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농업 특구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북구는 5일 상황실에서 '농업 지역특화발전특구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계획 및 과업내용 등을 공유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농가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기후변화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업정책 수립 필요성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북구는 이번 용역에서 지역 특화품목 지정 및 발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타당성 검토, 6차산업 활성화, 스마트농업 육성 및 발전,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인력양성 방안, '무룡산 영한우' 등 상품 브랜드화 및 특화거리 조성 등의 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북구는 연말 용역 결과물이 나오면 내년에 중소벤처기업부에 향토자원 지역특구 지정을 신청하고, 북구 농업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시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대표작물의 지역특화발전 특구 조성과 로컬푸드 활성화, 6차산업 추진 등 새로운 농업정책을 수립, 농가소득 증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바다체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동구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소개해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전국을 대상으로 사진공모전과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나만의 스팟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2021 울산동구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기존에는 전문가 영역인 DSLR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일반인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부문으로도 확대해 개최한다. 동구의 주요 명소, 여행지, 자연풍경 등 아름답고 독특한 스팟을 촬영한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공모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DSLR 부문은 총 26점으로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입선 10만원과 동구청장상을 수여하고, 스마트폰 부문은 상장 구분없이 참여상 20점을 선정해 상금 각 5만원과 동구청장상을 수여한다. 단, DSLR과 스마트폰 부문을 동시에 공모할 수 없다. 자세한 공모 사항은 동구 사진기록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와 함께 동구청은 ‘동구 관광객을 위한 여행 꿀팀’의 주제로 올해부터 ‘1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4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금요일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여름 독서 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방학 동안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되었으며,「다시 만나는 옛날이야기」를 주제로‘거꾸로 보는 옛날이야기’,‘최초의 한글 소설’,‘고전시가로 배우는 우리말·우리얼’, 위대한 생각, 일기 읽기’4회차 수업으로 구성된다. 이번 여름 독서 교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위한 사전접수는 7월 7일 10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접수결과 모두 8,236건이 신청되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접수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실시됐다. 울산시는 신청농지에 대해 9월 30일까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의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미이행으로 판정될 경우, 각 준수 사항별로 직불금 총액의 10%를 감액하며, 특히 전년도에 위반한 준수사항을 금년에도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을 2배 적용한다. 울산시는 신청 농지․농업인 대상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마무리한 후, 대상자 및 지급금액을 10월 중 확정하여 11~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행 2년차를 맞이하는 공익직불제가 농업 현장에 원만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공익직불 신청농가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의무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울산청년 취업역량 강화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맞춤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특강, 현직자 멘토링, 지역 내 공공기관 오픈캠퍼스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현직자 멘토링과 공공기관 오픈캠퍼스는 취업 정보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현직자들의 취업준비와 직장생활의 경험을 알려주고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 및 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참여대상은 울산에 주소를 둔 만 19세 ~ 39세 이하의 공공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오는 23일까지 울산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과 급변하는 취업시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5일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생활법률상담관 5명을 신규 위촉한다. 신규 생활법률상담관은 울산지방변호사회에서 추천한 김민찬, 박주안, 배성빈, 이상운, 정선희 변호사 등 5명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 생활법률상담관은 총 14명으로 늘었다. ‘울산시 무료법률상담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인한 민ㆍ형사 사건 및 행정처분 관련 사건 등의 대응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법률정보를 제공한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법률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재산과 권리를 보호 할 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지원하는 것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무료생활법률상담실을 설치,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2020년까지 상담실을 찾은 시민은 총 5,149명으로 연평균 573명의 시민이 상담실을 이용하였다. 유형별로 보면 부동산 877건(17%), 금전 874건(17%), 손해배상 678건(13%) 등의 비중이 높았다. 상담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무료생활법률상담“에서 신청 또는 120해울이콜센터 전화예약 신청하면 되며 상담은 시청 본관 1층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원자력시설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위촉한다. 울산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원자력 안전자문단 위촉식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지난해 5월 제정된 울산광역시 원자력시설 안전 조례에 따라 구성되며, 원전분야 관련기관의 전문가 또는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외부 전문가 7명(전문기관 1, 학계 4, 시의회 1, 시민단체 1)과 당연직 1명(울산시 시민안전실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활동기간은 2년으로 방사능 관련 사실관계 확인, 원자력시설로 부터 시민 불안요소 및 환경오염, 그 밖의 원자력시설 안전에 관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문 분야별 의견과 대안 제시 등 울산광역시장의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최근 울주군 소재 신고리 원전 4호기 화재 발생 시 울산시가 현장 확인 및 조사 등 권한이 없다보니 정확한 원인파악과 신속한 대책마련에 한계가 있었다.”