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22년 상반기 공연장·전시장 정기대관신청 접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신청은, 신청서를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보내고 접수자로부터 접수확인을 통보받는 등 상호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 정기대관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이며 대관 신청 및 접수는 오는 9월 16일(목)부터 9월 30일(목)까지 2주간이다. 대관이 가능한 시설은 3개 공연장(대·소·야외 공연장)과 5개 전시장 (제1·2·3·4·야외전시장)이다. 단, 회관 자체 기획공연·전시일정과 대·소공연장 상반기 정기점검 및 분장실공사기간(2022년 1월 17일~2022년 2월 28일), 수시점검(매주 월요일) 기간은 제외된다. 대관대상은 ①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공연·전시 ②공공질서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는 공연·전시 ③시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전시 등이다. 대관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사용허가 신청서와 공연·전시 관련 자료를 갖춰,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로 우편(남구 번영로 200, 우:44702) 또는 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우리지역 발달장애작가들의 창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무엇보다 빛나는 우리 전시회’를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는 송종구, 정원교, 이재형 등 3명이며, 이들 작가의 그림과 공예, 아트상품 등 총 60점이 전시된다. 송종구 작가는 2020년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최한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과 2021년 하트하트재단에서 주최한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텀블러 이미지 공모전’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정원교 작가는 제10회 전국장애우청소년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하고, 이재형 작가는 제8회 희망과 감동을 그리는 아이들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울사문화예술회관은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전시의 작품 해설(도슨트)도 함께 제공한다. 전시작품 해설은 유아·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장애인 단체의 사전 신청을 받아 매일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작품 해설 사전 신청은 현재 접수가 진행 중이며,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이 시민의 인문정신문화 함양을 위한 ‘제3기 인문학 아카데미’를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운영한다. ‘제3기 인문학 아카데미’는 예술편으로 '건축, 인문의 숲을 짓다', '미술에게 말을 걸다', '팬데믹 시대를 위로하는 음악' 총 3개 강좌를 개설한다. '건축, 인문의 숲을 짓다'는 양용기 건축학과 교수(안산대)가 강의하며 ‘신과 인간의 조합, 고대건축물’, ‘근대건축과 예술의 관계’ 등을 주제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아름다운 건축을 인문학적 관점과 연관 지어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미술에게 말을 건다'는 이소영 작가(빅피쉬 아트 교육연구소 대표)가 강의하며 내용은 ‘미술을 통한 치유와 소통’, ‘미술과 친해지는 다섯 가지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게 미술에 접근하는 방법을 배우고, 미술작품을 통해 얻는 위로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팬데믹 시대를 위로하는 음악'은 제이티비시(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했던 조은아 교수(경희대)가 강의하며, ‘감염병에 맞선 불멸의 음악’, ‘오케스트라, 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수소산업 생태계를 완성할 현대모비스 수소차 핵심부품 공장이 새로 들어선다. 울산시는 현대모비스가 북구 이화일반산업단지 일대에 총 사업비 3,020억 원을 투자해 총면적 3만 8,00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장’을 오는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수소연료전지 집합체인 스택에 공기공급장치, 센서 등 보조기기를 결합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생산하는 시설이며, 특히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수소차 생산비의 40%를 차지하는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이다. 현대차는 현재 1만 7000대인 수소차 생산설비를 2030년까지 50만대 규모로 대폭 확대할 계획으로 중앙정부도 2040년 수소차 62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어,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수요는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대 수소 생산지이자 세계 최대 수소차 생산도시인 울산은 이번 공장 유치를 통해 수소차 핵심부품 생산까지 전담하며 ‘수소산업 전주기’를 완성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산단 내에 2019년 유치한 현대모비스 전기차 부품공장이 가동 중에 있어 울산시는 현대차 그룹의 미래차 핵심 부품생산라인을 모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비엔케이(BNK) 경남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모은다. 울산시와 비엔케이(BNK) 경남은행은 8월 20일 오전 10시 30분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 단지에서 ‘힘내라 울산! 으랏차차 소상공인!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이상봉 비엔케이(BNK)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오는 9월 한 달간 카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9월 중 태화강국가정원길이나 태화강변 주변 카페, 맛집에서 경남비씨(BC)카드를 1만 원 이상 사용하면, 1일 1회 30%가 할인된다. 회당 최대 할인금액은 1만 원이며, 할인에 따른 비용은 경남은행이 전액 부담한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결제 전 비씨(BC)카드 페이북앱에서 혜택을 선택해 태그(tag)해야 하며, 행사대상 가맹점은 페이북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인 만큼, 경남은행과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의 실속소비를 동시에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비엔케이(BNK) 경남은행은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8월 말까지 개인분 주민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하는 개인분 주민세는 총 84,292건, 10억 원(세대별 12,500원)이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울산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 부과된다. 다만, 납부 능력이 없거나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성년자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단독으로 세대를 구성하는 30세 미만 미혼인 주민(직계존속이 주민세(개인분) 납세의무가 있는 경우에 한함)에게는 주민세를 과세하지 않는다. 