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9일 진장동 농협 하나로유통센터에서 농수산물 꾸러미 판촉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홍보물과 사은품을 제공하며 농수산물 꾸러미를 홍보하고 구매도 요청했다. 북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급식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판로 개척을 위해 농수산물 꾸러미사업을 추진한다. 농수산물 꾸러미는 울산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로컬) 농산물로 구성해 지역 농가의 매출 향상을 돕게 된다. 북구는 수산물, 축산물, 가공품과 함께 나들이 꾸러미, 생일상 꾸러미 등 11개 상황별 꾸러미를 만들어 소비자들이 상황에 맞는 농수산물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농수산물 꾸러미는 진장동 농협 하나로유통센터와 농협몰에서 오는 10월까지 판매하며, 주문한 꾸러미는 다음날 주문자에게 배송된다. 북구 관계자는 "주문하면 집으로 배송되는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 농산물 꾸러미 구매로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코로나19도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지난 8일 오후 5시 울산중구문화원에서‘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돕고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 ▶창업 보드게임 ▶사회적기업가 특강 및 벤치마킹 ▶홍보 및 재무 전략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아카데미 참여자 20여 명 가운데 출석률 80% 이상인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중구는 아카데미 과정을 마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1:1 맞춤형 집중 상담(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이번 아카데미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는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업을 창업해 주시길 기대한다”라며“이번 과정을 이수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수료식이 끝이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으로 이어질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드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혁신클러스터 부지 내 입주기업 32개사에 2분기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1분기 혁신도시 입주기업 30개사를 선정해 입주 보조금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어서 이번 2분기에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지원 접수를 하여, 7월 5일 지원기업 32개사를 최종 선정해 입주 보조금 4천6백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사업은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 내 기업 등의 입주(이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에 사무공간을 임차하거나 직접 분양받아 입주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 대학, 연구소다. 울산 중구는 분기별로 신청 접수 및 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해 임차료와 분양 대출 이자를 최대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구는 4차 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혁신기업 지식 재산권·인증 지원사업 등 기술 강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박태완 구청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지식·기술·서비스 기반 산업진흥 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술 강소기업 유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여 울산시의회 역사와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의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울산광역시의회 30주년 기념 기록물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은 기초의회에서 출발해 제7대 현재까지 울산시의회의역사가 담겨있는 사진 64점, 속기방식과 회의록 변천과정을 알 수 있는 속기원문, 속기기계 등 30점이 전시되며,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의회 1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전은 울산시 기초의회부터 광역시초대를 거쳐 제7대까지 시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진을 통해 전·후반기 개원식, 정례회·임시회, 상임위원회 의정활동, 의회행사 및 현장활동 모습 등 의원들의 활동상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처음 출범할 당시의 울산의정 역사가 담긴 1952년 울주군 농소면의회 회의록과 30년 만에 부활된 기초의회 회의록부터 광역시 승격 과정이 담긴 회의록 등을 통해 울산시의회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박병석 의장은 “이번 전시전에 지방자치의 발전과정과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뛰어온 울산시의회의 지난 30년간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환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운동을 하면서 환경도 챙기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울산시의회 이상옥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9일 오후 14시,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울산숲사랑운동본부(본부장 김석기)등 20여 명과 “쓰담달리기(플로깅) 활성화 및 지원방안 모색”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옥 위원장은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 중심으로 확산되었던 쓰담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이 최근 우리나라 기업과 민간단체, 지자체를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울산시도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쓰담달리기(플로깅)를 활성화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필요하다.”며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자는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플로깅데이 지정, △유아‧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환경 교육,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 △홍보와 교육을 통한 인식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환경정화, 캠페인 등 환경보전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옥 위원장은 “환경을 잘 지키는 것은 시민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세입통합 가상계좌 시스템’을 이달부터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시스템을 이용하면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등 각기 다른 5개 분야의 지방세입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하나의 계좌로 일괄 납부할 수 있는 통합가상계좌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지방세, 과태료 등의 통합계좌가 없어 주민들이 부과내역을 해당 부서마다 문의하고 각기 다른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의 확대 시행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주민 불편사항 개선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최근 동구지역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7월 9일자로 동구지역 전체 어린이집 108개소의 휴원을 긴급 결정했다. 