며 “안전자문단 운영을 통해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시민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5일 오전 10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울산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올해 새로 구성된 14명의 제2기 시민감시단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 간 울산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으로 활동한다. 아울러, 정기회의를 통해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을 이끌어갈 단장을 선출하고 시민감시단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2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은 주민참여예산위원 중 운영위원회 추천을 통해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 예산낭비신고에 관한 사항, △ 예산낭비신고 제도개선, △ 예산낭비신고 이의신청에 대한 적정성 검토 등 울산시 재정 전반에 대한 감시활동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2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운영으로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활동을 개선하기 위하여 정기회의 개최, 시민감시단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예산절감에 기여한 우수단원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울산청년구직지원금’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청년구직지원금은 만 19세~34세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 비용을 월 3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자격요건은 기준 중위소득 120 ~ 150% 이하 가구 중 2021년 3월 2일 이전 졸업(중퇴)자만 신청이 가능했다. 이에 울산시는 하반기 졸업・중퇴자도 취업준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원활한 구직활동을 돕고자 2021년 9월 1일 이전 졸업(중퇴)자로 지원대상자를 확대했다. 희망 청년은 7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전자우편 및 방문 신청을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및 (재)울산일자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미취업 청년 98명에게 울산청년구직지원금은 지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 졸업・중퇴자들이 구직지원금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업 준비하는 청년들이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에 맞는 지원 사업을 발굴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5일 ‘울산국제영화제 영화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감독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 영화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감독을 대상으로 울산의 촬영지 홍보, 선정서 수여식, 선배 영화인과 교류 및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태화강국가정원 해설사가 십리대숲 등 지역의 주요 명소를 안내하면서 울산의 촬영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특히 울산의 주요 명소 소개는 참석자 30명 중 울산 시민 감독을 제외한 22명 가운데 9명이 울산을 처음 방문함에 따라 울산의 다양한 풍광이 영화촬영지로도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오후 4시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선정서 수여 및 장수완 행정부시장과 젊은 영화인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울산국제영화제의 발전 방향과 청년예술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한다. 선배 영화인과의 교류 및 소통의 시간에는 최재원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이 ‘코로나19 이후의 영화산업과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강연하고 젊은 영화인들과 영화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눈다. 최재원 부위원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서부권 개발의 기폭제가 될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드디어 첫 삽을 뜬다. 울산시는 롯데가 7월 5일 오전 11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부지내에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범석 롯데쇼핑(주) 백화점사업부 대표를 비롯해 박병석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하석주 롯데건설(주) 대표 등이 참석한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1602번지 일원 부지면적 7만 5,304㎡에 연면적 16만 7,360㎡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2,820억 원이 투입되며 환승주차장 등의 환승시설과 쇼핑몰, 스포츠 및 키즈, 푸드테마 등의 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건립 공사는 울산역 이용자들의 환승주차장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부지 내에서 2단계로 나눠 시행된다. 먼저 1단계로 환승시설(환승주차장) 전체와 상업시설 일부를 완공하고, 2단계로 나머지 상업시설은 오는 2025년까지 최종 완공할 계획이다. 롯데는 당초 올 연말 착공 계획이었으나, 기존 울산역 주차장 이전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단독주택, 공동주택(300세대 미만) 및 제조시설(공장)을 대상으로 외부 페인트를 재도색할 경우 ‘울산시 색채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실질 시공도면까지 지원하는 ‘2021년 색채디자인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울산의 정체성 형성을 주제로 도시의색을 만들어가고 산업경관을 개선하기 위하여 울산 도시색채 가이드라인의 ‘울산색 활용 유도’를 위하여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부터는 관내 모든 단독주택에 확대 시행되며, 공동주택(300세대 미만)과 공장(기업체)은 도장 시공업체 선정이 완료된 대상에 한하여 지원된다. 지원 대상이 되면, 디자인 담당 공무원이 현장 직접 방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주변 환경, 브랜드 분석 등을 통해 색채디자인을 연구‧개발하여 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 도안을 제안한다. 