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적극 유도하고, 독서의욕을 고취하고자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독서의 달 주요행사는 ‘도서관가자’라는 시제로 오행시 공모,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책을 읽은 독서회원 7명을 선정하는 ‘다독자 시상’, 자동도서대출반납기 활용을 적극 알리기 위한 ‘확인증으로 행운을 잡아라’,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북큐레이션’등이다. 또한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해서 ‘이야기가 있는 그림자 레이저쇼’공연과 ‘명사초청 책 읽어주기’행사를 준비한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직접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등 자라나는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책 읽기를 더욱 좋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하여‘책여행’이라는 시제로 삼행시를 공모한다. 삼행시 공모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며, 울산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 중 창의성과 표현력, 주제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작품을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각 부문별로 5작품씩 총 15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채택된 작품은 여러 시민들이 함께 감상 할 수 있도록 도서관 내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남부도서관장은 “코로나로 국내외 여행이 어려운 시민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간접 체험을 하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책여행’이란 시제를 선정하게 되었다”면서 “시민들이 9월 한 달간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이용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19년 하반기부터 시청(구,군 포함),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과 ‘스쿨존 안전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시교육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등이 조기에 설치·확충될 수 있도록 시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통사고 위험으로 학생 안전 확보가 필요하나 도로 종류에 따라 소관부서가 다르거나 지자체별 재정 상태에 따라 개선이 어려웠던 곳 위주로 실시했다. 울산시청 교통기획과는 점검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정비 대상지 6곳(동부초, 미포초, 서부초, 송정초, 청량초, 호연초)을 선정하고 현장에 맞춰 교차로 체계 개선, 보도 확장, 고원식 횡단보도, 펜스 설치 등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환경 취약지역 개선과 함께 울산시청은 48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신호기 설치 등 교통사고에 취약한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울산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노랑 신호등, 무인 교통단속 장비 등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코로나19 장기적 확산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 지원과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추가로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2월에 1차 300억원, 5월에 2차 151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하반기 추가 경영안정자금의 융자규모로 총 2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대 3억원의 대출금에 대하여 이자차액보전금 3%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 해당된다.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호 군수는“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하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우호협력도시 일본 니가타시와 우호협력체결 15주년을 맞이하여 비대면 교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8월 18일에 이어 8월 25일 오전 10시 ‘울산-니가타 대학생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하여 개최되는 이번 교류회는 울산대학교 학생 11명과 니가타시내 대학교 학생 13명이 참가한다. 지난 18일에는 대학 생활을 주제로 열렸으며, 25일은 ‘우리 도시 소개’를 주제로 소통한다. 이번 교류회는 참여 학생들이 주제에 맞추어 각자 준비한 사진 등을 공유하며, 서로의 도시와 문화를 소개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형식이지만 참여 학생들이 통역없이 직접적으로 소통함으로써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해외교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니가타시와 지난 2006년 9월 21일 우호협력도시체결 이후 그 간 문화예술, 환경, 청소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중단된 2020년에는 하이브리드 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25일 오후 4시 울산와이엠시에이(YMCA) 강당에서 송철호 시장과 울산와이엠시에이(YMCA)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로 (사)울산여성의 전화, 울산시민연대, (사)울산장애인부모회, 울산흥사단, 울산와이더블유시에이(YWCA)에 이어 여섯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아동복지사업, 청소년 인권보호 등 다양한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울산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은 단체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아동복지, 청소년 정책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화해와 협력, 상생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친절공무원에 선정된 사례를 담은 ’친절, 어디까지 해봤니‘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울산시와 구·군 누리집 ’칭찬합시다‘와 ’친절·불친절 신고센터‘, 유선 등을 통해 접수된 친절사례 86건을 수록했다. 공감의 자세, 적극적인 업무처리, 현장 속에서 발로 뛰는 행정, 세심한 일처리, 민원인의 상황을 배려한 특별한 헌신, 친절하고 상냥한 응대 등 여섯 개 유형별로 나뉘어 제작되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힘든 입장임에도 민원인의 상황을 배려해 업무시간 이후에도 친절하게 답변 및 업무처리를 해준 사례와 도로에 비가 고여 안전을 위협하는 폭우에도 발 빠르게 출동해 현장 확인 후 신속하게 대처 해준 사례 등이 실렸다. 