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겨울 동안 운영을 멈췄던 ‘장성호 수변길마켓’을 다시 열며 관광객과 지역 농가를 잇는 직거래 장터가 활기를 되찾았다. 장성군은 지난 7일 장성호 주차장 일원에서 ‘장성호 수변길마켓’을 재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수변길마켓은 장성읍 용강리 163번지 장성호 주차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으로, 지역 농가와 업체 등 총 17곳이 참여해 신선 농산물과 다양한 특산품을 선보인다. 장터에서는 제철 과일과 농산물 등 지역 먹거리를 비롯해 편백나무 제품 등 장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에 나서는 방식이어서 품질을 믿고 살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수변길마켓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만 문을 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장성호 수변길을 찾은 방문객이라면 입장료 3000원을 내고 받은 장성사랑상품권을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어 관광과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장성호 수변길은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 명소로, 봄철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군은 수변길마켓을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관광객에게는 장성 농특산물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은행이 전라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전라남도는 광주은행 정일선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지역 금융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정일선 은행장은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 지원사업’ 지정기부에 500만 원을 전달하며 첫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 격차 해소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 은행장은 개인 고액 기부자로서 전남도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정일선 은행장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뜻깊다”며 “전남 의료 기반 확충과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수산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총 1천5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전남도는 가공·유통·수출·바이오를 연계한 산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2개 사업에 893억 원을 투입하고, 수출단지 조성 등 중장기 계속사업을 포함해 총 1052억 원 규모로 지원을 확대한다. 수산가공 분야에는 539억 원을 들여 가공설비 개선과 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수산식품 가공설비 개선과 시설 현대화에 179억 원,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 개선과 김 건조기 교체에 100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위생·안전 설비 확충과 산지가공시설 개선, 에너지 절감형 가공설비 도입 등을 통해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유통·물류 분야에는 226억 원을 투입해 산지 중심 유통 기반을 강화한다. 마른김 산지거점유통센터(FPC) 구축, 호남권 소비지 분산물류센터(FDC) 조성, 저온저장시설 확충, 노후 수산시장과 위판장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마른김거래소와 연구개발 시설, 냉동·물류창고 등을 갖춘 수산식품 수출단지도 조성하고 있다. 또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생산시설과 스마트팩토리 조성을 통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첨단1동 일반광장을 지역 문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길거리공연 공간(버스킹 존)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간 조성은 시민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길거리공연 공간은 첨단1동 일반광장(쌍암동 666-11)에 위치하며, 공연과 사진 촬영이 동시에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광산구는 현장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상인회 대표 캐릭터 ‘쌍이·아미’를 활용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공연을 관람하는 동시에 포토존으로도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과 연계한 문화체험 공간으로서 기능이 강화됐다. 이 공간은 개인 또는 15인 이하 소규모 단체가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공연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연중 사용 가능하다. 공연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광산구 시민경제과에 문의해 장소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으면 공연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길거리공연 공간 조성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문화와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공간으로 자리잡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긴급 경영자금과 대출 이자 지원, 카드 수수료 지원 등 ‘3종 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지난달 광주은행과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2일에는 관내 새마을금고 5곳과 신용협동조합 7곳과 희망대출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긴급 경영자금 지원 규모는 총 46억 원으로, 광주은행 24억 원, 새마을금고 11억 원, 신용협동조합 11억 원이 각각 제공된다. 광주은행은 업체별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며, 새마을금고와 신협은 4월과 5월부터 업체별 500만~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남구는 구청 예산을 활용해 대출 시 발생하는 금리 부담도 덜어준다. 광주은행 대출 소상공인은 금리 4%에 해당하는 이자 차액과 0.7% 보증 수수료를 지원받고, 새마을금고와 신협 이용 소상공인은 금리 4.5%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관내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도 지원한다. 지난해 연매출 2억 원 이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주거복지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아동 주거빈곤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꿈이 빛나는 공부방’ 조성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구에 이사비와 임차료, 아동 맞춤형 가구 등을 지원해 학습과 생활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구는 2023년 광주광역시 최초로 ‘아동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현재까지 44가구에 총 1억1000만원을 지원하며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약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300만원 범위에서 이사비와 월 임차료, 중개수수료, 아동 맞춤형 가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사가 어려운 가구에는 도배와 장판 교체, 정리 수납 등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아동 맞춤형 가구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1개월 이상 거주한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주거빈곤 가구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아동복지시설 학생과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재단은 올해 장학생을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 △사회적 배려 학생 지원 △미래인재 육성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 분야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개발을 돕는 동시에, 정서·심리 및 신체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치료와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회적 배려 학생 지원 분야에서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함께 각종 대회 참가 경비, 중·고등학생 학력 증진을 지원한다. 