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식품 등 설 성수식품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성수식품 판매업소 및 제조․가공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단속반 (7개조 14명)을 편성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소 및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판매업체 등 총 10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등록) 또는 무표시 식품 취급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 특히 한과, 떡, 두부 등 가공식품과 전, 튀김음식 등 조리식품 등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등 식품별 중점항목을 검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10월 2개월간 ‘산업로 확장공사’ 구간(4.63㎞) 중 ‘신답삼거리 ~ 중산교차로 확장 구간(2.6㎞)’의 ‘도로 포장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통행 중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처리계획에 따라 교통우회 안내 현수막 등 교통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운영한다. 서영준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포장공사는 신답교에서 경주시계에 이르는 산업로 확장 마무리 공정으로, 물류 운송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안전을 위하여 우회 통행로 이용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현재 마무리 공사 중인 ‘산업로 확장공사(4.63㎞)’는 국·시비 등 총 97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북구 신답교에서 경주시계까지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내년 3월 완전 확장‧개통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해 8월 지정된 ‘원자력 및 원전해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가 단지 활성화를 위한 첫 사업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세계적인 원전해체산업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울산시는 8월 3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한국남부발전㈜와 ‘플라즈마 활용 새활용(업사이클링) 청정에너지 생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유석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원장, 허윤홍 지에스(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박경일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사업총괄, 김신 에스케이(SK)증권㈜ 대표, 울산소재기업(대영기업, ㈜삼영이엔지, ㈜삼우)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폐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청정에너지 생산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하게 된다. 우선 울산시, 한국남부발전㈜은 울산지역에 ‘플라즈마 활용 업사이클링 청정에너지 생산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회사를 설립하고 내년부터 공장 신축을 위한 착공에 들어가 오는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0일 14시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교육위원회 위원 및 자문위원 소개, 교육위원장 인사말씀, 자문위원들의 제언,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울산 출생아수 급감에 따른 대책’, ‘영양교사 대체인력 시스템 운영’, ‘사립학교 임시이사 파견 및 법인 정상화 방안’,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체험활동의 대처방안’ 등 교육분야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하였다. 이에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교육분야 전문가이신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말씀해 주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들이 정책에 반영될 있도록 교육청과 해결 방법을 모색해보겠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교육분과위원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은 30일 오후 울산광역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개발제한구역 정책의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 날 토론회에는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 김중은 연구위원이 ‘개발제한구역 제도의 운영현황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울산연구원 정현욱 선임연구위원이 지정 토론을 울산상공회의소, 울산도시공사, 시 관계부서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회는 시의회에서 현 울산시의 개발제한구역 정책과 도시계획 현안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지역 개발의 전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시민 의견은 사전 조사를 통해 수렴하고 관계 전문가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주제발표자인 김중은 박사는 준비해온 발표 자료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제도 전반의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영국, 포틀랜드, 독일 해외 사례를 들어 도시성장한계선 설정 및 GB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의 시사점을 소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울산연구원은 시의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의 가능성과 대체지 지정 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중구 평생학습관 특화 강좌 ‘주제가 있는 공감+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중구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중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비대면 강의를 함께 진행할 계획으로, 모든 강의를 울산광역시 중구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4일 열리는 첫 번째 특강에서는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의 김용섭 소장이 강사로 나서‘코로나 이후, 우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적응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와 전략, 코로나19 이후의 세상과 우리 삶에 대한 이야기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용섭 소장은 우리나라의 트렌드 관련 대표 전문가로 「라이프 트렌드 2018~2021년」, 「언컨택트」등의 책을 펴내고, 다양한 방송에서 강연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어서 10월에는 서울대 의과대학 윤대현 교수가 ‘최신 마음 관리 기술’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11월에는 「7년의 밤」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30일 오후 2시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중앙동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앙동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중앙동 