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인플루언서 산업은 단순한 SNS 활동을 넘어, 하나의 독립된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 브랜드보다 사람이 팔리는 시대, 그 흐름을 누구보다 먼저 체감하고 시스템화한 사람이 있다. 왕홍 출신 콘텐츠 전략가이자 종합 인플루언서 플랫폼 ‘마노패밀리’의 이은지 총괄이사다. 그녀는 콘텐츠 실전 경험, 글로벌 무대에서의 커머스 감각, 그리고 교육자로서의 철학까지 두루 갖춘 입체형 리더다. ‘왕홍’은 중국어 网络红人의 줄임말로, 인터넷에서 유명해진 인물을 의미한다. 왕홍은 SNS 스타에서 중국의 소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은지 마노패밀리 총괄이사는 왕홍 출신으로 중국과 한국을 넘나들며 10년 넘게 콘텐츠와 사람을 키워왔다. 그녀는 이제, ‘한 사람의 성장’을 중심에 둔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무슨 의미일까? “인플루언서는 이제 개인이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이고, 하나의 기업입니다. 저는 그 가능성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이은지 총괄이사는 중국 유학 시절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왕홍, 모델로 활동하며 치열한 시장의 중심에서 살아남았다. 콘텐츠는 하루 만에 사라지고, 유행은 밤사이 뒤바뀌는 초고속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정광재 갤럭시아코리아 대표는 2대에 걸쳐 확보한 금속과 목재 제조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파크골프채 시장의 선두 업체들에 OEM 제품을 납품하며 명성을 쌓았고, 국내 유일의 파크골프채 제조 원천기술 특허를 적용한 자체 브랜드 ‘갤럭시아 FX 시리즈’를 개발해 본격 시판에 나서면서 국내외 파크골프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갤럭시아코리아는 우리나라 파크골프 용구 제조의 선도기업이다. 국내 파크골프채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브랜드 제품을 OEM으로 제조 납품하며 기술과 품질경쟁력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갤럭시아코리아의 기술과 품질경쟁력은 세 건의 특허를 통해 보호받는다. 파크골프채의 핵심 구성품인 헤드와 샤프트 제조 기술 특허는 갤럭시아코리아만의 대체 불가한 경쟁력이다. 갤럭시아코리아가 이 특허를 배타적 권리로 사용하면 다른 업체에서는 특허가 적용된 제품을 판매할 수 없다는 의미다. 최근 파크골프채 브랜드 ‘갤럭시아 FX 시리즈’를 본격 보급하며 국내외 시장 평정에 나선 정광재 갤럭시아코리아 대표를 만나러 대구 남구 본사를 찾았다. 갤럭시아코리아의 기술은 정광재 대표와 가족의 오랜 제조공정 경험에서 비
오는 6월 19일과 20일, 파크골프 국가공인 스포츠지도사 2급 실기시험이 충청북도 청주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치러진다. 2015년 시험 도입 이후 10년 만의 의미 있는 이정표이자, 제도화된 파크골프가 얼마나 성숙해졌는지를 되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기도 하다. 이번 시험은 그동안 강원도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시험장이 처음으로 중부권인 청주로 이동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는 지역균형의 측면에서도 바람직한 시도라 생각한다. 실제로 이번 청주 시험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3,000명에 달하는 응시생들이 청주로 몰리고 있다. 차박, 숙박에 한달살이로 이어지며 미호강 파크골프장은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청주의 식당, 숙소,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는 모습은 파크골프가 하나의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실감하게 한다. ‘K-파크’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실감하게 해주는 현장이다. 하지만 뜨거운 열기와는 별개로, 현장에서는 시험장의 구조적 문제와 준비 부족에 대한 동호인들의 걱정도 함께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실기시험장으로 선정된 미호강 파크골프장이 시험장으로서 최적의 환경을 갖추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가장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5일 임곡 파크골프장에서 개장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곡 파크골프장은 광산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두 번째 파크골프장으로, 지난 2021년 지역 어르신들의 시설 확장 요청을 반영해 조성됐다. 총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8,424㎡ 부지에 9홀 규모로 구축되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 속 힐링 파크골프’를 주제로 열린 개장식에서는 제막식, 기념 시타, 기념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사전 신청으로 선발된 72명의 참가자가 조별 라운딩과 시상식, 축하공연에 함께했다. 특히 이번 개장을 기념해 ‘광산 파크골프하기 좋은 날’ 프로그램도 임곡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광산구가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운영 중인 체감형 정책으로, 주민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병규 구청장은 “서봉 파크골프장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것처럼, 임곡 파크골프장도 지역 주민이 세대와 이웃을 아우르며
김선 대표(오른쪽)와 장기봉 총감독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시니어스타협회(대표 김선)가 시니어 스타 지망생을 위한 무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바른걸음의 기초가 되는 워킹 등 모델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세와 소양이다. 오는 9, 10일 이틀간 서울 대림역(전철 2, 7호선) 부근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스튜디오에서 오전 10~12시, 오후 2~4시 하루 두 차례 현장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은 월, 수, 금요일 중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반당 15~20명으로 편성하되, 본인이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주 1회, 8주이며 교육을 마치면 기념사진과 함께 수료증을 발급한다. 장기봉 총감독 한국시니어협회 장기봉 예술 총감독은 "100세 시대에 아직도 열정이 많은 액티브 시니어들이 인생 2막에서 예능에 대한 꿈을 펼쳐보고 싶어도 금전적 문제로 꿈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 건강한 노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장 감독은 "정부에서도 못하는 일을 우리 협회가 처음 하는 일이고, 특히 근래 시니어들을 너무 상업화하는 업체들이 난무해서 시니어교육의 새로운 좌표를 만들고자 결심했다"면서 "누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양산시가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시민 체육 인프라 강화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최근 동부권역에 조성한 ‘동부양산파크골프장’이 준공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양산시는 덕계동 223-2번지 일대 국도 7호선 우회도로 유휴부지 약 2만 7000㎡에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 오는 9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곳은 주차장 53면, 화장실 2곳, 파고라 4개, 사무소 등 부대시설을 두루 갖췄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에 따라 옥외 엘리베이터도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설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될 예정이며, 잔디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8~9월 중 개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준공으로 양산 동서 간 생활체육 인프라 불균형이 해소될 것”이라며 “특히 웅상출장소 관할 4개 동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양산시는 이처럼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전국 단위 파크골프대회 유치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양산시 파크골프장은 제2회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2회 충무공 이순신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6월 2일부터 3일까지 충남 아산시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무공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취지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40명의 파크골프 최강자가 참가해 명승부를 펼쳤다. 대회가 열린 이순신파크골프장은 천안과 온양을 잇는 교통 요충지에 있다. 