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시회는‘울산 공원의 버섯’이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지하1층 코스모스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울산생명의 숲 버섯 탐구회에서 그동안 연구하고 발굴해온 버섯 사진 70여점을 선보인다. 울산대공원, 태화강국가정원 등 울산 공원의 버섯을 탐구하고 기록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섯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상세한 설명도 함께 전시된다. 2016년에 3월에 창단된 울산생명의 숲 버섯탐구회는 울산의 산과 습지일원의 버섯을 연구하여 울산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으며, 울산의 버섯 포스터 제작 및 야생버섯도감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버섯탐구회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로 얼마나 다양한 버섯이 우리 주변에 함께 하고 있는지 알게 되는 기회가 되고, 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명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과학관의 갤러리 초대전시회는 과학⋅예술 융합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매월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강북영재교육원 영재 교육대상자 271명을 대상으로 화봉중학교에서 리더십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리더십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부응할 인재들의 창의・융합적 사고와 인성 함양에 목적이 있다. 초등은 오전, 중등은 오후로 나누어 학생들 수준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밀집도를 낮춰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초빙 강사의 특강과 영역별 LSP* 프로그램을 활용한 개인모듈 제작 등으로 이뤄졌다. 오전 초등 특강을 맡은 구관혁 이사는 한국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상과 항공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오후 중등 특강을 맡은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는‘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지향적인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IOT・AI)과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들의 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원기 교육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영재 학생들에게 창의・융합적 사고 함양과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미래지향적인 인재상에 대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 25개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현장 컨설팅을 8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 컨설팅은 투명하고 책임있는 회계운영으로 사립유치원이 교육기관으로서 책무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예결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25개원을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TF팀 12명, 교육청 에듀파인 지원센터 직원 6명이 2인 한 조로 편성해 유치원당 총 6회씩 방문헤 실시한다. 현장 컨설팅에서는 회계 데이터 품질향상을 위해 예산 편성 오류 수정, 결산 분석에 따른 오류 안내, 수입 지출 처리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컨설팅 후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상반기 찾아가는 에듀파인 지원을 19회 지원했으며 유치원에서 평소 궁금해하는 사항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 컨설팅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회계 신뢰성 확보를 위해 현장 컨설팅과 더불어 회계 교육, 찾아가는 에듀파인 지원센터 운영, 에듀파인 TF팀 운영 등을 실시해 사립유치원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새로운 외식인구인 음식점 1인 이용자의 수용성을 높이고, 이용자들 간 거리두기를 통한 감염병 예방 식문화 환경 개선을 위한「음식점 1인 테이블 지원 사업」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울주군 관내 음식점이다. 1~2인 테이블 신규 설치할 경우 구매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최대 200만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 10개소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울주군에서 2020. 12. 31.까지 영업 신고를 득하고 영업을 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으로 영업기간 등에 따른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지원내용은 입식 1~2인용 테이블·의자 구매비용이다. 단 입식 테이블에 한하며 최근 1년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울주군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외식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음식점 영업자에게 도움이 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 경정, 착오신고 및 이중납부 등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8월 말 현재 울주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3,622건 1억 2천 8백 31만 8천원이다. 이 중 1만원 이하가 1,324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36%에 해당하며,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 소홀로 지방세 미환급금이 증가하고 있다. 울주군은 환급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환급 안내 문자 발송 및 전화, 방문 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금을 찾아줄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 ARS지방세 납부시스템, 전화 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환급금 신청전용 수신번호로도 문자메세지 전송을 통해 환급신청이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지방세 환급금은 환급이 발생한 날로부터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하므로 소중한 권리가 사라지지 않도록 향후에도 적극 행정을 펼쳐 미환급금을 찾아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2021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3,819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2021.1.1.~ 6.30.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토지 2,531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을 실시한다. 이는 10월 29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산정·검증 가격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토지정보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또는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조사, 비교 표준지 선정 및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 인공지능 융합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교육은 오는 2025년부터 초·중·고 새 교육과정에 정식 도입된다. 