선정되었으며, 2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특별자유화지역’에 지정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광역시가 주관한 규제개혁우수사례 심사에서 2건의 사업이 우수, 장려로 선정돼 2백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 선정된 규제개혁사례는 교통행정과 소관‘장기미개통도로를 활용한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으로 남구 야음동 대현더샵2단지 아파트 앞 미개통도로(127m)를 활용하여 62면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평균 1면당 조성비용이 9천만원 정도인 공영주차장을 1면당 13만원으로 조성함으로써 많은 예산을 절감했다. 장려로 선정된 사례는 보육지원과에서 제출한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협약을 통한 임시사용 승인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건으로, 관리주체인 시행사의 비협조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진행이 어려워 대안으로 기 구성된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협약을 추진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설치하기로 결정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사례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먼저 생각하는 우리 남구 공무원들의 노력이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등록대상 동물(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에게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 대상이며, 반려견의 소유권을 취득하거나 소유한 동물의 변경정보(주소지, 연락처, 사망, 분실 등)가 있을 경우 30일 이내 동물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동물 미등록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자진신고 기간 동안 동물등록 신고 시 해당 과태료는 면제이며 동물등록을 인지하지 못했거나, 기간을 놓쳐 등록을 못한 반려동물 소유자들에게 동물등록을 장려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하고자 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 동물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출입이 많은 공원 등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을 비롯한 울산광역시와 동울산세무서 등 지역사회 경제계의 숙원인 울주군 중 · 서부권의 세무관서 신설이 최근 행정안전부 내부 심사를 통과했다고 울주군은 밝혔다.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국회 심의 절차를 남겨 두고 있으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내년 초에는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가칭)”가 신설될 전망이다.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가칭) 신설은 지난 2016년부터 울산광역시를 비롯한 울주군과 동울산세무서 등 지역경제계가 줄기차게 요구해 왔던 사안으로 그동안 행안부 내부 심사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되었으나, 올해는 관할세무서의 원거리 위치에 따른 울주군 중서부권 군민의 불편·불만 해소의 시급함과 광역시 중에서 국세·납세인원·사업자 규모가 2번째로 큼에도 불구하고 관할세무서는 개수는 최저로 광역행정에 걸맞은 국세 행정서비스 개선의 절실함, 마지막으로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 및 도시개발 가속화로 국세수요 급증예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 등 세가지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동울산세무서, 부산지방국세청, 울산상공회의소, 국세청, 행안부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발로 뛰는 적극 행정으로 행안부 내부 심사 통과라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학교 현장의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활성화를 지원을 위한‘2021년 울산광역시교육청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사회적 가치(사회 양극화 해소, 건강한 공동체 조성, 경제민주화) 실현을 목적으로 영업·거래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선구매와 홍보 지원으로 사회 공익과 지역사회 발전 추구를 목표로 한다. 설명회는 전 기관과 학교 구매 담당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사회적경제 이해와 우선구매제도 소개,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현황과 공공구매 협조 설명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에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 중 학교 현장 맞춤형 제품을 소개(34개 기업)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로 사회적경제기업이 학교에 원활히 진입해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학교에서는 해당 기업 제품을 수월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 8월 ‘울산광역시교육청 사회적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이번 달 12일부터 19일까지 교육기부 안전망단체와 함께 성남동 젊음의 거리와 삼산동 디자인 거리 일대에서 합동 순찰한다. 이번 합동 순찰은 각급 학교의 여름 방학을 맞아 학생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학교폭력 예방, 건전한 청소년 놀이 문화 조성, 방역 수칙 준수 등을 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기부 안전망 단체와 함께하는 이번 합동 순찰에는 노옥희 교육감이 직접 참여하여 거리에서 학생들을 만나 학교 밖에서의 학생문화를 살펴보고, 학생 생활교육 전반을 점검했다. 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교육기부 안전망 단체들과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 취약 지역 순찰 강화, 학생 일탈행위 근절, 학교폭력 예방을 통한 학교 밖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 단체들은 정기적으로 자체 순찰과 교육청 담당 부서와 함께 합동으로 순찰을 이어왔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망 단체를 운영하여 학교 밖에서의 학생 비행, 폭력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15일간 ‘제 45년차 전국FFK 하계리더십연수회’를 울산산업고등학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한국농업교육협회 울산지부(지부장 울산산업고등학교 교장 이영근)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회는 전국 63개 농생명계고등학교 FFK회원 대표 학생 101명과 각 시ㆍ도 장학사 및 사무국장, 한국농업교육협회 지부장, 울산교육청 관계자 등 180여명이 모여 한국 농업교육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FFK(Future Famers of Korea) 한국영농학생연합회는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조직하여 운영하는 조직체로서 농업 종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학생들의,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조직체이다. 