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위기상황 대응능력 및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11월 11일 동구 생활안전체험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과 직결된 유형별 안전체험교육'을 주제로 이뤄진 이날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2차례로 나눠 각동 통장과 주부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화재진압체험, 지진체험 등이 이뤄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피해를 줄이고 자신과 가족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대민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11월 11일 오후 4시 동구청 1층 민원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경찰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훈련은 민원상담 도중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 등으로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른 대응반 운영과 동부경찰서와 연계한 핫라인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천석 구청장은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민원실 공무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 상황실에서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세입 발생 27개 부서장이 참석해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보고와 2021년도 세입목표 332억 초과달성을 위한 특별대책을 논의했다. 또 올해 부서별·과목별 징수실적 및 그간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효율적인 징수활동 대책도 공유했다. 북구는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일괄발송,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유도, 현장 방문을 통한 징수독려, 부동산 및 금융 재산 압류·추심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 염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 라이브톡톡' 행사를 열고, 민원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염포운동장 주차장 주차 차단기 설치를 요청했으며, 중리소공원 및 염포누리 전망대에 이동식 화장실 설치를 건의했다. 또 염포삼거리 소공원 주변 방어진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 악취개선도 요청했다. 이동권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를 시작하면서 현장으로 찾아가 구민의 목소리에서 함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18년 속시원한 민원사이다데이를 시작으로, 구청장 바로소통실, 정책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주민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은 1천537건으로, 이 중 906건은 완료됐거나 추진중이며, 48건이 향후 추진 가능, 217건이 장기 검토 필요, 336건이 법적 또는 행정적으로 불가한 사업으로 분류됐다. 북구는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은 주민건의사항 관리시스템을 통해 답변 등록부터 통지까지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행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명예구청장' 제도를 운영, 구정참여 기회 확대와 열린 행정 구현에 나선다. 북구는 11일 제1대 명예구청장으로 북구통정협의회 박은자 회장을 위촉하고, 이동권 구청장과 함께 북구새마을회 탄소중립실천 다짐대회,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 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방문 등의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박은자 회장은 "하루 동안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오늘 경험을 계기로 구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높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는 구정에 관심이 많고 정책제안과 소통능력을 갖춘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제언 등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명예구청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구청장 주재 정기회의와 각종 행사 등에 참석해 구청장과 동일한 하루 일정을 직접 수행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명예구청장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속 공무원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범하기 쉬운 행정절차 미비 및 법규적용 착오를 예방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1일 오전 행정처분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소송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수요의 다양화로 인해 행정기관을 상대로 하는 소송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행정처분 업무를 보는 직원들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법적 절차와 법률적용사례를 익혀 업무미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미연에 방지코자 마련됐으며, 교육 강사는 정부법무공단 이재형 변호사가 맡아 행정처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행정절차 관련 소송 사례 설명을 통하여 소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적법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평소 교육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소송업무 처리를 위해 전문가를 통한 송무 교육뿐만 아니라 자체 직무교육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오후 3시, 문수청소년센터 7층 다목적홀에서 남구의 각종 소식을 SNS를 통해 홍보할 ‘제5기 남구 블로그 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첫 출범 이래 올해로 5기를 맞이한 울산 남구 블로그 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이 선발됐고, 20대에서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주부, 작가, 파워블로거,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블로그 기자단은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 간 남구에 위치한 관광명소와 각종 시설물 소개·체험, 축제 및 각종 행사 현장 취재와 후기 작성 등을 맡을 예정이다. 