올해 2학기부터는 고등학교에 ‘인공지능 기초’와 ‘인공지능 수학’이 선택과목으로 도입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인공지능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9월부터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인 약사고와 울산경의고에 인공지능 모델링 구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들 학교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을 만들어 학생들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교육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7곳에는 교수·학습용 노트북을 지원한다. 정보교육실이 마련된 염포초, 전하초, 평산초, 명덕여중, 신정중, 울산과학고, 대현고에 인공지능 교육용 노트북을 교당 30대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활성화하고자 스마트패드도 지원한다. 초등학교 82곳, 중학교 63곳, 고등학교 54곳, 특수학교 3곳에 스마트패드 2만2,553대와 충전보관함 844대를 지원한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초등학교 18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6곳에는 생태계 가상현실 시스템, 인공지능 교육 키트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위한 지역의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사회적경제 인재양성을 위한 ‘2021년 사회적경제 리더 육성 교육’을 8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주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 경영대학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7월 교육생 모집 결과 44명이 접수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에 대한 열정과 경영능력 배양에 관심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 26명을 선발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1주차 클래식 리더십 및 사회적기업 경영자 특강 △2주차 경영의 이해 · 경영환경 변화 · 선진지 견학 △3주차 마케팅관리 · 4차산업혁명 · 사회적경제 정책 1, △4주차 사회적기업가 정신 1 · 재무/금융 · 경영전략 1, △5주차 사회적기업가 정신 2 · 경영전략 2 · 인적자원관리, △6주차 사회적기업 리더의 조건 · 사회적경제 정책 2 · 세무회계, △7주차 소셜 혁신 비즈니스모델 · 성과공유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대안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창작뮤지컬 ‘태화강’ ‘신(新) 처용가’ 등 문화콘텐츠제작 뮤지컬 공연에 출연할 지역청년예술인을 오는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울산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 활동의 장을 열어주고, 새로운 울산의 시민 참여형 문화콘텐츠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울산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고일(8월 27일) 이전 울산에 주소지를 3년 이상 둔 청년예술인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연기와 무용 분야이며 주 30시간의 연습 등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및 우편접수는 받지 않으며, 서류 및 실기과제(영상물)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문화콘텐츠 제작공연인 창작뮤지컬 ‘태화강’은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기념공연으로, 창작뮤지컬 ‘신(新) 처용가’는 제55회 처용문화제에 특별공연으로 각각 막이 오른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예술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청년예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30일 오후 4시 본관 7층 집무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울산광역시 소통참여단 시 임원진 및 울주군 위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한 소통참여단 지역 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시정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시는 지역별 소통참여단 위원들로부터 구·군별 건의사항 및 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소통참여단은 울산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울산시의 대표이다.”면서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리며, 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9월 3일 동·북구, 9월 10일 남구, 9월 14일 중구 순으로 지역별 소통참여단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인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울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직원들이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고 일선 학교에서도 울산에 더욱 더 관심을 갖도록 적극 홍보하게 된다. 또한 이를 통해 울산시 시민들에게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울산의 인구감소 문제를 교육청과 공유하고, 울산의 인구수가 울산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반이자 미래성장을 위한 출발점임을 함께 인식해 인구수 증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0일 오전 9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월간업무계획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상공간 업무보고회는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업무환경에서 다양한 소통공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 경제 ·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상공간을 뜻하는 말로 이용자들이 가상 분신(아바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업무보고회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 개설된 회의실에 참석자들이 가상 분신(아바타)을 이용해 회의실에 참석하고, 화상과 음성을 통해 시정현안과 정책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기존의 화상회의 보다는 생동감 있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울산시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 34명이 동시에 회의할 수 있는 회의실과 150여명이 입장할 수 있는 대강당을 개설하고 향후 행정내부의 보고회와 직장교육 등 비대면 회의수요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회의로 대체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3차원 기반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별도로 제작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제한 또는 금지된 회의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에 앞장서는 울산페이 온라인 쇼핑몰 ‘울산몰’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할인행사와 특가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10% 할인 충전한 울산페이로 울산몰에서 구매할 경우, 최대 1만 원이 할인되는 5% 할인쿠폰이 지원된다. 