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지난해 기획 상영을 전면 개편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어울림영화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기획 상영 프로그램을 지속한다고 4일 밝혔다. 74석 규모의 공공 영화관인 어울림영화관은 지난해부터 배우와 감독이라는 친숙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영화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주제를 선보여 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요일별로 예술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의 관람 편의를 높이고, 연간 연속성을 갖춘 편성을 통해, 장르별·시대별로 관객들이 선택해 관람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러한 기획을 통해 어울림영화관은 지난 한 해 지역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5년 여름철에는 다수 상영작이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내 공공 영화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우 중심 큐레이션으로 만나는 명작들2026년에도 관객 반응을 바탕으로 '위대한 영화' 시리즈를 이어간다. '위대한 영화 – 액터 편’은 시대의 아이콘인 배우를 중심으로 월 별로 대표작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맥 라이언(Meg Ryan)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방세 과세자료를 활용한 체납징수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며, 체납자의 금융재산에 대한 정밀 추적에 나선다. 시는 부동산이나 차량 등 눈에 보이는 재산뿐만 아니라 국세 환급금,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 다양한 금융·채권성 자산을 분석 및 연계해 체납징수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과세자료 정례화 매뉴얼'을 기반으로 징수 행정의 체계성을 강화하고, 압류 대상 발굴과 집행 주기를 정례화해 누락 없는 징수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방세 과세자료를 토대로 체납자가 보유한 다양한 채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대상은 ▲지방세·국세·관세 환급금 ▲신용카드 매출채권 ▲직장인의 급여 등이다. 그동안 체납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나 매일 발생하는 카드 매출 등에서 압류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으나, 시는 정기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채권 발생 시점을 포착하고 즉각적인 압류를 진행해 조세 채권을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다. 직장인 체납자 대상의 '급여 압류' 절차는 더욱 정교해진다. 무조건적인 압류로 인한 생계 곤란이나 직장 내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압류 실행 전 압류 예고문을 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에스컬레이터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정지가 더 큰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하는 넘어짐 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정지 스위치의 위치와 사용법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나섰다.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에스컬레이터 사고(넘어짐, 끼임 등)는 총 239건(영업배상보험 처리 건수 기준)으로 연 평균 48건, 한 달 평균 4건 발생하고 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연쇄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발생 즉시 에스컬레이터를 멈추는 것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는 비상 상황에서 누구나 에스컬레이터를 정지시킬 수 있도록 '비상정지 스위치'가 설치돼 있다. 지하철 역사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거나 신체 일부가 끼이는 사고를 목격했을 때, 비상정지 스위치를 누르면 에스컬레이터를 멈춰 세울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사고를 목격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비상정지 스위치를 누를 수 있다"라며 "인명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상정지 스위치는 에스컬레이터 상부와 하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취약계층 주택개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예비 대상자를 포함해 총 46가구를 선정·지원한다. 취약계층 주택개조 지원사업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며 안전·위생·에너지 효율 등 주거 여건 개선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생활과 밀접한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이다. 지원 유형은 ▲어르신 안전하우징 ▲햇살하우징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장애인 주택개조 총 4개 분야이다. 먼저 어르신 안전하우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가운데 자가 또는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 내 낙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문턱 단차 제거, 미끄럼 방지 바닥 시공, 안전 손잡이·보호 난간 설치, 경사로 조성 등 생활 안전 중심의 개보수를 지원하며, 총 20가구에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햇살하우징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주거비 부담 완화와 에너지 효율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기밀성 창호 및 문 교체, 벽체 내외 단열 보강, 노후 보일러 및 냉난방기 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여성친화마을 ‘다동愛(대표 손선화)’가 결혼이민여성들의 공동체 활동을 통한 성장 모델로 인정받아 ‘2025년 광주광역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동愛는 ‘교육–봉사–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결혼이민여성의 대표적인 자립·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베트남·중국·우즈베키스탄·일본 등 5개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자조 모임으로, 지난 2021년 이주여성 간 연대와 성장을 목표로 결성된 이후 여성친화마을 활동을 통해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을 키워왔다. 이들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경제활동 기회가 부족하고 주민 간 교류가 적다는 문제에 주목했다. 구성원 회의, 결혼이민자 인터뷰, 지역주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접근성이 높고 기술 습득이 비교적 쉬운 ‘네일아트’를 대안으로 선택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시·동구 여성친화마을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여성 30명이 네일아트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이 가운데 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복지관, 경로당, 주민센터 등에서 총 30회에 걸쳐 네일아트 재능기부를 펼치며 지역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특히 2023년부터는 동구 여성 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지역 금융기관의 나눔 행보가 올해도 조용히 이어졌다. 겉으로는 크지 않아 보이지만, 해마다 빠짐없이 쌓여온 시간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4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농촌사랑기금’으로 마련한 7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곳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쌀과 라면, 세제, 위생용품 등 시설 운영에 꼭 필요한 품목들로 채워졌다. 눈에 띄는 ‘전시용’ 물품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생활용품 위주로 꾸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 시설의 상황을 고려한 준비라는 점에서, 형식보다 실효성에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나눔은 목포농협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다.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지역 곳곳에 남은 복지 사각지대를 조금씩 메워왔다. 나눔의 바탕이 된 ‘농촌사랑기금’은 카드 사용액의 0.1%를 적립해 조성한 기금이다. 