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국제영화제 공모 선정작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35개 작품의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울산을 배경으로 한 13개 작품의 촬영도 본격화되고 있다. ’공모 선정작 제작지원 사업‘은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꿈을 실현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영화제작에 총 2억 30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총 270개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35편이 선정됐다. 선정작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제작을 끝내고 오는 12월에 개최하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 중 ‘영미 사진관’, ‘용덕마을’, ‘열대야의 바다’ 등 13개 작품이 울산에서 이미 촬영에 들어갔거나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영화 ‘용덕마을’은 북구 무룡동 달곡마을 등을 배경으로 촬영에 들어갔는데 제작 관계자는 “울산은 빼어난 자연 풍광과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다. 울산에서 ‘제2의 리틀 포레스트’처럼 아름답고 녹음이 우거진 장면이 담긴 힐링 영화를 만들고 싶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추진계획이 확정된다. 울산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오는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펼쳐지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세부실행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한 울산시 관계자와 산림청, 울산연구원, 울산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요 행사 실행계획과 분야별 협력사항 등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막식 등 주요행사와 실내 전시시설의 안전한 운영 방향 △세미나와 문화예술공연 등 박람회 연계행사 준비사항 점검 △박람회 기간 주차장 운영과 노점상 단속 등 교통관리 대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세가 급격한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박람회 개최 계획을 확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기관과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9월 30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시니어클럽 울산지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울산우체국과‘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 업무 협약’을 맺고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을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은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사용법 안내, 통장정리, 발열체크 등 민원업무 지원과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사업비 약 2억 5,000만 원(국비 1억 2,500만 원, 국비 1억 2,500만 원)을 지원해 총 58개소의 금융기관에 105명의 어르신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약에 참여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영관)는 금융기관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개발·지원하고 한국시니어클럽 울산지회(지회장 장영선)는 사업 참여자 모집 및 교육 등 금융업무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이와함께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단은 29일 오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1년 정기회를 열고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강원도의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차기 의장 선출 및 임원 선임, 상정안건 심의·의결 및 현안을 논의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선언문 채택 건의문 등 4건이며, 긴급안건으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및 관계법령 개정 촉구의 건이 논의되었다. 이날 안건 상정 전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은 10월 5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많은 시‧도민이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도의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울산시가 주관하는 행사로 「정원의 벽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원(행정자치위원)과 이상옥 의원(환경복지위원장)은 혁신도시 내 신세계부지 현안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29일 대전 신세계백화점을 벤치마킹했다. 중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황세영, 이상옥 의원은 지난 8월 개점한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신세계 관계자와 건립 배경 및 과정,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관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에 위치한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 8개 층 매장의 백화점과 193m 높이의 신세계 엑스포 타워로 구성돼 있다. 단순히 물건을 팔고 쇼핑하는 공간이 아닌 과학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황세영 의원은 “울산시와 신세계는 투쟁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해야하는 파트너”라며 “신세계 부지 현안 해결을 위해 울산시와 소통 창구를 단일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옥 의원은 “대전 ‘아트 앤 사이언스’는 남녀노소를 위한 교육, 놀이, 힐링,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해 기존 백화점의 틀을 바꾼 점이 파격적이었다.”며 “울산에도 시민들에게 즐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마을전문 해설사’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중구는 29일 오후 1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도시재생 마을전문 해설사’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마을전문 해설사는 중구 병영동 산전마을의 역사와 특별한 이야기를 찾아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안내자로, 중구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인적 자원을 육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마을전문 해설사 양성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중구는 앞서 6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기초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를 수료한 참가자 16명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4시까지 총 12회차 36시간에 걸쳐 심화 과정을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심화 교육은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기초과정에서 만든 이야기를 다듬고, 화법을 개선하는 등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지역 전통자원 발굴을 위한 해설 시나리오 작성, 현장 시연 등도 함께 이루어진다.