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실내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 학생교육원을 방문하여, 공간혁신 계획과 예산안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였다. 울주군 상북면 배내골에 위치한 학생교육원은 2002년에 구)상공회의소 연수원 시설을 인수하여 증축 및 리모델링한 것으로, 최근 노후시설 개선과 학생 휴식 및 소통을 위한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 학생교육원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생활실별 수용인원을 8인에서 4인으로 줄이고, 개별 화장실 및 샤워실, 냉난방기를 설치하여 학생 생활공간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생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수련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스프링클러 설치, 내진보강, 조명교체, 급식소 등 노후 시설 보수 통해 학생 복지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노후된 학생교육원의 시설물들을 둘러보며,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과 학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공사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아직 예산편성 전 단계인 만큼 현 사업 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공사비 과다계상이나 낭비 요인 없이, 학생들의 원활한 수련활동을 위한 사업이 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적경제 발전 연구회’가 26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사회적경제 현황 파악 및 운영실태 조사」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 지역의 사회적경제 현황을 파악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사회적경제 운영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는 김미형(연구회 회장)의원, 이상옥 의원, 안도영 의원, 유영준 지속가능관광컨설팅 대표, 이종호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 김수환 그루매니저,엄유미 청년네트워크, 박세진 그루매니저가 참석하였다. 이날 이상옥 의원은 현안조사에서 “협동조합 300개가 하는 일을 파악하고, 사회적협동조합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한계가 있으므로 향후 울산 지역을 대표할 만한 상품개발 등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안도영 의원은 “울산시 사회적경제 현황조사와 울산 전체 경제적 연결 부문을 파악하여 울산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사회적기업의 정의와 역할, 마을기업, 협동조합 필요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울산시 차원의 조례, 특성 등이 필요하며 여기에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관객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명작무대 시리즈’를 진행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 어린이 관객을 위해 교육적인 내용에 웃음과 재미를 더한 뮤지컬 2편, 무용극 1편, 연극 1편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 프로그램 4편을 편성했다. 그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뮤지컬 '무적의 삼총사'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총 2회 중구 문화의전당 함월홀 무대에 오른다. '무적의 삼총사'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제작한 극단 학전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미국에서 살다 온 초등학교 4학년 써니가 새로 사귄 친구들과 함께 학교폭력에 대항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방학이 되어도 학원에나 갈 뿐 신나는 일도 없고, 같이 놀 친구도 없어 외롭고 심심한 자신들의 처지를 한탄하던 아이들은 돈을 뺏고 협박하는 상급생을 통쾌하게 물리치며 삼총사로 뭉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우리 아이들이 일상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학교와 집을 오가며 겪는 일과 진지한 대화들, 어른들이 없는 집안에서 놀이를 하는 풍경 등과 함께 써니, 풍이, 치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제28대‘1일 명예구청장’으로 박치덕 울산혁신도시 노동조합대표자 협의회 의장을 위촉했다. 박치덕 1일 명예구청장은 울산혁신도시 노동조합 대표자 협의회 의장이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으로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발전과 건강한 노사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날 박치덕 1일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경제진흥과와 일자리기업과를 방문해 구정 주요업무를 청취한 뒤,‘어린이 역사과학 체험관’과 청년 창업 지원 공간‘청년 디딤터’를 찾아 주요 시설을 두루 살폈다. 중구에서 운영 중인‘1일 명예구청장’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 가운데 1명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박치덕 1일 명예구청장은 “오늘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해보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침체된 울산의 경제를 살리는 지역의 원동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저녁 6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원도심 옥상 공간 활성화를 위한 ‘옥상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强·小 경제로 울산, 중구로다(中具路多) 실현’ 사업의 하나로, 옥상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기획된 도시재생 프로그램이다. 옥상 힐링 토크콘서트는 ▲전국고민자랑 중구편 ▲유쾌한 희망이야기 ▲맛있게 삽시다 등 3가지 주제로 유명 방송인들과 중앙동 주민·상인들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이야기 중간중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다채로운 음악 공연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됐으며, 중구는 인원 제한으로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울산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행사를 생중계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중앙동 주민과 상인들에게 일상 속 작은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추진해, 옥상을 유쾌함과 활기가 넘치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울산외국인센터는 26일 울산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주민(다문화)사회, 한국사회의 기회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주민사회의 이해 ▲포스트 코로나 다문화교육 ▲이주근로자와 산업재해 ▲외국어로서 한국어 발음 교육 ▲중증질환 미등록 이주민 의료문제 고찰(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The impact of COVID-19 on migrants ▲이주 유학생을 위한 대학교육의 역할 ▲국적법 개정안에 대한 소고 ▲다문화교육 경험, 다문화 수용성 결정요인에 미치는 영향연구 ▲다문화 청소년 자아정체성 심리적 지원방안 ▲이주근로자 건강복지 문제 대안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관한 법률 고찰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스트 