이번 연수회는 FFK회원으로서 농업분야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고 미래 농업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목적으로 열린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생명 특강, 온라인 골든벨, 스피치 특강, 분임토의, 분임별 발표대회, FFK회장단 선출 등 전국 농생명계 고등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모여 미래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로 조기 졸업자를 포함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모두 1만5,524명이다. 울산지역 고3 학생과 교직원 백신접종 동의율은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평균치(학생 97.8%, 교직원 95.7%)와 비슷한 수준이다. 학생과 교직원은 이 기간 학교별 지정된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으면 된다. 예정된 일정에 불가피한 사유로 접종이 어려우면, 지정된 예방접종센터에 개인별로 연락해 재예약 후에 접종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백신접종 지원단을 꾸려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에 앞서 유의사항, 이상 반응과 대처 요령 등 학생용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접종 전 반드시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사전교육을 하도록 했다. 백신 접종일은 학교장 재량 휴업이나 단축수업 등 학교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학사를 운영한다. 오후 시간에 학교 단위로 일괄 접종 때 오전 단축수업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1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배지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배지는 이달 초 행정안전부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총 1,200만개를 제작하여 울산시는 이중 30만개를 배정 받은 가운데 1차분으로 약 4만 개를 최우선 공급 받았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1차분을 60세 이상 접종자들에게 우선 증정키로 하고 읍면동 방문 시 또는 접종센터에서 접종 후 현장에서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2차 물량 26만 여개는 8~9월 중 접종기관에서 접종 시 증정할 예정이다. 접종배지는 접종자 혜택 제공의 일환으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접종증명서, 접종증명 스티커와 달리 예방접종에 대한 증명력은 없으나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일조하신 어르신들과 시민들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마련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접종배지를 배부해 접종 분위기 확산 및 방역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또 하나의 작은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방역을 위한 노력과 많은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울산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접종률은 인구 대비 1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UFEZ)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저차원탄소혁신소재연구센터는 7월 15일 오후 1시 30분 테크노산업단지 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학융합캠퍼스 대강당 106호에서‘2021 울산 수소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울산 수소 아카데미’는 총 3회 개최된다. 1회 아카데미는 두 개의 강의로 구성된다. 김재경 연구위원(에너지경제연구원)은 「수소경제 및 수소산업 전망」을 주제로 수소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한다. 오동희 부국장(머니투데이)은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들이 펼치고 있는 수소경제 로드맵들과 미래 수소사회와 우리나라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2회는 오는 9월 30일(울산과학기술원/ 백종범「수소생산 및 운송」한국가스안전공사/ 탁송수 「수소 인프라 안전기술」), ▲3회는 10월 28일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 「수소사회와 친환경 모빌리티의 이해」)라는 주제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는 2021 울산수소아카데미 누리집 또는 울산과학기술원으로 신청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15일 오전 10시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2분기 친절 공무원 격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 대상은 시 공무원 8명과 기관(부서) 7곳이다. 올해 2분기(4월 ~6월) 누리집 ‘칭찬합시다’와 유선 전화로 접수된 공무원 및 기관‧단체에 대한 칭찬과 감사의 글은 총 22건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산행 중 길을 잃거나 다리를 다치는 등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119 구급대원들의 큰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이 많았다. 코로나19로 바쁘고 힘든 상황임에도 관련 공무원의 친절한 대처에 감동을 전하는 내용들도 있었다. 민원 처리와 관련한 칭찬 글도 다수 올라왔다. 민원인이 요청한 부분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개선 방안을 제안하거나 후속 처리 과정까지 세심하게 답변해준 공무원, 민원인의 입장에서 빠르고 신속하게 민원 처리를 도와준 공무원, 민원인이 처한 상황에 대해 공감해주고 친절하게 대응한 공무원, 도움이 필요한 해당 민원인을 직접 방문해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무원 등이 칭찬을 받았다. 울산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시민에게 감동을 준 공무원들과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년 규제개혁 우수사례로 총 6건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7월 15일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오전 11시 20분 ‘2021년 울산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는 2020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추진된 규제개혁 우수사례(12건) 중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6건(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이 선정됐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30%), 난이도(40%), 효과성(20%), 확산가능성(10%) 등이다. 