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9일 제29대‘1일 명예구청장’으로 정윤섭 한국자율방범대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을 위촉했다. 정윤섭 1일 명예구청장은 2020년 1월 한국자율방범대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과 범죄 예방 및 주민들의 안전·질서 유지를 위한 야간 순찰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 이날 정윤섭 1일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세무2과와 공원녹지과를 방문해 구정 주요업무 등을 청취한 뒤, 성안동 631번지에서 열린 중구야구장 건립부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중구에서 운영 중인‘1일 명예구청장’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정윤섭 명예구청장은 “오늘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본업으로 돌아가서 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순찰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9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6개 유관기관과 학대 피해·위기 아동 보호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미경),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류정미), 울산남구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김현주), 울산남구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송순인), 울산양육원(원장 김영숙), 편한자리심리상담소(소장 오정희) 등 6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른 즉각 분리제도 시행(‘21.3.30.)에 대비하고 위기 아동을 체계적으로 보호·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학대 피해 아동 즉각 분리를 위한 임시거소 등 보호망 구축 ▲ 위기아동 효율적 보호·지원을 위한 협조 ▲피해 아동 및 위기아동 자문, 교육, 보호, 상담 및 심리치료 등 전문 분야별 상호 지원 등이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8월 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내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 범구민 결의대회 개최,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야구장이 29일 첫 삽을 떴다. 울산 중구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631번지 중구야구장 건립 공사 부지에서 중구야구장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주요 내·외빈, 중구야구협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 사회인 야구 동호회는 43개로 회원 1,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지만, 그동안 울산에서 유일하게 중구에만 야구전용구장이 없어 동호회 회원들은 인근 지역을 전전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중구는 2018년부터 중구야구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2019년 10월 체육시설 부지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완료하고 시 재정투자 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어서 2021년 6월 편입부지 보상을 완료하고, 9월 초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했다. 중구야구장 건립 공사에는 총 사업비 72억 원(기금 11.7억 원, 시비 37.3억 원, 구비 23억 원)이 투입된다. 중구야구장은 20,281㎡ 규모로 인조잔디구장과 선수 대기실, 조명 시설, 주차장 49면 등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공인규격을 갖춘 야구전용구장으로 조성된다. 공사는 오는 2022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매곡동 기령공원 일원에서 기박산성 의병 테마파크 기공식을 열었다. 2019년 7월 기박산성 의병 테마파크 조성 예정지가 도시계획시설 역사공원으로 결정·고시됐으며, 울산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디자인 심의 및 추진자문단 의견 등을 반영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사업자 선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기박산성 의병 테마파크는 31억원(관광기금 15억원, 시비 7억5천만원, 구비 8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면적 8,640㎡에 임란의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호국광장, 역사 및 습지탐방을 위한 의병이야기길, 잔디마당 등으로 조성된다. 건축물에는 관광안내소와 화장실, 카페, 전망을 볼 수 있는 옥상테라스 등이 들어선다. 공사는 내년 3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기박산성 의병 테마파크는 기박산성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되살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기반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역사와 힐링 관광도시' 북구의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박산성은 울산 의병사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열고, 유관기관 간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청이 주관해 진행한 아동학대예방 토론회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지정 협약 내용을 업무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북부경찰서, 강북교육지원청,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유관기관 간 위기아동 정보의 원활한 공유 및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대의심 아동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절한 대응뿐만 아니라 위기아동의 조기발굴과 보호·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전문성 있는 아동보호체계를 바탕으로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중앙도서관 북카페에서 구립도서관 7개관에서 대출실적이 우수한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 말 까지 대출권수를 기준으로 도서관리시스템 통계를 통해 도서관별 성인, 청소년, 어린이 3개 부문에 3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다독자는 10월부터 1년 동안 대출권수는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대출기간은 2주에서 3주로 연장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용자들이 꾸준히 독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월별 희망도서 구입과 장서개발, 도서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29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위해 전문상담기관인‘연심리상담연구소’와 ‘협동조합 청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협약기관 보유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지원과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보호자 대상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로써 강남위(Wee)센터는 지금까지 총 