미래인재 육성 분야는 전국 및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대회 참가 경비와 격려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재단은 올해 약 13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3억9천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0일까지 학교와 아동복지시설로부터 학생 추천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4월 초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성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사업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꿈을 이어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7~8월 호주에서 직업 세계를 체험할 특성화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3월까지 학교별 추천을 받은 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예비 참가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영어교육과 최종 면접을 통해 5~6월 중 최종 참가자 18명을 확정한다. 선발 과정에서는 학업 성적과 외국어 능력,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여부, 학교생활 충실도, 현장학습 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정하게 선발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호주 시드니 공립 직업교육기관인 TAFE NSW에서 직무교육을 받는다. 교육 분야는 기계·용접, 전기·전자, 조리·제과·제빵, 헤어·미용, 자동차정비, 건축·토목, 원예·애완, 사무·회계, 디자인 등 9개 분야다. 학생들은 직무교육과 함께 현지 기업과 산업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산업 환경을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체류 기간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는 ‘100세까지 건강하고 탄탄하게 운동교실’을 오는 4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서구 금화로에 위치한 워크아웃투게더에서 총 26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가 지도 아래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결합한 전신 순환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체지방률이 남성 20% 이상, 여성 28% 이상인 서구 주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건강행태조사와 함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 등 사전 검사를 실시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기간 동안 영양 관리와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 자료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과 건강 위험 요인 변화 등을 확인해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35명이 참여했다. 사후 검사 참여자 가운데 67.7%인 21명의 체지방률이 감소하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2028 G20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도는 9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가 향후 정부의 G20 개최도시 공모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기본구상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월 11일 전남도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글로벌 도약 전략 가운데 하나로 G20 정상회의 유치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전남·광주는 민주주의 역사와 기후·에너지 전환, 인공지능(AI) 산업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국제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대전환, 첨단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회의 모델을 제시해 국제사회 의제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단일 도시 중심의 기존 정상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권역이 함께 참여하는 ‘연대·분산형 회의’ 방식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광주권은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문화외교 공간을 조성하고, 동부권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과정에서 구축된 숙박·관광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로 촉발된 중동 정세 불안에 대응해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9일 도청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주재로 도·시군 합동 ‘중동사태 비상경제 및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국내외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 정세 변화와 경제 여파를 분석하고,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살펴 도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남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비상경제 대책 TF’를 긴급 가동하고 10일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열어 물가 안정, 에너지 수급 상황, 도내 수출기업 통상 대응 등 주요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에너지 가격과 물류비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소비자 물가 관리와 농수산물 수급 안정, 지역 기업 보호 방안 등 추가 지원책도 함께 검토한다. 이와 함께 봄철 재난 예방 대응도 강화한다. 가축 질병 확산 차단과 산불 예방 활동을 비롯해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시설물 붕괴, 주택 화재, 사업장 위험시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정부의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재정 지원을 활용해 대규모 산업 투자 펀드를 조성하는 구상을 발표했다. 첨단 산업 기업 유치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확대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이다. 강 시장은 9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통합특별시 정부 재정지원금 활용 방안’ 브리핑을 열고 정부가 지원하는 20조원 규모 재정 가운데 3조원을 마중물로 활용해 30조원 규모의 대기업 투자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첨단 산업 분야 글로벌 기업 유치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동시에 스마트팜과 복합관광타운 등 농산어촌의 고부가가치 인프라 구축에도 투자해 지역 산업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투자 펀드는 특별법 제270조에 근거해 설립되는 투자공사가 운영을 맡는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고도화를 촉진하고 상장기업 성장 기반을 지원하는 등 산업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는 설명이다. 또 투자 수익의 일부는 지역발전 의무 배당 형태로 환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정부와 지역이 공동으로 출자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대만 TSM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과 주민 정신건강 돌봄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도적 정책과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가 동시에 가동되면서 주민 체감 행정의 폭을 넓히는 흐름이다. 