지원받은 공동주택의 경우 디자인(안)의 시뮬레이션을 보고 입주민들과 함께 상의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도색을 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호응이 좋으며, 공장(기업체)은 색채디자인 컨설팅 지원을 받아 디자인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환경개선 후 외부방문객들로부터 색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삼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과 3일 타 지역에서 삼동면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환영 인사와 함께 삼동면을 소개하고 전입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2021년도 삼동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특화사업‘함께여서 행복한 삼동’사업으로 전입자가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면 이장을 통한 사후 확인 후 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장, 마을 이장 등이 함께 전입세대를 방문하여 면 일반현황과 생활정보 등을 담은 자료를 전달하고 마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생활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김종환 삼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으로“환영 인사만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대화를 통해서 전입자들이 마을에 잘 정착하고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미희 삼동면장은“우리 면으로 전입해온 분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전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또한 이번 기회로 삼동면이 새 이웃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마을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여서 행복한 삼동’사업은 지역 내 모두가 더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민원편람을 일제정비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일 밝혔다. 민원편람은 부서별 각종 민원사무의 신청서식, 구비서류, 처리절차 및 기간, 수수료 등이 수록돼 있다. 북구는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민원편람을 일제정비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법 개정에 따른 서식 변경 등으로 민원지적과와 환경위생과 등 25개 부서, 441종의 민원사무를 관련 법 등에 맞게 수정·보완했다. 수정 민원편람은 홈페이지에 게시해 모든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북구 관계자는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업무를 민원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민원편람을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보완해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해 7월부터 추진해 온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최근 최종 완료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재능 발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장소에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대표 이기우) 작가팀 총 38명이 참여하여 ‘해돋이 문화(路) 한 바퀴’라는 주제로 전하초등학교 및 방어진항 일원에 벽화, 조형물을 설치하여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일상 공간을 문화적으로 재창조해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으로 전하초등학교 옹벽에는 학생들의 로봇그림과 함께 동구의 주요 관광명소와 현대중공업의 조선소 선박, 로봇사업부를 구현한 아트타일 벽화작품을 설치하여 기존 노후화된 옹벽이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벽화에 학생들이 직접그린 로봇그림을 반영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함과 동시에 공공미술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학교측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그리고, 방어진항 남방파제에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서동욱 남구청장이 지난 2일 지역의 노인일자리 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에서 새롭게 시작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 2곳을 방문해 개업을 축하하고 이곳에서 종사하시는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전문 직종사업단 등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참여자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고 추가 사업소득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이번에 개업한 샐러드가게 1호점인 ‘담다’는 제철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샐러드 및 과일야채칩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반찬가게 2호점인 ‘웰빙쿡’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조리법으로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밑반찬류, 김치류, 국 등 건강한 반찬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맛깔스러운 손맛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을 안전하고 정갈하게 포장하는 등 위생관리에 철저히 하여 코로나19시대에 감염병 걱정 없이 고객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남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60명이 근무한다. 올해 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에서는 7월에 남구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산도서관은 7월 행사 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 책 소절을 적어 전시하는 “나만의 한 구절 적기”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초등 대상으로 3D펜을 활용하는 “캐릭터 부채 만들기”와 스크랩북과 스트레스 볼을 만들며 촉감을 느끼고 표현을 배워보는 “그림책이랑 놀자”, “풍덩 여름 속으로”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신복도서관에서는 각 실 내에서 “뽑아 뽑아 제비 뽑아”와 “내 마음 속의 독서 한 줄기”등 2개의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더불어 초등 대상인 “여름이 좋아-과일 책&과일 그립톡 만들기”와 유아 대상인 “영어야 놀자” 등 2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월봉도서관은 여름과 관련된 도서를 어린이실에서 전시하는 “여름 테마 도서 전시”와 각 실 내에서 쿠폰을 뽑아 기념품을 증정하는 “설렘 가득 도서관 쿠폰 뽑기” 등 2개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더불어 성인을 대상으로 “나만의 프랑스자수 손거울 만들기”와 초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축가 체험교실”등 2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각 실 내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은 오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4주 동안 2021년 제3기 문화·전문강좌 수강회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생활우드버닝’, ‘생활위빙’ 등의 일반강좌와 아츠살롱(전문강좌)인 ‘그림산책·근현대 미술 속으로’, ‘영화, 그시대를 노래하다’ 등 6개 신규 강좌 등 총 64개 강좌로, 수강회원 1,300명을 모집하며,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이 가능한 강좌를 운영하낟. 모집은 기존 수강생은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신규신청자 중 중구민 7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그 외 신규신청자는 7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강좌는 2021년 8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12주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로 방문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12주에 일반강좌 4만5천원, 전문강좌 6만원이다.