울산시는 민원 응대 지침서로 시와 구·군 전 부서에 배부해 친절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해 친절서비스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한편 울산시는 해마다 직원 친절교육,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고객감동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25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울산 홍보대사인 홍자 팬클럽 ‘홍자시대’로부터 피칭머신 3대를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송철호 시장과 가수 홍자, 홍자시대 회원이자 기증자인 ㈜케이&에스(K&S)테크 김호준 사장과 팬클럽 임원진,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피칭머신을 기증받는 리틀야구단 감독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홍자 팬클럽의 기증은 ㈜케이&에스(K&S)테크 김호준 사장이 홍자의 고향인 울산의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피칭머신을 제작‧기부하고 싶다는 희망을 울산시에 전달해 이뤄지게 되었다. 기증된 피칭 머신은 울산시 관내 8개 리틀야구클럽 중 피칭머신이 없는 동구리틀야구단, 울주군리틀야구단, 울산베이스볼클럽(강동초) 등 3개 야구클럽에 이달 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피칭머신은 야구에서 타격 연습에 사용하기 위해 타자에게 공을 던져주는 기계로 이번 기증으로 유소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열중할 수 있게 됐다. ㈜케이&에스(K&S)테크 김호준 사장은 “울산의 홍보대사인 가수 홍자의 팬으로서 평소 한창 자라나는 야구 꿈나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이번 기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ㆍ민간기관과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8월 25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동서발전, 롯데케미칼 주식회사, 시청자미디어재단과‘기업 이에스지(ESG) 경영실현과 연계한 어르신일자리 창출 민관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및 ‘어르신일자리 연계’ 모델 개발을 위한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시범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과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사업기반 구축에 필요한 예산지원 및 사회적경제 연계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롯데케미칼 주식회사(대표이사 김교현)는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에 필요한 기술(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에서는 기획기사, 캠페인 등 적극적인 사업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의 환경 철학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어르신일자리 모델이 탄생한 만큼 사회공동체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모범적 성공사례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불균형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인구는 2,673만 8,722명으로 대한민국 국민 2명 중 1명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고(2020년 기준), 전국 사업체의 47%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본사나 본점을 수도권에 둔 업체는 56.9%나 된다.(2019년 기준) 반면 울산을 비롯한 지방은 ‘지방소멸’까지 우려하고 있다. 청년층을 비롯한 생산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본격적인 인구감소기로 접어든 지역도 늘어나는 추세로 인구와 일자리 증가 등을 바탕으로 한 지방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울산은 부산, 경남과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생 발전을 꾀하면서, 2020년 기준 800만 명인 인구와 2019년 기준 280조 원인 지역내총생산(GRDP)을 2040년까지 각각 1,000만 명과 491조 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메가시티의 성공 구축을 위해, 각종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부·울·경 메가시티’의 정확한 현황부터 진단하고자 한다. 2020년 기준 부·울·경의 총인구(외국인 포함)는 799만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원이‘지구촌 희망펜상’의정대상(기초의원)을 수상했다. ‘지구촌 희망펜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매년 10개 부문의 대상자를 엄선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2020년 7월 제8대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돼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치행정 구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 견제와 감시를 통한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 부단히 노력하는 등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승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소중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안전과 행복, 삶의 질 향상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8월 24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에서 조례 입법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울산광역시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박병석 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안성민 울산대교수를 포함한 입법평가위원회 위원들,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입법평가란 조례시행 후 2년이 지난 조례와 입법평가 시행 후 4년이 경과된 조례에 대해 입법목적이 구현되고 있는지, 해당 조례가 실효성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울산시의회에서는 2021년 3월, 조례 445건에 대해 입법평가 연구용역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울산시의회는 입법평가 심의를 위해 대학교수, 변호사, 연구원, 시의원 등 16명으로 입법평가위원회를 올해 8월에 구성하였으며, 오늘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평가위원으로는 서휘웅 의원, 손근호 의원, 안성민 울산대 교수, 이진수 서울대 교수, 민병환 법률사무소 소장 등이며 법률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어 내실있는 심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입법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한국법제연구원 차현숙 미래법제사업본부장이 입법평가위원회의 역할과 타 시·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입법평가 사례들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새마을회(회장 김국주)는 8월 24일~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일간 하루 20명씩 새마을지도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동구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마을중앙연수시설이 생활치료센터로 전환되어 합숙교육이 어려워 동구새마을에서 원격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 새마을 운동의 역사 및 중앙회장님 특강,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 등 실무적인 교육과 경북 청도군, 충남 공주시 수범사례를 청취하고 각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토의하고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새마을회 김국주 회장은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공동체운동의 중요성을 영상으로 공부하고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마을 만들기’ 계획 수립과 실천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서 유익하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현대E&T(대표이사 오세광)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8월 24일 오후 2시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언택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양말인형과 안마봉을 전달했다. 