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부도서관(관장 송종일)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글샘행복학교 어르신들이 2021년 울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공모해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글샘행복학교 학습자 한화미(88세) 어르신은 시화(시·그림) 부문에서 울산문해교육기관연합회장상인 아름다운 상을 수상했으며, 짧은 글쓰기 부문에서는 김이숙(79세) 어르신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격려상을, 지정순(70세) 어르신이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소망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상을 수상한 한화미 어르신은 어린시절 글을 배우지 못한 이야기를 시로 적은‘그뭄달은 보름달이 된다’라는 작품을 출품했으며, 격려상을 수상한 김이숙 어르신은 한글교실이 영양제라는 짧은 글 ‘마음의 영양제’를 출품했고, 소망상을 수상한 지정순 어르신은 글은 내 인생의 길이라는 짧은 글 ‘내 인생길’을 출품했다. 이번 시화전 시상식은 8일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울산문해교육센터 주관으로 울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됐다. 남부도서관에서는 한화미 어르신이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초·중·고 교사들의 학생중심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학교 현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혼재하고 있어 교사들에게 많은 노력과 수업개선을 요구한다. 이에 강남청에서는 하반기에도 학교컨설팅장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관련 영역을 새롭게 신설하고 전문성을 가진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사들은 수업, 교육과정, 학교경영, 교육시책과 관련하여 37개 세부 영역에서 해당 컨설팅을 신청하여 사이버, 원격쌍방향, 면대면 컨설팅 등의 방법으로 원하는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상반기 강남청은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 259건을 실시하였다. 교사들이 많이 신청한 컨설팅 영역은 교육시책이 44%로 가장 많았으며, 수업 29%, 교육과정 15%, 학교경영 1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장 교사들은 두드림학교운영, 학교도서관운영, 독서교육, 학생참여중심수업, 과학수업 등을 가장 많이 지원받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현장밀착형 컨설팅장학 활성화를 위하여 9월 한 달 동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8일 중마루에서 롯데정밀화학이 후원하고 울산생명의숲, KBS울산방송국이 공동 개최한 ‘함께라서 행복한 반려식물’캠페인에서 8,420본의 반려식물을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 공동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에도 21개 초등학교에 고무나무를 지원한 바 있다.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전달받은 반려식물인‘오렌지레몬나무’를 15개교에 지원한다. 아이들이 반려 식물로 키우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책임감을 갖고 키울 수 있도록 함께 살피고 열매 수확의 기쁨까지 느껴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화분과 친환경 제품인 토양보습제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지구 건강을 위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실천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정재균 교육장은 “올해에도 지역사회의 교육 현장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학교까지 안전하게 전달해 준 관계기관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운영을 강화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에 맞춰 중학교 자유학년제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4월 교육청은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와 학교텃밭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맺어 자유학년제 학교텃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학교텃밭 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국비 3,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관내학교와 자유학년제 학교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중학교 7개교(이화중, 울산강남중, 신일중, 웅촌중, 두광중, 울산고운중, 청량중)를 자유학년제 학교텃밭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정하고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와 협력하여 학교 특색에 맞게 추진하도록 안내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는 각 학교로 파견될 강사들을 모집하고 도시농업관리사와 학교텃밭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후 2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별 현장 방문과 사전컨설팅을 통해 텃밭활동 프로그램 세부 내용을 결정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텃밭이 없는 울산강남중학교는 텃밭상자 10개를 설치했고 이화중학교와 신일중학교는 잔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9월 7일 오후 4시 위원회에서 김태근 위원장과 아동양육시설,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보호관련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 유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기관 종사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자치경찰 추진 정책에 반영하고, 맞춤형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아동 안전은 유관단체, 지자체, 경찰 어느 한곳의 힘만으로는 어려우며 모두가 함께 협력할 필요가 있다.“라고 뜻을 모았다. 김태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주민생활의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유관단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자치경찰위원회도 아동학대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 분야별 유관단체와의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10월부터 직접 기관·단체를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과 성장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예산 250만 원을 투입해 9월 6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26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는 ‘마스크의 힘!’ 코로나19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 용품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드림스타트 87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전문 업체를 통해 가구별 방역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해야 중구가 건강하다”며 “특히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우선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ㆍ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서준식 일병의 자녀 서효구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달했다. 