최근 동구지역에서는 어린이집 종사자의 지인 모임과 학부모 모임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동구지역 어린이집 8개소에서 확진자 및 접촉자가 발생한 상태이다. (7.9. 오전 기준) 이에 따라 동구청은 7월9일부터 상황이 호전될때 까지 동구지역 전체 어린이집을 휴원하기로 결정했으며 긴급보육이 필요한 경우에는 종일 보육을 제공하고 급식과 간식 등도 평상시와 동일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7월 13일~17일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방역 및 긴급보육 실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동구지역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12개소, 민간어린이집 54개소 등 총 108개소이며, 4,425명의 어린이가 재원중이며 교사 등 1,089명이 종사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N차 감염 확산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 휴원을 긴급히 결정했다”며 “보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긴급보육 제공 및 종사자 백신접종 등을 실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안한 ‘등록기준지 기재 법정 서식 개선안’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통과됐다. 협의회는 등록기준지 정보가 행정정보공동이용망으로 조회 가능하므로 관련 법령 서식 상의 등록기준지 기재란을 삭제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제79회 협의회는 지난 8일 노옥희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교육청에서 영상회의로 열렸다. 울산시교육청은 ‘등록기준지 기재 법정 서식 개선안’을 제안했다. 등록기준지는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하는 사항 중 하나다. 가족관계 사항에 관한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데 기준이 되는 지역이다. 본적이 폐지되면서 도입했다. 호주제 폐지로 만든 등록기준지는 기존 본적지 대체 개념이지만, 여전히 출신 지역을 의미하는 표지로 인식되고 있다. 인허가를 받거나 자격요건을 확인할 때 주민등록번호나 이름으로 행정정보공동이용망으로 대부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학원 설립과 운영 등록 때 민원 서식에 민원인이 등록기준지를 기재하도록 하고 있어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해 헌법상 보장된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고 나아가 출신지에 대한 편견을 갖게 하고 인허가 업무 처리 때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과 현대중공업은 9일부터 10일까지 현대예술관에서 열리는 이날치 공연‘수궁가’공연 체험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시교육청과 현대예술관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9년 2월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해마다 다양한 전시와 공연의 기회를 울산 관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 지역과 소외계층 중‧고등학생 22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 지원을 도모하고 학창 시절의 잊지 못할 감동의 예술공연을 통해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국내 열풍을 일으킨 밴드 이날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음악과 중독성 있는 춤사위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범 내려온다’, ‘여보나리’ 등 수궁가의 주요 대목을 선보였다. 울산교육청은 1인 1악기 교육과 국악분야 예술강사지원 사업 등으로 국악을 접한 학생들이 대다수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적인 국악분야가 세계로도 뻗어나갈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단체들과 지속해서 협약을 맺고 전시, 공연, 영화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예체능계 진로에 관심을 둔 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2 대입 예체능계 진학설명회’를 12일 오후 7시부터 유튜브 울산광역시교육청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예체능계 진학설명회는 평소 체육, 음악, 미술 분야 진로에 관심을 두고 있는 울산지역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께 유용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진학설명회 강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과 경기도진로진학리더교사단으로 활동하면서 미술, 음악, 체육 분야 진학자료집 제작과 강의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로 구성했다. 1강(미술)은 2022 미술대학 입학전형 전반에 대한 이해, 실기와 비실기 전형의 이해와 준비 방법, 2022 대입 주요 미술대학의 전형 변화, 만화애니메이션 계열 전형, 수시와 정시모집 지원전략 등 최근 실기시험의 변화 경향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2강(음악)은 음악적 재능과 음악성, 음악대학 입시와 진로, 2022~23 대입 수시와 정시모집 전형 이해, 전문대학 음악계열, 전공별 실기시험 안내, 실용음악과 진학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 중 음악계열 진로 설정을 고민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9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울산교육 오늘, 일상 회복을 꿈꾼다’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교육주체가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매년 원탁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참여하여 울산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정책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학생 30명, 학부모·시민 16명, 교원 23명, 교육관계자 25명 등 총 94명이 참가했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제8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공통주제와 원탁별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공통주제는 지난 3년간의 울산교육 성과 및 반성, 2022년 울산교육이 역점과제로 추진해야 할 교육정책 선정, 원탁별 주제는 울산교육 정책추진과제와 일상 회복 등 7개 주제에 대한 발전방안 제안이다. 