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7월 8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 환경복지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안전한 울산 만들기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및 향후계획,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해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 정책 제언을 위해 마련되었다. 자문위원들과 의원들은 현재 수도권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델타바이러스 감염 방지 대책과 코로나19 백신수급현황과 교차 접종에 대한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10월에 실시되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실용적으로운영하기 위해 백리대숲 활용방안, 접근성과 관련한 주차 공간 확보, 태화강과 접목되는 부스 활용, 숙박 등 지역 업체와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옥 환경복지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의정자문위원님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우리 위원회에서도 간담회 및 현장 활동 등을 통하여 관련 정책에 반영하겠다. 지속적으로 위원님들의 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업건설위원회는 7월 8일 국내 유일의 수소배관 공급방식의 수소연료전지 특화 실증시설인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를 방문하여 수소에너지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 관련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연구시설 및 각종 장비를 둘러보았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울산테크노파크 우왕수 에너지기술지원단장, 한국수소산업협회 신재용 자문위원으로부터 에너지기술지원단 주요 사업 및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 현황, 해외진출 비즈니스 모델로서 수소타운 조성이라는 주제로 곧 다가올 수소도시 울산의 미래모습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시우 위원장은 “울산 미래의 먹거리인 수소산업에서 울산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위원들은 연료전지 실증연구 플랫폼, 스택 평가장비, 통합모니터링·제어시스템 등을 연이어 둘러보고, “울산이 세계 최고 ‘수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소에너지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는 등 의회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8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평등하고 안전한 일상,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라는 주제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의 폭력예방교육이 법률에 의해 의무화됨에 따라 구청장을 비롯한 실과소·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혜란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소장을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 이해, 성매매의 실태와 성폭력, 가정폭력 등의 근절을 위한 주요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폭력예방교육 의무화는 시대에 발맞춰 공직사회가 올바르게 가고 있는 것” 이라면서 “성차별·성희롱 없는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여름방학특강을 마련한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주민들이 여름방학 기간동안 다채롭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부터 성인까지 총 9개 강좌 12개 반으로 구성했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여름아 그림책을 부탁해!’,‘마술로 배우는 놀이영어’,‘속닥속닥 한국사’,‘감성쑥쑥 마크라메’,‘날아라, 드론~!’,‘어서와~인공지능은 처음이지?’,‘여름독서교실’, 성인을 대상으로는‘수채화캘리그라피’,‘힐링 마크라메’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7월 9일 9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여름독서교실’강좌는 8월 10일부터 별도 접수 예정이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ZOOM 등)으로 전환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강남교육지원청은 최근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인 ‘시보 해제 떡 돌리기’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신규 직원의 청렴한 시보 해제 문화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왔던 축하‘시보 떡 돌리기’ 문화 근절에 앞장서고 첫발을 떼는 새내기 직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먼저 7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동료 직원들이 시보 해제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격려 축하 메시지, 케이크 등을 준비하여 막내 정규공무원 임용을 다 같이 축하해줬다. 행사에 참석한 시보 해제 신규공무원들은 뜻깊은 자리에 초대되어 응원받고 소통하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재균 교육장은 “이번‘청렴한 시보 해제 문화 행사’를 통해 조직 내부에 경직된 관행 문화 폐지에 앞장서며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청렴한 공직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8일 상반기 주요 업무를 분석 및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진행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위해 ‘2021. 상반기 강북위(Wee)센터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상반기 강북위(Wee)센터 주요 성과로는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 21개 대상 순회상담활동 실시 ▲관내 전문상담인력(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및 슈퍼비전 실시 ▲긍정적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감정똑똑-마음터치’ 체험상자 제작 및 배포 ▲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 대면교육 및 원격교육자료 제작 배포 ▲학교폭력 예방·자살예방 캠페인 및 아웃리치 실시 ▲학교폭력 가해학생 보호자 특별교육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추어 ‘카카오채널’을 통한 학생, 학부모를 위한 마음돌봄 서비스 지원, 유튜브를 활용한 원격교육자료 제공 등 관내 학생들의 심리방역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단위 학교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썼다. 