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경쟁 구도가 단순히 모델의 크기(파라미터)를 키우는 방식에서, 실질적인 ‘추론 능력’과 ‘데이터의 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한 강소기업이 국가 공인 AI 성능 평가에서 대형 기업들을 제치고 기술적 반전을 일으켜 화제다. AI 트렌드 분석 플랫폼 전문 기업 뉴엔AI(대표 배성환)는 자사의 초거대언어모델(LLM)인 ‘QuettaLLMs(모델명: QuettaLLMs-27B-Koreasoner-V3)’가 국내 AI 성능 평가의 표준으로 꼽히는 ‘K-AI 리더보드’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관리하는 ‘K-AI 리더보드’는 한국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AI의 성능을 공인하는 가장 엄격한 평가 체계 중 하나다. 뉴엔AI의 이번 1위 석권은 단순한 규모의 경쟁을 넘어선 ‘데이터 최적화 전략’의 승리로 풀이된다. 실제 평가 결과에서 뉴엔AI의 저력은 수치로 증명됐다. 한국어 특유의 문화적·언어적 이해도를 측정하는 ‘CLIcK’ 지표에서 0.794점,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직 자격시험을 바탕으로 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민국이 선택한 최고의 패밀리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대상 수상'의 기쁨을 고객들과 나눈다. 푸짐한 양으로 입소문을 탄 시그니처 메뉴부터 스테디셀러까지 모든 파스타를 반값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은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패밀리 레스토랑 부문 대상 수상을 기념해 ‘넘침주의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에 보내준 고객들의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 “모든 파스타가 반값”... 시그니처 ‘넘침주의’ 시리즈도 포함 이번 프로모션의 주인공은 단연 매드포갈릭의 파스타 라인업이다. 기발한 네이밍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출시 직후 베스트셀러가 된 ‘넘침주의 파스타’ 3종(레드·로제·화이트)을 비롯해 매장의 모든 파스타 메뉴 중 1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해당 혜택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모바일 쿠폰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이며, 구매한 쿠폰은 93일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외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스마트라이프 프롭테크 기업 두꺼비세상(대표 유광연)이 운영하는 국내 1위 아파트 플랫폼 ‘아파트너’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 전용 소통 서비스 ‘입대의 아파트톡(이하 아파트톡)’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전국 단위 교류 네트워크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아파트 관리가 데이터와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아파트너는 그동안 입대의 구성원만을 위한 독립된 전용 소통 채널 ‘아파트톡’을 구축하며, 프롭테크 업계 내 입대의 커뮤니티 분야를 선도해왔다. 아파트톡은 시공간 제약 없는 ‘비대면 회의 환경’을 제공하며 ▲직책별 멤버 관리 ▲지자체 공문 수신 및 결재 ▲안건별 문서 공유 등 단지 운영에 필요한 핵심 업무를 앱 내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아파트너는 독보적인 입대의 소통망 ’아파트톡’에 AI 기술을 결합해 또 한 번의 ‘초격차’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비대면 회의 시스템에는 ‘AI 자동 회의록 생성 및 저장 기능’이 추가된다. AI가 논의 내용을 분석해 핵심 요약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축적된 운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강아지와 보호자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리미엄 공간, ‘버블독스 데이앤케어 부평공원점’이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버블독스 데이앤케어 부평공원점’은 사랑하는 반려견의 하루를 위한 특별한 ‘데이케어서비스 (유치원형 돌봄 서비스)’인 안전하고 체계적인 반려견 돌봄관리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버블독스 데이앤케어 부평공원점’은 무인카페 & 셀프애견목욕 브랜드인 ‘버블독스’의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인 애견카페와 무인 셀프 애견목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언제든지 반려견이 안전하게 머물며 놀이와 휴식, 기본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버블독스 데이앤케어 부평공원점’은 인천 부평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산책 후 휴식과 목욕으로 보호자들에게 원스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최대 반려견 토탈캐어 프렌차이즈 브랜드 ‘버블독스 데이앤케어’는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점차 매장을 확대해, 더 많은 반려인들이 프리미엄 반려동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버블독스 데이앤케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국의 정교한 제조 기술과 이탈리아의 세련된 색조 감성이 만난 ‘하이브리드 뷰티’가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에서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의 자회사이자 색조 전문 연구기업인 케이오니리카 코스메틱스(대표 마르코 난니니)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글로벌 B2B 뷰티 전시회 ‘코스모팩 볼로냐 2026’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 “어워드가 증명한 제형 기술력”... 파이널리스트 연속 배출 케이오니리카는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제형 기술의 정점을 보여줬다. 케이오니리카의 독자 제형으로 개발되어 미국 아마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엘로엘(ELROEL)의 ‘블랑 커버 스킨-어댑티브 파운데이션’이 이번 ‘코스모프로프 메이크업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지난해 코스모프로프 홍콩에 이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히는 볼로냐에서도 연속으로 파이널리스트를 배출하며, 국제 무대에서 ‘제형 명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 글로벌 전문가 영입으로 미국·유럽 시장 ‘가속 페달’ 비즈니스 확장세도 가파르다. 이번 전시회 개막 전부터 미국, 유럽, 아시아의 글로벌 브랜드사 30여 곳과
지이코노미 양하양 기자 | 국내 가성비 치킨버거 브랜드 슈퍼크리스피(대표 정관영)가 지난 8일 광주 북구 첨단연신로 일대에 ‘슈퍼크리스피 광주첨단2지구점’을 오픈하고, 3일간 시그니처 치킨버거를 1,000원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광주첨단2지구점은 첨단지구 내 주거 밀집 지역과 상업시설이 혼재된 입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인근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 수요, 유동 인구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환경으로, 오픈 프로모션을 계기로 초기 고객 유입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크리스피는 2,900원 시그니처 치킨버거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뉴를 구성한 브랜드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치킨 패티와 브리오슈 번을 적용해 가격 대비 완성도를 높였으며, 치킨과 버거를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브랜드는 종합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비에스비푸드가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피자, 고시해정, 치킨인류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함께 전개하고 있다. 매장 운영은 효율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조리 공정을 단순화하고 메뉴 구성을 최적화해 소규모 인력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포장 중심 운영을 통해 고정비 부담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출범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형태의 기업 PR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혁신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감독 겸 배우 하정우가 연출한 단편 영화 ‘하나 유니버스’를 4월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 TV’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기존 광고 형식을 벗어나 영화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약 15초 분량의 브랜드 광고와 9분 내외 단편 영화로 구성됐으며, 금융(Bank)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결합한 ‘뱅크테인먼트(Banktainment)’ 콘텐츠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화려한 출연진이 눈길을 끈다. 