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가 100홀 이상의 대규모 도립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일부에서는 공급 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도는 지역 내 높은 수요와 전국 대회 유치 가능성을 고려해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청주 축산시험장 부지에 2029년까지 100홀 조성 충북도가 선정한 대상 부지는 청주에 위치한 동물위생시험소 내 축산시험장 초지다. 이곳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주차장·탈의실·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클럽하우스도 함께 건립할 계획이다. 1단계로 오는 9월까지 45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한 뒤, 축산시험장이 이전하는 2029년까지 100홀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공급 과잉” vs. “전국대회 유치 필수 인프라” 현재 청주에는 이미 6곳(총 162홀)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됐거나 조성 중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추가 조성은 공급 과잉”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충북도는 이에 대해 “도내 파크골프협회 회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140개 클럽에서 약 8,600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어 수요가 충분하다”라고 반박했다. 특히, 전국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공인 인증 구장이 도내에 단 한 곳뿐이라는 점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원주시 파크골프협회(이문희 회장)는 3월 10일 원주축협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원주시에 파크골프장 4곳의 조속한 조성을 촉구했다. 협회 측은 파크골프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체육 활동 공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파크골프협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체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파크골프장이 노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부각하며,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30억 원이 투자되는 지정구장 파크골프장 36홀 신설 사업은 이용 수요가 매우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협회 관계자는 "현재 원주 지역에는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려는 인구가 많아 기존 시설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원주시는 파크골프장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지정구장 조성 사업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조성 자체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 의견도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협회 측은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단 입장이다. 협회 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시는 잠실파크골프장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약 8개월 동안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잠실파크골프장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인근 한강변에 위치한 도심 속 생활체육 명소이다.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이면서도 접근성이 좋은 파크골프장으로 알려졌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따라서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일정에 맞춰 방문해야 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을 통해 반드시 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예약 없이 방문하면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잠실파크골프장은 도심 속에서 누구나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전화(02-2240-8783) 또는 공식 누리집(stadium.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채식 중심의 다양한 건강 식단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심혈관 건강에 좋은 지중해식 식단, 고혈압 예방을 위한 대시(DASH) 다이어트, 치매 예방을 위한 마인드(MIND) 식단도 채식 기반이다. 낮은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은 높기에 일반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인기가 높다. 채식으로 건강을 찾는 '헬시비건'은 유용한 식단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채식은 특히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개선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심장병 위험을 낮춘다. 채소의 식이섬유는 장내 미생물군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항산화 성분, 비타민 등은 몸속의 염증을 줄여 면역력 증가에 좋다. 건강상의 이로움은 식탁에서 채식이 안 빠지는 이유이다. 채식과 채식 식단 트렌드, 건강 효과에 대해 궁금하다면 채식박람회를 찾아가 보자. 오는 7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비건페어’는 국내 유일의 채식과 비건 산업 종합전시회이다. 올해 6회째로 채식과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한자리에서 전시하고, 채식 관련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각종 식물성 기반 식품과 대체 식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생활용품까지 아우르며, 기후환경보호 제품과 업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북 도내 시군 파크골프협회 회장들이 한목소리로 도립 파크골프장 건립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시군 파크골프협회장들은 1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크골프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립파크골프장을 조속히 조성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충북의 파크골프장 인프라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전국 대회는 물론 도 대회조차 원활히 개최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립파크골프장 조성은 지역 동호인들의 숙원 사업”이라며 “도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충북도는 청주시 내수읍 구성리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 이전 부지에 도내 최대 규모의 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도비 47억 원을 투입해 7만 1,711㎡ 부지에 45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2029년 축산시험장 이전 후에는 100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부 시민단체와 야권은 사업 추진 방식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청주시가 이미 파크골프장 2곳을 추진 중이어서 과잉 공급과 예산 낭비 우려가 크다”라며 “축산시험장 이전 이후 추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로 자리매김한 강원 화천군이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 화천군은 2023년부터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해 파크골프 저변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 운영에 나선다.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에는 화천 유치원과 11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파크골프 교실은 상반기(4~7월), 하반기(9~10월)에 각각 개설된다. 군은 파크골프 교실 운영을 위해 파크골프장 이용, 수업에 필요한 클럽과 볼, 장갑, 볼마커 등 장비 일체도 지원하고 있다. 수업에는 학급별 담임 선생님을 비롯해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가 참여하며, 야외 수업 시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도 배치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파크골프 기초와 이론, 실습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파크골프를 배워 나가게 된다. 