상인 등 수강생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중앙동 도시재생대학’의 첫 순서로, 개그우먼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애 씨가 강사로 나서‘장사꾼의 마인드를 버려라’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명 개그맨과 방송인, 전문가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울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의 사업 성공, 실패 경험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이야기쇼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중구는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대학 강의 영상을 울산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에 올려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프로그램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과 기운을 북돋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다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올바른 사회보장급여 알림 Net Work 운영에 따라 9개동 사회복지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8월 30일 3일간 업무처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수시로 달라지는 사회보장급여, 행복e음 시스템 매뉴얼 습득 및 악성민원 대응방법 등 공직 업무를 수행 하는데 있어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공유해 신규 직원들의 업무 적응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 소통의 자리로 마련한 것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복지 마인드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악성 민원의 현명한 대응은 물론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가 일산항을 사업대상지로 ‘2022년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도전에 나선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으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일산항은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전망이 뛰어난 곳이어서 신라의 왕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알려진 어풍대를 비롯한 어업자원을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는 도심 속 어촌마을이나 도시관리계획(유원지)에 묶여 어항 및 정주환경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었다. 구청은 일산항의 잠재성과 특성을 파악해 머물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 일산항의 가치 창출,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재생 등을 위해 주민들과 협력해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울산시 동구청 관계자는 “일산항은 도심 속에 자리한 어항이지만 낙후된 어항으로,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어업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공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와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30일 북구 지역 소프트웨어 교육 거점 역할을 하게 될 'SW(소프트웨어)미래채움 울산북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SW미래채움 울산북구센터는 북구 평생학습관 1층에 SW코딩 및 AI교육과 3D모델링 체험활동이 상시 운영 가능한 시설로 마련됐다. 북구 관계자는 "SW미래채움 울산북구센터 개소로 자유로운 소프트웨어 체험이 가능하게 돼 교육 기회 불평등으로 인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북구는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지역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3회에 걸쳐 비대면 '역사·문화 Zoom클래스'를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역사전문강사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바탕으로 한 역사를 전달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차별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단계별 교육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위드 코로나시대'를 앞두고 비대면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사례관리 아동의 건강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강화된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중산동 이화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진행되는 이화천 쌍둥이길 정비와 이화·화정 이음다리 조성 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화천 쌍둥이길 정비는 중산동 1166-1번지 일원의 폭 4~10m 도로를 6~10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노후한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차량속도 제한계획도 수립해 불량한 도로여건을 개선하고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화·화정 이음다리 신설 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 교량 2곳을 철거하고 중산동 고분군 역사를 모티브로 하는 디자인 교량으로 확장 신설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도모함과 동시에 이화정마을의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화천 쌍둥이길 정비사업은 내년 3월, 이화·화정 이음다리 신설사업은 오는 12월 각각 착공 계획이다.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여러 시설사업을 통해 노후되고 불편했던 마을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사업에 선정돼 ▲이화천 쌍둥이길 정비 ▲이화·화정 이음다리 신설 ▲공영주차장 조성 ▲우회전 해소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4천73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196회 북구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북구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규모는 281억2천980만원으로, 이는 제1회 추경예산 4천450억4천372만원보다 6.32% 늘어난 4천731억7천353만원이다. 2회 추경에는 코로나19 대응 사업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구비 부담분 23억원, 자가격리자 등을 위한 생활지원비 및 생필품 지원사업 등 67억원, 경기침체 회복을 위한 일자리사업 7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 주요 현안사업으로 장애인복지관 건립 32억원, 중산스포츠타운 조성 14억원,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12억원, 호계동 수동중앙길 일원 도로 개설 6억원, 자전거도로 시설물 정비 4억원 등이 반영됐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동권 구청장은 이날 북구의회 정례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사업 추진 등 원활한 구정업무 추진을 위한 원안 가결을 요청했다. 