강북교육지원청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장(장학관 이재근)은 “강북위(Wee)센터에서는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하여 급변한 학교 환경과 여건에 맞추어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학교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School Garden For ESD Program)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실천 전략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를 목표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를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의 학교텃밭 활용 생태교육(School Garden For ESD Program)을 포함해 11개 신규 프로젝트와 17개 연장프로젝트가 2021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되었다. 학교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School Garden For ESD Program)은 학교텃밭 운영을 통해 생태 친화적인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전면 등교에 따라 학교 일상 회복과 취약계층 학생 지원 등의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우선 반영하기로 했다. 올해 내국세 증가로 정부는 올해 2차 추경안을 33조 원 규모로 국회에 제출했다. 세출 증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시도교육청에 교부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도 6조3685억 원 증액됐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20.79%를 자동으로 편성하게 돼 있어 내국세 수입이 늘면 같이 증가한다. 울산교육청에서 받는 보통교부금도 증액돼 1,50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울산시교육청은 보통교부금 증액에 따라 추가 재정수요 발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정운영에 투명성을 높이고자 학교 일상 회복 등에 예산을 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은 방역, 돌봄, 심리 지원 등 학교 일상회복 지원과 관련된 학생 교육안전 분야이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학생 지원 등 학생교육복지,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등 교육활동 지원,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교육환경개선 분야 등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울산시교육청 각 기관과 부서에서는 특별교실의 일반교실 전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10시에 교육청 청사 1층에 마련된 교육청 카페 숲375 개장식을 개최했다. 카페 개장식에는 손근호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교육 관련 노동조합 대표, 울산장애인부모회, 인근 아파트 주민, 교육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현판 제막, 개인 머그컵 비치, 청사 둘러보기 행사 등을 가졌다. 울산교육청 카페 숲 375는 지난 5월 카페 운영자 모집 제안 공고를 통해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를 선정했다.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는 현재 울산지역 60여 개의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울산교육청과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는 교육청 카페 숲 375 운영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최소화, 공정무역제품 사용 등 환경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카페 숲 375는 교육청 내에 있는 장애 학생 진로·직업 현장실습처인 청마실 카페와 연계해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청 카페 명칭은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교육청 카페가 지구를 살리는 숲과 같은 맑은 공기가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가치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7일까지 전통시장 공사 현장 및 어항 시설, 저수지 등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남목마성시장, 동울산종합시장, 전하시장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사현장 4개소를 찾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작업자들에게 장마로 인한 집중 호우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방어진활어센터, 방어진공동어시장, 일산수산물판매센터 등 건축물 누수를 확인하고, 관내 어항 5개소 및 저수지 2개소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현장 점검하였으며, 점검 후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 조치 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찬민)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창의융합교육지원을 위해 7일 병영초등학교에서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하는‘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창의융합 수업을 확대해 특수학급 학생들에게도 창의융합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은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과학, 놀이영역 등 다양한 창의융합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즐겁게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오는 14일에는 온양초에서 시범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나의 꿈 비행기’와 ‘나만의 생활용품’만들기로 진행됐다.‘나의 꿈 비행기’만들기는 나의 꿈을 생각해보고, 비행기를 제작하여 날려보는 체험활동이며, ‘나만의 생활용품 만들기’는 나무 재료를 활용하여 시계를 꾸미고, 실생활에 활용하는 생활용품 창작활동이다.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박찬민 원장은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하는 창의융합교실 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자도 학습에 소외되지 않고 문제해결 능력, 태도, 기술 등의 미래 역량을 키워 갈 수 있는 학습 기회를 확대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학생, 학부모, 방과후학교 강사와 위탁업체 관계자, 업무담당자, 학교 관리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방과후학교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원탁토론회 의제는 ‘청렴한 울산 방과후학교를 위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로 정하고 방과후학교 교육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방과후학교의 주체인 학생들이 참여해 방과후학교 내실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여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 방과후학교 강사, 민간 위탁업체 관련자, 업무담당자의 어려운 점과 앞으로 바라는 점 등을 들어보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학교 미운영 학교가 속출하다 보니 그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겼으나 짧은 시간이나마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방과후학교 관련 교육 주체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토론 결과는 향후, 학교 현장에서 방과후학교가 더욱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7일 발표한 2021년 6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결과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시교육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7개 시·도 교육감 가운데는 전국 5위를 기록했다. 