군은 올가을 개최 예정인 ‘화천교육장배 화천 어린이 파크골프 대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화천군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대회가 연중 4회가 열린다. ‘시즌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전국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파크골프지도과 입학식이 3월 8일 성황리에 열렸다. 파크골프장 개장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400여 명의 신입생과 재학생, 교수진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학과장 정난희) 전용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알리는 입간판 제막식으로 시작했다. 제막식과 함께 손상우 교수의 제관으로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거행되었다. 이어서 신입생들이 심판으로 참여한 파크골프 대회가 열렸다. 본격적인 입학식 행사는 오후 1시부터 긍지관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24학년도 수업 및 실기 이론 과정을 총망라한 영상이 상영되며 행사의 막이 올랐다. 이어 2학년 임태수 학생의 노래 공연과 1학년 김지연 학생의 섹소폰 연주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학년 모범생과 1학년 우수 학생에 대한 학과장 표창장 수여식도 가졌다. 정난희 학과장이 직접 기획하고 안무를 구성한 라인댄스 공연이 입학식의 하이라이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선배들이 정성을 모아 제작한 볼마크를 후배들에게 선물하고, 운동복을 비롯한 파크골프 용품 전달식을 진행하며 신입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영의 시간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경기남부 평화실천위원회(평실위, 회장 김동희)가 주최한 ‘제5회 평화강연회’가 7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GNN 북한 사역 글로벌 네트워크의 이요한 상임회장이 연사로 나서 ‘재중국 북한이탈주민의 현황’을 주제로 심도 깊은 강연을 펼쳤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강연회는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평화의 의미’ 영상 시청, 평화실천위원회 소개, 내빈 소개, 강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평화실천위원회 김동희 회장을 비롯해 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위원장, 염덕길 명예회장, HWPL G01 이진모 지부장, 김성태 고문, 양승근 고문, 뉴럴하이웨이 최경호 대표, 혁신유통 김용혁 대표, 그린붐 한송연 대표, 성동경찰서 재향경우회 주양선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화실천위원회는 신뢰와 존중,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공공갈등 해소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며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을 향한 우리의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위원장은 인사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MZ 세대의 가치관을 반영한 비건 문화가 확대되면서 비건 뷰티 트렌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다이소, 무신사, 29CM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도 비건 뷰티 중심의 가치 브랜드 셀렉션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가치 중심 트렌드에 앞장서는 ‘K-비건뷰티페어(동시개최: 코리아비건페어 2025)’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기초 화장품뿐만 아니라 색조 화장품, 클린 뷰티, 친환경 포장재, 뷰티 디바이스 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뷰티 솔루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MZ 세대의 가치 소비 트렌드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3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층의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비건 제품들을 선보이며 폭넓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K-비건뷰티페어에는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비건 뷰티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 ▲비건 인증 취득 전략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수출 성공 사례 등의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3월 8일, 해남군 삼산면 봉학리 삼산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동호인 파크골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해남 파크골프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그러나 이날의 날씨는 파크골프보다 더 치열한 경쟁을 펼친 듯했다. 흐린 하늘 아래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고, 바람은 시원하다기보다는 차갑게 불었지만, 그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제4대 해남군 파크골프협회장으로 취임한 한일환 회장은 대회와 함께 자신의 비전과 계획을 공개하며, 해남 파크골프의 발전 방향에 대한 큰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그는 파크골프가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스포츠임을 강조하며, “우리 클럽을 활성화하고 회원 간 상호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그뿐만이 아니다. 한일환 회장은 "해남을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45홀 이상의 대규모 파크골프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 해남이 이제는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곳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비전이 밝혀졌다. 해남군이 새로운 대규모 파크골프장을 건설하고,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큰 관심을 모은다면 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 유달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나무와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펼쳐진다. 바로 목포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2025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행사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목재라는 소재와 자연을 연결한 이 체험장은, 2021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방문객 수로 그 인기를 입증하며,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 #목재와 자연을 함께 배우는 특별한 체험 목포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친환경적인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과 더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목공체험, 목재 교육을 중심으로, 목재의 환경적 가치와 친환경적인 생산 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어린이를 위한 목재 놀이체험과 더불어, 성인 대상의 목재 디자인 워크숍과 친환경 목재 활용법 강의가 새롭게 추가된다.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목재를 이용한 가구 만들기, 목재 조각 예술 등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골프클럽처럼 파크골프채도 우드헤드에서 메탈헤드로 전환되는 흐름이 본격화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병하 거목인터내셔널 회장이 3년여의 연구 개발 끝에 메탈헤드 파크골프클럽 ‘마사히로’를 양산하는 데 성공하며 본격 시판에 나섰다. 이 제품은 ‘메탈 소재 헤드 제조법’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으며, 공을 띄우지 않으면서도 비거리를 증가시키고 방향성을 향상한 게 특징이다. 메탈 소재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외부 충격에도 품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우드헤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메탈헤드 파크골프채는 전통적으로 단풍나무,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등 단단하면서도 뒤틀림이 적은 목재를 사용해 제작됐다. 