곡성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기본소득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위촉한 뒤 첫 회의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기본소득위원회는 사업의 정책 방향과 재원 마련 방안, 지급 대상과 운영 방식 등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군은 인구정책과 사회복지, 지역경제 분야 전문가와 지역 대표 등 15명으로 위원회를 꾸렸으며 정창모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성주인 연구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6년 곡성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계획안’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생활권 범위 설정과 기본소득 사용처 운영 방안 등을 놓고 군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올해부터 2년 동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실제 거주하는 군민에게 매월 1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일상감사·사전컨설팅 감사 사례집’을 발간해 9일 전 부서와 관계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행정 환경이 복잡해지고 재정 규모가 커지면서 계약의 적정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커진 데 따라 마련됐다. 감사 과정에서 축적된 실제 사례와 점검 사항을 정리해 공직자들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례집에는 계약심사, 일상감사, 사전컨설팅 감사 등 세 분야의 주요 사례가 담겼다. 계약심사 분야는 공사·용역·물품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가 산정 문제와 단가 적용 오류, 물량 산출 부적정 등 반복되는 오류 유형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담당자가 계약 단계에서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점검 항목과 검토 사례를 제시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요청한 계약심사는 모두 647건으로, 규모는 4061억원에 달했다. 설계내역 과다 산정, 단가 적용 오류, 물량 산출 부적정 등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약 203억원의 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완도군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6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섬으로, 청정 자연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완도군은 매년 봄 유채꽃과 청보리가 어우러지는 시기에 맞춰 걷기 중심의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축제는 ‘청산도에서 치유해 봄’을 주제로 걷기와 공연, 체험, 야간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식은 4월 4일 ‘나비야, 청산 가자’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웰컴 존 프로그램 ▲청산에 걸으리랏다 ▲서편제길 프로그램 ▲범바위 프로그램 ▲해양치유 프로그램 ▲투어 및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도청항 일대에서는 웰컴 달팽이 버스킹 공연, 할머니 장터, 자이언트 유채꽃 포토존, 청보리 카페, 청산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에 걸으리랏다’는 청산도 슬로길 11개 코스(42.195㎞) 가운데 4개 코스 이상을 걸으면 완보증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걷기 행사다. 이 밖에도 청산도 이야기 버스 투어, 해안 치유길 걷기 투어, 별 관측 프로그램, SNS 인증 이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이 전국 무대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완도군청 역도팀은 3월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고성군 역도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전국 실업 역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를 포함해 모두 8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가장 빛난 선수는 남자 일반부 89kg급 강민우였다. 강민우는 인상과 용상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데 이어 합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 체급에서 세 종목을 모두 휩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완도군청 역도팀의 이름을 전국 무대에 또렷하게 새겼다. 남자 일반부 65kg급 김동민도 값진 은메달을 보탰다. 김동민은 인상 종목에서 2위를 기록하며 시상대에 올랐으며, 부상 여파 속에서도 끝까지 바벨을 들어 올리는 투지를 보여 주변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성장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자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여자 일반부 임정희는 용상 3위와 합계 3위를 기록하며 베테랑다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올해 새롭게 팀에 합류한 김이안 역시 인상 3위와 용상 3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신예 선수의 빠른 적응과 성장 가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을 다시 들여다보며 군정의 속도를 점검한다. 약속의 진행도를 확인하는 자리이자, 정부합동평가 대응 전략을 가다듬는 ‘군정 점검 데이’다. 군은 오는 19일 간부회의 시간에 맞춰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1분기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를 연다. 부군수와 각 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공약사업의 진행 흐름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난관과 보완 지점을 함께 짚는다. 공약은 행정의 선언이 아니라 실행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이번 점검은 단순 보고를 넘어 ‘현장형 점검’에 가깝다. 진행 속도가 더딘 사업은 이유를 살피고, 속도가 붙은 사업은 확산 가능성을 찾는 방식으로 군정의 체력을 다시 가다듬는다. 완도군 행정 내부에서는 이 과정을 ‘군정 리셋 점검’으로 부른다. 약속이 서류에 머물지 않고 생활 속 변화로 이어지는지 확인하는 일종의 정책 내비게이션 점검인 셈이다. 군은 이와 함께 정부합동평가 대응에도 발걸음을 맞춘다. 다음 날인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청 2층 상황실과 상시감사장에서 정성지표 우수사례 전문가 컨설팅(1차)이 진행된다. 컨설팅에는 10개 부서, 13개 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30년째 이어온 진도 대표 상설공연 ‘진도토요민속여행’이 올해 첫 무대를 올리며 다시 관객과 만났다. 새로운 예술감독 체제 아래 한층 깊어진 전통 민속예술의 색을 선보이며 공연의 맥을 이어갔다. 진도군은 지난 7일 오후 2시 진도군립민속예술단 공연장에서 ‘진도토요민속여행’ 올해 첫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진도의 토속 민속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상설 프로그램으로, 지역 전통문화를 알리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아 왔다. 올해 무대는 진도만이 지닌 민속예술의 정체성을 보다 또렷하게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새로 부임한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예술감독 허 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역 생활 속에 살아 있는 소리와 춤, 장단을 무대에 풀어내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객석과 무대의 거리를 좁힌 참여형 구성이 눈에 띄었다. 관람객들은 공연자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장단과 몸짓을 함께 나누며 전통예술 특유의 흥과 현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 잊혀 가는 전통 문화예술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무대도 마련됐다.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익숙한 민속의 정서를 전하고, 청년과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말 문화장터 ‘뚝방마켓’을 오는 3월 14일 개장하고 11월까지 운영한다. 곡성역과 섬진강기차마을 후문, 곡성읍을 잇는 곡성천 제방 위 산책로인 ‘뚝방길’에서는 매주 토요일 작은 장터가 열린다. 지역 주민과 여행객이 함께 어울리는 이 장터는 수공예품과 먹거리,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으로 꾸려진다. 군에 따르면 뚝방마켓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3월에는 14일과 21일, 28일 등 세 차례 열린다. 우천 시에는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이번 개장에는 41개 팀의 셀러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도자기와 액세서리 등 수공예품을 비롯해 수제 디저트와 지역 농산물, 간단한 먹거리까지 작은 부스마다 개성 있는 물건들이 채워진다. 뚝방마켓은 단순한 판매 장터를 넘어 주민과 방문객이 머무르며 즐기는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과 공유마켓, 포토존이 마련되고 천변을 찾은 주민과 여행객이 쉬어 갈 수 있는 쉼터도 함께 운영된다. 