가수 G-DRAGON, 트로트 가수 임영웅, 축구선수 손흥민이 승객으로 등장하고, 방송인 강호동과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각각 기내 사무장과 승무원 역할을 맡아 코믹한 에피소드를 펼친다. 영화는 비행기 기내를 배경으로 하정우 감독 특유의 유머를 녹여냈으며, ‘손님을 향한 진심’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또한 ▲하나 나라사랑카드 ▲하나골드신탁 ▲하나연금닥터 ▲하나더넥스트 ▲트래블로그 등 주요 금융 상품과 서비스가 스토리 속에 유기적으로 녹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탈중앙화금융(DeFi) 시장이 단일 수익 전략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전통 금융과 유사한 자산운용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타이거 리서치는 솔스티스 파이낸스(Solstice Finance)가 다양한 실물자산(RWA) 기반 수익 전략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용하는 ‘크립토 네이티브 자산운용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존 디파이 프로토콜은 특정 수익 전략 하나에 의존하는 구조가 일반적이다. 이 경우 투자자는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위험을 조절하기 어렵고, 수익 역시 단일 전략 성과에 좌우되는 한계를 가진다. 반면 솔스티스는 자체 볼트 플랫폼인 ‘일드볼트(YieldVault)’를 통해 서로 다른 위험·수익 구조를 가진 복수 전략을 동시에 운용하고 있다. 특히 외부 수익원을 단순히 결합하는 방식이 아니라, 내부 트레이딩 데스크가 전략 설계부터 실행까지 직접 수행하는 구조를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솔스티스 생태계의 핵심은 스테이블코인 ‘USX’다. USX는 달러에 연동된 과잉담보 기반 토큰으로, 모든 수익 전략에 접근하기 위한 기초 자산 역할을 한다. 이는 전통 금융에서 투자자가 증권 계좌에 자금을 예치한 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SBM중소기업지원센터 김석원 대표가 제15기와 제16기에 이어 제17기 미래정경아카데미에 초청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사업과 기업인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4월 2일(목)에 열린 이번 특강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정부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기업인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정부정책자금의 개념과 유형, 정책자금과 정부지원금의 차이, 지원기관별 역할과 특성, 기업 상황에 맞는 지원기관 선택 기준 등이 소개됐다. 또한 운전자금, 시설자금, 창업자금, 수출자금, 공장설립자금과 함께 노무·세무 관리, 기업인증의 중요성도 함께 다뤄졌다. 김 대표는 강연에서 정부지원사업은 단순한 신청보다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책우선도 평가를 중심으로, 정책자금은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일률적으로 지원하는 제도가 아니라 기술성, 사업성, 성장 가능성, 정책 적합성을 갖춘 기업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구조라는 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이 왜 정책적으로 지원받아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냉동채소·과일 전문 기업 ㈜웰팜이 지난 4일 현대홈쇼핑 ‘왕톡’(왕영은의 톡투게더)를 통해 선보인 '유러피안 시그니처 베지믹스'가 준비 수량 16,420세트를 모두 판매하며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최근 건강 식단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채소 손질의 번거로움과 짧은 보관 기간으로 고민하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관통했다는 평가다. 특히 벨기에와 스페인 산지에서 자란 6가지 프리미엄 채소와 콩을 엄선해 구성한 점이 까다로운 홈쇼핑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췄다. 웰팜의 냉동채소는 원물별 최적의 온도로 블랜칭(Blanching) 공정을 거쳐 채소 본연의 선명한 색감과 아삭한 식감을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하 35℃ 이하에서 급속 냉동하는 IQF(개별 급속 냉동) 공법을 적용해, 해동 후에도 갓 데친 듯한 탱글함을 유지하며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무엇보다 '4분의 여유'를 강조한 편리성이 주효했다. 별도의 세척이나 손질 없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촉촉한 야채찜을 완성할 수 있다. 버리는 부분 없이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도 경제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주부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웰팜 관계자는 "유러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본격적인 봄꽃 시즌이 시작되면서 출근길이나 운동 전후, 나들이 현장에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포켓형 음료'가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식품업계는 휴대성은 극대화하고 칼로리와 당은 덜어낸 스마트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상춘객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 채소 19종을 한 팩에... "비건 인증으로 가치까지 담았다" 정식품의 ‘건강담은 야채가득 V19’는 145ml의 앙증맞은 사이즈로 19가지 녹황색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포켓형 음료다. 한 팩만으로 일일 녹황 야채 권장량(120g)을 충족할 수 있어 채소를 챙겨 먹기 힘든 직장인이나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특히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비건 음료'라는 점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웅진식품은 전통 음료인 식혜의 편의성을 개선한 ‘아침햇살 밥알없는 식혜’를 내놨다. 밥알을 걸러내 목 넘김을 산뜻하게 만들고, 휴대 중에 빨대 없이도 깔끔하게 마실 수 있도록 기획되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기는 '간식형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 "달콤함은 그대로, 걱정은 제로"... 제로 열풍 이어가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위스키 마니아와 와인 애호가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보틀벙커의 시그니처 축제, ‘블랙벙커데이’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가격 할인을 넘어 국내에서 보기 드문 희귀 주류 라인업과 전문 클래스를 앞세워 차별화된 주류 문화를 제안한다. 보틀벙커는 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3개 매장(잠실·서울역·상무점)에서 2,000여 종 이상의 주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위스키 오픈런 예고”... 맥캘란 50년부터 히비키까지 총출동 이번 행사의 백미는 단연 하이엔드 위스키 라인업이다. ‘맥캘란 레드컬렉션 50년’, ‘더 라스트드롭 드류 메이빌 시그니처 블렌드’ 등 희귀 상품이 예약 판매로 풀리며, 주류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히비키 하모니’, ‘야마자키 12년’ 등 일본 위스키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최상위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는 고연산 일본 위스키 3종을 극소량 한정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래플’ 이벤트가 열려 소장 가치를 중시하는 컬렉터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 실속형 와인부터 럭셔리 샴페인까지... 카드 할인 혜택도 ‘솔솔’ 와인 라인업도 탄탄하다. 가성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에 '게임 체인저'가 등장한다. 매주 맞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절반으로 줄인 2주 1회 제형이 JW중외제약의 손을 잡고 국내 상륙을 준비한다. JW중외제약은 중국 베이징 소재 제약사 간앤리 파마슈티컬스와 GLP-1 수용체 작용제 신약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개발코드: GZR18)’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JW중외제약은 국내 개발 및 허가, 마케팅, 상업화에 대한 모든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 “투약 편의성이 핵심 경쟁력”... 30주 만에 17% 체중 감량 효과 보팡글루타이드는 2주 1회 피하주사(SC) 방식의 합성 펩타이드 신약이다. 