우드헤드는 특유의 질감과 타격감을 제공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 파크골프장 코스가 길어지는 등 파크골프 환경이 변화하면서 우드헤드의 한계가 점점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메탈헤드 파크골프채가 혁신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탈헤드 파크골프채를 개발한 정병하 거목인터내셔널 회장은 메탈헤드 제품의 강점을 앞세워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그는 일반 골프클럽처럼 결국 파크골프채도 메탈헤드가 대세가 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의 발상지인 일본에서 자체 생산하는 클럽 브랜드는 얼마나 될까. 피폿(PiPOT)과 혼마(HONMA) 단 두 개뿐이다. 나머지 브랜드는 중국 등 OEM 방식의 외주 제작이다. 일본에서 직접 생산하는 피폿의 품질경쟁력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90년대 초반 히라가와 사장이 창립한 피폿은 전통을 고수하는 고객 맞춤형 고급 파크골프채로 유명하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고객 맞춤 제작 방식으로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명품 파크골프 브랜드 피폿의 국내 보급에 나선 김영민 에이치에스글로벌 대표를 만났다. “일본 파크골프 브랜드 대다수는 일본산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피폿과 혼마 외에는 실상 중국산, 동남아산입니다. 예를 들어 세계적으로 꽤 유명한 M이나 C 브랜드는 중국에서 만들고, S와 N은 OEM 방식으로 외주 생산합니다. H도 3스타 이하의 등급은 중국에서 생산됩니다. 일본에서 직접 생산되는 파크골프채 브랜드는 피폿과 혼마뿐인 것입니다. 일본의 내로라하는 파크골프 선수들이 피폿으로 좋은 성적을 내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보급하는 젠틀리(Gently)와 젠틀리슈퍼(Gen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예술단이 내년부터 광주로 이전한다고 6일 발표했다. 서울예술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상주단체로 이전하며, 이름도 ‘서울예술단’에서 ‘국립아시아예술단(가칭)’으로 변경된다. 이번 지방 이전은 국립예술단체로서는 처음이며, 문화비전 2035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문화 균형과 세계문화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는 서울예술단의 이전을 환영하며, 이번 결정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예술단은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 공연을 활성화하는 한편, 국립예술단체와 지역 예술대학의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예술단은 1985년 창단 이후, 한국적인 소재와 창작 가무극 등을 통해 한국 공연예술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대표적인 레퍼토리로는 ‘잃어버린 얼굴 1895’, ‘윤동주, 달을 쏘다’, ‘신과 함께-저승편’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이야기를 소재로 한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여 광주 지역의 대표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서울예술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6일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첫 ‘생명이어달리기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전국 평균 보다 높은 도내 충남도는 6일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첫 ‘생명이어달리기 강사’ 양성 교육 실시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같은 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교육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대상에 따라 진행이 가능하며,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와 마음건강 △자살이해하기 △자살 위험 알아차리기 △자살로부터 대처하기 등이다. 이날 첫 교육은 도내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및 유관기관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강사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 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 사망자 수는 2023년 기준 10만 명당 27.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다. 도내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018년 35.5명, 2019년 35.2명, 2020년 34.7명 2021년 32.2명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2022년 33.2명, 2023년 36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파크골프연맹(천성희 회장)이 ‘2025 파크골프 1급 지도자(심판) 교육’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은 오는 4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6시간 동안 대구시 테크노파크(동구 동대구로 475)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파크골프의 규칙과 지도 방법, 경기 운영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 과정의 참가 자격은 기존의 파크골프 2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후 1년 이상이 경과한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타 단체에서 2급 지도자 자격을 보유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은 4월 1일이며, 참가비는 20만 원이다. 수강 희망자는 대한파크골프연맹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정된 방법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 및 추가 안내 사항은 대한파크골프연맹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연맹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한파크골프연맹의 공식 강사로 등록할 수 있고, 아카데미 교실과 학교 방과후 교육, 지도자 해외 연수 교육 등에서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다. 파크골프 대회에서 진행(심판) 위원과 심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라남도 화순군이 파크골프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화순파크골프장과 더불어 능주파크골프장이 지역 주민과 파크골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순군은 두 파크골프장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 국내 최대 규모, 화순파크골프장 화순군 청풍면에 위치한 화순파크골프장은 총 87홀(정규 81홀, 연습 6홀)로 조성되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코스가 다양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하절기(4~10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11~3월)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요금은 화순군민 2,500원, 외지인 8,000원이다. 외지 이용자의 경우 50%를 화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아 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는 4,000원의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예약은 온라인 및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하루 400명(오전·오후 각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고, 온라인 예약은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가 독립영화 제작과 로케이션 촬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영화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의 역사, 문화, 그리고 독특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광주 브랜드 영화' 제작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주가 영화산업에서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독립영화 장편 3편과 단편 5편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영화 제작의 기반을 다지고, '광주 브랜드 영화'를 제작해 지역 영화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미 광주시가 지원한 독립영화는 해외 영화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예를 들어, '좋은 빛, 좋은 공기'는 2023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봉되었고, '어디로 가고 싶은가요'는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성과는 광주가 영화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또한 영화 제작 지원 외에도 유통과 마케팅 강화를 위해 '광주에이스페어'와 같은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시회에서 예고편 상영, 특별 상영회 등을 개최하고, '광주여성영화제'와 '광주독립영화제'를 통해 작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올해 ‘장성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상상더하기’라는 주제로 8편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이 공연들은 미성년자와 65세 이상 관람객들에게 특별 할인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5일에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 ‘라푼젤’. 