그리고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 정보 안내 등 남구의 다양한 구정소식을 SNS 채널을 통해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구는 블로그 기자단의 성공적인 취재 활동 지원을 위해 기자증 발급과 남구도시관리공단 관리 유료시설 이용료 면제 등 활동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블로그 기자단 DAY, 블로그 기자단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는 이날 발대식 행사를 이달 말 정식 개관을 앞둔 문수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하여 블로그 기자단에게 첫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가을밤, 중구 원도심이 야외형 클럽으로 변신한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일 동안 성남동 호프 거리에서 '2021 성남나이트데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로다’ 중앙동 도시재생프로그램사업 일환으로, 중구는 침체된 호프 거리를 특색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호프 거리 상인회와 힘을 합쳐 ‘성남나이트데이’ 축제를 이끌어가고 있다. 아쉽게도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축제가 취소됐다.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성남나이트데이’ 축제는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주민 및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신나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중구는 2019년처럼 호프 거리 연쇄 상가(아케이드) 공간에 설치된 화려한 클럽 분위기의 조명과 무대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인기 연예인(V.O.S, 김재롱), 댄스팀, 어쿠스틱 밴드, EDM DJ 등 각 분야의 유명인들과 울산 지역의 예술인들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젊음의 열기로 가을밤을 흥겹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호프 거리 내 음식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1일 오후 5시 학성로 95-6에 위치한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 2층 회의실에서 ‘청년디딤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청년디딤터에 입주해있는 청년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청년창업 및 청년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기업별로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시제품·홍보 영상 등을 소개했다.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는 청년 창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의 오래된 여관을 사들여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민 곳으로, 지난 2020년 7월 문을 열었다. 청년디딤터에는 지난 9월 1일 청년기업 4개가 추가로 입주해, 현재 청년 창업기업 6개가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년디딤터에 입주한 기업은 ▲자유 배치 다중 무선충전 솔루션 개발 ▲라이브커머스 교육 및 서비스지원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소형 공기청정기 개발 ▲공공데이터 기반 지능형 웹 서비스 제공 ▲영상 데이터 기반 AI 여행용 스마트캐리어 ▲음악교육과 치료, 문화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4차 산업 및 서비스 산업에 기반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1일 오전 10시 시원3길 6에서 ‘우정경로당 및 우정부녀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경로당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우정경로당 및 우정부녀경로당은 기존 부지가 우정동뉴시티지역주택조합 사업 대상지에 포함돼, 새로운 부지(시원3길 6)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중구는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6월 말쯤 모든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93.56㎡ 규모로, 어르신들의 화합·소통을 위해 기존에 따로 떨어져 있던 두 경로당을 한 건물에 배치했다. 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거실 벽면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에어컨과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새로 구매·설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인해 그동안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방역 지침이 완화돼 개소식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는 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대비 176억 원이 증가한 4,201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는 4,123억 원, 특별회계는 78억 원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 재원은 지방세 수입 532억 원, 세외수입 169억 원, 보조금 2,473억 원 등으로 마련했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예산 편성안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2,438억 원(59.1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문화 및 관광 분야 205억 원(4.97%), 일반공공행정 분야 197억 원(4.78%)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에서는 기초연금 및 노인일자리사업 912억 원, 보육료 지원 266억 원, 영아수당 22억 원, 첫만남이용권 지원 19억 원 등이 반영됐다. 문화 및 관광분야에서는 병영성 정비사업 17억 원, 학성 다목적체육관 건립 12억 원, 100세 다목적체육관 건립 17억 원 등이 반영됐고, 공공행정분야에서는 중구도시관리공단 신축 이전 부지 매입비 12억 원,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7억 원 등이 편성됐다. 이 밖에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비 37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1일부터 3일간 ‘환경교육, 평생교육을 만나다’를 주제로 2021년 제17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환경교육 관계자들이 학교와 사회에서의 환경교육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의 우수 환경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로 대면과 비대면이 혼합되어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마당 전용 누리집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1일 울산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행사 기념식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는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환경교육도시 울산 선언’을 선포하였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심포지엄, 토크콘서트, 지역별 성과대회, 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12일에는 대한민국 환경교육 프로그램경진대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진대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자료 및 교구 박람회, 국가 환경교육 정책 활성화 워크숍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13일에는 시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우정초등학교, 울산중앙중학교, 울산중앙여고 등 전국 학교환경교육동아리 10팀이 참가하는 기후위기시대 청소년이 말하는 대한민국 학교환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온정 Kit’나눔 