또한 국내산 농․축산 식품은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되는 20% 농할쿠폰이 지원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추석 명절 선물을 위한 특가 기획상품전도 열려 1~2만 원부터 10만 원 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명절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자 6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0원에서 5만 원까지 적립금도 지급된다. 울산지역 보육원 아이들에게 응원덕담을 남기는 랜선덕담 댓글행사도 진행해 행사 종료 후 중증발달장애인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견과 30박스를 ‘울산몰’ 운영사인 주식회사 이지웰에서 울산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 울산페이 배달/픽업 서비스 ‘울산페달’ 운영사 하렉스인포텍과 함께 매월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울산페달’ 신규고객 유치 행사도 9월 1일부터 다시 시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하고 시민 맞춤형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 울산시는 8월 30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빅데이터분석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울산빅데이터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와 활용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2021년 빅데이터 분석’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 빈집 정비를 위한 공영주차장 활용 입지 우선순위 분석 △ 전기차 충전 기반 구축 최적 입지선정 △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활용 시시티브이(CCTV) 설치지점 도출 △ 자동차세 체납영치 분석 △ 울산시 노후건물 밀집도 분석 △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 효과 분석 △ 도서관 민원키워드 분석 등 7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울산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통신사 유동인구 등 민간 데이터를 수집해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기법과 인공지능(AI)기반의 모델 등이 분석에 적극 활용됐다. 분야별 분석 내용을 보면‘빈집 정비를 위한 공영주차장 활용 입지 우선순위 분석’은 미활용 되고 있는 지역별 소외 공간의 효율적인 재활용 방안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북구 송정동 일대가, 울산 최초의 ‘스마트 도시’로 거듭난다. 울산시는 울산형 스마트 뉴딜의 대표사업인 ‘스마트 도시 선도지구 조성’의 첫 사업지 ‘북구 송정 택지개발지구’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8월 30일 오전 11시 송정지구 빗물펌프장(북구 송정동 77번지) 일원에서 ‘송정지구 스마트도시 조성 준공식’을 갖는다. ‘스마트 도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교통, 환경, 안전, 주거, 복지 등의 도시기반 건설에 활용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를 뜻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고, 도시의 자산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5월 ‘울산형 디지털 뉴딜’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미래형 스마트도시 선도지구 조성’을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송정 택지개발지구’를 우선지구로 선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울산시와 북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2020년 4월부터 송정 스마트지구 조성에 착수, 2021년 6월 공사를 완료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남구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대웅․김태웅)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계절김치를 지원하는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1인 가구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고 고독사 예방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계절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반찬 돌봄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열무 물김치를 전달했다. 김태웅 위원장은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과 막바지에 이른 여름을 잘 이겨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반찬돌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남구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5일 개업한 해월당 장생포점(대표 윤성운)이 개업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 20KG 100포(600만원 상당)를 30일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정 기탁한 백미는 기탁자 20명과 대표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기탁해 주신 분의 뜻에 따라 관내 장생포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월당 장생포점 윤성운 대표는 “작은 성의이지만 시작을 의미 있게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찬옥 야음장생포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여 나눔의 손길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1. 7.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관내 332필지에 대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한다. 이번 열람대상인 7.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 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당 가격이다. 열람방법은 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전화,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울산 부동산 정보조회 시스템'에서도 편리하게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해당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태풍 ‘오마이스’ 피해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16년 태풍 ‘차바’에 이어 역대 2번째로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24일 새벽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울산 태화시장과 태화강 산책로,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일원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중구는 24일 새벽 2시부터 8월 27일까지 4일 동안 박태완 구청장ㆍ윤영찬 부구청장의 현장 지휘 아래 전 직원 700여 명과 자원봉사자 등을 태화시장 일대 등 태풍 피해 현장에 투입해 복구에 힘썼다. 여기에 살수차 33대, 굴삭기 43대, 준설차 4대, 청소차 2대 등 다양한 장비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했다. 중구는 박태완 구청장 주재 하에 신속하게 대책 회의를 개최해, 복구 관련 전수조사팀을 구성하고 피해 상인들을 위한 지원 대책 등을 검토했다. 