원탁별 주제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활성화해 주세요’,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가 필요해요’,‘이런 수업을 더 만들어 주세요’,‘원격수업 이렇게 바뀌면 좋겠어요’,‘학교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해요’,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2021 덕업일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인을 대면할 기회가 줄어들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좋아하는 것이 직업이 된 “덕업일치”전문직업인 및 대학생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에 접속하면 ▲전문 직업군에 대한 실질적 정보 및 에피소드와 준비과정 등에 대한 인터뷰 형식의 전문직업인 멘토링 영상 50종 ▲대학 학과 입학전형, 대학생활 및 학과 정보 등 대학생들의 인터뷰 영상 20종 ▲직업 소개, 직업인이 되기 위한 과정,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등 청소년이 전문직업인을 만나 인터뷰한 울산 내 특화산업종사자 인터뷰 19종 등 ‘덕업일치(취미와 직업이 일치)’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핵심역량검사지로 비대면 개별검사 실시 및 검사결과를 확인하는 진로적성검사 등 4개 분야 90종의 온라인 진로체험을 통해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줄 소감문 작성, ‘덕업일치’ 4행시 등 우수참가 청소년에게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의 원기회복과 삼복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지역 단체와 기업체의 후원으로 9일 도산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산노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 450명에게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남구 새마을 부녀회에서 직접 어르신 댁으로 가져다 드리고, 말벗을 해드리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남구 새마을회(회장 황병철)에서 420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후원하고, 남구 새마을 부녀회(회장 배순호)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문수실버복지관에서도 BNK부산은행 경남울산영업본부(상무 황명식)에서 100만원 상당의 삼계탕과 수박을 후원하고 대사랑회봉사단(회장 이현숙)의 봉사활동으로 110여명의 지역어르신들께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수박과 함께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계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다가올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관내 이·미용업 593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의 3개 영역으로 7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3주간 자율점검을 실시한 뒤 8월 9일부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현지 방문할 예정이다. 업소별 득점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 황색등급(우수),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이 결정된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중 상위업소에는 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일반관리대상업소는 미비한 점을 개선해 향후 우수업소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오는 7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Ⅱ부’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늘 열려있는 야외전시장 및 야외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Ⅰ부 전시가 진행됐다. Ⅰ부 전시에 이어 7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Ⅱ부 전시는 부산, 대구뿐만 아니라 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성민, 노창환, 박태원, 방준호, 신동호, 이상호, 이채국, 이희석, 차치만, 한주용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성있고 독창적인 조각 작품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민 작가는 내면적 감성을 표출하고 억압된 현실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자유를 지향하는 일종의 카타르시스적인 의미를 갖는 선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전시한다. 노창환 작가는 작품 속에 사회성과 시사성을 연관시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장르를 통해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고발과 예술적 초월성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박태원 작가의 작품은 시각으로 인식되는 조형성과 주제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느낄 수 있는 빠른 인지가 특징이다. 방준호 작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7월 28일 오후 2시 울산들꽃학습원에서 ‘울주 테마기행(5), 울산 들꽃의 신선한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제56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에 자생하는 야생화의 이해와 우리 꽃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울산들꽃학습원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울산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오는 7월 28일 오후 1시 45분까지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에 위치한 울산들꽃학습원 입구에서 모이면 된다. 행사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울주군의 역사, 인문, 자연 등을 주제로 답사를 떠나는 성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시내버스 정류소 버스정보단말기가 일제정비를 끝내고 깨끗해진 모습으로 버스 승객들을 맞는다. 울산시는 한층 더 깨끗한 화면으로 양질의 버스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정류소내‘버스정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 코로나19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하루 4~5명(총 220여 명)이 20~30여 곳의 정류소를 방문해 미세먼지와 매연으로 더러워진 단말기 액정을 물걸레로 닦아냈다. 또한 단말기 내부에 유입된 먼지로 인한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유지관리 업체를 통해 에어콤프레서(공기압축기)와 세정용품을 사용해 미세먼지와 찌든 때를 말끔히 처리하고 주변 거미줄, 불법 광고물 등도 제거 했다. 김춘수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연중 무중단 운영, 도로변 설치 등 가혹한 현장 환경으로 가끔 교통정보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던 단말기도 정확한 버스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점검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을 통해 깨끗한 대중교통 환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박군’, ‘홍자’와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 ‘핑크퐁’이 함께 울산을 홍보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울산시 유튜브 채널인 ‘울산고래티브이(TV)’를 통해 공개된다. 공개되는 영상은 애니메이션과 실사영상을 합성한 2분 10초 길이의 트로트 뮤직비디오 형태이며, 3인의 출연자들이 울산12경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울산’ 초성으로 만든 ‘ㅇㅅ’특별 안무를 선보인다.