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19일 수학문화관에서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 남구지역 초·중·고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제78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학부모회 네트워크와의 만남은 지난 8월 19일 북구지역 학부모를 시작으로 중구, 동구 학부모에 이어 네 번째이다. 울산교육청은 작년 12월‘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학부모가 당당한 교육 주체로서 학교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올 6월에는 각급 학교 학부모회 대표 및 희망 학부모 247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전반기 원탁토론회를 진행하여 교육공동체로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정보 나눔 기회를 가졌다. 그 결과 권역별 · 급별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가 자발적으로 구성돼 학부모들 간 상호 소통하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울산교육에 관한 관심과 기대치가 높았으며, 급식 만족도 향상 방안, 학습 격차 및 기초학습부진아 해소 방안, 학교 성교육 현황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월 1회 ‘채식의 날’, ‘채식선택급식제’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12월 8일까지 2022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신청을 접수한다. 유기질비료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사용할 비료의 종류와 공급시기·업체·물량 등을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유기질비료 종류 및 등급에 따라 1,400원 ~ 2,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는 3년에 한 번씩 읍·면별 지원순서에 따라 무상 공급 되는데 내년에는 언양읍, 청량읍, 두서면, 상북면이 지원 대상이다. 2022년 토양개량제 공급물량을 2019년 일괄 신청받았으나, 최근 경작지 정보 변경이 있거나, 경영체 정보 변경 등이 있는 경우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유기질 비료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농자재 구입 부담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화농업 정착을 유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2022년에 활동하는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를 추가로 신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로 선발되면 상설전시와 특별전시 해설과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운영 보조, 상설 및 기획전시실의 안전 및 비상시 대처 등과 같은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서류는 울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작성된 서류는 전자우편이나, 울산박물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11월 26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발시험은 12월 6일 오후 1시 30분~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필기와 실기 평가로 나누어 실시된다. 필기 평가는 울산의 역사와 울산박물관에 관한 기본지식 등이며, 실기 평가는 박물관에서 발생할 만한 상황과 전시해설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12월 9일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선발된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는 소정의 교육을 거친 후 오는 2022년 1월부터 울산박물관에서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신규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 선발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19일 오후 4시 울산 대표 지역축제 중의 하나인 ‘마두희 축제’에 대한 방역 및 안전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 및 가을 행락철 특별방역대책과 연계하여, 지역축제 행사장 시설, 주요 관광체험시설에 대하여 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부득이 취소된 ‘마두희 축제’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감안하여 큰줄당기기는 취소하고, 마두희 거리행진(수레에 줄을 실어 이동)만 진행하는 등 행사를 축소하여 치른다. 축제 행사장 곳곳에 방역요원 30명을 배치하여 취식금지 및 거리두기, 백신 접종완료자 및 음성판정자 외 축제장 출입차단 등 축제장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대책 등 안전점검도 방역점검과 병행하여 추진한다. 울산이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행사 및 축제 등으로 재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방역 관리할 계획이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다가오는 연말연시 등 철저한 방역체계로 방역관리가 소홀해지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1월 19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1층 사회혁신담당관실에서 ‘2021년 협업 점수(포인트) 이용 실적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업 점수(포인트) 이용 실적 우수부서 시상은 협업활동이 우수한 부서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개인 및 부서간 협업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정기준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총 10개월 간 ‘온나라 협업 점수(포인트)‘ 시스템에서 부서원 전체가 주고받은 협업 점수(포인트) 합계를 부서 현원으로 나누어 실적이높은 부서로 선정하였다. 우수부서에는 농축산과 등 시청부서 4개와 온산소방서 소방행정과 등 소방부서 2개 등 총 6개부서가 선정되었다. 이들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이 지급된다. 우수부서 시상과 함께 협업 점수(포인트) 이용 실적이 우수한 직원 36명(시청 18, 소방 18)에게도 최우수 10만 원, 우수 5만 원, 장려 3만 원 상당의 울산페이 이용권이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부서간 즐겁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공직문화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공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1월 19일 오후 2시 시청 햇빛광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 간 소통 단절, 우울,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핸즈온 자원봉사활동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수완 행정부시장과 김태철 공무원노조위원장, 박승열 (사)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물품은 울산경로당광역지원센터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 꾸러미는 직접 양말목으로 만든 방석과 손글씨 안부 엽서, 마스크, 소독티슈 4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울산시 공무원가족봉사단 400여명이 참여해 제작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울산시 공무원과 가족분들의 