이번에 부과된 개인분 주민세는 오는 8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개인분 주민세는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 거래 은행의 인터넷 뱅킹이나 위택스, ARS 등을 이용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은행의‘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은행 업무 시간이 아니더라도 이체 수수료 부담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을 신청하면 1건당 150원, 자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의 대표 브랜드 프로그램인 ‘아츠홀릭, 판’의 여섯 번째 순서 ‘김대진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예리하고 날카로운 통찰력과 감동적인 연주로 세계에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을 널리 알린 ‘건반 위의 진화론자’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이날 처음으로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대진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선욱, 손열음, 이진상, 문지영 등의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973년 11살의 나이로 국립교향악단과 협연하고 이듬해 10월 데뷔 독주회를 가질 정도로 어릴 때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김대진은 ‘건반위의 진화론자’라는 별칭처럼 끊임없이 도전하며 음악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는 연주자다. 어느 작품을 대하든지 연주자의 의식이 작품 속에 투영되어야 한다는 음악관을 바탕으로, 늘 새롭고 깊이 있는 연주를 선사하며 세계 음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약 10년 동안 역임한 뒤 현재는 창원시립교향악단에서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약하면서 치밀한 작품 분석을 바탕으로 지휘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태완 구청장, 김문걸 민간위원장)가 19일 오전 10시 성안동에 위치한 관경농장에서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꽃 같은 너와 나, 행복한 우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위원장 명미자) 주최,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각종 농작물 체험 및 허브식물 따기 △허브꽃청 담그기 △아동학대 예방·청소년 성범죄 예방 교육 등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 과정으로 꾸며졌다. 교육에는 총 17가구 4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상호 이해·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정 내 자녀 양육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해소되는 것 같다”며 “색다른 체험을 통해 아이와 함께 대화하면서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미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위원장(울산사랑나눔회 회장)은“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족 간 불화, 소통 부재, 양육 스트레스 등이 문제가 되고 있어 이를 해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책 처방전‘토닥토닥 다독(讀)다독(讀)’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적은 예산으로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 처방전‘토닥토닥 다독(讀)다독(讀)’은 이용률이 저조한 양질의 도서이용을 활성화하고 문학적으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민들에게 책 처방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올해 6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책 처방전‘토닥토닥 다독(讀)다독(讀)’서비스는 적은 예산으로 많은 호응과 관심을 나타내며 현재까지 총 312명의 이용자들에게 마음의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해 도서를 구입하여 비치해도 베스트셀러 위주의 편중된 독서가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독서생활 속에서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 습관 개선을 도모하고, 본인이 원하는 종류의 책을 찾기 어려운 경우 책 처방을 통해 책 선정에 길잡이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토닥토닥 다독(讀)다독(讀)’서비스는 남구 구립도서관 4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 각 자료실에서 연중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9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관내 2개 대학 및 4개 건설 현장과 지역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건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학·관 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대형 건설현장 시공자인 포스코건설과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주), 대우건설 등 4개 건설사와 울산대학교 및 울산과학대학교가 참여했다. 협약에 의해 남구는 지역 내 건설현장의 구인 및 지역청년 구직활동 등을 지원하고, 건설사들은 지역대학 졸업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대학들도 학생 취업 및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학생들은 각 현장의 건축·토목·감리 등 전문분야에 인턴십 등의 형태로 채용되어 일할 수 있게 된다. 남구는 청년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들의 탈울산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맺어진 이번 협약이 지역청년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 정주 여건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신규 건설현장 뿐 아니라 관내 소재 기업체들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 인재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늘려나갈 방침이다. 서동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동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울산 동구가 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의 운영을 8월 20일~8월26일까지 7일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울산시 동구청은 8월 19일 오전 9시30분 구청 상황실에서 이병희 동구 부구청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8월 20일부터 운영이 중단되는 시설은 전체 204개소이다. 동구청이 운영하는 문화·교육시설, 도서관, 체육시설을 비롯해 동구지역 경로당(60개소), 어린이집(108개소), 관광시설 등 총 204개소가 포함된다. 9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도 운영 중단한다. 또, 관광시설인 울산대교 전망대, 소리체험관, 관광안내센터 등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본래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던 일산해수욕장은 8월 20일자로 조기 폐장한다.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발열체크 부스 등은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주전몽돌해변과 방어진 화암항 다목적복합공간의 야외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도 운영을 중단한다. 