천변 산책을 하다 들른 가족, 자전거 여행객, 아이와 함께 나온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이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발굴과 현장 복지, 주민 참여형 에너지 모델까지 잇따라 추진하며 ‘지역소멸 대응’에 다층적인 해법을 꺼내 들었다. 군은 정책 구상 단계부터 생활 현장 서비스, 에너지 기반 소득 창출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에 대응하는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먼저 곡성군은 지난 6일 ‘2027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2차 발굴보고회’를 열고 기금 확보 전략과 신규 사업 구상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9개 부서가 참여해 총 22건의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기본소득 기반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관광·문화산업을 활용한 방문객 확대, 청년 및 외국인 근로자 정착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이다. 군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제안 사업의 연계성과 실현 가능성을 살피고,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 회복을 함께 겨냥한 정책 밑그림을 다듬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현장 중심 복지 서비스도 본격 가동됐다. 곡성군은 지난 5일 목사동면 용봉1구 마을에서 ‘제1차 희망복지기동서비스단’ 운영을 시작했다. 서비스단은 칼갈이, 이동 빨래, 농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전남 함평 이전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함평군민들이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의 정책 확약을 촉구했다. 9일 함평 범군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 앞에는 함평군 9개 읍·면 주민 등 약 300명이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축산자원개발부 이전과 관련한 정부의 책임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월 23일부터 시작된 주·야간 철야 농성을 이어오며 이날로 12일째 현장을 지키고 있다. 이번 상경 집회는 지역 주민들이 새벽부터 버스와 승용차에 나눠 타고 세종으로 이동하면서 마련됐다. 군민들은 오전 10시께 정부청사에 집결해 농림부의 대응을 규탄하며 함평을 국가 정책사업 대상지로 분명히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범군민대책위원회는 특히 정부의 지원 방식에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과 관련해서는 농림부가 2000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을 약속했지만, 함평 이전 사업에는 공모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며 “같은 국가 정책과 연계된 사업인데도 지원 방식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본격 시행하며 외식 문화의 변화에 대응한다. 광주시는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3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위생과 안전 기준을 갖춘 음식점에서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이 가능해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 규정에는 반려동물(개, 고양이)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 기준과 영업자가 지켜야 할 위생·안전 관리 사항이 담겼다. 이에 따라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은 관련 기준을 갖추고 신고 절차를 거치면 반려동물 동반 출입 업소로 운영할 수 있다. 다만 모든 음식점에서 반려동물 출입이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영업자는 업소 출입구에 반려동물 출입 가능 여부를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해야 하며, 이용객 역시 음식점 입구 안내를 확인한 뒤 반려동물 동반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이번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23년 4월부터 약 2년 동안 규제 유예 방식의 시범사업을 운영한 뒤 마련됐다. 시범 운영 과정에서 위생·안전 관리 수준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업계와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제도화가 이뤄졌다. 광주시는 제도의 원활한 현장 적용을 돕기 위해 3월 10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해 온 임대농기계 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장비 30대를 공개 매각한다고 9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동력파종기 등 17종 30대로, 군은 이달 24일까지 공고 기간을 운영한 뒤 같은 날 현장에서 경쟁입찰을 진행한다. 입찰 대상 농기계는 공고 기간 동안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하면 장비 종류와 상태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입찰 참여 자격은 공고일인 3월 5일 이전부터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다. 입찰 당일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낙찰자는 품목별 감정평가액 이상 금액을 제시한 입찰자 가운데 최고가를 제시한 사람으로 결정된다. 계약 체결 후 매각 대금을 전액 납부하면 농기계를 인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농기계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농업인에게는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장비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 매각을 추진한다”며 “입찰 전 장비 상태를 충분히 확인한 뒤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국내 최대 해양레저 산업 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 현장에서 섬박람회 알리기에 나섰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경기국제보트쇼는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해양레저관광 산업 전시 행사로, 국내 요트·보트 산업을 대표하는 규모의 전시회로 꼽힌다. 조직위는 행사장에 ‘다섬이 트럭’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섬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행사 취지와 주요 콘텐츠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섬박람회 공식 마스코트인 ‘다섬이’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다섬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볼풀 낚시 체험 등 이벤트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섬박람회를 접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파우치와 마스킹테이프, 메모지 등 다섬이 캐릭터가 담긴 다양한 기념품도 경품으로 제공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김종기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국내 여러 대형 행사에 참여해 섬박람회를 널리 알릴 생각”이라며 “다양한 홍보 활동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5일 ‘동명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본격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동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치료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한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상담과 기초검사, 건강교육 프로그램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 측정을 비롯해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 상담과 건강검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걷기·운동 교실과 영양·금연·절주 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동구는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와 만성질환 지속 관리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주민에게는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지고, 지역 내 건강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동명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 삶 가까이에서 건강을 지키는 거점 역할을 하게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감염병 예방 홍보에 참여할 청년 홍보단 ‘감자서포터즈 4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감자서포터즈’는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카드뉴스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펼치는 청년 참여형 홍보단이다.