조합원과 고객의 일상적인 금융 이용이 자연스럽게 지역 환원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작은 결제 하나하나가 모여 다시 지역으로 돌아오는 흐름을 만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시·도의회 관문을 넘어서며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향한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320만 시도민과 함께 행정통합 시도의회 통과를 크게 환영한다”며 “오늘은 전남광주특별시로 나아가는 길목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세워진 날”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전라남도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 표결에서는 행정통합 관련 안건이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성으로 가결됐다. 통합 추진의 필수 절차였던 지방의회 의견청취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행정통합은 제도적 토대를 갖추게 됐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30일 특별법 발의에 이어 또 하나의 큰 고비를 넘었다”며 “전남과 광주가 하나의 생활권, 하나의 경제권으로 나아가는 흐름이 더욱 또렷해지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의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의 앞날을 위한 대승적 결단에 깊은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 시·도의회 논의 과정에서 제기된 우려와 제안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였다. 김 지사는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정책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3일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치료비 1천만원과 헌혈증 1,004장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소아암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최근 10년간 임직원 약 8천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등 헌혈증과 후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 각계각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한수원의 지속적인 관심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전달받은 소중한 헌혈증과 후원금은 아이들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소아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새 학기 교복 마련, 부담되시죠? 교복나눔공유센터에서 고민 해결을 도와드립니다.” 2026년 봄 학기를 앞두고 광주광역시 남구 교복나눔공유센터의 문을 두드리는 주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 4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구청에서 운영하는 교복나눔공유센터는 한벌에 수십만원이 소요되는 교복 구매에 대한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 재활용 및 기부 문화 장려 차원에서 문을 열고 있다. 주월동 빅스포 광장 뒤 푸른길 공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이곳을 방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남구 교복나눔공유센터에서는 관내 소재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재킷과 셔츠, 치마, 바지, 조끼, 생활복까지 다양한 종류의 교복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중학교 교복 현황은 금당중과 동성중, 무진중, 문성중, 봉선중, 서광중, 송원중, 숭의중, 주월중, 진남중, 호남삼육중, 효천중, 대성여중, 동성여중, 동아여중, 수피아여중까지 16개 학교 교복 546점을 보유하고 있다. 고등학교는 동성고와 동일미래과학고, 문성고, 석산고, 송원고, 숭의과학기술고, 인성고, 호남삼육고, 광주여상, 대광여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중소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기관별 지원사업을 한자리에 총망라한다. 4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3시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에는 사전에 모집된 50여 개 기업 임직원들과 현장 접수 인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며 중소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수월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올해는 북구를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KOTRA 광주전남지원단 △광주지방조달청 △광주지방국세청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100여 개의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북구는 기업들의 관심이 많은 ‘수출 판로 지원’과 ‘사업화 지원’ 분야 11개 사업을 설명한다. 주요 사업은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2억 2천만 원) △광융합 무역촉진단 운영(9천만 원) △판로개척 바우처 지원사업(7천 5백만 원) 등이다. 행사 당일에는 지원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기관이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고 통합 안내 책자도 배포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주민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5~27일 관내 전체 학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보건‧급식‧산업안전 등 분야별 담당자가 △통학 안전 △미세먼지 및 먹는 물 관리 △학교시설물 및 교내·외 공사장 안전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청소 등) 산업안전관리 등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하고, 예산 등이 필요한 사항은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또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학교별로 컨설팅을 운영하고 각종 모니터링단 운영, 통학로 교통안전 실태조사를 실시해 안전문제 예방책도 마련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시설물 안전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난해 대한민국 제1호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현장이 체감하는 정부 지원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주체들의 요구에 따라 지정 기간 연장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이달 말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 3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 경제주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금호타이어, 광주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대유위니아 그룹 사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등 연이은 지역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광산구의 전방위 노력으로 신설된 광산구 맞춤형 제도다. 지난해 8월 국내 첫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광산구에 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직업훈련 지원금 △국민취업지원제도 △노동자 생활 안정 자금 융자 등 지역 고용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내일배움카드 지원 강화로 최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게 돼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광산구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협력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대한민국 제조 1번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제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도민 생활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경남형 인공지능 대전환’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제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의료·복지·재난안전 등 도민 생활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산업과 행정의 변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AI 대전환 선포식’에서 제조 특화 인공지능 전략과 중장기 인공지능 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경상남도의회, 정부·유관기관, 인공지능 혁신기관, 제조·인공지능 전문기업,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실행 중심의 정책 추진 의지를 다졌다. 