다만, 조선업희망센터,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우)는 여름을 맞아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자생단체 회원들과 합동으로 관내 환경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 및 동구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대청소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별 소수인원(5명)으로 지정된 담당구역에서 잡초제거, 쓰레기 환경정비 등 책임정비를 실시하였으며 동구지역 전입증가율 향상을 위하여 주민들에게 동구주소갖기 홍보물을 배부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김용우 전하1동장은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여름맞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동구에 거주를 하지만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신고 독려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여 동구 인구 증가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자생단체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5060러닝맨 프로젝트 ‘2021 우리동네 야(간)자(율학습)타임’ 참가자를 8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구지역의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 대상의 인기강좌를 가까운 곳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행정복지센터 및 평생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동구평생학습관, 꽃바위문화관에서 운영된다. 총 3개 프로그램에 각 15명을 접수중이며, 수업은 오는 9월 1일 꽃바위문화관에서 운영되는 ‘도심 속 원예치유 나만의 정원만들기’를 시작으로, 9월 7일 동구평생학습관의 ‘쌀누룩 활용 저염식 발효조미료 만들기’, 10월 12일 ‘신중년 금융교실 돈 사용설명서’ 교육 등이 각 오후 7ㅅ부터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참가자 부담으로 운영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5060 러닝맨(Learning-ma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장인과 은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야간운영에 따른 시간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하여 준비했다”며, “은퇴세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자치구 그룹에서 69개 자치구 중 종합 4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사회복지·일자리경제 등 행정서비스 6개 분야, 자체세입비율·예산대비채무비율 등 재정역량 8개 분야, 행정서비스만족도·단체장 평판 등 주민평가 3개 분야를 종합해 정량평가(행정서비스, 재정역량) 80%, 정성평가(주민평가) 20%로 이뤄졌다. 북구는 재정역량 평가에서는 다소 낮은 34위였지만 행정서비스 부문 평가에서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행정서비스 분야에서는 특히 사회복지가 2위, 안전이 4위, 문화관광이 8위를 기록했다. 안전과 문화관광 분야는 지난해 6위와 25위에서 각각 2계단, 17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분야도 지난해 60위에서 41위까지 올라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북구는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공립 노인요양시설인 실버케어센터 건립 추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 실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19일 울산시 북구 중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노 교육감은 본격적인 개학을 맞아 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울산 지역 초등학교는 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대부분 학교가 개학하고, 중학교는 오는 24일까지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한다. 고등학교는 이미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해 등교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산초는 오는 26일 개학한다. 학교 규모는 47학급으로 학생 수는 1,388명이다. 현재 일반교실 12실을 증축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3단계까지는 전면등교가 원칙이나 중산초는 1,000명 이상 학교로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등교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학생과 보호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을 비롯해 37.5도 이상의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등교를 하지 않고 담임교사에게 알리도록 했다. 보호자나 가족 준수사항으로 매일 아침 자녀가 등교하기 전 체온과 호흡기 증상 유무 등을 확인하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태풍, 화재 등의 각종 재난 발생 시 노인과 아동 등 재해취약계층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재해취약계층 거주시설에 재난 상황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난 상황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은 기상특보 및 각종 재난상황으로 인하여 발생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재난 및 기상 상황을 음성으로 신속하게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남구 관계자는 “울산에서 최초로 추진된 재해취약계층 거주시설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설치 사업으로 남구 관내 경로당 49곳과 공공 어린이집 17곳에 재난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19일부터 운영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재해취약계층 거주시설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설치 사업을 통해 관내 재해취약계층이 재난 및 기상상황 정보 전달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여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신규 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 기업의 ‘탈 울산’을 막기 위해,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울산광역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난 8월 5일 공포했으며, 후속조치로 8월 19일 제10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울산광역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일부를 최종 개정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이전기업 지원 범위를 기존의 ‘관외’에서 ‘관내에서 관내’로 확대 △울산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신규 이전기업 근로자에 대해 ‘이주정착보조금’ 지급 규정 신설 등이다. 기존에는 기업의 본사나 공장, 연구소 등을 타 지역에서 울산으로 이전하는 경우에 한해 최대 30억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었으나, 조례 개정을 통해 울산에서 울산으로 확장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추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증설 투자 등이 필요한 울산 내 우수기업이 보조금 지원을 목적으로 인근 시·도로 이전하는 ‘탈 울산(역외유출)’ 현상이 방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규기업의 울산 이전을 유인하기 위해 신규 투자기업의 소속 근로자가 울산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젊음, 예술이 되다 : 영 아티스트 포럼 앤 페스티벌(9월 1일~4일)’과 연계해 ‘마스터클래스와 문화예술 포럼’을 마련한다. ‘젊음, 예술이 되다’ 공연에 참여하는 클래식 분야 신진 예술가들이 마스터클래스(한 분야의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회성 수업)와 문화예술 포럼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울산의 클래식 전공자나 음악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마스터클래스’는 9월 1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아트홀 등에서 진행되며, 유수의 해외 음악 콩쿠르 수상 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비올리스트 이승원, 첼리스트 강승민이 강사로 참여한다. 