최우수상은 상금 150만 원, 우수상은 상금 100만 원, 장려상은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울산시 환경보전과의 ‘아크릴로니트릴 대기배출허용 기준 세분화’ 사례가 선정됐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오염물질인 ‘아크릴로니트릴’ 배출허용기준이 2020년부터 신설되면서 모든 배출시설의 배출허용기준이 3ppm으로 일괄 적용되어 ‘저장시설’의 경우 기술적 ·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됐다. 이에 울산시는 기업체, 울산상공회의소와의 현장애로 청취, 대책회의 실시, 환경부와의 지속적인 문제점 검토를 통해 지난해 12월 아크릴로니트릴 배출허용기준의 세분화를 담은「대기환경보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기회로 디지털 뉴딜 정책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관련 조례 제 ·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개정을 추진하는 관련 조례는 ▲울산광역시 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가칭 ‘디지털집현전 조례’), ▲울산광역시 디지털포용 조례, ▲ 울산광역시 데이터 기본조례이다. 이들 조례는 지식정보의 체계적 관리 및 제공(디지털집현전 조례), 사회 · 경제 영역의 디지털 안전망 구축(디지털포용 조례), 데이터 유통 및 산업 육성 관련(데이터 기본조례) 등의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제정)는 디지털집현전 통합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공공기관별로 분산되어 제공되고 있는 분야별 지식정보를 상호 융 · 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ㆍ확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울산광역시 디지털포용 조례」(개정)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넘어 모든 시민들이 소외와 차별 없이 지능정보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울산광역시 정보취약계층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의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14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14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인사말, 5분 자유발언, 안건심사,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선 7기도 3년 차를 지나 이제 1년 남았다.”며 “새로운 사업도 발굴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펼쳐온 사업들이 성과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마무리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로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었다. 민의의 전당인 지방의회가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올바른 행정이 펼쳐질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며 “우리 울산광역시의회도 울산과 시민을 위한 더욱 반듯한 울산광역시의회가 되도록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건 심사에 앞서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손근호 의원이 ‘초등학생 돌봄 공급확대의 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14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1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6팀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원도심(중앙동)일원에서 추진 중인‘울산, 중구로다’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동체 및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많은 문화기획 단체들이 여기에 참여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원도심 버스킹 공연 ▷시민 참여 시점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당수나무 공원 ▷도시재생 관련 의류‧굿즈 제작 ▷중앙동 홍보 뮤직비디오 제작 등이다. 이날 워크숍은 사업별 추진 배경과 우수사례 공유, 주의사항 안내, 사업 실적 보고서 작성법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공모사업 관련 의견 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사업 단체들이 어려워하는 국고보조금 통합관리 시스템 매뉴얼 및 보조금 집행에 대한 전문가의 회계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중구청 관계자는“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슬기로운 동헌생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에 따라 지역아동센터(2회, 7월 23일/8월 17일), 초등학생을 둔 가족단위(2회, 8월 13일/8월 14일)로 나누어 총 4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조선시대 관아였던 울산 동헌의 구석구석을 살펴 암행어사 마패를 완성하는‘동헌 스탬프 활동지 투어’를 비롯해 문화재를 활용한 ‘미술체험(비누, 투명부채 만들고 그리기)’, 타악 음악전문단체 「뮤직팩토리 딜라잇」과 함께하는‘예술가와 소통하는 문화공연’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울산 동헌에서 우리 지역 문화재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문화재와 함께하는 고품격 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14일 오후 4시 울산 중구 학성동에 위치한 동백 어르신모임터에서‘학성 도시농부 육성과정’수료식을 열었다. ‘학성 도시농부 육성과정’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옥외공간에 텃밭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와 공동체 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운영을 맡은‘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구역 내에 위치한 학남어르신집과 학성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 1회, 총 6주 차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씨앗 발아, 육모양액 조성 방법, 친환경 병해충 방제와 버섯재배, 새싹삼 및 새싹채소 등에 대한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꾸며졌다. 또 옥외텃밭으로 학성경로당 2층 테라스와 동백어르신집 옥상에 수경재배기 8개, 토양 재배기 6개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관리하고 수확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무료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들과 즐겁게 대화하며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무척 즐거웠고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중구청 관계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14일 공무원 노동조합과 관련된 사유로 해직된 직원을 복직시키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는 올해 4월에 시행된 「공무원 노동조합 관련 해직 공무원 등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조치로, 이를 통해 공무원 노동조합 활동 등을 이유로 2005년 해직됐던 직원이 16년여 만에 복직하게 됐다. 