현대 E&T는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언텍트로 할 수 있는 활동을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 의뢰하였고, 동구자원봉사센터는 핸즈온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총 98명의 현대 E&T 직원들이 언택트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중이며 재료비는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에서 지원한다. 현대 E&T 직원들은 동영상을 보며 직접 제작한 양말인형 24개와 양말목 안마봉 22개를 전달하였고 12월까지 무드등과 책꽂이를 추가로 제작하여 전달 할 예정이다. 현대E&T 오세광 대표이사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어 뜻 깊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24일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에서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강하고 2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9월 16일까지 전체 8회에 걸쳐 진행될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개념과 지원 정책, 설립과정 등 이론 강의와 함께 아이템 발굴을 위한 선진지 견학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실무경험도 곁들일 예정이다. 퇴직자와 퇴직예정자, 마을주민 등 평소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향후 동구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업 불황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돌파구를 찾고 있는 동구청은 아카데미 운영뿐만 아니라 판로지원을 위한 대왕암판매장 운영 등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 및 생애설계 교육, 재취업 특강,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속 채지원(24·울산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 인턴이 ‘울산대학교 우수인턴 공모전’에서 우수 인턴으로 선정됐다. 채 씨는 울산대학교의 LIKE-U(Long Term Industrial Key Education in UOU)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7월부터 중구청과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산학 협력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울산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인턴 근무 학생은 6개월간 학교 수업을 대신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채 씨는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청년서포터즈로 일하며 ‘울산 중구로다(中具路多)’ 사업 추진을 돕고 있다. 또 태화강 플레이존, 옥상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주민제안사업 공모, 주민ㆍ상인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기획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월간 소식지 제작, 국토교통부 주민 공모사업 기획‧발굴 등에도 기여하며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다. 채 씨는 “아직 4개월이라는 적지 않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주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이 생겼다.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은 24일 오후 2시 중구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작은 도서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구정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삼성디스플레이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현황 등을 살폈다. 중구는 지난 4월 울산에서 유일하게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책울림 독서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서관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2,6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 3층 기존 보훈복지회관 공간을 수리·단장해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꾸몄다. 구정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준 삼성디스플레이 및 충남사회복지협의회 등 관계자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 개소를 계기로 독서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에 소중한 도서관을 마련해 주신 삼성디스플레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4일 군청 7층 이화홀에서 송정항·나사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정어촌계(계장 이은우), 나사어촌계(계장 신창도),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4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신청 대상지(송정항·나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위원단 회의와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주민참여형’의 방식으로 마을 공동문제 및 해결방안 도출, 마을 특화사업을 발굴해 공모 사업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보완 발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도 논의했다. 울주군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공모사업계획을 확정하고, 9월 중에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어업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공모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개학을 맞이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과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현수막, 벽보, 전단, 풍선간판(에어라이트), 노후간판 등 불법 광고물 일체다. 이번 정비는 읍·면별로 단속반을 편성해 차량과 사람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소재의 도로 및 가로변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광고물 업주와 관내 옥외광고업체(45개소)에서도 깨끗한 통학 환경조성에 최대한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9월 1일부터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는 차량이 고정형 또는 이동형 CCTV 불법주정차 단속 구역에 진입할 경우 운전자의 휴대전화에 단속구역 진입사항을 문자로 안내해 주는 시스템이다. 