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울산 출신의 트로트 가수 ‘박군’, ‘홍자’와 어린이들에게 절대적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핑크퐁’이 울산을 노래함으로써 관광도시 울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영상제작은 지난해 4월 울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한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울산테마송’ 제작을 계기로 울산시와 인연을 맺은 핑크퐁 제작사인 국내기업 스마트스터디의 제안으로 진행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 회복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도시 울산을 찾는 계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9일 오전 10시 30분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제10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철호 시장을 비롯, 저출생 극복 유공자, 사회연대회의 기관 관계자 등 소수만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전수, 저출생 극복 공모 우수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울주군 이미경 주무관 등 4명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저출생 극복 시상은 영상 부문(5명)과 슬로건 부문(5명)으로 구분, 총 10명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세계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인구문제 논의를 위해 1989년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날’은 인구 구조의 불균형이 불러올 정치․경제․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해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응하는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했다. 기념식은 지난 2012년 시작되어 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단 대개조 사업의 거점산단인 ‘울산 · 미포 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변신한다. 울산시는 지난 3월 24일 ‘산단 대개조’ 공모 선정과 동시에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지정된 ‘울산 · 미포국가산업단지’에 대하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울산미포 스마트 그린 산단 5개년 실행계획’(2022년~2026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그린 산단’은 한국판 뉴딜의 실증을 위한 장소로서 기존 산업단지를 디지털 인프라 구축 중심의 ‘스마트 산단’에 에너지 자립화 및 친환경화를 더한 경쟁력 있고 환경 친화적인 제조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그린 산단’은 지난 2019년 2월 창원, 반월시화 산단을 선도산단으로 시작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7개 산단을 선정해 운영 중이며, 올해 3월 산단 대개조와 연계로 울산, 부산, 전북이 신규로 선정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미포 스마트 그린 산단 실행 계획’은 ‘스마트(Smart)-탄소중립(Carbon neutral)-안전(Safe) 산업단지’를 비전으로 하여 △디지털, △에너지 자립화,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사업 목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행정안전부 2021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로 북구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천500만원을 확보했다. 8일 북구에 따르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1천801억원 중 64.27%인 1천158억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율 55.1%보다 9.17%p 초과 집행했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목표액 대비 1분기 103억원(35.61%p), 2분기는 110억원(33.64%p)을 각각 초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올해 초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해 행정안전부 상반기 집행기준인 55.1%보다 높은 58%를 자체 목표로 정하고,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 추진실적 점검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집행실적을 관리해 왔다. 북구 관계자는 "전 부서가 노력할 결과 울산 구·군 1위, 행안부 상반기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하반기에도 신속한 재정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관내 일반음식점의 위생적인 수저관리를 위해 개인별 위생수저집을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위생수저집 25만장을 제작해 신규로 영업 신고하거나 북구로 이전해 오는 일반음식점에 방역물품과 함께 위생수저집을 지원한다. 위생수저집은 영업 신고증 교부 때 직접 받을 수 있으며, 12일부터 물품이 소진될 때 까지 지급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음식점을 이용할 때 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시기"라며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더욱 위생적인 음식점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장기간 차량에서 생활하며 위기를 겪고 있던 노숙인이 노숙생활을 중단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8일 밝혔다. 노숙인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농소2동 중산초등학교 인근 차량에서 기거하며 생활해 왔다. 북구청과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위와 더위 등에 노출된 A씨의 건강을 염려해 노숙생활을 중단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가족사의 아픔을 겪고 있는 그는 노숙을 고집했다. 꾸준한 상담과 설득과정에도 그는 도움받기를 거절했다. 북구청과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기적으로 A씨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으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상담을 진행해 A씨가 안정적인 거처를 마련하고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설득해 왔다. 지난 1년 간의 설득과 상담으로 A씨는 지난달 말 노숙생활을 접고 새로운 거처로 이사했다. 북구는 A씨가 생활할 집을 알아보고, 이사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가정사의 아픔으로 자발적 노숙을 택한 노숙인이었기에 물질적 지원보다는 상담과정을 통해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노숙인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에게 한글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어르신 한글 수다방’ 운영을 위하여 12일부터 교육장소 확보 및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르신 한글 수다방’은 행복남구 프로젝트 TF팀 추진사업 중의 하나이다. 이는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로 9월부터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서 운영하게 된다. 남구는 교육대상자가 대부분 고령으로 자발적 교육의지가 부족하고 비문해 노출을 꺼리기 때문에 수강생 발굴을 위하여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기초 한글, 숫자 셈하기, 알파벳을 포함한 기초문해에서 금융상식,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생활문해교육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장바구니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시낭송 등 다채롭게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글교실 종료 후 학습성과 공유의 장인 시화전을 개최하여 참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적인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남구 관계자는 “100세 시대 어르신이 행복한 남구 조성을 위하여 성인문해교육뿐만 아니라, 인생2막을 준비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삼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지역체험활동을 위한 버스 무상 지원사업인「행복남구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남구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인 「행복남구 