코로나 다문화교육' 주제발표를 맡은 이범웅 공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코로나 이후 차별과 편견, 배제와 혐오 감정과 태도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 개발이 중요해 졌다"며 "다문화 사회의 인종적, 문화적 차이와 다양성에 대한 사회 구성원의 민감성을 키우고 그에 기반한 통합과 연대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문화 시티즌십을 위한 시민교육 추진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아름다운가게 울산 북구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4일 의류, 잡화, 도서 등 총 20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였으며, 북구 호계시장 장날인 26일 현장에서 기부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아름다운 하루’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공동으로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북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함으로써 물건 재순환이라는 환경보전과 지역 사랑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그 의의가 있다. 김정성 이사장은“공단 직원들의 참여와 아름다운재단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추진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 40개 학습동아리 70여명을 대상으로 ‘온택트(ontact) 학습동아리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학습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 속 학습동아리의 역할과 비대면 활동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방안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코로나 시대, 학습동아리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팬데믹 속 학습동아리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이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3개의 소모임을 개설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회의 개최 및 교육진행 스킬을 배우는 ‘動하리, 랜선만남 Zoom 활용법’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워크숍에 참여한 다양한 학습동아리들이 오밀조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멈춤’ 없이 활동을 지속할 방법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등 급변하는 사회에 학습동아리들의 능력을 키우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1일부터 성숙한 광고문화 정착과 주민들의 통행로 안전확보를 위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관공서, 정당, 집회 및 시위 현수막 일제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는 여러 기관과 단체 등이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한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경관 훼손과 주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등의 문제로 인해 실시하게 되었다. 동구청은 정당 및 집회·시위 현수막 게시 가능 여부를 법제처에 질의하여 정당 현수막의 경우 옥외광고물법을 준수하여야 하며, 집회 및 시위 현수막의 경우 현장에서 집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불법광고물에 해당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따라 동구청에서는 올해 3월과 7월 정당 실무자와 노동조합 실무자 회의를 올해 각각 2차례 개최하여 해당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8월에는 동부경찰서를 방문하여 홍보 현수막 설치시 지정게시대 이용에 대해 협의하였다. 동구청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른 정비기준에 따라 지정게시대 외 설치된 현수막 및 실제 집회가 열리지 않고 있는 장소의 현수막은 일제 철거할 예정이며, 현수막 설치시 지정게시대 이용에 대한 안내문을 정당과 노동조합, 동부경찰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25일 서생면 송정마을회관에서 송정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 교육 3회차를 실시했다. 울주군은 지난 3월 2021년도 어촌특화 역량강화 사업 대상마을 공모에 울주군 서생면 송정마을과 나사마을 2개소 모두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은 마을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마을자원발굴과 기반시설 운영능력 제고 등 어촌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사업으로 교육과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단순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마을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 파악, 마을 공동문제 및 해결방안 도출, 마을 발전계획 등을 토론식으로 도출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송정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어‘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선정’공모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최근 나사 해안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하는 등 나사 해안 침식이 가속화됨에 따라 2022년 나사 해안 2단계 이안제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나사 해안 일대는 지속적인 해안침식으로 해변 모래 유실과 해안도로의 안정성 문제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불안과 불편을 겪어왔다. 울주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나사 해안 모래퇴적 및 침식 방지 대책수립 용역과 지난 2019년 나사 해안 연안정비 침·퇴적 모니터링 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울주군은 나사 해안 모래 침식이 최근 들어 가속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 용역 결과에 따라 이안제 100m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인근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2022년 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해 이번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 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가속화되고 있는 나사 해안 연안침식 문제와 해안도로의 안정성 확보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문제 구간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울산 최초로「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CCTV관제센터 용역근로자 현원 기준 16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확정했다. 울주군은 26일 군청에서 울주군 관련부서와 CCTV관제센터 용역근로자 대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회의를 개최해 정규직 전환 방식, 채용 형태, 전환 대상, 채용방식, 직종구분, 임금체계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고용안정 정책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17.7.20.)