제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절차를 9월 6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원 대상은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별 소득하위 80%에 맞벌이와 1인 가구 우대기준을 적용해 선정했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9억 원 이상의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자는 제외 된다. 울산시의 경우 92만 5,822명이 지원대상이며,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할 경우 총 2,315억 원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대상 여부 확인은 8월 30일부터‘국민비서’알림 서비스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결과를 받을 수 있다. 9월 6일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용·체크카드사 누리집과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서도 조회 할 수 있다. 다만, 시행초기 접수 폭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 첫 1주일은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년도 끝자리 숫자별로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급대상 여부, 가구원 수 등에 대한 이의신청은 9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국민신문고’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울산지부가 추진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 사업에 동참했다. 100인의 꿈 지원단은 아동의 꿈을 지지하는 100명의 전문인이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 전달, 직업체험, 꿈 멘토링, 꿈 지원 장학금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울산에서 처음으로 10개 초등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꿈꾸미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대면 프로그램은 98.3%, 비대면 프로그램은 95.1%가 만족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참여학교별 아동 2명씩, 총 20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의 꿈 장학금을 지원하고 꿈 멘토링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옥희 교육감은 “도전하는 삶!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하는 꿈 지원단 참여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 중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9,342억원보다 702억원(7.52%) 늘어난 1조 44억원으로 편성해 울주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지속적인 대응과 지난 6월 추경예산안 부결로 반영되지 못했던 군 주요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총 702억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가 590억원, 특별회계가 112억원이다. 일반회계 예산 590억원 중 코로나19 위기 지속 대응과 관련된 주요사업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32억원, 소규모 농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지급 11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9억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관련 4억원 등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분야에 희망일자리사업 9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6억원, 청년취업지원 3억원 등 총 23억원을 반영했다. 그리고 울주군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남부권 청소년수련관 건립 74억원,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부지매입 25억원, 농업기반시설 확충 20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이선호 군수는“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상반기에 예산 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시회는‘울산 공원의 버섯’이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지하1층 코스모스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울산생명의 숲 버섯 탐구회에서 그동안 연구하고 발굴해온 버섯 사진 70여점을 선보인다. 울산대공원, 태화강국가정원 등 울산 공원의 버섯을 탐구하고 기록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섯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상세한 설명도 함께 전시된다. 2016년에 3월에 창단된 울산생명의 숲 버섯탐구회는 울산의 산과 습지일원의 버섯을 연구하여 울산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으며, 울산의 버섯 포스터 제작 및 야생버섯도감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버섯탐구회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로 얼마나 다양한 버섯이 우리 주변에 함께 하고 있는지 알게 되는 기회가 되고, 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명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과학관의 갤러리 초대전시회는 과학⋅예술 융합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매월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강북영재교육원 영재 교육대상자 271명을 대상으로 화봉중학교에서 리더십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리더십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부응할 인재들의 창의・융합적 사고와 인성 함양에 목적이 있다. 초등은 오전, 중등은 오후로 나누어 학생들 수준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밀집도를 낮춰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초빙 강사의 특강과 영역별 LSP* 프로그램을 활용한 개인모듈 제작 등으로 이뤄졌다. 오전 초등 특강을 맡은 구관혁 이사는 한국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상과 항공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오후 중등 특강을 맡은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는‘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지향적인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IOT・AI)과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들의 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원기 교육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영재 학생들에게 창의・융합적 사고 함양과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미래지향적인 인재상에 대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 25개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현장 컨설팅을 8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 컨설팅은 투명하고 책임있는 회계운영으로 사립유치원이 교육기관으로서 책무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예결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25개원을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TF팀 12명, 교육청 에듀파인 지원센터 직원 6명이 2인 한 조로 편성해 유치원당 총 6회씩 방문헤 실시한다. 