6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위(Wee)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다중적·종합적 안전망을 구축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 정서적 지원과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신속한 개입과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전문가들의 질 높은 상담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수는‘사례로 알아보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의 현재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소속 변성숙 변호사의 특강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3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강북·강남 교육지원청은 교원, 교육 전문직원, 학부모, 경찰, 청소년전문가, 의사, 변호사 등 50명의 심의위원을 2년 임기로 임명·위촉해 각각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5개의 일반 소위원회와 전문 소위원회(성 관련 사안, 아동학대 사안), 특별 소위원회(사회적 관심 사안 등)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피해 학생의 보호, 가해 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사항, 피해 및 가해 학생 간의 분쟁 조정 등을 심의한다. 연수에 참여한 심의위원은 “평소 심의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응답을 통해 답답했던 부분을 명쾌하게 해소하여 앞으로 심의위원으로서 더욱 공정하게 전문성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021. 6.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주택공시가격은 동구청 세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 같은 기간 동구청 세무과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재조사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고, 가격이 조정된 경우 오는 11. 26일자로 조정․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 제공 및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는 9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사회에 대한 지역주민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주민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강의를 맡은 강민정 강사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 이해교육 전문강사로 다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를 통해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내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9일 오후 2시 동부동 남목전통시장 일원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회원 10여명과 함께 ‘산해진미 페트병 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4일 대왕암공원에서 개최한 ‘산해진미 자원재순환 플로깅’ 발대식에 이어서 진행된 것으로,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을 모으는 수거함 설치 리스트가 표시된 전단지를 배부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모아진 페트병 뚜껑은 재생화분으로 제작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반려식물을 심어 멋진 화분으로 재탄생시킨 뒤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수거함은 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목하이야트아파트, 서부1차아파트, 명덕1차아파트 및 전하2동 노인복지관에 9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설치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는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및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9월 29일 오전 10시 어르신 대상 교육기관인 ‘늘푸른학교’에서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열었다. 동구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지난 7월부터 학교, 기업체, 공동주택 등의 신청을 받아 시설에 전문강사가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찾아가는 기후학교’에서는 기후변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이론 강의와 더불어 가정 및 개인이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법을 알려주고 천연 한방샴푸 등을 만드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지난해 대비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9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센터 3층 강당에서 2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업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비대면과 온라인 일상이 증가하는 가운데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분들에게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보는 기회로 준비되었다. 총 6개 주제의 30분 릴레이 강의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 초빙된 강사는 지난해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의 스마트라이프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지역에서 강사활동을 시작한 분들로 인생2막의 새로운 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종합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옥외광고물(간판) 제작·설치비용을 지원하는 ‘2021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 및 침체된 옥외광고사업 판로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규 및 노후 간판 교체 등 시설개선을 지원해 홍보효과를 높이고 동시에 광고물 제작‧설치로 옥외광고업자의 매출상승에도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에 전반적인 피해를 입은 남구 내 소상공인으로 옥외 광고물(간판 등) 제작 또는 설치비를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 때 광고물의 제작과 설치는 남구에 등록된 옥외광고 사업자에 의뢰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가능하고, 지원금의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광고주가 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남구청 도시창조과(광고물계)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10월 말경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취업을 원하는 결혼이민자와 중장년을 대상으로 구직자의 자신감 향상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9월 취업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중장년 대상 “경력 활용을 통한 재취업 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4060 중장년 고용시장의 이해 ▲4060 중장년 다양한 일자리 기회와 정보라는 내용으로 중장년의 재취업 교육을 지원했다. 