인슐린 분비를 돕고 포만감 유지 시간을 늘려 식욕 억제와 체중 감소를 유도한다. 임상 2b상 결과, 30주 동안 격주 투여만으로 평균 17.29%의 체중 감소를 기록하며, 주 1회 투여하는 기존 제품들보다 짧은 기간 내에 더 강력한 효과를 입증했다. 현재 미국 FDA로부터 만성 체중관리 임상 2상을 승인받아 글로벌 대형 신약인 '터제파타이드'와 직접 비교(Head-to-he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복제약) 강자를 넘어 '혁신 신약 개발 기업'으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불과 4개월 사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두 번째 패스트트랙 지정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1’이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 치료를 대상으로 FDA 패스트트랙(Fast Track Designation) 지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폐암 신약 후보물질 ‘CT-P70’이 지정된 지 단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 “기존 치료제 내성까지 극복”... 'Best-in-class' 신약 기대감 이번에 지정된 CT-P71은 종양세포의 넥틴-4(Nectin-4)를 표적으로 하는 ADC 신약이다. 비임상 단계에서 이미 기존 치료제인 '파드셉' 대비 우수한 항암 효과와 안전성을 증명했다. 특히 암세포의 DNA 복제 과정에 직접 손상을 유발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적용해,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모델에서도 강력한 효능을 발휘하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FDA 패스트트랙 지정에 따라 셀트리온은 향후 개발 과정에서 FDA와의 상시 소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결혼 시장에 '실속'과 '개성'을 넘어선 '예술적 가치'가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3년 연속 혼인 건수가 상승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하이엔드 리조트 안토가 제안하는 ‘미니멀 오리엔탈’ 웨딩이 예비부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이엔드 리조트 안토는 지난 8일, ‘비움과 생기’를 테마로 한 웨딩 쇼케이스 ‘미니멀 오리엔탈 웨딩(Minimal Oriental Wedd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산의 자연 경관과 한국 고유의 담백한 미학을 결합해 공간 자체를 하나의 설치 미술처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 리넨 장식과 자연의 소리... "결혼식, 예술이 되다" 공간 연출의 핵심은 반투명한 질감의 리넨이었다. 공중에 매달린 리넨이 바람의 움직임을 형상화하고, 대형 LED 미디어월의 영상과 겹쳐지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위적인 장식물 대신 해금과 피아노, 기타가 어우러진 라이브 협주가 흐르고 새소리와 바람 소리가 배경이 되어 정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꽃 장식 역시 항아리를 중심으로 난과 이끼, 벚꽃 등 차분한 색감의 식물을 활용해 한국적인 기품을 살렸다. 안토 측은 매년 15% 수준의 성장을 기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딥테크 헬스케어 기업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의 노인 복지 문턱을 넘었다.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체압을 조절해 욕창을 예방하는 스마트 기기가 일본 국가 보험 체계 안으로 정식 진입했다. 시니어 헬스케어 전문 기업 네오에이블(대표 백승엽)은 자사의 대표 제품 ‘네오엑스(NEOX) 스마트쿠션’이 일본의 국가 공식 복지용구 식별번호인 ‘TAIS 코드’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코드 취득으로 일본 내 휠체어 사용자나 고령층이 제품을 렌탈·구입할 경우, 국가 개호보험 지원을 받아 가격의 10~30%만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사람 대신 AI가 챙긴다”... 욕창 걱정 덜어주는 ‘24시간 돌봄’ ] 네오에이블의 스마트쿠션은 단순한 방석이 아니다. 의료 기반 사물인터넷(IoMT)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체압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에어셀을 자동으로 구동해 특정 부위에 집중되는 압력을 분산시킨다. 몸을 움직이기 힘든 고령자나 장애인이 겪는 가장 큰 고통 중 하나인 '욕창'을 AI가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는 방식이다. 네오에이블은 이미 강원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WMIT)과 협력해 일본 현지 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교체가 까다로운 IoT(사물인터넷)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면서도, 전압이 낮아진 극한의 상황에서 통신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설계 기술이 국내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이동통신용 반도체 전문 벤처기업 베렉스(대표 장명상)는 ‘서보 루프를 이용하는 RF 전력증폭기’ 기술로 한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미세 공정이 적용된 CMOS 환경에서 전력 증폭기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1V 이하의 낮은 전압에서도 기기가 동작할 수 있게 돕는 ‘전원 적응형(Power adaptive)’ 바이어스 기술이 핵심이다. ■ 고정 관념 깬 ‘전원 적응형’ 설계... “배터리 수명 끝까지 쓴다” 기존의 바이어스 회로는 약 1.2V 정도의 고정된 전압을 사용해왔다. 이 때문에 배터리가 소모되어 전압이 1V 이하로 떨어지면 기기의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멈추는 한계가 있었다. 베렉스는 고정 전압 방식에서 탈피해 공급 전압(VDD) 변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상태를 만드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IoT나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단기적인 전압 리플(변동)은 물론, 장기적인 배터리 전압 강하 상황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이제 입구에서 스마트폰 QR을 켜고, 카드키를 찾으며 동선을 낭비할 필요가 없어진다. 하나의 기기가 모든 종류의 출입 신호를 읽어내는 '지능형 통합 리더'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는 방문객, 회원, 티켓 이용자 등 다양한 사용자가 몰리는 환경에 최적화된 QR/RFID 리더 ‘엑스패스(XPass) Q2’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 “덧붙인 기능이 아닌, QR을 위해 태어난 리더” 기존의 QR 리더들이 일반 RFID 리더에 스캔 기능을 단순히 추가한 형태였다면, 엑스패스 Q2는 설계 단계부터 QR·바코드 인증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용 스캔 모듈을 내장해 5~15cm의 짧은 거리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인식이 가능하며,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률을 자랑한다. 특히 공유오피스나 스포츠 센터처럼 상시 이용자와 일회성 방문객이 혼재된 공간에서 빛을 발한다. 이메일로 받은 QR, 모바일 티켓, 전통적인 RFID 카드는 물론 스마트폰 크리덴셜까지 하나의 장치로 처리할 수 있어 운영자의 하드웨어 및 유지보수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 클라우드 연동으로 보안 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클라우드가 기업 경영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았지만, 보안 구축 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중소기업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대표 보안 기업 안랩이 정부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방어선' 구축을 직접 돕는다. 안랩(대표 강석균)은 ‘2026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보안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본격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75%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안랩은 자사의 클라우드 서버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인 ‘안랩 CPP’를 통해 실질적인 기술 지원에 나선다. ■ "백신부터 네트워크 침입 방지까지"… 기업별 맞춤형 선택 가능 안랩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규모를 고려해 보안 기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제안했다. 