경남도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전환(AX) 중심지 경상남도’를 인공지능산업 육성의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Glowing, Growing, Guarding, Gathering’)을 전면에 내세웠다. 먼저 ‘산업을 새롭게 전환하는 고도화(Glowing)’ 전략을 통해 제조업과 물류 등 경남의 전통·주력산업을 인공지능을 융합해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한다. 조선·기계·항공·자동차 등 핵심 제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지역 건설업체 보호와 하도급 수주 지원을 위해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수수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지역 건설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원도급 건설사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에 드는 수수료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는 3,000만 원이다.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은 원도급 건설사가 부도 등으로 하도급대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보증회사가 대신 지급해 하도급업체의 대금 미지급 피해를 예방하는 장치다. 울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하도급률을 높이고, 지급보증서 가입률을 확대함으로써 하도급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공정 행위를 간접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울산시 주택허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주택허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는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한 기준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제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설 관련 협회와 원도급 건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4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현장에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에 앞서 재난 대응체계와 운영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총연장 9.62km 왕복 4차로 규모의 대심도 터널로, 북구 만덕동(만덕대로)과 해운대구 재송동(수영강변대로)을 연결한다. 도심 내부를 통과하는 기존 지상 간선도로의 교통 부담을 분산하기 위해 건설된 부산 도심 교통체계의 구조적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충렬대로, 수영강변대로 등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 10월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100%다. 시는 개통 전 최종 점검 단계에서 시설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사업현황 보고 ▲화재시 배기시연 ▲교통 현황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방재 1등급(최고 수준)의 재난 방지 설비와 통합 안전관리 체계가 구축*돼 있으며, 대형 지하도로 특성을 고려한 고도화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오후에는 터널 내 공기정화시설을 활용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최초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강진군의 ‘반값여행’이 올해도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접수 첫날에만 823팀이 신청하며 조기 흥행 조짐을 보였다. 하루 평균 300팀 안팎의 신청이 이어지면서, 올해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동시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 개시와 함께 전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가 집중되면서 담당 부서는 연일 응대에 나설 정도로 현장 분위기도 뜨겁다. 반값여행에 대한 관심이 체감될 만큼 높아졌다는 평가다. 강진 반값여행은 포털사이트에서 ‘강진 반값여행’을 검색한 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행을 마친 뒤 강진에서 사용한 금액의 50%를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간편한 절차와 실질적인 혜택 덕분에 출향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분홍빛 노을 명소’로 알려진 분홍나루는 해 질 무렵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입소문을 타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공익제보자의 신분 보호를 강화하고 안전한 신고 환경 조성을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 전담변호사’를 위촉했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3일 본청 교육감실에서 노강규 변호사와 현길환 변호사를 ‘비실명 대리신고 전담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공익제보자가 신분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부패행위나 위법 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비실명 대리신고 전담변호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제보자가 변호사를 통해 신고를 진행함으로써 개인정보 노출과 불이익 우려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위촉된 변호사들은 공익제보자를 대신해 신고 접수와 통보를 수행하고, 제보 과정 전반에 걸쳐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부패행위, 공익 침해 사안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통해 제보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관련 업무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시교육청이 부담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위촉을 통해 공익제보자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신고 활성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주민의 편익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규모 주차 공간 개방에 나선다. 공단은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효죽1·2공영주차장, 중흥공영주차장 등 관내 주요 공영주차장 64개소(총 1,961면)를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겪는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인 복지 행정의 일환이다. 공단은 연휴 기간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주차 자원을 최대한 확보했다. 공단은 전통시장 및 상가 밀집 지역 인근의 주차장을 우선적으로 개방하여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근 상권 이용을 주저하던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단, 민간위수탁 공영주차장(동운고가 밑, 용봉천복개지, 삼각초교 앞)은 기존과 같이 유료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중흥그룹 창업주 정창선 회장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3일 유족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일 오후 11시 40분께 광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광주 출신인 정 회장은 1983년 중흥주택을 설립하며 건설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주택건설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다지며 중흥그룹을 지역 건설사에서 국내 대형 건설그룹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 중흥그룹은 주택사업을 근간으로 토목, 레저, 미디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외형과 내실을 동시에 키워왔다. 정 회장의 경영 철학은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는 재무 건전성과 사업 안정성을 중시하는 데 있었다. 급격한 사업 확장보다는 단계적인 성장과 리스크 관리를 우선시하는 보수적이면서도 실무 중심적인 경영 방식으로 그룹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 같은 기조는 2021년 12월 대우건설 인수 이후에도 이어졌다. 대형 건설사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과 조직 운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중흥그룹은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병행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경영 기조를 유지해 왔다. 무리한 신규 투자보다는 인수 이후의 안정적 관리와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강진군 농촌의 풍경이 서서히 바뀌고 있다. 