또 태화시장 일원 집중호우 내습 시 대처계획(특히 야간 강우 시)을 수립하는 등 침수 피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중구는 9월 1일까지 제12호 태풍‘오마이스’로 인한 피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로 침수 예방을 위한 차수판 설치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 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는 8월 27일 4시에 문화콘텐츠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화수도 울산!콘텐츠 정책연구회 회장인 이미영 의원을 비롯하여 서휘웅 의원, 박병석 의장, 이시우 의원과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된 울산대 김언배 교수, 사)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이사장, 엄태현 JCN울산중앙방송 팀장, 북구문화원 류경열 부원장, (사)열린문화협회 민용기 대표가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 울산대 김언배 교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과 울산의 콘텐츠 파악 등 전문가를 발굴하여 울산지역 문화의 세계화 전략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회장은 “울산의 산업과 문화균형 발전을 위한 콘텐츠 육성정책이 중요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발굴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문화인, 예술인들이 지속가능한 수익창출이 가능한 상품화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류경열 북구문화원 원장은 “문화콘텐츠 아이템을 어떻게 운용하고 마케팅할 것인가가 필요하고 문화 콘텐츠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여 문화를 통해 수입을 창출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은 3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9월 10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 단속사항으로 남구 전역 초등학교 주출입문(300m내) 및 초등학교 통학로(어린이보호구역 등)주변의 모든 불법 주ㆍ정차 차량이 해당되며 단속될 시 과태료 부과 및 견인 조치할 것이라고 한다. 일반 주·정차금지구역은 과태료 금액이 4만원이나, 특히 2020년 11월 10일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6개월 경과)에 따라 2021년 5월 11일부터 초등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은 일반 주·정차금지구역의 3배인 12만원의 과태료가 상향 부과되고 있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하여는 불법 주·정차 단속반(1조~6조) 및 계도원을 배치(동별2명)하여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남부경찰서와 합동 및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자체계획에 따라 캠페인을 실시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및 합동단속으로 주정차에 대한 교통법규 준수 및 공감대를 형성하여 올바른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차기 금고 선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시하기 위하여 공개경쟁입찰 공고를 9월 1일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는 지난 30일 금고지정 신청 안내문을 남구 관내 11개 금융기관에 발송했고, 내년부터 금고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9월 16∼17일 제안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울산 남구에 본점이나 지점을 두고 은행법에 따른 설치된 은행(금융기관)이다. 남구는 금융기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10월중에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금융기관에서 제출한 제안서를 '금고지정 및 운영규칙'에서 정한 평가항목과 배점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심의·평가해 금고를 지정할 계획이다. 금고로 지정되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울산 남구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의 모든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각종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급, 운용자금 예치와 관리 등을 담당한다. 남구 관계자는 “향후 3년간 구 재정을 관리하는 금고를 지정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선정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부울경 3개 시·도가 경제공동체 원팀(One Team)을 선언했다.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케이엔엔(KNN), 유비시(ubc), (사)동남권발전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2021 부울경 메가시티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넥스트 노말(NEXT NORMAL)! 부울경 메가시티!’란 주제로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울경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부울경 3개 시·도지사의 스탠딩 토크 형식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오픈토크를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 인식에 관한 자문조사법(앙케트) 결과에 대한 논의와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부울경 3개 시·도지사는 경제공동체 ‘원팀(One Team)’ 결의문을 선언했다. 결의문을 통해 △다양한 자원 공유·확대 △미래 신산업 공동 발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오후 5시 중앙동(구.성남동) 일원에서 아동학대·청소년 성범죄 예방을 위한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사단법인 울산여성의전화 부설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 ‘점프’가 주최하고,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가 연계 추진했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울산강북교육지원청,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여성의전화,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울산본부,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교육복지사업 실시 초·중·고등학교, 중구드림스타트 등 10여개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분과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및 청소년 성범죄 피해를 당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가 담긴 홍보 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처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최순재 아동·청소년분과 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아동학대·청소년 성범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이 장생포문화창고 개관 이후 첫 대형작품 전시전으로 울산 출신 작가 김경한의 ‘색에 반하다 초대전’을 연다. 28일부터 시작돼 11월 2일까지 문화창고 2층 테마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경한 작가의 회화 작품 20점이 선을 보인다. 장생포라는 이색적인 공간을 대형 작품으로 표현해 낸 김경한의 작품들은 규모가 선사하는 거대함과 더불어, 작가 특유의 조형 요소가 만나 힘찬 이미지를 표출하고 있다. 