현장 컨설팅에서는 회계 데이터 품질향상을 위해 예산 편성 오류 수정, 결산 분석에 따른 오류 안내, 수입 지출 처리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컨설팅 후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상반기 찾아가는 에듀파인 지원을 19회 지원했으며 유치원에서 평소 궁금해하는 사항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 컨설팅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회계 신뢰성 확보를 위해 현장 컨설팅과 더불어 회계 교육, 찾아가는 에듀파인 지원센터 운영, 에듀파인 TF팀 운영 등을 실시해 사립유치원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새로운 외식인구인 음식점 1인 이용자의 수용성을 높이고, 이용자들 간 거리두기를 통한 감염병 예방 식문화 환경 개선을 위한「음식점 1인 테이블 지원 사업」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울주군 관내 음식점이다. 1~2인 테이블 신규 설치할 경우 구매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최대 200만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 10개소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울주군에서 2020. 12. 31.까지 영업 신고를 득하고 영업을 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으로 영업기간 등에 따른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지원내용은 입식 1~2인용 테이블·의자 구매비용이다. 단 입식 테이블에 한하며 최근 1년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울주군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외식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음식점 영업자에게 도움이 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 경정, 착오신고 및 이중납부 등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8월 말 현재 울주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3,622건 1억 2천 8백 31만 8천원이다. 이 중 1만원 이하가 1,324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36%에 해당하며,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 소홀로 지방세 미환급금이 증가하고 있다. 울주군은 환급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환급 안내 문자 발송 및 전화, 방문 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금을 찾아줄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 ARS지방세 납부시스템, 전화 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환급금 신청전용 수신번호로도 문자메세지 전송을 통해 환급신청이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지방세 환급금은 환급이 발생한 날로부터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하므로 소중한 권리가 사라지지 않도록 향후에도 적극 행정을 펼쳐 미환급금을 찾아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2021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3,819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2021.1.1.~ 6.30.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토지 2,531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을 실시한다. 이는 10월 29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산정·검증 가격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토지정보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또는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조사, 비교 표준지 선정 및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 인공지능 융합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교육은 오는 2025년부터 초·중·고 새 교육과정에 정식 도입된다. 올해 2학기부터는 고등학교에 ‘인공지능 기초’와 ‘인공지능 수학’이 선택과목으로 도입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인공지능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9월부터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인 약사고와 울산경의고에 인공지능 모델링 구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들 학교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을 만들어 학생들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교육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7곳에는 교수·학습용 노트북을 지원한다. 정보교육실이 마련된 염포초, 전하초, 평산초, 명덕여중, 신정중, 울산과학고, 대현고에 인공지능 교육용 노트북을 교당 30대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활성화하고자 스마트패드도 지원한다. 초등학교 82곳, 중학교 63곳, 고등학교 54곳, 특수학교 3곳에 스마트패드 2만2,553대와 충전보관함 844대를 지원한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초등학교 18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6곳에는 생태계 가상현실 시스템, 인공지능 교육 키트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위한 지역의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사회적경제 인재양성을 위한 ‘2021년 사회적경제 리더 육성 교육’을 8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주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 경영대학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7월 교육생 모집 결과 44명이 접수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에 대한 열정과 경영능력 배양에 관심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 26명을 선발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1주차 클래식 리더십 및 사회적기업 경영자 특강 △2주차 경영의 이해 · 경영환경 변화 · 선진지 견학 △3주차 마케팅관리 · 4차산업혁명 · 사회적경제 정책 1, △4주차 사회적기업가 정신 1 · 재무/금융 · 경영전략 1, △5주차 사회적기업가 정신 2 · 경영전략 2 · 인적자원관리, △6주차 사회적기업 리더의 조건 · 사회적경제 정책 2 · 세무회계, △7주차 소셜 혁신 비즈니스모델 · 성과공유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대안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창작뮤지컬 ‘태화강’ ‘신(新) 처용가’ 등 문화콘텐츠제작 뮤지컬 공연에 출연할 지역청년예술인을 오는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울산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 활동의 장을 열어주고, 새로운 울산의 시민 참여형 문화콘텐츠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울산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고일(8월 27일) 이전 울산에 주소지를 3년 이상 둔 청년예술인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연기와 