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이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예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국가예산 논의가 시작되기 전이지만, 군은 한 발 앞서 내부 점검부터 꺼내 들었다. 곡성군은 7일 오후 2시,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7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중앙부처와 전라남도에 건의할 신규·현안 사업을 점검한다. 국가예산 편성 일정상 보면 이른 시점이지만, 군은 이 시기를 ‘준비의 공백’이 아니라 ‘선제 대응의 시간’으로 판단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창모 부군수가 주재하며, 각 실·과·소장이 직접 사업 내용을 보고한다. 실과소장이 참석하지 못할 경우에는 서무팀장이 대리 보고에 나선다. 보고 내용은 2027년도 신규 국·도비 사업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정책 방향과 전남도 재정 기조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함께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곡성군이 이 시점에 보고회를 여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신규 국고사업은 예산 편성 직전에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최소 1~2년 전부터 정책 논리와 사업 구조를 다듬어야 한다. 특히 중앙부처 단계에서부터 공감대를 얻지 못하면, 도 단위와 국회 심의 과정까지 이어지기 어렵다. 곡성군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지난해 고흥군이 받은 기관표창은 52건이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장·차관급 표창, 도지사 표창까지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 숫자만 놓고 보면 ‘역대급 성과’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따라붙는다. 하지만 이 기록은 그렇게 간단히 정리할 성격이 아니다. 상의 개수보다 눈여겨볼 지점은 따로 있다. 52관왕은 화려한 결과라기보다, 고흥군 행정이 어떤 방식으로 움직였는지가 평가 때마다 되풀이돼 확인됐다는 흔적에 가깝다. 성과보다 먼저 구조가 시험대에 올랐고, 그 구조가 여러 차례 통과됐다는 뜻이다. 고흥군의 표창 목록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공통점이 보인다. 특정 정책이나 한두 부서에 성과가 몰리지 않았다. 노사문화와 주소정책 같은 행정의 기본, 정부합동평가와 공약이행 평가라는 종합 성적표, 물가와 지역경제 관리, 귀농귀촌과 보건·복지, 환경·안전, 그리고 드론 산업까지 평가 영역이 넓다. 평가 주체도 중앙정부와 전라남도, 각 부처로 제각각이다. 기준이 다른 평가들이 같은 해에 같은 방향의 점수를 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가장 상징적인 장면은 최고 훈격에서 나왔다.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대통령상과 주소정책 업무 유공 국무총리상이다. 조직 내부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가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국비를 확보하며 현장 중심 안전교육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6일 대불국가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사업의 2026년도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선업 밀집 지역 특성과 외국인 근로자 비중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교육 시설을 구축해 산업재해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추진되는 안전체험교육장은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끼임·화재 등 위험 상황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해 근로자가 체험을 통해 안전수칙을 익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150억 원 규모로, 고용노동부가 건립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운영을 맡는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전남 지역 산업재해 사망자는 36명으로, 이 가운데 8명이 대불산단에서 발생했다. 조선업이 집적된 대불산단에서는 크레인 중량물 이탈, 지게차 충돌, 대형 블록 낙하 등 고위험 작업이 잦아 인명피해가 반복돼 왔다. 특히 대불산단은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언어 장벽 탓에 기존 이론 중심 안전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안군 곳곳에서 생활 현장을 향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의 제도적 지원 위에 주민과 지역 단체의 참여가 더해지며, 복지 정책이 문서가 아니라 ‘사람의 삶’으로 닿는 장면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팔금면에서는 주택 붕괴 위험에 놓인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 지원이 본격화됐다. 이목리에 거주하는 김순식(73) 씨는 오랜 시간 손을 대지 못한 노후 주택에서 생활해 왔다. 벽체와 지붕 곳곳이 훼손된 상태였지만, 경제적 여건과 신체적 한계로 자력 복구는 사실상 어려웠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과정에서 이 같은 상황이 확인되자 면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신안군은 빈집철거 사업 예산 900만 원을 투입해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고, 김 씨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신청해 생계·의료·주거급여를 연계했다. 여기에 팔금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움직였다. 목포 송림 라이온스클럽, 주민자치회, 지역 건설업체,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힘을 보태 현재까지 10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한 개인의 위기 앞에 행정과 주민, 단체가 동시에 반응한 셈이다. 아동을 향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2026년 초등학교 입학과 졸업을 앞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이번 주 안에 ‘행정통합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발족하고,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특별법안 마련에도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시는 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제1차 실무회의’를 열고 행정통합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주재했으며, 새로 출범한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전원과 광주연구원이 참석해 행정통합 추진 일정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실행 방향과 과제별 역할 분담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강 시장은 회의에서 전남도의 행정통합 동의와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언급하며, 현재 상황을 행정통합 논의를 본격화할 수 있는 시점으로 평가했다. 추진기획단을 중심으로 전 부서가 행정역량을 집중해 논의를 속도감 있게 이어가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행정통합이 시민 삶 전반과 지역의 중장기 흐름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안인 만큼, 행정·재정·제도 전반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함께 단계별 준비와 실행이 필요하다는 점을 짚었다. 회의에서는 행정통합 추진의 법적 근거가 될 특별법안에 담길 주요 내용과 단계별 추진 방향, 관계기관 협의 절차, 준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교육 분야에서도 통합 논의를 공식적으로 시작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그동안 행정체계 개편 논의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했던 교육 영역이 수면 위로 올라온 셈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6일 강기정 광주시장 측에 광주·전남 교육통합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공식 면담을 요청했다.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교육 정책 역시 뒤늦게 따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초기에 방향을 잡고 쟁점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교육통합 논의는 행정통합과 떼어 놓고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행정권역으로 묶일 경우, 교육행정 역시 학군 체계, 교육재정 배분, 교원 인사 구조 등 전반에 걸쳐 변화가 불가피하다. 