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주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이 생겼다.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은 24일 오후 2시 중구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작은 도서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구정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삼성디스플레이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현황 등을 살폈다. 중구는 지난 4월 울산에서 유일하게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책울림 독서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서관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2,6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 3층 기존 보훈복지회관 공간을 수리·단장해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꾸몄다. 구정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준 삼성디스플레이 및 충남사회복지협의회 등 관계자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 개소를 계기로 독서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에 소중한 도서관을 마련해 주신 삼성디스플레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4일 군청 7층 이화홀에서 송정항·나사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정어촌계(계장 이은우), 나사어촌계(계장 신창도),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4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신청 대상지(송정항·나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위원단 회의와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주민참여형’의 방식으로 마을 공동문제 및 해결방안 도출, 마을 특화사업을 발굴해 공모 사업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보완 발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도 논의했다. 울주군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공모사업계획을 확정하고, 9월 중에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어업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공모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개학을 맞이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과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현수막, 벽보, 전단, 풍선간판(에어라이트), 노후간판 등 불법 광고물 일체다. 이번 정비는 읍·면별로 단속반을 편성해 차량과 사람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소재의 도로 및 가로변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광고물 업주와 관내 옥외광고업체(45개소)에서도 깨끗한 통학 환경조성에 최대한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9월 1일부터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는 차량이 고정형 또는 이동형 CCTV 불법주정차 단속 구역에 진입할 경우 운전자의 휴대전화에 단속구역 진입사항을 문자로 안내해 주는 시스템이다. 단, 서비스 신청 차량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와 휴대전화 앱(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교통행정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도 가능하다. 방문 신청의 경우는 즉시 서비스가 불가하고, 7일 이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자수신은 북구 지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한 경우에만 1일 3회까지 가능하며, 차량 1대에 운전자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버스탑재형 CCTV, 주민신고제, 북구청을 제외한 타 행정기관에서 단속되는 경우에는 문자제공이 되지 않는다. 차량번호와 휴대전화 번호가 변경될 경우에는 변경 신청을 해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북구 관계자는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시행으로 불법주정차를 예방하고 자발적인 차량이동을 유도해 교통흐름 개선 및 보행자 안전을 도모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영유아 47가구에 여름 체험프로그램을 대체해 '놀이바다' 꾸러미를 택배로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놀이바다' 꾸러미는 인체에 무해한 한천가루를 이용해 직접 바다 환경을 꾸며볼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바다동물과 역할놀이를 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꾸러미를 전해 받은 한 보호자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어져 답답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꾸러미를 받고 주말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산하 도서관(남부도서관, 중부도서관, 동부도서관, 울주도서관)은 24일 유아를 대상으로 제21회 도서관 이야기 잔치를 개최했다. ‘도서관 이야기 잔치’는 (사)색동회 울산지회에서 매년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며 운영하는 행사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 읽기를 좋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각 도서관은 3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제로 한 손유희, 재미있는 동화극, 함께하는 역할극, 생각하는 동화 듣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동화와 함께하는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책과 쉽게 가까워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미래형 교육환경 기반 구축을 위해 각급 학교 및 기관에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스쿨넷서비스’사업 계약을 지난 23일 ㈜ KT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쿨넷서비스’는 5년마다 인터넷요금과 전용회선을 지원하는 통신 사업자를 미리 선정해, 전 학교 및 기관에 사용되는 통신 및 보안장비 등을 고도화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2021.11.1.~2026.10.31.(총 5년, 60개월)) 약 72억 원을 투자해 급변하는 학교 환경에 맞춰 원격수업, 디지털교과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 다양한 콘텐츠 활용이 가능하도록 미래형 교육환경 기반을 다지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특히, 학교 방화벽 및 스위치 통신장비를 10월말까지 모두 교체해 인터넷 대역폭을 현재 100M에서 1,000M로 10배 상향하고, 올 해 초 구축된 학교 무선랜 환경도 집선 기관인 정보원 대역폭을 기존 10G에서 80G로 8배 확대해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학교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울산에서 서울(해외망센터) → 부산(해저광케이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청렴문화 확산 및 구성원 동참을 유도해 청렴 울산 교육을 조성하기 위해 ‘청렴 캐치프레이즈’포스터를 제작하여 23일 전 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는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부서)별로 특성에 맞는 청렴과제 실천방안을 발표해 선정된 5개의 캐치프레이즈로 구성되었다. 