무용 분야이며 주 30시간의 연습 등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및 우편접수는 받지 않으며, 서류 및 실기과제(영상물)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문화콘텐츠 제작공연인 창작뮤지컬 ‘태화강’은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기념공연으로, 창작뮤지컬 ‘신(新) 처용가’는 제55회 처용문화제에 특별공연으로 각각 막이 오른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예술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청년예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30일 오후 4시 본관 7층 집무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울산광역시 소통참여단 시 임원진 및 울주군 위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한 소통참여단 지역 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시정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시는 지역별 소통참여단 위원들로부터 구·군별 건의사항 및 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소통참여단은 울산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울산시의 대표이다.”면서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리며, 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9월 3일 동·북구, 9월 10일 남구, 9월 14일 중구 순으로 지역별 소통참여단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인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울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직원들이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고 일선 학교에서도 울산에 더욱 더 관심을 갖도록 적극 홍보하게 된다. 또한 이를 통해 울산시 시민들에게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울산의 인구감소 문제를 교육청과 공유하고, 울산의 인구수가 울산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반이자 미래성장을 위한 출발점임을 함께 인식해 인구수 증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0일 오전 9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월간업무계획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상공간 업무보고회는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업무환경에서 다양한 소통공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 경제 ·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상공간을 뜻하는 말로 이용자들이 가상 분신(아바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업무보고회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 개설된 회의실에 참석자들이 가상 분신(아바타)을 이용해 회의실에 참석하고, 화상과 음성을 통해 시정현안과 정책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기존의 화상회의 보다는 생동감 있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울산시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 34명이 동시에 회의할 수 있는 회의실과 150여명이 입장할 수 있는 대강당을 개설하고 향후 행정내부의 보고회와 직장교육 등 비대면 회의수요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회의로 대체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3차원 기반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별도로 제작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제한 또는 금지된 회의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에 앞장서는 울산페이 온라인 쇼핑몰 ‘울산몰’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할인행사와 특가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10% 할인 충전한 울산페이로 울산몰에서 구매할 경우, 최대 1만 원이 할인되는 5% 할인쿠폰이 지원된다. 또한 국내산 농․축산 식품은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되는 20% 농할쿠폰이 지원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추석 명절 선물을 위한 특가 기획상품전도 열려 1~2만 원부터 10만 원 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명절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자 6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0원에서 5만 원까지 적립금도 지급된다. 울산지역 보육원 아이들에게 응원덕담을 남기는 랜선덕담 댓글행사도 진행해 행사 종료 후 중증발달장애인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견과 30박스를 ‘울산몰’ 운영사인 주식회사 이지웰에서 울산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 울산페이 배달/픽업 서비스 ‘울산페달’ 운영사 하렉스인포텍과 함께 매월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울산페달’ 신규고객 유치 행사도 9월 1일부터 다시 시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하고 시민 맞춤형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 울산시는 8월 30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빅데이터분석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울산빅데이터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와 활용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2021년 빅데이터 분석’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 빈집 정비를 위한 공영주차장 활용 입지 우선순위 분석 △ 전기차 충전 기반 구축 최적 입지선정 △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활용 시시티브이(CCTV) 설치지점 도출 △ 자동차세 체납영치 분석 △ 울산시 노후건물 밀집도 분석 △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 효과 분석 △ 도서관 민원키워드 분석 등 7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울산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통신사 유동인구 등 민간 데이터를 수집해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기법과 인공지능(AI)기반의 모델 등이 분석에 적극 활용됐다. 분야별 분석 내용을 보면‘빈집 정비를 위한 공영주차장 활용 입지 우선순위 분석’은 미활용 되고 있는 지역별 소외 공간의 효율적인 재활용 방안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북구 송정동 일대가, 울산 최초의 ‘스마트 도시’로 거듭난다. 