하나의 예술공간에서 회화의 순수성에 관한 색을 주제로 해서 기존 작가들과는 다른 새로운 표현방식으로 나타나는 색다른 미적 즐거움도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블루로 어려움을 체감 중인 많은 분들이 전시회 작품의 규모와 조형감에서 오는 힘찬 이미지와 색채를 통해 잠시나마 즐거움을 찾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입주해 있는 청년 및 창업기업들(15개사)의 효율적인 성장지원과 다양한 창업기업들의 의견을 청취·수렴하여 적극적인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을 목적으로 27일 간담회를 센터 내 4층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다. ‘재도약하는 일자리 남구’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센터에서는 창업아카데미를 비롯한 일반인 대상 창업교육과 입주기업의 판로 개척를 위한 전시박람회 지원, 사업화 전략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하여 창업기업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남구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 임직원 등의 19명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간담회 내용은 △참석자 소개 △창업지원 사업 안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차년도 센터 운영방안 안내 △협업 및 멘토링, 지원사항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주기업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27일 오전 10시 공단 대회의실에서 청렴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반부패 청렴행정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렴 행정 선언문 낭독, 이해충돌 방지법 준수 서약 및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공단 전 직원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을 준수하고, 혈연·지연·학연 등의 온정주의와 권력 남용 및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공단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 취지에 맞춰 윤리경영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4대 부문 21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최영달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행정 선포 및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 등을 통해 공단의 윤리의식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제2기 청년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중구는 지난 26일 오후 7시 중구컨벤션에서 ‘제2기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중구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지역 청년 30명을 제2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 인사를 건넸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집행부를 직접 선출하고, ‘청년정책협의체의 이해’에 대한 특강을 들은 뒤 각 분과별로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중구는 오는 9월엔 정기회의, 10월엔 분과회의 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이와 함께 청년정책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청년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며 현실적인 청년 맞춤형 시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청년은 우리나라의 미래이고, 힘이고, 원동력이다”며 “앞으로 청년 여러분과 함께 살기 좋고 활기 넘치는 울산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20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중구 인물 도서관을 운영하기에 앞서,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사람책’을 모집한다. '사람책'이란 한 명의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독자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구 인물도서관은 책을 빌려주는 대신 사람책 목록을 보유·게시하고, 청소년들이 이야기를 듣고 싶은 인물을 택해 대출 신청을 하면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해당 인물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람책’ 인물들은 삶의 경험과 지식, 정보 등을 나누며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탐색을 돕고 관심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는 ‘사람책’으로 지역의 대표 인물(사회저명인사, 마을인재, 기업인)과 경제·금융, 법, 문화·예술, 교육, 생활, 환경 등의 분야별 전문가, 중구 선정 장인 등 다양한 인물을 섭외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혁신교육지원센터 누리집 게시판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혁신교육과로 전화하면 된다. 단, 정치, 종교, 상업적 의도를 가진 인물은 자격이 제한된다. ‘사람책’참여자들에게는 울산광역시 강사수당 기준에 따라 강사비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27일 오후 3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소통! 현장 속으로’를 통해 주민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해 달라며 중앙길 보도블록 정비, 교동교 밑 체육시설물 설치, 강북로 버스정류소 통·폐합 설치 등을 건의했다. 또 학산동 동남하이빌 주변 치수대책 마련, CCTV 설치, 도로 정비 등을 함께 요청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각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문제에 대해 답변하라고 일렀다. 또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직접 확인한 뒤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의 경우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관리하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분기별로 현황을 건의자에게 통보하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자원봉사센터 운영진 및 자원봉사단체장과 정책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북구 자원봉사 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부서 검토를 거쳐 기본계획 등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자 확대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자원봉사가 더욱 활발해 지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자원봉사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북구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추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도담도담학당 운영 ▲이동자원봉사센터 운영 ▲자원봉사 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자증 모바일 발급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배부 등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시우 위원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인근 대단지 아파트 건설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주민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부성원상떼빌 입주자대표회 고향숙 회장을 비롯한 동구 지역 주민 5명과 시 관계공무원 및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등이 참석하여 현안사항과 애로사항 해소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서부동 아파트 신축공사로 인한 소음․분진 발생, 도로 폐쇄로 인한 통행 불편, 인도 폐쇄로 인한 사고위험 등에 대하여 건의했으며, 아파트 주변 교통안전 및 도로정비 등에 대해서도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시우 위원장은 “서부지구주택지조성사업으로 막힌 도로의 일부 구간이라도 임시 개통이 필요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울산시 및 시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민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28일 '오싹오싹한 COOL한 여름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괴물사냥, 좀비바이러스, 무시무시한 악몽, 미스터리, 지옥의 문 등 5개 공포를 주제로 체험부스를 마련해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했다. 