울산교육청은 민주적 조직문화 조성, 공정한 업무처리 등 공직자의 청렴 의식 고취와 동시에 구성원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현재 울산교육청은 전국 최상위권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시민·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중인 장생포문화창고 지난 6월 26일 개관 이후로 2개월 누적 방문객이 1만명을 넘어섰으며 코로나로 힘든 울산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9월의 신규 문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오는 28일부터는 김경한 작가의“색에 반하다”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대형 회화작품 20점이 전시되며 다양한 색채 활용을 통해 시각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한마음미술대전이 장생포문화창고 3, 4층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한마음미술대전은 남구문화원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전국단위 미술 공모전으로 다양한 장르와 역량을 가진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울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다양성주간 캠페인‘무지개 다리사업’전시가 9월 29일부터 4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소극장W에서는 행위예술 ‘달팽이의 부동산’, 갈라콘서트‘버커밍밍’, 고래문화재단의 거리음악회 특집프로그램 ‘청춘 토크 ON’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매주 2회 대형 스크린을 통해 울산에서 보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구민들이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등 거래 시에 신고 등의 관련 법 내용을 알지 못해 과태료를 무는 등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부동산 거래 시 주의사항 등을 알리고 주민들이 숙지해 달라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 신고때 계약을 체결한 거래당사자는 실제거래가격 등을 거래계약 체결일(가계약금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신고관청에 신고해야 한다. 또, 거래 신고 후 해당 거래계약이 해제·무효 또는 취소된 때에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관청에 공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지연 신고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리고 올해 6월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에 따라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계약을 한 당사자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주요내용을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동으로 신고하도록 의무화 됐다. 한편, 지난 4월 신설된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분석기획단은 국세청·금융위·경찰청 등과 함께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조사를 실시하고 의심자료를 지자체에 통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생 안정과 지역 경기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제3회 추경예산은 2회 추경예산 4조 3,068억 원보다 1,815억 원(4.2%) 늘어난 4조 4,883억 원으로 일반회계 1,738억 원과 특별회계 77억 원이 증액됐다. 주요 재원은 국고보조금 등 855억 원과 추가 확보한 지방교부세 609억 원 등이며, 예비비 등 세출 구조 조정으로 마련한 195억 원도 적극 활용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 안정을 위한 코로나19 차단 방역체계 강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피해업종 등에 대한 선별적 지원 확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또한, 소비촉진 유도 등 지역경기 회복과 고용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일자리 지킴 사업, 시민 요구를 직접 반영한 지역 숙원사업 예산도 포함된다. 주요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179억 원, △ 코로나19 예방접종 57억 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31일까지 초·중학교(93교) 평가실무자를 대상으로 2021년 달라진 교원능력개발평가 온라인시스템 연수를 실시하고 상시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평가와 맞춤형 연수를 통해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고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초‧중‧고‧특수학교 2개월 이상 재직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코로나19 특수성을 반영하여 일부 내용과 방법을 개선해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교육활동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특수성을 반영한 예시 평가 문항을 제공해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한다. 교원의 평가 부담 완화를 위해 동료 교원평가는 미시행한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참여를 유도하고 부적절한 서술형 답변은 사전에 차단하도록 시스템을 개선 지원하고 있다. 또 온라인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원활한 학교별 실행을 위해 관리자, 실무자, 참여자의 권한을 부여하는 방법과 교원능력개발평가 시스템 입력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강북청은 단위 학교별 다양한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교원능력개발평가 온라인시스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5일 화암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23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STEAM 수업을 직접 해 보이는 ‘STEAM 수업시연단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 12명의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STEAM 수업시연단은 실제 생활 속 문제를 과학(S), 기술(T), 공학(E), 예술(A), 수학(M) 교육을 융합한 교육과정 속에서 해결하도록 고민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재작년부터 시작한 STEAM 수업 시연은 코로나19로 인한 단위 학교의 방역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생 체험형 STEAM 교육을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많은 학교의 참여로 23개 학교의 학생 578명과 교사들 앞에서 수업 시연을 펼치게 되었다. 수업시연단 운영의 목적은 교사 대상의 STEAM 수업 컨설팅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학생들에게 직접 수업을 시연하고 관심이 있는 교사들이 참관함으로써 STEAM 수업에 대한 이해와 융합 수업에 대한 흥미를 끌어내는 데 있다. 