단, 서비스 신청 차량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와 휴대전화 앱(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교통행정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도 가능하다. 방문 신청의 경우는 즉시 서비스가 불가하고, 7일 이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자수신은 북구 지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한 경우에만 1일 3회까지 가능하며, 차량 1대에 운전자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버스탑재형 CCTV, 주민신고제, 북구청을 제외한 타 행정기관에서 단속되는 경우에는 문자제공이 되지 않는다. 차량번호와 휴대전화 번호가 변경될 경우에는 변경 신청을 해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북구 관계자는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시행으로 불법주정차를 예방하고 자발적인 차량이동을 유도해 교통흐름 개선 및 보행자 안전을 도모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영유아 47가구에 여름 체험프로그램을 대체해 '놀이바다' 꾸러미를 택배로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놀이바다' 꾸러미는 인체에 무해한 한천가루를 이용해 직접 바다 환경을 꾸며볼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바다동물과 역할놀이를 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꾸러미를 전해 받은 한 보호자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어져 답답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꾸러미를 받고 주말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산하 도서관(남부도서관, 중부도서관, 동부도서관, 울주도서관)은 24일 유아를 대상으로 제21회 도서관 이야기 잔치를 개최했다. ‘도서관 이야기 잔치’는 (사)색동회 울산지회에서 매년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며 운영하는 행사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 읽기를 좋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각 도서관은 3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제로 한 손유희, 재미있는 동화극, 함께하는 역할극, 생각하는 동화 듣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동화와 함께하는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책과 쉽게 가까워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미래형 교육환경 기반 구축을 위해 각급 학교 및 기관에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스쿨넷서비스’사업 계약을 지난 23일 ㈜ KT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쿨넷서비스’는 5년마다 인터넷요금과 전용회선을 지원하는 통신 사업자를 미리 선정해, 전 학교 및 기관에 사용되는 통신 및 보안장비 등을 고도화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2021.11.1.~2026.10.31.(총 5년, 60개월)) 약 72억 원을 투자해 급변하는 학교 환경에 맞춰 원격수업, 디지털교과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 다양한 콘텐츠 활용이 가능하도록 미래형 교육환경 기반을 다지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특히, 학교 방화벽 및 스위치 통신장비를 10월말까지 모두 교체해 인터넷 대역폭을 현재 100M에서 1,000M로 10배 상향하고, 올 해 초 구축된 학교 무선랜 환경도 집선 기관인 정보원 대역폭을 기존 10G에서 80G로 8배 확대해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학교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울산에서 서울(해외망센터) → 부산(해저광케이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청렴문화 확산 및 구성원 동참을 유도해 청렴 울산 교육을 조성하기 위해 ‘청렴 캐치프레이즈’포스터를 제작하여 23일 전 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는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부서)별로 특성에 맞는 청렴과제 실천방안을 발표해 선정된 5개의 캐치프레이즈로 구성되었다. 울산교육청은 민주적 조직문화 조성, 공정한 업무처리 등 공직자의 청렴 의식 고취와 동시에 구성원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현재 울산교육청은 전국 최상위권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시민·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중인 장생포문화창고 지난 6월 26일 개관 이후로 2개월 누적 방문객이 1만명을 넘어섰으며 코로나로 힘든 울산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9월의 신규 문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오는 28일부터는 김경한 작가의“색에 반하다”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대형 회화작품 20점이 전시되며 다양한 색채 활용을 통해 시각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한마음미술대전이 장생포문화창고 3, 4층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한마음미술대전은 남구문화원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전국단위 미술 공모전으로 다양한 장르와 역량을 가진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울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다양성주간 캠페인‘무지개 다리사업’전시가 9월 29일부터 4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소극장W에서는 행위예술 ‘달팽이의 부동산’, 갈라콘서트‘버커밍밍’, 고래문화재단의 거리음악회 특집프로그램 ‘청춘 토크 ON’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매주 2회 대형 스크린을 통해 울산에서 보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구민들이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등 거래 시에 신고 등의 관련 법 내용을 알지 못해 과태료를 무는 등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부동산 거래 시 주의사항 등을 알리고 주민들이 숙지해 달라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 신고때 계약을 체결한 거래당사자는 실제거래가격 등을 거래계약 체결일(가계약금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신고관청에 신고해야 한다. 또, 거래 신고 후 해당 거래계약이 해제·무효 또는 취소된 때에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관청에 공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지연 신고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리고 올해 6월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에 따라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계약을 한 당사자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주요내용을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동으로 신고하도록 의무화 됐다. 