천연밀랍랩, 슬라임 만들기 등 테마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포게임도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댄스 등 청소년 버스킹 공연 등 주민과 청소년들이 신나게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축제는 마무리됐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손현정 관장은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소년 주도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 미등록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실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얀센 백신 자율접종은 1천200명 규모로, 긴급한 출국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하기 어려운 주민, 지역 미등록외국인, 노숙인, 국제항해 종사자 등이 대상이다. 얀센 백신 접종 사전예약은 9월 3일 접종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온라인과 북구보건소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미등록외국인의 경우 여권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불법체류 단속 등 불이익 없이 관리번호를 발급받아 현장 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며,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접종콜센터 또는 보건소를 통해 예약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집단면역 형성과 위중증 상태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달라"며 "1회만 맞아도 되는 얀센 백신 접종에 미등록 외국인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안전접종 추진을 위해 이상반응관리팀을 상시 운영중이며, 지역 내 의료기관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자 우선진료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접종 시 이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가을을 맞아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쉼터 몽돌은 9월 한달 동안 1층 전시장에서 서양화가 황디냐 초대개인전 '바람의 온도'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버스'와 '자작나무', '등산' 시리즈 3개 테마로 4계절 바람의 맛을 전할 예정이다. 황 작가는 "전시를 통해 기다림의 미학, 자연의 울림, 나무가 전하는 메시지 등을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울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5차례의 단체전에 참여했고, 1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몽돌 2층에서는 1일부터 15일까지 캘리사랑봉사단의 캘리그라피 전시가 열린다. 2021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된 캘리사랑봉사단은 '삶의 이야기에 캘리를 더하다'를 주제로, 봉사단 작가들이 어르신들이 쓴 글을 캘리글로 옮긴 작품 2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를 지도한 성경숙 문인화가는 "가족에게 전하는 진솔한 마음이 캘리그라피에 담겨 있다"며 "작품 속에 담긴 뭉클한 이야기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 초대일은 9월 2일 오전 11시. 캘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7월 10일 개장했던 관내 4개소의 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지난 22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울주군민만을 대상으로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했으며, 34일동안 총 6천 519명이 다녀갔다. 2019년 이후 2년 만에 개장한 울주군 공원물놀이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에게 가족 단위의 놀이시설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았다. 울주군은 하루에 한 번 물을 교체하고 전문청소업체에서 매주 월요일 물놀이장 시설물 및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관리에 힘썼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대상을 울주군민으로 제한했으며,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정해진 수용인원으로 예약과 현장접수로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물놀이장 내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물놀이장이 군민들에게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일상 속에 휴식처가 됐길 바란다”며“내년에도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한 결과, 경미한 위반을 한 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총 4건을 현지 시정했다. 동구청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개학시즌을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였다.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 문구점, 편의점,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184개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정기 건강진단 실시 △무표시‧무허가 식품 취급,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금지 △식품 보관방법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지도·점검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조리장 내 쓰레기통 뚜껑 미비치, 바닥 청소상태 불량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였으며, 추후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학교 주변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 교육‧홍보 및 지도‧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관내 중점 및 일반관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9월부터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심콜’은 방문객이 업소별로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신사에 출입 기록이 자동으로 저장되며 방문 기록은 방문일로부터 4주 후 자동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지원대상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PC방, 오락실,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의 시설 중 가입을 희망하는 업소로 가입을 희망하는 업소는 9월 1일부터 동구청 문화체육과 