행사가 11일 군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선호 군수와 김외화 울주군자원봉사센터장,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 대한유화(주) 후원으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온정 Kit’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맥반석 찜질기, 무릎 담요, 손수건으로 구성된 온정 Kit 128개(1,000만원)는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66명이 2인 1조로 나누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외화 센터장은“온정 Kit와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상이군경회 울주군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울주군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울주군지회,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가 11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수여와 상이군경회 정상도 지회장 대회사, 울주군수·군의장 축사, 보훈지청장 격려사,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선호 군수는 축사에서“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은 우리가 가슴에 새겨야 할 은혜이자 빚이다.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 회원 여러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1일부터 19일까지 전통시장 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울산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노동인권센터 소속 강사들을 초빙해 노동인권 감수성에 기반한 직장 내 괴롭힘 판단기준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이해’, ‘직장 내 괴롭힘 판단기준과 대응 방법’,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이해를 높여 피해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일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은 단순히 당사자 간의 갈등이 아니라 조직과 사회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로 보고,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등한 조직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2기 울산그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한다. 졸업생은 미래한우학과 23명이다. 졸업생은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한우 사양 관리 기술 등 품목별 교육과 농업 선진지 견학, 경영관리, 농업유용 미생물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났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이창현 씨가 시장상을, 박원찬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신경민 씨가 농업기술센터소장상을 받는 등 10여 명이 모범상을 수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졸업생을 배출한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제13기를 모집하여 전문농업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 과정으로 매년 20회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한다. 2010년 제1기 과수학과 37명을 시작으로 올해 12기까지 총 5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송철호 시장과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여성단체의 회장단으로 구성된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여성 지도자(리더)의 역할 논의 및 울산 여성 권익신장 등 다방면에서 의견을 청취코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 논의된 사항은 충분한 검토를 통해 울산시 여성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소외계층들에게 봉사활동과 나눔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고 울산시 정책에 협조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2일~ 13일 농협울산유통센터 하나로마트, 11월 17일~ 18일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범서읍 굴화리) 야외 행사장에서 ‘울산 우리배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 선호형 우리품종 단지조성 시범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울산우리배연구회(회장 강성중)가 주관한다. 홍보 브랜드는 울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울산배 브랜드 ‘황금실록’과 해담실록’이다. ‘황금실록’은 ‘껍질째 먹어도 안전한 작고 맛있는 황금배’를 좌우명(모토)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완판을 기록한 울산 명품배 산업의 시초가 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금배는 9월 상중순이 숙기이며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과즙이 풍부하고 달고 아삭한 맛이 특징이다. ‘해담실록’은 ‘햇살가득 담은 당도 높은 우리배’를 좌우명으로 그린시스, 추황배 등의 국내육성 품종으로 구성된다. 그린시스는 9월 중하순이 숙기이며 석세포가 거의 없고 아삭 유연하며 초록색 과피로 외국인과 젊은 층에 인기인 품종이다. 추황배는 10월 중하순이 숙기이며 울퉁불퉁한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달콤함과 새콤함의 조화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울산에 어?반하다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의 풍경과 문화, 일상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그려낸 어반스케치 작품 100여점과 화구들이 전시된다. ‘어반스케치(Urban Sketch)’는 작가가 현장에서 보이는 장면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일종의 기록물이다. 전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동시 관람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38명으로 제한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의 모습을 담은 어반스케치 작품 전시를 통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추어 준비된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환경부,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와 공동으로 11월 11일 ~ 13일 3일간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잔디마당과 한마당 온라인 플랫폼에서 전국 환경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제17회 대한민국 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얼쑤, 환경교육- 환경교육 평생교육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환경교육과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이야기 한마당(토크콘서트),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개막식을 제외한 모든 세부 행사들은 한마당 