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수강신청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되며, 문화의전당 1층 중앙출입문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반드시 발열 체크를 받은 후 입장할 수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깨어나라 성곽도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추진하고자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성곽도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 현장지원센터 코디 등 15명은 2일~4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깨어나라 성곽도시 마을관리 협동조합의 운영위원들의 역량강화와 마을관리 협동조합으로써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과 운영기술을 체험하고 전국각지에 사회적경제 활동을 진행하는 마을기업들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병영2동과 자매결연 도시인 강진 병영마을의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인근 지역의 활성화된 마을협동조합도 방문하여 깨어나라 성곽도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및 운영에 대한 해설과 함께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찾아가는 학습 서비스’제2기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학습 서비스’는 주소지 또는 직장이 울주군인 성인 7인 이상의 학습모임으로, 스스로 강사를 선정·운영하고, 울주군에서는 강사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7월 5일부터 16일까지며, 신청서·운영계획서·봉사활동 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방문·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의 선정 기준은 각종 학습 서비스 참여 인원, 이용의 접근성(대중교통 소외지역), 학습 분야의 차별성(4차산업 분야 우선 선발), 최근 3년간 지원 여부, 학습 의지, 지역 환원 및 봉사활동 계획 등이다. 그러나 단순 친목 도모·여행·일회성 등 사업목적에 부적합한 프로그램, 정당을 지지하거나 종교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모임, 특정 지역·학교·기관·단체 소속이거나 그 이익 또는 목적을 위한 프로그램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 하반기에는 모임 12개를 지원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대면 활동과 비대면 활동을 탄력적으로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주민이 원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해마다‘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울주군은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대면 상담에 못지않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국내 대표적인 B2B 매칭 플랫폼인 Trade Korea를 활용해‘울주군 전용 온라인 상품관’운영 및 주요 수출국(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바이어와 상담 주선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둔 산업재, 소비재 완제품 생산 중소기업이며,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최종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누리집을 통해 상세확인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일까지다. 울주군 관계자는“전 세계적인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 현장에서 쉽게 적용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2021 울산광역시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작은도서관이 만들어진 과정과 현장에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및 홍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40곳의 운영 사례들을 빼곡히 수록했다. 특히 코로나 19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특색있는 사례도 소개되고 있다. 발간된 사례집은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의 공유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구·군 담당부서와 작은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관심으로 만들어져 의미가 더 크다.”며 “이 자료가 앞으로 도서관 현장에 적극 적용되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새로운 운영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 교육청과 함께 7월부터 12월까지 ‘방사선 및 화학물질 사고 대비 교육’을 관내 41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전과 화학물질 제조 공장이 많은 울산의 도시 특성에 따라 시민 안전교육을 추진하는 울산시와 각급 학교의 학사일정을 관리하는 시 교육청이 상호 협력해 마련된 것으로 방사선 및 화학물질 유출사고 시 대처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시 교육청 관내 249개 학교 가운데 교육을 신청한 41개 학교를 교육청에서 울산시에 추천해 선정됐다. 교육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이운기, 조복래) 소속 안전교육 강사가 해당 학교의 교내 방송시설을 이용해 비대면 강의로 진행하며, 방송시설 사용이 불가한 학교는 줌(ZOOM)을 이용한 인터넷 강의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안전교육 추진을 계기로 울산시와 교육청의 학생들을 위한 안전교육 상호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원전과 산단이 행정구역내 위치한 울산의 특성에 따라 만일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많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대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중소기업 인턴십 지원 사업’을 7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사업에는 대학생 11명이 3개 기업에 인턴으로 파견된다. 참여 학생들은 5개월 동안, 주 5일(1일 8시간) 근무하며 월 50만 원의 인턴 활동비를 지원 받는다. 이들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며 수출업무를 통해 현장감을 익히고, 경력을 쌓아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중소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뉘어 총 8회째 중소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0명의 대학생과 중소기업 65개사가 참여했다. 2021년 상반기에는 10개 기업으로 파견된 10명의 대학생 중 3명이 채용으로 연계 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아름다운 사인문화 정착을 위해 ‘제21회 울산시 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상전은 (사)울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광고물(모형), 창작광고물(도안), 기설치광고물(도안) 등 3개 부문으로 일반부와 학생(대학생)부로 구분하여 접수하며, 학생은 창작광고물(도안) 부문만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울산시옥외광고협회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창작모형 10점, 창작도안 25점, 기설치광고물 5점으로 모두 40점을 선정하여 울산시장상 등 상패와 총 1,5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9월 9일 울산시옥외광고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9월 29일일 시상식과 10월 1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업 활성화와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울산의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이 기대된다.”