각 현악 파트별 최대 4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최대 20명까지 참관이 가능하다. 같은 날인 9월 1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문화예술 포럼’에서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3인을 통해, 지역의 음악 전공생들의 졸업 후 사회 진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럼 연사로는 (사)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의 박현진 이사, 예술의전당 공익사업단 유연경 차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안전한 물놀이 공간 조성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수경시설 관리 실태’를 8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 등을 순환해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으로 조성한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물놀이 시설을 말한다. 점검대상은 총 37곳(공공 29곳, 민간 8곳)이다. 점검내용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설치 운영 신고 ▲수질기준 준수(운영기간중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 실시 등) ▲관리기준 준수(수심 30㎝이하 유지, 저류조 주 1회 청소 등) 등이다. 또한 수질관리 점검도 병행된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수질기준 미달 시설은 즉시 시설 운영을 중지한 후 개선조치하고, 수질 검사 미이행 시설은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북 인 재즈 콘서트(Book in Jazz Concert)’로 문학과 재즈의 색다른 만남으로 진행된다. 연주자로는 ‘롱아일랜드 재즈밴드’가 나서며, 미국 흑인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토니 모리슨의 소설 중「재즈」의 장면들과 엮어 그에 맞는 재즈 스탠다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유튜브로 진행되며, 오는 20일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선착순 150명)을 받는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멋진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8월 19일 오후 3시 30분 경제자유구역청 영상회의실에서 ‘동북아 에너지 허브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 Ulsan Free Economic Zone) 핵심전략산업 선정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등 지역혁신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핵심전략산업은 울산의 풍부한 수소산업 기반을 활용해 기존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고,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수소경제 선점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기술․제품 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산업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 비율 우대와 입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과정은 ▲정량적 분석을 통한 핵심전략산업 후보군 도출 ▲정성적 검토를 통한 산업군 구분과 산업코드 선별·추가 ▲혁신생태계 연계구조 바탕의 성장경로 확인·반영하는 전문가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말 선정 고시된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선정된 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19일 오후 2시 30분 중구 남외동 울산장애인총연합회에서 송철호 시장, 오인규 장애인총연합회장 등 장애인단체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소통 특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단체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등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울산 내 5만 1,000여명의 장애인 복지와 권익증진, 인권보호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할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우리시 장애인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장애인 정책과 제도를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행과정이 더욱 중요한 만큼, 실질적인 장애인 권익 향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울산 대표 창업기업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2021 유-스타(U-STAR) 베스트 그라운드’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유-스타(U-STAR) 베스트 그라운드’는 혁신적 아이템을 가진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지역 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돼 왔다. ‘2021 유-스타(U-STAR) 베스트 그라운드’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16일까지 유-스타(U-STAR)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지역 구분 없이 예비창업자(팀) 또는 3년 미만 창업자(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는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오디션 형태의 창업 경진대회로 진행된다. 오디션 진행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미리 살펴보면, 오는 9월 예선과 10월 본선심사를 거쳐 10팀이 선발되고 준결승을 거치고 남은 5개팀이 맞춤형 집중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11월 중순 열리는 최종 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최종 3개 팀에는 △대상 500만 원(1팀), △우수상 300만 원(1팀), △장려상 100만 원(1팀) 등 총 900만 원의 상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19일 오후 4시 2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의 다양한 지역의제를 협치로 해결하는 ‘울산민관협치회의’ 출범식을 개최한다. ‘울산민관협치회의’는 공동의장인 송철호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 청년, 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위촉직 위원 24명,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년이며, 오는 2023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1부 행사로 송철호 시장의 위촉장 수여, 민간대표 공동위원장 선출, 2부 행사로 위원회 구성 및 ‘울산민관협치회의’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8월 민관협치 실무전담팀을 구성해 울산의 민관협치 체계 구축을 논의해 왔으며, 올해 3월 ‘울산광역시 민관협치 기본 조례’를 제정해 ‘울산민관협치회의’ 출범 기반을 마련했다. ‘울산민관협치회의’는 연2회 개최되는 정기회와 임시회로 구분되는 전체회의, 안건심의ㆍ의안조정 등의 기능을 하는 운영위원회, 공론화 의제선정과 공론장 운영을 담당하는 공론화위원회로 운영된다. 