탁 트인 시야와 자연친화적 코스 구성으로 최근 전국 규모 대회 장소로 주목받는 곳이다. 넓고 평탄한 페어웨이, 기술적인 난이도가 조화롭게 배치된 홀 구성이 인상적이며, 경기장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대회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경기는 이틀간 36홀 샷건·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참가자들의 매너 있는 플레이가 돋보였으며, 파크골프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라운딩이 이어졌다. 남자부에서는 강원 대표 오병선 선수가 109타로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위 그룹과 넉넉한 3타차를 벌리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기복 없는 정확한 퍼팅과 안정된 티샷이 돋보였고, 결정적인 홀마다 실수를 줄인 집중력이 빛났다. 2위 그룹 순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이자 뜨거운 경쟁의 장인 ‘제11회 진안홍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5월 17일부터 6월 1일까지 16일간 대장정을 마쳤다. 전북 진안군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다. 전국 각지에서 1,56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파크골프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예선전은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열렸고, 참가자들은 지역별로 조를 편성해 매일 18홀씩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조별로 펼쳐지는 예선 경기는 선수들의 체력은 물론, 집중력과 코스 공략 능력이 중요하게 작용했으며, 실수 하나가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본선에는 남자부 160명, 여자부 160명 등 총 320명이 진출했다.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본선에서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남녀부 우승자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2위는 300만 원, 3위는 200만 원, 4위는 100만 원, 5위는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전북 소속의 박용철 선수가 105타를 기록하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1회 함안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경남 함안군 강나루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600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함안군(조근제 군수)이 주최하고, 함안군파크골프협회(강종호 회장)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함안군체육회, 함안군의회, 경남파크골프협회,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36홀 샷건·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졌다. 동타일 경우 1위는 서든데스 방식, 2위 이하 순위는 백카운트 방식으로 결정되었다. 남자부에서는 대구의 변강식 선수가 113타로 우승하며 1위 상금 500만 원을 차지했다. 2위는 115타를 기록한 경남(함안)의 이의호 선수로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강달원 선수(경남 함안)는 117타로 3위에 올라 2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부산의 이창희 선수는 119타로 4위(100만 원), 경남 합천의 황치오 선수는 121타로 5위(50만 원)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전북의 설순례 선수가 117타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라 500만 원의 상금을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베트남 하노이TV에서 방영돼 큰 화제를 모았던 한국 여행 예능 프로그램 ‘Di Thoi Anh Lee’ 시즌2가, ‘Let’s go Anh Lee’라는 새 타이틀로 6월 3일부터 한국 다문화TV를 통해 본격 방영된다. ‘Let’s go Anh Lee’는 방송인 겸 문화예술 감독 이명석(Anh Lee) 감독이 메인 MC로 나서 베트남 출연자들과 함께 한국의 멋과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자연과 전통, 현대 문화까지 아우르며 다채로운 여행지를 소개해 한-베 양국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자 기획됐다. 이번 시즌2에서는 강원도 홍천군과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서울 인사동, 인천시의 1883 개항장 문화복합공간 등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깃든 장소들이 다채롭게 소개된다. 또한 강원도 수타사, 홍천 맥주 축제 등 지역 축제 현장을 직접 찾으며 생생한 문화 체험기를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박유나 감독은 “단순한 여행 정보 전달을 넘어, 한국의 문화유산과 지역의 고유한 가치가 살아 있는 현장을 조명하고자 했다”며 “이를 통해 외국인 시청자들에게도 한국 문화의 깊이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제작사 ㈜가익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미기가 전국 거리로 나섰다. 레트로 K-POP의 선구자로 불리며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음악방송과 언택트 콘서트를 기획한 그는, 지난 봄 단독 콘서트에 이어 부산 해운대에서 강원 경포대, 정동진으로 이어지는 버스킹 투어를 진행했다. 부산 해운대에서는 일명 ‘해운대 버스킹 아저씨’로 불리는 동요 ‘아빠 힘내세요’의 작곡가 한수성과 함께 이승철의 ‘듣고있나요’를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다. 경포대 해변에서는 산책 나온 관광객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고, 정동진역에서는 기차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함께 노래로 추억을 만들었다. 정동진역 관계자들은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평소 미기TV를 자주 본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미기는 “버스킹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늘 다르죠. 같은 날에도 관객이 흐르고 바뀌고, 예상치 못한 만남이 만들어져 재미있습니다. 잘 기획된 공연도 좋지만, 이렇게 날것의 느낌이 살아있는 즉흥성이 너무 다이나믹해서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나설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근 신곡 2곡 ‘심연’과 ‘그리운 사람’이 수록된 앨범 ‘HEART’를 발표했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그 신곡들을 직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제작한 브랜드 웹툰 ‘충남기행’을 오는 6월 4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첫 공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웹툰은 충남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배경으로 한 창작 스토리로, 국민들에게 충남의 매력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충남기행’은 충남 곳곳에서 역사, 문화, 자연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그 원인이 ‘망각의 그림자’라는 존재임이 밝혀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 ‘윤서’와 ‘도윤’은 충남을 지키는 캐릭터 ‘워디’, ‘가디’와 함께 사라진 기억을 되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충남기행’의 작가는 인기 웹툰 ‘낮에 뜨는 달’의 작가 헤윰이 맡았으며, 6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1화씩 총 8화에 걸쳐 연재될 예정이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웹툰은 충남의 정체성과 여행의 매력을 흥미로운 서사로 풀어낸 콘텐츠로, MZ세대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르신 등 다앙한 세대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랜드 웹툰을 통해 충남방문의 해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시장애인골프협회(회장 손인호·매일탑리더스아카데미 17기)는 지난 5월 31일 대구 달서구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협회의 조직 운영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그간 협회 발전에 기여한 임원들에게 표창장과 임명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회의에서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특별 강연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격려사를 전하며, 장애인 체육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이 구청장은 “장애인 골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의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회가 한층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인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는 장애인 골프 활성화를 넘어,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과 포용적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통해 장애인의 삶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시장애인골프협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참여 확대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진안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일까지 진안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1회 진안홍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파크골프 동호인 1,56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총 16일간 진행됐으며,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예선 경기는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열렸고, 참가자들은 지역별 조편성에 따라 하루 18홀씩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 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로 기량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조별 경쟁이었다. 예선을 통해 남녀 각 160명씩 총 320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치러졌다. 본선 경쟁에서 남자부에서는 박용철 선수(전북), 여자부에서는 이정애 선수(대전)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각각 1등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됐다. 이어 2위에게는 100만 원, 3위에게는 70만 원이 지급되는 등 순위별로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선수들의 경쟁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440만 원 규모로 마련되었으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상금이 지급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 북구청(배광식 청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금호파크골프장을 5월 30일 정식 개장했다. 금호강 수변에 조성된 이 파크골프장은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살리면서도 넓은 부지와 탁 트인 경관을 갖춘 게 특징이다.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도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장한 금호파크골프장은 총 36홀 규모로 면적은 약 10만 6,000㎡에 달한다. 와룡대교와 금호대교 사이의 금호강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심 속에서도 강변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공원형으로 조성된 부지는 경치뿐 아니라 넓은 코스 운영에도 적합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파크골프장 이용은 월요일 휴장을 제외하고 주 6일 운영된다. 정규 입장 시간에는 클럽 회원과 일반인을 출생연도 기준으로 네 개 그룹으로 나누어 요일마다 번갈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유입장 시간에는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북구청은 개장과 함께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6월 9일에는 ‘제13회 북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린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세계이스포츠홀딩스(대표 정길종, 총재 최낙균)는 지난 5월 30일 서울 구로구 코오롱 타워 빌란트2차에서 본사 개소식과 ‘아시아장애인e스포츠연맹’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포용성과 교육 콘텐츠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김유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함께 최낙균 총재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최낙균 총재는 “이스포츠는 장애의 유무를 초월한 공정한 경쟁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다”며, “오는 9월 한국과 일본이 공동 주최하는 ‘이스포츠 패럴림픽 대회’를 통해 아시아 협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축사에는 모다갤러리 전광렬 관장이 나서 “이스포츠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문화·산업적 가치가 높은 분야”라고 강조하며, 사회적 통합의 장으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또한, 일본 라이브투게더(주) 모리타 준 대표와 그랜드채리엇 엔터테인먼트의 제로 전 이사가 참석해 한·일 간 이스포츠 협약을 공식 발표하고 양국 간 교류와 협력 비전을 공유했다. 정길종 대표는 사업 발표를 통해 “현재 캄보디아 시엠립에 한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 중이며, 이를 거점으로 관광, 이스포츠, 뷰티 아카데미가 결합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3회 스타영천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30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천시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가 주최하고, 영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이창식)가 주관했으며, 영천시와 영천시의회, 대한파크골프협회, 경북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해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의 위상을 더했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0명의 선수와 120명의 대회 관계자 등 총 72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 전국적인 파크골프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종목은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 두 개 부문으로 36홀 스트로크·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타이면 백카운트 방식을 적용해 순위를 가렸다. 이번 대회는 상위권의 타수 차이가 불과 1~2타에 불과한 박빙의 승부로, 모든 라운드에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경북 영천의 노득용 선수가 총 118타를 기록하며 1타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노득용 선수는 자신의 홈구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과 정확한 퍼팅 능력을 발휘하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2위와 3위는 대구 윤태혁 선수와 부산 전길상 선수가 각각 119타를 기록하며 동타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BIG5 스포츠 페스타 in 부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부산시파크골프협회(김성호 회장) 주최·주관, 부산시체육회와 대한파크골프협회 후원한 전국대회로서 6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BIG5 스포츠 페스타’는 파크골프, 에어로빅힙합, 볼링, 배구, 테니스 등 다섯 가지 생활체육 종목을 아우르는 종합 스포츠 행사다. ‘BIG’은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의 약자로 부산시의 지역 브랜드 슬로건을 반영했다. 이번 페스타에는 전국에서 5,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부산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이번 파크골프 대회는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36홀 스트로크·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동타인 경우 백카운트 방식을 적용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남자부에서는 부산 사상구 송관섭 선수가 107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집중력을 보였다. 2위 서근중 선수(경남 양산시)는 109타로 단 2타 차이의 우승을 놓고 접전을 펼쳤다. 3~5위는 110타 동타를 기록해 백카운터를 통해 최선진, 강호상,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가수 이후종이 유튜브 채널 개설 3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7일(토) 오후 6시, 경기도 안성시 창진산장 휴게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종은 1992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왜 내게 널’로 대상을 수상하며 대중음악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그룹 ‘XO’ 활동과 드라마 OST 작업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아왔으며, 특히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 OST ‘내일은 사랑’에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며, 솔로 활동과 OST 작업을 지속해왔다. 