이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 없이 구조만 바뀔 경우 현장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이 교육감은 이런 점을 의식해 “행정통합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전제하면서, 교육통합 역시 논의 자체를 미루기보다는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 공론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특히 학생의 학습권과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이 훼손되지 않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6년 새해를 맞아 나주시가 지역사회 각계 인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나주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인사회’를 열고 새해 희망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본 행사에 앞서 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열었고, ‘2026 나주방문의 해’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관광도시 나주의 방향성과 구상을 함께 살폈다.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윤병태 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의장의 신년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나주시의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새해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케이크 커팅식과 건배제의, 신년 덕담 나눔 시간이 마련되며 참석자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가 이어졌고, 지역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윤병태 시장은 “2026년은 준비해 온 변화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31개 모든 시군에서 초3~고3 학생의 방학 중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 협력 경기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 학습으로, 학습을 넘어 진로까지를 주제로, 일회성 체험 위주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심도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인성, 문화예술, 체육, 생태․환경,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인공지능·디지털, 글로컬 언어, 진로 등 다양한 학습과 진로 탐색 영역에서 흥미와 적성에 따른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게임형 심리케어 ▲홍익대 연계 미술 실기 아카데미 ▲프리다이빙 스쿨 ▲지속 가능한 우리 마을 환경 공학 설계 ▲예금보험공사 협력 경제금융 공유학교 ▲유기화학 ▲빅데이터 분석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 아카데미 ▲기초 간호 임상 실무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 기간에도 학습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 지역별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시가 임신·출산, 청년, 농업 현장을 잇는 생활 밀착형 지원을 잇따라 내놓으며 정책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특정 계층이나 한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삶의 흐름 전반을 따라가듯 이어지는 지원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임신 준비 단계로 정책의 시선을 앞당겼다는 점이다. 광양시는 2026년부터 ‘임신 준비 부부 엽산제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임신 이후가 아닌, 임신을 준비하는 시점부터 부부가 함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기존 모자보건 정책이 임산부 등록 이후 엽산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사업은 그 이전 단계의 공백을 메우는 성격을 띤다. 엽산은 수정 후 4주 이내 형성되는 태아 중추신경계 발달에 중요한 영양소로, 임신 전 충분한 섭취가 신경관 결손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원 대상은 여성 기준 만 49세 이하로,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다. 남성과 여성 각각에게 3개월분 엽산제를 연 1회 지원하며, 보건소와 중마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 임신 준비 과정에서 개인 부담으로 감당해 오던 비용과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안군이 일로읍 회산백련지 내 오토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2일 재개장했다. 6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체류형 관광지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캠핑장 내에 4~6인이 이용할 수 있는 방갈로 9동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 카라반 7동은 도색과 시설 점검을 통해 운영 환경을 개선했다.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은 전체 면적 1만2,054㎡ 규모로, 방갈로와 카라반 외에도 데크사이트 10면과 일반사이트 13면을 갖추고 있다. 화장실과 샤워장, 취사장과 바비큐장, 음수대, 정자 등 공동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있다. 캠핑장 이용 예약은 지난 1월 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용 방법과 사용료 등 세부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은 백련지의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고, 도심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인근에 동물농장과 놀이시설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이용객들의 재이용률도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교육이 새해를 맞아 정책의 큰 방향을 꺼내 들었다. 지역에서 시작된 배움이 세계로 이어지는 교육을 전면에 놓고, ‘글로컬 전남교육’을 중심축으로 한 구상이 공식화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6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을 바라보는 주요 교육 정책의 흐름을 설명했다. 이날 직접 발표에 나선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AI 기반 교육 강화와 지역 연계 교육, 국제교류 확대를 앞으로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먼저 지난 교육 행정의 궤적이 언급됐다. 주민직선 4기 출범 이후 3년 6개월 동안 전남교육은 단기 성과보다 교육 환경 전반을 정비하는 데 무게를 둬 왔다는 설명이다. 학생들이 지역에서 자라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의 기본 틀을 차근차근 손질해 왔다는 맥락이다. 특히 2025년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연결하는 데 집중한 시기로 정리됐다. 이 과정에서 전남교육청은 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 기조 속에서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기초정원제 도입을 추진하며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해 왔다. 외국인 유학생 증가에 대응해 비자 제도 개선을 관계 기관과 논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올해 상반기 진행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강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시민참여 등 4개이며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강의경력을 갖춘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인당 1개 강좌만 지원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서류 접수, 전문가 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평생학습 및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가자가 제출한 서류를 적격성, 적합성, 효과성 등의 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총 15여 명을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자는 오는 3월부터 두 달간 북구 평생학습관(향토문화로 65)에서 10차시 내외 분량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모집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북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인권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로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합격자는 이달 27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고등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1월 말까지 조선대학교와 조선간호대학교에서 ‘고교-대학 학점인정 과목 강좌’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과 함께 고교-대학 학습인정 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조선대, 조선간호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대학 교수진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전문가를 위촉해 학점인정 과목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조선대학교는 ▲실험을 통해 이해하는 현대 화학 ▲분자생명과학 실험 ▲지구시스템과 미래 ▲심화 물리학 실험 과목을, 조선간호대학교는 ▲트라우마와 뇌과학 과목을 각 캠퍼스에서 운영한다. 