군동·대구·옴천면을 잇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한동안 적막하던 면사무소 주변에도 다시 사람 발길이 붙기 시작했다. 공사 차량이 멈춰 선 자리마다 새 건물의 윤곽이 드러나고, 현장을 둘러보는 주민들의 모습도 낯설지 않다. 이 사업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다. 국비 확보부터 설계, 행정 절차, 착공까지 여러 해에 걸친 준비가 쌓였다. 총사업비 185억 원이 투입된 배경이다. 문화·복지·행정·소통 기능을 한곳에 모아, 면 단위 생활권의 중심을 다시 세우겠다는 구상이 이 사업의 출발점이었다. 군동면에는 8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704㎡,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면청사 기능을 비롯해 주민 회의실, 문화 강좌실, 복지 상담 공간, 다목적 강당이 함께 마련된다. 민원 처리 위주였던 공간이, 머물고 어울리는 생활 거점으로 바뀌는 과정이다. 대구면에는 6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189㎡, 2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조성된다. 교육·커뮤니티·체육·여가 공간이 한 건물 안에 들어서며, 마을 행사와 소규모 공연, 주민 모임도 이곳에서 소화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설 연휴를 앞둔 광주 도심 곳곳에서 ‘안전 점검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시민 이동이 늘어나는 명절을 앞두고, 도시철도 공사 현장을 먼저 살피며 사고 예방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일부터 11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1·2단계 건설현장 전 구간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를 중심으로, 토목·건축·안전 분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현장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시민 불편과 사고 가능성을 미리 걸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상 시설물 안전 상태는 물론, 주변 경관과 보행 환경까지 함께 살피며 도심 공사장의 ‘체감 안전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다. 대상 구간은 시청~백운광장~광주역~첨단~수완~시청을 잇는 본선 11개 공구 전 구간이다. 차량과 보행자가 가장 많이 오가는 주요 도로와 생활권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 점검 항목도 세밀하다. 임시 교통통제시설과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차선 도색과 복공판 단차, 포트홀 등 도로 정비 실태를 꼼꼼히 살핀다. 여기에 공사장 주변 자재와 건설기계 정리 상태, 비상연락망과 비상대기반 운영 여부까지 함께 점검한다. 현장에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정착, 생활환경 개선을 축으로 한 현장 밀착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농기계 전문자격 지원부터 청년 정책 점검, 겨울철 방역까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군은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굴착기·지게차·초경량비행장치(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비의 50%를 지원하는 이번 과정은 농업 현장의 기계화 확대에 대응해 안전하고 합법적인 농기계 운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55명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과정 40명, 드론 조종자 1종 과정 15명이다. 대상은 보성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농업인이며, 관련 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선착순 접수로 마감되며, 선정자는 11월 30일까지 자격 취득을 완료해야 한다. 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64명의 농업인이 전문자격을 취득하도록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기계화 영농 기반과 농작업 안전 체계를 꾸준히 다져왔다. 청년 정책 점검에도 발걸음을 옮겼다. 보성군은 지난 1월 29일 보성읍 녹차골향토시장 내 BS청춘마켓 공유회의실에서 청년 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이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들어섰다. 광주광역시는 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결과, 조건부 동의를 받아 광주신세계와의 사전협상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 통과로 광주신세계가 제출한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계획안이 확정됐으며, 관련 행정 절차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광주시와 광주신세계는 협상을 통해 공공기여 규모를 총 1497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토지가치 상승분의 45.34%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현물 129억 원과 현금 1368억 원으로 이행된다. 당초 제안액 828억 원보다 약 1.8배 늘어난 규모다. 개발 대상지인 광천터미널은 교통·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공간으로 재편된다. 업무·주거·문화·상업·의료·교육 기능을 집약한 ‘직주락 컴팩트시티’ 개념을 도입해 생활 거점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버스 승·하차와 대합 기능은 지하로 이전해 환승 효율을 높이고, 지상부에는 백화점 확장과 호텔, 문화·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자동차정류장 부지에는 공연장과 특급호텔, 전망대 등이 조성되며, 복합시설 부지에는 주거·의료·교육시설이 배치된다. 광주시는 교통 혼잡 완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청소년들이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메단을 찾아 또래들과 교류하며 한국과 광주 문화를 알리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중·고등학생 12명이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메단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현지 청소년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는 홈스테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을 공유하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 캠프에는 광주시 청소년 12명과 메단시 청소년 12명 등 총 24명이 참여해 조별 활동과 공동과제 수행,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키우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2일 메단시 소재 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과 광주를 소개하고, 케이팝(K-POP) 공연과 한글 도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캠프 기간에는 합숙 체험과 조별 활동, 현지 생태 탐방 등 교육과 체험을 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가 양성평등 정책의 무대를 한층 넓히며, 현장 중심 지원에 다시 힘을 싣고 있다. ‘2026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접수를 통해 청년 세대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을 본격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보조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전반의 성평등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가겠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공모는 예산 규모부터 달라졌다. 전남도는 전년보다 9000만 원을 늘려 총 2억 원을 편성했다. 사업당 최대 지원액도 1200만 원으로 상향됐다. 그만큼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성과 완성도를 갖춘 사업을 뽑겠다는 신호로 읽힌다. 지원 분야도 한층 세분화됐다. 일반 분야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성평등한 사회참여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사업이 포함됐다. 지역 곳곳에서 이어져 온 생활 밀착형 성평등 활동을 더욱 탄탄하게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여기에 기획 분야가 새롭게 더해졌다. 2030 청년세대를 겨냥한 성평등 공감대 형성 프로젝트와 디지털 성범죄·교제폭력 예방 사업이 대표적이다. 온라인 공간과 일상 속 관계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정책적으로 끌어안겠다는 의미다. 최근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디지털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군민 안전망 강화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건전 재정 운영을 통해 생활 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기존 26종에서 28종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과 한랭질환 진단비 항목을 새롭게 포함해, 각종 사고와 재해에 대한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군민안전보험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료는 전액 군이 부담하며, 보장 기간은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다.