수업시연단은 STEAM 수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초‧중‧고 동아리 수업 및 자유학기 프로그램 운영 학교 등을 방문하여 2시간가량 수업 시연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그림책부터 알고리즘까지, 독서 트렌드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명사초청 특강, 그림책 작가 강연, 전시, 부대행사 등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명사 초청 특강으로 송길영 바이브 컴퍼니(舊 다음소프트) 부회장의 ‘진정성의 시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창의성이 없는 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등 2건이 진행된다. 또한 △그림책 작가 강연으로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자인 ‘밤코 작가와의 만남’, ‘정진호 작가와의 만남’ 2건, △전시, 블라인드 도서대출 등 기타 부대행사 5건으로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그림책 작가 강연은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행복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마음속 작은 행복을 찾게 해 줄 전망이다.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4일 오후 2시 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복지여성국장주재로 구‧군 장애인부서 과장 및 담당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시설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위한 구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 인권침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울산시와 구·군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그 동안 복지부 주관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실태조사가 거주시설에 한정돼 추진되어 왔다. 하지만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이 거주시설 뿐 아니라 이용시설 및 관련기관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도 실태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사는 장애인 복지시설 및 기타시설 총 9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9월~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울산시와 5개 구·군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사팀이 시설현황을 사전 파악한 후 본 조사에 들어간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인권실태조사를 통해 장애인 인권침해 사전예방, 조기발견 및 사후조치까지 수행해 장애인 인권을 보호하고, 효과적인 조사 진행방안 등 구‧군의 의견을 수렴해 세부계획에 반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8월 27일 오후 12시 30분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박상진 의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울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 순국 100주년을 맞이해 박상진 의사의 독립투쟁과 울산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에 대해 재조명한다. 울산박물관과 (사)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울산대곡박물관이 행사를 주관한다. 김희곤 명예교수(안동대학교)의 ‘1910년대 독립운동과 박상진의 선택’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성우 연구원(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의 ‘고헌 박상진의 독립운동과 연구과제’, 이현호 교사(울산 우신고등학교)의 ‘박상진 의사 유적과 그 활용방안’, 강윤정 교수(안동대학교)의 ‘한국 근대시기 울산인의 항일투쟁’ 등이 발표된다. 종합토론에서는 김희곤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준희 소장(국학인물연구소), 박경목 관장(서대문형무소역사관), 허종 교수(충남대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참석인원을 49명 미만으로 제한해 개최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19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는 11월 열리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사 준비가 시작됐다. 울산시는 8월 24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주재로 시 관련부서, 외교부, 한국무역협회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행사 실행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관련 기관 및 부서 의견청취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의전 및 영접, 회의진행, 홍보,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주요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기관간 구체적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송철호 시장은 “당초 2020년 6월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면서 “성공적 회의 개최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방식의 개최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코로나19 방역에도 유의하면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러 양국 정상간 합의로 출범한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지난 2018년 경북 포항 1차, 201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2차 등 한국과 러시아 극동지역 도시에서 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정부합동평가 4년 연속 1등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8월 24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구‧군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총 105개 평가지표에 대해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8개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 100여 명이 공동 참여해 17개 시·도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정부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다. 울산시는 지난 2월 2022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지표별 목표를 집중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에는 21개 정성지표에 대해 정성평가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시와 5개 구·군이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일부 변경된 지표는 평가 기준 등을 꼼꼼히 확인해 정확한 추진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앞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이에스지(ESG) 글로벌 스타시티’로 도약한다. 울산시는 8월 24일 오전 10시 20분 경제부시장실에서 ‘울산시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 용역은 울산연구원이 맡아 지난 1월 착수했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은 ‘이에스지(ESG) 글로벌 스타시티 울산’을 비전으로 ▲지속 성장하는 그린 경제, ▲세계와 나누는 울산, ▲참여하는 울산시민 등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추진 방향은 ▲탄소 중립시대 그린스마트 스타시티 도약, ▲생태문화 자원 기반 울산형 교류모델 특화, ▲세계 시민과 함께 사는 코스모폴리탄 시티 구현,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기반(플랫폼) 구축이다. 