체험학교」는 지난해부터 지역최초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교육을 위해 지역문화탐방, 진로 및 안전체험 등 다양한 현장학습에 필요한 체험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전까지는 학기 중 각종 현장체험활동 시 학생들이 그 비용을 부담하여 현장활동이 제한적이었으나, 본 사업을 통해 체험활동에 필요한 이동수단을 지원하게 되어 남구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당초 285대 지원 계획에서 48대로 축소 지원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의 개선에 따라 200대 이상의 체험버스를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미래인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체험활동의 경험을 통해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혁신교육 사업을 지원하여 희망찬 행복남구 교육도시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서동욱 구청장이 지난 8일「100인의 꿈 지원단」사업에 참여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아이들의 내일에 은하수 별빛과 같이 반짝이는 꿈으로 가득하길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김지원)에서 진행하는「100인의 꿈 지원단」사업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꿈을 키워나가고 미래사회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꿈 응원 메시지 전달, 꿈 장학금, 꿈 멘토링, 직업체험 등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꿈꾸는 방학교실을 내용으로 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직업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가능성을 탐색하여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100인의 꿈 지원단」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외부적 환경요인에 영향 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은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를 위해 「100인의 꿈 지원단」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서동욱 남구청장님의 꿈 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오는 10일부터 12월 말까지 가족외식 지원사업‘맛있는 동행’을 추진한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역 드림스타트 120가구에 12월 31일까지 1회에 한해 사용 가능한 봉대박스파게티 전 메뉴 50% 할인권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봉대박스파게티 울산성남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해당 가게는 지난해 9월 중구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중구 드림스타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이 사업을 통해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해주신 봉대박스파게티 울산성남점에 감사드린다.”라며“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외식 지원사업 외에도 반찬 지원, 학습지원, 심리상담 지원 등 체계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주는 ‘척척 중구기동대’가 지역 내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찾아간다. ‘척척 중구기동대’3개 반은 8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는 지역 공립경로당 38곳과 경로식당 9곳을 찾아가 전기시설, 수도 배관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악취 문제 등 기타 불편 사항도 점검 후 보수하고, 칼갈이 같은 생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척척 중구기동대’는 시설을 방문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활동하고, 순회 점검 중 전문적인 보수가 필요할 경우 해당 내용을 담당부서로 연계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노인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순회 점검하여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척척 중구기동대’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 소통 증진을 위해 ㈜직방과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공동주택관리 통합연결망 ‘직방 모빌GOV’를 도입한다. ‘공동주택관리 통합연결망’은 지자체‧관리사무소‧입주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원스톱 공동주택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중구는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전자문서 송·수신이 가능한 공동주택관리 통합연결망을 보급하고 각종 업무 절차를 전산화할 계획이다. 또 입주민끼리 소통할 수 있는 아파트앱 서비스‘직방 모빌‘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공동주택관리 통합연결망‘직방 모빌GOV’를 통해 중구는 아파트와 공문서를 주고받고 다양한 구정 소식·정보 등도 전달할 수 있다. 관리사무소는‘직방 모빌GOV’와 연계된 아파트앱 서비스 ‘직방 모빌’을 통해 전자결재, 회의록, 계약서 등 다양한 문서를 전자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입주민은‘직방 모빌’서비스를 통해 각종 안건에 대한 전자 투표, 관리비 조회·납부, 구정 및 아파트 소식 등을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한 공동주택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중구는 이달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통합연결망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7월 8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 환경복지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안전한 울산 만들기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및 향후계획,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해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 정책 제언을 위해 마련되었다. 자문위원들과 의원들은 현재 수도권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델타바이러스 감염 방지 대책과 코로나19 백신수급현황과 교차 접종에 대한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10월에 실시되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실용적으로운영하기 위해 백리대숲 활용방안, 접근성과 관련한 주차 공간 확보, 태화강과 접목되는 부스 활용, 숙박 등 지역 업체와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옥 환경복지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의정자문위원님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우리 위원회에서도 간담회 및 현장 활동 등을 통하여 관련 정책에 반영하겠다. 