이번 9월 취업아카데미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의 원활한 지역 내 정착을 돕기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2회와 중장년을 대상으로 1회, 총3회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1회차(9월 6일)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준비를 위한 ▲한국 채용시장 트렌드 ▲호감을 부르는 이력서 작성법 ▲이력서 작성 실습 및 코칭을 2회차(9월 13일)는 중장년을 포함하여 ▲면접 이미지메이킹(인사, 복장, 태도 등) ▲성공 취업으로 가는 면접 팁, 개별 코칭으로 진행됐으며,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서비스를 제공하여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취업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취업아카데미의 교육 참여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이력서 작성하는 방법을 강의를 통한 연습으로 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1. 6. 1.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등)가격에 대해 오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구는 2021. 1. 1.기준 개별주택가격 14,705호에 대하여 2021. 4. 30. 결정·공시했고, 이의신청 기간을 통하여 접수된 16건에 대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2건에 대하여 조정·공시했다. 2021. 6. 1.기준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에 건축물의 신축·증축·용도변경, 토지의 분할ㆍ합병된 주택 53호에 대하여 9. 30. 결정ㆍ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이의신청 기간 중 구청(세무1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울산 남구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직접방문 또는 우편이나 FAX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의 특성,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의뢰 후 남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1월 26일에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향후 조세의 부과기준, 건강보험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내년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전달할 공약 과제를 9월 29일 발표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비롯한 민선 7기 성과를 기반으로 울산의 지속가능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7대 중점 방향을 세우고 10대 핵심 과제 등 모두 22개 사업을 엄선했다.”라고 밝혔다. 7대 중점 방향은 △미래 친환경・디지털산업 선도 도시 구현 △국가 제조혁신 견인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생태 도시 건설 △의료산업 육성·공공의료 강화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구현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광역교통 혁신 △도시균형 성장축 강화다. 10대 핵심 과제로 우선 △부유식 해상풍력 환태평양 제조기지 구축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국가 제조혁신 클러스터 구축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구축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정원문화 복합단지 건립 △생명과학 클러스터 구축 △교통혼잡 해소 도시내부 순환도로망 구축 △대중교통 대동맥 도시철도(트램) 건설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통한 도시균형 발전도 포함했다. 이와 함께 전기추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울주군민상 심사위원회 최종회의를 열고 울주군민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30회 울주군민상’수상 대상자는 ▲교육문화체육 부문 마진규(67세, 울주군 탁구협회회장(전)) ▲효행 부문 정상화(63세,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 ▲사회봉사 부문 진윤자(53세, 범서읍 여성자원봉사회)로 총 3명이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마진규씨는 울주군 탁구협회장을 맡아 매년 개최되는 탁구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체육대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울주군 생활체육 육성·보급 및 저변 확대에 공헌하였으며, 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했다. 효행 부문 정상화씨는 뇌종양 수술을 받은 노모의 간병을 계기로 학원장 등 사회활동을 포기하고 부산에서 귀향하여 21년째 간병 중이며, 2002년 태풍 루사로 마을 침수 시 인근 할머니 등 3명을 업어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등 경로사상을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회봉사 부문 진윤자씨는 범서읍 주민자치위원회·여성자원봉사회·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등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웃사랑 실천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을 법정 구매목표보다 1.5배 더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2020년 시도교육청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실적’ 자료에 따르면 울산교육청은 정부 고시 목표 비율인 0.6%를 충족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물품 또는 용역 구매 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주는 등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곳이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한 물품을 공공기관이 나서 구매해야 판로가 확대되고,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도 제공할 수 있다. 장애인고용법은 장애인표준사업장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의 0.6% 이상을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상기관은 모두 848개 기관으로 2020년 기준 구매목표를 충족한 기관은 560개소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29일 오후 5시 시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김문식 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대학생봉사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울산광역시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행사는 대학생봉사단 성장스토리 ‘15년의 여정’ 활동영상 상영, 우수 봉사단원 표창 및 16기 봉사단 임원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후행사로 대학생봉사단 출신 선배와의 만남인 ‘라떼이야기’를 통해 기억에 남는 대학생 자원봉사활동과 후배들에게 하고픈 말 등 이야기 쇼(토크쇼)를 진행한다. 한편, 울산시 대학생봉사단은 대학생들의 학과 특성과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 참여 유도를 통해 청년층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열정과 패기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16기는 468명이 활동 중으로 ‘자원봉사 베스트 울산(BEST ULSAN)’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소규모 그룹 클린버스정류장, 1365이.색.