특히 단일 에이전트 환경에서 △안티 멀웨어(Anti-malware)와 △호스트 기반 침입 탐지·방지(Host IPS) 기능을 개별 혹은 결합상품 형태로 제공한다. '안랩 CPP'는 행위 분석 기술을 적용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악성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복잡한 세법 해석과 시시각각 변하는 판례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세무 실무 현장에 'AI 에이전트'가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더존비즈온(공동대표 이강수·지용구)은 올해 초 선보인 ‘ONE AI 세법도우미’가 연말정산과 법인세 신고 시즌을 거치며 기업 실무자 및 세무 전문가들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고 8일 밝혔다. ■ “모호한 세법, AI가 판례 근거로 즉답”... 에이전틱 AI의 진화 ‘ONE AI 세법도우미’는 방대한 세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질의에 답하는 지능형 에이전트다. 특히 이직자의 원천징수나 출산 증여재산 공제처럼 까다로운 법리 해석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최신 법령과 유권해석을 근거로 즉각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실제로 한 대기업 담당자는 “과거에는 관련 규정을 찾기 위해 예규와 판례를 일일이 검색해야 했으나, 이제는 AI를 통해 의견서 초안까지 즉시 받아볼 수 있어 업무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러한 성과는 더존AI연구소의 지식 그래프 탐색 기술인 ‘NOVA(노바)’가 적용되어 답변의 정확도를 극대화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앞두고 기대감 고조... AX 리더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가 협력사 노동자 7000여 명을 직접 고용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노동 현안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같은 시기 노동위원회가 원청의 교섭 책임을 인정하는 판단까지 내리면서, 현장에서는 ‘부분 조치냐, 구조 전환이냐’를 둘러싼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9일 “이번 조치가 차별 없는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의미를 찾기 어렵다”며 “오랜 기간 이어진 갈등을 풀기 위해서는 선언이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고용 규모 확대를 넘어, 원청 책임과 고용 구조 전반을 둘러싼 쟁점과 맞물려 있다. 노동위원회는 금속노조 포스코 사내하청지회의 교섭 요구를 인정하며 포스코를 사용자로 판단했다. 그동안 하청 구조 뒤에 가려졌던 교섭 책임이 공식적으로 드러난 셈이다. 현장에서는 이미 10년 넘는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2011년부터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을 진행해 왔고, 다수 사건에서 승소 판단을 받아냈다. 그럼에도 최종 확정까지는 긴 시간이 소요되면서, 당사자들은 여전히 불안정한 지위에 놓여 있다. 광양과 포항 일대 2000여 명 노동자들이 그 중심에 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충청권 중소상공인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에는 새벽배송 체험에 이어 야간 아르바이트까지 직접 수행하며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 8일 청주시를 방문해 지역 중소 제조 협력업체 5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정세 불안과 환율 및 에너지 가격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곡류 가공업체를 비롯해 도시락 및 조리식품 제조업체, 제지·생활용품 생산업체, 만두 등 식품 제조업체, 영농조합법인 등 다양한 업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불안, 농산물 운영 효율화, 해외 판로 확대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로저스 대표는 “에너지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대만 수출 확대를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B2B 판로 확대와 공동 상품 개발 등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협력사들과의 신속한 소통을 위해 경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유튜브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협업하는 광고 또한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제품을 노출하는 것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콘텐츠형 광고가 주를 이룬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이 보여주는 행보는 유독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광고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이어지는 제품에 대한 애정 어린 노출이, 마케팅 업계에서도 흥미로운 사례로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성시경 채널의 가장 큰 매력은 광고가 콘텐츠의 흐름을 끊는 요소가 아니라, 출연자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하나의 정보로 녹아든다는 점이다. 이는 평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성시경만의 세심함에서 비롯된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제안받은 제품이 실제 자신의 생활 패턴에 잘 맞는지를 충분히 살피는 과정을 거친다. "내가 직접 사용하며 만족을 느껴야 시청자들에게도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다"는 그의 생각은, 광고를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본인의 취향을 담은 '추천 리스트'로 만들어주었다. 그의 진심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사례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이 단순한 '미용 성분 보충'의 시대를 지나 피부 세포의 반응을 직접 유도하는 '초정밀 설계'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바이오플러스(099430)는 9일 서울 송파구 AJ빌딩에서 ‘휴그로 엘라스틴 콜라겐(HUGRO Elastin Collagen) 2nd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ODM 파트너사 30개 업체와 핵심 고객사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차세대 바이오 소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 “세포가 스스로 반응하게”... 100% 인체 매칭 기술의 힘 이날 아카데미의 핵심 화두는 기존의 ‘채우는 미용’에서 벗어나 ‘피부 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접근’으로의 진화였다. 바이오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휴그로’는 동물성이나 사체 유래 소재가 아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구현된 100% 인간 콜라겐(Type III)이다. 인체 콜라겐과 동일한 ‘삼중 나선(Triple Helix)’ 구조를 완벽하게 재현해 생체 적합성이 높고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강연자로 나선 파크뷰피부과의원 조성균 대표원장은 임상 현장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고유가·고환율·고물가 이른바 '3고(高)' 현상이 지속되면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대형마트가 파격적인 PB 할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롯데마트는 오는 4월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대표 PB 브랜드 ‘오늘좋은’과 ‘요리하다’를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인 ‘PB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갑을 닫는 소비자들을 위해 구매 빈도가 높은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초가성비’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이고”... 100ml당 188원 우유 등장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오늘좋은 데일리우유(1L)’다. 1,880원이라는 가격은 수입 멸균우유 수준의 단위 가격(100ml당 188원)으로, 롯데마트가 수개월 전부터 원유 업체와 사전 기획을 통해 물량을 확보한 결과다. 우유뿐만 아니라 간식류와 생필품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딸기·바나나우유와 씬 크래커는 개당 500원, 3겹 티슈(300매)는 1,000원 균일가로 판매된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설탕을 뺀 피넛버터와 저당 단백질바 등 '저당 식품' 라인업도 새롭게 보강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서 한국의 뷰티 브랜드들이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북미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마존의 대규모 할인 행사인 ‘빅 스프링 세일(Big Spring Sale)’에서 전년 동기 대비 201%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3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프라임 데이와 블랙 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아마존의 핵심 쇼핑 시즌이다. ■ “숫자가 증명한 K-뷰티 저력”... 