울산시는 울산형 스마트 뉴딜의 대표사업인 ‘스마트 도시 선도지구 조성’의 첫 사업지 ‘북구 송정 택지개발지구’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8월 30일 오전 11시 송정지구 빗물펌프장(북구 송정동 77번지) 일원에서 ‘송정지구 스마트도시 조성 준공식’을 갖는다. ‘스마트 도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교통, 환경, 안전, 주거, 복지 등의 도시기반 건설에 활용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를 뜻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고, 도시의 자산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5월 ‘울산형 디지털 뉴딜’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미래형 스마트도시 선도지구 조성’을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송정 택지개발지구’를 우선지구로 선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울산시와 북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2020년 4월부터 송정 스마트지구 조성에 착수, 2021년 6월 공사를 완료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남구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대웅․김태웅)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계절김치를 지원하는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1인 가구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고 고독사 예방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계절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반찬 돌봄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열무 물김치를 전달했다. 김태웅 위원장은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과 막바지에 이른 여름을 잘 이겨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반찬돌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남구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5일 개업한 해월당 장생포점(대표 윤성운)이 개업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 20KG 100포(600만원 상당)를 30일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정 기탁한 백미는 기탁자 20명과 대표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기탁해 주신 분의 뜻에 따라 관내 장생포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월당 장생포점 윤성운 대표는 “작은 성의이지만 시작을 의미 있게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찬옥 야음장생포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여 나눔의 손길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1. 7.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관내 332필지에 대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한다. 이번 열람대상인 7.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 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당 가격이다. 열람방법은 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전화,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울산 부동산 정보조회 시스템'에서도 편리하게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해당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태풍 ‘오마이스’ 피해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16년 태풍 ‘차바’에 이어 역대 2번째로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24일 새벽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울산 태화시장과 태화강 산책로,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일원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중구는 24일 새벽 2시부터 8월 27일까지 4일 동안 박태완 구청장ㆍ윤영찬 부구청장의 현장 지휘 아래 전 직원 700여 명과 자원봉사자 등을 태화시장 일대 등 태풍 피해 현장에 투입해 복구에 힘썼다. 여기에 살수차 33대, 굴삭기 43대, 준설차 4대, 청소차 2대 등 다양한 장비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했다. 중구는 박태완 구청장 주재 하에 신속하게 대책 회의를 개최해, 복구 관련 전수조사팀을 구성하고 피해 상인들을 위한 지원 대책 등을 검토했다. 또 태화시장 일원 집중호우 내습 시 대처계획(특히 야간 강우 시)을 수립하는 등 침수 피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중구는 9월 1일까지 제12호 태풍‘오마이스’로 인한 피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로 침수 예방을 위한 차수판 설치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 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는 8월 27일 4시에 문화콘텐츠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화수도 울산!콘텐츠 정책연구회 회장인 이미영 의원을 비롯하여 서휘웅 의원, 박병석 의장, 이시우 의원과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된 울산대 김언배 교수, 사)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이사장, 엄태현 JCN울산중앙방송 팀장, 북구문화원 류경열 부원장, (사)열린문화협회 민용기 대표가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 울산대 김언배 교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과 울산의 콘텐츠 파악 등 전문가를 발굴하여 울산지역 문화의 세계화 전략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회장은 “울산의 산업과 문화균형 발전을 위한 콘텐츠 육성정책이 중요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발굴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문화인, 예술인들이 지속가능한 수익창출이 가능한 상품화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류경열 북구문화원 원장은 “문화콘텐츠 아이템을 어떻게 운용하고 마케팅할 것인가가 필요하고 문화 콘텐츠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여 문화를 통해 수입을 창출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은 3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9월 10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 단속사항으로 남구 전역 초등학교 주출입문(300m내) 및 초등학교 통학로(어린이보호구역 등)주변의 모든 불법 주ㆍ정차 차량이 해당되며 단속될 시 과태료 부과 및 견인 조치할 것이라고 한다. 일반 주·정차금지구역은 과태료 금액이 4만원이나, 특히 2020년 11월 10일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6개월 경과)에 따라 2021년 5월 11일부터 초등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은 일반 주·정차금지구역의 3배인 12만원의 과태료가 상향 부과되고 있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하여는 불법 주·정차 단속반(1조~6조) 및 계도원을 배치(동별2명)하여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남부경찰서와 합동 및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자체계획에 따라 캠페인을 실시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및 합동단속으로 주정차에 대한 교통법규 준수 및 공감대를 형성하여 올바른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차기 금고 선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시하기 위하여 공개경쟁입찰 공고를 9월 1일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는 지난 30일 금고지정 신청 안내문을 남구 관내 11개 금융기관에 발송했고, 내년부터 금고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9월 16∼17일 제안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울산 남구에 본점이나 지점을 두고 은행법에 따른 설치된 은행(금융기관)이다. 