한편, 지난 4월 신설된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분석기획단은 국세청·금융위·경찰청 등과 함께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조사를 실시하고 의심자료를 지자체에 통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생 안정과 지역 경기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제3회 추경예산은 2회 추경예산 4조 3,068억 원보다 1,815억 원(4.2%) 늘어난 4조 4,883억 원으로 일반회계 1,738억 원과 특별회계 77억 원이 증액됐다. 주요 재원은 국고보조금 등 855억 원과 추가 확보한 지방교부세 609억 원 등이며, 예비비 등 세출 구조 조정으로 마련한 195억 원도 적극 활용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 안정을 위한 코로나19 차단 방역체계 강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피해업종 등에 대한 선별적 지원 확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또한, 소비촉진 유도 등 지역경기 회복과 고용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일자리 지킴 사업, 시민 요구를 직접 반영한 지역 숙원사업 예산도 포함된다. 주요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179억 원, △ 코로나19 예방접종 57억 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31일까지 초·중학교(93교) 평가실무자를 대상으로 2021년 달라진 교원능력개발평가 온라인시스템 연수를 실시하고 상시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평가와 맞춤형 연수를 통해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고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초‧중‧고‧특수학교 2개월 이상 재직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코로나19 특수성을 반영하여 일부 내용과 방법을 개선해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교육활동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특수성을 반영한 예시 평가 문항을 제공해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한다. 교원의 평가 부담 완화를 위해 동료 교원평가는 미시행한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참여를 유도하고 부적절한 서술형 답변은 사전에 차단하도록 시스템을 개선 지원하고 있다. 또 온라인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원활한 학교별 실행을 위해 관리자, 실무자, 참여자의 권한을 부여하는 방법과 교원능력개발평가 시스템 입력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강북청은 단위 학교별 다양한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교원능력개발평가 온라인시스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5일 화암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23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STEAM 수업을 직접 해 보이는 ‘STEAM 수업시연단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 12명의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STEAM 수업시연단은 실제 생활 속 문제를 과학(S), 기술(T), 공학(E), 예술(A), 수학(M) 교육을 융합한 교육과정 속에서 해결하도록 고민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재작년부터 시작한 STEAM 수업 시연은 코로나19로 인한 단위 학교의 방역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생 체험형 STEAM 교육을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많은 학교의 참여로 23개 학교의 학생 578명과 교사들 앞에서 수업 시연을 펼치게 되었다. 수업시연단 운영의 목적은 교사 대상의 STEAM 수업 컨설팅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학생들에게 직접 수업을 시연하고 관심이 있는 교사들이 참관함으로써 STEAM 수업에 대한 이해와 융합 수업에 대한 흥미를 끌어내는 데 있다. 수업시연단은 STEAM 수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초‧중‧고 동아리 수업 및 자유학기 프로그램 운영 학교 등을 방문하여 2시간가량 수업 시연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그림책부터 알고리즘까지, 독서 트렌드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명사초청 특강, 그림책 작가 강연, 전시, 부대행사 등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명사 초청 특강으로 송길영 바이브 컴퍼니(舊 다음소프트) 부회장의 ‘진정성의 시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창의성이 없는 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등 2건이 진행된다. 또한 △그림책 작가 강연으로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자인 ‘밤코 작가와의 만남’, ‘정진호 작가와의 만남’ 2건, △전시, 블라인드 도서대출 등 기타 부대행사 5건으로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그림책 작가 강연은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행복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마음속 작은 행복을 찾게 해 줄 전망이다.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4일 오후 2시 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복지여성국장주재로 구‧군 장애인부서 과장 및 담당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시설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위한 구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 인권침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울산시와 구·군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그 동안 복지부 주관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실태조사가 거주시설에 한정돼 추진되어 왔다. 하지만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이 거주시설 뿐 아니라 이용시설 및 관련기관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도 실태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사는 장애인 복지시설 및 기타시설 총 9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9월~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울산시와 5개 구·군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사팀이 시설현황을 사전 파악한 후 본 조사에 들어간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인권실태조사를 통해 장애인 인권침해 사전예방, 조기발견 및 사후조치까지 수행해 장애인 인권을 보호하고, 효과적인 조사 진행방안 등 구‧군의 의견을 수렴해 세부계획에 반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8월 27일 오후 12시 30분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박상진 의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울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 순국 100주년을 맞이해 박상진 의사의 독립투쟁과 울산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에 대해 재조명한다. 