취임 3년을 맞은 노 교육감은 리얼미터가 매달 발표하고 있는 직무수행지지도 조사에서 지난 3월에는 전국 17개 교육감 가운데 2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지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 교육감은 이번 조사에서 긍정평가 41.1%를 기록하여 전국 교육감 평균 긍정 평가 38.7%보다 2.4%p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고, 지방선거에서 얻은 35.5%의 득표율보다 상당 부분 지지도를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이 노옥희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리얼미터에 의뢰해 울산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여론조사를 한 결과 시민 절반 이상이 노 교육감이 교육행정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노 교육감의 높은 지지도는 3년 재임 기간 교육복지와 청렴도를 전국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학부모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시의회가 오는 7월 14일부터 7월 22일까지 9일간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서휘웅)는 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2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7월 14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리고,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 7월 22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김선미 의원은 7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건강장애부모회(회장 고원경) 회원 12명, 손종학 부의장, 손근호 교육위원장, 김시현 부위원장, 장윤호 의원,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교육청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선미 의원은 “난치병 학생에 대한 지원은 건강 회복과 학습권 확보를 위한 부분이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제한 없이 말씀해 달라”며 회의를 시작했다. 고원경 울산건강장애부모회 회장은 “직접적으로 치료비를 지원받는 방안도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유독 건강장애 학생들에게는 사각지대가 많이 존재한다.”면서 “해당 질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합병증 치료에 대해 의료비가 지원되지 않거나, 상급학교에 진학한 뒤에는 학습지원이 되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관내에는 건강장애 학생이 58명이 있으며, 2020년에는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했다. 주요 재원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련되었다.”며 현황을 설명했다. 손종학 부의장은 ”안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본격 장마철을 앞두고 여천천 배수펌프장 유입관로 등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방재시설 설치사업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 상습 침수지역인 달동과 삼산동 저지대의 침수 위험성이 낮아지고, 배수불량으로 인한 악취 관련 민원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여천배수장 진입 우수로 배수 불량으로 인한 빗물 정체 해소 및 침수피해 예방, 악취 방지 등을 위해 지난해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19억원으로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가 6월 완료했다. 남구의 중심에 위치한 달동과 삼산동은 교통·상업 시설 등이 집중돼 있지만 바다에 인접해 지하수위가 높고 지표고가 낮아 여천천 배수펌프장 유입관로의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및 악취로 주민 불편 및 민원이 많은 곳이다. 남구 관계자는 “여천천 배수펌프장으로 유입되는 배수로 상에 고무보를 설치하여 펌프로 강제 배수하는 시설을 갖춰 우수기 달동, 삼산동 일원의 원활한 배수와 함께 악취 민원 감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체계적인 아파트 관리와 입주민간 소통 증진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직방과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관리플랫폼 ‘직방 모빌GOV’를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남구지역 공동주택 거주 인구가 전체 인구의 62% 정도이며, 관리체계 미흡 및 입주민 간 소통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남구청이 도입한 공동주택관리플랫폼은 (주)직방의 '직방 모빌GOV'로 지역 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 대상 공문 송·수신이 가능해지며, 구정 소식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직방 모빌GOV’와 연계되어 있는 아파트앱 ‘직방 모빌’서비스를 통해 관리사무소는 전자결재 및 각종 회의록과 계약서 등의 문서관리의 전자화가 가능해지며, 아파트 소식 등을 입주민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입주민은 각종 안건에 대한 전자투표, 관리비 조회·비교 등 보다 편리한 공동주택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남구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플랫폼을 통해 행정기관과 관리사무소, 입주민 간 소통이 원활화해질 것”이며, “업무 진행과정의 전산화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성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명촌 둔치주차장에 시스템을 구축, 차량 침수가 우려될 경우 차량번호를 활용해 연락처를 확인하고 차주에게 위험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하게 된다. 북구는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월 중 CCTV, 차량 번호인식기 등의 장치를 설치하고, 소프트웨어도 구축할 예정이다. 명촌 둔치주차장은 2007년 울산시에서 시행한 동천 정비공사 때 설치됐으며, 면적은 약 2천700㎡로 주차면수는 50대다. 