남구는 금융기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10월중에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금융기관에서 제출한 제안서를 '금고지정 및 운영규칙'에서 정한 평가항목과 배점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심의·평가해 금고를 지정할 계획이다. 금고로 지정되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울산 남구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의 모든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각종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급, 운용자금 예치와 관리 등을 담당한다. 남구 관계자는 “향후 3년간 구 재정을 관리하는 금고를 지정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선정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부울경 3개 시·도가 경제공동체 원팀(One Team)을 선언했다.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케이엔엔(KNN), 유비시(ubc), (사)동남권발전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2021 부울경 메가시티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넥스트 노말(NEXT NORMAL)! 부울경 메가시티!’란 주제로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울경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부울경 3개 시·도지사의 스탠딩 토크 형식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오픈토크를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 인식에 관한 자문조사법(앙케트) 결과에 대한 논의와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부울경 3개 시·도지사는 경제공동체 ‘원팀(One Team)’ 결의문을 선언했다. 결의문을 통해 △다양한 자원 공유·확대 △미래 신산업 공동 발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오후 5시 중앙동(구.성남동) 일원에서 아동학대·청소년 성범죄 예방을 위한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사단법인 울산여성의전화 부설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 ‘점프’가 주최하고,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가 연계 추진했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울산강북교육지원청,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여성의전화,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울산본부,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교육복지사업 실시 초·중·고등학교, 중구드림스타트 등 10여개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분과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및 청소년 성범죄 피해를 당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가 담긴 홍보 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처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최순재 아동·청소년분과 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아동학대·청소년 성범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이 장생포문화창고 개관 이후 첫 대형작품 전시전으로 울산 출신 작가 김경한의 ‘색에 반하다 초대전’을 연다. 28일부터 시작돼 11월 2일까지 문화창고 2층 테마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경한 작가의 회화 작품 20점이 선을 보인다. 장생포라는 이색적인 공간을 대형 작품으로 표현해 낸 김경한의 작품들은 규모가 선사하는 거대함과 더불어, 작가 특유의 조형 요소가 만나 힘찬 이미지를 표출하고 있다. 하나의 예술공간에서 회화의 순수성에 관한 색을 주제로 해서 기존 작가들과는 다른 새로운 표현방식으로 나타나는 색다른 미적 즐거움도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블루로 어려움을 체감 중인 많은 분들이 전시회 작품의 규모와 조형감에서 오는 힘찬 이미지와 색채를 통해 잠시나마 즐거움을 찾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입주해 있는 청년 및 창업기업들(15개사)의 효율적인 성장지원과 다양한 창업기업들의 의견을 청취·수렴하여 적극적인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을 목적으로 27일 간담회를 센터 내 4층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다. ‘재도약하는 일자리 남구’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센터에서는 창업아카데미를 비롯한 일반인 대상 창업교육과 입주기업의 판로 개척를 위한 전시박람회 지원, 사업화 전략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하여 창업기업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남구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 임직원 등의 19명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간담회 내용은 △참석자 소개 △창업지원 사업 안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차년도 센터 운영방안 안내 △협업 및 멘토링, 지원사항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주기업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27일 오전 10시 공단 대회의실에서 청렴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반부패 청렴행정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렴 행정 선언문 낭독, 이해충돌 방지법 준수 서약 및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공단 전 직원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을 준수하고, 혈연·지연·학연 등의 온정주의와 권력 남용 및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공단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 취지에 맞춰 윤리경영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4대 부문 21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최영달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행정 선포 및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 등을 통해 공단의 윤리의식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제2기 청년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중구는 지난 26일 오후 7시 중구컨벤션에서 ‘제2기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중구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지역 청년 30명을 제2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 인사를 건넸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집행부를 직접 선출하고, ‘청년정책협의체의 이해’에 대한 특강을 들은 뒤 각 분과별로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중구는 오는 9월엔 정기회의, 10월엔 분과회의 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이와 