이 작품은 고전 동화 ‘라푼젤’을 원작으로 하여, 라푼젤과 왕자가 펼치는 모험을 그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어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이번 뮤지컬은 5일부터 전화 또는 장성군 누리집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어지는 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4월 12일에는 송미경 작가의 동화 뮤지컬 ‘어른 동생’, 5월 10일에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코미디상을 수상한 드로잉 미디어 퍼포먼스 ‘두들팝’이 무대에 오른다. 6월 21일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뮤지컬로 만든 ‘우리 가족’이 공연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도 다채로운 공연들이 이어진다. 8월 9일에는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이 펼쳐지고, 9월 20일에는 버블, 벌룬, 샌드아트가 결합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 여운미)가 주최한 ‘2025 신년신작전’이 지난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청 아트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탁월한 작품 활동을 펼친 ‘올해를 빛낸 작가’가 선정되어 감사장이 전달됐으며, 예술을 통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가 강조됐다. 성대한 개막식… 공연과 축사로 분위기 고조 10일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현승업 기타리스트의 연주로 막을 열었다. 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내빈 소개에 이어 여운미 회장의 인사말이 전해졌다. 한국재능기부협회 최세규 회장, 한국예술작가협회 백만우 회장, 코리아아트페스타포럼 허필호 이사장이 축사를 전하며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성지사진 전문작가이자 크리스탈성구사 대표인 이봉준 작가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테이프 커팅식 후에는 ‘신년신작전’에 출품된 작품들이 소개됐으며,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감사장 전달식도 진행됐다. 예술로 만드는 희망… 치유의 힘 강조 이번 전시를 통해 협회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예술이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정서적 회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WATERFALL’은 힘든 현실속에서 움츠러들고 슬픔에 잠긴 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POP기반의 경쾌한 사운드와 신나는 리듬감으로 탄생한 WATERFALL은 나우나우의 1집 싱글 ‘FOR YOU’처럼 누구나 따라부르기 쉬운 후크성 멜로디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는 나우나우가 추구하는 대중성을 추구하는 밴드의 성향을 잘 나타낸다. 밴드 나우나우(NOWNOW)는 24년 7월 ‘이사부 전국 인디밴드 대회’에서 보컬,베이스,드럼 3인 밴드로 최우수상을 수상함하여 정식 데뷔를 알렸으며 밴드의 보컬 송영웅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이번 24년 12월 종영한 “KBS2 스캔들”의 OST ‘Promise U - 송영웅’ 으로 참여하였고 “JTBC 싱어게인3 무명가수전”에서 ‘2호 가수’로 참여하여 심사위원 윤종신, 임재범, 규현 의 선택을 받은 이력이 있다. 이번 밴드 나우나우의 2집 싱글부터 새로 참여하는 기타리스트 이주혁은 빌보드 재팬 TOP 1위를 했던 Travis Japan (트레비스 재팬)- Turn up the vibe [Road to A] 에 작곡,편곡,기타리스트로 참여한 경력이있는 검증된 아티스트이다. 이번 2집 싱글 ‘WA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파크골프연맹(천성희 회장)이 주최 주관하는 ‘제5회 국제파크골프한일교류대회’가 3월 14일 일본 시오이가와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일 양국의 파크골프 교류 강화와 저변확대가 목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참가자는 3월 12일 출국하여 3박 4일 동안 일본에서 대회를 치른 후 15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로 귀국한다. 이번 일정은 단순한 경기 참가를 넘어, 일본의 파크골프 문화와 시설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국내 파크골프 환경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틀째인 13일에는 참가자들이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항에 도착한 후, 현지 관광과 문화 체험 시간을 갖는다. 이후 츠키쿠마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진행하며 일본의 코스 운영 방식과 차이점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츠키쿠마 파크골프장은 약 19,709㎡의 면적에 18홀 규모로 자연 풍광이 아름답고, 초보자부터 숙련된 골퍼까지 다양한 수준의 플레이가 가능한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사흘째인 14일에는 시오이가와 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국제파크골프한일교류대회’ 본경기가 펼쳐진다. 이곳은 일본 사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최근 문화 콘텐츠 산업의 성장에 따라 많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고 있다. 브랜드는 물론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만화 등 다양한 스타일과 매체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인 'K-일러스트레이션페어‘가 오는 6월 20일(금)부터 22일(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일러스트 산업 종사자들에게 작품 홍보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관람객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전시회가 열리는 부산은 특히 감성적인 로컬 브랜드가 풍부한 도시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러스트레이션과 부산 바다를 닮은 색감의 패션 브랜드, 부산 사투리를 활용한 디자인 굿즈, 부산 골목 감성을 살린 카페 등과의 접목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주최 측은 “우리나라 일러스트 산업이 트렌드를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홍보 및 방향성 모색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풍부한 로컬 브랜드를 보유한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 홍승민 선수가 21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2025 트랙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승민 선수는 사이클 대표팀 일원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 4km 단체추발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하며, 팀워크와 개인의 기량을 모두 보여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앞서 홍 선수는 지난 1월 18일부터 19일,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Asean Track Series (President Cup) 2, 3'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바 있다. 포인트경기 2위, 옴니엄 2위, 제외경기 3위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현재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뛰어난 성과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이번 금메달은 홍승민 선수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의 결과이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뉴월드파크골프(윤동희 회장)는 서울권 최대 규모 파크골프용품 상설 전시장을 송파구 문정동에 오픈했다. 뉴월드파크골프는 3월 3일 전시장 오픈 기념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파크골프 용품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남인순 송파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병수 전 연세대 총장, 강헌근 레저로스크린파크골프 상무, 박병규 송파구파크골프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인순 의원과 김병수 전 총장의 축사와 윤동희 회장의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시장은 1층 뉴월드파크골프 용품과 지하 1층 레저로스크린파크골프장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파크골프채를 비롯해 가방, 공, 신발, 장갑, 모자,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파크골프용품이 완비되어 있다. 