울산박물관과 (사)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울산대곡박물관이 행사를 주관한다. 김희곤 명예교수(안동대학교)의 ‘1910년대 독립운동과 박상진의 선택’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성우 연구원(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의 ‘고헌 박상진의 독립운동과 연구과제’, 이현호 교사(울산 우신고등학교)의 ‘박상진 의사 유적과 그 활용방안’, 강윤정 교수(안동대학교)의 ‘한국 근대시기 울산인의 항일투쟁’ 등이 발표된다. 종합토론에서는 김희곤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준희 소장(국학인물연구소), 박경목 관장(서대문형무소역사관), 허종 교수(충남대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참석인원을 49명 미만으로 제한해 개최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19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는 11월 열리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사 준비가 시작됐다. 울산시는 8월 24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주재로 시 관련부서, 외교부, 한국무역협회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행사 실행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관련 기관 및 부서 의견청취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의전 및 영접, 회의진행, 홍보,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주요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기관간 구체적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송철호 시장은 “당초 2020년 6월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면서 “성공적 회의 개최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방식의 개최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코로나19 방역에도 유의하면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러 양국 정상간 합의로 출범한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지난 2018년 경북 포항 1차, 201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2차 등 한국과 러시아 극동지역 도시에서 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정부합동평가 4년 연속 1등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8월 24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구‧군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총 105개 평가지표에 대해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8개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 100여 명이 공동 참여해 17개 시·도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정부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다. 울산시는 지난 2월 2022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지표별 목표를 집중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에는 21개 정성지표에 대해 정성평가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시와 5개 구·군이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일부 변경된 지표는 평가 기준 등을 꼼꼼히 확인해 정확한 추진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앞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이에스지(ESG) 글로벌 스타시티’로 도약한다. 울산시는 8월 24일 오전 10시 20분 경제부시장실에서 ‘울산시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 용역은 울산연구원이 맡아 지난 1월 착수했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은 ‘이에스지(ESG) 글로벌 스타시티 울산’을 비전으로 ▲지속 성장하는 그린 경제, ▲세계와 나누는 울산, ▲참여하는 울산시민 등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추진 방향은 ▲탄소 중립시대 그린스마트 스타시티 도약, ▲생태문화 자원 기반 울산형 교류모델 특화, ▲세계 시민과 함께 사는 코스모폴리탄 시티 구현,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기반(플랫폼) 구축이다. 이를 위해 경제산업(17개), 문화사회(15개), 지역사회기반(12개), 정책추진기반(6개) 등 4개 분야와 추진전략에 총 50개 사업이 제시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경제산업 분야는 글로벌 그린 에너지 허브 확장, 산업지식 기반 강화 등의 사업이, 문화사회 분야는 세계유산 활용교류 지평 확대, 시민체감형 웰니스 도시 구현 등이 추진된다. 지역사회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위기대응 정책포럼 ’(회장 장윤호의원)은 8월 20일 오후 6시 30분, 울산광역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양이원영 국회의원을 초대하여 울산지역 자전거 동호회 연맹의 애로사항에 대해 민원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단체 회원 장윤호 의원(연구회 회장), 양이원영 국회의원, 안영준 울산광역시자전거연맹 전무이사, 최윤석 울산광역시자전거연맹 사무장, 진종승 울산광역시자전거연맹 수석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늦은 시간까지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전종승 자전거연맹 부회장은 “불법주차가 많아 안전을 위해서는 자전거가 다니는 도로에도 교통단속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안전보호 장비를 갖추고 탈 수 있도록 충분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울산광역시자전거연맹 전무이사는 “울산은 다른 도시에 비해서 자전거도로가 없다.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도 많은데 자전거 도로에도 보행자가 다니고 구분이 안 된다. 자전거 문화 조성은 하고 있지만 교육장이 있어도 활용이 안되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어서 시에서 조례를 만들어 시민 교육 추진 등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위기대응 정책포럼’(회장 장윤호 의원)은 8월 20일 오후 4시 30분, 울산광역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양이원영 국회의원을 초대하여 울산지역 태양광 협동조합의 애로사항에 대해 민원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단체 회원 장윤호(연구회 회장)의원, 김성록 의원, 양이원영 국회의원, 서민태 울산태양광협동조합장, 송영호 스마트에너지협동조합 대표, 김완규 비지에너지협동조합 대표, 배병준 프렌츠에너지협동조합 대표, 박재준 세수 대표가 참석했다. 서민태 울산태양광협동조합장은 “태양광협동조합이 태양광사업을 할 경우 신재생에너지를 동서발전 등 발전사업자와 수의계약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양이원영 국회의원은 “산업자원부에 확인할 것이며 필요하면 법 정비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송영호 스마트에너지협동조합 대표는 “신재생에너지발전 설비기사와 전기기사의 업무를 명확히 하자.”