지속적으로 위원님들의 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업건설위원회는 7월 8일 국내 유일의 수소배관 공급방식의 수소연료전지 특화 실증시설인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를 방문하여 수소에너지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 관련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연구시설 및 각종 장비를 둘러보았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울산테크노파크 우왕수 에너지기술지원단장, 한국수소산업협회 신재용 자문위원으로부터 에너지기술지원단 주요 사업 및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 현황, 해외진출 비즈니스 모델로서 수소타운 조성이라는 주제로 곧 다가올 수소도시 울산의 미래모습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시우 위원장은 “울산 미래의 먹거리인 수소산업에서 울산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위원들은 연료전지 실증연구 플랫폼, 스택 평가장비, 통합모니터링·제어시스템 등을 연이어 둘러보고, “울산이 세계 최고 ‘수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소에너지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는 등 의회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8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평등하고 안전한 일상,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라는 주제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의 폭력예방교육이 법률에 의해 의무화됨에 따라 구청장을 비롯한 실과소·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혜란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소장을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 이해, 성매매의 실태와 성폭력, 가정폭력 등의 근절을 위한 주요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폭력예방교육 의무화는 시대에 발맞춰 공직사회가 올바르게 가고 있는 것” 이라면서 “성차별·성희롱 없는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여름방학특강을 마련한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주민들이 여름방학 기간동안 다채롭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부터 성인까지 총 9개 강좌 12개 반으로 구성했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여름아 그림책을 부탁해!’,‘마술로 배우는 놀이영어’,‘속닥속닥 한국사’,‘감성쑥쑥 마크라메’,‘날아라, 드론~!’,‘어서와~인공지능은 처음이지?’,‘여름독서교실’, 성인을 대상으로는‘수채화캘리그라피’,‘힐링 마크라메’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7월 9일 9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여름독서교실’강좌는 8월 10일부터 별도 접수 예정이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ZOOM 등)으로 전환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강남교육지원청은 최근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인 ‘시보 해제 떡 돌리기’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신규 직원의 청렴한 시보 해제 문화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왔던 축하‘시보 떡 돌리기’ 문화 근절에 앞장서고 첫발을 떼는 새내기 직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먼저 7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동료 직원들이 시보 해제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격려 축하 메시지, 케이크 등을 준비하여 막내 정규공무원 임용을 다 같이 축하해줬다. 행사에 참석한 시보 해제 신규공무원들은 뜻깊은 자리에 초대되어 응원받고 소통하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재균 교육장은 “이번‘청렴한 시보 해제 문화 행사’를 통해 조직 내부에 경직된 관행 문화 폐지에 앞장서며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청렴한 공직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8일 상반기 주요 업무를 분석 및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진행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위해 ‘2021. 상반기 강북위(Wee)센터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상반기 강북위(Wee)센터 주요 성과로는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 21개 대상 순회상담활동 실시 ▲관내 전문상담인력(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및 슈퍼비전 실시 ▲긍정적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감정똑똑-마음터치’ 체험상자 제작 및 배포 ▲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 대면교육 및 원격교육자료 제작 배포 ▲학교폭력 예방·자살예방 캠페인 및 아웃리치 실시 ▲학교폭력 가해학생 보호자 특별교육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추어 ‘카카오채널’을 통한 학생, 학부모를 위한 마음돌봄 서비스 지원, 유튜브를 활용한 원격교육자료 제공 등 관내 학생들의 심리방역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단위 학교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썼다. 강북교육지원청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장(장학관 이재근)은 “강북위(Wee)센터에서는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하여 급변한 학교 환경과 여건에 맞추어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학교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School Garden For ESD Program)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실천 전략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를 목표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를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의 학교텃밭 활용 생태교육(School Garden For ESD Program)을 포함해 11개 신규 프로젝트와 17개 연장프로젝트가 2021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되었다. 학교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School Garden For ESD Program)은 학교텃밭 운영을 통해 생태 친화적인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전면 등교에 따라 학교 일상 회복과 취약계층 학생 지원 등의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우선 반영하기로 했다. 올해 내국세 증가로 정부는 올해 2차 추경안을 33조 원 규모로 국회에 제출했다. 세출 증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시도교육청에 교부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도 6조3685억 원 증액됐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20.79%를 자동으로 편성하게 돼 있어 내국세 수입이 늘면 같이 증가한다. 울산교육청에서 받는 보통교부금도 증액돼 1,50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울산시교육청은 보통교부금 증액에 따라 추가 재정수요 발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정운영에 투명성을 높이고자 학교 일상 회복 등에 예산을 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은 방역, 돌봄, 심리 지원 등 학교 일상회복 지원과 관련된 학생 교육안전 분야이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학생 지원 등 학생교육복지,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등 교육활동 지원,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교육환경개선 분야 등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울산시교육청 각 기관과 부서에서는 특별교실의 일반교실 전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10시에 교육청 청사 1층에 마련된 교육청 카페 숲375 개장식을 개최했다. 