특별법은 2002년 3월 23일부터 2018년 3월 25일까지의 기간 동안 공무원노동조합 활동과 관련된 이유로 파면 또는 해임 등 징계를 받은 공무원의 복직을 위한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울산 중구는 특별법에 따라 복직 신청과 인사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복직을 결정했으며, 경력 인정에 관한 특례를 반영해 복직과 함께 1계급 승진 임용도 단행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임용식에서“복직과 승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공직생활도 주민을 위해 그동안 못다 한 봉사를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생활 공구 대여소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성안 공구나라’가 14일 문을 열었다. ‘성안 공구나라’는 중구형 공유경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시설로,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입하기 망설여지는 생활공구를 중구 주민들과 중구 소재 사업장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준다. 대여 물품은 충전드릴, 톱, 예초기 등 32종으로 대여료는 500원~2,000원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대여 기간은 5일 이내로 1회에 한해 2일 연장이 가능하다. 울산 중구는 지난해 5월부터 서부권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태화 공구 빌리지, 10월부터 동부권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에‘병영2동 공구나라’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여기에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성안 공구나라’가 문을 열면서 지역 내 공구 대여소는 모두 3곳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중구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면접 정장 대여, 공유 주방, 장난감 대여 사업에 이어 지난 5월부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웃과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열린 나눔 상자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14일부터 마을단위 소규모 단체 행사에 필요한 이동형 앰프, 천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공간이자 주민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곳으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5월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이들과 미래재단과의 다자간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동육아 나눔터’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울산 중구는 이번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중구 지역 공동주택 자체 수요 조사를 펼쳐 5월에 강변e편한세상(반구1동)을 사업 대상으로 정하고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에 공모했다. 이후 6월에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공동육아나눔터 설치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울산 중구는 이번 선정으로 공간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에 필요한 예산 6,500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강변e편한세상 아파트에 86.7㎡(약 26평) 규모의 돌봄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병국 강변e편한세상 대표는“중구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생명존중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울산교육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우리사회의 청소년의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예기되는 문제를 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청소년의 올바른 이해와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지원 대책을 토론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학생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협조체제 강화와 고위험군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전문상담기관, 병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극단적 선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자 교원을 대상으로 게이터키퍼 교육 실시와 교육공동체 마음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7월 14일 오후 2시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3층 강당에서 16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뚝딱뚝딱 목공학교’ 개강식을 열고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9월 8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총 21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목공 기초이론과 공구사용법, 그리고 간단한 가구 제작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카페공방 평상’이라는 마을기업과 협력하여 이론 교육은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에서 실습 교육은 공방에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단순히 목공기술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생애설계 및 사회적경제교육도 병행하여 참여자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소득창출과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신정1동 · 무거동공영주차장에서 공단 우병관 기획경영실장, 교통시설팀장 및 남부경찰서 이시훈 생활안전과장, 범죄예방진단팀 계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우수주차장’인증패 수여 부착식을 가졌다.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은 주차장 이용자들 중 여성 및 고령이용자들의 안전 강화와 지역 공동체 치안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범죄예방우수시설로 인증 받게된 공영주차장은 남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장에서 CCTV, 비상 안심벨, 범죄예방 안내판 등과 관련된 관리운영과 보안시설 체계 등을 8개 분야 91개 항목에 대한 진단과 심사를 통해 인증받았다. 