일리윤 384%·라보에이치 8,149% 성장 이번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북미 현지에 공식 진출하지 않은 브랜드들의 대약진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지 피부과 전문의 및 지역 인플루언서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신뢰도를 쌓고, 정교한 소셜 미디어 타겟팅을 펼쳤다. 그 결과 일리윤은 매출이 384% 폭증하며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을 4만 개 이상 판매했고, 라보에이치는 무려 8,149%라는 기록적인 신장률을 보였다. 미쟝센 역시 '퍼펙트 세럼'이 헤어 스타일링 오일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전 브랜드가 고른 성장을 거뒀다. 뷰티를 넘어 오설록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수천 개의 부스가 경쟁하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에서 제품을 전시하는 대신 ‘경험’을 파는 전략으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국내 기업이 있어 화제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바이오플러스(099430)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6’에 참가해 약 2,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 “보는 전시에서 만드는 전시로”... 1,700건의 맞춤형 화장품 탄생 바이오플러스는 이번 전시에서 단순 제품 진열 방식을 탈피해, 관람객이 직접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결과에 맞춰 자신만의 화장품을 즉석에서 제작하는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전시 기간 내내 체험을 기다리는 행렬이 이어졌으며, 방문객 중 약 1,700명이 실제 맞춤형 제품을 제작하며 구매로까지 연결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러한 ‘체험형 부스’는 관람객들의 체류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렸고, 제품에 대한 깊은 신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유럽은 물론 중동, 남미 등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의료진과 클리닉 관계자들은 바이오플러스의 재조합 인간형 콜라겐 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솔라나 기반 수익 인프라 프로토콜인 솔스티스(Solstice)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인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Global Dollar Network)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USDG를 자사 핵심 서비스 전반에 통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은 USX 발행(minting), 탈중앙화거래소(DEX) 유동성, 격리형 대출(isolated lending), 인센티브형 볼트(vault) 등 4개 주요 영역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단일 파트너십 확장으로는 이례적인 수준의 통합 사례로 평가된다. 우선 이용자들은 USDG를 활용해 솔스티스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USX를 직접 발행 및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 USDC 기반 경로에 더해 새로운 주요 발행 경로가 추가된 것이다. 또한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거래소인 오르카(Orca)에서는 USX/USDG 유동성 풀이 새롭게 조성됐다. 해당 풀은 출시 시점 기준 총 800만 달러 규모로,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가 400만 달러 상당의 USDG를, 솔스티스가 400만 달러 규모의 USX를 각각 공급했다. 대출 시장 측면에서는 솔라나 기반 디파이 대출 플랫폼인 카미노(Kamino)의 격리형 대출 시장
현대자동차가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 후원을 10년 연속으로 이어가며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에 힘쓴다. 현대차는 지난 4월 3일(금)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차 윤효준 국내사업본부장, TEAM HMC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월) 밝혔다.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 중심의 순수 아마추어 레이싱팀으로, 2017년 창단 이후 KSF 아반떼컵, 현대 N 페스티벌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 올해 TEAM HMC는 10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과 자동차 유튜버 홍시카를 포함한 총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상주행뿐만 아니라 서킷주행도 가능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N 브랜드 차량에 큰 매력을 느껴, 아반떼 N으로 이번 ‘2026년 현대 N페스티벌’에 출전한다. ‘2026 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대회로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시니어‧고령 취약계층 손님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선보인 찾아가는 라이프 토탈케어 솔루션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의 서비스 가속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본격 시동에 나선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는 하나금융그룹이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동 및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고령 취약계층 손님을 위해 전국 시니어타운,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경로당 등을 금융 전문가가 직접 전용 미니버스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금융 서비스다. 특히,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는 단순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넘어 손님을 직접 찾아가는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를 통해 ▲전문가와의 1:1 자산관리 ▲상속‧증여 상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교육 ▲웃음치료, 건강관리 등 비금융케어 ▲AI 디지털금융 체험 등 시니어의 삶에서 반드시 필요한 토탈케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국 각지의 시니어‧고령 취약계층을 위한 공연, 강연 및 단체연수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그룹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CES)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배달파트너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대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순차 진행된다. 해당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전주, 대전, 청주, 경남 등에서 이루어진다.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교통안전 전문 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며, 실제 배달 환경과 최근 교통안전 관련 사례와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륜차 구조 및 운행 특성 ▲도로교통법 기반 안전한 이륜차 운행 방법 ▲주요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원인 분석과 예방법 및 관련 판례 ▲사고 발생 시 부상 위험과 올바른 안전보호구 착용 방법 ▲이륜차 관련 규제 등이다. 교육 과정에는 교육 이해도를 확인하기 위한 간단한 문항 풀이와 함께, 배달파트너들이 평소 운행 중 겪은 사고 또는 위험 경험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세션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실제 운행 환경에서 느끼는 위험 요소를 함께 살펴보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 출시와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전용서체 ‘로봇체’를 선보였다. 이번 공개된 ‘로봇체’는 헬스케어로봇의 정체성과 기술력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피지컬 AI' 개념을 서체에 반영해 로봇의 관절인 액추에이터 형상을 획의 교차 지점에 적용했고, 로봇 팔, 인공위성, 원자, 별과 행성 등의 요소를 글꼴 디자인에 녹여 독자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시각화했다. 