며, “옥외광고대상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2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의 미래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형 해양연구시설 심포지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이 미래 해양신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연관 산업과 상호협력 방안 및 미래형 해양연구시설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과 정보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해저도시 개발관련 기관‧단체‧기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이한석 교수가 ‘해저도시 개발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해저도시에 관한 국제동향과 연구기술 현황을 소개한다. 주제발표는 ▲ 해저도시 활용과 구현 기술(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택희 책임연구원) ▲ 해저도시 설계기술(매피스엔지니어링 우찬조 대표) ▲ 해저도시 시공기술(롯데건설 이석진 부장) ▲ 해저도시 운영기술(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주희 책임연구원) ▲ 해저도시 운영관리기술(국토안전관리원 임석빈 차장) 순으로 이어진다. 패널토론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서병기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토론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세계한상대회’ 울산 개최를 앞두고 재외동포재단 임원진이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7월 2일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일행이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韓商)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장 답사를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김 이사장을 면담하고 내년 20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방안을 협의한다. 김 이사장 일행은 내년 세계한상대회 주요 개최 장소인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를 방문하고 태화강국가정원을 둘러본다. 또한 현대중공업 등 울산의 산업현장을 시찰하고 한상들과 울산기업들 간의 비즈니스 협력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4월 열린 제38차 한상운영위원회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조재철 국제관계대사의 전 방위적인 노력에 힘입어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도시’로 선정되었다.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한민족의 경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행사이다. 대회기간 동안 전 세계 193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 1000여 명과 국내 기업인 3000여 명이 울산을 방문한다. 대회 기간 동안 기업전시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역 자동차 산업 위기 극복에 대한 노사정 간의 공감대 형성과 공동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울산자동차산업 노사정 미래포럼’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7월 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노사정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차 울산자동차산업 노사정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사정미래포럼’은 울산시, 고용노동부, 지역 노동계, 경영계가 자동차산업 생태계의 전환과 고용안정 등 현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노사정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작년 7월 출범하여 두차례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3차 포럼에는 노동계를 대표하여 박준석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윤장혁 금속노조 울산지부장이, 경영계에서는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진태 매곡일반산업단지 협의회장, 이현덕 한국프랜지 대표가 참석한다. 공공부문 대표로는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김준휘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은 △이영환 울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의‘울산자동차산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상황’△문상식 울산일자리재단 연구평가팀장의‘울산 자동차부품산업 실태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4명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에너지산업과 김종명 주무관(최우수상), 회계과 이상명 주무관(우수상), 세정담당관 김은영 사무관(우수상), 건축주택과 김종경 주무관(장려상)이다. 김종명 주무관의 '도심 내 수소공급 배관 연결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중앙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도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기존 수소 차량(튜브 트레일러)으로 수소를 공급하던 방식을 수소공급 배관으로 전환, 수소 이송량과 충전소 처리능력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운송비용을 절감하는 것으로, 대형 차량 이동으로 인한 도로 파손이나 사고 방지 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울산시는 사업 과정에서 수소충전소와 수소 배관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센서를 적용,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도 구축하였고 탁월한 성과를 남긴 이 사례를 국토교통부의 수소 시범도시 조성, 산업통상자원부의 융복합단지 실증 등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최초, 세계 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천석 동구청장은 7월 1일 오전 9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민선 8대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 추진한 체험관광 사업은 동구가 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전환하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동구의 미래를 준비해 가는 일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남진바다 물놀이장, 슬도 수산생물체험장 등과 같은 새로운 사업을 시도해 체험 관광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고 곧 개통되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체험관광의 본격적인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주민 생활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들여다 보고, 원칙과 약속을 지키는 구정을 펼쳤다"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한걸음 더 성공을 향해 걸어왔다.