현재는 기상특보가 내려지면 하천관리 공무원이 현장에서 차량에 남겨진 연락처로 연락해 이동을 요청해야 해 빠른 대피를 유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북구 관계자는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으로 폭우가 내릴 때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해져 둔치주차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7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중구컨벤션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중구지역 내 50여 개 복지시설에서 60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병수 울산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사회복지이용자에 대한 효과적인 서비스’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가수 시와(Siwa)와 김남희 여행작가가 음악과 여행 콘텐츠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가 중구로 기부한 후원금 중 일부로, 중구가 진행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구정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은 무엇보다 소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직무상 소진 빈도가 높은 직군인 사회복지사들에게 이번 워크숍처럼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를 발굴·지정한다. 울산 중구는 기존「울산 중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여 울산에서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을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다. 골목형상점가는 도·소매점포가 50% 이상이여야 하는 기존 상점가와는 다르게 업종과 관계없이 2,000㎡ 내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곳을 의미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 정부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출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 (▲온누리상품권 취급 ▲홍보·마케팅 지원 ▲경영바우처 사업 등)을 받을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고자 하는 상인회는 신청서류를 구비해 구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골목형상점가 안내문은 구청 홈페이지(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중구청 경제진흥과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기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소외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상권의 실핏줄인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중구 푸드뱅크'가 7일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7일 오전 10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중구푸드뱅크 개소식 및 식품 운반용 차량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푸드뱅크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현황 등을 살폈다. 고려아연(주)에서는 기증받은 식품과 생필품 등을 주민들에게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1톤짜리 식품 운반용 냉동탑차를 지원했다. 해당 차량은 2020년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가 중구로 기부한 후원금 중 일부로, 중구가 진행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김문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고려아연(주)에서 푸드뱅크 운영에 꼭 필요한 식품 운반용 차량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매년 중구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를 실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11월까지 난독 및 학습 ·정서 통합 치료 지원 사업을 관내 초·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에 대한 전문적 진단 및 맞춤형 치료 지원으로 학습 부진 조기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난독·난독의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난독 치료 지원은 신체 계측 검사 및 필터렌즈 검사부터 난독증 검사까지, 맞춤 1:1 트레이닝을 지원하여, 난독증 조기 치료를 돕는다. 난독증은 시력 청력이 모두 정상이고 듣고 말하는 데는 별다른 지장을 못 느낌에도 불구하고 언어와 관계되는 두뇌 신경회로의 문제로 인하여 글을 원활하게 읽고 이해하는데 효율성이 떨어지는 읽기 장애 증상을 말한다. 난독증 치료를 위해서는 오랜 치료 기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난독증 증상이 있어도 적기에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복합적 요인의 느린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습·정서 통합 치료 지원은 인지적 능력과 정서 상태, 성격 특성에 대한 세부적인 검사들을 통해 학습부진 요인을 밝혀내고,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 놀이치료, 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7일 군수실에서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5명에게 울주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울주군은 성실한 사회복무요원에게 포상하여 자긍심을 갖게 하고 성실한 복무환경을 유도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9년부터 사회복무요원 포상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포상에는 울주군의 3개 부서(위생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 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지점, 남부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이 울주군수 표창과 함께 특별휴가를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하반기에도 성실하게 복무하는 요원들을 찾아 포상할 계획이며, 사회복무요원들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관내 운영 중인 자드락숲과 마을 큰나무 아래 쉼터, 도로변 소공원, 완충녹지대에 설치된 낡고 훼손된 시설물에 대해 즉시 정비가 가능하도록‘시설물 정비 119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설물 정비 119 기동반’은 지난해 12월 2021년 기간제근로자 채용·선발에서 용접과 목수, 전기, 샷시 등 전문분야 관련 자격 소지 여부와 목재 가공, 전기톱 사용, 페인트 도색 가능 여부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을 통해 선발된 인원으로 꾸렸다. 관내 조성된 자드락 숲과 마을 큰나무 아래 쉼터(198개소), 도로변 소공원(43개소), 공한지 쉼터에 설치된 정자, 산책로, 운동기구, 벤치 및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물 보수 등 시설물을 정비했다. 