고(故) 서준식 일병은 6ㆍ25전쟁 당시 제5보병사단 소속으로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은성(銀星)화랑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이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 7월부터 2022년까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고(故) 서준식 일병의 자녀 서효구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공을 인정해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농소1동도서관이 독서의 달 프로그램으로 쿠데타로 일상을 잃어버린 미얀마 관련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 미얀마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농소1동도서관은 9월 한달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미얀마 관련 도서전시를 하고 있다. '미얀마, 마웅저 아저씨의 편지'(진형민), '우리가 꿈꾸는 자유 : 명언과 그림으로 만나는 자유'(아웅산수치 외), '하프와 공작새 : 미얀마 현대정치 70년사'(장준영), '잃어버린 발자욱의 강을 찾아 : 위대하고 안타까운 미얀마 역사'(딴민우) 등 어린이와 성인 도서 20여 권을 전시한다. 오는 11일에는 '미얀마, 마웅저 아저씨의 편지' 진형민 작가와의 온라인 만남이 예정돼 있다. 초등 2~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역사적 배경을 안고 있는 미얀마 이야기를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을 나눠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얀마 도서를 읽은 후 생각을 엽서에 표현해 보는 '과연 미얀마에 평화가 올까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적은 엽서는 향후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이용 어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은 운영중인 생활민원기동반 서비스를 취약 어르신들이 적기에 손쉽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9월 7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노인돌봄 생활지원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40여명에게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생활불편민원을 접수하는 방법과 접수 시 유의사항, 생활민원기동반 서비스 지원범위 등을 안내하고, 생활지원사들의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하였다. 동구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생활민원기동반이 관내거주 독거어르신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생활민원기동반은 경로당 순회 방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존 취약계층 대상 가사도움서비스를 국가유공자에게 확대하여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는 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카누연맹이 주관하는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남자고등부 종합준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3일부터 6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저수지’카누경기장에서 펼쳐진 남자고등부 K1(카약 1인승) 1,000m 경기에 출전한 이권희(3학년) 선수는 3분 57초 0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K2(카약 2인승) 1,000m 경기에서는 정 민(3학년) 선수와 함께 출전하여 3분 42초 4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K4(카약 4인승) 500m 경기에는 정 민(3학년), 허익준(3학년), 이요한(2학년) 선수와 한 팀을 이뤄 1분 35초 4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K2-1,000m경기와 K4-500m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정 민(3학년) 선수는 K1(카약 1인승) 200m 경기에 출전해 39초 3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K4-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허익준(3학년) 선수는 K1(카약 1인승) 500m 경기에 출전해 1분 48초 79의 기록으로 은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9월 7일 오전 9시 30분 센터 강당에서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미있는 평생 소일거리 찾기’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9월 9일까지 하루 4시간씩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인생후반에 의미와 보람이 되는 평생 소일거리를 찾아보는 내용으로 준비되었다. 과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40년 가까이 평생 한 직장에서 정말 열심히 일을 하다가 퇴직했는데, 이제는 예전처럼 일만 할 수도 그렇다고 매일 놀기만 할 수도 없어서 뭔가 약간의 수입도 있으면서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소일거리를 찾던 중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교육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 지원을 위해 매년 생애설계아카데미 과정을 운영 중으로 이번 과정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11월에는 귀농귀촌 교육과정도 준비하고 있어 나름대로의 멋진 인생2막을 준비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6일부터 사회·경제적 이유 등으로 한글을 배울 기회를 놓친 비문해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범서읍 3개소, 온산읍 1개소, 언양읍 1개소, 서생면 2개소, 두동면 1개소, 두서면 1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성인문해교육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읽기와 쓰기, 셈하기 등에 대한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받고 싶지만 접근 환경이 좋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교사가 직접 마을회관이나 집을 찾아가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주 3회 2시간씩 3개월간 진행되며 한글 교육 외에도 미술, 문예 창작활동 등 다양한 특별 활동으로 진행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성인문해교실은 단순히 한글을 깨우치는 게 목적이 아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이 배움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7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송철호 시장과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울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400여 명의 시민과 사회복지종사자가 참여한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희망메시지’ 영상공모 대상작 상영, 유공자 시상, 사회복지윤리경영 실천기관 현판 전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후 “코로나 시대! 