파크골프채는 고급 모델인 뉴월드 01~09와 보급형 모델인 뉴월드 001~004까지 모두 13개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이와 함께 파크골프 해외 투어를 포함한 전문 투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스크린파크골프장은 국내 1위 레저로 시스템을 갖춘 5타석 규모이다. 레저로스크린파크골프장은 풀 HD급 그래픽 스크린과 실전 필드 코스 구현, 초고속 듀얼 카메라 센서 등이 장점이다. 스크린골프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손으로 만드는 행복을 즐길 수 있는 부·울·경 지역 대표 핸드메이드 산업 전시회인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5’가 오는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참가업체 조기신청은 이번 주 금요일 마감이다. 조기신청 시 참가비를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마감일을 앞두고 출품업체와 작가들의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5’에서는 신진 작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뉴 챕터: 신입작가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핸드메이드 분야에 첫발을 내딛는 작가들을 위한 특별 공간으로,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품업체와 작가들을 대상으로 SNS 특별 콘텐츠인 ‘사부작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부작’은 ‘사랑을 담은 부산 작품’을 뜻하며, 주최 측은 “참가업체 및 작가들로부터 가장 애정을 담아 만든 ‘최애’ 작품 1가지를 공모받아 특별 온라인 홍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은 전시 전부터 다채로운 핸드메이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은 그저 지나가는 여행지가 아니다. 해남은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두 가지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해남쓰리Go – 먹Go! 자Go! 즐기Go!’ 인센티브 지원 프로그램과 해남공룡박물관이 주최하는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통해 관광객들과 문화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해남쓰리Go’ – 먹고, 자고, 즐기고 해남을 여행하는 이들에게 제공되는 가장 큰 혜택은 바로 ‘해남쓰리Go’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해남군을 방문해 1박 이상 체류하는 관광객에게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체류 기간 동안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시즌별로 소비금액이 상위 10팀에게는 해남군 농수산물 직영 쇼핑몰인 ‘해남미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포인트도 제공되어, 최대 1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봄, 여름, 가을 시즌별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이미 봄 시즌이 시작된 상태이다. 참여하려면 최소 3일 전까지 해남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3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지수연은 2024년 11월 전 소속사인 판타지오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한 후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봄날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아래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키미키 활동 종료 이후, 지수연은 뮤지컬 ‘부치하난’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봄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연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수연은 봄날엔터테인먼트와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그 첫 번째로 팬들과 더욱 특별한 만남을 위해 팬미팅을 기획 중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위키미키는 2017년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2024년 8월 8일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했다. 각 멤버들은 개별적인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목포시가 2025년에 열릴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준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목포시에서는 유도, 마라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참가자와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이러한 대회들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목포를 스포츠와 경제,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도시로 자리잡게 할 것이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최종 준비상황 점검 2025년 3월 19일(수) 오전 9시 40분,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가 열린다. 박홍률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단장, 담당부서장 등 총 41명이 참석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별로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며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철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홍률 시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여, 이 대회가 목포시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강화하고, 대회가 지역 경제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피클볼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국내 생활체육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에서 협회 차원의 본격적인 도약이 시작됐다. 수원시피클볼협회가 지난 2일 수원시 체육회관에서 제2대 회장 취임식을 열고, 김동은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승열 수원시체육회 부회장, 윤경선 수원시의회(진보당), 현경환 수원시의원(국민의힘), 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체육계 및 정계 인사가 참석해 새로운 협회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동은 수원시피클볼협회 2대회장은 취임사에서 "피클볼은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다"며 "수원시와 협력해 체육 행정을 발전시키고, 동호인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협회가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열 수원시체육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수많은 생활체육 종목 중에서도 피클볼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선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2025년을 문화도시 원년으로 선포하며, 지역 예술 생태계 강화와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문화틔움', '문화키움', '문화피움' 3대 전략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순천은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문화틔움' 전략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문화기부를 활성화하고, 행정 혁신을 통해 비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순천문화재단은 창립 이후 5년 동안 5,664건, 6억 3천만 원 규모의 모금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위한 다양한 창작 지원과 문화 교류, 단체 지원 등에 자원을 활용해왔다. 기부금은 온라인과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은 기부의 활용 실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보조금 정산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청부터 정산까지 원스톱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창작자의 부담을 덜고 보다 효율적인 지원을 목표로 한다. '문화키움'은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역량을 지원하며, 시민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이 19년 만에 전남체전 유치에 성공했다. 2027년 제6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고흥군이 확정되며, 고흥은 그동안 전남체전의 개최지로 선택되지 못했던 아쉬움을 씻고, 드디어 그 역사를 새롭게 쓴다. 