핸즈온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울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9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1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 시민강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교육청,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기타 유관기관 관계자와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 행사로 나뉘어 실시된다. 1부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영상 시청,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연(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윤채원 관장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채색미술심리상담연구소 이은영 소장의 긍정적 훈육에 관한 시민강의가 이어진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중구청 이은주 주무관과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진주 상담원이 보건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알라딘어린이집 김은희 원장, 울산대학교병원 이경연 교수, 채색미술심리상담연구소 이은영 소장이 울산시장 표창을,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가람 사무원과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보영 대리가 울산시의회의장상을, 신정중학교 한예섬 학생과 외솔중학교 최수아 학생이 울산시교육감상을, 울산시 중구청 박향 여성가족과장과 울산지방변호사회 양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제2별관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이 아닌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영상훈련 등을 도입한 토론기반 훈련으로 추진한다. 또한 다양한 돌발 및 장애 상황과 갈등요인을 설정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자유토론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울산항 내 옥외저장탱크 화재상황을 부여해 중점대응하며 울산시와 구․군을 비롯한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만공사와 ㈜태영인더스트리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민안전이 최우선’실현을 목표로 실시할 계획이다. 각 구·군에서는 자체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이밖에 집중호우에 따른 풍수해, 지진발생 시 대응, 다중밀집지역 대형화재, 원전 방사능누출사고 등의 재난상황을 극복하는 도상훈련을 통해 지역단체와의 재난대응체계를 제고하고 대형유통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이뤄진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산업수도인 우리 시의 지역적 특성 상 대형재난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 열린어린이집 55곳(재지정 28곳, 신규 27곳)을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개방성을 비롯해 부모참여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 부모교육,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를 말한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12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로써 남구는 기 지정된 열린어린이집 26곳과 이번에 선정된 55곳을 포함 총 81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며 이는 전체 185개 어린이집의 44%에 이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어린이집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25일 오후 2시 이범교 울산사회교육원 전임교수를 초청해 '울산의 역사와 정체성'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울산의 역사와 정체성 형성에 대해 두루 짚으며 탐구할 예정이다. 이범교 교수는 2011년 포항에 '일월문화원'을 설립해 인문학 강좌를 개설, 호응을 얻었다. 이후 경주와 울산, 서울 등에서 역사와 문화, 세계 경제, 코로나19 등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교수는 "지구촌 시대에 한국인의 정체성 확보와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목표로 인문학 강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 인재개발원 교수로 근무했다. 경주와 포항 주변의 유적지를 꾸준하게 탐방하며 연구해 2004년 '삼국유사의 종합적 해석', 2008년 '밀교와 한국의 문화유적'을 펴내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추억의 LP 플레이어와 함께 국내외 유명 카페 풍경을 펜으로 그린 펜화를 전시한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빈티지 오디오와 여행자의 카페 그림'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 때 음악 감상의 모든 것이자 낭만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나 지금은 사라져 가고 있는 LP 플레이어가 소개된다. 재즈평론가이자 오디오 수집가 김제홍이 소장한 LP 플레이어 30여 점이 전시돼 옛 감성을 떠올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펜화 작가 김원호가 국내외 유명 카페를 직접 여행하며 그 풍경을 펜으로 그린 펜화 20여 점도 전시돼 커피 향기가 가득한 전시장이 될 예정이다. 작품 설명과 재즈 음악회도 부대행사로 준비돼 있다. 개막일인 24일 낮 12시에는 김원호 작가의 작품 설명이 진행되고, 25일 낮 12시에는 김제홍의 재즈 음악 이야기와 LP 플레이어를 설명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또 이틀 동안 울산 지역의 재즈 밴드 '모던 사운드'의 공연도 열린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조금씩 잊혀져 가는 옛 감성을 다시금 떠올리는 시간을 가져 봤으면 좋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 및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18일 오후 시의회 5층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안도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동남권 광역특별연합․균형발전 특위는 윤정록, 백운찬, 김미형, 이상옥, 전영희, 이미영, 서휘웅, 안도영, 손근호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제1차 위원회를 열어 안도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윤정록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특위는 동남권 광역특별연합의 원활한 설치 · 운영 지원과 의견수렴,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2022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안도영 위원장은 “특위는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에 대한 의견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고 울산시민과 시 · 도의회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특위는 △동남권 정치권의 공동대응방안 마련 △시ㆍ도 의회간 연대 네트워크 구성 및 지원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 관련 대정부건의안 채택 등 각종 안건 심사를 비롯해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를 위한 각종 활동에 나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18일 오후 2시 30분, 전국여성노동조합울산지부와 시간제 교육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노조 측 참석자는 “초등돌봄과 특수통학 관련 교육공무직 직종 중 전일제가 아닌 5시간 시간제 교육공무직이 있으며, 시간제 근무의 특성상 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여성노동조합 최지은 지부장은, 작년 교육청 관계자와의 협의회에서 특수통학실무사의 전일제 운영 필요성에 대해 사업부서가 공감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이에 대한 어떠한 방안도 제시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였다.