지난 3년간 그는 유튜브를 통해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팬들과 소통하며 음악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가수로 자리 잡아왔다. 이후종은 "유튜브를 시작한 처음부터 함께해 주신 분들, 시간이 지나며 새롭게 관심을 가져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후종의 대표곡과 팬들이 사랑하는 다양한 곡들이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더욱 행복하게 노래하고, 좋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동진, 이하 공제조합)은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 이하 화우)와 지난 28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자원재활용법 개정안과 입법 예고된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등 제품·포장재 의무생산자 규제가 한층 강화된 가운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법안 규제 대응과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제조합 김동진 이사장, 곽충신 기획관리본부장, 화우의 이준상 대표변호사, 박상진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여했다. 공제조합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2013년 12월 환경부의 설립 인가를 받은 EPR제도(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의 전문 집행기관으로 약 8천여 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재활용 의무이행 및 포장재 재활용 제도 관련 법률 자문 및 컨설팅 △의무생산자 및 회원사 등의 법률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자문 △재활용 기술 연구 및 기술개발 사업 관련 법률 지원 및 연계 확대 △의무생산자의 제품ㆍ포장재의 재활용 등 관련 최신 동향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경제 전문 앵커 이소연이 신소애여성의원 피부과와 홍보대사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5월 29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소연 앵커는 성균관대학교 언론학 석사 및 행정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경제 방송 분야 8년 차 전문가로, 서울경제TV 등 다수의 경제채널에서 활동하며 신뢰도 높은 방송인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디알로그 스피치랩 대표로서 아나운서 및 승무원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스피치 교육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소애여성의원 피부과 측은 “이소연 앵커와의 모델 계약을 계기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항공과, 모델 관련 면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소애피부과만의 프로그램으로 부담 없는 피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소애여성의원은 리프팅, 레이저, 쁘띠성형, 모공 축소 등 전문 시술을 통합 제공하는 여성 전문 클리닉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전문직 여성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피부 솔루션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소연 앵커는 “방송 활동과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많은 여성들이 자신감 있게 빛날 수 있도록 신소애피부과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6월 1일까지 열리는 ‘제21회 JTBC GOLF × 더골프쇼 KOREA 시즌2 with 파크골프’에 중국의 대표적인 골프채 제조 전문기업 자스디골프(Jasde Golf)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골프 산업 관계자와 일반 소비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자스디는 전시회를 통해 한국 내 OEM 파트너사 발굴과 브랜드 노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자스디는 1996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20년 넘는 기간 동안 골프채 OEM·ODM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한 기업이다. 중국 샤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장저우에 자리한 40,000㎡ 규모의 생산기지를 통해 연간 7만 개 이상의 골프채를 제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웨지뿐 아니라 파크골프 전용 클럽, 샤프트, 파우치, 플리스커버, PU 그립 등 전 제품군을 자체 설비로 생산할 수 있는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자스디는 이미 유럽,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시장에 걸쳐 광범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제품 개발에서 브랜드 맞춤 설계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제공 능력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신뢰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일 기업이 손잡고 장애인 e스포츠 교류를 위한 국제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세계이스포츠홀딩스(대표 정길종, 총재 최낙균)는 일본 라이브투게더(주)(대표 모리타 준), 그랜드 채리엇 엔터테인먼트(이사 제로 전)와 5월 28일, “한국·일본 장애인 e스포츠 국가교류전” 개최를 위한 공식 협약을 송도 경복궁에서 체결하고, 오는 9월 한국에서 제1회 대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측 세계이스포츠홀딩스와 일본 측 일본 파라e스포츠협회, Grand Chariot Entertainment(그랜드 채리엇 엔터테인먼트)간 체결되었으며, 대회를 공동 주최·주관하는 파트너십 체계를 확립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회는 2025년 9월 중 수도권 또는 광주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PC와 모바일 기반의 주요 게임 종목이 포함된다. 한일 양국의 장애인 e스포츠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 양측은 대회를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정례화된 국가 간 교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차기 대회는 일본에서 개최하는 연도별 교차 개최 원칙도 함께 합의됐다. 세계이스포츠홀딩스 최낙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가수 강진이 퓨전 국악 트롯 장르의 디지털 싱글 미니 앨범 ‘선비’를 5월 27일 정식 발매했다. 이번 신곡 ‘선비’ 조선시대 사대부의 정신과 선비의 기개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국악과 트로트를 결합한 퓨전 장르다. 전통 사물놀이 타악기와 현악기의 조화를 통해 한국적 정서를 살렸으며, 흥겨운 리듬과 쉬운 멜로디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사 구정수, 작곡 권노해만, 편곡 윤영수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강진은 “선비란 본디 심지가 곧고 걸음걸이도 반듯하며, 언행을 중시하고 ‘충(忠)’과 ‘효(孝)’를 으뜸으로 여긴 존재였다”며, “과거 단오날, 여인들은 청포물에 머리를 감고 선비들은 실개천 버드나무 아래에서 벗과 함께 사군자를 치고 흐르는 물 위에 술잔을 띄워 시 한 수를 읊곤 했다”고 전통 선비 문화를 소개했다. 신곡 가사에는 “시 한 수 풀어 던지니 묵향이 짙고, 옥수 같은 푸른 물 위에 난을 치니 나비가 나는구나” 등 고풍스러운 시어들이 담겨 있어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진은 “난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 하여 나비가 찾아올 정도로 아름답다”며 노랫말에 얽힌 이야기를 덧붙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주)케이파크골프(대표 전영창)는 5월 26일, 보이스캐디 본사에서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대표 이정길), 픽셀소프트웨어(주)(대표 강성무)와 함께 파크골프 디지털 전환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파크골프 디지털화, 표준화된 디지털 인프라 구축, 프로파크골프 시스템의 정착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2003년 국내 최초로 파크골프를 도입한 케이파크골프는 지난 20년간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전영창 대표는 “디지털 스코어링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파크골프를 체계적이고 접근성 높은 스포츠로 도약시키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의 미래를 위한 혁신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첫 실행 프로젝트로 오는 9월 개최되는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주관 프로테스트 경기부터 디지털 스코어링 시스템이 공식 적용된다. 