이는 지난해 6월, 울산 내 공영주차장 최초로 범죄예방우수주차장으로 인증받은 무거섬들공영주차장에 이어 2,3번째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에서 운영하는 주차시설 등에 범죄예방 진단 및 시설개선을 꾸준히 실시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6월 1일 기준 주택과 건축물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9만2천685건에 266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지난해보다 개별주택가격은 1.38%, 공동주택가격은 15.0% 각각 상승했음에도 올해 적용되는 주택가격 9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세율 0.05% 인하)에 따라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세부담은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산세는 건축물과 주택 등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을 7월과 9월에 1/2씩 나눠 부과하며,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체세액을 부과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기관 종합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지역 발전과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자치행정 역량을 강화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부문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북구는 행정혁신·문화관광·복지보건·지역개발·산업경제·환경안전 6개 분야에서 1·2차 정량 및 정성평가, 3차 서면질의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종합대상에 올랐다. 북구는 편리한 이동권을 확보하고, 문화 및 복지시설을 확충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전 분야에 걸쳐 도시의 외형과 수준을 한층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과 광역철도 연장운행 등을 통해 부족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며 편리한 이동권을 확보했다. 또 육아종합지원센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을 통해 출산에서 보육, 돌봄으로 이어지는 순환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매곡천 친수환경조성, 강동오토캠핑장 건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4일 고객지원실 민원담당 공무원 5명과 ‘교육감과 힐링하는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여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격의 없이 상호 토론함으로써 시민들이 만족하는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은 민원인들과 대면하는 고객 접점에 있는 고객지원실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환경과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직원들은 민원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청내 직원들이 오랜 시간 민원을 응대하거나, 몸이 불편할 때 잠시 휴식할 수 있는 휴게공간 마련과 노후 시설, 집기 등 사무실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중점 발굴, 반복적 민원의 실태 분석을 통한 고충 민원 해소, 민원 처리 시간 단축과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원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반영 등도 제시했다. 고객지원실은 올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온라인 화상 민원 상담, 야간 민원 상담 및 제증명 전달 서비스, 분실물 보관센터 운영, 수화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친자연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학교 숲 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주군은 2021년 사업대상지로 적합한 신청학교가 없어 사업을 시행하지 못했으나, 2022년 사업대상지로 현재 2개소의 신청을 받아 대상지 선정을 검토했으며, 상북중학교와 삼남중학교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내년도 사업을 위한 절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교 숲은 학교 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 옥외 환경개선 및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는 녹지 조성사업이다. 학교 구성원,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함께 숲을 가꾸어 나감에 따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현재 울주군에서 시비 보조 지원을 받아 대상지 선정 및 검토 후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언양고등학교, 온산고등학교 총 2개 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다. 학교 숲은 조성 목적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는데 언양고등학교는 야외 숲의 개념으로 건물 뒤편 소외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1년 온산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8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기획공모 1건과 일반공모 5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기획 공모는 온산지역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장기 사업의 일환이며, 마을 미디어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동체 구성원이 마을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방송콘텐츠로 제작 및 공유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지역 의제 및 담론 형성의 장이 마련될 것이다. 특히 청소년 크리에이터 과정을 별도로 개설함으로써 마을을 책임질 미래 세대의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공모로 선정된‘폐품 아트 사업’은 생활 속에서 나오는 일회용품을 활용해 버려지는 쓰레기가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과 동시에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움으로써 주민들이 마을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함께하는 꽃밭 가꾸기’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와 골목길 가꾸기를 주요 내용으로 가로 환경정비는 물론이고 화분을 가꾸듯이 마을 환경을 가꿀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과 화합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7월부터 11월까지 2019년 기준으로 관내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면서 과점주주 주식 지분비율이 증가한 비상장법인 126곳에 대해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그의 특수관계인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로서, 그들의 소유 주식합계 또는 출자액의 합계가 해당 법인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총액 100분의 50을 초과하고 그에 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들을 말한다. 