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2021년 고헌 박상진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월 11일 개막한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특별기획전 관람객이 9월 28일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자 1만 번째 관람객에게 전시도록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운의 주인공은 이영희 씨(57, 울산 중구)이다. 이영희 씨(두 번째 사진 가운데)는 “평소 울산 역사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 고헌 박상진 의사 특별기획전의 1만 번째 관람객의 행운까지 얻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일제의 무단통치가 극심했던 1910년대 국내 독립운동 단체 중 유일하게 전국적 조직을 갖추고 의협(義俠)투쟁을 벌였던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를 조명하고자 기획하였다. 전시는 36년 6개월 20일이라는 짧은 삶으로 생을 마감한 박상진 의사의 일대기를 3부로 구성하여 전시했으며, 오는 12월 19일까지 열린다. 울산박물관은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비롯하여, 10월에는‘고헌 박상진, 독립투쟁의 길’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박상진 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대공원 내 그린하우스 세미나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맘카페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맘카페 회원들로부터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송철호 시장이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출산, 육아,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은 30~40대 여성으로 구성된 맘카페 회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출산・육아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시는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행복한 울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맘카페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힘을 보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민선7기 신규 출산 지원 정책으로 ‘신혼부부 주거 지원’,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다함께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개원(2021년 7월 21일 개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9월 29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울산’을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학술행사로, 시민 참여형 정원도시 조성방안과 그린일자리 확보를 위한 정원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토론회에는 (사)울산조경협회 등 정원산업 관련단체와 울산시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하며,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이 이어진다. 첫 번째 발표 주제는 ‘국가정원의 미래, 정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며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정원을 통한 도시의 녹색전환과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맞춤형 미래 정원인재 육성,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관한 내용을 소개한다. 두 번째 발표는 김동필 부산대학교 교수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정원도시 조성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서울·수원·부산의 그린트러스트 등 다양한 국내외 성공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울산형 시민 참여 정원 조성 방향을 제언한다. 세 번째 발표는 경북대학교 정태열 교수의 ‘그린 일자리 확보를 위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오는 11월 3일간 열리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행사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울산시는 9월 2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조원경 경제부시장 주재로 시 관련부서, 외교부, 한국무역협회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말에 개최된 착수보고회의 후속조치로서 1개월 앞으로 다가온 행사의 실행계획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관련 기관 및 부서의 추진상황 보고, 의견청취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의전 및 영접, 회의진행, 홍보,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주요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기관간 구체적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지방간 경제·통상, 교육·과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 교류 확대는 물론 북극항로 개설을 위한 본격 논의와 함께 양국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경제협력사업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이번 한-러 지방협력 포럼의 러시아 측 담당부처인 극동북극개발부를 필두로 극동·북극지역 여러 지방정부에서 속속 오프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년 울산광역시건축상’ 대상에 ‘언양청소년수련원’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접수된 주거, 공공, 일반 3개 분야의 51개 건축물에 대해 서류(2회) 및 현장 심사를 거쳐 6개 건축물을 ‘2021년 울산광역시건축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위원 2명과 울산광역시 건축위원회 위원, 공공건축가, 건축문화제추진 위원 중 분야별(건축계획, 건축구조, 도시계획, 디자인, 건축설비, 건축설계, 건축시공) 전문위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은 디자인의 독창성과 상징적 이미지, 주변 경관과의 조화, 기능별 공간구성의 효율성, 공공기능 등을 평가했다. 대상을 받은 ‘언양청소년수련원’은 ㈜플로건축사사무소(대표 최재원)가 설계한 작품으로 울주군 언양읍 직동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축물(율촌재단 지난 2020년 11월 건립)은 주변지형과 대지의 고저차를 최대한 살려서 순응하여 최적의 위치에 건축물을 연출하여 자연을 건축으로 들여오는 대담한 아이디어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공, 주거, 일반 부문으로 나눠 선정됐다. 주거부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원도심 정원관광 거점 공간, 상일상회(상상이 일상이 되는 우리동네 상생 관광회관)가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28일 오후 5시 30분 새즈믄해거리 34-9에 위치한 상일상회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상일상회는 대지 면적 242㎡, 연면적 190.39㎡ 지상 2층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1층에는 온실과 정원, 판매·체험 공간이 들어서 있고, 2층에는 전시실, 큰애기정원사 공간, 스마트가든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 옥상에는 주민들이 쉬었다 갈 수 있는 옥상정원 및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중구는 도시형 정원문화관광 확산을 위해, 지난해 정원도시 구축을 위한 정원도시 조성 사업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또 태화강국가정원과 원도심을 정원으로 잇기 위한 ‘상일상회’ 사업이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프로젝트로 선정됨에 따라 상일상회 공간 조성 사업을 함께 추진해왔다. 