온라인체제기반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2시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잔디마당에서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교육감, 홍정기 환경부 차관, 교육 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울산환경교육도시 선언, 환경교육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석자들은 울산의 환경교육 목표와 환경교육 주체들의 역할 등을 담은 ‘환경교육도시 울산 선언문’을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울산의 환경교육이 활발하고 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 동안 유에코에서 ‘2021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지원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올해 2회를 맞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11개의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개막식과 창업경진대회, 성과보고회 등 1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하고 삼차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행사도 동시에 열린다. 행사는 요일별 주제에 맞게 진행된다. 축제 개막일인 15일은 창업도시 울산, 16일 투자, 17일 울산형 혁신(이노베이션), 18일 청년의 날(데이), 19일 세계의 날(글로벌 데이), 20일 ‘메이킹 페어’를 주제로 하며, 이와 관련한 프로그램이 날짜 별로 이어진다. 주요행사로는 개막식과 각종 창업경진대회 결선, 창업투자토론회, 울산청년 창업 아이디어 대회, 창업기관 통합 성과보고회, 울산 메이킹 페어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의 창업 지원사업과 이를 바탕으로 성장한 우수 창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2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국토교통부 평가 및 공모를 거쳐 18건에 국비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기반사업 14건 26억 원, 환경문화공모사업 4건 29억 원 등이다. 올해 45억 원 대비 금액으로는 10억 원(22,2%)이 늘었다. 생활기반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등의 부족에 따른 거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5개 구‧군에 도로 확‧포장 12건, 마을 공동작업장 1건, 하수관로 설치 1건 등이 추진된다. 환경문화사업은 중구, 남구, 북구, 울주군에 경관조성 2건 누리길 조성 1건, 여가녹지조성 1건이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친환경적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발제한구역 제도는 1973년 도입된 이후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막고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지만, 대규모 시설입지 제한과 주민재산권 행사에 영향을 주는 행위제한이 있어 주민불편도 상당했다. 국토교통부는 2000년 1월 28일 제정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관내 초ㆍ중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1일부터 19일까지 6회에 걸쳐 권역별 나눔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나눔회는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정보공유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업무담당자 또는 리더 교원(학습공동체 대표) 협의체로,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소재지에 따라 3개 권역, 6~9개 소그룹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나눔회에서는 ‘우리 학교 전ㆍ학ㆍ공 이야기’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다른 학교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살펴보며, 더 나은 현장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단위 학교 운영상의 어려움을 듣고 함께 풀어가는 시간도 갖는다. 강북청은 그동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안착을 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다․성․공 톡!톡!’을 10회 운영했고, 앞으로 12월까지 3회 더 실시할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문적 학습공동체 권역별 나눔회를 통해 상호 간 운영 방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발적인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공동 연구하고 동반 성장하는 혁신교육 문화가 활짝 꽃피우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전국적인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의 개관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의 애칭으로 불리는 ‘땡땡마을’은 지난해공사가 마무리되었지만, 코로나19로 개관식을 하지 못하고 센터의 운영이 이루어졌다.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땡땡마을’의 프로그램에 연 인원 1만6,117명이 참가했다. 학교와 연계된 창의체험과 자유학기 프로그램에 9,000여명의 학생들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마을시민배움터와 지역의 청소년 자치 배움터에는 5,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울산교육 발전과 지역공동체 문화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떙땡마을’의 개관 한돌 기념식은 마을과 함께 만드는 ‘마을스럽고 시골스러운’ 개관 행사를 위해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진행되었다. 건물벽에 걸린 대형 걸개그림과 축하문구는 방문자들과 시민들의 협동작품이며, 축하쪽지 나무 만들기와 온라인 합창단 공연은 ‘땡땡마을’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열정으로 이루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제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는 11월 10일 전하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체육꿈나무 신문만들기’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체육활동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한 신문만들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 체육 꿈나무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였다. 관내 초등부를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하여 심사한 결과, 단체분야 5점, 개인분야 1점으로 총 6점이 선정됐으며 단체분야 수상팀은 소정의 장학금도 전달받았다. 