이번 체전 유치는 민선 8기 공영민 군수의 리더십과 함께 김은수 고흥군 체육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져 이루어진 성과다. 고흥군은 2008년 제47회 전남체전 이후 19년 만에 전남체전을 유치하게 되었다. 그동안 고흥군은 전남 내 주요 체육 행사의 개최지로 선정되지 못했고, 체육 인프라의 미비와 적극적인 유치 활동 부재로 인해 체전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민선 8기 공영민 군수의 취임 후, 고흥군은 체육을 통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공영민 군수는 향후 계획과 비전을 토대로 체육, 경제, 관광 분야에서 고흥의 미래를 밝히는 방향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체전 유치는 고흥군이 체육을 통한 지역 활성화와 고흥 이미지 제고에 한층 더 집중하게 된 중요한 이정표로 작용할 것이다. 이번 전남체전 유치에 김은수 고흥군 체육회장의 헌신적인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김 회장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의병의 정신을 계승하고, 의향 전남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물관은 나주영상테마파크가 있던 2만 2천㎡ 부지에 연면적 7천㎡ 규모로 건설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52%에 달한다. 올해 12월 임시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개관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사업으로, 호남지역의 의병 역사와 그들의 구국운동을 재조명하는 의미 깊은 공간이다. 전라남도는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 사업으로, 의병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도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24년 3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총사업비는 422억 원이다. 이 박물관은 지상 1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되며, 주요 시설로는 메모리얼라운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다목적강당,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이 포함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조선시대 최초의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시대의 항일 의병 투쟁까지, 의병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운 역사적인 과정을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 매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의 핵심사업 실행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 28일 오전 회의실에서 ‘섬박람회 핵심사업 실행방안 마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직위 이사 및 직원, 연구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약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준비 중인 주요 핵심사업은 ▲K-미디어 섬 테마파크 조성 ▲UAM(도심항공교통) 비행 시연 ▲랜드마크 조성 ▲섬 연안 크루즈 운항 ▲섬 예술로드·테마존 조성 ▲섬 캠핑·트래킹 등이다. 이들 사업은 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는 지난해 11월 핵심사업안을 마련한 뒤, 보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2월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오는 3월 8일까지 진행되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피드백을 반영해 3월 초 최종 보고회를 열고 핵심사업 실행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섬박람회 핵심사업에 여수의 정체성을 담아달라”는 의견과 “박람회 종료 후에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제53회 강진청자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청자 만들기 체험, 전통 놀이, 도자기 색칠하기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고, 청자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된다. 아이들에게는 단순히 즐거운 시간을 넘어서,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의 장이 되고 있다. 부모와 함께 참여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청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한국의 전통 문화를 배우는 좋은 기회를 얻고 있다. 청자축제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터가 되어, 가족 모두가 함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또한 지역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중요한 기회로, 강진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강진군 제공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전남 강진에서 열리고 있는 ‘강진 청자축제’가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자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반값 퍼포먼스’는 많은 방문객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청자 경매에서는 희귀한 작품들이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어린이 체험 공간 ‘핑크퐁 키즈플레이’에서는 율동 공연, 아기상어 댄스 파티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지역 특산물 브랜드 ‘강짐품애’ 부스에서는 신선한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되며 강진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청자 체험과 함께 강진산 특산물을 맛보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 공예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목공 체험’ ▲힐링과 감성을 더하는 ‘불멍 체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차의 풍미를 즐기는 ‘차 시음회’ ▲자신만의 청자 무늬를 만들어 보는 ‘청자 탁본 체험’ ▲청자의 원료인 태토를 맨발로 느껴보는 ‘태토 밟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강진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한우 판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강진 청자축제에서 오징어 게임의 스릴 넘치는 열풍이 불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 게임이 이제 강진에서 실제로 펼쳐진다. 드라마 속 효과음이 울려 퍼지자, 축제 현장은 일순간 긴장감과 흥분으로 가득 찼다. 관광객들은 그날 그날의 승자가 되어 강진사랑상품권을 손에 쥐며 즐거워했다. 강진군은 올해 청자축제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오징어 게임을 도입,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게임은 드라마에서 본 그 게임 그대로. 첫날에는 4명이 상금을 나누어 가졌고, 둘째 날에는 광주 광산구에서 온 예비 중학생 박지우 어린이가 45만6,000원을 손에 쥐는 영광을 안았다. 게임의 호응이 폭발적이자,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는 당초 계획보다 축제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5일 동안만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참여 인원이 많아지고 반응이 뜨거운 것을 보고, 1일부터 3일까지 연휴 마지막 날까지 게임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더 큰 재미를 위해 상금도 마지막 날 100만원으로 대폭 인상. 