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누리소통망(SNS)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주민 눈높이에 맞는 예방 정보를 전달한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운영하며 활동 기간 동안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9일까지 온라인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예방 홍보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홍보를 비롯해 교육과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 광산구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할 예정이다. 또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년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생활스포츠 ‘피클볼(Pickleball)’ 강좌를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에 추가 개설하고 지난 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좌 확대는 기존 프로그램의 높은 참여율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증설 요청을 반영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의 장점을 결합한 뉴스포츠로 비교적 작은 공간에서도 경기가 가능하고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부상 위험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장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중장년층과 가족 단위 이용객을 중심으로 생활체육 종목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는 수강생 수준에 따라 초급과 중급 과정으로 나눠 강좌를 운영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기본 규칙과 핵심 기술을 익히고 실전 경기 운영 능력까지 단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 실내 체육시설을 활용해 미세먼지나 기상 상황에 관계없이 사계절 안정적인 수업 환경을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와 방문 접수로 가능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봄철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 대응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 취약지 집중 관리와 초동 진화 태세 확립,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북구는 먼저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유관기관 간 협조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청명·한식과 어린이날 등 입산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산불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 불꽃이나 연기를 감지하면 즉각 반응하는 ‘열화상 지능형 CCTV’ 9대를 24시간 운영해 산불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산림재난대응단 19명을 산불 취약 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순찰기동반 3개 조가 권역별 순찰을 실시하는 등 예찰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등산국립공원과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상시 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대를 위해 특별 이벤트 ‘럭키 텐텐텐(Lucky 10·10·10)’을 3월 한 달간 운영한다. 동구는 연초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고 연말에 집중되는 기부 흐름을 분산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고향사랑기부 공식 플랫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광주 동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누적 기부 순서를 기준으로 10번째, 20번째, 30번째 등 매 10번째 기부자에게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 제공하며, 최대 3,000번째 기부자까지 총 3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당첨자는 기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과 별도로 한우, 삼겹살·목살, 양념돼지갈비, 포기김치, 구운 보리굴비, 참기름 등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가운데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당첨자는 4월 6일 발표되며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22 문화사업단은 충장로 상인회, 충장로4·5가번영회와 협업해 ‘미래를 열어가는 충장로!! 스마트 인공지능(AI) 여행’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충장로 상인과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가게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무료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실무 중심의 총 5강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홍보의 기본 개념 및 AI 활용 동향(구글 계정 가입 및 각종 도구 살펴보기) △챗GPT를 활용한 홍보 문구·이미지 제작 △‘미리캔버스’를 이용한 홍보 포스터·전단지 제작 △‘브루(Vrew)’로 만드는 간단 홍보 영상 △‘클로드(Claude)’를 활용한 ‘내 삶에서의 충장로’ 블로그 글 작성 등이다. 모집 기간은 15일까지이며, 충장로 상인(가게 홍보용 AI 활용을 원하는 상인), 일반 주민(AI 기초 활용 희망자), 중장년 및 어르신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충장22 복합문화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전화 또는 충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지역 판을 다시 짜는 대형 개발사업 관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해안 관광 인프라부터 주거 기반, 재해 대응 시설까지 지역의 뼈대를 바꾸는 사업들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만큼 공정 관리와 현장 점검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다. 진도군은 최근 군청에서 총사업비 8,774억 원 규모의 주요 개발사업 101건을 대상으로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대상은 5억 원 이상 사업들로, 사업별 공정률과 현안, 향후 일정 등을 전반적으로 짚어보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가 맡고 있는 사업의 진행 속도와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인허가 절차나 보상 협의, 공정 관리 과정에서 나타나는 걸림돌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일정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 사업은 원인을 미리 찾아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논의의 무게가 실렸다. 진도군이 추진 중인 사업들을 들여다보면 규모부터 남다르다. 관광과 교통을 함께 끌어올리는 해안일주도로 개설사업(2,074억 원)이 대표적이다. 섬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선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엮는 사업으로, 완공되면 진도 관광 지형을 다시 그릴 핵심 축으로 꼽힌다. 재해 대응 인프라도 함께 손본다. 해창·염대 자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지역경제의 체감 온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재정 집행 관리의 고삐를 다시 죄고 나섰다. 예산이 장부에 머무르는 순간보다 현장으로 흘러 들어갈 때 비로소 경제를 움직이는 동력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군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부군수실에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2차)’를 열고 사업비 집행 상황을 다시 살핀다. 