동구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혜식)에서는 7월 1일 오전 10시 플로깅 캠페인 일환으로 ‘건강만보(萬步), 클린만보(滿步); 활동을 참여자 10명과 함께 실시했다. ‘건강만보(萬步), 클린만보(滿步)’는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자들이 대송동 관내의 활동구역과 시간을 정하여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매월 참여희망자는 전월 15일경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5천걸음 이상 월 2회 1만보 활동 완료 후 만보기 어플 걸음 수 및 활동사진이 포함된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면 자원봉사시간(5천보에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최혜식 대송동장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건강만보(萬步), 클린만보(滿步)’ 활동은 남녀노소 제한 없이 조깅을 좋아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에, 가족단위의 참여로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손영우 센터장)와 울산광역시 최고장인회(김경란 회장)는 7월 1일 오전 11시 지역 내 진로체험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 청소년 진로지원을 위한 MOU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이후, 현장직업체험, 직업실무체험 등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유학기제 4개 영역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울산광역시 최고장인회는 울산지역 출신 기술명장들로 구성된 연합회로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다가오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역량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과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두 기관은 자유학년제 및 진로직업체험의 중요성과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여 MOU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MOU 협약을 통해 자유학년제 및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지원활동을 약속하고, 현장실습형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여 양질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성공적인 진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마따 희망둥지 1호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2019년 마따남구 희망이음사업으로 시작한 「마따 희망둥지사업」은 LH주거지원사업(매입임대주택 등)대상자로 선정됐고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위기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2016년부터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되는 나눔천사기금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최대 300만원의 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보증금 무이자 융자 형식으로 지원하는 지자체는 일부 있었으나, 최초 계약기간 2년 동안 성실 거주 할 경우 대상자에게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하는 지자체는 남구가 최초이다. 마따 희망둥지 1호가 된 A씨는 2019년 LH 매입임대주택에 선정되어 최초 계약기간(2019. 3. 13. ~ 2021. 6. 30.)동안 성실 거주 의무를 준수하여 2021년 7월 1일자로 자립할 수 있는 마중물인 생활안정자금을 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A씨는 “처음 LH 매입임대주택에 선정됐을 때 보증금 때문에 막막했는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을 알게 되어 입주할 수 있었고, 그동안 자립을 위해 애쓰며 성실 거주를 했더니 이렇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13일부터 31일까지 유아, 어린이, 성인 등을 대상으로 특화주제인‘영어’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특화주제인 ‘영어’를 테마로, 유아와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보고 미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한‘왕초보 엄마의 그림동화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영어’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서관에서 영어를 배우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는 물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수강생 모집은 6일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 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옥현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현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영어’를 그림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OK생활민원기동대가 7월 1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순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소 OK생활민원기동대는 150세대 이하 아파트나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전등‧수도꼭지 교체, 못 박기 등 생활민원 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순회점검 전담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점검은 관내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176곳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친환경 소독서비스, 배관·에어컨필터 청소 서비스, 소규모 수리 등을 실시하여 청결하고 안락한 생활공간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창궐 이후 늘어난 방역 서비스의 수요에 부응하는 실내 친환경 소독 서비스와 작년부터 실시한 고온의 수증기를 분사하는 스팀 해빙기를 활용하여 화장실 및 싱크대 배관의 묵은 때를 제거해주는 작업은 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남구 관계자는 “OK생활민원기동대는 주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이 1일 경기도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및 아동친화도시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북구의 다양한 노력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유, 임시총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25주년 기념 공동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단체장 인터뷰를 통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운영은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최선의 양육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의미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북구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유엔 아동권리협약이 규정한 아동의 4대 기본권리인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북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8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구성, 아동의회 운영, 시민 대상 아동친화 실태조사와 분석, 아동영향평가, 아동정책제안대회 등을 진행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민선7기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공약사업 추진율이 79%로 나타났다.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은 23건, 정상추진은 22건, 미도래는 1건이었다. 1일 북구에 따르면 6개 분야 46개 사업 중 북부경찰서 조기 설립 지원, 이화초교 일원 소방도로 개설, 무룡고교 일원 소방도로 개설,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시니어행복나눔센터 건립, 호계문화체육센터 조기 건립, 화봉꿈마루길 조성, 노동복지센터 활성화 등 23개 사업은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중이다. 