해당 시스템은 보이스캐디의 IT 기술을 기반으로 픽셀소프트웨어가 개발했으며, 프로 선수뿐 아니라 일반 동호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케이파크골프는 이를 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유네스코 산하 국제조형예술협회(IAA,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r) 한국위원회(회장 이광수)는 KBS아트비전(대표 김종욱), 아트리안(회장 이영준)과 함께 ‘2027 월드아트피아드(World Artpiad)’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KBS아트비전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세 기관은 예술·문화 분야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세계예술올림픽의 부활을 위한 공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협약은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주관 및 행정 운영, 콘텐츠 제작 및 글로벌 홍보에 이르기까지 각 기관이 핵심 역할을 분담하는 강력한 파트너십의 의미를 지닌다. IAA(IAA,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r) 이광수 회장은 2023년 2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IAA 총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회장(World President)으로 선출되며 ‘월드아트피아드’의 부활을 공식 공약한 바 있다. 그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예술가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시스템을 갖추어 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목사)이 오는 29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공연장에서 '효(孝)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문화 나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과 불우이웃 200명을 초청해 공연과 함께 식사 및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명창 안소라, 가수 이영만, 고금성 등이 오르며, 국악과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신현옥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시간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공연이지만, 함께 웃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은 앞서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소규모 공연을 진행했다. 같은 기간, 신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꿈나무장학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 가정 아동 등이다.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측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 문화복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의 외형은 화려하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매출 약 16억 달러, 수억 명의 팬, 스트리밍 플랫폼의 성장,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스포츠로서의 위상은 이미 확보했고, 미디어 콘텐츠로서도 강력한 잠재력을 가진다. 하지만 그 화려한 외피 속을 들여다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국내 대부분의 e스포츠 구단은 여전히 적자에 시달리는 구조적인 한계속에 있다. 단순한 경기력, 단기적 성적만으로는 구단의 생존을 담보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해답은 어디에 있을까? 최근, 몇몇 구단이 내놓은 의외의 ‘승부수’는 바로 트레이딩 카드, ‘작은 카드 한 장’이다. 젠지(Gen.G), 디플러스 기아(Dplus KIA) 등 LCK 대표 구단들은 최근 트레이딩 카드 시리즈를 공식 출시하며 굿즈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브레이크앤컴퍼니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 카드들은 단순한 인쇄물이 아니다. 선수 친필 사인, 실착 유니폼 조각, 렌티큘러 효과, 일러스트 콜라보 등 전통 스포츠 카드에서나 볼 법한 희소성과 수집 가치를 앞세운 콘텐츠다. 이것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다. 팬들은 이 카드를 자산처럼 모으고, 교환하고, 인증하는 커뮤니티
지이코노미 강영자 기자 |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700여 명의 선수들과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5월 23일부터 이틀간 성대하게 열렸다. 양산시는 이를 계기로 ‘K-파크골프의 성지’라는 타이틀을 공고히 하고,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향한 기대감도 높였다. 그러나 개회식에서 벌어진 한 장면은 이 모든 성과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애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가 생략된 것이다. 대회 명칭에 ‘대통령기’라는 국가적 상징이 붙은 만큼, 개회식은 단지 형식을 갖춘 자리가 아니라, 공동체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확인하는 순간이어야 했다. 그 상징이 빠졌다는 사실은 곧 행사의 품격을 스스로 깎아내린 셈이다. 행사를 주최한 (사)대한파크골프협회는 이 중대한 상징 절차의 누락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내놓지 않았다. 운영의 간소화나 시간 효율을 이유로 들 수 있겠지만, ‘대통령기 전국대회’라는 명칭과 규모에 비춰볼 때 이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기가 붙은 공식 대회인데, 애국가는커녕 ‘국기에 대한 경례’도 없더군요. 시합도 중요하지만,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 양산시파크골프협회, 양산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양산시가 후원했다. 23일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 김태환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장, 박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국에서 모인 699명의 선수와 심판, 대회위원, 운영요원, 안전요원, 응원단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며 대회 개막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총 9개 종목이 운영되었으며, 특별경기로는 남녀 대학부 경기와 3세대 가족팀 경기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3세대 경기는 20세 미만 1명, 20세 이상 60세 미만 1명, 60세 이상 1명으로 구성된 가족팀이 함께 출전해, 파크골프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경기 방식은 개인전의 경우 36홀 스트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비건은 이제 일부 소비자의 선택을 넘어, 브랜드 전략과 제품 기획 전반에 깊이 반영되는 핵심 산업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완전 채식 중심의 제한적 시장에서 벗어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플렉시테리언형 제품, 비건 뷰티·주류·패키징 등으로 범위를 빠르게 확장하며, 비건 산업은 실용성과 사업성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대표 비건 산업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비건페어 2025’가 오는 7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K-비건뷰티페어’와 ‘기후환경보호제품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식품을 넘어선 다양한 산업군 간 융합 시너지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태국 비건 전문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 온라인 미팅룸 운영 등 참가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홍보 및 수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 관심도와 시장 흐름을 반영한 특화 기획 콘텐츠들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술도 