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이들 직종의 시간제 근무에 따른 어려움에 공감하며,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과 통학안전 개선을 위해 이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노조가 주장한 돌봄전담사(5시간) 및 특수통학실무사(5시간)의 처우개선과 전일제 전환 방안에 대해 교육청에 건의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이 차별 받지 않는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교육위원회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18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이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시정연설 및 추경제안설명 이후에는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고호근, 이미영, 윤정록, 김성록, 윤덕권, 김시현 의원 등 6명이 선임됐고, KTX 울산 역세권 연결도로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장윤호, 김미형, 이미영, 김성록, 전영희, 윤덕권, 김선미, 김시현, 고호근, 안수일, 김종섭 의원 등 11명이 선임됐다. 10건의 안건심사 후에는 서휘웅 의원이 ‘동해남부선 개통 안하는 것인가? 못하는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시정질문 이후,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손종학 의원이 ‘장애인 체육선수에 대한 지원 촉구’, 이시우 의원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은 11월 18일 목요일 13시 30분, 울산과학대학교 본관 미래코딩교육센터에서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50+ 평생교육 관계기관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동구지역의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인 5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올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사업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울산과학대학교, 현대중공업생애설계지원센터, 관내 복지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 강정모 소장이 “50+ 평생교육, 서로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 및 성과 공유, 향후 협력 발전사항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꽃바위부엌 양경화 대표의 수제양갱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50+ 세대를 위한 평생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평생교육기관 간 상호교류의 장이 되었다.”며, “50+ 평생교육 기관간 다양한 협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삶-학습-일 준비의 연계·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은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상생 한마당 행사로 ‘대왕암 출렁다리 감사e데이’를 이달 주말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홍보하고 매출을 증대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기업간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동구 사회적기업 9개 업체, 마을기업 13개 업체 중 현장에서 직접 판매 및 체험이 가능한 기업은 각각의 부스에서 판매와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별도의 생산제품이 없고 서비스위주의 기업들은 영상을 통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지난 11월 13일과 14일에 개최한데 이어 오는 11월 20일과 21일, 27일 등 총 5회로 나눠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특히, 동구사회적경제기업 당사자회원이 행사 전반에 적극 참여한 가운데 대왕암공원 상가 입주민과의 상생 한마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마을기업협의회 장기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동구의 사회적경제기업간 네트워크가 돈독해졌으며, 앞으로 남은 3번의 행사도 안전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추억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가 11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병영성 600주년 기념공원에서‘별이 빛나는 밤, 가을편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8월에 이어서 열리는 ‘별이 빛나는 밤, 가을편’은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빛과 모래가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모래 예술(샌드아트)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 마술, 플롯 공연을 비롯해 마스크 꾸미기, 원목 시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 인원을 1일 30명 이내로 제한하고, 추운 날씨에 대비해 간단한 방한 용품도 준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오후 3시 30분 중구컨벤션에서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지역사회의 자율성과 독자성을 보장하면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를 창출하기 위해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 만드는 중기 사회보장계획을 의미한다. 지자체는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2022년은 제4기 계획의 마지막 연도다. 중구는 올해 계획에 들어있던 사업 가운데 완료·통합된 사업 5개를 빼고, 2022년에는 총 62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이행 및 결과 확인 과정에 참여할 일반 주민을 공개모집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 내용은 울산 중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2022년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해이자 제5기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해다”며 “제4기 마지막 연도의 계획을 잘 검토해 주시길 바라고, 부족한 부분은 내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정책자문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계획에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민선7기 구정성과 및 2040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회의 자료에 국한되지 않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참신한 제언 및 활발한 토의 등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중구는 민선7기 구정성과로 중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지식·기술·서비스 기반 산업진흥체계 구축,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 중구야구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 확충,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조성, 한글도시 울산 중구 만들기, 무지공원 친수공간 조성, 안전 취약 가구 돌봄 체계 구축 등 5개 분야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중구2040 중장기 발전계획’의 추진 경과와 6개 분야별 대응 쟁점, 추진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중구의 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 혁신도시 산책로 활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삼남읍 상천리 상천마을회관 주변 공한지를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쉼터 조성 사업 대상지는 기존 정자와 각종 시설물이 오래 방치되어 지역 주민들과 이장으로부터 쉼터 조성 요구가 있는 상황이었다. 