및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간편하게 출입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며“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수학문화관은 2학기 개학을 준비하는 교사들의 수학 수업 계획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5일~27일간‘울수학샘과 함께하는 수학수업 언박싱’을 운영했다. ‘울수학샘과 함께하는 수학수업 언박싱’에서는 2학기 수학수업을 계획하고 있는 초등 교사들이 학년별로 모여 성취기준을 분석하고 지도서를 함께 살펴보는 과정에서 2학기 수학수업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사전 설문으로 미리 수학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부분과 수학 수업 꿀팁을 분석했으며 수학 수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발문, 교구, 활동들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수학샘’은 수학수업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함께 수학수업을 고민하며 문제점을 분석하고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전 과정을 의미한다. ‘울수학샘’의 첫 걸음으로 수학수업 언박싱을 운영했으며 ‘울수학샘 수학 수업고민’ 카카오 채널을 개설해 수학수업에 대한 고민과 문제점을 분석하며 좋은 수학 수업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있다. 화봉초 구동언 교사는 “수학문화관에서 단원별 성취기준 자료와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교구, 수학 놀이를 함께 공유하며 2학기 수업을 알차게 준비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지난 27일 울산광역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취약계층 학생 일대일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이음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복지이음단은 울산시교육청이 지역사회 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동네 단위로 교육후견인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한다. 발대식에는 학습이 느린 아이, 부모의 돌봄이 부족한 아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홀로 생활해야 하는 아이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지원하기 위해 모집된 24명의 교육후견인이 참석해 교육복지이음단 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교육복지이음단에 참가하는 학부모 이◯◯씨는 “어른이 되기 전 ‘아이’라는 이름으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기에 ‘아이’이기에 누구나 사랑받을 자격이 있음을 알려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울산의 유망한 공기업에 다니고 있는 김◯◯씨는 “대학 때부터 꾸준하게 실천해 온 다문화가정 학습 멘토링을 직장인이 되어서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동구지역에서 주민 강사 활동을 오랫동안 해 온 조◯◯씨는 “어릴 때일수록 우리 어른들이 정의롭고 거짓이 없는 사회, 긍정적인 모습과 믿음을 줄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태화강 생태계의 소중함과 태화강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태화강산 어린 다슬기를 방류할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가족 단위로만 받는다. 체험은 9월 11일부터 9월 12일 범서읍 구영리 선바위교 아래에서 오전반(10사~11시)과 오후반(2시~3시)으로 나눠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 방류 참여 신청은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태화강 생태관 홈페이지에서 교육 체험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회당 50명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선호 군수는“가족과 함께 다슬기 방류 체험이 태화강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차이나는 시민클래스’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차이나는 시민클래스’는 민주적 자질과 주체적 실천 능력을 갖추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9월 14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화·목 오전 10부터 12시까지 군민 100명 대상 비대면 온라인 ZOOM 교육으로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내용으로는 환경 시민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조천호 교수), 함께 살아가는 시민,‘우리’를 위한‘나 자신’들여다보기(박정우 강사), 시민의 권리 인권(박준영 변호사),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우리나라 헌법(이국운 교수), 함께 살아가는 시민, ‘우리’를 위해 나아가기(오연호 대표) 등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내용으로 구성된다. 대상으로 울주군민(성인)으로, 신청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선착순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7일 울주군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 12명에게 4천만원 상당의 하반기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롯데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으며, 장학금은 대상 학생계좌로 개별입금되었다. 권혁운 롯데삼동복지재단 대표이사는“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우리나라와 울주군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코로나19 속에서도 꿈을 위해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설립된 롯데삼동복지재단은‘우수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도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베풀어야 한다’는 이념 아래 지난 2014년 8월 울주군과‘장학금 지원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사)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울산지역 예체능 우수 학생 육성을 위해 지원한 2021년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예체능 장학금은 울산지역 체육 관련 학생선수와 음악과 미술을 전공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매년 상‧하반기별로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20명 등 총 50명이 선발하여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80만원, 고등학생 14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롯데삼동복지재단은 고향인 울산지역의 발전과 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싶다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뜻에 따라 2009년 12월 설립되어 ‘고향사랑, 이웃사랑’이라는 설립 취지에 따라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학생들에게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것을 당부했다. 장학증서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증 전파 우려로 취소하고 학생 개인별로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시행한‘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합격자를 30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졸 9명, 중졸 67명, 고졸 347명으로 총 423명이 응시했으며, 초졸 8명, 중졸 53명, 고졸 251명으로 총 312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73.76%를 기록했다. 