특히 강좌에서는 고등학교 단계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 장비와 실험·실습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심화 학습 경험과 진로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은 해당 대학 진학 시 고등학교 학점뿐 아니라 대학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학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고교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과목 선택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홍기월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1)이 의정보고서 배포와 관련해 제기됐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경찰로부터 ‘혐의없음’ 결정을 받았다. 광주동부경찰서는 홍 의원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한 결과,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지난해 12월 23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해 7월 배포한 의정보고서가 사전 선거운동에 해당한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의정보고서의 제작 및 배포 경위 전반을 면밀히 조사했으며, 그 결과 불법적인 선거운동의 고의성이나 목적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홍기월 의원은 이번 결정과 관련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경찰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수사 결과를 존중하며, 진실이 밝혀져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정활동의 절차적 정당성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며 “모든 오해를 벗은 만큼 좌고우면하지 않고 동구 발전과 광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의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9월 신형교통카드 키오스크 도입‧시범운영 실시와 함께 전 역사에 순차적으로 설치한다는 계획을 밝힌 데 이어, 계획 발표 4개월 만에 전 역사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설치 공사가 완료됐다. 이제 지하철 이용 승객들은 현금 없이도 승차권 구매가 가능해져 지하철 이용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가 교통카드 발매·충전 시 결제 수단을 확대·다양화하고 교통약자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한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총 440대를 1~8호선 273개 전 역사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형 키오스크 도입은 지난 2009년,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기존 기기 도입 이후 17년 만이다.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설치 공사는 지난 12월 31일 완료돼 현재 전 역사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신형 키오스크 도입은 지난 2009년,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기존 기기 도입 이후 17년 만이다. 또한 신형 키오스크는 결제 편의뿐만 아니라, 교통약자를 위해 '무장애 설계'를 적용해 교통약자 친화적 기능도 추가했다. ▶신용카드‧간편결제로 편리하게 승차권 구매…카드환불‧권종변경도 혼자서 간단하게 이번 신형 키오스크 도입에서 가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용예술에서 시작된 한 사람의 시간은 제도와 정책으로 이어져 왔다. 그 궤적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이름으로 남았다. 목포시의회 박수경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가 주최한 ‘2025 올해의 예술상’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무대 위에서 쌓아온 예술의 시간과, 의회 안에서 이어온 실천의 과정이 함께 평가됐다. ‘올해의 예술상’은 2011년 시작돼 15년 가까이 이어져 온 시상식이다. 무용을 중심으로 연극·음악·시각예술 등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예술인과 문화예술 공헌자를 꾸준히 조명해 왔다. 지금까지 약 350여 명이 이 상을 받았고, 올해는 95명이 지원해 심사를 거쳐 3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만큼 수상의 무게도 가볍지 않다. 박 부위원장은 그동안 지역 예술 현장과의 접점을 놓지 않아 왔다. 무용예술을 포함한 문화예술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한편,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이어온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 예술을 개인의 영역에 머무르게 두지 않고, 공공의 언어로 옮겨온 과정이 평가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은 단기간의 성과라기보다 축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가족돌봄수당 사업 참여 시군이 지난해 14개에서 올해 26개 시군으로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도민들이 돌봄사업 혜택을 받게 됐다.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개월에서 36개월 사이 영유아를 돌보는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에게 아동수에 따라 월 최대 6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기반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돌봄활동 후 그다음 달에 수당이 지급된다. 시군별 운영 준비 상황에 따라 신청·활동 시작 시점이 다르게 운영된다. 성남시 등 일부 시군은 2026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하며, 용인시 등 나머지 시군은 2026년 2월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시군별 준비 일정에 따른 단계적 시행인 만큼, 정확한 신청 일정은 각 시군 공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확대 시행에 앞서 경기도는 최근 '2026년 가족돌봄수당 사업설명회'를 열고 시군 담당자에게 주요 개정사항과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권문주 아동돌봄과장은 "가족돌봄수당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돌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2026년에는 참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026년,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남현)이 선보일 다채로운 공연들이 고양시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각인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부터 뮤지컬, 연극까지, 고양시에서 펼쳐질 이 문화적 향연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 해외 음악계와의 성공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클래식, 뮤지컬, 연극, 창극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고양을 국제 문화예술 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새해 첫 공연은 '고잉홈프로젝트'가 맡는다. 