기동반은 쉼터와 녹지대를 수시로 순찰 점검하고, 노후된 시설물을 빠른 시일 내에 보수하는 등 쉼터와 녹지대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울주군은 기동반 구성 이후 노후 시설물 유지 보수에 소요되는 예산 약 5천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울주군 산림공원과장은“녹지와 공원 이용객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어항과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송정항 재난 예방사업(4억원), 나사연안 정비사업(3억원) 총 7억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이 확보한‘송정항 재난 예방사업’은 서생면 대송리 송정항 방파제 보강공사 등을 통해 송정항 내 인명·재산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또한‘나사연안 정비사업’은 모래 침식과 퇴적이 동시에 나타나는 서생면 나사리 해안가 일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래 환원 공사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 안전성 확보와 연안 침·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송정항과 나사항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공모 신청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위·수탁을 체결해 예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재난안전특별교부세 확보를 시작으로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울주군 언양읍 태기길 12)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영농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상담의 날에는 채소, 축산 및 농업미생물 관련 분야 전문가를 배치하여 서부권 농업인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안내와 영농상담을 제공한다. 영농 애로사항이 있거나 분야별 농업신기술 자문이 필요한 농업인은 목요일 오전(09:00~12:00)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로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운영 중인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는 지난 5월 10일부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서부권 농민들의 원거리 임대로 인한 임대 불편 해소, 농작업 지연 및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서부분소 내 농업미생물 저장고를 설치하여 기존 농업기술센터 본소에서만 공급하던 미생물을 신청 농가에 한해 매주 목요일 오전(09:00∼12:00)에 공급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에서 이루어지는 대농민 서비스로는 농기계 임대, 농기계 배송 지원, 농업미생물 공급이 있으며 ‘영농 상담의 날’을 추가로 운영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에 대한 현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독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 3분기 정기독서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기독서회는 성인 대상 ‘책잇수다’와 초등(3~6학년) 대상 ‘알짜배기’ 2개 반으로 운영되며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지역작가의 지도 아래 독서 모임이 진행된다. ‘책잇수다’는 인문, 예술․사회를 주제로 진행되며 ‘알짜배기’는 역사를 주제로 독서 영역을 넓히고 토론을 통해 책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첫 모임은 2개 반 모두 7월 25일에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수업 또는 현장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책 읽는 기쁨을 느끼고 독서의 생활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UFEZ)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저차원탄소혁신소재연구센터는‘2021 울산 수소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지난 6월 30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2021 울산 수소아카데미’는 오늘 7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테크노산업단지 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학융합캠퍼스 대강당 106호에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관련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은 총 100명(회차당 오프라인 40명, 온라인 60명)이다. 2021 울산수소아카데미 누리집 또는 울산과학기술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1 울산 수소아카데미는 △ 수소경제 및 수소산업 전망 △ 해외 수소경제 사례 △ 수소생산 및 운송 △ 수소 인프라 안전기술 △ 수소사회와 친환경 모빌리티의 이해 △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아카데미 수료생에게는 교육수료증을 발급하며, 교육을 수료한 시민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시민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및 울산과학기술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범운영 중인 ‘인공지능(AI)아동정서돌봄시스템(영유아 정서‧행동 검사프로그램)’ 사업의 신청대상을 울산 관내 어린이집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아동정서돌봄시스템’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유아그림을 관찰하고 자아개념, 관계 및 적응, 정서, 행동특성 등 4가지 영역을 분석한다. 또한 부모 양육스트레스 검사 실시로 신체, 사고, 정서, 행동, 자녀, 배우자 등 6가지 영역을 분석해 아동의 현재 상황과 부모스트레스의 연관 관계를 도출하는 시스템이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 ‘2021년 인공지능(AI)아동정서돌봄시스템’ 관련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울산 관내 어린이집에 협조를 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7월부터 12월까지 울산 관내 만 3~5세 영유아 및 주 양육자를 약 1,600명 대상으로 ‘인공지능(AI)아동정서돌봄시스템’의 유아그림관찰 및 부모양육스트레스 검사 자가테스트를 제공한다. 영유아의 속마음을 그림으로 알아보고자 하거나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 및 양육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양육자를 위해 울산광역시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 기여하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공공개방자원 개방·공유서비스 기반(플랫폼)으로 피시(PC), 태블릿, 모바일 등을 통해 전국의 공공개방자원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울산시는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시설의 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등 292개 공공자원을 개방하였다. 이번 확대 서비스 공공자원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의 일상 편익 및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울산시 소재 국공립 캠핑(야영)장, 휴양림 정보 등 총 13개이다. 