에 따라 결정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정규직 전환을 통해 CCTV관제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실현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울주군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합리적인 고용 환경 정착과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합은 26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청 야외주차장 울산혈액원 이동헌혈차량에서 ‘2021 노·사 공동 사랑나눔 헌혈봉사’를 했다. 이날 헌혈봉사는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공직사회 솔선수범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 직원 및 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합 조합원 등 노사가 함께 참여했다. 전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자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버스 소독작업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편 울산교육청 노사는 매년 헌혈봉사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무료봉사, 사회복지기관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김장담그기 등 정기적인 사회봉사와 사랑나눔의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교육청 관계자는 “범 국가적으로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 되어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 수급 비상사태라는 뉴스를 접하고 적정 수준의 혈액 보유에 보탬이 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노·사가 공동으로 함께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가을학기 학교‧유치원 급식시설 등에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교육청, 구·군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등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가을학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와 유치원 급식시설 환경 마련을 위해 위생점검과 수거‧검사가 병행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급식소·학교매점 124개소와 학교식재료 공급업체 등 46개소로 총 170개소에 대해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유치원 급식시설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단계별 위생관리사항 ▲학교매점은 고열량, 저영양 식품판매 및 정서저해 식품 판매 ▲식재료 공급업체 등은 영업정지 처분기간 중 영업 및 기 적발 사항에 대한 반복 또는 상습적 위반 여부 등 확인이다. 위생 점검과 병행 실시되는 수거검사는 급식소 조리식품 및 조리 기구 등 80건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학기 합동점검이 개학 후 학교와 유치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국권침탈의 뼈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실천을 위해 전 시민의 조기 게양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술국치일’은 일제가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빼앗은 한·일 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공포한 1910년(경술년) 8월 29일을 일컫는 말이다. 이날 울산시의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 조기를 게양하면 된다. 게양 방법은 태극기를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리면 되고, 함께 게양하는 새마을기 등 기관기도 조기로 게양해야 한다. 한편,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달고 있으므로 경술국치일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술국치일은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치욕의 날이지만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의미를 새겨야 한다.”며 “태극기 조기 달기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온라인 시장개척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울산코트라지원단과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번 온라인 시장개척단 사업은 관내 수소에너지 관련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해 유럽 지역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10월)할 예정이다. 또한 동남아 지역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해 베트남(9월)과 말레이시아(11월) 지역의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사전연결을 통해 구매자(바이어)와 상담일정이 확정되며 전문 통역원의 도움을 받아 1:1 심층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작으로 이연홍 씨의 ‘암각화의 선물’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공예, 디자인, 섬유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상품성, 디자인, 품질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021 울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26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울산의 전통성과 향토성을 대표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참신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매년 ‘울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2021 울산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6월말부터 8월까지 공모전을 홍보하고, 8월 23일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74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 발굴을 위해 전체 대상 1명을 제외하고 도자기, 섬유·한지, 목공·석공예·금속, 먹거리, 생활소품·기타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금상에서 입선까지 분야별 각 5명씩 선정했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200만 원(1명), 분야별 금상 각 80만 원(5명), 은상 각 60만 원(5명), 동상 각 50만 원(5명), 장려상 각 30만 원(각 5명), 입선 각 20만 원(5명)으로 총 26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으로 보호되고 있는‘구름병아리난초’자생지 및 개화 모습이 포착됐다. 울산시는 지난 7월 31일 울주군 상북면 신불산에서 ‘구름병아리난초’5개체가 흩어져 자라는 서식지와 모든 개체가 개화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지역서 ‘구름병아리난초’ 자생 여부가 알려진 것은 2017년으로 당시는 장소, 개체 사진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울산시는 ‘종다양성 모니터링 조사’를 하면서 지난 7월 중순부터 구름병아리난초 자생지로 알려진 주변 지역을 조사하던 중 5개체를 확인했다. 특히 개화 모습 촬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난초과 북방계식물인 ‘구름병아리난초’ (학명 Gymnadenia cucullata) 는 구름이 있는 높은 곳에서 자란다 하여 이름이 붙어졌다. 7월 ∼ 8월 연분홍 꽃을 피우며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높이는 10 ∼ 20cm다. 알뿌리에서 타원형 잎이 2장 나오고 꽃대가 곧게 올라간다. 꽃은 한쪽으로만 피며 꽃 끝에 반점이 있고 3갈래로 갈라지는 특징이 있다. 