비건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비건 주류존’은 동물성 정제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진 비건 와인·전통주·맥주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비건 실천과 주류 소비가 공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5’가 오는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ID : Show Me Your Identity>를 주제로, 각 작가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담은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통해 ‘나만의 ID’를 발견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새싹 일러스트 작가부터 신진 작가, 전문 작가까지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새싹 일러스트 공모전’ 당선작 발표가 눈길을 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김주완(부산해마루학교), ▲마살아있네(석포여자중학교), ▲백다은(부민초등학교), ▲변예솔(lovely artist yesol)(사직여자중학교), ▲심서진(보수초등학교), ▲채원(오션초등학교), ▲핑크무지개(금양초등학교), ▲JellyJad(김해동광초등학교) 총 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싹 작가들의 순수한 시선과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행사 전에는 관람객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관람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세계이스포츠홀딩스(총재 최낙균)가 광주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에 설탕 800kg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후원은 5월 23일(금)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설탕 2kg 포장 400개로 구성된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세계이스포츠홀딩스 조수철 사무총장과 북구자원봉사센터 홍점순 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수철 사무총장은 “e스포츠가 단순한 게임 문화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점순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계이스포츠홀딩스는 오는 5월 30일(금), 사무실 이전식 및 귀빈들을 초청해 ‘이스포츠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홀딩스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며, e스포츠를 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음악은 때로 말보다 깊은 위로를 전한다. 창립 6주년을 맞이한 카네기 LEE 재단이 특별한 음악의 힘을 빌려 지구와 사람을 위한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오는 6월 11일 열리는 '지구힐링콘서트'는 그 이름처럼 치유와 희망, 공존의 메시지를 담아낸다. 이번 콘서트는 카네기 LEE 재단이 창립 이후 6년간 펼쳐온 문화예술 후원의 결실이자, 예술을 통한 사회적 공헌의 확장이다. 공연의 테마는 지구와 인간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로 환경과 생명에 대한 소중한 가치들을 음악으로 녹여낼 예정이다. ▶감동을 전할 무대, 국내외 음악가 대거 참여 이번 콘서트에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재단 소속의 CEO합창단, 지휘 박상현(현 KBS 관현악단장), 소프라노 나정원, 베이스바리톤 김지섭, 플루티스트 Vicky Hyo, 조영남, 팝페리나 이예영(카네기 LEE 재단 이사장) 등 다채로운 예술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과 팝, 국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과 공감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조윤성, 이상민, 박제신, 홍밴드 등 국내 대중문화계에서도 이름을 알린 아티스트들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벽산건설그룹(대표 이효운, 회장 최두환)와 세계이스포츠홀딩스(대표 정길종, 최낙균 총재)는 22일 서초구 반포대로 소재 벽산 대회의실에서 ‘이스포츠 대회 후원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스포츠 생태계 발전과 청소년 문화 진흥, 관련 산업 인프라 조성 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벽산건설그룹은 이스포츠 대회, 교육 교재 개발, 청소년 문화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후원을 담당하며, 세계이스포츠홀딩스는 대회 기획·운영, 콘텐츠 개발, 홍보 등 이스포츠 전반에 걸친 실행을 주도하게 된다. 양사는 특히 이스포츠 산업의 거점이 될 ‘이스포츠 메카’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개발 사업에도 공동 협력할 예정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과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벽산 이효운 대표는 “이스포츠가 미래 산업과 청년 문화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낙균 총재는 “벽산건설그룹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푸르른 생명이 절정을 향해 뻗어가는 5월, 서울 노원구 더숲아트갤러리에서는 한 편의 조용한 사유와 성찰의 전시가 관람자를 맞이한다. 제2회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동문전에 참여한 작가 양신현은 ‘짓는다’는 행위를 중심으로, 삶과 예술, 내면과 존재의 경계를 묻는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그의 예술적 출발은 회화나 조형 이전에 '살아내는 시간'에서 비롯된다. 양신현 작가는 21년 전 양평으로 이주한 이후 오랜 세월 거처조차 마련하지 못한 채, 시련과 결핍의 시간을 지나야 했다. 그러던 중 그는 스스로 설계하고 건축한 3층 규모, 48평의 집을 7년에 걸쳐 완성했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닌, 자신의 감정과 기억, 철학이 응축된 예술의 현장이 되었다. 그가 말하듯, “무에서 유로, 유에서 다시 무로 돌아가는 흐름은 멀게만 느껴졌지만, 결국은 행복으로 남았다.” 이 집은 존재의 실존을 증명하는 공간이자, 자신과의 고요한 대화를 축적해 온 정신적 풍경이다. 양신현의 예술은 그곳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그것은 단지 개인의 회고가 아닌, 관람자의 내면을 되비추는 거울로 작동한다. 그의 작업은 정교한 감정의 언어로 구성된다. 무심한 듯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양평군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옥불사(주지 청담스님)는 오는 5월 24일(토) 오후 4시부터 낙성법회에 이어 ‘제1회 옥불사 힐링음악회 – 양평풍류’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옥불사 대웅전 낙성법회를 기념하며, 양평군민은 물론 대한민국 누구나 자연 속에서 쉼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음악축제로 기획되었으며 매년 양평군민과 함께 하는 힐링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평풍류’는 소리와 바람, 그리고 쉼이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뜻하며,삶을 여유롭게 바라보는 태도와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음악으로 풀어낸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은가은, 고정우, 별사랑, 박현호, 최진희 등 초청 가수를 비롯해, 동불 108 합창단, 양평색소폰앙상블, 한국국악협회 양평군지부 난타팀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옥불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힐링음악회 개최를 약속했으며, 양평군민들이 음악과 자연 속에서 진정한 쉼과 위로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노인들의 뜨거운 스포츠 열정이 목포에서 펼쳐진다. ‘2025년 제3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대회’가 전남 22개 시·군에서 32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다. 5월 26일, 목포시 국제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건강과 우정을 겨루는 세대 간 화합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는 남·여 단체전 4인 1조로 구성되어 18홀 타수 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성은 A코스에서 B코스로, 여성은 B코스에서 A코스로 이동하며 경기를 이어간다. 목포 국제파크골프장의 27홀 규모 코스는 다양한 난이도와 전략적 구성으로 경기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날 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선수 등록,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환영사, 격려사 등이 이어진다. 박경래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장의 축사와 함께, 목포시 선수 대표 김상완·김성희의 선서가 선수들의 각오를 다진다. 