또한 이용 편의성 증대 및 공유누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공유누리에 등록된 33개 공공자원은 수정·보완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다양한 공공개방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하여 협력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제4기 울산시 인권위원회의 임기만료에 따른 제5기 인권위원회 위원 중 일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인권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인권 기본 조례」 제12조 근거하여 2013년 설치된 위원회로 15명 이내의 인원이 2년 임기(연임 가능)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시의 인권정책에 대한 심의‧자문이다. 모집 분야는 인권정책, 장애,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등이다. 응모 자격은 ▲ 인권단체에서 인권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 ▲ 학계 및 교육계에서 인권 관련 연구 및 경험이 있는 사람 ▲ 국가기관 또는 법조계에서 인권 관련 연구 및 경험이 있는 사람 ▲ 인권약자의 권익증진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8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원서를 인권담당관 방문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지원자의 참여의지, 전문성, 활동경험 등을 종합 심사하여 최종 위촉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관련서류 양식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여 인권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마을기업 심사’ 결과 울산시가 추천한 6개(신규 2, 재지정 2, 고도화 2) 마을기업이 모두 지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5인 이상의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의 이익 실현을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된 마을기업은 신규로 지정된 ㈜아로마팩토리 희로, ㈜간절곶배꽃마을과 재지정된 산마루자연체험협동조합, ㈜그린나래 그리고 고도화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 씨앤트리(주), 까페꿈협동조합 등 모두 6곳이다. 동구 전하동에 소재한 ㈜아로마팩토리 희로는 대왕암 솔잎 추출물을 활용한 아로마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기업이다. 특허 출원한 솔 비누를 포함한 캠핑키트를 제작해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베트남‧태국 등 해외 판로 개척도 준비 중이며 지역민들에게 무상으로 아로마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간절곶배꽃마을은 울주군 서생간절곶배를 활용한 인절미, 주악, 누미이화병, 조청 등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지역주민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생배 재배농가와 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 창작자와 시민의 예술적 교류를 목적으로 신진창작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창작자가 강사가 되어 각자의 특색 있는 작업을 모티브로 수업을 진행하며, 수채화 원데이 클래스 등 3개 강좌를 선보인다. 참여하는 창작자는 수채화 원데이 클래스의 정해민 작가, 사진 클래스의 김지영 작가, 책 만들기 클래스의 이윤서 작가이다. 정해민 작가는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의 입주 작가로, 자신의 이야기를 비정형화된 캔버스 위에 그려내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나의 조각 그리기'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지영 작가는 울산 젊은 사진작가 협회 대표이며,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의 이력이 있다. '사진의 시작, 삶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필름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사진 수업을 진행한다. 이윤서 작가는 저서 『어른들을 위한 동화』,『그림에 끌리다』, 『그림의 마음을 읽는 시간』을 집필했으며, '나만의 작은 책 만들기' 수업을 통해 자신의 글을 책으로 엮어 출판할 수 있는 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올해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지난해 '주민세 재산분'을 납부한 납세자들에게 7월 6일 개별 안내문을 일괄 우편 발송했다. 개정내용은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매년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신고세목으로 변경되며, 신고·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된다. 개정된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과 재산분의 연면적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며,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종전대로 5만원이고, 법인의 경우는 5만원~50만원 였던 것을 5만원~ 20만원으로 낮췄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 현재(7월 1일)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이 신고·납세의무가 있다. 다만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액 4천800만원 이상의 사업자가 해당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6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주군은‘산울림’이라는 브랜딩으로 산업과 산림 중심, 울주군만의, 임자있는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18,732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8,375개 목표 대비 223%를 달성했다. 특히 일자리 담당부서와 사업부서 간 협력체계, 일자리 목표 달성도, 지역고용거버넌스 구축 운영, 지역대학 연계한 맞춤형 산업 인재육성사업, 6차산업 관광 클러스터 사업, 산림 일자리 활성화 등 지역 여건 반영으로 미래선도산업을 타켓팅한 특화사업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과 장기적인 일자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다양한 일자리 시책 추진을 통해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 천상도서관은 7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도서관에서 슬기롭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등학생 과 성인 대상으로 6개 강좌를 개설했다. 초등학생 대상 특강프로그램은‘환경을 위한 재활용 공예’,‘도서관에서 놀자’,‘생각이 쑥쑥! 사고력 보드 게임’,‘방학, 슬기로운 요리생활’등 4개로 구성하였으며, 성인 대상프로그램은 힐링을 위한‘스트레스 극복, 내 안의 나 찾기’와‘학부모를 위한 우리 아이 한국사’등 2개의 특강을 마련하였다. 이번 특강은 방역지침 준수한 뒤 대면(성인 1개 강좌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대완)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운전면허교실이 결실을 거뒀다.