한국에서는 경남(지리산), 경북(가야산), 강원(함백산) 등 자생지가 10곳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산하 도서관(남부도서관, 중부도서관, 동부도서관, 울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책여행’으로 삼행시를 공모하며, 초등학생을 위한 교양강좌로 생활 속 친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알쓸환경(1~3학년)’, 재미있는 놀이로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슬기로운 사회생활(4~6학년)’, 환경을 위한 재활용 공예(3~6학년) 등을 진행한다. 또 도서 대출 회원 중 총 130명을 추첨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중부도서관은 책 속 캐릭터 연필꽂이 만들기, 들리는 종이책 더 책(The chack) 전시, 우드아트 클립보드 만들기, 씨앗 화분 그림 봉투 나눔, 폐기 도서 활용 북아트 체험, 행운의 9번째 대출 이벤트, 독서 가방 만들기, 올해의 책 한 권 더 대출, 온라인 지역작가 이영주 작품전, 우수독서회원 및 자원봉사자 시상, 방구석 세계여행 특별도서전, 퀴즈 풀고 선물 득템,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및 전시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동부도서관은 ‘나는야 생활 속 스마트 이용자’, ‘도서관 방문 챌린지’,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그림책 공연’,‘심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에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내년부터 교육청 추천 채용심사위원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을 전면 개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지침을 제시해 친인척 특별채용 등 인사 비리를 근절하고, 인사 운영에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침 개정에 앞서 울산교육청은 사립학교 학교법인과 지침 개정안 의견수렴 과정도 거쳤다. 개정안은 사무직원 신규채용 때 반드시 울산시교육청과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과 사전협의 기간은 현행 1개월 전에서 2개월 전으로 변경했고, 사전협의 없이 임용한 사무직원은 인건비를 지원하지 않는다. 사무직원 신규 임용은 공개 경쟁을 통해 진행하고 임용직급, 선발 예정인원, 시험 방법·시기·장소 등을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 20일 전까지 학교, 교육청, 교육지원청, 고용노동부 워크넷 등 4곳 이상의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 채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채용시험 전형위원을 구성해 운영하고, 위원은 3명 이상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특히, 채용시험 전형위원 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학기 전면등교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학교 밀착형 방역 지원을 강화한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학교 현안 사업 신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학교 방역 물품과 위생용품 지원 74억 원, 자동 컵 세척기 지원 25억 원, 학교 음수기 설치 지원 3억6850만 원을 올해 제2회 추경 예산안에 편성했다. 많은 인원이 밀집돼 생활하는 학교 특성을 고려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선제 예방조치를 강화한다. 우선, 전체 학생과 교직원에게 1인당 마스크 100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에 학교별 방역물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학생 수 등 학교 규모를 고려해 학교별로 예산을 지원하고, 기숙사 운영학교와 특수학교는 예산을 추가로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지원받은 예산으로 마스크를 비롯해 체온계, 소독제, 의료용 장갑, 칸막이 등 방역물품을 구매해 방역체계를 더 강화한다. 학교 급식소와 복도 등에 설치된 낡은 음수기도 교체해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한다. 특히, 전체 학교에는 개인위생부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교육환경개선 및 교사증축 공사가 한창인 염포초, 명촌초 및 중산초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장마 피해가 있었던 양정초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교육환경개선 등 학교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 사항 확인 및 공사 일정 등을 점검하고, 장마로 인한 학교 현장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염포초는 올 7월부터 급식실 현대화 및 석면천장교체, 냉난방개선 등 올 10월 중순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명촌초는 올 6월부터 석면천장교체, 조명시설개선, 냉난방개선 등 올 9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산초는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해 올 12월 중순 완공을 목표로 1~2층 필로티, 교사 증축 12실(3~5층) 규모의 교사증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37% 정도 공사가 진행된 상황이다. 양정초는 여름철 장마로 인해 인접한 야산의 토사가 학교로 유입되는 피해가 있어 재발방지책을 논의하였다. 손근호 위원장은 현장 관계자의 수고를 격려하며, 공사 현장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오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행정자치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정자치분과회의는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과 의회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자치위원과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장, 성학용 울산대 교수, 이병철 울산대 명예교수, 장광대 행정사 등 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관련 주요 현안 사항 △구)교육연수원 부지에 대한 관광자원 활용 방안 안건을 논의하였다. 자문위원들은 “특별지자체의 성공적 정착과 운영을 위해 △타 국가의 성공적 사례 △책임소재의 문제, 지역주의 등 단점 극복 △광역행정과 지역 특수성의 조화 △대학, 의료, 연구, 기업 공동체 등 추가 과제 제안” 등을 자문하였고, “구)교육연수원 부지의 관광자원 활용 방안으로 △접근성 핸디캡을 뛰어넘은 건축물 설치 △장기적 안목에서의 관광시설 유치 △SOC 사업 등 민간 참여를 통한 추진 방향” 등을 제언했다. 김미형 행정자치위원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현안과 관련해 많은 고견들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정자치 각 분야 전문가인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언과 자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울산광역시 중구·울산대학교가 함께하는 제2회 아이세상 육아 공감 톡톡’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세상 육아 공감 톡톡’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영유아 부모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취학 전 만 0~5세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 및 조부모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일부 인원은 현장에 참석하고, 나머지 인원은 온라인 화상회의 ZOOM을 통해 육아 시 궁금한 점, 울산 중구에 살며 있었던 재미난 이야기, 육아 정보 등을 공유했다. 