또한 시민 공론화가 필요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 추가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9일 울산수학문화관에서 칠십 한번 째‘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 북구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해 학교 운영과 울산 교육정책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학교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6월에 각급 학교 학부모회 대표 및 희망 학부모 247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원탁토론회를 진행해 교육공동체로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정보 나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권역별 ‧ 급별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가 자발적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이 주체가 되어 소통하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울산교육에 관한 관심과 기대치가 높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울산교육청의 교육 방향,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학생 학습격차 해소 방안, 북구 지역 과대 ‧ 과밀학급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기후 위기 대응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에 대비하여 2024년까지 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남창고, 성신고, 울산여고 3교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학성고, 신정고, 울산중앙고, 신선여고, 현대고, 무거고, 울산강남고, 울산중앙여고, 현대공업고, 울산미용예술고 10교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2024년까지 나머지 23개교에 대해서도 학점제형 학교환경조성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기 구축교 16교에 대해서는 올해 노후기자재 교체 및 스마트 교실환경 구축을 위해 42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사업은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대한 대비와 고교학점제 운영 최적화를 위한 사업이다. 교과특성과 학생 활동 중심의 창의적 교실환경 구축을 위해 교과교실 환경 구축비,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학점제형 학교공간은 사용자중심 참여설계, 학습공간의 유연성, 지원공간의 복합성, 공용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 공간과 교육과정의 연계성 등의 원리를 바탕으로 조성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선택과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방세 처분에 불복이 있는 경우 세무사 등 법률전문가가 무료로 법률검토와 자문 등 불복 업무를 도와주는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선정 대리인 제도는 세무사·회계사·변호사 등 조세전문가가 지방세 불복 업무를 대행하는 제도다. 그동안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음에도 복잡한 절차나 대리인 선임비용 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를 돕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신청자격은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 재산가액이 5억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000만원 이하인 개인으로 불복청구가액이 1,000만원 미만이 해당된다.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등 불복 청구 시 선정대리인선정 신청요건의 해당 여부를 검토한 뒤접수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선정 결과를 통지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선정 대리인 제도는 복잡한 과정과 비용 등의 문제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의 권리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18일 오후 2시 30분 시장 접견실에서 울산시 최고장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송철호 시장과 김경란 울산시 최고장인회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격려, 건의사항 수렴,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 최고장인회’는 최고장인에 대한 존중과 우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명예의 전당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남구 삼산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울산시 최고장인회 명예의 전당 설치’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시 최고장인은 우리시가 공인한 각 분야의 최고기술자들인 만큼, 장인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한 분야나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분들을 대상으로 매년 5명 이내의 ‘울산시 최고장인’을 선정하고 있다. 2015년 첫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 25명의 ‘시 최고장인’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장인에게는 연간 100만 원씩 5년간의 기술 장려금과 최고장인 증서, 장인패 등이 수여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49개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4개 도서관 공통행사와 도서관별 특성에 맞게 개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하게 된다. 도산도서관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술과 풍선을 이용한 키즈 매직쇼 ‘매직벌룬쇼’와 “너는 특별하단다” 책의 이야기를 모래로 그려내는‘모래 위에 그림 동화이야기’등 공연과 추석에 대해 알아보고 떡 반죽을 이용하여 지역별 특징을 담은 송편 만들기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신복도서관에서는 코로나 예방 손 씻기 및 식습관 개선 인형극 공연‘편식몬을 잡아라’공연과 빈 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꽃병 만들기 체험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대출기간 연장 등의 다양한 독서 응원 선물 뽑기 행사를 진행한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책 속에 숨어 있는 미로 찾기 종이를 찾아 미로를 완성하면 참여가능한 선착순 기념품 증정 행사와 북커버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올망졸망 스토리’행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월봉도서관은 추석과 관련한 동화책을 읽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안수일 부의장(환경복지위원회)은 18일 오후 2시, 의회 4층 다목적실에서 울산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시청 담당부서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울산광역시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수일 부의장은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결여되거나 부족한 시민이 자기결정권을 보장받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며, “조례안이 확정되어 사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성년후견제도란 장애, 질병, 노령 등으로 인해 일상 사무에 도움이 필요한 성인에게 가정법원의 결정이나 후견계약으로 선임된 후견인이 보호와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과 치매노인의 경우 각 개별법에 근거하여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발달장애인과 치매노인의 후견인 활동지원비가 달라 후견인 선정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어 명문화되면 전문기관 위탁과 사업비 지원 등으로 체계적인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은 18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북구 중산․매곡지역 과대과밀 중학교 해소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의회 손근호 교육위원장, 북구의회 이정민․이진복․정외경 의원, 이상헌 국회의원실 조영수 사무국장, 북구 매곡중․호계중․매곡초․중산초․매산초․은월초 학교위원장 및 학부모 대표,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북구 중산․매곡지역은 지속적인 도시개발에 따른 학생 수 증가로 일부 초․중학교가 과대과밀을 겪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는 이에 따른 불편사항과 교육환경 실태를 청취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게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교육의 질을 위해 과대과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초․중․고 신증설 계획과 교육환경 개선 계획을 분명히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백운찬 의원은 주요 아파트별 가구당 학생 발생률과 학교 및 학군현황, 교실 보유현황 등을 공유하고 학교별 교육환경 불균형과 교육 질 저하, 불편사항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을 주문했다. 