보고회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부서장과 담당 팀장들이 참여해 부서별 집행 흐름과 향후 전망을 공유하고, 집행 속도를 끌어올릴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회의의 초점은 집행률이 더딘 부서다. 군은 2월 기준 집행 전망이 목표 수준에 미치지 못한 부서를 중심으로 별도 공문을 보내 보고 대상에 포함했다. 단순히 숫자를 맞추는 점검이 아니라 지연 원인을 현장에서 짚어보고 바로 실행 가능한 해법을 찾는 ‘현장형 재정 점검’ 성격이 짙다. 완도군의 올해 예산 규모는 6,073억 원이다. 이 가운데 1분기 집행 목표는 전체의 38%에 해당하는 2,307억 원으로 잡혀 있다. 그러나 3월 5일 기준 실제 집행액은 712억 원으로 집행률은 11.72% 수준이다. 수치만 보면 아직 재정의 흐름이 충분히 속도를 얻었다고 보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주민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제기된 다양한 건의사항의 처리 상황을 다시 들여다보며 현안 해결의 속도를 점검한다. 나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연다. 보고회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 32개 부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건의사항 처리 경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6 주민과의 대화’ 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나주시는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직접 마주 앉아 지역 현안을 듣는 자리를 이어갔다.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서면으로 접수된 내용까지 합치면 총 471건의 건의사항이 모였다. 이 가운데 대면 건의가 292건, 서면 건의가 179건으로 집계됐다. 건의 내용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농로와 도로 정비, 교통 불편 해소, 마을 생활환경 개선, 농업 기반시설 보강, 복지 서비스 확대,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민들이 체감하는 문제들이 폭넓게 포함됐다. 나주시는 주민과의 대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와 전남 통합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담양에서 지역 발전 전략을 놓고 군민들과 직접 마주 앉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6일 담양군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광주·전남 통합 담양군 상생토크’를 열고 통합 이후 담양의 발전 방향과 지역 변화 구상을 군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담양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통합 이후 지역의 모습과 생활 변화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자리는 광주시가 전남 시·군을 돌며 진행하는 ‘광주·전남 통합 상생토크’ 일정 가운데 하나로, 통합특별법 내용과 정부 재정 지원, 지역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의 주요 특례와 함께 약 20조 원 규모의 정부 재정 지원이 가져올 변화 가능성을 설명하며, 통합 이후 담양이 인문과 생태 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광주시는 담양 도약을 위한 주요 방향으로 광역 교통망 확충과 관광·문화 자원 연계를 제시했다. 광주–대구 달빛철도와 제3순환도로(담양 대덕~화순) 구축을 통해 광역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장흥군이 해양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폐스티로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감용기를 도입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장흥군은 해안가에서 발생하는 폐스티로폼을 현장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이동식 감용 차량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처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업용 부표와 포장재 등에서 발생한 폐스티로폼은 부피가 커 보관과 운반에 어려움이 따랐다. 특히 해안가에 쌓이는 폐스티로폼은 해양쓰레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번에 도입된 감용기는 폐스티로폼에 열과 압력을 가해 부피를 약 95%까지 줄이는 장비다. 압축 처리된 폐스티로폼은 고체 형태의 ‘인고트’로 만들어져 재활용 업체로 보내지며 건축자재 등 다양한 재생 제품의 원료로 활용된다. 이동식 감용 차량을 활용하면 해안가에서 발생한 폐스티로폼을 현장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어 수거와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감용기 운영을 통해 해안 경관을 개선하고 어업인들의 폐기물 처리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동식 감용기 운영으로 해양쓰레기 처리 효율을 높이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18번째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역할과 가치를 강조하며 전남·광주 통합 이후 지역의 변화와 성장 과정에서 여성의 참여와 역량이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짚으며 여성들이 만들어 온 변화와 사회적 역할을 언급했다. 최근 격변의 시간 속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의 장면도 함께 떠올렸다. 불법 계엄 사태에 맞서 아이돌 응원봉을 들고 광장에 모였던 젊은 청년들, 눈보라가 몰아치던 겨울 밤에도 광장을 지켰던 시민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은박 외투를 입고 거리에 나섰던 이른바 ‘키세스 군단’은 현대 민주화 장면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남았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그 시간 광장에서는 세대와 직업, 지역을 넘어 시민들이 하나로 모였다. 세계 언론과 시민사회도 이 장면을 주목했고, 위기의 순간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운 힘 가운데 여성들의 존재가 또렷하게 자리했다는 점이 강조됐다. 세계 여성의 날의 역사적 의미도 함께 언급됐다. 1908년 미국 뉴욕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빵과 장미’를 들고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ESG 행정의 모범 사례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해남군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관한 ‘2026 대한민국 최우수 ESG 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지역 행정에 ESG 가치를 깊숙이 녹여낸 ‘해남형 모델’이 전국 평가 무대에서 다시 통했다는 의미다. ‘대한민국 최우수 ESG 대상’은 기업과 기관, 공공단체의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활동을 종합적으로 살펴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올해는 지자체·공공기관·프랜차이즈 등 세 부문에서 ESG 실천성과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 기관이 선정됐다. 해남군은 지난해 첫 수상에 이어 올해도 같은 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지속가능 행정 실험실’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군정의 중심에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선포된 ‘해남형 ESG’가 있다. 청정환경(E), 안전사회(S), 신뢰행정(G)을 군정 운영의 세 축으로 세우고 이를 행정 구호가 아닌 생활 정책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행정이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이 움직이는 방식이다. 해남군은 ‘생활 속 ESG 릴레이 캠페인’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에 들어서는 길목의 풍경이 달라진다. 섬과 바다로 이어지는 길의 첫 인상을 새로 다듬는 작업이 시작됐다. 완도군은 군외면 청해진로 33 일원에 설치된 기존 관문조형물을 ‘해양치유 완도’ 이미지를 담은 상징 조형물로 변경 제작해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완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군 경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도시의 얼굴을 또렷하게 마주하도록 하자는 데서 출발했다. 관문은 길목에 세워진 구조물 하나에 그치지 않는다. 바다와 치유를 내세운 완도의 색깔을 가장 먼저 보여주는 ‘첫 장면’이자, 도시의 인상을 결정짓는 상징 공간이라는 판단이 깔려 있다. 사업은 기존 구조물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새로 입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조류와 바다, 치유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형태와 색채를 반영해 완도의 대표 브랜드인 ‘해양치유’ 도시 이미지를 전면에 드러낸다는 구상이다. 