또 박태완 중구청장과 박혜원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최지현 센터장이 사회자로 나서 사전에 응모 받은 사연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답변하며 부모들과 육아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사전에 사연을 응모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대화창을 통해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 중구가 설립하고 울산대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1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점검은 셀프 학생부, 허위기재 등 공정한 기록과 평가를 방해하는 요인을 컨설팅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기록해 학생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강남청은 학생부 점검을 위해 14명의 특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 말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해 학교에서 이번 점검 내용을 반영했는지 챙겨볼 계획이다. 정재균 교육장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점검과 컨설팅이 선생님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5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교육공무직 정년 퇴직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교육감 표창 대상자는 10년 이상 재직한 자로 교육업무실무사 4명, 특수교육실무사 3명, 조리사 7명, 조리실무사 30명, 환경미화원 1명, 돌봄전담사 1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명으로 총 47명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오랜 기간 학교 곳곳에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0월 교육공무직 퇴직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재취업지원서비스(퇴직설계교육)를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25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울산 동구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구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LH울산사업본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화정종합사회복지관, 동구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하여 동구 지역내 열악한 주거환경 및 최저주거기준 미달로 생존권, 학습권 등을 위협받고 있는 주거빈곤 아동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주거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청과 5개 기관은 주거비 과부담 아동 가구, 주택 노후화 가구, 가구원수에 비해 방의 개수가 부족하거나 전용 입식 부엌, 수세식 화장실이 없는 가구 등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아동 사례를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한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에는 주거환경이 중요하다.”며 “아동의 주거권 보장과 주거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세가 계속됨에 따라 울산시 동구청은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동구청은 이용객이 많이 찾고 있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 안전요원 7명을 활용하여 거리두기 계도, 출렁다리 안심콜 운영, 입구 체온측정, 거리두기 배너 설치, 바닥 거리두기 표시, 손소독제 비치 및 수시 거리두기 방송 등을 계속 시행하고 있다. 동구청은 9월 초까지 안전요원 7명을 추가로 더 배치하여 입구 체온측정과 거리두기 인원 배치, 안심콜 운영 등 더욱 촘촘한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7월 15일 개통 이후 주말평균 15,000명, 평일 평균 8,0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8월 24일 기준 35만 4,407명이 출렁다리를 이용하였다. 한편, 최근 동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밀폐된 실내공간 등에서 밀접 접촉자에 따라 발생하고 있으며, 실외 시설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시설 이용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 대하여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9월부터 울산 남구 주민들은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을 무료로 빌려본 뒤 지역의 구립도서관에 편리하게 반납하는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서비스는 울산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다. 남구와 울산서점조합 남구지구는 25일 오전 남구청에서 서동욱 구청장과 이동곤(옥동 희망서점 운영), 박미진(신정2동 소원서점 운영) 서점조합 남구갑ㆍ을지구 대표와 울산서점조합 오만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9월 1일부터는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남구 내 19개 동네 서점에서 책을 빌릴 수 있다. 책을 다 본 뒤에는 도산, 신복, 옥현, 월봉 등 4곳의 구립도서관 중 한 곳에 반납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대출하려는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이용자가 도서관에 비치희망 도서 신청을 하면 도서관이 책을 구매해서 입고한 후 대출하는 방식이어서 신청에서 대출까지 30~50일이 걸렸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신청한 책을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는 방식이어서 1~2일이면 절차가 끝난다. 대출을 희망하는 회원은 구립도서관 홈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강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달에는 동 주민 만남의 날에 주민들을 만나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양정동에 이어 이날 강동동에서 세무상담의 날이 열렸다. 찾아가는 세무상담의 날은 납세자보호관이 주민을 찾아가 생활세금상식을 알려주고 세무상담을 실시하는 행정 서비스다. 북구 관계자는 "구청을 찾기 힘든 주민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세금 상식을 알리고 지방세 상담을 실시하는 등 납세자의 권리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후 3시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3층 강당에서‘2021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아동 보호조치 등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 보호 조치 방안을 심의하기 위해 올해 6월 30일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기구로, 의사와 변호사, 경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보호 대상 아동의 일시보호 연장 등을 심의 ‧ 의결했다. 앞으로 사례결정위원회는 소속된 전문가들과 함께 부모의 연락 두절·소재불명 사례에 대한 친권 제한 및 후견인 선임 청구 여부 등을 심의하며 아동의 권익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박향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장(중구청 여성가족과장)은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례결정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아동의 권리 구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4,624억 원을 편성해 중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차 추경예산인 4,415억 원보다 4.73%, 209억 원 늘어난 액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 예산 대비 207억 원이 증가한 4,482억 원, 특별회계가 2억 원이 늘어난 142억 원이다. 