당신은 행복한가요?”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마음 방역의 시간도 제공한다. 기념식에서는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4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1명), 울산광역시장(10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4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6명), 사회복지대상(1명) 표창 등이 수여된다. 또한 사회복지윤리경영 실천기관(24개소) 중 대표로 울산광역시동구 장애인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수소 선도도시 이미지 선점을 위한 중장기 홍보전략 수립에 나선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7일 오후 2시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중장기 홍보전략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일반국민·울산시민 대상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인식조사 결과, △국내외 투자유치 홍보환경 분석, △투자유치 및 신에너지산업 전문가 인터뷰 등 중장기 홍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각종 연구결과 등을 발표한다. 이어 발전자문위원 및 교수 등 다양한 홍보 관련 각 분야의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해 내실있는 중장기 홍보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일반국민·울산시민 대상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인식조사 결과 ▲수소경제 인지도는 ‘일반국민-잘모른다’ 37%, ‘울산시민-보통이다’ 49%, ▲울산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인지도는 ‘일반국민-잘모른다’ 44%, ‘울산시민-보통이다’ 49%로 조사되었다. 특히 ▲수소경제․산업과 가장 연관있는 지역은 울산이 46.1%로 압도적인 1위로 나왔다. 전문가 인터뷰 결과는 수소선도도시 이미지를 우선 선점해 네트워크 구축·확대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제5기 인권위원회’가 구성되어 2년간의 임기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9월 7일 오후 4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제5기 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2021년 제4차 인권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송철호 시장이 위촉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신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울산시 인권업무 추진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제5기 울산시 인권위원회’는 지난 7월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거쳐 대학교수 및 법조계, 인권단체 관계자 등 인권에 관한 소양과 경험이 풍부한 인권 전문가 14명(당연직 1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2023년 9월 5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특히 2013년 인권위원회 구성 후 인권위원을 처음 공모를 거쳐 위촉하는 것으로 인권정책 심의‧자문에 민간의 참여와 권한을 강화하는 협치체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인권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인권센터를 개소하는 등 인권행정의 기반을 마련하여 시민 인권보호와 증진의 실질적 지원을 추진중에 있다. 또한 지난 3월 시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필요한 정책목표와 과제가 담긴 ‘울산시 인권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태화강국가정원 등에서 ‘2021 울산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청년주간’은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청년중심 도시 울산을 만들고 청년에게 사회참여 기회와 청년의 문제를 넘어 사회를 향해 한발 나아가고자 하는 이 시대 청년들의 고민과 요구를 마음껏 터놓는 장을 제공해 주고자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주최․주관하고, 5개 구·군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체가 되어 울산청년센터, 울산일자리재단, 청년재단, 울산청년창업센터, 울산청년활동가 등과 협력해 준비했다.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이 동시대의 청년 또는 기성세대와 함께 현실에 마주한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청년문화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행사의 부제인 ‘다담청담’은 ‘다름을 담다. 청년을 담다’라는 줄임말로 ‘울산이 청년을 마음에 담는다’ 라는 뜻으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지역 청년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유입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을 품에 안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7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산업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지아이지-토탈에너지스(GIG-Total Energies), 울산과학기술원, 현대중공업, 세진중공업, 신한중공업, 울산부유식해상풍력공급망지역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울산업체 공급망 구축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해 “울산지역 인재 우선 채용, 공급망 구축 시 지역기업 할당제 추진, 해상풍력발전 사업 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또한 연구시설의 이용과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부유식해상풍력 관련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및 개발사업 등에도 협력한다. 이밖에 업무 협력 및 구체적 세부 목표 설정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7기 공약이자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에 포함된 울산부유식 해상풍력사업과 관련해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양성평등주간(9. 1. ~ 9. 7)을 맞아 ‘더 좋은 세상, 양성평등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 시설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호칭 인식조사’를 진행하고, 시설내부 및 화장실 등에 양성평등 슬로건을 게시하여 홍보했다. 한편, 공단은 그 동안 양성평등 직장문화 구현을 위하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실천 10계명’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관리자 대상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양성평등 시책들을 추진해왔다. 남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성차별 없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며, “양성평등이 일상이 되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서는 선진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문화원이 주최하고, 울산 남구가 후원하는 2021년 울산남구 제20회 한마음 미술대전의 작품을 접수, 심사했다. 