또, 향후 △중산․매곡지역 중․고등학교 증설 방안 △통학차량(시내버스) 개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최영달)이 18일 오전 11시 공단 로비에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도전 잇기(챌린지)에 동참했다.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운동은 인구를 회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도전 잇기(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최영달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과 최일문 차장, 박경빈 주임은‘울산에 살아주소, 울산 인구 올려주소’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을 독려했다. 또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도전 잇기(챌린지) 다음 주자로 NH농협은행 옥교동 지점을 지목했다. 최영달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울산은 인구 유출로 인해 상권 침체 등 많은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울산 인구 및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4월 정식으로 문을 연 울산 중구‘열려라 참깨 공방’이 혁신교육의 장이자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 중구는 중구 외솔큰길 196 동천자전거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열려라 참깨 공방’이 소통공간과 소회의실, 야외공간 등을 갖추고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소통공간에서는 혁신교육 관련 회의나 일상적인 소모임 등이, 소회의실에서는 화상회의와 창작자(크리에이터) 체험 활동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야외공간에서는 주민들의 작품 전시회나 소모임 등이 주기적으로 열린다. 또 참깨 공방 한쪽에는 우리 마을 공유 서재‘열려라 참깨책장’이 운영되고 있다. ‘열려라 참깨책장’은 주민들이 개인 책장에 책을 가져다 놓으면, 다른 주민들이 해당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공감 한 줄 글로 작성하는 등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열려라 참깨 공방’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환경 보호 차원에서 일회용품 사용 및 쓰레기 배출 등은 금지돼 있어 공간을 이용할 때는 개인 컵과 손수건, 쓰레기 수거용 에코백을 준비해야 한다. 한편 중구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을‘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건축과 정현진 주무관, 건축과(당시 부서 민원지적과) 이선혜 주무관, 세무2과 김다인 계장이다. 중구는 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부서 및 주민 추천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발굴해 주민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등 4개 항목을 심사하고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를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성지아파트 미준공 문제를 해결한 건축과 정현진 주무관이 받았다. 정현진 주무관은 성지아파트 입주자 대표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관련 기관과의 협의, 유연한 법령해석 등을 통해 30년 넘게 미준공 상태로 남아있던 성지아파트(중구 도화골길 30)의 준공 승인을 이끌어내고 입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건축과(당시 부서 민원지적과) 이선혜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이선혜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지적과 서편 출입구 앞에 사회적 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균형발전 및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전국혁신도시협의회 11개 시·군·구와 함께, 정부에 혁신도시 시즌2 및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달라 건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18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공동 건의문 비대면 서명식에 동참했다. 이번 서명식은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차원에서 국토교통부 등 대정부 건의 활동을 추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정부 주도의 발전 전략에서 벗어나 지역의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 중구를 포함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소속 11개 시·군·구 단체장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두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공동 건의문 전달에 참여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정부는 혁신도시 시즌2 정책 발표를 통해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발전전략에서 벗어나 각 혁신도시가 지역성장거점의 역할을 주도하는 강력한 국가균형발전의 의지를 표방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지역균형발전은 시대적 요구이자 흐름”이라며 "수도권은 더욱 비대해지는 반면 지방은 점차 소멸되고 지역 간 경쟁과 갈등은 심화되는 현실 속에서, 수도권에 있는 1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지역자활센터가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버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 취업과 자원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센터 다목적실에서 한국실버레크리에이션교육원과 연계해 자활사업 참여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버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했다. 실버놀이지도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놀이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에서는 실제 교육현장에서 활동이 가능하도록 개인별·조별 발표 및 실습을 통해 모의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 참여자 중 45명이 과정을 수료하고 검정과정을 마쳤으며, 2~3주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북구지역자활센터 이영덕 센터장은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근로능력이 높아짐은 물론 일자리 선택 폭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현대고등학교는 2일~13일간 경남 창녕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장진영의 멀티골과 황아현의 헤딩 득점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 강원 화천정산고를 3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12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현대고는 조별리그 3승으로 조 1위로 본선 8강에 진출하여, 여왕기 우승팀 경북 포항여전고와의 8강전에서 2대 0으로 이겼다. 