이 상주단체는 고양의 클래식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특별 협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올해 1월 10일 열리는 '아람누리 신년 갈라콘서트'에서는 윤별발레단과 협업해 라벨의 '볼레로'를 새로운 컨템포러리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12월 19일 송년음악회에서는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으로 2026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의 공연도 고양시를 찾는다. 3월 1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리니스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장이 5일, 부천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부천시체육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체육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체육회(회장 송수봉)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체육회 관계자와 내빈 등이 함께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에서 "생활 속 체육활동 확산은 시민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이고, 의료비 절감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이 한 가지 이상 체육활동을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장은 부천FC의 1부리그 승격을 축하하며 "경기장에서 함께 호흡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체육인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들의 참여와 관람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체육·공원 시설의 보수와 개선 요구가 큰 만큼, 부천시의회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생활 현장의 불편을 줄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표적인 학원 밀집 지역인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사고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이들이 통행하는 보도(인도) 위 사고가 기록적으로 증가해, 학원가 보행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제안하고 시 재정분석담당관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서울시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연평균 1.2% 감소한 반면, 대치동 학원가 일대 보행자 사고는 2022년 45건에서 2024년 56건으로 늘어나는 등 연평균 11.6% 증가해 뚜렷한 대비를 보였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 가장 충격적인 지점은 '보도 위 안전'이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보도를 통행하던 중 발생한 사고는 2022년 단 1건에 불과했으나, 2023년 12건, 2024년 10건으로 급증하며 연평균 216.2%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가 가장 보호받아야 할 공간인 인도가, 학원가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가장 위험한 장소로 전락한 셈이다. 사고 원인 분석 결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과 자전거가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약대1지구와 내동2지구 등 2개 지구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지구로 약대1지구(약대동 153-13번지 일원)와 내동2지구(내동 101-1번지 일원) 등 141필지(9만8791㎡)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실시계획 수립과 함께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열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원미구청장과 오정구청장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부천시청 토지정보과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개요와 사업지구 현황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부천시 지적재조사'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으며,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설명회 이용이 어려운 토지소유자와 고령자 등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국희 부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청렴과 인권을 기반으로 한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식 선언했다. 윤리경영 실천 선포를 통해 ▲정직과 신뢰에 기반한 성실한 직무 수행 ▲갑질·차별 등 인권침해 예방 및 건전한 조직문화 저해 행위 근절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통한 윤리경영 문화 확산 ▲임직원 행동강령 및 윤리헌장 준수 다짐 등을 주요 실천 과제로 공유했다. 조동칠 사장은 "윤리경영은 공공기관의 기본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인권을 중심으로 한 윤리경영 실천을 지속적으로 점검, 강화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공정한 조직운영과 윤리적 책임 이행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공사는 향후에도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임직원 교육과 소통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 중인 파주시가 시민과 연대해 심야시간대 성구매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펼친 '올빼미 활동'을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갈 전망이다. 파주시가 지난 6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 올해 첫 올빼미활동을 개시하며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시민과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해온 '올빼미 활동'은 올해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밤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는 파주경찰서 기동순찰대와 경기북부경찰청 기동대가 주야간 상시 순찰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민관 공조체제가 한층 강화됐다. 이를 통해 성구매자들의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집결지 내 잔존하고 있는 일부 성매매 업소들의 영업 행위를 억제하는 한편, 집결지 일대를 성평등하고 여성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나아가 파주시민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공간으로 되돌리겠다는 것이 파주시의 구상이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달 16일 '성매매집결지 공간전환 비전선포식'을 통해 집결지 폐쇄 이후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시는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이어지는 성매수자 차단 활동을 지속·강화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수수료를 예비비로 지출한 사항과 관련 주민소송 확정판결에 따른 특정감사를 실시해 '변상책임 없음'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지난 2025년 9월 16일 의정부지방법원이 주민소송 판결을 통해 고양시가 고양시의회의 변상요구를 처리하지 않은 것(게을리 한 것)이 위법하다고 판시함에 따라, 변상책임 여부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관련자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감사 결과, 2023년 7월 25일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수수료를 예비비로 지출할 당시 담당부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이후에야 타당성 조사의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인지한 점과, 해당 일자까지 용역 수수료를 납부하지 못할 경우 약정해제에 따른 재정 손실이 발생하는 사정 등을 고려할 때, 예비비 지출은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 지출에 해당해 예비비 지출 요건에 부합한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또한 그 과정에서 예산부서와 협의 및 일상감사 등 사전 통제 절차를 거쳤고, 예비비 지출 제한인 내재적 제약과 실정법상 제약 사유 등에 해당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할 때, 적법한 예비비 집행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종합해운물류기업인 팬스타그룹은 지난 5일 하대룡 전 포스코강판 사장(61)을 최고전략책임자(CSO, 부회장)로 임명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하 부회장은 1989년 포스코 입사 후 홍보와 글로벌 마케팅 분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포스코홀딩스 유럽대표법인장을 지내는 등 글로벌 전략기획을 총괄한 전략 전문가이다. 하 부회장은 그룹 경영전략센터를 이끌면서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업과 시너지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중장기 성장전략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팬스타인프라건설과 팬스타SP상사의 대표이사를 겸임하면서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헤스본사업부를 총괄한다. 