며 “약 8년간 태양광설비 자격을 갖춘 기술자가 있지만 시공만 가능하다. ESS장치 화재를 볼 때 설비규제는 강화하고 설치규제는 완화하였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양이원영 국회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서휘웅 위원장은 23일 11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양당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당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백운찬, 윤정록 양당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최근 지역 현안과 각종 의안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백운찬, 윤정록 두 원내대표는 각 정당은 지향하는 정강 정책과 저마다 정체성을 지니고 있으나, 무엇보다도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렵고 지쳐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야 합의하여 합심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한다는 점에 크게 공감하였다. 두 원내대표는 특히 이번 임시회 중 심의 예정인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 주요현안 해결 및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방점을 찍고 이를 위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논의하였다. 서휘웅 의회운영위원장은 “향후에도 양당 원내대표와 주기적인 접촉을 통해 보다 원활하고 합리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는 지난해 10월 「울산광역시의회 교섭단체 조례」를 마련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정례회부터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화봉고등학교는 여자농구부 선수들이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한 제51회 추계 전국남녀고교농구연맹전에 출전해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23일 강원 양구에서 열린 여자 고등부 결승전에서 30점을 쏘아 올린 이성현(2학년)선수를 필두로 경북지역 강호인 상주여고를 만나 접전 끝에 70대 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8월 중 열린 제76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와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3위를 차지한 이후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맛보았다. 특히,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일여고(서울)를 상대로 4쿼터 초반까지 10점 이상 뒤쳐졌었지만 수비를 강화한 후 3점포가 연달아 터지며 1점 차로 역전해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2학년 조은진선수가 받았으며 염원상 감독과 박정숙 코치는 최우수지도상을 수상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따라 학교 시설물 점검 등 비상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밤부터 울산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지침에 따른 학교 조치사항을 안내하고, 태풍주의보가 발령되면 선제적으로 학사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학교는 태풍을 대비해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하천 인근, 저지대 등 침수 예상지역 통행 자제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24일 오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 행사나 학교 밖 교육활동도 파악해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등교시간 조정과 휴업 등을 결정해 학부모에게 알릴 예정이다. 태풍주의보가 발령되면 학교장이 학사 운영조정 여부를 검토해 결정한다. 울산 지역 대부분에 태풍경보가 발령되면 휴업을 적극 검토한다. 울산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학사운영 조정은 울산시교육청에서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시 등 관계기관과 위험정보를 공유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위기대응 정책포럼’(회장 장윤호 의원)은 8월 23일 오전 10시에 울산광역시 악취발생 실태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을 위해 ㈜태성환경연구소를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회원 장윤호 의원(연구회 회장), 손종학 부의장 태성환경연구소 윤기열 회장, 김성만 대표가 참석하였다. 이날 악취용역 정책과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용역 전수조사를 통한 사업장 악취지문 정보 구축 및 관리방안, 스마트그리드를 통한 데이터댐 확보 및 실시간 관제, 추적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이동식 악취측정 차량 추적시스템 구축, 민원앱 주민 참여 방안 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악취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윤호 의원은 “악취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서휘웅)는 23일 오전에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2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8월 31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 및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하고 9월 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반구1동 자생단체들이 23일부터 26일까지‘신세계 오피스텔 개발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지난 19일에는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대홍)가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신세계 부지 오피스텔 건립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어서 23일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오봉환), 24일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유순), 25일에는 통정회(회장 이병화), 26일에는 새마을문고회(회장 장순녀)가 차례로 서명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6월 ㈜신세계 측이 발표한 오피스텔 개발 계획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한 각 단체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홍정식 반구1동장은 “각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신세계가 당초 주민과 약속한 대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많은 주민들께서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산업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의 부담을 줄이고, 영업주들의 자발적 음식문화개선 참여를 위해 전액 구비를 투입해 앞접시 및 국자를 배부했다. 