홍성임 동구체육회장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을 보면서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열정이 느껴져 동구의 체육미래가 밝은 것 같아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으며, 우리 지역의 체육꿈나들이 미래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동구체육회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1일 개회한 가운데 10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울산시와 교육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및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감사자료 수집 및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복지여성국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도시창조국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공보담당관, 교육협력담당관, 정책관, 감사관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미세먼지 감축과 악취저감 연구회는 10일 오전 9시 4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지역 미세먼지 및 악취 관련 측정 장소 적정성과 향후 개선방안 연구’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고호근 의원(회장)을 비롯하여 안수일 의원, 천기옥 의원, 윤정록 의원과 울산과학기술원 최성득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인 울산과학기술원 최성득 교수는 “울산의 대기오염측정망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 자료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하여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측정망 적정성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고호근 의원은 “최근 울산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대기질에 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기질 관리를 위해 최적의 측정망 운영이 요구된다.”며 “이번 연구용역으로 울산시의 대기오염 측정망 운영 현황과 실태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성분 분석 등 주요 오염물질 배출량과 농도 분포를 파악하여 대기오염 측정망 최적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이달부터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운영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국비 포함 3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0평형대 공동주택을 매입, 생활실과 심리치료실 등 아동이 거주하기 편리한 환경으로 새단장했다. 정원은 7명이다. 쉼터는 학대피해 아동에게 보호와 치료,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해 심신의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돕는다. 북구 관계자는 "그동안 분리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이 타지역 시설로 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쉼터 개소로 불편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아동학대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신고, 공공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해 쉼터에 입소 아동이 없기를 바라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상황실에서 제2차 북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소위원회 구성, 아동 수당 소급 지급 심의 등을 진행했다. 북구는 지난 10월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개정 법령을 반영, 아동복지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 15명으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재구성했다. 특히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의사와 변호사, 학대예방경찰관, 교수,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개별 아동 특성과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동 보호와 관련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동권 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아동학대가 없는 건강한 북구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이 아동보호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지역의 근로자(노), 기업(사), 지역주민(민), 지방정부(정) 대표자로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위기지역 재연장 건의문을 채택했다.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1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신규 및 연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고용위기지역 재연장 건의를 주요 안건으로 토의했다. 노사민정 위원들은 "현대중공업 임단협이 타결되고 조선업 경기가 차츰 회복되고 있으나, 우리 지역에 일감이 풀리고 지역 경기 회복을 피부로 느끼기에는 아직도 1~2년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용위기지역 재연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노사민정 위원들은 침체된 동구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고용위기지역 재연장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한편, 동구는 그동안 △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 우수기능인력 훈련장려금 지원 △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등 많은 자구노력을 쏟아 왔지만 기초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0일 삼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된 와와커뮤니티하우스 개관식을 개최했다. 시설은 삼호로149번길 22에 위치하고 부지면적 921.7㎡ 연면적 1,320.94㎡,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66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도 5월에 공사 착공하고 금년 6월에 준공했으며 그간 내부 설비와 물품을 갖추고 일부 시범운영되어 왔다. 남구는 지역 주민의 소통과 문화 활동 공유 공간을 확보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와와커뮤니티하우스를 조성하게 됐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삼호 다함께 돌봄센터’와 주민 체력 증진을 위한 ‘주민체력단련장’을 조성했다. 2층에는 주민 건강상태를 체크해 그에 맞는 운동을 교육하는 ‘주민건강관리실’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치매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토록 도와주는 ‘치매안심하우스’를 조성했다. 