팬스타그룹은 이번에 기존 기획조정실을 경영관리센터와 경영전략센터로 전문화•집중화하고, 화물본부를 2개 본부(글로벌 화물본부, 글로벌 운항전략본부)로 확대하는 등 조직도 개편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경영관리센터장에 류익현 총괄사장, 글로벌 화물본부장에 강상인 총괄사장, 글로벌 운항전략본부장에는 엄상훈 부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일본현지법인 산스타라인의 오치아이 다카노리 총괄부사장(경영관리본부장)과 우에노 유스케 부사장(일본화물사업본부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대성여자고등학교(이하 대성여고) 학생들이 ‘2025년 AI·융합교육 콘퍼런스 성과발표회’에서 융합형 연구과제(STEAM 클럽) 부문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AI·융합교육 콘퍼런스’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융합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융합형 연구과제(STEAM)를 수행한 전국 139개 팀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된 17개 팀이 성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성여고는 1~3학년 학생 11명으로 ‘창의력 향상!’ 팀은 ‘미생물 연료전지와 효소 연료전지’를 주제로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학생들은 편백나무 정유 성분 추출 등 바이오 에너지 실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친환경 연료 생산의 해법을 찾는 활동을 벌였다. 대성여고 이상준 교장은 “학생들의 주도적인 탐구 노력이 전국대회 최고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융합교육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여고는 지난 2021년에도 ‘STEAM 선도학교’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겨울 독서 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겨울 독서 교실 프로그램은 이달 중순부터 푸른길도서관과 청소년도서관, 효천어울림도서관, 문화정보도서관 4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먼저 푸른길도서관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지폐 역사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대왕을 비롯해 신사임당과 오죽헌, 퇴계 이황‧율곡 이이, 거북선 등 지폐 속에 등장하는 위인 및 건축물, 과학의 비밀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모집은 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도서관은 ‘도서관 경제 마법 학교’라는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오는 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독서 활동을 통해 경제관념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효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케데헌 속 우리 전통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에 등장하는 케이팝 무대 위 궁궐을 비롯해 음식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2일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2026년 장애인 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18명을 비롯해 수행기관장, 배치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방향 안내와 함께 직장 예절교육, 인권 교육, 안전보건교육 등 필수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218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선발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92명 ▲복지형 일자리 110명 ▲특화형 일자리 16명으로 구성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총 81개 기관·시설에 배치돼 1년간 다양한 직무에 참여하게 된다. 동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발굴·확대와 함께 참여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등 장애인 친화도시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일자리 발대식이 참여자 여러분께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진정한 장애인 친화도시 동구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배우 안성기가 5일 별세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인과의 인연을 담은 추모 글을 남겼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성기 선생님을 떠올리면 소중하고 특별했던 만남이 먼저 생각난다"고 적으며 고인을 회고했다. 김 지사는 경제부총리직을 마친 뒤 야인으로 지내던 시절, 영화계 원로 신영균 초대로 두 차례 저녁 자리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성기 선생님을 비롯해 이병헌, 문희, 손숙 등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온화하고 겸손한 인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두 차례 만남을 통해 진심으로 좋아하고 존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한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자신이 '올해의 영화인상' 시상을 맡아 이병헌 배우에게 상을 전달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재단 이사장이었던 안성기 선생님은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아들의 부축을 받아 무대에 올랐다. 김 지사는 "그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시상식 무대에서 이병헌 배우, 안성기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이 선생님과의 유일한 사진으로 남았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글 말미에 "아름다운 예술인 그 자체였던 안성기 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군소음 대책 지역으로 지정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까지다.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 피해를 완화하고,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급된다. 신청 대상 지역은 송정1·2동, 도산동, 신흥동, 우산동, 동곡동, 평동 등 모두 7곳이다. 올해 보상 대상 기간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과 보상 기간 중 전출자도 대상에 포함되며, 지난해 거주했으나 신청하지 못한 주민도 이번에 신청 가능하다. 보상금은 5월 말 결정·통보되며, 8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군용비행장 인근 지역은 소음 피해 등급에 따라 월별로 차등 지급된다. 1종 지역(95웨클 이상)은 월 6만 원, 2종 지역(90웨클 이상~95웨클 미만)은 월 4만 5000원, 3종 지역(85웨클 이상~90웨클 미만)은 월 3만 원이다. 전입 시기나 사업장·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실제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용 경기도의원이 지난 12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KBSP 교수협의회 송년회'에서 입법 및 의원연구활동 부문 '2025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KBS스포츠예술과학원(KBSP) 교수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전문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하용 의원은 상반기 교육행정위원회 및 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교육 현안 및 경제노동분야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를 통해 정책 개선에 앞장서 왔다. 정하용 의원의 주요 입법 성과로는 전국 최초로 교육공무직원의 유급병가 및 휴직 등 복무 개선 근거를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학교 부지의 일부를 활용해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대표 발의가 꼽힌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운영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해 시장 및 상권 내 현장전문가 배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한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경기도의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새해를 맞아 개편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바뀌는 점은 크게 세 가지로 ▲타지역 거주 경기도 대학생 포함 ▲6개 시군에서 추가 리워드 신설 ▲탄소 감축 효과 중심으로 리워드 지급 기준 개선 등이다. 