본 사업 대상은 사업 신청 업소 중 음식문화개선사업 참여업소 및 일반음식점 등을 우선으로 총 80개 업소를 선정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계기로 실천하여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문화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웹툰창작체험관 TOONIDREAM studio’에서는 8월 23일 ‘2021웹툰전문가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2021웹툰전문강사양성과정”은 2017년부터 활동한 청소년웹툰동아리 ‘마감’ 소속 청소년 중 4명이 웹툰·만화·일러스트·디자인 등 관련 학과에 진학함에 따라 웹툰창작영역, 교수지도영역, 강의·스피치 영역, 교육실습영역 총 4개 영역의 전문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웹툰강사 및 전문가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부족한 웹툰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8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되었으며, 10회차 30시간의 웹툰 전문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자는 총 5명으로, 향후 웹툰창작체험관 ‘웹툰전문가팀 U.T GAON’에 소속되어 웹툰강사 활동 및 웹툰창작과 관련한 다양한 팀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웹툰작가를 꿈꾸는 지역 내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4~5년간 지속적인 전문교육과 진로·진학지원을 제공한 결과로 2021년에는 웹툰·디자인 관련 학과 진학생 4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낼 수 있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8월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취업목표 정하기’ 집단상담 특강을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직업가치관과 의사결정 관계를 이해하고 취업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동구 관계자는 “퇴직자들이 구직활동을 할 때 자신의 직업가치관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아야 취업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할 수 있고, 합리적인 근거에 따른 의사결정 방법이 자신의 진로방향을 잡아가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재취업 특강, 생애설계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구청장 정천석)은 8월 23일 오전 10시 경력단절여성 및 생애전환기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가졌다. 반려가구 1천만 시대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8월 23일 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필요시 비대면으로 전환된다. 이날 첫 수업에는 2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의 이해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차후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취득을 위한 동물행동교정, 동물해부학, 동물번식학, 그루밍, 실습 등의 내용으로 수업이 이어지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과정은 자격증 취득 후 반려동물 산업 관련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개설하였다”며, “우리 구의 반려동물 놀이터가 개장을 앞두고 있고 반려동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참가자들의 반려동물 산업분야 사회 진출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미래교육과)은 23일 지역 8개 공공기관과 직업계고 2, 3학년 40명이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개강식을 온라인으로 열었다.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은 공공기관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우수한 기술 노하우와 취업전략 등을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 울산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올해 항만 공사가 추가 참여해 10개 공공기관이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프로그램은 8개 공공기관이 함께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과정은 2개의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 산업형 마이스터 및 울산혁신 뉴프론티어 프로그램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두 개의 과정이 온라인으로 통합 운영된다. 참여기관은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울산항만공사로 기관별 직무소개와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하반기(12월)에도 고교 오픈스쿨을 추가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학생이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의 초등학교들이 23일부터 본격 전면등교를 시작했다. 23일 초등학교 6곳을 시작으로 이번 주 학교 40곳이 개학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초등학교 대부분이 개학한다. 고등학교는 지난주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했고, 중학교도 이번 주 대부분 전면등교로 개학한다.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은 본격적인 2학기 개학을 맞아 23일 울산시 북구 강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학사 운영 현황과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개학한 강동초는 58학급에 학생 수는 1,479명이다. 학생 수 1,000명 이상으로 학부모와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다수가 등교 확대를 찬성해 전면 등교한다. 울산은 거리두기 3단계까지 전면등교가 원칙이나 학생 수 1,000명 이상인 학교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면등교 여부를 결정한다. 울산은 현재 2학기 등교를 시작한 모든 학교가 전면등교를 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앞서 교육 결손을 회복하고자 2학기 초·중·고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전면등교 방침을 세웠다. 다만 학생 수 1,000명 이상인 학교 등은 여건에 따라 초등학교는 3~6학년은 4분의 3 이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원전 사건·사고 발생 시 주민들에게 보다 더 신속·정확한 정보전달과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위한 기준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9일 새울원자력본부 관할 신고리 4호기 터빈실 화재 당시 대량의 수증기 방출과 굉음이 발생했지만 인접주민에게 관련 정보가 신속하게 전달되지 못해 불안감과 혼란을 초래하는 사건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다. 새울원자력본부와 인근 광역·기초 지자체(울산, 울주군, 부산, 기장군)는 원전 사건·사고 발생 시 정보 전달 기준과 전달 체계 개선을 통해 유관기관 및 주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즉 사건·사고 발생 즉시 자동동보시스템(ACS)을 1보(긴급)와 2보(상세)로 나눠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지역주민긴급알림(SMS)은 증기 배출, 지진 발생, 화재(소방차 출동) 등 발전소 이상 상황을 체감할 수 있는 건에 한해 정보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울주군은 원전 사건·사고 상황에 맞는 표준방송문안을 관할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와 이장들에게 제공해 2차, 3차 대민 정보전달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선비상 시 원자력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