한마음 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남구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울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행복남구를 실현하고자 전국공모로 사업을 실시했다. 공모사업은 회화, 민화, 조각, 서예, 문인화, 사진 등 6개 분야로 2021년 7월 30일 작품 접수를 받았는데 총 377점이 접수됐고, 대상작은 분야별로 각 한 작품씩 선정했고 특별상은 전체 분야 중 한 작품을 별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6일부터 12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와 남구문화원 일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중부도서관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 '방구석 세계여행'을 테마로 특별도서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도서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주민들의 여행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주고자 세계 여행지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유럽 드로잉 여행, 일생에 한 번은 이탈리아를 만나라, 피렌체 걷기 여행 등의 여행 관련 도서 50여권을 전시한다. 50여권의 전시 도서는 여행이 그리울 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반영하는 다채로운 그림과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 종합자료실에서 대출 및 열람 가능하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마스크 없이는 선뜻 외출조차 할 수 없는 지금, 책을 통한 간접 체험으로 무뎌진 여행의 감각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7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가자’를 시제로 오행시를 공모한다.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생 3명, 중·고등학생 3명, 일반 4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총 10명을 선정한 후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당선 결과는 10월 7일 울주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당선자에게도 개별로 통지된다. 오행시 응모작 중 도서관 및 독서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창의성과 의미전달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도서관 복도에 전시도 할 계획이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오행시 공모로 도서관 이용을 적극적으로 함으로써 도서관이 책만 가득한 무거운 공간이 아닌, 긴장에서 잠시 벗어나 오래 머물고 싶게 만드는 나만의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상북초등학교는 지난 6일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공간혁신의 일환으로 학생들을 위한 자연 친화적 놀이공간인 ‘꿈틀마루 밧줄놀이터’를 개방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로 학생들의 체험학습 기회가 적어 학교 내에서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밧줄놀이터를 조성했다. 놀이터 조성에 앞서 학교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하고, 밧줄놀이 시설 전문가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로 흔들그네, 흔들길, 버마다리, 그네다리의 4종류를 설치했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해 학생들이 다양한 자연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꿈틀마루 밧줄놀이터’명칭은 학생들이 밧줄에 매달려 꿈틀거리며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비유한 것으로‘학생들의 꿈을 담은 틀, 모두가 함께 어울릴 마루’라는 의미를 담았다. 다른 밧줄놀이터가 대체로 숲속 수목을 기반으로 조성된 것과 달리 상북초 밧줄놀이터는 ‘나무가 아플 것 같아요.’, ‘비가 오면 못 놀아요.’등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우천 시에도 놀 수 있고, 자연도 보호할 수 있게 학교 건물 외부의 기둥을 활용하여 설치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밧줄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화봉고등학교는 지난 4일 ‘진로・학업 설계 역량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1・2학년 희망자 11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학생 주도 진로・학업 설계 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및 울산광역시 북구청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기획된 3부작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13일에 1부 ‘진로 탐색 및 교육과정 설계 프로젝트’, 8월 26일에 2부 ‘학업역량 강화를 위한 계열별 진학 특강’를 실시했다. 이번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마지막 3부에 해당된다. 이번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울산교육청 교육과정지원단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혹은 업무담당자) 등 교육과정 전문 교사 10명이 참여해 비슷한 희망 진로를 가진 2~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팀별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희망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 학업 설계 방향 제시 등 학생들의 개별 교육과정 디자인 및 자기 주도적 학업 역량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지도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1학년 김태훈 학생은 “체계적으로 연계된 3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 진로 및 적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의 분원인 울산외국어교육원에서는 7일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초‧중‧고 학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학생 글로벌 도전 프로젝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이원영 박사를 초청해 ‘펭귄과 북극곰을 통해 바라본 기후 위기’라는 주제로 지구의 기후 위기 심각성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원영 박사는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남극의 세종기지와 북극의 다산기지 등에서 펭귄, 북극곰 등의 극지 동물들을 연구하고 있는 생태 전문연구가이다. 이원영 박사는 직접 남극과 북극에서 관찰한 펭귄과 북극곰이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였으며, 기후변화로 변화된 생태계로 인해 고통 받는 자연 속 펭귄과 북극곰의 삶을 들여다보고 인간과 동물들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원영 박사는 “펭귄과 북극곰의 위기는 인간의 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동물이 살 수 없는 지구에는 인간도 살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 위기가 이 정도로 심각할 줄 짐작하지 못했다”라며 “오늘부터라도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온‧오프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수업모델인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모델’ 29편을 개발해 8일 보급한다.