우선 기존 경기도민으로 한정하던 지원 대상을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까지 확대했다. 주소지가 경기도가 아니어도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은 앱에서 재학증명서로 입증하면 기후행동 기회소득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천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학생은 스마트폰 앱을 기반한 참여에 익숙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어 기후행동 실천과 정책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세대로 평가된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시군의 자체 특색을 반영한 추가 리워드도 신설했다. 화성, 시흥, 용인, 의왕, 가평, 광주 등 6개 시군에서 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역 특색에 맞는 탄소 감축 활동을 하면 해당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진도군이 2026년도 해양수산사업 2차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진도군은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해양수산사업’ 2차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1월 14일(수)까지다. 군에 따르면 이번 2차 모집 대상은 국비 5종, 도비 3종, 군비 7종 등 모두 1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규모는 14억 원이다. 어업 현장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활용 사업을 비롯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시설 임대료 지원, 영세어업인 선외기 지원, 이상 수온 대응 지원 등이 포함됐다. 기후 변화와 어업 환경 변화에 따른 현장 수요를 반영한 사업들이다. 신청 대상은 진도군에 주소를 둔 어업인 또는 관련 단체로, 지방세 체납 등 각 사업별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된 사업은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진도군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과 단체는 해당 읍·면 사무소 또는 진도군청 수산지원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업 내용과 공고문은 진도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흥군은 2026년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전국 초등부 축구팀 31개 팀, 선수단 9000여 명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5일 전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장흥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군은 훈련 기간 동안 심천공원축구장과 실내체육관, 풋살장 등 주요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훈련에 앞서 장흥군은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숙박업과 음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도 진행해 선수단 체류 여건을 점검했다. 훈련 참가 선수들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군은 해동사와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천문과학관 등을 연계한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면제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병행한다. 특히 장흥군에 위치한 전라남도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해 참가 선수들의 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한다는 설명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며 “선수단 방문이 지역 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여수시가 농업 신기술 도입과 확산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6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1월 5일부터 19일까지 받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식량작물, 소득작목, 과학영농, 돌산갓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두 19개 사업이 포함되며, 총사업비는 10억 원 규모다.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고품질 유기농 쌀 자율교환 증식 시범 등 3개 사업이 진행된다. 소득작목 분야는 여수 맞춤형 스마트팜 조성 시범을 비롯해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과학영농 분야에서는 환경장해 저감 미생물 활용 생산기술 시범 등 2개 사업이 추진된다. 여수 대표 특산물인 돌산갓 분야는 재배단지 토양 개선을 위한 비료 지원 등 8개 사업이 포함됐다.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이다. 동 지역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읍·면 지역 농업인은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은 물론 팩스와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다만 돌산갓 연구 분야는 돌산읍 또는 화양면 산업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사업별 세부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과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여수시는 정현구 신임 부시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정 부시장은 취임 다음 날인 2일 선원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시무식에 참석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이후 여순사건 역사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등 현장 일정도 함께 소화했다. 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의 안정적 운영을 강조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를 비롯해 산업 구조 전환 대응, 해양·관광·문화도시 육성, 시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 확충 등 주요 현안을 차분히 챙기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특히 공정성과 투명성을 시정 운영의 기준으로 삼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공직 문화를 제시했다. 전남 담양 출신인 정현구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장관비서관과 인사기획관, 감사관을 거쳐 전라남도 예산담당관과 에너지산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두루 경험하며 행정 전반에 대한 실무 감각을 쌓아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정 부시장은 취임 이후 유관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각 부서와 읍면동을 직접 찾으며 시정 전반을 점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가 2025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재정과 소비투자 두 부문 모두 전라남도 1위를 기록하며 집행 성과를 입증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2025년 전체 예산 집행률은 91.3%로, 전년 86.8%보다 4.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국 시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전남도 내 최고 집행률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1회, 우수 6회 기관으로 선정돼 총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전라남도 평가에서도 대상 6회, 우수 2회를 받으며 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최근 5년간 신속집행 인센티브로만 10억 원이 넘는 재원을 마련했다. 이 같은 성과는 연초부터 10억 원 이상 대형 투자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사업 공정에 맞춰 순기별로 예산을 편성해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와 소비·투자 분야에 예산 집행을 집중하면서 4분기에는 목표 대비 123.5%를 웃도는 집행률을 기록했다. 