이어 준결승전에서는 춘계연맹전 우승팀이자 여왕기 준우승팀인 전남 광양여고와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4대 2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4월 춘계연맹전 준우승을 차지한 현대고는 2018년 우승 이후 3년만에 다시 우승을 거머쥐면서 앞으로 있을 2021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3학년 김예은, GK상은 3학년 이하경이 수상했으며 안영진 감독, 신재환, 채민희 코치는 최우수지도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8월 18일 오전 10시 ‘새로운 여행, 공정여행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하여 공정여행의 의미와 특징,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은 곳이 여행업계인데,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예고하며 공정여행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 같다. 이제 여행은 단지 보고 즐기고 소비하는데서 벗어나 여행지역과 상생,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문화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종합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는 양궁부 선수들이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 대항 전국 남여 중·고 양궁대회’ 및 ‘제48회 한국 중·고 양궁연맹회장기 전국 남여 중·고 양궁대회’에 출전해 여자고등부 단체전 우승과 여자중학교부 단체전 3위를 비롯해 개인전 메달 등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한국 양궁 중·고연맹이 주관하여 10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예천 국제양궁장’에서 개최했다. 제48회 한국중·고연맹 양궁대회 여자 고등학교부 1440라운드 거리별 70m 경기에 출전한 3학년 오예진 선수는 최종 343점을 쏘며 금메달을 획득하고, 1440라운드 거리별 50m 경기에서는 344점을 쏘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치러진 올림픽라운드(70m 토너먼트 방식) 개인전 결승 경기에서는 서울체고 임시현 선수에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올림픽라운드 단체전 경기에 오예진(3), 최민영(3), 서보은(2), 김가은(1) 선수가 출전해 결승 상대인 충북체고를 6대 2로 이기고 단체전 우승을 이뤄냈다.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 양궁대회에서는 팀당 4명의 선수가 출전해 70m,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생활 공감 정책 참여단(대표 이귀자)은 지난 18일 남구청광장에서 시작해 뉴코아아울렛 및 삼산동 일원에서 참여단 25여 명이 참석하여 ‘출근길과 함께하는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출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울산 주거ㆍ주소갖기 홍보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시작했으며, 울산 내 실제 거주자 중 미전입된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주소 이전 운동이다. 제8기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개선 사항을 발굴ㆍ제안하고, 정책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나눔ㆍ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및 생활불편 제보뿐만 아니라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ㆍ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남구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김성용)은 오는 20일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옥상극장 및 스콘 & 커피 내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여름 밤의 무더위와 코로나19에 대한 근심을 날려줄 시원한 바다바람과 함께 아트스테이 옥상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 남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20일 19시에 상영되는 영화는 웃음으로 코로나19와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버니’를 준비했고, 스콘 및 커피 내리기 체험을 통해 마을 주민을 비롯한 구민들에게 우리 구에서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장생포 일대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場)으로 인식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전모집된 4팀(4인이하)으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삼남읍 상천리 마을 입구 공한지에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8일 상천마을회관에서‘마을 쉼터 시설 개선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삼남읍 상천마을 주민 숙원사업으로 마을 입구에 설치된 쉼터 내 노후화된 시설물 정비와 수목 전정작업 등 시설 개선을 요구하여 시행되는 사업이며, 현재 울주군은 전 읍·면을 대상으로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마을 쉼터 시설 개선사업의 내용으로는 마을 입구에 조성 후 방치되어 있던 650㎡ 면적의 기존 쉼터에 대해 정자 등 노후 시설물 교체, 벤치 및 평상과 같은 편의시설물 설치 등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밀생으로 빽빽하게 자란 수목에 대한 전정작업 및 고사목 정리 등 수목 관리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개선작업은 올해 9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마을숙원 사업 등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울주군민이 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녹지경관을 느끼고 그 속에서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울산대학교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2학기 울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2학기 과정은 자격증 취득과정인 심리상담사, 타로심리상담사 2개반과 일반과정인 여행스케치, 민화, 약초 발효와 효소의 이용, 달콤한 영화 아카데미, 쉽게하는 사진여행, 목조주택기본과정 6개반 등 총 8개 과정으로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된다. 수강료의 70%는 울주군에서 지원하고 수강생은 30%만 부담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민선 7기 공약에 따라 추진 중인「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실시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선호 군수와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의 6차산업 활성화 정책인‘6차산업 전략지구 지정 개발 및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방안’에 따라 서생면 명산리 일원 4.9ha 부지에 총 사업비 430억원을 투입해 생산과 유통, 관광, 교육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그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과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재설정하여 10월 말 인허가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으로, 오는 12월 착공한 뒤 내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면 이를 근거로 식물공장, 스마트농업, 컨테이너팜 등 스마트팜 관련 소득증대 방안을 포함한 미래형 농업의 신소득 창출 시스템을 구성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선호 군수는“6차산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농업이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울주형 