특히 치매안심하우스는 우리 남구의 치매친화적 복지정책을 대표하는 곳으로 울산에서 최초, 전국에서도 두 번째로 다른 지역에서도 견학을 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국제수소전시회 참석차 울산을 방문한 외교사절단을 초청, 맞춤형 수소버스를 타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현대자동차 등의 시설물을 둘러보는 투어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남구가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행태 변화에 대응하고 고래문화특구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울산전시컨벤션센터와 연계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투어에는 요아나 도너바르트 네덜란드 대사와 프랑소와 봉땅 벨기에 대사, 리오넬 오렌스 벨기에 참사관 등 고위급 주한 외교관을 비롯해 수소전시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각국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투어 참석자들은 수소버스 해설사가 들려주는 장생포의 역사와 고래 이야기 등에 큰 관심을 보였고,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오징어게임의 원조로 알려진 장생포게임에 참여해 달고나, 구슬치기, 고무줄놀이 등의 전래 놀이를 즐겼고, 고래박물관의 전시실과 고래생태체험관의 돌고래도 함께 관람해 고래도시 이미지를 심어 주었으며, 남구는 이들에게 장생포 고래를 형상화한 장생이 인형과 고래머그컵, 옹기소금 등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국제적으로도 남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중구 평생학습관 2층에서 ‘노거수, 한글도시 중구를 품다展’1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50+ 인생학교 여가문화학부 색연필 그림반 과정에 참여했던 중장년층들의 수업 결과물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중구 지역 내 보호수와 노거수를 찾아보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종이에 색연필로 그림을 그린 뒤, 한글도시 중구를 알리기 위해 신문과 잡지 등을 오려 붙여 만든 콜라주 형태를 띠고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50+ 인생학교 참여자들은 주민 전시 해설사가 되어 매일 현장에서 작품 설명 및 안내를 하고, 전시된 작품을 엽서로 만들어 불우 이웃 돕기 용으로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민은 “그림을 처음 접하기에 걱정이 앞섰는데 결석하지 않고 꾸준히 수업에 참여했더니 이렇게 작품이 완성돼 전시회도 할 수 있었다”며 “이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는 이번 1차 전시회가 끝나면,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울산의 관문인 KTX 울산역 1층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10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ㆍ25전쟁 참전 유공자 고(故) 홍봉원 상사의 아들 홍성원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고(故) 홍봉원 상사는 6ㆍ25전쟁 당시 부산급양창 소속으로 공을 세워 무성(無星)화랑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이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 7월부터 2022년까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고(故) 홍봉원 상사의 유족인 홍성원씨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공을 인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제라도 아버지의 공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구교로 일대 상습침수구역 배수체계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중구는 태풍 ‘차바’의 내습 이후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상습침수구역 배수체계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해당 용역 결과에 따르면 중구에서 발생되는 침수는 대부분 통수능 부족에 의한 것으로, 관로개량 및 신설(1단계·2단계), 배수펌프장 증설(3단계)을 통해 침수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에 시행되는‘상습침수구역 배수체계 정비공사’는 1~3단계 중 1단계 정비사업에 해당된다. 중구는 울산여자중학교 일원에서 KT울산지사 앞 교차로까지 418m 구간, KT울산지사 앞 교차로 구교로 일대 422m 구간에 우수관로를 신설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지난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사업비를 확보한 뒤 최근까지 교통소통대책, 지하매설물 이설 관련 협의 등을 진행해왔다. 이어서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울산여자중학교 일원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3월쯤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학산동 새치지구, 번영로 복산사거리 주변, 동강병원 일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제2차 학교 참여 브이로그 영상 13편’ 누적 조회 수가 6,000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개인 일상을 소개·기록하는 영상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는 최신 흐름을 반영하고, 방송·영상 관련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브이로그 학교 공모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했다. 1학기에 이어 진행한 2학기 브이로그 영상 제작 공모 결과 초·중·고등학교 총 12개교 13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대여해 준 액션캠(고프로)을 이용하거나 본인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했다. 제출된 영상에는 학생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학생자치회 소개,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된 소감과 기대, 프로젝트 수업 후기와 채식 급식 소개 등 올해 울산교육 주요 정책과 관련한 학교 안 다양한 이야기를 학생의 시각에서 생생하게 담아냈다. 울산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에 탑재된 영상 13편은 25일까지 ‘조회 수’와 ‘좋아요’를 합산해 최우수 1편, 우수 3편 선정하고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심사 시 영상 제작과정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지역 고졸 채용 우수기업인 반천산업단지 내 (주)오토텍을 방문하여 현장실습 안전점검과 고졸 취업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과의 소통 시간을 갖고 현장실습생을 격려했다. 노교육감 기업방문은 지난 여수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이후 관내 현장실습 안전문제에 대해 기업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챙기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여 향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대해 다양한 발전 방향을 논의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방문한 ㈜오토텍은 자동화설비 제조업체로 기업의 자동화 라인을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을 거쳐 양산까지 서비스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우수 강소기업이며, 2017년부터 울산공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기업으로 매년 2~3명의 도제학교 졸업생을 채용하는 고졸 취업 우수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실습 안전사고에 대한 기업의 책무성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기업과의 협력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노옥희 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졸 취업을 위해 노력해준 기업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고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12일 08시 30분 삼동면 하작마을 입구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40kg 316포를 첫 매입한다. 