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보험금을 신청하면, 조사 절차를 거쳐 보험사가 직접 지급한다. 보장 항목과 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이나 재난안전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 문화 확산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군은 최근 재광장성군향우회 김의병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장성 조정꿈나무 경기정 지원’ 사업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룡면 출신인 김 회장은 농업회사법인 ㈜새벽팜을 설립해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을 성장시켜 왔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 체육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인구와 기업, 투자와 지가까지. 장성군의 변화가 하나둘 쌓이며 지역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체감이 아니라 숫자가 먼저 반응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장성의 성장세는 더욱 눈길을 끈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역 인구는 4만4369명. 1년 전보다 1116명이 늘었다. 감소 흐름이 이어지던 지방 중소도시의 현실을 감안하면,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수치다. 변화의 출발점은 주거 환경이었다. 장성읍 일원 793세대 규모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젊은 층과 신혼부부 유입이 눈에 띄게 늘었다. 주거 여건 개선이 인구 흐름을 바꾼 셈이다. 이 흐름은 앞으로 더 커질 가능성이 크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3729세대 규모 주거단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입주가 시작되면 최대 1만 명 안팎의 인구 유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 인구 구조 자체가 달라질 수 있는 변수다. 인구가 늘자, 도시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상권이 살아나고, 학원·병원·생활편의시설도 함께 늘고 있다. ‘사람이 먼저 들어오고, 시설이 따라오는’ 전형적인 성장 흐름이 형성되는 모습이다. 기업 환경에서도 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울살이’의 첫 관문이 또 한 번 좁아졌다. 광주·전남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대표 기숙사인 남도학숙 입사 경쟁률이 올해도 상승세를 보이며, 지역 청년들의 주거 부담 현실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3일, 서울에 위치한 남도학숙 신규 입사생 72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광주 362명, 전남 361명, 장애인 2명이다. 제1남도학숙(동작관)에는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관)에는 302명이 배정됐다. 입사생 구성도 눈길을 끈다. 신입생이 4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재학생 280명(장애학생 포함), 대학원생 8명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 진학과 동시에 주거 문제를 해결하려는 신입생 수요가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경쟁률은 숫자가 말해준다. 올해 모집에는 광주 1022명, 전남 1075명이 몰리며 광주 2.8대 1, 전남 3.0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0.3포인트씩 오른 수치다. ‘들어가기 힘든 기숙사’라는 말이 더 이상 과장이 아니다. 합격자와 예비자 순위는 3일부터 남도학숙 학사지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다. 합격자는 같은 날부터 5일까지 입학금과 1학기 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며, 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버스 한 번 더 타볼까.” 곡성의 아침 풍경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읍내로 향하는 농어촌버스에 어르신과 학생, 장바구니를 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오르고 있다. 올해 1월 전면 시행된 농어촌버스 무료화 정책이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곡성군에 따르면 무료 버스 시행 이후 한 달 사이 주민 이동이 눈에 띄게 늘었다. 병원, 시장, 학교를 오가는 일상이 한결 수월해지면서, 그동안 발걸음을 아꼈던 외출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자동차가 없는 어르신과 면 단위 주민들에게 변화는 더 크게 다가온다. “한 번 나가면 하루 일과가 된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만큼, 읍내 방문이 잦아졌다. 이웃 마을을 오가는 발걸음도 부쩍 늘었다. 버스가 움직이자, 시장도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다.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에는 발길이 이어지고, 상인들 사이에서도 “요즘 사람이 늘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교통 정책 하나가 소비와 생활 반경을 함께 넓히고 있는 셈이다. 군은 이번 정책을 단순한 교통 지원이 아닌 ‘생활 기반 투자’로 보고 있다. 이동권을 넓히는 일이 곧 의료·교육·문화 접근성을 키우고, 지역 공동체를 다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된다는 판단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작업 현장의 작은 불편 하나가 기업 운영 전반에 부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휴게 공간이 비좁거나, 노후 설비를 바꾸지 못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현실도 곳곳에서 반복된다. 곡성군이 이런 현장의 목소리에 다시 한 번 손을 내밀었다. 곡성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불편해소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쌓여온 각종 불편 요소와 애로사항을 정리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여주기식 지원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방점을 찍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분야도 현장 중심이다.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 작업환경 정비, 노후 시설 보완,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장비 구입 등이 주요 대상이다. 직원들이 쉬는 공간부터 생산 현장까지, 기업 내부 구조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원 대상은 곡성군에 소재한 공장등록 중소기업 가운데 창업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현재 정상 가동 중인 업체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보조금을 받았거나, 다른 분야에서 2000만 원 이상 지원을 받은 기업은 대상에서 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행정통합 시군 도민공청회가 약 2주간의 일정 끝에 마무리되며, 지역 현안을 놓고 도민과 행정이 직접 소통하는 공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라남도는 3일 고흥·순천·강진 일정을 끝으로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한 행정통합 도민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일부 사안은 특별법과 정책에 실제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22개 시군을 방문해 통합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도민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2주간 이어진 일정 동안 하루에 최대 3개 시군을 찾는 강행군 속에서도, 각 지역마다 많은 도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공청회 현장에서는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 설명에 이어, 도민들의 질문과 제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첨단산업·공공기관 유치 ▲재생에너지·해양산업 육성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관광 활성화 ▲교통·교육·의료 등 정주여건 개선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균형발전에 대한 우려와 기대 등 지역별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김 지사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가 전라남도의회 본회의 무대에 본격적으로 오른다. 