스마트팜 단지를 시작으로 스마트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장삼수)은 대공연장인 소원홀에서 방학맞이 특별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번 방학공연은 울산 학생단체 800여 명과 지역주민 1,200여 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는 생김새가 다르게 태어난 기린 ‘지피’가 친구들과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역경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담은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공연이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무용 ‘플라스틱 버드’는 현재 진행 중인 전시‘여행갈까요’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알바트로스’란 새가 배고픈 제 새끼에게 먹인 플라스틱이 몸에 가득 차서 죽은 어린 새의 사체를 모티브로 표현했으며 공연 종료 후 안무가 최지연의 작품해설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여행과 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체험전시‘여행갈까요’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 또는 회관 별관에 운영중인 건강계단 참여후기공모전 ‘건강한 여행길’이 31일까지 진행되며 공모 당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급식종사자의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학교장금이 건강체조2 동영상’을 제작해 전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학교장금이 건강체조’ 버전 1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만들어진‘학교장금이 건강체조2 ’ 동영상은 급식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울산시와 울산남구보건소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학교장금이 건강체조2 동영상’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급식종사자의 작업 특성에 맞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깨, 손목 위주의 상체 중심 운동뿐 아니라 허리, 다리 근육도 함께 푸는 전신 스트레칭 체조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울산 관내 고등학교 급식실 내에서 촬영되어 현장감과 현실감을 높였으며, 실제 근무하는 곳인 만큼 급식종사자가 친숙하게 느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학교장금이 건강체조2 동영상’이 학교급식 제공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급식종사자의 안전과 건강한 일터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교(기관)에서는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약사동 제방 안 울산과 한반도 그리고 세계’를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전시관 관람 후 약사동 제방 축조시기로 추정되는 6~7세기 울산과 한반도 그리고 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자녀와 부모가 함께 알아보는 활동으로 마련된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9월 4일·18일, △10월 2일·16일, △11월 6일·20일, △12월 4일·18일 총 2회차 교육으로 운영된다. 장소는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이며 소요시간은 회당 50분 정도이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고, 회당 6가족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시스템에서 행사일 직전 목요일까지 받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약사동 제방의 축조 시기의 울산과 한반도 그리고 세계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알아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역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무용단은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별밤춤 페스티벌'을 오는 8월 22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무용예술인을 초청해 진행된다. 울산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이 총 연출을 맡고 김소영 소리꾼이 진행자로 나서며, 처용보존회, 학춤보존회, 창작집단 달, 라온무브먼트, 정솔비무용단, 박종원댄스컴퍼니, 엔비(NB)댄스컴퍼니, 비보이(B-boy) 포시크루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단체와 청노새, 에이-웩커스(A-Waackers) 등 아마추어 공연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하늘마치, 강강술래 등 화려하면서도 흥겨운 전통무용부터 무한 에너지로 열정을 표현하는 비보이(B-boy) 댄스, 엘이디(LED)댄스, 중국 전통무용, ‘사랑가’등 우리 소리의 멋을 선사할 국악 연주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코로나19로 대부분의 지역 문화예술공연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예술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이 지역 예술계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불어넣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18일 오후 2시 시청 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구・군 아동보호담당 과장, 경찰청 아동청소년담당 계장, 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8월부터 울산시와 5개 구・군에 아동보호팀이 확충됨에 따라,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방향과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아동보호팀 설치 현황과 아동학대 신고・처리 현황, 향후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고 경찰청이 건의한 아동학대 판단기구 설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아동학대 조사 및 조치 과정에서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논의한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공공 아동보호체계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탄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발전적인 아동보호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18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등 10여명이 참석하는‘민생소통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울산시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소개,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편 지난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울산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자동차‧조선‧석유화학을 주축으로 한 울산의 제조업은 호조인 반면 울산의 건설‧도소매업 업황은 전국평균에 크게 떨어지는 등 기업경기의 양극화가 뚜렷한 상황이다. 업종별로 경기 체감온도가 확연히 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울산시는 다양한 업종의 대표들로부터 현장감 있는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이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향후 기업 지원시책 수립 등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시작된 경기 회복세가 전 업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울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전역의 기업체 8만 1,616개 중 99.8%인 8만 1,459개가 중