최고득점은 초졸 검정고시 98.33점, 중졸 검정고시 99.33점, 고졸 검정고시 100점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 모(69세, 남)씨, 중졸 최 모(66, 여)씨, 고졸 차 모(74, 여)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곽 모(12세)양, 중졸 김 모(11세)양, 고졸 김 모(13세)군 등이다. 시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이후 응시자가 원서접수 시 신청한 합격증서 수령방법에 따라 일반 우편 발송 또는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30분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2021년 혁신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 전문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혁신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특별강연과 ‘2021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울산 청년혁신리더(주니어보드)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 강연에서는 조원경 경제부시장이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탄소, 에너지 혁신 등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되는 ‘2021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은 지난 7월부터 8월 25일까지 우수사례 접수 및 서면・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5개의 우수사례(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2개 부서)에 대해 시상한다. 최우수 사례는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부의 ‘상수도 가압장 가압방식 변경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사례가 선정되었고, 우수 사례는 사회혁신담당관의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과 농축산과의 ‘애니언 시티(Anian City) 반려 친화도시 울산 추진’이 선정되었다. 장려는 교통기획과의 ‘폰으로 편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9~10월) 송화영전(展)’이 9월 1일부터 60일간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에서 열린다. 송화영 작가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울산의 오늘을 표현하고, 사진이 보여주는 시각언어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가는 환경문제 또는 우리 일상을 담은 삶의 이야기를 주로 기록해 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일상을 바꾸어 놓은 현재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 코로나의 삶 속에서 마스크가 익숙해져버린 일상 속에 산책자로서의 위치와 역할을 담아 카메라로 기록하고 있다. 급변하고 있는 세상에서 이것을 기록하고 담아두는 것이 작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행동이 미미하고 아주 적을지라도 코로나 블루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종식을 염원하는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길을 나선 산책자로서 그녀가 꼭 해야 할 예술 활동이라고 말하고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 작가들의 전시 공간을 지원하고, 유명한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1년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실시해 오던 어린이 과학체험 및 진로체험 과정을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비대면 온라인 진로체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과정은 ▲식품 중 아질산(발색제) 검출하기 ▲과자 속 염분 측정 ▲ 색소 분리하기 ▲간이 정수기 만들기 ▲신선한 우유 판별하기 ▲치즈 만들기 등 6개 과정으로 어린이들이 생활 속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줌(Zoom)을 이용한 대화형 진로체험 과정도 개설해 연구원에서 진단하고 있는 ‘코로나19 실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궁금한 사항은 실시간 영상으로 질의 응답도 가능하다. 진로 체험에 관심 있는 학교는 꿈길사이트 통해 학교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환경연구원에 문의하면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체험 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비대면 온라인 진로체험 과정을 제공하게 됐다.”며 “ 진로 체험에 관심이 있는 학교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 부과 예정인 교통유발부담금을 30% 이내에서 경감․부과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고정비 부담 지원을 통해 생활경제 주체들의 경제활동의 지속성을 돕기 위한 조치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공공기관을 포함해 부과대상에 대해 일괄 경감했다. 하지만 올해는 업종에 따라 차등 경감하게 된다. 먼저, 대부분 업무시설물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을 30%경감 부과한다. 다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소유 시설물과 방송통신시설은 경감에서 제외되며, 종합병원, 백화점,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는 10% 경감 부과한다. 이번 경감조치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이 운영하는 대부분 생활업종이 고정비 부담의 경감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감액은 16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이달 중 경감방향을 확정하고, 오는 9월 한 달간 사전준비를 거쳐 10월 부과 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어 생활경제 주체들이 경제지속성을 유지하는데 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은 저출산‧인구감소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는 26일 오후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함께 고민하는 저출산‧인구감소 소통 간담회’를 열어 참석자들 간의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저출산‧인구감소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 위원, 울산여성가족개발원 박민정 정책연구팀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천현욱 인구사업과장, 울산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모임 고민송 인구교육부장, 울산광역시 청년센터 최종환 센터장, 시청 관련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년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울산의 산업과 연계된 대학 설립 필요, △비정규직 청년세대를 위한 일자리와 주거 정책적 지원 필요, △수도권 대비 문화시설 등 각종 인프라 부족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에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저출산에 대한 각 개인들의 입장이 많이 변했다.”면서 “작은 변화를 위해서 울산시에서 잘 할 수 있는 저출산 정책에 우선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성록 위원장은 “울산 지역의 인구 절벽이 심각한 상황 가운데 심도있는 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