카페 개장식에는 손근호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교육 관련 노동조합 대표, 울산장애인부모회, 인근 아파트 주민, 교육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현판 제막, 개인 머그컵 비치, 청사 둘러보기 행사 등을 가졌다. 울산교육청 카페 숲 375는 지난 5월 카페 운영자 모집 제안 공고를 통해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를 선정했다.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는 현재 울산지역 60여 개의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울산교육청과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는 교육청 카페 숲 375 운영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최소화, 공정무역제품 사용 등 환경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카페 숲 375는 교육청 내에 있는 장애 학생 진로·직업 현장실습처인 청마실 카페와 연계해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청 카페 명칭은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교육청 카페가 지구를 살리는 숲과 같은 맑은 공기가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가치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7일까지 전통시장 공사 현장 및 어항 시설, 저수지 등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남목마성시장, 동울산종합시장, 전하시장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사현장 4개소를 찾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작업자들에게 장마로 인한 집중 호우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방어진활어센터, 방어진공동어시장, 일산수산물판매센터 등 건축물 누수를 확인하고, 관내 어항 5개소 및 저수지 2개소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현장 점검하였으며, 점검 후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 조치 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찬민)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창의융합교육지원을 위해 7일 병영초등학교에서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하는‘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창의융합 수업을 확대해 특수학급 학생들에게도 창의융합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은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과학, 놀이영역 등 다양한 창의융합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즐겁게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오는 14일에는 온양초에서 시범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나의 꿈 비행기’와 ‘나만의 생활용품’만들기로 진행됐다.‘나의 꿈 비행기’만들기는 나의 꿈을 생각해보고, 비행기를 제작하여 날려보는 체험활동이며, ‘나만의 생활용품 만들기’는 나무 재료를 활용하여 시계를 꾸미고, 실생활에 활용하는 생활용품 창작활동이다.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박찬민 원장은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하는 창의융합교실 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자도 학습에 소외되지 않고 문제해결 능력, 태도, 기술 등의 미래 역량을 키워 갈 수 있는 학습 기회를 확대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학생, 학부모, 방과후학교 강사와 위탁업체 관계자, 업무담당자, 학교 관리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방과후학교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원탁토론회 의제는 ‘청렴한 울산 방과후학교를 위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로 정하고 방과후학교 교육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방과후학교의 주체인 학생들이 참여해 방과후학교 내실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여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 방과후학교 강사, 민간 위탁업체 관련자, 업무담당자의 어려운 점과 앞으로 바라는 점 등을 들어보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학교 미운영 학교가 속출하다 보니 그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겼으나 짧은 시간이나마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방과후학교 관련 교육 주체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토론 결과는 향후, 학교 현장에서 방과후학교가 더욱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7일 발표한 2021년 6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결과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시교육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7개 시·도 교육감 가운데는 전국 5위를 기록했다. 취임 3년을 맞은 노 교육감은 리얼미터가 매달 발표하고 있는 직무수행지지도 조사에서 지난 3월에는 전국 17개 교육감 가운데 2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지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 교육감은 이번 조사에서 긍정평가 41.1%를 기록하여 전국 교육감 평균 긍정 평가 38.7%보다 2.4%p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고, 지방선거에서 얻은 35.5%의 득표율보다 상당 부분 지지도를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이 노옥희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리얼미터에 의뢰해 울산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여론조사를 한 결과 시민 절반 이상이 노 교육감이 교육행정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노 교육감의 높은 지지도는 3년 재임 기간 교육복지와 청렴도를 전국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학부모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시의회가 오는 7월 14일부터 7월 22일까지 9일간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서휘웅)는 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2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7월 14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리고,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 7월 22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김선미 의원은 7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건강장애부모회(회장 고원경) 회원 12명, 손종학 부의장, 손근호 교육위원장, 김시현 부위원장, 장윤호 의원,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교육청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선미 의원은 “난치병 학생에 대한 지원은 건강 회복과 학습권 확보를 위한 부분이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제한 없이 말씀해 달라”며 회의를 시작했다. 고원경 울산건강장애부모회 회장은 “직접적으로 치료비를 지원받는 방안도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유독 건강장애 학생들에게는 사각지대가 많이 존재한다.”