균일한 획의 두께, 불필요한 획의 생략, 부드러운 라운드 처리를 통해 직사각형 로봇 모듈이 균일하게 조판되어 있는 모던하고 정교한 미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범용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국문에서 영문, 숫자, 특수기호까지 제작했다. 바디프랜드 '로봇체'는 헬스케어로봇 고객에게 디지털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바디프랜드 제품을 구매 또는 렌탈한 고객에게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 ‘로봇체’는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의 광고·마케팅 콘텐츠를 시작으로 향후 헬스케어로봇을 소개하는 콘텐츠에 적극 사용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뼈를 깎는 체질 개선 끝에 시장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하며 기업 신용등급 '두 단계 상향'이라는 이례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금호타이어는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 받은 기업신용등급이 기존 ‘A0(안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등급 상향은 금호타이어가 과거의 재무적 부담을 털어내고,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수익성을 내는 '실력파 기업'으로 복귀했음을 공인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 "물 들어올 때 노 저었다"… 이익으로 빚 갚는 선순환 구조 정착 한신평은 이번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글로벌 시장 내 안정적인 영업망 구축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Mix) 개선 ▲영업현금흐름 기반의 차입금 감축을 꼽았다. 실제로 금호타이어는 북미와 유럽 등 핵심 시장에서 유통 채널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고인치 타이어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EnnoV)’ 등 마진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대폭 늘렸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 4조 7,013억 원, 영업이익 5,759억 원(영업이익률 12.2%)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으며, 여기서 발생한 현금으로 차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민국 바이오 기업이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글로벌 빅파마들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점유율 1위 자리에 올랐다. '퍼스트무버'를 넘어 시장의 '룰메이커'로 거듭난 셀트리온(068270)의 이야기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올해 2월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 35.8%를 기록하며 처방량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11월 미국 진출 이후 약 6년 만에 거둔 성과로, 한국 바이오시밀러가 미국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미국 1위’ 타이틀 획득… 관세 리스크 걷히고 ‘성장 가속도’ 트룩시마의 이번 성과는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의약품 관세 정책 발표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국 정부가 바이오시밀러를 관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함에 따라, 셀트리온은 가격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을 동시에 거머쥐게 됐다. 특히 지난해 북미 지역에서만 3,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40% 성장한 트룩시마는, 이번 1위 등극을 기점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가 급상승하며 셀트리온의 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운동이 몸에 좋다’는 상식을 넘어, 운동할 때 근육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어떻게 질병을 치료하고 노화를 늦추는지 그 ‘비밀 코드’를 풀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HLB라이프케어는 근육 분비 단백질 호르몬인 ‘마이오카인(Myokine)’ 연구를 전담할 ‘HLB마이오카인 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 내분비·대사 분야 최고 권위자들과 함께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 전신 대사 조절하는 ‘마이오카인’, 질병 정밀 진단의 새 지평 마이오카인은 근육이 수축할 때 체내로 방출되는 신호전달 물질로, 염증 억제와 인슐린 저항성 개선은 물론 인지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자 HLB라이프케어 대표인 안철우 교수가 진두지휘한다. 안 교수팀은 이미 국내 최초로 3개월간의 중재 임상을 통해 마이오카인의 변화를 정밀 분석하는 등 독보적인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컨소시엄은 이를 바탕으로 당뇨병, 근감소증 등 주요 대사질환의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마이오카인 기반 바이오마커’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연구실 넘어 일상으로… ‘마이피코링’ 연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단순한 컨셉과 성분 경쟁에 매몰됐던 K-뷰티 시장에 ‘정밀 설계’라는 새로운 화두가 던져졌다. 국내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세계 최대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손잡고 미래 뷰티 산업의 기술적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정의했다.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지난 3일 인천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글로벌 바스프와 공동으로 ‘2026 바스프 & 대봉엘에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Optimizing Beauty(뷰티의 최적화)’를 슬로건으로, 정제된 베이스와 정밀한 액티브 기술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 단순 친환경 넘어선 ‘기능 중심 뷰티’로의 패러다임 전환 이번 행사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던 기존 뷰티 산업의 틀을 깨고, 피부 본연의 기능을 구조적으로 설계하는 ‘기능 중심 뷰티’로의 전환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특히 대봉엘에스는 피부 기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3단계 메커니즘 설계 전략’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는 유효 성분을 단순히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피부 반응 환경 조성 ▲세포 기능 연장 ▲지속 가능한 바이오테크 기반 설계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뷰티를 선도하는 아모레퍼시픽이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과 주체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 민관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은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기 학생들이 겪는 외모에 대한 고민과 진로에 대한 막막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용산구 등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나다움’ 발견과 전문적인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 학교로 찾아가는 ‘밋유어뷰티’… 현직자가 전하는 진짜 K-뷰티 이야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미의식 형성을 위한 ‘밋유어뷰티(Meet Your Beauty)’ 캠페인 전개 △K-뷰티 산업 현직자 연계 진로 멘토링 △취약계층 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밋유어뷰티’를 기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참여 학교와 학생을 발굴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교육을 넘어 미래로… 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이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모빌리티 서비스’ 강화에 나서며 프리미엄 여행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거듭난다. 