울주군은 잡초와 고목들을 정리해 왕벚나무 등 꽃을 볼 수 있는 조경수와 느티나무 같은 녹음수를 식재해 녹지공간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이 농번기에도 편히 쉴 수 있도록 정자와 평상 등 편의 시설물을 설치했다. 또한 오래된 운동시설물은 철거하고 새로운 운동시설물을 설치했으며, 기존 마을 제사를 위한 재실을 정비해 마을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울주군은 지난 2006년도부터 마을 쉼터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재까지 총 195개소에 마을 설치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는 신규 설치 사업과 정비사업 병행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마을 쉼터는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쉴 수 있는 곳으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울주군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 기본 계획’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 계획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본방향과 실천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 기본 계획은 2021~2025년을 기준으로 울주군의 범죄 현황을 분석하고 기본계획의 방향 설정 및 실행전략을 수립해 유형별 가이드라인과 사업 추진 매뉴얼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목표는 안전 도시 인프라 구축, 안전 시스템 강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이다. 세부 추진전략은 단계별 시범사업 시행, 범죄안전 시범기술 도입, 가이드라인 체크리스트 구축, 안전 체험프로그램, 거버넌스 체계구축, 주민 안전 디자인단 운영이다. 울주군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사전 시행된 온산, 언양 셉테트 사업지역에 대해 추가 확장되는 단계별 시범사업을 수립하고, 울주군형 가이드라인의 일환으로 도심 지역 뿐만 아니라 빈집과 농촌 마을 범죄예방 가이드라인도 구상했으며, 가이드라인의 활용 및 주체에 대한 내용이 기본 계획에 반영되도록 주문했다. 이번 용역 결과는 범죄예방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셉테드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죽공예와 보자기매듭공예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만든 공예작품 전시회 “공예, 손으로 담는 행복”을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철새홍보관(삼호동)에서 개최한다. 이 사업은 삼호철새마을 인근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수료 후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공예지도사를 양성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자 남구와 삼호대숲을 알리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로써 남구에서 올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구민 60여명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죽공예 작품과 보자기매듭공예 작품 80여점을 만날 수 있으며 전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남구 관계자는 “죽공예와 보자기매듭공예는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공예분야로써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평생학습이 구민들의 자기계발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및 소자본 창업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남구는 구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평생학습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 북구의 독보적인 제철문화 ‘북구쇠부리’의 고향인 달천철장에서 [철철철마켓]을 개최한다. [철철철마켓]은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달천문화광산]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지난 6월 26일 첫 행사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바 있는 본 행사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준수를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과거 철을 캐던 공간이었던 달천철장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은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직접 철과 쇠부리문화를 활용한 상품 기획에 참여해 달천철장이라는 공간의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플리마켓으로 40여개 부스를 통한 전시/체험/공연/제품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싱어송라이터와 함께하는 주크박스, 쇠부리게임, 럭키 드로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철철철마켓 운영관계자는 철과 쇠부리문화를 활용한 아트마켓 운영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 으로 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16일간에 걸쳐 온라인 누리집을 활용한 비대면 체험 방식으로‘제15회 울산과학기술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울산과학기술제전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주최 ·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학생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과학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작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열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비대면으로 즐기는 과학기술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온라인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울산과학기술제전은 노옥희 교육감의 축하 인사, 온라인 ‘로봇댄스 공연’, 실시간으로 만나는 ‘과학 특별강연’ 등을 시작으로 ‘과학원리 체험’, ‘메이커코딩 교육’, ‘RC카 만들기’등을 실시간 수업으로 체험할 수 있고, 과학동아리별 활동을 뽐내는 ‘언택트 사이언스 버스킹’과 학생 강연자들이 과학 분야에 대해 강연하는 ‘나도 과학 유튜버’등의 동영상도 즐길 수 있다. 