중구는 상일상회가 지속가능한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ES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의 지속적 확충으로 초등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구는 28일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매곡 에일린의뜰 2차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원 20명으로 운영된다. 북구는 지난 3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주민공동시설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이날 6호점을 개소했다.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사회적협동조합 에셀나무가 운영을 맡았으며, 센터장 1명, 돌봄교사 1명이 상시 또는 일시 아동 돌봄을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만 6~12세 초등생을 위한 돌봄시설로, 생활지도와 기초학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지난 2018년 북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내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초등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매곡 에일린의뜰 2차 아파트 6호점 개소와 함께 송정동 반도유보라 아파트에 7호점이 오는 10월 개소 예정이다. 또 2022년과 2023년에는 송정복합문화센터와 강동 바다도서관 내에도 돌봄센터가 문을 열게 된다. 북구 지역 초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는 28일 오후 4시 시의회 4층 운영전문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회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제1차 이전 공공기관의 정주환경 개선 및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조속한 실행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역할과 활성화방안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참석한 위원들은 ▲중앙정부 및 정치권에 공공기관 이전 촉구 건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정책토론회 ▲이전공공기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등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황세영 위원장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비롯하여 우리 의회에서도 더 이상 정부의 지지부진한 결정을 기다리지 말고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며 “공공기관 추가이전이 사회적, 경제적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회생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추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울주군 온양,온산.서생.웅촌 지역구)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도종환 국회의원실과 서동용 국회의원실과 간담회를 갖고 울산대 의대의 울산 이전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대 의대의 울산 이전 건에 대해 국회의원실에 건의하여, 곧 있을 국정감사에서 국회차원의 강력한 지적과 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울산시의회와 울산 보건의료 시민단체인 건강연대가 추진하여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서휘웅 위원장과 울산건강연대는 울산대 의대의 불합리한 편법운영이 아직까지 시정되지 않고 있는 문제와 코로나 19상황에서 열악한 지역 의료 현실에 대해 말하며 지역 의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조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강연대측은 “울산 소재의 울산대병원의 2019년 당기순익은 –192억인데 반해 울산대 의대의 협력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의 당기순익은 815억(고유목적사업등 준비금 포함)이다. 이는 결국 울산지역의 병원에 재투자되어야 할 지역의료발전재원이 지역의대를 서울에서 편법운영하며 서울 소재 병원이 가져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울산시의회는 서휘웅 위원장 대표발의로 ‘울산대 의대의 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8일 오전 11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에서 ‘드론산업 활성화 민원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드론The날다 우정석 회장, 최세영 사무국장, 시청 관련 부서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 소개, 주요 활동내용 소개,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원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의식 기여를 목표로 활동한다.”면서 “드론을 활용해 전문성 있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또, 참석자들은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드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마련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따른 기본적인 소모품 지원 등 시와의 연계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이에 김종섭 의원은 “우리 지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재능기부에 앞장 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재능기부의 확장성 차원에서 협력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재정‧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문화원이 운영하는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오는 30일부터 10일 2일까지 3일간 울산 문화예술기획자를 위한 실무 교육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무적인 기획서 작성 방법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 기획 방법을 습득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문화예술기획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실무자들의 역량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매력적인 기획서 작성 노하우’ 이론 교육을 비롯하여 주제별 공모기획서 작성 및 컨설팅 등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강의는 ▲지역자원 활용 ▲생활 문화 ▲문화예술교육 3개의 분야로 분반을 통해 개별 영역에 대한 집중도 있게 교육이 진행되며, 기획력과 현장성을 갖춘 전문가인 안태호(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안민영(어반잼), 최지만(삶지대연구소장)이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사들의 영역별 강의와 함께 1:1 멘토링을 통해 2022년도 사업 공모를 목적으로 기획서를 작성하고, 기획력과 실현가능성, 발표력을 총합하여 우수팀 또는 개인에게 시상을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법제업무 역량강화 자치입법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법제처의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 