연간 집행액은 총 1조 9,994억 원에 달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6년 전남도 내 최대 규모의 본예산이 확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2일 주민소통실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시무식을 열고 새해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5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은 새해 인사와 신년사를 통해 한 해 의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성옥 의장은 신년사에서 “의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예산과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실천 의정을 강조했다. 또한 해남군의회는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가치인 청렴을 의정 활동 전반의 기준으로 삼고, 이를 통해 군민의 신뢰를 쌓아가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이 의장은 2026년 주요 의정 방향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형 산업 전환 ▲KTX 해남 노선 반영 등 지역 핵심 현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 ▲비판에 머물지 않는 건설적 정책 대안 제시를 제시했다. 이어 “전국 최초 농촌 먹거리 조례 제정과 3년 연속 우수 자치입법 선정은 군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병오년 새해에도 열한 명의 의원 모두가 현장을 누비며 해남의 변화를 만들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지난해 12월 31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 벽면에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한 시민을 예우하기 위한 '기부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기부 명예의 전당'은 부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일상 속 나눔과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도시 부천'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우 공간은 지역복지기부와 지역사회공헌 두 개 분야로 나눠 조성했으며 총 129명이 등재됐다. 지역복지기부 분야에는 취약계층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등 모금기관과 연계해 나눔을 실천한 이들의 이름이 새겨졌으며, 지역사회공헌 분야에는 금전적 기부를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 등재됐다. 특히 이번 제막식은 종무식과 연계해, 시민 기부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되새기고 선한 영향력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엄정태 등재자 대표는 "오늘 이 자리가 나눔의 끝이 아닌, 더 많은 부천시민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기부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널리 알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 협력과 지역 산업 연계를 강화한다. 완도군은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과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산업·관광을 연계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해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이철영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의준 전남도의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자치협력지구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완도군은 2026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교육자치협력지구로 지정돼 전라남도교육청과 군이 매년 각각 3억 원씩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민관·산학·학부모·관계기관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비롯해 완도의 생태·문화·역사와 해조류 등 특화 산업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프로그램 운영,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지역 자원을 교육 과정으로 끌어와 학생들의 학습 경험과 진로 탐색을 넓히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평가'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평가'는 각 지자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의 사업 성과와 정책적 노력에 대한 종합 평가로, 파주시의 경우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약자 보호와 관련한 지속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 ▲보도 설치 사업 ▲스마트 횡단 시스템 구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홍보활동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조춘동 도로교통국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교통안전 기반 시설 확충 등 맞춤형 사업 추진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사람 중심 교통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지역 제안형 특화 주택’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76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존에 투입하기로 한 지방소멸대응기금 194억 원을 포함해 총 270억 원 규모의 청년 주거 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 ‘지역 제안형 특화 주택’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 모델로,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일자리와 생활 인프라를 연계한 정주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완도군은 주거 여건 부족으로 지역을 떠나는 청년층을 붙잡고, 외부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의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추진 속도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완도읍 군내리 일원에 들어서며, 신혼부부 20호와 청년 40호 등 총 60호 규모로 조성된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이어가며 사업을 추진한다. 정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주거 문제로 지역을 떠나는 인구를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정착과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내 고양 스마트시티센터와 AI·SW 교육 기능을 집적하며 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체계 상시 가동에 나섰다. 안전·교통·환경 등 핵심 데이터를 한 공간에서 통합 관리하고, 기술 실증과 인재 양성까지 연계해 데이터가 정책과 시민 생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며 도시 문제 대응 속도를 높이고 기술 성과가 시민 체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365일 멈추지 않는 관제 시스템…'대응' 넘어 '예측'하는 도시로 지난해 10월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6층에 개소한 고양 스마트시티센터의 핵심은 도시 전반을 한눈에 관리하는 통합 관제 기능이다. 상황실 한쪽 벽면을 채운 55인치 대형 스크린 78면에는 고양시 전역의 상황 정보가 실시간으로 펼쳐진다. 센터는 생활방범 7487대, 불법주정차 2077대, 차량 방범 62대, 문화재 감시 45대 등 목적별로 설치된 9671대의 CCTV를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도시의 안전과 교통흐름, 돌발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특히 3576대에 적용된 AI 지능형 관제시스템은 배회, 쓰러짐, 군중 밀집 등 위험 요소를 자동으로 탐지해 예방 중심의 도시 운영을 가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반복되는 극한호우에 대비해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구조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문흥동성당과 북구청사거리 일대의 만성 침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거쳐 2026년도 정부 예산에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 저장해 하천과 하수도로 유입되는 유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반복 침수 지역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재해 예방 시설이다. 문흥동성당 일원에는 총 30억 원을 투입해 약 2만7000톤 규모의 우수저류조를 설치한다. 올해 공사에 착수해 우기 전 터파기 등 기본공정을 마무리하면, 인근 주거지역의 침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청사거리 일원에는 10억 원을 들여 약 1만2700톤 규모의 우수저류조를 조성한다. 