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뚝딱뚝딱 자동차 만들기’체험과 ‘드론 축구 대회’ 등의 소규모 대면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교 3학년 대상으로‘수능 이후 학사 운영 지원 계획’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분야 일상회복을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학생 진로상담, 자기개발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등 학생 중심 교육과정 확대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것으로 학교에서는 학교 상황에 맞춰 내실있는 학사운영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생들에게 자기개발과 진로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부의 금융·경제교육 등 57개 프로그램(원격 실시간, 대면, 동영상 강의 교육자료 등) 이외에도 울산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성인지교육(연극을 활용한 성평등 학교 만들기), 미래유권자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문화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학사운영지원단을 구성하여 12월 말까지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능 이후 학교의 무리한 단축 수업 운영 금지, 실기와 면접 그리고 논술시험 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지난 17일 '2021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1년 인문학 아카데미'는 3 ~ 11월 철학·신화, 역사, 예술, 문학 등 4개의 주제로 운영하여 11개 강좌에 1,315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와 수강생 간에 화상 대화와 채팅 등 화상대면(온택트)으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제1기는 철학·신화편으로 김종엽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가 페르소나(가면을 쓴 인격)와 공감을 주제로 한 철학 강의를, 정재서 동양 신화학자가 동양의 신화와 문화를 주제로 우리 문화의 뿌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는 역사편으로 김진영 울산신문사 전무이사가 울산에서 찾을 수 있는 한민족의 뿌리에 대해 알리고, 김정인 춘천교육대 교수가 동아시아의 시각으로 본 한국사를 소개하고, 정기문 군산대 교수가 음식과 영화를 통해 본 세계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3기는 예술편으로 양용기 안산대 교수가 고대부터 미래까지 시대별 건축에 대한 강의를, 이소영 빅피쉬 아트센터 대표가 미술을 읽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조은아 경희대 교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8일 전북 고창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강당에서 열리는 ‘2021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강성중 울산우리배연구회 회장이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유공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강성중 회장은 1992년 배 과원 개원을 시작으로 29년간 배 산업을 하면서 과수 농업인 단체 임원직으로 활동하며 울산 과수산업과 농가소득 증대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강 회장은 황금실록(황금배) 브랜드 육성, 황금배 무봉지 재배, 국내 육성 배 신품종 ‘그린시스’ 수출단지 조성 등의 신기술 보급사업을 통한 배 산업 경쟁력 제고와 수출 배 과피얼룩 방제 기술, 펀치 접목 기술, 배꽃 동상해 방지 기술 등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창조적 영농발전에 앞장섰다. 또한 농가 주도형 생산자단체 ‘울산우리배연구회’를 육성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 국내 배 산업에 기여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을 계기로 울산우리배연구회와 함께 국내 육성 배 품종 재배 확산으로 과수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우리배연구회는 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는 오는 12월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 대·중소기업 1:1 구매상담회 ▲ 우수 기술제품 전시 ▲ 중소기업 컨설팅존 운영 등으로 개최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울산시가 대 · 중소기업간 교류확대 및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행사로 동반성장위원회의 ‘혁신성장투어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올해 구매상담회 상담분야는 전기/전자, 건설/화학, 기계/중공업, 유통/서비스 등이며, 대기업·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대1로 제품홍보 및 판촉 활동 등을 상담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제철, 시제이(CJ)제일제당, 신세계인터내셔날, 엘지(LG)디스플레이, 풀무원식품, 삼성에스디아이(SDI), 포스코건설, 롯데하이마트, 주식회사 카카오, ㈜지에스(GS)홈쇼핑,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8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 접수 누리집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 일상’에 발맞춰 국제도시 간 교류 폭을 확대하고 글로벌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선다. 울산시는 11월 18일부터 11월 28일(8박 11일)까지 미국 휴스턴, 불가리아 부르가스, 독일 뮌헨, 에센 등에 송철호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외교투자대표단’을 구성,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미국(18일 ~ 20일) 휴스턴시와 자매도시 체결식 ▲불가리아(21일 ~ 23일) 부르가스시와 자매도시 체결식 ▲독일(24일 ~ 27일) 기업체와 증설투자 업무협약(MOU) 및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 국제도시 교류 확대 및 세계적(글로벌) 외국 기업과의 전략 계획(프로젝트)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11월 18일 오후 2시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안전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민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2019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안전다짐 실천 낭독, 안전 분야 전문가 발표,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장상호 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장은 ‘교통안전 시스템과 자동차 문화, 선진국의 자동차 문화’를, 김석택 울산대학교 교수는 ‘안전도시 울산의 현실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이운기 중앙병원 원장은 ‘의료기관에서의 개선활동,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를 각각 발표한다. 또한 울산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백리대숲사랑단,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4개 단체는 안전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 단체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안전문화 운동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11월 17일 오후 4시 덕산하이메탈 대강당(북구 효문동)에서 향토기업 이준호 덕산그룹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준호 회장은 최근 지역 인재 육성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개교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기부금(사재 300억 원)을 선뜻 내놓았다. 