축제의 피날레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게임 일정은 1일과 2일 각각 낮 12시 30분부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1일 강진청자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물레성형경진대회에서 도예가들이 물레 위에서 정성을 다해 도자기를 성형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집중된 눈빛과 섬세한 손끝의 기운으로 도자기를 완성하며, 강진청자의 전통과 현대적 미감을 결합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 순간, 물레 위에서 빚어지는 예술의 아름다움이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강진군 제공 ▲1일, 강진청자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물레성형경진대회에서 도예가들이 물레 위에서 정성을 다해 도자기를 성형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집중된 눈빛과 섬세한 손끝의 기운으로 도자기를 완성하며, 강진청자의 전통과 현대적 미감을 결합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물레 위에서 탄생하는 예술의 아름다움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전통 도예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강진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전라북도 전주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것을 전남 도민과 함께 축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전주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는 전북 도민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역사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올림픽 개최 경험과 제반 인프라, 접근성 등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경쟁 도시들을 제치고 전주가 후보지로 선정된 것은 전북 도민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지방도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중요한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전라남도는 전북과 오랜 역사와 문화적 유대를 가진 이웃으로서, 이번 성과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2036년 하계올림픽이 전주에서 개최되면, 지방이 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격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전라남도에서도 여수 요트, 순천 근대5종, 고흥 서핑 등 올림픽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 전북이 올림픽 최종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가 다시 음악으로 뜨겁게 타오른다.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25 목포 Music Play’가 열린다. ‘목포, 음악이 되다♬ (Bring the music back to Mokpo)’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목포를 음악의 도시로 다시 한번 각인시키려 한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내외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지는 것은 물론, 음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된다. 악기를 연주해볼 수 있는 체험존부터, 목포의 음악적 역사와 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 콘텐츠관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여기에 팝업스토어와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지역 청년 창업자들과 협력해 특색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아트 상품과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을 즐기면서 색다른 쇼핑과 맛있는 음식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셈이다.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참가자들도 모집 중이다. 2월 24일부터 3월 말까지 경연대회 참가자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지역민들이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방송, 리포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나운서 문현아가 신곡 '프로틴(Protein)'으로 가수라는 새로운 도전을 했다. 아나운서가 음반을 내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게다가 트로트가 아닌 락(Rock) 스타일의 곡을 부르는 특별한 선택을 했다. 이번 음반을 기획한 토브콤 엔터테인먼트는 "댄스와 트로트로 양분되고 있는 가요계에 신선함을 주고 싶었다. 가수 문현아의 시원하고 상쾌한 보컬이 돋보이는 응원가이다" 라고 곡을 소개했다. 프로틴은 프로듀서 231이 작사, 작곡, 편곡하고, 기타리스트 정희철이 세션으로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프로듀서 231은 “프로틴은 직역하면 흔히 알고 있는 단백질이지만, 가사에서는 그러한 의미가 있지는 않다. 프로틴은 그리스어인 Proteios에서 유래한 단어로, ‘첫 번째의, 가장 중요한’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그 어원에 초점을 맞춰 가사를 썼다. 기타 리프를 시작으로 끝날 때까지 신나게 달리는 곡이다. 운동할 때 플레이 리스트에 넣어두면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음악이다. 3월부터는 운동할 때 단백질 음료 하나, 그리고 프로틴 뮤직 하나 필수로 챙기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라고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금호타이어가 호주의 대표적인 인기 스포츠인 NRL(내셔널 럭비 리그) 명문팀 ‘캔터베리 뱅크스타운 불독스’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럭비 강국 호주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NRL 전통의 강호 ‘불독스’와 후원 협약 체결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호주의 인기 스포츠인 NRL 소속 ‘캔터베리 뱅크스타운 불독스(이하 불독스)’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불독스’는 1935년 창단한 전통의 강호로, 시드니를 연고지로 하는 NRL 대표팀 중 하나다. 현재 카메론 시랄도 감독이 이끄는 불독스는 2024년 시즌에서 급성장한 팀으로 평가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26년까지 불독스의 홈경기장인 ‘아코르 스타디움(Accor Stadium)’을 비롯해 감독 유니폼, 감독석 등에 자사 로고를 노출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경기장 내 금호타이어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력 제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츠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 금호타이어는 이번 럭비팀 후원 외에도 호주 국가대표 하키팀인 ‘하키 오스트레일리아(Hockey Australia)’를 공식 후원하며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김보성 ㈜푸르미르 회장의 국립목포대 대학원 관광학과 파크골프 관련 박사논문이 화제다. 이 논문은 다른 연구와 달리 관광 브랜드로 떠오른 파크골프의 심리적 웰빙이란 차별화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김 회장의 논문 제목은 ‘파크골프 참여자의 자기 결정성과 참여동기, 진지한 여가 인식이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연구’이다. 추상적 개념의 관광이 아닌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파크골프를 현실적이면서도 구체화한 주제로 다루고, 연계 관광단지 조성과 운영 등에 관해 연구하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최근 파크골프 인구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파크골프는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에 접어든 레저 활동으로 전국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발전했다”라고 강조하며 “파크골프장은 지역 체육시설은 물론 관광인프라로 기능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 이번 연구는 파크골프 이용객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활동이 이용자들의 주관적 웰빙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 선행 요인들에 대해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연구는 파크골프 이용객을 중심으로 자기결정성 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FC목포가 2025시즌 K3리그 홈 개막전을 3월 2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기는 FC목포와 창원FC의 대결로, 축구 팬들과 지역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개막전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 FC목포는 지난 시즌 제105회 전국체전 일반부 우승을 비롯한 뛰어난 성과를 토대로, 더욱 강해진 팀으로 시즌을 맞이한다. 조덕제 감독은 “이번 홈 개막전은 FC목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경기"라며, “팬들의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수들과 코치진은 팬들에게 멋진 승리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홈 개막전에는 관중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는 2,000장의 커피 1+1 교환권이 증정되며, 하프 타임에는 스코어를 맞힌 관중에게 코롬방제과점의 바케트빵 세트가 제공된다. 