범죄예방 안전도시 시스템 구축, 동서축 도로 임기내 기반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확충, 동천강변 친수공간 확대, 퇴직자지원센터 건립 등 22개 사업도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최근 공약이행 주민평가단 회의를 열고 이행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이상 71%, 보통 20% 등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공약사업에 대한 주요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와 협의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북구 12경과 일곱만디 전국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은 2020년 1월 1일 이후 북구 12경과 일곱만디를 촬영한 사진 및 영상으로 국내외 미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사진부문은 1인당 4점 이내(북구 12경 2점, 일곱만디 2점)이고, 영상부문은 1인(팀) 영상 1편이다. 사진부문 26점, 영상부문 16점 등 42점을 선정해 시상하며, 최우수상 각 1점에 대해서는 시상금 2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북구청 관광진흥과 직접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진부문은 원본사진 출력물을, 영상부문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후 URL 주소를 포함한 신청서를 이메일(jihye37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지역 부각성, 참신성, 홍보 및 활용성, 작품성 등을 평가해 11월 17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관광진흥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올해 '울산 북구 12경'과 '일곱만디'를 정해 관광콘텐츠로 활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7월 2일 ~ 3일 2일간 울산축산농협, (사)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2021 부산푸드필름페스타에 참가하여 축산물 홍보관을 운영한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2021년 7월 2일에서 4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 운영되는 음식과 관련된 전 세계의 다양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동시에 관객들이 음식과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 영화 축제다. 영화제에는 영화 속 음식을 알아보는 미식 클래스 ‘푸드테라스’, 푸드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들과 함께 나누는 ‘푸드살롱’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울주군 축산물 홍보관에는 언양 석쇠불고기·봉계불고기 시식행사, 각종 이벤트를 통해 육가공품을 상품으로 제공하며 언양·봉계한우불고기와 울주군 축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 축산물을 대외적이고 품격 있는 행사에서 홍보해 울주군 한우 브랜드 이미지를 드높이고 또 축산물 시식을 통한 직접적인 홍보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울주군 축산물 생산과 소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가 7월 1일부터 세종지방자치회관에 사무국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지방정부가 모인 협의회로, 지난 4월 창립총회에서 이선호 울주군수가 협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따라서 회장 지방정부인 울주군에서 행정사무관을 사무국장으로 파견하고, 출범 이후 전문 인력 채용과 회원 지방 정부 직원 파견을 통해 총 10명으로 사무국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는 2020년 9월 공식 출범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 기본소득 정책 확산과 공론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매년 참여 지방정부가 늘어나 현재 79개 지자체가 가입되어있다. 앞으로 사무국은 정기회의를 개최해 협의회 운영규정, 운영계획, 분담금 운영방안 등을 확정하고, 10월 이후에는 서울 여의도로 사무실을 옮겨 기본소득 정책 도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전국화, 국가 차원의 현실화 방안 마련, 기본소득 재원 마련, 기본소득 법률 제정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회장을 맡은 이선호 군수는“이번에 출범하는 사무국이 기본소득 정책 확산과 입법화를 바라는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태화강 생태계의 소중함과 태화강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7월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넷째주 일요일에 운영되며 7월에는 ‘사계절 식물 이야기’ 라는 주제로, 태화강 물 속 생물을 채집해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자연물 염색놀이 체험 등 어린이들이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태화강 생태관은 코로나19 예방 및 관람객 안전을 위해 관람객 전원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를 당부했다. 생태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방문 및 태화강 생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종합 어린이 디지털자료실에서 ‘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개최한다. ‘겨레의 큰 별들을 기리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1910년대 무장항일투쟁을 이끌었던 박상진 의사 및 독립운동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박상진 의사 및 항일운동 관련 도서 소개와 서훈을 받은 울산 출신 항일 독립운동가 102명의 이름을 나열해 항일운동을 기념하고 숭고한 뜻을 기린다. 문선희의 ‘박상진 : 광복회 총사령 38세 우국충정의 일대기’와 김용균의 ‘불꽃으로 살고 별빛이 되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의 ‘울산여성의 독립운동’ 등 총 100여권의 도서와 ‘대한국인 안중근’, ‘봉오동전투’, ‘1919 유관순’ 등 9점의 디브이디(DVD)가 각 자료실마다 전시된다. 도서 전시 이외에도 종합자료실에서는 박상진 의사 생애 연대기와 초상화 및 활동사진을 함께 전시하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박상진 인물사진 관련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며, 디지털자료실에서는 대한광복회 소속 주요 인물들의 사진을 전시공간에 게시한다. 이와함께 박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한 공동주택 단지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전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모범관리단지는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공동주택의 관리 실태를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공동주택의 현안 문제점인 청소·경비원과 상생하는 활동사례와 갑질근절 노력·코로나19 대응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차별된 사례에 대해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울산시 모범관리단지 인증패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북구 매곡푸르지오1단지 아파트가 국토부 주관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8월 31일까지 해당 구·군 건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덕원사 영산회상도’를 ‘울산광역시 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로 7월 1일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중구 덕원사가 소장하고 있는 ‘덕원사 영산회상도(德原寺 靈山會上圖)’는 조선후기 도광(道光, 중국 청나라 선종 때의 연호, 1821~ 1850년) 연간에 제작된 불화로 수화승(首畵僧) 우희(禹喜)의 작품이다. 석가모니여래를 중심으로 보살과 제자들이 둘러싸고 있다. 19세기 전반기의 후불도 중 규모는 작지만 화면 구성과 양식 등에서 짜임새와 공간감이 돋보인다. 