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14일부터 울주경찰서 외사계와 연계해 울주군 내 남부권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운전면허교실’을 실시했다. ‘운전면허교실’은 결혼이민자의 안정된 국내 생활 정착과 경제활동에 필수적인 운전면허 필기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필기시험 이론교육을 4회 실시한 뒤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이달 2일, 5일 실시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서 총 11명(베트남 8명, 캄보디아 2명, 볼리비아 1명)의 결혼이민자가 응시해 9명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교육은 교통법규와 전문교통용어 등 필기시험 이론교육부터 응시원서 작성, 신체검사, 시험장 내 안전교육, 필기시험 접수 및 응시까지 모든 과정을 대상자에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결혼이민자 여성이 지역 경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중부권 및 서부권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운전면허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8만 5천 709건 / 81억 9천만원을 부과하고, 6월 납기 내에 7만 286건/ 66억 8천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징수율은 지난해 납기 내 징수율인 79.6%보다 1.9% 상승한 81.5%로, 울산광역시 5개 구·군에서 가장 높은 납기 내 징수율이다. 울주군은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홍보 포스터 게시, 군 홈페이지 홍보문구 삽입, 납부 독려 문자메시지 발송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납부를 홍보한 바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아직 납부를 못하신 분들은 7월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6월 중 울산지역 정수장,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심민령)는 60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회야 및 천상 정수장에 대한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브롬산염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측정되었다. 인체에 필수 영향물질인 철, 아연 등은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지만 기준치 훨씬 미만으로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 역시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함께 각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 4개소의 노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일산해수욕장과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휴가철 불공정한 상거래 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과 소비자모니터 등이 참석해 상인들에게 가격표시 실천을 홍보하고 현금과 신용카드 간의 가격차별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친다. 또한 관광객 대상으로도 휴가철 소비자피해예방 및 피해구제기관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피서지 불공정행위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6월 21일 부터 9월 18일 까지 ‘하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부당거래행위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 블루 극복 힘내라 울산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창작 인형극 ‘태화강-연어의 꿈’ 순회 공연을 오는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20회 추진한다. 이번 공연은 두동초등학교 등 관내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오염 예방에 대한 방법들을 어린이들의 시각에 맞추어 제작한 작품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렵고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어려운 농어촌지역 어린이 문화 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 콘텐츠 공연으로 추진된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태화강-연어의 꿈’은 주인공인 연이가 알림장 과제인 환경보호를 위해 태화강 나라의 숲속 동물과 물고기 친구들을 만나러 여행을 떠나는 모험 성장 드라마 형식이다. 인형들이 노래와 춤을 펼치는 어린이 눈높이 중심의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됐다. 알림장 과제인 환경보호를 고민하다 잠이 든 초등학생 연이가 꿈속에서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연어가 되어 태화강을 오염시키려는 블루길, 베스 등을 어린이 친구들의 도움으로 물리친다. ‘태화강-연어의 꿈’은 2016년 환경부 환경예술보급사업 선정 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는 7월 7일부터 대부업법 시행령 일부개정으로 대부업 최고금리가 인하(연 24%→연 20%)돼 기존 대부금융권의 저신용·무담보자에 대한 대부가 큰 폭으로 축소될 것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자격 대부 업체의 불법 고금리 대출과 허위·과장 광고 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저신용 상태의 시민들이 불법 사채로 내몰려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감시·감독을 대폭 강화하는 취지다. 이 기간 동안 울산시는 불법 대출에 피해를 입을 우려가 높은 소규모 자영업자들에 대한 신고 홍보 활동과 무자격 고금리 대출, 허위광고 등을 집중 단속한다. 민생사법경찰과 관계자는 “불법 사채를 사용해 어려움에 겪고 있는 시민이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로 상담을 신청하면 관련 법률상담, 무료변호인 선임 등 해결방법을 적극 모색해 주고 있다.”며 “이와병행해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불법 사채업자들을 강력 단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대부업 특사경을 도입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연 1,130%의 이자를 챙긴 사채업자 등 불법 사채업자 8명, 최고금리 위반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소방본부는 7월 6일 오후 2시 소방본부장실에서 울들병원이 지난 6월 29일 성남동 상가건물 화재로 순직한 고(故) 노명래 소방교 유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울들병원 관계자는“순직한 고(故) 노명래 소방교의 숭고한 자기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슬픔에 조금이라도 위로를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유족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병원 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순직 소방 공무원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을 전달해주신 울들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옥동 군부대 이전 사업’과 관련, ‘청량읍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주진상황 및 개요 소개, 청량읍 주민 건의사항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와 국방부는 옥동 군사시설이 도심지 가운데 입지함으로 인해 취약한 보안과 국가공단 및 해안 방위 임무 수행에 지장을 초례하는 등 문제점 해소를 위해 ‘국방개혁 2.0’에 따라 이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18년 2월 국방부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이전 대상지를 검토하였으며, 올해 4월에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군사시설 이전 방식을 확정했다. 