비상장법인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가 됐을 때에는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며 이에 해당하는 과점주주는 주식을 취득한 날부터 60일 이내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울주군은 선정된 법인으로부터 과세자료를 제출받아 취득세를 정당하게 신고․납부했는지 확인 후 미신고 또는 과소신고 분에 대해 취득세를 과세 예고 및 부과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과점주주 일제 조사에 법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주식 취득으로 과점주주에 해당하는 경우 세무1과로 사전 문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에서는 “우리, 땡땡마을에서 놀자”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여행과 체험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배움의 장을 넓혀 주고자 마련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2시간부터 6시간 프로그램까지, 단일 강좌에서 두 개 이상의 강좌가 융합된 복합 강좌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8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음악과 새활용 등 개별 강좌들과 ‘농사+적정기술’, ‘반디+제과’, ‘숲체험+반디교실+제과’ 프로그램 등 융복합 강좌까지 다양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주제별로 선택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의 안전과 방역을 위해 프로그램은 교실별 10명 이내로 제한해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 기간은 7월 14일부터 20일까지이다. 다만, 코로나19의 방역 조치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 변경은 가능하다.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 상북면 구)궁근정초등학교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7월 15일 ~ 16일 이틀간 ‘2021년 지역공공기관 비대면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공공판로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1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65개 중소기업의 사전 매칭을 통해 온라인 1:1 화상상담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상담이 익숙하지 않은 기업들을 위해 상담회 기간 울산경제진흥원 아이디어룸 내 ‘비대면 구매상담 도움센터’가 운영된다.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 내 온라인 기업 홍보관을 구축하여 지역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산업별, 지역별, 인증별로 구분하여 전시도 한다. 이번 상담회는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을 맞춤형으로 연결함으로써 판로 확보가 필요한 중소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울산시는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난 후에도 성과분석 및 1:1 추가상담 등 모니터링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노인층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2021 찾아가는 실버 소비자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7월 14일 부터 12월 15일까지 ‘스미싱 피해예방’과 ‘이동통신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 2개 주제로 진행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기관 및 가족을 사칭한 문자와 누리소통망(SNS)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소비자상담센터, 한국소비자원 등 소비자피해구제 기관을 사칭한 문자가 급증하면서 소비자센터로 스미싱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최근 노인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스미싱 피해사례, 이동통신 관련 소비자 피해사례, 피해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교육이 진행되는 12월 까지 울산광역시 소비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상시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울산광역시 소비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미싱 등 신종 통신금융사기수법으로 인한 피해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실버 소비자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소비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4개월간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달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정원에 관심이 있고 수료 후 취업· 봉사활동 등 정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울산시민 대상으로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특히 접수 결과 90명의 신청자가 몰려 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 1~2회 4시간씩 20회, 총 80시간 동안 진행된다. 환경·산림 복지, 정원의 이해 등 이론 교육 36시간과 스마트 가든 꾸미기, 정원 설계·시공, 견학 등 실습 44시간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은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실습 교육은 울산조경협회 실습장 등지에서 실시된다. 울산시는 교육 수료 후 지역 마을 공동체 정원 가꾸기, 정원 행사 참여를 통한 재능기부 등 취미·봉사활동과 정원 분야 취업 등 정원과 관련한 지속적인 활동 연계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시민정원사 양성교육으로 울산시민이 정원에 많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7월 17일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 로비에서 ‘2021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도서 교환전’으로 ‘헌책 & 새책’을 개최한다. 헌책 & 새책’은 ‘2021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분야별 도서를 시민들과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사회가 책으로 소통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1차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00권, 2차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300권 등 총 600권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교환해 준다. 교환은 준비된 도서의 범위 내에서 본인이 읽은 책 1권과 분야별 올해의 책 1권을 1:1로 교환할 수 있으며 1인당 총 2권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울산도서관 기증자료 운영지침에 적합하지 않은 5년 이상된 도서와수험서, 교과서, 잡지 등은 교환에서 제외된다. 