상반기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며, 집중호우 때 도로와 상가 침수 우려가 컸던 지역의 교통 기능 회복과 보행 안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 투자를 이어가며 도시 방재체계를 단계적으로 보강한다는 구상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의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2026년 모든 시민이 권리로 누리는 보편돌봄 체계로 정리된다. 통합돌봄을 추진해 온 지난 4년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제도와 재정을 보완하며, 국가 돌봄체계와의 연계도 본격화된다. 광주시는 오는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통합돌봄 서비스를 국가 돌봄으로 확대하고, 시민의 서비스 이용 부담을 크게 낮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돌봄 비용 지원 대상은 광주시민의 약 77%까지 넓어진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체계다. 그동안은 기준중위소득 90% 이하 가구에 한해 비용 지원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까지 넓혔다. 비용 지원 대상 비율도 53.7%에서 77.6%로 확대됐다. 1인 가구는 월소득 410만 원 이하, 2인 가구는 672만 원 이하일 경우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구간별 본인부담 기준은 유지된다. 기준중위소득 90% 이하는 전액 지원, 90~120% 구간은 30%, 120~160% 구간은 60%의 본인부담이 적용된다. 1인당 연간 지원 한도 150만 원도 현행과 같다. 광주시는 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연초부터 군정 전반을 다시 꺼내 들었다. 새로운 사업으로 속도를 내기보다, 먼저 걸어온 길을 되짚고 제도와 행정의 흐름을 정돈하는 쪽을 택했다. 겉으로는 차분해 보이지만, 행정의 방향을 분명히 찍고 다시 출발선에 서겠다는 뜻이 읽힌다. 기획예산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군정 일정은 2026년을 향한 준비이자, 현재 행정의 체력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업무보고와 평가, 감찰, 재정 심의, 조례 점검까지 군정 전반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가장 먼저 테이블에 오른 것은 202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다. 오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이 자리에서는 각 부서가 지난 1년의 성과를 정리하고, 다음 단계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보완할지 방향을 공유한다. 부서별 비전과 전략 목표, 2025년 주요 성과, 2026년 추진 구상이 한꺼번에 논의된다. 연례 보고의 형식을 넘어, 군수와 부군수, 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를 다시 맞춰보는 자리에 가깝다. 행정 성과를 외부 기준에 맞춰 점검하는 절차도 동시에 진행된다. 1월 초부터 중순까지 이어지는 정부합동평가 1차 실적 검증에서는 정량·정성 지표 95개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해남군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따라붙던 말은 오랫동안 ‘땅끝’이었다. 지리적 사실을 담은 표현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중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라는 인식까지 함께 얹혀졌다. 그래서 해남의 변화는 늘 ‘성장’보다는 ‘탈피’라는 말로 설명되곤 했다. 이 공식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최근 들어서다. 변화는 구호보다 일정표에서 먼저 드러났다. 국가 단위 사업과 대기업 프로젝트, 여기에 AI와 에너지라는 단어가 동시에 해남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명현관 군수는 최근 송년사에서 “이제 해남은 땅끝이 아닌, 대한민국 AI·에너지수도의 심장”이라고 말했다. 표현은 단호했지만, 이 말은 하루아침에 나온 선언이라기보다는 지난 시간의 흐름 위에 놓인 문장에 가깝다. 지난 1년을 차분히 되짚어보면, 이 발언이 나온 자리를 짐작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언급되는 사례는 국가AI컴퓨팅센터다. AI 산업에서 경쟁력을 가르는 기준은 비교적 분명하다. 알고리즘보다 앞서는 것은 연산 인프라다.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어디에 놓이느냐에 따라 산업의 지도도 함께 달라진다. 국가 핵심 인프라가 해남에 들어서면서, 이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 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의 13년 과정을 정리한 기록물 ‘인권마을 아카이브’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기록물은 ‘광주 인권의 뿌리, 마을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2013년 사업 출범 이후 현재까지의 추진 흐름과 현장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인권이 제도나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마을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어떻게 실천되고 확산돼 왔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은 시민이 생활하는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인권 실천의 주체가 돼 인권문화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아카이브에는 사업 연혁을 비롯해 역대 참여단체 현황, 활동가 인터뷰, 연도별·마을별 참여 단체 정리, 예산 편성 내역 등 기초 자료가 종합적으로 담겼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자료를 하나의 기록물로 묶으면서 정책의 연속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는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참여 단체 인터뷰에는 주민과 시민단체가 인권마을 사업에 참여하게 된 배경과 활동 과정, 현장에서 체감한 변화와 한계가 담겨 있어, 인권마을이 행정 주도의 단발성 사업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산림생태 복원과 치유, 레포츠를 아우르는 3대 신규 산림사업 국비를 확보하며 남부권 산림복지·관광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국비를 확보한 사업은 △장흥 보림사 비자림 복원 △국립 최초 해안형 산림치유원 조성 △서남권 첫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조성으로, 총사업비는 약 1340억 원 규모다. 장흥군 보림사 일원에서는 기후 변화와 주변 수종 확산으로 쇠퇴한 비자림을 복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전남도는 올해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타당성 평가와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복원을 진행한다. 보림사 비자림은 하층에 차나무 군락 등 희귀 식생이 분포한 천년숲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남도는 보림사와 국가유산청, 장흥군, 복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꾸려 복원 방향을 정교하게 설정한다. 고흥군 천등산 일원에는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이 조성된다. 총사업비 10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국가 프로젝트로, 바다와 숲이 결합된 국립 최초 해안형 산림치유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약 277ha 부지에 체류형 복합 치유공간을 조성해 다도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성군은 오는 8일 새해 첫 장성아카데미 강사로 차인표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차인표 작가는 1993년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로 데뷔해 여러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글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혀 2009년 소설집 잘가요 언덕을 시작으로 오늘 예보, 그들의 하루 등을 펴냈다. 지난해 7월에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영국 옥스퍼드대학 필수도서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고, 8월에는 소설 인어사냥으로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했다. 이번 장성아카데미에서 차 작가는 ‘오늘’이라는 시간의 의미를 화두로 삼아, 일상의 습관과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루를 대하는 생각과 글을 쓰며 얻은 성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은 피아니스트 문아람 씨가 함께해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낭독과 피아노 연주가 교차하며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인문 강연 프로그램으로,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강연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