울산 시민들의 염원으로 설립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미래와 발전을 위하여, 지역대표 향토 벤처기업이 앞장서 통 큰 기부를 한 것은 지역 경제와 사회에 울림이 크다. 송철호 시장은 “회장님께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챌린지 융합관 건립자금 기부를 통하여 울산 창업 기반(인프라)·생태계 기반구축뿐만 아니라,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초석을 놓아주었다.”면서 “이에 울산시민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한다.”라고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은 이번 기부금으로 가칭 ‘챌린지 융합관’을 건립해 학생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우수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창업 지구(밸리)를 조성하여, 울산의 지역경제 혁신 기반 마련과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기본소득연구회는 17일 오후 1시, 기본소득연구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청년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시의회 기본소득연구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 주관으로 한신대 장익현 교수가 “청년기본소득, 청년들의 삶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발제했고, 이어 윤덕권 의원, 장윤호 의원이 각각 공유부와 청년기본소득, 울산 청년기본소득의 정책에 대해 지정토론을 실시했다. 토론회에서 장익현 교수는 타 국가의 기본소득 정책 실험 결과를 근거로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여러 주제들에 대해 발제했다. 윤덕권 의원은 19세에서 29세의 청년에게 월30만원 이상 충분한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공유부를 이용한 청년 기본소득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장윤호 의원은 코로나19 시대 청년이 직면한 어려움을 언급하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제도를 잘 보완하여 울산 청년기본소득 제도에 적용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최종환 울산광역시 청년센터장은 청년수당을 사회보장적·경제정책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제시하였고, 박한울(사)청년김대중 사무국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1일 개회한 가운데 1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울산시와 교육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문화예술회관, 울산박물관, 울산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유아교육진훙원, 과학관, 학생교육문화회관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제4차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아동 보호 조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우울과 자해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에게 최선의 이익을 위한 보호 조치 방법을 논의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중 의사와 변호사, 학대예방경찰관, 교수,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별 아동의 특성과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동복지법에 따른 보호와 퇴소 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 청구, 종결 등의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북구 관계자는 "보호아동마다 갖고 있는 개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아동의 입장에서 적절한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주민 대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박영하 센터장이 맡아 '모두 함께하는 어울림 세상'을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능력과 사회적 기여 ▲장애인 인권 등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홍보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북구12경·일곱만디 관광사진·영상 공모전 심사 결과 총 42점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부문에서는 강동 바다의 미역 채취 모습을 담은 박문환 씨의 '돌미역작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밖에 우수상 2점과 장려상 3점이 각각 선정됐으며, 20개 작품은 입선작으로 뽑혔다. 영상 부문에서는 천정환 씨의 '북구12경'이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우수상 2점과 장려상 3점, 입선작 10점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와 우수작에는 각 100만원, 장려작에는 각 50만원이 주어지며, 입선작에는 사진 부문에 각 10만원, 영상 부문에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작에 대한 별도의 시상식은 없으며, 수상 내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10월 한달 동안 공모 접수를 실시했으며, 사진 164점과 영상 26점이 제출됐다. 북구는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기획성과 작품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수상작을 가려냈다. 수상작은 문화쉼터 몽돌, 감성갱도2020 등에서 전시하고, 관광안내지도 및 책자 제작과 구정 홍보 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이화정 청소년 창작센터 건립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7일 상황실에서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었다. 건립심의위원회는 청소년 3명을 포함해 청소년전문가, 건축사, 지역 대표,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개관 전까지 건축물 설계계획 심의 등을 통해 청소년 활동에 적합한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9월 실시한 청소년 수요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센터의 설계방향을 심의했으며, 북구는 심의결과를 토대로 기본방향을 설정, 오는 12월 설계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간 청소년시설 인프라 불균형과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화정 청소년 창작센터는 북구 제2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중산동 546-20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1월 한 달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두왕동 산91-1일원에서 2021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동욱 구청장을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초 식재한 편백나무(2,000그루)에 비료주기를 실시했다. 편백나무는 온대 남부지방에 식재하기 좋은 수종으로, 인체 면역력 향상,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발산하는 나무로써, 숲가꾸기를 통한 생육환경 개선으로 향후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한 그루 한 그루 정성껏 사랑은 더해 가꾼 어린나무는 울창한 숲이 되어 다시 우리 후손들에게 멋진 선물이 될 것”이며, “남구를 푸르고 싱싱하게 만들고 우리마음까지 푸르게 해주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공공일자리 청년참여자들을 위한 ‘새로운 취ㆍ창업 트렌드’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안정적 일자리를 찾고 있는 공공일자리 청년참여자들이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남구에서 마련했다. 