경기는 오전 1그룹과 오후 2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상식과 함께 대회의 열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통령기 노인 파크골프대회 및 전국노인건강대축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대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오는 2025년 6월 7일(토),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국립공원 선재길에서 제20회 오대산 천년숲 걷기대회가 열린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천년의 세월을 품은 전나무 숲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 행사는, 걷기를 통해 자연과 사람,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힐링 축제로 매년 수천 명의 참가자가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함께 희망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불안한 시대에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양한 세대와 계층, 문화가 어우러져 생명, 평화, 나눔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연 속에서 치유와 공감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코스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약 8km로 구성됐으며, 숲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숲길 걷기를 진행한 뒤, 오대산장에서의 점심 식사와 체험마당, 그리고 공연이 이어지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오후 1시부터 열리는 ‘그린콘서트’에는 클래식 기타 연주자 장하은·장하진, 국악그룹 훌(wHool), 울림프렌즈(윤성, 박시환, 손진욱, 조연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숲속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특별한 음악 공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베트남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이 한국과 베트남의 예술이 만나는 감동의 무대로 물들었다. '하이퐁 해방 70주년'과 '붉은 봉황꽃 축제'를 기념해 열린 '2025 한베 문화 교류 공연'은 하이퐁시 인민위원회와 외무국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한국의 모던국악예술단 ‘부지화’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펼친 네 차례의 공연이 수천 명의 관객을 매료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예술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었으며, 예술을 통한 문화 외교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부지화’의 공연은 "이토록 섬세하고 폭발적인 한국 공연은 처음"이라는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베트남 전역에 생중계되는 등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전통의 울림, 현대의 감성" ‘부지화’는 창작무용, 모던 타악, 전통 장단과 K팝 리듬이 어우러진 퓨전 무대를 통해 관객과의 감정적 교감을 끌어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동아시아 신화를 모티프로 한 창작무용 '신의 숨결'(황진경 안무) ▲K팝과 국악의 결합 '표선아 향'(표선아 안무) ▲한베 감성 융합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7일 하이퐁 오페라하우스 앞 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5만 원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수요 창출 및 내수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할인쿠폰은 7만 원을 초과하는 숙박상품에 대해 도가 2만 원,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3만 원을 지원해 총 5만 원 할인으로 제공한다. 발급과 예약은 28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 옥션, G마켓, 여기어때 등 19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할인쿠폰 유효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며, 조기 소진될 수 있는 만큼 여행 계획이 있다면 쿠폰 사용조건 등을 미리 확인하고 예매하는 것을 권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확인하거나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 특별기획전을 통해 충남만의 매력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더 많은 관광객이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파크골프 용구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피닉스로 널리 알려진 (주)한국파크골프 장세주 회장이 기업가정신 콘서트에 강연자로 나서 큰 주목을 받았다. 장 회장은 5월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5’에 출연해 파크골프 산업의 국산화와 대중화, 기술혁신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기업가정신콘서트는 한국경제TV와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스타리치 어드바이져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 콘서트는 2015년부터 시작되어 10년째 이어지며 중소기업 CEO와 임원들이 모여 기업가정신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경영 사례를 나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 회장은 이날 콘서트에서 일본산 제품이 장악한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 피닉스를 개발해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도전과 응전의 기업가정신으로 풀어내며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파크골프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국내 스포츠 산업의 발전 방향을 짚으며, 기업가정신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더불어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중소기업을 이끄는 기업가가 진정한 애국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세주 회장은 탁월한 기업가정신과 경영 전략, 쉼 없는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오는 5월 25일(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남양주시 테마파크 ‘소리소빌리지’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신한국의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신한국과 가수 나휘가 함께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나휘가 대표곡 중심의 특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2020년 발표된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와 최근 발매된 2024년 앨범 ‘청춘 트위스트’를 중심으로 공연을 구성하며, 그중에서도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를 가장 강조해 선보일 계획이다.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와 나휘의 깊이 있는 가창력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관객들의 즉석 신청곡을 받아 특별한 즉흥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가수 나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와 JTBC ‘히든싱어7’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번 작은음악회에서는 그의 깊이 있는 음색과 감성이 더해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한국이블라재단(이사장 손정윤)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에서 2025년 춘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예술 발전과 국제 교류에 앞장서 온 재단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행사에는 손정윤 이사장을 비롯해 김순식 이사, 이환기 이사 등 주요 임원진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향후 사업 계획, 오디션 일정, 국제 공연 프로그램, 재단 운영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회원 간의 창의적인 의견 교환과 유대 강화가 활발히 이뤄졌다. 1992년 창단된 한국이블라재단은 유망 예술인을 발굴하고 이탈리아 IBLA GRAND PRIZE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아티스트의 세계 무대 진출을 도와온 전통 있는 음악 재단이다. 