이번 추경의 일반회계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시비 보조금 등이다. 중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과 위기 극복,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48억 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구비 부담분 22억 원 ▲한시 생계지원 16억 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1억 원 ▲희망근로지원 사업 11억 원을 편성했다. 또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입화산 키즈레포츠체험존 조성 23억 원 ▲학성동 60-1번지 도로개설 5억 원 ▲남외어린이도서관 조성 4억 원 ▲공동주택 지원사업 2억 원 ▲무지근린공원 친수공간조성 사업 1억 원을 배정했다. 한편 이번 제2회 추경안은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문화원이 운영하는 장생포고래로131은 역량 있는 지역 내 작가들을 발굴하여 전시를 지원하는 두 번째 지역작가발굴 전시지원 프로그램으로 ‘김지영 개인전’을 24일부터 9월 1일까지 9일 간 개최한다.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은 역량 있는 지역작가들에게 전시장 대여와 홍보비용, 설치비용 등을 지원하여 창작활동을 돕고자 하며 시각예술분야 전시의 지속적인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일원으로 기획된 전시회다. 이번에 소개되는 김지영 작가는 전시에서 매일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얼굴을 바라본 시간의 기억 속에 그들의 왜곡된 상태를 새롭게 변형된 이미지들로 제시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얼굴이 아니기 때문에 관객으로 하여금 묘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작가는 “카메라를 바라보았던 의미 없는 시선, 사진 속에 남은 이미지, 그리고 지금 사진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 이미 사라진 그 시간과 포즈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찾을 수 있는가”라고 말하며, 보는 사람들의 사유를 요구한다. 전시기간 중 법정 공휴일은 휴관하며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관람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원활한 통학여건 조성 및 통학생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21년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이 관내 7개 학교에 추진된다. 남구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 등에 통학로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5억5천만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개선사업은 신규 지정된 송화어린이집에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등 신규시설물을 설치하고 남산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대해서는 고원식횡단보도, 안전휀스 설치 등 안전시설물 보강공사가 추진되며, 개선학교 중 월평초등학교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표준모델 대상사업으로 개선사항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자문을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송화어린이집 및 남산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대해서는 금월 중 공사를 착수하여 11월 중 공사가 마무리 될 전망이며, 월평초등학교는 행안부 자문사항 반영 등으로 인해 9월 중 공사가 착수되어 12월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남구에서는 2020년 3월 25일자로 개정된 도로교통법(민식이법) 시행이후 21억여원의 예산으로 관내 81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설물 확충 및 정비를 지속적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적극 유도하고, 독서의욕을 고취하고자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독서의 달 주요행사는 ‘도서관가자’라는 시제로 오행시 공모,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책을 읽은 독서회원 7명을 선정하는 ‘다독자 시상’, 자동도서대출반납기 활용을 적극 알리기 위한 ‘확인증으로 행운을 잡아라’,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북큐레이션’등이다. 또한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해서 ‘이야기가 있는 그림자 레이저쇼’공연과 ‘명사초청 책 읽어주기’행사를 준비한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직접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등 자라나는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책 읽기를 더욱 좋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하여‘책여행’이라는 시제로 삼행시를 공모한다. 삼행시 공모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며, 울산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 중 창의성과 표현력, 주제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작품을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각 부문별로 5작품씩 총 15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채택된 작품은 여러 시민들이 함께 감상 할 수 있도록 도서관 내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남부도서관장은 “코로나로 국내외 여행이 어려운 시민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간접 체험을 하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책여행’이란 시제를 선정하게 되었다”면서 “시민들이 9월 한 달간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이용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19년 하반기부터 시청(구,군 포함),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과 ‘스쿨존 안전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시교육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등이 조기에 설치·확충될 수 있도록 시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통사고 위험으로 학생 안전 확보가 필요하나 도로 종류에 따라 소관부서가 다르거나 지자체별 재정 상태에 따라 개선이 어려웠던 곳 위주로 실시했다. 울산시청 교통기획과는 점검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정비 대상지 6곳(동부초, 미포초, 서부초, 송정초, 청량초, 호연초)을 선정하고 현장에 맞춰 교차로 체계 개선, 보도 확장, 고원식 횡단보도, 펜스 설치 등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환경 취약지역 개선과 함께 울산시청은 48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신호기 설치 등 교통사고에 취약한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울산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노랑 신호등, 무인 교통단속 장비 등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코로나19 장기적 확산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 지원과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추가로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2월에 1차 300억원, 5월에 2차 151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하반기 추가 경영안정자금의 융자규모로 총 2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대 3억원의 대출금에 대하여 이자차액보전금 3%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 해당된다.