특강은 공공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50여명을 대상으로 2개조로 나눠 17일과 18일, 2회에 걸쳐 남구 일자리 종합센터에서 진행한다. 특강 내용은 △고용시장의 이해 및 2022년 취ㆍ창업 트렌드 알아보기, △다양한 일자리 기회와 정보, △정부 창업 지원 사업 이해, △취ㆍ창업 전략 세우기, △(예비)창업자 입문 등으로 구성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안정된 취업을 원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청년 참여자들의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취·창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남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 저녁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및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남부경찰서와 남구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68명과 함께 삼산동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민ㆍ관ㆍ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은 수능 전에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노래연습장, 룸카페,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와 같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 및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의무사항 안내와 함께 청소년안전망 사업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ᐧ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 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천석 동구청장은 11월 17일 오전 10시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202회 동구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갖고, '도시에 활력을, 주민에게 생기'를 불어 넣겠다며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체험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안착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며 내년에는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출렁다리 일대 연계관광 개발 등 체류형 바다체험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사람우선 보행로 조성 및 교통체계 개선으로 안전하고 표정이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고, 권역별 문화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으며, 늘 살피는 현장행정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지난 3년반동안 머물다 가는 바다체험관광에 총력을 기울여 바다자원 관광도시의 기틀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정천석 청장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바다체험 관광사업으로 동구의 풍경은 확연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은 11월 17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정천석 동구청장, 홍유준 동구의회 의장, 김태우 동부경찰서장, 박중규 동부소방서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차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안전 동구 만들기 주요사업 추진현황, 지역치안협의회 운영현황 및 사회안전망 구축 현황, 지역치안활성화를 위한 동부경찰서 추진사항 및 주요 성과’ 등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여기 모인 우리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동구 지역치안협의회는 법질서 확보와 주민의 생활안전 도모를 위해 지난 2015년 구성되었으며, 매년 2회의 정기회의를 통해 치안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에서도 오는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시작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여권면수(48면→58면, 24면→ 26면)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여권번호 체계 변경 △폴리카보네이트(PC)타입 개인 정보면 도입 등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및 기능 향상으로 향후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사용중인 여권의 재고량 소진을 위해서 내년 상반기 중 현재와 동일한 일반 전자여권 형식을 유효기간 5년 미만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수수료가 기존보다 저렴한 15,000원으로 발급이 가능토록 선택권을 부여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차세대 여권에 대한 관심을 충족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 민원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17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등유 이용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조성상 한국석유공사 총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전달된 등유 이용권을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가운데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층 100가구에 각각 2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와 협약된 알뜰주유소에서 등유 이용권을 제시하면, 난방용 기름을 집으로 배달 받을 수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등유 이용권을 전달했다. 이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을 두 배 늘려,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8년 10월 중구청과 안전 취약계층 지원 협약을 맺은 이후 자체 예산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가스 안전 차단기, 미세먼지 마스크, 방연 마스크, 구급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을 위해 선별진료소에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석유공사는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라도 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슬레이트 건축물의 체계적 관리 및 효율적 철거·해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구에는 현재 260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2013년 이후 8년 만에 실시된 것으로, 2013년 조사 당시 확인된 슬레이트 건축물 673동과 슬레이트 의심 건축물 약 1,500동을 합해 2,200여 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673동 가운데 430동이 철거됐고 기존 조사에서 누락된 17동이 추가로 발견돼 현존 슬레이트 건축물 수는 총 260동으로, 2013년에 비해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부터 정부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136동 대상/2억 4,300만 원 지원)과 복산동, 우정동 재개발 등의 영향으로 슬레이트 건축물이 대폭 철거‧해체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남아있는 슬레이트 건축물을 용도별로 살펴보면 주택 203동(78%), 축사 5동(2%), 공장 3동(1.2%), 창고 2동(0.8%), 기타 47동(18%)이다. 