노랑풍선은 관광과 이동을 결합한 프리미엄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케이밴코리아’와 지난 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객이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공항을 거쳐 다시 귀가할 때까지 발생하는 모든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단순 이동 넘어 ‘VIP 의전·통역’까지… 고품질 이동 경험의 표준 제시 파트너십을 맺은 케이밴코리아는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으로부터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모빌리티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를 넘어, VIP 고객을 위한 전문 통역 및 의전 서비스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운영 프로토콜을 적용해, 단순 운송이 아닌 ‘여행의 연장선’으로서의 차별화된 경험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노랑풍선의 프리미엄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동 과정에서도 수준 높은 의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 ‘여행+모빌리티’ 통합 전략… 고객 만족도 및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혼잡도가 높은 주요 환승역 5곳을 대상으로 11개 개선 과제를 추진하며 역사 혼잡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대증요법을 넘어 근본적인 혼잡 개선을 위해 공간 재설계와 동선 개선 중심의 ‘역사별 맞춤형 공간 재설계’ 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공사는 지난 23년 발굴한 ‘22대 핵심과제’를 통해 구조개선, 동선분리, 안전예방, 인력배치 등 4대 분야에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왔다. 공사는 홍대입구역, 서울역, 잠실역, 강남역, 신도림역 등 주요 거점 5개 역사에 대해 맞춤형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역사별 이용 패턴과 구조적 특성을 반영한 총 11개 과제를 선정하고 단기, 중장기로 나눠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홍대입구역은 향후 노선 확대에 따른 혼잡 증가에 대비하여 경의중앙선·공항철도 환승통로 동선 중간에 개집표기 6대를 신설해 승객 동선을 분산한다. 장기적으로는 가장 혼잡한 9번 외부 출입구 인근에 같은 방향의 출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역은 복잡한 환승 구조를 고려해 관광객과 교통약자를 위해 시인성을 확보한 안내 체계를 개선했으며, 중장기적으로 1·4·GTX-A호선 환승통로 확장을 통해 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엘로이랩은 초분광 이미지 분류 알고리즘 ‘SC-DBNet’이 IGARSS 2026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Indian Pines 벤치마크 기준 평가에서 성능을 기록했으며, 관련 결과는 글로벌 AI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Face)의 벤치마크 차트에도 반영됐다. 이는 모델 성능이 공개된 기준에서 비교 가능한 형태로 제시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초분광 데이터는 다양한 파장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물질의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이미지 데이터에 비해 처리해야 할 정보량이 많기 때문에 연산 자원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다. 기존 AI 모델은 높은 정확도를 확보하는 대신 연산량 증가와 함께 고성능 장비 의존도가 높아지는 구조를 보여 왔다. 이러한 구조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모델을 적용하는 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SC-DBNet은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설계된 모델이다. 스펙트럼 정보를 처리하는 MLP 구조와 공간적 특징을 추출하는 CNN 구조를 결합한 이중 구조를 적용했다. 두 구조는 서로 다른 데이터 특성을 분리해 처리한 뒤 결합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이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종합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 온누리스토어가 액상 비타민 신제품 '프레스샷 F'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회 제공량 기준 비타민 B12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20,833% 함유하고 있으며, 현대인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레스샷 F는 에너지 생성 및 대사 과정을 고려해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비오틴, 판토텐산, 비타민 B6, 비타민 B12, 엽산 등 총 11종의 비타민과 미네랄로 구성되었다. 이 중 비타민 B1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5,833%가 함유되어 있다. 제품 용기에는 비타민 분말과 액상을 분리 보관하는 오토캡(AUTO-CAP) 기술이 적용되었다. 빛과 습기에 민감한 분말을 개봉 전까지 밀봉 상태로 유지하고, 섭취 시 캡을 눌러 액상과 혼합하는 방식이다. 또한, 액상 제형으로 물 없이 섭취가 가능하며 리치와 레몬 향을 조합했다. 해당 제품은 스위스 DSM사의 비타민 원료를 사용했으며, 온누리약국 체인과 고려제약이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 온누리스토어 관계자는 “프레스샷 F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획된 제품으로,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활력을 챙길 수 있는 액상 비타민으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쿠팡이 오늘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인구 소멸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젝트 ‘쿠팡 온동네 케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쿠팡 온동네 케어’는 쿠팡의 물류 네트워크가 전국을 연결하듯 의료 서비스에서도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매월 1회 이상 전라·경상·강원·충청권 등 전국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지리적 여건상 병원 진료가 어려운 마을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별 의료 격차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쿠팡과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소속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가 적극 협업해 진행됐다. 의료 보건 분야는 전문성과 비용, 운영상 난이도가 높아 기업 사회공헌 중 상대적으로 참여 비중이 낮은 영역으로 평가된다. ‘쿠팡 온동네 케어’의 첫 대상지로 선정된 전북 장수군은 인구 2만여 명 중 40.8%가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로, 전국에서 인구 소멸 위험이 가장 가파르게 진행되는 ‘소멸 고위험’ 지역 중 하나다. 주민 중 상당수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지만 상급 병원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가구 및 수면 시장에서 ‘직접 체험 후 구매’하는 소비 방식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매트리스 쇼룸을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신혼부부들을 중심으로 체험형 쇼룸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가운데, 슬립퍼(SLEEPER) 쇼룸은 주말마다 상담을 대기하는 인파로 붐비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열기의 중심에는 지난 1월 오픈한 대규모 체험형 공간인 ‘일산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다. 이곳은 신혼부부를 위한 프리미엄 라인부터 자녀를 위한 공간까지 가족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수면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슬립퍼는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실제 사용 환경과 유사한 분위기 속에서 제품의 텐션과 지지력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슬립퍼는 백화점 및 LG베스트샵 입점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했으며, 향후 전국 쇼룸 100개 지점 확보를 목표로 소비자 접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혼수 준비 과정에서 숙면의 질을 결정하는 침대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단순한 스펙 비교를 넘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자동차 애프터마켓 선도 기업인 SK스피드메이트가 중고차 플랫폼 엔카와 중고차 거래의 신뢰를 높이고 고객의 차량 관리 경험 혁신을 위해 손잡았다. 7일 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 자회사인 SK스피드메이트(대표: 이환용)는 전일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엔카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중고차 진단 서비스 고도화와 정비·보증 프로그램 공동 개발, 모빌리티 라이프 케어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차 차량 진단부터 판매 후 관리까지 차량 이용의 주기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개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피드메이트는 연내 300개 이상의 네트웍에서 엔카 중고차 진단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순차 개시하며, 고객의 중고차 구매 경험 향상을 위해 통합 케어 멤버십, 보증수리 등 다각도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이에 더해 모빌리티 라이프 케어 플랫폼 공동 구축도 검토키로 했다. 