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이란 학생들의 삶과 연결된 프로젝트 학습을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으로 결합하여 운영하는 울산교육이 제시하는 미래형 수업모델이다. 2021.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모델은 코로나19 대응을 넘어 미래형 수업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월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중‧고 29개 팀의 교사들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온‧오프라인 주제 통합 프로젝트 수업모델을 개발하고 적용한 뒤, 그 결과를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에 개발된 수업모델 주제를 살펴보면, 초등학교는 △ 남구 주민의 휴식처! 여천천 공간 혁신을 꿈꾸다! △ 함께하는 지구공동체: SAVE+on △ 온(On)그린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교육 △ 同GO同ROCK(동거동락) 인권보이스 up △ SAVOR 프로그램: 예술을 음미하다 등이며, 중‧고등학교는 △ 동네방네 운동 지도 제작 프로젝트 △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영어 안내문 Upgrade 하기 △ 열다섯,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 보수업무담당자 중심의 2021년 1대 1 맞춤형 보수업무 컨설팅을 시행한 결과 학교 현장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1:1 맞춤형 보수업무 컨설팅을 한 울산시교육청은 7년째 지속해서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컨설팅은 보수업무를 처음 맡게 된 담당자 위주로 47개 기관을 선정해 4월 2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인사변동에 따른 보수지급, 원천세 신고와 납부, 4대 보험 및 기여금 처리 등 보수업무 전반을 다뤘다. 만족도 조사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에듀파인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실시했으며 1:1 맞춤형 현장 방문 컨설팅 운영방식에 대해 전 기관의 업무담당자가 ‘만족’ 이상으로 답했다. 이어 보수업무 도움 여부에 대해서도 전 기관의 업무담당자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49건의 과오지급 사례(환수 25건 1,883,990원, 지급 24건 7,502,770원)를 바로잡아 보수업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학교 보수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학년도부터는 학성고에서 통합운영하고 있는 방송통신중・고등학교를 분리해, 학성중 부설 방송통신중학교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중고 운영 사업은 가정 형편 등의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과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등 중, 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학습자에게 정규 공립 중・고등학교 졸업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입학 지원자가 늘고 있다. 학성고 부설 방송통신고는 1984년 개교해 졸업생 총4,488명을 배출했으며, 2016년 방송통신중 개교 이후 현재까지 중・고를 통합해 운영해왔다. 그러나 중・고 통합 운영에 따른 학급수 증설의 어려움 등으로 매년 늘어나는 입학 수요를 따르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학성고 부설 방송통신중・고를 분리해 학성중학교에 방송통신중을 신설하고, 방송통신고도 학급을 증설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신설하는 학성중 방송통신중학교는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에게 학습 기회를 주기 위해 1학년 2학급 50명을 연장자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원격수업과 월 2회 일요일 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울주군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4명을 추가 채용 한다고 7일 밝혔다. 서류심사와 면접은 동시에 실시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점심시간(12시~13시)은 제외다. 서류는 군청 10층 환경자원과 앞 회의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월요일~금요일, 09:00~18:00)이며, 급여는 1일 단가 72,220원으로 휴일수당, 가족수당, 교통비, 급량비, 4대 사회보험이 가입된다. 업무는 재활용품 선별작업으로 (재활용품 선별·감용·압축·이송 등)을 하게 되며, 이번에 채용하는 기간제근로자 근무기간은 채용 시점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로 울주군 재활용품 선별장(온산읍 화산로 113-11)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7일 오후 웅촌면에 있는 아워즈팜에서 식물공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식물공장 현판식은 울주군이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와 함께 공동으로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스마트팜 보급·확산사업의 결실로 사업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아워즈팜은 ICT 융복합 기반 기술을 적용한 DIY형 식물공장으로, 기후나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시설 내에서 빛과 온도, 수분 등을 조절해 작물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함으로써 최대의 생산성을 얻는 새로운 농업 방식을 말한다. 식물공장 현판식을 여는 아워즈팜에서는 50평 규모(165㎡)에서 로메인과 적근대, 바질 등 14종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월 1,000kg 정도를 생산해 연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아워즈팜은 여기서 생산되는 엽채류를 이용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판매 및 정기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높은 반응에 힘입어 최근에는 울산 롯데백화점에 입점을 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울주군은「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의 기획·준비와 동시에「스마트팜 보급 확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가 보급과 전후방 기술지원, 유통지원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지난 4월 한 달간 울산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 전체(96,845명)를 대상으로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은 1.0%로 100명 가운데 한 명은 학교폭력 피해를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국 피해응답률 1.1%보다 0.1% 낮은 것이다. 2020년 조사와 대비해서는 0.1%p 증가했으나 2019년 조사결과에 비해서는 0.5%p 감소한 결과이다. 학교급별로는 초 2.3%, 중 0.4%, 고 0.2%로 조사되어 초등학교는 0.5%p 증가하였고, 중학교는 0.1%p 감소, 고등학교는 작년과 같은 피해응답률을 보였다. 피해유형별로는 언어폭력(45.0%), 집단따돌림(14.7%), 신체폭력(11.8%), 사이버폭력(8.3%), 강요(5.5%), 금품갈취(5.4%), 스토킹(5.3%), 성폭력(4.5%)순으로 조사되었다. 작년 대비 언어폭력은 10.1%p 증가하였으나, 집단따돌림과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제22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9월 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상임위에서 5,787,251천원 삭감한 것을 계수조정 결과 집행부 원안대로 원안가결했다. 