이날 첫 수매장에는 이선호 울주군수가 직접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할 예정이다. 울주군의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기간은 11월 12일 ~ 11월 26일까지이며, 물량은 41,815포대(포대벼 2,571, 톤백벼 25,880, 산물벼 13,364)로 전년보다 1,859포가 증가하였으며, 매입품종은 새일미, 영호진미 2개 품종이다. 기간 내 읍면별 일정은 11월 12일 (삼동), 11월 17일 (범서,언양,상북), 11월 18일 (온양,청량,삼남,웅촌), 11월 19일 (온산,서생,웅촌,삼동), 11월 24일 (삼남,상북), 11월 26일 (두동,두서) 순이다. 매입대금은 출하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3만원/포)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인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금액이 확정되면 올해 연말까지 지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일 술, 음식 등 취식을 금지하고 손소독제, 농입인별 시차제 출하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시행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수험생 보호를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울산에선 수능시험 당일 29개 시험장에서 10,683명의 수험생이 응시하고 2,350여명의 교직원이 감독 요원으로 참여함에 따라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 고등학교에서 11일부터 수능일인 18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울산교육청은 26개의 일반시험장 외에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을 모든 일반시험장에 2개씩 마련했고,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을 울산공업고등학교에 마련했다. 확진자를 위한 병원 시험장을 울산대학교병원에 마련해 시험장 소독과 방역물품 구비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6개 일반시험장에서는 당일 수험생에게 발열 체크를 통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2개의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시험장마다 감염병 관리전담자, 방역담당관, 별도 시험실 감독관 등을 별도로 배치하여 수험생 방역을 대비하고 있다. 수험생에 대한 방역 관리강화를 위해 수능 전날인 17일 22시까지 보건소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022년 ’청년예산 1천억 원 시대’를 열고, 분야 별 청년지원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코로나19와 기술발전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등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청년들의 삶의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울산시는 청년문제를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인식하고, 일자리 창출과 주거안정 등 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쳐 탈울산을 막고 ‘활기 넘치는 청년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11월 10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지원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내년도 청년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1,076억 원이다. 이는 올해보다 491억 원, 83.9% 증가한 수치다. 이를 바탕으로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7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분야 26개 사업 152억 원, 주거분야 12개 사업 503억 원, 교육 분야 12개 사업 308억 원, 복지·문화 분야 18개 사업 103억 원, 참여·권리 분야 8개 사업 10억 원이 투입된다. 2022년 핵심 사업은 청년이 처한 당장의 어려움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발효아카데미관이 성큼 다가온 김장철을 맞아 김장 명인의 비법을 전수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을 대표하는 우리 음식문화, 김장하면 떠오르는 울산 고유의 외고산 옹기, 그리고 전통 발효 음식인 김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유정임 명인과 함께하는‘김치명인의 비법을 잡아라!’▲지역김치 명인과 함께 하는 ‘맛보장! 옹기마을 김장대전’이 운영되고, 상시 체험프로그램으로 장 키트를 활용한 ▲고추장, 된장 만들기 ▲쌈장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8호 유정임 명인과 함께하는‘김치명인의 비법을 잡아라!’특강은 김치 대가의 특별한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 김장 체험 기회로,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에 마련된다. 김치명인의 비법을 고스란히 전수받을 수 있는‘김장배추김치 특급레시피’,‘김치장인 총각김치 완전정복’,‘톡 쏘는 알싸한 맛! 갓김치’등 김치명인의 김장 비법을 전수받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명인과 함께하는‘맛보장! 옹기마을 김장대전’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0일 군청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한「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6개 기관의 방문형 서비스 사업 기관의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 방안, 방문형 서비스 사업간 현황 공유, 협력체계 구축과 연계 강화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형 서비스 사업은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제공자가 찾아가 돌봄, 의료, 보건 상담 및 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으로 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이루어지는 통합사례관리, 아동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복지관의 민관 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이 해당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간담회에 참여해주신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로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울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2021년 울산시 법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50명이다. 교육 과정은 헌법의 이해, 행정기본법, 지방자치법 해설, 자치법규 입안원칙,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령안 편집기 활용 등이다. 강사진은 울산시 김지은 법제협력관, 법제처 조정필 법제관, 법제처 안병준 법제관, 경상남도 배개나리 법제협력관, 법제처 안종선 강사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치법규의 입안이 증가하고 또한 내년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공무원들의 법제 실무 연찬으로 지자체 입법 능력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11월 11일부터 다자녀 가정의 차량에 대해 주차요금을 6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혜택은 ‘울산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 정책’에 따라 울산도서관을 이용하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 울산도서관 방문 다자녀 가정 차량 운전자는 본인 소유의 ‘다자녀 사랑카드’를 주차요금 정산 시 무인정산기 또는 주차부스에 제시하면 할인 혜택 받을 수 있다. 