더욱이, 경기 종료 후에는 최신 냉장고, 아이패드, 로봇청소기, 다이슨 드라이어, 건강검진권 등 70여 개의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팬들에게 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5 목포뮤직플레이가 오는 5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축제에 앞서, 특별한 경연대회를 준비했다. 바로 ‘목포를 노래하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목포의 풍경과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싱어송라이터를 찾기 위한 무대다. 목포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장르에 상관없이 모든 아티스트들이 참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작사, 작곡, 가창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출품곡의 가사에 ‘목포’와 관련된 단어를 반드시 한 개 이상 넣어야 한다는 조건이다. 목포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노래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목포의 아름다운 해안선이나 역사적인 명소들을 노래에 담아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 대회의 총상금은 1,150만 원, 여기에 MBC K-Pop 유튜브 채널에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온라인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에서 12~15팀을 선발하고, 5월 24일 본선에서는 최종 5팀을 선정해 경연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목포에서 펼쳐지는 본선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는다. 참가 신청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가능하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색채화가 김민경 작가(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가 25일 싱가포르 스위소텔 스탠포드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브랜드로레이 어워드'에서 '브랜드 아이콘 리더십' 부문을 수상했다. 김 작가는 이번 수상을 통해 '월드 베스트 컬러리스트'로 공인 받았다. 브랜드로레이 어워드는 세계브랜드재단이 주관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80개국 2500여 개 기업과 500여 명의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배우 숀 코너리,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구 페이스북) CEO,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등이 있다. 한국인 수상자로는 배우 안성기,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세계브랜드재단은 철저한 심사를 거쳐 브랜드 아이콘 및 개인 브랜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은 20주년을 맞아 개최됐으며, 브루나이 중앙은행 총재를 비롯한 각국 주요 인사와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김민경 작가는 한국 최초 컬러리스트로서 컬러 표준화를 통해 국가 브랜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파크골프채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피닉스가 스크린 파크골프 시장에 새바람을 예고하며 서울지점 오픈식을 가졌다. 2월 22일 가산 어반워크에서 열린 이날 오픈 행사에는 장세주 한국파크골프 회장, 이영우 서울시파크골프협회 회장을 비롯해 많은 파크골프 관계자가 참석해 피닉스 스크린의 성공을 함께 응원했다. 장 회장은 인사말에서 “피닉스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성원과 아낌없는 응원 덕분에 피닉스 스크린사업부는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혁신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피닉스 스크린 파크골프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피닉스의 스크린 파크골프 신사업 계획과 비전,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와 함께 가맹점과 이해관계자 네트워킹, 피닉스 스크린 프로그램 소개, 피닉스 파크골프채와 용품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피닉스 네트워킹과 스크린 신사업 관련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국내 점유율 1위인 피닉스 파크골프채와 용품의 품질경쟁력을 확인했다. 국내 스크린 파크골프 업계에서는 이번 피닉스의 시장 진출을 크게 긴장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워낙 피닉스의 파크골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에스지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VR 레이싱 게임 메가레이서 퀀텀러쉬가 오는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은 광활한 오픈월드 ‘메가시티(Mega City)’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레이싱 모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VR에서 즐기는 오픈월드 레이싱, 메가레이서 퀀텀러쉬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는 캐주얼 VR 레이싱 게임으로, 단순한 트랙 레이싱을 넘어 플레이어가 직접 도시를 탐험하고, 다양한 미션 수행과 온라인 순위 경쟁을 통해 오픈월드 레이싱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게임 속 메가시티는 다양한 테마의 트랙과 게임 모드, 다채로운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색다른 방식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공개되는 데모 버전에서는 공도 레이싱, 배달 레이싱, 왕관 쟁탈전 등 독특하고 다양한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플레이어들은 친구들과 경쟁하며 실력을 겨루는 멀티플레이 모드도 시도해볼 수 있어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SG Entertech 관계자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현대인의 일상을 세련된 감각으로 풀어내는 작가 모모킴이 개인전 **‘꽃 • 말 • 자기’**를 연다. 이번 전시는 꽃과 텍스트 메시지, 도자기 등 작가의 대표적 조형 언어를 아우르며, 일상의 물건을 예술적 오브제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정치, 경제, 문화, 자연, 주거가 공존하는 핫플, 여의도 나라키움여의도 빌딩 109호이며 2월 21일(금) ~3월 22일(토) 까지 열린다. 꽃과 도자기, 그리고 말… 일상을 예술로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 모모킴이 개인전 **‘꽃 • 말 • 자기’**를 개최한다. 전시 제목이 암시하듯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적 주제인 **‘꽃’과 ‘언어’, 그리고 최근 몰두하고 있는 ‘도자기 작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모모킴은 일상 속 사물에서 발견한 감성을 현대적 미감으로 풀어낸다. 꽃병, 머그컵, 메모지, 그릇 같은 사소한 물건이 단순한 오브제를 넘어 현대인의 취향과 문화적 감성을 담아내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전시는 이러한 오브제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동시대 문화와 어떤 접점을 이루는지 질문을 던진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2025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무안군청 검도팀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대회 포문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 무안군청은 단체전 우승은 물론, 김병훈 선수가 개인전 3단부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남원시검도회가 주관했다.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무안군청 검도팀은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했다. 무안군청 검도팀은 단체전에서 첫 경기부터 강한 면모를 보였다. 1차전에서 충남체육회를 2:1로 꺾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후, 준결승에서는 울산시청을 4:2로 제압했다. 결승에서는 부천시청을 2:1로 물리치며 7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병훈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3단부에서 우승을 거두며,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의 뛰어난 기량과 집중력은 이번 대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2025년 첫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우승을 차지한 검도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