이를 위해 경제산업(17개), 문화사회(15개), 지역사회기반(12개), 정책추진기반(6개) 등 4개 분야와 추진전략에 총 50개 사업이 제시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경제산업 분야는 글로벌 그린 에너지 허브 확장, 산업지식 기반 강화 등의 사업이, 문화사회 분야는 세계유산 활용교류 지평 확대, 시민체감형 웰니스 도시 구현 등이 추진된다. 지역사회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위기대응 정책포럼 ’(회장 장윤호의원)은 8월 20일 오후 6시 30분, 울산광역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양이원영 국회의원을 초대하여 울산지역 자전거 동호회 연맹의 애로사항에 대해 민원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단체 회원 장윤호 의원(연구회 회장), 양이원영 국회의원, 안영준 울산광역시자전거연맹 전무이사, 최윤석 울산광역시자전거연맹 사무장, 진종승 울산광역시자전거연맹 수석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늦은 시간까지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전종승 자전거연맹 부회장은 “불법주차가 많아 안전을 위해서는 자전거가 다니는 도로에도 교통단속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안전보호 장비를 갖추고 탈 수 있도록 충분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울산광역시자전거연맹 전무이사는 “울산은 다른 도시에 비해서 자전거도로가 없다.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도 많은데 자전거 도로에도 보행자가 다니고 구분이 안 된다. 자전거 문화 조성은 하고 있지만 교육장이 있어도 활용이 안되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어서 시에서 조례를 만들어 시민 교육 추진 등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위기대응 정책포럼’(회장 장윤호 의원)은 8월 20일 오후 4시 30분, 울산광역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양이원영 국회의원을 초대하여 울산지역 태양광 협동조합의 애로사항에 대해 민원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단체 회원 장윤호(연구회 회장)의원, 김성록 의원, 양이원영 국회의원, 서민태 울산태양광협동조합장, 송영호 스마트에너지협동조합 대표, 김완규 비지에너지협동조합 대표, 배병준 프렌츠에너지협동조합 대표, 박재준 세수 대표가 참석했다. 서민태 울산태양광협동조합장은 “태양광협동조합이 태양광사업을 할 경우 신재생에너지를 동서발전 등 발전사업자와 수의계약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양이원영 국회의원은 “산업자원부에 확인할 것이며 필요하면 법 정비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송영호 스마트에너지협동조합 대표는 “신재생에너지발전 설비기사와 전기기사의 업무를 명확히 하자.”며 “약 8년간 태양광설비 자격을 갖춘 기술자가 있지만 시공만 가능하다. ESS장치 화재를 볼 때 설비규제는 강화하고 설치규제는 완화하였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양이원영 국회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서휘웅 위원장은 23일 11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양당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당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백운찬, 윤정록 양당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최근 지역 현안과 각종 의안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백운찬, 윤정록 두 원내대표는 각 정당은 지향하는 정강 정책과 저마다 정체성을 지니고 있으나, 무엇보다도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렵고 지쳐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야 합의하여 합심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한다는 점에 크게 공감하였다. 두 원내대표는 특히 이번 임시회 중 심의 예정인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 주요현안 해결 및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방점을 찍고 이를 위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논의하였다. 서휘웅 의회운영위원장은 “향후에도 양당 원내대표와 주기적인 접촉을 통해 보다 원활하고 합리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는 지난해 10월 「울산광역시의회 교섭단체 조례」를 마련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정례회부터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화봉고등학교는 여자농구부 선수들이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한 제51회 추계 전국남녀고교농구연맹전에 출전해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23일 강원 양구에서 열린 여자 고등부 결승전에서 30점을 쏘아 올린 이성현(2학년)선수를 필두로 경북지역 강호인 상주여고를 만나 접전 끝에 70대 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8월 중 열린 제76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와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3위를 차지한 이후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맛보았다. 특히,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일여고(서울)를 상대로 4쿼터 초반까지 10점 이상 뒤쳐졌었지만 수비를 강화한 후 3점포가 연달아 터지며 1점 차로 역전해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2학년 조은진선수가 받았으며 염원상 감독과 박정숙 코치는 최우수지도상을 수상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따라 학교 시설물 점검 등 비상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밤부터 울산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지침에 따른 학교 조치사항을 안내하고, 태풍주의보가 발령되면 선제적으로 학사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학교는 태풍을 대비해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하천 인근, 저지대 등 침수 예상지역 통행 자제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24일 오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 행사나 학교 밖 교육활동도 파악해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등교시간 조정과 휴업 등을 결정해 학부모에게 알릴 예정이다. 태풍주의보가 발령되면 학교장이 학사 운영조정 여부를 검토해 결정한다. 울산 지역 대부분에 태풍경보가 발령되면 휴업을 적극 검토한다. 울산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학사운영 조정은 울산시교육청에서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시 등 관계기관과 위험정보를 공유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위기대응 정책포럼’(회장 장윤호 의원)은 8월 23일 오전 10시에 울산광역시 악취발생 실태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을 위해 ㈜태성환경연구소를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회원 장윤호 의원(연구회 회장), 손종학 부의장 태성환경연구소 윤기열 회장, 김성만 대표가 참석하였다. 