교육’과 연계해서 진행됐으며, 울산시에 파견된 법제처의 김지은 법제협력관(서기관)이 남구청을 방문하여 자치법규 입안원칙과 사례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제 자치법규 입안 교육이 필요한 부서를 대상으로 20여명 정도로 인원을 축소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법제업무 교육은 가장 기본이지만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자치법규 입안 이론과 사례 교육으로 이루어져 직원들의 법제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남구 관계자는 “급속히 변화하는 구민들의 요구에 부합하여 직원들이 적극적인 법무행정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법제업무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중구형 혁신교육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구 곳곳에서 2021년 ‘제1회 중구 혁신교육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혁신교육주간은 ‘바람개비 하나,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 청소년, 주민 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혁신교육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대면·비대면 통합 운영, 사전 예약제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혁신교육주간 1일차(10.2.)에는 중구컨벤션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혁신교육 공감 수다방(토크쇼) 행사가 열린다. 혁신교육 공감 수다방(토크쇼)은 ‘혁신교육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가꿔온 지난 3년간의 중구 혁신교육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 자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전하영 교수(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 이다현 공주대학교 교수, 이형진 부산광역시교육청 장학사, 김미숙 중구 혁신교육 핸드메이드퀸 마을교사 동아리 회장 등이 참석해 혁신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8일 오후 3시 약사동 행정복지센터 4층 약숫골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소통! 현장 속으로’를 통해 주민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해 달라며 평산천 내 제초작업, 내약길 일원 하천 정비, 자전거도로 보수, 보도블록 교체 등을 건의했다. 이 외에도 CCTV 설치, 불법주차 단속 등을 함께 요청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각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문제에 대해 답변하라고 일렀다. 또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직접 확인한 뒤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의 경우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관리하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분기별로 추진 현황을 건의자에게 통보하도록 지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의 후반기 구정방향인 '살맛나는 우리 동구' 구현과 민선8대의 내실있는 마무리를 위한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 27일 구청장실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지원국 소속 총무과 등 6개 과를 대상으로 부서별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으며, 28일에는 경제복지국 소속 일자리정책과 등 7개 과를 대상으로 내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오는 29일에는 기획예산실, 해양관광정책실, 보건소를 대상으로, 오는 30일에는 안전도시국 소속 안전총괄과 등 6개 과를 대상으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동구청은 각 부서별로 민선8대 후반기 구정운영 방향인 '살맛나는 우리 동구' 달성을 위한 시책사업과 국시비 예산 확보가 가능한 사업들을 신규사업으로 중점 발굴하도록 하여 이번 보고회에서 보고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계속사업의 추진 상황과 내년 계획도 점검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지금까지 대기업에 의존하던 동구의 기존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출렁다리, 꽃바위 캠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은 9.1.자로 임용된 초등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업무실무 지원을 위한 하반기 컨설팅을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경험이 부족한 신규 교사 등은 교육과정 프로그램(NEIS)과 행정업무 프로그램(K-에듀파인) 실무나 학생·학부모 상담 진행 등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다. 이에 초등 신규교사 컨설팅을 통해 신규교사들의 현장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 초등 32교 소속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 43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우수 컨설턴트 교사가 신청자를 직접 찾아가 희망분야에 대해 1:1 맞춤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NEIS를 활용한 학급관리 및 교육과정 편성, K-에듀파인을 통한 업무실무, 학생·학부모와의 관계 맺기와 상담 등 교육영역 전반이다. 정재균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신규교사들의 학급운영 역량 및 실무능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후에는 강남·강북 지원청의 학교컨설팅장학센터에서 연중 수시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급변하는 교육현장에서 교육의 주체인 교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8일 취약계층 학생 일대일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이음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이음단은 지역사회 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동네 단위로 교육후견인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교육복지이음단은 지난 9월부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한글과 수 가르치기, 동화책 읽어주기, 동네 산책하며 이야기 나누기, 자전거 가르치기 등 학생 맞춤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 아이의 단 한 사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아이가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기 위해 주변의 어른들이 해야 할 일과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학대신고의무자로서 역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연수 마지막 시간에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가족·친구들과의 관계가 힘든 아이, ADHD로 교실 수업이 힘든 아이, 게임에 빠져 학교에 가기가 싫은 아이 등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있는 아동의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교육복지이음단, 학교, 지역사회가 각각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토론하고 공유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군청에서 