함께 청년정책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청년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며 현실적인 청년 맞춤형 시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청년은 우리나라의 미래이고, 힘이고, 원동력이다”며 “앞으로 청년 여러분과 함께 살기 좋고 활기 넘치는 울산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20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중구 인물 도서관을 운영하기에 앞서,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사람책’을 모집한다. '사람책'이란 한 명의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독자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구 인물도서관은 책을 빌려주는 대신 사람책 목록을 보유·게시하고, 청소년들이 이야기를 듣고 싶은 인물을 택해 대출 신청을 하면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해당 인물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람책’ 인물들은 삶의 경험과 지식, 정보 등을 나누며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탐색을 돕고 관심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는 ‘사람책’으로 지역의 대표 인물(사회저명인사, 마을인재, 기업인)과 경제·금융, 법, 문화·예술, 교육, 생활, 환경 등의 분야별 전문가, 중구 선정 장인 등 다양한 인물을 섭외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혁신교육지원센터 누리집 게시판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혁신교육과로 전화하면 된다. 단, 정치, 종교, 상업적 의도를 가진 인물은 자격이 제한된다. ‘사람책’참여자들에게는 울산광역시 강사수당 기준에 따라 강사비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27일 오후 3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소통! 현장 속으로’를 통해 주민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해 달라며 중앙길 보도블록 정비, 교동교 밑 체육시설물 설치, 강북로 버스정류소 통·폐합 설치 등을 건의했다. 또 학산동 동남하이빌 주변 치수대책 마련, CCTV 설치, 도로 정비 등을 함께 요청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각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문제에 대해 답변하라고 일렀다. 또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직접 확인한 뒤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의 경우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관리하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분기별로 현황을 건의자에게 통보하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자원봉사센터 운영진 및 자원봉사단체장과 정책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북구 자원봉사 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부서 검토를 거쳐 기본계획 등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자 확대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자원봉사가 더욱 활발해 지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자원봉사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북구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추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도담도담학당 운영 ▲이동자원봉사센터 운영 ▲자원봉사 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자증 모바일 발급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배부 등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시우 위원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인근 대단지 아파트 건설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주민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부성원상떼빌 입주자대표회 고향숙 회장을 비롯한 동구 지역 주민 5명과 시 관계공무원 및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등이 참석하여 현안사항과 애로사항 해소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서부동 아파트 신축공사로 인한 소음․분진 발생, 도로 폐쇄로 인한 통행 불편, 인도 폐쇄로 인한 사고위험 등에 대하여 건의했으며, 아파트 주변 교통안전 및 도로정비 등에 대해서도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시우 위원장은 “서부지구주택지조성사업으로 막힌 도로의 일부 구간이라도 임시 개통이 필요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울산시 및 시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민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28일 '오싹오싹한 COOL한 여름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괴물사냥, 좀비바이러스, 무시무시한 악몽, 미스터리, 지옥의 문 등 5개 공포를 주제로 체험부스를 마련해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했다. 천연밀랍랩, 슬라임 만들기 등 테마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포게임도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댄스 등 청소년 버스킹 공연 등 주민과 청소년들이 신나게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축제는 마무리됐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손현정 관장은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소년 주도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 미등록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실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얀센 백신 자율접종은 1천200명 규모로, 긴급한 출국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하기 어려운 주민, 지역 미등록외국인, 노숙인, 국제항해 종사자 등이 대상이다. 얀센 백신 접종 사전예약은 9월 3일 접종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온라인과 북구보건소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미등록외국인의 경우 여권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불법체류 단속 등 불이익 없이 관리번호를 발급받아 현장 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며,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접종콜센터 또는 보건소를 통해 예약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집단면역 형성과 위중증 상태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달라"며 "1회만 맞아도 되는 얀센 백신 접종에 미등록 외국인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안전접종 추진을 위해 이상반응관리팀을 상시 운영중이며, 지역 내 의료기관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자 우선진료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접종 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