이날 악취용역 정책과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용역 전수조사를 통한 사업장 악취지문 정보 구축 및 관리방안, 스마트그리드를 통한 데이터댐 확보 및 실시간 관제, 추적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이동식 악취측정 차량 추적시스템 구축, 민원앱 주민 참여 방안 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악취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윤호 의원은 “악취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서휘웅)는 23일 오전에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2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8월 31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 및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하고 9월 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반구1동 자생단체들이 23일부터 26일까지‘신세계 오피스텔 개발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지난 19일에는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대홍)가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신세계 부지 오피스텔 건립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어서 23일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오봉환), 24일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유순), 25일에는 통정회(회장 이병화), 26일에는 새마을문고회(회장 장순녀)가 차례로 서명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6월 ㈜신세계 측이 발표한 오피스텔 개발 계획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한 각 단체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홍정식 반구1동장은 “각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신세계가 당초 주민과 약속한 대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많은 주민들께서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산업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의 부담을 줄이고, 영업주들의 자발적 음식문화개선 참여를 위해 전액 구비를 투입해 앞접시 및 국자를 배부했다. 본 사업 대상은 사업 신청 업소 중 음식문화개선사업 참여업소 및 일반음식점 등을 우선으로 총 80개 업소를 선정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계기로 실천하여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문화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웹툰창작체험관 TOONIDREAM studio’에서는 8월 23일 ‘2021웹툰전문가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2021웹툰전문강사양성과정”은 2017년부터 활동한 청소년웹툰동아리 ‘마감’ 소속 청소년 중 4명이 웹툰·만화·일러스트·디자인 등 관련 학과에 진학함에 따라 웹툰창작영역, 교수지도영역, 강의·스피치 영역, 교육실습영역 총 4개 영역의 전문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웹툰강사 및 전문가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부족한 웹툰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8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되었으며, 10회차 30시간의 웹툰 전문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자는 총 5명으로, 향후 웹툰창작체험관 ‘웹툰전문가팀 U.T GAON’에 소속되어 웹툰강사 활동 및 웹툰창작과 관련한 다양한 팀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웹툰작가를 꿈꾸는 지역 내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4~5년간 지속적인 전문교육과 진로·진학지원을 제공한 결과로 2021년에는 웹툰·디자인 관련 학과 진학생 4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낼 수 있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8월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취업목표 정하기’ 집단상담 특강을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직업가치관과 의사결정 관계를 이해하고 취업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동구 관계자는 “퇴직자들이 구직활동을 할 때 자신의 직업가치관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아야 취업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할 수 있고, 합리적인 근거에 따른 의사결정 방법이 자신의 진로방향을 잡아가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재취업 특강, 생애설계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구청장 정천석)은 8월 23일 오전 10시 경력단절여성 및 생애전환기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가졌다. 반려가구 1천만 시대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8월 23일 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필요시 비대면으로 전환된다. 이날 첫 수업에는 2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의 이해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차후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취득을 위한 동물행동교정, 동물해부학, 동물번식학, 그루밍, 실습 등의 내용으로 수업이 이어지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과정은 자격증 취득 후 반려동물 산업 관련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개설하였다”며, “우리 구의 반려동물 놀이터가 개장을 앞두고 있고 반려동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참가자들의 반려동물 산업분야 사회 진출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미래교육과)은 23일 지역 8개 공공기관과 직업계고 2, 3학년 40명이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개강식을 온라인으로 열었다.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은 공공기관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우수한 기술 노하우와 취업전략 등을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 울산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올해 항만 공사가 추가 참여해 10개 공공기관이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프로그램은 8개 공공기관이 함께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과정은 2개의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 산업형 마이스터 및 울산혁신 뉴프론티어 프로그램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두 개의 과정이 온라인으로 통합 운영된다. 