교환된 도서는 동일도서가 없는 경우 울산도서관에 소장하고 나머지 도서는 작은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 재 기증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 올해의 책은 성인 분야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 청소년 분야 이꽃님 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부터 새로운 영치기법인 체납차량 분포지도를 활용해 상습․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납차량 분포지도는 빅데이터를 이용해 체납자 주소를 지도에 좌표 생성해 체납차량이 집중된 지역을 시각화하는 것으로 구·군별 집중 단속지역을 선정할 수 있어 종전보다 촘촘한 단속이 가능한 새로운 방식이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타 시·군·도 등록 차량 경우 3회 이상 체납)으로 지방세 뿐 아니라 세외수입 및 각종 차량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도 단속 대상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할납부 등을 실시해 보호하고 고질적으로 체납된 자동차에 대해서는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공평과세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소유자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1,568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지난해보다 개별주택가격은 3.27%, 공동주택가격은 18.66% 각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지난해에 비해 3억 3000만 원 가량 감소했다. 이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재산세율 특례(과세표준 구간별 세율 0.05% 인하)에 따라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든 것과 고급오락장의 재산세 감면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구․군별 부과 현황을 보면, 중구 204억 원, 남구 530억 원, 동구 170억 원, 북구 266억 원, 울주군이 398억 원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 1/2과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한 것이다. 오는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재산세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재산세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이번(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인권의 주요 이슈와 흐름을 공유하고, 민ㆍ관ㆍ학의 공동학습과 소통을 통한 인권 존중 문화 및 인권 가치 확산을 위해 울산인권원탁회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제1회 울산인권원탁회의이 7월 14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코로나19 시대의 인권, 이제 ‘건강할 권리’를 넘어 ‘잘 아플 권리’」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민ㆍ관ㆍ학의 다양한 인권ㆍ시민사회단체(기관)가 참석한 가운데 1부 특강과 2부 소통의 시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우리 사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상황인 가운데, 잘 아플 권리인 ‘질병권’ 이라는 개념을 제안해 주목받은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의 저자인 인권 활동가 조한진희 작가의 특강이 진행된다. 2부는 참석자들과 시민들이 지역사회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인권ㆍ시민사회 단체(기관)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인권거버넌스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울산인권원탁회의는 울산시청, 울산시교육청, 국가인권위 부산인권사무소, 울산인권운동연대, 울산대학교 인권·법학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마련됐다. 인권 주요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역의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지역 내에 정주하고 취업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울산과 경남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와 경상남도는 7월 14일 ‘울산・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울산‧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및 관련 법령 개정을 위해 상호 협력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의 지역인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대학 강의, 전문분야 연구‧기술개발 등을 위한 인력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시와 경남도는 지역 인재들이 내년부터 이전공공기관의 취업기회가 확대되어 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울산경남 지역 인재 채용 광역화 법령 개정」을 국토부에 공동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지역인재 광역화가 이뤄지면 울산・경남권 지역학생들이 울산(7개),경남(10개)의 17개 의무채용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될 전망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역인재 채용범위가 광역화 되면 울산지역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확대,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채용의 결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대학 및 이전공공기관의 개방 협력을 강화하도록 적극 지원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태완 중구청장이 13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민경삼 동남지방통계청장을 만나‘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민경삼 동남지방통계청장은‘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협조 사항 등을 살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부동산 실거래 의심자료를 정밀 조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밀조사는 신규 아파트 분양권 및 부동산 매매계약에 대한 다운계약서 작성, 실거래 신고 지연 및 위반사항, 자금 편법 증여, 법인자금 유용 등 탈세 정황, 명의 신탁 약정 등 부동산 범죄행위를 비롯해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거래, 증여혐의, 실명법 위반 등에 대한 사항을 밝혀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하반기 부동산 거래 계약 66건의 거래 당사자인 매도인과 매수인으로, 개업 공인중개사가 중개한 경우 공인중개사도 조사 대상에 해당된다. 유형별 조사대상은 국토교통부의 실거래 의심자료 통보분 57건, 주택 취득 시 자금조달 계획 거짓신고 의심자 특별조사 3건, 계약 해제 신고 2건, 분양권 4건이다. 