장학 사업, 국제 교류, 국내외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워크숍을 마친 뒤 손정윤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재단의 가치를 되새기고, 향후 비전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예술인의 꿈을 지원하고 한국 음악의 세계화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신한 수익사업 아이디어를 찾는다. 조직위원회는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자 수익사업 아이디어 공모 기간을 6월 9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박람회 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엄선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등 총 9명의 수상자를 7월 중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우수 아이디어는 박람회 수익 극대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더 많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공모 기간을 연장했다”며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 성공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자세한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 당신의 아이디어가 박람회의 미래를 바꿀 열쇠가 될 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인생별거 없어, 힐링하며 사는 거야!'라는 책이 나와 신선한 여운을 주고 있다. 아등바등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살아가야 할 삶의 의미를 조근 조근 일깨워 준다. 삶의 의미를 못 찾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오직 나만을 위한 한 사람이 있는지 헤아려보라 한다. 사람으로 태어나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이고 오로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가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라고 역설한다. 순간순간의 선택이 그 사람의 태도와 습관을 낳고 결국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그 선택을 위해서는 어떠한 마음을 갖느냐가 중요하고 그 마음 밭을 어떻게 고요하고 평온하게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얘기한다. 본문에서 이제학 저자는 “마음은 깊은 우물물과 같은데 그 우물에는 생각이라는 오만가지 가느다란 실치들이 시시때때로 떠다닌다. 그 실치를 붙잡으면 그 실치가 뱀장어처럼 커지고 더 꽉 움켜쥐면 이무기가 되어 나를 우물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세상만사 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려있는데 그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다스리며 모든 생각들은 그냥 놀다가게 내버려 두어야 한다. 우주만물의 중심은 바로 나 내가 바로 서야 주변이 제대로 돌아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 군위군은 5월 16일 효령면 위천수변테마파크 내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창석 대구시의원, 대구파크골프회 이성수 회장, 군위파크골프회 전성무 회장, 읍·면 분회장 및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과 기념 시타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효령위천수변테마파크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기존 공원 부지 12,968㎡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군위군의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수는 개장식에서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군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산성면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인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 확대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위군은 의흥면 이지리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180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며, 1단계로 81홀 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진주시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5 진주시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금산면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했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에는 파크골프 선수와 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지역 내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소통 및 우의 증진을 위해 2015년 설립해 현재 약 1,2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정기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파크골프 관련 교육, 장비 지원,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 및 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지역 스포츠 발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회장배 대회는 남녀 개인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내내 선수들의 집중력과 기량이 빛났다. 특히 남녀 참가자 모두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경쟁하며 파크골프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었다. 대회를 주최한 노민섭 진주시파크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뿐 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첫 파크골프장을 일직동 기형도문화공원 내에 조성하고, 오는 6월부터 시범운영에 나선다. 시는 19일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공사가 지난 4월 완료돼 현재 시설물 점검과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기형도문화공원 파크골프장은 총 4290㎡ 면적에 전체 길이 374m, 9홀 규모로 조성된 천연잔디 골프장이다. 각 홀마다 거리와 난이도를 달리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골프장 이용 편의를 위해 관리실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조성에는 총 5억35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4억1500만원은 시비로 충당됐다. 시는 지난 1월 착공해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인근을 지나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방음 효과가 있는 수목을 추가로 심었으며, 공원과 골프장 경계의 펜스 주변에도 다양한 나무를 식재해 자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이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보람그룹(보람상조)이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그룹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홍순환탁구클럽에서 천안시 탁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보람그룹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 주민들과 직접 호흡하며,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보람그룹의 기업 철학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창단 이후 전국 각지에서 재능기부, 용품 지원, 지역 스포츠클럽 교류 등 다양한 생활탁구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헌혈 캠페인 참여, 영화인 초청 행사 등 스포츠 외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에도 적극 동참하며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균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과 스태프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3시간에 걸쳐 △탁구 스킬 레슨 △기술 지도 △단식 경기 시연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일대일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탁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말미에는 선수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