제9기 실무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8기 실무협의체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사회보장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 9기 실무협의체는 민관협력의 취지를 고려하여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사회 보장 관련 민간실무자 22명과 관계 공무원 9명 등 총 31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새롭게 출발하는 제9기 실무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분야별 10개 실무분과 활성화 지원과 지역사회보장의 관련된 사항을 논의·조정·해결해 가는 기능을 담당하며, 울주군의 사회 보장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기후학교 심화과정을 이수한 그린리더협의회 강사 3명이 10월 말 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6곳 40개 학급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원인과 그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습관 실천 활동을 제안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어린이 환경교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방법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납세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설치한 지방세 비대면 납부 무인수납기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본청(3층 세무민원실) 및 읍 행정복지센터 등 4곳에 무인수납기를 설치하고 방문민원의 경우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본청 방문 민원의 경우 한 곳에서 취득세 등 신고 및 비대면 납부 가능으로 민원 대기시간을 단축했다. 지방세 납부 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기존 은행 ATM기에서 타 은행카드 이용 시 이체 수수료를 부담하지만, 새로 설치된 무인수납기에서는 어느 카드를 사용해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휴대폰 소액결재의 경우는 약간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무인수납기는 납세고지서의 QR코드 인식이나 최소한의 개인정보 입력으로 지방세 조회 납부가 가능하며 신용카드·휴대폰 소액결재로 간단히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기능이 있어 누구나 불편함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운하 세무1과장은“코로나 장기화로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언택트 행정을 선도하겠다.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납세 편의 시책 마련으로 고품질 세무 행정 구현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연중 국경일과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참여는 각 가정에서 10월 1일(국군의 날, 기념일), 10월 3일(개천절, 국경일), 10월 9일(한글날, 국경일)에 국기를 달거나,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일 게양하면 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10월 9일까지 ‘태극기 달기 중점 홍보기간’으로 지정하여 각 가정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태극기 달기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들이 태극기 달기를 솔선수범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 울산시와 각 구·군 누리집, 반상회,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BIS), 각종 전광판, 아파트 구내방송 및 소식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한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이 추진된다. 시민들의 태극기 친밀감을 높이고 국기선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 햇빛광장 정원에 바람개비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상시게양거리 정비와 함께, 주요 간선도로별 가로기를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게양한다. 울산시는 ‘태극기 바로알기 책자’를 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편의를 위해 외국어로 부동산 중개가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2곳을 추가 지정해 모두 30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지난 7월 28일 ~ 8월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소양심사 및 외국어능력 면접심사를 거쳐 영어 1곳과 일본어 1곳 등 2곳을 선발했다. 선정기준은 울산시에서 계속적으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최근 2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에 의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중개사무소이다. 2곳이 추가 지정됨에 따라 울산의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영어 20개소, 일본어 7개소, 중국어 3개소 등 총 30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공인중개사가 외국인에게 부동산매매, 임대차 등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써 지정된 현황은 울산시 누리집(분야별-도시/주택/토지-토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부동산을 거래할 경우 원활한 중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력 정책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울산시는 9월 28일 오전 11시 신라스테이 울산 2층 연회장에서 자동차부품업체, 한국노총, 울산시 및 구・군 등 노사민정 관계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력 정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아카데미는 △자동차부품산업 최고위 △자동차부품산업 실무자 등 2개 과정(과정별 30명)으로 나뉘어 9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특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운영된다. 최고위 과정은 △9월 28일 이철호 교수(부산대)의 ‘동남권 경제전망’을, △실무자 과정은 9월 28일 이근호 책임고용전문관(부산인자위)의 ‘지역고용 노동 산업의 특성’을 주제로 강의가 시작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자동차산업 현안을 주제로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활발하게 연계망을 형성하고 산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집단 지성의 장을 마련하였다.”며 “이를 통해 노사상생의 생태계 조성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가 가을을 맞아 구청 청사의 화단에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가을꽃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나섰다. 동구청은 최근 정문 화단 약 45㎡에 국화꽃 4종 1000여 포기을 심었다. 동구청은 매년 계절별 꽃을 식재하여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화단을 조성해 오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초화류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자연의 미적 유희를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