참여기관은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울산항만공사로 기관별 직무소개와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하반기(12월)에도 고교 오픈스쿨을 추가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학생이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의 초등학교들이 23일부터 본격 전면등교를 시작했다. 23일 초등학교 6곳을 시작으로 이번 주 학교 40곳이 개학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초등학교 대부분이 개학한다. 고등학교는 지난주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했고, 중학교도 이번 주 대부분 전면등교로 개학한다.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은 본격적인 2학기 개학을 맞아 23일 울산시 북구 강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학사 운영 현황과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개학한 강동초는 58학급에 학생 수는 1,479명이다. 학생 수 1,000명 이상으로 학부모와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다수가 등교 확대를 찬성해 전면 등교한다. 울산은 거리두기 3단계까지 전면등교가 원칙이나 학생 수 1,000명 이상인 학교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면등교 여부를 결정한다. 울산은 현재 2학기 등교를 시작한 모든 학교가 전면등교를 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앞서 교육 결손을 회복하고자 2학기 초·중·고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전면등교 방침을 세웠다. 다만 학생 수 1,000명 이상인 학교 등은 여건에 따라 초등학교는 3~6학년은 4분의 3 이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원전 사건·사고 발생 시 주민들에게 보다 더 신속·정확한 정보전달과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위한 기준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9일 새울원자력본부 관할 신고리 4호기 터빈실 화재 당시 대량의 수증기 방출과 굉음이 발생했지만 인접주민에게 관련 정보가 신속하게 전달되지 못해 불안감과 혼란을 초래하는 사건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다. 새울원자력본부와 인근 광역·기초 지자체(울산, 울주군, 부산, 기장군)는 원전 사건·사고 발생 시 정보 전달 기준과 전달 체계 개선을 통해 유관기관 및 주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즉 사건·사고 발생 즉시 자동동보시스템(ACS)을 1보(긴급)와 2보(상세)로 나눠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지역주민긴급알림(SMS)은 증기 배출, 지진 발생, 화재(소방차 출동) 등 발전소 이상 상황을 체감할 수 있는 건에 한해 정보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울주군은 원전 사건·사고 상황에 맞는 표준방송문안을 관할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와 이장들에게 제공해 2차, 3차 대민 정보전달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선비상 시 원자력사업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찬민)은 원격수업용 표준강좌인‘초등 입맛대로 레시피Ⅱ’를 개발해 지난 18일 전 초등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 표준 강좌는 울산 e학습터 초등 2학기 1~2학년 국어, 수학, 통합 3개 교과와 3~6학년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창의적 체험활동 4개 교과에 대해 제공된다. 울산 지역 초‧중학교 원격수업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는 e학습터에는 학습 주제에 따라 3~5분 내외 짧은 클립형 동영상이 제공되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는 원격수업을 위해 별도의 수업 영상을 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교과별로 전 차시에 해당되는 수업 내용을 표준강좌 형태로 제작하여 교사가 요일별로 강좌를 원하는 데로 구성할 수 있도록 ‘초등 입맛대로 레시피’를 개발했다. 1학기 레시피Ⅰ은 초등 3~6학년 국어, 사회, 수학, 과학 4개 교과에 울산 e학습터를 활용하는 저학년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1~2학년 국어, 수학 2개 교과를 추가로 개발해서 지난 2월에 보급했다. 2학기에 제공되는 레시피Ⅱ는 1학기 형태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초등 1~2학년 통합교과(가을, 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장, 행정지원국장 등 간부공무원을 주축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공사 중인 초등학교 14곳과 중학교 5곳의 현장점검을 과 함께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방학에 시행 중인 학교의 증축공사 및 내진보강, 석면천장교체, 화장실개선 등 환경개선사업공사에 대해 공사기간 내 준공여부,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여부, 불법하도급방지,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와 부실시공 예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증축과 환경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오는 2학기의 학생 수용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지난 6월 초 광주 철거건물의 붕괴 사고의 원인 중 하나인 불법 하도급 방지를 당부하는 등 공사관계자의 견실한 시공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 의식을 강조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 사고발생과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0회계연도 울산교육재정 운용현황과 시민들의 관심 사항 등을 반영한 지방교육재정현황(결산)을 23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주요 내용은 세입·세출의 운용상황, 재무제표, 채권현황, 공유재산 등 공통공시 분야와 지난 17일 지방교육재정계획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특수공시 ‘전국 최초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사업’, ‘울산 e학습터 운영’,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 ‘울산형 초등 영어교육 다듣영어’, ‘교육수요자 중심 교육지원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사업’총 5건이다. 울산교육재정의 전년도 살림 규모는 2조 136억원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교부하는 이전수입이 1조 7,663억원으로 전체 수입의 약 87.8%를 차지하였고, 이월금 등 기타 수입이 2,023억원, 자산수입과 이자수입 등 자체수입이 450억원으로 교육재정의 약 2.2%로 해당한다. 울산교육재정의 전년도 총지출액은 1조 9,076억원이었으며, 이중 인건비가 1조 1,050억원으로 전체 지출의 57.8%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으며, 교수학습활동비와 교육복지비는 4,101억원으로 21.5%를 차지했다. 2020년도 재정자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8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8월 25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봉오동전투’를 상영한다. ‘봉오동전투’는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지자 신식 무기로 무장한 일본이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지형을 전략적으로 이용해 봉오동 일대로 일본군을 유인하고 1920년 6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 최초의 승리를 이끈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46명까지 입장할 수 있고, 2차 예방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선착순 인원에 관계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영화 관람 전에는 전문가의 영화 해설과 역사 이야기로 관람객과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전문가의 해설과 영화 관람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울산박물관은 앞으로도 역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콩 병해 발생이 심해지고 있다며 콩 재배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콩의 주요 병해는 세균병인 불마름병, 들불병과 곰팡이병인 역병, 시들음병 등이 있다. 