9월 7일에는 2021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가결된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경 예산안과 2021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 예산안은 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 사업자를 돕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간판 교체·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 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중구에 등록된 옥외광고업체를 통해 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제작·설치 비용의 70%(최대 10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다. 신청을 원할 경우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이를 지참해 중구청 1층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중구는 지난해 매출액이 적은 순서대로(동점자 발생 시 영업 기간이 오래된 순)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9월 30일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코로나19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중구는 지난 2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성동, 반구1동, 중앙동, 병영1동 4개동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대당 1명은 코로나 PCR 진단검사를 받도록 ‘코로나19 PCR 진단검사 이행권고’ 행정조치를 발효했다. 또 코로나19 검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4개 동 지역에 안내문 16,000여 장을 배부하고, 성남둔치 공영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운영된다. 지난 9월 2~3일 이틀 동안 성남둔치 공영주차장 선별진료소를 다녀간 인원은 총 1,347명으로, 검사 참여도가 높았다. 중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단검사 이행권고 행정조치와 더불어 9월 2일부터 10일까지 노인시설, 문화·관광시설,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318개소의 운영을 중단했다. 또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구청 직원 437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지역 내 집단발생 취약시설 5,561개소 가운데 2,03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집합금지 규정 및 영업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부산‧울산‧ 경남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해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채익 문광위 위원장, 이만희 예결위간사, 강민국 원내대변인, 박성민 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부산시(오후 2시), 경상남도(오후 3시 10분)의 예산정책협의회 후 오후 4시 20분부터 회의가 이루어지며 조원경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기획조정실장과 주요사업 소관 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이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과 지역현안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한다. 논의되는 주요 사업은 ▲인공지능(AI)기반 모사형 자율용접 솔루션 개발 및 실증사업,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사업,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설, ▲미래자동차 전‧의장 및 전동부품 기술전환 지원 등으로 기존 정부안에 미처 반영되지 못한 사업이다. 지역 현안으로는 ▲울산의료원 설립 예타면제,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물 문제 동시해결,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6일부터 북구시니어클럽과 함께 우리 동네 하천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 노인 공익활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하천 내 쉼터 등 시설물 유지관리가 쉬워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은 24명으로, 일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며, 동천과 화봉천, 매곡천 등 산책로 인근의 쓰레기 줍기와 풀 뽑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노인 인력을 활용한 하천 지킴이 활동으로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천 환경정비 활동도 중요하지만 하천 쓰레기 투기나 무단 경작 등을 하지 않는 시민의식도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의회는 6일 오후 2시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까지 12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류왕도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안대룡 의원, 이장걸 의원, 이정훈 의원이 공동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6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기본 안건을 처리하고, 9월 7일부터 1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 한 후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변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이 그동안 민생현장에서 수렴한 구민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예산 심의를 진행하길 바라며, 의원 여러분의 의욕적인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원만하고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을 이끌 수 있길 기대합니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특강 ‘알쓸환경’을 운영했다. ‘알쓸환경’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에게 다양한 형태의 독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독서특강으로 지난 4일~5일간, 매회 2시간씩 총 2회의 수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 ‘상자 세상’을 함께 읽으며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를 보는 눈을 키워나가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알쓸환경’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택배 상자로 팽이를 만들고,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이제는 버려지는 물건들도 새롭게 바라보게 될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9월 6일부터 12월까지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 평생학습관은 당초 8월부터 5개월과정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상반기 프로그램 종료가 연기되면서 9월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하게 되었다. 