엔카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과 스피드메이트의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해 고객의 차량 진단과 정비, 보증 등 전체 과정에서 편의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진단 및 정비 이력 등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모델 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6’이 부스 참가 조기신청 마감을 단 3일 앞두고 막바지 접수에 돌입했다. 오는 4월 10일(금)까지 신청 시 최대 30%의 참가비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비용 절감과 함께 효과적인 오프라인 판로 확보를 희망하는 작가와 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는 7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개최된다. 참가업체는 관람객과 직접 대면 소통을 통해 제작품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판매부터 홍보, 피드백 수집까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실전형 판로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질감과 완성도가 중요한 수공예품의 특성상, 오프라인 현장에서 작품의 가치를 직접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핸드메이드 산업을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한 ‘대학교 학과 대항전’이 처음으로 마련된다. 전시회 출품 경험이 없는 전국 대학 미술·예술·디자인·공예 관련 학과 및 소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부스 운영 기회가 주어진다. 학생이 아닌 작가로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최근 소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함영주)은 전북혁신도시를 자본시장 전략 중심지로 선정하고, 자본시장 특화 기능이 집적된 통합 금융거점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하나금융의 자산운용·증권·수탁·기관영업 등 그룹의 자본시장 핵심 기능을 전북혁신도시 현지에 집적하고, 국민연금기금 연계 비즈니스와 지역 밀착 금융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전북은 대한민국의 자본시장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며, “하나금융그룹의 자본시장 기능이 결집된 거점을 중심으로 고용, 창업, 소상공인 지원, 문화·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 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 ‘하나금융 자본시장 One-Roof 센터’ 신설 등 그룹의 자본시장 핵심 기능 집적 기반 구축 하나금융그룹은 전북혁신도시를 자본시장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150여 명 규모의 인력 재배치를 중심으로 단계적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자산운용, 대체투자운용, 증권, 은행(수탁영업) 등 그룹의 자본시장 핵심 기능을 한데 모은 ‘하나금융 자본시장 One-Roof센터’를 신설한다. 이는 현재 분산되어 있는 기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금융 분야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IBK시스템과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와 IBK시스템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IBK시스템 본사에서 '금융 특화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 현권익 IBK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과 IBK시스템의 금융 도메인 역량을 결합해 ‘금융 특화 AI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해당 AI는 여신 심사,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플랫폼 등 실제 금융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에이전트 형태로 구현되며, 금융사의 업무 효율성과 보안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 특화 AI 서비스 개발에는 LG유플러스의 B2B AX 플랫폼이 활용된다. 이 플랫폼은 기업형 WorkAgent 기반의 지능형 업무 혁신 체계로,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생성형 AI ‘엑사원(EXAONE)’을 최적화한 모델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LG유플러스의 B2B AX 플랫폼은 에이전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뜻하는 신조어 ‘추구미’를 테마로 한 역대급 상큼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MZ세대 취향 저격에 나선다. 에뛰드는 딸기 과즙의 싱그러움을 담은 신규 메이크업 라인 “딸기가 추구미” 컬렉션을 오는 4월 7일 카카오스타일의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단독 런칭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맑고 뽀얀 느낌의 ‘뽀용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스러운 혈색과 생기를 강조했다. ■ 슬라이딩 팔레트로 완성하는 ‘뽀용’ 애교살… 여름 쿨톤 취향 저격 컬렉션의 메인인 ‘뽀용 아이 메이커’는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2단 슬라이딩 구조로 휴대성과 활용도를 동시에 잡았다. 특히 신규 컬러인 ‘#딸기가추구미’는 화사한 핑크 톤으로, 여름 쿨톤 피부에 찰떡궁합인 생기 넘치는 애교살 메이크업을 연출해 주는 ‘치트키’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제형으로 뭉침 없이 맑은 발색이 특징이다. ■ ‘울먹 눈매’ 연출하는 딸기빛 마스카라와 픽싱 틴트의 만남 베스트셀러인 ‘스키니 마스카라’도 변신을 꾀했다. 기존 컬픽스 라인의 강력한 고정력에 오묘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발표한 ‘의약품 관세 조치’가 국내 바이오 업계에 거센 풍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068270)이 오히려 이를 ‘퀀텀 점프’의 발판으로 삼고 있어 주목된다. 셀트리온은 지난 2일(현지 시간) 발표된 미국의 의약품 수입 조정 조치와 관련해, 자사 사업에 미치는 관세 영향이 사실상 해소됐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점유율을 압도적으로 높일 기회를 맞이했다고 6일 밝혔다. ■ '관세 리스크'가 '진입 장벽'으로… 경쟁사 따돌리는 반전 드라마 이번 조치의 핵심은 미국 내 생산 시설이 없거나 정부와 협상되지 않은 특허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는 파격적인 규제다. 한국산 의약품에는 기본 15%의 관세가 적용될 예정이지만, 셀트리온의 주력 매출원인 바이오시밀러는 이번 관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천운을 얻었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현지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15% 관세 부담을 안게 된 다른 해외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 경쟁력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 ‘브랜치버그’의 승부수… 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바이오플러스(099430)가 단순한 화장품 제조를 넘어, 세포 단위에서 피부 환경을 직접 설계하는 ‘세포케어(Cell Care)’ 영역으로 사업 영토를 본격 확장한다. 바이오플러스는 인간 성장인자(Human Growth Factor) 기반의 바이오 원료 플랫폼 ‘휴그로(HUGRO)’를 중심으로, 세포 수준에서 작용하는 바이오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 ‘바르는 화장품’ 넘어선 ‘스킨 제너레이터(Skin Generator)’ 휴그로 플랫폼의 핵심은 세포 간 신호 전달을 통해 피부의 자생적 재생과 회복을 유도하는 데 있다. 기존 화장품이 피부 표면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데 집중했다면, 휴그로는 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조절하는 단백질 신호를 기반으로 피부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스킨 제너레이터’ 개념을 제시한다. 이는 바이오플러스가 그동안 축적해온 바이오 단백질 및 세포 신호 설계 기술이 집약된 결과다. 특히 세포 유래 물질(Secretome) 추출부터 성장인자 생산,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한 생산 체계를 구축해, 고기능성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