면서 “해당 질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합병증 치료에 대해 의료비가 지원되지 않거나, 상급학교에 진학한 뒤에는 학습지원이 되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관내에는 건강장애 학생이 58명이 있으며, 2020년에는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했다. 주요 재원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련되었다.”며 현황을 설명했다. 손종학 부의장은 ”안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본격 장마철을 앞두고 여천천 배수펌프장 유입관로 등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방재시설 설치사업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 상습 침수지역인 달동과 삼산동 저지대의 침수 위험성이 낮아지고, 배수불량으로 인한 악취 관련 민원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여천배수장 진입 우수로 배수 불량으로 인한 빗물 정체 해소 및 침수피해 예방, 악취 방지 등을 위해 지난해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19억원으로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가 6월 완료했다. 남구의 중심에 위치한 달동과 삼산동은 교통·상업 시설 등이 집중돼 있지만 바다에 인접해 지하수위가 높고 지표고가 낮아 여천천 배수펌프장 유입관로의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및 악취로 주민 불편 및 민원이 많은 곳이다. 남구 관계자는 “여천천 배수펌프장으로 유입되는 배수로 상에 고무보를 설치하여 펌프로 강제 배수하는 시설을 갖춰 우수기 달동, 삼산동 일원의 원활한 배수와 함께 악취 민원 감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체계적인 아파트 관리와 입주민간 소통 증진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직방과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관리플랫폼 ‘직방 모빌GOV’를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남구지역 공동주택 거주 인구가 전체 인구의 62% 정도이며, 관리체계 미흡 및 입주민 간 소통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남구청이 도입한 공동주택관리플랫폼은 (주)직방의 '직방 모빌GOV'로 지역 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 대상 공문 송·수신이 가능해지며, 구정 소식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직방 모빌GOV’와 연계되어 있는 아파트앱 ‘직방 모빌’서비스를 통해 관리사무소는 전자결재 및 각종 회의록과 계약서 등의 문서관리의 전자화가 가능해지며, 아파트 소식 등을 입주민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입주민은 각종 안건에 대한 전자투표, 관리비 조회·비교 등 보다 편리한 공동주택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남구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플랫폼을 통해 행정기관과 관리사무소, 입주민 간 소통이 원활화해질 것”이며, “업무 진행과정의 전산화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성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명촌 둔치주차장에 시스템을 구축, 차량 침수가 우려될 경우 차량번호를 활용해 연락처를 확인하고 차주에게 위험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하게 된다. 북구는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월 중 CCTV, 차량 번호인식기 등의 장치를 설치하고, 소프트웨어도 구축할 예정이다. 명촌 둔치주차장은 2007년 울산시에서 시행한 동천 정비공사 때 설치됐으며, 면적은 약 2천700㎡로 주차면수는 50대다. 현재는 기상특보가 내려지면 하천관리 공무원이 현장에서 차량에 남겨진 연락처로 연락해 이동을 요청해야 해 빠른 대피를 유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북구 관계자는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으로 폭우가 내릴 때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해져 둔치주차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7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중구컨벤션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중구지역 내 50여 개 복지시설에서 60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병수 울산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사회복지이용자에 대한 효과적인 서비스’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가수 시와(Siwa)와 김남희 여행작가가 음악과 여행 콘텐츠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가 중구로 기부한 후원금 중 일부로, 중구가 진행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구정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은 무엇보다 소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직무상 소진 빈도가 높은 직군인 사회복지사들에게 이번 워크숍처럼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를 발굴·지정한다. 울산 중구는 기존「울산 중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여 울산에서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을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다. 골목형상점가는 도·소매점포가 50% 이상이여야 하는 기존 상점가와는 다르게 업종과 관계없이 2,000㎡ 내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곳을 의미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 정부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출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 (▲온누리상품권 취급 ▲홍보·마케팅 지원 ▲경영바우처 사업 등)을 받을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고자 하는 상인회는 신청서류를 구비해 구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골목형상점가 안내문은 구청 홈페이지(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중구청 경제진흥과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기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소외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상권의 실핏줄인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중구 푸드뱅크'가 7일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7일 오전 10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중구푸드뱅크 개소식 및 식품 운반용 차량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푸드뱅크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현황 등을 살폈다. 고려아연(주)에서는 기증받은 식품과 생필품 등을 주민들에게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1톤짜리 식품 운반용 냉동탑차를 지원했다. 해당 차량은 2020년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가 중구로 기부한 후원금 중 일부로, 중구가 진행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김문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고려아연(주)에서 푸드뱅크 운영에 꼭 필요한 식품 운반용 차량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매년 중구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를 실행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