이번 강좌는 ‘꽃차 소믈리에’, ‘색연필 드로잉’, ‘스마트폰 배우기 야간반’ 등 신규프로그램을 포함한 28개 강좌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홈패션 기초반, 캘리그라피 등 인기 강좌의 경우 접수 첫날 모집이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동구 평생학습관은 밑반찬 만들기, 의류 리폼∙수선 창업반 등 자격증 취득 및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좌 위주로 개설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결과 189명이 수료한 바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속에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열린 교육의 장을 제공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울산지역 지원자 수가 전년보다 612명(6.08%) 증가한 1만 68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해보면 울산지역 고등학교 재학생의 경우 총 8,688명이 접수하여 전년 대비 622명(7.7%)이 증가했다. 이번 원서접수 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 고3 재학생의 수능 응시자수 증가 및 응시비율 증가이다. 졸업생의 경우는 총 1,794명이 접수하여 전년 대비 5명(0.28%) 감소하였으며, 검정고시 합격생의 경우는 총 201명 접수하여 전년 대비 5명(2.43%)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재학생의 접수율은 증가했지만, 상대적으로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생의 접수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지원자는 남학생이 5,528명(51.7%), 여학생이 5,155명(48.3%)로 나타나 전년 대비 여학생의 응시 비율이 약간 증가(0.08%)했다. 선택 영역별 현황을 보면, 국어는 10,618명(99.4%), 수학 10,095명(94.5%), 영어는 10,548명(98.7%)으로 나타났다.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가로수 등 녹지대와 마을 입구변에 조성된 쉼터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10일 동안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관내 가로수(7만 5,663주), 수벽(41km), 가로화단(203,940㎡), 교통섬(30,023㎡), 중앙분리대(8,457㎡), 도로소공원(138,552㎡) 내 식재되어 있는 수목 등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가로수 및 녹지대 내 지주목 정비작업, 도로변 가로수 고사목 및 수형불량목 제거, 관목류 전정, 제초작업, 산책로 정비 등이다. 울주군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및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녹지대 및 쉼터 내 노후 벤치, 파고라, 가로등 등에 대해서도 자체적인 수시점검과 유지보수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결하고 쾌적한 녹지대 공간을 제공하겠다”며“추석 전 관내 녹지대 및 쉼터 환경정비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이달 20일부터 추석 연휴기간동안 신불산군립공원 야영장 시설 이용을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3일간(9월 20일~9월 22일)은 울산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을 개방하지 않고 방역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통해 시설 폐쇄를 결정했다. 야영객 및 인근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울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큰나무놀이터 증․개축 공사가 한창이다. 큰나무놀이터는 (구)길천초 폐교를 활용하여 2016년 11월에 문을 연 꿈자람놀이터를 증개축하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할 어린이 체험시설이다. 꿈자람놀이터는 큰나무놀이터의 전신이며, 작년 10월 기관 명칭 공모 결과 ‘큰나무놀이터’로 선정되었다. 큰나무놀이터 오는 10월 15일 건축물을 준공해 11월 실내·외 놀이시설물 제작과 설치가 완료되면, 모니터링을 거쳐 12월 개관을 할 예정이다. 부지 11,273㎡, 연면적 2,665,48㎡의 2층 건물로 지어지며 실내․외 통합놀이터를 구성해, 기후 변화에도 상시 체험이 가능하다.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며, 아이들의 놀이가 살아는 공간으로서 도전과 건강한 위험이 있는 놀이터를 지향한다. 실내놀이터 구성은 사계절을 반영하여 안녕 봄실, 하얀모래 여름실, 큰나무 가을실, 다복다복 겨울실로 구성하였다. 각 놀이실은 공간의 가변성을 확보한 개방 공간으로 구성하여 기존의 획일화된 상업 시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놀이와 상상, 모험과 협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 117회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을 선보인다. 베르디의 걸작으로 꼽히는 레퀴엠은 그가 존경하던 음악가 로시니와 이탈리아의 대문호 만초니의 서거 1주년을 기리기 위해 작곡한 망자(亡者)를 위한 진혼미사곡이다. 강렬한 리듬과 선율을 극적인 대비로 배치시켜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과 인간 내면의 절박한 호소를 담은 진혼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제 2장 ‘진노의 날’의 강렬한 도입부는 광고, 영화 등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시립합창단은 지난 8월 24일 예술의 전당에서 국립합창단의 여름합창축제로 기획된 ‘베르디 레퀴엠’ 연주에 출연해 방대한 규모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청중을 압도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는 9월 9일에도 지난 8월 24일 예술의 전당 공연과 같은 공연을 울산시민들에게도 선보여 그때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합창단과 국립합창단, 코리아쿱오케스트라까지 약 180여명의 연주자가 함께 하는 장대한 규모로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 지휘자가 총 감독을 맡았다. 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전곡선사박물관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의 발견 50주년을 맞아 울산암각화박물관과의 교류전인 ‘반구대 암각화 ; 고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24일(일)까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전곡선사박물관 피에이치-엑스(PH-x)아트섹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구석기시대 선사문화 전문 박물관으로, 지난 2019년 울산암각화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제공한 울산 황성동 유적 출토 고래뼈 16점과 골촉 박힌 고래뼈(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5호) 복제품을 통해 실제 신석기시대 고래사냥의 모습을 알 수 있다. 특히 반구대 암각화에 나타난 고래 사냥 장면을 함께 전시해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신석기인들의 고래사냥 모습을 통해 지역별 생업방식의 차이를 생생하게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전곡선사박물관은 가족과 어린이가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이번 교류전이 반구대암각화의 중요성을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6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시에서는 외교투자통상과장 등 관계자가, 블라디보스톡에서는 쥬라벨 유리 국제관계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양 도시간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과 상호 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관계자간 실무 논의 등이 진행된다. 