붉은 바탕에 황색선으로 그려 18 ~ 19세기경 경상도 지역에서 특히 유행하였던 선묘불화(線描佛畫)의 전통을 잘 계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필의 정교한 필선과 다양한 표정 및 자세를 표현한 화승의 필력이 돋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 예고되는 문화재는 조선후기 경상도 지역 불교문화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지정예고기간 각계의 의견을 수렴 및 시문화재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1일 오후 1시 20분 시청 대강당에서 송철호 시장, 손종학 시의회 부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단계 격상 등으로 ‘울산시민아카데미’ 운영이 잠정 중단되었으나 코로나19 백신예방 접종이 시작되면서 접종 완료 및 1차 접종자가 참여하는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이 열리게 되었다. 올해 울산시민아카데미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회에 걸쳐 건강, 역사, 교양, 문화 등을 주제로 국내 최고의 강사를 모시고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마련된다. 개강식 특강은 티브이(TV)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의 편견을 깨뜨리는 국악계의 아이돌 소리꾼 남상일 씨가 초청되어 ‘남상일의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를 주제로 문을 연다. 제2강(8. 19.)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한국문화와 역사 홍보,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제3강(9. 16.)은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가 ‘한문으로 풀어보는 신명나는 삶과 행복’을 주제로 강연한다. 제4강(10. 21.)은 강신주 작가의 ‘당신은 자기감정의 주연으로 살고 있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신임 민생노동특보(3급 상당, 전문임기제)에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한 김광식 씨(1964년생)를 7월 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민생노동특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민생안정 정책 추진, 선진노사문화 정착과 지역노사 갈등 조정·중재 등 효율적인 노사안정 정책 수립을 위하여 송철호 시장의 정책결정을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광식 신임 특보는 1988년부터 2012년까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위원과 위원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하였고 최근에는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로 1년 10월 동안 근로자 복지증진 업무를 맡아 활동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생노동 분야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현장 및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경제 활성화와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의견 수렴, 중앙부처 및 관련 기관과의 원활한 업무 협조를 효율적으로 도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명칭에 ‘울산’이 추가되었다. 울산시는 광역시로서의 위상과 부울경 협력의 주체로서의 지위 확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에 ‘울산’ 추가를 지속 요청하여 7월 1일자로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로 명칭 변경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2020년 7월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명칭 변경 요청에 이어 같은 해 8월에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울산시청 방문 시 송철호 시장이 명칭 변경 협조를 적극 요청했었다.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9개지사로 부산 12개지사, 울산 4개지사, 경남 13개 지사로 되어 있고 7월 10일 기준 보험가입자는 699만 명, 보험징수액은 2조 9,696억 원이다. 울산 보험가입자는 102만 명이며, 보험징수액은 5,790억 원 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 내 의료서비스 확충에 대한 시민욕구 충족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을 창원지원과 울산지원으로 분리를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이 오는 7월 1일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낸다. 시립미술관은 울산시 산하 사업소 조직으로 관장을 중심으로 2담당 24명을 정원으로 구성된다. 앞서 시립미술관은 올해 연말 개관을 목표로 미술관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미술관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미술관 소개와 소장품 정보,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안내 등을 제공할 미술관 누리집 구축을 마쳤다. 누리집은 오는 9월 중 홍보용 누리집 공개를 시작으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콘텐츠가 완성되는 11월 경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개관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울산·부산·경남 신진작가 대상으로 창작 역량 강화 및 글로벌 프로모션을 위한 첫 단계인 ‘포트폴리오 리뷰 행사’가 7월 29일, 30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시립미술관은 해외 큐레이터와의 공동 기획으로 기술과 인간, 그리고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영상, 설치, 미디어아트 중심의 개관 전시를 준비 중이다.”면서 “특히 아시아 최고의 컬렉션 미술관을 목표로 미학적 가치가 높은 최고의 예술작품 수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일 오후 2시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국내 조선․해운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공지능(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 사업‘ 협약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2021년 신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의 확산, 국제기구의 환경규제 강화로 어려움에 처한 해운․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해관계자 산학연관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본 사업을 기획·준비됐다. 이 사업은 세계 해운 전체 물동량 중 51.6%(2018년 기준)를 차지하는 건식화물(철광석, 곡물 등) 운송선박 중 하나인 로로(RoRo)선(Roll on/Roll off Vessel)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해운물류 신(新)서비스 실증이 핵심이다. 특히, 포항제철에서 현대중공업으로 화물운송 연락체계가 전화 등 수작업 의존도가 높아 비용 부담이 높은 연안해운물류 분야에 인공지능(AI)ㆍ블록체인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신기술을 접목하여 운송 프로세스의 지능화 및 디지털화를 실현, 관련 산업혁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화물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계하여 해상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한 달 동안 관내 어린이공원 8곳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점검은 2년 주기로 실시되며, 공원 내의 조합놀이대, 그네, 흔들놀이기구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균열, 훼손, 조임상태, 도색, 충격흡수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번 점검은 파손 및 노후로 인한 안전위해요소 여부 등을 파악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심하게 실시했다. 이에 따른 보완사항들을 신속히 조치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놀이시설 점검과 공원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