물밑에서 이어져 온 협의가 공개 논의 단계로 넘어가면서, 이번 제396회 임시회가 통합 논의의 분수령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는 3일 현재, 4일 오전 11시 열리는 제3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내일 본회의에서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통합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진다. 이번 안건은 도의회 차원의 공식 입장을 정리하는 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 보고 수준을 넘어, 향후 통합 논의 방향과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첫 관문이기 때문이다. 내일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도지사가 직접 제안설명에 나선다. 통합 추진 배경과 필요성, 중앙정부 협의 상황, 향후 구상 등을 의원들 앞에서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그동안 “광주·전남이 함께 움직이지 않으면 수도권 집중 구조를 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번 제안설명에서도 통합을 지역 경쟁력 확보 전략으로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본회의에 앞서 내일 오전 9시 30분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열려 의사일정 변경 협의 안건을 논의한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올해 봄을 향한 ‘장미 시계’를 하나씩 맞춰가고 있다. 제16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향한 준비가 기획 단계를 지나 실행 국면으로 접어들며, 현장 중심의 세부 작업까지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무대는 이미 마련됐고, 운영의 밑그림도 상당 부분 그려졌다. 이제 관건은 얼마나 정교하게 완성도를 끌어올리느냐다. 축제 준비는 현재, 속도와 밀도를 함께 높이는 단계에 들어섰다. 곡성군에 따르면 올해 장미축제는 오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주제는 ‘열여섯, 장미사춘기- 설렘, 성장, 변화’. 16회를 맞은 축제의 성숙함과 함께, 새로운 세대와 감성을 끌어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축제는 방향부터 또렷하다. 젊은 세대를 끌어들이고, 머무는 시간을 늘리며, 밤까지 이어지는 관광 흐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잠깐 들렀다 가는 꽃구경’에서 벗어나, 하루를 온전히 보내는 체류형 축제로 체질을 바꾸겠다는 계산이다. 이를 위해 군은 2030세대 취향을 반영한 신규 콘텐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SNS 인증형 포토존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야간 감성 공연을 확대해 ‘보는 축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일 수원 도담소에서 미8군 사령관 조셉 조 힐버트(Joseph Joe Hilbert) 중장을 만나 경기도와 미8군 간 파트너십과 발전하는 한미동맹 협력 강화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도내 미군 기지와 관련한 보다 긴밀한 조정과 소통을 포함해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주한미군의 약 80%가 주둔하고 있는 지역으로, 도와 미8군 간 협력 관계는 도정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미군 장병들이 경기도를 제2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국제 및 지역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동맹 강화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힐버트 중장은 2025년 10월 23일 미8군 사령관으로 취임했으며, 미 육군 제11공정사단장과 제82공정사단 포병여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경기도는 주한미군 장병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역사·문화 교육 ▲안보·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미 교류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다양한 현안과 요구를 직접 듣는 지역 현안 보고회를 이어갔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이 당면한 구체적인 교육 과제와 해결 방안에 현장의 의견을 집중 경청했다. 2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보고회는 수원, 군포의왕, 안양과천, 화성오산 등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해당 지역 학부모와 지역 인사 총 200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 방향에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과밀학급 및 소규모 학교 지원 방안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 ▲학교폭력 및 학생 정서·심리 지원 강화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 교육 확대 ▲돌봄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지역별로는 ▲고교학점제 운영과 입시 제도 개선, 학생 갈등 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수원) ▲소규모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 대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내실화(군포의왕) ▲세계시민교육과 학생 토론 교육 강화(안양과천) ▲과밀학급 해소 및 비평준화 제도 개선(화성오산)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 교육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간의 협력이 가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해 6월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고시한 이후 각 특별정비예정구역의 특별정비계획안에 대해 사전 자문 등 패스트트랙을 지원 중인 가운데, 일산신도시 재건축 용적률에 대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정한 용적률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재건축 용적률 증가비율, 분당·일산 높아 시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재건축 기준용적률은 일산신도시가 가장 낮지만, 용적률 증가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용적률보다 증가비율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1기 신도시 일산의 아파트 현황용적률은 172%로, 분당(184%), 평촌(204%), 산본(207%), 중동(216%)에 비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은 1990년대 개발 당시 저밀도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목표로 설계된 계획도시이기 때문에 1기 신도시 중에서도 평균용적률이 가장 낮은 편이다. 이런 영향으로 1기 신도시(노후계획도시) 재건축 기준용적률(아파트)은 일산 300%, 분당 326%, 산본·평촌 각각 330%, 중동 350%로 설정됐다. 역시 일산이 가장 낮고 중동이 가장 높다. 그러나 증가비율을 살펴보면 다른 결과가 나온다. 기존 현황용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지난해 광주지역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광주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의 2025년 특·광역시 수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출액이 175억2000만 달러로 전년 155억5000만 달러보다 12.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국 8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뒤를 이어 대전 9.1%, 대구 1.8%, 인천 1.0%, 서울 0.5%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 수출 증가의 중심에는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이 자리했다. 자동차 수출액은 75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1% 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비중이 확대되면서 물량 증가뿐 아니라 수출 단가 상승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수출은 57억5000만 달러로 40.2% 급증했다.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 확산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수요 확대와 함께, 지역 내 첨단 후공정(패키징)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수출 확대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었다. 최대 수출국인 미국의 경우 전체 수출액은 0.8%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이 전남·광주 행정·교육 통합 논의의 한복판에 섰다. 통합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 그리고 지역의 계산이 한자리에 모였다. 순천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3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광주특별시 행정·교육 통합 도민 공청회를 열고, 통합 추진 방향과 지역별 역할을 놓고 시민들과 공개 토론에 나섰다. 