사업비는 약 3억5500만 원이 투입되며, 공사는 4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완도는 국내에서 해양치유 산업을 가장 앞서 추진하는 지역 가운데 하나다. 해조류와 해풍, 해수, 갯벌 등 바다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산업과 관광을 동시에 키워가고 있다. 신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생활권의 중심이 될 복합문화체육시설 개관을 앞두고 운영 준비 상황을 마지막으로 살핀다. 나주시는 9일 오전 10시 30분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세미나실Ⅱ에서 ‘빛가람 복합시설 운영 추진상황 보고회(6차)’를 열어 시설 운영 준비와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보고회에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행정교통국장, 미래전략산업국장, 관광문화녹지국장, 복지환경국장 등 국장 4명과 기획예산실장, 회계과장, 교육지원과장, 체육진흥과장, 사회복지과장, 가족아동과장, 빛가람동장 등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시설 운영 체계와 프로그램 준비 상황, 시민 이용 동선, 안전 관리 방안 등 개관을 앞둔 주요 사항을 부서별로 공유한다. 보고회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건물 내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준비 상태를 확인한다.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2만1091㎡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들어선 대형 생활 인프라다. 건물 안에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휴게라운지 등 문화·체육·교육 기능이 한 공간에 모였다. 주민들이 운동과 여가, 배움 활동을 한 자리에서 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사망자 명의로 남아 있는 자동차에 대한 이전등록 관리에 나선다. 동시에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적성검사 대상자에 대한 사전 안내도 진행해 관련 행정 관리 체계를 정비한다. 목포시는 사망자 명의 차량의 불법 운행과 명의 미정리로 인한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해 자동차 이전등록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사망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이 지났지만 이전등록이 이뤄지지 않은 차량이다. 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의 자료를 토대로 사망자 명의 차량을 전수 조사해 관리 대상 차량을 확정한다. 이후 상속인을 대상으로 1차와 2차 안내문을 발송해 이전등록을 유도할 방침이다. 안내에도 불구하고 이전등록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해당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을 내리고, 지속적으로 미이행하는 경우에는 사건 수사와 함께 범칙금 부과 등 행정 조치가 뒤따른다. 다만 자진 이전등록을 완료할 경우에는 행정지도 중심으로 처리해 시민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목포시는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적성검사 대상자에 대한 사전 안내도 실시한다. 대상은 2026년 12월 31일 적성검사 기간이 만료되는 조종사 296명이다. 안내 기간은 3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두고 광주와 전남 시군을 잇는 현장 대화가 구례에서 이어졌다. 생태와 문화 자원을 중심에 둔 지역 발전 구상이 함께 제시되며 통합 이후 지역 변화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6일 구례군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 구례군 상생토크’를 열고 구례 발전 전략과 통합 이후 변화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상생토크는 전남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 중인 열 번째 자리다. 지리산과 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구례의 자연 생태와 천년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광주·전남의 균형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오수미 구례군 부군수, 읍면 주민대표, 구례군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통합 추진 상황과 향후 변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 통합 추진 흐름과 향후 일정, 정부 지원 특전 등을 소개하며 통합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구례와 관련된 특별법 특례 조항으로 ▲생태관광 활성화 지원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지역 교통 기반시설 개선 등을 제시했다. 특히 지리산과 섬진강을 축으로 한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광주와 연계한 문화·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이 마을 골목과 주택 외벽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을 다시 점검한다. 오래돼 글자가 흐려지거나 떨어진 번호판을 정비해 주소 식별을 쉽게 하고, 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장성군은 2009년 도로명주소 제도 도입 이후 지역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1만9044개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표식이다. 택배 배송과 방문 서비스, 응급 구조 등 일상과 긴급 상황에서 주소를 찾는 기준이 되는 시설이다. 번호판 상태가 좋지 않으면 길 찾기나 위치 확인에 불편이 생길 수 있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번호판 훼손 여부와 표기 내용 오류, 설치 상태의 안전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글씨가 지워졌거나 색이 바랜 번호판, 먼지나 이물질이 묻어 주소가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세밀하게 확인할 방침이다. 현장 조사 결과 설치 후 10년 이상 지난 번호판 가운데 훼손된 곳은 새 번호판으로 교체한다. 건축물이 철거된 장소는 건물번호를 폐지하는 등 주소 체계 정리도 함께 이뤄진다. 최근 농촌 지역에서도 택배와 배달 서비스 이용이 늘면서 건물번호판의 역할은 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해빙기 감염병 예방과 장애인 재활 지원 등 군민 건강을 위한 보건 활동을 동시에 펼친다. 봄철 해충 확산을 막기 위한 집중 방역과 함께 지역 장애인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함평군 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4월 말까지 9개 읍면 자율방역단을 중심으로 해빙기 집중 방역소독에 들어간다. 기온 상승으로 모기와 파리, 진드기 등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방역 취약지역과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소독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방역은 분무와 연무 방식으로 실시된다. 해빙기 초기 해충의 번식을 억제하고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군은 마을 주거지와 하천 주변, 공원,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오는 4월 24일 개막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축제장과 관광지 일대에도 사전 방역을 진행한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행사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 지역 이미지를 높인다는 취지다. 군은 감염병 예방 활동과 함께 장애인 건강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건소는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문학 감수성과 창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광주문학관 상반기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작가 지망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5개 강좌로 구성됐다. 어린이를 위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는 3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참가 어린이들은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담은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창작 체험을 하게 된다. 