지역별로 학성동이 49동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했으며, 복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학성동의 새로운 상징, ‘학성 꿈마루(학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됐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기존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철거하고, 인근 땅을 추가로 사들여 구교로 92 일원에 학성 꿈마루 건물을 지었다. 학성 꿈마루는 연면적 1,550㎡,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 저소득층 아동 학습실, 3층은 학성도서관과 도시재생 현장 지원실 등으로 사용된다. 중구는 ‘학의 고장’ 학성동의 지역적 특성과 역사를 살려 건물에 학의 모습과 색상을 형상화한 ‘구민을 품은 학’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정형화되고 획일적인 공공건축물의 형태를 탈피해, 층마다 차 한 잔의 여유와 도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외부 공간(테라스)을 마련했다. 학성 꿈마루는 중구 공공건축물 최초로 전기·가스를 원격 검침할 수 있는 자동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 건축물 예비 인증(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 이상 인증, 에너지 자립률 20% 이상, 원격검침 전자식 계량기 설치)을 받았다. 박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직업계고 현장실습 예정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실습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실습표준협약 위반, 안전보건조치 미흡, 비인간적 대우, 직장내 괴롭힘, 성희롱 등 다양한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학생 스스로 자기표현 능력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의 이해력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단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역할극을 도입하여 학생들과 학교 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구체적 운영 방법으로는 학교당 20~30명씩 4~6개조로 구성하여 현장실습처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을 설정하고, 그에 대한 대처 방법을 역할극으로 재연한 후, 교차 모니터링 및 피드백을 통해 학생 스스로의 문제 해결능력을 높이도록 기획했다. 11월 3주차에 현장실습을 앞둔 현대공고 3학년 정모 학생은 “현장실습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현장실습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역할극을 통해 경험하고 친구들이 겪는 상황도 피드백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스스로 부당함에 대해 표현해야 하는 중요성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마을방과후학교 ‘아이와 숨바꼭질’은 상북면 지내리에 어린이들을 위한 모험놀이터를 만들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마을방과후학교‘아이와 숨바꼭질’은 박용운 울산 길천 일반산업단지협의회장의 도움을 받아 무상으로 부지를 제공 받고,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색깔 있는 마을학교 사업과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의‘시민오픈랩’사업, 대나무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의 적정기술 지원 등을 통해 모험놀이터의 첫 걸음을 떼며 놀이 공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모험놀이터는 공공기관과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땀방울로 태어난 숨 놀이터는 현재 다빈치 다리를 응용한 구름사다리, 지내리의 대나무를 활용한 미로, 긴장감 넘치는 미끄럼틀과 모래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설계하고 배치한 놀이 시설과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목공을 하며 적정기술을 익힐 수 있는 건축 교실, 작은 음악회, 대형 협동화 작업, 국제문화이해 강연 등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내리 대리마을공동체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의 배려로 손 벼 베기 행사를 진행하고, 짚단으로 집을 짓고 그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 시민에게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을 지급한다.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은 11월 30일 기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총 1,1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보통교부세 증액분 등의 추가 세수를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은 12월 27일부터 시작되고 내년 1월 21일까지 4주 동안 단계별로 지급된다. 먼저 12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첫 일주일 동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3만 8천여 명에게 계좌입금 형식으로 10만 원을 우선 지급한다. 내년 1월 3일부터는 특정 기준 없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이 시작된다. 1월 3일부터 7일까지는 코로나19 방역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해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은 세대별이 아닌 개인별로 지급된다. 따라서 대상자가 직접 본인의 신분증을 챙겨 거주지에 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단, 미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각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 소집을 시행했다. 이날 수험생들은 예비 소집에서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 위치와 안내 사항을 확인했다. 울산지역에서는 수능 시험 당일인 오는 18일 29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0,683명이 응시하고, 교직원 2,350여 명이 감독 요원으로 참여한다. 수험생에 대한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해 17일 22시까지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연장해 실시하고 수능일 새벽까지 확진자가 나오는 경우 울산대학교 병원에서 시험을 응시하게 준비하고 있다. 모든 수험생에게 응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험장별로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과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도 마련했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고,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 원서와 같은 사진 1장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수험표를 재발급받을 수 있다. 시험장에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