행사장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시·도의원, 교육 관계자, 시민 등 1천여 명이 몰렸다. 공청회는 형식부터 ‘설명회’보다는 ‘검증대’에 가까웠다. 도와 교육청이 통합 구상을 설명하면, 시민들이 곧바로 질문을 던지는 구조였다. 발표와 토론이 반복되면서 현장의 분위기도 점점 뜨거워졌다. 질문은 대부분 ‘균형’에 모였다. 통합 이후 행정과 예산, 산업 기반이 전남 서부권과 광주에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통합이 발전의 기회인지, 또 다른 쏠림의 시작인지 분명히 해달라”는 주문도 이어졌다. 특히 동부권을 대표하는 산업 전략 마련 요구가 집중됐다. 시민들은 RE100 반도체 국가산단의 순천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에너지·교통·물류 여건을 갖춘 동부권을 국가 산업 전략에서 소외시켜선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조제와 배수시설, 호소 정비를 연계한 종합 개선사업에 나선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노후 배수갑문 교체를 포함한 방조제 정비와 저지대 배수 개선, 호소 준설사업을 함께 추진해 침수 위험을 구조적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65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신만방조제 배수갑문 재가설 ▲현경면 수양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청계면 창포호 퇴적토 준설사업 등 3건이다. 유역 단위 배수 체계를 정비해 침수 피해 예방과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제면 신만방조제 개보수사업에는 총 40억 원이 투입된다. 국비 20억 원, 도비 4억 원, 군비 16억 원이 포함되며, 노후 배수갑문의 성능을 개선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현경면 수양지구 배수개선사업에는 15억 원이 배정됐다. 도비 12억 원과 군비 3억 원을 투입해 상습 침수 지역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 청계면 창포호 준설사업에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이 투입된다. 유출부에 쌓인 퇴적토를 제거해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장안읍 명례리 일원 대규모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과 관련해 사업자의 허가신청 기간 만료가 임박함에 따라, 3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부산시청을 직접 방문해 매립장 사업계획 백지화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시청 1층 출입구에서 피켓을 들고 ▲기장군민 희생 강요하는 산폐장 결사 반대 ▲허가 신청기간 연장 불허 ▲사업 전면 백지화 등을 요구하며 부산시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이어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법정 허가신청 기간이 도래하면 사업자의 자격은 당연히 상실되는 것이다”라며, “부산시가 허가신청 기간을 연장해 특혜를 부여할 어떠한 법적 근거와 명분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사업예정지 인근 부지에 장안 치유의 숲, 명례체육공원, 기장군 공공 산업폐기물 처리장이 들어서는 등 입지 여건과 지역의 가치가 현저히 달라졌다”라며, “부산시는 이 모든 사항을 원점에서 검토해 민간사업자의 사업계획을 반드시 백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23년 2월 기장군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과 항의에도 불구하고 민간사업자의 명례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이달의 책 독서감상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자발적인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독서감상단 학생들은 두 달동안 이달의 책 선정도서 또는 후보도서 1권을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독서 감상평을 작성하게 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감상평 작성을 위한 도서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거나,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장서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독서감상단 활동을 통해 읽고 쓰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매월 학생들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하는 ‘우리가 뽑은 이달의 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부문, 청소년 부문 각 1권씩 선정하며, 사업과 연계해 작가 강연, 글쓰기 강좌, 이달의 책 전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과 경남 사천시가 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고흥군은 3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사천시와 함께 ‘미지답 사천포럼(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주를 향한 골든타임, 복합도시 특별법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글로벌 우주산업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호 국회의원과 공영민 고흥군수, 박동식 사천시장, 관계 공무원,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특별법 제정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의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정책적 효과’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신상준 KAI 상무의 ‘산업 생태계와 K-우주항공의 미래’, 김종성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의 ‘사천과 고흥을 연결하는 우주항공 신산업벨트’ 특강이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명노신 경상국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섭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본부장, 김태형 KAI 협력사협의회 회장, 최성임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김용규 순천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민생경제 회복, 성장 기반 강화를 목표로 나주시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 나주시는 지난달 30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1조 1,422억 원(일반회계 1조 617억 원, 특별회계 80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대비 754억 원(7.1%)이 증가한 것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부담 속에서도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현안 해결에 무게를 뒀다. 이번 추경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1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우선 반영했다는 점이다. 총 174건, 76억 원 규모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담아 읍면동 현장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중장기 과제는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시민 안전 분야에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 3개소에 8억 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6개소에 6억 5천만 원을 반영해 생활안전 예산을 촘촘히 보강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운영 예산 16억 8000만 원을 편성해 발행 규모를 기존 70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나주시가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둘러싼 ‘산정 기준’을 시민들과 함께 다시 살피는 절차에 들어간다. 세금 산정의 출발점이 되는 평가액을 공개하고, 이의 제기와 의견 수렴을 동시에 진행하면서다. 행정이 정한 수치를 일방적으로 통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납세자의 판단과 목소리를 제도 안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이번 공개 대상은 기준일 현재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된 건축물 가운데 주택을 제외한 시설이다. 시는 해당 건축물의 개요와 시가표준액, 산정 과정과 적용 기준 등을 위택스를 통해 공개한다. 얼마로 매겼는지뿐 아니라, 어떤 과정을 거쳐 산출됐는지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의견 접수는 2월 중순부터 말까지 이어진다. 건축물 소유자는 물론, 부동산등기부에 이름이 오른 관리자 등 이해관계인도 참여할 수 있다. 방문과 우편, 팩스 접수를 병행해 시민들의 접근성도 넓혔다. 다만 기준은 분명하다. 