둘 이상의 감면 사유에 해당할 경우는 감면율이 높은 하나만 적용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이 도서관 방문 시 조금이나마 주차요금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하며 도서관 이용을 통해 문학 감수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국제수소 에너지 전시회 및 포럼 기간 중 주한 공관장 등이 울산을 방문 수소산업 현장을 둘러본다. 울산시는 ‘2021년 울산 국제수소 에너지 전시회 및 포럼’(11월 10일 ~ 12일)의 성공적 개최와 국제도시 도약을 위해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초청 대상은 알프레도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프랑수아 봉땅 주한 벨기에 대사, 요아나 도너마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필립 빙클러 오스트리아 부참사관 등 주한 외교사절단 20여 명이다. 이들은 11월 10일 전시회 및 포럼 개막식 참석, 울산 수소 산업 현장 시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투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수소 산업의 현주소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울산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전문 전시회로서 현대자동차, 효성 등 수소 관련 국내외 기업·기관 74개사가 참여한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행사에 홍보관을 마련해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소개한다. 또한 울산 수소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입주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1:1 상담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관에는 ‘수소 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을 통해 선정된 수소분야 국내 유망기업 5개사를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만들어, 이들 기업의 제품을 홍보한다. 울산경자청은 이를 시작으로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유망기업이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의 협력 기회 마련 및 투자사 연계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경자청은 전시회 기간 중 동시 진행되는 ‘2021 울산국제수소에너지 포럼’에서 ‘동북아 에너지허브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진행되는‘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과 연계해‘기술강소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에 참가‧방문한 기업들 대상으로 3일간‘기술강소기업 투자유치 설명회’홍보관을 설치해 울산의 투자여건, 특전(인센티브) 등을 홍보한다. 또한 홍보관을 방문하는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유치 상담도 펼친다. 행사 2일차인 11일 오후 3시 특별시간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마련해 울산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다양한 지원 혜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기술강소기업들이 울산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오는 2028년까지 기술강소기업 500개 유치와 기술 중심의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매년 기술강소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 등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현재 투자기업에 대해 ‘국내투자 기업 지원’, ‘이전‧창업 기술강소기업 특별지원’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울산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울산사랑 문화예술 문예후원(메세나) 결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지원조례」제정에 따라 울산지역 문예후원(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결연식에는 울산시, (재)울산문화재단, 후원기관(울산상공회의소 등 9개 기관), 예술단제(울산예총 등 2개 기관) 등 13개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 등은 ▲메세나 관련 문화예술을 위한 장기·지속적인 상생기반 마련 ▲ 문화예술 공헌문화 정착으로 시민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노력 ▲ 문화예술후원 및 문화예술 시책에 적극 협력한다. 송철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예후원(메세나) 사업이 기업의 창조적인 문화경제활동을 증진시키고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기업과 예술이 동반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고, 시민 모두가 누리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울산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 문예후원(메세나) 활성화를 위해 이날 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1일 개회한 가운데 9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울산시와 교육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및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행정지원국,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녹지정원국, 수목원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혁신산업국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행정국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11월 9일 국회를 찾아, 국회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예결위 핵심인사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철호 시장은 울산시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가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 건의 사업은 지역 공공의료 기반(인프라) 구축을 위한 ▲울산의료원 설립,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인공지능(AI기반) 모사형 자율용접 해결책(솔루션) 구축 및 실증과 울산에 특화된 산업과 연계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국립 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국립 울산 청소년 미래산업체험센터 건립, 산업구조 대전환 대응을 위한 ▲미래자동차 전·의장 및 전동부품 기술 전환 지원 사업,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사업, 인류사적 가치를 지닌 반구대 암각화의 항구적 보존을 위한 ▲반구대 암각화 역사관광자원화 사업 등이다. 송철호 시장은 “매년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지만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열심히 중앙부처 설득 등을 추진해왔으며 지역 국회의원께서도 국회에서 전방위적으로 힘을 더하고 있어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