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호 군수는“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하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우호협력도시 일본 니가타시와 우호협력체결 15주년을 맞이하여 비대면 교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8월 18일에 이어 8월 25일 오전 10시 ‘울산-니가타 대학생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하여 개최되는 이번 교류회는 울산대학교 학생 11명과 니가타시내 대학교 학생 13명이 참가한다. 지난 18일에는 대학 생활을 주제로 열렸으며, 25일은 ‘우리 도시 소개’를 주제로 소통한다. 이번 교류회는 참여 학생들이 주제에 맞추어 각자 준비한 사진 등을 공유하며, 서로의 도시와 문화를 소개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형식이지만 참여 학생들이 통역없이 직접적으로 소통함으로써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해외교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니가타시와 지난 2006년 9월 21일 우호협력도시체결 이후 그 간 문화예술, 환경, 청소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중단된 2020년에는 하이브리드 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25일 오후 4시 울산와이엠시에이(YMCA) 강당에서 송철호 시장과 울산와이엠시에이(YMCA)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로 (사)울산여성의 전화, 울산시민연대, (사)울산장애인부모회, 울산흥사단, 울산와이더블유시에이(YWCA)에 이어 여섯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아동복지사업, 청소년 인권보호 등 다양한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울산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은 단체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아동복지, 청소년 정책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화해와 협력, 상생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친절공무원에 선정된 사례를 담은 ’친절, 어디까지 해봤니‘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울산시와 구·군 누리집 ’칭찬합시다‘와 ’친절·불친절 신고센터‘, 유선 등을 통해 접수된 친절사례 86건을 수록했다. 공감의 자세, 적극적인 업무처리, 현장 속에서 발로 뛰는 행정, 세심한 일처리, 민원인의 상황을 배려한 특별한 헌신, 친절하고 상냥한 응대 등 여섯 개 유형별로 나뉘어 제작되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힘든 입장임에도 민원인의 상황을 배려해 업무시간 이후에도 친절하게 답변 및 업무처리를 해준 사례와 도로에 비가 고여 안전을 위협하는 폭우에도 발 빠르게 출동해 현장 확인 후 신속하게 대처 해준 사례 등이 실렸다. 울산시는 민원 응대 지침서로 시와 구·군 전 부서에 배부해 친절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해 친절서비스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한편 울산시는 해마다 직원 친절교육,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고객감동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25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울산 홍보대사인 홍자 팬클럽 ‘홍자시대’로부터 피칭머신 3대를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송철호 시장과 가수 홍자, 홍자시대 회원이자 기증자인 ㈜케이&에스(K&S)테크 김호준 사장과 팬클럽 임원진,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피칭머신을 기증받는 리틀야구단 감독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홍자 팬클럽의 기증은 ㈜케이&에스(K&S)테크 김호준 사장이 홍자의 고향인 울산의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피칭머신을 제작‧기부하고 싶다는 희망을 울산시에 전달해 이뤄지게 되었다. 기증된 피칭 머신은 울산시 관내 8개 리틀야구클럽 중 피칭머신이 없는 동구리틀야구단, 울주군리틀야구단, 울산베이스볼클럽(강동초) 등 3개 야구클럽에 이달 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피칭머신은 야구에서 타격 연습에 사용하기 위해 타자에게 공을 던져주는 기계로 이번 기증으로 유소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열중할 수 있게 됐다. ㈜케이&에스(K&S)테크 김호준 사장은 “울산의 홍보대사인 가수 홍자의 팬으로서 평소 한창 자라나는 야구 꿈나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이번 기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ㆍ민간기관과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8월 25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동서발전, 롯데케미칼 주식회사, 시청자미디어재단과‘기업 이에스지(ESG) 경영실현과 연계한 어르신일자리 창출 민관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및 ‘어르신일자리 연계’ 모델 개발을 위한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시범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과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사업기반 구축에 필요한 예산지원 및 사회적경제 연계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롯데케미칼 주식회사(대표이사 김교현)는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에 필요한 기술(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에서는 기획기사, 캠페인 등 적극적인 사업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의 환경 철학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어르신일자리 모델이 탄생한 만큼 사회공동체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모범적 성공사례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불균형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인구는 2,673만 8,722명으로 대한민국 국민 2명 중 1명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고(2020년 기준), 전국 사업체의 47%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본사나 본점을 수도권에 둔 업체는 56.9%나 된다.(2019년 기준) 반면 울산을 비롯한 지방은 ‘지방소멸’까지 우려하고 있다. 