막연한 불만이나 단순 민원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구조나 용도 변경 여부, 인근 실거래 사례, 유사 건축물과의 비교 자료 등 객관적인 근거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비싸 보인다’는 느낌이 아니라, ‘왜 조정이 필요한지’를 설명해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자치구에 가져올 변화를 알리기 위해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주민들을 찾는다. 3일 북구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광주전남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이 발의되는 등 행정통합에 한걸음 가까워지면서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라 주민들의 일상에 영향을 미칠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에게는 특별법에 반영된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 △자치구 명칭 변경에 따른 재정 지원 △농촌동 차별 방지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비율 상향 등 자치구 현안들을 중점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총 6개 권역(중흥·운암·문흥·두암·건국·용봉)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사항 안내 △주민 자유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며 권역별 주민 100~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 북구 평생학습관(향토문화로 65)에서 중흥 권역, 오후 3시 30분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북문대로98번길 20)에서 운암 권역 주민 대상 설명회가 추진된다. 이어 6일 오전 10시 30분 솔로몬파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면접장을 향하는 길목에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건 ‘준비 비용’이다. 정장 한 벌, 교통비, 자격증 응시료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이 과정은 또 하나의 장벽처럼 다가온다. 광주 남구의 청년 구직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의미를 갖는 이유다. 광주 남구는 3일 면접용 정장 대여와 취업 장려금 지원 사업이 청년들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 준비의 출발선에서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으로, 체감 효과도 서서히 쌓이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남구를 통해 면접용 정장을 대여한 청년은 모두 113명. 사기업 취업 준비자가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공기업·공공기관 지원자가 33명으로 뒤를 이었다. 병원 면접을 준비한 청년도 31명에 달했으며, 공무원 면접을 위해 정장을 빌린 청년은 11명이었다. 숫자 하나하나에는 각자의 사연이 담겨 있다. 서류를 준비하고, 면접 일정을 맞추고, 마지막으로 옷매무새를 고르는 과정까지. 남구의 정장 대여 사업은 이 마지막 관문에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취업 장려금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 30명이 1인당 50만 원씩 지원을 받았다. 총 지급액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6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일정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배움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에게 길을 열었다. 시교육청은 3일 누리집을 통해 이번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시험을 오는 4월 4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5월 8일 발표된다. 이번 시험은 학업 중단, 진로 전환, 재도전 등 다양한 이유로 학력을 다시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중요한 기회가 된다. 특히 최근 취업과 진학,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학력 인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검정고시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9일부터 13일까지 시교육청 별관 1층 원서접수처에서 진행된다. 현장 접수와 함께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지만, 온라인 접수는 12일까지로 하루 먼저 마감된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관련 서류 확인 절차가 필요한 만큼 현장 접수만 허용된다. 시교육청은 이 과정에서 서류 누락이나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확인을 당부했다.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은 오는 3월 21일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응시자는 시험일 전 반드시 시험장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2일 경주 본사에서 ‘제5기 사내벤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사내벤처로 선정된 AutoEddy, ESH 2개 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은 아이디어 공모와 2차례에 걸친 발표심사 등 대내외위원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총 10개 팀 중 2개 팀을 사내벤처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 사내벤처는 각각 ‘복수기 전열관 ECT 검사용 자동 신호수집 장비 개발(AutoEddy팀)’과‘유체열팽창 기반 고효율 태양광발전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ESH팀)’를 내세웠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사내벤처가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년동안 별도의 사무공간과 3억 원의개발비 지원으로 사내벤처가 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혁신창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과 창출을 통한 양질의 민간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 사내벤처는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17년 출범했다. 한수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도 고도화를 통해 사내벤처를 적극 육성하며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3일 오프라인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오프라인 오픈뱅킹 황금빛 행복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오픈뱅킹을 통해 10만 원 이상 이체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1명) ▲캐시백 30만 원(2명) ▲캐시백 5만 원(10명)을 제공하며, 참여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26명에게는 캐시백 1000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중 오픈뱅킹 연동 자금으로 BNK오픈뱅킹 정기예금에 300만 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신세계(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만 원(50명)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경품 지급을 위해 추첨일 기준 마케팅 수신(SMS·PUSH) 동의가 필요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오픈뱅킹 서비스는 은행 점포 수 감소에 따른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기존 모바일 등 전자금융 채널로 한정돼 있던 오픈뱅킹 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관호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3일 오전 10시 30분,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장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직후 “이번 선거는 전남교육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다시 묻는 과정”이라며,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이라는 교육의 본질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교사, 학부모, 학생이 직접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고, 지역 여건에 맞춘 교육 환경을 조성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시와 농어촌, 학교 규모에 따른 교육 여건의 차이를 언급하며, “어느 지역에 살든, 어떤 학교에 다니든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전남교육이 더 이상 과거의 틀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지역사회와 손잡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구조를 만들고, 교육이 지역 발전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그는 지역을 돌며 간담회와 정책 설명회를 이어가고, 도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