울산과 블라디보스톡은 지난 2018년 9월 송철호 시장의 방문 당시 우호협력도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2019년 9월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한 제5차 동방경제포럼과 제2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송철호 시장이 참석한데 이어 올해 11월 울산에서 개최하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는 블라디보스톡 대표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를 계기로 울산과 러시아 극동지역과의 교류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며 “블라디보스톡과 우호협력도시 협정이 체결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울산국제영화제 영화제작 지원 사업’ 총 35개 작품과 함께하는 ‘위프 살롱 시즌 2’를 9월 7일부터 12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즌 1’에 이어 이번 ‘시즌 2’에서도 제작 지원작 감독들과 소통하면서 총 35개 작품의 주요 내용이나 제작 과정의 숨은 이야기를 풀어낸다. 울산국제영화제 홍보와 더불어 청년 영화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은 울산국제영화제에서 자체 제작한 2020 오에스티(OST) 선곡, 2021년 울산 촬영 제작 지원작 브이로그(V-log) 등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또한 매주 수, 목, 금요일에는 2021년 제작 지원작 메이킹 필름, 제작 지원작 감독의 셀프 영화 소개 영상, 울산국제영화제 신민재 프로그래머의 제작 지원작 소개 영상을 업로드한다. 이 밖에 12월 영화제 개최 전까지 사무국의 영화제 준비 과정, 홍보대사 인터뷰 등 영화제 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위프 살롱 시즌 2’와 함께하는 제작 지원작은 오는 12월 개최될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년 청년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지역청년 역량강화 캠프’가 열린다. 울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울산일재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9월 6일 ~ 7일 동구 ‘라한호텔’에서 마련된다. 캠프 참여자는 직업계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생 등 30여 명이다. 이번 캠프는 최근 급변하는 기업의 채용 트렌드와 참가자별 맞춤형 취업전략 강의 및 면접 경험 등을 제공한다. 또한 취업 관련 전문가가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구직 방향과 취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강의도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서 행사장 방역관리 담당관을 지정·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조선업 특화 채용박람회’에 맞춰 참여자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우수 인재를 바로 채용한다는 계획으로 두 행사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조선업 특화 채용 박람회’는 9월 6일 ~ 7일 동구 ‘라한호텔’에서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 등 약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과 국내외 경기 침체로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내년 병설유치원 2곳을 신설한다. 특수학급은 3학급을 신설하고 1학급을 증설한다. 일반학급도 4학급을 증설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 신설을 계기로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와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많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설되는 병설유치원은 서부초와 녹수초유치원이다. 이들 유치원은 공동주택사업에 따른 수요를 반영해 3학급 규모로 내년 3월 개원한다. 옥서초, 호연초, 우정초 병설유치원에는 특수교육 수요를 반영해 특수학급 1학급을 각각 신설한다. 약사가온유치원은 특수 1학급을 증설해 특수학급이 현재 2학급에서 3학급으로 늘어난다. 언양누리유치원은 일반학급을 2학급 늘리고, 농소초와 중산초 병설유치원은 일반학급을 각각 1학급 증설한다. 학급 감축 수요를 반영해 양사초, 개운초, 성안초, 함월초 병설유치원은 각각 1개 학급을 감축한다. 울산 지역 공립유치원 취원율은 지난 2017년 20.1%에서 올해 29.7%로 높아졌다. 울산시교육청은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자 언양유치원과 고헌유치원 등 미래형 유치원 2곳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원격수업 교육콘텐츠와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성장 지원을 위한 ‘2021년 세계(글로벌) 성장·진출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9월 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동남아 진출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에는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울산테크노파크와 미국 버클리대학 창업지원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엑셀러레이팅 교육 △기업설명회(IR) △우수기업 후속지원(컨설팅・투자자 매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엑셀러레이팅 교육은 3주간 진행되며, 해외진출에 필요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시장현황・사업화 방향・투자유치 전략 등 종합교육 과정으로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 제공된다. 엑셀러레이팅 교육을 이수한 기업에게는 기업역량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실전 기업설명회(IR) 참여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기업설명회(IR)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창업기업에는 미국시장 전문가의 1:1 컨설팅, 미국 현지 투자자와의 연결을 후속 지원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울산기업으로 심사를 거쳐 10개사가 선정된다. 희망 기업은 신청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 이하 울산경자청)은 울산창조경제센터와 함께 수소산업 전(全) 주기 분야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올해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케이(K)-수소 신기술 그랜드 챌린지 1기’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19개 신기술 기업이 신청하였으며 ▲분야별로는 생산 8개, 저장·운송 4개, 활용 7개, ▲지역별로는 울산 5개, 서울·경기 등 14개, ▲신청자별로는 예비창업자 4개, 개인사업자 1개, 법인사업자 14개이다. 사업 아이템은 이산화탄소 포집, 액화 시스템, 수소연료전지 부품, 수소개질, 수소충전소 활용 부품, 수소 생산 방법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 가능한 분야의 신기술이 접수됐다. 공모전 다음 단계는 발굴한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할 최종 기업을 선발하기 위한 서면·발표 심사를 9월 한 달간 진행한다. 심사는 공모전에 파트너로 참여한 울산 소재 대기업과 투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10명 내외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지원(최대 500만 원), 파트너 기업과 사업 협력 기회(업무협약 체결 등)를 제공하고 오는 11월에 개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