이들 병 발생은 장마가 끝난 이후 고온 다습한 기후가 계속되면 증가한다. 한 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빠르므로 예방적 방제가 특히 중요하고, 병 발생이 확인될 경우 즉시 방제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병해의 주요 특징을 보면, 불마름병은 녹색의 조그만 점무늬가 옅은 갈색으로 변하고 주위가 노랗게 되며 잎 뒷면에 볼록한 돌기를 형성한다. 들불병은 잎에 갈색 괴사 반점이 나타나며 그 주위에 황색의 띠가 만들어지는 특징이 있다. 불마름병과 들불병이 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식물체의 잎이 젖어있는 시간을 피해 전용약제(옥시테트라사이클린, 옥솔린산)로 방제작업을 해야 한다. 시들음병은 잎이 노랗게 변해 시들고, 줄기 속 유관이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한다. 역병은 식물체 전체가 누렇게 변해 시들며, 땅과 닿은 줄기 부위가 검은색으로 썩는다. 이 병들은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예방이 더 중요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울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II 앞에서 ‘묵향(墨香)으로 느끼는 박상진 의사와 광복회’라는 주제로 서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하기 위해 울산박물관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마련했다. 시민과 함께 박상진 의사의 순국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사)한국서예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이종민) 회원들이 쓴 박상진 의사와 광복회 관련 서예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박상진 의사의 유시(遺詩)와 김좌진 장군을 만주로 보내면서 김한종 의사가 지은 송별시 등을 서예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광복회 창립일인 1915년 8월 25일을 기념해 이 날에 맞춰 개막한다.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은 “서예 작품 관람을 통해 박상진 의사와 광복회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특별기획전(8월 10일 ~ 12월 19일) 동안 학술대회를 비롯해 전국에 있는 박상진 의사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답사 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제11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으로 강진훈, 이수원 씨의 ‘태화강 국가정원 내 생태교육 테마파크 조성 계획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 내 공공시설의 기능과 아름다움을 강화할 수 있는 공공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울산의 공공(公共), 디자인으로 채우다’를 주제로 실시됐다. 접수 결과 전국에서 총 83작품이 응모됐으며, 울산시는 지난 8월 19일 응모작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 총 27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작인 ‘태화강 국가정원 내 생태교육 테마파크 조성 계획안’은 울산만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는 디자인으로 활용성, 공공성, 장소성, 창의성을 두루 갖춘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 현황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작품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었다.”라고 평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전국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주신 모든 참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울산시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내년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가 주관하는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15개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를 통해 품질혁신 주역들이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이번 제47회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88개팀 2,600여 명의 분임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대회 첫째날인 8월 23일 개회식에는 조원경 경제부시장, 이상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등 중앙정부, 지자체 및 심사위원 등 40여명만 참석하여 소규모로 진행된다. 본 행사인 경진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임조들의 사례발표는 모두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현장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했다. 평가는 품질분임조 활동의 주제 및 활동계획의 적정성, 현상파악과 원인분석, 목표설정과 대책 실시 및 효과 등의 기준에 따라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021년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지원한다. 3차 경영안정자금은 울산시와 협약을 맺은 14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담당하고, 울산시는 최대 3%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자금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이나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의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은 총 2,000억 원이며, 지난 1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중소기업의 자금경색을 완화해, 어려운 시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생활 속에서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 상담실’을 연중 운영 중에 있다. 2009년 법률, 세무 등 2개 분야 상담으로 시작한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 상담실은 현재 법률, 세무, 재무, 건축, 부동산, 가맹사업 등 총 6개 분야로 운영 중에 있으며 21명의 전문상담관(변호사 5, 법무사 5, 세무사 6, 재무상담사 1, 건축사 1, 공인중개사 2, 가맹거래사 1)을 구성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는 상담수요가 많은 법률분야를 첫째 목요일 오후 시간대(15:00~17:00)에 추가로 신설했고, 7월부터는 가맹거래사를 추가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중에 상담한 건수는 총 390건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상담센터>전문가무료상담이나 민원여권과로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전문가 