청소년 대상 ‘노벨을 읽는 청소년들’은 3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함께 읽으며 작품 속에 담긴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메시지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를 노래하라’는 3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되며 발성과 호흡 등 시 낭송 기법을 배우고 시의 정서를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노벨을 읽는 사람들’은 같은 날부터 격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함께 읽으며 세계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독서 경험을 나누는 강좌다. 작가 지망생과 창작에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2026년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대상을 기존 버스 관광에서 기차여행까지 넓힌다. 장흥군은 전남장흥역과 장동역 개통에 맞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철도 접근성 향상을 발판으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관광산업과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사업자다. 새로 도입한 기차 단체관광 인센티브는 당일 여행의 경우 1인당 1만5000원, 숙박여행은 1인당 2만5000원을 지원한다. 여행사가 철도 연계 관광상품을 구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장흥군의 설명이다. 기존 버스 단체관광 지원도 유지한다. 여행 조건에 따라 버스 1대당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해 철도와 버스를 아우르는 관광객 유입 체계를 마련했다. 장흥군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단체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숙박시설과 음식점, 체험업체 등 지역 관광업계 전반에 파급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철도 접근성 개선은 장흥 관광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계기”라며 “보다 많은 관광객이 정남진 장흥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차승세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시동을 걸었다. 정무창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합류하면서 선대위도 통합 체제로 재편됐다. 차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광주 광산구 풍영로 219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하루 동안 지지자 1000여 명이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균택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특히 차 예비후보와 조건 없는 단일화를 이룬 정무창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으면서 선대위 결집력이 한층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광산구 현역 기초의원들과 광산 지역 시·구의원 예비후보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당내 경쟁 주자인 박수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선의의 경쟁 의지를 드러냈다. 차 예비후보는 이날 ‘새로운 광산, 압도적 성장’을 내걸고 광산 발전 청사진도 제시했다. 핵심은 이른바 ‘4대 관문’ 비전이다. 군공항 부지에 AI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는 미래산업 구상,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광산형 기본돌봄, 대중교통 혁명을 통한 30분 생활권, 황룡강·영산강 Y벨트 명소화 구상 등이 담겼다. 차 예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인 시민에게 최대 10만원을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차량을 모집한다. 광주광역시는 9일부터 19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차량 5천378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 감축거리 또는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지난해보다 2천235대 늘어난 것으로, 광주시는 참여 폭을 한층 넓혔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다. 사업용 차량과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인센티브는 과거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인 가입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산정하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신청한 뒤 차량 전면 사진과 계기판 사진을 문자로 안내받은 링크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3143대가 참여해 이 가운데 1832대가 모두 1억33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온실가스 감축량은 667tCO₂-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과학공간 조성에 나섰다. 오래된 전시시설을 손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움직이며 과학 원리를 익히는 공간으로 바꿔보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상반기 자연사·해양과학 교육프로그램까지 본격 가동하면서 박물관의 결이 ‘보는 전시’에서 ‘참여하는 배움’ 쪽으로 한층 또렷해지고 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해 체험공간 개편을 추진 중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이다. 총사업비는 20억원으로 국비와 시비가 각각 절반씩 들어간다. 이번 공모는 노후 전시시설에 대한 정비 필요성과 함께, 새롭고 생생한 전시콘텐츠를 원하는 관람객들의 체험 수요가 커진 데 맞물려 추진됐다. 박물관 전시가 정보를 전달하는 데 머물렀다면, 이제는 아이들이 몸으로 반응하고 손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상상과 체험 중심의 과학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이 눈여겨보는 지점도 바로 여기에 있다. 유리 진열장 너머를 바라보는 전시 방식만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농협이 로컬푸드 유통 확대를 발판으로 하나로마트 매출 300억원 달성탑을 품었다. 지역 농산물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하나의 유통망 안에 촘촘히 묶어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제법 묵직하다. 목포농협은 지난 6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에서 ‘하나로마트 매출액 300억원 달성탑’을 받았다. 이 상은 하나로마트 사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유통 기반 구축에 힘쓴 농·축협 가운데 일정 매출 규모를 이룬 곳에 주어진다. 목포농협은 로컬푸드 중심 매장 운영을 꾸준히 넓혀온 끝에 300억원 고지에 올라서며 지역 유통 체급을 다시 드러냈다. 이번 성과의 중심에는 로컬푸드 사업 확장이 놓여 있다. 목포농협은 2017년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용당점을 연 뒤 지역 농산물 직거래 기반을 다져왔다. 여기에 지난해 1월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북항점까지 문을 열면서 유통 접점을 한층 넓혔다. 용당점과 북항점은 각 생활권 안에서 소비자와 맞붙는 거점 역할을 해왔다. 두 매장이 목포농협 로컬푸드 사업의 양축으로 자리하면서 판매망도 한결 두터워졌다. 사업 확장 약 9년 만에 300억원 달성탑을 받아든 배경에도 이런 현장 밀착형 유통 전략이 깔려 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열고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평등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나주시는 지난 6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누는 평등, 함께하는 나주’를 주제로 2026년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공직자, 유관기관 관계자,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 참정권 운동의 상징적 구호인 ‘빵과 장미(Bread and Roses)’의 의미를 담은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나주시립국악단 식전 공연, 기념식, 사진 전시, 퍼포먼스, 기념촬영, 나주시립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나주시 여성 정책 발전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 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장에는 ‘나주, 여성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197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지역 여성의 삶과 변화를 담은 사진 전시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비움과 채움’ 퍼즐 퍼포먼스에서는 차별을 상징하는 조각을 덜어내고 평등과 존중의 의미를 채워 넣으며 성평등의 가치를 표현했다.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