울산 중구는 8월 13일까지 자진신고자를 제외한 정밀조사 조사대상자에게 소명자료 제출을 요청할 계획으로, 거래 당사자는 실거래가 소명자료인 거래 계약서와 자금납부 및 조달 증빙(계좌이체 내역, 통장사본)등을 물건지 관할 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소명자료 미제출 혹은 불충분 시 2차 소명조사를 하고 끝까지 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시의회 교육위원회 손근호 위원장은 13일, 울산교육감 접견실에서 북구 효문동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효문코오롱하늘채 입주민, 한신더휴 입주예정자 및 교육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입주민들은 “율동지구에 2025년까지 총 3,257여 가구가 입주하게 된다.”며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신설과 관련하여 오는 10월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울산교육청 및 울산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였다. 또한 “율동지구 초등학교 설립 시까지 연암초, 양정초로 원거리 통학하는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대형수송차량들로 인해 매우 위험하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2025년 개교를 목표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현재 양정초까지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을 위해 통학거리 1.5km이상인 효문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거주 학생 중 초등학교 3학년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2학기부터 통학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근호 교육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은 13일 오전 10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북구 농소2동 파출소 설립 민원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구의회 임채오 의장과 이정민 부의장, 이진복 · 정외경 의원과 이상헌 국회의원실 조영수 사무국장, 울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농소2동 주민자치위원회, 아파트연합회,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등이 주축이 된 ‘농소2동파출소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태)’ 회원들이 참석해 현실태를 설명하고 조속한 파출소 설립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농소 2동은 인구 4만 명이 넘는 북구 최대의 행정구역이지만 농소1파출소가 농소1동·2동을 모두 전담하다 보니 긴급사고 발생 시 초동대처가 미흡하다.”며 “공동주택 건립,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파출소 건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2019년 · 2020년 두 차례 신설을 추진했지만 112신고 건수, 5대 범죄 발생 등의 단순 수치가 기준에 못 미쳐 좌절됐다.”며 “국회, 경찰청, 울산시, 시의회가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운찬 의원은 “경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중인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가 첨단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티’로 거듭난다. 동구청은 7월 13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명덕마을 스마트시티 조성 실시설계용역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금까지 추진한 실시설계용역의 중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동구 서부동 명덕마을 일대 121,900㎡에 대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260억원을 들여 리얼소통발전소 조성, 명덕활력가로 조성, 스마트시티 조성 등 7개 세부사업을 추진중이다. 이 가운데 명덕마을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은 스마트플랫폼 조성, 스마트다목적 폴 설치, 스마트 주차안내 시스템 도입,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등 스마트 도시재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60억원이 투입된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생활에서 발생하는 교통 및 환경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함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 선박) 149,480건, 530억원을 부과하고 8월 2일까지 자진납부 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 건축물, 선박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올해 남구의 부동산 공시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나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세율특례(세율 0.05% 인하) 적용으로 납세자들의 세부담이 경감됐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도 납부가능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위택스, 간편결제앱(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또는 시중은행과 금융결제원의 금융앱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 활용이 힘들거나 고지서가 없을 때에는 ARS를 통해 과세내역과 가상계좌번호 확인은 물론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재산세는 우리 구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리며, 납부기한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1년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2차)」을 2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수준 높은 공연예술지원을 위해 공모절차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 실시한 1차 모집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한다. 지난 1차에서 남구 관내에 사무실을 둔 예술단체로 한정했다면, 이번 2차 공모사업은 남구 관내에서 문화예술 분야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단체로 관내 단체소재지 제한 규정을 없앴다. 지원 규모는 1천3백만원으로 공모 분야는 전통, 시각, 공연, 문학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별 지원 규모는 최대 5백만원이며 법령 또는 구 조례상 지원규정이 있는 단체 또는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면 가능하고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중 발표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지원으로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와 문화도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