상담일정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생활민원 전문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퇴직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 사업초기 목표 보다 높은 실적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남구가 지난해 울산지역 구ㆍ군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구예산 1억5천만원을 들여 제조업, 석유화학 등 각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퇴직 신중년층(5060세대) 10명(전문위원)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과 구직활동을 도와 취업까지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신중년 전문위원 10명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7월 말 현재까지 구인 발굴 383건·멘토링 317건을 달성했으며, 취업까지 연계된 청년은 69명(목표 80명)으로 86%의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운영기관인 (사)나은내일연구원 관계자는 “전문위원 10명이 멘토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 취업대상 사업장을 발굴하여 청년들이 일할 사업장 현장을 미리 확인하고, 취업할 회사의 면접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본인의 자녀처럼 직접 면접장에 승용차로 태워주는 등 열성을 다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전문위원들이 청년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2021년 울주군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기초과정)」의 2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기초과정)의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사업 아이템 전환 및 회생을 고려 중인 울주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1차(6. 29. ~ 7. 15.)로 진행한 아카데미에서는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인 2차 과정은 8월 31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3시간(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화상교육(실시간)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진행 내용은 △사회적경제조직 대표자 특강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및 설립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이해 및 설립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 및 설립 △사회적경제 세무·회계 △사회적경제 인사·노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및 사회적경제 지원제도 △사회적경제 우수 비즈니스 모델 사례 및 창업 아이템 선정, 시장 분석 △사회적경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옹기박물관은 옹기 축제 20주년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내년 4월 23일까지 박물관 2층에서 특별기획 전시‘옹기마을에 살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울산옹기박물관이 수집한 1958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외고산 옹기마을의 관련 자료를 활용한 아카이브 전시이다. 전시는 △외고산 옹기마을의 탄생 △옹기마을의 발전 그리고 찾아온 시련 △전통옹기를 이어가다 △옹기마을을 알리다 △옹기마을의 꿈이라는 총 5개의 주제로 구성하였다. 전시에서는 마을 탄생의 주축이었던 허덕만 장인의 이야기에서부터, 옹기 제작의 기술적인 발전을 볼 수 있는 각종 실물 자료들 그리고 전통 옹기 제작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외고산 옹기협회 소속 장인들의 생산품, 외고산 옹기마을 축제 자료 등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외고산 옹기마을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시의 마지막 장은 라키비움 공간으로 조성해 관람객들의 휴식과 전통 옹기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서적들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이번 기획 전시는 박물관 기본 운영과 동일하게 상시 운영될 예정이며, 시간당 관람 인원 은 20명으로 제한한다. 휴관일은 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은 23일 ‘사업장 폐기물 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자원순환기본법 개정촉구 건의안’을 발의한다. 건의안은 사업장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한 환경피해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자원순환기본법에는 사업장 폐기물 처분부담금이 전액 국가로 귀속되고 있어 이를 생활폐기물 처분부담금과 같이 시도에 교부하고 그 재원을 해당 지역 주민의 환경 개선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서휘웅 의원은 고려아연 폐기물 매립장 조성에 대해 시의 사업변경 승인에 대한 절차적 문제와 주민의견 수렴에 있어서 충분한 공론화 과정의 부재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서휘웅 의원은 지난해부터 5분 자유발언과 서면질의, 시정질의를 통해 울산의 산업폐기물 정책에 대해 지적하고, 울산 폐기물 처리의 공영개발을 촉구하고 주민갈등 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하였다. 이에 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공공 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민관협치회의를 통해 폐기물 갈등 현안에 대해 의제화를 검토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경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20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삼산동 통정회장 이광희, 16통장 이경자, 17통장 곽승숙, 18통장 임상례, 19통장 정원숙, 20통장 유경희, 21통장 장귀자, 22통장 김홍란, 24통장 최문자, 48통장 최연미 등 주민대표 10여 명과 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삼산 디지털미디어거리 조성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삼산동 일원 원활한 교통순환과 보행자중심의 특화거리 조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거리 조성 구간은 도로 폭이 20미터 이상인 울산광역시 관할인 남구 삼산중로(삼산 현대백화점~울산 남부소방서)로 삼산동 중심시가지 가로로서 상징성 및 특화된 콘텐츠가 부족하고 보행로가 협소하여 보행환경 개선이 절실한 곳이다. 이에 안 의원은 지난 6월부터 상징적인 공간을 조성코자 구상안을 마련하고 관계자 등과 다양한 아이디어와 모색방안에 대해 연구했다. 삼산 디지털미디어거리는 보행로와 가로환경시설물에 미디어 월, 미디어 폴,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빛 요소와 컬러 연출을 활용하여 생동적인 공간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 온라인으로 제3대 아동의회 회의를 열고, 아동권리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가 위촉한 아동의원 소개에 이어 아동권리대변인인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김지원 지부장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아동권리와 아동권리대변인 제도를 소개했다. 북구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다. 북구는 2019년 제1대 아동의회를 시작으로 현재 제3대 아동의회가 구성돼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