현재는 국방시설본부 및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쳐 군사시설 이전 합의각서 승인 및 체결을 추진 중이다. 옥동 군부대 청량 이전에 대해 청량읍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에 불참하는 등 반발해 왔으나 청량읍 주민 대표들과 송철호 시장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꾸준한 주민 의견 청취와 사업의 취지 등의 설명을 통해 이번 주민 설명회가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주민 설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UFEZ)은 7월 6일 오후 2시 3디(D)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 출범식과 혁신성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청장, 시의회 추천자, 입주기업· 대학·연구기관 등의 관련 전문가, 사업총괄본부장, 주민대표 등 총 37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자문위는 연 1회 정기회를, 사안에 따라 위원장이 회의 시마다 지정하는 15인 이내의 위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임시회를 개최한다. 주요 역할은 △울산경제자유구역 중․장기 발전전략에 관한 사항 △경제자유구역 주요정책에 관한 의견수렴 및 반영에 관한 사항 △경자구역 개발사업의 방향설정 등에 관한 사항 △첨단․핵심전략산업 등의 투자유치 및 정주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경자구역 소재 지역 주민들과 협력 방안에 관한 사항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 조정‧해결 △수소 등 신에너지산업 신규사업 발굴 및 정책제언 등의 자문을 맡게 된다. 혁신성장 포럼은 ‘동북아 에너지 허브 달성을 위한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혁신성장을 위한 경제자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5일 중구컨벤션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9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시설‧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본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한국산업안전본부(주)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시설 안전점검 ▲각 사업장에 대한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활동 ▲ 안전관련 기술지원, 최신 기술동향 제공 ▲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한국산업안전본부(주)는 고용노동부에 지정된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기술 및 다수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어 울산지역의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사고성 재해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남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한국산업안전본부(주)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점검 및 개선활동을 실시하여 공단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이번 7월부터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가맹 사업 관련 정보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에 「가맹사업」 분야를 월 1회 추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매월 둘째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남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가맹거래사가 상담을 진행하며, ▴가맹사업 전반에 걸친 정보 제공 및 사업성 검토 ▴가맹사업 영업활동의 조건 등에 관한 자문 ▴가맹점주의 분쟁조정 등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남구에서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률, 세무, 건축, 재무, 부동산 분야를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 상담실」을 운영하여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남구청 민원여권과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전문가 상담일정은 남구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안내>민원종합>상담/신고센터>전문가무료상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민인식 증진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문 상담사가 신청이 들어온 가정, 상가 등의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생활 속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알려주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이다. 사업규모는 가정 및 상가 대상 총 210곳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환경관리과 또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계기가 되어 각 가정의 공과금 절약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부터 에너지경제연구원·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5·6학년) 450명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학생 미래에너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지역 내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간의 협약을 통해 추진된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육으로, △한국에너지공단 견학·체험활동 △신재생에너지 정책 관련 토론 및 발표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현안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소규모 조별 토론을 거쳐 발표를 하는데, 이와 같은 팀 프로젝트 방식의 교육을 통해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토론·발표 위주의 능동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진로 등 지역 체험활동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학생·학부모·교사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 내 교육 자원(공공기관)을 활용하여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