청년층을 비롯한 생산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본격적인 인구감소기로 접어든 지역도 늘어나는 추세로 인구와 일자리 증가 등을 바탕으로 한 지방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울산은 부산, 경남과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생 발전을 꾀하면서, 2020년 기준 800만 명인 인구와 2019년 기준 280조 원인 지역내총생산(GRDP)을 2040년까지 각각 1,000만 명과 491조 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메가시티의 성공 구축을 위해, 각종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부·울·경 메가시티’의 정확한 현황부터 진단하고자 한다. 2020년 기준 부·울·경의 총인구(외국인 포함)는 799만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원이‘지구촌 희망펜상’의정대상(기초의원)을 수상했다. ‘지구촌 희망펜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매년 10개 부문의 대상자를 엄선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2020년 7월 제8대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돼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치행정 구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 견제와 감시를 통한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 부단히 노력하는 등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승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소중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안전과 행복, 삶의 질 향상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8월 24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에서 조례 입법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울산광역시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박병석 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안성민 울산대교수를 포함한 입법평가위원회 위원들,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입법평가란 조례시행 후 2년이 지난 조례와 입법평가 시행 후 4년이 경과된 조례에 대해 입법목적이 구현되고 있는지, 해당 조례가 실효성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울산시의회에서는 2021년 3월, 조례 445건에 대해 입법평가 연구용역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울산시의회는 입법평가 심의를 위해 대학교수, 변호사, 연구원, 시의원 등 16명으로 입법평가위원회를 올해 8월에 구성하였으며, 오늘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평가위원으로는 서휘웅 의원, 손근호 의원, 안성민 울산대 교수, 이진수 서울대 교수, 민병환 법률사무소 소장 등이며 법률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어 내실있는 심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입법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한국법제연구원 차현숙 미래법제사업본부장이 입법평가위원회의 역할과 타 시·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입법평가 사례들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새마을회(회장 김국주)는 8월 24일~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일간 하루 20명씩 새마을지도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동구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마을중앙연수시설이 생활치료센터로 전환되어 합숙교육이 어려워 동구새마을에서 원격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 새마을 운동의 역사 및 중앙회장님 특강,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 등 실무적인 교육과 경북 청도군, 충남 공주시 수범사례를 청취하고 각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토의하고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새마을회 김국주 회장은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공동체운동의 중요성을 영상으로 공부하고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마을 만들기’ 계획 수립과 실천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서 유익하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현대E&T(대표이사 오세광)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8월 24일 오후 2시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언택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양말인형과 안마봉을 전달했다. 현대 E&T는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언텍트로 할 수 있는 활동을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 의뢰하였고, 동구자원봉사센터는 핸즈온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총 98명의 현대 E&T 직원들이 언택트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중이며 재료비는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에서 지원한다. 현대 E&T 직원들은 동영상을 보며 직접 제작한 양말인형 24개와 양말목 안마봉 22개를 전달하였고 12월까지 무드등과 책꽂이를 추가로 제작하여 전달 할 예정이다. 현대E&T 오세광 대표이사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어 뜻 깊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24일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에서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강하고 2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9월 16일까지 전체 8회에 걸쳐 진행될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개념과 지원 정책, 설립과정 등 이론 강의와 함께 아이템 발굴을 위한 선진지 견학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실무경험도 곁들일 예정이다. 퇴직자와 퇴직예정자, 마을주민 등 평소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향후 동구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업 불황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돌파구를 찾고 있는 동구청은 아카데미 운영뿐만 아니라 판로지원을 위한 대왕암판매장 운영 등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 및 생애설계 교육, 재취업 특강,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속 채지원(24·울산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 인턴이 ‘울산대학교 우수인턴 공모전’에서 우수 인턴으로 선정됐다. 채 씨는 울산대학교의 LIKE-U(Long Term Industrial Key Education in UOU)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7월부터 중구청과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산학 협력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울산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인턴 근무 학생은 6개월간 학교 수업을 대신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채 씨는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청년서포터즈로 일하며 ‘울산 중구로다(中具路多)’ 사업 추진을 돕고 있다. 또 태화강 플레이존, 옥상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주민제안사업 공모, 주민ㆍ상인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기획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월간 소식지 제작, 국토교통부 주민 공모사업 기획‧발굴 등에도 기여하며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다. 채 씨는 “아직 4개월이라는 적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